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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9(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9. 9. 07:50
15/09/09(수)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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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10일(목)
- 쿼드러플 위칭데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APEC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 국정감사(1차)
- 에코쇼 2015
-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 금융위, 민간 서민금융사 역할 강화안 발표 예정
- CJ그룹 이재현 회장, 대법원 상고심 선고
- 부산창업박람회
- 석유화학산업 국제통상 세미나
-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15" 개최
- 7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 8월 수출입물가지수
- 美) 7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 美) 8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독일) 7월 경상수지(현지시간)
- 영국) 8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中) 8월 소비자물가지수
- 中) 8월 생산자물가지수
- 中) 8월 M2 통화공급
- 日) 7월 공작기계수주
- 日) 8월 기업물가지수(CGPI)■ 09.09 장마감 - 일본 니케이 지수 폭등! KR
ㅇ아시아 시장 : 양호한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에 반응하며 아시아 증시는 전체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일본 주식시장은 아베 총리의 서한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은 전일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한 영향에 니케이 지수가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여기에 아베 총리가 BOA 일본 지점장에게 일본에 대한 투자 확대 건의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폭을 키웠다. 또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증시가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고, 엔화마저 약세흐름을 보이자 결국 니케이 지수는 큰 폭 상승하며 +7.71%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정부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재정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장 초반 부터 중국 주식시장은 서킷브레이커 제도 도입 방안 검토 소식, 중국 정부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재정 정책을 강화할 것이며 배당소득에도 세제 혜택을 줄 것이라는 소식 등에 상승세를 보였다. 항셍H 지수 또한 DB에서 13,000p를 목표로 잡으며 상승 폭을 키웠다.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23% 상승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증시의 상승 흐름에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에 반응하며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는 등 상승 흐름을 보였다. 여기에 중국과 일본이 상승 폭을 확대하자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55.52p(+2.96%) 상승한 1,934.20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22.45p(+3.52%) 상승 마감했다.금일 당사는 코스피 지수가 1,890~1,910p 사이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중국과 일본의 상승에 반응하며 코스피 지수는 큰 폭 상승한 1,934.20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하락했다. 전일 미 달러화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약세를 보였다. 특히 중국의 적극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신흥국과 상품환율이 1~2%내외 강세를 보였다. 이로인해 달러/원 NDF 환율도 1194.85원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역외환율로 인해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94.00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그뒤로 홈플러스 매각 대금관련 이슈로 잠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이 영향은 단기적인 영향이라는 점에서 재차 낙폭을 확대했다. 그뒤로 코스피 지수가 +2.00% 넘게 상승을 하는등 주가지수 상승도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의 낙폭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는 특히 외국인의 코스피 거래에서 장초반 순매수를 보이는등 매도가 멈췄다는 점에서 롱스탑 물량들이 크게 유입된 결과였다. 그러나 OECD경기선행지수가 여전히 전월에 비해 하락하는등 글로벌 경기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낙폭은 제한적이었고 외국인도 장후반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단이 제한된 모습이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11.50원 하락한 1189.4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국채선물은 증시상승으로 하락했다.장 초반 전일 미국국채선물의 하락 영향으로 하락출발했다. 이후 코스피가 50p넘게 급등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선물은 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소 유입되면서 3년물은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다만, 금통위와 다음주 화요일의 만기를 앞두고 변동폭은 제한적인 모습이었다. 결국 3년물 국채선물이 외국인의 +6,318계약매수세속에-4틱 하락한 109.56에 마감했으며, 10년물 국채선물 -1,083계약 매도세 속에 -25틱 하락한 124.74에 마감했다 .당사는 금통위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금일 흐름은 당사의 전망과 일치했다.
ㅇ글로벌 시장
미국의 JOLTS가 발표된다. 전일 발표한 LMCI고용환경지수가 일부에서 제기되는 우려감을 완화시키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용관련지표인 JOLTS 또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간다면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할 것이다. 유가가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이후 상승을 보인다면 관련섹터의 상승으로 상승 폭은 커질 것이다.■ [STORY 전략] 증시, 한발 물러서서 다시 보자
- 재고, 유가, ROE 그리고 이를 반영한 PBR은 이미 금융위기 저점 수준에 있고, 신흥국지수와 교역량, 유가는 달러 표시로 인해 부진이 과장되어 있습니다.수년간 글로벌 증시를 관통하는 변수는 유동성과 환율입니다. 모두 한국 증시에는 긍정적 영향이 미미했지만 변화가 보입니다.수출부진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자세히 보면 희망이 보이고, 이익지표는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입니다.
-급락 이후 고민은 지금이 본격 하락의 시작인지? 아니면 마무리 국면인지? 일 것입니다. 우리는 후자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국가별 유동성 확대가 시차를 두고 진행되고 있는데, 이제 한국의 차례가 왔습니다. 미국 금리인상은 달러 약세, 유가 강세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환율 정상화는 주도주 변화요인입니다. IT HW, 화학, 은행, 증권, 가스, 건설 , 정유가 관심 업종입니다.■ 이차전지-연비 규제 과징금 폭탄. 해법은 전기차. 선택 아닌 필수!
ㅇ 투자포인트
1. 글로벌 자동차 연비 규제 갈수록 심화. 중국도 강력한 규제 예고
- 미국 정부의 CAFE(기업평균연비) 규제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 업체는 신차의 평균연비를 2016 년까지 34.1MPG(14.4Km/L), 2025 년까지 56.2MPG(20.4Km/L)에 부합하도록 규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0.1MPG 당 5.5$의 과태료를 부과.- 유럽연합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강제 규제. 2015 년까지 130g/Km,2021 년까지 95g/Km 목표. 벌금은 2018 년까지는 단계적으로 누진되는 구조이며 2019 년 이후에는 초과 g 당 95 유로가 일괄 적용.
- 중국 역시 최근 연비 규제 강화. 2016 년까지 14.5Km/L, 2020 년 19.9Km/L. 규제를통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가 목적. 중국은 연비 미충족시 판매 금지 방안도 검토. 한국도 2020 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97g/Km, 연비 24.3Km/L 로 규제 강화.
2. 과징금 규모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 2020 년 기준 미국은 대당 $500, 유럽 $3,700!
- 연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미충족시 발생되는 과징금 규모는 자동차 제조업체에는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 미국의 경우 2020 년 규제 기준 적용시 과징금은 연비 35MPG 승용차 기준 대당 $500 수준이며 백만대 판매 가정시 5 천억원에 달함. 유럽의 경우2021 년 기준 적용시 이산화탄소 배출량 130g/Km 승용차 기준 대당 $3,700 수준이며백만대 가정시 4 조원 규모.
3. 전기차는 선택 아닌 필수. 당분간 PHEV 중심으로 고성장
- 전기차는 강화되는 연비 규제 대응을 위한 가장 현실적 대안. 내연기관의 효율 향상은 이미 한계상태이며 수소연료전지차와 같은 친환경차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 전기차 시장은 당분간 PHEV 중심으로 성장 전망. PHEV 는 순수 전기차의 최대 약점인 주행거리 제약에서 자유롭기 때문. 올해 하반기 전기차 신차 대부분 PHEV. 중국 BYD 는 베스트셀링 PHEV 모델 Qin 이후 Tang, Song 등 SUV 형태의 PHEV 신차 연속 출시. BMW 는 5 개 모델의 PHEV 신차 출시 계획 중.
4. Top Pick: 삼성 SDI(Buy/TP135,000 원)
-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장 본격화. 신규라인은 급증하는 중국 수요 대응 위해 조기 가동 시작. 가동률 상승 추세를 고려할 때 16 년 전기차 배터리 매출 1 조원 돌파 가능
- 중대형전지 사업은 매출 성장 본격화에 따라 적자 규모는 빠르게 축소될 전망. 이에따라 삼성 SDI 의 전사 영업이익은 15 년 98 억원에서 16 년 1,928 억원으로 크게 개선될전망.
