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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12(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12. 07:50

    15/08/12(수)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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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감 - 계속되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중국의 이틀연속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하락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중국의 계속되는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하락했다. 장 초반, 전일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다. 그 후 중국이 전일에 이어 재차 위안화 평가절하를 발표하자, 이에 영향을 받아 낙폭을 키웠다. 다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엔화 약세흐름과 산업생산 수정치가 예비치보다 상승하며 낙폭을 소폭 줄였고, 결국 니케이 지수는 -1.58%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의 계속되는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자동차 판매량 2개월 연속 하락한 영향에 하락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후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이 발표되자 항공, 건축, 금융 업종들은 하락했고 귀금속,섬유, 무역업종은 상승했다. 수입업종들은 악재로 작용하고, 수출업종들은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업종들의 등락에 따라 상해종합지수도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이 이어지며 상해종합지수는 현재 -0.7% 하락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하락했다. 장 초반, 한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위축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출발했다. 여기에 OECD경기선행지수의 위축된 발표또한 악재로 작용한 모습이었다. 그 후 중국에서 추가적인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를 하자 외국인의 매도세에 영향을 받으며 낙폭을 키웠다. 한때 1,950p 까지 하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코스피는 장 후반으로 들어서며 연기금의 매수세가 이어지자 낙폭을 줄이며 -11.18p(-0.56%) 하락한 1,975.47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며 -15.06p(-2.06%) 하락한 717.20p로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가격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로 상승했다. 장 초반 전일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한 미국 채권가격의 영향을 받아 상승출발했다. 이후 중국이 이틀 연속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하자, 다시금 안전자산 매수심리가 확대되며 장기물을 중심으로 채권가격은 상승했다. 이후 목요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글로벌 경기를 우려하는 발언이 나올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결국 3년물 국채시장은 11틱 상승한 109.47로, 10년물 국채선물은 70틱 상승한 124.60으로 마감했다.

     

    당사는 위안화 평가절하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나 일시적인 정책이라는 점에서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금일 한번의 위안화 평가절하 정책이 나타나며 상승폭을 키웠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이틀연속 단행된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큰폭으로 상승했다.
    전일 글로벌 외환시장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해 신흥국과 상품환율들이 1%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달러/원 NDF 환율은 소폭강세를 보인 달러로 인해 1180.30원을 보였다.

    그러한 NDF 환율로 서울환시는 1180.5원으로 출발했다. 그뒤로 큰 변화없이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그러나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는 오늘도 1.62% 단행되었다. 이로인해서 전일과 같이 달러/원 환율도 큰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결국 1195.50원까지 상승했다.

     

    다만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로 상품시장의 하락이 이어지며 미국의 저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이는 미국 금리인하 이슈의 완화로 작용했다. 결국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는 달러약세를 불러온 모습이다. 이러한 달러약세로 달러/원 환율은 장 후반 매물이 유입되며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11.70원 상승한 1190.80원으로 마감했다.


    ㅇ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금일 유로존 산업생산 및 미국의 JOLTS 발표, Alibaba등 실적발표가 이어지겠지만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로 인해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금일은 EIA주간원유재고 및 EIA원유시장보고서 발표가 있다. OPEC월간보고서 및 IEA단기전망보고서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간 유가의 방향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간원유재고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전기전자-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新네트워크전쟁

    → 우버, 소프트뱅크, 알리바바, 다음카카오와 오프라인의 충돌

     

    2015년 3월 다음카카오,택시서비스인‘카카오택시’ 선보임
    대한민국 택시타는 풍속도를 바꾸고 있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인 O2O서비스

    모바일기기와 통신서비스, 센서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

     

    단순하고 균일도가 높은 사업영역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O2O서비스’ 
    미국의 우버는 단순한 택시버스업체를 넘어서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적극적 M&A를 통해 O2O서비스 강화 
    2015년 5월 네비게인션 앱 ‘김기사’와 인도네시아 SNS서비스‘패스’ 인수

     

    소프트뱅크는 싱가폴의 ‘그랩택시’와 인도의 ‘오라캡스’에 대규모 투자 
    중국의 알리바바와 함께 동남아시아 택시서비스시장 진출에 적극적

    2015년 2월 알리바바의 ‘콰이디다처’와 텐센트의 ‘디디다처’ 합병
    중국 최대 택시 앱서비스업체인 ‘디디콰이디’ 탄생

    소프트뱅크와 알리바바를 포함한 온라인 네트워크업체들이‘O2O서비스’시장에 적극적 진출 
     

    사물인터넷시대에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사업들이 전개될 전망

     


     

     

     

    ■ 한화케미칼(009830)-여천NCC 지분법이익, 전 분기 대비 약 400% 증가 전망-하이


    ㅇ 2분기, PE/PVC 부문 실적 호조세 전망
    한화케미칼 본사 유화 부문은 고가 원재료 투입이 마무리되며,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2분기 에틸렌 가격이 상승하며 PE/EVA 등 유화 부문 스프레드가 오히려 감소하였으나, 동사는 도입 에틸렌가격을 나프타 가격에 연동하게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오히려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동일하게 여천NCC로부터 에틸렌을 공급받는 대림산업의 유화 부문 2분기 영업이익률이 15%에 육박한 것으로 고려할 때, 우리의 주장이 틀릴 가능성은 상당 부분 제한된다. 또한 3분기도 에틸렌/나프타 가격 안정화로 타 올레핀 업체 대비 원가 절감 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ㅇ 관련 회사 대규모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지분법이익 확대 움직임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향후 긍정적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1) 여천NCC(86만톤)의 2분기 지분법이익은4~5월 중 한달 간의 대규모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45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약 400%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나프타 투입가 하락에 따른 올레핀 스프레드 확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2) 또한 마진율이 높은 사우디 합작 EVA 20만톤 플랜트도 장비, 효율성, 품질 테스트를 완료하고 지난 4월 1일 본격 가동을 시작하여 동사 2분기 지분법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3) 한편 4월 30일 인수완료한 한화토탈/한화종합화학은 4월 중순부터 5월 25일까지의 크래커 정기보수 영향으로 2분기 지분법 증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망이지만, 2012년부터 2조원 이상 투자하였던 한화토탈 EVA/방향족 플랜트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다만 TPA는 한화종합화학의 규모를 생각할때 막연한 수급 개선 논리보다는 투자자에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 보인다.

     

    ㅇ 2분기, 태양광 흑자전환 전망
    중국/미국 등 동사의 주요 타겟 시장의 태양광 수요 증가, 1분기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감소 효과등으로 동사의 태양광 부문은 2분기 이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투자의견/목표주가 유지한다.

     

     

     

     

    ■ 금융투자상품 투자권유절차 등 간소화 방안

    ㅇ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 금융투자상품 판매운용 관행쇄신

    ㅇ금융거래시 제출서류 등 간소화 추진 세부 실행방안
    ① 금융투자상품 가입시 서류작성 대폭 간소화- 서명횟수 대폭 축소(15회 내외 → 4회), 덧쓰기 대폭 축소(100자 → 10자 이내)
    ② 설명시‘핵심설명서’사용 및 인식능력 취약투자자 보호 강화
    ③ 미스터리쇼핑 평가방식 질적 개선(특정단어 포함 → 의미전달)

     

    ➡ “금융투자상품 가입”시 “1시간 이상” 소요되던 것을 “30분 이내”로 단축

     

     

     

     

     

     

    ■ 채권시장 전문가 98.2%, 8월 기준금리 동결(1.50%) 예상

    * 조사기간은 2015. 7. 29 ∼ 2015. 8. 3이며,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24개 기관, 200명)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4개 기관 113명(외국계 7개 기관, 8명)이 응답
    * 업무별로는 발행(채권발행자) 3명,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61명,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16명,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27명, 기타 6명이 설문에 참여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13일(목)

    - 금융통화위원회
    - 옵션만기일
    - 광복절 특별사면 단행
    - MSCI 지수 종목 변경 발표(현지시간)
    - 삼성 갤럭시노트5-갤럭시S6 엣지플러스 공개(현지시간)


    -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 부산 키덜트&하비 엑스포
    - 대구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 전국해양스포츠제전
    -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


    -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 다음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실적발표 예정
    -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 슈피겐코리아 실적발표 예정
    - SK컴즈 실적발표 예정


    - 웹스 공모청약
    - 교보4호스팩 신규상장
    - 현대드림투게더제3호스팩 공모청약
    - 美) 6월 기업재고(현지시간)
    - 美) 7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7월 소매판매액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ECB 7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 영국) 7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日) 6월 핵심기계류수주

