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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2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24. 07:27

    15/08/24(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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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24 장마감 - 중국 증시 하락에 영향을 받은 금융시장 KR

     

    ㅇ아시아 시장 : 멈추지 않는 중국의 하락세에 영향을 받으며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중국의 하락과 엔화 강세 흐름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하락 마감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영향에 하락 출발한 니케이 지수는 중국 증시의 하락과 엔화 강세 흐름에 영향을 받으며 낙폭을 키웠다. 결국 -4.61%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실패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중국 정부가 연기금의 30%까지 주식에 투자를 허용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추가 지준율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중국의 흔들리는 투자심리를 붙잡지 못하며 상해종합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중이다. 최근 들어 부각되고 있는 중국의 성장 둔화와 더불어 지난 주 금요일 발표한 Caixin PMI 제조업지수의 위축, 시진핑 주석의 GDP성장보다는 인구성장에 신경쓰겠다는 발언 등은 결국 중국의 투자심리를 끊임없이 악화시키며 불안감을 확대시켰다.

     


    ㅇ한국 주식시장
    계속되는 중국의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중국 증시가 하락 폭을 키우자 이에 영향을 받으며 낙폭을 키웠다. 장 후반 들어 중국 증시가 낙폭을 줄이는 모습, 기관과 연기금이 매수세에 영향을 받으며 소폭 낙폭을 줄이며 코스피는 -46.26p(-2.47%)하락한 1,829.81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3.72p(-2.19%) 하락한 613.33p로 마감했다.

     

    금일 전망에서 당사는 중국발 경기부양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 출발 후 낙폭을 줄이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중국이 낙폭을 키우자 코스피는 하락 폭을 더 키우며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경기둔화 우려감에 소폭 상승했다. 금요일 미국시장에서 달러화가 금리인상 이슈 완화로 약세를 보였다.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과 상품 가격 하락의 영향이 결국 미국의 금리인하 이슈를 완화 시켰고 이로 인해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신흥국 환율의 불안정으로 인해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로존으로 이탈하면서 유로화 강세도 달러 약세의 한 몫을 했다. 결국 이날 달러화는 1.23%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신흥국 환율 약세가 커지면서 달러/원 NDF 환율이 1,195.90원을 보였다. 하지만 오늘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98.00원으로 시작했다. 이는 남아공의 란드화가 3.0% 넘게 약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이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감에 큰 폭의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물론 남북고위급 회담 개최소식으로 여타 환율에 비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여기에 달러/원 환율이 1,200원을 터치하자 레벨 부담에 따른 매물이 커졌고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을 하면서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중국증시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커져있는 상태이기에 하락 전환하는 등의 흐름은 없었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신흥국 환율의 약세와 레벨부담에 따른 매물의 영향으로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4.00원 상승한 1,999.00원으로 마감했다.

     

    당사는 신흥국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경기 둔화 우려감이 계속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시장의 채권가격은 장 초반부터 중국 및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을 받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자극되면서 상승했다. 이후 유가 하락 및 코스피 폭락, 양호한 국채 20년물 입찰로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었다. 최근 중국발 우려감 및 상품시장의 급락 등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내용이 이어지며 장기물 위주로 강세를 보인것이다. 비록, 북한 이슈로 인해 외국인 자금이탈이 나올 수 있지만 금일은 대외적인 이슈에 더욱 반응하며 장기물 위주의 강세를 보였다. 결국 3년물 국채가격은 8틱 상승한 109.56에 마감했으며, 10년물 채권선물은 70틱 상승한 125.30에 마감했다. 금일 당사는 상승 후 차익매물로 제한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금일 시장은 중국 증시 하락 및 상품가격 하락이 이어지자 상승세를 이어갔다.

     


    ㅇ글로벌 시장
    금일은 중국의 급락에 반응하며 전체적인 글로벌 주식시장은 위축되는 흐름을 보일 것이다.

     

     

     

     

     

     

     

     

     

     

     

     

     

     

     

     

     

    ■ 세 가지 테마: 국내 건설, 원화약세, 배당주

    ㅇ 대형 고로사 및 비철금속 업체의 이익 모멘텀 부진 -> 대안은 중소형주


    역내 철강재 가격 하락세의 직격탄을 받는 국내 대형 고로사(POSCO, 현대제철)는 2분기에 이어 3분기 역시 이익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원재료인 철광석, 석탄 등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 상 최근의 원/달러 환율 급등은 후행적으로 원가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다. 이를 전가하기 위한 제품 가격 인상이 4분기부터는 가능할 것인가.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전방업계의 현황을 감안할 때
    이는 중국 수요 개선에 크게 기댈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중국 부동산 경기 지표의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고 다각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오고 있지만 철강재 수요 개선 시점은 연말에야 가시권에 들어올 듯 하다.

    비철금속 역시 상황은 녹록치 않다. 미국 금리인상 시점의 임박 가능성이 달러화를 지지하고 있고 원자재 최대 수요국인 중국 경기 불안이 메탈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전기동,아연, 알루미늄 가격 레벨은 2009년도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메탈 가격 하락의 일부를 상쇄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개선 요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가운데 중소형주들의 2분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업황 부진 속에서 공급 사이드 조정, 수요처 확대, 품질 경쟁력 강화, 원재료 Sourcing 다각화 등을 통한 체질개선을 진행해온 결과로 판단한다.

     
    ㅇ 테마는 국내 건설경기, 원화약세, 고배당 관련주 : 한국철강,DSR제강,동국산업
    자체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어느 순간 영업환경 개선과 만나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으로 나타난다. 올해 국내 철강사들에게 의미 있는 영업환경 변화를 꼽자면 건설경기 반등과 원화 약세이다.


    국내 건설 경기 반등에 따른 철근 시장의 수급 개선은 앞서 <2015/7/10 철근 시장, 7년만에 Shortage를 말하다>에서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는 순수 철근 업체들에서 두드러지고 있고 특히 한국철강(104700)이 경쟁사 대비 수익성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가공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마진 손실이 없고 철스크랩 재고를 적게 가져감에 따라 탄력적인 원가 조정이 가능했던 결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형 철강사들의 외형을 방어하고 마진을 개선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DSR제강(069730)은 수출 비중이 65%를 상회하는 가운데 지분법 회사인 DSR 역시 유사한 수출 비중을 지니고 있어 환율 수혜가 뚜렷한 업체로 판단한다. 원/달러 환율은 3분기 들어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동사의 수익성은 2분기 못지 않을것으로 전망한다.

    마지막으로 배당주에 주목하자. 안정적 이익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국산업(005160)은 개정세법 적용을 앞두고 배당을 확대할 유인이 충분해 보인다. 올해 DPS가 150원(지난해 120원)까지 확대될 가능성으로 이 경우 배당수익률은 4.9%에 달하게 된다.


    위의 세 업체는 국내 건설경기, 원화약세, 고배당이라는 하반기 테마에 부합하는 동시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높은 상황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하반기 다양한 이벤트가 기대되는 롯데그룹


    Executive Summary
    ㅇ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화 기대
    •롯데그룹은 형제 간 경영권 분쟁 등으로 '일본기업‘ 아니냐는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8월 초 논란이 점차 심화되면서 롯데 제품 불매운동 등으로 확산됨. 이에 대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대국민사과를 통해 1) 호텔롯데의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2) 416개에 달하는 순환출자 구조를 연내에 80% 이상 해소할 것이라고 밝힘
    •그룹 총수가 의지를 보인 만큼 하반기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임. 우선 1) 일부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2) 호텔롯데 기업공개를 통해 지배구조 변화의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3) 지주회사 형태의 지배구조를 확립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주목해야 할 사항은 1) 호텔롯데 IPO, 2) 계열사 추가 IPO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등), 3) 호텔롯데와 롯데쇼핑 및 비상장계열사 합병 등의 이벤트임

     


    ㅇ 롯데그룹 관련주 분석


    1) 롯데쇼핑 (A023530)
    •롯데쇼핑은 국내외 신규 백화점 및 할인점 출점으로 Capex 투자가 지속되고 있으나, 과거 대비 백화점 및 할인점 점포가 창출하는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투자 대비 효율성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
    •본업의 수익성 하락을 만회해 줄 획기적인 지배구조 변화의 이벤트 유무에 따라 주가 향방이 결정될 전망. 향후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로 롯데쇼핑이 추가적인 자산가치 증가 (관계기업 지분매입 및 합병, 자회사 상장 등)가 가시화되어 본업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지가 관건


    2) 롯데푸드 (A002270) / 롯데칠성 (A005300)
    •롯데푸드와 롯데칠성은, 그룹내 지배구조 이슈와의 관련성은 가장 적으나,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임
    •최근 두 종목의 주가 퍼포먼스는 그룹 지배구조 이슈 영향으로, 상승 모멘텀의 호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업종 평균 대비 디스카운드 받고 있었음. 향후 종목의 방향성은 기업의 개별적인 요인이 주도할 것으로 판단됨

     

     

     

    유가와 옥수수 LIG


    [유가 약세가 곡물가격 약세를 유발할 가능성 높음]


    미국 농업부문의 일간 Diesel 소비량은 21만배럴로 전체 소비량의 5.4%수준이다. ‘14년 평균 Diesel 가격이Gallon 당 $3.83이기에 연간 Diesel 구매액은 $122억이었으나 최근 $2.7대의 Diesel 가격에서는 $86억으로연간 $36억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옥수수 가격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다소 숨통이 트이는상황이다. 그런데 낙관하기 어렵다. 옥수수 가격이 더 빠진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저유가로 인한 부정적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옥수수 생산량의 27%는 Ethanol 제조에 투입되고 11%는 수출된다. 단일 수요 기준 Ethanol 산업의 수요량이 가장 크며 이는 정책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저유가로 Gasoline 가격이 낮아지며 Ethanol가격도 같이 낮아지고 있다. 1년전 Gallon 당 $2.15이던 Ethanol 가격은 최근 $1.47 수준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Ethanol 생산 업체의 수익성 하락은 물론이거니와 소비자 입장에서도 굳이 Ethanol을 사용해야 하는 Needs가 약해지고 있다. 실제 미국의 ‘15년 8월 둘째주 Gasoline 소비량은 YoY 10.6% 증가했으나 Ethanol 생산량은 3.0% 증가에 그쳤다. Gasoline 수요 대비 Ethanol 생산량 비율 역시 ‘14년 8월 10.8%에서 최근 9.9%로 하락했다. 게다가 Ethanol 의무 사용량 상한이 기존 보다 완화된 부분도 있어 향후 미국의 옥수수잉여량은 지금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저유가로 Ethanol 소비가 감소한다면, 이는 미국의 옥수수 수출 증가로 직결될 것이다. ‘14년 기준 Global fuel Ethanol 생산량의 58.2%는 미국, 25.2%는 브라질이었다.

