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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9/07(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9. 7. 08:13

    15/09/07(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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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8일(화)


    -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초대행장 방한
    - KT&G 사장 공모 마감
    - 대한민국 식품대전
    - 사물인터넷 컨퍼런스 "텔릿 데브콘"(현지시간)
    - 美) 7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 독일) 7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독일) 2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 中) 8월 무역수지
    - 日) 7월 경상수지
    - 日) 8월 무역수지 예비치(1~20일)
    - 日) 8월 은행대출
    - 日)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 日) 8월 경기관측보고서
    - 유로존) 2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 09.07 장을 마감하며 - 중국 증시의 등락에 반응한 하루 KR


    ㅇ아시아 시장 : 금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중국 주가지수의 등락에 영향을 받으며 대부분 하락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엔화 약세 흐름에 힘입어 소폭 상승마감했다. 지난 주 금요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한 영향을 받아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니케이 지수는 하락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주가지수가 상승 출발 후, 상승 폭을 키우는 모습에 반응하며 니케이 지수는 낙폭을 줄이며 상승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 후 중국 주가지수의 등락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 니케이 지수도 장 중,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그동안의 엔화 강세흐름을 뒤로하고 엔화가 안정을 찾으며 약세를 보이자, 시장은 이에 반응하며 결국 +0.38%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선강퉁 시행 연기 가능성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중이다. 장 초반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NDRC가 7월 수출 증가율이 -8.3%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핵심 영역은 양호하기에 경제가 안정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와 중국 증감회의 중국 증시 거품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2014년 GDP 성장률을 7.4% -> 7.3%로 수정하는 등 증시의 악재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호,악재가 공존하는 가운데 등락을 거듭하던 상해종합지수는 홍콩거래소 리샤오자 총재가 홍콩증시와 중국 선전증시를 연계하는 선강퉁이 연기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33%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중국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지난 주 금요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한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중국 주가지수가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자 코스피 지수는 낙폭을 줄이며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중국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자 코스피 지수도 이에 반응하며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이어나갔다. 결국 장 후반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하락폭을 키워나가자 코스피 지수도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 속에 -.82p(-0.15%) 하락한 1,883.22p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1.65p(-0.25%) 하락한 648.80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1,200원 선을 넘어서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금요일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신흥국 환율이 크게 약세를 보였다.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예상을 하회했지만, 실업률이 하락하고, 시간당 임금이 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 이슈가 불확실해졌지만 외환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을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신흥국 환율이 크게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NDF 환율 역시 1,200원 선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202.00원에서 출발했다. 그 이후 정부의 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1,200원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홈플러스 매각 자금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이 1,207원 선까지 올라섰다. 여기에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세도 계속되면서 달러/원 환율 상승을 이끈 요인이 되었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0.30원 상승한 1,203.70원에서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국채선물은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장 초반 미국 채권가격 상승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고용보고서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달러원 환율이 1,200원 넘게 올라서면서 이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채권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오후들어 증시가 반락하자 채권가격은 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내일있을 중국의 무역수지를 기다리며 변동폭은 제한적이었다. 결국 3년물 채권선물은 -3틱 하락한 109.65에마감했고, 10년물 채권선물은 +13틱 상승한 125.01에 마감했다. 당사는 중국 증시와 미국의 금리 인상 컨센서스의 변화에 따라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전망했지만, 금일 시장은 박스권 등락을 보였다.


    ㅇ글로벌 시장
    독일의 산업생산이 발표됐다. 전월의 -1.4% 보다 개선된 +0.7%로 발표됐다. 지난 주 ECB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유럽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의 산업생산 지표의 개선은 유럽 주식시장의 양호한 흐름을 이어나가게 할 것이다. 5시 30분에 발표되는 유로존의 Sentix 투자자신뢰지수의 발표와 중국 증시의 마감에 따라 금일 유럽 증시는 움직임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미국은 노동절 휴장이다.

     


     

     

    건설/건자재-Re-balancing 전략(1)_ 대형건설사 Long / 중소형 건설사 Short


    1 전략: 대형건설사 Long Position / 중소형건설사 Short Position 구간 진입
    2 가계부채대책 이후, 집값 상승폭 둔화
    3 서울 수도권과 지방의 매매가 상승폭 수렴
    4 현재 상당폭 진행된 상황이나, 추세적인 변곡이란 판단

     

     

     

     

    석유화학-시장은 저유가가 영원할 것처럼 말한다

     

    ㅇ저유가 길어질수로 산업의 변화가 다시 바뀐다
    - 현재 유가는 추세 상승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저유가 기간이 길어질수록 2000년 중반 이후 고유가에 따른 산업 변화가 다시 바뀔수 있다. 태양광, 2차 전지 등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투자를 집행했던 산업은 투자 회수 기간이 지연될 것이다

     

    - 고유가 시절 중국도 석탄화학 설비의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실행했다. 당시 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이상을 가정했다. 이미 경제성을 상실했다. 저유가가 길어질수록 석유화학 산업은 NCC 업체가 다시 시장 판도를 잡을 것이다. 구조적 기회론이 가능하다.

     

    ㅇ 탑픽:롯데케미칼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027390) 이베스트

    ㅇ 분기 실적 관련: 총매출액 1,305억원(YoY +5.4%), 영업이익 39억원(YoY -33.9%) 기록. 백화점 부문, 4~5월은 전년대비 매출 4% 상승 및 영업이익의 개선을 보였으나 6월 메르스의 영향으로 하락 반전. 백화점 부문은 상층부 공사에 따른 내용도 영향. 제주면세점 또한 6월 메르스 영향 및 시내면세점 진출 관련 비용 약 13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 감소


    ㅇ 주요 Q&A 정리
    - 서울 시내면세점 전망: 12월 28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영업면적은 3,000평. 2016년 예상 총매출액은5,040억원, 영업이익률은 5% 예상. 매출액은 서울 시내면세점 중 하위 그룹에 속하는 면세점의 평당 매출액 및임대료를 기준으로 산출. 임대료는 4분기 중 감정 평가 받은 후 최종 결정 될 것이며, 가이던스는 연간 50억 수준으로 잡혀있음.

    - 시내면세점 투자비 관련: 총 1,690억원으로 공시(매장공사 682억원, IT/인터넷면세점 관련 개발 비용 45억원, 보증금 등 99억원, 오픈 초도 물량 매입대금 864억원). 상품 매입대금 864억원 중 500억원을 CB발행을 통해 조달 예정(2015년 9월 15일 발행 예정). CB는 제로금리에 YTM 0.25%, 전환은 발행으로부터 1개월 이후부터 만기 1개월 이전까지 가능.
     

    - 하반기 전망: 백화점은 7월부터 메르스 영향을 벗어나 전년 수준 회복 중이며, 9월 18일 상층부 리뉴얼 후 재오픈에 따른 집객 효과 기대. 면세점 부문은 8월 계획대비 70% 수준의 실적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올해면세점 부문 총매출액은 기존 목표대비 17.6% 하향한 700억원 대 예상.

     

    1 메르스 영향 및 시내면세점 출점에 따른 진출 비용으로 실적은 올해 하반기 이후 레벨업 본격화 예상
    2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2,000원 유지

     

     

     

    ■ 조만간 있을 미국의 원유 수출 허용 LIG

    ㅇ[Non US Refinery들의 전성시대가 올 것인가?]

     
    수년간 지속되어 온 미국의 원유 수출 허용 문제가 그 끝을 보이고 있다. 최근 EIA는 원유 수출 허용이 미국Gasoline 가격 상승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해 최대 쟁점에 대한 논란을 잠재웠다. 남은문제는 의회 통과와 행정부 승인인데 큰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27년간 지속되어 온 미국의 원유 수출금지 법안의 해제가 원유와 정제 시장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 줄지는 좀더 상황을 봐야 하긴 하나 대략 답은나온 것 같다. 최근 Brookings 연구소는 원유 수출 허용 이후 미국 Refinery들은 약 $220억/년의 손실을 볼
    것이나 공공 정책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간 $220억의 손실이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원유 수출 허용이 WTI와 Brent간 가격Gap를 축소시키며 그 동안 미국 Refinery들이 누려왔던 Arbitrage를 축소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손실은 분명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일간 미국산 원유 투입량 850만배럴과 ‘14년 평균 Brent-WTI Gap 배럴당$6감안 시 연간 $186억) 그렇다면 최근 96%수준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Refinery 가동률이 하락하며 Non US Refinery들의 전성시대가 올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미국가동률이 낮아질 가능성은 크지만 러시아/사우디 등의 석유제품 수출 능력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기에 미국의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다. 게다가 미국이 수출할 수 있는 원유는 Light Crude일 수 밖에 없는데, 이는 Global 원유 시장에서 Light와 Heavy간 가격 격차를 더욱 축소시키며 고도화설비의 가치 효용성을 무력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6년 상반기는 원유 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악재가 더 반영되는 시기이기에 여기서 정해지는 방향성은 큰 외부 충격이 없는 한 향후 수년간 지배적인 흐름이 될 것이다.

