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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11(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11. 07:35

    15/08/11(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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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감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 KR

     

    ㅇ아시아 주식 시장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였다.


    ㅇ일본 주식시장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로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일본 니케이 지수는 전일 미국과 유럽이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출발했다. 또한 지속적인 엔화 약세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는 지수 상승을 이끌어 나갔다. 다만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를 발표하며 수출 우려감에 하락 전환했고, 결국 -0.42%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로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위안화 평가 절하 발표를 했고, 이에 영향을 받으며 상해종합지수는 상승흐름을 보였다. 다만 전일 큰 폭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유입되며 장 중 하락 폭을 키우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위안화 평가 절하 발표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정책이라는 점에서 현재는 +0.54% 상승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로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한국 증시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상승과 위험자산 선호심리의 강화로 상승 출발했다. 다만 오전 중 중국이 위안화 평가절하를 발표하며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중국 수출에 영향을 받는 음식료 업종 등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결국 코스피는 -16.52p(-0.82%) 하락한 1986.65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4.08p(-1.89%) 하락한 732.26p로 마감했다. 당사는 금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중국이 깜짝 위안화 평가절하를 발표하며 하락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로 큰폭으로 상승했다. 미국시장에서 달러화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위축으로 약세를 보였다. 장중 나온 스탠리 피셔 연은 부의장이 글로벌 디플레이션 추세가 연준을 부담스럽게 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 이는 9월 금리인상 기정사실화를 완화 시키는 역할을 했다. 여기에 주가지수와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등이 상승을 하는등 최근 약세를 보이던 위험자산이 상승하는등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선호로 변화했다.

     

    이로인해 달러화는 0.41% 약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의 NDF환율은 1159.90원을 보였다 이는 결국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이 1159원에서 시작하게 만들었다. 그뒤로 큰 변화없이 1155~1160원 내외의 하락을 보이며 등락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시각 10시 15분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6.2298위안으로 발표했다. 이러한 사상최대의 위안화 절하는 수출 경쟁국가인 한국의 원화를 비롯해 상품환율인 호주달러등의 약세를 보이게 만들었다.

     

    중국의 수출감소등의 타개책으로 위안화 평가절하가 결국 수출 경쟁국가들의 수출 위축을 불러올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보이게 한것이다.


    이는 달러/원 환율을 2년내 최고치인 1180.50원까지 상승하게 만들었다. 그뒤로 경상수지등을 감안했을때 실질환율이라 할수 있는 1180원을 넘어서자 매물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즉 오늘 달러/원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민은행의 사상최대 위안화 평가절하로 2012년 6월 5일 이후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15.9원 상승한 1179.1원으로 마감했다.

     

     

     

    ㅇ 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가격은 중국의 위안화 절하조치로 인해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안전자산선호심리 위축으로 하락한 미국 채권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출발했다. 이후 중국의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0.1136위안 오른 6.2298위안으로 고시하면서 위안화 평가절하조치를 취했다. 이로인해 채권가격은 상승압력을 받으며 상승전환했다.이후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더해지며 3년물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1,744계약 순매수속에 7틱 상승한 109.36으로 마감했으며 10년국채선물은 외국인의 +881계약 순매수속에 30틱 상승한 123.90으로 마감했다. 금일 안전자산선호심리 감소로 채권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국의 깜짝 위안화 절하조치로인한 외국인의 매수세로 채권가격은 상승마감했다.

     

     

     

    ㅇ글로벌 주식시장

    독일 및 유로존 ZEW경기기대지수 발표가 있다. 금일 3차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되었다는 점은 유럽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최근 유럽은 계속되는 양적완화 정책, 기업실적의 양호한 모습 속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의 ZEW경기기대지수는 전월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준치인 50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은 우려감으로 작용할 수 있겠지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오전 중 발표한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는 미국과 유럽의 수출주들에 악영향을 미치며 결국 구제금융 협상과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위축된 모습을 보이게 할 것이다.

     

     

     

     

    ■ [이그전]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발표 이유와 단기/장기 영향 점검

     

    ㅇ인민은행, 위안화 절하를 발표
    -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을 1.9% 상향 고시했습니다. 사상 최대폭입니다. 배경에 대해 환율 유연성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 중국 외환보유고에 대한 얘기는 이미 이그전에 몇 차례 언급했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환율방어에 부담을 느꼈거나 다른 이유가
    있어서일 것입니다. 이그전은 둘 다라고 생각합니다.
    -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위안화 절하를 결정한 원인
    - 아마 최근 확인된 데이터가 위안화 절하 필요성을 줬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달(8 월) 발표된 데이터로는 수출과 물가가 있습니다. 위안화 절하는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물가를 상승시킵니다.

    - SDR 편입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SDR편입을 원하는 통화가 최근 5 개월간 매우 강력한 통화 방어를 하다
    가, 이제 와서 자포자기식 대폭 절하를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ㅇ위안화 절하의 단기/중기/장기영향
    - 세가지 생각해볼 문제가 있습니다.
    -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 흐름에 영향을 줍니다. 위안화 NDF 와 원화는 같이 갑니다. 그리고 원자재 가격의 반등도 제한됩니다.
    - 중기적으로 중국 펀더멘탈에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되나, 중국이 환율전쟁을 통한 경기회복을 원하는 건지는 지켜봅니다.
    - 장기적으로 신뢰의 게임에 돌입할 가능성이 가장 고민됩니다.중국 지방정부의 외화채권 발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남미/동남아
    의 환율과 물가가 불안한 상황에서 위안화 절하 결정이 만에 하나 신뢰게임으로 번질 가능성을 지켜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외환보유고를 동원한 환율방어 끝에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1.9% 절하를 발표했습니다.
    ② 아마 최근 발표된 데이터가 인민은행 액션에 확신을 줬을 것입니다. 최근 발표된 것은 수출/물가입니다. 모두 부진했습니다.
    ③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는 불가피합니다(원화&위안화 NDF 는 동행). 장기적으론 신뢰의 게임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HI Economy -위안화 평가절하로 복잡해진 셈법

     