     

     

     

     

     

    ■ 중국 위안화 절하의 국내증시 영향 분석

     

    ㅇ 위안화 절하의 국내 증시 반응 사례분석


    1) 2012년 상반기 사례(1.5% 절하) : 유럽 재정위기 국면으로 원화도 동반 약세. 국내증시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중국 소비관련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음

     

    2) 2014년 1분기 사례(4.1% 절하) : 국내증시 보합권 등락이었고, 원화는 상대적인 강세. 중국 소비관련 업종(화장품의류, 필수소비재, 호텔/레저), 반도체, 자동차 등은 강세였지만, 조선-화학-철강 등은 약세

     

    3) 2014년 후반~2015년 1분기 사례(2.7% 절하) : 국내증시 보합권으로 원화도 동반 강세. 동기간은 유가하락 기간과 상당부분 일치한 가운데 삼성전자 등 IT 및 소재(화학, 에너지) 등이 강세. 중국 소비관련주의 경우 상이한 반응(화장품은 양호, 호텔업종은 카지노 규제 이슈 등으로 약세)

     

     
    ㅇ 결론: 위안화 절하의 국내 증시 영향과 투자전략
     

    - 금번 위안화 절하는 원화약세를 동반할 변수로서 외국인 자금이탈에 의한 국내증시의 조정압력이 될 것으로 예상함. 과거 3차례의 사례분석에서도 국내증시는 보합권 흐름 및 다소 부정적 반응이 관찰되었음

    - 다만 당사 중국담당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위안화 절하 속도는 급격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함(SDR 편입 이슈 등이 주요원인). 이를 감안할 경우 원화약세 속도 및 외국인 자금유출 속도 역시 급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되므로 국내증시는 추가적인 급격한 가격조정보다는 2012년 이후 밸류에이션 저점인 PBR 0.97배(KOSPI 1,965선)을 중심으로 저점형성을 시도할 것으로 판단함
     

    - 위안화 절하는 곧 중국 수요둔화를 일정부분 반영한다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는 중국 소비관련 성장주(화장품, 음식료, 의류)의 약세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경계함


    - 현 국면에서는 원화약세의 수혜주 및 중국 현지생산 체제를 갖춘 <자동차-IT>가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함

     
    - 중기적으로는 중국 내수관련 경기부양책을 촉매제로 중국 소비관련 성장주는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함. 3차례 사례에서도 중국 소비관련 성장주는 중기적으로는 안정화되는 경향이 관찰됨

     

     

     

     

     

     

    ■ [이그전] 위안화 절하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전략

    ㅇ1994 년 나비효과
    - 1994 년이 떠오릅니다. 이런 사건들이 순서대로 나타났습니다.위안화 50% 절하→그린스펀의 기습적 금리인상→멕시코 페소화
    위기→역플라자합의(엔화약세)→태국 외환위기

    - 물론 지금은 당시보다 훨씬 안정적입니다. 다만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에, 1996 년 겪었던 수출/내수 부진이란 문제와 당시 발생
    했던 리스크는 지금도 눈 여겨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ㅇ피해주

    - 중국과 사업을 하는 BHP(-5.0%), 알코아(-5.95%),LVMH(-5.4%), 염브랜즈(-4.9%) 등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 역시 중국인을 고객으로 하는 업종엔 센티먼트 악화가 예상됩니다. (다만 원화도 약세이기 때문에 실제 펀더멘탈 영향은 제한될것)
     

    - 원화 약세로 수입관련주도 다소 불리하고, 수출 경쟁국의 환율 절하는 한국 수출주에도 그다지 긍정적인 뉴스는 아닙니다.


    ㅇ수혜주
    - 원화 약세 수혜주를 실제로 구해보면 수출주가 아닌 방어주가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왜냐하면 외국인 자금
    이 이탈하며 주가가 다소 조정을 받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실적이 양호한 방어주(유틸/통신), 그리고 2Q 실적쇼크로 일시적 급락이 있었던 업종(인터넷)에 관심을 갖습니다.
    - 작년 말을 참고하면, 시장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자금은 좀 더 확실한 곳으로 쏠리게 되어있습니다. 지배구조이슈(롯데)가 있거나,
    정부정책관련주(핀테크) 등에 관심을 가집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1994 년 중국의 위안화 50% 절하와 미국의 금리인상의 조합이 미친 영향을 간략히 썼습니다.
    ② BHP, LVMH 등 중국을 고객으로 하는 기업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다만 한국기업엔 펀더멘탈보단 센티멘트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③ 원화 약세 수혜업종은 방어주입니다. 그리고 불확실성이 커지면 가시성이 있는 이슈(지배구조/정부정책)에 수급이 쏠릴 수 있습니다.

     

     

     

     

     

     

     

     

     

    ■ 국내증시 급락 코멘트 대우 고승희

    - 중국 위안화 가치 1.62% 추가 인하
    - 이에 따른 영향으로 양시장 낙폭 확대

    - 위안화 약세 속도가 시장의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
    - 또한 금일 새벽 무디스는 브라질 신용등급을 강등. 전반적으로 이머징에 대한 리스크 확대되고 있는 상황
    - 위안화 절하 속도가 현재처럼 진행된다면 글로벌 투자자들의 탈이머징 현상이 나타날 것
    -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 악화되며 중소형, 코스닥 고PER주들의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에 무게
    - 굳이 수혜 업종을 찾는다면 원/달러 상승에 따른 자동차, 의류에 관심.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불확실성 확대 속 배당 매력이 있는 통신과 은행, 내수, 경기 방어주에 관심


    - 한편, 고 PER는 위험 선호 현상 약화로 당분간 조정 가능성. 이와 더불어 중국 인바운드 수혜를 받는 화장품, 면세점, 중국 관련 음식료는 보수적인 관점으로 대응. 또한,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는 산업도 부담


    - 8월 코스피 저점 1950p, 현재 상황에서는 1,950p도 이탈할 가능성 확대. 그러나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1,950p 이하에서는 저가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KB


    - 스마트홈이란, 주거 환경에 IT를 융합하여 국민의 편익과 복지증진,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인간 중심적인 “스마트 라이프 환경”을 의미. 기존의 유비쿼터스와 홈네트워크의 개념에서 스마트폰, 스마트 가전의 발달로 진화되었으며 통신사, 보안회사, CATV 제조사 등이 참여. 국내 시장, 14년 기준 8.2조원, 2018년까지 매년 20% 이상 성장 예상. 부문별로는 스마트TV가 65%, 스마트융합가전 22% 수준으로 아직까지는 디바이스별로 편협된 모습. 향후에는 로봇, 가상현실 등도 스마트홈의 부문으로 포함 가능. 국내는 주요 가전업체와 주요 통신사들을 중심으로 스마트홈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음. 향후 스마트홈 시장의 본격 성장을 위해서는 중소형 가전들의 스마트화, 스마트 액세서리 활용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타나야 할 것

    - 관련주: 엔텔스, 효성ITX, 가온미디어, 아이앤씨, 코콤 등

     

     

     

     

     


     

    [중국] 위안화 가치, 사상최대 낙폭
    ㅇ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1.86% 절하하며,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을 6.2298위안으로 고시. 사상 최대 낙폭 및 ‘13년 이후 위안화 가치 최저치. 수출부진∙위안화 강세로 당국의 환율 조정 필요성 제고

     

    ㅇ중국, 7월 신규 위안화 대출 증가(12,791.0억위안→14,800.0억위안). 예상치(7,500.0억위안) 상회. 통화공급M2 증가(11.8%→13.3%). 예상치(11.7%) 상회. 당국의 유동성 완화 정책의 효과로 풀이됨

     

     

     

     
    ■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합의
    ㅇ그리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은 3차 구제금융 방안에 잠정 합의. 그리스 의회의 협상안 처리, 유로그룹 합의 후 유로존 회원국 의회의 승인 절차가 남은 상황 - 그리스 의회는 13일 표결할 예정이며 유로그룹은 14일 임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 - 양측은 향후 3년간의 재정 목표에도 합의. 그리스의 GDP 대비 재정수지 목표는 2015년 -0.25%, 2016년 0.5%, 2017년 1.75%, 2018년 3.5%
     

    ㅇ미국, 6월 도매재고(0.8%→0.9%,mom). 예상치(0.4%) 상회. 도매판매(0.3%→0.1%,mom). 예상치(0.5%) 하회. 재고 대비 판매율(1.29개월→1.30개월). 석유제품과 농산물 재고 증가가 도매재고 증가를 견인