    ‘14년 Global 옥수수 수출량의 35.5%는 미국, 14.7%는 브라질이었는데, Ethanol 산업의 위축은 옥수수 가격폭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유가 약세론 자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좀 올랐으면 좋겠다.

     

     

     

     

     

     

     

    ■ 삼성페이 출시효과, 노트 5와 엣지+ 초기판매량 호조로 증명 SK

     

    8 월 20 일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삼성페이가 출시됐다. 삼성페이 출시 효과로 노트 5 와 엣지+의 초기 3 일 동안 판매량은 전작을 2 배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페이는 기존 국내 간편결제서비스들과는 달리 오프라인에서도 결제가 가능하고, 애플페이 및 구글페이가 지원하지 않는 MST 방식 결제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페이 탑재를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중저가 라인업으로 확대할 것이라 예상한다. 따라서 스마트폰에서 결제기능을 수행하는 무선충전모듈을 생산하는 부품사들에게 수혜가 전망된다.

    ㅇ삼성페이란?
    삼성페이는 삼성 스마트폰에 결제카드를 등록하고, 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지불이 가능한 결제시스템.
    8 월 20 일 국내 출시. 현재는 삼성 스마트폰 중 갤럭시 S6 와 엣지, 노트 5, 엣지+ 등 4 개 기종에서만 지원결제 방식은 MST 와 NFC 를 모두 지원.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은 매장에서 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필요한 반면 MST(마그네틱보안전송)는 기존의 카드 긁는 곳(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 접촉만으로 결제 가능

     

    ㅇ삼성페이의 현황 및 향후 전망
    지난 20 일 삼성페이와 함께 출시된 노트 5 와 엣지+는 국내에서 출시 후, 초기 3 일 동안 하루 평균 25,000대 이상 판매됨. 전작인 노트4 와 노트4 엣지의 같은 기간 판매량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짐


    삼성페이는 현재 국내에서 10 개 카드사와 제휴 중. 하나카드는 하나&외환카드 전산통합 작업으로 10 월에 서비스 개시 전망

    대형 유통 그룹사 중에서는 신세계만이 제휴를 맺지 않은 상황. 일부 주유소 업종과 코레일 등에서도 미지원

    타사 모바일 결제서비스와의 차이점: ① 국내의 기존 간편결제서비스들(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시럽페이 등)은 온라인 가맹점으로 사용처 국한. ② 해외의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는 결제방식을 NFC 만 지원하고 있어 매장에서 별도의 결제 단말기 필요하다는 단점 존재

    해외출시는 9 월 28 일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 등 각지에서 순차 출시 예정. 이미 비자, 마스터,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금융사 들과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짐. 삼성은 향후 삼성페이로 각종 멤버십카드와 대중교통카드 서비스 지원도 목표


    투자의견: 하드웨어 부품주 중, 무선충전모듈 업체들은 삼성페이 수혜주,지금까지 삼성페이 수혜주로는 핀테크 관련종목들만이 주목 되어 왔음,그러나 하드웨어 산업의 무선충전모듈 생산업체들 역시 삼성페이 수혜 가능. 무선충전모듈은 무선충전과 함께 삼성페이 결제방식인 MST, NFC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형 모듈,

     

    갤럭시 S6 와 노트, 엣지플러스에는 아모텍, 삼성전기, 알에프텍, 한솔테크닉스가 무선충전 수신부(RX)모듈을 납품. 또한 켐트로닉스, SKC 역시 RX 모듈링 또는 RX 모듈 관련 소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솔고바이오(043100): 삼성전자와 메디슨 합병 기대감에 급등세
    - 일신바이오(068330): 삼성 바이오사업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위메이드(112040): 모바일게임‘열혈전기'의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순위 1위 기록 소식에 강세
    - 아이에스동서(010780): 최근 루머로 인한 과도한 주가 급락과 향후 실적 증가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대유에이텍(002880): 계열사인 대유위니아의 신제품 출시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
    - 아이센스(099190): 주당 0.5주 무상증자 소식에 강세

    - 씨에스윈드(112610): 2분기 실적 악화에 연일 신저가

    - GKL(114090):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 지역 선정을 앞두고 상승세

    - 한국타이어(161390):  파업 우려에 약세
    - 에스케이디앤디(210980): 보호예수 해지에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나오며 급락세

     

    -52주 신고가
    *KOSPI: 없음
    *KOSDAQ: 엠제이비(07415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공포가 지배하는 신흥시장…"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다면", "미국 금리인상 빨라도 12월에나 가능"
    - <중국발 쇼크> 원유가격 시간외 거래에서 40달러선 붕괴
    - 국채선물 강세…국채 입찰 호조중국 증시 급락
    - 도쿄 증시환시 요동…닛케이 지수 19,000선 붕괴
    - 연일 대규모 신저가 속출…코스피 137코스닥 191개
    - 홈플러스 본입찰 3파전…MBKㆍ어피니티-KKRㆍ칼라일 참여
    - 中 증시 불확실성 속 투자자 불안 확대…8.45%↓

     

     

     

     

     
    ■[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경기 둔화 우려와 글로벌 증시 불안, 금융 당국의 소극적 행보로 낙폭이 확대되면서 오전장 -8.45% 급락 마감

    < 이슈 >
    * 국무원, <기초 양로보험기금 투자관리법>을 발표. 향후 양로보험기금의 주식형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 한도를 순자산의 30%로 상향 결정
    * 증감회, 상장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주주들의 불법 지분 매각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엄격하게 조사 및 처리하겠다고 밝힘
    * 증감회, 지난 7월 QFII 1개사와 RQFII 4개사를 새로 승인. 현재까지 QFII와 RGQFII 자격을 획득한 기업은 각각 281개, 169개로 증가
    * 금융시보, 인민은행이 적정 시중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의 '유연한 활용'을 골자로 혁신적인 통화정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
    * 동화순,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경제연구부는 '제13차 5개년 계획' 기간의 성장률 목표는 전기 7%, 후기 7%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예상
    * 동화순,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경제연구부는 한 포럼에서 현재 자금유출상황에 대응, 중국은 적시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
    * WSJ,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급준비율 인하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 말이나 9월 초에 단행될 전망
    * 니혼게이자이, 중국의 주요 무역 상대국인 카자흐스탄이 변동환율제로 전환함에 따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

     

     

     

    ■ 장중시황-중국만 바라보는 천수답 금융시장-KR투자연구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 증시가 양로기금의 1조위안의 투자허용 소식에도 불구하고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금융시장은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신흥국 환율들이 큰폭으로 약세를 보이고 상품가격 또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 말레이시아 링깃은 외환보유고가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1.38%, 남아공의 란드화가 무려 3.06%, 터키 리라화가 1.22%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환율인 호주달러도 1.63%, 뉴질랜드 달러도 1.56% 하락하고 있으며 캐나다 달러도 0.48%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스위스프랑이 0.87%, 일본 엔화가 0.98%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화는 신흥국 환율 변동성 확대로 자금이 신흥국에서 유로존으로 유입되면서 0.8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달러화의 0.61% 약세를 불러왔는데 연내 금리인상은 쉽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품시장도 WTI가 수요 감소 가능성과 이란의 점유율 확보를 위해증산을 하겠다는 소식에 40$를 하회하며 -2.56% 하락한 39.42$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도 2009년이후 처음으로 45$를 하회하며 -1.73% 하락중이다. 그외에 천연가스가 -4.36%, 곡물도 대부분 -1.0%대 하락을 하고 있다. 구리또한 -1.51% 하락중이다.

     

     

    이렇듯 신흥국과 상품환율의 약세, 상품가격 하락은 전형적인 경기위축기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로인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큰폭으로 하락중인데 호주가 -3.05%, 일본이 -3.21%, 필리핀이 -5.66%, 인도네시아가 -4.45% 하락하고 있으며 대만은 한때 -7.0% 하락하다 현재는 -6.0% 하락중이다. 한국의 코스피도 -2.14% 하락중이다. E -S&P500 선물도 -2.23%, E-나스닥도 -2.55% 하락중이다.

     

    결국 중국의 상해종합이 -8.00%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글로벌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감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즉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감이 상품시장으로, 신흥국 시장으로 이어지며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되게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제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경기침체 우려감은 결국 중국의 성장스토리가 깨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어쩔수 없이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의 전환을 이야기 했고 이를 위해 차곡차곡 나아가고 있는것이다.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결국 미국과 중국의 안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미국은 금리인상이 문제가 아니라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조치들이 나와야 되며 중국은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한 내수시장의 회복을 이끌어야 된다.

     

    하지만 악화된 투자심리를 깨우기 위해서는 이전보다 좀더 강력한 수단이 필요하며 그 시발점은 중국의 지준율 인하를 비롯한 유연한 통화정책이라 할수 있다.

     

    특히 주말에 지준율인하를 단행할것이라는 전망을 뒤로하고 아무런 정책 발표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중국 증기가 급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였던 중국 경제가 우려하고 있는 것보다 더 심하게 둔화될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등 투자심리를 위축되게 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새로운것이 아니라 이미 시장에 나왔던 내용이다. 다만 중국 증시 하락이 이를 일깨웠을 뿐이다. 그리고 상품가격 하락이 2003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했던 중국의 효과로 인한 슈퍼사이클이 끝났다는 점에서 하락요인이 좀더 이어지고 있다.

     

    다만 중국의 13차 5개년 규획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정부의 정책들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태이기에 상품시장의 반등 시점을 지켜봐야 된다.

     

    그시기가 되기 전까지는 시장은 변동성을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해야 된다. 즉 현재 시장은 중국을 바라보는 천수답 시장일 뿐이다.

