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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21(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21. 07:19

    15/08/21(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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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와 증시 불안이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시장과 경제 혼란으로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위축, 다우지수가 1만7,000선이 붕괴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2% 이상 급락세로 마감
    - 3% 가까이 급락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 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 매도세로 2% 가까운 하락세
    - 5% 가까이 급락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4% 가까운 하락세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방산 관련주: 남북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강세
      퍼스텍(010820), 스페코(013810), 휴니드(005870), 빅텍(065450), YTN(040300) 등 강세

    - 오리엔탈정공(014940): 실적 호조 효과로 나흘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행진
    - 유비쿼스(078070): 하반기 안정적인 이익성장 기대감에 상승
    - 이아이디(093230): 화장품 회사 인수설에 이틀 연속 급등세

    - 와토스코리아(079000), 태양(053620), 대동공업(000490), 아이에스동서(010780): 박영옥 대표 조사설 부인으로 일부 종목 반등에 성공.반면, 조광피혁(004700), 삼양통상(002170), 디씨엠(024090) 등은 연일 급락세

     

    - AJ네트웍스(095570): 종합 렌탈·임대전문 기업으로 신규 상장 첫날 급락세
    - 레이젠(047440): 분할 상장 미승인 소식에 급락세
    - 오이솔루션(130080): 2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닷새연속 급락세
    - KT&G(033780): 경기 방어적 성격 및 안정적 배당 매력에 강세

     

     

     

    [새로운 희망]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한치환

    - 2015년 8월 21일 장중 코스닥은 620P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630P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 금년 코스닥은 정확히 1개월 전인 7월 21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금일까지 하락세가 지속중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되돌림 폭은 올해 상승분의 정확히 절반 수준입니다.

     

    - 연초 이후 코스닥이 고점을 기록한 7월 21일까지, 그리고 그 이후 금일 장 초반까지의
      코스닥 내 업종별 등락률을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바이오와 화장품 등의 조정이 커 보이지만, 상승폭에 비해서는 조정의 폭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오와 화장품의 전반적인 수급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라이센스나 대규모 수출 등 강한 모멘텀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오히려 디지털컨텐츠, 운송, 인터넷, IT부품 등이 별로 오른 것도 없이 많이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향후 코스닥이 새로운 이슈를 찾아 상승 모멘텀을 찾는다면 수급 부담이 큰 기존 주도업종보다는
      게임이나 9월 중 시행이 예상되는 인터넷은행이 그 대상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다행히(?) 게임과 인터넷은행 테마가 속하는 디지털컨텐츠와 인터넷 업종은 올해 상승폭도 낮고
      최근에도 비교적 조정을 많이 받으면서 가격 부담이 크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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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급락 이후 KOSDAQ

    과거 사례 감안 시 KOSDAQ은 기술적 반등 이후 횡보 전망. 지수 하단은 630pt선

    미국 금리 인상 전까지 변동성 이어질 전망. 조정 시 우량 종목 재매수 기회로 활용

     

    ▪ KDB대우 : 인민은행에게 어떤 카드가 남아있을까?
    중국 증시의 구원투수는 여전히 정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 유지
    1. 지준율 인하 가능성: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한 자본 유출, 시장금리 상승
    2. 재정정책: 하반기 재정정책 확대 여력 존재, 지방정부채권전환으로 재정압력 완화
    3. 부동산 지원정책: 가격 상승은 아직 대도시 중심으로 진행


    ▪ 대신 : 아베 입지 확보와 경기 부양 기대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아베 내각 지지율 하락. 여전히 아베 총리의 재선 가능성이 높지만 내년 여름 참의원 선거 등을 감안할 때, 아베 내각은 지지율 하락 만회하기 위해 추가 경기부양책 실시 기대. 최근 식품, 에너지 제외 물가상승률 확대, 추가 양적완화 역효과 등을 감안할 때 당장 통화정책 보다 재정정책 확대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 유안타증권 : 과거 금리인상시, 주식펀드 자금유출 미미