    ㅇ 유로존, 8월 ZEW 이코노미스트 서베이 상승(42.7→47.6).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대비 하락(29.7→25.0)
     

    ㅇ 브라질,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브라질 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3'로 하향. 무디스는 브라질 경기가 예상보다 약한 모습을 보이는 데다 재정 개혁에 대한 합의도 부족한 모습이라고 평가 - 무디스는 브라질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며 당장 투기등급으로 내려갈 우려는 없다고 설명


    ㅇ 국내, 7월 수출물가 상승폭 둔화(1.2%→0.9%,mom). 원∙달러 평균환율의 상승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 수입물가 하락(0.6%→-0.1%,mom). 유가의 하락 영향

    ㅇ 일본, 7월 통화공급 M2 증가 (3.8%→4.1%). 예상치(3.9%) 상회

     

     


    ■ 中, 위안화 또 대폭 절하…위안화 기준환율 1.62%↓

     

    중국 추가로 위안화 절하하면서 장이 반등하다 꺾엿습니다

     

     

     

     

    ■ 중국과의 위험한 로맨스

    -중국정부 입장에서 상해지수 3,300~3,400선이 마지노선, 추가 하락 여지 크지 않아
    -그러나 금융정책 신뢰 손상과 정책 여지 축소로 개혁과 중장기 전망 불확실성 높아져
    -원자재 가격 및 신흥국 자산에 대한 압박 지속될 듯, 유로존과 일본 수출 개선에도 부담
    -최근 위안화 절하는 고육지책, 아시아 경제 및 자산과 글로벌 경제에 악재

     

     

     

    ■ 중국 위안화 절하폭 확대 - 빛과 그림자


    11일 중국 인민은행은 미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일대비 1.86% 절하된 6.2298위안으로 고시하였음. 이는 상당히 공격적인 평가절하 조치로 해석되며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판단임. 결국, IMF의 SDR 편입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제 위안화의 변동폭을 제한 범위까지 확대한 후 시장의 수급을 점검하는 한편, 단기적으로 가격경
    쟁력을 통한 수출경기 회복을 도모하고자 했을 가능성이 높음. 7월 경제지표 부진이 확인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경기부양책(지준율 및 예대금리 인하)을 시행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하는데,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를 제어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처럼 위안화의 절하폭을 확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임. 원화의 방향성은 위안화와 동조될 전망이며, 원/달러 환율의 오버슈팅 국면이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함.

     

     

     

     

     

     

     

     

    ■ 자동차-중국 판매에 울고 환율에 웃고

    ㅇ중국 7월 자동차 판매 – 6.6% 감소
    11일 중국의 양대 자동차통계기관이 7월 자동차 판매량 역성장을 발표했다. 공식통계인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7월 승용차 판매는 1,268,600대를 기록했다(-6.6%YoY). 한편 승용차연석회의(CPCA) 자료에 따르면 7월 판매는 1,304,099대를 기록했다(-2.5% YoY). 차종별로는 세단이 13.9% 감소했으나 SUV는 39%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SUV 비중이 31%(+9%p)로 상승했고 세단은 56%(-7%p)로 하락했다. 한편 현대차의 점유율은 4.3%(-1.6%p), 기아차의 점유율은 2.4%(-0.9%p)를 기록했다.


    ㅇ회사별 판매량 – 일본계 선방, 한국계 부진
    주요 업체별 자체 판매량 공시에 따르면 미국 브랜드 중 GM은 229,175대(-4%), Ford는77,100대(-6%)를 판매했다. 일본 브랜드들은 Toyota 92,500대(+24%), Nissan 84,200대(-14%), Honda 73,099대(+50%)를 판매해 비교적 선방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54,160대(-32.4%), 30,008대(-33.3%)를 판매해 부진했다. 한편 Mercedes가 29,540대(+42%)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로컬업체 중 Great Wall은 47,445대(-1.7%), Geely는29,578대(+47%)를 판매했다.


    ㅇ중국 판매 부진 배경 – 딜러들의 반란, 집계방식 변경, 주식시장의 변덕
    업체들의 할인공세에도 불구하고 역성장이 두 달째 이어졌다(6월 -3.4%).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한 원인은 세 가지다. 먼저 수요둔화로 딜러들의 재고가 늘어나면서 JV들의 밀어내기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여기에 GM, Toyota, Nissan 등 주요 업체들의 판매량 집계
    방식이 딜러 판매에서 소매 판매로 변경되면서 판매량 둔화가 더욱 두드러졌다. 마지막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음의 부의 효과로 인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ㅇ중국 판매량은 점차 회복될 전망, 단 수익성은 낮아질 것
    중국 자동차 시장이 두 자리 수 성장을 하는 시기는 지났다. 다만 낮은 자동차보급률(그림9)과 GDP 성장률을 감안 시 향후 10년 간 7~8%의 성장은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게다가 2016년에는 올해 판매부진에 대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시장이 일시적으로 10%까지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는 낮출 필요가 있다.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저가차량 위주로 믹스가 악화되면서 과거의 고수익이 유지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ㅇ예상 된 판매부진보다 예상 밖 원/달러 환율 급등에 주목하자
    예상 된 중국 판매부진보다 예상 밖 이유로 인한 원/달러 환율 급등에 더 주목할 시점이다.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 상승할 경우 현대차/기아차 순이익이7/10%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표 1~2). 우리는 달러강세가 주도하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서는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신흥국 통화 약세가 이익 증가분을 상쇄하기 때문이다(7/22 ‘환율 민감도 점검’ 참조). 하지만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대부분 이익증가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주가를 짓누른 원/엔 환율의 추세 전환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의 부진을 우호적인 환율환경이 만회할 전망이다.

     

     

     

     

    ■ 카지노 (비중확대) LIG

    □  외국인 전용 카지노: 메르스 & 공안 이슈 vs. 복합리조트 라이센스 모멘텀
     

    ㅇ 2Q15는 6월 메르스 악영향 및 공안 이슈로 실적 악화
    - 파라다이스: 드랍액 -24.1% / 매출액 -17.1% / 영업이익 -55.2% y-y
    - GKL: 드랍액 +5.6% / 매출액 +4.9% / 영업이익 +5.0% y-y
    - 마카오: 매출액 -37.4% y-y, 반부패 정책 드라이브가 여전히 주요 원인

    ㅇ 7월 3Q15 현황도 대세 개선되기는 어려운 상황
    - 파라다이스: 7월 드랍액 -48.2% y-y, 최악의 역성장 기록 [표 1]
    - 마카오: 매출액 -34.5% y-y로 13개월째 큰 폭의 역성장 지속 [표 1]

    ㅇ 6/18 중국 공안 이슈 발생 후, 파라다이스와 GKL의 중국 내 VIP 프로모터 철수에 따른
    마케팅 역량 축소로 실적 악화는 장기화 될 가능성 농후

    ㅇ 주가 상승 재료는 복합리조트 라이센스 발급 모멘텀, GKL 수혜 기대

     

     


     내국인 허용 카지노: 메르스 여파 vs. 꾸준한 실적 개선
    ㅇ 2Q15는 일시적인 메르스 악영향에도 불구, 증설 효과 장기화로 기대치 부합
    - 강원랜드: 드랍액 +7.3% / 매출액 +9.3% / 영업이익 +19.7% y-y [표 4, 5]

    ㅇ 3Q15 스타트도 매우 좋은 상황. 7월~8월 현재 누적 기준 매출액과 방문객 모두 mid-single 성장

    ㅇ 메르스 여파에 따른 단기 수요 부진은 온전히 해소 후 회복 중인 상황, 3Q15 여름 휴가, 8/14 깜짝 연휴, 9월 추석 등 최대 성수기 시즌으로 업황, 실적, 모멘텀 모두 확보

    ㅇ 장기적으로도 1)테이블 가동률 상승에 따른 성장 지속, 2)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수도권-강원도 소요시간 축소, 3)2018년 평창 올림픽 개최에 따른 외래관광객 유입 전망으로 긍정적

     

     

     
     차별화 된 주가 흐름 지속 전망
    ㅇ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대비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고된 내국인 허용 카지노를 선호
    ㅇ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파라다이스와 GKL의 2015년 PER은 각각 20.9배, 17.6배로 Global Peer Valuation 대비 크게 싸지도 않으며,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6월 메르스와 중국 공안 이슈 후 실적 하향 조정이 덜 이루어진 상태로 실제 밸류에이션은 더욱 비쌀 수도 있는 상황 
    ㅇ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메르스 종식 후 인바운드 수요 회복, 저가 매수 유입으로 기술적 반등은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마카오 카지노가 13개월 째 역성장인 점을 감안하면 중국 공안 이슈가 온전히해소되기 전까지 추세적 반등은 녹록치 않을 것이라 판단