     

     

     

     

     

     

     

    ■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와 그 이후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및 기회 요인 점검 :
    중국 제조업지표 둔화 지속, 상품가격 하락, 미국 경기회복 의구심 증가 및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등에 따른 복합적 요인으로 국내외 주요 증시 급락 마감


    - 국내외 증시 주 초반 조정 이후 기술적 지지력 테스트 전망. 미국 S&P 500 기준 120주선(1910pt), 상해종합주가지수 240일선(3,440pt), KOSPI PBR 1배(1,850pt), KOSDAQ 600pt가 중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

    - 추가 조정 가능성 불구 극도의 비관심리 경계. 중국 GDP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제조업과 달리 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원/100엔, 원/위안 환율 약세 지속되며 경쟁력 회복에 숨통일 트일 것으로 전망. 실적 대비 낙폭과대주, 원화 약세 수혜주, 경기방어주 등으로 관심 유지

     

     

     

     

     

     

     

     


     

     

     

     

     

     

    ■ 국내 증시의 반전 시그널 찾기 하나대투

    아래 네가지 지수반전 시그널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시기

     

    1. 원달러 환율 하락전화
    - 위안화 평가 절하 이후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약세 지속
    - 계속되는 통화가치 절하 우려는 외국인 자금 이탈 초래
    - 원달러 환율은 1185원까지 상승하며 11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
    - 11년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 11년 10월 유럽 재정위기 남유럽으로 확산

     

    2. 중국 심천지수 반등 여부
    - 중국 증시에서 소비재 비중이 높은 심천지수 반등 여부가 국내 중국 관련주 소비주에 영향
    - 심천지수 PBR은 지난 6월 6.8배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최고 수준(7.1배)까지 상승
    - 최근 급락 과정에서 4.8배까지 낮아짐

     

    3. 아웃소싱 펀드 회수 진정
    -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 8월초 60.3조원에서 현재 60.6조원으로 증가
    - 8/19일 투신(-267억원), 연기금(-247억원), 보험(-232억원) 중심으로 순매도
    - 수익의 현금화 과정 진행 중. 보험과 연기금에서 집행한 아웃소싱 펀드 자금 회수 진행중

     

    4. 신용잔고 감소 진정
    -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신용융자잔고는 각각 3.6조, 3.87조
    - 특히 코스닥시장 신용융자잔고는 7/27일 4.16조에서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상황
    - 신용융자잔고 감소와 개인 순매도를 감안시 신용거래의 청산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가격과 기간의 싸움 이베스트

    바닥을 정확히 잡기는 어렵다. 다만 기업들이 모두 파산할 정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치 정도는 지킨다고 보기 때문에 PBR 1배를 바닥으로 잡는다. 그러나 자산가격이라는 것이 오버슈팅이 있으면, 하방으로도 1배를 하회하는 경우가 있기 마련이다. 지금이 그러한 가격대라는 판단이다. 밸류에이션으로 하단을잡기 어려우면 기술적인 지표를 이용할 수 있는데 240주선을 보기도 한다. 240주는 대략 4년의 기간으로 4년 경기사이클의 바닥이라면 지수도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21일 기준으로 240주선은 하회했다. 올해 초에도 일시적으로 하회하기도 했다. 금융위기, 카드사태 시기에도 하회했었다. 240주선을 하회한 시기에는 모두 Trailing 기준으로도 PBR 1배를 하회한 시기다. PBR기준으로 1배는 금요일 종가인 1,876pt이다. 1배를 하회한다고 가정할 경우 1,700중반 정도이다.


    대략적인 하단을 산정해 봤을 때 시장은 매수구간에 진입해 있다. 반등시기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정책방향의 큰 그림이 바뀔 수 있는 금리인상 여부가 아직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즉, 지금은 가격적인 측면의 매수가격과기간이 충돌하는 구간이다.

     

     

     

     

     

     

     

    사물인터넷,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성장 KB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규모는 올해 49조원에서 2019년 114조원으로 연평균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역시 스마트홈을 중심으로 성장 중. 스마트 가전의 생산 확대 뿐만 아니라 이를 연동시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음.

     

    올해 2분기 국내 주요 통신3사는 각각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 이러한 서비스의 출시로 각각의 스마트 가전들을 연동하여 본격적인 스마트홈을 구현하고 있는 것. 그러나 현재까지 스마트 가전은 주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이용에 제약으로 작용. 향후 스마트홈 시장의 본격 성장을 위해서는 중소형 가전들의 스마트화, 스마트 액세서리 활용 등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타나야 할 것


    - 관련주: 엔텔스, 효성ITX, 가온미디어, 아이앤씨, 코콤 등

     


     

     

     

     

     

     

     

     

    ■ 매크로 Call - S&P 급락, 겁나지만 파국설정은 아직 섣불러… 이베스트

     

    돈이 너무 돌지 않았다는 것이 위안? 2008년 금융위기는 주택가격 하락보다 가격하락에 취약한 금융시스템 때문.

    2 ‘돈이 돌지 않았다는 것’은 역으로 금융시스템 위기 노출수위도 낮다는 것

    3  최근 글로벌 증시변동성 확대는 글로벌 통화량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되돌림 과정. 즉, 기준금리 인상 앞둔 할인율 조정 과정이라는 판단

     

    ㅇ 다음카카오-몇 년 뒤 어떤 모습일까?

    ㅇ 티씨케이-나를 품는 이는 성공 예약

    ㅇ 에스에이엠티-어려운 시장의 가치주 대안

    ㅇ 빅솔론-안정성과 성장성 겸비
    ㅇ 인바디-제품과 유통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성장

    ㅇ SK케미칼-최대주주 지분취득 & 자체개발 인플루엔자 백신 출시
    ㅇ 한국전자금융-신규사업 진출: 국내 POS 선두기업 인수
    ㅇ 아이컴포넌트-배리어 필름으로 퀀텀 점프

    ㅇ 포비스티앤씨-확보된 3개의 시장, 이제는 성장할 때

     

     

     

     

     

    ■ 주식시장 급락 관련 -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

     

    코스피는 중국 증시 급락과 외국인 현물 매도로 12시 20분 기준 68pt하락한 1807pt기록하며 1800선 위협
    외국인은 -4000억원 순매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8.46%하락

     

    1800선 지지 기대감과 낙폭 과대로 인한 저가 매수세로 인해 장 후반부 제한적 기술적 반등(낙폭 축소 시도)은 가능한 상황이지만 주요 변수들 확인 선행되어야 함

     

    (1) 원/달러 환율 상승세의 진정 (2) 중국의 정책 발표 기대감 형성(소비주 비중이 높은 중국 심천지수 반등 여부 (3) 투자심리 패닉 진정(코스닥 신용융자잔고 증가 전환 여부)을 확인한 이후에 접근하는 전략 필요

     

     

     

     

    ■ 중국 증시 급락 출발 -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중국 정부의 부양 의지에도 불구하고 급락 출발

    10시 50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7.04%하락한 3260기록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토니모리(214420): 중국 현지 공장 인수 추진 소식에 이틀 연속 견조한 오름세
    - 에스에이엠티(031330): 본사 및 자회사 실적 기대감에 급등세
    - SK케미칼(006120): 최대주주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세
    - 아이컴포넌트(059100):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퀀텀닷 TV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한국정보인증(053300): 삼성페이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 스틸플라워(087220): 대규모 수주 효과로 급등세
    - 인콘(083640): 자사주 취득 결정에 견조한 오름세
    - 파트론(091700): 자사주 취득 결정에 견조한 오름세

    - 대우증권(006800):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이사회를 통해 매각 방안을 논의 한다는 소식에 상승
    - 뷰웍스(100120): 2분기 실적 호조 및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 삼성전자(005930): 외국계 매도세로 8개월 만에 110만원선을 이탈하는 약세 흐름
    - 휠라코리아(081660):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세
    - 보험주: 손해보험사 대부분이 최근 3개월 새 지급여력비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며 약세
       KB손해보험(002550), 동부화재(005830), 한화손패보험(000370) 등 약세

     

     

     

    ■ 11시 주요 뉴스                                                            
    - 남북, 사흘째 '피말리는 샅바싸움'…정회 거듭, 거센 설전도..서울·평양서 훈령받아…수석대표간 '일대일' 접촉도
    - 한국은행, 금융시장 비상점검체제 가동...통화금융대책반 회의 소집
    - 글로벌경제 ‘패닉’… 한국 금융시장 흔들. “9월 이후 반등 가능성”
    - "일본 원전 재가동…국내 수출산업 타격 우려"..산업연구원 보고서…"日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비해야"
    - 홈플러스 사상 최고가 넘어설까...오늘 매각 본입찰 시작
    -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까지 상승…남북 긴장 고조 영향

     

     

     

     

     

     

     

    ■ 작년 10월과 닮은 지금 이 순간

     대응할 시간적 여유도 주지 않은 급격한 조정. 글로벌 증시의 공통적 현상
     작년 10월과 조정 사유 유사: 미국 통화 정책 변경, 중국 경기 둔화, 유가 하락
     가격 지표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조정폭 제한적. 이제부터는 확실히 조정 시 매수 대응

     

     

    ■ [이그전] 시장에서 필요한 질문: 지금은 경기침체인가? 쇼크인가?

     

    ㅇ중국에 대한 우려
    - 8 월 차이신 PMI 가 47.1 로 전망(48.2)을 하회했습니다. 8 월 수출도 부진할 것이며, 따라서 상장기업의 이익 역시 별볼일 없을 것이란 뜻입니다. 마침 한국의 8/20 까지 수출역시 전년 동기대비 11.7% 급감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여기에 중국의 신용보증기관의 연쇄파산 우려가 보도되며, 미국과 유럽장의 급락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ㅇ중국의 딜레마
    - 중국의 금리/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은 쉽지 않습니다. 추가적인 자본 이탈을 부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일본/유럽/미국은 매우 강한 통화약세 정책에도 증시가 상승하고, 중국은 조금 썼는데도 반대로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여러 이유 중 국가에 대한 신뢰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중국이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SDR 편입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습니
    다.

     

    ㅇ지금 주가하락은 쇼크인가? 아니면 경기침체인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자는 중국의 정책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말 잭슨홀 미팅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지금 상황이 경기침체로 이어지지 않는다면(쇼크) 15~20% 하락이 바닥일 것입니다.
    - 향후 이머징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나, 그게 지금이라고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미국 6 년 강세장의 종료라고는 더욱 생각하지 않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차이신 PMI 가 부진하며 중국경제 우려를 더 했습니다. 한국의 8/20 까지 수출도 -11.7%YoY 로 부진했습니다.
    ② 경기침체로 이어질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경기침체라면 -50%가 바닥이지만, 침체가 아니라면 -20% 전후가 바닥입니다.
    ③ 중국정책/잭슨홀미팅(주말) 그리고 동남아/남미환율로 바닥 탐색을 해볼 생각입니다.