■ 2015년 8월 고용동향 (취업자 25.6만명 증가)
◇ 8월 취업자는 前年이른 추석에 따른 높은 증가세에 대한 기저효과(14.7월 50.5→8월 59.4만명) 등으로 인해 증가폭이 전월대비 둔화(25.6만명)* 취업자 증감(전년동월비, 만명): (’15.4)21.6 (5)37.9 (6)32.9 (7)32.6 (8)25.6
ㅇ 작년의 경우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추석전 인력수요 증대효과*가자영업자 중심으로 8월에 선반영된데 주로 기인* ’14년 추석: 9.7~9일 → 8월에 반영, '15년 추석: 9.26~28일 → 9월에 반영
ㅇ 전월비로는 10만명 수준 증가하며 고용증가 모멘텀 유지* 취업자증감(전월비, 계절조정, 만명): (’15.4)△9.4 (5)△2.2 (6)2.1 (7)12.2 (8)9.9ㅇ 전체 취업자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임금근로자 증가세는 상용직(8월 51.0만명 증가)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전년동월 수준(53.6만명) 유지* 취업자증감(전년동월비, ’14.8→’15.8, 만명): (임금근로자)53.6→53.6 (비임금근로자)5.7→△27.9
◇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ㅇ 실업률은 3.4%로 0.1%p 상승, 청년 실업률은 8.0%로 △0.4%p 하락
◇ 향후 기저효과 완화(14.8월 59.4만→9월 45.1만명), 내수회복세지속 등으로 고용증가세가 개선될 전망
ㅇ 추경 등 재정보강 조기집행, 소비 활성화대책 등 정책노력을강화하고 노동개혁 등 4대부문 구조개혁 가속화■ 2015년철강산업의현주소,그리고ForwardLooking(I)-철강산업 4대이슈 점검 및 강종별전망
▣ 강종별로 업황 전개 양상 차별화될 전망
4가지 요인별 현황에 비추어 볼 때 향후에도 철강산업의 전반적인 부진이 예상되나, 개별 이슈에 대한 노출 수준에 따라 그 전개 양상은 강종별로 다르게 나타날 전망이다. 철근 및 형강의 경우 설비 축소와 당국의 수입규제, 건설수요 회복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전개되겠지만, 후판과 강관은 중국 철강재와의 경쟁 및 조선 등 전방수요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자동차분야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최근까지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였던 냉연 및 특수강의 경우 국내 자동차업계의 성장세 둔화로 인한 정체가 우려된다. 그 중에서도 특수강 시장에서 현대제철의 영향력 확대로 인한 경쟁구조의 변화가 매우 중요한 시장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 2015년철강산업의현주소,그리고ForwardLooking(II)-업체별 추정시나리오와 향후전망
ㅇ 포스코: 수익성 둔화에도 보수적인 투자 기조와 비부채성 자금조달을 통해 재무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계열 전반의 재무부담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ㅇ현대제철: 자동차 Captive Market에 기반한 우수한 현금창출력으로 차입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자동차용 제품에 의존적인 수익구조는 재무구조 개선 수준을 저해할 수 있다.
ㅇ세아그룹: 현대제철의 특수강 시장 진입과 자동차산업의 수요 둔화가 진행될 경우 재무안정성이 약화될 수 있다. 또한 저유가가 장기화되고 있는 점도 에너지용 강관 비중이 높은 세아그룹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ㅇ동국제강: 건설수요 회복에 힘입어 철근/형강을 중심으로 단기적인 실적 반등이 기대되나, 후판부문의 구조조정이 적기에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근본적인 재무구조 개선은 어려울 것이다.
■ 채권시장 전문가 95.7%, 9월 기준금리 동결(1.50%) 예상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한컴지엠디(077280): 중국 모바일 포렌식(증거 수집·분석)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 부방(014470),쿠첸(225650): 변경 상장 후 동반 약세를 보이던 주가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초강세
- 아이리버(060570):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행보에 상승세
- 한국선재(025550): 올 들어 아파트 건설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건설용 철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 소프트포럼(054920): 보안 소프트웨어 관련 특허취득 소식에 장초반 상승세
- 동서(026960): 원두값 하락에 하반기 월감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전망에 강세
- CMG제약(058820): 조현병·천식 치료제의 미국 FDA 허가 신청 계획 소식에 강세
- 게임주: 정부가 웹보드 게임 규제를 재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웹보드 게임 관련주들이 상승
NHN엔터테인먼트(18171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다음카카오(035720) 등- NAVER(035420): 엔화 강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
- LG하우시스(108670): 건자재 사이클은 이제 시작이라는 분석에 강세
- LG생명과학(068870): 자체적으로 개발한 품목들의 매출 증대로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기록 전망에 강세 전환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피치 "中 지방정부 부채 심각하지만 통제가능"
- 日닛케이, 1천포인트(5.76%) 이상 폭등…18,430.25
- 투자 전용 '코스피 벤치마크지수' 나온다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옐런이 중시하는 JOLTs 주목
- 7월 가계대출 9.5조원↑…역대 3번째 큰 폭 증가
- <도쿄증시-오전>'中증시 급등+아베 자신감'에 폭등…5.67%↑
- 현대차, 6세대 신형 아반떼 출시…내년 70만대 판매
■ 세계경제 비관론 평가 및 투자기회 측면 상품시장 점검
결론 : 상품시장이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풍부한 유동성 및 신흥국 인프라 투자 수요 등으로 상품시장 투자매력
Focus I. 세계경제 비관론 확산ㅇ세계경제 저성장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G-2 불안요인 부각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저성장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최근 상품가격 급락으로 세계경제 비관론 확산
- 1990년대 일본 자산가격 급락을 시작으로 2000년대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2010년대 들어 중국 금융위기 가능성 부각
- 2000년대 미국/영국/스페인 생산인구비율이 정점 이후 및 2010년대 한국/캐나다/호주/러시아/폴란드 인구구조 악화
Focus Ⅱ. 역발상 전략 - 위험 vs 기회ㅇ 세계경제 비관론 평가 및 전략적 통찰력
- 중국경제 금융위기 가능성 – 국가부채 GDP 대비 51.3%, 지방채 발행 3.15%p 이자개선 효과, IPO 750억달러 자본확충
- 중국경제 성장둔화 우려 – 2016년 AIIB 자본금 1,000억달러 출범 & 신(新) 실크로드 가동, 8,000억달러 아시아 투자수요
- 미국 금리인상 우려 – 민간소비 미국경제 70% 차지, ‘금리인상 → 달러화 강세 → 소비여력 증가 → 성장확대’연결
Focus Ⅲ. 기회 측면의 상품시장 투자매력ㅇ 상품시장 과매도 국면 & 수급여건 개선
- 원유시장 - 중동지역 Dubai 손익분기 유가수준 50달러대, 미국 Shale-Oil 손익분기 유가수준 60~80달러 수준 등
- 금속시장 – 2011~12년 고점대비 금가격 40% 하락, 달러화지수 30%대 상승, 미국 실질금리 저점대비 1.50%p 상승 등
- 농산물시장 – 내년초까지 엘니뇨 가능성 80%, 과거 기상이상 당시 곡물가격 60~70% 급등, 미국 곡물수출 비중 30% 등
■ 정유/석유화학-4분기를 보자 ! 코오롱인더를 사자 !
☞ 국제유가: 당분간 WTI기준 40~50$/bbl 박스권 흐름, 3백만b/d 이상의 초과공급이 상단 압박 & Tight Oil BEP Cost인 40$/bbl이 하단 지지. Cf. [미국 오일리그 수감소 Vs. 이란 원유생산량 증가] / [미국 금리 인상 Vs. 중국 원유수입량 증가]
☞ 정유: 환율 상승 불구,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정제마진 감소로 3분기 실적1분기 실적 수준으로 회귀. 하지만 유례없는 유가 하향 안정세하의 동절기 진입으로4분기 가파른 실적 개선 기대. 4분기 겨냥한 분할 매수 추천. S-Oil Top-pick.
☞ 석유화학: 상반기 NCC 정기보수에 힘입은 2분기 스프레드 강세의 후유증으로 인해, 스프레드 약세 불가피. 3분기 감익에 이어, 비수기 진입으로 4분기 큰 폭의 실적감소 예상. 보수적 대응 추천. 코오롱인더 Top-pick.
