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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8/20(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8. 20. 07:12

    15/08/20(목)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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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감 - 중국 하락, 그 끝은? KR

     

    ㅇ아시아 시장 : 중국이 재차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중국 하락과 엔화 강세 흐름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전일 공개된 FOMC회의록이 비둘기파적으로 나오며 금리인상 시기가 뒤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엔화는 강세 흐름을 보였고, 중국이 재차 하락하면서 결국 니케이 지수도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니케이 지수는 -0.94%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전일 막판 상승전환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하는 중이다. 중국은 재차 1200억 위안 가량의 역레포를 통해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증시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며 재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으로 중국 증시가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들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에 영향을 받으며 현재 -1.40% 하락 중이다.


    ㅇ 한국 주식시장
    외국인의 현, 선물 매도세에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했고, 장 초반 부터 이어지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폭을 키워나갔다. 그 후 중국이 전일 반등을 뒤로 하고 재차 하락하며 하락 폭을 키우자,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며 하락 폭을 키웠다. 결국 코스피는 -24.83p(-1.28%) 하락한 1,914.55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3.84p(-2.06%) 하락한 656.71p로 마감했다.

     

    당사는 금일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후, FOMC회의록 공개 이후 완화된 금리인상 이슈와 중국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 반발매수세의 영향을 받아 상승 전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중국이 재차 하락했고,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차익매물로 소폭 하락했다. 미국시장에서 달러화가 FOMC 회의록이 비둘기파적으로 나오면서 0.61% 정도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달러/원 NDF 환율은 1,183.35원을 보였다. 즉 지난 7월 FOMC 회의록 공개에서 특별한 내용이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금리인상을 위한 몇 가지 더 많은 내용이 필요하다는 점은 9월 금리인상 이슈를 약화시켰다. 결국 이런 이유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은 서울환시에서 1,181.10원으로 출발했다. 그 뒤로 한때 1,179.50원을 보이는 등 1,180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하락하는 코스피 지수와 더불어 외국인의 3,000억 넘는 순매도로 달러/원 환율은 상승 전환했다. 여기에 최경환 장관이 위안화 평가절하는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이 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적기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는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감을 최경환 장관이 이야기 한 것으로 달러/원 환율을 상승하게 만든 두 번 째 이유였다.

     

    하지만 장 후반 매물이 유입되며 재차 하락전환했다. 즉 오늘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와 최경환 장관의 한국 경제에 대한 부담이라는 상승요인과 차익매물이라는 하락요인이 충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인 하루였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0.20원 하락한 1,185.10원으로 마감했다.

     

    당사는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경환 장관의 발언과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로 인해 큰 폭의 하락은 하지 않았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채권선물 가격은 FOMC 회의록과 최경환 장관 발언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한국 채권선물 가격은 비둘기파적인 FOMC 회의록으로 9월 금리인상 이슈 완화에 반응하여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후에도 채권선물은 코스피의 하락 및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중국의 위안화 절하로 한국경제에 부담이 커졌다"는 발언에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경기 우려감과 지수 하락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결국 3년물 채권선물가격은 +10틱 상승한 109.47을, 10년물 채권선물은 +35틱 상승한 124.42에 마감했다.

    당사는 금리인상 이슈 둔화로 상승세를 이어갈것으로 전망했고, 시장은 이에 부합하며 움직였다.


    ㅇ글로벌 시장
    미국에서는 기존주택매매와 필라델피아 연은지수가 발표된다. 기존주택매매는 전월 54만9천 건보다 감소한 54만 건으로 예상되고 있고,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전월 5.7보다 상승한 7.5로 예상되어지고 있다.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인다면, 금리인상 이슈를 재부각 시키며 전일 FOMC회의록이 비둘기파적으로 나오며 금리인상 시기를 늦춘다는 전망에 제한을 걸 가능성이 있다.

     

     

     

     

     

     

     

    ■ [이그전] 주가 하락에 대응하는 단기/중장기 업종 전략

     

    ㅇ취약 자산에 대한 경계 지속

    이머징증시, 하이일드, 원재자에서 자본 이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환율을 감안한 주가를 보면 한국은 양호한 편입니다. 특히 중국 밀접국인 대만과 동남아의 최근 하락폭이 두드러집니다. 통화가치 하락의 영향이 큽니다. 주가/환율만 보면 브라질과 러시아는 이미 반토막입니다. 조만간 경제에서도 잡음이 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ㅇPBR 1 배의 의미
    PBR 1 배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1 배가 저항선이 된 것은 2004 년 이후의 일이고, 주식시장에선 청산가치라고 하지만, 회계적으론 1 배가 청산가치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인 지지선이란 의미는 큽니다. 싸다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트리거 없이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트리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입니다.


    ㅇ단기/중기 업종전략
    시장의 바닥이든 아니든 금리인상 전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이라면, 단기적으론 능동적 방어업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신/유틸리티/상업서비스/자동차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금리인상 이후 시장이 안정된다면 다른 성장주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조정이 적은 선진국증시에선 여전히 성장주가 성과가 좋은 상황입니다. 관심 업종은 인터넷, 방산, 전자결제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이머징증시를 환율 감안하여 보면, 한국은 그나마 양호한 상황입니다. 단기론 키 맞추기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② 지금이 바닥이건 아니건, 밸류 트리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입니다.
    ③ 단기업종전략은 능동적 방어업종을 좀 더 들고 갈 필요가 있고, 중장기로는 성장주 교체 컨셉으로(인터넷/방산/전자결제)를 주목합니다.


     

     

    ■ 실적 시즌, 어떻게 대할까?
     

    12월 결산 법인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결 대상 종속기업이 없거나 이전부터 이미 연결 재무제표를 발표했던 기업들은 지난 17일 반기보고서 제출을 마감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은 31일까지 반기보고서 제출을 마감할 예정입니다. 일 년에 4번씩 돌아오는 실적 시즌,

     

    투자자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투자 대가 중 한 명인 앙드레 코스툴라니는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그 종목들을 샀을지 다시 검토하라. 지금이라도 다시 사고 싶은 종목은 그대로 보유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은 투자의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라고 말 한 바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실적 시즌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는 건 어떨까요?

     

    일본의 워렌 버핏으로 불리는 '사와카미 아쓰토'의 조언도 도움이 될 듯합니다. 그는 해마다 네 차례씩 찾아오는 실적 발표 시즌이 절호의 매수 타이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투자 조언을 소개합니다.

     

    "분기 결산으로 눈앞의 실적이 예상을 밑돌면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음에도 기관투자자 등의 매도가 쏟아져 주가가 폭삭 내려앉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기관투자자가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던 회사 주식을 기계적으로 팔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자로서는 해마다 네 차례씩 찾아오는 이 절호의 기회를 고맙게 받으면 된다."

     

    실적 시즌을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기회, 더불어 보물 같은 주식을 찾는 기회로 만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가, 바닥은 어디일까 삼성선물

    ㅇ 유가 전 저점 하향 돌파
    유가는 1분기의 저점을 하향 돌파하며 금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지표는 양호한 편이었으나, 유가는 달러화 반등 흐름과 함께 하락폭을 늘려갔다. 금주 초에는 미국 지역별 제조업 지수와 주택시장지수, 물가지수의 예상 외 부진으로 달러화는 다시 약세를 나타냈으나, 유가는 하락의 관성을 지속했다. 미국상무부의 미국산 경질유와 멕시코산 중질유 간 스왑 거래 승인 뉴스도 미국 원유 수출허가의 출발점으로 해석되며 유가 하락을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전체 상품 가격을 끌어내리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유가 하락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지난 주의 위안화 절하와 금주의 상해 증시 급락으로 상품시장 참여자들의 매수 심리는 극도로 위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간 원유 재고는 정제시설의 원유 수요 감소로 인해 263만bbl 증가했고 Cushing 지역 재고도 33만bbl 증가하며 유가 하락을 확대시켰다. 가솔린 재고는 여전히높은 드라이빙 수요로 인해 271만bbl 감소했고 기타 정제유 재고는 59만bbl 증가했다.
    정유시설 가동률은 전주에서 하락한 95.1%를 기록했다.


    ㅇ 유가, 바닥은 어디일까
    지난 1분기 유가 급락세가 절정일 당시, 가격의 저점 수준과 반등의 시점이 시장의 가장 큰 이슈였다. 반등 시점은 미국 원유 생산량의 조정과 달러화 강세의 조정 시점이 꼽혔으나, 가격의 저점 수준에 대해서는 가격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에 함부로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다만 저점 논의의 핵심으로 Shale Oil의 단기 생산원가가 떠올랐다.