     

     

     

     

     

    ■ Issue : 이번 조정이 걱정되는 이유

     

    1. 글로벌 자금 이탈의 강도, 얼만큼 심각한가?

    - 전세계 상장 ETF의 95%에서 자금 유출 진행 중 : 전세계 상장 ETF에서 최근 1주일 간 자금이 이탈되는 ETF는 95%이상임. 평균 자금 이탈의 강도는 10% 이상 진행 중.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강한 강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자금 이탈의 강도는 매우 큰 상황임

    − 최근의 자금 이탈이 우려되는 점은 채권 강세와 함께 달러 약세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것. 지난 3월 말 발생했던 달러 약세와 채권 강세의 동반 발생은 미국금리 인상 우려가 trigger였지만, 이번 동반 약세의 원인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혼합되어있다는 것은 이번 조정이 더욱 거세게 느껴지는 원인임


    2. 한국과 독일에서의 큰 자금 유출 =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

    ㅇ올해 매출 성장 기업 비율, 금융 위기 당시보다 낮아질 것, 이머징 국가 중 대표 수출 국가인 한국과 유럽 국가 중 대표 수출 국가인 독일의 최근 1주일 간 자금 유출 강도는 전세계 ETF 중 top 수준임
    − 이렇듯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수익성에도 큰 타격을 입히는 중
    − 전년 대비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의 비율은 올해 50%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08년 미국 금융 위기 당시보다도 낮아지는 것으로 기업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핵심 원인임

     

    3. 매출 성장주 & 배당 가치주는 매수하자

    ㅇ단순히 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수익성&배당을 보자
    − 이렇듯 매출 성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은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매출 성장이 유효한 기업들은 여전히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 지난 당사의 자료에서도 밝혔듯 sales yield와 sales revision 관점에서 개선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들은 전체 시장을 크게 아웃퍼폼하고 있음

    − 이러한 상황은 벨류에이션이 낮은 기업들도 단순 low multiple이 장점으로 부각될 수 없는 상황. 싼 주식(가치주)의 경우 “ROE가 상향되면서 배당 수익률이 채권 수익률(회사채 A0)이상 되는 기업들을 주목” 할 것. 이러한 투자 아이디어는 당사의 9월 월간 퀀트 전략을 참조


    ㅇ low multiple 종목도 단순한 저가 매력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으면서 기업 수익성이 상향되는 기업들을 주목
    A139130 DGB금융지주
    A010950 S-Oil
    A082640 동양생명
    A001430 세아베스틸
    A078930 GS
    A011780 금호석유
    A000060 메리츠화재
    A015760 한국전력
    A088350 한화생명
    A035250 강원랜드
    A105560 KB금융
    A175330 JB금융지주

     

     

     

     

    ■ 주식시장이 매우 매력적인 수준까지 하락하여 시장 ‘매도’에서 ‘매수’로 긍정적인 관점으로 변경

    이번 주(8월4째주)에 코스피 5-120주선 데드 크로스가 발생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총7번의 데드 크로스가 발생했는데 데드 크로스가 발생한 주에 지수 저점이 나온 적이 5번(71% 확률)이며, 1주 뒤와 2주 뒤가 각각 1번씩(14%확률)이다.

     

    주식 시장이 매우 매력적인 수준까지 하락하여 그 동안 부정적인 견해에서 긍정적인 관점으로 투자의견을 변경한다.코스피 ADR20일이 2009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인 61%까지 하락하여 투매(Selling-off) 국면의 끝자락에 와있으며, 풋/콜비율(거래대금 기준)도 189.86%로 높아져 시장 조정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늘었다. 더 나아가 120주선과 코스피의 이격도(괴리율)가 -6%로 2011년9월 수준에 도달하고 있어 지수의 추가조정 범위(평균 -1.37%)가 제한적이며, 향후 반등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 건설/건자재-세법 개정안과 주가 하락기 투자전략 점검


    ㅇ21일, 지방세법 개정안 입법 예고
    행정자치부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 관련 지방세 감면 혜택을 대거 신설한 지방세 3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년 이상 방치된 중단 건축물 공사 재개시 2018년까지 취득세(35%), 재산세(25%) 감면, 2) 기업형 임대주택의 취득세 감면 25%에서 50%로 확대, 3) 부동산투자회사 등이 미분양 주택 구매 시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 혜택 부여, 4) 주택 재개발 사업의 시행자와 사업대상 부동산 소유자에 취득세 면제 등이다.


    ㅇ부동산 활성화를 통한 경기 부양 의지 재확인, 디벨로퍼/리츠/임대사업 촉진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1) 당초 감면 혜택을 줄여 세수를 늘리겠다던 정책 기조를 전면 전환, 부동산 부양 기조를 분명히 했다. 관계자는 ‘부동산 활성화를 통한 경기부양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해 경제를 살리는데 방점을 뒀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가계부채 대책으로 란스럽지만 정책 방향은 주택시장 부양에서 건전성을 동반한 시장 조절로, 주택에만 집중된 획일적 정책에서 상업용/임대주택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부 방안은 상이해도 핵심은 정부가 여전히 부동산을 경기 활성화의 중요 축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2) 정책이 신축에서 리뉴얼 중심의 선진국형으로, 주택개념은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되고있다. 기업형 임대사업의 정책 지원으로 사업성이 제고되며 기업 참여도 늘고 있다[2p].낯선 변화인 만큼 거부감이 컸지만 시대변화 감안 시 방향성은 분명하다. 임대사업이 궤
    도에 오르려면 일본처럼 리츠 활성화가 필수인 만큼 관련 정책과 산업의 육성, 전문성으로 무장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SK D&D와 같은 디벨로퍼의 성장이 예상된다.


    투자전략: 변동성 지속되겠지만 장기 사이클이 유효한 기업의 매수로 활용할 필요최근 건자재 업종의 낙폭이 컸다. 대외 불안 외 8/10字 자료(‘미분양 어떻게 봐야 하나?’)에 언급했듯 분양 단기 집중으로 자연스럽게 미분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고(그러나 5~6
    월 미분양 발생은 고분양가 영향이 컸다고 판단됨, 3p참조),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됐기때문이다. 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1) 희소한 growth: 건자재가 최소 2017년까지 성장을 담보했다 해도, 분양 시장 노이즈로 그 이후를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역으로, 불투명한 환경 속 2017년까지 성장이 확실한 밸류체인도 희소하며 업체들이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투자의 기회로 삼고
    있음도 분명하다. 물론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거나 아이템이 협소한 업체는 배제해야 한다.

    2) 장기사이클 여부: 따라서 착공에만 투입되는 밸류체인보다 장기사이클이 가능한 밸류체인에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 B2C exposure, 제품 차별화, 정부 규제 등의 수혜가 가능한 업체가 해당된다. 이 관점에서 LG하우시스와 벽산을 top picks로 유지한다.

    3) 성장주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 사지 못했던 업체의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주요 고 PER주들은 구조적 성장성이 확실하던 부엌/욕실 업체였다. 성장이 정체된 한국에서 비브랜드의 점유율 확보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성장 스토리다. 서두를 것도 없지만,
    가격 조정이 커질 때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에 긍정적 접근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 주요 악재에 대한 점검

     1. 7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미국 성장세 예상보다 강하지 않다는 우려 확산
     2. 유가 전 저점 하향 돌파, 중국 경기 경착륙 우려로 디플레 우려 확산
     3. 일본 엔저 불구 수출 중심으로 2분기 GDP 부진, 자산매입 규모 확대 가능성
     4. 북한과의 갈등으로 한국 고유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개 들며 한국 금융시장 강타

     

     

     

     

     

    ■ 무엇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나?

    중국발 불안심리와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 G2의 불확실성 혼재, 국제유가의 급락, 글로벌 수요 (demand)와 성장 (growth)이 우려, 정책에 의존하는 시장, 그리고 시장을 버릴 수 없는 정부


    글로벌 증시가 동반 급락했다. 중국발 불안심리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국제유가의하락에 대한 우려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특히 중국의 경우 중국 증시가 한 주동안 11.5% 급락했으며, 8월 차이신 PMI 제조업 지수 (잠정치)의 하락 등이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동반 위험신호 간주되었다.

    연내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있는 연준 정책에 대해서도 불확실해졌다. 1주 전에 비해 9월FOMC는 물론 12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전망 비율이 낮아졌다. 미국 내 저물가압력 지속, 글로벌 수요 감소, 성장 둔화 우려가 맞물리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치가모두 낮아졌다. 미국 국채 금리 등 시장 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더욱 중요해진 가격변수는 국제유가이다. 당초 예상했던 배럴당 55달러 수준을 크게 못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40달러와 50달러의 간격은 심리적 불안감에 기인한것으로 판단된다. 중국발 불안감과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 등이가격을 하락시킨 요인이 되고 있다.


    중국에 대해서는 정책 실패보다 아직은 정책이 유효한 구간으로 판단한다. 시장이불안해질수록 연준의 통화정책은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이다. 중국과 미국 등 G2 국가의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글로벌 수요 및 성장에 대한 우려도 경감될 것이다. 글로벌경제의 자생적 회복력이 아직은 취약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정책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정부도 시장을 버릴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 [경쟁력 살아나는 저 Value 대형주 주목]

     

    ㅇ투자전략: 지금 시점에서 추격 매도는 자제. 보유 전략으로 대응해야
    매수 진입 레벨과 시기 판단 사이의 괴리가 존재한다. 가격 조정은 진행됐지만, 추세복귀는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향후 KOSPI 패턴은 'V'자 반등보다는 'W'자 형태의패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러한 시장 예상 패턴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전략적 대응은 보유(holding)를 권고한다.아직까지 주식 비중을 줄이지 못했다면 현 시점에서 추격 매도에 나설 필요는 없다. 현금 보유자라면 12개월 후행 PBR 1배인 KOSPI 1,920pt를 기준선으로 이를 하회할 시마다 주식 비중 확대 대응이 적절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고통스러운 KOSDAQ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KOSDAQ 시장의 방향성 전환 시기는 KOSPI와 동일한 기준으로 접근한다. 같은 변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다만 KOSDAQ 진입 레벨에 대한 판단은 밸류에이션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애당초 개별 종목 매수가 KODSAQ 지수 전체에 대한 밸류에이션 접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수급적 꼬임이 더 큰 문제라고 본다.

