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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4(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9. 3. 18:13
15/09/04(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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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주요이슈: G2(美ㆍ中) Risk로 신흥국 불안 점증 국제금융센터
[현황]
금융시장 불안심리가 상승(VIX +134.6%)한 가운데 글로벌 증시 전반적으로 부진. 8월 중 중국(-12.5%)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와 선진국 증시(美: -6.6%, 日: -8.2%, 獨: -9.3%)가 동반 하락. 신흥국 국채 가산금리 상승세도 지속(EMBI+스프레드 +16bp). 중국경제 둔화 우려, 미 금리인상 시점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신흥국 불안 심화 가능성. 특히 정치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국가(말레이시아, 그리스, 터키 등)에 대한 경계 필요
[주요 이슈]
글로벌 저성장 우려: ① 원자재가격 약세, ② 중국 경제∙금융 불안, ③ 주요국 물가상승률 둔화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디플레 우려 고조.미국 금리인상 단행 여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금리인상 지연 기대도 있으나 최근 피셔 연준 부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을 감안시 9월 인상 가능성도 상당.중국 추가 완화조치 가능성: 증시불안보다 하반기 성장둔화 위험이 더 긴급한 정책현안으로 대두하며 연내 한두 차례 추가 금리∙지준율 인하 예상 우세.신흥국 불안 재개 소지: 과거 위기시와 달리 신흥국들의 전반적 대외건전성은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나 미 금리인상 임박 등에 따라 금융불안 재개 여지 상존. 그리스 조기총선 실시: 3차 구제금융 집행(8/20일)으로 그리스 불안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9월 총선을 전후해 재차 불안 확대 소지
[평가]최근 국제금융시장은 중국 경제둔화, 미국 금리인상이라는 두 가지 대형 변수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취약 신흥국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 9월 금리인상이 지연될 경우 금리인상 연기가 더 이상 호재로 인식되기보다는 오히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중국 경기둔화 우려는 단기적으로 중국보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등 중국경제 의존도가 높은 주변 신흥국들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클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
■ 정유-정유주, 회복 국면 진입 예상
? 정유3사의 3분기 순이익은 소폭 적자를 시현해,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
SK이노베이션, S-Oil, GS의 3분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각각 -233억원, -463억원, -360억원(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2,894억원, 1,021억원, 2,527억원)으로 예상되어, 시장 컨센서스(2,739억원 1,553억원 1,162억원) 대비 부진할 전망임.
? 3분기 실적 부진은 유가약세 및 일시적 정제마진 둔화 영향과 외화관련 손실 때문
3분기 정유3사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국제 유가 약세(두바이유가 6월 평균 61$/Bbl 대비9월 평균 50$Bbl 가정)에 따른 ‘시차 효과가 발생’하고 아시아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에 따라‘정제마진이 일시적으로 부진’해 영업이익률이 둔화되고, 환율 상승으로 인해 정유사 외화관련손실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임.
? 유가 반등과 정유 수급 개선 등이 예상되어, 4분기부터 실적은 빠르게 개선될 전망
그러나 국제 유가의 저평가 인식 확산과 미국 석유 생산량이 2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원유 수급 개선이 예상되어, 점진적인 유가 반등 추이가 이어질 것임. 또한 중동의 신규 정유설비 영향이 축소되고, 난방 시즌 석유 수요 성수기 도래에 따라 정제마진도 회복될 것으로 보여, 4분기 정유3사 수익성은 빠르게 개선될 전망임
? 정유업 비중확대 투자의견 유지, 최선호주로는 SK이노베이션 추천
유가 등 주요 지표의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예상되어, 정유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어서 정유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자 함. 3분기를 포함한 12개월 예상EPS를 적용하면 목표주가 하향 요인이 존재하나, 최근 주가는 이를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보여 목표주가를 유지함. 최선호주로는 PBR배수가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낮아진 SK이노베이션을 추천함
■ 전략문고 - 폭풍전야ㅇ단기 View : 여전히 변동성 국면, 관망세 강화
ㅇ주간 체크포인트 :
- 8월 변동성 확대의 축소 과정
- 미국 금리인상 이슈 최고조에 달할 전망
- 불확실성 해소 측면으로 금리인상 결정은 호재
- 상반기 대비 실적성장 기대 산업 관심
- 실적 중요도 점진적 확대 전망
ㅇ중기 View : 시장금리 대비 주식시장의 저평가 매력 강화, 주식비중 확대 기회8월 미국 수입물가 하락 확대, 도매재고 증가세는 둔화. 9월 소비심리지수는 낮은 수준 유지,신흥국 중심으로 경기악화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도 부정적 영향을 받는 양상,영국, 캐나다 중앙은행은 경기둔화 및 저물가 상황에 대처하기 대처하기 위해 0.50% 저금리 지속,8월 중국 광공업생산 반등, 소매판매/고정투자는 횡보. 수출입은 마이너스 증가율 지속. 광공업생산 반등하면서 실물경제 경착륙 우려는 완화,9월 한국 1.50% 기준금리 동결.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불투명한 성장경로에 대한 우려 나타낼 전망
■ IFA 2015 – 3. 신성장: 가상(증강)현실, 드론 KB
- 유럽 최대 가전쇼인 'IFA 2015'가 4일부터 9일까지 베를린서 개막. 사물인터넷을 중심으로HUHD TV, 스마트워치, 스마트가전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
- 가상(증강)현실과 디지털사이니지, 드론 역시 새로운 성장 분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삼성전자는 기어VR을 이용하여 자사 부스를 참관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또한 미러디스플레이를 쇼핑에 사용하는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 역시 공개할계획. 이로 인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에 활용되는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 역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 또한 드론 역시 다양한 제품과 접목된 형태로 공개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필요
■ 드라기 추가 QE 발언과 미국 8월 고용의 결과 하나
드라기 총재 경제전망 하향 조정하며 추가 QE 언급
9월 드라기 총재 연설은 4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①추가 QE 언급 ②신흥국 경기불안 언급 ③경제전망 하향 수정 ④공적자산 매입 한도 상향(25%→33%) 등이다.①~③번째는 중국발 쇼크가 원인이다. 중국발 수요둔화와 디플레에 대한 우려가높고 연초 단행된 QE가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용시장과남유럽 은행권 등 구조개혁이 더딘 부문을 감안하여 ④공적자산 매입 한도를 완화했다. 비둘기적인 드라기 총재의 발언은 9월 위기설에 휩싸인 글로벌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가 됐다.
8월 미국 고용은 계절성이 관건
한편 오늘 밤(4일 21:30분) 발표 예정인 8월 미국의 고용지표는 계절성이 관건이다. 휴가와 방학 등 계절적으로 일 보다는 여가를 즐기는 시기다. 역사적으로도 미국 고용의 전반을 아우르는 고용여건지수(LMCI)가 가장 낮은 수준이다. 통계적으로도 노동통계국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변동과 90% 이상의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ADP 민간고용과 ISM 고용부문이 전부 부진했다.
