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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9/11(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9. 11. 08:20

    15/09/11(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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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 9월 12일(토)

    -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 수원 드론 페스티벌
    - 아미코젠 보호예수 해제

     

     

    ㅇ 9월 13일(일)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재신임 투표
    -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미국 방문(현지시간)
    - 서울 태양광 미니엑스포
    - 中) 8월 소매판매
    - 中) 8월 산업생산
    - 中) 8월 고정자산투자

     

     

    ㅇ 9월 14일(월)

     

    - EU, 난민 위기 논의 긴급 각료회의(현지시간)
    - 서울옥션, 가을경매 실시
    -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 씨엔블루 컴백
    - 비에스이홀딩스 상호변경(코아시아홀딩스)
    - 유로존) 7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09.11 장마감-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KR


    ㅇ 아시아 주식시장-주말에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 우려감에 하락했다.


    ㅇ 일본 주식시장
    주말에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들을 앞두고 우려감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니케이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지만, 다음주에 있을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미국 FOM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의 움직임을 보였다. 그 후, 주말에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들을 앞두고 우려감에 니케이 지수는 -0.19%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주말에 발표하는 8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을 앞두고 매도세가 유입되며 소폭 하락 중이다. 전일 리커창 총리가 세계경제포럼 기조 연설에서 중국 경제는 경착륙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증시의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었지만, 결국 주말에 발표될 경제지표들을 앞두고 우려감에 조정을 받고 있다.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0.75%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전일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 상승에 따른 되돌림 현상으로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1%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전일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 막판에 프로그램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며 코스피 지수는 1.44% 상승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수 중심으로 상승한 코스피 지수가 되돌림 현상을 나타내며 큰 폭으로 하락 출발한 것이다. 비차익, 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내며 프로그램에서 순매도세를 키웠던 탓이다. 그 후 금통위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유입되었고, 연 1.50%로 동결하였다. 다만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강화되며 낙폭을 소폭 줄이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20.74p(-1.06%) 하락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58p(+0.24%) 상승한 669.87p로 마감했다.


    금일 당사는 차익실현에 의해 1,950~1,97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전일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 상승에 따른 되돌림 현상이 크게 보이며 1,941.37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전일 글로벌 외환시장은 달러화가 경제지표 호전과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되며 약세를 보였다. 이로인해 신흥국과 상품환율은 브라질과 뉴질랜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1%내외의 강세를 보였다.

     

    한국의 NDF환율도 1182.70원을 보였다. 결국 이로인해 서울환시는 1183.00원으로 출발했다. 그뒤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금통위의 금리결정을 기다렸다. 다만 시장의 전망이 만장일치 동결이였기에 금통위의 만장일치 금리동결에도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그뒤에도 특별한 움직임 없이 1181~1185원의 등락을 보였다. 이는 다음주 있을 FOMC회의를 기다리며 관망했기 때문이다. 결국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9.90원 하락한 1184.5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국채선물은 금통위에서의 만장일치 동결로 인해 하락했다.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1.5%로 동결되며 최근 금리인하기대감으로 상승하던 시장에 대해 실망매물이 나타났다. 이후 동결하더라도 소수의견이 존재하거나,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달리 만장일치동결과 다소 도비쉬적이지 않은 발언으로 시장은 낙폭을 키웠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존재하고, 다음주 채권선물 만기 및 FOMC가 있다는 점에서 하락세는 제한적이었다. 결국 3년물 국채선물은 -3틱 하락한 109.64, 10년물 국채선물은 -10틱 하락한 124.90에 장을 마감했다. 당사는 금일 비둘기파적인 금통위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비둘기파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국채선물은 하락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미국의 소비심리지수가 발표되는데, 전월의 91.9를 하회하는 91.0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금리인상 이슈는 완화되면서 달러화는 강세 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주식시장은 이보다 다음주에 있을 FOMC회의에 집중하며 시장은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김병연 (02-768-7598) / 조연주(02-768-7598)


    [금주 주식시장 리뷰]
    − 일본 증시 상승폭 확대 등 글로벌 증시 상승: 9일 일본 니케이 지수는 7.2% 상승하며 22년만에 최대폭 급등.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및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그 동안의 낙폭 완화되면서 글로벌 증시 반등 시현. 9일 기준 KOSPI +3%, 상해종합 +2.3%, EuroStoxx50 +1.2% 기록


    − 미국 양호한 고용지표 발표: 4일 발표된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은 17.3만건으로 예상치 21.5만건, 전월치24.5만건을 하회하였으나 9일 발표된 7월 채용공고의 경우 575만명으로 컨센서스 530만명, 전월 532만명을 상회하며 2000년 12월 이후 최대치 기록. 이에 따라 9월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되며 미국 증시 8일 반등이후 재차 하락 시현


     

    [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FOMC 결과에 따른 달러 방향 주목

    • KOSPI 주간예상: 1,920~1,980p
    − 상승요인: FOMC 회의 이후 옐런의 시장 친화적 장기 금리 전망 발표 예상, 1800p선 후반 단기 바닥 심리 강화,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 수요 증가,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 배당향 프로그램 순매수 유입 예상
    − 하락요인: 미국 9월 금리결정 이전 관망 심리와 불확실성 상존, 미국 금리인상시 이머징 마켓 투자자금 회수 우려 확대

     

     


    • 다음주 주식시장 전망
     

    − 9월 미국 FOMC 회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 지속: 미국 주요 이코노미스트들과 IMF 등은 9월 금리인상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 금융시장에 과도하게 풀린 유동성은 조금의 금리인상에도 이머징 주식시장의 자금회수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
     

    − 반면, 미국 고용이 의미있는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고, 주택가격도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어, 선제적 버블 경계에 따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확대 중
     

    − 결국 FOMC 회의 이전까지는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관망심리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 당사는 이미 금리인상 타이밍을 놓친 연준은 내년 미국 대선 등을 감안,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옐런이 기자회견에서 시장 친화적인 발언, 즉, 완만한 장기금리 인상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
     

    − 대응전략: FOMC 이전 관망심리 지속, FOMC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안도 랠리 예상. 금리를 인상하던 하지않던 투기적 자본의 이탈에 따른 달러약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이머징 통화 약세 완화, 유가 등 원자재 가격 바닥 통과 등이 나타날 가능성 존재

     

     

    [글로벌 Money Flow 시황] 조연주(02-768-7598)


    • 금주(9월 3~9일) 미국펀드 유출에 따른 선진국 주식형 펀드 유출 전환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143억달러 유출, 신흥국 주식형 펀드 44억달러 유출 기록
    − 전주 미국(-159억달러) 주식형 펀드 유입으로 선진국 주식형 펀드 유입 전환하였으나 금주 재차 유출 전환. 다만, 서유럽 (+7.8억달러) 펀드와 일본(+18억달러) 펀드는 여전히 견조한 유입세 지속 중

     
    − 신흥국 펀드는 9주 연속 유출 지속하며 부진한 흐름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주 예정된 FOMC회의 결과 여부에 따른 달러 방향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
     

    − 섹터별 펀드 흐름의 경우, 부동산, 원자재, 유틸리티 펀드 등 유출폭 확대하며 부진한 모습. 최근 미국 기업 실적부진 및 환 변동성 확대되면서 섹터펀드 매력도 약화 된 것으로 판단


     

     

    [경제 Review & Preview 경제] 안기태 (02-768-7205) / 김환 (02-2229-6761)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95~96pt 수준을 유지하면서 달러화 강세 흐름을 지속. 9월FOMC 회의를 앞두고 여전히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FOMC 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달러화의 강세 압력이 지속될 전망
     

    − 한국 달러-원 환율: 주 초반 달러-원 환율은 5년 만에 처음으로 1,200원을 상향 돌파. 주 중 일본 증시 급등 및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시행 기대감으로 달러-원 환율은 되돌려지기도 했지만 결국 하루 만에 다시 반등. 전반적으로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원화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
     

