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5/09/1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9. 14. 07:36

    15/09/14(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09.14 장마감 - 중국 금융섹터하락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 증감위의 불법마진 파이낸싱관련 증권사 조사로 중국 증시가 폭락 중이다.


    ㅇ일본 주식시장
    지난 주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영향을 받아 니케이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와 FOM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되며 하락 전환했고, 엔화 강세 흐름과 모건스탠리에서 BOJ 추가완화 가능성이 낮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니케이 지수는 하락 폭을 키웠다. 결국 니케이 지수는 -1.20%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 증시는 국유기업 개혁안 발표로 개혁시작을 알리며, 장 초반에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에서 지준율 산출방법을 변경한 것은 지준율을 100bp인하한 만큼의 효과를 준다는 것 또한 중국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중국 증감위에서 불법마진 파이낸싱관련해서 증권사 조사를 시작하자 금융섹터를 중심으로 하락 했고, 결국 상해종합지수는 하락 전환했다.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36%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주말에 발표한 중국의 소매판매가 금리인하 영향으로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호재로 작용하며 한국 주식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FOM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되며 하락 전환했고, 중국이 증감위에서 불법마진 파이낸싱 관련 증권사 조사를 시작하자 금융섹터 중심으로 하락한 영향을 받아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계속되는 외국인 매도물량은 오늘도 이어지며 증시 하락을 부추겼고, 결국 코스피 지수는 -9.91p(-0.51%) 하락한 1,931.46p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6.99p(-1.04%) 하락한 662.88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금요일 글로벌 외환시장은 달러화가 소비심리가 전월의 91.9나 예상치인 91.0을 크게 하회한 85.7로 발표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의 위축으로 인한 금리인상 이슈완화도 한몫을 했다. 결국 달러화는 0.26% 약세를 보였고 이로인해 달러/원 NDF환율은 1,182.70원을 보였다.

     

    이로인해 금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82.50원에서 출발했다. 그뒤로 미국 금리인상 이슈 완화로 아시아권 통화가 강세를 보이자 한때 -7.10원 하락한 1,177.40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국유기업개혁 지도의견 발표라는 호재와 인민은행의 지준율 산출 방법 변경이 지준율을 100bp인하 효과가 있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이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불법 마진 파이낸싱과 관련한 증권사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을 빌미로 금융섹터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3.00% 넘게 하락한 중국 증시의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은 낙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이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아시아권 통화가 중국증시 하락으로 강세폭을 줄인데 따른 결과였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1.40원 하락한 1,183.1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국채선물은 FOMC회의 관망세속에 약보합세를 보였다. 장 초반에는 전일 발표된 중국 지표의 영향과 국채 10년물 입찰을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10년물 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10년물은 낙폭을 확대했다. 또한 최경환 기재부 장관의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자금 유출을 걱정하지 않는 다는 발언도 있었지만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이후 전반적으로 이번 주 있을 FOMC에 대한 경계감이 나타나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결국 3년물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09.57로 마감했고, 10년물 국채선물은 -38틱 하락한 124.52로 마감했다.당사는 FOMC회의를 기다리며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금일 흐름은 당사의 전망과 부합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유로존의 산업생산이 발표된다. 전월 -0.4%를 뒤로하고 +0.3%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드라기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발언과 함께 유럽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 것이다.

     

     

     

     

     

     

    방위산업-미래의 전쟁

    최선호종목은 한국항공우주, 한화테크윈, 관심종목으로 LIG넥스원(상장예정) 제시

     

     

     

     

    인터넷·미디어·통신-동영상 쟁탈전의 핵심은 수익배분율

    ㅇ최근 미디어와 통신, 인터넷 산업의 동영상 관련 이슈 점검.

     

    ㅇ최선호주는 CJ E&M, 카카오, LG유플러스.

     

    ㅇ Rationale
    1) 카카오도 개인 방송국 시장에 진출 : 카카오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인 TV팟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BJ들에게 현금 후원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는데 이는 아프리카 TV의 별풍선 제도와 유사. 아프리카 TV는 30~40%의 수수료를 취하고 있으나, 다음카카오는 10~25%로 낮게 부과할 것으로 전망. 카카오의 M/S 점유율 증가 기대.
     

    2) 네이버 채널 브이 현황 :  네이버의 스타 방송인 채널 브이는 구글에서 전세계 100만 다운로드 달성 중. 유명 스타가 진행하는 방송이고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 가능하나, 별풍선과 광고 같은 수익 모델이 없어 컨텐츠 조달 비용 대비 수익 기여는 제한적일 것.

     
    3) CJ E&M의 신서유기 반응은 폭발적 : CJ E&M이 네이버에 단독 런칭한 신서유기 1~5회 (총 20회)는 공개 일주일만에 1,000만뷰를 돌파. 1박 2일 원년멤버들의 파격적인 컨텐츠 형식은 물론 자유로운 PPL (방송 내 광고)까지 획기적이라는 평가. 수익배분은 Pre-roll 광고에 대해 기존의 PIP (Platform in Platform)과 유사한 CJ E&M 90% 이상, 네이버 10% 이하로 추정. 여기에 추가적인 판권료도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 이 밖에 미디어랩인 메조미디어를 통한 이용자 빅데이터도 확보 중.
     