8월 서비스 고용이 역사적 수준을 상회할지 주목
특히 미국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 고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전일 발표된 8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비 하락한데다가, 글로벌 최대 유통업체인 A&P의 파산까지 겹치며 8월 서비스업 해고건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유휴 노동력과 연관이 깊은 비자발적 실업 대부분도 서비스업에 집중되어 있다.기술적으로 8월 서비스업 고용이 지난 08년 금융위기 이후 평균인 13.9만명을 넘을 지가 중요하다. 지난 3월을 상기해 보면, 서비스업 고용이 역사적 평균을 밑돌았고 전체 고용증가가 예상치의 절반인 12.6만명(이후 11.7만명으로 하향)에 그치며 글로벌 경기의 불안을 불러왔다.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높고 선진통화 내 차별화 예상
계절성을 내포한 8월 고용지표를 감안하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9월보다는 12월에무게가 쏠린다. 올해 들며 다소 속도가 떨어진 감이 있지만, 미 달러화 강세 기조는 미국 금리인상 전까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한편 선진통화인 엔화와 유로화는 다소간의 차별화가 예상된다. 드라기 총재의 추가 QE 언급으로 유로화는 약세 유인이 높아졌다. 엔화는 10월 BOJ 추가 양적완화 여부가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아직까지 중국발 경기 둔화가 지속될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안전통화로서의유인이 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한·중 수출 감소, ECB 변수 속 금통위 판단은? 미래
8 월 미국, 중국 제조업 PMI 동반 부진은 글로벌 증시가 바닥 탈피에 애를 먹고있는 이유이자, 한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중요한 원인임. 이런 상황에서 드라기 총재에 의해 ECB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이 새로운 변수로 등장함.다음주(9 월 7~11 일)에는 먼저 중국 8 월 수출에 주목함. 선진국 수요 회복이 완만하고 신흥국 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중국 수출 감소세도 계속되었을 듯함.단, 상반기 성장을 주도했던 금융업 성장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수출 감소는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부양의 당위성을 높일 수 있음.한은 9 월 금통위는 금리 동결이 예상되나, 최근 4 사분기 금리 인하 전망이 조금씩 제기되는 상황이라, 한은 총재의 경기 판단에 시장 관심도가 높을 전망. 한편,영국 통화정책회의에서는 8 월에 등장했던 소수 의견(금리 인상)의 확산 여부가체크 포인트임.
■ [유가 하락만큼 빠지지 않는 석유 제품 가격]-LIG
동남아 몇 개 국가를 제외하고 많은 아시아 국가들은 원유를 수입하고 있다. 중국 역시 원유 자급률이 50%가안되니 예외는 아니다. 그러기에 원유 도입부터 판매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 많다. 1) 도입 시간차로 인한 환율변동 문제가 일차적으로 발생하고 2) 원유 투입을 선입선출 또는 후입선출로 할 것인지에 따라 투입가가달라지며 3) 원유 재고 수준도 최종 가격 결정 지속일에 영향을 주게 되니, 일반적으로 이를 다 알 방법이 없다.
그래서 우리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 내부적으로 이에 관한 논란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14년 9월 대비 최근 유가는 Brent기준 51.9% 하락했지만 중국의 Gasoline 가격은 동기간 24% 하락에 그쳤다.RMB 절하를 언급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건 극히 최근의 일이기에 고려할 바 아니다.
인도의 Gasoline 가격은 1년 전 대비 고작 10.6% 하락했다. 인도 Rupee가 동기간 9.7% 평가 절하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낮은 인하다. 인도네시아는 오히려 상승했다. 1년 전 Rupiah 6,500인 Gasoline 가격이 지금은 Rupiah 7,300이 되었다. 물론 인도네시아 정부가 ‘14년 말 Liter 당 Rupiah 1,000의 보조금을 삭감했다고는 하지만 이건 좀심했다. 호주의 경우 1년 전 대비 Gasoline 가격이 11% 하락에 그치긴 했지만 호주 환율이 동기간 25%절하되었음을 감안하면 그래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 수준이다.
한국의 7월 세전 기준 Gasoline 가격은 YoY -31.7% 하락했고 원/$ 환율 등을 감안하면 그래도 주변국 보다는 나은 편이나, 세후 기준으로는 -16.9%하락에 그쳤다. 이는 Gasoline 부과 세금이 유가 연동이 아닌 고정액이기 때문이다. Gasoline에 기본적으로붙는 세금은 745.9원이며 “정유사 Gasoline 세전 판매가격 + 745.9 원”에 부가세 10%가 붙으니 세금만 Liter당 878.4원이다. 이건 안 바뀌나?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아모텍(052710): 삼성페이 수혜주로 부각되며 견조한 오름세, 사흘연속 상승.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중국기업으로 피인수 가능성으로 이틀간 상한가 등 사흘째 강세 지속.
- 동양(001520): 유진기업 최대주주 등극과 매력적인 M&A 매물 분석으로 상승 기록하며 나흘연속 상승.
- 삼성페이가 연내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관련주 동반 급등.
에이텍(045660 ), 에이텍티앤(224110 이상 초강세), 현대정보기술(026180 강세) 등- 한미약품(128940): 금융당국의 불공정 거래 수사 본격화 소식으로 급락세.
- 코아로직(048870),제낙스(065620),브리지텍(064480): "주가급등 사유없다"는 각각의 답변공시 영향으로 동반 하락세로 전환.
- 우리로(046970): 주연테크 인수 소식으로 약세.- 파트론(091700): 삼성페이 흥행에 따른 간편결제시장 활성화 수혜주 분석으로 강한 오름세.
- KH바텍(060720): 3Q 흑자전환 등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 지속.
- LG디스플레이(034220): 현재 주가 매력적 분석으로 이틀연속 상승.■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8월 고용지표 주목
- 경제 부총리 "中 리스크 커져…내년 성장률 전망 3.3%로 하향"..."중국 경제, 연착륙할 것…위안화 절하는 '환율전쟁' 아냐"
- 기재부 1차관 "소비와 서비스업 중심으로 회복 중"... "환율 변동성 주목하며 환시 지켜보는 중"
- '역대 최대' IFA 개막…1천645개업체 전략제품 뽐낸다...스마트홈 IoT, 첨단 고화질TV, 웨어러블 화두 등장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中 당국, 증시 안정책 효과 거의 소진"
- UBS, 항셍지수 5.5% 추가 하락 전망
- 메신저 라인, 애플 앱스토어 누적 매출 2위
■ 금융당국이 한미약품의 주가 급등락 과정에 개입된 불공정 거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관련 혐의자를 파악한 당국은 해당 인물에 대해 본격적인 소환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A증권사 전직 제약업 담당 애널리스트 B씨를 시작으로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월 한미약품의 본격적인 주가 급등 이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막대한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골드만삭스와 ING생명보험, 맥쿼리투신운용 본사 등 외국계 금융사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 가운데 골드만삭스운용 전 직원 A씨는 동양피엔에프 주식을 ING생명보험과 맥쿼리투신에 팔수 있게 알선하고 억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이번 한미약품 관련인물 소환 역시 같은 맥락이다. 최근 2년 동안 8만원 안팎에 머물러있던 한미약품은 지난 3월 이후 급등세로 전환, 가파른 상승세를 시작해 60만원까지 치솟았다.
상승세를 이끌었던 재료는 신약 개발. 국내 제약사 가운데 독일 다국적제약사와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 받았다. 올들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던 제약 바이오업종의 투자 붐을 주도하기도 했다.
지난 7월 28일에는 독일 제약사와 7억300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3년래 최고치인 60만6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금융당국은 앞서 한미약품의 주가 급등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매매와 미공개 정보이용과 관련해 내사를 벌여왔다. 구체적인 혐의를 파악하고 이번주 들어 본격적인 소환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B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조사와 관련해)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당국의 "조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확인해줄 의무가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그는 이어진 질문에 소환 조사 여부를 부정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조사사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 어렵다"며 "어느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도 밝힌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도 한미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에 착수한 상태다. 거래소 측은 "주가 이상급변 종목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한미약품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 오늘 폭락 시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9월 4일 금요일 오후) KR
01. 한, 한국 증시 하락요인
1-1. ECB의 2015년 유로존 GDP성장률 1.4%로 0.1% 하향 조정
1-2, 중국에 이어 ECB도 하향조정,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 확대
1-2.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후 금리인상 가능성
1-3. 중국의 증시 부양책 효력 소진 분석 보도
1-4.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공장 인도로 이전 검토, 중국경기둔화 우려감
1-5, 고용보고서 발표앞두고 섣부른 대응을 외면, 수급 불균형
1-6, 일본의 고용소득 전월의 -2.5%보다는 개선된 +0.6%, 그러나 예상은 +2.1%
1-7, 즉 한국 하락은 수급불균형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상호작용한것임02. 미,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 2015년 금리인상 할수 없다.