     

     

     

    ■ 중국 유니온페이 협력의 의미 NH

     

    삼성전자는 중국 유니온페이와 삼성페이 협력 강화 추진. 삼성페이 확대를 통해 중국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 강화 전망. 또한 삼성페이 활용도 증가로 안드로이드 폰내에서 차별화 예상. 삼성전자 긍정적


    ㅇ삼성전자, 중국 유니온페이와 삼성페이 협력 추진
    −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확대를 위해 중국 유니온페이와 협력 추진. 유니온페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 내 경쟁력 회복 예상


    − 유니온페이는 알리바바 알리페이와 경쟁관계에 있는 중국 UPI(UnionPayInternational)사의 서비스로 총 150여개국에서 사용 중. 총 51억장이 발급된 세계최대 규모의 결제회사로 국내에서도 1,400만장이 발급된바 있음


    ㅇ삼성페이 확대를 통해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 강화 전망
    − 삼성페이는 카드 결제기로 암호화된 결제 정보를 전달하는 MST (Magnetic SecureTransmission, 마그네틱)와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을 동시에 지원

    − 반면 중국의 경우 마그네틱 카드 거래 비중이 낮고 IC카드 거래 비중이 높은 상황.하지만 최근 NFC기반 결제 비중이 급증하고 있어 양사 협력을 통해 삼성페이를 유니온페이 NFC 결제 인프라와 연동하는 방안 추진. 중국 진출 시기는 15년말 예상

    − 유니온페이는 NFC 단말기 기반으로 스마트폰 결제가 가능한 ‘퀵패스’ 서비스 확대를 위해 600만대 규모의 단말기를 중국 내 구축한 바 있음. 향후 대중교통뿐 아니라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의 서비스 확대가 전망되고 있어 금번 삼성페이와의 협력은 중국 내 삼성전자 스마트폰 경쟁력 확대에 기여할 전망


    ㅇ삼성페이 확대를 통해 안드로이드 폰내에서 경쟁력 확보 예상

    −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스마트폰 차별화 부재로 판매 부진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금번 중국 유니온페이 협력을 통해 삼성페이 편의성 확대 예상

    −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타 스마트폰과의 차별화 예상되며 향후 스마트폰 분기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할 것으로 판단됨

     

     

     

     

    ■ 2020 유망수출산업 수출입은행

     

    - 7개의 유망수출산업: 제약, 항공기 및 부품, 가공식품, 화장품, 이차전지, LED, 송배전 기기 등 스마트그리드
    - 7개 산업은 앞서 살펴본 3대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신흥국 경제성장, 인구고령화, 기후변화이슈 등에 부합하고 있음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뉴프라이드(900100),이아이디(093230): 중국 현지 관광타워에 면세점 개장 추진 소식에 초강세
    - 서린바이오(038070): 삼성그룹의 바이오 생산 확대 논의 소식에 급등세
    - 갤럭시아컴즈(094480): 삼성페이 ATM 서비스 개시 소식에 강세
    - 쌍용양회(003410): 매각본격화로 구조개편 기대감이 커지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비츠로셀(082920): 원화약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한라홀딩스(060980):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성장성을 겸비한 지주회사라는 분석에 상승세
    - 유비벨록스(089850): SKT와 실내위치기반서비스 협업으로 향후 신성장 분야의 실적 견인 기대감에 강세
    - 하이쎌(066980): 중국인이 한국 방문 시 비자를 면제하는 방안 검토 소식에 상승세

    - 세원셀론텍(091090):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세

    - 현대위아(011210): 중국 삼환그룹과 2천만달러 규모의 공장 자동화설비 수주 소식에 강세
    - 영원무역(111770): 3분기 OEM 부문의 영업이익률 개선과 우호적인 환율등으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인터플렉스(051370):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며 강세

    - 삼성생명(032830): 저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 신저가

    -52주 신고가
    *KOSPI: 효성ITX(094280) 등
    *KOSDAQ: 유비벨록스(089850), 국일제지(07813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중국 내달 1~7일 국경절 연휴…추석연휴는 이틀간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미국 금융시장 휴장
    - '소셜커머스 짝퉁주의보'…동남아産 짝퉁 팔아 40억 챙겨
    - 현대삼성카드 지분매각설 구체화…지각변동 오나
    - "비디오 게임하는 애플TV 곧 출시"
    - 중국서 1년새 600조원 자본 유출…외화보유액 급감
     

     

     

     

    ■ IT-9월 4일 가전전시회인 독일 ‘IFA 2015’ 개최->스마트워치 경쟁 확대, 사물인터넷 활성화, 프리미엄TV

     

    ㅇ독일 ‘IFA 2015’의 화두는 1) 스마트워치, 2) OLED-TV, 3) 사물인터넷
    독일 베를린에서 세계 가전전시회인 ‘IFA 2015’가 9월 4일~9일까지 개최됨.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1) 글로벌업체간 스마트워치 경쟁 확대와 2) 대형 TV의 경쟁(OLED와 LCD) 및 OLED-TV의대중화, 3) 사물인터넷(IoT)의 산업별/제품별 적용 확대, 4) 4K 해상도 경쟁, 5) 가상현실, 6) 한국과 중국, 일본업체들간 격차가 거의 없다는 점 등임

     


    ㅇ독일 ‘IFA 2015’의 최대 격전지는 스마트워치, 플렉서블 AMOLED, 반도체산업, 헬스케어 산업 수혜 전망

    이번 독일 ‘IFA 2015’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스마트워치 전쟁’이라 말해질 정도로 업체들간 스마트워치 출시 경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임. 따라서, 향후 스마트워치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경우, 관련된 수혜산업군이 플렉서블 AMOLED산업, 센서 및 DRAM을 중심으로한 반도체산업, 헬스케어산업 등에 주목해야 할 것임


    삼성전자가 공개한 '기어S2'는 42.3x49.8x11.4mm 크기에 47g의 무게를 가지고 있음. 스펙은1.0Ghz 듀얼코어, 360x360 해상도의 1.2인치 슈퍼아몰레드, 302ppi 디스플레이, 4GB 메모리,512MB RAM, 250mAh 배터리 등임. 세계 시각, 주가, 운동 정보, 문자/전화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가능하고, 무선충전 방식으로 충전 가능. 10월 2일 정식 출시될 예정


    LG전자의 'LG 워치 어베인 럭스'는 'LG 워치 어베인'의 고가모델로 가격은 US$1,200(약 143만원)임. 23K 금을 시계 몸체에 입히고 고급 악어가죽 스트랩을 적용. 디자인의 고급화가 특징


    중국 화웨이의 '화웨이 워치'는 42mm의 완벽한 원형 디자인에 2시 방향에 위치한 용두까지 전통적인 시계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 10000:1의 깊은 명암비, 400x400 해상도, 286ppi의 1.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탑재. 안드로이드OS와 iOS 디바이스 동시 지원. 손쉬운 문자, 이메일, 통화 알림, 블루투스 연결, 오프라인 음악 다운로드, 음성명령을 통한 음악 재생, 스마트폰의 위치를알려주는 '내 폰 찾기' 기능 등을 지원. 골드/실버/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스테인리스 스틸및 프리미엄 가죽 등 기호에 따라 스트랩 선택이 다양. 가격은 €399~699


    소니가 공개한 스마트워치 '웨나'는 시계줄인 스트랩이 스마트기능을 담당하는 독특한 방식을 구현.이 스트랩에 NFC 기능이 탑재되어 메일, SNS 알림, 전화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헬스기능인 활동량, 칼로리, 보행 측정 등을 할 수 있음. 모바일 결제도 가능

     

     


    ㅇ사물인터넷이 산업별/제품별로 세분화되어 확장, 가상현실 체험, 4K 해상도 경쟁 가능성

    사물인터넷(IoT)이 다양한 산업으로 접목되어 산업별, 제품별로 보다 세분화되고 있는 점이 특징.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허브를 공개하여 스마트홈을 구현. 또한 사용자의 수면 도중 맥박, 호흡, 움직이을 측정하는 헬스케어기기인 '슬립센스'를 공개함. SK텔레콤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스마트 쇼핑'을 소개하였으며, 삼성물산은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인 '더휴먼핏(The Humanfit)'을 론칭하여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과의 접목을 시도
     

    소니의 '엑스페리아Z5'가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점이 주목됨. 소니의 '엑스페리아Z5'는 스냅드래곤 810에 5.5인치 4K 해상도(3840 X 2160)를 지원. TV에 이어 스마트폰에서도 4K 해상도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 증가

     
    삼성전자가 가상현실 쿠킹쇼를 개최한 점도 흥미로움. 가상현실기기인 '기어VR'을 통해 요리사들이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가상현실을 체험. 삼성전자는 2015년 10월에 ‘기어VR’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

     

     

     

     

    ■ 휴대폰부품-코스닥 시장 급락을 막을 수 있는 것은 IT부품주 뿐

    ㅇ휴대폰 부품업종 3/4분기 실적 좋아…
    올 한 해 동안 철저히 외면 받았던 휴대폰 부품업종 기업들의 3/4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계속해서 상향되고 있음. 하반기 신제품인 갤럭시S6+와 갤럭시노트5가 제품 stocking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


    ㅇ최근 부품업체들을 둘러싼 이슈
    1) 삼성전자가 갤럭시S6+ 및 갤럭시노트5의 판매 예상치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 2) 갤럭시A8과 같은 보급형 모델 이외에도 저가폰의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재확대될 가능성. 3)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삼성전자외 중화권 세트업체들에 대한 마케팅강화로 관련 벤더들의 대 중국 모델확대. 4) Capa. 확대 후 물량감소로 인한 극심한 가동률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회사들의 시장 경쟁력 악화 또는 퇴출.