☞ 코오롱인더: 원재료 가격 약세·환율 상승에 따른 3분기 호실적(영업이익 615억원), 패션 성수기 진입에 따른 (석유화학 업종 비수기) 4분기 실적 차별화(영업이익 952억원) 및 소송 비용 소멸에 따른 ‘16F PER 6.1배 저평가, 적극 대응 추천.
■ 아이폰6S – 새로움을 기대해보자 KB
- 현지시간 9일(한국시간 10일 새벽 2시), 아이폰6S와 6S플러스가 공개될 예정. 디자인은 전작과 비슷하나 3D터치 적용, 카메라 성능 향상 등의 변화를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우선 아이워치에 적용되었던 포스터치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평가받는 3D터치가 적용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3D터치는 사용자의 터치 동작을 세 단계로 구분하여 인식하는데, 화면을 터치하는 것, 누르는 것에 추가로 화면을 깊게 누르는 동작까지 인식하게 한 것으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임. 아이폰 외에도 4세대 애플TV와 12.9인치 대화면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 관련주: 나노신소재, 슈피겐코리아, 유테크, 아바텍, 이라이콤, 파인테크닉스 등■ [박옥희의 유레카 경제] 위안화 절하, 더 진행된다고 전망하는 이유
소비를 부양하는데 한계가 있고, 해외로의 자금 유출이 불가피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위안화의 추가 절하를 용인하고 수출 개선에 무게를 둘 것으로 전망된다. 위안화 절하에 따른 수출 개선 및 수입 부진으로 무역흑자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투자수지 적자분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위안화 약세와 수출 개선은 제조업 서베이 지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흔들리는 니케이. 일본경제, 금융, 정책상황 점검
니케이 지수 변동성 확대. 금융부양에도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음. 엔화의 강세 전환 역시 부담으로 작용 다만 향후 강한 금융부양은 제한. 엔화강세와 경기둔화 양상이 지속된다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높음
■ 2016 년 예산안 : 경기보다는 중장기 성장동력 및 재정건전성에 방점
2016 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었다. 2016 년 정부 총 지출금액은 387 조원으로 2015 년 대비 약 3.0% 증가한수치로 성장률로 보면 2013 년 이후 최저치이다. 지출 내역을 살펴봐도 단기적인 경기 부양 성격 보다는 재정건전성 유지와 중장기 성장 동력 유지에 힘을 쏟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용 및 복지에 대한 지출 금액및 비중은 2013 년 이후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ㅇ2016 년 정부예산안 확정, 총 지출 387 조원으로 전년비 3.0% 증가
- 정부 2016 년 예산안 확정. 총 지출 387 조원으로 2015 년 대비 3.0%(11.3 조)원 증가
- 정부는 2016 년 기준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2.3% 전망. 2016 년 이후 재정 적자 폭 완만하게 줄이며재정 수지 단계적 회복 의지 표명.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 역시 40%대로 상승. 최경환 부총리는 인터뷰를통해 재정건전성과 경기활성화 사이의 균형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언급
ㅇ고용확대 및 신성장 산업에 대한 지원은 지속, SOC 신규 투자는 감소
- 2016 년 정부 예산안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을 쓴 부분은 문화 (+7.5%, 6.6 조원)와 보건복지노동(+6.2%,122.9 조원). 일자리 확보와 신 성장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기조 유지
- R&D 분야 전체 지출액은 전년대비 거의 유사한 모습이나,( +0.2%, 18.9 조원) IoT, 드론, 바이오, 기계 분야에대한 지원은 지속
- 반면, SOC (-6.0%, 23.3 조원), 산업 (-2.0%, 16.1 조원) 분야에 대한 지출 축소. 그간 축적된 SOC 누적분을감안해, 신규 투자 보다 도로 및 철도 시설 개량에 중점
ㅇ단기적 경기 활성화 보다는 재정 건전성에 무게를 둔 2016 년 예산안
- 2016 년 정부 예산안은 단기적인 경기 모멘텀보다 재정 건전성에 더욱 무게를 두었다고 평가. 예산 지출액 증가분 3.0%는 지난 2013 년 이후 지출 금액 성장률로는 최저 (‘13 년 5.3%, ‘14 년 4.6%, ‘15 년 5.7%). 전년대비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을 보수적으로 잡았기 때문으로 해석. 2015 년 예산 경상 성장률 목표 6.1%였던
ㅇ반면, 2016 년 경상 성장률 목표 4.2%로 2% 내외 하향 조정
- 다만, 복지 확대 및 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지속. 2013 년 예산안 대비 복지 관련 금액 및 예산 내비중 확대 흐름 지속 (‘13 년 97.1 조, 28.4% → ‘16 년 122.9 조, 31.8%)■ 매크로냐 마이크로냐
ㅇ중국 화장품 시장은 Top-down 접근법 부적절
Top-down 접근은 i) 산업이 포화되어 전체 경제성장률과 유사한 수준 성장에 머물러 있고, ii) 과점화되어 있어 시장 점유율이 제로섬 게임의 형태를 보일 때 유효하다. 아모레퍼시픽은중국 매크로 둔화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실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 Top-down 접근이 유효하지 못하다.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이 전체의 27%에 불과하며(한국56%), 상위 5개사 MS를 합해봐야 30%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한국 상위 2개사 57%). MS 1위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13%에불과하다(한국 40%). 시장규모는 약 29조원으로 한국의 2.5배규모나 된다. 전체 성장률이 둔화되어도 프리미엄화 확대나MS상승으로 충분히 고성장을 구가할 수 있는 시장이다.ㅇ최근 중국의 한국 화장품/생활용품 수입 비중 확대 주목
중국 화장품 판매 증가율이 최근 YoY 7.8%까지 둔화되고 있지만, 7월 중국의 화장품 수입은 YoY 46%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한국 화장품 영향이 크다. 중국 화장품 수입의한국 화장품 비중은 전년도 10% 수준에서 최근 24%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매스/로컬 시장 침투를 통한 MS 상승과 고성장은 이니스프리가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의 샴푸와 치약 등 생활용품 시장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추가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2014년 중국 샴푸 시장 규모는 약 51조원이나 되는데, 중국의 한국 생활용품 수입비중은 전년도 10%에서 최근 23%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ㅇ당분간 ODM>브랜드, 메이저 브랜드 조정시마다 매수 유효
3분기 화장품 ODM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이 압도적이다. 코스맥스 영업이익이 YoY 100% 이상 증가 국면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업체들은 면세점 부진으로 일시적 실적 저하가 불가피하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 발표 전후 제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추세적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 두 회사의 현재 주가는 각각 12MF PER 25배, 22배로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다. 조정시 저점 매수가 유효하다.■ 음료가 아닌 문화를 마신다!
유럽/미국 등 선진국 위주의 소비 비중이 높았던 커피는 소득 증가와 함께 아시아 지역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읶도네시아가 세계 로부스타 생산량의 75%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는 소비/생산 모두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14 년 하반
기 이후 커피원두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국내 커피업종 투자환경은 긍정적이라고 생각되며, 업종 내에서는 ‘동서’가 가장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 IFA2015 참관기 동부 권성률
ㅇNews
Press행사 2일, 본행사 3일 참석: 하반기 IT 경기와 미래 IT 트렌드를 가늠해보는 IFA2015전시회가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우리는 사전행사부터 참석해서 IT 동향을 파악하고 돌아왔다.ㅇComment
OLED, 스마트홈, IoT 그리고 Wearable Devices: 올해 IFA에서는 무엇이 이슈가 되었을까?스마트홈과 결합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원형 스마트워치를 위시로 한Wearable Device, OLED로 다시 IT전시회의 중심으로 떠오른 디스플레이와 TV 그리고유럽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Kitchen Appliance라고 할 수 있다.1)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밀레 등 IT의 전통강자들은 스마트홈 부스를 차리고 IoT가 실생활에 얼마나 다가왔는지 보여주는데 여념이 없었으며, 이전과 다른 점은 소비자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제품을 사야 하는지 ‘상품화’에 보다 한발짝 다가왔다는 점이다.