03. 미, 시나통신, G20초안, 미국 Fed의 금리 인상이 세계 금융시장 불확실성의 주요원인
04. 미, 핌코, 비농업 20만건, 연준 9월 금리인상 가능
05. 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미국 비농업고용, 22만건 예상
■ [이그전] 세미나 중간점검: 시장과 이그전의 Q&A
ㅇ확대된 비관론
- 이번 인뎁스 자료의 세미나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자주나왔던 질문과 반응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 증시에 비관적 투자자가 많아졌습니다. 중국경기 우려가 컸으며, 미국의 높은 밸류에이션도 불안 요소로 꼽혔습니다.
- 중국은 우려스럽지만, 당장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크지 않으며, 따라서 -20%에서는 여전히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미국증시 랠리는 진행 중이라 생각합니다.ㅇ2004 년 이전의 PBR 바닥
- PBR 1 배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이그전에서 언급했듯이PBR 1 배가 rock bottom 이 된 것은 이머징마켓 랠리가 시작된
2004 년 이후의 일입니다. 그렇다면 이전 PBR 저점은 얼마일까요?- 1998 년 저점의 12Mfwd PBR 은 약 0.4 배, 2000 년 저점땐 약 0.6 배, 2003 년 저점 땐 약 0.7 배였습니다. (KOSPI 기준)
- 현재 MSCI Korea 12Mfwd PBR 은 약 0.85 배 입니다.ㅇ업종고민: 성장주? 가치주?
- 업종 관련해서 가장 많은 이견이 있었던 것은 성장주냐, 가치주냐하는 것이었습니다.
- 글로벌 트렌드는 성장주라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가 수출감소현상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의 수출이 감소입니다. 즉 교역
량 자체가 줄고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에대해서는 10 월경 인뎁스 자료를 발간할 생각입니다.
- 하지만 이머징시장은 흔들림이 자주 있을 것이기 때문에, 능동적 방어주와 성장주를 시장 성격에 맞춰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당장에 경기침체가 아니라면 -20%에서는 여전히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② 2004 년 이전의 12Mfwd PBR 바닥을 구해봤습니다. 대략적으로 1998 년엔 0.4 배, 2000 년엔 0.6 배, 2003 년엔 0.7 배였습니다.
③ 업종에 대해서는 글로벌 트렌드는 성장주라 생각합니다. 다만 신흥국은 시장 흔들림에 따라 균형 있게 맞춰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휴대폰-스마트와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는 아직...
ㅇ삼성전자가 7번째 스마트와치인 ‘기어S2’를 발표
삼성전자가 7번째 스마트와치인 ‘기어S2’의 제품스펙을 공개했다. 모델명은 이전의 기어S를 그대로 이어받았지만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와치 대비해서 다음과 같은특징들이 존재한다. 1) 사각형 화면 대신에 원형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장착했고, 2) 화면 테두리의 금속을 돌려 기기를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며, 3)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 NFC를 통해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고, 5)무선충전이 가능하며, 6) 스마트폰과 떨어져 있더라도 WiFi와 3G를 통해 통신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어S2는 이전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와치 모델들에 대비해 한층 더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ㅇ애플와치 출시에도 불구, 2Q15 글로벌 스마트와치 판매는 예상보다 부진
지난 4월 24일에 출시된 애플와치는 첫분기인 2Q15에 400만대 정도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애플와치가 6월부터 급격하게 판매가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어 2Q15 글로벌 스마트와치 판매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3분기에 삼성
전자에 이어 LG전자도 1,200달러 가격대인 LG와치 어베인 럭스(LG Watch UrbaneLuxe)를, 화웨이도 첫번째 스마트와치인 ‘화웨이 와치’를, 레노보는 모토360의 후속모델을각각 출시하여 글로벌 스마트와치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하지만 2Q15 판매가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2015년 글로벌 스마트와치의 판매대수는 기존 예상치인 2,650만대를 하회할 전망이다.
ㅇ스마트와치 구매를 꺼리는 몇 가지 요인들
이처럼 소비자들이 예상보다 스마트와치 구매를 꺼리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고 판단된다.1) 샤오미의 미밴드, Fitbit의 charge 등의 스마트밴드가 많은 기능들을 탑재한 반면 가격(미밴드는 $13~$19, charge는 $77~$296인데 반해 애플와치는 $399~$17,000)은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하여 스마트와치에 대한 수요를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고, 2) 현재까지는스마트와치에서 구현되는 기능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에서 구현이 가능하여 소비자들의 추가 지출 욕구를 저해하고 있으며, 3) 작은 크기로 인해 배터리 용량이 작을 수 밖에 없는것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또한 4) 전통 시계는 시간만 확인되면 되지만 스마트와치는 다양한 기능들이 구현되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화면의 크기가 너무 작고, 5) 현재까지 사용할수 있는 App의 수가 너무 적으며, 6) 대부분의 기능들이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구현되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ㅇ스마트와치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 눈높이를 다소 낮추기를 권고
이에 따라 스마트와치가 스마트폰 이후의 차세대 성장동력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기존의 기대감은 낮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스마트와치 관련 부품업체들의 실적눈높이를 다소 낮추기를 권고한다. 향후 스마트와치의 고속 성장을 위해서는 디자인, 가격,배터리용량, 디스플레이, 충전방식, App, 통신 등에서의 여러가지 혁신들이 뒷받침되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관련종목 : 종목 투자의견 목표주가
LG전자 매수 55,000원,삼성전자 매수 1,600,000원,비에이치 매수 10,000원,파트론 매수 13,500원,유테크 매수 21,000원
동운아나텍 매수 17,000원,슈피겐코리아 매수 137,000원,인터플렉스 중립 ,크루셜텍 중립■ 투어리즘-면세업: 오해와 진실
- 소비재 시장의 속성을 무시한 “면세사업 특혜 논란”
- 한국 관광경쟁력 세계 29위 → 면세시장에 유리하지 않은 환경 요건
-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 등 요인에 민감. 이익 변동성 높고 수익성 낮은 사업
- 메이저 업체(롯데, 신라)의 추가 경쟁력 강화가 산업 경쟁력에 결정적■ 글로벌 문화기업으로 도약하는 CJ 그룹-미래
ㅇCJ 그룹은 전일 ‘CJ 그룹 문화사업 20 년 미디어 세미나’에서 2020 년까지 글로벌Top 10 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 2020 년까지 10 조원 투자 계획.
ㅇImpact
-CJ 미디어 그룹, 2020 년 매출 4 배 성장 전망
CJ 그룹이 문화사업 부문 매출을 2020 년에 15 조 6 천억원으로 끌어올려 글로벌Top 10 문화기업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힘. 이는 2014 년 CJ 주요 미디어 기업(CJ CGV, CJ E&M, CJ 헬로비전) 매출액 3 조 6 천억원의 4 배에 해당함. CJ CGV와 CJ E&M 이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그룹 문화부문 매출 증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함.
-CJ CGV: 2020 년 스크린 수 12 개국 1 만개 확대 계획
CJ CGV 는 한국,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6 개 국가의 1,637 개스크린을 2020 년에는 12 개국 1 만여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은 7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CJ CGV 의 2015 년 예상 국내 매출 비중은 77%를 전망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 아시아 시장 진출 가속화로 2017 년에는 국내 매출 비중이 65%로 낮아질 것으로전망함. 중국에서의 적극적인 사이트 확장 중에도 빠른 영화 박스오피스 성장으로올해 중국 사업부의 수익 턴어라운드를 예상함. 향후 3 년간 전사 영업이익은 CAGR28%의 성장을 전망함.
