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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0(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9. 10. 08:19
15/09/10(목)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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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11일(금)
- 금융통화위원회
- 朴 대통령,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과 정상회담
- 경기도, 2층버스 시범 운행 개시
- 한-호주 외교•국방장관회의
- The K-Festival(한류문화축제)
-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 포티스 보호예수 해제
- 엔에이치스팩2호 상호변경(바디텍메드)
- 美) 8월 재정수지(현지시간)
- 美) 8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9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09.10 장마감 -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한 하루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대부분 하락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장 초반 부터 니케이 지수는 전일 미국의 주식시장이 하락했다는 점과 7월 핵심 기계류 수주가 전월대비 -3.6%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결국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니케이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2.53%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매물이 유입되며 하락 중이다. 중국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과 물가지수 발표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세를 이어 갔다. 인민은행에서 역RP로 14조원 유동성을 공급을 실시하고, 리커창 총리가 올해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 가능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증시에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었으나 단기 차익실현을 위한 물량에 결국 상해종합지수는 -0.40$ 하락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금요일 금통위를 앞두고, 뉴질랜드 금리인하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에 차익매물이 유입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금리인하를 했다는 소식에 내일 있을 금통위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여나갔다. 결국 오후 들어 상승전환하며 장 막판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수로 급격히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는 +27.91p(+1.44%) 상승한 1,962.11p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7.62p(+1.15%) 상승한 668.29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각국의 비둘기파적인 내용에 상승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은 엔화가 전일에 이어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약세를 보였다. 그리고 신흥국과 상품환율은 혼조세를 보였다. 이러한 흐름속에 달러/원 NDF환율은 1191.90원을 보였다. 그러나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금리를 3.00%에서 2.75%로 25bp 인하를 단행하자 달러/원 환율은 1194.00원으로 출발했다.이는 금요일 있을 한국은행의 금통위에서 금리인하나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NDF 환율보다 좀더 상승폭을 확대하며 출발 한것이다.
또한 국방부가 DMZ 안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발언이나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도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유입되게 만들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즉 뉴질랜드 금리인하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198.90원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지정학적 리스크는 그리 큰 변수는 아니라는 점과 함께 1200원 밴드 상단에 대한 부담도 영향을 주며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즉 달러/원환율은 금통위를 기다리며 뉴질랜드 금리인하로 영향을 받아 +5.00원 상승한 1194.40원으로 마감했다.
ㅇ 한국 채권시장
국채선물은 금통위를 기다리며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장 초반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뉴질랜드가 금리를 25bp인하하자 한국에도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입되어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10년물 국채입찰이 양호하게 나타난점에 반응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금통위를 하루 앞뒀다는 점과 지수 상승은 채권가격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결국 3년물은 11틱 상승한 109.67에, 10년물 국채선물은 26틱 상승한 125.00에 마감했다. 금일 당사는 금통위를 앞두고 제한적인 상승을 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당사의 전망과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 글로벌 금융시장 -영국 BOE통화정책회의에서의 금리인상관련 코멘트에 따른 달러의 방향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G2 리스크 완화, 단기 안도 랠리 기대 고조
ㅇ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 & 중국 증시의 저점 확인 => 단기 안도 랠리 가능성
미 금리인상과 관련된 논란 : 금리인상 여부와 관련된 논란이 반복되며 글로벌 증시도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고 있음. 잭슨홀미팅 이후 연준 부의장 피셔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졌지만, 최근 IMF총재의 권고,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인 윌리엄스와 워런버핏의 발언 등이 다시 금리인상 기대를 낮추고 있는 모습. 현재 연방펀드 선물시장의 9월 금리인상 확률은 30%,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59%로 9월 금리인상 확률이 이전보다 낮아진 상황.
최근 시장의 흐름 :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 & 중국 증시의 저점 확인’의 조합이글로벌 증시의 단기 안도 랠리를 이끌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즉, FOMC 이전 글로벌 증시가 시장 위험 완화에 따른 단기 상승을 보일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 특히, 섹터별 흐름의 변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 최근 원달러 환율과 원엔환율의 상승 흐름 속에 IT/자동차 섹터의 상승세가 강화된 반면, 저평가 섹터(=저PBR주인철강/화학/정유/증권)의 지지부진한 흐름, 그리고 중국 경기 우려와 위험자산 선호감소로 고밸류 섹터(=화장품/헬스케어 등)의 조정이 강화되고 있었던 상황이었음.
하지만, 글로벌 증시의 반전 조짐은 다시 해당 섹터에 대한 상반된 흐름을 유인할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듯. 이번 주 이슈 : 내부적으로는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11일 금통위가 단기 이슈가 될 전망. 11일 금통위에서의 금리 결정은 동결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제시하고 있는 상황.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1)가계부채 증가 리스크보다 가계부실 리스크를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2)금리인하시 환율 상승 위험은 있지만, 아직은용인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 3)미 금리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금통위가마지막 금리인하의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 전주 대비 15.3분기 당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 상위 10선
에스원(012750)이 최근 자회사인 시큐아이 지분 매각에도 불구 시스템 경비 및 건물관리사업 부문 등 주력 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는 전망 속 전주 대비 가장 높은 순이익 상향조정(+21.3%)이 이루어짐.
유한양행(000100)이 최근 제약 및 바이오 관련주 급락 속에서도 상대적 하락폭이 낮았던 가운데 순이익 전망치가 +11.3% 상향조정 되었음. 그 밖에 삼광글라스(005090), LF(093050), 케이씨텍(029460)등의 이익 전망 상향조정 이어짐.■ 먹방과 쿡방 신한
먹어 본 사람이 음식 맛을 안다. 먹방과 쿡방 열풍에 한 소리 얹지 않을 수 없다.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 엥겔 계수가 하락한다는 주장이 통설이다. 한국 가계의 소비 지출 내 식비(가계의 식료품 구입비와 외식비 합산) 비율은 1990년 상반기 32.9%에서 2010년 상반기 25.6%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 올해는 26%를 돌파했다. 비슷한 시기에 먹방, 쿡방이 방송의 대세로 자리잡았다.
먹방은 아프리카TV에서 BJ(Broadcasting Jockey)가 카메라 앞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모습을 방송하기 시작했던 2008년에 등장했다. 2010년 영화 황해에서 하정우의 먹는 연기가 화제가 되며 먹방이라는 개념을 보편화시켰다. 요즘은 일반인도 자신이 먹은 음식을 타인과 공유한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는 시간당 5,000개 이상의 음식 사진이 업로드된다. 올 들어서는 조리 과정을 담은 쿡방마저 인기를 끌고 있다.
쿡방의 유행과 가계 식품 구입 소비 증가 시기가 겹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먹는다는 행위가 이제 생존이 아니라 즐거움이 된 지 오래고 이제 그 과정도 레저의 범위에 들어가게 됐다. 과거 조리 프로그램의 대상이 주부에 국한됐다면 쿡방은 전 연령대의 시청자를 목표로 한다. 이는 곧 '조리'라는 행위의 문턱이 낮아진다는 뜻이다. 쿡방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따라해 볼 수 있는 조리를 지향한다. 과정의 간편화를 위해 기성품을 섞어 사용하기도 해 쿡방이 간편식 판매의 촉매 역할을 하리라는 예상이 억측만은 아니다.
주류든 음식이든 혼합해보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정신은 아마도 한국이 최고가 아닐까 한다. 물론 TV에 음식과 아이가 자주 나오면 불황이라는 속설은 잠시 잊자. 음식 앞에서 불편함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꼭 불황 때문은 아니라도 SNS의 활성화는 우리의 조리 본능과 식욕을 자극해 먹방과 쿡방이라는 유행을 한동안 더 지속시킬 듯하다.■ 브라질, 투기등급 하향 조정 배경과 향후 전망 -동부
S&P, 브라질 외화표시 국가신용등급 BB+로 하향 조정: S&P가 브라질 외화표시 국가신용등급을 BB+로, 자국통화표시 국가신용등급을 BBB-로 하향 조정하였다. 외화표시 등급은 투기 등급에, 자국통화표시 등급은 투자 등급의 마지노선에 다다랐다. S&P는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이유로 1)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2)2016년 재정 계획의 불투명, 3)대외 불확실성 등을 꼽았다.
신용등급 전망은 ‘Negative’, 내년도 추가 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은 1/3 이상: 지난 7월, S&P는 브라질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로 조정하며 추후 등급 조정 가능성을 내비친바 있다. 금번 보고서에서는 다음 세가지 상황이 발생할 경우 향후 1년 내 추가 등급 하향 가능성이 1/3 이상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1)브라질 재정 상태가 더욱 악화될 경우, 2)내각 불화를 포함한,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주요 정책이 좌절될 경우, 3)정부 통치 능력이나 외부 환경 악화에 따라 예상보다 경제 활동이 악화될 경우이다.
진퇴양난의 재정 및 정치 문제, 2017년부터 개선 기대: 먼저 브라질 재정의 경우 적어도 내년까지는 악화일로가 불가피해 보인다. 그 동안 브라질 정부는 기초재정수지 전망치를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해오면서 신뢰를 잃었는데, 결국 내년도 흑자 전망에서 적자로의 전환 가능성을 시인했다. 세수 부족과 인프라 투자에 따른 예산 부족,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제반 여건이 녹록지 않다.
S&P는 브라질의 GDP 대비 재정적자가 2015~2016년 중 8%까지 악화된 이후 2017년부터 그 폭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고 있고, 공공부채의 경우 올해 GDP 대비 53%에서 내년도 59%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제는 브라질 정치 상황이다. 브라질 야권이 호세프 대통령 탄핵 기구를 출범시킬 예정인 가운데, 레비 재무부장관 사임 가능성 부각 등 내각 불화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탄핵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현지 컨센서스이나, 페트로브라스 비리사건 이후 호세프 대통령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고 재정건전성을 위해 향후 긴축정책으로 본격 전환하는 과정에서 증세와 복지축소에 따른 브라질 시민의 반발이 예상된다. 브라질 재정과 정치가 맞물린 악순환 구조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적어도 내년까지는 진행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럼에도 디폴트 가능성 높지 않은 브라질, 변동성 지속 불구하고 장기투자 관점 유지: 브라질 신용등급 조정 여파로 당분간 브라질 채권가격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중단기적으로 10년 국채금리의 경우 15% 상회, 원/헤알 환율의 경우 300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투기등급=디폴트’가 아니고, S&P의 투기등급 강등이 외화표시 채권에만 해당된다는 점을 감안하자.