     

    당시의 저점 논의는 현재 1분기와 다를 바 없는 수급 상황에서도 유효한 것으로보인다. Citi는 Shale Oil의 단기 생산원가가 $20대 수준이라는 것을 논거로 $20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가장 극단적인 전망을 한 바 있고, 최근 Wood Mackenzie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0에 주요 북미 Shale Oil의 단기 생산원가가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생산원가에 착안해 볼 때, 향후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유가는 $30까지도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지난 1분기와 같이 원유 생산 조정 시그널이 나타날 경우 유가는 다시 강하게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미국 원유 생산은 다시 951만bpd로 하락한 상황이다. 향후몇 주가 유가의 최대 고비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외국인 국내주식 보유비중 감소에 대한 평가 -국제금융센터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신흥시장의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증시에서도 3개월간 외국인 주식 보유비중이 2%p 내외 감소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어 이상 징후 여부를 점검

    8/13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보유주식 비중은 32.1%(398조원)로 '11.8월 이후 최저치, 그리고 코스닥을 합친 전체 외국인 보유주식 비중은 29.1%(419조원)로 '09.9월 이후 최저치

    외국인 보유비중 감소에도 불구 6월 이후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과거 사례에 비추어 제한적 수준
    외국인 (순매도금액/보유액 대비 순매도비중)은 6월 1.0조원/0.2%, 7월 1.8조원/0.4%, 8/13일까지 0.8조원/0.2% 등 월평균 1.2조원/0.3%를 기록하여 '04년 이후 총 64회(월)의 월평균 (순매도액/보유액대비 순매도비중) 2.2조원/0.8%를 상당폭 하회


    - 참고로 최근 10년간 외국인 주식보유액이 2배 이상 늘어났음을 감안할 때 단순한 매도액 보다는 보유액 대비 비중변화로 평가할 필요

    외국인 보유비중 감소는 외국인이 집중 보유한 대형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큰 폭 하락하면서 평가금액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

    외국인이 보유한 대형종목들의 주가가 6월 이후 10% 가까이 하락해 KOSPI 낙폭(-6%)을 상회. 이에 따른 외국인이 보유한 대형종목들의 평가액 추가 감소분은 13.4조원으로 순매도 3.6조원의 4배에 해당


    - 핀란드, 그리스 등에서도 소수 대형종목에 외국인 투자가 집중되면서 외국인 보유비중이 급변동한 사례가 보고

    외국인 보유비중 감소가 대형주의 부진을 반영하고 있는데다 외국인 순매도 또한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는 만큼 신흥시장 불안과 연계하여 ‘Sell Korea’로 확대 해석하기 곤란


    한편 과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는 일시적일 경우 1~4개월에 그치고 기조적일 경우 보다 장기화되는 경향. 지금까지 외국인 매도가 별다른 이상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美 금리인상, 中 경제금융 불안 등 불안요인의 전개에 따라 외국인 순매도가 본격화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 위안화 평가절하, 디플레 압력 증대 및 수출경쟁 심화 가능성

     

    해외 IB들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디플레이션 압력 증대, 글로벌 수출경쟁 심화 가능성 등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IRS커브가 완만해졌으나, 원화 약세에 의한 수출 및 기업이익 개선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제한할 전망(Barclays)

    중국의 구조적 과잉설비 등에 따라 한국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수년간 하락세를 보였음을 적시하면서, 위안화 절하로 디플레이션 압력이 증대될 가능성(Morgan Stanley)


    중국이 성장둔화, 위안화의 국제화 등에 대응하여 추가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한국의 대중 수출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BoA-ML)

     

    ㅇ[증시, 대외 불안요인에도 불구 반등할 전망]

    해외 IB들은 최근 대외 불안요인이 확대되고 있으나, 한국 증시는 내수 개선에 따른 기업실적 회복 등으로 반등 전망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 기준금리 정상화, 그리스 구제금융 등의 대외 거시경제환경 변화를 단기적 불안요인으로 평가하고, KOSPI 추가 하락시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 부언(Barclays)


    메르스 영향 소멸로 7월말 이후 경기가 반등하고, 원자재가격 하락 및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등으로 기업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Morgan Stanley)

    중국 관광객 증가, 내수 개선, 추경효과 등이 하반기 증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원화가치 하락으로 자동차 수출 증가세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JPMorgan)

     

    ㅇ[한-우즈베키스탄, 협력관계 한층 더 강화될 전망]

    Oxford Analytica는 최근 한-우즈벡 협력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우즈벡의 러시아 의존도 축소,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강화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우즈벡 대통령이 지난 5월 방한하면서 77억달러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 것을 거론하면서, 물류,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 다각적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기대


    한국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다음으로 우즈벡의 노동력이 진출하고 있어, 최근 러시아 경기둔화등으로 한국의 중요성이 증대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따라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벡으로 직접투자가 늘어날 전망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21일(금)

    - 현대백화점 판교점 영업개시 예정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실크로드 경주
    -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HAF)
    - 포미닛 현아, 솔로 컴백
    - 아로마소프트 상호변경(네오디안테크놀로지)
    - 현대드림투게더제3호스팩 신규상장
    - AJ네트웍스 신규상장
    - 美) 8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유로존) 8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유로존) 8월 소비자기대지수(현지시간)
    - 독일) 8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독일)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금리인상 (4)-흔들리는 한국 증시에서 생존전략

     

    이번 자료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 시점 전후의 한국 시장 업종/종목 장/단기 전략을 세우고자 합니다. 최근 중국증시의 폭락의 여진이 한국 증시에 그대로 전파되며 패닉장세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연말까지 제한적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업종 전략으로는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클 것이라 보고 방어 컨셉 포트폴리오로 대응할 것을 제시합니다.

     

    이전처럼 단순히 베타가 낮은 방어주가 아니라 팩터 매력도가 높은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상업서비스, 자동차 같은 능동적 방어주에 주목했습니다. 연말 이후 금리 등 매크로 불확실성 이슈 해소 이후로는 또 다른 성장주가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주가 가치주 대비 장기간 아웃퍼폼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의 성장 업체들의 절대적 비중이 희소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관심 업종으로는 인터넷 관련 업체, 방산, 전자결제가 있습니다.

     


    * 능동적 방어주 컨셉으로는 불안한 시장흐름에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있는(시가총액 5000억 이상) 종목 중, 시장대비 민감도가 낮으면서(베타 50%반영) 밸류에이션과 배당 매력이 있고(30% 반영) 성장성(20% 반영)이 담보되는 종목 위주로 찾아보았다.관심 종목으로는 KT, LG유플러스, 지역난방공사, 동부화재, 대교, GS리테일, 한국전력 등 전통적 방어주와 더불어 일부 보험, 유통 업체들도 포함이 되었다.

     

    * 중장기적 성장 컨셉 관심 종목으로는 웹젠, 인바디, ISC, 동성코퍼레이션, 이오테크닉스 코나아이, 블루콤, 호텔신라, 컴투스, F&F 등을 제안한다. 연초이후 50% 이하로 상승하여 상승여력이 있는 종목들 중 매출액, 순이익의 과거 및 현재 성장률 (90% 반영)과 ROE 개선율 (YoY,10% 반영)으로 선정하였다. 제약/바이오, 화장품이 연초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아직 본격적인 랠리에 참가하지 않은 소프트웨어 및 IT위주 성장주들이 차기 주도주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 건설/건자재-차별적 대응 필요: 중소형건설사, 가구, 시멘트 >> 부엌/욕실

     

    * Issue
    2Q15 실적은 업종별 명확한 차별화를 시현. 실적 모멘텀이 강했던 업종은 주택중심의 중소형 건설사, 부엌/욕실 및 가구 등 B2C 비중이 높은 건자재 업종.반면,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매입액 절감 효과가 기대됐던 시멘트,페인트업종은 주택 외의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CR(Cost Reduction) 압력, 재고소진 등의 영향으로 기대 이하의 실적 기록. 하반기에는 건축 착공물량 및아파트 입주물량이 회복하면서 건자재 투입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CR과 같은 실적 부진 요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

     

    * Pitch
    당사는 주택분양 매출화가 시작된 중소형 건설사(삼호, 한신공영), 3Q 출하량증가 및 원재료가 하락 효과가 본격화되는 시멘트(성신양회, 한일시멘트),주택거래량 증가 수혜가 집중되는 가구(현대리바트, 한국가구) 업종에 투자를 집중할 것을 권고. 반면, 건자재 업종 주가를 견인해 왔던 부엌/욕실 업체들의경우 주택거래량 대비 판매량이 둔화되는 것으로 파악, 현재의 valuation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

     

    * Rationale
    - 2Q 실적은, 가구, 부엌/욕실 > 중소형 건설사 > 합판 > 시멘트 >> 창호 >페인트 순으로 양호. 시장 기대 높았던 시멘트, 페인트업종은 전반적으로 부진

     

    - 실적 차별화를 이끄는 건 업종별 B2C, B2B의 사업구조 차이.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여 협상력이 개선되지 않는 한, B2B 위주 업체들은 원재료가 하락의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힘들기 때문. 페인트 업종의 실적이 부진한 이유. 환율,원재료 추이 등은 페인트 업체들에게 우호적이었으나, B2B 고객들의 CR요청으로 제품가격은 오히려 하락, 원가 절감 효과가 상쇄됨

     

    - 반면 B2C 업체들은 1Q에 이어 2Q에도 견조한 실적 기록. 2Q 주택 매매거래증가(YoY +39.9%)로 B2C 리모델링 수요 증가하며 가구/부엌/욕실 업체들의실적은 큰 폭 증가. 특히 외형 확대에 따라 영업레버리지 효과까지 더해지면서영업이익률은 YoY, QoQ로 개선, 2012년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함

     

    - 하반기에는 입주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B2B 건자재 업체들의 출하량증가가 기대됨. 협상력 개선으로 3Q에는 원재료가 하락 효과도 기대 가능할 것

     

    - 한편, 2Q 중소형 건설사 실적도 양호. 2013년 이후 주택분양을 증가시킨업체들 위주로 건축부문 매출이 확대됨. 특히 삼호, 한신공영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짐. 양 사 모두 양호한 분양률 덕에 건축 원가율이 YoY, QoQ로 크게개선됐기 때문. 향후 건축 매출액이 확대될수록 전사 이익 증가 폭도 클 것


    - 7/22일 가계부채 정책으로 주택시장 냉각에 대한 우려 많은 상황. 그러나 8월서울 주택거래량, 업체별 신규분양 성과 등을 보면 주택수요는 여전히 견조.올해 주택매매를 이끈 건 주택수요자들의 부의 증가가 아니라 전월세 비용증가라는 점을 고려하면 주택수요가 단기에 급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 판단

     

     

     

     

     

     

    ■ 화장품 (중립)

     

    ㅇ중국발 변수, 로컬 브랜드 성장의 계기

    최근 위안화 절하,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중국발 대외변수로 화장품 주식들의 주가가 조정을 겪는 중입니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이벤트로 궁극적으로 중국 로컬 브랜드의 한국 화장품 카피캣, 또는 미투제품의 출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주가하락 시 ODM 업체의 매수기회라는 판단입니다.