     

     

     

     

     

    ■ 8월 12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CJ CGV / 권윤구 연구원
    - 2Q 영업이익 86억, 컨센서스(126억) 하회
    - 생각보다 컸던 메르스의 여파 : 관객수 감소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 중국, 베트남 등 연결회사는 선전 : 중국은 사상 처음 흑자 달성(15억)
    - 3Q는 암살, 연평해전, 베테랑, 미션 임파서블 등 출발이 매우 긍정적
    - 중국 성장세는 지속될 것, 컨센서스 하회한 2Q 실적으로 주가 조정시 매수 추천

     

     

     

    ㅇ FX Market-Xpress / 박유나 연구원
    - 중국의 달러/위안화 고시환율 기습 절하. 그 배경은?
    - 1) 수출지표 악화 등 더딘 펀더멘털 개선으로 추가적인 외환정책 필요했음
    2) IMF SDR 바스켓 통화 편입 심사를 앞두고 금융시장 개방의지 표명(시장환율 반영)
    3)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조치
    - 시장환율과의 누적된 격차로 '일회성'조정이 필요했다는 코멘트 : 가파른 약세는 경계
    - 영향 : 달러의 상대적 강세 심화,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의 트리거, 원화의 지속 약세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밸류에이션의 극단 현상이 해소될 것
    1)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 중국소비 관련주 하락, 중국 수출회복 관련 중후장대 업종 관심
    2)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앞둔 소화과정 : 고평가 성장주 -> 저평가 가치주

     


     

     

     

     

     

     

     

    ■ 한국 주식시장 전망: 반발매수세로 상승할 것

    -화요일 한국 주식시장 :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로 하락
    -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유럽 주식시장 : 유럽의 ZEW 경기기대지수 악화 및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에 영향 받으며 하락
    -미국 주식시장 : 위안화 평가절하로 하락

     

    -MSCI한국지수 :-3.32% 하락
    -MSCI이머징마켓지수 :-2.19% 하락
    -야간선물 : -1.10p 하락

    금일 한국 주식시장 : 하락출발 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약보합 마감할 것

     

     

     

     

     

     

     

    ■ 긴급진단 :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한 Q&A

    - 중국 경기부양 및 SDR 편입을 위해 위안화 평가절하 추진, 위안화 당분간 약세 흐름
    -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향후 원화 약세 지속으로 대외 경쟁력 회복 기대
    - 대형주 상대강도 개선. 원화 약세 수혜주와 방어주에 대한 관심 유지

     

     

     

    ■ 정유/석유화학-유가 Play, 지금은 정유로 집중하시는 게 맞습니다 !

    일반적으로 업황·실적을 좌우하는 것은 마진이다. (주지의 사실이지만) 마진은 간단히 ‘가격-비용’을 의미하고, 비용은 ‘변동비용 & 고정비용’으로 구분되는 바, 마진은 가격, 변동비용,고정비용으로 구성된다. 정유·석유화학 업종은 업황 부진 등에 따른 전략적 감산 또는 천재지변이 없다면 대체로 Full가동 체제를 유지하는데, 특히 대규모 Capacity를 보유한 국내 Major업체들은 정기보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가동을 중단하지 않는다. 고정비용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즉, 정유·석유화학 업종의 마진은 가격과 변동비용으로 구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제조업과 달리 변동비용 중에서 원재료비 비중이 극도로 높은 관계로 인해 정유·석유화학 업종의 마진은 가격과 원재료비로 귀결된다 하겠다.


    지금은 마진의 구성요소인 ‘가격과 원재료비’ 둘 중 어느 것에 주목해야 할까? 기대를 걸어야할까? (주지의 사실이지만) 가격은 수급에 따라 결정된다. 정유는 대규모 증설은 없지만 계절적 비수기라 현재 가파른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석유화학 또한 상반기 대규모 정기보수가 마무리 되었고, 중국 경기 둔화로 인해 가격 상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유·석유화학의 원재료인 원유/납사는 다소 Uncontrollable한 외생변수에 가깝지만, (원재료 투입시기와 제품 판매시기’ 간의 시차로 인해) 실적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어제 WTI가 년 저점(3/17일 43.8$/bbl)을 터치하고서 반등에 성공하면서,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바, 지금은 가격보다는 원재료비에 주목하고 기대를 걸어야 할 때이다.


    원재료비에 대한 기대는 현재로서는 당연히 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의미한다. 단순히 말해서,원재료인 원유/납사 가격이 하락하면 정제마진/석유화학 스프레드는 개선된다. 하지만 수요 둔화 상태라면, ‘고객사 구매지연 & 생산자 재고부담’으로 인해 마진(스프레드)이 하락할 수 있다. 계절적 비수기(정유)·중국 경기 둔화(석유화학) 상태인 지금, 유가 하락은 우려 요인일수 밖에 없다. 그럼 유가는 상승할 것인가? ① Shale Oil 시추 BEP Cost인 40$/bbl 근접, ②년 저점 터치 후 상승, ③ 이란 제재 해제·유가 급락을 감안한 하반기 OPEC 감산, ④ 중국원유 비축량 증가·미국 정제가동률 호조로 인해, 43$/bbl대에서 바닥은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가 급락 후 유가 상승을 겨냥한 투자, 유가 Play를 생각해야 할 때라는 판단이다.

     


    유가 Play 관점의 투자, 정유인가? 석유화학인가? 현 시점에서의 유가 상승은 ‘① 정유: 유가급락에 따른 3분기 실적 우려에 대한 Healing으로, ② 석유화학: 최근 급락 중인 제품가격 하방경직을 통한 불확실성 완화’를 통해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석유화학의 경우, NCC 정기보수에 힘입은 2분기 스프레드 강세의 후유증으로 인해, 가파른 유가 상승이 없다면 스프레드 약세는 불가피 해 보인다. 요컨대, 지금 정유업종의 펀더멘탈은 ‘마진’보다는 ‘유가’이고, 석유화학업종의 펀더멘탈은 ‘유가’보다는 ‘스프레드’인 상황인 바, 유가 Play관점의 투자는 정유업종이 적합하다 하겠다.

     

     

    그리고 석유화학업종 내에서는 제품가격 하락(스프레드 약세) 수혜가 기대되는 중형 Hybridchem(코오롱인더·SKC) 매수를 추천한다.

     

     

     

     

     

    ■ 인터넷은행 인가 매뉴얼이 주는 시사점

    7월 31일 정부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가 매뉴얼에 포함된 새로운 내용은 크게세 가지입니다.


    ㅇICT 기업들의 인터넷은행 참여 가속화
    정부는 비금융주력자가 10% 한도 내 지분으로 연내 예비인가를 신청할 경우, 은행법 개정 이후 지분을 확대하기로 하는 주주들 간의 약정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은행법 하에서는 비금융주력자의 은행 지분 보유한도가10%(의결권은 4%까지 행사 가능)로 제한되어 있어 올해 중 예비인가를 신청하는 기업들은 증권사와 일부 보험사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비금융주력자의 인터넷은행 참여를 도와줌에따라, ICT 기업들의 인터넷은행 참여가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ㅇ은행의 인터넷은행 자회사 설립 제한
    정부는 인가 매뉴얼을 통해 은행·은행지주가 최대주주로 인터넷은행 설립을 신청할 경우, 심사시 불이익을 줄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은행을 도입하는 배경에는 은행산업의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는데, 인터넷은행이 은행의 자회사 형태로 설립된다면 이러한 효과가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은행이 자회사 형태로 인터넷은행을 설립할 가능성은 낮아졌으며, 컨소시엄의 형태로 10% 이하 지분을 투자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ㅇ비즈니스의 영역 확대 가능성
    향후 인터넷은행이 여신업무를 취급하는 경우, 인력을 활용하지 않고 전산시스템만을 통한 여신심사 체계를 구축하는 경우도 허용합니다. 또한 ICT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 접점 채널을 고객 모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산시스템만을 통한 심사체계 구축이 가능해지면, 미국·영국 등 선진국과 같이 새로운 소비자금융 서비스가 개발될 전망입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톡 등 소비자 접근성이 매우 높은 채널에서 고객 모집이 가능해진다는 점은 인터넷은행의 영업 측면에서 고무적입니다. 잠재고객이 확보되어 있고 판매채널이 이미 자리잡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의 인터넷은행은 과거 일본·미국의 경우보다 흑자전환까지 시간이 단축될 가능성이있습니다.