지난 8월 자료에서 언급했듯이 신용등급 조정의 후행적 성격에 따라, 과거 러시아도 등급조정 이후 자산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섰다. <8월11일 자료, ‘브라질 신용등급 조정 우려 – 러시아 선례와 시사점’ 참고> 브라질의 디폴트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상황을 지켜보며 장기투자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13:30 중국증시 ]
-상해증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엇갈린 물가지표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 등에 오전장 -0.96% 하락 마감
-인민은행, 금일 공개시장조작(7일물, 역RP)을 통해 8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 공급. 만기 회수 금액은 없어 이번주 800억위안 순공급
-증권시보, 인민은행과 외환국은 개인과 기업의 외환거래 업무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 외환 불법 유출에 대해 엄중 처벌한다고 보도
-동화순, 8월 FDI(외국인직접투자)가 전년대비 22% 증가해 542억위안 규모에 도달■ 조선산업 Update-구조개편 시작될까?
신조선시장, 컨선/LNG선 전망 부정적 vs PC선 전망 상대적으로 긍정적. 원화환산 선가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수주마진 개선 가능성. 양시장, 유가/천연가스가격 하락으로 투자활동 둔화. 업황부진 장기화되고 있음. 최근 산자부장관이 조선업체들의 인수합병 필요성 강조하면서 산업구조개편 가능성 대두되고 있음
현재 신조선시장, 해양시장 업황흐름은 big3보다는 미포조선에 좀더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음. 조선산업 구조개편 가능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 자동차/부품-돈을 쓰면 팔린다
8 월 중국 승용차 도매 판매는 3% YoY 감소하며 3 개월 연속 역성장. 소매 판매가미진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딜러 재고 축소를 위한 노력이 지속. 현대차는 재고 건전화와 가격인하 동참으로 5 월 수준의 M/S 를 회복함. 기아차 중국 판매는 8 월을 최악으로 현대차의 회복 궤적을 따를 전망. 변동성이 큰 증시 환경에서 한국 완성차의 낮은 valuation 과 실적 안정성 개선은 분명한 매력 포인트였음. 하지만 하향 조정된 글로벌 피어들의 valuation 레벨을 감안하면 향후 주가 상승 탄력은 둔화될 가능성.
■ 정유/석유화학-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업황에 대해 생각해보자향후 수요 전망이 밝은 태양광 발전 산업을 가장 선호하고 있음, 유가 하락 영향으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정유 업종이 석유화학. 업종보다 4분기, 나아가 내년에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음
- 국제 유가에 대한 생각 : 결국 미국 석유 생산량이 가장 중요한 변수. 유상증자, 대출, 헤지계약 등으로 버텨온 미국 셰일 오일 업체들이 정리되면, 지금의 생산량 감소세 가속화될 듯,9월 10일부터 시작될 미국 의회의 석유 수출 자율화 법안 가결 여부도 변수
- 정유 업종에 대한 생각 : 유가 하락에 따라 수요는 확실히 좋은 상황. 이에 반해 정제 설비 증설 규모는 크게 감소. 정제 마진 하락에는 유가 변동도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4분기 유가가 현재 수준으로만 유지되도 정유 업체들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수 있음
-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생각 : 2000년대 들어 중국의 수요가 세계 석유화학 산업에 가장 중요한 변수였음.‘달라진 중국’으로 인해 석유화학 제품의 전반적 스프레드 수준 하향이 나타날 것. 세계 에틸렌 수급이 타이트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나 지난 2분기의 스프레드가 계속될 수 없음. 실제로 최근 에틸렌 스프레드는 급락
- 태양광 발전/2차 전지 업종에 대한 생각 : IEA는 태양광 발전과 화석 연료 발전의 전력 생산 원가 차이 크지 않다고 밝힘. 태양광 발전이 자체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향후 태양광 발전 수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세계 폴리실리콘 수급은 이미 균형 상태. 2차 전지 시장의 성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 않음. 하지만 환율 수혜까지 얻게 된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뎌질 것이 우려되는 상황■ 정유-재조명이 필요할 때
ㅇ실적 추정치 하향
2015년 실적 추정치와 목표 PBR을 하향하며, SK이노베이션과 GS의 목표주가를 각각 24%, 14% 하향한 135,000원과 64,000원으로 조정한다. 3분기 영업손실 가능성을 감안 하여,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의 201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2%와 29% 하향한다. 동종업체 ROE-PBR 분석을 통해 산출한 SK이노베이션의 목표 PBR 또한 1.0배에서0.8배로, GS의 목표 PBR을 1.1배에서 1.0배로 하향한다. S-Oil에 대해서는 제한적 상승여력과 낮은 기말 배당 수익률을 감안해,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SK이노베이션과 GS의경우 악재가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고, 9월부터 긍정적 요인들이 재 부각될 전망이다. 두종목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저점에서 추가 매수를 권고한다.ㅇ높아진 불확실성
원유가격 변동성 확대와 중국 산업 활동 둔화로, 한국 정유사들의 단~중기적 실적 가시성은 불투명할 전망이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뒤로한 채, 3분기 실적은 유가 하락에 기인한 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현재까지 아시아 정제마진(1개월 후행 기준)은 2분기 배럴당 10.7달러 대비 96% 감소한 배럴당 0.4달러에 그치고 있다. 정제마진 조정 원인의 73%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10달러 이상 하락한 데 기인하며, 나머지는 등/경유마진 저하에 기인한다. 휘발유 수요 강세로, 글로벌 정유사들이 지난 5년 이상 가동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결국 등/경유 마진 악화로 이어진 것이다. 중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산업활동 둔화로 인해, 등/경유 수요는 6~8월 동안의 높은 가동률에 기반한 공급증가 물량을 소화해내지 못했다.ㅇ불확실성 속 긍정적 요인은?
한국 정유업체들에 대해 재조명이 필요한 시기다. SK이노베이션과 GS의 기말 배당수익률이 각각 3.2%와 2.6%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현 시점에서, 9월 또는 10월부터 나타날 긍정적 요인들에 주목해야 한다. 1) 긍정적공급 반응, 2) 저유가에 기인한 휘발유 수요 강세, 3) 4분기 경유와 등유의 계절적 수요 강세가 긍정적 요인들로 작용할 전망이다.현장 채널 확인 결과, 상당수 정기보수가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됨과 동시에, 9월부터 연말까지 정제마진 악화에 기인해 가동률 감소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올 3분기부터 내년 1분기 사이에 폐쇄될 호주, 일본, 대만의정제설비 또한 400kbpd에 달한다. 공급측면의 반응들과 석유제품 수요의 증가는 현재 배럴당 6달러 수준의 아시아 정제마진(spot 기준)을 7달러 이상으로 견인할 전망이다. 이는 더 나아가, 주요 실적 지표인 1개월 후행 아시아 정제마진이 제로마진 수준에서 벗어나 상승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방위산업 2. 전술통신 - 지피지기 Ver 2.0
주요 관심종목 : 휴니드,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 중국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주 반등을 기대 KB
- 전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친절도 제고 방안”을 발표. 주요 내용은 1) 사후면세점에 대해서도 구매와 동시에 사전면세 혜택을 주는 사전면세제를 내년부터 시행하는 등 면세점제도개선, 2) 숙박서비스 규제 등임. 이와 더불어 오는 12월까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외국인 관광객 바가지 요금 등 부당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한중간의 관광 교류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 9월 첫째주 기준 면세점 매출액 증가율이 메르스가 확산된 6월 둘째주 이후인 14주만에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함. 여기에 중국의 황금연휴인 중추절(9월 26~27일)과 국경절(10월 1~7일)을 앞두고 있다는 점 역시 중국소비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관련주: 아모레G, 산성앨엔에스, 덕성, 쿠첸, 쿠쿠전자 등■ 제약/바이오-에이티젠 Corporate Day 후기: 글로벌 진출 활발하게 추진 중 SK
ㅇ세계 최초로 암 사전 진단 키트(NK Vue Kit) 개발
- 특정 암을 진단하는 것이 아니라 비특이적으로 암을 진단하며, 기존 검사방법에 비해 민감도가 상당히 높아
- NK 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함으로써 검사 대상자가 암에 걸려있지 않은지, 어느 특정한 암에 걸려있거나 암에 대한 저항력이 상당히 취약한 상태인지를 알려주는 방식
- 현재까지 암을 진단하는 체외진단은 상품화된 것이 없으며, 병원에서 병리학적인 검사 시 사전에 암에 대한 취약성이나 저항력을 진단하는 검사 또한 없는 상황
- 국내는 지난해 6 월 신의료기술을 인증 받고, 지난해 11 월 광동제약과 영업을 제휴한 상태로 올해 4 분기 이후부터 가시적인 매출이 발생할 전망. 현재 100 개 병원과 납품 계약 완료, 금년 말까지 약 200 개로 확대 예정ㅇNK Vue Kit 이란?