    ㅇ 위안화, 약 2% 평가절하 단행 : 환율전쟁에 동참여부를 주목
    중국 인민은행이 11일 고시환율을 전일 대비 1.9% 오른 6.2298 위안으로 고시함으로써사실상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함. 금일 위안/달러 상승폭, 즉 평가절하 폭은 일일 변동폭이 시행된 이후 사상 최고치임. 참고로 현 위안화 변동폭은 일일 ±2%임

     

    6월이후 제자리 걸음을 보이던 위안화를 전격적으로 약세로 유도한 배경에는 하반기들면서 중국 경기 불안 리스크가 재차 확대되었기 때문임. 7월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과 함께 수출악화와 생산자물가 하락폭 확대 등 경기 둔화 경고음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

     
    더욱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효과도 한계점에 이르고 있어 어쩔 수없이 위안화 절하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해석됨.즉
    금리인하와 유동성 확대에도 불구 하고 내수 수요가 위축되고 여기에 증시 불안마저 경기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어 통화부양정책만으로 경기 불확실성을 완화시키는데 한계에 이르고 있기 때문임


    특히,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수출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달러화 강세와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인한 이머징 통화 약세 폭 확대도 중국 수출경기의 추가 위협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어 중국 정부로서도 위안 약세를 용인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임
     

    향후 관심은 위안화의 추가 약세 여부임. 위안화 추가 약세시 소위 글로벌 환율전쟁을더욱 격화시키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 때문임. 현 중국 상황을 감안하면 완만한 위안화추가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환율전쟁 격화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판단됨

     


    ㅇ 위안화 절하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 복잡해진 셈법

    우선 긍정적 효과는 첫째, 위안화 절하에서 보듯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한층 강해졌다는 점으로 중국 정부가 추가로 경기부양 조치를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짐. 둘째,위안화 절하 흐름은 국내 원화의 추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높다는 점임


    반면 부정적 효과 역시 간과할 수 없는데 첫째, 환율전쟁 격화에 따른 이머징통화 추가약세와 이에 따른 글로벌 자금의 脫이머징 현상 확대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위안화추가 절하시 이머징 통화를 중심으로 한 환율전쟁이 격화될 여지가 높음 둘째, 중국 금융시장 불안 확대 가능성임. 위안화 약세 기대감 확대시 중국 주식시장,채권시장 및 위안화 예금 등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할 여지는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밖에 없음.

     

    마지막으로 대중국 수입수요 둔화와 한-중-일 수출 경쟁 격화임. 위안화 약세가 중국수입 수요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고 엔 약세에 이은 위안화 약세가 자칫 국내 제품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음. 결국 위안화 추가 절하 여부가 국내 금융시장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 금리인상을 앞둔 미국 주택시장 점검 국제금융센터


    [미 주택지표 호조]

    7월 FOMC 성명서에서도 주택시장의 개선이 언급되는 등 최근 주택 판매, 건설, 가격지표 모두 뚜렷한 회복세

    -판매지표: 작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15년들어 다시 증가
    -건설지표: 주택건설착공, 주택건설허가 등이 금년 2분기 이후 증가하면서 금융위기 이전('07년) 수준까지 회복
    -가격지표: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집계한 일반주택 가격지수는 금융위기 이전 고점('05년) 수준에 근접

     


    [특징]

    주택가격 상승 및 구매수요 증가에도 불구 대출기준이 위기 이후 크게 완화되지 않아 모기지부채 증가는 제한적. 다만 높아진 주택가격과 금리상승 전망 등으로 주택구입능력이 저하

    주거형태 변화: 금융위기 후 임대(rent)나 부모와 동거하는 밀레니엄 세대 비율이 상승하면서 주택소유(Home ownership) 비율은 '67년 이래 최저 기록. 동 세대의 실업률 하락 및 임금상승 등으로 주택구매수요는 증가할 가능성

    모기지부채 증가 완만: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의 대출기준이 엄격해져 모기지 부채가 디레버리징되어 왔으며, 최근들어 소폭 증가- 모기지 부채는 '08년 2분기 $14.8조→ '13년 1분기 $13.2조→ '15년 1분기 $13.5조. 가계소득 중 모기지 대출비용 비중은 '08년 21%→ '15년 1분기 14.6%
     

    높아진 주택가격과 금리상승 부담: 사상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상승 우려로 주택구입능력지수가 하락 전환- '13년 Taper tantrum 당시 모기지금리(30년)는 3.4%→ 4.48%로 상승했으며, 주택 구입능력지수는 214→ 160으로 하락

     
     

     

    [시사점]

    최근 미 주택시장이 양호한 상태임에도 불구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기조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상존함에 유의
     

    주택시장-경제-연준-주식시장의 밀접한 연계성, 모기지 부채의 채권시장 및 가계소득에서의 높은 비중 등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전 주택 부문의 추가 회복 필요성 제기(Barrons)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12일(수)

     

    - 말복(末伏)
    - 부천국제만화축제
    - 6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 7월 고용동향
    - 유니켐 보호예수 해제

    - 한화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 컴투스 실적발표 예정
    - 게임빌 실적발표 예정
    - 에스에프에이 실적발표 예정
    - 디에이테크놀로지 실적발표 예정

    - 웹스 공모청약
    - 현대드림투게더제3호스팩 공모청약
     

    - 美) 6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
    - 美) 7월 재정수지(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메이시스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6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영국) 7월 실업률(현지시간)
    - 영국) 8월 산업동향(현지시간)

    - 中) 7월 소매판매
    - 中) 7월 산업생산
    - 中) 7월 고정자산투자
     

    - 日) 6월 서비스업지수
    - 日) 6월 소매판매 수정치
    - 日) 6월 산업생산 수정치
    - 日) 7월 BOJ 금융정책회의 의사록

     

     

     

     

     

     

    ■  위안화 약세 관련 코멘트 - 한투증권 박정우

     

    오늘 중국이 위안화 변동폭을 1.9% 확대하면서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 원화도 장중 저점 1,155원에서 장중 고점 1,177원까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ㅇ위안화 약세의 배경
    1.디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한 경기부양책
    -지난 주말에 나온 수출경기 부진 (7월 수출 전년비 8.3%하락) 과 생산자 물가 하락(전년비 5.4% 하락)으로 디플레이션 압력 가시화
     