-CJ E&M: 2020 년 글로벌 사업 매출 비중 60%까지 확대 계획
CJ E&M 은 외국인들에게 친근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확보에주력하면서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 영화 및 미디어 사업부문에서 해외 현지 합작 통한 진출 확대 계획.CJ E&M 의 향후 성장 사업부문은 해외 영화사업이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영화 부문에서 2020 년까지 CAGR 13%의 성장을 지속하여 해외 매출 비중이 60%에이를 것으로 전망함. 특히, one-source multi-use 전략을 통한 매출 성장 및 수익레버리지 극대화 기대함.ㅇAction and recommendation
-그룹 내 적극적인 투자 통한 해외 성장 가속화 기대: CJ CGV, CJ E&M
CJ 의 미디어 기업들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CJ CGV 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의 적극적인 사이트 확장 및 수익 턴어라운드 가속화를 전망하며, 목표주가14 만원을 유지함. CJ E&M 은 중장기적으로 해외 영화 제작 및 배급 확대에 따른매출 성장과, one-source multi-use 전략을 통한 수익 레버리지 극대화를 기대하며, 목표주가 106,000 원을 유지함. CJ 헬로비전은 유료방송 부문 경쟁 완화와MVNO 의 규모의 경제 달성과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턴어라운드 전망하며, 목표주가 18,000 원 유지함.■ IFA2015 미리 보기
ㅇ Issue : 9월 4일, 전세계 3대 IT 전시회인 IFA2015 개최. IFA는 IT 산업 트렌드를 점검하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행사. 관련 이슈 점검
ㅇ Pitch
이번 행사 화두는 OLED 대중화, 스마트폰 Spec 상향 평준화, IoT와 Wearable시장 개화. OLED TV와 IoT, Wearable 대중화 트렌드 확인. OLED 시장 성장수혜로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솔브레인 주목. IoT 수혜로 와이솔 수혜 전망.반면,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의 H/W 경쟁력은 국내 업체와 대등한 수준 확인.향후 Set업체 경쟁 심화 우려ㅇ Rationale
1. OLED: TV와 Flexible OLED 대중화
- OLED TV 대중화 가능성 확인.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Brand와 OLED TV프로모션 계획. Panel 가격을 낮춰 시장 개화를 앞당기려는 전략. 신규 Fab가동으로 OLED 원가도 빠르게 개선 중. OLED TV 대중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
- 반면 삼성전자는 1H16까지 SUHD LCD TV 판매에 주력하고, 이면으로는 OLED TV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 삼성디스플레이는 55인치 초과 OLED TV양산이 어렵고 Capacity도 제한적인 상황이기 때문
- 스마트폰 업체 OLED 채택 확산. Huawei, ZTE, OPPO, VIVO 등이 OLED Flagship모델 출시. 스마트워치 내 Flexible OLED 채택도 대중화 추세
2. Handset: Spec 상향 평준화. Force touch 등 특화 기술 부각
- 중화권 업체의 H/W 경쟁력은 이미 국내 업체와 대등한 수준. 단순 Spec 비교시 오히려 국내 업체를 압도. 향후 Handset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
-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Force Touch. Apple iPhone 6S에 앞서, Huawei와 ZTE가 Force touch 스마트폰을 선공개. Force touch는 접촉 압력 감도를 인식해 획기적인 UX 제공 가능. 향후 Highend 스마트폰에 채택 확대 전망
- 지문 인식 대중화도 주목할 이슈.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Flagship 대부분이 지문 인식 기능 탑재. 전자결제와 보안 이슈로 향후 스마트폰 기본 사양으로 자리매김할 전망
3. IoT와 Wearable: 새로운 시장 창출 전망
- 삼성전자는 Press Conference에서 IoT 강조. IoT는 가전 기기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다양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지난 CES2015에서 5년 내 모든 삼성전자 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설정- 전통 백색 가전 업체와 이동통신업체도 IoT 사업에 적극적인 모습. 에어콘,조명 등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제품 대거 공개
- 삼성전자 Sleep Sense도 눈길. 침대 아래 두고 자면 수면 분석과 함께 에어콘,전등 등 가전 제품과 연동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기기. 향후 다양한 실생활 밀착형 IoT 제품 출시 전망■ 지주회사-롯데이야기 Fact 업데이트 I : 신롯데는 변하고 있다 이베스트
ㅇNews / Issue
- 신동빈 회장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롯데제과 지분 1.3% 매입 공시
- 롯데제과 한일 협력 강화 기사화
- 롯데리아,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상장 기사화
- 롯데 지주사 전환시 브랜드 로열티 논의에 대한 기사화ㅇImplication
-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는 계열사에 대한 보유 지분 격차가 미미
- 신동빈 회장이 신동주 대비 보유 지분이 많은 계열사는 롯데제과,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
- 지분 격차 확대를 위해 롯데제과,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을 Vehicle로 이용할 수 있다는 판단
(1) 롯데제과: 한일 롯데의 통합으로 시너지가 강조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 사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
(2)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은 상장 후 기업 가치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ㅇCall
1 News/Issue 4가지 Fact를 점검해보면 다음의 4가지 함의를 추론할 수 있음
2 첫째, 신동빈 회장 체제에서는 과거와는 달리 투명 경영을 통해 시장과 소통하려는 모습
3 둘째, 신동빈 회장은 롯데 경영권을 장악 후 과거와는 달리 변화되는 롯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는 점
4 셋째, 신동빈 회장이 (1) 롯데제과 지분을 매입했으며, (2) 한일 롯데 시너지를 강조한 기사가 나왔다는 점은 롯데제과의 가치를 올리고 싶어 한다는 것
5 롯데정보통신, 코리아세븐을 상장시킨다는 것은 지분 격차 확대를 위해 Vehicle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6 넷째, 지주사 전환 이후 브랜드 통합과 사용료 관리 등에 대해 기업구조개선 TF에서 준비 중이라는 것은 지주사로 전환을 분명 한다는 것■ 국내외 경제이슈 LIG
[유로존] ECB,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
ㅇ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0.05%→0.05%,연율) 및 주요 정책금리(예금∙한계대출금리) 동결결정. 유가 하락에 따른 저물가 우려와 중국발 리스크로 유로화가 최근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됨, 드라기 ECB 총재는 양적완화 계획의 유연성(시한 및 매입한도 등)을 밝히며, 필요 시 추가 부양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 유로존 성장률(1.5%→1.4%) 및 물가상승률(0.3%→0.1%)의 전망치를 하향 조정, 그리스의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897억유로→891억유로)
ㅇ유로존, 8월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 상승(54.3[잠정]→54.4). 합성 PMI 상승(54.1[잠정]→54.3)
ㅇ유로존, 7월 소매판매 증가(-0.2%→0.4%,mom). 예상치(0.5%) 하회. 1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ㅇ미국, 8월 ISM 비제조업지수 소폭 하락(60.3→59.3). 예상치(58.2) 상회. 서비스업의 견조한 확장세 지속
ㅇ미국, 8월 4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27.0만건→28.2만건). 예상치(27.5만건) 상회. 8월 3주 실업보험연속수급신청자수 하락(226.6만건→225.7만건). 예상치(225.3만건) 상회
ㅇ미국, 7월 무역적자 감소(-452억$→-419억$). 예상치(-422억$) 상회. 5개월래 최저치
ㅇIMF는 Fed가 금리인상을 보류할 여력이 있다고 진단. 보고서에서는 중국 경기둔화의 부정적 영향이 생각보다 심하다고 밝히며, 세계경제성장률 추가 하향 전망 가능성 제기. 미국에 신중한 금리인상을 요청
ㅇ 브라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14.25%) 동결 결정. 높은 물가수준의 하락까지 현 금리 지속 밝힘
[국내] 2/4분기 성장률 확정치 둔화, 가뭄∙메르스 영향 반영
ㅇ국내, 2/4분기 성장률 확정치 상승폭 둔화(0.8%[확정]→0.3%,qoq). 가뭄 및 메르스 영향 반영으로 부진한흐름 지속. 수출 부진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폭에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전망 제기됨, 가뭄 영향으로 농림어업이 대폭 감소(3.4%→-12.2%). 이외 메르스 여파 반영된 가계소비(0.8%→-0.2%) 및 도소매업(1.3%→-0.1%), 음식∙숙박업(-1.0%→-2.7%) 부진세, 2/4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4년만에 감소(4.2%→-0.1%). 해외 배당금이 전분기에 미리 유입된데 따른 기저영향으로 밝힘
ㅇ 국내, 8월 외환보유액 감소(3,708억$→3,679억$). 달러강세로 이외 통화 자산의 환산액 감소 영향
ㅇ 일본, 8월 닛케이 서비스업 PMI 상승(51.2→53.7). 22개월래 최고치. 합성PMI 상승(51.5→52.9)
ㅇ 일본, 다카히데 BOJ 위원은 일본은 3년내 통화정책만으로 물가목표 2%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 지속 방침과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9월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되며 혼조세로 마감
- 1,92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 매도세가 더해지며 하락반전, 1,910P선을 중심으로 하락세