- 사전진단 방식의 건강검진이나 암 의심 환자의 동반진단으로 사용 가능
- 암 종류에 상관없이 조기 암에 대한 사전 진단의 기회를 주며, PET-CT나 CT 검사 이전 단계에서의 사전 스크리닝으로 고가의 검사비용을 줄이고 방사능 피폭의 문제가 없음
- 정확도가 낮은 진단검사와 병행하여 기존 암 진단의 정확도를 크게 끌어올려 줌. 예) 미국의 1 위 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진단검사는 PSA테스트(연간 2,500 만~3,000 만 테스트)인데, 민감도가 매우 낮아서 약 70%가 실제로는 전립선암이 아닌 전립선비대증임에도 양성반응으로 나타나서 많은 검사자가 추가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다시 정밀검사를 한다. 이때 민감도가 약 90% 정도인 에이티젠의 NK Vue Kit 을 병행 사용하면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정확도의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
ㅇ글로벌 시장 진출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 지난 8 월, 미 Cynvenio 사와 판매협력을 맺어 Cynvenio 사의 유방암 진단제품인 Clear ID 와 병행 판매하게 돼
- Cynvenio 사의 Clear ID 는 조직검사 없이 혈액을 통한 진단 검사인데, 검사당 약 5,000 달러로 매우 비싸지만 미국에서 연간 2500 만명 정도가 테스트
- 저렴하면서 민감도가 상당히 높은 에이티젠의 NK Vue Kit 을 먼저 사용하고, 이상 발생시 Cynvenio 사의 비싼 Clear ID 를 사용하게 되는 Win-WIN 방식의 협력
- 미국 49 개주에 판매가 가능한 상태로 다음달 10 월 초도 물량이 공급될 예정
-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FDA 제품허가 중이지만, LDT(Lab Development Test) 방식에 의해 제품허가 이전에 미국 현지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여 매출 발생이 가능
- 중국 현지 상위 의약품 유통업체인 Livzon Pharma 와 미 Cynvenio 의 JV 도 중국 현지에서 Clear ID 와 NK Vue Kit 을 벙행 판매하기로 지난 8 월 계약
- 캐나다에 내년 상반기부터 대장암 진단검사인 FIT 및 FOBT 를 대체하는 검사로 NK Vue Kit 이 판매될 예정 (연간 200 만 테스트 이상 전망)■ 미디어-Netflix 내년 초 한국 진출 공식화
전일 Netflix는 BCWW(국제방송영상견본시)에서 내년 초 한국 서비스 출시 공식 발표,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환경, 높은 동영상 소비 행태가 사업에 우호적인 조건이라고 판단,진출 전략은 플랫폼보다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콘텐츠 공급자 성격이 강해보임,이제까지의 해외 서비스 형태를 살펴볼 때, 국내에서도 주요 통신사와의 협력 가능성 높아■ 인도네시아, 13번 째 회원국으로 OPEC 재가입 -이베스트
1 인도네시아, 2009년 1월 회원국 자격 중단 이후 7년 만에 OPEC 재가입 (12월 정기총회에서 13번 째 회원국 승인될 예정)
2 ‘순-수입국이지만 과거 47년간의 회원국 지위에서의 공헌을 인정해 재가입 환영’ - OPEC 보도자료(Press Release)
3 13번 째 회원국으로 인니(印尼)가 재가입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감산을 달가워하지 않는 인도네시아의 존재가 12월 정기총회에서 순조롭지 않은 감산 논의’ 전망 多. 반면, 순-수입국 감안할 때 인니에 의한 공급우위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
4 그보다 1) 석유 구매자로서 적극적인 시장 영향력 행사와 2) 조코위(Joko Widodo) 정권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자국 內 정유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서 OPEC 회원국과의 협력 강화가 인니 OPEC 재가입의 실질적인 의도인 것으로 판단됨.■ [스노우볼레터]대붕(大鵬)과 원칙을 지키는 투자
동양고전 장자(莊子)에 나오는 대붕은 '등이 몇 천리에 이른다는 상상의 새'입니다. 대붕 이야기를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대붕이 남쪽 바다로 여행을 가려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너무 거대해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이 불어 구만 리를 날아 올라야 비로소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붕은 큰 바람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참새는 이런 대붕을 조롱합니다. 거대한 몸 때문에 부자유스러운 당신과 달리 자신은 자유롭게 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장자가 말합니다. "참새가 대붕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
참새는 큰 바람이 없이도 자유자재로 날아 다닙니다. 하지만 현재 자신이 오가는 공간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그 곳을 벗어날 상상조차 하지 못하지요. 하지만 대붕은 '뜻'을 세우고 '때'를 기다리는 원칙을 지킵니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태풍이라는 무시무시한 바람을 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날아 오릅니다.
주위 시선과 소음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대붕의 태도. 이는 최근처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국면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 HTS에 찍힌 마이너스 수익률에 마음이 불안해 집니다. 불안감에 기업가치 변화와 상관 없이 보유 종목을 무작정 매도하거나, 빨리 손실을 회복하려는 조급함에 섣불리 매수에 나설 수 있습니다.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제처럼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하면 단기 매매로 수익을 내고자 하는 유혹이 더욱 달콤하게 다가오지요. 하지만 외부 소음에 휩쓸린 부화뇌동은 회복이 쉽지 않는 실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중순 이후 지속된 증시 약세와 변동성 확대에 투자자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요즘. 대붕처럼 고집스러울 정도로 원칙을 지키는 태도를 가슴에 잘 새긴다면 중심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11시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엇갈린 물가지표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에 하락 개장. 현재 낙폭 축소 중
< 이슈 >* 리커창 총리, 경제 성장을 중상 수준으로 유지할 능력이 있다며 중국은 세계 금융위기의 근원지가 아니라 여전히 세계의 성장 동력 중 하나
* WSJ, 시진핑 주석 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국빈방문. 중국의 경기 둔화와 증시 혼란에 어떻게 대처할지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도
* 블룸버그, 중국의 엇갈린 물가지표가 정부의 정책 전망을 더욱 복잡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
CPI 상승으로 실질금리 사실상 '제로(0)'. 반면 PPI의 디플레이션 상황으로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증가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룽투코리아(060240): 게임사업 호조 기대감에 초강세
- 솔본(035610), 메디프론(065650): 알츠하이머 치매가 병원 의료행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소식에 강세
- 씨에스윈드(112610): 베트남 법인의 미국 향 타워에 대한 미국 상무성의 반덤핑 무혐의 판정 소식에 상승
- 이지웰페어(090850): 중국 오프라인 유통사업 본격화 소식에 초강세
- 씨그널엔터(09983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강세
- 한컴지엠디(077280): 중국 진출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디케이디앤아이(033310): 자동차부품 자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NHN엔터테인먼트(181710): 정부의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 및 '페이코 티머니' 서비스 시행 소식에 강세
- 엠씨넥스(097520): 인도 시장 공략 기대감에 나흘 연속 강세- 대우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이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
- 농심(004370): '짜왕' 흥행 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한진(002320): 인천컨데이너터미널 구축이 순항 중이라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삼성전자(0059300):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에 하락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韓 지하경제규모 GDP의 26.3%..OECD국가 중 6위
- 정신나간 광물자원公…"2조6천억 투자한 광산, 회수는 고작 448억"
- 대법, 'CJ 비자금' 이재현 회장 일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
- "1조원 이상 매출 올려도…해외기업 15곳 법인세 0원"
- IMF, '저유가 충격' 사우디에 재정 개혁 촉구
- 日 ‘디플레’ 아닌 ‘인플레’ 경계?…추가완화 전망 약화..식료품가격 꾸준히 오르지만 임금인상은 더뎌…양적완화 부작용
- 朴대통령, 美中露에 '유라시아 네트워크' 협력 제안■[애플] - KDB 대우 혁신보다는 완성도
ㅇiPhone 6S & Plus
· A9 프로세서 탑재: A8 대비 70% 더 빠른 CPU성능과 90% 그래픽 성능 증가
· DRAM 용량 증가: 1GB아이폰 6) ->2GB (아이폰 6S)
· 3D 터치: ‘Touch’ 'Press''Deep Press' 3단계 압력 감지로 조작 가능
·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500만 화소 증가ㅇApple TV
· 새로운 Siri 버튼을 제공하여 음성기능 조종 가능
· 애플 TV 전용 앱스토어를 만들어 게임과 앱 다운로드 가능
· 콘솔 게임시장, 컨텐츠 스트리밍, 셋톱 박스 TV 시장까지 다방면으로 동시 공략ㅇiPad Pro
· 12.9인치 대형 스크린 사이즈 iPad 제작으로 기업용 시장 겨냥
· 애플 펜슬로 새로운 조작 시스템 구축
· 스마트 키보드와 애플 펜슬 출시로 멀티태스킹 적용 어플리케이션 강화
· 가격: 스마트키보드( 169$) 애플 펜슬(99$)■ [브라질 관련 공지사항]
1. S&P 신용등급 강등
- 신용평가사 S&P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BB+'로 기존 'BBB-'에서 한단계 강등
- 신용등급체계 상 BB+ 등급 이하는 투기 등급으로 분류
- S&P가 밝힌 등급 강등 이유는 1)최근 불거진 부패스캔들에 따른 정치적 혼란과 2)경기침체 우려임2.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시장 반응
- S&P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브라질 현지 시장 종료 후 발표됨.
-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채권 및 환율시장의 반응은 금일 장 개장 후 보다 정확한 확인이 가능.
- 브라질 현지 시장 개장 전이라도 시장 반응이 확인되는 대로 공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임.
- 어제(9/9) 브라질 관련 종가는 아래와 같음. 브라질 주식시장 : 46,657.10(-0.22%), 브라질 국채금리(10년): 14.919%(-0.4%), 달러/헤알 : 3.7801(-1.07%), 헤알/원 : 315.04(+0.75%)■[신한생각] 브라질 코멘트-투자전략부 김진우 3772-1558
ㅇS&P 브라질 신용등급 BB+로 하향조정
- S&P는 밤사이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하향조정
- 신용등급 전망은 이전과 같이 “부정적”을 유지
- 지난 7월 28일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후 2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발표
- 주요 하향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재정상태 저하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
- 2008년 4월 투자등급으로 상향된 이후 7년만에 투기등급 하향
- S&P 신용등급 기준으로 러시아, 인도네시아, 헝가리와 같은 수준
- 1개 신용평가 기관에서 조정한 부분적인 투기등급 부여 상황ㅇMoody’s는 내년까지 투자등급 유지 전망
- S&P는 브라질의 재정개혁 성공 가능성을 1/3 미만으로 평가
- Moody’s 또한 경기회복과 재정개혁 내년까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그럼에도 Moody’s는 궁극적으로 정부의 재정 개선노력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
- 결국 두 신용평가사 간의 차이점은 현재 브라질 정부의 재정 개혁 노력 반영 여부의 차이
- 현재 재정개혁의 진행이 더딘 상태지만 Moody’s의 신용등급은 당분간 투자등급 유지할 것
- 내년까지 브라질의 신용등급은 부분적인 투기등급 상태가 계속될 것ㅇ강세와 약세압력 공존 - 국채 금리와 헤알화의 급격한 조정 가능성 낮아
- S&P의 등급조정 발표는 브라질 장 마감 후 발표(뉴욕시간 17:49, 브라질 시간 18:49)
- 따라서 채권시장과 헤알화 시장은 아직 신용등급 조정을 반영하지 못한 상태
- 부분적 투기등급 채권을 보유할 수 없는 보수적 기관의 매도가 채권시장 약세로 작용할 것
- 그러나 올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흥국 채권 보유 줄어든 상황. 추가 매도여력 비교적 적어
- 다른 신용평가사들의 투자등급 유지도 급격한 매도 가능성을 낮게 보는 이유
- 한편 신용등급 불확실성 축소와 가격 레벨 감안할 때 매입세 유입도 가능한 상황
- 일시적인 변동성 확대 불가피하겠지만, 큰 폭의 레벨 조정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 안녕하십니까, 신탁파트 입니다.