    1994년 금리인상, 주식펀드 자금 유입
    -클린턴 정부가 출범하면서 재정적자 삭감 정책 추진. 1994년 초부터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뮤추얼펀드 시장에서 채권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지속. 주식펀드로는 자금 유입

    1999년 금리인상, 주식펀드 자금 유입
    -IT버블을 줄이기 위하여 1999년 금리 인상
    -채권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은 10개월 가량 지속되었으며, 주식펀드로는 자금 유입

    2004년 금리인상, 주식펀드 자금 유입 규모 증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위하여 2004년부터 금리 인상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이 두드러졌던 신흥국주식펀드를 중심으로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 증가 

     

    ▪ 한국투자증권: 북한 포격의 영향력 점검

    - 북한 리스크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
    -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와 주가 하락에 영향 미칠 수 있음
    - 북한 이슈보다 신흥국 경기둔화와 미국 금리인상에 집중할 필요


     

     

     

     

     

     김정은, 중국 관계개선 의지없음 표명 발언 거듭해"(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간부들에게 중국과 관계 개선의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취지의 발언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3일 중국의 항일승전 7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김 제1위원장의 참석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향후 북중관계가 어떤 양상을 보일지 주목된다.

     

    대북소식통은 20일 "김정은이 측근 간부들에게 '중국X에 역사와 오늘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하지만 김 제1위원장이 이러한 발언을 언제, 어떤 장소에서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소식통은 또 "김정은이 6월 초 중국 양쯔강에서 대형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중국에 조의를 표하지 말라는 지시를 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제1위원장의 이와 같은 발언은 최근 수년간 악화해온 북중관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중관계는 2013년 2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과 장성택 처형, 특히 시진핑 주석의 선 방한 이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중국인민지원군에 대해 경의의 뜻을 표하고 헌화하면서 양국 관계에 해빙 분위기가 보이는 듯 했으나, 최근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에서 양측 만남이 불발되고 중국 전승절 방문을 위한 북한의 별다른 움직임도 포착되지 않으면서 관계개선 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현대그린푸드(005440)
    - 식자재 유통 B2B·B2C 부문의 장기적 성장 가시화로 실적 개선 전망
    - 자회사 가치 상승 및 M&A를 통해 그룹내 사업지주회사 역할 부각

     

     

    [NH투자증권]

    ㅇ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하반기 빅뱅→IKON→Winner→싸이 등 대표 남성 아티스트 위주의 라인업 여전히 매력적
    - 동사는 국내 음원 시장 M/S 1위 사업자로서 하반기 음원 가격 인상 발표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

     

    ㅇ현대차(005380)
    -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이 지속되고 있고 신형 투싼의 글로벌 판매 및 아반떼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하반기 견조한 실적 예상
    - 중간배당으로 1,000원을 발표하면서 주주친화정책을 실천했으며, 올해 15%의 배당성향을 가이던스로 제시하는 등 배당매력도 높음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급락 마감
    * 국제유가, 8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와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56%), 독일(-2.34%), 프랑스(-2.06%)
     

    * 北 포격도발… 軍, 155mm포 수십발 대응사격… 고사포•직사포 두차례 공격 "확성기 철거 안 하면 군사행동"
    * 北 김정은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 선포"
    * 朴 직접 NSC 주재•전군 최고 경계태세 "대북방송 계속 할 것"
     

    * 檢, 기소 5년 만에 한명숙 징역 2년
    * 朴, 中전승절 열병식에도 참석 가닥… 내달 2~4일 中방문 시진핑과 정상회담
    * 정부, 10월 한국서 韓•中•日 정상회담 추진… 동북아 정상외교 잇따라
     