2 ) 삼성전자의 첫 원형 스마트워치인 기어S2가 공개되었고, 화웨이의 스마트워치, 모토로라의 모토360 2 등 스마트워치는 둥글어지고 가벼워지고 보다 편해졌다. 3) TV의 성장세가 위축되면서 IT전시회에서 TV의 주도권이 최근 주춤했으나 OLED TV, Curved TV로 인해 다시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으며, 특히 OLED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4) Kitchen Appliance는 새로운성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보쉬, 밀레, Siemens, 삼성전자, 파나소닉 등이 특별존을 구성 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시장이 되었다.
ㅇAction
LG디스플레이!: 주가적인 측면에서 LG디스플레이를 언급 안할 수 없다. 한상범 사장의 IFA2015개막 기조 연설을 통해 OLED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 시켰으며 OLED Wall Paper, Double Sided OLED, OLED Tiling Display 등을 전시회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파나소닉, 스카이워스, 베스텔 등 여러 업체들이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이용한 UHD OLED TV 시장에 적극적이어서 패널 물량을 확보하는 일이 오히려 최대 관건이 되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상황은 1) UHD LED의 수율 빠른 개선, 2) 2기 라인 가동에 따른 물량증가, 3) 12마스크 체제에서 6마스크 체제로 전환에 따른 리드타임 감소 등으로 관련 손실이 16년에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16년에 LCD 패널 가격이 지속 하락하더라도 실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는 이유이다.■ 휴대폰-최근 휴대폰 업종을 둘러싼 4가지 이슈 한투
ㅇ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시리즈에서도 엣지플러스의 인기가 더 많은지?
삼성전자가 4월에 출시한 갤럭시S6 시리즈(엣지+평면)의 경우 엣지타입의 인기가 평면타입보다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5월까지 엣지용 디스플레이의 수급문제로 인해 2분기 전체 갤럭시S6의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했다. 하지만 8월에 출시된 갤
럭시노트5 시리즈(노트5+엣지플러스)의 경우 당초 예상보다 오히려 노트5의 인기가 더욱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1) 엣지플러스(5.7인치 디스플레이)가 기존의 갤럭시S6엣지(5.1인치 디스플레이) 대비해서 사이즈 이외에 차별화 포인트가 없고, 2) 갤럭시S6 엣지의 가격 인하가 단행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엣지플러스 판매가 다소 부진하여 전체 노트5 시리즈의 경우 하반기 판매대수가 컨센서스인 15백만대를 하회할 전망이다(당사는 12백만대를 예상).
ㅇ갤럭시S7의 출시시기가 얼마나 빨라질 수 있는지?
최근 부품업체들을 탐방한 결과 삼성전자의 차기 flagship모델인 갤럭시S7(가칭)이 예년(통상적으로 갤럭시 시리즈는 4월초에 글로벌 출시가 나타남)보다 출시시기가 대폭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함을 느꼈다.하지만 신제품출시 주기를 앞당기는 것은 1) 스펙업그레이드, 2) 부품 확보, 3) 제품 완결성 등에서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갤럭시S7의 출시는 가장 빠르면 내년 2월말일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부품들의 본격적인 납품 시기도 내년1월이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직 갤럭시S7의 제품스펙이 완전히 결정되지 않았지만 1) 처음으로 듀얼카메라가 장착되고, 2)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5.7인치로 확대되고, 3) AP는 삼성전자(몽구스) 제품의 장착비중이 퀄컴(스냅드래곤 820) 제품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3Q15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예상판매대수는?
3Q15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예상판매대수는 기존 76백만대를 상회하는 81백만대로 전망된다. J시리즈 등 저가폰 판매가 예상보다 우호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등 이머징시장에서 점유율 만회를 위해 삼성전자가 저가폰 라인업을 강화하고 또한 프로모션도 적극
적으로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Q15에 저가폰 비중 확대와 가격인하 효과 등으로 IM사업부의 ASP 하락폭이 예상보다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ㅇ신규 아이폰6S의 생산은 순조로운지?
신규 아이폰6S의 경우 최근에 몇 가지 부품(카메라모듈, 포스터치패널, 햅틱모터 등)들의수급문제로 인해 제품 생산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신규 아이폰의 경우 늘상 초기에 부품들의 수급문제로 생산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케이스가 정상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1) 아이폰스펙공개일과 출시일이 그대로 유지되고, 2) 올해 하반기 신규아이폰6S의 판매대수도 전년 아이폰6 대비 11% 증가한 79백만대로 그대로 유지한다.■ 지주회사-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적기
ㅇ2015년 세법개정안 확정
전일(8일) 기획재정부는 2015년 세법개정안을 입법예고, 부처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 오는 11일까지 국회에 제출 예정. 개정안 중 지배구조 개편 및 지주회사 전환 관련한 내용은 다음과 같음
1) 지주회사 설립∙전환 시 과세 특례(조세특례제한법 제38조의2):지주회사 설립∙전환을 위한 주식의 현물출자 시 발생하는 양도차익 과세를 지주회사 주식을 처분할 때까지 이연하는 적용기한을 3년 추가 연장(~’15.12.31 → ~’18.12.31까지)
2) 선제적 사업재편계획에 대한 과세 특례(조세특례제한법 신설):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제적 구조조정의 지원 목적으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과 연계 추진, 승인받은 사업재편계획에 대한 각종 과세특례 신설(~’18.12.31까지)
① 기업간 사업재편을 위해 주식 교환 시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법인세 과세를 교환주식 처분 시까지 이연, 주식교환 시 증권거래세 면제
② 기타 모든 업종간 합병에 대해 자산양도차익 3년거치 3년분할 익금산입 등(표 1 참고)■ 브라질 채권 대응 전략
ㅇ원/헤알 환율 역사적 저점 경신
• 레비장관 사임 우려 속에 금융시장 조정폭 확대
- 지난 3일(목) 레비가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미루고 대통령 등과 긴급회동 가지면서 불안감 확산
- 레비장관 사임설 도는 가운데 정부 개혁안 실패할 것이라는 우려로 원/헤알 환율 역사적 저점 경신
- 9월 Copom에서 금리 동결되었음에도 4일(금) 국채 10년물 금리 15% 돌파■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과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린 중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며 3대지수 모두 2% 이상 상승
- 1,90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기관 매수세가 더해지며 1,910P선을 웃돌며 상승 흐름
- 650P선을 회복하며 2% 이상 갭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제약주: 증시 반등에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국제약품(002720), 이연제약(102460), 펩트론(087010), 유나이티드제약(033270), 한독(002390), 한미약품(128940) 등 강세
- 화장품 관련주: 중국 소비시장 기대감에 강세, 한국주철관(000970),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코스맥스(192820), 한국화장품(123690) 등 강세
- 한컴지엠디(077280):중국 모바일포렌식시장에 진출 소식에 상한가
- 부방(014470): 분할 재상장 후 거래 재개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 슈피겐코리아(192440), 유테크(178780): 아이폰 신제품 공개를 하루 앞두고 급등세
- 손오공(066910): '터닝메카드' 판매 호조에 따른 4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전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위닉스(044340):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 참석 소식에 급등세
- 트레이스(052290): 3차원 필압 및 필축 기능의 센서방식 디지타이저 본격 양산 돌입 소식에 급등세
- 삼양홀딩스(000070):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
- 한국사이버결제(06025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용현BM(089230): 자본잠식 해소를 위한 감자 결정에 급락세
- 삼부토건(001470): 거래 재개 나흘 만에 급락세
- 위즈코프(038620):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물량 부담감에 이틀 연속 급락세- 벽산(007210): 단열재 부문 매출 증가 및 자회사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한국항공우주(04781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닷새 만에 반등에 서옥ㅇ
- GS리테일(007070): 상반기 실적 호조에 견조한 오름세
■ [삼성전기] * 분위기 좋다 -KDB대우증권 박원재
▶스마트폰 수량 증가, 삼성페이, 환율
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수량이 양호할 전망- 갤럭시 노트 5 및 엣지플러스 초기 반응 양호, A시리즈 등 중저가 제품 판매 개선
2) 삼성페이에 대한 시장 기대 고조
3) 우호적 환율- 원/달러, 원/엔 전 분기 대비 각 6.2%, 4.8% 상승, 주로 일본 업체와 경쟁하는 LCR 사업부에 특히 긍정적
4) 3Q15 매출액은 1조 6,003억원(-7.0% YoY, -5.8% QoQ, 추정치 4.4% 상향), 영업이익 915억원(흑자전환 YoY, +13.8% QoQ, 추정치 28.4% 상향)
5) YoY, QoQ 개선이 커 보이는 효과▶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82,000원으로 상향 조정 PBR 1.33배 적용
▶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90823190252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확률에 대해
디플레이션 발생 시 금융 시장 혼돈은 불가피
하지만 시장의 우려처럼 금리 인상 이후 미국발 디플레이션 상황 발생 가능성 낮아
1) 합리적 기대 가설 하, 현재처럼 안정된 인플레 기대 심리라면 디플레이션 발생 없어
2) 애틀랜타 연준의 데이터처럼 디플레이션 확률은 매우 낮고 점차 낮아질 전망4분기부터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살아날 가능성 높고 주식도 반등할 수 있을 전망
▪ 현대증권 : 9월 동시만기 이슈와 전망
만기 PR 전망 - 매크로 불확실성 높은 시점이나, 기계적인 PR 매수세 유입 가능
9월 동시만기는 매크로 불확실성과 변동성 양상이 지속되는 시점이나 기계적인 PR 매수세 유입에 따른 반등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1)차익 출회에 대한 매물 부담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2)동시만기 주요 변수인 베이시스와 9~12 스프레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고, 3)베이시스 개선 및 정상화 과정이 진행된다면 매도차익잔고의 청산과 더불어 PR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기 때문, 4) EM향 자금 이탈 강도 과매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환율 변동이 제한된다면 외국인 비차익 매도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 KDB대우 : 미국 금리 인상은 재앙의 시작인가?