S&P 이번 신용등급 발표 전문 확인 결과
S&P 브라질 헤알화 장기채권 등급은 'BBB+'에서 'BBB-'로 변경되었습니다. (채권등급은 투자등급 유지)
계속적으로 브라질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안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 키덜트의 장난감? 차세대 성장동력?
-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퍼스널 모빌리티(PM)에 대한 관심 증가
- 나인봇, 르노-닛산, 도요타, 만도 등 주요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의 개인형 이동기기 출시, IT 기술과 접목으로 다양한 발전 가능성 점증,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대
- 국내 기존 제조업은 성장성 한계에 봉착, 미래에 자동차를 대체하는 이동 수단으로 성장한다면 국가적 성장동력으로 성장 가능, 정부, 스타트-업 기업, 제조업체 및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 조선-전방 업체의 2Q 실적을 통해 본, 해양플랜트 시황
1) 보고서 작성 목적과 배경
- 해양플랜트 전방업체들의 2분기 실적을 통해 해양플랜트 수주 전망을 위한 정보 획득
- 검토한 업체 : Shale 업체(4개사) / Oil Major(3개사) / Oil field Service (2개사) / Drilling 업체2) 해양플랜트 전방 업체들의 2Q 실적 특이점과 시사점
- 미국 Shale Oil & Gas 생산 업체 2Q에 대부분 흑자 전환
* 모집단 6개 업체 / 1Q에는 1개 업체만 흑자 -> 2Q에 5개 업체 흑자 전환
* WTI 평균 유가 : 1Q $48.5/bbl -> 2Q $57.9/bbl
* 2분기 Shale 생산업체의 영업이익 BEP 유가는 WTI $50~55 수준인 것으로 추정
*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비용 하락을 감안 시, 2016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BEP, 유가는 $45~$50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추정
- Shale 생산 업체들의 2Q 영업 특이 사항
* 생각 보다 낮은 유가 지속되며 연초 Capex 계획 대비 낮은 CAPEX 실행(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Capex 감소 예상)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생산 목표 초과 달성
* DUC(Drilled but Un-Completed) Well 늘리기(향후 유가 상승 시, 2~3개월 내 빠른 원유 생산 가능케 하는 요인이며 균형 유가에 빠르게 도달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
- 심해시추선(Floater) 용선 시장 2016년 상반기까지 침체 지속 예상
* 308척의 Floater 중, 68척(22%)가 7월 현재 미가동(Warm or Cold Stack) 상태
* 240척의 계약 상태의 Floater 중, 2016년 상반기까지 79척(33%)이 계약 만기 도래3) 2016년 상반기까지의 지속가능한 유가(WTI) : 50불~55불로 생각
- Shale Oil의 BEP 유가가 지속 가능한 유가를 결정할 것
* 전세계 Liquid 생산량(원유, NGL 포함)은 하루 96백만bbl. 이 중 Shale Oil 5백만bbl 차지
* 이 량은 생산량 증가가 빠르면 과잉을 유발하고, 생산이 급감하면 공급 부족을 만드는 량
* 2016년 상반기까지 Shale Oil의 BEP가 45불~50불까지 하락하는 점 감안 시, 지속 가능한 유가는 Shale Oil의 BEP를 살짝 넘기는 50불 초반으로 생각
* 이는 OPEC의 생산량 감축 같은 외부적 요인이 없이, 자율 시장에 맡겼을 때 상황
- 차기 OPEC 회의(12월 4일)에서도 생산량 동결 가능성 크다고 전망
* Shale 주요 생산 업체들의 파산으로 OPEC이 점유율 유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 OPEC은 감산을 통해서라도 유가를 끌어 올리겠지만 Shale 생산 업체들의 BEP가 빠르게 하락하며 저유가에 적응하는 상황에서 Shale생산업체들의 대규모 파산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 2015년 말 또는 2016년 초, Iran의 원유 공급(경제재제 해제 후, 6개월 내 1백만bpd 증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또한 OPEC은 생산쿼터를 줄이기 어려울 것
* 이란의 원유 공급 증가가 시작되는 2016년 초까지 WTI 기준 50불을 넘기기 쉽지 않을것으로 생각
- 주가는 2분기 대규모 영업 손실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고 8월 하순에 저점을 형성하고 가격메리트를 바탕으로 주가 반등을 보이고 있음
- 그러나 크게 보면 유가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2016년 1Q까지는 주가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실적 : 3Q에는 대규모 손실에 대한 우려는 줄어드나 밋밋한 실적 예상
* 수주 : 유가 약세로 해양플랜트 발주 약세 + 선박 발주 약세 전환
- 종목 선호도 : 현대미포 > 현대중 > 삼성중 > 대우조선
* 현대미포 :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상대적으로 적고 + 3Q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 + 향후 1~2개월은 수주 모멘텀 양호하여 단기 Trading 가능
. 7월 36척, 16억불 내외의 LOI 체결 관련 후속 수주가 이어지고 있음
. 상반기 5.4억불, 하반기 20억불 내외 예상(9월누적 현재 16억불 가량 수주)
. 최근 수요 증가는 본질적 측면도 있으나 NOx Tier III 규정(2016.1.1일 이후 Kee-Laying되는 선박이며 미국에 입항하는 선박에 적용)을 회피하고자 하는 선발주 측면도 많아 4Q 후반과 2016년 초부터는 다시 약세 전환 가능성 있어
* 대우조선은 증자 규모가 확인되는 9월말 이후, 희석화효과를 반영 이후 투자 가능■ 9월 섹스터플 위칭 데이: 종가에 외인 PR 순 매수 주연의 불꽃 쇼 예정
- 6월 만기 후 미결제 +56,282계약. 외인 신규매도 36,030/신규매수 30,787계약 내부충돌
- 주체 별 매도 차익잔고 추정: 전체는 4.3조원. 선물 38,001계약에 해당. 외인 비중 63.8%
- SP 저 평가돼 이론상 매도 차익 롤-오버. 단, 이론으로 설명 불가한 2가지 경우 있어
- 만기일 차근월물 미결제 12.5만계약 부근 예상. 금일 +2만 계약 가량 추가 롤-오버될 것
- 외인 매도 차익 롤-오버 미흡. 금일 SP 시장가 상승하면 종가 PR 순 매수 폭발할 수도
- 투기성 매도 미결제 일부는 결제 청산할 것이므로 SP 시장가는 추가 상승할 전망■ IT-IFA 2015 참관; 사물인터넷(IoT)으로 프리미엄 생활가전의 성장
ㅇ2015 IFA (1)-생활가전 변신 : 사물인터넷과 B to B 접목으로 프리미엄급 수요 예상
- IFA가 가전박람회인 관계로 미국의 CES, 스페인의 MWC 대비 스마트폰, 웨어러블, 전기자동차 등의 신모델 출시는 적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14년에 갤럭시노트4의 언팩(공개) 행사를 하였으나 15년에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S2’에 국한, 전체적으로 이슈는 적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그러나 TV, 냉장고 및 세탁기 등 생활가전이 사물인터넷(IoT)과 접목, 연결성이 강조된프리미엄급 제품 비중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가 시작된 시점에서 전통적으로 아날로그 형태의 생활가전이 스마트 가전으로, 고급 소재 및디자인 채택으로 프리미엄급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월풀, GE), 유럽(필립스, 일렉트로룩스, 지멘스, 밀레) 등의 생활가전 업체가 프리미엄급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삼성전자, LG전자가 첨단 기능(스마트폰과 연동) 추가, 차별화된 기능(트윈 세탁기,대형 프리미엄 냉장고) 및 브랜드 가치 확대로 점차 프리미엄급 생활가전 시장 내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 스마트폰 매출과 이익의 둔화를 일부 상쇄해줄 것으로 추정된다.
ㅇ 2015 IFA (2)-웨어러블 기기의 성장(수량) 예상 : 헬스케어, 모바일 결제- 2015년 IFA 특징 중 하나가 웨어러블 기기, 즉 스마트와치의 제품 출시가 본격화된 것이다. 이것이 하나의 제품으로 평가를 받기 보다는 헬스케어 및 바이오, 전통적인 시계를 대체하는 등 새로운 틈새 시장의 형성이 예상된다. 스마트와치와 벤더블 등 웨어러블기기가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를 만회하기 역부족이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시장 축소를 적어도 늦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5년 삼성전자가 원형으로 스마트와치(기어S2)를 공개하면서 애플과의 경쟁에 진입하였다. LG전자, 화웨이도 웨어러블 분야에진출하면서 단기간에 수량 측면에서 성장세가 기대된다.
ㅇ2015 IFA (3)-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력 확인, 고화질 및 틈새 시장 확대
- IFA의 기조연설을 한 LG디스플레이가 OLED TV의 기술 우위를 부각시키면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수요를 촉발, 신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디스플레이는 TV, 모니터, 노트북 중심이었으나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소형)부터 대형TV, 광고(사이니지), 자동차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널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LCD에서OLED로, 평판(고정된)에서 플렉서블(휘어지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세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플렉서블(휘어지는)에서 강점을 갖는 OLED가 2017년 이후의 디스플레이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선제적인 기술을 보유한 LG전자가 이번에 다양한 OLED TV를공개하였다. 패널을 공급한 LG디스플레이도 동반하여 부각될 전망이다. 글로벌 TV 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현시점에서 LCD 기술을 기반으로 UHD TV 시장을 확대 및OLED 기술을 확보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미엄 TV 시장이 LCD에서 OLED로전환될 때,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 가상체험(VR) 및 스포츠에서 스마트폰(카메라) 적용의 확대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폰을 통한 가상체험은 새로운 분야로 부각, 소비자의 야외 활동이많아지면서 카메라를 외부(본인의 신체)에 적용한 새로운 체험 형태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IT 제품의 기술 혁신 한계를 소비자의 취향, 새로운 응용 분야로 이동, 다수의업체가 동 분야로의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일본편 1. 양날의 칼이 된 아베효과와 의외의 올림픽 특수
일본에서는 아베효과보다 올림픽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듯,근 7년간의 글로벌 호황장이 마감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안정적인투자처를 찾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는데,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일본”이대안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았다.