     

    밸류에이션보다는 신용 융자잔고 추이와 펀드 환매 및 펀드 내 로스 컷(loss-cut) 상황이 바닥 형성에 중요한 포인트다. 신용 융자 잔고의 경우 총 3.88조원으로 최대4.16조원 대비 약 0.3조원은 소진됐다. KOSDAQ 2차 상승기로 볼 수 있는 5월 이후신규 금액은 제거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변동성 확대는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기술적으로는 2010년 이후 KOSDAQ 급락 국면에서 고점 대비 하락률은 평균15~17%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적용하면 KOSDAQ의 기술적 가격 조정 구간은650~670선 사이를 기대할 수 있다. 일간 및 종목별 변동성 확대는 이어지겠으나 패닉셀링은 마무리되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변동성 확대를 그동안 사고 싶어도 사지못했던 종목의 매수 기회로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 우리는 여전히 장기적으로KODSAQ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 10시 시장코멘트  

    - 미국증시는 중국 경제 둔화 공포감이 전세계 금융 시장을 덮치며 다우 지수는 2011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3대 지수 모두 3% 이상 급락세로 마감
    - 1,860P선을 위협하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13거래일 연속 지속되며 하락을 주도, 기관과 개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1,870P선 초반에서 약세 흐름
    - 하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로 장중 1%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다시 하락 반전하는 등 상승과 하락을 반복,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1.7% 이상 급등세

     

     

     

     

     

    ■ 10시 시장이슈

    - 남북 경협주: 남북간 협상 기대감에 강세
      재영솔루텍(049630), 이화공영(001840), 이화전기(024810), 제룡산업(147830), 에머슨퍼시픽(025980) 등 강세

    - 오리엔탈정공(01494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닷새 연속 초강세를 보이며 신고가 행진
    - EMW(079190): 공기아연전지 '에이터너스' 국내 첫 출시 소식에 급등세

    - 태양(053620):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지분율 확대 소식에 강세
    - 제이콘텐트리(036420): 메가박스 수익성 개선 기대감 및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일신바이오(068330): 삼성바이오에피스 나스닥 상장 기대감에 초강세
    - 와이엔텍(067900): 박영옥 대표의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세
    - 한국전자금융(063570): 신규 사업 진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에스에이엠티(031330): 실적 가시성이 높은 가치주로 부각되며 강세
    - 티씨케이(064760):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에 급등세

     

    - 방위 산업주: 남북간 긴장감이 다소 완화되며 하락세
      스페코(013810), 빅텍(065450), 퍼스텍(010820), 휴니드(005870), YTN(040300) 등 하락세

    - 웹스(196700):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물질제조업체로 코스닥 신규 상장 첫날 급락세
    - AJ네트웍스(095570): 신규 상장 이틀째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세

    - 기가레인(049080): 2분기 실적 적자전환 소식에 신저가 경신

    - 현대상선(011200): 남북 고위급 회담으로 인한 화해 기대감에 초강세

    - 인바디(041830): 해외시장 성장 지속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정유주: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며 약세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 GS(078930) 등 약세

     


     

     

     

     

    ■ [이그전] 시장에서 필요한 질문: 지금은 경기침체인가? 쇼크인가? - SK이은택

    ① 차이신 PMI 가 부진하며 중국경제 우려를 더 했습니다. 한국의 8/20 까지 수출도 -11.7%YoY 로 부진했습니다.

    ② 경기침체로 이어질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경기침체라면 -50%가 바닥이지만, 침체가 아니라면 -20% 전후가 바닥입니다.

    ③ 중국정책/잭슨홀미팅(주말) 그리고 동남아/남미환율로 바닥 탐색을 해볼 생각입니다.

     

     

     


     

    ■ 업종동향<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 남북경협주: 주말 내내 진행된 남북 협상에 관련주 반등세 (현대상선, 재영솔루텍, 좋은사람들, 로만손 등)

    - 방산주: 남북 고위급 정상회담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방산주가 일제히 급락 (퍼스텍, 휴니드, 스페코, 빅텍 등)

     


    ■ 10시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 티씨케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연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95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신영)

     

    - 인바디: 중국·미국·일본 등 의료기기 주력 시장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주력 제품의 유통 다각화, 신제품 도입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 (HMC)

     

     -SK케미칼: 지난 21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은 19일부터 이날까지 SK케미칼 보통주 31만4239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하며 강세

     

    - 대우증권: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KDB자산운용, KDB캐피탈 등 금융자회사 매각 추진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강세

     

    - 에스케이디앤디: 전일 재무적투자자(FI)인 엔에이치에스지사모투자가 보유한 전환상환우선주 30만주에 대한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면서 보통주 전환 청구권을 행사를 통해 매각물량으로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급락

     

     


    ■ 투자컨설팅센터 포트폴리오 기존 추천종목 Update

    - SK텔레콤: 폭락 장중에도 상대적인 안정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각각 유지 (신한)

    - 다음카카오: 실적은 부진하지만 다양한 신사업 잠재력을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 (이베스트)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작년 10월과 닮은 지금 이 순간

    대응할 시간적 여유도 주지 않은 급격한 조정. 글로벌 증시의 공통적 현상

    작년 10월과 조정 사유 유사: 미국 통화 정책 변경, 중국 경기 둔화, 유가 하락

    가격 지표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조정폭 제한적. 이제부터는 확실히 조정 시 매수 대응


    ▪ 현대증권 :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와 그 이후
    중국 제조업지표 둔화 지속, 상품가격 하락, 미국 경기회복 의구심 증가 및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등에 따른 복합적 요인으로 국내외 주요 증시 급락 마감

    국내외 증시 주 초반 조정 이후 기술적 지지력 테스트 전망. 미국 S&P500 기준 120주선(1,910pt), 상해종합주가지수 240일선(3,440pt), KOSPI PBR 1배(1,850pt), KOSDAQ 600pt가 중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
    추가 조정 가능성 불구 극도의 비관심리 경계. 중국 GDP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은 제조업과 달리 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원/100엔, 원/위안 환율 약세 지속되며 경쟁력 회복에 숨통을 트일 것으로 전망. 실적 대비 낙폭과대주, 원화 약세 수혜주, 경기 방어주 등으로 관심 유지


    ▪ KDB대우 : 8부 능선을 넘은 KOSPI, 공포를 사야 할 시기
    ㅇ국내 증시 조정의 핵심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

    ㅇKOSPI 밸류에이션 하락, 8부 능선은 넘었다
    2000년 이후, 국내 증시의 FY0 PBR을 살펴보면 1.0배를 하회한 적은 3번 있었다.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IT버블 붕괴, 국내 카드 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등 신용 위기를 동반했다. 즉, 글로벌 경기의 급격한 둔화나 신용위기가 없다면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

    ㅇ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 지속될 전망
    투신의 매수 여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더불어 연기금 역시 순매수 기조 속 주가 하락시 순매수 강도를 높여왔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ㅇ공포를 사야 할 시기: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하는 기업에 주목
    지난 금요일(21일) 미 증시는 3%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주말 동안 중국의 부양책은 나오지 않았다. 시장을 억누르고 있는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이머징 경기에 대한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도 국내 증시는 높은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대신 : [주간전망] KOSPI, DownSide Risk 낮은 지수대 진입
    지난 주말 기록한 KOSPI 장 중 저점 1,850선은 다양한 악재가 반영된 지수대. 불확실성 완화 이슈만으로도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전망
    1) 고밸류 종목들의 평균회귀 가정, Trailing PBR은 0.94배까지 하락 가능. KOSPI 1,800선 2) 2011년 이후 이익 전망치와 실제치 간의 괴리율을 감안해도 15년 영업이익은 증익 예상. KOSPI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 가능성 낮음 3) 지난 주말 국내기관 1조원 이상 순매수. 4) KOSPI 5주 연속 하락한 이후에는 반등, 급락세 진정양상 뚜렷.


    ▪ 유안타증권 : 과거 금리인상시, 주식펀드 자금유출 미미

    ㅇ1994년 금리인상, 주식펀드 자금 유입
    -클린턴 정부가 출범하면서 재정적자 삭감 정책 추진. 1994년 초부터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뮤추얼펀드 시장에서 채권펀드에서의 자금 유출 지속. 주식펀드로는 자금 유입

     

    ㅇ1999년 금리인상, 주식펀드 자금 유입
    -IT버블을 줄이기 위하여 1999년 금리 인상
    -채권펀드에서의 자금 유출은 10개월 가량 지속되었으며, 주식펀드로는 자금 유입

    ㅇ2004년 금리인상, 주식펀드 자금 유입 규모 증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위하여 2004년부터 금리 인상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이 두드러졌던 신흥국주식펀드를 중심으로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 증가 

     

    ▪ 한국투자증권: 다시 균형으로 : 리스크 요인, 중립으로 회귀

    - 시장 리스크 요인 중립 수준으로 회귀 : 피셔, 중국, 북한-> 균형적 관점에서의 시장 대응 필요
    - 핵심 인디케이터 : 미국 기대인플레이션, VIX, EMBI 스프레드
    - 투자전략: 추가 급락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대형주 상대강도 개선
     *지난 1월 저점이자 12개월 Trailing PBR 1배 수준인 KOSPI 1,870선은 마지노선이자 의미있는 지지선이 될 것이다. 반등 초기에는 낙폭 과대 중소형주들이 시장 반등을 선도하겠지만 이번 조정으로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 위주로 옥석 가리기는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

     

     

     

     

     

     

    ■ 8월 24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새로운 중기 상승국면의 진입로로 판단한다
    1) '미국의 첫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마찰적 현상'을 상당부분 소화
    2) 유가하락, 환율 상승 등으로 ROE 사이클이 상승기 진입
    3) 유로존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 진행중
    - 연말까지 1820~2200pt 전망
    - 전략 : 베타(에너지,소재,산업재 등), 미국 금리인상(은행, 보험), 계절성(IT하드웨어)

     

      

     

    ㅇ Global Asset+a / 장화탁 팀장
    - 미국 금리인상에 대응하는 세 가지 방법
    1) 금리인상이라는 악재를 가격 측면에서 사전에 충분히 반영한 자산은 비중확대
    2) 가격조정이 미미하거나,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비싼 자산은 리스크관리 지속
    3) 현금을 일정부분 확보해 예기치 못한 현상/반응에 적극 대응하자

     

     

     

    ㅇ 유통, 음식료 / 차재헌 연구원
    - 고 밸류에이션 음식료 중소형주 주가 변동성은 KOSDAQ지수와 연관성 높다
    - 그 동안 소외받았으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고, 경쟁력회복 가능한 대형주를 보자
    - 롯데그룹의 원활한 지배구조 개편 및 비상장 기업의 IPO진행시 기업가치 상승
    - 농심 : 중국내 제대로된 생산설비와 물류망 보유. 3Q 양호한 실적 기대
    - Top-picks : KT&G, CJ제일제당, 현대백화점, 하이마트, 롯데쇼핑 + 농심


     

     

     

    ■ 주식시장의 출구전략 시나리오

     

    ㅇ단기 전략: 공포심리 고점 부근, 오히려 반등 염두
    신흥국으로부터 출발했던 공포심리가 주식시장의 중심부인 미국으로 항하고 있다.두려움이 커질 수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오히려 반등을 염두에 두는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에 반영된 공포심리(VIX)와 금융시장에 반영된 공포심리(Citi Macro riskindex)가 급등했다. 과거 경험을 보면, 초 대형기업 부도, 국가부도 등의 상황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 고점에 있다고 판단할 만하다.