    ㅇ중국 로컬 브랜드, 점유율 확대의 기회
    위안화 절하와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구매력 하락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로컬브랜드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 그럼에도 여전한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화장품에 대한 선호는 로컬 브랜드들의 카피캣, 또는 미투제품출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 따라서 로컬 브랜드에 한국화장품의 트렌드와 제품력을 갖춘 ODM업체의 수혜가 예상


    ㅇ국내 브랜드, 천천히 확인해 보자
    국내 브랜드의 경우 메르스 이후에도 위안화 절하에 따른 여행수요의 변화를 확인해야. 중국인의 방일트렌드도 무시 못할 변수인데 7월 방일 중국인은 576,900명(105% y-y)으로 방한 중국인 255,642명(-63% y-y)의 두 배를 넘어섬. 수출물량에 대한 점검도 필요.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00%(y-y)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오던대중국 화장품 수출액 성장률이 올 7월 58%(y-y)까지 떨어짐. 통관강화 규제의 영향이 있다고 해석되며, 하반기에는 환율 및 전년의 높은 베이스도 감안해야


    ㅇ브랜드보다 ODM
    최근 위안화 절하,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중국발 대외변수로 화장품 주식들의 주가가 조정을 겪는 중.ODM 업체의 경우 중국 로컬브랜드 점유율 향상과 중국 내 미투제품 확산의 수혜가 기대되어 과도한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 국내 브랜드 업체는 중국 현지의 브랜드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계기. 브랜드력이 높은 대형업체 위주로 접근

     

     

     

     

     

     

     

     

    클라우드컴퓨팅, Silver lining!

     

    ㅇ9월 28일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시행 예고
    2년의 기다림 끝에 지난 3월 본회의를 통과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된다. 법 시행 후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쳐진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클라우드컴퓨팅은 단기적인 이벤트가
    아닌 글로벌 트렌드로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IT 패러다임이다. 클라우드컴퓨팅 발
    전법은 구글,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국내 시장 독식을 막고 더 나아가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과 규모를 키워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이라고 할 수 있다.


    ㅇ아마존의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가지는 의미
    2015년 2분기 아마존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호실적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클라우드 사업이었다.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영업이익이전년동기 대비 약 5배 성장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클라우드컴퓨팅은 IT산업의 혁명을 가져올 혁신 IT기술로 매년 언급돼 왔지만 국내 클라우드업체들은지금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클라우드컴퓨팅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치부돼 왔다. 하지만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이번 아마존의어닝 서프라이즈와 클라우드발전법 등으로 빠르게 개선될 것이다.

    ㅇ스몰캡 전략: 이익 안정성과 가측성이 담보되는 안정성장주 위주로 슬림화

    거시적, 심리적, 기술적 경험칙에 비추어 볼 때 중소형주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세마인드가 재결집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코스닥지수가 전형적인 추세전환 패턴인 헤드앤숄더를 형성한 이상 저점에 대한 예단보다는 방어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은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경기 싸이클과는 무관하게 이익 안정성과 가측성이 담보될 수 있는 안정성장주(Steady Stock) 위주로슬림화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ㅇ 관심종목 제안
    더존비즈온(012510) 매수 27,000원
    피에스텍(002230) 매수 11,000원
    휴비츠(065510) 매수 27,000원
    인터로조(119610) 매수 40,000원
    나스미디어(089600) 매수 72,000원
    원익QnC(074600) 매수 24,000원
    NICE평가정보(030190) 매수 14,000원
    서울옥션(063170) Not rated -
    율촌화학(008730) Not rated -
    디지털대성(068930) Not rated -
    민앤지(214180) Not rated -
    빅솔론(093190) Not rated

     

    이-글벳-반려동물 시장 성장의 수혜주

    한미약품-다시 보기 시작해야 할 때

    민앤지-안주(安住)하지 않는 기업, 성장을 맞이한다

    태경화학-탄산수 소비 증가로 저평가 자산주가 성장주로 변신 중

    테스나-하반기 강력한 턴어라운드 기대

    한국정보인증-생체인증 시장 성장은 기회다

    효성ITX-인터넷전문은행의 숨겨진 수혜주
    대우조선해양-드릴십 계약해지 영향

    이니텍-KT 계열의 히든카드
    NICE평가정보-핀테크의 NICE한 파트너


     

     

     

     

     

     

     

     

    ■ [ 중국증시 ]
    < 오전시황 > 상해증시, 경기 둔화 우려와 자본유출 우려에 장중 -2% 넘게 하락했으나 이후 낙폭을 축소해 오전장 -0.4% 약세 마감

    < 이슈 >
     

    * 인민은행, 인민은행,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0.0048위안 하락한 6.3915위안으로 고시. 5거래일 연속 평가 절상
    * 인민은행, 18일 역RP를 통해 1,200억위안을 공급한 데 이어 전일(8/19)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은행권에 1,100억위안 추가 공급
    * 인민은행, 금일(8/20) 공개시장조작(7일물, 역RP)을 통해 1,200억 위안 규모 유동성 공급. 이번 주 총 1,500억 위안의 유동성 순공급
     

    * 국무원, <빅데이터 발전 행동 강령> 비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유통업 발전 방안, 세금우대정책 등 창업 지원책 등 포함
    * 증감회 인수합병위원회, 7월 이후 49개 기업의 인수합병 신청 심사. 35개 기업 무조건 통과, 13개 기업 조건부 통과로 48개 기업 허가
    * IMF, 내년 9월까지 기존 SDR 바스켓 통화 비중 유지 승인으로 위안화의 SDR 편입 최소 1년 지연. 미래 바스켓에 대한 결정은 올해 말 예상
     

    * WSJ, 중국 당국이 주요 국영은행과 금융사들의 지분 보유량을 공개하면서 증시 투자자들에게 또다시 증시 안정화 노력을 보여줬다고 보도
    * 상해증권보, 회금공사가 증금공사로부터 양도받은 금융주의 시총이 약 250억 위안에 이른 것으로 추산
    * 상해증권보, 중국증권업협회 자료 인용 증시 하락으로 인한 자기매매 부문 적자로 7월 증권업 전체 적자 규모가 100억 위안을 상회

     


     

     

     

     

     

     

     


    ■ '패닉증시' 투자, 운용사 CIO 긴급 점검…"대형주·배당주 주목"-2015/08/20 11:19:36아시아경제


    "통신ㆍ홈쇼핑 등 고배당주에 투자해라."(김민국 VIP투자자문 대표)
    "대형주 장세 온다. 중소형주 비중 줄이고 포트폴리오에 대형주 담아라."(허남권 신영자산운용 CIO)
     

    국내 주식시장이 '패닉 장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자산운용업 전문가들은 변동성 장세에 대비한 투자 전략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20일 국내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CIO)와 투자자문사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은 화장품ㆍ바이오주, 중국 소비주, 중소형주 등 상반기 주가가 급등한 종목의 비중을 축소하고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대형주나 고배당주, 인덱스 펀드 등으로 갈아탈 것을 권했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CIO(부사장)는 "전자, 정보통신(IT), 자동차 등 그동안 저평가됐던 대형주가 올라가는 장세가 시작됐다"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 중국 스토리 등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과도하게 높았던 중소형주의 조정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대형주 위주로 종목을 압축, 분할 매수하는 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저평가된 대형주와 고평가 상태인 중소형주 간 리밸런싱 과정에서 최근 원ㆍ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 업종인 전자, 자동차 등 대형주를 눈여겨보는 게 수익률 방어에 주효할 것이란 조언이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0.86% 밀렸지만 삼성전자는 2.03%, 현대차는 1.02%, 기아차는 3.66%씩 올랐다.

     

    박현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코어운용부문장은 "연초 이후 이익 추정치 변화 추세 등을 고려해 볼 때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상대적인 매력이 더 높아진 상황"이라며 "대형주 중에서 본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중국 등 이머징 국가 소비 여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소비재 및 미디어 종목이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금리 기조 속에 배당주 러브콜은 여전했다. 김민국 VIP투자자문 대표는 "통신, 홈쇼핑, 자동차 부품 업종 등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 위주로 매수를 권한다"며 "변동성 확대 장세에서 연말로 갈수록 배당 수익률은 금리와 비교해 매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LG유플러스(종목홈) 주가는 5.56%, GS홈쇼핑(종목홈)은 9.91%, 만도(종목홈)는 3.91% 올랐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고배당 종목은 반등 폭이 컸다.
     