일본 방문결과, 의외로 아베노믹스에 대해서는 해외보다 일본 내 부정적인 뷰가 많았다는 점과 소비제품 가격 상승으로 고령층의 소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다만, 아베노믹스보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주목하는 견해가 다수였으며, 이과정에서 대규모 설비투자가 집중되는 2016~ 2018년까지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글로벌 M&A의 성공여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2020년 일본 올림픽 효과와 이를 위한 경기진작이 2016~ 2018년까지 이어질 것이다. 이는 글로벌저성장기에 일본이 안정적인 투자처의 지위를 당분간 유지할 것임을 의미한다.엔저는 2020년 올림픽 이전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뷰가 많아,엔저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뷰가많았다. 소비세를 추가 인상하기 이전인 2016년에 경기부양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할 것이며, 2018년 집권이 마무리되는 아베 정권이 이를 연장하기 위해서라도 추가적인 부양책을 사용할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
실제 일본 내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안정적인 수준이며, 디플레이션도 아니어서 아베가 추가적인 양적완화에 대한 의견을 BOJ(일본은행)에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보인다. 다만, 미국이 출구를 시작하면 BOJ가 정반대로 가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엔저의 속도는 이전보다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경제지표속보] - KDB대우증권 글로벌투자전략부 10:30
ㅇ중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대비
-발표치: 2.0%
-전망치: 1.8%
-이전치: 1.6%ㅇ중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대비
-발표치: -5.9%
-전망치: -5.6%
-이전치: -5.4%■ 10시 시장 코멘트
- 일본 증시가 7% 이상 폭등 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한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1% 이상 하락세로 마감- 1,920P선을 밑돌며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이며 1,920P선 초반에서 하락세
- 660P선을 내주며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다소 줄였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세■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동부건설(005960): 매각 흥행 기대감에 닷새 연속 초강세
- 남광토건(001260): 본입찰에 3곳의 업체가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한솔로지스틱스(009180): 한솔그룹 개편 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급등세
- 레드비씨(184230): 보안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디아이씨(092200): 중국 길리와 현대차 그룹의 신차 효과분석에 견조한 오름세
- 지스마트글로벌(114570): 권리락 효과로 강세
- 뉴프라이드(900100): 중국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나흘 연속 초강세 속 신고가 행진
- 부방(014480): 인적 분할 후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 연속 초강세
- 금호산업(002990): 박삼구 회장이 인수 제안 가격을 상향했다는 소식에 강세
- 다원시스(068240):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이틀 연속 강세
- 테라세미콘(123100): 아몰레드용 장비 공급 소식에 강세- 에이블씨엔씨(078520); 지하철 매장 철수 소식에 급락세
- 유테크(178780): 애플의 신형 제품들이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에 하락세- 한샘(00924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 연속 강세
- 한국가스공사(036460):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강세- 미래에셋증권(037620): 1조2,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신저가 경신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9월 선물만기(최종): 중립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프로그램매매는 중립적인 영향력을 예상
Basis 정상화 과정에서 금융투자 매도잔고 청산, 추가 매수 가능 금액은 최대 2천억원
Basis 0.3p 이상에서 제한적인 금융투자 PR 매수 유입 가능하나 순매수 규모 제한적
외국인의 PR 스탠스는 변화 없어, 12월물 basis는 이론가를 하회하는 양상 지속
외국인의 매도잔고 청산은 12월물 basis 강세가 뒷받침될 필요
▪ 현대증권 : G2 리스크 완화, 단기 안도 랠리 기대 고조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 & 중국 증시의 저점 확인 à 단기 안도 랠리 가능성
미 금리인상과 관련된 논란: 금리인상 여부와 관련된 논란 반복되며 글로벌 증시도 상승과 하락 반복. 잭슨홀미팅 이후 연준 부의장 피셔의 매파적 발언으로 9월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졌지만, 최근 IMF총재의 권고,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인 윌리엄스와 워런버핏의 발언 등이 다시 금리인상 기대를 낮추고 있음. 현재 연방펀드 선물시장의 9월 금리인상 확률은 30%,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59%로 9월 금리인상 확률이 이전보다 낮아진 상황.
최근 시장의 흐름: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 & 중국 증시의 저점 확인’의 조합이 글로벌 증시의 단기 안도 랠리 이끌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즉, FOMC 이전 글로벌 증시가 시장 위험 완화에 따른 단기 상승을 보일 가능성 고려.
특히, 섹터별 흐름의 변화 여부에 주목할 필요. 최근 원달러 환율과 원엔환율의 상승 흐름 속에 IT/자동차 섹터의 상승세가 강화된 반면, 저평가 섹터(저PBR주인 철강/화학/정유/증권)의 지지부진한 흐름. 그리고 중국 경기 우려와 위험자산 선호 감소로 고밸류 섹터(화장품/헬스케어 등)의 조정이 강화되고 있었던 상황. 하지만, 글로벌 증시의 반전 조짐은 다시 해당 섹터에 대한 상반된 흐름을 유인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이번주 이슈: 내부적으로는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11일 금통위가 단기 이슈가 될 전망. 11일 금통위에서의 금리 결정은 동결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제시.
추가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1)가계부채 증가 리스크보다 가계부실 리스크를 차단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2)금리인하시 환율 상승 위험은 있지만, 아직은 용인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고, 3)미 금리인상을 앞둔 상황에서 이번 금통위가 마지막 금리인하의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9월 동시만기; 매수 우위 전망. 매크로 불확실성 높으나 기계적 RP 매수세 유입
KOSPI 3분기 순이익 전망 8월말 대비 소폭 개선세 이어가는 추세 (+0.1%)
전주 대비 15.3분기 당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 상위 10선: 에스원, SK, 대한제강, 유한양행, 광주은행, SBS, 삼광글라스, LF, 케이씨텍, GS건설
▪ KDB대우 : 미국 금리 인상 시기에 대안은 일본이다
미국 금리 인상 → 달러 강세 → 엔화 약세로 연결되는 구조 지속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중에서 미국의 경제 상황이 상대적으로 가장 양호하다. 그래서 미국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려고 하고 있다. 반면 유럽과 일본은 양적완화 정책을 최소 1년 이상 더 실시할 가능성이 크고, 중국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계속 낮추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미국의 금리 인상은 달러 강세로 나타날 전망이다.
최근처럼 재정수지와 경상수지 적자가 줄어들고 있고, 미국의 세계 성장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달러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에 앞으로도 달러 강세는 구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결국 달러 강세는 엔화 약세를 계속 지지하고 추가적인 엔화약세를 유도할 수 있다고 판단
2018년 9월까지 아베의 재집권이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양적완화 정책 지속될 전망
9월 8일 아베는 투표 없이 자민당 총재직 연임을 확정하면서 2018년 9월까지 장기 집권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에 양적완화로 대변되는 아베노믹스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밀어부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엔화 약세로 Nikkei225 2015~16F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5.2%, +8.5% 전망
특히 일본 기업들의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연초 이후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연초 이후 일본 Nikkei225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1.7% 상향 조정됐다. 반면 미국 S&P500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6.0%,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5.1%, 독일 DAX는 1.0%, KOSPI는 4.9% 각각 하향 조정됐다.▪ 대신 : 중국 재정정책 확대, ‘투자’ 진작 효과 긍정적
정부 통화정책 실시 이후 재정정책 확대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중국 재정정책 확대 움직임: 1) 2015년 지방정부 차환성 채권 및 신증 발행 규모는 총 3조 8천억 위안으로 연초 예상치 상회 2) 인프라 건설 확대를 위한 ‘전문건설채권’ 발행 규모 1조 위안 상회
▪ 한국투자증권: 전세를 몰라도 각개전투는 계속되어야 한다
- 경기선행지수의 반전을 기대할 수 없다면 코스닥의 추세 반전도 기대난망
- 하지만 경기가 침체국면으로만 치닫지 않는다면,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접근은 유효
- 여전한 시장 불확실성으로 “실적주중 실적주” 라고 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주로 순환매 집중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주요 종목들
*디와이파워, 코센, 이수페타시스, 유진기업, 네패스, 비아트론, 아이디스, 하이비젼시스템, 유비벨록스, 신진에스엠■ 9월 10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IT산업 / 권성률 팀장
- IFA2015 : IT는 멈추지 않고 진화한다. 성능은 향상되고 가격은 저렴해지면서...
- OLED : 용도와 디자인의 한계를 넘은 LG디스플레이와 OLED TV 확산에 나선 글로벌 업체들
- 스마트워치 : 둥글고 가벼워지고 보다 편해졌다. 아날로그적 스마트워치, 다양한 용도의 제품들
- 스마트홈과 loT :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상품화'에 보다 근접
-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적극적으로 챙기자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코스피가 저점을 높이는지 살펴보자
- 대만 주식시장이 저점을 높이는지 보자. 한국 주식시장과 가장 유사
- G3 주식시장이 저점을 높이는지 보자 : 코스피의 외부 여건 개선 여부
- 현재 위에 언급된 주식시장 모두 저점을 높이는 중
- 점차 공격적 투자전략으로 선회를 고려하고, 베타전략을 첨가하자■ 최근 자주 듣느 세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Q1.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파국을 야기하지 않을 것인가?
- 고용지표의 호조와는 별개로 미국은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
- 기대 인플레이션도 아직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만큼 미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은 상당히 느리게 진행될 것
- 결과적으로 금리 인상 자체가 사후적으로 충격을 확대 시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Q2. 외국인의 매도세는 언제쯤 진정될 것인가?
- 6월 이후 -8.7조원을 순매도 한 외국인은 이미 연초 이후 순매수 금액의 80% 가까이를 소진
- 경험적으로 외국인 순매도는 기존 매수 국면에서의 순매수 금액을 초과하지는 않고 있는 상황
- 최근 매도의 주범이 되고 있는 유럽계 자금과 관련이 높은 유로/원 캐리 여건이 개선될 조짐
Q3. KOSPI,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시점인가?