    − 일본 달러-엔 환율: 달러화 대비 엔화의 강세 압력이 지속되면서 달러-엔 환율은 120엔 초반대에서 등락을 거듭.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 약화 우려가 높아지며 안전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된 영향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미국과 일본의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미국 FOMC 회의: 오는 16~17일에 진행되는 미 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인지가 중요한 이슈. 블룸버그 컨센서스에 따르면 연준은 현재 0.00~0.25% 수준의 기준금리 밴드를 0.25~0.50%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
     

    − 당사는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며, 인상시점은 12월보다는 9월에 단행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 지난 8월 미국의 실업률이 자연실업률에 근접한 5.1%까지 하락했고, Full-time 고용자수도 증가세를 지속하는 등 고용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 다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제한적이며,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매우 완만하게 진행될 전망. 또한 완만한 금리인상이 확인될 경우 시중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 압력이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BOJ 회의: 일본은행의 금정위 회의(14~15일)에서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 일본 경기가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 다만 최근 엔화의 강세 전환과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 등의 영향으로 일본은행의 추가 부양책 시행 기대감은 이어질 전망

     

     

     

     

     

    ■ 9월 FOMC 두 가지 시나리오 미래


    ㅇ다음주로 다가온 9 월 FOMC 는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로 접근.


    (1 번 시나리오) ‘금리 동결 + 옐런 의장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 금리 인상을 좀더 미뤄야 한다는 대내외적인 압박이 커짐에 따라, 9 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좀더 높은 상태. 하지만, 만장일치는 아닐 듯하고(금리 인상 소수 의견 등장) 옐런 의장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음. 금리 인상 시점이 10 월이냐 12 월이냐로 갈리면서 시장 상황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게 될 것.


    (2 번 시나리오) ‘금리 인상 + 옐런 의장의 매우 비둘기스러운 발언’: 금리 인상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두번째 금리 인상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았음을 강조함으로써 금융시장을 달래고자 할 것으로 예상. 옐런 의장의 립서비스가 충분히 만족스럽다면 1 번 시나리오에 비해 위험선호 심리가 좀더 자극될 듯함.

     

    단, 한 가지 중요 변수는 금리 인상폭을 기존 25bp 보다 줄이는 옵션이 나올 수 있다는 것으로서, 이 가능성이 제시된다면 어느 시나리오이든 금융시장의 안도감은 커지게 될 것.

     

     

     

     

    ■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할수록 장기금리는 더 하락할 것 하나 신동준

     

    ㅇ9월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여전히 매파적인 금통위
     

    9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1.50%으로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통화정책방향에서는‘경제주체들의 심리개선이 미흡’하며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었다’고 국내경제 상황에 대한 판단은 소폭 하향조정되었다. 그러나한은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은 매파적이었다. 한은총재는 기준금리는 물론 장기시장금리와 모기지금리는 제로금리인 미국보다도 낮으며, 현재 우리나라 금리는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ㅇ과거와 달리 국가위험이 아닌 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
    한국은행의 전망은 상대적으로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한국경제의 위험은 오히려높아지고 있다. 대외부채와 단기외채, 외국인 자금이탈 등 과거에는 국가신용과관련한 위험이었다면, 현재는 민간의 수익성 저하에 따른 신용위험으로 바뀌어있다.

     

    소득증가에도 불구하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지출 비중이 40%에 육박하면서 내수부진은 만성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년말까지 찬사를 받았던 한국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은 누적된 원화강세에 의해 상당부분 상실되었다.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에 따라, 가동률을 낮춰 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고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수준까지 치솟았다. 가계는 물론 기업의 양극화도 심화되고 있다.

     

    한국기업 전체의 부채상환능력은 개선되고 있지만, 중하위기업들의 신용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년 간 기준금리를 100bp나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기업 중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의 기업비중은 무려 35%에 달한다.

     

     

     
    ㅇ채권전략: 4분기 기준금리 인하 예상, 국고10년은 2.10%까지 하락할 것

    미국의 실업률은 6년째 하락하며 완전고용 하의 자연실업률(5.2%)까지 하락했다.연내 금리인상을 시작하겠지만, 16년이 정점인 내년말 미국 기준금리는 0.75~1.00% 수준을 넘지 않을 것이다. 중국 상업은행들의 부실자산 대응능력을 고려할 때 중국의 경착륙을 논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 그러나 중국경제의 둔화와 중하위 기업들의 신용위험 확대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4분기 중 국내경제의 성장
    률 하향조정과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다. 국고10년 금리는 2.10%까지 하락하고, 국고 3/10년 스프레드는 40bp까지 축소될 것이다. 상반된 통화정책으로 인해 한미 기준금리의 격차는 좁혀질 것이다. 국내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시간이흐를수록 한국은행의 정책여력은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중하위 기업과 가계의 신용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책여력 제한은 한국경제에 부정적이다. 기준금리
    를 인하하지 못할수록 장기금리는 더 하락할 것이다.

     

     

      

    ■ 인하 시그널을 찾을 수 없었던 금통위 동부 문홍철

     

    ㅇ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시장의 예상에 비해서는 매파적:

    9월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동결 되었다. 총재는 수출은 부진하지만 내수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본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차별화된 펀더멘털과 거시건전성으로 인해 다른 신흥국과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월에 성장 전망치를 낮출 가능성은 있지만 그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재의 코멘트는 전반적으로 중립적이었지만 금리인하를 상당부분 반영해가던 채권시장의 기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매파적이었다.

     

    금리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금번 금통위에서 금리인하의 시그널을 찾기는 어렵다. 오히려 만장일치로 금리가 동결되어서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특히 미 연준이 조만간금리를 인상하는 상황에서 금통위가 금리인하 의지가 있다면 적어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하 시그널을 주거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왔어야 했을 것이다. 3Q15의 성장세가 7월 전망 경로에서 크게 벋어나지 않고 있다는 총재 발언은 매파적으로 해석된다. 한은이 전망한 올해 2.8%성장은 하반기에 분기별로 QoQ기준 1.0%를 뛰어넘는 성장을 가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한은이 기준금리를 계속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다. 정부도 금리인하에 대해서 뚜렷한 스탠스를 보이지 않는 점도 고려했다. 동전망이 바뀌는 조건은 3Q15나 4Q15의 QoQ성장률이 0.5%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신흥국의 경기부진이 세계 금융위기로 확대 전이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이다.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이오테크닉스(039030): 도시마, 롬 등 일본고객사 확보를 바탕으로 일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급등세
    - 대한방직(001070): 전주 부지 매각협상자 선정에 급등세
    - 하이로닉(149980): 액면분할 효과 및 배당 기대감으로 변경상장 첫날부터 초강세
    - 애강리메텍(022220):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에넥스(011090): 건자재업종 B2B 사업 수익성 개선이 기대감에 강세
    - 레드비씨(184230): 서버보안분야 급성장 전망에 연일 강세

    - LS(006260):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가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는 발표에 강세
    - 인터파크(108790): 현대해상이 인터파크 인터넷은행 컨소시움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 현대산업(012630): 자회사 아이콘트롤스의 상장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세

    -52주 신고가
    *KOSPI: 남광토건(005965), 디아이씨(092200), 화승알앤에이(013520), 경남에너지(008020), 동부건설(005960)
    *KOSDAQ: 뉴프라이드(900100), 넥스턴(089140), 성우전자(081580), CJ E&M(13096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이부진 사장이 공들인 中 유커, 국경절 경제효과 얼마길래?
    - 이주열 "외국인 자금유출 우려할만한 상황 아니다"
    - 이주열 "美금리인상, 中리스크 등 맞물리면 충격 가능성"
    - 주형환 기재차관 "명품 벤처기업 나오도록 적극 지원"
    - 뉴프라이드 "中과 면세점 사업 추진…자본 조달 방법은 미확정"
    - 한은 "경제 완만한 개선 전망..대내외 불확실성 상존"