    2.수출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 약세 필요성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중국의 위안화는 자본주의로의 본격 이행이 시작된 90년 이후 최고치 기록
    -악화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위안화 약세 유도 필요

     

    ㅇ추가 약세 가능성
    1.자본유출에 따른 우려로 인해 상반기 위안화 약세를 주저했던 것에 비하면 현재 경기부양이 정책목표로 자리잡은 것으로 판단됨
    2.따라서, 현재 중국경제의 디플레이션 압력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약세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음

     

    ㅇ국내 경제 및 원화에 미치는 영향
    1.한국도 수출 주도 경기부양을 위해 원화 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음
    2.기존 2015년 4분기 전망치 1,180원으로 상향조정. 전체 평균  1,135원 유지. 2016년 1200원 전망 (아래 표 참조)
    3.현재 글로벌 외환시장의 정책 불확실성이 높음에 따라 원/달러 전망치는 추가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음

     

     

     

     

    주식시장 급락 코멘트 동부 강현기

     

    첫 번째 이유는 금일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인들의 소비력이 약해집니다. 최근 중국 소비와 관련하여 함께 오른 고밸류 주식들이 타격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덩달아서 고밸류 주식 전반이 함께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펼쳐지는 소화과정입니다.

     

    (사실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 이유도 근원적으로 보면 미국 통화정책 변화에 기인합니다. 이는 기회가 되면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리인상이 진행되면 그것과 상극인 고밸류 성장주가 비틀거리는 것은 과거 사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일입니다.

     

     

     

     

     

     

    ■ [이그전] 성장주 vs. 가치주: 지금까지 스코어는?

     

    ㅇ성장주 내에서의 주도주 교체

    - 하반기 들어 바이오/중국소비 관련 대장주들이 잠시 숨 고르기를 하는 동안 다른 성장형 중소형주의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 MKF500 기준 최근 1 개월 상승률 상위 15 개 종목을 꼽아봤습니다. 음식료(HMR) 관련주가 5 개, 핀테크 관련주가 4 개입니다. 그 밖에 상승률 상위 종목들도 성장성이 주목되는 종목들입니


    ㅇ미국 역시 종목 교체현상
    - 미국 증시 역시 비슷합니다. 기존 주도주였던 바이오주가 주춤하고, 대신 그 자리를 모바일인터넷이 차지했습니다.
    - 바이오 둘에서도 중소형 바이오주의 하락이 두드러지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런 현상은 금리인상과 관련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성이큰 자산(이머징/원자재/중소형바이오)에서 위험관리가 나타납니다.


    ㅇ지금까지 시장이 말하는 두 가지 함의
    - 지금까지 시장 반응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 첫째, 일부 종목의 밸류가 지나치게 높지만, 금리인상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이와 같은 종목 확산현상은 종목 순환을 거치며 지
    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둘째, 확산현상이란 것이 반드시 성장주에서 가치주의 이동을뜻하진 않는 듯 합니다. 대형 가치주도 반등하고 있지만, 종목별
    로 보면 수익률 상위엔 여전히 성장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최근 1 개월 상승률 상위 종목을 꼽아보면 핀테크/음식료(HMR)과 같은 중소형 성장 컨셉이 강세입니다. 미국도 비슷합니다.
    ② 이러한 확산 현상은 미국 금리인상이 가시화되는 시점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③ 확산의 패턴이 대형 가치주 반등도 발견되지만, 다른 중소형 성장주로의 확산이 눈에 띕니다.

     

     

     

     

     


     

     

    ■ [스노우볼레터]리딩히터가 되는 방법


    ㅇ리딩히터란 한 리그에서 가장 타율이 높은 타자를 말합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현재 리딩히터는 바로 유한준 선수(넥센히어로즈 외야수)입니다. 유한준 선수의 인터뷰를 얼마 전에 읽었는데요.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될거 같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그 전에 유한준 선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5년에 프로에 입단해 작년(2014년)에 처음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3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올해는 시즌 초 부터 현재까지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ㅇ유한준 선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투자와 연결해 봤습니다.

     

    1.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비시즌 동안 근육량을 늘렸다.(철저한 준비)
    →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해야 하고, 원하는 가격이 오길 기다려야 합니다.

     

    2. 예전에는 주심의 판정에 대한 불만이나 잘맞은 타구가 아웃되는 것에 대해 아쉬워했지만 지금은 내가 원하는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

    → 과정에 집중하고 과정을 개선시키다 보면 수익률은 따라옵니다.

     

    3. 타석에서의 일상적인 루틴이 생겼다. 타석에서 일상적인 동작을 만들면 마음에 안정을 찾기 쉽다. 경기장 뿐 아니라 매일 잠자리에 드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하게 맞추려 한다.(단순한 생활)
    → 대부분의 투자 대가들은 조용하고 소박한 생활을 합니다. 이것은 시장의 흔들림에 따라 흔들리기 보다는 시장의 흔들림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에 주목

    - 원격의료란 의사와 환자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화상 통신 등을 통해 의료행위를 하는 것.

    1) 원격모니터링과

    2) 의사 간 협진,

    3) 의사-환자 원격의료 등으로 구분되며  국내는 ‘의사 간 협진’만 허용 중

     

    - 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의료기관 18곳(보건소 5곳, 일반의원 13곳)을 대상으로 원격진료 1차 시범사업을 진행.