    * 韓銀의 가계빚 고민 "금융시스템•거시경제 위험 커지고 있다"… 이주열 총재 "예의 주시"
    * 삼성페이로 은행 ATM서 현금 인출… 갤럭시노트5•S6 서비스 시작
    * 中위안화 쇼크에 北리스크까지… 엎친데 덮친 한국경제… 北포격에 원화선물값 급락, 부도위험도 급등… 정부, 오늘 거시경제금융회의 열고 대책 논의
     

    * 美금리인상 미뤄지나… "인상여건 아직 충족 안돼" FOMC 5월 회의록 공개
    * "위안화 절하 부담될 수도… 시나리오별 대비" 정부, 뒤늦게 위기 인식
    * 김무성 "정치생명 걸고 오픈프라이머리 관철"… 정개특위 소위 '의원 정수 300명' 의결 못해
     

    * 문희상•김한길 등 중진 9명 수사•재판… 野 '세대교체' 목소리 고개
    * 9월10~23일 10월1~8일, 국감 추석 전후 실시
    * 삼성중공업, 성동조선 최장8년 위탁경영… 과거보다 5년 더 늘려 부담 완화… 채권단은 수주지원•손실부담 요구
     

    * 롯데, 해외계열사 지분구조 제출… 정재찬 공정위원장 "롯데 위법 드러나면 제재"
    * 이주열 "물가안정목표제 개선 필요"… 저물가와 안맞아 통화정책 근간 변화 시사… 금융•노동 생산성 향상위한 구조개혁 강조
    * 인도, 기업들에 은행 무더기 허가… 금융•제조•IT기업들 11곳, 기존은행과 핀테크 경쟁
     

    * 유가, 6년만에 최저로 미끄러져
    * 日 내년용 국채 290조, 저금리에 앞당겨 발행
    * 최태원, 글로벌 경영 시동… 다음달 에너지•화학 해외사업장 방문할 듯
     

    * 나흘새 두번 訪中하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현지서 관광객 유치 활동
    * 이기권 최후통첩 "한노총, 26일까지 노사정위 복귀"… 미복귀땐 독자 노동개혁 추진… 한노총 강경파 압박
    * 농협, 中 최대 유통그룹 손잡고 수출 늘린다… 백화점 86개•대형마트 2,400개… 유자차•인삼 등 中공급 추진
     

    * 한전의 기술력, 석탄재서 리튬 뽑아… 이산화탄소 대신 마이크로파 활용해 추출률 10%→90% 높여
    *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늘 오픈… 경기남부 유통大戰 불 붙었다
    * KKR-어피니티 손잡고 홈플러스 인수전 나선다… 오비맥주 공동인수 이후 6년만에 재회… MBK-골드만, 칼라일과 치열한 3파전
     

    * 양대 항공사 신용등급 동반 하락… 대한항공 회사채발행 연기, 금리 부담안고 2천억 발행
    * 삼성바이오에피스 상장주간 골드만삭스•씨티… 美나스닥 IPO 급물살… 시총 8~10조원 예상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

     

     

     

     

    ■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유동성 공급 소식에도 불구하고 급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한 3,754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다 오후장 후반 급격히 낙폭을 확대. 지수는 결국 3% 이상 급락하며 3,664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중국 경기 둔화 및 외국계 자금 유출 우려감이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악화됨.

    -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역환매조건부채권 발행 방식으로 1,200억위안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함. 이에 따라 이번주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순공급액은 1,500억위안을 나타내며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함. 이 같은 소식에 장중 한때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듯 했으나 악화된 투자심리를 돌리기에는 역부족.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는 하락 했으며, 전력주, 원자재주는 혼조 마감.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급락 마감.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중국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2% 넘게 급락. 특히, 다우지수는 17,000선이 붕괴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지수 역시 지난해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이면서 5,000선이 붕괴.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경기 둔화 및 외국계 자금 유출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반등 하루 만에 재차 3% 넘게 급락.
    - 지난주 중국 위안화의 기록적인 평가 절하 이후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등도 자국 통화 가치 절하에 나서는 등 신흥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음.