- 한국 증시의 PBR은 12M Fwd를 기준으로 0.83배. 낮아진 ROE를 감안한다해도 글로벌 증시 대비 낮은 수준
- 우리나라와 유사한 벨류에이션 수준의 국가는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있음
- 이미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ROE 레벨이라는 점과 향후 추가적인 EPS 하락 가능성이 낮다는 관점에서 보면 추가적인 ROE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일 듯■ 전세를 몰라도 각개전투는 계속되어야 한다
- 경기선행지수의 반전을 기대할 수 없다면 코스닥의 추세 반전도 기대난
- 하지만 경기가 침체국면으로만 치닫지 않는다면, 트레이딩 관점에서의 접근은 유효
- 여전한 시장 불확실성으로 ‘실적주중 실적주’라고 할 수 있는 턴어라운드주로 순환매 집중-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주요 종목들
A210540 디와이파워 아웃소싱 확대로 실적 개선 가능
A009730 코센 시장점유율 확대와 태양광발전 운영으로 이익 개선
A007660 이수페타시스 MLB판매 호조와 중국 고객사 확보로 실적 개선
A023410 유진기업 레미콘 업황 호조와 건자재 유통 사업 본격화
A033640 네패스 DDI 판매 호조와 전자재료부문 실적 안정화
A141000 비아트론 국내외 OLED패널 신규투자로 주력제품 판매 호조
A143160 아이디스 네트워크 카메라 확산으로 이익 개선
A126700 하이비젼시스템 카메라모듈 사업 안정화 및 LCD장비 사업 본격화
A089850 유비벨록스 스마트카드 해외 사업확대 및 자회사 실적 개선
A138070 신진에스엠 대형플레이트 생산 본격화로 실적 개선■ 이남룡의 투자자에게 보내는 Letter
美 9월 금리인상은 불확실성 해소로 긍정적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자 시작된 미국의 양적완화가 마무리된 2015년 9월 현재 전세계 금융시장은 미국이 언제 금리인상, 즉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시작할 것인지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9월이다 12월이다 그것도 아니고 10월일 것이다” 라는 다양한 전망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시점은 다르지만 결론은 한가지로 귀결됩니다. “언제인지는 생각이 모두 다르지만 올해 안에 한번의 금리인상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어차피 맞아야 할 매라면 먼저 맞으라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미국이 9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옐런의장이 forward guidance를 강화하면서 9월 첫 번째 금리인상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반응과 미국 경제지표들을 신중하게 고려해 향후 추가 금리인상 시점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게 판단하겠다고 시장 친화적인 소통을 해주는 것 입니다.
지금 글로벌 주식시장을 둘러싼 가장 큰 불확실성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이며 어차피 단행될 것이라면 가장 가까운 9월에 실행하는 것이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연초 이후 신흥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540억 달러 수준의 외국인 자금 이탈이 있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연초 반짝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들은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6월 이후 8조 수준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연초 이후 8% 이상 절하되며 1,200원을 넘어섰습니다.
KOSPI는 이미 과거 3년간의 박스권을 하향 이탈해 1,900선 이하로 추락해 있으며 코스닥 시장 역시 매우 어렵고 변동성이 극대화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항상 시장은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합리적이라는 것 입니다. 즉,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은 이미 시장에 상당부문 先반영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미국이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 들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탐욕은 팔고 공포를 사야 하는 곳이 주식시장 입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KR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61p(+1.29%) 상승한 47.94p로 마감해다. 하지만 이는 전일 코스피 지수 상승에 따른 영향이다.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유가하락으로 인해 -0.51%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270계약 순매도 속에 -1.70p 하락한 233.15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1,920p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으로 인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오늘 한국시장은 선물옵션 만기일이다. 결국 선물시장으로 인한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내일 있을 금통위에서 금리인하 기대감과 다음주 있을 FOMC회의에서의 금리인상 지연가능성은 하락 폭을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OECD경기선행지수의 위축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를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수급적인 이슈와 함께 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변화로 인한 중국시장의 변화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다.
즉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 발표되는 중국의 물가지표로 인한 변화가 차익실현 욕구를 더욱 강화시킬지 여부를 봐야 한다. 전월의 +1.6%보다 증가한+1.9%로 예상되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와 부합된 결과를 내놓는다면 기준금리 +1.75%를 상회하기에 실질금리 마이너스를 이야기 할 것이다. 또한 중요한 건 생산자 물가지수인데 중국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2012년 4월 이후 지속된 마이너스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에 비해개선된다면 시장에는 우호적인 모습이지만 여전히 마이너스가 확대된다면 중국발 과잉생산 움직임은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 중국의 물가지표, 특히 생산자물가지수의 변화에 집중해야 된다.
이러한 중국발 이슈가 지나가면 결국 이날 있을 한국의 선물옵션만기일 변화가시장을 크게 움직이게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의 선물동향에 집중해야 된다.
즉 한국시장은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와 외국인 선물동향을 지켜보며 대응을해야 되는 하루라 할 수 있다. 다만 유럽과 미국의 특징인 차익실현 욕구는 강화되어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은 1,910~1,930p의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전기전자-아이폰6S 출시 영향
새로운 아이폮이 공개됐다. 3D 터치, 1200만 화소 카메라, A9 프로세서로 차별화를시도했다. 다만, 대부분 예상됐던 사양으로서 디자읶은 전작과 동읷했다. Apple 주가는 하락 마감했고, 이미 새로운 아이폮 시리즈에 대한 눈높이는 많이 낮아진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품 업계에서 본다면 카메라가 가장 큰 변화이기 때문에 LG이노텍을 중심으로 하는 카메라 Supply Chain의 수혜가 기대된다.
■ 만기 Update: 만기보다 이후를 생각할 때
9월 동시만기를 앞두고 가장 우려했던 대목은 베이시스였다. 지속적인 백워데이션상황이 연출되었고 이에 따라 차익거래도 우정사업본부 이탈 이후 최장기간 연속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리고 스프레드의 약세전환도 부담스러웠다. 차익매도의 지속적인 출회가 선행된시점이라서 스프레드 약세에 따른 매수차익잔고의 청산 우려는 아니었다. 외국인중심의 적극적인 매도 롤 오버가 스프레드 약세로 표현되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었다. 하지만 전일의 선물 급등은 이러한 두려움(?)을 한방에 씻어 주었다. 베이시스도 정상화되었고 차익거래도 54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스프레드 역시 이론가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0.6p까지 낙폭을 만회했다. 참고로 스프레드의 이론가는 대략 0.9p 가량이다.
선물 12월물의 미결제약정을 보면 만기일과 관련한 움직임은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판단된다. 만기일 이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2만 6,000계약에 달하고있는 외국인의 매도 롤 오버 규모 때문이다. 외국인의 선물매수와 미결제약정의 감소가 나타나는 시점을 진정한 반등 국면으로 해석하면 된다.■ 국내외 경제이슈 LIG [중국] 재정정책 강화 통한 경기부양 의지 제고
ㅇ중국, 재정부는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재정정책 강화 계획을 발표. 주요 건설 프로젝트 시행(민∙관협력사업 모델 중심) 가속화 및 세제 완화(관세 인하 등) 내용 포함
ㅇ중국, 리커창 총리는 수출 촉진을 위한 위안화 절하할 의도가 없다고 발언. 균형수준을 유지한다면 위안화가 계속 절하될 근거는 없다고 덧붙임
ㅇ중국, 인민은행은 8월 외환보유액 감소 주 원인을 외환시장 개입이라고 밝힘. 이외 금융기관 외환대출 및기업∙개인의 외화예금 증가 등 제시. 이와 같은 증감은 위안화 국제화 과정에서 정상적인 현상임을 강조
ㅇ일본, 아마리 경제재생담당상은 올가을 재정 부양책 시행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세계 경제흐름 상 추가
세수분의 절반 가량을 경제부양에 써야한다고 진단
ㅇ일본, BOJ 정책위원은 경제회복 위해 완화적인 통화정책 유지해야 한다고 밝힘
ㅇ 일본, 8월 통화공급 M2 증가(4.0%→4.2%). 예상치(4.1%) 상회ㅇ국내, 8월 취업자 증가폭 축소(32.6만명→25.6만명). 4개월만에 20만명대 진입. 실업률 상승(3.3%→3.4%,yoy,SA). 도소매업 부진의 영향으로 풀이됨. 고용증가 모멘텀은 유지되는 만큼 9월 개선 기대 제고
- 8월 고용률(61.1%→60.7%) 및 청년층(15~29세) 고용률(42.4%→42.0%)은 전월 대비 하락ㅇ국내, 8월 예금기관 가계대출 3.3조원 증가(760.0조원→763.3조원). 모기지론 포함 시 9.9조원 증가. 낮은대출금리 수준과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가계대출 증가세 지속
ㅇ국내, 8월 주택매매거래량 계절적영향 감소(11.0만건→9.4만건). 누적거래량 81만건으로 전년비 30% 증가
ㅇ미국, 7월 JOLTs 신규채용공고 증가(532만건→575만건). 예상(530만건) 상회. 2000년 12월 이후 최대치
ㅇ미국,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비둘기파, 투표권X) 연은 총재는 Fed가 과거만큼 금리를 올릴 수 없을 것
이라고 발언. 이외 금리인상 관련 발언은 언급하지 않음
ㅇ영국, 7월 산업생산 감소세 지속(-0.4%→-0.4%,mom). 기계 및 설비생산 급감에 따른 제조업 감소 영향
ㅇ S&P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BBB-→BB+). 전망 ‘부정적’ 유지
ㅇ OECD의 7월 경기선행지수 소폭 하락(100.1→100.0). 3개월 연속 하락세. 다만 OECD는 낙폭이 미미한
수준이라는 점과 기준선(100)을 하회하지 않음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힘
ㅇ 세계은행은 중국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미국이 9월 금리인상 할 경우 신흥국에 대한 타격 우려 밝힘
ㅇ인도네시아, 12월 OPEC회의에서 재가입 공식 승인 예정. 7년 만에 OPEC회원국으로 복귀
■ 베이징 2자녀 신청인수 5만명 돌파, 노동인구 구조적 문제 해결 기대와 한국 분유업체 수혜 예상
2014년 2월 21일 베이징시 인민대표상무회의에서 《베이징시인구계획생육조례수정》제안출로 베이징시에 1가구 2자녀 정책이 정식 출범됨. 베이징 위생부는 정책 출범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5만 406명의 베이징 시민들이2자녀를 신청했다고 발표함.
특히 중국인들이 기피하던 양띠해가 지나고 2015년 들어 원숭이띠 출산붐이 일어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대부분의 산부인과 침대가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드러남. 베이징 위생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6~40세의 가임연령 여성 중 2자녀를 신청한 여성은 특히 26~40세에 집중되며, 26~30세 여성이 1만 819명으로 23.4%, 31~35세 여성이 2만 6,222명으로 56.8%, 36~40세 여성이 8,001명으로 17.3%인것으로 전해짐.
중국이 산아제한정책을 인구 고령화 심화, 노동비용 상승, 저축률 하락 및 소비 감소로 장기 성장동력 약화에 사실상 2013년 연말에 폐지시킴. 이를 통해 중국 당국은 장기적 총출산율 상승시켜 노동인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을 확보하고자 함. 중국 유아인구 확대는 식품안전 문제와 엮여 해외브랜드수요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의 한국의 분유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됨.