9월 미국 FOMC 앞두고 정책 실수 우려 지속, 장단기 금리 차 축소는 장기 악재
위기설이 현실화된 사례는 별로 없다. 그러나 9월 FOMC(9월 16~17일)를 앞두고 금융시장은 불안하다. 필자는 9월 인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확신을 갖기는 어렵다. 8월 신규 일자리 수는 예상보다 저조했고 임금 상승도 그저 그렇다. 반면 장기 실업자가 감소하면서 완전 고용 수준에 점차 다가서고 있다.
그러나 첫 금리 인상 자체가 재앙은 아닌 듯, 30년대 긴축 당시 두 번째 긴축 이후 악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서둘러 인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궁극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못 올리는 상황도 긍정적이지는 않다. 어쩌면 연준의 첫 금리인상 자체는 악재가 아니다. 오히려 9월이든 12월이든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더 본질적이다.
미국 가계부채 부담 낮아졌고 부동산 경기 여건 양호, 완만한 금리 인상은 견뎌낼 듯
문제는 유가 하락에 따른 기업들의 신용위험과 타 중앙은행들의 정책 여력 소진
오히려 악재는 올해 미국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정도로 미국 경제가 나쁠 가능성과 유가 하락과 함께 악화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의 신용위험, 그리고 중국/일본등 여타 중앙은행들이 정책 여력 소진에 따른 추가적인 환율전쟁 가능성이다.▪ 대신 : 외국인 평균 매수단가를 활용한 코스피 밴드
-9월~10월 안도랠리 구간.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 소멸, 만기재투자 정책 결정까지의 시차, 금융시장과 실물시장의 괴리 축소가 안도랠리의 동력
-외국인 매도 주체는 유럽계. 미국계 자금 이탈할 가능성 낮아. 2008년, 2011년 미국계 자금 이탈시기 대비 달라진점. 저유가에 기반한 탄탄한 기초수지, 위기움 중심이 비미국이라는 점
▪ 유안타증권 : 증시, 한발 물러서서 다시 보자ㅇ금융위기 수준으로 복귀한 한국증시
-재고/출하 비율, 유가, ROE등은 금융위기때와 유사한 수준
-부진한 지표는 증시에 이미 반영. 12M TRAIL PBR 09년 2월 저점 수준으로 하락ㅇ달러와 유가, 미국 금리인상을 기대한다
-금리 인상 구간에서 발견되는 특징은 신흥국 증시와 유가의 강세. 금리 인상 이후 달러 약세 예상
-유로, 엔화의 강세 전환 조짐은 중장기 관점에서 달러 강세기조 둔화를 예상하게 하는 요인ㅇ유동성이 지배하는 증시, 판이 뒤집히고 있다
-미국 금리 정책이 일관되고 강력했던 반면, 한국은 조심스럽고 후행적으로 진행 - 유동성 차이로 연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4차례의 금리인하는 효과가 가시화 되기 시작ㅇ저PBR에서 저PER주가 될 업종에 관심
-Revision, Momentum 지표는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모습. Valuation 측면에서도 한국증시는 저평가 상태
-원/엔환율 하락의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았던 KOSPI의 상대 강세 전환 예상
-악재의 기반영과 되돌림이 증시 컨셉- PBR, PER을 동시에 고려▪ 한국투자증권: 외국인, 이제 가면 언제 오나?
- 외국인 순매도 : 아시아 신흥국 전반에서 진행 중
- 엑소더스 원인 : 중국과 미국 변수에 의한 FX 변동성 확대에 기인
- 외국인 복귀는 FX 변동성이 축소될 수 있는 FOMC 이후가 될 전망
■ 9월 9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IT산업 / 권성률 팀장
- IFA참관기 : OLED, 스마트홈, loT, 그리고 Wearable Devices
- 삼성전자, 소니 등 IT 전통강자들이 보여준 스마트홈의 '상품화'
- 삼성전자의 '기어S2', 화웨이의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워치의 진화
- OLED TV, Curved TV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한 OLEDㅇ 에스엠 / 권윤구 연구원
- 동방신기 군입대에 따른 손실 추정 : 16년 일본매출 12.7% 감소 전망
- 그래도 성장 : EXO, 샤이니 등 일본 돔투어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 동방신기에 비해 유리한 EXO와 신인그룹의 수익배분율 : 수익성 개선
- SM C&C의 턴어라운드로 연결실적 개선, 중국 JV 설립
- 목표주가 58,000원으로 상향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차차차 : 달러와 신흥국 통화 간에는 '금리차, 경기차, 수급차' 현상의 순으로 관계 변화
- 금리차(差) : 미국 금리인상 반영으로 달러가치 상승,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로 가치 하락
- 경기차(差) : 달러강세로 미국 소비 향상 유발, 신흥국 통화약세로 수출 경쟁력 증가
- 수급차(差) : 신흥국 경기 개선, 통화가치 안정 -> 달러자금 재차 신흥국으로 이동
- 현재는 '금리차'에서 '경기차'로 이전되는 단계 : 미국 첫 금리인상에 따른 우려는 반환점을 돌았다
- 구리에 대한 매도 방향의 투기적 포지션 약화 : 향후 제조업 지표 개선의 신뢰 향상
- 대형 수출주에 접근하는 전략 필요■ 외국인 매도는 이제 8부 능선을 통과
첫째, 유럽계 자금 컴백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둘째,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시각선회가 잇따르고 있다
셋째, EM 내 국가간 차별화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ㅇ투자전략: 무지개는 비 온 뒤 뜬다
KOSPI 1,900선 아래의 지지부진한 시장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9월 FOMC와 중국 변수에 대한 경계감이 극대화된 영향일 것이다. 그러나 이에 연유한 증시파장은 8월 쇼크 당시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본다. 설령 다음주 Fed가 금리인상 카드를 곧장 꺼내 들더라도 시장 충격과 글로벌 경기환경을 고려한 점진적 금리 정상화 기조가 확인되는 한, 그 파장은 일정수준에서 제한될 공산이 크다.