    올해 6월부터 2차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의원 13곳과 의료 취약지 15곳을 활용해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오지 군부대 28곳을 추가함.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변경으로 관련 사업에 관심이 증가 중. 시범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존재

     

     

    관련주: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 미국, 피셔 연준 부의장은 고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금리인상을 시행할 시기가 아니라고 발언. 9월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제고-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올해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인상에 나설 시기에 가까워졌다는 기존 입장 재확인

    ㅇ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은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을 낮게 진단하는 보고서 발표. 금융제도
    개혁 및 노동시장 개선으로 성장세 가능하다는 판단

    ㅇ 미국, 7월 고용추세지수(ETI) 상승(127.57→127.89). 전년동기대비 4.4% 상승

     

     

     

     

     

    ■ 외국인, 아시아에서 다 파는 것은 아니네 이베스트

     

    1 한국시장에서 6월 이후 외국인 3.7조원 가까운 매도세. 글로벌 수요에 민감한 대만에서도 매도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음. 반면, 인도, 인도네시아 등 자체 수요 기대가 높은 국가로는 순매수 유지

     

    2 특히, 베트남은 6월말 승인된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한도 상향 이슈부각으로 순매수가 오히려 강화. 현재 GDP대비 30%에 불과한 시가총액이지만, 그리스보다 큼(533억달러)

     

    3 7월부터 외국인 주택보유허용, 주식회사 일반의결 51%, 9월부터 외국인 주식한도철폐, 올해 연말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예정

     

     


     

    ■ 이슈 종목

    ㅇ 파세코-주방에서 불어오는 ‘Fan’dom
    ㅇ 에스엠-중국서 돌아온 나쁜남자 주식
    ㅇ 일진디스플레이-품질과 가격 경쟁력 모두 갖춘 sapphire player
    ㅇ NICE평가정보-중장기적인 성장성이 높다
    ㅇ 디아이씨-끝이 보이는 제자리 걸음

    ㅇ 조광페인트-가구용, 건축용 페인트의 강자
    ㅇ 서울옥션-미술품도 한류시대, 높아지는 기업가치

    ㅇ 롯데제과-가려져 있던 내면의 개선

    ㅇ 실리콘웍스-이제 테블릿PC 없이도 성장한다

    ㅇ CJ제일제당-Re-rating 받아야 할 음식료 대표주

     

     

     

     

    ■  그리스-채권단 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1보)

     

     

     

     

    (영화산업) 거침없는 흥행 질주

     

     

    ㅇ국내 시장 성장 수혜 +해외 진출 및 진출 가능 업체에 관심 필요
    국내 영화산업 관련 업체는 내수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바탕에 두고, 중국 등 해외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한 수혜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현시점에서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

     

    1)우리나라에서의 영화관람은 여러 여가활동 중 가장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여가활동으로, 한국 영화산업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

     

    2)중국을 포함한 해외 영화산업의 고성장에 대한 수혜 전망. 2014년 중국 영화시장 규모는 5.2조원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3배를 웃도는 규모이고, 향후 3년간 연평균20.9%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해외 진출 및 진출 가능한 업체는 이에 대한 수혜 예상.


    ㅇCJ CGV, 제이콘텐트리 추천, 상승여력은 각각 26%, 67%
    영화산업 내 Top-Picks로 CJ CGV(Buy, TP 160,000원, 상승여력 26%)와 제이콘텐트리(Buy, 10,000원, 상승여력 67%)를 추천.
    국내 여가활동 내에서 영화관람의입지가 상승하고 있어 영화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할 전망. 산업 내 업체들에 대한관심 필요. CJ CGV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중국 영화사업의 성장 및 흑자전환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 멀티플 리레이팅 구간에 진입, 1위 사업자로서의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 제이콘텐트리는 메가박스 지분 확대 후 국내 확장 및 해외진출 가능성이 열림. 이제 본격 성장궤도에 오른 제이콘텐트리의 주가 상승여력이 상대적으로높을 것으로 판단.

     

     

     

     

    ■ 기계(피팅)-여전히 어둡다

    실적 모멘텀 부재 – 수익성보다 수주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가 문제
    조선업계의 어닝쇼크와 잠재적인 해외건설 리스크 – 회복은 기저효과 수준
    투자의견 중립 유지 – De-rating의 과정 탈피는 전방산업의 회복이 열쇠

     

     

     

     

     

    ■ 이슈 분석-연준위원들의 발언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인터뷰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물가안정 중요시 하는 매파적 인물이나, 최근 실용적인 중도입장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이스라엘의 기준금리를 인하 대응했고, 가장먼저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유연한 사고
    벤 버냉키 전 연준의장의 논문 지도교수, 드라기 ECB총재,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광, 맨큐 전 백악과 경제자문 등의 스승
    피셔 부의장의 발언은 정책입장 결정에 참고
    핵심적인 문구는 미국의 고용은 완전고용에 돌입했지만 인플레이션은 매우 낮다,
    9월 기준금리 인상에 찬물


    인플레이션율이 낮은 이유로 저유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단기적 저인플레이션율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금리인상이 뒤로 연기될 가능성은 없다는점을 재확인

    9월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의 발언
    지난번 발언은 금요일 고용보고서와 더불어 9월 금리인상을 기정 사실화 하는 모습
    이날 연설에서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는지에 따라 시장은 재차 금리인상 이슈를 자극할지 여부에 관심
    실업률 10%에서 5.3%로 하락, 인플레이션 1.5% 내외로 연준의 목표 2.0% 다가서고 있음을 이야기
    경기회복에 대한 증거 지속적으로 나오고, 금리정상화 조건에 부합된 내용들도 나오고 있다는 점도 이야기


    록하트 총재는 미국 경제는 금리정상화에 충분한 경제지표들이 발표되고 있어 금리인상을 해야 됨을 이야기
    금리인상은 시기적인 문제 일뿐 기정사실화, 점진적인 정상화라는 점은 시장에 금리인상으로 인한 우려감을 완화
    미국 경제지표 호전과 글로벌 경기회복이라는 필요조건이 갖춰져 금리정상화 시기를 뒤로 미룰 수 없다는 판단
     

    금리정상화 과정이 점진적이라는 점은 실용주의적 중도파들도 인정
    미국의 금리정상화 시작 오히려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해석될수 있어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금리인상이 안전자산인 달러의 약세, 상품시장의 상승을 보이게 할 것으로 해석
    금리정상화 과정의 핵심은 시기가 아니라 속도


     

     

     


     

    ■ 코웨이 (021240 KS) 미래


    ㅇ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

     

     

    최대주주인 코웨이홀딩스 (30.9% 지분, MBK 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가 있었음. 코웨이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코웨이홀딩스는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인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하였으나, 이와 관련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힘.