    ㅇ정부 발표가 주는 시사점
    이번 발표는 인터넷은행에 비금융주력자를 참여시키려는 정부의 의지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당초 인터넷은행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크게 우려되던 부분이 기존 은행들의 견제인데, 은행과 ICT기업이 동회사의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는 것은 비즈니스의 성공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또한, 경쟁구도의완화,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인터넷은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점차 해소되고 있으며, 인터넷은행 이슈와 관련해서 ICT 기업들이 연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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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주회사-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 계획 발표

    ㅇ 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화계획 발표. 지배구조 최상단의 호텔롯데 IPO 및 중장기적인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순환출자 완전해소 계획. 궁극적으로 호텔롯데 단독, 또는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과 연계한 지주회사 체제 예상. 규제환경 변화도 필요

     
    ㅇ대국민사과문 발표: 호텔롯데 IPO 및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 전일 발표된 신동빈 회장 대국민사과문 내용은 (1)한국 롯데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있는 호텔롯데의 IPO 등을 통한 일본 계열 회사들의 지분 축소, (2)순환출자의 80%연말까지 해소 및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순환출자 완전 해소), (3)경영투명성 강화 위해, 지배구조 개선 TFT 출범 및 기업문화 개선위원회 설치 등

     

    − 기본적으로 롯데그룹 지배구조 이슈는 (1)순환출자: 롯데제과, 롯데쇼핑 등 주력 계열사들의 중첩적인 순환출자구조, (2)금산혼재: 롯데손해보험, 롯데캐피탈, 롯데카드등 금융계열사 보유. 여기에 (3)대주주일가내 지분 갈등 가능성, (4)지배지분 국적논란: 지배구조 최상단인 호텔롯데 지배지분 99.3% 일본계 등이 최근 이슈화 됨

     

    − 결국, 롯데호텔 IPO 및 롯데호텔 이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슈들을 해결하고, 승계문제까지 마무리 짓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으로 보임

    ㅇ궁극적으로 호텔롯데 단독, 또는 롯데쇼핑 등과 연계한 지주회사 체제 예상
    − 호텔롯데의 IPO는 빠르면 2016년 예상. 신주발행 규모(지주회사 전환재원 확보), 구주매출 여부(일본계지분 축소 및 대주주일가 전환재원확보)가 향후 방향성의 가늠쇠

     

    − 궁극적으로 롯데그룹 지주회사는 (1)호텔롯데 단독 또는 (2)롯데쇼핑, 롯데제과 등과연계 예상. (1)호텔롯데 단독의 경우, 지배구조 최상단 및 대주주일가 간접지분 높은장점, 자회사 최소지분확보비용 발생(롯데쇼핑 0.8조원, 롯데케미칼 0.5조원, 롯데제과 0.5조원, 롯데칠성 0.4조원 등) 단점. (2)대주주일가(및 롯데장학재단) 지배지분높고, 다수 계열사들에 대한 지분율 높은 롯데쇼핑 및 롯데제과를 활용하는 경우(3사 각각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간 합병), 과정은 복잡하나, 비용발생 최소화 장점

     

    − 물론, 대주주일가내 지분 갈등 가능성을 차치하더라도, 계열사간 복합 순환출자 해소와 금산분리(금융계열사 처분)는 여전히 과제. 기업간 주식교환시 과세이연(2015세법개정안) 이외에도 중간금융지주회사제도 도입 등 규제환경 변화가 필요함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휴비츠
    [2Q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 3Q 신제품 출시효과 기대
    2Q Review: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3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
    중국 눈(雪) 관련 헬스케어 시장 잠재력과 상해휴비츠 증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1,250
    KDB대우증권 박승현

    ㅇ현대리바트
    2Q15 Review: 시장 컨센서스 만족
    2Q15 Review(연결): 매출 1,711억원(-1.6% YoY), 영업이익 115억원(-6.1% YoY)
    B2C는 강해지고, B2B는 2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를 유지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6,000 / 전일종가: 65,200
    이베스트투자증권 박용희

    ㅇ한글과컴퓨터
    중국진출, 다시 찾은 모멘텀
    가장 성공적인 방법으로 진출
    호실적 지속에 강력한 주가 모멘텀까지 장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000 / 전일종가: 23,650
    교보증권 김갑호

    ㅇ하이록코리아
    27.7%가 보여준 차별성
    매출액 576억원(+23.6% YoY), 영업이익률 27.7%로 예상을 상회한 호실적
    단조용 피팅과 차별화 ? 15년 매출 2,060억원(+6.7% YoY), 영업이익률 24.1%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 / 전일종가: 36,000
    신한금융투자 김현

    ㅇ피에스텍
    디지털 전력량계 수요 증가
    사업구조 및 제품영역 파악
    향후 성장 전략 및 현금흐름 점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티씨케이
    독점적 지위란 이런 것
    반도체 기반의 고순도 흑연 소재 업체
    SiC(탄화 규소) Ring이 큰 성장 모멘텀 제공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500 / 전일종가: 17,650
    신영증권 임돌이

    ㅇ이녹스
    소재 기업과 Consumer가 만날 때
    이녹스의 2분기 연결 매출액 (알톤스포츠 포함)과 영업이익은 전략 거래선의 스마트폰 재고 조정으로 인해 QoQ로 각각 7.2%, 89.3% 감소한 498억원과 7.4억원을 기록하면서 주가는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 전일종가: 13,100
    HMC투자증권 노근창

    ㅇ원익머트리얼즈
    야심찬 투자, 야무진 성장
    반도체 전구체 사업진출 긍정적
    3분기에도 역대 최고실적 경신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0 / 전일종가: 65,600
    키움증권 김병기

    ㅇ오르비텍
    그림대로 가고 있다
    2015년 항공기 부품 제작 업체로 재도약
    실적 턴어라운드에, 신규 수주 증가까지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이강록

    ㅇ엠케이트렌드
    중국 법인 탐방: 오리온, 아모레 수준의 퍼포먼스!
    순항 그 이상의 행보! 목표주가 25,400원으로 상향
    중국부문 추정치 변경, 2016년 중국 영업이익 147억원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400 / 전일종가: 14,500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외4

    ㅇ에스에프씨
    확인되는 턴어라운드, 하반기부터는 더욱 뚜렷해질 것
    국내업체향 매출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영업흑자 전환
    국내 고객사들의 수요증가와 인도시장 진입효과로 하반기 개선세 지속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 / 전일종가: 3,410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ㅇ씨티씨바이오
    비긴어게인(Begin Again)
    2015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동물약품: 미국 FDA허가 및 매출 기대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최성환

    ㅇ서울식품
    실적 성장 추세에 영토 확장까지
    50년 업력의 제빵, 제과 전문업체
    냉동생지 매출 지속 증가중. 코스트코 독점, 국내 공급업체 수도 지속 증가 추세
    투자의견: 없음
    IBK투자증권 우창희

    ㅇ사람인에이치알
    단기, 중장기 성장 모멘텀 모두 보유
    국내 대표 온라인 채용광고 포털 업체
    단기, 중장기 성장 모멘텀 모두 보유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이성빈

    ㅇ베이직하우스
    시계(視界) 제로(Zero)
    2분기 연결 영업적자는 131억원(적자전환)으로 예상치 큰 폭 하회
    기존 브랜드 부진에 신규 매장 관련 비용도 증가, 당분간 실적 개선 전망 불투명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ㅇ미래컴퍼니
    양호한 2Q 실적, 기대되는 하반기
    신규사업인 TOF센서 모듈 매출 시작
    PBR 1배, 실적 턴어라운드 + 신규사업 매출 시작 감안하면 저평가
    투자의견: 없음
    KDB대우증권 추연환

    ㅇ메디아나
    꾸준함이 강점!
    환자감시장치 및 제세동기(AED) 제조업체
    긍정적인 모멘텀 다량 보유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박광식

    ㅇ랩지노믹스
    시장의 흐름, 변화의 시기
    NGS-NIPT(비침습 산전검사) 궁긍적으로 혈액검사 대체하며 시장을 키울 것으로 기대
    분자진단 분야로 사업영역이 확대되며 회사가 변화하는 시기. 신제품 매출가시화에 주목
    투자의견: 없음
    LIG투자증권 김인필

    ㅇ덕성
    화장품 사업 진출, 턴어라운드 시작!
    합성피혁 업체 중 유일하게 화장품 폼시트 원천기술 보유
    화장품 실적 반영한 PER 13배 수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2,550
    하나대투증권 안주원 외3





    ■ [오늘의 월가격언]

    Don't hate yourself for making a mistake. (실수한 자신을 용서하라.) 