    업종 또는 종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라면 상장지수펀드(ETF) 등 인덱스 펀드 투자도 노려볼 만하다. 특히 중소형주 위주로 변동성이 커지고 리스크 관리 능력에 따라 주식형 펀드 간 수익률 차이도 확대 추세지만, 코스피 지수가 1900선 초반까지 하락한 만큼 시차를 두고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승준 삼성자산운용 CIO(상무)는 "국내 증시가 신흥국 통화 약세, 외국인 매도 우려 등 대외 변수에 휘청이는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시장이 필요 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향후 1~2개월은 대외 변수와 함께 증시가 조정받는 양상이 진행되겠지만 이후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최근 약세장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CIO(부사장)는 "코스피 지수가 1900 초반까지 내려간 지금이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며 "증시가 폭락해도 우량 기업은 성공하기 때문에 이익이 나고 성장하는 기업을 잘 선택해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매수 시점에 대해서는 "현재 시점에서 지수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투기"라며 "지수가 바닥이라도 특정 종목의 주가는 바닥이 아닌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투자자가 판단하는 적절한 시기에 매수하거나 시차를 두고 분할 매수하는 전략도 검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중국증시 개장시황
    < 시황 > 상해증시, 당국의 유동성 공급과 위안화 가치 안정 불구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1.16% 하락 개장

    < 이슈 >
    * 인민은행, 인민은행,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0.0048위안 하락한 6.3915위안으로 고시. 5거래일 연속 평가 절상
    * 인민은행, 18일 역RP를 통해 1,200억위안을 공급한 데 이어 전일(8/19)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은행권에 1,100억위안 추가 공급
    * 인민은행, 금일(8/20) 공개시장조작(7일물, 역RP)을 통해 1,200억 위안 규모 유동성 공급. 이번 주 총 1,500억 위안의 유동성 순공급
    * 국무원, <빅데이터 발전 행동 강령> 비준.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유통업 발전 방안, 세금우대정책 등 창업 지원책 등 포함
    * 증감회 인수합병위원회, 7월 이후 49개 기업의 인수합병 신청 심사. 35개 기업 무조건 통과, 13개 기업 조건부 통과로 48개 기업 허가
    * 동화순, 1~7월까지 전국국영기업의 순이익 전년대비 2.3% 하락. 중국 경제 성장 하향세와 철강, 석탄산업의 적자 전환 등의 영향
    * 7월 중국 회사채 발행 규모는 800억 위안, 1∼7월의 누적 발행량은 5천억 위안으로 해마다 약 1∼2천억 위안씩 발행되던 것에 비해 급증
    * IMF, 내년 9월까지 기존 SDR 바스켓 통화 비중 유지 승인으로 위안화의 SDR 편입 최소 1년 지연. 미래 바스켓에 대한 결정은 올해 말 예상
    * WSJ, 중국 당국이 주요 국영은행과 금융사들의 지분 보유량을 공개하면서 증시 투자자들에게 또다시 증시 안정화 노력을 보여줬다고 보도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MDS테크(086960): 독일 기업과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승
    - 오리엔탈정공(014940):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흘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행진
    - 인트론바이오(048530): 신약 개발 관련 유럽 특허 취득에 급등세
     

    - 퍼스텍(010820):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터넷 제공을 위해 초대형 드론에 주목한다는 소식에 급등세
    - NICE평가정보(030190): 인터넷 전문은행 수혜주로 부각되며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급등세
    - SK케미칼(006120): 세포배양방식 독감 백신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강세
     

    - 솔본(035610):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의료기기 신기술에 주목한다는 소식에 강세
    - 비트컴퓨터(032850): 원격의료 허용 수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OCI머티리얼즈(036490):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 폴리비전(032980): 경영체제 개편 기대감에 닷새 반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한가

    - 성우하이텍(015750): 해외 사업 부진 우려감에 5거래일 연속 하락세

    - CJ대한통운(000120): 중국 물류회사 인수 추진설에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이주열 "저금리로 소비여력 약화…거시경제 리스크 확대"..."글로벌 금융완화로 금융-실물경제 불균형"
    - 국제유가 6년만에 최저…과잉 공급 우려
    - 금감원, 60조 시장 ELS 불완전판매 여부 검사
    - 게임빌 ‘몬스터워로드’, 글로벌 누적 2천 만 다운로드 기록
    - 갤노트5·갤S6 엣지+ 오늘 출시…삼성페이도 동반 출격
    - MDS테크놀로지, 스마트 팩토리 및 산업용 IoT 솔루션 사업 본격화
    - '환율전쟁' 하나마나?…통화절하 수출증진 효과 '뚝'..글로벌 공급망 확대 세계 경제 통합 탓…통화절하보단 강력한 글로벌 수요가 관건

     

     

     

     

     

     

    ■ 증시 급락 대처 방안

    - 연기금 등 Long only funds와 장기투자자의 경우, 대형주(원화 약세 수혜주+경기방어주)와 고배당주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확대 권고
    - 고PER주인 중소형주와 KOSDAQ 시장에 대해서는 여전히 리스크 관리 권고.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극심한 펀더멘탈의 차이, 로스컷과 신용융자 물량 출회 가능성으로 단기 반등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하지만 무차별적으로 진행 중인 주가 급락세를 이용하여 [표 3] Must Buy에 나서야 할 종목들도 있음에 주목. ‘15년과 ‘16년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동반 하락하고 있는 이들 종목들은 시장 하락국면이 마무리된 이후 반등 시기에 시장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는 종목들이기 때문

     

     

     

    ■ 핀테크(FinTech), 거스를 수 없는 대세

     

    ㅇ핀테크, 저성장 시대에 고성장이 예상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산업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전통적인 금융의 영역에 IT 기술이 접목된 산업 및 서비스 분야를 통칭한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가 8월 20일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9월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예정되어 있어 금융사와 ICT 기업 중심의 컨소시엄 구성 논의도 활발하다. 핀테크 산업의 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메가 트렌드다. 핀테크 관련 기업에 다시 관심을 가질 시기다.


    ㅇ1) 간편결제, 2) 인터넷전문은행, 3) 보안/SW 등 관련 업체 성장 전망
    간편결제 초기 선점을 위한 기업 간 경쟁이 뜨겁다. IT 디바이스 업체의 경우 IT 기기 판매 확대, 플랫폼 업체는 가입자 확대를 통한 광고 수익 증가, O2O 서비스 업체는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대응 등의 목적으로 간편결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에도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다. 초기 인터넷전문은행 모델로 비은행 신용대출을 예상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 관련주로 참여가 예상되는 ICT 기업, 신용대출 시장 성장시 수혜가 기대되는 개인신용정보 조회(CB) 업체가 있다.


    핀테크 시장에서 보안은 핵심이다. 금융위도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중요한 요건으로 네트워크, 백업체계 및 차별화된 보안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채널 증가로 콜센터, ATM 업체 등 기타 서비스 업체의 동반 성장도 기대된다.

     

     

     

     

    ■ 반려동물 시장 -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

    ㅇ 인구구조 변화 외 다양한 이유로 애완동물은 반려동물로 위상 변화
    ㅇ 반려동물 관련 수요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
    ㅇ ‘개 팔자 상 팔자’의 세상 도래로 관련산업 성장세 지속될 듯

     

    ㅇ 반려동물 관련 기업

    CJ제일제당 대형마트 통해 사료 '오프레시' 판매. '오네이처'는 천연 재료로 만든 사료로 동물병원, 전문점 중심 판매
    동원F&B 고양이용 습식사료 '뉴트리플랜' 출시
    사조산업 고양이용 습식사료 '사조 로하이 캣푸드' 출시
    롯데 네슬레와 합작으로 롯데네슬레코리아 만들어 '퓨리나' 사료 판매
    동아원 관계사 대산물산 ANF 통해 사료사업 진행 중
    풀무원 자회사 풀무원건강생활 통해 반려동물 먹거리 브랜드 '아미오'런칭
    대한제분 100%자회사 디비에스에서 '이리온'브랜드로 토털 반려동물 서비스 제공
    이마트 반려동물 복합시설인 '몰리스펫샵' 운영
    CJ 반려동물용 중저가 사료
    우성사료 반려동물용 중저가 사료
    삼성화재 삼성화재 파밀리아리스 애견의료보험 서비스
    롯데손보 롯데 마이펫보험 서비스
    SK텔레콤 반려동물의 운동량 등을 체크하는 '펫핏(Petfit)'서비스와 GPS와 활동량 측정 센서 탑재한 T펫(Tpet) 서비스
    KT 올레tv 통해 반려견이 보는 '도그TV', 반려견 전용 오디오 채널 '도그 앤 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정보문화채널 '스카이펫파크' 서비스 제공
    LG유플러스 외부에서 주인의 목소리 전달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2' 출시
    삼성전자 반려동물을 원거리에서 다양한 기기로 모니터링 가능한 "Pet Cam'출시
    유저스토리랩 반려동물 전용 SNS 'PetLoveMe' LG유플러스와 11년 출시
    Microsoft 로봇 'Darwin Bot'를 원격 조종하여 반려동물과 놀아주고 각종 케어 서비스 제공
    후지쯔 Wandant'센서로 개의 산보수를 산출하고 건강상태 확인 및 검진에 이용

     

     

     

     

    ■ 모든 개인이 제조자, 메이커 얼라이언스 발대식

    - 금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메이커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 개인이 3D 프린터 등을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흐름을 ‘메이커(Maker) 운동’ 이라고 함

     

    - 최근 하드웨어 제조 산업은 3D프린터의 등장으로 비용/시간 등의 진입장벽이 완화되고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시장 역시 성숙해지며 샤오미, 고프로, 스퀘어 등 다수의 하드웨어 벤처 기업들이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음.

     

    -그러나 한국은 세계 5위의 제조강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이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이에 정부는 메이커운동을 단계적으로 확산시켜 ‘만들기에 익숙지 않은 문화’, ‘공유,협업 부족’, ‘사회적 지원 미흡’ 등의 문제점들을 개선시켜 나갈 계획

     

     

     

     

    ■ 전일 달러화 약세, 추세는 없음  -키움 마주옥

     

    ㅇ9월 금리인상에 대한 뚜렷한 시그널은 없었다

    NDF 환율 고려 시,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대비 하락한 1,184원 수준에서 출발 예상. 전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기록. 7월 FOMC 의사록에서 9월 금리인상에 대한 뚜렷한 시그널이 없었기 때문. 그러나, 중국 금융시장 안정과 국내 증권시장에서 자금유출 우려 완화 등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당분간, 국내 외환시장은 높은 변동성 보이겠지만, 뚜렷한 추세는 없을 듯.