아울러 중국의 경착륙 현실화 가능성은 극히 미미하다. 이미 충분한 수준의 경기 대응능력이 확인되었고, 하반기 선진경기 회복에 연유한 경기 방향선회 가능성을 주목하기 때문이다. 9월 시장 하단을 8월 패닉 정점이었던 KOSPI 1,800pt 보다 높은 1,850pt선에 설정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결국 작금의 혼란은 FOMC 이후 시장의 반등 탄력을 더해줄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본다. 동트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둡고, 무지개는 비 온 뒤 뜨는 법. 희망과 기회의 끈을 터널 끝자락에서 쉽사리 놓아버릴 이유는 없다. 인덱스 전략 측면에선 여전히 1,900선 아래 영역을 중장기 견지 하 주식비중 확대의 호기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투자전략의 초점은 환율과 밸류에이션, 수급에 대한 베팅 과정에 집중될 것으로 본다. 환율 변수로 본다면 수출주가, 밸류에이션 잣대론 대형주가 유리하고 수급 변수의 Key는 외국인이 쥐고 있다.
교집합은 IT와 자동차다. 우리가 저평가 수출 대형주 저점매수를 주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휴대폰 부품업종 내에서는 여전히 애플 supply chain에 주목
휴대폰 부품업종 내에서는 여전히 애플 supply chain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1) 신규아이폰6S에 대한 스펙 공개일과 제품 출시일을 그대로 유지하고, 2) 올해 하반기 아이폰6S의 판매대수도 전년의 아이폰6대비 17% 증가한 79백만대로 유지하며, 3) 최근 몇몇 부품(카메라모듈, 포스터치패널, 햅틱모터 등)들의 수급 이슈는 정상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은아닌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9/9 휴대폰 산업노트 참조).
ㅇ애플 supply chain내 top picks는 슈피겐코리아(192440) 및 유테크(178780)애플 supply chain내 tops picks는 슈피겐코리아(192440, 매수/TP 137,000원) 및 유테크(178780, 매수/TP 21,000원)로 유지한다. 1) 슈피겐코리아의 경우 하반기 신규 아이폰출시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급상승 중인 으로 판단되고 2)유테크의 경우 신규 스마트폰향 부품(몰드프레임+도광판) 가격 상승 및 중국 생산 비중확대에 따른 원갈 절감 효과로 3Q15의 비수기를 지난 후 4Q15에는 역사적 최고 실적이예상되기 때문이다.
■ 희소성 컨셉으로 증시접근
낮은 밸류에이션과 외국인 순매도세 진정, 그리고 양호한 이익상하향 비율을 보이며 증시 전반의 부정적 상황과 달리 희소성이 부각되는 종목들로 한화, 한일시멘트, 세방전지, GS, 한국철강 모두 5종목이 꼽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흔치 않은 것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는 것처럼 증시에서도 종목들의 희소성이작동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제약주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기간 조정은 남아 있어
제약주가 큰 폭 하락하면서 신약 Pipe line 가치 평가를 중심으로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평가한다. 제약주 PER 이 한 때 37.4 배까지 올랐다가 현재 20.3 배로 하락한 수준이어서 제약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경우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범위로 판단한다. 그러나 과거 제약지수가 큰 폭 상승한 이후에 나타난 조정기간이 꽤 길었음을 감안하면 향후 조정기도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본격적인 주가회복에는 시간이필요하지만 제약주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면 단계적인 매수전략도 유효할 것이다.
■ 실물 지표 부진을 예고하는 중국 8월 수출입 실적 hi
ㅇ 8월 중국 통관 실적, 수출은 예상에 부합했으나 수입은 큰 폭의 부진
8월 중국 통관 기준 수출은 對 EU, 對 홍콩 수출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전년동월대비 -5.5%를 기록. 반면 8월 통관 기준 수입은EU, ASEAN, 대만, 호주, 러시아 등으로부터의 수입 증가율 부진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전년동월대비 -13.8%를 기록상품별로는 원자재 수입량과 자동차 수입 증가율 부진이 심화되는 모습. 전년동월대비기준으로 원유 수입량은 7월 +29.3%에서 8월 +5.6%로 둔화되었고, 정제유 수입량도 7월 +27.9%에서 8월 -8.7%로 (-)로 전환. 자동차는 완성차 및 차체 수입이 7월 -26.7%에서 8월 -41.7%로, 부품 수입이 7월 -16.8%에서 8월 -29.7%로 부진이 심화ㅇ 수입 부진, 경기 둔화 시사. 실물경제 우려, EM 시장에 악영향
원자재 수입량 증가율 부진 심화는 중국 8월 생산지표와 투자지표의 부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 선행성이 높은 공업 전력 사용량과 철도 물동량의 부진 역시 중국 실물경제부진 전망을 뒷받침. 주된 내구 소비재인 자동차의 수입 부진도 소매판매 지표 부진을강하게 시사하고 있음
문제는 중국 실물 지표 부진이 신흥국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과 자본 유출로 이어질 수있다는 점. 중국 실물 지표 부진은 對 중국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자원 수출국과아시아 신흥 제조업 국가들의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 및 통화 약세 압력으로 나타나며,이는 해당 국가들의 자본유출 압력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음ㅇ 선진국-소비재 중심 수출 개선 전망. 對 신흥국 수출 부진 우려 지속
최근 나타난 중국 경제 부진은 성장 구조의 전환에 따른 대내 부문의 부진뿐만 아니라대외 부문의 부진도 주요한 요인. 대외 부문의 부진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더불어 위안화 강세에 따른 수출 가격 경쟁력 약화가 주된 원인이었던 바, 위안화 절하는 수출 가격 경쟁력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수출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일시적인 요인 해소도 향후 개선 기대를 높이는 요인. 8월 톈진항 물동량은 88.0만 TEU로 전년동월대비 27.9% 감소, 톈진항 폭발 사고로 인한 수출입 증가율 감소폭은1.5~2.5%p로 추정됨. 또한 전승절 행사로 인한 화북지역의 제조업 설비 가동률 하락등도 원자재 수입량 부진 및 향후 예상되는 생산, 투자 증가율 둔화에 영향
이러한 점들을 감안했을 때 중국의 대외 부문은 4분기 중반 이후로는 일정부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다만 개선 속도는 완만하고, 지엽적인 개선이 될 가능성이높음. 미국과 유로존 등 선진국 지역에 대해 소비재 부문을 중심으로 수출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나, 신흥국들은 위안화 절하 국면 이후 오히려 위안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고, 원자재 시장의 공급 과잉 부담도 상당하여 주력 수출 제품의 가격 부진과 이에 따른 대외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미국 금리 인상은 재앙의 시작인가?
- 9월 미국 FOMC 앞두고 정책 실수 우려 지속, 장단기 금리 차 축소는 장기 악재
- 그러나 첫 금리 인상 자체가 재앙은 아닌 듯, 30년대 긴축 당시 두 번째 긴축 이후 악화
- 미국 가계부채 부담 낮아졌고 부동산 경기 여건 양호, 완만한 금리 인상은 견뎌낼 듯
- 문제는 유가 하락에 따른 기업들의 신용위험과 타 중앙은행들의 정책 여력 소진■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확률에 대해
- 디플레이션 발생 시 금융 시장 혼돈은 불가피
- 하지만 시장의 우려처럼 금리 인상 이후 미국발 디플레이션 상황 발생 가능성 낮아 1) 합리적 기대 가설 하, 현재처럼 안정된 인플레 기대 심리라면 디플레이션 발생 없어 2) 애틀랜타 연준의 데이터처럼 디플레이션 확률은 매우 낮고 점차 낮아질 전망
- 4분기부터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살아날 가능성 높고 주식도 반등할 수 있을 전망■ 스몰캡 추천주
ㅇ한섬
따라올 자 없는 브랜드력
3분기에도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
국내 최고의 브랜드력이 빛을 발하는 시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 / 전일종가: 39,050
현대증권 김근종
ㅇ키이스트
사업적 시너지 통해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
일본 한류채널 사업 안정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00 / 전일종가: 3,505
키움증권 홍정표
ㅇ인터로조
국내 M/S 상승+해외매출 확대, 숫자로 보여주다!