■ 브라질 시장
보베스파지수는 0.2% 하락한 46,657p로 마감했다.
장 초반 중국 증시 회복이 에너지 주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장 들어 적자예산 편성 소식과 대통령 사퇴 촉구 인터넷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등 정치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약세를 보였다.
S&P는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소재, 통신, 음식료 등 업종이 하락했다.
■ 스몰캡 추천주
ㅇ한솔로지스틱스
신규고객/신사업 확보를 통한 성장 개시
그룹 개편 후, 신규 고객/신사업 확보를 통한 성장 기대
2016년 실적은 매출액 4,445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 / 전일종가: 4,605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ㅇ하이트진로
Dry d를 닮은 Cass BEATS
맥주는 Hite 리뉴얼 효과, 소주는 자몽에이슬 출시로 점유율 하락을 방어
OB맥주의 점유율 하락을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양분하는 상황 이어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 / 전일종가: 22,300
KTB투자증권 김정욱ㅇ풍산
전기동 가격 변동성에 따른 하반기 실적 우려 잔존
15.2Q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 비우호적인 글로벌 영업환경에 따른 전기동 가격 변동성 고려하여 하반기 실적 기대감 낮출 필요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배은영ㅇ포티스
한-중-일을 잇는 B2E 온라인 플랫폼을 꿈꾸다
중국 B2E 시장 진출 성공 시 큰 폭의 매출 증가효과 기대
투자의견: 없음
IBK투자증권 이양중ㅇ팜스코
펀더멘털 양호,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주가 조정, 이는 매수 기회라고 판단
하반기에도 실적 향상 이어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 / 전일종가: 17,350
현대증권 박애란ㅇ이녹스
NDR: 신제품 효과 3Q15 부터 본격화, 16 년이 기대된다
투자포인트: ① IT 소재사, ② 3Q15 가동률↑, ③ 신제품효과 본격화
예상보다 더 좋을 2H15: SMARTFLEX, 반도체/OLED 소재 모두 매출증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2,700SK증권 박형우
ㅇ우주일렉트로
커넥터 생산 물량 증가
전방 산업별 커넥터 동향 업데이트
커넥터 향후 성장 전략 점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ㅇ아이크래프트
중국시장을 준비하는 업체의 필수품, 브랜드세이퍼!
신규 사업의 무한 확장 가능성! 시작으로 봐도 무방하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95억원, 영업이익 89억원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200 / 전일종가: 11,95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ㅇ송원산업
판가, 원가, 그리고 물량. 모든 것이 긍정적
산화방지제 시장의 과점적 사업자
판가인상과 원가하락으로 마진 개선 본격화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 / 전일종가: 10,400
하나금융투자 윤재성ㅇ레드비씨
보안/인증계의 숨은 고수
서버보안과 응용보안의 시너지 창출
우호적인 정책 환경 아래 서버보안 분야 급성장
투자의견: 없음
한국투자증권 박가영ㅇ디에이치피코리아
국내 1회용 점안제 선두기업
국내 생산 Capa 1위(M/S 50% 수준)의 1회용 점안제 기업으로 2015년 6월 Capa 확대(1.32억관 → 2.52억관, 연간)
Capa 확대는 수탁생산 증가로 이어져 2015년에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이 더 높을 전망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ㅇ디아이씨
5년의 기다림, 드디어 결실을 보다
5년의 기다림
Geely향 매출, 2017년까지 연평균 106%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8,740
신영증권 이재일ㅇ동일고무벨트
모든 분야가 전방산업이다
산업용 고무벨트 산업의 성장
2015년 상반기 영업이익률 10.9% 달성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박무현ㅇ동운아나텍
아날로그 반도체 설계에 선도적인 기업
당사는 올해 말 OIS 개발 완료로 고수익 신규 매출 창출할 예정
투자의견: 없음
HMC투자증권 이존아단ㅇ대양전기공업
견조한 실적 성장의 지속
하반기 실적 성장력 높아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 / 전일종가: 12,500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전일 특징 섹터 & 특징주]
ㅇ 증권 코스피지수 1,930선 회복에 상승.
▷8일 중국증시가 3% 가까이 반등함에 따라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면서 밤사이 뉴욕증시 및 유럽증시가 상승 마감. 9일 코스피시장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930선을 회복함.
▷이 같은 소식에 KTB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주들이 상승 마감.
ㅇ 화장품 -중국 화장품 시장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하나대투증권은 7월 중국 화장품 수입이 전년대비 46% 상승한 2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중국 화장품 수입에서 한국 화장품 비중은 20% 이상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한국화장품 업체는 중국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MS확대로 높은 실적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국제약품, 펩트론, 한국주철관, LG생활건강, 에이씨티, 씨큐브 등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ㄹ게임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가 사행화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를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강석원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은 "내년 4월이 규제 일몰 시점이라 웹보드 게임 규제를 폐지 또는 유지, 완화할지 재검토 중이라며, 시행 이후 웹보드 게임 업계 매출이 절반으로 감소 되는 등 부작용들도 해소하려는 측면에서 기업과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NHN엔터테인먼트, 웹젠, 조이맥스, 이스트소프트 등 게임주들이 상승 마감.
ㅇ 코스피시장
동부건설(005960) : 매각 흥행 기대감에 나흘째 상한가
보락(002760) : 10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에 급등
NAVER(035420) : 엔화 강세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한섬(020000) : 실적호조 기대감에 강세
LG생명과학(068870) :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에 상승
벽산(007210) : 견조한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에 상승
현대건설(000720) :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로 상승
한국타이어(161390) : 파업 진정 국면 기대감에 상승
LG상사(001120) :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KCC(002380) : 과도한 저평가 분석에 상승ㅇ 코스닥시장 -
한컴지엠디(077280) : 모바일 포렌식 제품 中 수출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유테크(178780) : 4분기 사상 최고 실적 전망에 급등
키이스트(054780) :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강세
손오공(066910) : 4분기 사상 최대실적 전망에 상승
동서(026960) :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메디아나(041920) :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에프엔씨엔터(173940) :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에 상승
인터로조(119610) :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위즈코프(038620) :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물량 부담 우려에 급락
용현BM(089230) : 감자 결정에 급락ㅇ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뉴프라이드(900100) : 중국 내 면세점 오픈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
원풍물산(008290) : 패션/의류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부방(014470) : 인적분할 후 변경상장 나흘 만에 상한가
제미니투자(019570) : 창투사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이-글 벳(044960) : 백신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쿠첸(225650) : 인적분할 후 재상장 나흘 만에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SBS(034120)
- 3Q15 별도 영업이익은 68억원(흑자전환 YoY)으로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
- 런닝맨 시즌2 관련 이익 역시 하반기에 걸쳐 인식될 전망
[하나대투증권]
ㅇ한솔로지스틱스(009180)- 그룹 개편 후, 신규 고객/신사업 확보를 통한 성장 기대
ㅇ디케이디앤아이(033310)- 2014년 인수한 자동차부품 자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
[NH투자증권]
ㅇPOSCO(005490)
- 철강업황 부진속에도 지속적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3/4분기 영업이익 호조 전망
-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 4.4%, 12mf PBR 0.4X의 valuation매력은 주가에 하방경직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ㅇ대한유화(006650)
- 9월부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유가 대비 제품 가격 회복, 9~10월 유럽/아시아 역내 정기보수 물량 출회 등으로 3/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2,527억원(+261.5%, y-y)으로 전망(fnguide컨센서스 기준)
- 2015년 예상 실적 대비 PER 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또한 온산 유휴 부지 등의 실제 가치 등을 고려하면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평가
ㅇ와이솔(122990)
- 동사는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SAW필터와 RF 솔루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
- 2015년 하반기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 판매 확대 및 중화권 고객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가동률 큰폭 상승 전망
ㅇ쿠쿠전자(192400)
- 국내 IH밥솥 및 프리미엄 밥솥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3/4분기 가전사업부 매출 호조 예상
- 면세점판매, 중국 직접 수출 등 현지 법인 매출액을 포함한 중국향 매출 고속 성장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쿼드러플 위칭데이(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 코스피200선물/옵션 1509, 주식선물/옵션 1509, 스타지수선물 1509, 섹터지수선물 1509 최종거래일ㅇ APEC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 APEC 재무장관회가 9월10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회의는 “포용적 경제 건설,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APEC 재무장관 및 IMF, WB, OECD, ADB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 우리 측에서는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참석할 예정.ㅇ 국정감사(1차)- 추석연휴 전후인 9월 10~23일과 10월 1~8일로 두 번으로 분리해 실시할 예정.
ㅇ 에코쇼 2015
- 친환경소비 전문 전시회 '에코쇼 2015'가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전시회에는 무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키운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친환경 천연 유래 성분을 주원료로 한 생활·가정용품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식품, 생활·가정용품 등이 전시될 예정.
ㅇ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
-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가 9월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지자체관, 농기계·농자재특별관, 전원주택분양홍보관, 귀농귀촌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지며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
ㅇ 금융위, 민간 서민금융사 역할 강화안 발표 예정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는 10일(목) 금융개혁회의를 거쳐 서민금융회사의 역할 강화방안과 금융업에 대한 그림자 규제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
ㅇ CJ그룹 이재현 회장, 대법원 상고심 선고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대법원 상고심이 10일(목) 오전 10시15분 열릴 예정. 이재현 회장은 수천억원대의 비자금을 차명으로 운용하면서 조세포탈/횡령/배임 등을 저지른 혐의로 2013년 7월 구속 기소된 바 있음.
ㅇ 부산창업박람회
- '2015 부산창업박람회'가 9월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
- '부산창업박람회'는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의 대표적인 창업 전문 전시회로, 외식업, 교육, 유아, 건강, IT, 레저, 신사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한 업체들이 참여하고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 전환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이 이뤄질 예정.
ㅇ 석유화학산업 국제통상 세미나
- '석유화학산업 국제통상 세미나'가 9월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화학업계의 이해 제고 및 효과적인 대응 지원을 위한 행사로서, 석유화학산업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
ㅇ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15" 개최
- 트렌드마이크로는 (사)한국클라우드보안협회와 공동으로 9월1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15’를 개최한다고 밝힘.