    ㅇ코스닥 시장의 급락을 막을 수 있는 것은 IT부품주 뿐
    IT부품주들의 센티멘트가 개선된다면 의외의 랠리를 보여줄 수도 있음. 당 리서치센터에서는 휴대폰 부품업종에서 탑픽으로 심텍을 제시하며 파트론, 서원인텍, 아모텍,비에이치, 이수페타시스, 아비코전자를 관심종목으로 제시

     

     

     

     


    ■ 엔터테인먼트-2015년 끝자락, 모멘텀 HOTSPOT!


    2015년 끝자락, 엔터/음원주는 1)음원 가격 인상 발표 기대감, 2)신규 아티스트 데뷔로 라인업 강화, 3)원/엔반등에 따른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4)중국 파트너사 발표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감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엔터/레저/카지노 내 확실한 모멘텀을 확보하여 비중확대 의견 제시합니다.


    ① 2016년, 음원 가격 인상 기대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음원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이 발표될 예정, 음원 가격은 최소 20%~최대 50% 인상 기대, 권리자 수익배분율의 급격한 변화는 제한적, 이익 레버리지가 높은 음원주와 최대 권리자인 기획사에 주목 요망

    ② 신규 아티스트 모멘텀, 라인업 강화
    하반기 신규 아티스트 데뷔 예정, 에스엠의 SM ROOKIES, 와이지의 IKON 출격, 대형 기획사는 데뷔 전 노출도를 통해 팬덤을 확보한 후 공식 데뷔 → 실패 리스크 감소,


    ③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반가운 원/엔 반등
    2012년~2015년 3월,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은 cash cow인 일본에 의존도가 높은 엔터사 실적에 직격탄, 2Q15 후, 원엔 환율은 바닥을 통과, 추세반전을 시도하고 있어 엔터주 매크로 환경도 우호적

    ④ 중국 진출 확대, 현지 파트너사 발표의 시사점
    중국 시장 Value Chain중 현 시점은 가장 중요한 수익 인식 변화의 stage 구간, 현재 개런티 형식 → 1)러닝 개런티 상승, 2)대형 기획사와의 협업, 궁극적으로 3)로열티 시장 전환이 목표


    각 기획사는 2015년 연말까지 중국 파트너사 발표 계획. 중국은 관계 문화가 존재하며 급변하는  미디어법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파트너사 발표는 향후 중국 시장 진입 가속화를 시사, 중국 모멘텀 재부각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 유통-셀러브리티 문화시대의 유통업 대응

     

    요즘 3포 세대, 5포 세대라는 용어가 있다. 결혼, 출산, 내집마련 등을 포기했다는 것인데 굳이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20-30세대의 관심이 집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집값과 전세값이 급등하며2015년 2분기 주거비 부담이 사상 최대를 이루고 있고 굳이 집마련을 위해 고생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블로그차트 사이트에 따르면 블로거들이 소재로하는 블로그 카테고리 점유율은 여행, 숙박, 패션, 의류가 28%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레시피/맛집이 7.1%로 뒤를 이었다. 20-30세대는 과거 기성세대들이 주거의 안정을 통해 얻었던 효용만큼을 먹고 입고 즐기는 것을 통해 얻고자 한다.


    기성세대들이 과거에 주거에서 얻었던 효용은 연령대가 어려질수록 다른 즐거움으로 대체되고 있다. 수십년걸려 내집마련한 후 얻는 효용보다 오늘 삼시세끼 맛있게 배불리 먹는 효용이 더 커지고 있다. 기존에 주거를 통해 얻던 효용만큼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진화할 것이다. 그정도의 효용을 얻으려면 정말 합리적이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가치소비이다. 이 가치소비가 향후 소비 시장을 좌우한다.


    앞으로 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유통업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 2030세대는 기본적으로 셀러브리티문화, 즐기는 체험형 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그래서 필자는 다가올 미래의 소비트렌드가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유통업체들한테 더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체험하고 놀면서 먹고 입을 수 있는 즐거운 물리적 공간이 키테넌트가 될 수 있다. 이제 아무도 안간다며 회의에 가득찼던 오프라인 유통업체들한테는 집객효과를 창조해낼 도약의 기회가 왔다. 그들의 먹고 즐기고 노는 모습은 SNS, 미디어를 통하여 고스란히 그들의 지인들
    에게 홍보된다.


    TV속 셰프들이 사용하던 양질의 식재료를 구입하여 내손으로 직접 삼시세끼 만들어 식사를 하는 즐거움,진부한 전통명품 브랜드를 거부하고 뉴럭셔리 브랜드 가방을 찾아 기꺼이 구입하여 손에 넣을 때의 즐거움,성냥갑 같은 백화점에서 비싼 가격에 놀라기보다 넓은 쇼핑몰에서 맘껏 돌아다니며 좋아하는 뮤지컬을 한편볼 때의 즐거움, 어릴때부터 단 2개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맥주브랜드에서 벗어나 장인의 정신이 깃든 수제맥주를 한모금 넘길 때의 즐거움. 만사 다 귀찮을 때 집 앞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한끼 떼우며 커피한잔 할때의 뭔지 모를 즐거움. 이러한 즐거움을 20-30세대에게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

     

     

    ㅇ 관련기업 : 이마트,신세계,현대백화점,롯데쇼핑,BGF리테일,GS리테일,신세계인터내셔날,롯데하이마트

     

     

     

     

     

     

    갤럭시노트5 판매 호조: 대화면 & 삼성페이 KB

     

    -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가 출시 2주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음. 향상된 S펜 기능과 카메라 화소, 디자인의 변화, 기 출시된 노트 시리즈 중에서 출고가가 가장 낮은 89만원대로 책정된 점 등이 판매 호조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

     

    -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6대비 초반 판매량이 높아 대화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또한 최근 런칭된 삼성페이에 대한 긍정적 반응 역시 판매량 호조세로 연결되고 있다고 판단. 삼성페이는 출시 열흘만에 카드 등록 20만장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향후 적립포인트 카드 서비스나 교통카드 기능 역시 추가될 예정에 있어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이에 삼성페이 관련 부품주 및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IT부품주에 대한 관심 유효할 전망

     

    - 관련주: 삼성전기, 파트론, 아모텍, KH바텍 등

     

     

     

     

     

    ■ 제약/바이오-신라젠 Corporate Day 후기: 글로벌 신약을 향한 순항 중

    신라젠은 바이러스를 통한 최신의 치료방식을 통해 뛰어난 항암효과를 보이는 치료제들을 개발 및 임상 중에있다. 가장 앞서있는 파이프라인은 간암치료제(Pexa-Vec)로 현재 미 FDA 3 상에 진입한 상태로 11 월 미국에서첫 환자투약이 있을 예정이다. 신라젠의 항암 파이프라인은 부작용 없이 뛰어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은 내년 5 월쯤 KOSDAQ 에 기술특례 상장예정으로, IPO 이전에 지분정리를 통해 설립자들이 다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 [ 중국증시 ]<13:30 시황 >* 상해증시, 연휴기간 당국의 증시 안정화 노력이 지속된 데 힘입어 오전장 +0.88% 상승 마감
     

    < 이슈 >
    * 국가통계국, 2014년 GDP 수정치는 63조6,139억위안으로 잠정치보다 324억 위안 축소. 3차 산업 GDP가 잠정치보다 701억 위안 줄어든 영향
    * 재정부, 2015년 농업종합개발에 14억 8,300만 위안을 배정하여 154개 중형 관개지역 절수 시스템 및 부대시설을 건설 할 계획이라 밝힘
    * 상해증권보, A주의 MSCI지수 가입절차 진행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으며, A주의 MSCI편입으로 4,000억달러의 유동성 유입 예상