미국/유럽 지역에서의 단기간 착용 렌즈 수요 증가
2016년 실적은 매출액 696억원과 영업이익 178억원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000 / 전일종가: 37,00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 3
ㅇ랩지노믹스
NDR 후기: 신사업들 론칭 중, 내년 이후 기대
맞춤형 암 치료가 가능하게 도움을 주는 NGS-Cancer Panel
NGS 기반의 생애 주기별 새로운 사업서비스 계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 / 전일종가: 30,000
SK증권 노경철
ㅇ대동
부메랑이 된 중국 의존도
2분기 영업이익은 52% (YoY) 감소
중국 법인의 수익성이 큰 폭 하락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광주은행
NIM 회복과 비용 컨트롤이 핵심
3%대의 낮은 ROE, 현재 극도로 낮은 PBR의 주 원인
2016년 실적은 정상화되겠으나, 아직은 '기대반 우려반' 정도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 / 전일종가: 7,420
현대증권 구경회
ㅇJB금융지주
캐피탈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
실적 개선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자회사는 JB우리캐피탈
캐피탈의 외형은 그룹연결자산의 14%지만, 이익 기여도는 은행을 상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 / 전일종가: 6,100
현대증권 구경회■ [전일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모나미(005360) : 올해 영업이익률 상승 전망 등으로 상한가
이아이디(093230) : 중국 면세점 직접투자 고려 소식에 상한가
KC그린홀딩스(009440) : 종속회사 집진기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현대글로비스(086280) : 물류사업 역량 강화에 급등
경동나비엔(009450) : 온수매트 시장 진입을 통한 B2C 비즈니스 확대 기대감에 급등
영풍제지(006740) :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상승
LG전자(066570) :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이노션(214320) : 하반기 이후 실적 점진적 개선 전망에 상승
세원셀론텍(091090) : 108억원 규모 플랜트기기 LOI 체결에 상승
S&TC(100840) : 올해 순이익 두 배 성장 전망에 상승
삼성에스디에스(018260) : 사업재편에 따른 중장기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ㅇ 코스닥시장
손오공(066910) : 하반기 실적호조 지속 전망에 급등
코맥스(036690) : SK텔레콤과 사업 제휴 소식에 급등
하이비젼시스템(126700) : 3D프린터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에 강세
비에이치(090460) : 3분기 실적 고점 전망에 상승
SK컴즈(066270) : 사업 재편 기대감에 상승
네이처셀(007390) : 버거씨병 치료제 日 줄기세포 치료 승인 신청 완료 소식에 상승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 SK텔레시스와 합작사 설립에 소폭 상승
플렉스컴(065270) : 3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급락■ 전일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동부건설(005960) : 감자 후 변경상장 사흘째 상한가
삼부토건(001470) :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사흘째 상한가
뉴프라이드(900100) : 중국 내 면세점 오픈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에이텍티앤(224110) : 삼성페이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누리텔레콤(040160) : 실적개선 기대감에 급등
■ [현대증권 신규추천종목]ㅇ 이마트(139480)
온라인/모바일쇼핑 시장에서 신선식품을 포함한 식품이라는 강력한 경쟁력 보유 및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가동으로 이마트몰의 구조적 성장 기대, 기존의 대형할인점 위주 사업에서 온라인몰, 창고형 매장, 편의점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대 중■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아이폰6S, 6S 플러스 공식 발표(현지시간)
- 애플은 9월9일(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폰6S 및 6S 플러스를 공식 발표할 예정. 아울러 아이패드미니4, 아이패드프로, 애플TV(셋톱박스) 등도 함께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아이폰6S의 제품 사양은 A9프로세서에 2배로 늘어난 2GB(기가바이트)램, 4K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누르는 힘을 감지해 앱을 작동시킬 수 있는 포스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짐.ㅇ 슈퍼모빌리티쇼 CTIA 2015(현지시간)
- '슈퍼모빌리티쇼 CTIA 2015'가 현지시간으로 9월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SANDS EXPO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행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모바일 이벤트 행사로, 세계 각국 35,000여 명의 업계관계자들이 모여 커넥티드 라이프로의 흐름을 가속할 최첨단 기술 등을 접할 수 있는 자리임.
-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혁신 컨퍼런스', '모바일콘 리더십 컨퍼런스' 등 2개의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되며, 커넥티드 라이프, 모바일 혁신기술, 보안, 프라이버시 및 비즈니스 운영, M2M,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해 심층 논의할 예정.ㅇ 제1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 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1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MDCF)'을 9월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 이번 포럼은 첨단 의료기기 개발 동향, 해외 의료기기 제조소 관리 현황, 유럽 규제 최신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동향 ▲ICT 기반 첨단 의료기기 동향 ▲선진 해외의 제조소 관리 현황과 사례 ▲유럽 IVD regulation 최신 동향 ▲의료기기 국제협력(AHWP, IMDRF 등) 소개 등임.
ㅇ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 '2015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5)'가 9월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
- 국내 유일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는 태양광 충전기를 비롯해 태양광 의류, 태양광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 또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 등 참가기업들에게 비즈니스 혜택도 제공될 예정.
ㅇ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 '제16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9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성장하는 창의인재, 대한민국 창조에너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
ㅇ 한국국제축산박람회
-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46개 축산업체가 참가해 축산 기자재와 관련 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부스 890개를 마련할 예정이며, 축산 시설·장비, 사료, 동물약품 등 관련 제품 전시 및 축산물 시시회, 축산물 인식개선 캠페인, 승마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
ㅇ 한국VR산업협회 설립
- 삼성전자, LG전자, KT 등 106개 기업들이 출연해 만든 ‘한국VR산업협회 설립 준비위원회’가 9월9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
- VR협회는 증강현실(AR), 3차원 입체영상 기술 등의 국내외 사례를 조사하고 VR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 정책연구, 대정부 건의 및 협력 등의 기능을 맡을 예정.
ㅇ 지역희망박람회
- '2015 지역희망박람회'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박람회에는 일자리 박람회,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ㅇ 레드벨벳 정규앨범 발매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레드벨벳이 9월9일 첫 정규앨범 'The Red(더 레드)'를 발매하며 컴백할 예정.