    ㅇ국내: 변동성 확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대비 0.30원 상승한 1,185.30원에 마감. 장중 중국 및 국내 증시의 급격한 움직임에 따라 달러-원 환율은 변동성이 확대. 결국, 국내 채권 및 주식 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 영향으로 달러화가 지지. 다만, 중국 인민은행의 고시환율 하락과 역외시장에서 옵션픽싱 관련 달러화 매도 등은 한때 달러-원 환율을 하락시켰음.


    ㅇ해외: 비둘기파적인 FOMC 의사록
    전일 달러화는 7월 FOMC 의사록이 다소나마 비둘기파적이었다는 견해가확산되면서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기록. 7월 FOMC 의사록은 금리인상에앞서 추가적인 경제전망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음. 또한 중국 경기둔화가 미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 다만, 7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해, 달러화 약세 폭은 축소. 7월 근원소비자물가 상승은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음.


    ㅇ달러-원 환율, 소폭 하락 예상
    오늘 달러-원 환율은 장중 높은 변동성을 유지할 것이나, 소폭 하락 마감할 것으로 예상. 달러-원 환율의 추세적인 하락은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완화되고, 국내 증권시장에서 자금유출 우려가 해소되어야 가능할 듯. 전일글로벌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 요인이 부각되기는 힘든 상황으로 판단. 장중 변동성이 높겠지만,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을 듯.

     

     

     

     

     

    ■ CJ대한통운 - KDB대우증권 류제현

     

    ㅇ중국 냉동 물류 업체 인수 추진

    -전일 언론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중국 최대 냉동물류사인 롱칭(榮慶/荣庆)물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롱칭그룹은 1985년 설립 자본금 5억위안의 상하이 기반의 회사로 전국 48개 지점, 4,000여명의 지점과 1,200여대의 운송차량을 보유. 이중 냉동 탑차(450여대)와 위험물 수송차량(200여대)이 절반을 차지.

    -중국은 신선제품의 손실율이 20~30%로 선진국 평균(5%)대비 과도하게 높아, 냉동 물류 시장의 고성장이 기대.

    -현재 인수전에는 하이얼, 시틱 그룹 계열 PE, 중국 물류사등 10여곳 이상이 참여.

    -인수 가격은 3억~4억달러 수준.

    -롱칭의 2014년 매출액은 약 19억위안(약 3,500억원)이며,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0%에 달함.

    -정확한 인수조건 및 재무 상황 점검이 필요하나 냉동물류시장의 성장성을 감안시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이 가능할 듯.

    -인수 현실화 시 동사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중국 증시 불안과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인한 국제유가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3대 지수 모두 1%에 가까운 하락세로 마감
    - 1,930P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11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하락을 주도, 약세 흐름
    -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이내 하락반전해 장중 1.5% 가까이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 기관 매수세로 하락폭을 줄이며 670P를 중심으로 약보합세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진원생명과학(011000):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메르스 DNA백신 실험에서 세계 최초로 100%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테스나(131970):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한국정보인증(053300): 삼성페이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초강세

    - 이엘케이(094190):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스틸플라워(087220): 대규모 납품 계약 효과가 지속되며 견조한 오름세
    - 코리아써키트(007810):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효성ITX(094280): 인터넷전문은행 개설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견조한 오름세

    - 민앤지(214180): 핀테크산업과의 동반성장 기대감에 강세
    - 홈캐스트(064240): 황우석 박사가 질병관리본부에 '1번 배아줄기세포' 등록을 공식 신청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이-글 벳(044960):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견조한 올믐세

     

    - 한신공영(004960): 1,9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해지 소식에 급락세

    - 항공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티웨이홀딩스(004870), AK홀딩스(006840), 한진칼(180640) 등 강세

    - 한국항공우주(047810): 외국계 매도세로 사흘 연속 급락세

     


     

     

     

     

     

     

    ■ 음식료 다이제스트(8.19)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3.11%로 코스피(-0.86%)대비 약세

    ▶Hot stock : 오리온 -3.05%, 대상 -3.07%, 크라운제과 -3.31%, 동원F&B -3.46%, 삼양제넥스 -5.00%, 동서 -5.31%, 오뚜기 -5.44%, 매일유업 -11.40%, 삼립식품 -11.93%

     

    ▶공시-풀무원: 100%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풀무원에 대한 채무 중 약 700억원을 출자전환

     

    ▶뉴스 & 코멘트

     

    ① 롯데, 계열사 상장 추진…세븐일레븐, 롯데리아 등: 롯데계열사 대거 상장 추진 이유는 (1)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2) 순환출자 해소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일 듯.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의 경우 자회사 IPO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 반기말 현재 롯데제과는 롯데리아 13.6%(장부가 846억원), 롯데정보통신 6.1%(395억원), 세븐일레븐 16.5%(984억원) 보유 중. 롯데칠성은 롯데리아 2.2%(135억원), 롯데정보통신 1.5%(100억원) 보유 중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9/0200000000AKR20150819074451030.HTML?input=1195m

     

    ② 청주 담배공장 부지 ‘뇌물 매각’ 사건 민영진 KT&G 전 사장 5년 만에 재수사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477649&cloc=olink|article|default

     

    ③ 영국 보건보고서 "전자담배, 연초담배보다 95% 덜 해로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18/0200000000AKR20150818044200002.HTML?input=1195m

     
    ④ 중국 농업부장, 자국산 우유소비 촉구

    http://www.ajunews.com/view/20150819134112483


    ▶곡물 & 라이신 가격(DoD)

    ① 곡물: 대두 -1.48%, 소맥 -1.25%, 옥수수 +0.83%, 원당 +0.94%

    ② 중국 라이신: 19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8.2위안/kg(+0.00% DoD, +0.00% WoW)

    ③ 중국 메치오닌: 19일 기준 중국 평균 가격 36.0위안/kg(+0.00% DoD, +4.96% WoW)
     

     

     

     

     

    ■ <하이닉스 투자에 대한 시장의 오해> 하이 송명섭
    - 동사 주가는 46조원 투자 발표된 17일 이후 외인들의 대량 매도로 급락 발생 중
    - 일부 외인들은 최근 마이크론이 FY16 CAPEX를 크게 증가시킨 것과 함께 SK하닉 투자 발표를 치킨 게임 재개로 해석하는 듯
    - 단 마이크론의 CAPEX 증가는 2D -> 3D 낸드 설비 전환에 따른 것이고 업황이 부진한 D램 CAPEX는 오히려 FY15 대비 감소 전망
    - 마이크론은 FY16 CAPEX의 40~50% (21억~28억 달러)가 낸드에 사용되고 D램에는 25~35% (13억~20억 달러) 만 투자한다고 발표
    - 2D -> 3D NAND 전환에는 기존 미세공정 전환 대비 2.5배 이상의 투자액이 필요
    - 당사는 SK하닉의 46조원 투자가 10년 가량의 장기에 걸쳐 사용될 것으로 전망
    - 지난해와 올해 동사 CAPEX가 4.8조원, 6조원이므로 예년 수준의 투자가 꾸준히 이어진다는 의미인 듯
    - 내년 SK하닉 CAPEX도 낸드 비중이 D램보다 높고 D램 CAPEX는 올해 대비 오히려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듯
    - 따라서 최근 동사 주가의 급락은 시장 일부의 오해에 의한 과도한 하락인 것으로 보임

     

     

     

     

    ■ 모멘텀 부재 & 투자 심리 위축의 연장

     

    ㅇ모멘텀 부재로 투자심리 위축된 국면, 지수 저점 확인 과정의 연장 예상
     기술적 지지선이 모두 붕괴되면서 시장은 빠른 속도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투매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 KOSPI는 채널 하단의 이탈, KODAQ시장은 경기선 120일선이탈 이후 하락갭 출현과 함께 급락 양상을 기록.


    특히 코스닥 시장은 6월 이후 상승을 주도했던 기관 투자자가 장중 올해 최대 규모(-1,980억원)의 매도공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유인. 대내외 시장 리스크(Market risk)가 커진 가운데 고밸류섹터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

    19일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환율 보고서’에서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10개 국가(Troubled 10)에 한국을 포함. 중국과의 수출 경쟁, 원자재의존도, 수입물가 변동에 따른 가격경쟁력 변화 등을 고려, 한국/싱가폴/대만/남아공/브라질/태국/칠레/콜롬비아/러시아/페루 등이 이러한 국가에 선정.


    모멘텀 부재와 투자심리 훼손으로 당분간 지수 저점 확인 과정이 연장될 전망.

     

     

    ㅇ코스닥 조정 심화→ 지수 급락에도 오히려 공매도 및 대차잔고 임계치 상회 지속

    코스닥 고 PER주 중심의 가격 조정이 심화 양상을 보임. 코스닥 조정에 개인들은순매수 대응하고 있으나 1) 대차잔고 및 공매도 추이, 2) 신용잔고의 감소 가능성등을 고려하면 조정 양상이 연장될 수 있는 상황임.


    특히, 코스닥의 주요 수급 주체가 개인이라는 점을 감안시 코스닥의 조정 양상이 연장된다면 신용잔고의 감소폭이 더 큰 폭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 되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임. 저금리 시대에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한 개인 투자자들의 신용 물량들이 출회시 일시적 수급 충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됨


    코스닥 시장에서 투신 매수 강도 약화 추세코스닥 시장에서 투신의 매수 강도 약화되고 있음. 기관투자자 중 2015년 이후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투신(+8,672억원)은 6월 이후 변동성 확대되며 평균 매수 규모가 점차 감소하였음(5일 이동평균선 하락).