    ㅇ대주주 지분 매각 가능성
    그 동안 영업이익 및 Capex 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고배당 정책 등 적극 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동사의 투자 매력 중에 하나였다는 점에서, 최대주주의 변경 가능성이 동사의 단기 주가의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음.


    ㅇ하반기 이익 회복 모멘텀 유효
    코웨이는 8 월 4 일 장 종료 후, 2 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함. 동사의 2 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553 억원(-0.3% YoY), 영업이익 1,105 억원(+13.7% YoY), 당기순이익 827 억원 (+24.8% YoY)로, 영업이익은 우리 및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였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인 것은 국내 환경 가전 렌탈 매출이 견조했기 때문임.

     

    국내환경가전 렌탈 매출은, 렌탈 계정의 증가(전년동기 대비 +5.8%) 및ARPU 상승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임. 또한 2 분기 렌탈 판매량도 37 만대를 기록하여 작년 2 분기의 기고효과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유사한 수준을 기록함. 한편, 해외 부문 수출금액은 1 분기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에 이어 2 분기에도 부진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대비 30 % 감소를 기록함. 주요 감소 원인은 중국 청정기 시장 성장 둔화 및 현지 저가업체들간의 경쟁 심화에 기인함.

     

    경영진은 신제품 출시 및 중국 파트너와의 공동 프로모션으로 하반기 해외사업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함. 하반기 영업이익은 국내 사업 부문견조세 유지 및 해외사업 회복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2,051 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ㅇ투자의견 BUY 유지 : 단기 주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이는 1) 견조한 2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반기에도 꾸준한 실적 회복이 예상되고, 2) 2015 년 배당수익률이 2.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8월 11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에스엠 / 권윤구 연구원
    - 2Q 실적 예상치 상회 : 중국 매출 전년동기 대비 111% 성장
    - SM Japan과 SM C&C 실적도 개선
    - 3Q 실적은 더 좋을 것 : 매출 인식되는 일본 콘서트 관객수 크게 증가
    - 다양한 악재로 주가 부진했으나 이제는 매수할 시점

     

     

     

    ㅇ 에이블씨엔씨 / 박현진 연구원
    - 2Q 실적 추정치 부합 : 영업이익은 기대 이상
    - 비용통제에 의한 서프라이즈. 중장기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부재
    - 당분간 단기 트레이딩 전략으로 접근

     

     

     

     

     

     

     

     

    ■ 휴대폰


    하반기 신제품 공개 예정, 기대감은 낮아진 상태-2015년 8월 13일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5 공개 예정


    2015년 8월 13일 미국 뉴욕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인 갤럭시 노트5가 공개될 예정임. 전년대비 약 1개월 빨라진 공개 일자로 출시 일자도 1개월 가량앞당겨질 전망임.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와 갤럭시 탭 신제품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함

     

    신제품 출시 전 기대감에 의한 주가 상승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
    갤럭시 S6의 경우, 기대감 반영으로 휴대폰업종 지수는 공개 전 3개월전부터 약 26.2% 상승했음. 출시일 까지도 업종지수 상승은 지속됐으나, 출시 후 판매량 부진으로 하락 전환했음.하반기 노트5의 공개 전 3개월 전 대비 현재 업종지수는 오히려 2.4%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 신제품 기대감 보다 갤럭시 S6의 판매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임

     

    하지만 업종지수는 이미 상반기 부진을 반영, 하반기 전망은 상반기 대비 양호하지만 현재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갤럭시 S6의 판매 부진을 기 반영한 상태로 바닥권을 형성 중임. 결국 하반기 실적이 관건이 될 전망인데,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함. 상반기 삼성전자 신제품 물량 공급 차질로 이연된 수요 지속과 더불어 하반기신제품 조기 출시에 따라 연간 반영되는 판매량 증가가 예상됨이 주요 배경임

     

     

    상저하고 실적 전망 속에 밸류에이션 재차 부각 될 전망,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제시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되며, 밸류에이션 수준도 하단에 근접한만큼 부품업종 지수도 점차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함. 과거 대비 신제품에 대한 시장의기대감의 높이는 낮아졌으나, 밸류에이션 매력은 재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함.

     

     

    이에 따라 휴대폰 부품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삼성전기를 제시함

     

     

     

     

    ■ 글로벌 화장품 2분기 동향과 시사점

    글로벌 화장품 2분기 실적 Update: 일본 서프라이즈, 한국 호조. 미주와 유럽 정체화장품 업체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국면이다. 1분기 유럽.미주 정체, 일본 부진, 한국독주에서 2분기 일본 약진이 주목할 만하다. 2분기는 일본 서프라이즈, 한국 호조 지속,미주와 유럽 정체로 요약된다. 일본은 1분기에는 2014년 4월 소비세 인상 전 가수요로 인한 높은 베이스로 부진했으나 2분기 본격적으로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으로 인한 내수 호조를 경험하고 있다. 2014년 한국과 유사하다. 2분기 로컬 환율 기준으로 일본 순수 화장품업체인 Shiseido와 Kose 매출 증가율은 20% 이상으로 한국 업체들보다 높은 성장을 시현했다. 한국은 MERS 영향으로 중국인 인바운드 시장이 둔화되었지만 해외 사업 호조 등으로 만회하고 있어 글로벌 화장품 내 실적 우위는 여전하다.

     


    All about China, 중국인 관광객 시장이 한국과 일본 화장품업체 2, 3분기 실적 변수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은 중국을 변수로 양분되고 있다. 특히 2분기 한국과 일본 업체들의 실적 변수는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동향이었다. 2분기 내한 중국인 관광객수는143만으로 0.1% 증가에 그쳤고, 일본은 126만으로 137% 급증했다. 특히 MERS 발병 직후인 6월은 한국이 45% 감소한 반면 일본은 167% 증가했다. 엔/위안화 환율 약세도 가팔라 상기 요인은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방향성에 있어서 우려는 정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한다. MERS 실질 종식으로 중국인 입국자수는 6~7월을 바닥으로 회복이 예상된다. 최근 원화 약세는 일본 엔저만큼 강력한 유인책은 아니나 소폭 긍정적이다.