-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umb Dumb(덤덤)'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9월9일 자정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
ㅇ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유진스팩3호가 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 대표주관사 : 유진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5,75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265.32대1
- 액면가 : 100원ㅇ 7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ㅇ 8월 고용동향■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등 글로벌 증시 강세에 2% 넘게 급등
* 국제유가, 9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18%), 독일(+1.61%), 프랑스(+1.07%)
* 국감 증인채택에 사업포기 첫 사례… 부담느낀 롯데상사 100억대 쌀도정 신사업 접어
* 1년8개월만에 이산상봉 재개… 남북 10월20~26일 금강산서 100명씩… 정례화는 추후 논의
* 내년 정부예산 386조7천억… 나라빚 위험수위 GDP대비 40% 넘어선다… 내년 국가채무 50조 급증
* 서울반도체의 기술집념… NASA 우주정거장 살균한다… 자외선 활용한 첨단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 공동 상업화
* 쪼그라드는 '세계의 시장' 중국… 판로 잃은 글로벌 경제… 8월 수입 14.3% 급감… 中 소비자들 싼 것만 찾고 외국산 외면… 내수침체•저유가에 對中수출국 초비상
* 고민 커지는 한국기업… 中 중간재수요 줄자 철강•기계 수출 직격탄
* 국방비 4% 늘어나 39조… DMZ 전력 40% 증액… 군대간 아들과 통화 가능
* 일자리•복지에 123조… 다시 불지피는 근혜노믹스… 청년고용 예산 21% 사상최대 증액… 실업급여 늘려 사회안전망 확충도
* 與野 예결위 간사 내년 예산안 한목소리 비판 與 "최소 392조 투입해야 경제살아" 野 "재정건정성•성장 모두 놓칠 판"
* "3년 더" 아베, 장기집권 문열다… 아베노믹스 힘으로 개헌추진까지… 거침없는 가속페달
* 日보험사 미쓰이스미토모, 英손보사 6조에 인수
* 英, 여왕암살 음모 IS조직원 사살… 의회승인 없어 논란… 엘리자베스2세 최장기 집권
* 韓銀, 9월 금리인하 압박에 버틸까… 기재부 "인하 여력" 한은은 동결 무게… 11일 금통위, 경기부진 vs 대외리스크
* 돌아오는 요우커, 메르스 쇼크 벗어나… 면세점 매출 14주만에 첫 반등
* '메르스 효과' 끝난 손보사… 급증하는 보험금 청구로 골머리… 보험사 "메르스로 줄었던 나이롱 환자 다시 늘어"
* 대우건설 등 산업은행 자회사 3년간 순차 매각… 금융위, 구조조정 차원서 자회사된 20여곳 대상
* 노사정 대표자회의 '대타협' 논의… 시한 이틀 남겨… 첫날 일반해고 지침 등 이견 확인
* "AIIB부총재 선임기준은 전문성"… 진리췬 총재 지명자 내한… 한국인 선임여부 "기다려 달라"
* 삼성, 아이폰6S 앞서 노트5 12일 전격 中 출시… 연말 삼성페이 론칭
* LG전자, 주택•사무실 LED조명 사업 확대
* 동부제철 워크아웃 위기… 영업흑자 불구 신보기금 '이자 폭탄' 맞아
* 포스코ICT, 빅데이터로 발전소 효율 높인다
* 미청구금액 느는 건설사… 빅배스 경계령 솔솔
* 정부, 해외주식형펀드 관련 세법개정안 확정… 기존펀드 추가 투자금도 비과세… 10년간 매매차익•환차익에 면세 혜택
* 동부건설 인수전, 中건설사 등 6곳 참여… 우방건설 보유 SM그룹 포함… 해외업체 2곳도
* 현대상선 BW에 4조3천억 몰려… 청약경쟁률 28.59대1… 年 7%금리에 행사가 낮아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중국 등 글로벌 증시 강세에 2% 넘게 급등.
- 노동절 연휴 이후 개장한 뉴욕증시는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2% 넘게 급등.
- 유럽증시는 2분기 GDP 수정치 호조 소식에 상승.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2분기 유로존의 GDP(국내총생산) 수정치가 전기대비 0.4% 증가(계절조정)했다고 밝힘. 이는 속보치인 0.3% 증가를 0.1%포인트 웃도는 수치임. 독일의 지난 7월 무역수지가 예상을 크게 웃돈 점도 호재로 작용. 독일 통계국은 7월 무역 수지 흑자 규모가 228억유로를 기록,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 한편, 시장에서는 다음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 주목하고 있음. 9월 금리인상 전망이 다소 우세하지만, 골드만삭스와 JP모건 자산운용, 도이체방크 등은 낮은 인플레이션, 중국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54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전장 후반 들어 낙폭을 확대. 그러나 오후장 들어 지수는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한 뒤 장 마감까지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 결국 지수는 3% 가까이 급등한 3,170선에서 거래를 마감.
- 7일 중국 세관은 8월 중국 수출과 수입이 전년대비 각각 6.1%, 14.3% 감소했다고 밝힘. 아울러 8월 무역흑자는 3,68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힘. 또한, 1~8월까지 수출과 수입은 총액은 전년대비 각각 1.6%, 14.6%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힘.
- 한편, 상해•심천거래소는 ‘서킷 브레이커 규정 관련 의견 수렴 통지’를 발표하고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힘. 아울러 상해•심천 300지수를 서킷 브레이커 발동의 기준 지수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는 혼조 마감.
■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中 무역수지 부진 여파 등으로 급락.
- 밤사이 뉴욕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개장전 발표된 일본 2분기 GDP 수정치 호조 소식에 17,941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중국의 8월 무역수지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세로 돌아섬. 오전장 마감 직후 발표된 중국의 8월 무역수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지수는 오후장 들어 낙폭을 급격히 확대해 결국 17,427엔선에서 장을 마감.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 한편,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4~6월 실질 GDP 수정치는 전분기대비 0.3% 감소해 예비치인 0.4% 감소와 시장 예상치인 0.5% 감소를 모두 웃돌았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보험,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음식료,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다음주 예정된 9월 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면서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증시의 급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헬스케어(+2.9%)와 IT(+2.8%)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상해 증시의 급등과 유로존의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 WTI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된 데 따라 전일대비 $0.11(-0.24%) 하락한 배럴당 $45.94에 마감
- 중국 8월 수출액이 달러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 수입액도 상품 가격 하락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 (Bloomberg)
- 유럽의 비금융기업들의 보유 현금액이 1조1000억달러로 집계.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40% 늘어난 것으로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기업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탓 (FT)
- 헤지펀드들이 뉴욕증시의 변동성 확대에 거는 포지션을 두 배로 늘림. S&P500지수의 풋옵션 가격도 사상 최고치 수준에 근접 (Bloomberg)
- 중국의 사치품 판매 감소로 다이아몬드 주문 물량도 줄면서 지난 6월 이후 수라트에서만 5000명의 다이아몬드 가공업체 직원들이 실직. 경제성장 둔화에 주식시장까지 요동치며 부자들이 지갑을 닫은 영향 (Bloomberg)
- 미국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가 2016년 1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국내 통신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국내 사업자 가운데 한 곳과 계약을 맺고 결합 형태로 들어올 가능성 높음 (Bloomberg)
- 애플이 사생활 보호에 박차. ‘iOS 9’에서 온라인 광고를 원천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내년 국가채무가 올해보다 50조1000억원 많은 645조2000억원으로 불어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설 전망, 정부 예산 총지출은 올해보다 11조3000억원 늘어난 386조7000억원으로 편성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국방비는 38조9556억원으로 올해보다 4.0% 증가, 특히 최전방 DMZ 전력을 강화하는 데 투입되는 예산은 3조28억원으로 올해(2조1361억원)보다 40.6% 증액. 차기 대포병 탐지레이더와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등을 도입
- 일본 주요 상장기업들의 해외 매출 비중이 67.6%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 경신, 전년동기대비로는 2.2%포인트 상승. 북미 시장 매출 호조와 엔화 약세로 인한 엔화 환산 해외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50달러 가격의 저가 6인치 태블릿PC를 연말에 출시할 계획, 8인치와 10인치 제품도 연달아 판매할 예정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투표 없이 자민당 총재직 연임을 확정하면서 장기 집권 시작, 18년 9월 말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가능성 높아져. 아베노믹스 경제 정책, 원전 재가동, 개헌 등을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전망
- 삼성전자가 오는 12일 중국시장에 갤럭시 노트5를 출시하며 중국 스마트폰 1위 탈환에 나설 것, 연말께는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중국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
-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해 유리기판에 전기적 신호를 새기는 과정에서 초음파를 적용한 ‘초음파 플로팅 코터’를 개발, 케이씨텍이 13년에 LG디스플레이에 제안한 후 1년6개월의 연구개발과 6개월 간의 공정 성능평가를 거치며 양산에 성공
- 주채권은행이자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을 포함한 동부제철 채권단은 현재 진행 중인 자율협약을 곧 워크아웃으로 전환할 방침, 신보에 지급하는 막대한 이자비용을 줄이기 위함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9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지난달 5일부터 24거래일 연속 순매도(총 4조9387억원)가 나오면서 지난 2005년 기록한 바 있는 역대 두 번째 기록과 타이
■ 오늘의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유비벨록스
1,086
10
-2.45
서연
2,991
10
10.37
동국S&C
2,077
2
1.82
상신브레이크
1,518
1
3.97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동국제강
5,855
5
-2.54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유비벨록스 - 스마트카드 로열티 시작, 플랫폼 신규고객 확대 + 자회사 팅크웨어 실적개선 2. 서연 - 한일이화 지주회사. 환율효과 따른 부품주 실적개선 기대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동국제강 - 외국인 수급양호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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