    - 한편,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고용/주택 지표는 호조를 보였지만, 경기선행지수는 하락세를 보임.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000건 증가한 27만7,000건(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밝힘. 다만, 고용시장 개선 추세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30만건을 3월 이후 계속 밑돌면서 고용 회복세가 견조한 것으로 평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이 발표한 7월 기존 주택판매는 2% 늘어난 연율 559만건(계절 조정치)을 나타내 시장 예상치 548만건를 웃돌았음. 이는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임. 반면, 美 컨퍼런스보드는 7월 경기선행지수(LEI)가 전월보다 0.2% 하락한 123.3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0.2% 상승을 전망한 시장 예상치와는 정반대의 결과임.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복합산업, 자동차, 소매, 의료 장비/보급,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8월 21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 LG이노텍 / 권성률 팀장
    - 중국 푸저우 법인 처분 발표 : 구조조정을 통한 내실 강화
    - 사업아이템이 너무 많은 상황에서 비주력이자 사양산업 철수는 긍정적
    - 3Q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수준인 700억 전후 가능할 것
    - 실적 우상향, 자동차 부품 성장성, 선제적 구조조정,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

     

     

     

     

     

     

    ■ 북한 확성기 포격 도발, 시장 영향은?


    ㅇ20일, 북한군 남측 확성기 시설 포격 도발 단행
    북한군은 20일 오후 3시 52분경 서부전선 최전방 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내 대북 확성기 시설을 향해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한 발을 발사했다. 이에 우리군은 155밀리 포탄 20발 대응사격을 실시했고, 정부당국은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20일 20시 현재 우리측 인적·물적 피해는 발생치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별다른 대응이 없었던 북한군은 48시간 내 남측이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단치 않는다면 추가적 군사적 행동에 나설 것이라 발표하기도 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1,185.1원에 마감됐던 원/달러 환율은 19시 35분 현재, 역외시장(NDF) 기준으로 1,193.85원까지 상승하며 대북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다 (그림 1).


    ㅇ시장 영향: 1) 증시 영향은 미미, 2) 원/달러 환율상승
    궁금한 점은 대북 리스크 확대 이후 금융시장 영향일 것이다. 1993년 노동 1호 미사일 발사부터 2011년 김정일 사망까지, 과거 10차례 주요 대북위기 당시 금융시장 반응을 살펴보면, 1) 증시엔 대체로 그 영향이 미미했고, 2) 외환시장에선 소폭의 원/달러 환율상승(원화 약세)이 나타났다. 그러나 사태 초기의 부정적 영향 역시도, 이후 사태 추이와 궤를 같이하며 안정화 행보를 이어갔다 .

     

    주식시장의 차분한 반응은 다소 의외로 해석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이미 Korea Discount라는 이름으로 증시 전반에 선반영된 재료였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파장이 전면전이나 극단적 대치상태로 확대되는 것이 아닌 이상에는 추가적 시장 충격은 일정수준에서 제한되었던 것이다.

    아울러, 소규모 개방경제이며 수출주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한국증시 특성 상 내부요인보단 글로벌 변수의 파급력이 보다 우세하게 작용했다. 투자가의 시선은 일상다반사인 북한군 도발보단 글로벌 경기회복과 이에 연유한 국내 수출주 실적개선 여부에 집중돼있던 것이다.


    ㅇ투자전략: 설상가상격 대북 리스크 확대는 부담요인, 단기 안전지대 포트폴리오 관심
    그간 중장기 투자가들에겐 대북 리스크의 일시적 확대국면은 저점매수의 호기로 활용되어왔다. 그러나 1) Fed 금리인상 리스크, 2) 중국 경기 Slowdown, 3) 글로벌 원자재 시장 부진 장기화가 한데 결집하며 글로벌 Risk-Off와 글로벌 자금의 탈 EM 기류를 자극하고 있는 현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대북 리스크 가세한 환경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신중한 시장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것이다.