     

     

     

    [ 중국증시 ]
    < 13:30 시황 > 상해증시, 디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당국의 추가 부양 기대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 고조되며 오전장 -0.07% 약보합 마감

    < 13: 30 이슈 >
    * 동화순, 광동성 은행감독국 인사는 '선강퉁'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연내 정식 출범이 가능하다고 언급
    * 화태증권(601688), 장외신용거래 청산 요구에 따라 9/25 장마감 후 동화순, 황이재경APP, 완덕APP 등을 통한 주문서비스 중지 및 차단
    * FT, 중국 북경자동차가 독일 다임러의 지분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 글로벌 경쟁에 실패하면서 현지 브랜드 인수로 전략 수정

     

     

     

     

    9월 셋째 주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

     

    ㅇ선진시장 체크포인트
    9월 미국 FOMC -금리이상 개시여부보다 향후 인상속도 조절에 대한 언급이 더 중요 -연준이 혹 첫 번째 금리인상에 나설 지라도 과거 (1994년, 1999년, 2004년) 금리인상 사이클과 달리 저금리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의견 강조될 -또한 연준의 보유증권 재투자는 장기금리 상승세 를 방지할 수 있는 강력한 비전통적 통화확대 정책 수단임을 설명할 것 -9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인상 개시여부와 관계 없이, 저금리 지속의사 확인될 것

     

     

    ㅇ신흥시장 체크포인트
    •8월 중국 신규대출 및 사회융자총액 -8월 중국 신규대출 감소, 사회융자총액은 증가 -2015년 들어 중국은 지준율 인하 및 예대율 규제 완화를 통해 대출 등 시중 유동성 공급을 확대 -중국 은행 간 금리 변동성 차단되고 있음
     

    •9월 FOMC 이후 신흥시장 통화가치 안정여부 -연준 금리인상이 단발성에 그치고,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경우 달러화 강세 압력은 완화될 수 있음 -신흥국 중 거시 건전성을 갖춘 국가들의 통화가치 하락세는 완화. 그러나 취약국 통화가치 하락 압력 은 여전

     

     
    ㅇ단기 View : 여전히 변동성 국면, 리스크 관리 병행
    - 9월 FOMC가 전부
    - 확률 높은 시나리오 대해서는 선제적 반영
    - 단기반응 후 재해석 영향력도 강화 전망
    -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 점검
    - 환율 변동성, 단기 시장심리 영향 행사
      

    ㅇ중기 View : 시장금리 대비 주식시장의 저평가 매력 강화, 주식비중 확대 기회

     

     

     

    9월 FOMC에서 금리인상 개시여부는 불확실. 금리인상 개시보다는 향후 인상속도 조절 언급이 중요,연준이 혹 금리인상에 나설 지라도 단발성에 그치고 장기 저금리를 지속하겠다는 기조를 확인시킬 것,또한 연준의 대차대조표 정책은 장기금리 상승을 억제할 강력한 비전통적 수단임을 확인시킬 것,9월 BOJ는 연 80조 엔 가량의 자산매입 기조 지속,중국 사회융자총액 증가. 지준율 인하 및 예대율 규제완화로 대출 등 시중 유동성 확대정책을 지속,9월 FOMC 이후 신흥국 통화가치 안정여부 중요

     

     
    FY15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지속 - 대형주 하향세는 둔화되었으나, 소형주 (특히 KOSDAQ) 종목 중심으로 하향세 지속되고 있음,
    실적 시즌 마무리되며 TP 조정 종목 수 급감. 미디어/엔터, 건강관리, 보험, 운송 업종 TP 상향,  건설, 조선, 상사 등 산업재 섹터 TP 하향 지속 소재 섹터 역시 하향 경향 지속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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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상품시장 혼조세
     

    -에너지 : 국제유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약세. 글로벌 증시 등락과 동조 현상
    -귀금속 : Fed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강세 및 미국 외 지역의 경기부양 위한 양적완화 정책 지속으로 금값 약세
    -비철금속 : 중국 증시 안정세 및 정부의 인프라 투자확대 소식에 투자심리 호전되며 2주 연속 반등
    -곡물 : 품목별 방향성 상이한 흐름. 최근 중서부 날씨 개선으로 대두 작황 호조 가능성 점증

     

     

     

     

     

     

    ■ 유통-홈쇼핑, 단기 실적 개선 모멘텀 부재

    주요 홈쇼핑 업체 3분기 영업이익은 16.6% YoY 감소 전망,계속되는 TV 취급고 부진과 비용 부담, 연간 영업이익은 21.1% YoY 감소 예상, 실적 개선 불확실성 지속, 홈쇼핑 업태에 대한 단기 매력도 낮은 상황

     

     

     

    욕망과 능력 사이: 新 시니어 세대의 부상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었던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단카이 세대처럼 대한민국의 본격화된 노령 사회를 상징하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들의 은퇴를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는 높습니다. 은퇴 준비 되있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 여명은 길어졌기 때문입니다. 정년 피크제, 반퇴 세대 등이 연일 지면을 뜨겁게 달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들 세대가 향후 대한민국의 소비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높아지는 것 역시 인정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소비 금액은 작아도 인구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전체 소비에서 시니어 세대의 비중은 20년 기준으로 최대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문제는 가처분 소득과 빈부격차 일 것입니다. 지금의 65세 고령자 소득 불평등 지수는 0.52로 중남미 국가들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지금 은퇴하는 시니어 세대의 사정은 조금 낫습니다. 1차 베이비 부머 세대의 순자산액은 3.8억으로 전 세대 중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을 주택 연금을 통해 유동화 할 수 있다는 점은 1차 베이비 부머 세대의 소비 배경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과거 은퇴 세대 대비 높아지는 국민 연금 수급액과 대상 범위는 이들 세대가 우리가 접하는 노령 빈곤 뉴스 보다는 나은 삶을 살아갈 기반을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불어, 이들 1차 베이비 부머 세대들은 까다로운 취향을 바탕으로 한국이 글로벌 테스트 마켓으로 불릴 수 있도록 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었던 한국의 소비재 기업은 지금 아시아 시장에서 승승장구 중 입니다. 한국 소비재 기업들의 기초 체력을 길러준 셈입니다. 머지않아 중국의 고령화 역시 시작됩니다. 까다로운 한국의 시니어 세대를 공략한 기업들이 중국을 평정할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 유럽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ECB 통화정책이 경기 개선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여부 확인할 필요, QE에 따른 지속적인 유동성 증가는 4분기 산업생산 개선의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생산 증가에 따른 고용 개선으로 금리 차 축소되며 유로화의 안정적 흐름 나타낼 전망, 유로존의 본 격적 경기 회복세는 강달러에 따른 글로벌 증시 변동성을 완화시켜줄 전망,

     

     

     

     

    ■ 2016년부터 비사업용토지 양도세 더 낸다

    내년 1월부터 비사업용토지를 팔면 양도세를 더 많이 내야한다. 나대지, 잡종지, 부재지주의 농지, 임야 등을 실수요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보유한 경우 ‘비사업용토지’라고 한다. 주택에 딸린 토지도 일정 면적을 초과할 경우 비사업용토지에 해당된다. 내년부터 비사업용토지의 양도세율 10%p 높아진다, 보유기간, 양도차익에 따라 유리한 매각시기 결정할 것, 사업용토지로 인정하는 다양한 예외 규정 따져볼 것

     

     

     

     

     

    ■ [스노우볼레터]영원히 유효한 공식은 없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의 박정엽 연구원
     

    중세시대 유럽에선 연금술이 유행했습니다. 연금술 유행에 관한 다양한 배경이 있지만 목적은 비금속을 귀금속으로 바꾸는 것과 불로장수약 또는 만능약을 창제하는 데 있었습니다. 중국의 진시황이 영생을 누리기 위해 불로초를 찾은 것과 비슷합니다.