    4)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임박 : 지난달 일본에 진출한 넷플릭스는 2016년 초 한국에 진출한다고 발표. 일본 진출 파트너는 3,7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3위 사업자 소프트뱅크. 월정액 요금은 글로벌 평균인 1만원으로 추정하며, 전세계에서 방송되고 있는 대부분의 방송 및 영화 컨텐츠를 VOD 형태로 시청 가능. 국내의 지상파 컨텐츠 월정액 VOD 요금이 1만 5천원 수준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제작 컨텐츠까지 다수 보유한 넷플릭스가 국내 서비스를 한다면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  한국은 넷플릭스가 북미 시장 침투 시 독립적인 셋탑으로 활용한 콘솔 게임기 보급률이 현격히 낮음. 통신사들은 셋탑을 내재화하였고 컨텐츠 전송에 따른 과부화를 이유로 서비스를 거부할 가능성이 있어 이들과의 제휴는 필수적. 현재 소프트뱅크와 같은 3위 사업자로서 LG유플러스가 가장 공격적인 입장. 다만 언론에 따르면 플랫폼간 수익 배분율이 9:1로 넷플릭스에 압도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여 방송 가입자 증가는 기대되나 실익은 제한적일 수도 있음. 넷플릭스가 취약한 국내 컨텐츠 수급에 적극적일 가능성이 높아, CJ E&M과 SBS의 라이브러리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

     

     

     

     

     

    ■ 화학-$28.4: 유가의 바닥을 논하다 SK

    유가는 이미 40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지맊 앞으로 보더라도 장기 저유가 cycle 대비해야 함. 과거 시장
    과열기에서의 과도핚 투자가 독이 되어 오고 있는 것이 핵심임. 그렇다면 중요핚 것은 „어디까지 떨어
    질까?‟라는 질문임. 역사적으로 가격을 지배했던 7sisters 의 원가 붂석 결과 저점은 $28.4/bbl 로 제시
    함. 시장이 막연히 기대하는 저유가에서 수요촉짂, 마짂확대 논리는 통계적 귺거 없음. 굴뚝(upstream)
    에게는 지속 위기가 될 것이며, 따라서 그 중에서도 downstream에 가까운 기업이 기회를 제공핛 것.


    ① 왜 떨어질까?
    결국 저유가 cycle 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3 분기 중 $38/bbl 까지 빠지는 등 공포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앞으로 Fed 금리/미국수출/이란증산 등 추가악재도 맋죠. 이제10 년도 갈 수 있는 장기 저유가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근거도 많습니다. 과거 과열된석유시장에서 진행됐던 과도핚 투자들이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OPEC,위기의 브라질(개도국), 그리고 미국의 지속 증산과 글로벌 탈석유시대가 그 증거입니다.

    ② 어디까지 떨어질까?
    역사적으로 볼 때 유가결정의 핵심 변수는 석유 5 대 메이저, 즉 7sisters 의 의도였습니다. 수요/공급/매장량 같은 변수들은 유가를 제대로 설명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들이어디까지 낮출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bottom price valuation이 중요합니다. 이들의 재무제표와 원가를 역사적으로 문석한 결과, 현재 재무구조라면 $28.4/bbl 까지 감내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40/bbl 이상의 유가도 바닥은 아니겠네요.

    ③ 어떻게 해야 핛까?
    저유가가 수요를 촉발한다는, 유가가 떨어지면 정유/화학의 spread 가 확대된다는 논리는 통계적 분석을 해보면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들을 포함핚 upstream 업종은 저유가 시대에서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겠죠. 다만 그 중에서도 소비/기술을 장착한 specialty 기업은 각광받을 것입니다. 즉 결론은 downstream입니다.

     

     

     

     

    ■ 미국 금리 인상에 유럽계가 더 파는 이유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 9주 연속 자금 이탈되고 있으나 3주전 대량 유출 이후 유출금액은 점차 줄고 있는 추세. 한국은 물론 신흥국 전체적으로 유럽소재 주식형 펀드 자금 이탈이 미국 보다 월등히 높은 상황 지속. 유럽계 자금 이탈이 단기적인 이탈이라면 외국인 매도 마무리 쉽게 되겠지만, 디레버리징 차원이라면 지속될 수 있음

     

     

     

    ■ 9월 FOMC의 영향 점검

     

    최근 상해 주가와 구리 가격의 반등은 중국 관련 우려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9월 FOMC는 이미 많이 반영된 듯하여 어떤 결과이든 금융시장에 나쁜 것이 아닐 듯합니다.

     
    (1) 9월 FOMC 두 가지 시나리오
    금리 동결이든 인상이든, 만장일치는 아닐 전망입니다.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따라 크게 두 가지 시나리오로 압축 가능합니다.

    1번 시나리오는 금리 동결과 옐런의 매파적 입장피력입니다. 금리 동결 시에는 옐런 의장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차 언급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입니다.
     

    2번 시나리오는 금리 인상과 옐런의 비둘기적 입장피력입니다. 금리 인상 시에는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번째 금리 인상이 상당히 멀리 있음을 강조할 것입니다.
     

    2번 시나리오가 위험 선호에 좀더 긍정적일 듯하며, 1번 시나리오에서는 시장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금리 인상 폭을 줄이는 방안이 언급될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10bp 정도로 금리 인상 폭을 줄이면 주식, 채권 모두에게 긍정적일 것입니다.

     

     

    (2)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9월 금통위 후 한은 총재는 추가 인하를 시사하지 않았지만, 10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의견이 꽤 있습니다.10월에는 한은의 수정 경제전망 발표가 있고, 성장률 전망이 또다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 때 금리 인하가 동반될 수 있다는 주장인 것입니다. 저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하가 추가될 수 있다고 보지만, 연내에는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FRB 금리 인상 이슈가 진정된 이후라야 한국은행이 액션을 취하기가 편해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FRB가 금리를 올리고, 시장 상황 지켜 본 후, ECB와 BOJ의 다음 액션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 되었을 때가 한은이 움직일 시기일 듯합니다.