    확정실적(Trailing) 기준 시장 P/B는 이미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의 0.95배를 하회하는 0.93배 수준까지 하락했다. 현 지수 레벨에선 섣부른 투매보단 보유가, 관망보단 중장기 시각 하 매수전략이 합당하다. KOSDAQ·중소형주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틈새장세의 단기 대안인 안전지대 포트폴리오 저점매수 기회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1) 저밸류 대형주, 2) 가치주, 3) 배당주 등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유지한다.

     

     

     

     

     

    ■ 북한 포격의 영향력 점검

    - 북한 리스크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
    -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와 주가 하락에 영향 미칠 수 있음
    - 북한 이슈보다 신흥국 경기둔화와 미국 금리인상에 집중할 필요

     

     

     

     

    ■ Valuation 하단이지만 키움


    금융위기 수준의 자산 가치
    불확실한 구간에서의 변동성은 나타날 것
    시장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는 크게 없는 가운데 시장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의 상승을 이끌만한 요소가 없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판단이다. 코스닥 시장을 비롯한 중소형주 시장은 그 동안 상승폭이 컸었기 때문에변동성도 크게 나타나는 모습이고, 코스피 시장은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면서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현재 MSCI 기준 코스피 시장의 Valuation 수준은 12개월 Forward PER은9.3배, PBR은 0.86배이다(장기 추세를 보기 위해 MSCI 기준 사용).코스피 시장 Valuation의 중장기 흐름을 살펴보면 PER은 완만하지만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PBR은 점차 하락하고 있다. 이는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과 자산가치는 꾸준히 상승했지만, 기업 이익의 증가가 시장에서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의 지수 박스권 내에서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이러한 모습이 더 잘 나타난다. 따라서 현재의 낮은 Valuation 수준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이익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시장의 12개월 Forward PBR인 0.86배 수준으로 이미 지난 금융위기당시와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해 있다. 대형주의 실적 부진과 실적에 대한 신뢰가 많이 약해져 있는 영향이 있지만 중장기 경기 흐름을 감안하면 향후의지수 하락이 추세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미국 금리 인상과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 등 투자 심리를 저해하는 불확실 요인들이 남아있는구간에서의 변동성은 감내해야 할 것이다.

     

     

     

     

    ■ 08.21 중국으로부터 파생된 공포감에 전염된 금융시장-KR


    유럽시장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 흐름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부터 유럽은 중국 변동성 확대와 유가 하락으로 하락출발했다. 그뒤로 그리스가 ECB의 32억 유로 부채상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또한 시장은 유가의 변화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이 오히려 경기불확실성을 키웠다는 점에서 낙폭을 줄이지 못했다. 즉 중국의 불확실성은 공포로 변화하여 유럽시장에 악영향을 줬고 여기에 장후반 미국시장이 유가, 중국 그리고 연준으로 인해 큰폭으로 하락하자 낙폭을 키웠다. 결국 독일이 -2.34%, 영국이 -0.56%, 프랑스가 -2.06% 하락했다.


    미국시장은 중국 불확실성이 공포감으로 변화하며 하락했다. 장초반 경제지표들의 호전에도 불구하고 이보다는 중국으로부터 파생된 공포감에 하락출발했다. 중국의 불확실성, 이로인한 상품가격 하락, 카자흐스탄, 베트남을 비롯한 이머징국가들의 환율 변동성등 중국으로 부터 파생된 영향에 글로벌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 된것이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이 컸고 결국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즉 최근 중국의 성장둔화, 이는 중국의 주식시장의 급락을 야기시켰고 상품가격도 하락했다. 이 모든것에 대한 공포감이 유럽과 미국으로 전염된 모습이다. 결국 다우지수는 -357.91p(-2.06%) 하락한 16990.82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43.88p(-2.11%) 하락한 2035.73p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141.56p(-2.82%) 하락한 4877.49p로 마감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2.53%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81% 하락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3.89p 상승한 19.14p로 마감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전망
    한국 주식시장은 하락출발후 낙폭을 줄이며 마감할것으로 예상한다.