    중국 현지 시장: 수입 화장품 고성장. 아시아. 그 중에서도 한국 우위 지속중국 현지에서는 수입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확연하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 증가율이 10% 수준인 반면 수입 화장품 시장은 2014년 41% 성장에 이어 금년 1~5월에도 전년대비 26% 성장했다. 한국과 일본이 호조인데, 한국이 독보적이다. 1~5월 한국으로부터 화장품 수입은 전년대비 234% 증가했고 일본은 37% 증가,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15.8%로 2위다. 아모레퍼시픽(094030, 매수/TP 500,000원)의 2분기 중국현지 매출 증가율은 65%로 추정되고 LG생활건강(051900, 매수/ TP 1,100,000원)도 2분기 중국 화장품 매출이 98% 증가했다. 일본은 대표업체 Shiseido의 중국 사업이 정체했고다른 화장품 업체들의 경우도 성과가 미미하다.

     


    아시아 프리미엄, 중국 현지 사업에서 우위 지속되는 아모레퍼시픽, LG생건 관심 지속

    글로벌 화장품 업종에서 대중국 사업이 호조인 한국과 일본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뚜렷하다. 최근 일본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고 3분기에도 한국 인바운드 시장 위축과 일본 인바운드 시장 호조로 인해 일본 화장품의 상대적 메리트가 지속될수 있다. 단 최근의 주가 상승과 밸류에이션에 상기 요인은 상당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 화장품 업체들의 2015, 2016년 평균 PER(Shiseido 제외)은 39배, 33배에 달한다. 한국 업체 평균은 37배, 30배이다. 우리는 국내 인바운드 시장 회복 전망과 중국 현지 사업 경쟁 우위를 감안 시 현 조정 국면에서 점진적인 매수 관점을 제시한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 유가 하락에 따른 정유/화학 점검

    유가 하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중, 하반기 두바이유 가정치를 $63에서 $55로 하향

     8/10일자로 두바이유가는 $48.1, WTI는 $43.9로 6월의 고점 대비 각각 24%, 29% 하락해 저점인 2015년 1월 수준에 근접. 현재의 유가 하락은 환율, 수요, 공급, 이 세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해 공급 요인으로 유가가 급락했던 2014년말 대비 수요와 환율 요인이 추가 되었음


     공급 과잉도 지속되고 있는데,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유지되고 있고 업체들의 동향은 매우 양호함. 미국 셰일오일 업체인 EOG 리소시스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효율성개선과 매장량 확대가 2분기 중에도 큰 폭으로 진행되어 2014년 대비 바켄 지역의 생산 원가는19% 하락했고 시추까지의 소요 기간도 전년대비 34% 단축하여 분기별로 효율성 개선이 이뤄지고있음. 바켄 뿐 아니라 미국 내 다른 core 지역도 유사한 상황임 (미국에 대한 내용은 본문 참조)

     
     이에 따라 당사 정유/화학업체 실적 추정에 있어 유가 가정값을 하향하는데, 2015년 하반기 WTI유가를 기존 $60에서 $50로, 두바이유는 기존 $63에서 $55로 하향 조정함(3Q $50, 4Q $60)

     

     공급 과잉 요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달러 환율과 중국 수요 요인은 9월에 확인되는 매크로 지표와 미국의 금리 인상 결정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

     
    정유/화학업종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불가피, 단기로 매출 방어력 높은 업체 추천
     

     화학업종에서 유가와 중국 수요는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이기에 단기적으로 시장에서 우려가 확대되는 것은 타당한 상황이라고 보여짐. 추가적인 유가 하락이 가능하기에 과거 유가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대응 전략을 점검
     

     2009년 1월 이후 유가와 정유화학업체 주가와의 관계를 보면 상관관계가 큰 순서는 SK이노베이션(0.66), LG화학(0.64), GS(0.63), 금호석유(0.57) 순이고, 유가와 상관관계가 작은 업체는 효성(-0.29), KCC(-0.11), 유니드(0.23), 코오롱인더(0.31), 휴켐스(0.32) 순이었음
     

     유가와 상관관계가 작은 업체는 매출 방어력이 큰 제품을 보유했거나, 유가 베이스의 제품을 원료로 쓰는 업체들임. 단기 대응 전략은 효성(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견조하고 원료 하락 효과 예상),유니드(유가와 관계없는 칼륨계 제품으로 실적 견조하고 순현금 상태에 PER 7.8배로 밸류에이션매력 높음), 휴켐스(하반기 실적 개선, 11월 파리 기후 회의에 따른 탄소배출권 사업 부각) 매수 전략을 추천함

     


    단기로 효성, 휴켐스, 유니드 추천, 이번 사이클을 보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OCI 추천

     

    ㅇ단기 전략: 8월까지는 계절적으로 화학 수요가 적고 유가 하락에 따라 제품 가격이 현 수준에서 한단계 하락할 가능성 있음. 현 주가는 이를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함. 3분기 화학업체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것이 확인되고 유가가 저점을 통과하며 화학업체 기업가치는 정상화될것으로 예상함.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전술한 업체인 효성, 휴켐스, 유니드 추천함


    ㅇ장기 전략: 2017년까지 글로벌 설비 증설이 미미하고, 저유가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 및 수요 개선이 예상되어 향후 1년을 기준으로 석유화학업체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여전히 동일하며기존 의견과 변화 없음. 장기 투자자에게 이번 3분기의 유가 하락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가될 것임. 이번 사이클 최선호주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이며 OCI 추천

     

     

     

     

     

     

    ■ 호악재가 공존할 하반기 광고시장 전망

    2015 년 상반기 광고시장은 메르스 확산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하반기 광고시장도 대내외 거시적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아 밝게 낙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상반기 발생했던 억압수요가 하반기에 발현될 가능성을 본다. 그리고 추경의 집행으로 경기 부양 효과가 기대되는 한편, 지상파 광고총량제가 시행될 예정이므로 광고경기가 재차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

     

     

     

     

     

     

    ■ 셀트리온(068270) 이베스트

    - 램시마 호주 식약처로부터 판매허가 획득

    Implication
    - 동사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호주 의약품관리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의 판매허가를 획득
    - 호주는 호스피라의 독점 판매지역으로 Inflectra(성분명: Infliximab)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 호주의 TNF-alpha 치료제 시장은 약 5,500억 규모이며 호주정부는 의약품 거래가격을 공개하여 가격경쟁을 유도하기 때문에 바이오시밀러의 시장점유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


    Call
    1 오리지널 레미케이드와 동일한 모든 적응증에 대하여 램시마가 승인 받았으며 가격측면에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유럽과 마찬가지로 시장을 빠르게 점유해 나갈 것으로 판단함

     

     

     

     

     

     

     

     

    ■ Q. 중국원양과 중국해운의 합병이 성공한다면?