     

    투자자는 오로지 투자에만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서 자신을 질책하거나 뒤로 물러설 필요는 없다. 실수를 하고 손실을 볼 때마다 한 뼘씩 성장한다. 그렇게 해서 아주 값진 가르침을 배워나가는 것이다. 손실을 봤다고 모든 것을 다 잃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실수만큼 소중한 재산도 없다. 반드시 또 한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당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배울 때 비로소 당신은 더 나아지는 것이다.(You get better only when you learn what you've done wrong.)

     

     

     

     

     

    ■ 오늘의 주요 일정
    * 말복(末伏) : 관련업종 육계

    * 부천국제만화축제
    -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8월12일부터 16일까지 부천에서 개최될 예정.
    - '만화! 70+30'을 주제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의 삶을 만화가 어떻게 조명했고, 앞으로 30년의 삶에서 만화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를 조망하는 의미로 진행될 예정.
    - 이번 행사에는 4D영화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융합을 모색하는 '4D 애니메이션 세미나 :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도 열릴 예정.

    * 6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7월 고용동향
    * 유니켐 주식 2,25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한화케미칼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컴투스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게임빌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에스에프에이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디에이테크놀로지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웹스 공모청약- 자동차 내장재, 건축, 레저 등 분야에 고부가 신소재를 공급하는 웹스가 12, 1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6,500~7,200원
    - 총공모주식수 : 1,600,000주
    - 액면가액 : 500원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현대드림투게더제3호스팩이 12, 1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현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6,50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가 악재로 작용하며 큰 폭 하락 마감
    * 국제유가, 8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위안화 평가 절하 여파 및 공급과잉 우려 등으로 폭락
    * 유럽증시, 영국(-1.06%), 독일(-2.68%), 프랑스(-1.86%)
     

     

    * 신동빈 "롯데호텔 상장할 것", 순환출자도 연내 80% 해소... 경영권 분쟁 사과, "롯데는 한국기업 과감하게 개혁하겠다"
    * 신동빈 회장 대국민 사과... 17일 日홀딩스 주총 참석
    * 현대차, 모든 계열사 임금피크제... 내년부터 정년 60세로 "청년층 일자리 확대"
     

    * "다리 잃었지만 군인의 길 가겠다"... 北 지뢰도발 사고 河하사... 金하사는 "다른 전우 무사한 것 감사"
    * 위안화 대폭 절하, 중국의 환율 기습... 코스피 2000선 붕괴
    * IT제국 Google..."벤처"로 돌아간다, 4분기 지주사 체제로 변신... 혁신 위해 불편 감수할 것

    * 알파벳 독립회사...구글 조직혁신, A~Z까지 사업부 떼어내 전문CEO가 책임 경영, 비대해진 조직 슬림화해 급변하는 IT신속대응
    * 잠실운동장 일대 제2코엑스 추진
    *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선 어떻게... 호텔롯데, 순환출자 핵심고리 롯데쇼핑과 합병안 부상
     

    * 호텔롯데 상장땐 기업가치 20조... 순환출자 해소에 7조원 필요할 듯
    * 신회장이 밝힌 日롯데홀딩스 지분구조... "광윤사·우리사주·자회사 각각 3분의1 정도 보유"
    * 日홀딩스 17일 주총... "신격호 명예회장추대" 안건 제외, 호텔롯데 지분 일부 정리 나설 듯
     

    * 中 외환시장 전격 개입, 중국 위안화 1.86% 사상 최대폭 절하
    * 수출 적신호에 긴급조치... 중국도 환율 전쟁 나섰다
    * 美 연준 2인자의 힘 "물가상승률 낮다" 9월 금리인상 제동에 시장 출렁
     

    * 北 DMZ 도발 후폭풍, 韓국방 "DMZ 주도권 장악하겠다"... 軍 경고 없이 조준사격도 검토
    * "천안함 배후" 김영철 대장 복귀후 첫 도발... 17일부터 한미UFG훈련, 추가 도발 가능성도
    * 오세훈·박진 "정치1번지" 종로 출마 빅매치... 與 원외 거물 회동, 오세훈 "朴 강남가라" 제안에 박진 "吳 안철수와 붙어라"
     

    * 與野, 재벌개혁 목소리 높이지만... 다중대표 소송제·미등기 임원 보수공개 등 이미 추진된 법안 재탕... 실현 가능성 미지수
    * 알리바바 "중국판 월마트"까지 품었다... 가전양판점 쑤닝에 5조 투자 2대 주주로
    *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타결... 내년 재정흑자 조건으로 109조원 지원

     
    * 美서 휴대폰 보조금 사라진다
    * 뉴스테이3법 7개월만에 국회 통과... 초기 임대료 규제 없애, 브랜드 임대주택 숨통
    * 7년만에 흑자...저축은행 부활? 부실대출 충당금 부담 줄어... IB집중한 SBI저축은행 재미
     

    * 한국GM, 500만원 싼 임팔라 출시
    * 손톱만한 칩에 2시간짜리 DVD영화 23편 저장... 삼성전자, 3세대 V낸드 첫 양산
    * 대우조선해양, 결국 인력 감축... 권고사직·희망퇴직 병행, 임원 임금 최대 50% 삭감
     

    * 무더위·국내휴가 덕에 백화점 매출 "반짝"... 롯데백화점 등 3사 이달 들어 4~15%↑
    * 업종별 점검... 제약·바이오, 올 실적 전망 밝지만 주가 "거품론" 여전
    *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롯데그룹株 일제히 환호
     

    * 김정주, 위메프 1천억 투자... 큰손 몰려드는 소셜 커머스
    * 엘리엇, 삼성물산 GDR 1만주 보유... 6월 취득, 해외 소송여부 주목
    * 가락시영·대치SK뷰·반포한양자이... 강남 재건축 분양가 고공 행진
     

    * 경쟁사들 도입한 임금피크제 외면... 금호타이어 노조 끝내 파업
    * 아동학대 한번만 있어도 유치원 폐쇄... 내년3월1일부터
    * [오늘의 날씨] 말복, 더위 누그러져... 전국 흐린 가운데 곳곳 비

     

     

     

     

     

    ■ 전일 공매도 / 대차거래 상위 종목 - 신한금융투자 시황팀

     

    ㅇ공매도 상위 종목(단위:만주)  : 메리츠종금증권(76만), 영진약품(54만), SK하이닉스(53만), 삼성중공업(24만), 대우증권(22만)


    ㅇ대차거래 상위 종목(단위 :만주)
    SH에너지화학(200만), 우리은행(127만), DGB금융지주(80만), 현대상선(68만), 케이씨텍(61만), SK하이닉스(54만), NH투자증권(54만), 메리츠금융지주(49만),대우증권(33만), 차이나그레이트(32만), SK네트웍스(31만), 옴니시스템(29만), 아이에스동서(28만), 현대그린푸드(25만),  대한전선(23만), 파라다이스(22만), 삼성화재(22만), 더존비즈온(21만), 씨케이에이치(21만), 유나이티드제약(20만)

     

     

     

     

     

    ■ 전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영풍정밀(036560) -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179.04억(전년동기대비 -17.1%), 영업이익 19.83억(전년동기대비 -23.8%), 순이익 38.17억(전년동기대비 +4.7%)

     

    * CJ CGV(07916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83.59억(전년동기대비 +23.47%), 영업이익 86.14억(전년동기대비 +167.35%), 순이익 120.06억(전년동기대비 +53,255.50%),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2,021.28억(전년동기대비 +12.27%), 영업이익 68.19억(전년동기대비 -6.35%), 순이익 87.42억(전년동기대비 +134.92%)

     

    * 한솔테크닉스(004710) - 한솔라이팅투자㈜ 지분 전량(892,175주)을 135.34억원에 처분키로 결정(처분예정일:2015-08-11)

     

    * 성안(011300) - 159.22억원 규모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 비아이이엠티(052900) - 전연수, 윤찬섭이 ㈜아이에이치홀딩스에 경영권일체를 56억원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

     

    * CJ E&M(13096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91.95억(전년동기대비 +4.3%), 영업이익 178.24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25.63억(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 한진중공업(097230) -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효력정지 결정

     

    * 유니드(014830) - Keystone Investment HongKong(Holdings) Ltd. 주식 120만주(30.06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 지분율:55.0%, 취득예정일:2015-08-13)