     

     
    (3) 중국 추가 부양 시사
    전승절 이후 중국은 국내 경제 이슈에 좀더 집중할 것임을 말씀 드렸었는데요,금주 초에 러우지웨이 재정부장은 보다 강한 재정정책을 펼칠 것임을 언급했고, 오늘은 중국이 3년간 1.2~1.5조 위안의 부양책을 구상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중국의 경기 연착륙을 위한 방안은 조금씩 더 구체화될 전망입니다.감사합니다.

     

     

     

     

     

    ■ 중국자본이 투자한 국내기업

    중국자본이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 국내 의류업체들이 중국으로 인수되기도 하고 텐센트의 경우 국내 여러 게임업체에 지분을 참여하고 있음. 산업통상자원부의 외국인투자통계 자료(신고금액기준)에 따르면 그림1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4년 중국의 국내투자금액은 12억 달러 정도이고 홍콩이 10억 달러로 중국과 비슷함. 싱가포르는 2014년에 16억 달러를 기록하며 홍콩보다 높은 투자금액으로 4개국중 가장 높은 금액을 시현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17일 FOMC 회의 개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 단행할 수 있을까
    □ FOMC를 앞두고 美 8월 물가소매지표 발표. OECD는 세계경제 전망치 발표
    □ 20일 그리스 조기총선 실시. 시리자당의 연승일지 신민주당의 역전일지 주목
    □ 일본 및 인도네시아는 현 통화정책 동결 전망 우세. 스위스는 추가완화 가능성
    □ 17일 이란핵협상 합의안 美 의회 통과 예상. 이후 경제제재 완화에 관심

     

     

     

     

     

     

    "車, 좋은시절 다갔다"..프랑크푸르트모터쇼 뒤덮은 먹구름. 자동차 판매량 점차 하향..2017년에는 생산량 감소, 최대 시장 중국부진 결정적..당분간 판매 부진지속
     
    [이데일리] 작년 세계 최대의 자동차박람회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활기가 넘쳤다. 유럽시장이 바닥을 기고 있어도 모터쇼에 모인 최고경영자(CEO)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 티 안나는 세련됨)가 넘치는 콘셉트카도 쏟아졌다. 오는 15일 미디어데이를 기점으로 문을 여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터쇼의 낙관적 분위기와 달리 자동차시장은 점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자동차 시장의 강한 성장세는 이제 끝났다”는 걱정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자동차 시장은 아직까지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LMC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8800만대로 예상된다. 작년과 비교해 0.6% 늘어난 것이다.

     

    그렇지만 이 업체는 올해 여러 나라의 판매량을 하향하고 있다. BNP파리바도 2017년부터는 차량판매가 하락할 것으로 본다.미국 시장 성장세의 둔화,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을 포함한 신흥국의 판매부진을 포함해 악재 투성이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자동차시장은 ‘나홀로 호황’이다. 경제도 좋아지면서 고용이 늘어난데다 휘발유 값도 싸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좋은 경트럭이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미 자동차 ‘빅3’는 지난달 수익의 4분의 3을 여기서 거둬들였다. 그런데 미국 시장이 조만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금리 인상이다. 미국에서는 주로 할부금융을 활용해 차를 산다. 금리가 오르면 차량 구매 부담이 커진다.

     

    다른 하나는 다른 글로벌 시장의 부진이다. 부진을 만회하려 미국시장 판매량을 늘리려 할 가능성이 커진다. 판매를 위해 할인 경쟁에 나설 수 있다. 게다가 볼보나 도요타자동차 등이 미국 남부와 멕시코에 공장을 증설 중이다. 미국 생산물량이 더 쏟아지며 가격하락을 이끌 수 있다는 뜻이다.

     

    앤디 파머 애스턴마틴 CEO는 “판매가 부진할 땐 목표치를 맞추려 가격을 할인해준다”며 “자동차 주가에 하향압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유럽시장이 회복되는 추세이긴 해도 미국 시장의 수익성을 상쇄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러시아나 브라질도 경제제재와 상품시장 가격 하락에 타격을 받아 자동차 구매가 쪼그라들고 있다.

     

    가장 큰 골칫거리는 중국이다. 중국은 전 세계 자동차 판매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최대 시장이다. GM과 폭스바겐 같은 주요 업체들도 수익의 4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가 둔화하고 금융시장마저 출렁이면서 중국 자동차시장이 빠르게 식고 있다는 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가장 짓누르는 걱정거리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특히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덩치를 키우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은 경쟁적으로 중국에 공장을 지었다. 2018년에는 올해와 비교해 생산량이 20%가량 늘어난다. 수요는 주는 데, 공급이 늘어나면 가격할인 경쟁이나 물량 밀어내기가 빈번하게 벌어지며 자동차업체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조나든 포스킷 LMC 판매예측부서장은 “공장을 증설할 땐 미래를 낙관하기 마련”이라면서 “시장 분위기가 바뀌면 타격이 된다”고 말했다.FT는 중장기적으로 중국 시장의 성장성은 유지되겠지만, 단기적으로 중국이 자동차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 같지 않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냉정과 열정 사이


    최근 DRAM 업황이 부진하니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 최근 반도체 주가에반영된 시장의 시각을 해석해 보면서 과도한 오해들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불확실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나, 내년 DRAM 업황 점진적 회복 전망


    올해 DRAM 업황이 부진한 원인은 수요가 예상을 큰 폭으로 하회했기 때문. 최근 시장은 내년 DRAM 수요 및 공급 전망이 모두 불투명하다는 것을 우려. 올해 부진했던 PC 및 스마트폰 수요가 내년에 회복될 수 있을지 불확실. 삼성전자의 DRAM CAPEX에 대한 입장이 제시되기 이른 시기인 만큼 내년 공급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도 존재. 당사는 내년 DRAM 업황 회복 조건으로 ①삼성전자의 보수적 DRAM 공급대응, ②21% 이상의 수요 Bit Growth를 제시하며, 두 가지 동시 충족 가능할 전망.