-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약세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삼부토건(001470):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상한가
- 주연테크(044380): 우리로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초강세
- 쿠첸(225650): 분할 재상장 첫날 급등세
- 이수페타시스(007660): 고다층기판(MLB) 수주 증가에 따른 하반기 성장세 지속 기대감에 강세
- 코콤(015710): 사물인터넷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영백씨엠(193250): 중저가 스마트폰 증산 기대감에 초강세
- 대한해운(005880): 추가 수주 기대감에 강세
- 유진기업(023410): 동양지분 인수 소식에 초강세
- 파트론(091700):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사흘 연속 급등세
- 에이텍(045660):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탑재 소식에 초강세- 코아로직(048870):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7거래일 만에 급락세
- 부방(014470): 쿠첸과의 분할 후 재상장 첫날 급락세
- 포스코플랜텍(051310): 대출금 연체 발생 소식에 하락세- CJ대한통운(000120): 중국 냉동물류회사 인수 기대감에 강세
- KCC(002380):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에 강세
■ 9월 4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좋은주식(가치보다 주가가 더 낮은 종목)이 상승하기 위한 트리거가 마련되고 있다
- 구조조정 진행 : 업황부진으로 구조조정 단행하여 향후 이익개선 가능성 up(조선, IT하드웨어)
- 가격 경쟁력 회복 : 환율 상승으로 해외수요 증가(화학, 금속, 조선, 자동차, IT하드웨어)
- 물가 상승 :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명목 가격 전반의 상승 진행을 의미(에너지, 화학, 금속)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권윤구 연구원
- 빅뱅 IP를 활용한 게임 '전민초신' 중국 출시 : 텐센트 자체 개발
- 빅뱅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과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10월부터 아이템 판매
- 텐센트의 QQ메신저와 위챗 가입자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컨텐츠 시너지
- 아티스트의 직접활동 외에 컨텐츠와 IP로 수익을 올리는 시대가 다가온다ㅇ FX Market-Xpress / 박유나 연구원
- ECB 9월 통화정책 회의 : 양적완화 정책 연장 및 추가매입 가능성 시사
- 유로화 약세로 달러강세 진행 : 원/달러 환율 1,200원대 중심 등락 예상
- 연말이후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단행 가능성 고려시 16년 상반기 1,250원 수준까지 상승 가능■ 한국 주식시장 전망: 드라기 총재 발언 영향으로 상승 예상 KR
한국 주식시장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26p(-0.55%) 하락한47.39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유가 상승과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결국 +0.13p(+0.39%) 상승한 33.13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034계약 순매수 하며 +0.40p상승한 229.90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1,919p정도 되는 수준으로 강보합권 출발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영향으로 상승폭을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시장은 장 초반 상승을 보이다 외국인의 매물로인해 상승폭을 줄여나가 한때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이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금리인상 기조 우려감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진 결과였다.
하지만 오늘은 이러한 영향보다 ECB 드라기 총재의 QE프로그램 변화 가능성언급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기존에 유로존의 양적완화 시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으로의 자금유입이 되며 신흥국 증시를 우호적으로 변화하게 만들었던 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번 발언은 그동안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의 영향을 받아 위축되어왔던 신흥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미국의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기보다는 상승 후 관망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또한 이날부터 터키에서 있을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중국으로인한 신흥국으로의 파급효과와 관련된 논의가 있을 것이다. 결국 이는 중국 영향이 큰 한국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망세는 좀더 이어질 것이다.
즉 오늘 한국시장은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G20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를앞두고 상승 후 관망하는 모습으로 1,915~1,930p정도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잘 나가는 삼성페이, ‘탈(脫) 지갑 시대’ 앞당겨질 듯
1. 8월 20일, 삼성페이 출시 → 초기 반응 성공적
2. 삼성페이의 성공요인 분석 : 편리성과 범용성을 높이고, 보안도 강화- 보안 관련 기업군 1차 수혜 전망 :
카드정보가 스마트폰의 USIM이나 SE카드에 저장됨에 따라 모바일보안 플랫폼 ‘녹스(KNOX)’ 관련 업체인 라온시큐어, 통신사와 카드사로 NFC-USIM을 공급하고 NFC솔루션을 제공하는 코나아이, 유비벨록스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지문인식기능이 기본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개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한국정보인증도 수혜가 전망된다.
- 지문인식 ∙ MST ∙ NFC 관련 모듈 / 무선충전 모듈 업체들 수혜 기대 :
삼성페이 확대 시 전략모델 외 스마트폰으로 지문인식 및 MST ∙ NFC 관련 모듈 및 무선충전 모듈이 탑재되면서 중장기적으로 크루셜텍, 파트론, 아모텍, 알에프텍, 한솔테크닉스 등 관련 기업 매출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 PG사업자 등도 주목 :
오는 10월, 오프라인 중심의 삼성페이가 온라인으로 확대되면서 KG이니시스 등 PG사들의 수혜가 전망되며,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함에 따라 VAN사 등도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ㅇ 주사용처부터 사용방법까지! 삼성페이, 그것이 알고싶다!
1. 삼성페이란, 삼성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은행계좌를 등록해 놓고, 실물 카드 대신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함.
2. 주요 사용처 : 신용카드가 되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
(단, 신세계 계열(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및 일부 주유 업종에서 사용 제한)
3. 제휴 신용카드 및 은행 : 현재 삼성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시티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하나카드는 추후 서비스될 예정. 현재 제휴은행은 우리은행 한군데.
4. 지원모델 :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등 4개의 최신 기종에서만 사용
이 가능하며,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의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 사용이 가능.
5. 사용방법 : 1) 스마트폰에서 App을 설치하고, 2)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등록, 3)지문인식 및 Pin번호 입력 등의 본인 인증 후, 4) 휴대폰 뒷면을 카드 리더기 및 ATM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
■ Mid-Small Cap Discovery 15-7호
KOSDAQ 방향성 논란에 대한 견해→ 현 시점 매크로 변수는 예측하기 어려움, 개별 기업적인 요인에 집중Key Words: 안정성 위주의 접근
연간 지속적으로 KOSDAQ 3대 키워드인 IoT, 핀테크, 헬스케어에 대한 긍정적인 뷰를 유지한다.
단, 시장 불안 요인하에서 방향성 정립 이전, 상대적으로 편안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① 장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수립된 회사에 주목한다.
② 실질적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성장이 가능한 회사에 주목한다.
Top picks 1. 티케이케미칼 (A104480): 이익 성장의 초기단계Top picks 2. 누리텔레콤 (A040160): 가나 AMI 4만호 수주의 2가지 의미
■ 제약/바이오-이제 제약사 밸류에이션 부담스럽지 않아
많이 올랐던 만큼 크게 하락한 제약주
밸류에이션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한미약품 실적쇼크도 큰 우려 아냐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유지■ 제약/바이오-하반기에 주목할 바이오
올해 상반기 바이오주의 급등에 따른 부담과 최근 대외적인 여러 환경으로 바이오주가 많은 조정을 받았다.하지만 하반기에는 성장 모멘텀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연말에서 내년 초에 대규모 기술이전이 기대되는 기업들,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되는 기업들, 그리고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 기업들의대거 IPO 예정 등으로 분위기는 점차 고조될 전망이다.