    한편, 코스피 시장에서의 투신은 연초 이후 -5.5조원을 순매도하였으나, 지난 4월이후 평균 매도 규모가 점차 감소하여 5일 이동평균선이 점차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냄. 추세적으로 코스피 시장의 매수 규모를 확대시킬지 확인이 좀더 필요하나 코스닥 시장에서의 매수세가 약화되고 있음에 유의.

     


    전주 대비 15.3분기 당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 상위 10선
    코오롱(002020), SK케미칼(006120)등이 최근 높은 제품 스프레드를 반영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음.
    대한철강(084010), 한국철강(104700)등이 최근 부동산 시장 호조에 따른 수혜전망에 이익 개선이 이어졌으며 메리츠종금증권(008560), 현대증권(003450), 대신증권(003540)등의 이익 전망 상향 조정이 이어졌으나 최근 주가 급락 여파로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긴급> 투자전략 대응에 대한 고민

    - KOSPI 매수 진입 레벨 진입. 기준선은 12개월 후행 PBR 1배인 KOSPI 1,920pt
    - 가격 조정은 상당 부분 진행됐으나, 추세 복귀까지 1~2달 시간 필요
    - 전략적 대응에 있어 지금 시점에서 추격 매도는 자제. 보유 전략으로 전환 권고

     

     

     

     

    ■ 국내외 경제이슈 LIG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폭 둔화 ∙ FOMC의사록 내 9월 금리인상 시그널 부재
    ㅇ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폭 둔화(0.3%→0.1%,mom). 예상치(0.2%) 하회. 전년동기대비 횡보(0.2%→0.2%). 6개월 연속 상승세. 달러 강세로 인한 수입물가 하락 압력으로 상승폭 둔화 지속될 전망

    ㅇ미국, 7월 FOMC 의사록 내 9월 금리인상의 명확한 시그널 부재. 금리인상 여건에는 근접했으나 인상 조건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보임. 중국 경제 부진에 따른 영향 및 인플레이션 부진에 대한 우려

    - 고용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약간 더(some further) 개선되거나”라는 표현 추가

    - 대부분의 정책위원들은 금리인상 이후에도 현 규모의 대차대조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임. 대
    차대조표 감축에 대한 신중한 접근 필요성 제기

     

     

    ㅇ 미국,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아직 기준금리를 인상할 시기가 아니라고 주장. 인플레이션이목표치 2%를 3년 넘게 하회하고 있음을 지적

     
    ㅇ 미국, 윌리엄스 세인트루이스 연은 부총재는 연준의 3가지 정책(양적완화∙제로금리∙포워드가이던스)이 실패했다고 지적. 인플레이션과 앞서 시행된 정책의 연결고리 부족으로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진단

    ㅇ유로존,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독일 의회 등의 승인으로 그리스 3차 구제금융안 최종 승인

    -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IMF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ㅇ 유로존, 6월 경상흑자 증가(43억유로→311억유로). 12개월 누적 경상흑자는 유로존 GDP의 2.6%에 달함

     

     

     

     

    [중국] 인민은행, 시중 은행에 중기 자금 지원
    ㅇ중국,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100억 위안을 14개 은행에 6개월 만기로 공급. 은행시스템의 유동성 유지를 위한 것으로 발표. 위안화 절하에 따른 자본 유출 압력이 높은 것으로 풀이됨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자동차 산업에 관한 공정거래 지침을 발표할 예정. 주로 수입차 시장의 규제를통해 중국 자동차시장의 성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됨

    - 상무부는 올해 중국의 수출이 성장 가능할 것으로 진단. 상반기 수출 약세를 보였으나 위안화 절하 및 다양한 정책을 통해 대외 무역 지원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어 회복이 가능하다는 판단

     

    ㅇ 국내, 7월 생산자물가 하락세 지속(-3.6%→-4.0%,yoy). 국제유가 급락으로 공산품 물가 하락 영향
    ㅇ 국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앞으로 정부부채가 GDP의 40%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힘
    ㅇ 국내, 롯데 계열사가 호텔롯데 이외 계열사의 상장 추진을 발표. 현재 논의되는 계열사로는 세븐일레븐,롯데리아, 롯데정보통신 등이 거론됨

    ㅇ 일본, 7월 수출 증가폭 둔화(9.5%→7.6%,yoy). 예상(5.2%) 상회. 수입 감소(-2.9%→-3.2%,yoy). 예상(-8.2%) 상회. 무역적자 확대(-690억엔→-2,681억엔). 예상(-530억엔) 하회. 전년동기대비 72% 감소

     

     

     

     

     

    ■ 증권사 스몰캡 추천주

    ㅇ효성ITX
    인터넷전문은행의 숨겨진 수혜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으로 컨텍센터 부문 수혜 전망
    효성 그룹 SI(System Integration) 전문기업으로 도약 기대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ㅇ한국정보인증
    생체인증 시장 성장은 기회다
    국내 정보보안 서비스 시장 연평균 10.6% 성장 전망
    삼성페이 출시에 따른 수혜 예상, 생체인증 시장 연평균 66% 성장 전망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조현목

    ㅇ한국사이버결제
    기다렸던 시너지 효과의 시작
    페이코(Payco)와의 시너지 본격화
    오픈마켓의 간편결제 도입 확대시 고객 창출 효과 발생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ㅇ테스나
    하반기 강력한 턴어라운드 기대
    주요 고객사의 시스템반도체 공정 우위에 따른 파운드리 사업 확대 수혜 전망
    3분기 주요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모델향 엑시노스 AP 적용 및 하방 전개 수혜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 / 전일종가: 12,550
    KB투자증권 이가근

    ㅇ태경화학
    탄산수 소비 증가로 저평가 자산주가 성장주로 변신 중
    국내 탄산수 시장 급성장에 따른 수혜
    4년간 정체였던 매출액은 내년부터 성장 가능
    투자의견: 없음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ㅇ키이스트
    하반기 이익 모멘텀 확대
    2분기 Review: OPM 8.6%
    하반기 영업이익은 77억원(+57% YoY) 전망
    투자의견: 없음
    하나대투증권 이기훈

    ㅇ코리아써키트
    실적에 역행하는 주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 업황 우려 과도
    제품 Mix 개선과 고객 다변화 성과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 전일종가: 8,560
    키움증권 김지산

    ㅇ이니텍
    KT 계열의 히든카드
    투자포인트 1) KT그룹의 핀테크 사업 확대, 2) 자회사 스마트로 성장 지속
    2015년 2016년 영업이익 231억원(+30% YoY), 299억원(+16% YoY) 전망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ㅇ이-글 벳
    글벳-반려동물 시장 성장의 수혜주
    CAPA증설 효과와 반려동물 시장 성장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
    안정적 매출의 동물약품 사업 & 성장기 진입한 반려동물 사업
    투자의견: 없음
    현대증권 김철영

    ㅇ민앤지
    안주(安住)하지 않는 기업, 성장을 맞이한다
    2015년, 2016년 매출액 전년대비 각각 50%, 17% 증가 전망
    2016년 실적 기준 P/E 19.6배, 신규 서비스 출시 지속으로 성장성 부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500 / 전일종가: 39,250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ㅇ다산네트웍스
    2Q Review-2분기 실적보단 하반기 수주 가능성에 주목
    하반기 추가 매출처 확보가 관건
    2Q 7억원 영업적자 기록, G-PON 수출 부진이 원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 전일종가: 5,200
    하나대투증권 김홍식

    ㅇNICE평가정보
    핀테크의 NICE한 파트너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 CB 업체 新성장 동력 확보
    2015년 매출액 3,491억원(+25% YoY), 영업이익 347억원(+52%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00 / 전일종가: 11,900
    신한금융투자 조현목



     

     

     

    ■ 글로벌 車업계, 한국産 섬유에 러브콜  -매경

    효성·코오롱·휴비스 등 첨단소재 개발…BMW·아우디·GM 잇단 공급 

     

    19일 섬유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타이어용 소재인 타이어코드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45%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에어백용 원사와 시트벨트용 원사 분야에서도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코오롱은 첨단 소재를 잇달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2분기 영업이익 764억원을 기록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하기도 했다. 휴비스와 도레이첨단소재 등 기업들도 자동차 소재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자동차 소재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효성이다. 효성이 생산하는 타이어코드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물론 굿이어, 미슐랭 등에 납품되며 사실상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 쓰이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슈퍼섬유 '폴리케톤'은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다. 일종의 플라스틱인 폴리케톤은 기존 소재보다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내고강도, 초고탄성률 등 특성을 갖춰 자동차 분야 내외장재와 연료 계통 부품으로 쓰인다. 효성 관계자는 "폴리케톤은 물성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탁월해 향후 자동차 등 부품산업을 주도할 핵심 소재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 역시 자동차용 첨단 소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부터 국내 자동차 기업과 개발을 시작해 2013년 상용화에 성공한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가 대표적이다. 이 장치는 현대차에서 생산되는 투싼 등 모든 수소연료전지차에 쓰이고 있고, 수소연료전지 차량 핵심 부품이다보니 해외 자동차 회사들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방탄복 소재로 잘 알려진 헤라크론(아라미드)도 자동차용 소재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아라미드를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결합시키는 기술을 한화첨단소재와 공동 개발해 '자동차용 아라미드 범퍼빔'을 선보이며 지난해 정부에서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아라미드 범퍼빔은 기존 금속 범퍼빔에 비해 중량이 50%가량 가벼워진 반면 충돌에너지 흡수 능력은 대폭 개선됐다. SK케미칼과 삼양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섬유회사 휴비스는 접착제 등으로 쓰이는 저융점섬유(LMF) 분야에서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휴비스의 LMF 세계 점유율이 45%에 달하다 보니 BMW, 아우디, 벤츠 등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 사용되고 있다. 휴비스는 지난 3 SK케미칼의 자동차용 섬유소재사업부를 50억여 원에 인수해 기존 자동차용 내장재와 흡음재 등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구축한 도레이첨단소재는 모기업인 일본 도레이 기술력과 해외 영업망을 발판으로 자동차용 부품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배당 테마주' 폭락장서도 꿋꿋  -서경

    .. 연기금 등 매수세 몰려, 두산·만도·KT 등 강세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000150)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700(7.32%) 오른 9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만도(204320) 역시 3.91% 상승했으며 SK텔레콤(017670)(1.38%), KT(030200)(2.53%), LG유플러스(032640)(5.56%)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가 1% 가까이 급락하는 국면에서 유일하게 빛난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두산은 이날 올해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보다 500원 높인 4,500원 수준에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고 만도는 전날 주주친화정책 차원에서 올해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한 4,800원 수준에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전통적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의 대표 종목들이다.