    Top Picks -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원익머트리얼즈, 에스앤에스텍
    대형주 Top Pick으로 SK하이닉스 유지. 과거 대비 이익 변동폭이 작아졌음에도 역사적 최저점에 불과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DRAM 업황 지연에 대한 보수적 전망을 가정하더라도 내년 SK하이닉스는 올해와 달리 시장을 상회하는 DRAM 원가개선율, 올해 대비 개선된 NAND 이익을 시현할 전망. 중소형주 Top Picks로는 IT 수요둔화 이슈에 비교적 자유롭고 개별 모멘텀을 보유한 동부하이텍, 원익머트리얼즈, 에스앤에스텍을 추천.

     

     

     

     

    ■ 배당투자 전략: 세제 혜택과 배당 서프라이즈를 겨냥

    배당주를 살 때도 쇼핑 타이밍이 있다. 배당 투자는 배당 수익뿐만 아니라 주가 변화에 따른 수익까지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연말에 근접해서 배당 투자하는 것보다 좀 더 이른 시점인 9~ 10월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주가 차익 측면에서 적절한 배당 투자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수급측면에서도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 배당향 매수를 기대할 수 있다.


    ㅇ배당소득 증대세제에 주목하자.

    15년 배당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가 적용되는 원년이기 때문이다. 특히, 3대 패키지 중 배당소득 증대세제에 관심이 필요하다.배당소득 증대세제란, 시장 평균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의 120% 이상이고, 총 배당금 증가율이 10% 이상인 상장기업 주식(이하『유형1』), 그리고 시장 평균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의 50% 이상이고, 총 배당금 증가율이 30% 이상인 상장기업 주식(이하『유형2』)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주주들의 배당소득세를 인하하는 것이다.

     

      
    ㅇ추천 전략 두가지: ① 특례 요건 통과 예상 기업과 ② 최대주주 지분이
    높은 배당 확대 가능 기업

     첫번째,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요건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개별 기업의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의 경우에는 2015년 예상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올해 주당배당금의 FnGuide 컨센서스와 현재 주가를 적용하여『유형1』과 『유형2』를 만족하는 기업을 찾아보았다.코스피 28개, 코스닥 25개 기업이 이에 해당되었다. 강원랜드, S-Oil, 코웨이, 한전KPS, LG유플러스, 대우증권 등이다.

     
    두번째, 배당소득 증대세제로 인하여 배당 확대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다면, 경우에 따라서 배당 서프라이즈가 나올 수있다고 판단된다. 이는 배당을 늘려서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때문이다.최대주주 지분율, 배당을 꾸준히 실시하였는지 여부, 올해 상반기 실적, 배당가능여력이나 부채비율, 순차입금 비율을 참고하여 배당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찾아보았다. 동서, 고려아연, 락앤락,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나스미디어, 오뚜기 등이다.

     

     


    ■ 건설-인구절벽, 입주폭탄, 대외불확실 속 주택가격은 왜 오르는가?

     

    대외불확실성 속 한국 주택시장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최근 대외불확실성이 상승하며 주택시장에 대한 시장의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인구론, 입주폭탄 등 자극적 표현과 위기요소 만이 언론에 노출된다. 한국 주택시장은 과연 위기일까 기회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주택수는 몇 호가 적정할까’를 먼저 고려하여야만 한다. 이 간단한 질문이 주택시장의 미래를 전망하는 핵심이다.


    재고주택 가격의 장기 강세로 주택시장 기반한 투자는 유효‘10년 말 인구 천당 주택수 364호(주택 수 1,767만호/4,850만명)인 한국은 ‘22년까지 422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473호(‘13년), 영국 439호(‘10년), 미국 410호(‘10년) 등 주요OECD국가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기 때문이다. 총570km2가 필요한 택지규모는 올해가 지나면 택지개발 재고규모는 104km2만 남고, ‘12~’15년 신규지정 물량도 연평균
    0.5~4.4km2로 급감했다. 이에 민간 택지가 중요한 주택공급의 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편, 구 도심 활성화 정책(9.1대책)에 따라 재건축/재개발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주택재고의 멸실을 통해 신규공급을 대체한다는 것은 총 분양보다 순 분양(공급량-멸실수) 관점에서 주택재고량 증가속도 둔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22년 405호 수준으로 여전히 주택은 부족할 전망이다.


    주택시장의 중장기 변화의 주인공, 현대산업 BUY 상향, 재고주택 시장의 가격은 ‘재고량 증가속도 둔화’와 주택수 부족에 기반해 장기강세의 기본조건을 충족했다. ‘멸실가속화’로 임대료도 상승 지속할 것이다. 정부의 임대공급 보완대책은 멸실수 증가의 영향을 상쇄하기 어려운 규모다.