    둘째, 미국 주식시장의 적정가치와 주도주가 훼손되지 않았다. S&P500지수의 적정가치는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VIX 급등 등으로 리스크 프리미엄이 상승하더라도, 금리하락으로 무위험 이자율이 이를 상쇄하고 있다.


    셋째, KOSPI의 12개월 Trailing PBR은 0.96배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다. 주가가 금융위기 당시 PBR의 최저점인 0.91배까지 하락한다면, KOSPI는1,780P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2008년 11월에 PBR이 0.91까지 하락한 이후KOSPI는 V자형 반등을 했고, 불과 4주 후에 KOSPI는 18%나 상승했다.

     

    이를 종합할 때, 달러 약세로 정유, 화학, 철강 등 원자재 관련주의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시점이다. 화장품 주식 등 기존 중국 소비의 핵심 테마도 9월말 중추절과 10월초 국경절 연휴 기대로 반등을 예상한다. 대형주가 반등할 경우, 중소형 주식도 동참할 것이다. 다만, 코스닥 신용잔고가 3.8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반등 초기에는 종목별 신용 비율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ㅇ중장기 전략: 곰이 깨어났을 가능성 높아
    이처럼 단기 반등을 예상하지만, 중장기 투자환경은 고민이 필요하다. 베어마켓 여건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 문제에서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소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불황에 강한 Low-end 주식이이끌고 있다. 미국 경제 조차도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Fed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높이기 위해서 양적완화 정책을 세 차례나사용했다. 문제는 QE 정책이 종료되면, 디플레이션 심리가 강해지고 미국 증시도상승이 멈춘다는 점이다. 필자는 이번 공포가 진정되고, 주식시장이 반등을 시도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미국 정크 본드 채권 금리에서 곰의 행보를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미국 회사채 BB 등급 채권금리는 6.39%이다.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상황을 고려할 때, 7%를 넘어가면 곰이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하는 신호가 될 것이다.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티씨케이
    나를 품는 이는 성공 예약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 SiC Ring이 큰 성장 모멘텀 제공 전망
    절대 우위 시장 지배력 확보 기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 / 전일종가: 19,250
    신영증권 임돌이

    ㅇ인터로조
    국내 MS 2위 입지 강화, 수지효과는 진행형
    증설효과 기대, 외형 확대와 함께 이익률 개선
    글로벌 메이저 업체 제치고 국내 MS 2위 입지 강화, 수출도 양호
    투자의견: 없음
    한양증권 임동락

    ㅇ인바디
    제품과 유통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성장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외 높은 성장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38,350
    HMC투자증권 이존아단

    ㅇ유나이티드제약
    펀더멘털 이상무, 개량신약 효과 지속
    양호한 상반기 실적, 수익성 개선 흐름 유지
    실로스탄 CR 성장세 고무적, 블록버스터 등극 확실
    투자의견: 없음
    한양증권 임동락

    ㅇ에스에이엠티
    어려운 시장의 가치주 대안
    2분기 실적에서 확인한 안정적 사업 구조
    자회사 To-Top의 가치 재평가 필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 / 전일종가: 1,770
    대신증권 김영주

    ㅇ알에프텍
    무선충전 이종산업으로 확대의 수혜
    휴대폰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2분기 실적 부진
    하반기부터 중국 법인 정리 및 베트남 생산 확대 따른 수익성 개선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 / 전일종가: 5,710
    신영증권 곽찬

    ㅇ실리콘웍스
    내재화에 따른 안정적인 외형성장 지속
    올해 초 양수한 사업들의 매출인식으로 외형성장 본격화
    하반기 점진적인 제품 라인업 개선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35,050
    부국증권 엄태웅

    ㅇ빅솔론
    안정성과 성장성 겸비
    성장성: POS 프린터 시장이 확대된다!
    안정성: 현금흐름이 좋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 전일종가: 14,250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대한제강
    비수기에도 수요호조와 실적증가에 초점
    비수기에도 철근 내수판매는 호조
    원료가격 약새로 스프레드는 오히려 전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 / 전일종가: 10,400
    HMC투자증권 박현욱

    ㅇBNK금융지주
    은행주 중 가장 높은 ROA
    BNK금융은 2015년 ROA 전망치 0.76%는 업종평균 0.46%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경상적 이익변화로는 좁혀지기 힘든 차이를 보이고 있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 / 전일종가: 14,600
    KTB투자증권 김은갑

     

     

     

     

    ■ LIG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지기호상무

    -코스피가 주요 부정적인 이벤트로 인해 1900선을 하회하면서 부정적인 투자의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본 담당자는 반대로 기존의 매도의견에서 매수 의견으로 긍정적인 전망으로 변경

    -여전히 월간 ROC(4개월)기준으로 8월 주식시장이 저점이며,
     

    -통계적으로 코스피가 120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할 때 지금과 같이 투매가 난다는 점에서 120주 이동평균선과 KOSPI 이격도(괴리율)가 -6%로 과거 2011년 미국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시기만큼 하락했다는 점에서 더욱 바닥권 진입을 확신하고 있음
     

    -다음 주에는 5-120주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점부근에서 분할 매수로 전환하는 투자전략을 권함

     

     

     

     

    ■ 8월 24일 긴장되는 한주의 월요일 아침- KR투자연구소

    01. 한, 고위급 접촉 월요일 오후 3시 30분 재개

    02. 한, 블룸버그, 북한 유엔안전보장 이사회 긴급회의 개최 요청

    03. 한, iShares MSCI South Korea Capped ETF, 남북관계, 신흥시장 위축으로 큰폭 유출

    04. 사, 피치, 사우디 유가하락등으로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하향조정

    05. 중동, 주말주가지수, 사우디 -6.86%, 두바이 -6.96%, 오만 -2.94%, 이스라엘 -4.08, 이집트 -5.42%

    06. 중, WSJ, 중국 8월말, 9월초에 지준율 50bp 인하 검토중

    07. 중, 중국 언론, 지난주 공급한 인민은행 3500억위안은 기간이 단기, 장기적인 지준율 인하 할듯

    08. 중, 차이신PMI제조업지수 47.1 하락, 그러나 시스템리스크 통제가능 범위, 7% 달성위해 부양속도 낼듯

    09. 중, 연금의 주식투자 총 자산의 30%까지 허용

    10. 중, 미 재무장관, 금요일 중국과 통화, 환율개혁, 경제개혁 지속 할 필요

    11. 중, 바오스틸 회장, 유럽과 일본의 성장이 철강산업 업그레이드 할듯

    12. 중, IMF, 중국 경기둔화와 주식시장 하락은 위기를 예고하지 않는다. 이는 '필요' 조정

    13. 중, 북경,상해, 광주, 심천등 1선도시 주택가격, 전월대비 +1.1%, 전년대비 24.8% 상승

    14. 인, 인도 남부, 2033년 완공되는 지역 인프라 투자, 약 1조루피(약 약 151억6천만$)

    15. 인, 인도네시아 무역장관, 루피아 약세 상관하지 않겠다.

    16. 신, 메릴린치, 신흥국 7주연속 자금 유출 지난주 최대 8.3억$자금 유출

    17. 일, 도요타, 1997년 8월 이후 하이브리드 자동차 누적판매량 8백만대 돌파

    18. 일, 니혼게이자, 러시아 총리의 쿠릴열도 방문 항으로, 일본 외무장관 러시아 방문 취소

    19. 러, 러시아 총리, 루블환율은 중기적으로 회복, 자본통제는 경제를 1990년대로 되돌릴 위험있다.

    20. 미, BOA, 신흥국 경기둔화로 예상보다 빠른 미국 경기회복을 제한시킬것이다.

    21. 미, 씨티그룹, 첫번째 금리인상 33~35bp 인상할듯

    22. 미, SG, 미국은 중국 영향을 무시하고 금리인상 단행할듯

    23. 유, 유로그룹의장, 9월 12일 전에 추가재무장관 회의할것

    24. 그, 그리스 정부, 이번주 정부구성 못하면 9월 20일 새로운 총선

    25. 금, SPDR 골드트러스트 금 보유량 2.39톤(+0.35%) 증가한 677.83톤

     

     

     

     

    경제개혁 기대 지속되며 견조한 모습 보이는 인도의 금융시장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인도 역시 단기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제조업 육성을 앞세운 경제개혁 기대가 지속되며 비교적 견조한 모습이다. 8월들어세계 주가지수가 2.2%, 신흥시장이 6.8% 하락한 가운데 인도의 주가는 1.8%하락하는데 그쳤고, 채권시장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심리지표는 기대가선반영되며 작년보다 높은 레벨에 올라섰으며, 실물지표의 경우 본격적 반등은아직이지만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인프라 구축, 제도 정비 등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가시적인 개선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ㅇ 대내 리스크 완화되며 펀더멘털 환경 개선
    지난 2분기 중 불거졌던 정책 불확실성과 물가상승 우려는 대부분 해소되었다.외국인 최저한도세 부과안은 시행 여부에 대한 논의 자체가 10월로 연기되었으며, 강수량이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농업 부진으로 인한경기 및 물가 우려도 완화되었다. 저유가의 수혜 역시 지속되고 있다..