    ㅇ한국 채권시장 전망
    한국 국채선물은 증시하락과 남북한 교전에 영향을 받아 상승할 것이다.

     

    ㅇ한국 외환시장 전망
    한국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완화와 주식시장 시장 하락 영향으로 약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외환시장은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유가는 반발매수세와 달러약세로 상승했다.

    귀금속은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 상승했다.

    비철금속은 달러약세와 공급감소 소식에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했다.

    곡물 가격은 달러화 약세와 수출 증가 등의 요인으로 상승했다.

    국채선물은 지표호전에 따른 단기물 하락과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장기물 상승이 특징이었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미국] 기존주택매매 호조, ‘07년 이후 최고치
    ㅇ미국, 7월 기존주택매매 증가(3.0%→2.0%,mom). 예상치(-1.1%) 상회. ‘07년 이후 최고치 기록, 양호한고용시장∙금리/주택가격 상승 전망 영향. 기존주택 중간판매가격 상승(6.4%→5.6%,yoy)

    ㅇ미국, 8월 2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27.4만건→27.7만건). 예상치(27.1만건) 상회.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 감소(227만건→225만건). 예상치(226만건) 하회


    ㅇ 미국, 7월 경기선행지수 하락(0.6%→-0.2%,mom). 예상치(0.2%) 하회. 건축허가건수 감소 영향

    ㅇ 미국,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상승(5.7→8.3). 예상치(6.0) 상회. 재고(-5.7→0.2)∙출하(4.4→16.7) 지수 급등 영향. 지난 8월 뉴욕 제조업지수의 급락 대비 양호한 수준을 보임

     

    [그리스] 20일 만기, ECB채무(34억 유로)상환
    ㅇ 그리스, 20일 만기 도래하는 34억 유로의 ECB 채무를 상환. 전일 유로존이 3년간 860억 유로 규모의 3차구제금융안을 승인, 첫 지원 분할금으로 260억 유로가 지급됨- 치프라스 총리는 조기총선을 위해 사퇴 결정. 3차 구제금융 긴축안 수용으로 인한 시리자(집권당) 내의 반대파 분열. 시리자 연립정부는 일괄 사퇴를 결정. 조기총선은 내달 20일경으로 예정


    ㅇ 영국, 7월 소매판매 증가(-0.1%→0.1%,mom). 예상치(0.4%) 하회. 전년대비로 28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ㅇ 독일, 7월 생산자물가 상승(-0.1%→0.0%,mom). 예상치(0.0%) 부합
     

    ㅇ 이탈리아, 정부의 재정 부족으로 국영기업 민영화 계획에 따라 5개 항구를 경매로 올리기로 결정. 이로 인해 약 5천만 유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ㅇ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위안화 절하가 국내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초래한다고 진단. 시나리오별 대비책을마련하고 있다고 밝힘. 미 금리인상과 맞물려 대외리스크 확대 우려 의견을 밝힘
     

    ㅇ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주요국의 장기간 금융완화 기조에 따른 부작용 살펴야 한다고 밝힘. 통화완화 정책의 수요 증대 효과는 제한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구조개혁의 중요성 강조
     

    ㅇ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프리미엄이 6개월여 만에 최고치 기록. 중국 경기∙증시 불안정성 확대로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경기우려 가중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피앤이솔루션
    2Q 어닝 서프라이즈! 하반기 이차전지 장비 수주 확대 지속
    2Q 어닝 서프라이즈. 이차전지 장비 매출 급증. 하반기 수주 확대 지속
    중국 전기차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부상! 15 년 14 만대 이상으로 고성장 지속 전망
    투자의견: 없음
    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

    ㅇ유비쿼스
    2Q Review-나쁘지 않은 실적, 해외 매출처 확보 가능성에 주목
    2Q 영업이익 예상치 하회, 하지만 여전히 양호한 실적 기록
    미국 대형 매출처 확보/내년 수출 성과 도출 가능성에 주목
    투자의견: 상향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4,300
    하나대투증권 김홍식