     

     

     

     

    ■ [이그전] 미국 고용데이터와 G20 재무장관회의의 주식시장 영향

     

    ㅇ미국 고용, 9 월 금리인상에 힘을 주다
    - 8 월 미국고용은 17.3 만으로 예상(22 만)보다 부진했습니다.
    - 하지만 6, 7 월 데이터가 4.4 만명이 상향되었습니다. 따라서 8월 고용은 결과적으로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시간당 임금은 2.2%증가, 주당 근무시간은 0.1 시간 증가로큰 변화는 없었지만, 모두 상향 트렌드를 이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ㅇ미국 실업률, 완전고용상태
    - 8 월 데이터가 내용면에서 양호했고, 8 월 데이터는 항상 상향수정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금리인상에 민감해졌습니다.
    - 특히 주목할 것은 실업률입니다. 연준에서는 완전고용을5.0~5.2%로 보고 있는데, 8 월 수치는 5.1%입니다. 완전고용범위에 진입했는데, 금리인상을 크게 지연시키긴 어려울 것입니다. (사실 작년에 완전고용 수준을 낮춘 적이 있긴 하니,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ㅇG20 재무장관회의의 화두, 중국
    -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중국이 가장 이목을 끌었습니다.
    - 인민은행 총재는 중국증시 하락이 마무리 국면이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중앙은행 총재의 주가전망은 실로 오랜만입니다.
    - 어쨌든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다시 위안화 절하를 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 그렇다면 남은 것은 미국 금리인상입니다. 금리인상에 시장이급락(-5%)으로 반응하지만 않는다면, 시장은 금리인상 이후 반등채비를 하고 있다는 뜻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미국 8 월 고용이 표면적으론 예상치에 미달했지만, 내용면에서는 예상치에 부합하며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② 특히 실업률은 5.1%로 Fed 가 설정한 완전고용(5.0~5.2%)에 진입하여, 금리인상 가능성을 확대했습니다.
    ③ G20 회의의 중심은 중국 위안화였는데, 당분간 급격한 위안화 절하는 없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 중국 내 온라인 게임 IP 중요성 부각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온라인 게임 IP 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중국에서 인기 있었던 온라인 게임 IP 를 보유한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현재 중국 iOS 매출 순위 상위권은 온라인 IP 기반 게임이 장악 중. 매출 순위 1 위 몽환서유와 2 위 열혈전기가 대표적이며 몽환서유는 일매출 40~50 억원 수준 추정. 따라서 중국 내 인기 국산 온라인게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엔씨소프트 수혜 예상. 엔씨소프트는 연말 블레이드앤소울 (B&S)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으로 B&S 의 인기를기반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 진입 전망. 이후에도 아이온 레기온즈, 프로젝트 S, 리니지 2 웹게임 등 IP 기반 게임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게임업종 Top-pick 으로 유지함.

     

     

    ■ 음식료-음식료, 방어섹터에서 주도섹터로의 전환

     

    과거 국내 성장을 견인했던 대형 섹터들이 최근 역성장을 하면서 새로운 섹터에 대한 대안이 강구되고 있는 상황, 최근 삼성전자, 현대차는 각각 코스피 시가총액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과거 국내 성장을 견인했던 IT와 자동차섹터의 대표주자임, 그러나 2014년 기준 탑라인(원화기준)이 전년대비 각각 9.8%, 0.7% 역성장 하고, 순이익이 각각 23.2%, 14.9% 감소하였음, 2015년도 시장 컨센서스도 탑라인이 전년대비 각각 3.4%, 0.7% 역성장하고, 순이익 또한 7.4%, 8.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이익가시성 있는 필수소비재와 성장성이 전망되는 화장품, 바이오 섹터로 수급이 쏠려 현재 타섹터 대비상대적으로 시장대비 프리미엄을 높게 받고 있음, 그러나 하반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밸류에이션을 받는 섹터 및 종목들에 대한 부담감과 우려도 확대되고 있음. 그래도 필수소비재는 Overweight! 과거 방어주 역할을 했던 음식료 섹터에서 자가성장 하는 업체들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음식료 산업은 타섹터 대비 고밸류에이션을 받는 섹터이지만(2016년 기준 평균 PER 19.0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Overweight 해야한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 3가지임
     

    1) 글로벌 성장률의 둔화로 원달러 환율이 수출주(IT, 자동차 등)에 우호적이라도 수요단에서부터 부진한 것이기 때문에 수출주들의 전망이 밝지 않아 대형섹터에 대한 투자 부담감도 존재하는 상황임
     

    2) 상대적으로 내수 수요가 견조한 내수주(필수소비재 등)가 하반기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올 확률이 높고, 글로벌 시장 및 매크로 변수 변동성이 확대되는 현재 같은 구간에서는 더욱더 타섹터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수 밖에 없음
     

    3) 또한 필수소비재가 과거와 다른 점은 최근 자가성장을 하는 업체 비중이 늘어난다는 것, 이러한 점이 필수소비재 고밸류에이션 부여에 대한 당위성을 강화시키고 있음

     

    위 3)의 음식료 산업 자가성장 THEME은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정리 가능

     

     

    ㅇ음식료 업종의 3가지 성장 Theme
    ① 기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산업의 기업화로 구조적 성장 가능(식자재유통, 양돈계열화 등) Ex)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팜스토리, 이지바이오 등
     

    ② 시대적 요구에 의한 신시장의 개화(HMR, 리큐르, 카페문화 확대에 따른 원재료 납품 등) Ex) 롯데푸드, 신세계푸드, 흥국에프엔비 등
     

    ③ 해외 수출 확대 및 신시장 진출로 성장(프랜차이즈 업체의 해외진출, 포장재 시장등의 니치마켓을 타겟팅한 해외 진출, 분유 수출 등)Ex) 동원시스템즈, MPK, 오리온, 풀무원,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등

     

     

     

    ■ 건설-주택시장, 정말 위험한가

    7/22 대책 이후 주택시장 회복세 둔화 우려 확대. 시장이 우려하는 3가지 (공급과잉,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 위축, ‘15년 분양 peak)에 대해 점검해봄

     

    주택 위주로 견조한 실적(16E 주택매출 YoY+15%) 예상되는 건설주 매수 추천. 주택시장 불안감으로 건설업종 주가는 약세를 보인 반면, 7월 미분양 주택은 다시 감소, 8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량은 YoY +45% 증가. 전월세가가 하락하지 않는 한 실수요 기반의주택경기 회복은 당분간 지속 전망. 업종 Top picks는 주력 상품으로 M/S 확대해 나가는 대우건설(신규분양, 경쟁사대비 2배 공급), GS건설(재건축 수주, 상반기 M/S 53%). 주택실적 성장성 대비 주가 급락한 현대산업은 BUY로 상향


    - 시장의 우려 1) ‘밀어내기’ 분양에 따른 공급과잉?: 2015년 전국 아파트 신규분양 평균 계약율은 88% 수준, 경남, 충청 등 일부 분양수요 둔화 지역 있으나 대형사 노출도는 14% 불과


    - 시장의 우려 2) 중장기적 금리 인상 불가피. 주택 수요 위축?: 전세의 월세화 지속 전망. 현 추세면 2년 뒤 전월세 월부담금은 가계대출 원리금상환금액의 75% 수준까지 확대, 반면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택구입 부담 축소. ‘15년 분양가는 ‘07년대비 -13%


    - 시장의 우려3) 2016년부터 분양시장 축소?: 높은 기저로 분양물량 YoY 축소는 불가피하나 30만호 이상 분양 가능, 9/2 대책과 같이 재건축 사업성 개선 시도는 지속. 대형사 M/S 확대에 유리

     

     

     

     

    ■ 미국 Misery Index가 시사하는 것

     

    ㅇ8월 미국 고용지표, Fed가 금리인상을 미루는 핑계가 되지는 못할 것
    8월 미국 비농업 고용은 17.3만명 증가하며 컨센서스 21.7만명 보다 부진했다. 그러나 8월 고용지표가 Fed의 금리인상을 후퇴시킬 정도로 부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7월 고용이 3.0만명 상향 조정되었고, 3개월 평균 비농업 고용은 22.1만명순증가 함으로서 나쁘지 않은 수치임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노동시장은 지난 2012년 이후 월평균 생산가능인구(15~64세 인구)가 6.6만명 증가한 반면, 비농업 부문의 일자리는 월평균 21.5만개 증가함으로써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는 대부분 해소되었다고 판단한다.