     

    * 금호타이어(073240)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등 전 사업장 생산 중단

     

    * 에버다임(04144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53.07억(전년동기대비 +6.1%), 영업이익 30.77억(전년동기대비 -25.7%), 순이익 33.45억(전년동기대비 +1,232.7%)

     

    * 계룡건설(013580) - 1,041.06억원(6.37%) 규모 하남미사 A4BL 아파트 건설공사 17공구 수주(기간:2015-08-11~2017-11-18)

     

    * 한국공항(00543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27.37억(전년동기대비 +1.15%), 영업이익 16.08억(전년동기대비 -60.50%), 순손실 10.38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 케이아이엔엑스(09332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4.44억(전년동기대비 +15.3%), 영업이익 16.02억(전년동기대비 -3.1%), 순이익 10.14억(전년동기대비 -37.5%)

     

    * 월덱스(101160) - West Coast Quartz Corporation 주식 3,125,000주(70.83억원)를 추가 취득키로 결정, 취득후 지분율 100%(취득예정일:2015-08-11)

     

    * 가희(030270) - 1주당 액면가액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 결정(상장예정:2015-10-21)

     

    * 현대리바트(07943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10.68억(전년동기대비 -1.6%), 영업이익 115.49억(전년동기대비 -6.1%), 순이익 83.07억(전년동기대비 -2.7%)

     

    * 에듀박스(035290) - 3자배정 유증결정, 신성석유㈜ 등 39.21억원(발행가:3,085, 상장예정:2015-09-16)

     

    * 베이직하우스(08487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86.25억(전년동기대비 +10.3%), 영업손실 131.08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118.79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 씨티엘(036170) - 3자배정 유증결정, 김호선 등 152.99억원(발행가:1,170, 상장예정:2015-09-14), 최대주주인 ㈜에스피애드컴이 보유주식 3,339,843주(67억원)를 김병진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2015-08-28)

     

    * 유원컴텍(036500) - 최대주주가 최병두 외1에서 ㈜삼수홀딩스로 변경

     

    * 현대에이치씨엔(126560) - 15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5.76억(전년동기대비 -4.7%), 영업이익 115.52억(전년동기대비 -19.6%), 순이익 99.68억(전년동기대비 -16.4%)

     

     

     

     

     

    ■  위안화 평가 절하, 중소형주 및 KOSDAQ의 매력 부각시킬 것-IBK투자증권 Strategist 김정현

     

    - 전일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고시환율 사상 최대폭으로 절하
    - 위안화 평가 절하에 원화 가치 추가 약세 전망
    - 중국과 수출 경합도 높은 업종에 악재,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중간재 업종엔 호재이나 중국 재고 증가를 감안하면 악재로서의 영향력 더 커
    - 원화 추가 약세로 외국인 자금 추가 이탈 가능성 높아져
    - 상대적으로 환율과 외국인 수급에 영향력이 적은 중소형주 및 KOSDAQ의 매력 부각될 것

     

     

     

     

     

    ■ Start with IBKS (2015-08-12)-IBK 

     

    [전일 국내증시]
    ▶KOSPI
    - 간밤 미국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9월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고 중국증시 및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호전에 2,020P선 넘어서며 상승 출발. 상승세를 유지하던  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 소식에 중국 소비관련주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도 확대되며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해 2,000P선 하회 마감

     

    ▶ KOSDAQ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도 KOSPI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차익실현에  따른 개인의 순매도 확대되며 2% 가까이 하락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

    ▶일본증시- 미국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유가 상승 등으로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출발 후 엔화 약세와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중국의 위안화 평 가 절하 소식에 수출에 대한 우려 커지며 하락 전환해 0.42% 하락 마감

     

    ▶ 중국증시- 정부 정책 기대감과 차익 매물에 등락을 거듭하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 발 표 후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와 위안화 평가 절하로 인한 기업 부채 증가 및 자본 유 출 증가에 따른 유동성 축소 등 부정적 전망이 엇갈리며 등락폭 확대 후 약보합 마감


     

     

    [미국 & 유럽]

    ▶ 미국증시
    - 위안화 평가 절하 영향에 애플과 GM 등 중국 비중이 큰 기업들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국제유가 하락 또한 악재로 작용하며 3대지수 모두 1% 안팎의 하락 마감
    - 달러, 중국의 통화가치 절하에 상승
    - 국제유가, 중국 경기 둔화로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 및 OPCE 회원국의 생산량  확대와 비OPEC 국가들의 하루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에 4% 이상 급락하며 2009년 2 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

     

     

    ▶ 유럽증시
    -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로 유럽산 수출품의 중국 내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자 동차와 사치재 관련주 중심으로 주요국 증시 2% 안팎의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미국 2분기 노동생산성 연율 1.3%, 예상(1.6) 하회
    ▶ 미국 6월 도매재고 MoM 0.9%, 예상(0.4) 상회
    ▶ 미국 7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 95.4, 예상(95.4) 부합
    ▶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 25.0, 예상(31.9) 하회
    ▶ 중국 인민은행, 역환매조건부채권 발행으로 시중에 500억위안의 유동성 공급
    ▶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 3차 구제금융 협상안에 잠정 합의
    ▶ OPEC, 7월 하루 원유 생산량 전월대비 10.1만배럴 늘어난 3,151만배럴 기록
     

    - 2012년 5월 이후 최대치, OPEC 회원국들의 하루 생산량 상한선도 웃돌아
    ▶ 무디스,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Baa2'에서 'Baa3'로 하향. 등급전망 '안정적'
    ▶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로 미국 Fed의 기준금리 인상 연기 가능성 커져 -   CNBC
    ▶ 골드만삭스, "중국 인민은행이 미국 Fed의 기준금리 인상 대비해 위안화 평가 절하 에 나서"

     

     

     
    [Global ETF Comment]
    ▶ 현지시간 10일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의 발언에 미국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되며 미국 및 주요국 주식 ETF로 자금 유입
    ▶ 전일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 절하에 중국 수요 위축 우려 부각되며 간밤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 특히 아시아 국가들의 주식 ETF 하락세 두드러져
    ▶ 중국 수요 위축 우려에 주요 원자재 ETF 중 구리와 기초금속, 알루미늄 등을 추종하는 ETF의 하락폭 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얼른 인상했으면 …

    -달러 강세 이어지며 신흥, 상품 시장 조정세 연장. 금리 인상 전까지 이어질 것

    -Fed가 실업률 5.2%를 원하는 이유는 금융위기 이전 평균이자 자연실업률이기 때문

    -8월 실업률 5.2%로 하락할 가능성 높아. 9월 금리 인상에 대비한 전략 필요

     

     

    ▪ 현대증권 : 8월 옵션 만기 이슈와 전망
    만기 전망: 중립 이상 전망, 베이시스 저평가 현상 선반영되며 매물 부담 미미
    만기 이후 전망: 기술적 반등 구간이나, 환율 악재로 추세적 반등에는 시간 필요!
    옵션 만기 변수 점검: 베이시스의 향방과 차익 청산 가능성은?
    -시장 베이시스 저평가 양상 심화 지속 à 대부분 매수 차익잔고 청산, 매물 부담 ↓. 돌발 매크로 악재시 잠재적 물량의 청산과 신규 매도 차익거래 진입 가능. 하지만, 선물 외국인 매도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으로 베이시스는 현 수준 유지. 시장 베이시스 기준 백워데이션 이하(0pt)에서부터 매물 출회 가능

     

     
    ▪ KDB대우 : 달러강세에 주목할 종목
    ㅇ9월 금리인상 우려를 반영하여 달러 강세와 외국인 순매도 지속
    ㅇ대형수출주 장기적으로 긍정적: 1) 원/달러 및 원/엔 환율 상승, 2) 밸류에이션 메리트
    -달러 강세가 단기적으로 외국인 수급에는 부정적이나, 장기적으로는 1)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약세) 및 2) 밸류에이션 메리트로 대형 수출주에 긍정적일 것이다
    -대형 수출주의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높아진 상황이다. 현재 반도체와 IT 가전은 12개월 선행 PBR은 각각 0.92배, 0.53배로 2010년 이후 최저 수준

    ㅇ환율 관련 섹터별 차별화 예상. 자동차주 보다는 반도체, IT가전주에 주목할 필요
    -다만 대형 수출주 내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날 것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섹터는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반도체, IT가전
    -자동차 섹터보다는 반도체 및 IT가전 섹터의 원/달러 환율 상승 메리트가 더욱 크다고 판단