    주택시장의 중장기적 트렌드는 1) 공공보다 민간택지 중심(민간택지 시행사 우위), 2) Q를 넘어 P상승(도급보다 시행사 우위) 효과 3) 구도심 정비사업 중심(주택 Major 우위) 다. 이에,1), 2), 3)에 모두 충족하는 민간택지 개발 중심의 현대산업개발을 기존 Neutral에서 BUY로 상향(TP 76,000원)한다. ‘건설’ 최선호주로 제시하겠다.

     

     

     

    ■ 코스피는 ‘빅 이벤트’와 상관없이 강세가 계속된다

    이번 주 이슈는 9월 FOMC회의(9월16~17일)로 기준금리(0.00~0.25%) 인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금리 결정 ‘빅 이벤트’로 인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1980년과 1990년 이후 미국 기준금리 첫 인상 전후 코스피 흐름을 보면 지수 상승 확률이 더 높았고 오히려 기준금리 인상 후에 일정 수준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덧붙여 파생시장 보조지표와 코스피, 코스닥 주간 ROC(4주) 등의 추정치는 ‘빅 이벤트’와 상관없이 이번 주 지수는 상승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종목 움직임을 나타내는 등락비율(ADR20일)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86.88%→114%, 코스닥 86.63% →122%로 급등할 예정이다.

     

     

     

    ■ 인도 탐방기: 격변기 가장 유망한 신흥국 로컬 채권은 인도


    1년반만에 다시 한번 인도의 주요 기관을 탐방함으로써 변화하는 인도의 자신감을 느낄수 있었음. 최근의 개혁법안 통과 실패로 인한 실망감 등은 부인할 수 없지만, 당사는지금이 변화하는 인도의 초기 단계로 경제성장과 함께 다양한 투자기회가 있다고 판단함. 특히 중국과 다른 경기 사이클을 갖고 있어 중국시장의 투자대안으로서 인도의 투자매력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향후 3년 유망할 것으로 보이는 인도 로컬채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을 권고함


    ㅇ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도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이유는?
    − 첫째, 유가 하락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 적자 폭이 크게 감소하고 물가가 하락하는 등 거시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 둘째, 보조금 등 경직적인 지출을 크게 줄이지 못했지만, 과거 80%에 달했던 GDP 대비 정부의 부채비율이 최근 65%까지 하락하는 등 재정 건전성이 개선추세에 있기 때문

    − 셋째, 2014년 5월 총선 이후 모디 정부가 정치적인 안정을 기반으로 구조개혁 정책을추진하고 있기 때문

    ㅇ투자전략: 중국과 다른 사이클을 가진 투자 대안으로 본격적인 채권 비중 확대 필요
    − 첫째, 인도는 중국, 러시아, 브라질과 다른 경기 사이클을 갖고 있는 등, 중국의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어 분산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둘째, 미국 금리인상과 달러 강세이슈,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에도 인도 소버린의 맷집높아져 루피화는 신흥국 환율 중 가장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셋째, 유가하락 외에도 보수적인 통화정책과 시장친화적인 정책변화, 인플레이션 타깃팅의 도입으로 채권 투자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9월 FOMC회의 이후 원화 흐름은 ? 하이

     

    ㅇ 미 연준 금리인상과 상관없이 달러대비 이머징 통화 약세 지속 예상
    9월 FOMC회의 결과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한 주를 맞이하고 있음. 외환시장입장에서도 9월 FOMC는 단기적으로 달러화 흐름에 중요한 변곡점역할을 할 것임. 특히, 지난 8월 중국 위안화 절하 조치에 이은 브릭스내 또 다른 주요국인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이머징 통화의 커다란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9월 FOMC회의 결과가 이머징 통화 흐름에 미치는 파장 역시 만만치 않을 것임

     

    우선, 9월 FOMC회의 결과와 관련하여 금융시장내 전망은 팽팽히 엇갈리고 있음. 블룸버그의 9월 FOMC회의 결과 서베이에 따르면 조사대상 96명중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측은 50명, 동결을 예상하는 측은 46명임. 당사의 경우 이미 밝힌바 와 같이 9월 금리 인상 혹은 9월 금리인상 시그널 이후 10월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음. 관심은 9월 FOMC회의 이후 달러화 흐름임. 달러화 흐름이 각종 원자재 가격 혹은 이머징 통화 및 자금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임. FOMC회의 이후 달러화 흐름과 관련하여 당사는 9월 금리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강세, 특히 이머징 통화에 대해 강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즉, 9월 FOMC회의 이후 달러화가 주요 통화(유로 혹은 엔)대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은 있지만 이머징 통화에 대해서는 강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달러화는 이머징 통계작성(73년)이후 가장 강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국 정책금리가 이번 혹은 다음에 인상될지라도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수 있음은 최소한 이머징 통화에 대해 달러화 강세 기조 역시 당분간 지속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특히, 중국 경기불안, 브리질 신용불안 및 아시아 이머징 금융시장 불안은 이머징 통화가 당분간 약세국면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는 요인임. 이를 반영하듯 이머징 자산, 즉위험자산 회피 정도를 보여주는 JP Morgan EMBI 스프레드가 연일 상승하면서 전고점수준에 이르고 있고 브라질 CDS도 12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중임

     