    ㅇ또 다른 역설, 주가 상승 없는 경기회복?
    Misery Index는 “실업률+물가상승률-실질 경제성장률”의 조합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고통을 나타낸다. 미국의 8월 Misery Index는 3.7%까지 하락했다.금융위기 이후 미국 Misery Index 하락은 주로 실업률 하락과 물가 안정 때문이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전수준까지 하락하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실질 경제성장률이4% 이상의 고성장을 달성해야 한다.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하락이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Misery Index가 이미 바닥권은 아닌지 의심을 낳는다. 미국이 고성장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미국 주식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순이익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는데, 역설적이지만 매출 회복속도보다 고용시장의 회복이 느린 “고용 없는 경기회복” 영향이 컸다.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고용시장은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춤에 따라 임금이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고 금리도 더 낮아지기 어렵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매출(경기)의 성장이 더 강력해야 한다. 매출(경기) 성장이 강력하지 않다면, 실적이 나쁘지 않지만 주식의 멀티플이 하락하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다른 역설인 “주가 상승 없는 경기회복”국면을 맞이할 수 있다.


    Fed의 금리인상 우려로 금융시장이 수개월째 몸을 움추리고 있다. 따라서 9월FOMC 이벤트는 이미 충분히 반영된 재료이다. 그러나 연준의 부양정책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시장이 경기 요인만으로 다시 강세장에 진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고용 없는 경기회복 과정에서 주식시장이 미래에 상승해야 할부분을 너무 선 반영했기 때문이다.


    상승 추세 복귀 기대보다는, 변동성만을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단기적으로 과매도 신호가 지속되고 있다. 트레이딩 관점에서 본다면, 바닥권이라고 생각한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 하락과 9월 금리인상 경계감에 일제히 하락 마감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연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어듬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1% 이상 급락하며 640P선 마저 위협했으나,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을 주도, 반등에 성공하며 650P선 초반에서 상승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자동차 부품주: 원/달러 및 원/엔 환율 약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완성차 업체가 상승세를 보이며 동반 강세
      대원강업(000430), 현대위아(011210), 동원금속(018500), 티에이치엔(019180). 티피씨글로벌(130740) 등 강세
    - 삼부토건(001470):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이틀 연속 초강세
    - 동부건설(005960): 매매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상한가
    - 보성파워텍(006910): 409.98억원 규모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 철골 납품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라온시큐어(042510): 삼성페이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행진
    - 유진기업(023410): 동양 지분 인수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 미래에셋생명(085620): 자사주 취득 결정에 강세
    - 에이텍(045660), 에이텍티앤(224110):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 추가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 코아로직(048870):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7거래일 만에 급락세
    - 부방(014470): 쿠첸과의 분할 후 재상장 첫날 급락세
    - 포스코플랜텍(051310): 대출금 연체 발생 소식에 하락세

    - CJ프레시웨이(051500): 중국 진출 기대감에 강세
    - 현대상선(011200): 크루즈사업 추진설에 강세
    - 삼성SDI(006400): 중국 매출 고성장 전망에 강세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금리 인상에 한 발 더 다가선 미국

    8월 미국 실업률 5.1%로 전월 대비 0.2%p 하락. 자연실업률에 닿아

    비농가고용지수에 대한 실망 의견 있으나
    1)15만명 이상이라면 쇼크로 볼 수 없고
    2)8월 비농가고용지수는 금융위기 이후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8만명 이상 높게 발표,

    금리 인상 가능성 제고로 증시 변동성 확대되겠으나 1,870pt 이하에서는 비중확대 유효

     

    ▪ 현대증권 : 당분간 글로벌 및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지속
    -기술적 반등 이후 증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고 있음. 8월 미 고용지표 결과(실업률 하락 vs 고용증감 둔화)에서 9월 FOMC회의에 대한 어떠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는 점에서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 예상.
    -그 밖에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 변경 시작 시점에서의 OECD + Major Six NME 경기선행지수 하락과 OITP달러화지수 상승 지속, 경기/밸류/실적 측면에서의 미 증시 불안정성 지속,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정책 딜레마 등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지속 가능성 시사. 보수적 시각 유지와 함께 중소형주 및 코스닥시장 변동성 재 확대 유의.

     

    ▪ KDB대우 :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ㅇ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고용. 그러나 고용 환경은 개선되고 있는 모습
    미국 8월 고용지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예상치 21.7만 명을 크게 하회한 17.3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부문의 고용이 1.7만 명 감소하며 고용지표 부진을 이끌었다. 그러나 평균 주간근로시간은 34.6시간으로 전월비 0.1시간 증가했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년비 2.2% 상승하며 예상치인 2.1%상승을 상회했다.

     

    ㅇ미국 소비와 투자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모습
    미국의 소비, 투자 부분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비에서는 대표적 내구재인 자동차 판매 증가가 눈에 띈다. 8월 미국 자동차 판매는 연율 기준으로 1,772만 대를 기록하며 2005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ㅇ신흥국에 대한 우려감 속 미국 9월 금리 인상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9/4일 현재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확률은 30%로 낮은 수준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에 대한 경기 우려감이 Fed의 금리 인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방어적인 관점으로 대응. 중기적으로 자동차, 중국 인바운드 소비, 배당주에 관심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은 4분기에도 의미있는 개선세가 나타나기 어렵다. 수출 부진, 기업 실적 하향 조정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결국 핵심은 PER을 결정하는 대외 환경이 될 것이다. 이는 곧 미국 금리 인상이 언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KOSPI의 레벨이 결정될 것임을 의미한다.
     

    -당사는 미국 금리 인상이 9월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핵심은 정책 신뢰성이다. 연준이 약속한 연내 금리 인상 실시와 첫 번째 인상 시점이 가지고 있는 정책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9월이 적절한 타이밍이기 때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은시스템, 현대위아, 쌍용차, 만도, 한국단자,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 호텔신라, AK홀딩스, 파라다이스, GKL, 하나투어, 모두투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SK텔레콤, KT&G, 기업은행, 우리은행, 맥쿼리인프라, 두산, 두산중공업, GKL, 메리츠종금증권, 하이트진로, 동양생명, GS홈쇼핑, 세아베스틸, 지역난방공사, 한국쉘석유

     

    ▪ 대신 : [주간전망] Macro Play의 G2 불확실성 극복기
    이번주 코스피는 전약후강의 패턴 예상. 주 초반 KOSPI 변동성 확대는 안도랠리 진입을 위한 마지막 진통과정. Macro Play의 비중확대 기회
    1) 환율 수혜주가 시장을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2)화학, 3) 상품가격 민감주들이 분위기 반전, 코스피 안도랠리 진입을 주도해 나갈 것


    ▪ 유안타증권 : 미국의 고용지표와 G20 회담

    ㅇ부진했던 미국의 고용 지표, 자세히 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다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된 상황
    -그러나 7월 고용의 수정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실업률, 임금 등은 모두 양호한 흐름을 지속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부문의 고용 부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부문은 양호한 고용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소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

    ㅇ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주 중 중국 주요 실물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나 전승절 행사 준비, 텐진항 사태 등을 감안하면 큰 기대감을 가지기는 어려움
    -단, 중국 정부의 최근 행보와 G20에서의 중국 정부에 대한 이해 표명을 감안하면 지표의 부진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나타날 것
    -당분간 G2 리스크 영향권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빠른 반등 기대감은 가지기 힘들어 보이나 현 지수 레벨과 사전적으로 G2발 리스크를 상당 부분 반영했음을 감안하면 크게 하락할 것을 우려할 필요도 없는 상황

     

    ㅇG20 회의, 4분기 이후 국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재가 포함
    -지난 주 후반 진행된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향후 G20회원국의 최 우선 과제는 투자 촉진임을 확인
    -11월 정상회담까지 각 국이 구체화된 인프라 투자 계획을 제출하기로 다짐
    -아직 의제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나 이 부분이 원활히 진행된다면, ‘선진국의 소비 경기 회복 +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활동의 재개’라는 측면에서 4분기 이후 긍정적인 매크로 환경 형성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소재

     

     

    ▪ 한국투자증권: Reality Check : Waiting for FOMC

    - 4일 발표된 미국 8월 고용지표는 엇갈리는 모습
    - 원/달러 NDF환율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200원 상향 돌파하는 등 주요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
    - 투자전략: FOMC 전까지 보수적인 시각, 환율 수혜주 주목할 것


     

     

     

     

     

     

    ■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


    -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고용. 그러나 고용 환경은 개선되고 있는 모습
    - 미국 소비와 투자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모습
    - 신흥국에 대한 우려감 속 미국 9월 금리 인상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 방어적인 관점으로 대응. 중기적으로 자동차, 중국 인바운드 소비, 배당주에 관심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중국시장의 변화에 따라 등락 보일 것

     

    MSCI 한국지수는 -1.21p(-2.55%) 하락한 46.18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99p(-2.99%) 하락한 32.14p로 마감했다. 야갂선물은 외국인의 1896계약 순매도 속에 -1.20p 하락한 226.10p로 마감했다. 이는 홖산지수로 역 1,876p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전승절 휴장 이후 개장되는 중국시장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다. 장 초반부터 시장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로 인한자본유출 가능성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금요일 이미 이와 관련된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 하락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오히려 이보다 전승절 휴장 이후 개장하는 중국시장의 변화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다.