     

     

     

    증권시장에도 그런 노력이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절대적인 법칙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연금술을 위한 연구과정에서 화학이 발전했듯 증권시장의 연금술을 찾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이론들과 방법들이 창안됐습니다. 하지만 만능공식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영원히 유효한 공식이란 없다. 끊임없이 검토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새로운 생각을 무시할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번뜩이는 생각을 계속 찾아야 한다.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자극하는 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다 쉽게 자극하는 법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캐나다의 워렌 버핏으로 불린 피터 컨딜의 말입니다. 피터 컨딜은 영원히 유효한 공식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새로운 것들을 찾으려고 연구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의 논리가 다른 사람(시장)에서 통하는지, 그리고 시장의 논리에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시장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그의 말을 우린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수익은 요행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물이란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되고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이그전] 외국인 순매도 행진 속에 발견되는 이상한 점들

     

    ㅇ외국인 26 거래일 연속 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26 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습니다. 08 년(33거래일) 이후 최장기록입니다. 현선물 12 조원 매도를 기록했는데, 점차 마무리되기를 기대합니다. 종목 역시 대부분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정유화학, 제약바이오는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ㅇ외국인 보유비중 2012 년 이후 최저
    그런데 한가지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에도 외국인보유비중이 31%로 2012 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2014 년 하반기 이후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 답이 나옵니
    다. 14 년 하반기에 시총 순위 5, 6 위인 제일모직과 삼성 SDS가상장됐는데, 이들의 외국인보유비중은 3%, 6.3%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코스피에서 외국인비중은 줄고, 대주주비중은 늘었습니다.

     

    ㅇ업종에서 희비가 갈렸다
    업종별 외국인보유비중에서도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대형주는 하락하고, 바이오와 중국소비를 중심으로한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은 대형주, 그리고 은행/IT/자동차 등 주가가 크게 부진했던 업종의 보유비중이 높았고, 정작 주가가 급등했던 제약/레저 등의 비중은 매우 낮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보유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횡보장(11 년) 이후 외국인 순매도가 (현선물) 11 조원 정도까지 되면 매도세가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현재 12 조원 정도 입니다.② 한가지 이상한 점은 외국인이 대체로 매수하는 때에도, 외국인보유비중은 오히려 2012 년 이후 최저까지 하락했다는 것입니다.③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외국인 보유비중이 극히 낮은 1) 제일모직/삼성 SDS 상장과 2) 제약/중국소비주의 급등 때문입니다.

     

     

     

     

     

    ■ 건자재-B2B 마감재 관련 업체의 수익성 개선 전망

     

    ㅇ착공 및 분양물량 증가: 착공 소재 업체의 실적 개선
    2013~2015년 전국 분양물량은 28만호, 33만호, 43만호로 증가할 예정이다. 주거용 착공면적 역시 동일한 흐름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초기 투입 건자재 업체들의실적 개선이 빠르게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지난 3년간 시멘트 업체와 콘크리트 파일 업체들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시멘트 업체인 성신양회의 영업이익률은 2012년 3% 수준에서 15년 9% 수준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콘크리트 파일 업체인 대림C&S의 경우 2011년6%에서 2014년 13%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었다.


    착공 관련 소재 업체가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보이고 있는 것은 1) 분양물량 증가에따른 수요 회복, 2) 중소형 건자재 업체가 시장을 이탈하면서 이미 대부분의 건자재 시장에서 과점화가 진행되어 경쟁강도가 낮은 상황, 3) 장치산업의 특성상 신규 진입자의 등장 또는 설비 투자의 확대가 제한적이어서 빠른 제품가격 상승으로 연결되는 구조 때문이다.

     

     
    ㅇ2016년 이후 당연하게 나타날 마감재 관련 업체의 실적 성장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은 2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며, 향후 2017년까지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마감재 관련 B2B 시장의 성장이 급격히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2015년 4분기 입주물량이 22.4% YoY 증가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B2B 마감재 관련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4년 입주물량은 26.2만호였으나, 2015년 25.8만호로 정체 상태이다. 2015년 분기별로는 1분기~3분기 각각 2.2% YoY, -24.4% YoY, -1.9% YoY를 기록하면서 좋지 않았다. 입주 시점에서 3~6개월 선행하는 마감재 투입 시기를 감안하면, B2B 부문에서 대부분의 마감재 업체가 보이고 있는 낮은 영업이익률은 기본적으로 수요 부진에서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향후 가구, 마루, 페인트, 화장실, 창호 등의 분야에서 B2B 업체들의 이익률이 급격히 개선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 2015~2017년 입주물량이 각각 26만호, 33만호, 43만호로 급증하면서 나타날 수요 증가, 2) 기타 건자재 업체들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이익률 수준, 3) 장치산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매출 확대 국면에 나타날 고정비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ㅇ장기 성장은 B2C, 그러나 단기 실적 모멘텀은 B2B에서 나타날 전망
    전체 주택의 50%가 이미 20년 이상 노후화된 상태이며, 향후 최소 2025년까지 노후 주택비중이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모든 마감재 업체의 화두는 B2C 플랫폼 구축 또는전략적 제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B2C 시장으로의 진입은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으며, 초기 진입 국면에서는 오히려 비용 투입에 따른 실적 부담이 상존한다.


    최소한 2017년까지 한샘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감재 업체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오히려 B2B 부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B2C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있는 대부분의 업체가 B2B 부문에서 양적 경쟁을 지양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B2B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주는 KCC로 제시하며, 현대리바트, 에넥스, 동화기업 등에 관심을 가질 시점으로 판단된다.

     

     

     

    ■ 현대차-감익의 끝이 보인다 HMC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우호적인 환율 여건 속에서 내수, 미국, 유럽, 인도 등에서 양호한 판매증가세 지속, 신형 Tucson은 미국 리테일 판매와 중국공장 판매가 8월부터 시작됐으며 신형 Avante는 9월 9일 내수시장 런칭을 시작으로 미국공장 11월, 중국공장 내년초 투입 예상, 5개분기 연속으로 이어진 YoY 감익추세는 하반기 반전 예상, 영업이익 기준으로 소폭의증가율 시현 전망, 중국공장 지분법이익 급감으로 인해 순이익은 4분기부터 증익 예상, 장기간 이어진 감익 및 컨센서스 하향 추세가 마무리되며 valuation에 대한 신뢰도 제고

     

    2)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3분기 글로벌 출고판매는 110.9만대(-1.8% YoY), 중국을 제외하면 3.5% YoY 증가 전망, 7~8월 합산 지역별 판매 YoY 증가율: 내수 +3.0%, 미국 +4.4%, 유럽 +9.1%, 인도+22.2% vs 중국(공장출고) -30.6%, 러시아 -10.9%, 브라질 -12.2%, 3분기 매출액 22.1조원(+3.7% YoY), 영업이익 1.67조원(+1.1% YoY), 지배순이익 1.43조원(-5.4% YoY) 예상, 기말환율 상승폭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전입액 증가가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회계적 이슈일 뿐, 부진이 심화되던 중국공장판매는 8월 들어 감소폭 축소(8월 -18.7% vs 7월 -31.9%), 중국리테일판매는 -5.2% YoY 감소해 재고조정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 8월부터 출고가 시작된 신형 Tucson 판매 추이에 주목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최근 주가는 부진한 5월 판매실적 발표 이후 급락하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 펀더멘털에대한 과도했던 우려는 완화, 우호적 환율 여건까지 더해져 3분기부터는 이익 증가 가능, 7월 기록한 주가 저점은 trailing PBR 0.54배, 현재 0.67배까지 회복 vs 과거 20년 평균1.07배, 올해 ROE는 3년 연속 감익에도 불구하고 11.2% 예상, 보통주+우선주 합산 시가총액 기준 조정 PER 6.1배 vs 글로벌 peer 8개사 평균 8.6배, 올해 연간 배당금은 보통주 3,500원(중간 1,000원, 기말 2,500원), 2우B 3,600원 예상, 시가배당수익률은 각각 2.2%, 3.3%

     

     

     

    컨택센터, 제 2의 지점으로 중요성 확대

    - 콜센터는 고객의 전화 통화를 조직적으로 처리하는 컴퓨터 자동화가 되어 있는 중추적인 장소임. 컨택센터는 콜센터의 진화된 개념으로, 기존 음성통화 중심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이메일, 화상통화, 채팅, 원격제어 등 다양한 경로로 고객 상담업무가 진행되는 장소


    - 컨택센터 시장은 2000년대 이후 통신부문에서 금융권으로 고객사가 확대되며 성장해왔으며 기업들의 아웃소싱 역시 확대되어 왔음.