    ㅇ 원화, FOMC회의 결과에 따라 등락은 있겠지만 약세 기조는 이어질 듯
    원/달러 환율 역시 9월 FOMC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높은 장세 흐름을 이어갈 것임. 다만,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이머징내 각종 불안요인으로 이머징 통화가 달러대비약세를 유지할 공산이 높다는 점에서 원화 역시 당분간 약세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으로 전망됨. 당사는 9월 FOMC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내년 상반기중 원/달러 환율이평균 1220~30원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엠제이비(074150): 최대주주 지분 증가 소식으로 이틀째 초강세 기록 중.
    - 씨엑스종합캐피탈(021880): 지난 금요일 장종료후 자사주  처분 공시 영향으로 급등하며 이틀연속 초강세.
    - MPK(065150): 미국 가맹점 1호 오픈 소식으로 사흘만에 강세 전환.
    - 랩지노믹스(084650):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
    - 디엠티(134580): 미국 에볼루션디지탈사와 101억원 규모 HD uDTA 공급계약 체결 소식으로 강세 기록.
    - 멜파스(096640): 30억원 규모 자사주신탁 체결 공시 영향으로 상승.
    - 한올바이오파마(009420): 항생제인 ‘토미포란’중국 신약 연내 허가 기대감으로 나흘연속 상승.
    - 이미지스(115610): 리드프레임을 이용한 멤스 마이크로폰 패키지 특허 취득 공시 영향으로 하루만에 반등.

    - 금성테크(058370): 변경상장(감자) 첫날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인수 소식에 큰폭 하락세.

    - 롯데케미칼(011170): 꾸준한 증설에 따른 이익 개선 전망으로 견조한 오름세 기록하며 나흘연속 상승.
    - KCC(002380): 저평가 분석 여파가 이어지며 8거래일연속 상승.
    - AJ렌터카(068400): 법인차 세제혜택 감소 영향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으로 약세 하루만에 강하게 반등.

     

    -52주 신고가
    *KOSPI: 없음
    *KOSDAQ: 한국전자인증(041460), SNH(051980), 넥스턴(089140), 제낙스(065620) 등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미국 경제지표 발표 없어
    - 모건스탠리 "BOJ 추가 완화 가능성 낮다"
    - 올 2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 22조원 돌파
    - 거래소, 내달 15일 '글로벌 ETF 콘퍼런스 서울' 개최
    - 특정금전신탁 3년간 81조 늘어…채권형도 올들어 증가
    - 추석 대목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까지 주차허용
    - 中 상하이증시 3.20%↓ 오전 장마감…3,097.71
    - 中 기업부채 1년새 18% 증가…적자 기업은 두배로 늘어
    - 中 국유기업 통합 가속화…철도건설사 합병키로
    - "뱃심좋은 사람들, 브라질 주식 매수에 나서"< FT>

     

     

     

     

     

     

    [ 중국증시 ]
    < 13:30 시황 > 상해증시, 증감회의 장외신용거래 위반 관련 벌금 부과 조치에 증권주가 하락을 주도하며 오전장 -3.2% 하락 마감
    < 이슈 >
    * 중국중철(601390)과 중철이국(600528), 국유기업개혁이 추진됨에 따라 양측은 자산 구조조정을 이유로 오늘부터 동시에 거래정지
    * 국제결제은행(BIS), 중국 은행권의 1분기 순 자본유출액은 1,090억달러로 위안화 투자 동인이 부족해 자본 유출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
    * 증감회, HOMS시스템등 제3자 프로그램을 사용하며 감시체계와 고객관리를 소홀히 한 5개 기업에게 2.4억위안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

     

     

     

     

    ■ 특징주-현대

    - 동일제지: 동일제지는 이날 개장 전 비상장 상태에서 경영활동의 유연성 제고를 위해 공개매수를 결정했다고 공시. 공개매수의 매수가격은 주당 3,600원으로, 공개매수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5일간

     

    - 금호산업: 금호산업 채권단은 지난 11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제시한 7047억원보다 181억원 높은 7228억원을 최종 매각가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

     

    - 삼양사: 식품 부문 곡물 통합 구매에 따른 협상력 강화와 물류·유통망 통합으로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며 화학 부문은 삼양제넥스의 산업 바이오 기술력을 활용한 시너지가 기대되고 1300억원 가량(2분기 기준)의 삼양제넥스의 보유 현금을 활용한 중장기 사업 영역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분석 (하나)

     

    - 코오롱인더: 코오롱인더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3% 증가한 61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화학과 산업재 의류소재 필름·전자재료 부문 등 전사업 부문에서 실적 호조가 전망되기 때문. 지금처럼 유가 변동성이 큰 시기엔 주력 제품의 점진적인 증설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있어 코오롱인더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분석 (하이)

     

    - 아이센스: 중국 내 혈당스트립 공장 설립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제시. 아이센스는 지난해 5월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혈당스트립 1교대 기준 1개 라인의 3억개 규모 생산능력이 있는 공장을 지었다며 개인 대당 혈당스트립 평균판매단가는 한국 대비 저가로 중국 병원대상 고가 시장에 우선 진출할 계획 (NH)

     

    - KMH: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해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며 보유 순현금에 비해 시가총액이 크게 저평가됐다고 진단.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1만8100원을 유지. 연말 기준으로 예상되는 순현금은 약 1000억원이어서 11일 기준 시가총액 1350억원은 크게 저평가됐다고 분석 (유진)

     

    - 민앤지: 민앤지는 이동통신 3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독점 체제를 구축했다며 내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363억원,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 (하나)

     

    - 한국전자인증: 14일 한국전자인증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2012년 출자해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 에아이브레인(AIBRAIN)은 하반기 인공지능 로봇인 타이키(Tyche)를 전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급등

     

    - 효성: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조현준 사장의 비자금 의혹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약세