     

    ㅇ인도국채 투자전략: 견조한 흐름 지속될 전망, 장기투자 관점 접근 필요

    7월 물가가 +3.78%를 기록하며 정책금리 추가인하 기대가 재개되고 있다. 금리변경은 4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화정책 여력이 확보되었다는사실은 분명하다. 큰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면 ‘정책지원→투자유입→고용창출→소비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며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2013년 금융위기우려 확산 시기와 비교했을 때 루피화 환율은 70선 부근에서 지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시각에서 장기투자 관점의 접근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반도체-Intel 의 차세대 메모리 전략 [미래에셋증권-도현우]

    Intel/Micron 이 발표한 3D Xpoint 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다. 제조사인 Intel 이PC 와 서버 규격을 주도하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Intel 은 차세대 메모리에 대한 수요 창출과 헤게모니를 쥐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새로운 수요가 창출된다는 측면에서 메모리 시장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다시 메모리 미세공정 전환이 용이해진다는 측면에서는 부정적이다.

     
    -차세대 메모리의 수요처
    7/28 Intel/Micron 이 3D Xpoint 라는 차세대 메모리를 발표했다. 2015 년 말 고객들에게 샘플을 제공하고 2016 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시장엔 3D Xpoint 가 DRAM보다 느리고 NAND 보다 비싸 기존 메모리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우리를 포함한 업계 상당수 참여자는 3D Xpoint 의 시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용 서버
    Intel 에서 가장 먼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용 서버이다. 빅데이터는 매우 빠른 빈도로 대량 발생하는 데이터를 뜻한다. 몇 년 전부터 언론에서 떠들썩하게 언급했지만, 실제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드물다. 기술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매우 높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현재까지 개발되어있는 컴퓨터로는 이를 감당하기가 힘들다. 느린 스토리지로 인한 병목 현상이 가장 큰 문제다.

     

    업계는 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 중이다. 기존의 Oracle 이나 MySQL 같은 관계형 DB 보다 Hadoop, NoSQL, Spark 와 같은 새로 등장한 비관계형 DB 를 사용하고 있다. 비관계형 DB 는 단점도 존재한다. 기존 방식과 달라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기존 DB 대비 일정 부분에선 성능이 뒤쳐지는 면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변형 DB 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혼란을 가중 시키는 측면이 있다.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 시도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빠른 스토리지의 개발이다. 3D Xpoint 는 기존의 가장 빠른 스토리지인 NAND SSD 보다 10 배이상 속도가 빠르다. 내구성도 10 배 이상 높다. 빠른 스토리지를 쓰면 빅데이터 분석의 어려움이 상당수 해결된다. Intel 이 빅데이터 분석용 스토리지 시장이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Intel 은 이미 준비 중
    차세대 메모리가 아무리 좋아도 수요처에서 쓰지 않으면 확산될 수 없다. IT 역사상 많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여러 이유로 기존 제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사장되었다. 3DXpoint 는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Intel 은 PC 와 서버용 CPU 시장을 90% 이상 차 지하는 독점 기업이다. PC 와 서버의 규격도 만든다. Intel 이 정하면 PC 셋트업체와 메모리 기업들이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Intel 은 3D Xpoint 의 수요를 만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KCI(036670)
    - 전방산업인 헤어케어 시장 성장으로 상반기 호실적 기록
    - 중국 헤어케어 시장 성장과 고객사 다변화로 안정된 실적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ㅇ고려아연(010130)
    - 4분기 아연/연 설비증설 완료로 2~3년간 투자회수기 진입
    - 메탈가격 하락에도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하나대투증권]
     

    ㅇ롯데케미칼(011170)
    - 에틸렌 계열 체인 업사이클 및 증설을 통한 성장 기대
    - 나프타 가격 하락에 따른 견조한 이익 전망
     

    ㅇ한국전력(015760)
    - 하반기 전기 요금 인하폭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실적에 호재 예상
    - 원가 부담 완화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개선 지속 기대
     

    ㅇSK텔레콤(017670)
    - 제 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가능성 완화로 투자 심리 개선 전망
    - ARPU 상승과 비용 안정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예상
     

    ㅇ한섬(020000)
    - 신규 브랜드 출점 효과 및 현대백화점 유통망 통한 시너지 기대
     

    ㅇKT&G(033780)
    - 신제품 출시에 따른 평균 판매 단가 개선 가능할 전망
    - 해외 수출 증가로 성장 모멘텀 지속 예상
     

    ㅇ덕성(004830)
    - 화장품용 폼시트 제조 원천기술 통한 사업 확대로 매출 다변화 기대
    - 에어쿠션 소비량 순증에 따른 화장품 사업의 우호적 시장 환경 긍정적
     

    ㅇ인트론바이오(048530)
    -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 개발 성공 기대감 부각 전망
    - 동물용 항생제 부문은 안정적 수요 지속되며 캐시카우 역할 기대
     

    ㅇ신한지주(055550)
    - 동종업체 대비 안정적 수익 구조로 업계 최고 수준 이익 기대
    - 금리인하 국면에서 비은행 부분의 안정적 이익 기여 긍정적
     

    ㅇ현대백화점(069960)
    - 판교점 신규 오픈으로 매출 확대 효과 기대
    - 메르스 진정세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및 기저효과 전망
     

    ㅇ대한제강(084010)
    - 국내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철근 수요 증가로 제품 판매량 증가 예상
    - 유통가격 상승과 철스크랩 가격 인하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 전망
     

    ㅇ한국철강(104700)
    - 국내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철근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ㅇ한세실업(105630)
    - 성수기 진입 및 외형 확장 계획으로 성장 모멘텀 유효
    -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 기대
     

    ㅇ휴맥스(115160)
    - 제품 다변화 및 디렉티비 수출 호조에 따른 실적 상승 전망
    -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주 증가한 상태에서 우호적 환율 환경 긍정적
     

    이마트(139480)
    - PB제품 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할인점 시장 내 점유율 상승 예상
    - 트레이더스 고성장에 따른 오프라인 부문 턴어라운드 돌입 기대
     

    ㅇ엑세스바이오(950130)
    - 하반기 신제품(G6PD, HPV) 매출 발생으로 이익률 개선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KRX금시장, 개장시간 변경
    - 한국거래소는 8월24일(월)부터 KRX금시장 개장시간을 현행 오전10시에서 오전9시로 1시간 앞당길 예정. 이에 따라 KRX금시장의 금 매매는 오전9시~오후3시까지 이뤄짐.
    - 시가 단일가 호가접수시간은 현행 오전 9~10시에서 오전 8~9시로 변경되고, 종가 단일가 호가접수시간은 현행 오후 2시30분~3시에서 오후2시50분~3시로 단축됨.

     

    ㅇ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
    -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8월24일 실시될 예정.
    - 본래 17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홈플러스가 갖고 있는 방대한 점포망에 대한 실사 시간이 부족하다는 인수후보들의 요청이 받아들여져 연기 조치됨.
    - 이번 본입찰에는 해외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골드만삭스 PIA와 국내 MBK파트너스 등 4개사가 본입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ㅇ 산업은행, 대우증권 등 금융자회사 매각안 확정
    - 산업은행은 오는 24일(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우증권, KDB자산운용, KDB캐피탈 등 금융 자회사들의 매각안을 확정할 예정. 이번 매각안에는 구체적인 매각방식과 일정 등이 담길 예정인 가운데, 산업은행은 대우증권과 KDB자산운용을 묶어서 매각하고, KDB캐피탈은 별도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ㅇ 태풍 15호 고니 직간접영향
    -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함에 따라 8월24일께 한반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24일)부터 수요일까지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이 태풍 고니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ㅇ 한-가나 정책협의회(현지시간)
    - 제1차 한-가나 국장급 정책협의회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월) 가나 아크라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협의회에서 양국은 고위인사 교류, 경제‧통상‧투자 협력, 개발협력, 문화‧체육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광범위하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
     

    ㅇ EBS국제다큐영화제
    - '제12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2015)'가 8월24일부터 30일까지 EBS 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미로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1·2관 등 5곳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축제에는 32개 국가에서 초청된 5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

     

     

    ㅇ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ㅇ 한국제3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한국제3호스팩이 24, 25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6,5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웹스 신규상장
    - 자동차 내장재, 건축, 레저 등 분야에 고부가 신소재를 공급하는 웹스가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7,200원
    - 총공모주식수 : 1,60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1,114.21대1
    - 액면가액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3% 넘게 급락 마감
    * 국제유가, 8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2.83%), 독일(-2.95%), 프랑스(-3.19%)
     

    * 병력 전방집결한 채 남북 벼랑끝 회담… 北 잠수함 50척 이동•전방 포병 병력 2배 증강… 이틀째 마라톤협상
    * 北 표준시 맞춰 회담 30분 늦게 나타난 황병서•김양건… 18개월 만에 만난 남북 팽팽한 기싸움
    * 北, 긴장조성 목적 달성하자 곧바로 대화카드… 최후통첩 2시간 앞두고 회담 발표
     

    * 대만 유안타금융, 한신저축은행 인수
    * 국민연금, 홈플러스에 최대 1조 투자… MBK와 공동인수 추진
    * 중국 톈진 이어 산둥성서 또 폭발… 전승절 코앞인데… 열흘 만에 또 덮친 유독가스 공포
     

    * 김무성 "北도발 악순환 끊어야" 문재인 "군사적 긴장 해소해야"… 정치권 엇갈린 반응
    * 亞이어 美•유럽도 '도미노 급락'… 中증시 3,000도 불안… "중국쇼크 이게 끝이 아냐" 공포감 확산… "성장 지속돼 중장기엔 강세장" 의견도
    * "힐러리로는 어렵겠는데"… 이메일파동 여론 악화… 바이든-워런 비밀회동 주목
     

    * 日90개 대학 "자위대법 반대"… 교토대 2,200명 항의성명, 노벨상 수상자도 참여
    * '차이나 인사이드' 전략에 한국 수출 휘청… 한국 8대 수출 주력산업, 中과 수출경합도 높아져
    * IMF "中 경제 위기로 보는건 성급한 판단"… "자연스러운 조정 국면" 中 올 성장률 6.8% 예쌍
     

    * 한번 충전에 300km 달리는 日전기차… 혼다는 700km 주행 수소차 내년 3월 출시… 가솔린 1L에 40km 주행 프리우스도 나와
    * 창조경제•비전474 내세웠지만… 결정적 한방 없었던 '근혜노믹스'… 전문가 "아젠다만 설정하고 액션플랜은 부족"…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에 국정 명운 걸어
    * "위기 속 경제 구하라" 정부 전방위 대책 낸다… 26일 경제장관회의, 노동개혁도 박차
     