ㅇ하반기 주요 바이오주들의 상승요인
-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중인 기업들의 대규모 기술이전 기대: 레고켐바이오, 인트론바이오, JW중외제약, 한미약품 등
- 각 기업별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이슈들: 씨젠, 셀트리온 등
-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우수한 바이오 기업들의 IPO 다수: 11 월~12 월 중에 약 15 개 내외의 바이오 기업 KOSDAQ 상장 예정■ 드라기 추가 QE 발언과 미국 8월 고용의 결과 하나
ㅇ드라기 총재 경제전망 하향 조정하며 추가 QE 언급
9월 드라기 총재 연설은 4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①추가 QE 언급 ②신흥국 경기불안 언급 ③경제전망 하향 수정 ④공적자산 매입 한도 상향(25%→33%) 등이다.①~③번째는 중국발 쇼크가 원인이다. 중국발 수요둔화와 디플레에 대한 우려가높고 연초 단행된 QE가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용시장과남유럽 은행권 등 구조개혁이 더딘 부문을 감안하여 ④공적자산 매입 한도를 완화했다. 비둘기적인 드라기 총재의 발언은 9월 위기설에 휩싸인 글로벌 경기에 긍정적인 신호가 됐다.
ㅇ8월 미국 고용은 계절성이 관건
한편 오늘 밤(4일 21:30분) 발표 예정인 8월 미국의 고용지표는 계절성이 관건이다. 휴가와 방학 등 계절적으로 일 보다는 여가를 즐기는 시기다. 역사적으로도 미국 고용의 전반을 아우르는 고용여건지수(LMCI)가 가장 낮은 수준이다. 통계적으로도 노동통계국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변동과 90% 이상의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ADP 민간고용과 ISM 고용부문이 전부 부진했다.
ㅇ8월 서비스 고용이 역사적 수준을 상회할지 주목
특히 미국 고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 고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전일 발표된 8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비 하락한데다가, 글로벌 최대 유통업체인 A&P의 파산까지 겹치며 8월 서비스업 해고건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유휴 노동력과 연관이 깊은 비자발적 실업 대부분도 서비스업에 집중되어 있다.기술적으로 8월 서비스업 고용이 지난 08년 금융위기 이후 평균인 13.9만명을 넘을 지가 중요하다. 지난 3월을 상기해 보면, 서비스업 고용이 역사적 평균을 밑돌았고 전체 고용증가가 예상치의 절반인 12.6만명(이후 11.7만명으로 하향)에 그치며 글로벌 경기의 불안을 불러왔다.
ㅇ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높고 선진통화 내 차별화 예상
계절성을 내포한 8월 고용지표를 감안하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9월보다는 12월에무게가 쏠린다. 올해 들며 다소 속도가 떨어진 감이 있지만, 미 달러화 강세 기조는 미국 금리인상 전까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한편 선진통화인 엔화와 유로화는 다소간의 차별화가 예상된다. 드라기 총재의 추가 QE 언급으로 유로화는 약세 유인이 높아졌다. 엔화는 10월 BOJ 추가 양적완화 여부가 변수가 될 수 있으
나, 아직까지 중국발 경기 둔화가 지속될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안전통화로서의유인이 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CJ대한통운 대우
중국 최대 냉동물류사인 롱칭물류(Rokin Logistics)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인수 가격은 언론에 따라 4,000억원~5,000억원 이상으로 보도되고 있음. 지난 6월경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기업가치 5억달러에 매각을 시도 중이라고 보도된 바도 있음. 이는 지분율의 차이로 보이는데, 가격을 종합해 보면 70~80%의 지분율을 인수하는 것으로 추정됨.
•아직 정확한 사항은 공개되고 있지 않으나 2014년 연매출 19억위안(3,500억원)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 성장을 감안하면2015년에는 4,000억원 이상도 가능. 통상적인 EBITDA 마진 (약 7~8%)을 감안시 2015년 실적 기준 EBITDA 대비 15배~20배 수준 밸류에이션으로 추정됨.
•중국 신선제품 손실율이 20~30%로 선진국 평균(5%)대비 과도하게 높아, 냉동물류는 매우 성장성이 높을 전망.
•롱칭은 최근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0%에 달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 가능.
•기존 CJ그룹의 냉동 식품사업(CJ푸드빌: 빕스, 비비고, 뚜레주르 등)의 확장에 따른 시너지 기대
•CJ대한통운의 중국법인 매출액은 분기평균 600억원대에서 최근 700억원 이상으로 성장. 이번 인수 성공시 중국법인 매출은 2배 이상 확대되며 연간 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결론: 당초에 논의되던 인수금액(3~4억달러)을 소폭 상회하고 아주 매력적인 가격에 인수하지는 않았으나 높은 성장성과 중국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감안하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인수로 평가됨.
•오늘 조회공시가 예상되며, 공개될 내용에 따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조정을 계획하고 있음.■ 스몰캡 추천주
ㅇ휴비츠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
하반기 실적도 양호
지속된 신제품 출시로 성장 동력 확보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박광식
ㅇ하나투어
에스엠면세점, 공항점과 시내점 모두 흑자구조 예상
2016년 에스엠면세점 실적 전망
여행업 본업, 환율 방향성에 주목 필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6,000 / 전일종가: 145,000
유안타증권 박성호
ㅇ제닉
China player로써의 가능성이 보인다
중국 마스크팩 수요 증가에 따른 OEM/ODM 성장성 부각
투자의견: 없음
KTB투자증권 김영옥
ㅇ영백씨엠
NDR: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생산량 증가 직수혜 부품사
투자포인트 2가지: ① 3 분기 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생산량 증가, ② BLDC 모터 양산 임박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박형우
ㅇ아비코전자
실적성장이 눈에 보인다
하반기 실적성장이 눈에 보이는 회사
영업도 좋고 영업외도 좋고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쎌바이오텍
‘듀오락’ B2C Brand 강화로 지속 성장
2015년 상반기 기준 국내 B2C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0% 성장한 40.6억원 기록
전체 매출에서 B2C 비중은 2010년 7%에서 2014년 32%수준으로 자체 브랜드(DUOLAC) 매출 급증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최성환
ㅇ비에이치아이
스마트 원전 사우디 수출에 따른 수혜 기대
사우디 스마트원전 건설 전 상세설계(PPE) 협약 체결
동사는 ‘스마트파워’ 지분 22% 보유 중
투자의견: 마켓퍼폼
목표주가: 5,000 / 전일종가: 4,300
현대증권 정동익
ㅇKH바텍
Metal Solution의 거래선 확대 필요
동사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와 해외 거래선을 중심으로 외장 Metal Case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 중
특정 거래선의 단가 인하 압력을 상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거래선 확대가 동시에 진행 되는 것이 필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 / 전일종가: 17,300
HMC투자증권 노근창■ [특징 섹터]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IT대표주들이 상승 마감. 이 밖에 시멘트, 해운, 카지노 섹터가 상승 마감.