     

    - 바디텍메드: NH스팩2호와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진출한 후 연일 급락

     

    - 이마트: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가 오르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 9월 추석연휴 특수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플러스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 (유진)

     

    - 한솔테크닉스: 삼성의 스마트워치인 기어S2 출시로 한솔테크닉스가 성장할 것이라고 14일 전망. 올 3분기부터 시작한 한솔테크닉스의 무선충전 부문 사업과 베트남 법인의 매출액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1548억원, 6266억원으로 예상.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

     

     

     

     

     

    ■ 연준의 선택 : 정책 실패는 없다

    17일 FOMC :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정책 실패로 연결될 우려, 신중모드로 갈 것
    2016년부터 미국은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디플레 압력이 높아지는 구도

    투자전략 : FOMC 이후 안도랠리, 대형주 상대강도 개선 전망

     

     

     

    ■ 디데이(D-4일)

     
    ㅇ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가능성 28%)
    금번 9월 FOMC회의(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에 결과를 알 수 있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현재 투자자들의 기대(컨센서스)에 위배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증시에는 단기 충격(Shock)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9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8월 초 54%에서 현재 72%로 높아졌다(연방선물금리 내재확률 참고).

     


    ㅇ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가능성 72%)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경우 증시는 유동성 효과를 바탕으로 안도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금리 하락, 주가 상승). 그러나 ① 제조업 기준으로 미국, 독일, 일본, 한국, 중국의 재고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업의 재고자산 평가손실 우려가 높아질 것이고, 자산가치에 대한 신뢰는 낮아질 것이다. ② 신흥국 위험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져 있어 캐리트레이드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엔화, 유로화 매도]-[원화, 위안화 등 신흥아시아 8개국 통화 매수] 바스켓으로 구성된 캐리인덱스지수는 8월 급락 이후 연중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 ③ 글로벌 경기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이 진행 될 것이다. 이익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는 국면에서 PER과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가 리레이팅 되기 어렵기 때문에 지수가 상승할 경우 기대수익률은 낮아진다. 중국 재정 및 통화완화정책, 한국 기준금리 인하 등과 같은 새로운 정책모멘텀이 형성되기 이전까지는 최근 국내 증시 PER 상단인 11.2배(12개월 예상, KOSPI2030pt)에 가까워질수록 차익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

    ㅇ인덱스 추종/시장 중립화 전략
    대내외 펀더멘탈의 자생적인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도업종이 형성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비중을 높이는 전략 보다는 포트폴리오를 인덱스(Index) 추종 형태로 구성하는 방법이 괜찮아 보인다.

     
    캐리트레이드 위축과 신용융자잔고 감소로 인해 외국인과 개인이 수급 주체로 부각되기는 어렵다. 다만 국내 주식형 펀드 잔고 증가를 바탕으로 한 투신권의 수급개선과 2개월 연속 순매수를 하고 있는 연기금은 위안이 될 수 있다.

     
    인덱스 추종 형태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투신이나 연기금이 올해들어 비중을 크게 줄인 업종 중 이익 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의 시장 중립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IT 하드웨어/장비, 전자/제품, 통신서비스 업종이 여기에 해당한다.

     

     


     
     

    엔터/콘텐츠, 중국 & 정책 수혜 KB

    - 국내 엔터/콘텐츠 시장은 다양한 육성 정책을 통해 성장 중. 정부는 2013년 이후 음원 콘텐츠 가격 인상으로 콘텐츠 가격 정상화를 진행 중. 올해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인상 일정이 예정. 또한 한류육성을 위해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과 민ㆍ관 합동의 한류 3.0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최근 세법개정안을 통해서는 기업체의 공연 기획에 대한 조세 감면 혜택을 추가하기도 함.

     

    중국 정부 역시 2011년 문화강국 도약 목표를 제시하며, 2014년 12개의 지원정책을 발표하는 등 중국 문화 미디어산업을 육성 중. 이에 중국 문화 미디어산업은 6년간 15% 이상 성장하여 전세계 7.4% 수준을 차지. 국내 기업들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1)판권/포맷 수출, 2) 공동제작, 3) 현지법인 설립, 4) 자본제휴 등의 전략을 활용 중이며 최근 중국 시장 내 불법콘텐츠 유통 규제 강화 흐름은 우리 기업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9월 FOMC회의에 관하여

     

    ㅇ9월 FOMC회의에서 무엇을 봐야 하나
    이번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여부가 중요한건 아니다. 실제 금리인상을 단행한후 옐런의장의 발언에서 속도조절을 이야기 한다면 금융시장 안정에 도움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고 속도조절에 대한 발언도 없다면 불확실성은 커질 것이다.


    ㅇ금리인상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연준은 미국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미국경제지표들은 금리정상화를 단행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다. 고용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제조업이 둔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기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밴드 하단을 올리거나 밴드 하단을 없애는 경우도 해당) 시장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같이 발표되는 연준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알수 있는 점도표가 하향조정되고, 옐런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저금리 기조를 오랜기간 지속할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 한다면 금융시장은 안정을 보일 것이다.


    ㅇ금리동결
    9월 FOMC회의에서 금리동결이 된다면 연준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같이 발표되는 미국의 경제전망에 더 집중해야 될 것이다. 지난 6월 FOMC회의에서 미국의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었는데 이번 9월 회의에서 또다시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고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제지표들이 위축되고 있기때문이다


    ㅇ보유증권 재투자 관련 언급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보유증권중 2016년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증권들이 많이 있다. 이 보유증권을 재투자를 한다는 언급이 있다면 결국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현상유지하게 되며 이는 유동성 회수의 지연됨을 이야기 한다. 즉 관련된 언급이 나온다면 금리인상 속도는 더욱 지연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코멘트가 될 것이다.