    *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15년만에 최대인 12만명… 전년동기대비 52% 급증, 구직단념자 50만명 육박
    * 오늘 정진엽 복지부장관 내정자 인사청문회…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 넘을까
    * KEB하나은행, '화학적 결합' 3개월내 결판… 하나금융 내부보고서, 변화추진본부 신설… 기업영업 강화, 3년후 통합효과 年3,415억원
     

    * 복합리조트 전쟁, 이번주 3~4지역 압축… 9개 지자체, 유치에 사활 걸고 지원… 부산•여수 막판 급부상
    * 갤노트5•S6엣지+ '대박' 조짐… 갤노트4때보다 2배 팔려… 삼성페이•낮은 가격 덕
    * 삼성, 한중일 웨어러블 스타트업 지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서 신제품 개발 멘토링
     

    * 서울의료원 땅… 또 錢의 전쟁… 삼성생명과 현대건설 실무검토 완료… 오늘 입찰
    *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픈 매출 역대 2위… 첫 나흘간 130억 올려… 국내 최대 식품관이 한몫
    * 대우증권 매각안 오늘 발표… 주간사 두고 국내증권사 역차별 논란
     

    * 국민연금•KIC 美부동산펀등에 6천억 투자… 리스크 높지만 기대수익률 年10%대 달해
    * 양재동 파이시티 매각 임박… 건인디앤씨 최고가 써내, 우선협상자 유력
    * SK, 합병 후 첫 회사채 발행… 내달 초 3,000억 조달
    * [오늘의 날씨] 태풍 '고니' 북상, 전국 흐리고 비 

     

     

     

     

     

     

     

    ■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급락, 20,000엔선 붕괴.

     
    - 밤사이 뉴욕증시가 중국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9,711엔선에서 갭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다 결국 19,435엔선에서 급락 마감. 닛케이지수는 지난 7월8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20,000엔선 아래로 밀려남.

     
    - 중국과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루블화, 카자흐스탄 텡게화 등 신흥국 통화 환율이 요동치는 등 신흥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보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복합산업, 자동차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폭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한 3,609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 부터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잠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바로 낙폭을 확대하며 3,507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부진한 경제지표에 폭락 마감.
     

    -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7.1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전망치 47.7를 밑도는 수치이자 2009년 3월 이후 7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임. 이처럼 제조업 지표가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자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한층 짙어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됨. 한편, 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증시부양을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실패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3% 넘게 급락 마감.
     

    - 뉴욕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 악화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3대 지수 모두 3% 넘게 급락. 아울러 국제유가가 장중 한때 30달러선까지 밀리는 등 급락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다우지수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조정장에 진입.
     

    -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임.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8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2.9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직전월(7월) 확정치이자 시장 전망치인 53.8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은 물론 2013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 한편,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로 급락. 장중 한때 39.86달러까지 밀려나면서 40달러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운수, 자동차, 복합산업,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소매, 화학,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국내주식투자전략-NH

     

    ㅇ수급 모멘텀 개선이 절실하지만…

    -매크로, 실적, 수급 모두 부정적

    KOSPI의 반등세가 나타나려면 대외 변수의 안정과 더불어 내부 펀더멘탈 모멘텀 회복이 시급하다. 지난 8월20일 WM Dai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변곡점에 진입하고 있는 KOSPI’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현재 시장은매크로와 실적, 수급 등 주요 변수들이 모두 부정적인상황이다. 이 가운데 매크로와 실적의 경우 개선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데까지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점을감안하면 당장 급한건 수급 모멘텀의 개선이다.우선,

     

     

    -외국인 매수세 전환 필요
    지난 5월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 하루 동안에만 국내 기관의 매수세가 9천억원 이상 유입(역대 8번째 순매수 규모)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지수 반등을 위한 선결 조건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강도 완화 또는 순매수 전환 여부일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과거 지수 급락 시마다 저가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의 하단(PBR 1배)을 지지해 주었다. 그러나 최근 시장 여건은 과거대비 녹록치 않아 보인다. 하반기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중국의 위안화 평가 절하와 원자재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국내를 포함한 신흥국 전반의 통화가치 하락을 유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13개월 간 신흥국 자본유출 규모가 이미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의 2배를 넘어서고 있다고 보도하는등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 진정선행 필요
    외국인의 스탠스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원/달러 환율(달러화 강세)의 진정세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외국인 입장에서는 매크로와 실적모멘텀 부족으로 주식시장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환차손의 무게감이 커보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ㅇ다만, 역사적 저점 구간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밸류에이션 기준 역사적 저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KOSPI가 급락세를 보이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향후 추가적인 하락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WMDaily ‘국내 주식 투자전략’에서 여러 차례 언급했던 바와 같이 12개월 Fwd PBR이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0.867배) 수준을 하회하는 등 KOSPI의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충분히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해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점에서 PBR의 저점 예측 유용성은 여전하다고 볼 수 있다.지난 주말 KOSPI를 1,900선 아래로 끌어내린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9월FOMC(16~17일)까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불확실성과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등 근본
    적인 원인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수의 탄력적인 방향전환 역시 어려워 보인다.


    -경기방어/내수 대형주 위주의 접근
    결국 현재의 Deep Value 구간에서 대북 리스크 등 시장 외적요인에 의한 변동성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매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저점매수 접근이바람직해 보인다.

     

    단기적으로 1) 환율 변동성과 일정부분 무관하며, 2)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배당투자에 대한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방어주와 내수 관련 대형주가 우선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 투자전략 : 추가 급락 제한적, 대형주 상대강도 개선 -한투

    아래의 세가지 이유로 우리는 현 지수대에서 추가 급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2분기 그렉시트 이슈와 메르스 여파, 조선 업종의 대규모 영업손실 등으로 2분기 실적이 급격하게 하향되면서 12MF PER 10배 레벨이 KOSPI 1,960선까지 내려왔지만 3분기 들어 원/달러 환율이 큰 폭 상승해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 관련 섹터들의 이익 상향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지난 주말 달러가 엔화와 유로화 대비 약세로 돌아서면서 원/엔 환율은 980원, 원/유로 환율은 1,360원까지 상승했다. 이는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기업 전반에 우호적 여건을 조성할 것이다.

     
    지난 1월 저점이자 12개월 Trailing PBR 1배 수준인 KOSPI 1,870선은 마지노선이자 의미있는 지지선이 될 것이다. 반등 초기에는 낙폭 과대 중소형주들이 시장 반등을 선도하겠지만 이번 조정으로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 위주로 옥석 가리기는 더욱명확해질 것으로 본다. 환율 수혜를 볼 수 있는 수출기업들과 가격 메리트가 생겨난소비재 기업들 위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대형주 상대강도 역시 점차 개선될것이다. 원/달러 환율과 신흥국 통화가치 강세 전환

     

     

     

     

    ■ 포격도발에 대한  남북긴장 완호가능성 - 한투

     

    지난 주 급격한 북한의 포격도발 이후 ‘한반도 전쟁 공포’로 급격하게 상승했던리스크 프리미엄도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전히 극단적 대치상황은 지속되고 있으나 2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23일(일) 새벽 4시 15분까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당국자의 회담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보도자료는 ‘이번 사태의 해결 방안과 앞으로의 남북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설명했고 회담직후 조선중앙통신을 비롯해 북한 방송사들이 남한 정부를 ‘대한민국’이라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간의 호칭인 남조선괴뢰 등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다. 이번 하락장의 주된 요인은 미국 9월 금리인상 가능성과 신흥시장의 패닉 반응이었지만, 한국
    의 경우 북한 문제가 가세하며 추가 급락이 나타났기 때문에 남북한간 긴장 관계가 완화된다면 주식시장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가능성-한투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는 오는 29일(토) 기점으로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비둘기적 성향인 스탠리 피셔 FRB 부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움에 참석, 미국의 인플레이션 동향(U.S inflation development)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다른 연준 관계자의 연설 일정이 없고,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극심해진 터라 피셔의 발언은 9월 FOMC 스탠스를 점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옐런 의장은 이번 컨퍼런스에 불참하지만 전임 FRB 의장인 버냉키와 ECB 총재인 드라기의 학문적 스승인 피셔의 발언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 중국경기에 대한 논란 -한투

    중국 경기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지난 주 이코노미스트 인터넷 판에는 매우 흥미로운 주장이 게재됐는데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다소 과장됐다는 것이 주요 내용1이었다.

    잡지는 중국 제조업 경기가 어렵다는 것은 부인하기 어려우나 1) 중국 경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되고 몇몇 도시는 가격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다 2) 지난 주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는 재차 급락했지만 서비스업 PMI는오히려 11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해 중국 경제의 구조 변혁이 올해 들어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더 이상의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회계사나 레스토랑이 늘어난다고 해서 브라질 철광석이나 인도네시아 석탄을 더 소비하진 않겠지만, 중국 경제 전체로 보면 오히려 고속도로나 고층빌딩을 건설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있는 것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이에 이코노미스트는 8월 들어 텐진항 폭발사고, 9월 3일 항일승전 열병식 준비를 앞두고 공장 가동을 일부 중단한 것이 제조업 지표에지속 영향을 주겠지만 극단적인 비관론은 자제하라고 조언하였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작년 10월부터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중국 수출입 지표가 완전히 망가지는(?) 듯한 인상을 풍기고 있으나,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가격효과(P)를제외하고 물량기준(Q)으로 수출입 증가율을 계산하면 오히려 소폭의 상승 트렌드가 관찰된다는 점이다.

    물량 기준으로 중국의 수출 증가율(YoY)은 2월 2.5%에서 6월 15.8%, 7월 21.1%까지 높아졌고 수입 증가율은 5월 -8.6%에서 6월 +5.2%, 7월 +10.3%로 좋아지고 있다. 품목별로 기준치가 다른데 물량만 따로 떼어 본다는 것도 한계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물량 기준으로도 수출이 감소하는’ 경기침체와같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는 점이다.

     

     

     

     

    ■ 오늘의추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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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사람인에이치알
    - 모바일 매출 증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2. 아이마켓코리아
    - 수주 기대감 등 하반기가 더 좋을 것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한국전자금융
    - 무인자동화기기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성 확대 전망
    2. 사람인에이치알
    - 모바일 매출 증가에 따른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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