    특히 무역수지, 물가지수,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이 발표되는 한주라는 점에서 중국영향이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주말에있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의 성명서 내용도 영향을 줄 것이다. 중국과 싞흥국과의 관계,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등이 성명서 앆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다만 금요일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완곡한 표현을 쓰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중국과 관련된 내용이 어떻게 발표되는지에 따라 변화폭은 커질 수 있다.


    즉 여러 가지 이슈들이 즐비하지만 월요일 시장은 중국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수 있기 때문에 한국시각 오전 10시 부터 시작되는 A50선물과 10시30분부터시작되는 상해종합을 주의해서 살펴봐야 된다.


    결국 이러한 중국의 영향이 커질 수 있는 하루이지만 이미 금요일 하락이 컸던만큼 하락보다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지수는 1,870~1,900p사이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 [주간전망] G2 불확실성 극복기. Macro Play에 집중


    KOSPI는 G2 불확실성에 주 초반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주 중반 이후 KOSPI는 변화를 모색해 나갈 전망이다. 1) 중국 경제지표를 확인하면서 불안심리가 완화될 수 있고, 2)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질 수 있기때문이다. 3) 국내 모멘텀이 가세하면서 Macro Play의 힘이 강해질 전망이다.

    이번주 KOSPI는 전약후강의 패턴을 예상한다. 대외불확실성에 의한 변동성 확대는 안도랠리 진입을 위한 마지막 진통과정으로 Macro Play의 비중을 늘려갈 기회로 판단한다. 1) 환율 수혜주가 시장을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2) 화학, 3) 상품가격 민감주들이분위기 반전, KOSPI 안도랠리 진입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 Macro Play(특히, 환율 모멘텀)가 필요한 이유 세가지
    첫째, 원/엔, 원/유로 환율의 상승추세가 유효하다. 원/엔, 원유로 3분기 평균 환율의전분기대비 상승반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반등 폭도 확대되고 있다. 환율 경쟁력에 대한 우려감이 기대감으로 바뀌고 있다. 유가/상품가격도 분위기 급반전에 성공했다.

     

    둘째, 환율 / 상품가격 변화가 실적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심리적 기대감이 이제는 펀더멘털 모멘텀으로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환율 수혜주 / 상품가격 민감주들의 든든한버팀목이자, 주가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셋째, 투자심리, 이익전망치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수급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KOSPI 약세국면에서도 IT, 자동차/부품 업종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Macro Play가 가능한 업종 중에서도 실적 신뢰도가 유효한 환율 플레이 업종(IT, 자동차)을 외국인, 기관이 이제는 믿고 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기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1차적인 대응은 Macro Play 중 환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IT, 자동차/부품이 최우선적인 비중확대 대상이다.

     

     

     


    ※ Macro Play 중 유가 / 상품가격 모멘텀은? 화학 업종 주목
    반면, 유가 / 상품가격 반등에 따른 변화는 아직 강하지 않다. 국제유가가 대외 변수에민감해 급등락을 반복하며 실적 개선세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Macro Play 유가 모멘텀 중에서 화학 업종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필요하다. 연속실적 서프라이즈에 이어 차별적인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Macro Play 우선순위 : 1) 환율(IT, 자동차), 2) 화학, 3) 상품가격 민감주

     

     

     

    ■ 엔터테인먼트-남자 아이돌이 군대를 간다

    ㅇ기획사별 남자 아티스트들의 군입대에 따른 영향

    SM은 동방신기 공백이 우려되지만 1) EXO의 역대급 성장 속도와 2) 2~4년마다 꾸준히 남자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고 있어 향후에도 아티스트 활동은 안정적일 전망이다.YG는 내년 탑의 입대(예정)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나 내년에도지속 될 빅뱅의 글로벌 투어와 지드래곤 등 최고 수준의 개별아티스트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7년까지 활동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2017년 지드래곤/태양의 입대(예상)로 인한 공백은 위너/아이콘의 성장 속도에 따라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ㅇ턴어라운드 시점은 코엑스 아티움 > 와이지 플러스
    핵심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인 SM의 코엑스 아티움과 YG의 와이지 플러스의 턴어라운드 시점 중에서는 코엑스 아티움이 더 빠를 것이다. 코엑스 아티움은 1) 이미 250억원의 투자를 했으며, 2) 소속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통해 극장가동률 상승과 MD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와이지플러스는 1) 화장품(문샷) 사업의 경우, 아직은 낮은 매장 당 매출 대비 사업 확장에 필요한 높은 비용(광고비 등)과2) 기타 신사업들의 초기 단계에 필요한 투자로 적어도 내년상반기까지는 영업적자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높은 성장성을 감안해 YG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로 적용했다.


    SM > YG 선호. JYP는 내년 상반기까지, 하반기는 큐브 선호
    2016년 지배주주순이익 기준 예상 P/E는 SM 19배, YG가 27배로, 1) EXO의 역대 급 성장 속도와 2) 하반기 SM 루키즈데뷔를 통한 견고한 남자 아이돌 로드맵, 그리고 3) SM 차이나에 대한 기대감 고려 시 현 주가는 YG 대비 SM의 할인 폭이 과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SM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JYP, 하반기에는 큐브를 선호한다. JYP는 2PM의 활발한 그룹 및 유닛 활동의 실적
    이 올해 4분기부터 반영되고, 큐브는 큐브재팬 설립 기대감 및내년 하반기 비스트의 돔 투어 가능성에 기인한다.

     

     

     

    ■ [전략의 중국 탐방기] 중국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들

    첫째, 순환참조 오류에 빠진 증시(기존 뷰 유지)
    9월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1994년과 2004년과는 달리 증시는 재차 패닉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9월에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않고, 중국과 한국이 재정 및 통화 확대정책을 실행할 경우 유동성 확장으로 인한 반등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① 주요국 제조업 매출 보다 재고 증가 속도빠름 ② 원자재 수출국 위험 증대. 캐리 청산 가능성 높음 ③ 국내 3분기 기업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 진행 예상 된다는 점을 감안 시 지수 반등 시 주식 비중 축소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펀드 인덱스화, 배당성향이 높은 고배당주, 현금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한 관심 확대가 필요하다.


    둘째, 중국 수요가 증가할 수 있는 산업(물류시스템 개선과 로봇)
    국내의 對중국 자본재와 중간재 수출 비중은 무려 88%나 된다. 중국은 자본재와 중간재 수입 이후 소비재를 미국(20%)에 수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중국의 수출경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것 중 하나가 미국의 중국 직접투자 증감 여부다. 미국의 중국 직접투자는 2년 연속 감소하고 있어 수출 환경 개선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미국의 경우 국제 유가가 하락 할 경우 원거리 투자가 늘어난다는 점이 위안거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신흥국의 제조업은 성장 후반 단계인 반면 유통업은 성장 초입 단계다. 중국을 중심으로 제조와 유통을 연결하고, 양자간 교역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물류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3~17년 중국 물류시장은 연 평균 1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은 물류비 부담이 GDP대비18%로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물류품질 관리와 적시성 취약한 편이며 제조업 재고 부담 확대와 생산성 둔화도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기업 효율성 확보를 위해 물류시스템 개선과 산업용 로봇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보면 물류시스템과 로봇 관련 기업인 삼성에스디에스, CJ대한통운, 에스에프에이, 고영, 로보스타 등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셋째, 중국 전세계 5위에서 2위로 도약할 수 있는 산업(엔터테인먼트)
    중국 화장품 시장은 전세계 5위에서 2013년 2위로 도약했다. 2014년부터 아모레퍼시픽 매출과 영업이익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고, 주가도 레벨업됐다. 현재 중국 엔터시장 규모는 311억 달러로 전세계 5위다. 2013년~18년 중국 엔터 산업의 연 평균 성장률은 10.9%(전세계 5.0%)로 예상되며 2위인 일본의 더딘 성장세(연 평균 성장률 0.9%)를 감안 시 2016년에는 2위인 일본 규모에 근접할 것이고, 2017년에는 일본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문화 콘텐츠에 대한 중국내 규제는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엔터산업의 경우 콘텐츠와 같은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는 부족한 편이며 최근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거대자본이 엔터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콘텐츠 수요 확대와 막대한 자금 유입으로 인해 최근 관련 산업의 해외 M&A와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확산 중이고, 엔터 콘텐츠에 대한 불법이용도 줄어들고 있다.