    또한 온라인몰 및 1인 기업 등의 확대 역시 컨택센터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음. 최근에는 고객 응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제 2의 지점으로써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중. 인터넷은행과 같은 무점포 비즈니스가 확대될 경우 온라인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업무들에 대한 해결을 컨택센터가 담당할 수 밖에 없어 중요성은 커질 전망

     

    - 관련주: 효성ITX, 브리지텍, KTcs 등


     

     

     

    ■ 독일의 난민 수용, 신의 한 수 신한

    시리아 세 살배기 난민 쿠르디의 죽음은 독일 등 유로존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해, 독일 입장에서는 난민 수용으로 재정 지출 증대는 부담이나 젊은 세납자를 다수 확보했다는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이득


    시리아 세 살배기 난민 쿠르디의 싸늘한 주검은 잠자던 인류애를 깨웠다. 세 살 아기의 죽음은 심장 밑 죽어버린 감성을 깨우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세 살 어린 아이를 받아줄 곳이 천국 밖에 없었다는 슬픈 말은 우리를 비탄에 빠지게 했다.


    시리아 난민 수용의 바람은 독일의 리더쉽을 시험에 들게 했다. 시리아 난민 사태로 독일 메르켈 총리는 또 다시 유로존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야만 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6일 난민 수용 반대 시위가 격화돼 있던 하이데나우 시위 현장을 찾아 이렇게 말하며 이게 바로 독일의 리더쉽이라고 선언했다. “우리에게 온 모든 사람을 인간적이면서 위엄있게 대하는게 독일의 이미지여야 합니다."


    독일은 모든 시리아 망명자를 수용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두 가지를 얻었다. 유로존 내 리더로서 역할과 독일 내 젊은 인구 증가다. 후자가 의미 깊다. 우리는 일본이 초고령 사회라는 사실을 잘 안다. 독일 역시 초고령 사회라는 사실은 잘 모른다. 독일의 65세 이상 인구의 전체 인구 내 비중은 2015년 기준 21.5%로 초고령 사회의 기준인 21%를 넘는다. 주요국 중 일본(26.4%), 이탈리아(21.7%) 등과 함께 초고령 사회 국가로 분류된다.
     

    국가와 가계를 기업과 고객 입장의 입장으로 치환시켜 보면 국가는 가계에 연금 등을 포함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금을 받는다. 국가는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서비스와 세금의 총량을 장기적으로 균형있게 만들고 싶어한다.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서비스의 총량은 늘고 세금은 줄어들어 균형 달성이 힘들다. 인구의 탈고령화가 절실하다. 이를 위해 외부로부터의 젊은 피 수혈이 가장 현명한 대책이다.


    올해에만 80만명의 난민이 독일의 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늙어가는 독일에 이번 난민 유입은 독일 가능성보다는 득일 가능성이 크다. 독일은 이번 사건을 미래의 조세 수입원 확보를 위한 투자 기회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독일에게는 천운이 따르는 듯해 보인다.


     

     

     

    ■ 브라질 신용등급 투자부적격 강등, 전망과 영향 -하이

     

    ㅇ 쌍둥이 적자 심화 + 정치 불안정, 신용등급 강등 주요 원인
    9일 S&P는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강등했다고 발표. 전망은 ‘부정적’ 유지, 향후 추가적인 강등 가능성 시사. 주요 강등 근거로는 경기 침체 심화와 정치적 불안정 확대를 제시

     
    ‘11년 호셰프 대통령 취임 이후 ‘14년까지 재정지출은 연평균 10% 내외로 빠르게 증가했으나, ‘14년 월드컵 개최로 인한 재정지출 확대 및 예상치 못한 재정수입 급감으로 건전성이 크게 악화했고, ‘15년에도 세수 부진이 지속되는 중. 여기에 주력 수출 상품인 원자재 가격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경상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임

     

     

    ㅇ 높은 원자재 의존도, 단기 개선 가능성 낮아. 향후 악순환 심화 예상
    문제는 쌍둥이 적자 심화가 단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점. 브라질의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철광석, 원유 등의 가격 개선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며, 제조업과 원자재 수출 국가에서 원자재 중심의 단조로운 수출 구조 변화된 현재로서는 환율 절하로 인한 수출 경쟁력 개선의 효과를 누리기도 힘든 상황 특히 경상수지 적자는 헤알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지고, 이는 자본유출, 수입물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나타나게 됨. 이에 따라 브라질 중앙은행은 경기가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브라질 내수 경기의 침체와 이에 따른 세수 감소 및 재정 건전성 악화로 이어지게 됨. 재정 건전성 악화는 브라질의 신용 리스크를 확대시키고, 이는 헤알화에 대한 추가적인 약세 압력으로작용. 현재 브라질 경제 상황은 이러한 악순환이 점차 심화되는 상황으로 판단

     

    ㅇ 위험 신흥국 회피 심리 강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가 고위험군
    브라질 신용등급 투자부적격 강등은 위험 신흥국에 대한 회피 심리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브라질 다음으로 신용등급 강등 및 자본유출의 타깃이 될 수 있는 국가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있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는 자원 수출국으로서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추후 신용등급 하락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음. 인도네시아는 성장 둔화 등 경제 문제로 인해 조코위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밑으로 하락했으며, 말레이시아는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집권 여당의 비자금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나타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실물 부문에서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대한 평균 수출 비중은 5.3%이며, 특히 정유, 비철금속, 철강의 수출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환율 효과 및 수요 부진이 더해져 전체 수출 및 해당 업종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음


    금융 부문에서는 해당 지역에 대한 익스포져 규모는 상당하나, 실제로 익스포져가 부실로 발생할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전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 다만 ‘14년말 기준으로 브라질 국채 잔액이 5.8조이며 이중 5.2조가 개인투자자 보유라는 점에서개인투자자들의 손실 및 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이 있음

     

     

     

     

    ■ 바디텍메드(엔에이치스팩2호)-남부럽지 않은 면역진단 전문기업

     

     

     

    ■[전일 특징 섹터]
    ㅇ 섹터 시황
    ▷삼성중공업의 임단협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선주들이 강세 마감. 이 밖에 타이어, 페인트, 철강, 종합상사, 통신, 항공, 건설, 손해보험, 생명보험, 석유화학, 영화, 제약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IT대표주와 반도체대표주가 비교적 저조한 상승률을 기록.
     