     

    특히 연기금들이 배당 테마주에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연기금은 이날 19거래일 만에 두산을 순매수했고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의 주식도 모두 사들였다. 국내 연기금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과도하게 오른 중소형주에 대한 비중은 이미 축소했다" "앞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낼 수 있는 배당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귀띔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배당주들의 주가가 힘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오온수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의 실적부진으로 성장주에 대한 프리미엄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마저 악화하는 상황"이라며 "결국 위험자산에 대한 대안으로 하반기 배당투자가 부각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유상증자를 통해 7억3830만달러(약 873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성공  ;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것

     

    테슬라는 19일(현지시간) 유상증자 청약을 마감한 결과 310만주를 주당 242달러에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테슬라는 지난 13일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JP모간증권, 도이치방크증권 등과 유상증자 주간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통주 269만4934주를 발행하고, 주간사에게 40만4239주를 살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청약 결과 수요가 높아 주간사들이 옵션을 한도까지 행사해 총 310만주 가량을 발행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유상증자 최대 발행규모로 예상했던 7억3830만달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테슬라가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 것은 신차 모델과 충전 배터리 개발,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 등으로 자금 소요가 많기 때문이다.


     

     

     

     

     

    ■ Start with IBKS (2015.08.20)

     

    ▶KOSPI- 전일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 확대에 낙폭 다소  축소하였으나 중국증시 급락에 국내증시 불안감 증폭되며 한때 지난 2월이후 6개월만 에 1,940P선 하회한 1,915P선까지 하락. 장 마감을 앞두고 금융투자, 보험, 투신을 중 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세에 하락폭 줄이며 1,940P선 하회 마감

     

    ▶ KOSDAQ- 장중 중국증시 급락 여파에 따른 금융투자와 사모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지난달 7 일 이후 최대 규모 순매도에 한때 7% 가까이 하락하며 3개월래 최저치 기록했으나  장 후반 저가 매수 물량에 670P선 회복 마감


    ▶일본증시- 간밤 미국증시 하락 여파와 개장 전 발표된 무역수지 4개월 연속 적자 소식에 매도 세 속 하락 출발, 이후 중국증시가 급락 흐름을 보이자 낙폭 확대하며 1.61% 하락 마 감

     

    ▶ 중국증시- 금융시장 불안에 하락 출발한 중국증시는 장중 5% 가량 하락하며 3,600P선을 하회 하였으나 인민은행이 전날 밝힌 1,200억위안의 유동성 공급에 더해 은행권에 중기 자 금을 추가 제공한다고 밝히자 증시부양에 대한 기대감에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반전 하며 전일대비 1.23% 상승한 3,790P선 회복 마감


    ▶ 미국증시
    - 중국증시의 변동성 확대 및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 계감 하락세 보이다 장중 FOMC 의사록 공개 후 낙폭 줄이기도 했으나 국제유가 하 락폭 확대에 따른 에너지 업종 약세에 재차 낙폭 키우며 3대지수 모두 1% 가까이 하 락 마감
    - 달러 인덱스,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에 하락
    - 국제유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2009년 3월 2일 이후 최저치 기록

     

    ▶ 유럽증시- 독일 하원의 그리스 3차 구제금융안 가결 소식에도 중국증시 불안과 양호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주요국 증시 2% 안팎의 하락 마감

     

     


    [Midnight News]
    ▶ FOMC 의사록,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조건이 아직 충족되지는 않았지만 인상 시점이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어"
    ▶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MoM +0.1%, 예상(0.2) 하회, 6개월 연속 오름세
    ▶ 미국 주간 원유재고 +262만배럴, 예상(-78만) 상회
    ▶ 유로존 6월 경상수지 흑자 254억유로, 이전(191) 상회
    ▶ IMF, 현재의 SDR 통화 구성을 2016년 9월까지 유지- "새로운 통화가 SDR 바스켓에 포함될 경우 사용 국가들이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한 것"
    ▶ 유로존, 그리스에 3년 동안 86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안 승인
    ▶ 독일 하원, 3년간 860억유로 규모 그리스 3차 구제금융안 승인- 쇼이플레 독일 재무장관, "그리스에 새 출발의 기회 주지 않는 건 무책임한 일"- 메르켈 독일 총리, "IMF의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프로그램 참여 기대"

    ▶ 중국증시 변동성 확대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세 및 자금 유출 지속

     

     

     

     

     

     

     

    ■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효성ITX(094280)
    -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효과로 컨텍센터 사업 수혜 전망
    - IT서비스(CDN, 스토리지 서버 설치,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 확대를 통해 효성그룹 SI(System Integration) 전문기업으로 도약 기대
     

     

    [현대증권]

    ㅇBNK금융지주(138930)
    -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 하락에 따라 대부분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하락하였으나, 자회사 경남은행은 수익성 중심의 대출 정책으로 차별화된 순이자마진 흐름 기록
    - 인수 및 자회사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고, ROE가 10.0%에 육박하며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갤럭시노트5•갤럭시S6 엣지플러스 국내 시판
    -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20일(목)에 국내에 시판할 예정.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페이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
     

    ㅇ 게임 수출상담회 개최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문화체육관광부는 'ITS GAME(International Trade Show for Game) 2015'라는 해외바이어 초청 게임 수출상담회를 8월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 국내 중소게임개발사 총 201개사가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타진하며, 이를 지원하려는 명목으로 국내외 게임유통사 총 108개사가 문체부와 한콘진에 의해 초청됐음. 국내의 게임유통사로는 게임빌과 넥슨코리아, 넷마블, 엔씨소프트 그리고 웹젠, 컴투스 등 12개사가, 해외로는 샨다게임즈, 넷이즈, 창유, 세가, 구미 등 96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최근 우리나라의 모바일게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만, 홍콩, 태국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3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임.

     

    ㅇ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 '제5회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2015(KITAS 2015)'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박람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130기업 25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며, 스마트글래스, 스마트밴드, 모바일디바이스 전용 백팩,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

     

    ㅇ 슈퍼스타K7 첫방송
    - 국내 최초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7'이 8월20일 첫방송될 예정.
    - 이번 '슈퍼스타K7'에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시즌의 지원자는 전년대비 약 20% 증가된 것으로 알려짐.

     

    ㅇ 베페 베이비페어
    -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8월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행사소개 : 베페 베이비페어는 임산부, 초보엄마&아빠들에게 필요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며, 관련 업체에게 실수요자 및 바이어와의 만남을 제공하는 행사임.
    - 전시품목 : 태교용품,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영유아서비스, 지능개발 프로그램, 안전용품, 인터넷 서비스, 기타.

     
     

    ㅇ 부산국제광고제
    - '2015 부산국제광고제'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
    - '부산국제광고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의 컨버전스 광고제로 올해는 'Beyond'를 테마로 총 67개국 17,698편의 작품이 자웅을 겨룰 예정.
    - 출시된 작품 중에 영국, 스웨덴 등 유럽 광고들이 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이노레드, 이노션, 제일기획 등을 중심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

     

    ㅇ 부산로봇경진대회
    - '제6회 부산로봇경진대회'가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대회에는 일반로봇을 이용한 경연분야, 해양로봇을 이용한 해양분야, 로봇을 주제로 한 캡스톤 디자인 분야 등 3개 분야 9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

     

     

    ㅇ 부산국제 차·공예 박람회
    - '제13회 부산국제 차·공예 박람회'가 8월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박람회는 100개 업체 150부스 규모로 차(녹차·홍차·보이차 등), 차 가공품, 도자기, 섬유공예, 목공예 등 차와 공예 관련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될 예정.
     

     ㅇ 건프라 엑스포 2015
    - 건담 프라모델의 최대 규모 전시회인 '건프라 엑스포 2015 in KOREA'가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행사에서는 한정판 프라모델 8종을 행사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
    - 또한, 건담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체험 행사와 건담 프라모델 제작의 세계 최고를 가리는 콘테스트도 진행될 예정.
     

    ㅇ CGV 판교 오픈
    - 프리미엄 극장 'CGV판교'가 오는 8월20일 정식 오픈할 예정. CGV판교는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5~8층에 총 7개관 1,432석 규모임.
     