    국내 오락/문화 사업에 대한 중국 직접투자 확대와 국내 문화 콘텐츠에 대한 중국내 호응도 높다는 점을 감안 시 해외 매출이 있는 엔터 콘텐츠 기업인 와이지엔터, 에스엠, SBS콘텐츠허브, CJ E&M, 쇼박스, NEW, 제이콘텐트리 등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 미국 7월 고용동향: 양호한 고용개선 흐름 지속; 9월 금리인상 전망 유지 삼성

    8월 신규 취업자수 예상 하회; 반면 실업률과 시간당 임금은 예상보다 개선,8월 고용동향에 대한 평가: 전반적인 고용개선 추세 지속

    금융시장 시사점:당사는 8월 고용동향의 전반적인 내용이 미국 노동시장의 추가적인 개선을 지지하는 것으로 평가하여, 9월 금리인상 전망(확률 50%)을 유지한다.



    ■ 안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1)

    당사는 인터넷전문은행 라이선스의 가치를 최소 9천억원~ 최대 7조 8천억원으로보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은 적게는 10%(산업자본)에서 많게는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거나(금융자본) 보유하게 될 예정(산업자본, 법 개정 후)이다. 인터넷전문은행 라이선스 획득시 가치는 50%의 지분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한국금융지주, 은산분리법 개정 후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카카오(035720)와 인터파크홀딩스(035080)의 시가총액 증가액은 최소 4,500억원에서 최대 3조 9천억원으로 추산된다. 10%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날(064260), KG이니시스(035600), NHN엔터테인먼트(081710), NH투자증권(005940) 등의 시가총액 증가액은 최소 900억에서 최대 7,800억원일 것으로 기대된다.

     

     

     

     

    ■ 스몰캡 추천주


    ㅇ한솔테크닉스
    성장성이 약화되고 있는 한국 IT산업에서 크게 주목되는 한솔테크닉스->3Q15 실적 대폭 개선
    3Q15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77.6%qoq, 222.7%qoq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휴대폰 EMS사업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한솔라이팅 합병효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1,950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팬오션
    회생 졸업 그 후, 빠른 회복 중
    회생 졸업 그 후 한 달, 운영선대 회복속도 빨라
    운영선대 증가와 운임 상승을 반영하여 하반기 실적추정 상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200 / 전일종가: 4,810
    신영증권 엄경아

    ㅇ진성티이씨
    업황부진 불구 탄탄한 성장스토리 보유
    글로벌 메이저 업체 아웃소싱 확대 수혜와 캐터필러향 매출비중 증가
    중국법인 수익성 개선 및 미국 법인의 신규 고객사 확보로 외형성장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 / 전일종가: 5,190
    부국증권 김경덕

    ㅇ아이마켓코리아
    무궁무진한 사업확장 가능성
    안정적 기반 위의 사업확장 잠재력은 Premium 요인
    헬스케어(의약품/의료소모품) 유통의 성장 잠재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 / 전일종가: 30,550
    NH투자증권 김진성

    ㅇ선데이토즈
    40~50대의 힘을 보여주세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성장에도 40대와 50대는 지난 1년간 각각 27%, 19% 게임사용을 중단하였음
    매일 1,000개씩 신작 게임이 출시되는 모바일 게임시장은,마케팅비의 경쟁적 증가와 더불어 기존 유명 IP를 활용한게임의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 / 전일종가: 17,000
    유안타증권 이창영

    ㅇ서원인텍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고배당주
    2015 년 실적 : 2Q15 를 바닥으로 3Q15 에 반등 전망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IT 고배당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 전일종가: 12,500
    SK증권 박형우 
     
     

    ㅇ 삼강엠앤티
    고객님인 삼성중공업의 성동조선해양 위탁경영? 문제없음!
    일본의 최근 수주몰이 더 거세지고 있음: 일본 2개 선사 2만TEU 발주
    사측의 공정공시 하반기 전망: 영업이익 100억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 / 전일종가: 6,320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한섬(020000)
    - 올해 상반기 가계 의류 소비 5.8% 감소 vs. 동사의 자사 브랜드 매출 14.6% 증가
    - 성장이 멈춘 시장에서 자력으로 고성장 할 수 있는 능력이 주가 상승에 Key Driver
     

    ㅇSK텔레콤(017670)
    - 변동성 심한 시장에서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장점 부각
    - 9월 중순 이후 1년내 자사주 4천억원 규모를 취득하고 일부는 연말까지 취득하며, 기말배당금 9천원으로 상향 가능성 높음

    ㅇ엔에스쇼핑(138250)
    - 쿠킹쇼 등 신사업 진출 긍정적
    - 개별소비세 인하 수혜 기대
     

    ㅇ엘아이에스(138690)
    - 국내 사후면세점 압도적 1위 회사가 될 것으로 예상
    - 중국 소비자와 한국 소비재 기업 양쪽을 잘 알고 있어 향후 K쇼핑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장 기대
     

     

    [하나대투증권]
     

    ㅇ레드비씨(184230)
    - 2분기부터 신규 서비스 매출 발생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 2015F PER 10.8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19.8배 대비 저평가
     

    ㅇLG디스플레이(034220)
    - 3분기 예상 영업이익 4,4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 2015F PBR 0.7배로 역사점 저점 수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ㅇ대한제강(084010)
    - 유통가격 강세 속에 9월부터 철근 내수 판매량 재차 회복 전망
    - 철스크랩 가격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 예상
     

    ㅇ쇼박스(086980)
    - 영화 ‘암살’ 흥행으로 3분기 실적 개선 예상
    - 추석 시즌 개봉 예정 영화 ‘사도’의 흥행 기대
     

    ㅇ제닉(123330)
    - 홈쇼핑 부문 정상화로 분기 매출 40억원 이상 가능할 전망
    - 국내/중국 ODM 부문은 메이저 브랜드 업체 중심 매출 확대 지속 기대
     

    ㅇCJ E&M(130960)
    - 시청률 제고에 따른 광고 매출 증가 및 트래픽 점유율 확대 예상
    - 중국 거점 확보를 시작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기대
     

    ㅇDRB동일(004840)
    - 산업의 성장 속에 제한된 경쟁으로 실적 개선 지속 기대
    -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전망
     

    ㅇ롯데칠성(005300)
    - 음료시장 판촉 완화 및 주류 부문 매출 개선세 긍정적
    - 맥주 공장 증설로 향후 맥주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5%→15%)
     

    ㅇ모나미(005360)
    - 고급 볼펜 판매 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 확보 기대
    - 용인 부지의 개발 단지 지정으로 자산가치 부각 전망

    ㅇ대우증권(006800)
    -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에 따른 수익성 호조 및 배당성향 상향 기대
     

    ㅇ국도화학(007690)
    - 업황 호조에 따른 하반기 실적 양호할 전망
    - 2015년 예상 배당수익률 3% 수준으로 배당 매력 부각 기대
     

    ㅇLG이노텍(011070)
    - 카메라 모듈 부문 호조로 15년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
    - 차량 부품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기대감도 긍정적
     

    ㅇ롯데케미칼(011170)
    - 폴리머 가격 강세로 3분기 실적 견조할 전망
    - 9~10월 집중된 정기보수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효과 예상
     

    ㅇSK텔레콤(017670)
    - 9월 통신 시장 안정화 예상에 따른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 제 4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단통법 수정 등 규제 리스크 해소 예상
     

     

    [한국투자증권]
     

    ㅇSK텔레콤(017670)
    - 정부의 규제 리스크가 완화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 가능성, 배당금 증액 가능성 등 주주우선시 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 유효
    - 비통신사업의 성장성이 제고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트래픽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3분기 수익성
    개선 예상. 방통위 제지(10월1일~7일 영업정지)에 따른 수익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현대증권]
    ㅇ코나아이(052400)
    - 금융과 통신에 사용되는 IC칩 OS와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기술력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중
    -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큰 폭 개선, 주요 실적 성장 요인은 해외부문 매출 증가에 기인, 신규 플렛폼 사업 매출 하반기 가시화 기대
     

    ㅇ아스트(067390)
    - 글로벌 민간 항공기 시장 성장으로 동사의 수주 잔고 지속 증가, 하반기 주요 완제기 업체로부터 추가 수주 예상
    - 해외 최대 고객의 구조조정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 높은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점진적 외형 성장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미국증시 휴장- 미국증시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ㅇ 노사정 토론회- 노·사·정 토론회 9월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노·사·정은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이라는 쟁점 안건을 주제로 공개토론을 진행할 예정.

    ㅇ 남북, 이산가족 상봉 적십자 실무접촉- 남북은 9월7일(월)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할 예정. 남북은 이번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일정, 장소, 방문단 규모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이산가족 상봉시기는 추석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됨.