     

    A. 해상운송 업계의 골리앗 탄생예상


    - 중국 정부가 중국원양(COSCO, China Ocean Shipping (Group) Company)과 중국해운(CSG,China Shipping Group)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지난 8월 9일 보도함.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유기업 개혁을 추진해온 중국 정부가 양사의 합병을 직접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따라 고속철, 원전분야에 이어 해운사업 분야에서도 거대 합병사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됨.
     

    - 하지만, 중국원양과 중국해운이 컨테이너선 선복량 기준 글로벌 6, 7위 규모인 상황에서 이번합병이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반독점 조사를 받아 무산될 가능성도 존재함.
     

    - 만약 양사의 합병이 성공하게 되면 컨테이너선 시장에서는 선복량 기준 글로벌 4위(사선+용선 기준), 벌크선 시장에서는 글로벌 1위(사선 기준) 업체가 탄생하게 됨.

     
    - 양사의 합병은 벌크선 시장보다 컨테이너선 시장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함. 이는양사의 합계 선복량이 컨테이너선의 경우 글로벌 선복량의 8.2%(사선+용선)를 차지해 벌크선시장(양사의 합계 선복량 4.0%(사선기준))에서 보다 높은 영향력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 또한 상위 업체의 선복량 과점화가 이루어진 컨테이너선 시장이 벌크선 시장보다 구조조정이먼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휴비츠
    예상치에 부합한 실적
    2분기 영업이익은 35억원(+99.5%, YoY) 기록
    3분기 영업이익 30억원(+107.4%, YoY)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 / 전일종가: 22,100
    신한금융투자 이지용

    ㅇ현대그린푸드
    2Q15 Review: 본업은 여전히 견조하다
    2Q15 Review: 본업은 여전히 견조하나, 지분법 이익의 감소와 일회성 비용이 영향
    3Q15 전망: 본업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더 견조해질 것, 자회사 실적이 관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 / 전일종가: 26,350
    유진투자증권 오소민

    ㅇ파세코
    주방에서 불어오는 ‘Fan’dom
    삼성전자, 한샘 ODM 매출 증가로 주방가전 성장세
    후드 매출 성장률은 50%에 달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없음
    대신증권 박양주

    ㅇ태광
    외부환경은 녹록치 않다
    2Q15 Review: 매출 716억원, 영업이익 65억원 (OPM 9.0%)
    전방산업 부진, 극복하기 힘든 외부요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 / 전일종가: 10,550
    유진투자증권 이상우

    ㅇ조광페인트
    가구용, 건축용 페인트의 강자!
    건설용, 목공용 페인트 판매량 증가
    유가하락에 따른 마진 확대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 / 전일종가: 20,65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일진디스플
    품질과 가격 경쟁력 모두 갖춘 sapphire player
    휴대폰 부품 사업인 터치패널 부진으로 주가 다시 원점
    지문인식 시장 확대 사파이어 잉곳 수요 분명 크게 성장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 / 전일종가: 7,490
    하이투자증권 송은정

    ㅇ원익IPS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모멘텀 둔화
    2Q 실적: 매출액 1,095억원(+21% YoY), 영업이익 128억원(+33% YoY)
    DRAM 투자는 감소하지만 3D NAND, OLED, System LSI 투자는 유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 / 전일종가: 12,700
    KDB대우증권 황준호

    ㅇ에스엠
    하반기 중국 스토리와 실적 동시에 즐기기
    연결기준 2Q15 매출액 761억원 (+22.5% YoY), 영업이익 117억원 (+118.5% YoY)
    해외 음원 매출 성장을 눈여겨봐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 / 전일종가: 37,250
    KB투자증권 김민정

    ㅇ씨젠
    메르스 및 미국법인 영향으로 실적 부진
    신규 설립된 미국법인 비용 발생으로 2분기 OPM 12.1% 기록하여 수익성 측면에서 부진한 실적
    MERS 발생으로 국내 매출 부진, 신규 고객(검진센터) 확대로 상품(분석기기) 매출 증가했으나 원가율 상승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 / 전일종가: 55,600
    유안타증권 김미현

    ㅇ실리콘웍스
    실적으로 경쟁력 증명
    2Q 실적 기대치 상회
    3분기는 LGE 시스템 IC 효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33,750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ㅇ서울옥션
    미술품도 한류시대, 높아지는 기업가치!
    경매와 상품매출 통해 분기사상 최대실적 달성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1.4%, 191.2% 증가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2,00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디아이씨
    끝이 보이는 제자리 걸음
    제자리 걸음: 지루했던 8년의 시간
    끝이 보이는 제자리 걸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 / 전일종가: 5,990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정훈

    ㅇNICE평가정보
    중장기적인 성장성이 높다!
    신용정보 사업의 구조적인 성장 진행 중!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시 수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 전일종가: 14,350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소폭 상승.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20,618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일본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전환한 후 상승폭을 확대하다 결국 20,808엔선에서 장을 마감.

     

    - SMBC닛코에 따르면, 도쿄증시 제1부에 상장된 약 1,259개(90%) 기업의 2분기 순이익은 37%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실적을 발표한 이동통산사인 KDDI는 2분기 순이익이 29%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 한편,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시장에 부합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짐.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보험, 운수,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제약,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소매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자동차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국유기업 개혁 기대감에 폭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상승핚 3,786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장초반부터 견조핚 상승세를 나타내며 장중 핚때 5% 이상 폭등. 다맊, 장막판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5% 가까이 상승핚 3,928선에서 거래를 마감.