     

    ■[전일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남광토건(001260) : 매각 기대감에 상한가
    신성통상(005390) : 지난 사업연도 실적 호조에 상한가
    한국가스공사(036460) : 저평가 매력 부각에 강세
    디아이씨(092200) : 하반기 매출 상승세 본격화 전망에 강세
    농심(004370) :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 전망에 강세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대중교통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티머니” 출시 소식에 상승
    팜스코(036580) : 주가 조정 매수 기회 분석에 상승
    금호산업(002990) : 인수 제안가 상향 소식에 소폭 상승
    삼성전자(005930) :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전망에 하락
    에이블씨엔씨(078520) : 지하철 매장 철수 소식에 급락
    미래에셋증권(037620) : 대규모 유상증자에 급락
     

    ㅇ 코스닥시장 -
    테라젠이텍스(066700) : “헬로진 유전체분석서비스” 상용화 목적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급등
    레드비씨(18423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젬백스(082270) : 화련젬백스, 롯데제과와 中 수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
    다원시스(068240) : 저평가 분석에 강세
    이지웰페어(090850) : 中 오프라인 유통사업 본격 시작 소식에 강세
    케이엠더블유(032500) : 삼성전자와 10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
    솔고바이오(043100) : 유상증자로 143억원 확보 소식에 강세
    테라세미콘(123100) : AMOLED용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SGA(049470) : 자유학기제 운영 관련 사업 계약 체결에 상승
    이녹스(088390) : 하반기 실적 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동운아나텍(094170) : 신규 매출 기대감에 소폭 상승

     

    ■[전일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동부건설(005960) : 매각 흥행 기대감에 닷새째 상한가
    뉴프라이드(900100) : 중국 내 면세점 오픈 소식에 나흘째 상한가
    마제스타(035480) : 제주신항 면세점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금융통화위원회
    - 9월 금융통화위원회
    - 미국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9월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최근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국내외 여건이 불안해지면서 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음.
     

     

    ㅇ 朴 대통령,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과 정상회담
    -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후 압둘라 2세 이븐 알-후세인 요르단 국왕과 공식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밝힘.
    - 두 정상은 양국간 통상·투자, 건설·에너지, 방위산업, 문화·교육, 개발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ㅇ 경기도, 2층버스 시범 운행 개시
    - 경기도는 9월11일부터 김포~서울시청 '8601번' 노선에 2층버스 1대를 우선 투입, 시범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힘.
    - 시범 운행될 2층 버스는 총 9대로, 6대는 김포 대포리~서울시청 '8601번'과 김포한강신도시~서울시청 '8600번'에 투입될 예정이고 나머지 3대는 가평 대성리~잠실 '8002번', 포천 내촌~잠실 '8012번', 호평동~잠실 '1000-2번' 등 3개 노선에 투입될 예정.
    - 아울러, 경기도는 올해 안에 16대를 추가로 들여와 총 25대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한-호주 외교•국방장관회의
    - 9월11일(금) 호주 시드니에서 한-호주 외교•국방장관회의가 개최될 예정.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호주의 줄리 비숍 외교장관, 케빈 앤드루스 국방장관과 한반도 안보 정세 및 양국간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아울러 양국 장관들은 회의 후 양국간 안보 협력 방향과 계획을 제시하는 '한ㆍ호주 안보ㆍ국방협력 청사진'을 공동 발표할 계획.
     

     

    ㅇ The K-Festival(한류문화축제)
    -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The K-Festival(한류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
    -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총 18개의 국내 아이돌 가수 및 발라드 가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K-POP을 중심으로 K-Food(음식), K-Fashion(패션), K-Beauty(뷰티), K-Flim(필름), K-Smart IT 등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장소도 마련될 예정.
    -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한류문화축제에 중국인 관광객 1만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
    - '2015 대한민국 한복 페스티벌'이 9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한복 페스티벌은 지역 한복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개최되는 지역한복축제 사업으로서, 한복 패션쇼, 한복 생활화 캠페인, 전통문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
     

     

    ㅇ 포티스 보호예수 해제- 포티스 주식 9,847,544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엔에이치스팩2호 상호변경(바디텍메드)
    - 변경전 : 엔에이치스팩2호 → 변경후 : 바디텍메드
    - 변경상장일 : 2015년9월11일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반등 및 애플 강세 속 상승
    * 국제유가, 9월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휘발유 수요 증가 등으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1.18%), 독일(-0.90%), 프랑스(-1.46%)
     

    * 삼성, 전용기 3대 대한항공에 판다… 불요불급 자산 매각… 이재용 부회장의 실용주의
    * 한국기업 사면초가… S&P "평균 신용등급, 투기 직전수준 추락"… 매출 감소 심각한 위기, 좀비기업 구조조정 시급
    * 신동빈회장 17일 국감장 선다… 정무위, 기업인 등 41명 무더기로 증인 채택
     

    * 이재현회장 기사회생 '배임' 파기환송… 대법 "특가법 적용 잘못" 고법서 다시 재판
    * 결국, 현대차노조 4년 연속 파업… 중노위 조정중지 결정땐 언제든 파업 현실화
    * 애플, 아이폰6S•6S플러스 공개… 3D터치•로즈골드색상 추가… 터치 압력따라 3단계로, 가격•디자인은 그대로… 한국은 내달께 출시할 듯
     

    * 총선 의식한 국회… 첫날부터 민생 제쳐두고 정쟁만 벌였다
    * 홍문종 "실시간 검색 없애야" 유승희 "포털 압박 도 넘었다"… 미방위 '포털 개혁' 난타전
    * "국세청, 지하경제 양성화 실적 부풀린 것 아니냐" 기재위 국감… 다음카카오 등 표적 세무조사 논란도
     

    * 親李의 반격… 친박에 밀렸던 임태희•안영화•이방호 등 출마준비… 국민경선서 유리 판단
    * 천정배 머릿속엔 유승민… 신당 영입인사 손학규•김부겸도 거론
    * 朴 "유라시아 네트워크, 미•중•러와 협력"
     

    * 브라질 투기등급 추락… 신흥국 도미노 금융위기 고조… S&P BB+로 강등
    * 리커창 "수출 위해 위안화 절하 안 한다"… 中생산자 물가 6년 만에 최저… 디플레 우려 커져
    * 美•中 거물 IT기업인, 시진핑 앞에 모인다… 訪美기간중 대규모 포럼
     

    * "美 법인세 20%로 인하" 젭 부시, 감세 공약 발표
    * 석유화학 기업들 투자 늘린다… 韓•中 FTA 발효 눈앞… 고부가 제품 中 수출 겨냥
    * 日 미즈호증권, 한국 진출… 이르면 연내 지점 설립키로 "법인 영업•상품 개발 등 강점"
     

    * 반포 센트럴시티에 국내최대 2030 패션타운… 지하 1층에 '파미에 스트리트' 이달 하순 오픈… 90개 브랜드 '제2강남역' 탈바꿈
    * 노사정, 취업규칙•해고요건 등 이견 좁혀
    * 현대차 'N' 독일서 베일 벗는다… 15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공식 런칭… 콘셉트카도 전시
     

    * 광주 태양광 입찰 공정성 논란… '동서발전+대기업' 참여하자 中企컨소시엄들 강력 반발
    * M&A의 계절… 코웨이•동부익스프레스•동부팜한농•유암코… 매각가 5천억 이상 줄줄이 대기
    * 호텔롯데 임시 주총… 주식분할 등 상장 추진
     

    * '마약 사위' 집행유예 논란… 김무성 "재판 외압 없었다"… "출소 한달뒤 알게 돼 딸 결혼 말렸지만 설득 못해"
    * 강정호 MLB 데뷔 첫 만루포… 시즌 15호 홈런 목표 달성… 데뷔시즌 亞 최다기록 도전
    * [오늘의 날씨] 맑다가 점차 흐려저… 늦더위 주춤

     

     

     

     

     

    ■ 9월 11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FX Market-Xpress / 박유나 연구원
    - S&P, 브라질 외화표시 국가신용등급 BB+로 하향 조정
    - 조정 이유 :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16년 재정 계획의 불투명, 대외 불확실성
    - 브라질 재정과 정치가 맞물린 악순환 구조가 내년까지는 지속될 전망
    - 10년 국채 금리 15% 상회, 원/헤알 환율 300원 하회 가능성 높다
    - 디폴트 가능성은 높지 않아, 장기투자 관점 유지