▷반면, 조선주와 정유, 석유/화학, 전자결제, 증권, 손해보험, 항공, 음원/음반 섹터는 하락 마감.■ [전일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플렉스컴(065270) : 스마트폰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아이팩토리(053810) : 아이카이스트와의 협력관계 강화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엔에스쇼핑(138250) : 신사업 기대감에 강세
현대위아(011210) : 외형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롯데칠성(005300) : 3분기 기저효과 기대감에 상승
LG하우시스(108670) : '지인 창호' 홈쇼핑 방송 누적주문 500억원 달성 소식에 상승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아이쓰리시스템(214430) : 군수시장 성장 수혜 전망에 급등
메지온(140410) : 유데나필 '폰탄수술환자 치료제' 美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급등
미동전자통신(161570) : 최대주주 변경 효과 기대감에 급등
파트론(091700) : 3분기 실적 큰 폭 회복 전망에 급등
매일유업(005990) : 중국 진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
인터플렉스(051370) : 내년도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
보타바이오(026260) : 샤오미 YI액션캠, YI웹캠 국내 독점유통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램테크놀러지(171010) : 무상증자 결정에 강세
디지탈옵틱(106520) : 바이오 사업 본격 진출 소식에 상승
레드로버(060300) : 中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
네오티스(085910) : 日 미츠바와 79.7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피제이메탈(12866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하락
백산OPC(066110) : 상장유지 결정 후 거래재개 첫날 급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한국투자증권]
ㅇ피에스텍(002230)
- 정부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 활성화에 따른 디지털 전력량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지속
- 스마트미터기 매출 비중 증가와 건설사로의 공급물량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 1천억원을 상회하는 순현금을 바탕으로 설비투자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성 강화 예상ㅇ농심(004370)
- 국제곡물 가격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안정과 해외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세 지속
- ‘짜왕’ 출시를 기반으로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에 성공한 가운데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업 강화 예상
- 하반기에도 ASP 상승과 제품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 추세 지속 전망
[현대증권]
ㅇ한섬(020000)
- 3분기 내수 의류업체 중 가장 양호한 실적성장이 예상되며 현대백화점의 매장확대 효과 및 SYSTEM, SJSJ, Time 등 제품 브랜드력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예상
- 소비심리 둔화 및 치열한 경쟁 속 브랜드 매출증가세가 고무적이며 판관비 부담 감소, 수입브랜드 사업 이익률개선 등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부각
[NH투자증권]
ㅇSK이노베이션(096770)
- 9월 이후 동절기 Restocking 수요회복으로 정제마진 추세적 상승 예상
- 현 주가는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6배 수준으로, 유가 하락을 감안해도 저평가 상태.
ㅇ한솔테크닉스(004710)
- 기존사업(태양광, 파워)이 중국산 모듈의 반덤핑 수혜와 수주급증으로 사상최대 실적 전망
- 신사업(무선충전, 베트남 법인) 매출비중도 올해 24%에서 내년 51%까지 확대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또한 삼성페이의 흥행으로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무선충전 탑재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에 수혜 기대
ㅇ성신양회(004980)
- 동사는 주로 수도권지역에 시멘트를 공급하는 업체. 2015년 수도권 착공허가면적 전년대비 62%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매출 성장 전망
- 유연탄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영업이익률도 개선 기대
ㅇ삼성전자(005930)
- 선도적인 공정기술 보유로 반도체 부문이 실적성장 견인. OLED패널의 판매 호조로 디스플레이 부문도 긍정적
- 역사적 저점수준인 PBR 1배 이하에 놓인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중국 휴장-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 연휴로 휴장
ㅇ IFA 2015(현지시간)
- 유럽최대 규모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가 현지시간으로 2015년 9월4일~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신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
- 삼성전자는 올해 IFA 전시회 주제를 IoT로 확정하고 행사장인 시티큐브 베를린에 단독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각종 스마트기기와 더불어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등을 동원해 스마트 사이니지 신제품과 스마트홈 가전을 대거 공개할 예정.
- LG전자 역시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기기와 TV등 가전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LG 워치 어베인 럭스, 롤리 키보드(두루말이 키보드) 등의 신제품도 전시할 예정.
-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행사에서 패션과 IT를 접목한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일 예정.
ㅇ 오바마-사우디 국왕 회담(현지시간)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현지시간으로 9월4일 백악관에서 회담할 예정.
- 올해 1월 취임한 살만 국왕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 간 현안은 물론 지역 안보를 포함해 각종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있을 전망.
- 특히 이번 회담은 미 의회의 이란 핵합의 심의를 앞두고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이란과 '적대적 관계'인 사우디가 이란 핵합의에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만큼 두 정상 간에 어떤 논의가 오갈지 주목되고 있음.
ㅇ 오토모티브위크
- 2015 오토모티브위크가 9월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행사내용 :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전시회인 더튜닝쇼(The Tuning Show),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특별관의 오토캠핑(Auto Camping 2015)을 통합한 산업 전시회.
- 행사품목 : ○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 더 튜닝쇼(The Tuning Show) :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 오토캠핑레저 특별관(Auto Camping) : 오토캠핑, 아웃도어, 레저 특별관.
ㅇ 금감원, 시세 조종 토러스證 안건 심의
- 금융감독위원회는 9월1일까지 토러스투자증권에게 시세조종 관련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9월 4일 자본시장조사 심의위원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할 예정임.
- 금융감독원은 코스피200 옵션 시세조종 혐의로 토러스증권에 '기관경고'를 통보한 상태임.
ㅇ 리홈쿠첸 분할 후 재상장
- 리홈쿠첸은 리빙사업부를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결정
- 분할 후 존속회사 : (주)부방
- 분할 후 신설회사 : (주)쿠첸
- 분할기일 : 2015-08-01
- 신주상장예정일 : 2015-09-04■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 국제유가, 9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ECB 양적 완화 지속 기대감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1.82%), 독일(+2.68%), 프랑스(+2.17%)
* 2분기 국민소득 4년반 만에 감소… 2분기 GNI 0.1% 줄어들어… 저성장 기조 심화에 원화값 하락 겹쳐
* 질주하는 中 화웨이, 삼성 정조준… 4일 개막 IFA서 갤노트5 겨냥한 고가스마트폰 공개
* 中 최대 냉동물류사, CJ대한통운이 인수… 글로벌 '빅5 물류' 첫 단추
* 3대 금융그룹 회장, 연봉 30% 반납해 청년 고용 늘린다
* 피 한방울로 치매 진단… 국립보건연구원, 알츠하이머 진단 물질 발견
* '증인신청실명제' 한다더니 또 공염불… 국회, 무차별 채택 구태 여전… 조현준•김범수 등 줄줄이 국감장에
* 이종걸 "경제민주화가 성장동력"…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연내 남북정상회담 개최 제안
* 與도 FTA 무역이득공유제 목소리… 野가 韓中 FTA 대책으로 추진… 이인제•김정훈 등 기금조성 찬성
* 千신당파, 박지원과 정면충돌… 유선호•장세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선언… 유선호 목포 출사표
* 유화•철강 구조조정 급물살 타나… 윤상직 장관, 7일 5개업종 CEO간담회… 수출지원 방안도 논의
* 黨政 내년 일자리예산 대폭 늘린다… 임금피크제 지원 201억 증액•고령 일자리 5만개 창출
* 저유가에 카타르도 '흔들'… 재정 급속악화돼 16조규모 국채 발행… 왕정 유지 위해 무상복지 퍼부었지만 이제와서 줄였다간 체제위기 '딜레마'
* 美연준 "경제 성장세 이어질 것"… 베이지북서 전망… IMF "중국 경기둔화 신흥국 타격 클수도"
*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이달말 열린다… 한•중 정상회담 후속움직임 활발…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도 추진
* 대우조선, 부장 이상 400명 줄인다… 先희망퇴직, 後권고사직… 플랜트 부진에 협력사 일자리 1만개 급감
* 조선社 7개 노조, 공동파업… 9일 4시간 조업 중단… 한진중공업, STX조선은 불참
* 넥센 '타이어 렌탈시대' 열었다… 세계 최초 도입… 소형차 타이어 36개월에 월 6,300원
* 이재용, BMS(美제약사) 최고경영자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확대 논의… 삼성 신수종 사업 본격화
* 통합 삼성물산 신용등급 AA+… 나이스평가, 합병전 삼성물산 등급서 2단계 올라
* SK텔레콤, 내달 1~7일 영업정지
* 홈플러스 품은 MBK, 국내 10대그룹 넘본다… 자산총액 38조 재계 11위, 단순한 PEF 넘어 지주사로 진화중
* 증권사 임직원 자기매매, 건별로 사전승인 받아야… 금감원 발표… 5일간 의무 보유, 성과급 폐지 유도
* 공매도 사상 최대… 지난달 4,890억, 대차거래도 22억주로 최고
* 국고채 금리 역대 최저… 금리 인하 기대로 3년물 0.02%P 내린 1.67%
* 하나금융투자, 美 발전소에 700억 투자… 농협•롯데손보와 공동
* 메리츠증권, 리딩증권 인수전서 탈락… 머큐리-키스톤 등 3곳 선정
* 노무라금융투자 "2018년까지 서울 집값 상승기조 이어진다"… 결혼 10년차 인구 증가추세… 1인가구 비중 25% 넘어서 소형수요 증가
* [오늘의 날씨] 한낮 늦더위… 일부지역 비
■[전일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
- 유럽중앙은행(ECB)은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1.4%로 하향 조정.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0.3%에서 0.1%로 하향 조정함. 한편,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회의가 끝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필요하다면 양적완화(QE)를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
- 오는 4일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졌음. 특히, 이번 고용보고서는 오는 16~17일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큰 기회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음.