    ㅇ아프리카TV
    모바일과 방송의 만남
    1인 방송 전성시대
    MUV 당 매출 증가로 질적 성장
    투자의견: 없음
    키움증권 홍정표

    ㅇ삼화콘덴서
    IT에서 자동차로 이유 있는 변신
    커버리지 재개, 자동차를 앞세워 체질 개선 중
    올해 흑자 전환, 내년 큰 폭 호전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 / 전일종가: 4,490
    키움증권 김지산

    ㅇIHQ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
    CU미디어와 IHQ합병
    투자의견: 없음
    IBK투자증권 김종우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6,990.69pt (-2.06%)

    - S&P 500지수 2,035.73pt(-2.11%)

    - 나스닥지수 4,877.49pt(-2.82%)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94.78pt(-3.81%)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고용 및 주택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하락.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IT, 에너지 업종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글로벌 경제 성장 불안이 확대된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 WTI유가는 북상중인 허리케인으로 인한 생산 차질 가능성에 전일대비 $0.05(+0.12%) 상승한 배럴당 $41.32에 마감

     

    미국 7월 기존주택매매가 전월대비 2% 증가한 559만건으로 2007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고용증가와 낮은 대출금리가 매매를 늘린 것(Blommberg)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취임 7개월만에 총리직 사퇴. 다음달 조기 총선을 실시할 방침(Blommberg)

     

    일본 정부가 내년에 쓸 자금 조달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약 30조엔의 '조기 국채'를 발행할 예정. 이는 상대적으로 이자 지급 비용이 낮은 국채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것(Nikkei)

     

    카자흐스탄이 변동환율제 도입을 단행해 카자흐스탄 텡게화 가치가 사상 최대폭인 약 30% 폭락. 이는 세계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 안정적인 성장과 물가안정 등을 고려한 조치라 언급(Blommberg)

     

    인도 중앙은행(RBI)이 현지 최대 재벌그룹인 릴라이언스와 아디트야비를라를 비록해 통신업체 바르티 에어텔과 보다폰 등 총 11개 사업자에 은행업을 허가. 이들은 일반 시중은행이 아닌 결제전문은행을 보유하게 됨(FT)

     

    -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가 가격결정과 거래에 필요한 데이터를 저가에 생산할 수 있는데이터 전문회사 설립 예정 (WSJ)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한국IBM이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비즈니스를 결정하는 `C2B’에 맞는 신개념 마케팅 솔루션 `IBM저니 디자이너` `IBM 저니 애널리틱스` 등을 을 공개

     

    - LG상사는 인도네시아 에너지 전문 기업 티탄그룹과 함께 41㎿ 규모 인도네시아 하상 수력발전소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하상 수력발전소는 터널형 수로 출구 낙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로식 발전 방식으로 건설될 예정

     

    - 일본 재무성은 2015회계연도(2015 4 1일∼2016 3 31) 30조엔( 287조원) 규모의 `조기 국채`를 발행할 예정

     

    - 인도중앙은행(RBI)이 현지 최대 재벌그룹인 릴라이언스와 아디트야비를라를 비롯해 통신업체 바르티 에어텔과 보다폰 등 총 11개 사업자에 은행업을 허가. 이들은 일반 시중은행이 아닌 결제전문은행(Payment Bank)을 보유하게 됨

     

    - 부실 조선사 성동조선해양 위탁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기본 5년의 위탁경영 기간에 3년 추가 연장이 가능한 `5+3 위탁경영` 방안을 성동조선 주 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에 제안

     

    - 금융당국이 국민연금 등 국내 연기금의 해외투자자산 위탁운용사 선정에 국내 운용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나타남

     

    -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됨. 이날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도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

     

    - 최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BBB+로 한 계단 하향. 나이스신용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는 대신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 한국기업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을 BBB로 하향

     

     

     

    ■ 오늘의 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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