     

     

    ㅇ 은행 / 이병건 팀장
    - 여전히 견조한 은행 대출 증가율
    - 8월 가계대출 7.8% 증가, 중소기업대출 10.1% 증가
    - 3분기 은행권 자산증가 매우 양호할 것으로 증가
    - NIM 하락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대출증가세 견조로 3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 전망

     

     

     

     

     

     

    ■ 알려줘요!, Mr. Market - 미 금리인상을 앞둔 증시, 2004년의 회상

    ㅇ2004년 Case Study
    • 9월 미국 금리인상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경기는 수출 부진 지속되며 부양정책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이달 미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과거 2004년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 기간 코스피 시장 분석
    • 2004년 6월 미국의 첫 번째 금리인상 직후 IT·금융·자동차 등 시가총액 대형주 중심으로 단기 충격. 그러나 두 번째 미 금리인상 직후, 8월 한국은행 전격적 금리 인하로 V자 지수 반등 관찰. 에너지·소재·산업재·금융 업종이 동 기간 지수 상승의 핵심 업종


    ㅇ투자전략 : 미 금리인상 시기 주목해야 할 업종


    • 자동차·타이어 업종은 미국 금리인상 이후 원화 약세라는 우호적 매크로 환경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업종. 특히 원/엔 환율 반등에 따른 가격 경쟁력 회복과 하반기 신차 출시에 따른 주가 모멘텀 개선 기대. 최근 8월 글로벌 판매 지표 개선과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기대감이 더해지며 주가 랠리 중. 3년 만의 실적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고 하반기 신차 출시 모멘텀을 보유한 현대차와,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에 따른 반사 수혜가 기대되는 넥센타이어에 주목


    • 건설은 정부의 경기부양정책과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은 업종. 주택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분양과 재건축 사업 물량 확대 지속. 이에 따른 대형 건설사의 주택부문 매출 확대는 2017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국토부가 발표한 신규 주택인허가, 착공실적도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이에 따라 주택건설 부문 매출 성장세가 기대되는 현대산업과 건축용 페인트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되는 조광페인트 에 주목

     

    • 은행주는 2004년 미 금리인상 사이클에도 건설경기 호조로 대출 증가에 따른 탑라인 매출 성장과, 국내 기준금리 인하에 의한 자산건전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상승 하였음. 금번 미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한 차례 단행하더라도 이미 주가는 선반영 되어 제한적일 전망이며 현재 주택경기 호조에 따른 대출 성장이 기대. 이에 따라 이익안정성과 자산건전성이 높고 배당 확대가 기대되는 KB금융에 주목

     

     

     

    ■ 오늘 한국 주식시장 전망: 차익실현으로 상승 후 하락할 것

    한국 주식시장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전일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0.56p(+1.17%) 상승한 48.50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0.34p(+1.03%) 상승한 33.33p로 마감했다.야간선물은 외국인의 219계약 순매도 속에 +0.30p상승한 234.75p로 마감했고 이는 환산지수로 1,964.6p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전일 코스피 지수 상승은 프로그램 매수로 인한 결과라는 점에서 이러한 차익실현 욕구는 클 수 있다. 다만 이날 있을 한국은행의 금통위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에 따라 변화의 폭은 달라질 수 있다. 즉 뉴질랜드의 금리인하 등으로 인해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금통위라는 점에서 동결이든 소수의견으로 인하가 나오든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다.

    G20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담의 결과에서 보듯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한경기부양이 이어져야 되지만 2016년 예산안 등을 통해 살펴보면 그리 녹록지않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결국 한국 주식시장은 이러한 차익실현에 의해 1,950~1,97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미디어-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이 반가운 이유

    ㅇ국내 미디어 콘텐츠 기업에 긍정적
    넷플릭스의 국내 진출은 국내 콘텐츠 제작사의 판권 판매 증가와 자체 콘텐츠 제작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함. 또한, 코드 커팅의 우려는 제한적이나, 유료방송사와의 콘텐츠 경쟁을 피할 수 없어 현재 지상파 방송국과의 콘텐츠 비용 관련 분쟁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국내 미디어 기업 중 제작 및 콘텐츠 판권 판매의 수혜가 예상되는 SBS 및 CJ E&M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 인터넷-O2O의 성장과 전자결제

    *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O2O 서비스의 영역이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기사 호출 서비스 우버, 차량 공유 서비스인 짚카, 택시 호출 서비스 디디다처, 출장주차 서비스 럭스 등 교통과 관련된 O2O 업체의 성장이 부각되고 있으며, 인스타카트나유미왕 등 장보기 서비스 업체나, 배달의민족, 딜리버리 히어로 등 음식 배송 업체들의출현으로 음식료 관련 시장도 빠르게 온라인화 되고 있음


    * O2O 서비스는 결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서비스 영역의 확대는 전자결제업체의 거래액 성장을 수반하며, 이에 따라 KG이니시스와 같은 기존 PG사의 견조한성장이 예상됨


    * 삼성페이는 높은 범용성과 지문인식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따라 한국정보인증 등 생체 인증 및 지문 인식 관련 업체의 수혜가 예상됨

     

     

     

     


    ■ 2단계 아베노믹스의 중점은 노동력 확보

    - Nikkei225 지수는 주간 +2.85% 상승, 9일에는 아베 총리가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법인세율을 최소 3.3%p 내릴 것이라고 공약하자 지수는 급등. 향후, 아베 총리는 경제 성장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법인세 인하 대책과 함께 노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 Apple 이벤트의 의미
    애플이 아이폰 6s 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아이폰 6s 는 전작과 차이점이 크게없다. 소비자들의 반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아이패드 프로는 업무용 PC 시장을겨냥하고 있다. 향후 태블릿 PC 와 울트라모바일 PC 시장은 통합될 것으로 전망한다.장기적으로 메모리 산업에 긍정적 요인은 아니다.


    ㅇ특별한 점이 없는 아이폰 6s
    9/9 Apple 의 스페셜 이벤트가 열렸다. 아이폰 6s 와 아이패드 프로 등이 발표되었다.아이폰 6s 의 스펙은 시장의 발표 전 예상과 유사하다. 외관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등이 아이폰 6 와 차이가 거의 없다. 큰 변화는 3D 터치의 탑재이다. 화면을 누르는 힘을 측정해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애플워치와 맥북에서 이미 선보인 기능이다.iOS9 와 결합해 3D 터치는 사용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외관 등에서 큰 변화가 없어 소비자들의 큰 반향을 이끌어 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특히 아이폰 6 는 매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이폰 6s 는 상대적으로 이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다. 우리는 2015 년 아이폰 6s/6s+ 판매량을 1 억대로 예상한다.2014 년 아이폰 6/6+ 판매량은 1.14 억대였다.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이폰 6s 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만한 제품 출시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폰 6s 의 DRAM탑재용량은 기존보다 두배로 늘어난 2GB 로 추정한다. 이는 DRAM 시장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메모리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다.


    ㅇPC 를 위협하는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프로는 대화면 아이패드이다.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12.9 인치이다. 해상도는 2,732*2,048 이다. 부착식 키보드와 스타일러스 펜도 새롭게 제공된다.기존 아이패드는 컨텐츠 소비가 주 용도였다. 아이폰의 화면이 커지면서 아이패드의 용도가 애매해졌다. 최근 수요가 부진했다. 애플은 아이패드의 용도를 업무용으로확장시켜 수요를 재창출하려고 계획 중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한 A9X AP 를 소개하면서 데스크탑 PC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아이패드 프로가 겨냥하는시장은 업무용 PC 이다.


    애플의 의도처럼 향후 ARM AP 를 쓰는 태블릿 PC 와 x86 CPU 를 사용하는 울트라모바일 PC 시장은 통합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 쪽의 스펙이 유사해지고 있다. ARMAP 의 성능이 크게 증가해 일부 측면에선 하위 x86 CPU 성능에 근접하고 있다.
     