     

    -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국유 기업인 중국원양, 중국해운의 합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마침내 국유기업 합병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는 국유기업 개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한편, 지난 9읷(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소비자물가가 작년 동기 대비 1.6% 상승해 올해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중 도시 물가상승은 1.7%를 농촌은 1.5%를 기록. 한편,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5.4% 하락해 41개월째 하락세를 기록.

     

    - 업종별로 증권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젂력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및 M&A 호재, 유가 반등 등으로 1% 넘게 상승.

    - 뉴욕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이 다소 진정된 가운데, 대형 인수/합병(M&A) 호재와 국제유가 반등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중국증시가 국유기업 개혁 기대감에 폭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스탠리 피셔 美 연방준비제도(Fed) 부의장은 “미국 물가상승률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물가 상승률이 고용이 더 일반적인 수준에 도달하기 젂에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피셔 부의장은 재닛 옐럮 의장에 이어 연방준비제도 내에서 두번째로 영향력이 큰 읶물로, 이 같은 발얶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음. 다만, 데니스 록하트 애틀띾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전히 앞으로 나올 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이더라도 미국 경제는 조만간 금리를 올리기에 충분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힘.

     

    - 워런 버핏의 대규모 읶수/합병(M&A)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는 미국 항공기 부품업체인 프리시전 캐스트파츠를 372억달러(약 43조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 프리시전 캐스트파츠의 주가는 19.10% 급등.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유틸리티, 복합산업, 화학,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자동차, 소매,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7,615.17pt (+1.39%)

    S&P 500지수 2,104.18pt(+1.28%)

    나스닥지수 5,101.80pt(+1.1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52.65pt(+2.48%)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피셔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9월에 금리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과 워렌 버핏의 대규모 인수합병(M&A)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유가 강세로 엑슨모빌(+2.5%) 등 에너지업종이 3%대 초강세, 워렌 버핏이 인수키로 한 프리시전 캐스트파트(+19.1%)의 급등으로 산업재도 큰 폭 상승하며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 WTI유가는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1.09(+2.48%) 상승한 $44.96에 마감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은 현재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에 거의 도달했으나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이기에 당분간

    금리인상은 어려울 것이라 전망 (Bloomberg)

     

    그리스와 채권단 대표안들이 구상한 구제금융 합의안 초안에 따르면 올해 그리스 국내총생산(GDP) 2.1~2.3% 범위에서 수축할 것으로 전망 (WSJ)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미국의 항공 및 에너지 관련 금속 부품업체인 프리시전 캐스트파트를 372억달러( 43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 (Bloomberg)

     

    포스코가 중국 충칭강철과 중국 현지에 6억위안( 11640억원)을 투자해 냉연강판과 아연도금강판을 생산하는 합작법인 2곳 설립 (Bloomberg)

     

    알리바바는 46억달러를 투자해 가전 유통업체 '쑤닝' 주식 19.99%를 인수할 예정, 쑤닝은 중국 289개 도시에 16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중국 최대 가전 업체 (Bloomberg)

     

    지난달 말 파이낸셜타임즈(FT)를 처분한 교육미디어그룹 피어슨이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주식 50% 4억 파운드( 7205억원)에 매각할 예정, 로스차일드 가문과 아그넬리 가문이 인수 경합 (FT)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이번주 중 영국 유명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매각이 확정될 예정. 유력 인수자는 유대계 금융 재벌인 로스차일드 가문과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지주회사인 엑소르로 4억파운드에 매각될 전망

     

    - 이랜드그룹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백화점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화상(華商) `백성(Parkson)그룹`과 손잡고 인구 13억 중국의 유통시장에 진출할 방침. 합작사 경영은 이랜드그룹이 맡고, 점포는 백성그룹의 백화점을 전환하는 것으로 양사는 합의, 지분은 이랜드가 51%, 백성그룹이 49% 소유.

     

    - SBI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SBI온라인주택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힘. 이 상품은 대출의 모든 과정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이뤄지고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직접 방문 수령하는 등 기존 상품에 비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

     

    - LG전자는 미국 시카고모터클럽 빌딩에 냉난방시스템(HVAC) TV를 독점 공급했다고 밝힘. 100여 년 전 지은 이 건물은 힐튼호텔과 LG전자가 리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해 최근 햄프턴호텔로 재탄생했으며, LG전자가 공급한 제품은 시스템에어컨과 벽걸이에어컨, 42인치 TV

     

    - 삼성전자는 SUHD TV가 유럽 5개국에서 각각 진행된 TV 신제품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 TV를 평가한 소비자연맹지 중 영국 위치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5개 제조사 총 67 TV 모델 중에서 SUHD TV가 전체 1위로 선정, 6위까지 모두 삼성 TV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기아자동차가 경차 모닝의 새로운 모델 `모닝 스포츠`를 출시했으며, 이는 스포티한 외관이 특징. 국내 경차시장이 기아 모닝과 한국GM 스파크의 양분 구도임을 감안하면 다음달 본격 판매에 나서는 신형 스파크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됨

     

    - 인도의 신흥 제약회사 루핀이 미국 제약회사 `가비스` 인수 계획을 발표. 인수 금액은 88,000만달러( 1266억원)로 합병은 올해 안에 이뤄질 전망

     

     

     

     

     

    ■ 금일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에스엠

    7,691

    152

    6.43

    비트컴퓨터

    1,351

    22

    9.13

    에이블씨엔씨

    4,075

    58

    23.57

    세운메디칼

    3,084

    25

    10.34

    휴비츠

    2,617

    12

    -2.00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제이콘텐트리

    4,146

    47

    12.62

    나이스정보통신

    4,195

    17

    -5.73

    에스엠

    7,691

    16

    6.43

    신송홀딩스

    1,443

    2

    18.45

    코웰패션

    3,313

    1

    7.23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에스엠
    -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2. 비트컴퓨터
    -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성장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제이콘텐트리
    - 극장과 방송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
    2. 나이스정보통신
    - 삼성페이 시범서비스에 따른 VAN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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