- 올해로 5회를 맞게 되는 'CLOUDSEC 2015'에서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클라우드 보안에 관한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논의될 예정임. 특히, 올해에는 기업들이 경계해야 하고 전 세계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새로운 위협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
- 한편, ‘CLOUDSEC 2015’는 8개의 주요 국가인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뭄바이, 서울 및 런던에서 개최됨.ㅇ 7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ㅇ 8월 수출입물가지수■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 국제유가, 9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유가전망치 하향 소식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1.35%), 독일(+0.31%), 프랑스(+1.44%)
* 보험영업 직원에 헤지펀드 맡긴 우정사업본부… 비전문가가 수조원 굴려… 교원공제회 '매우 양호' 1위
* "반도체 공장마저 해외로 나가란 말이냐"… 삼성 평택공장 막아선 지역이기주의 '산 넘어 산'
* 서경배 "중동•중남미에도 K뷰티 열풍 일으킬 것"… 아모레퍼시픽, 아시아 넘어 세계로
* 미래에셋증권 1조원대 증자… 대우증권 인수전 적극 참여
*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 내년 초 상륙
* 8조 손실 '나 몰라라' 조선 3社 노조 공동파업… 집회 참가율 5% 미만
* "AIIB, 한국 주도 동북아개발은행과 기꺼이 협력"… 진리췬 초대총대 지명자, 朴대통령 예방
* 알츠하이머 치매 전염 가능성 첫 확인… 英 연구진 "타인 성장호르몬 주입으로 감염" 밝혀내
* 도처에 널린 좀비기업… 현실로 다가온 기업부채發 위기… 기업빚 2,347조, 1년새 103조 증가 "가계빚보다 심각"
* 배수진 친 文 "혁신안 부결되면 사퇴"… 안철수-천정배 회동 등 黨안팎 신당론 확산에 '재신임 카드'로 맞불
* 김무성 "포털 편향성 엄중히 다뤄져야"… 네이버 "제목 등 편집 안했다"
* 일몰 앞둔 재형저축 '막차타기' 열풍… 7~8월 3만4천건 가입, 전년대비 165% 증가
* 내수 부진에 8월 취업 증가폭 '뚝'… 25만6천명 그쳐… 실업률 3.4%로 상승
* 건강관리협회 '현대판 음서제'… 5년간 친•인척 50명 고용
* "노사정 결론 못내면 노동개혁 입법 추진"… 최경환 부총리, 노동계 압박
* 美금리인상 여기도 훈수, 저기도 훈수… FOMC 일주일 앞두고 스티글리츠 "인상 반대"… 버핏도 부정적 견해
* 日정부에 발맞춘 도요타… 배우자 수당 없애… 자녀수당은 4배 올려 여성 사회진출 독려
* 유로존 경제, 2분기 전분기대비 0.4% 성장… 잠정치보다 0.1%P 높아
* 인도네시아, 7년만에 OPEC 복귀… 12월 회원국 지위 부활
* 배당 퍼주고 쫄쫄 굶는 美메이시스… 백화점 안주하며 아웃렛 늑장 진출… 실적악화 주주달래기에 현금 펑펑
* 금호아시아나, 금호산업 인수가 7,047억원 제시… 절치부심 5년… 박삼구 '절반의 부활'… 채권단 긍정적, 매각 연내 마무리 전망
* 아반떼의 변신 '동급 최고연비'… 현대차, 5년만에 6세대 모델 공개… 내년 판매목표 70만대
* 삼성전자, 영업강화 인력 재배치… 내달부터 지원부서 근무자 대거 마케팅•제조현장 파견
* 현대그룹 남북경협 활성화… 수출입은행과 금융협력 MOU
* 삼성, 최고속 모바일 D램 양산… PC보다 2배 빠른 스마트폰용… 프리미엄시장 주도
* 삼성•LG, 신형 김치냉장고 동시 출격… 지펠, 메탈소재로 온도변화 최소화… 디오스, 유산균 잘 자라는 온도 유지
* 줄기세포 거치지 않고 세포 변신 성공… 중국 베이징대 공동 연구진 "환자 맞춤형 치료 시대 열 것"
* 면세점 中企매장 20%까지 늘어난다… 당정, 중소•중견기업 면적 할당 확대키로… 숍인숍 규제도 완화
* 檢, 정준양 영장 검토… 포스코 특혜 관련 이상득 소환 저울질
*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음… 큰 일교차 주의■ 전일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1% 넘게 하락.- 뉴욕증시는 일본이 7% 넘게 폭등한 것을 비롯해 글로벌 증시 강세 영향으로 갭 상승 출발했으나, 경제지표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며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아울러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美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7월 구인/구직(JOLT) 보고서에 따르면, 구인건수는 575만건으로 전월의 532만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노동부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이 같은 고용지표 호조로 다음주 16∼17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음.
- 한편, 국제유가는 유가전망치 하향 소식 등으로 4% 가까이 급락.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전망을 종전 배럴당 49.62달러에서 49.23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전망치 역시 54.42달러에서 53.57달러로 하향 조정. 또한, 미국의 원유 생산량 전망 역시 종전 하루 936만 배럴에서 922만 배럴로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전망치도 하루 882만 배럴로 1.5% 하향 조정.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제약, 음식료, 기술장비, 경기관련 소비재, 자동차, 금속/광업, 화학,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전일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182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며 3% 가까이 급등. 오후장 들어 지수는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3,243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경기부양 기대감 및 개선된 투자심리에 급등 마감.
- 미증시 급등 등 대외적 요소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아시아증시 대부분이 강세를 기록. 중국 증시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동참하며 장중 내내 양호한 모습을 기록.
- 한편, 8일 중국 재정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프라 투자와 세제 개편 가속화 등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 특히, 재정부는 주요건설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민ㆍ관 파트너십(PPP) 모델을 통한 민간자본 조달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전일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中 경기부양 기대감 및 글로벌 증시 상승, 아베 총리 서한 호재 등으로 7% 넘게 폭등.- 닛케이지수는 17,758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일본 도쿄 지점장에게 ‘일본에 투자할 때’라는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폭을 급격히 확대, 7%가 넘는 폭등세를 보이며 결국 18,770엔선에서 장을 마감. 9일 닛케이지수 상승폭은 지난 1994년 1월 이후 최대치임. 상승률 기준으로는 2008년 10월 이후 최대치임.
- 언론에 따르면, 티모스 라티모어 BoA 일본 지점장은 연례 투자 컨퍼런스에서 아베 총리의 서한을 공개. 서한에서 아베 총리는 오랫동안 지속됐던 디플레이션 인식은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소멸됐다며, 지금은 일본에 투자할 시기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아베 총리는 이번 자민당 총선에서 무투표로 재선이 확정됨.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보험, 통신서비스, 제약,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유틸리티,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6,253.57pt (-1.45%)
- S&P 500지수 1,942.04pt(-1.39%)
- 나스닥지수 4,756.53pt(-1.1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12.83pt(-1.80%)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아시아 증시 급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진 데 따라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이 하락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및 아시아 증시 급등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 현상 보이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글로벌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원유재고 증가 전망 및 뉴욕증시가 하락에 전일대비 $1.79(-3.9%) 하락한 배럴당 $44.15에 마감
- 미국 7월 채용공고는 575만명을 기록해 전월 532만명에서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 530만명을 큰 폭 상회하는 것으로 2000년 12월 집계 시작 이후 최대치. 미 고용지표 호조에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상승 (Marketwatch)
-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50%에서 동결. 이는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최근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에도 가계 지출 견조했기 때문 (WSJ)
-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2.75%로 결정.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중국 및 신흥국 경기 우려에 대외 변동성 확대된 가운데, 원자재 수출가격 하락 영향으로 뉴질랜드 달러 절하 필요성 증가 (Marketwatch)
- 미국석유협회가 집계한 미국 주간 원유 공급량은 210만배럴 증가해 시장예상치 30만배럴 증가를 상회 (Marketwatch)
-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공개. 이번 모델은 기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와 디자인이 동일한 가운데 3D터치 등 내부 기능 보강. 오는 25일 미국과 중국 등 12개국에서 판매 시작 (Marketwatch)
- 글로벌 SNS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광고 플랫폼 공개. 이를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 구매 가능 (Marketwatch)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래에셋증권은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 실시. 나아가 시장에 매물로 나온 대형 증권사인 KDB대우증권 인수전에도 적극 참여할 것으로 전망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채권단에 금호산업 인수 제안가로 7047억원 제시. 채권단은 박 회장 측 제안 가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매각작업을 조속히 매듭짓자는 입장
- 현대그룹 한국수출입은행과 `전략적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수은은 해외투자사업 및 남북 경제협력사업 등 핵심 전략사업에 대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
-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자 인터넷 주문 후 1시간 이내로 오토바이를통해 배송 받을 수 있는 ‘퀵배송’서비스를 서울 강서점에서 시범 운영 시작
- 삼성전자가 PC보다 2배 빠르고 용량이 큰 스마트폰 구현이 가능한 D램을 내놓으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 세계 최초로 20나노 공정 12Gb 모바일 D램 양산에 성공
- 현대차, 5년만에 6세대 아반떼 공개. 복합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13% 이상 향상된 ℓ당 18.4㎞로 국산 준중형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연비를 구현. 올해 국내 5만대를 시작으로 국외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내년에는 국내외 총 70만대를 판매할 계획
- 칼스버그맥주는 덴마크 화장품업체 `Urtegaarden`과 손잡고 남성 화장품 출시. `칼스버그 비어 뷰티`로서, 맥주 분말을 만들어 피부에 좋은 유기농 재료들과 혼합하는 방식. 포화 상태에 진입한 맥주시장 대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의미
- 미국 최대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매장 40개를 폐쇄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 주요 이유는 실적 부진이며, 올해 주주 배당을 15% 인상하는 등 퍼주기 배당에 몰입하다 보니 현금 흐름까지 나빠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
■ 오늘의 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비츠로셀
1,826
9
-6.27
한라홀딩스
5,866
24
6.89
동국제강
6,418
9
3.86
현대모비스
210,263
279
3.60
휴맥스
4,340
3
6.14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비츠로셀
1,826
6
-6.27
동국제강
6,418
12
3.86
웅진
1,626
1
2.50
한섬
10,295
2
6.09
☞ 기관 매수강도 Top2 1. 비츠로셀 - 지속적인 시장성장 + 환율수혜 2. 한라홀딩스 - 안정적인 사업구조 + 성장성 겸비한 지주사 ☞ 외국인 매수강도 Top2 1. 비츠로셀 - 지속적인 시장성장 + 환율수혜 2. 동국제강 - 외국인 수급양호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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