    역으로 최근 Intel 이 발표하는 x86 CPU 는 전력 소모량이 크게 낮아졌다. ARM AP에 근접하고 있다. 두 진영은 서로의 영역을 뺏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는 메모리시장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이다. 현재는 태블릿 PC, 울트라모바일 노트북 PC 2 개의제품을 팔고 있지만, 향후 1 개로 줄 것이기 때문이다.

     


    ■ 스몰캡 추천주


    ㅇ이엔에프테크놀로지
    3Q15 Preview: 사상최대실적 달성할 전망!!
    3Q15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7.4%qoq, 24.6%qoq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반도체용 식각액시장 진출, 주력사업군 시장지배력 확대, 매력적인 Valuation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000 / 전일종가: 20,750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애강리메텍
    변화의 시작점에 서다
    투자포인트 :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 안정된 모기업 + 건설경기 회복 수혜
    투자의견: 없음
    삼성증권 주식전략팀

    ㅇ보령제약
    카나브 Family 의 비젼이 좋다
    대사성 질환자 급속 증가는 카나브 및 복합제 매출의 고성장 기반
    2016 년부터 카나브 복합제 본격 출시, 대사성 질환시장 MS 확대 계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8,000 / 전일종가: 61,000
    SK증권 하태기

    ㅇ노루페인트
    상반기 포인트는 C 하락, 하반기는 Q 증가
    바닥용 방수도료, B2C 도료 등 신사업 개척
    Implication & Valuation: Q회복, B2C 잠재력 감안 시 장기적으로 긍정적 접근 가능
    투자의견: 없음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전일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반등 및 애플 강세 속 상승.
    - 뉴욕증시는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됐지만, 국제유가가 반등한데다 애플이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 국제유가는 반등에 성공하면서 4% 넘게 급등.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휘발유 수요가 예상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난 점이 유가 급등을 이끌었음.

    - 9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주목할 만한 내용이 없다는 평가 속에 하락세를 보였던 애플이 2.20%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발표된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27만5,000건으로 집계. 이는 전주의 28만1,000건 보다 감소한 것으로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음. 반면, 미국 8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대비 1.8% 하락하며 지난 1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7월 미국 기업재고는 0.1% 감소하며 전문가 예상치인 0.3% 증가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임.

    - 한편,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음.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에너지, 음식료, 식품/약품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반면, 소매, 유틸리티,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은 하락.

     

     

     

    ■ [전일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 금리인상 우려감 등에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5% 이상 갭 하락한 3,190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 내내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잠시 상승 전환에 성공. 그러나 곧바로 하락 전환하며 장중 내내 부진한 모습을 기록. 지수는 결국 시초가 근처인 3,197선에서 거래를 마감.
     

    - 9일(현지시간) 美증시가 금리 인상 우려감에 하락 마감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10일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기록. 상해종합지수 역시 갭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내내 낙폭을 좁히지 못한 채 하락 마감.
     

    - 한편,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0%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1.6%) 및 시장 예상치(1.8%)를 상회하는 수치임. 같은 기간 생산자물가지수(PPI)는 5.9% 하락해 전월(5.4%) 대비 낙폭이 확대 됨.
     

    - 업종별로는 증권주, 전력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주, 부동산주, 은행주 등은 혼조 마감.

     

     

     

    ■ [전일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금리인상 우려 및 日 경제지표 부진, 中 증시 약세 등으로 급락.
     

    - 닛케이지수는 18,418엔선에서 약세 출발. 장 초반 9일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데다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17,956엔선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이후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2% 넘게 급락하면서 결국 18,299엔선에서 장을 마감. 중국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에도,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하락세를 지속해 약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한편,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7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대비 3.6% 감소해 시장 전망치인 3.8% 증가를 크게 밑돌았음. 이에 따라 내각부는 기업 투자가 "회복하고 있다"는 기존의 평가를 삭제하고, "현재 회복이 멈춰 섰다"고 진단.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 에너지, 복합산업, 음식료,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화학, 기술장비,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6,330.40pt (+0.47%)

    -S&P 500지수 1,952.29pt(+0.53%)

    -나스닥지수 4,796.25pt(+0.8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15.34pt(+0.41%)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미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여부에 주목한 가운데 애플 주가가 반등하고, 유가가 강세를 보인데 따라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IT, 에너지, 헬스케어 업종이 상승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데 따라 지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멈추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현물 인도지점의 원유재고 감소로 전일대비 $1.77(+4.01%) 상승한 배럴당 $45.92에 마감

     

    국제 신용평가사인 S&P 10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B+로 전격 강등하며 신흥국의 위기감이 고조됨. S&P는 신용등급강등의 이유로 재정수지 악화, 정치적 혼란 등을 꼽아(Bloomberg)

     

    세계경제포럼(WEF) 하계 총회인 뉴챔피언 다롄 연차회의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는 개막 기조연설에서 수출을 늘리기 위한 위안화 절하는 없을 것이며 통화전쟁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밝힘 (WSJ)

     

    영란은행(BOE) 10(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힘. 자산매입 목표도 기존 3750억파운드 규모로 동결(Marketwatch)

     

    미국 애플사의 중국 자회사가 지난 2013년 말까지 45200만 위안( 8367000만원)의 세금을 고의적으로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국 재정부가 10일 발표(Bloomberg)

     

    미 금융당국은 일부 대형은행들이 미 재무부에서 경매하는 국채를 싸게 사기 위해 담합, 국채선물가격 조작 등의 불법행위를 저질렀는지를 집중 조사 중(WSJ)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국제신용평가사인 S&P 10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하면서 신흥국 경제 위기감 고조. S&P는 이날 브라

    질 신용등급을 낮추면서 브라질 재정수지 악화와 정치적 혼란,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을 배경으로 꼽았음

     

    - 세계경제포럼 하계 총회인 다롄 연차회의에 참석한 리커창 중국 총리는 해외 중앙은행들의 본토 외환시장 진입 허용과 위안화 태환화 진행 밝힘. 또한 수출 위한 위안화 평가절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며 발언

     

    - 애플이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공개. 기존 아이폰6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아이폰6S 시리즈는 기존 크기와 디자인 유지.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3D 터치기능, 카메라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성능 다방면 향상

     

    -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PHEV)`에 대한 정부 보조금 규모 대당 500만원 확정. 정부가 연간 3000대의 PHEV를 한정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내년부터 PHEV 시장 선점 위한 자동차 업체 간 경쟁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

     

    -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간 회의가 막판 진통을 거듭하면서 당초 설정했던 `데드라인` 10일을 넘기게 될 전망. 다만 쟁점인 취업규칙 변경과 근로계약해지 문제는 상당 부분 진전

     

    - SK하이닉스가 아이폰6S에 모바일D램과 낸드플래시를 공급하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 공략. SK하이닉스는 아이폰6S에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애플 아이폰6S가 이달 말 본격 출시되면 SK하이닉스가 공급하는 반도체 물량도 증가 전망

     

    - 대법원이 이재현 CJ 회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파기환송 판결 내리자 이 회장 최종 형량에 관심. 앞으로 2개월래 시작될 파기환송심 재판 거쳐 최종 형량 결정되기 때문. 경험이 많은 법조인들은 최종적으로는 집행유예를 선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 유동인구가 많고 날씨 영향을 받지 않아 알짜 상권으로 분류되는 지하철 화장품 상가 입찰에서 네이처리퍼블릭이 미샤와의 승부에서 완승.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지하철 1~4호선 내 화장품 매장 118개 중 네이처리퍼블릭이 73개 차지

     

     

     

     

    ■ 오늘의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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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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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매수강도 Top2
    1. 서원인텍
    - 실적개선 기대되는 고배당주
    2. 디아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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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CT확대 적용 국내법인 실적호조 + 중국법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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