- 한편,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27만명에서 28만2,000명으로 증가.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무역수지 적자는 전월대비 7.4% 감소한 418억6,000만 달러를 기록.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60.3에서 59.0으로 낮아졌음.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제약, 의료 장비/보급, 금속/광업 업종 등은 하락.
■ 전일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미국發 호재 등으로 소폭 상승.-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연방준비제도의 긍정적 경기 진단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8,359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일본의 서비스업 지수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승폭을 축소해 결국 18,182엔선에서 장을 마감. 여전히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상승폭을 제한함.
- 2일(현지시간)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미국 경제 성장 추세가 지속됐다고 진단함. 고용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며 임금 상승 압력을 증가시켰다고 평가하면서 미국 대부분 지역이 완만하거나 보통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
- 3일에 발표된 일본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7로 2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제약, 보험,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6,374.76pt (+0.14%)
- S&P 500지수 1,951.13pt(+0.12%)
- 나스닥지수 4,733.50pt(-0.3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08.58pt(+0.80%)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부각된 데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했으나 내일 발표될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를 상쇄시키며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과 필수소비재 업종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반면, 헬스케어와 IT업종은 하락 마감. 길리어드 사이언스(-2.3%)와 암젠(-2.0%)의 주도로 헬스케어 업종이 하락하였고, IT업종 하락세는 애플(-1.8%)이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ECB가 당초 내년 9월까지 계획했던 대규모 양적완화(QE) 프로그램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힌 영향으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ECB가 경기 부양 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기대감이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며 전일대비 $0.50(+1.08%) 상승한 배럴당 $46.75에 마감
- 미국 상무부는 7월 무역 적자 규모가 418억6000만달러(연율 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표, 전월 452억1000만달러보다 33억달러 감소했으며 시장예상치 422억달러도 하회 (Bloomberg)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1만2000건 증가한 28만2000건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예상치 27만5000건을 상회 (Bloomberg)
- 일본 미즈호증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한주동안 일본 주식과 지수 선물을 총 1조8500억엔 매도하며 이탈, 10여년 만에 최대치 기록 (Bloomberg)
- 유로존 8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4.3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54.1을 상회,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민간 부문 경기 성장 호조세 (Bloomberg)
-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0.05%로 동결하며 11개월째 유지,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현행 -0.20%, 0.30%로 동결 (Bloomberg)
- ECB는 유로존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각각 1.5%에서 1.4%로, 1.9%에서 1.7%로 하향 조정, 디플레이션 위험에 추가 양적완화도 시사 (FT)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제조회사 화웨이가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질주 중. 매해 매출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면서 기술력을 축적 중.
- CJ그룹이 5년 후인 2020년까지 글로벌 톱10 문화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 이채욱 대표이사는 한국판 디즈니로 거듭남으로써 문화산업을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끌어올리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혀.
- 넥센타이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타이어를 빌릴 수 있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 `넥스트 레벨`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3일 발표.
- 조선업계 노조가 사측의 임금 동결 제안에 맞서 오는 9일 공동파업을 선언. 조선 업황이 구조조정이 진행될 만큼 어려운 가운데 임금 인상을 목적으로 파업에 나서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많아.
- 2005년 3월 출범한 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출범 11년 만에 국내 재계 서열 11위에 해당하는 기업을 거느린 `MBK그룹`으로 진화 중.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보유 국내 기업 자산총액만 38조원에 달함.
- 가전렌탈 1위 업체인 코웨이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서 동종 업체인 동양매직도 덩달아 주목 받아. 렌탈사업 진출을 노리는 대기업들이 잠재 인수 대상으로 눈독을 들이고 있어.
-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보유한 `케이스니스 브룩헤븐(caithness brookhaven)`사의 대출채권에 6100만달러(약 725억원)를 투자. 목표수익률은 연평균 5% 중반 정도이며 만기는 7년이라고 밝힘.
■ 오늘의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유니드
4,907
324
0.36
삼기
오토모티브
1,398
11
3.78
화승알앤에이
2,983
22
9.48
비트컴퓨터
1,380
7
9.07
서원인텍
2,418
9
9.24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서원인텍
2,418
6
9.24
SG세계물산
1,812
3
11.18
이스타코
1,232
1
7.48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유니드 - 세계 1위의 가성칼륨 회사, 재평가의 시작 2. 삼기오토모티브 - 현기차 부진하지만, DCT 시장 확대로 고성장세 돋보일 전망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서원인텍 - 꾸준히 성장하는 실적 + 배당 매력의 부품회사 2. SG세계물산 - 성장하는 의류사업 및 자산가치 부각 ■ 브라질, 중앙은행의 딜레마와 헤알화 가치 급락-2015.09.03 하나금융투자
ㅇ브라질 중앙은행, 정책금리 동결. 헤알화 가치는 급락
브라질 금융시장의 불안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10년 국채금리는 어느새 14%를 훌쩍 넘어섰고,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은 2002년의 저점을 넘어 3.76헤알까지 올라섰다. 보베스파 지수는 금리인상 중단과 유가의 단기 상승 영향으로 반등하였으나 추세적인 흐름은 아니다.현지 기준으로 2일 저녁, 브라질 중앙은행은 9월 통화정책회의(COPOM)를 통해 정책금리 동결(14.25%)을 결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7차례 연속 인상한 후 첫동결이다. 금리인상이 헤알화 가치 급락을 방어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이 금리 동결의 배경으로 판단된다. 인플레이션(7월: YoY +9.56%)을 비롯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중앙은행은 운신의 폭이 좁아진 상황이다.
ㅇ정치 노이즈 지속, 재정개혁 불확실성 증폭에 따른 신용등급 강등 우려
금번 호세프 정권의 핵심인 재정개혁 관련 불확실성이 꾸준히 증폭되면서 신용등급 강등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개혁의 핵심인 레비 재무장관의 거취와 관련한 루머들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발표된 7월 재정수지 적자 규모까지 전월보다 확대되었다. 현재의 정부부채 증가 속도가 유지될 경우 내년 상반기 중 투기등급 강등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7월 기준 GDP 대비 정부부채:64.6%, 2014년 연말 55.5%).더불어 브라질 정부는 지난 1일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증세와 정부지출을 축소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했고, 총 305억헤알 가량 적자가 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GDP 대비 -0.5% 재정적자 수준으로 7월에 하향 조정했던 +0.7%의 목표(기존 +2.0%)보다도 더 부정적인 수치이다. 여러모로 브라질의 신용등급강등 우려가 증폭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ㅇ변동성 확대된 가운데 헤알화 추가 약세 가능성 존재, 보수적 시각 유지
실물지표 역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발표된 7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8.9%를 기록하며 예상치(-6.3%)와 전월치(-2.8%)를 모두 하회하였다. 8월말 발표된 2분기 성장률 역시 전년동기대비 -2.6%, 4분기 누적 기준 -1.2%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가계소비가 위축되었고, 투자는 감소하였다. 재정개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부지출 감소폭은 오히려 전분기보다 축소되었다. 제조업 부문 역시 1분기 -6.96%에서 -8.28%를 기록하며, 시장 한편에서 기대하던 헤알화 가치 하락 효과마저도 보여주지 못하였다.대내적으로는 재정개혁과 실물지표 부진 영향으로, 대외적으로는 중국 경기둔화와 미국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브라질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국면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국채에 대한 보수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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