     

     

    ▪ 대신 : 경기부양은 멀고, 신흥국 불안은 가깝다
    -중국 인민은행 전격적인 위안화 평가 절하 단행. 수출경기 부양과 미국 통화정책 변화를 앞둔 환율 유연성 확보 목적
    -글로벌 증시는 경기부양 효과보다 신흥국 불안 증폭과 환율 전쟁이 가져올 경쟁 격화 등 부정적 측면에 더 민감하게 반응
    -변화 초기 자산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불가피. 초기 불확실성의 진정된 이후에는 신흥국내 차별화 예상

     

     


    ▪ 유안타증권 : 소비가 안되면 수출이라도

    ㅇ수출 부진 탈피를 위한 중국 위안화 절하
    -소비 회복이 더딘 가운데 7%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 부양책인 것으로 판단
    -관리변동환율 제도 하 중국 위안화는 타국 통화대비 절하폭이 낮았던 상황

     

    ㅇ소비가 부진한 한국, 돌파구는?
    -MERS와 그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소비 위축
    -유가 하락 여파로 한국 수출액 증감률 마이너스권 지속
    -유가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고환율 용인할 가능성 높음

     

    ㅇ고환율이 용인될 가능성 높은 상황, 수출주에 대한 관심
    -환율 상승은 수출주에 나쁘지만은 않은 환경. 무역흑자 기조의 유지는 마진 측면에서 긍정적
    -1, 2분기 수출액 증감률은 업종별로 차별화. 실적은 원화로 계산된다는 점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업종에 관심

     

     

     

    ▪ 한국투자증권: 긴급진단 : 위안화 평가 절하에 대한 Q&A
    - 중국 경기부양 및 SDR 편입을 위해 위안화 평가절하 추진. 위안화 당분간 약세 흐름
    -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향후 원화 동반 약세 지속으로 대외 경쟁력 회복 기대
    - 대형주 상대강도 개선. 원화 동반 약세 수혜주와 방어주에 대한 관심 유지
     *위안화 약세 수혜주 : 자동차, 의류OEM -> 위안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할 경우 해당업종은 원화 약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방어주 : 은행 보험, 통신에도 관심

     *위안화 약세 피해 업종
    1) 중국향 매출/로열티 비중이 높은 의류, 음식료, 게임
    2) 중국 인바운드 소비와 관련된 화장품, 면세점, 여행
    3) 중국과 경쟁 관계에 놓인 제조업, 서비스업

    이중에서도 화장품, 면세점, 여행 등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

     

     

     

    ■[뉴욕 마감]-인포스탁
    -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가 악재로 작용하며 큰 폭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중국 경기 우려가 부각되며 일제히 약세를 나타냄.

    - 중국 인민은행은 11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1.86% 상승한 달러당 6.2298위안으로 고시함. 위안화 평가 절하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美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킴.

    - 반면, 美 경제지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왔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습. 美노동부는 2분기 생산성이 연율 1.3%(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밝힘. 6월 도매재고는 0.9% 증가했으며, 7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대비 1.3포인트 증가한 95.4를 기록함.

    -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 마감. 은행, 보험, 컴퓨터, 반도체, 모바일, 태양광, 3D프린터, 미디어, 자동차, 음식료, 의료제약(헬스케어), 카지노, 산업, 화학, 철강, 비철금속, 에너지 등 대부분이 하락.

     

     

     

     

     

     

    ■[중국 마감]-인포스탁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위안화 평가 절하에도 불구하고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3,927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위안화 평가 절하 소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1.9% 상승한 6.2298위안으로 고시. 이 같은 위안화 가치하락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0.7% 하락 이후 최대 낙폭임. 이에 대해 인민은행은 시장 조성자들의 환율과 전날 마감 환율을 모두 고려해 이같이 변경했다고 밝힘. 시장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경기침체 우려와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막기 위해 조치에 나선 것으로 해석.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항공주, 자동차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원자재주는 혼조 마감.

     

     

     

      

     

    ■ [일본 마감]-인포스탁
    - 일본 닛케이지수는 中 경기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

    - 닛케이지수는 20,920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중국의 기습적인 위안화 평가 절하에 따른 중국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전환해 20,582엔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임. 이후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결국 20,720엔선에서 장을 마감.

    -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1136위안 오른 6.2298위안으로 고시. 이는 전날보다 1.9% 높은 수준으로 일간 기준 사상 최대폭으로 위안화를 절하한 것임. 이에 따라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복합산업, 기술장비, 보험, 금속/광업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유틸리티,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운수 업종 등은 하락.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7,402.84pt (-1.21%)

    -S&P 500지수 2,084.07pt(-0.96%)

    -나스닥지수 5,036.79pt(-1.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37.85pt(-2.27%).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평가절하 소식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통신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으며, IT와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등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협상 타결 소식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하락

     

    - WTI유가는 중국의 위안화 절하와 더불어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비OPEC 국가들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올해 9만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전일대비 배럴당 $1.88(-4.18%) 하락한 $43.08에 마감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평가 절하. 이는 1994년 이후 최대 낙폭으로 위안화 강세가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해 기준환율을 조정한다고 밝힘(Bloomberg)

     

    그리스와 국체 채권단이 3년 동안 850억 유로를 지원하는 3차 구제금융 실무협상을 타결. 합의안이 의회에서 처리될 시 오는 20일 전까지 협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됨(Bloomberg)

     

    미국 6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9% 증가. 예상치 0.4% 증가를 상회한 수치로 내구재 재고 0.8%, 비내구재 재고는 0.1% 증가를 기록(Bloomberg)

     

    구글이 지주회사 '알파벳'을 출범 발표. 내년부터 알파벳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며, 구글 주식은 모두 알파벳 주식으로 대체(WSJ)

     

    일본 스미토모생명보험이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미국 중견 보험사 시메트라 파이낸셜을 약 37 3,200만 달러에 인수(Nikkei)

     

    영국 자동차업체인 재규어 랜드로버가 슬로바키아 공장 건설을 추진. 이는 독일 자동차업체들과의 경쟁을 위한 비용 절감 및 '브렉시트'에 대비한 것으로 분석됨(FT)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중국 인민은행은 이례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를 단행, 위안화 약세를 유도해 부진에 빠진 수출을 확대하고,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SDR) 통화바스켓에 위안화를 편입하기 위해 환율에 시장 가격을 반영한 조치로 해석

     

    -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이 860억유로( 1098000억원) 규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을 타결, 이로써 그리스는 국가부도 사태를 면하고 유로존에 잔류

     

    - 서방 제재, 유가 하락, 루블화 가치 폭락, 외환보유액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러시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올해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4.6% 하락

     

    -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존이 수년간 유지해왔던 약정 할인제도 포기, 2년 약정을 조건으로 휴대폰 보조금을 지급하는 요금제 운영을 중단. 최근 시장 경쟁 격화로 수익성 성장에 타격 입은 것이 원인

     

    - 롯데그룹은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 격인 호텔롯데를 이른 시일 안에 상장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 또한 현재 남아 있는 순환출자의 80% 이상을 연말까지 해소키로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로 침체 일로를 겪은 저축은행업계가 7년 만에 흑자를 기록. 흑자전환의 주된 이유는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

     

    -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를 육성하고 중산층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뉴스테이3` 7개월 만에 국회 법사위 통과

     

    - 삼성전자는 반도체 셀을 32단으로 쌓던 기존 2세대 V낸드플래시보다 용량을 2배 향상시킨 3세대 48단 낸드를 경기도 화성과 중국 산시성 시안 공장에서 양산하기 시작

     

    -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전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결정, 현대차 등 주요 계열사 노조가 반발할 가능성이 커 올해 임금·단체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

     

     

     

     

     

     

    ■  금일의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에스엠

    8,548

    276

    17.78

    팅크웨어

    1,476

    12

    -12.78

    다음카카오

    80,024

    377

    0.98

    톱텍

    4,586

    21

    7.03

    LG생활건강

    129,475

    558

    -6.64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에스엠

    8,548

    123

    17.78

    제이콘텐트리

    6,953

    81

    19.73

    다음카카오

    80,024

    179

    0.98

    라온시큐어

    1,156

    1

    1.39

    세종텔레콤

    1,142

    1

    21.02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에스엠
    - 2Q 실적호조 및 하반기 기대
    2. 팅크웨어
    - 하반기 양호한 실적 및 모멘텀 보유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에스엠
    - 2Q 실적호조 및 하반기 기대
    2. 제이콘텐트리
    - 극장과 방송이 이끄는 구조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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