     

    ㅇ CPhI Korea(제약전시회) 2015
    - CPhI Korea 2015가 9월7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CPhI Korea는 세계적인 제약 전시회 CPhI의 한국 버젼. CPhI는 전세계 주요 제약 시장 거점에서 연간 9회 개최(유럽, 중국, 일본, 인도, 남미, 아세안, 러시아, 터키, 한국)되며, 전세계 제약 산업 종사자가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제약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
    - 전시품목 : API, 알칼로이드, 아미노산, 항체, 항생 물질, 항균성 방부제, 산화 방지제, 생체 촉매, 바이오 클러스터,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응용 생물학 기술, 캡슐/캡슐화, 코스메슈티컬 원료, 키랄의약품 및 중간체, 사이토카인, 진단시약, 건강 보조식품 원료, 섬유질, 약물전달 시스템, 유화제/가용화제, 효소, 첨가제, 정밀화학, 완제의약품, 식품 첨가물 등.

    ㅇ JYP 데이식스 데뷔
    -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밴드 DAY6(데이식스)가 9월7일 데뷔 미니앨범 'Congratulations'를 갖고 정식 데뷔할 예정.
     

    ㅇ 흥국에프엔비 주식 29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에 1% 넘게 하락
    * 국제유가, 9월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2.44%), 독일(-2.71%), 프랑스(-2.81%)
     

    * '골드만삭스 불법판매' 논란 일었던 말레이시아채권 투자… 국내 연기금•보험사 1,300억원 손실… 외환위기 후 해외채권 최대 손실… 원금 6,400억원 회수도 불투명
    * "美 금리인상땐 세계 성장률 0.3%P 하락"… 리가르드 IMF총재, G20회의서 경고 "신흥국이 더 큰 타격"
    * BoA "9월" 골드만삭스 "12월"… 월가도 전망 엇갈려
     

    *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타협대상 아니다"… 최경환 부총리 재확인… 한노총 "노사정대화 중단될 수도" 반발
    * 정부가 만든 '앱'이 그렇지… 400여개 연내 정리… 관리 엉망 정부 홈피도 대거 폐기
    *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기간중 임금 달라"… 결국 직장 폐쇄
     

    * 네이버•다음 CEO 국감증인 추진… 새누리 "포털기사 편향적… 정무위•교문위 등서 신청"
    * 安 "낡은진보 청산이 野 바로 세우기"… 문재인•혁신위 다시 정면 비판… 文과 맞짱토론 가능성
    * 이르면 오늘 軍 대장급 인사… 합참의장은 육군서 나올 듯
     

    *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말로만… 마사회 등 35곳 비정규직이 더 많아… 코레일테크는 정규직의 20배
    * 사우디 "이란核 눈감을테니 통큰 투자 해주길"… 살만 국왕 대규모 투자단 이끌고 첫 방미… 규제완화 약속, 금융•헬스케어 투자 원해
    * "3분기 경제성장률 1%대로 떨어질 수도"… 국제금융업계 전망, 中 성장둔화로 수출 위축
     

    * 베트남, 최저임금 12.4% 인상… 동남아 저임금 매력 '뚝'
    * 우리은행 지분매각 탄력… 금융위, 중동 국부펀드와 협상돌입… 공자위 사무국장에 이명순씨 내정
    * LG전자 OLED TV 상반기의 5배 판다… 구본준, IFA 직접 찾아 세일즈
     

    * 삼성SDS 몸집 키우기… 에스원 보유 보안솔루션회사 시큐아이 인수
    * SK, 차이나가스와 LNG 물류 합작사… 신성장동력으로 중국 에너지사업 확대
    * 삼성정밀화학 마침내 턴어라운드… 3년만에 흑자전환… 원가 20% 줄이고 新시장 개척한 게 주효
     

    * '조선 빅5' 금융권 빚 50조 넘었다… 수출입•산업은행이 절반 대출
    * 현대차 전세계 SUV '투싼'으로 통일… 중국 실적악화 만회 위해 신형투싼 긴급 투입… 年 15만대 판매 목표
    * 담배•술에 편중된 제주공항 면세점… 전체 매출의 25% 차지… 보루당 2만원 이상 싼 담배가 첫 1위
     

    * 뭉칫돈 몰린 中공모주펀드 애물단지 전락… 2개월새 1,700억원 이탈… 中정부 IPO 중단 조치•8월 증시 폭락 영향
    * 추자도 인근서 낚시어선 전복… 10명 사망•3명 구조… 너울파도 예고에도 출항… 승선인원도 몰라
    * [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에 1% 넘게 하락.
    - 뉴욕증시는 8월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인상 결정 시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한편, 뉴욕증시는 오는 7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아 휴장할 예정.
     

    - 美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17만3,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치로,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임. 다만,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당초 21만5,000명 증가에서 24만5,000명 증가로, 6월 고용은 23만1,000명 증가에서 24만5,000명 증가로 각각 상향 조정. 한편, 8월 실업률은 5.1%로 이전 5.3%보다 낮아졌음. 노동자의 시간당 평균임금도 전월대비 0.3% 증가한 25.09달러를 기록. 시장에서는 실업률이 하락하고 6월과 7월 고용자 수가 상향 조정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8월 고용 증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실망스러운 부분이었다고 분석.
     

    -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금리 인상 시기 진단도 엇갈린 모습.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Fed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부터 정상화할 때가 됐다고 밝힘. 반면,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부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함.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광업, 자동차,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 유틸리티,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로 휴장.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6,102.38pt (-1.66%)

    -S&P 500지수 1,921.22pt(-1.53%)

    -나스닥지수 4,683.92pt(-1.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97.62pt(-1.80%)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혼재된 신호를 보냄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산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소재와 금융 업종이 낙폭을 키우며 증시 하락을 주도. 듀퐁(-3.88%)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2.23%)의 주도로 소재 업종이 하락하였고, 금융업 하락세는 골드만삭스(-2.53%)가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ECB의 양적완화(QE) 프로그램 연장 가능성 시사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

     

    - WTI유가는 ECB 디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수요위축과 공급과잉 우려가 상존하며 하락압력을 받아 전일대비 $0.70(-1.50%) 하락한 배럴당 $46.05에 마감

     

    미국의 헬스케어 업종부문 고용이 경기회복과 고령인구 증가, 오바마케어 정책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인 10.7%를 기록. 이는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보험 확대지원정책에 따른 결과 (Bloomberg)

     

    미국의 지난 8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173000명을 기록했다고 4(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 실업률은 5.1%로 집계 (Bloomberg)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이 위안화 가치 절하뿐 아니라 절상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중국정부에 전달 (FT)

     

    구글이 중국 본토 시장으로 5년만에 재진출을 준비 중. WSJ은 구글이 올해 안에 중국 정부의 승인을 얻어 구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의 중국 시장 버전을 배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 (WSJ)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구조 개편을 진행 중인 블랙베리가 모바일 보안업체 굿테크놀로지(Good Technology) 42500만달러( 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4(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Bloomberg)

     

    최근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발을 넓히고 있는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업체 샤오미가 2016년부터 노트북 생산에 들어갈 전망 (Market Watch)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중국 최대 고속철 회사인 중궈중처(CRRC)가 미국 동부에 첫 조립공장을 짓고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지하철 객차 284량 공급할 예정

     

    -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1인당 의료비 지출이 전년보다 2% 늘어난 314000( 31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 75세 이상 노인들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5%지만 의료비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3%

     

    -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내년 한국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전망했던 3.5%에서 3.3%로 수정할 것이라 발언

     

    - 산업은행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에 금호산업을 인수할 가격을 다시 써내라고 통보, 최소 7000억원 선이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 제시

     

    -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 매각을 결정하는 영국 테스코는 6(한국시간)에 이사회를 열어 배당과 관련해 1조원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다룰 예정

     

    - 앞으로 중국 공상은행이나 모건스탠리처럼 한국에 지점을 내려는 외국은행들은 사무소 설립을 거치지 않은 채 바로 지점인가 신청 바로 가능해져

     

    - 부산과 대구의 부동산 시장은 호조세 지속, 올 들어 지난 3일까지 청약경쟁률이 높은 상위 20개 단지 가운데 15곳이 부산·울산·경남·대구에서 나왔고, 그 중에서도 12개 단지는 부산과 대구에서 나와

     

    -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하면서 전셋값 상승폭 확대,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대비 0.26% 상승하며 지난주 0.25%보다 오름폭이 커져

     

     

     

     

     

    ■ 오늘의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비트컴퓨터 1,320 5 4.89
    동국제강 6,008 4 2.44
    톱텍 4,423 1 -10.95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한국정보인증 3,869 20 0.70
    톱텍 4,423 5 -10.95
           
           
           
    ☞ 기관 매수강도 Top2
    1. 비트컴퓨터
    -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원격진료 플랫폼 성장
    2. 동국제강
    - 기관 수급 양호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한국정보인증
    - 생체인증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
    2. 톱텍
    - 자회사 소재사업 매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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