    ㅇ 오이솔루션 2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휴바이론 상호변경(한양하이타오)
    - 변경전 : 휴바이론 → 변경후 : 한양하이타오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8월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증시 불안감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마감
    * 국제유가, 8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급락
    * 유럽증시, 영국(-1.88%), 독일(-2.14%), 프랑스(-1.75%)
     

    * 신흥국 자금이탈, 한국증시 '휘청'… 코스닥 장중 6.8% 폭락, 사흘새 시가총액 15조 감소… 미국 금리인상 임박, 중국 경기둔화 겹쳐
    * "진한 경제, 희망이 안보인다" 연기금•은행까지 순매도 가세… "美금리 올리면 외국인 자금 3조 이상 더 빠져나갈 것"
    * 정점으로 치닫는 서울 아파트값… 10가구 중 3가구 최고가 넘어… 재건축 많은 강남•서초 상승폭 커
     

    * 최경환 "노동개혁,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노동계 노사정 복귀 압박
    * '국내 1위' KEB하나은행 최종 승인… 본점 조직개편 착수
    * 내년 확장재정 안한다… '예산편성 핵심지표' 경상성장률 6.1→4.3%... 5년만에 세수펑크 차단
     

    * 내년 예산 395조 안팎으로 가닥… 여당도 수용… 정치권 지역예산 따내기 전쟁 예고
    * 삼성 '5분 충전 전기차 배터리' 만든다… 기술보유 이스라엘 벤처에 투자, 상용화 협력
    * 與 "면세점 이익환수 확대" 또 롯데 겨냥?... 김정훈 "8,300억 이익중 수수료 40억 불과, 면허 수수료 인상 검토"
     

    * 친박-비박 오픈프라이머리 계속되는 힘겨루기… 이정현 "역선택 개입등 실제 적용에 문제점"… 비박 지도부 "아직 출구전략 찾을 때 아니다"
    * 北 대남담당 실세 원동연… 작년말 이후 잠적 '숙청설'
    * 野혁신위 "의원평가 하위 20% 물갈이"… "비도덕적 행위•막말 발 못붙여" 교체범위 확대 시사
     

    * 생산자물가지수 4년9개월만에 최저… 7월 101.43… 유가하락에 공산품 물가 떨어져
    * "FTA 농가피해, 기업이익으로 보전 안돼"… 정부, 야당의 무역이득공유제 주장에 정면 반박
    * 이란 빗장 열리자 경제사절단 이끌고 달려간 일본… 핵 타결후 亞국가중 첫 방문, 투자협정 추진
     

    * 알리바바•아마존, 인도 전자상거래 쟁탈전… 아마존, 지난달 50억불 투자… 알리바바도 5억불 투자 나서
    * 구글•애플, 스마트홈 시장서 격돌… 구글, 와이파이 공유기 '온허브'출시… 애플, 신형 무선셋톱박스 공개할 듯
    * 中톈진 독성가스 검출 "흡입시 심장정지 수준"… 中 소방당국 현장측정 결과, 사고조사 책임자 전격 체포
     

    * 여성용 비아그라 약국에 깔린다… 美FDA 처방 승인
    * 獨의회, 그리스 구제금융안 승인
    * 20만원 넘는 해외직구, 세금 줄어든다… 정부, 과세운임료 인하 검토
     

    * 신한카드, 印尼 파이낸스사 인수… 국내카드사 해외 첫 카드사업… 年17% 성장 할부금융시장 노려
    * 글로벌 車업계, 한국산 섬유에 러브콜… 효성•코오롱•휴비스 등 첨단소재 개발… BMW•아우디•GM 잇단 공급
    * 이재용 삼성 부회장, 바흐 IOC위원장과 단독 만찬… 글로벌 스포츠 무대 전면에 서다
     

    * 세포배양 백신 국내 상용화… SK케미칼 세계 두번째… 계란 알레르기 등 과민반응 없어
    * 메르스 예방백신 첫 개발… 낙타•원숭이 등 100% 효과, 한국계 조셉 김 연구 참여
    * 메리츠금융, 두산캐피탈 인수 확정
     

    * 호텔롯데, 상장 본격화… 10개사에 IPO 주간요청… 세븐일레븐, 롯데리아도… 수출입은행, 뉴욕팰리스호텔 인수자금 3억달러 대출
    * CJ, 中 최대 냉동물류사 인수 추진… 백색가전 1위 하이얼•中 시틱그룹 PE와 경쟁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中 증시 불안에 약세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중국증시 폭락 여파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20,467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소폭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는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장중 한때 5%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낙폭을 확대해 결국 20,222엔선에서 장을 마감. 엔화가 대체로 강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일본의 7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7.6%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금속/광업,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 속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8일 폭락 여파에 3% 가까이 급락한 3,646선에서 갭하락 출발. 장 초반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5% 이상 폭락. 그러나 오후장 들어 상승흐름으로 전환한 지수는 장장 내내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지수는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다 3,794선에서 거래를 마감
     

    - 19일 지수는 장중 변동폭 7% 이상을 기록하며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기록. 시장은 최근 중국 정부의 부양책 축소 우려감에 폭락세를 나타냈으나, 19일 지수가 3,500선 가까이 근접하자 이 같은 우려감이 축소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됨.
     

    - 한편, 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는 지난 7월 중국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거래활동이 급격히 위축됐다고 밝힘. 관련 발표에 따르면 7월 중국 A주 시장 신규 계좌 개설 건수는 전월 대비 55.9% 급감한 204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는 하락 마감.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중국증시 불안감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중국증시가 급등락을 보이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데다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악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만,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낙폭은 다소 만회하는 모습.

    - 중국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면서 이에 따른 불안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 국제유가는 중국증시 급변동 여파 및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급락.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美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62만 배럴 증가한 4억5,620만 배럴을 기록. 이는 당초 원유 재고가 감소했을 것이라는 전망과는 반대되는 결과임.
     

    - 한편,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해짐.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연내 금리인상에 대해 자신 없어 하는 모습을 보임. 다수 위원이 “아직 금리를 올릴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서도 현재 미국 경제상황이 금리인상을 요구하는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판단. 다만, 미국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에 못 미치는 것을 바탕으로 금리인상은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화학,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복합산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7,348.73pt (-0.93%)

    - S&P 500지수 2,079.61pt(-0.83%)

    - 나스닥지수 5,019.05pt(-0.8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18.32pt(-0.91%)

    - EuroStoxx50 3,429.8(-1.9%)

    - HSCEI 10,642.2(-1.2%)

    - NYMEX금값 1,128(+1.2%)

    - 대두선물CBOT 904 (-1.1%)

    - /달러 환율 1,185.3(+0.03%)

    - /엔 환율 956.22(-0.03%)

    - /헤알 환율 339.05(+0.01%)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7 FOMC 의사록 공개후 9월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유가 불안의 영향으로 하락.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통신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에너지, IT, 필수소비재가 하락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영향으로 2009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전일대비 $1.82(-4.27%) 하락한 배럴당 $40.80에 마감

     

    - FOMC의사록에 따르면 현재 미국 경제상황이 금리인상 여건에 근접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나, 9월 금리인상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불분명한 상태를 유지(Blommberg)

     

    국제통화기금(IMF)가 현재의 SDT 통화 구성을 2016 9월까지 유지 결정. 이는 내년 1 1일부터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이 늦춰진 것으로 사용 국가들이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됨(WSJ)

     

    유로존이 그리스에 3년 동안 860억유로( 112 3,000억원)를 지급하는 구제금융안을 승인. 첫 분할금은 260억유로 예정(Blommberg)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1% 증가. 수입물가 하락을 바탕으로 물가상승 둔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확대됨(Blommberg)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석유재고가 262만 배럴 증가, 전망치 78만배럴 감소 대비 큰 증가폭을 기록(Marketwatch)

     

    그리스 정부, 2의 도시 테살로니키를 포함해 산토리니와 크레타 등 지방 공항 14곳의 40년 운영권을 독일 기업인 '프라포트' 12 3,000만유로에 매각(Blom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 거듭, 서울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전체의 28.9%에 달하는 317649가구가 과거 고점인 2008 2분기 당시 매매가격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 새누리당이 국내 면세점의 이익환수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혀, 롯데그룹이 국내 전체 면세점 매출의 절반가량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롯데그룹을 겨냥

     

    - 일본의 7월 수출 선박 계약 규모는 전년동월대비 2.6배 늘어난 1446000GT 기록, 3개월 연속 전년동기실적을 웃도는 수준. 엔화 약세로 중국이나 한국에 비해 경쟁력도 회복

     

    - 구글이 가정용 와이파이 라우터 온허브를 출시하고 사물인터넷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 온허브는 원통형으로 생긴 무선공유기로 각종 스마트기기와 연결되는 장치

     

    - 최근 13개월간 세계 19개 주요 신흥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은 총 9402억달러( 1113조원) 규모, 이는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3개 분기 동안 순유출된 4800억달러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

     

    - 신한카드가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인 살림그룹의 자회사 스와달마파이낸스 지분을 인수, 내년 중 인도네시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사업에 나설 계획

     

    - 현대모비스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동차 그룹 PSA 220억원 규모 ICS(통합형 스위치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 ICS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오디오·내비게이션·에어컨 등 장치들을 통제하는 스위치
     

    - SK케미칼은 성인 대상 기준으로는 노바티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생후 6개월 이상,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포 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를 상용화

     

    - 세계 3대 팜유 제조업체이자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펠다그룹이 국내 뷰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 장품·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FWC가 독자적인 발효 공법으로 개발한 발효 코코넛 오일을 국내 화장품 회사인 네록리소스에 독점 공급

     

     

     

    ■ 오늘의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유니셈

    2,206

    20

    -26.65

    동부하이텍

    7,587

    32

    -6.30

    코오롱생명과학

    13,790

    37

    1.18

    한샘

    71,308

    140

    -9.28

    서연

    2,901

    4

    1.57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현대그린푸드

    24,622

    52

    -0.20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유니셈
    - 삼성전자 반도체 투자 확대따른 2Q 실적호조 및 하반기 기대
    2. 동부하이텍
    - 업황호조 + 손익구조 개선에 따른 이익확대구간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현대그린푸드
    - 하반기 실적 안정성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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