    ㅇFOMC회의 결과후 금융시장 변화
    결국 이번 FOMC회의에서 금리가 동결이 되든 인상이 되든 금융시장의 변동성은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해도 인상 속도를 되도록 느리게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옐런의장을 비롯한 많은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금리 동결을 한다고 해도 글로벌 경기에 대한 전망을 하향조정하면서되도록 저금리 기조를 유지 하게 할 것이다.


    이는 결국 달러화가 금리인상이든 동결이든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10월 BOJ통화정책회의에서 10조엔의 양적완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지속적인 QE시행을 이야기 했기에 달러약세폭은 제한될 것이다. 다만 신흥국 환율이 그동안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감에 크게 약세를 보였는데 이기조가 완화될 것이며 상품가격도 불확실성 해소과정이라는 점에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시장도 불확실성 완화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이아이디(093230): 중국 면세점 시장에 진출한 뉴프라이드 지분 보유 사실이 부각되며 초강세
    - 태림포장(011280): 지분을 보유한 동일제지의 공개매수 결정에 초강세
    - 동양철관(008970): 우리들기업의 21조 규모의 이라크·요르단 송유관 사업진출 가능성 기대감에 강세
    - 유니셈(036200): 핀테크 산업 성장 기대감에 상승
    - 아이센스(099190): 중국 진출 본격화 소식에 닷새 연속 강세
    - 대륙제관(004780):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쇼박스(086980): '암살' 흥행에 에어 '사도' 개봉을 앞두고 흥행 기대감에 강세
    - 레드비씨(184230): 서버보안분야 급성장 전망에 사흘 연속 강세

    - 바디텍메드(206640): NH스팩2호와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진출한 후 이틀 연속 급락세

    - 농심(004370): 짜왕 등 신제품 효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신라호텔(008770): 중국 중추절을 앞두고 강세
    - KT&G(033780): 내수담배의 안정적인 회복과 환율효과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이마트(139480): 지난 8월 매출액 감소 소식에 하락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전체 나라빚 2246.1조...재정파탄 박근혜 정부"
    - 대출규제 완화 후 중·저신용층이 돈 더 많이 빌렸다
    - 기업은행, 최대 '캐시카우' 정부출자기관…올해 1천411억 배당
    - 한국 자영업자 비율, 그리스·터키·멕시코 이어 OECD 4위
    - 최경환 "美 금리인상해도 위기 가능성 매우 낮아"..국정감사 모두 발언, "4대 개혁 불가피한 성장통"..노동개혁, "노사정 합의 토대로 입법 추진할 것"
    - 中 공기업 개혁 본격화…국유자산 보호 목적도

     

     

     

     

     

     

     

    10:00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
    -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약보합세
    - 67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 10: 00 특징종목 및 이슈

    - 삼양사(145990), 삼양제넥스(003940): 양사 합병 시너지 기대감에 급등세
    - 동일제지(019300):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
    - 금호산업(002990): 매각 기대감에 초강세
    - 민앤지(214180): 꾸준한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세
    - 에프티이앤이(065160):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KMH(122450): 3분기 실적 성장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썬코어(051170): 사우디 킹덤시티의 조명사업 참여 기대감에 연일 강세
    - 비아트론(141000):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한국전자인증(041460): 올 하반기 전세계 시장에 인공지능 로봇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한국전보인증(053300): 삼성페이용 파이도 서비스 개발 소식에 초강세
    - 한솔테크닉스(004710):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삼성 스마트워치 '기어S2'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 남광토건(001260): 인수합병 우선협상대상자로 세운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락세
    - 성창기업지주(000180): 120만주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세

    - 아시아나항공(020560): 저유가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효성(004800): 조현준 사장 비자금 의혹 제기에 급락세
    - 한샘(009240): 외국계 매도세로 나흘 만에 하락세


     

     

     

     

    [조선] KDB대우 성기종
    9월 14일자 선박뉴스 요약입니다. 휴가시즌이 끝나고 조선사별 상선 수주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율이 한국 조선사 수주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1.한진해운, 19,000 teu급 이상 울트라라지 ‘컨’선 발주 검토
    2.대우조선, VLCC 2척 수주
    3.현대중, VLGC 1척 수주
    4.STX조선해양, VLCC 2척 수주
    5. SGMF, LNG 벙커링 안내지침서 10월 중 발행
    6. 현대미포, PCTC 4척 수주
    7.현대미포, LPG선 2척 수주
    8.삼성중 Ensco 드릴십 선가, 납기 연장으로 KRW 703.9bn로 늘어나
    9.삼성중, 적자는 적자 인재는 인재...대졸 공채 개시
    10.한라IMS㈜, 선박 레벨 측정분야 신기술 인증 획득
    11.GM&T, LNG선 최소 2척 발주 시동 다시 거나?
    12.日 Osaka Gas, 신조선 보다는 기존 LNG선 용선 쪽으로 전략 선회
    13.대우조선 Q-max FSRU 납기 지연 가능성
    14.대우조선 인도 파트너
    15.Pipavav 마저 경영난에?
    16.소형 LNG선 뜨는 것은 ‘if’의 문제가 아니라 ‘when’의 문제
    17.가와사키?MI LNG, LNG선 각 2척씩 수주
    18.‘컨’선 사이즈 한계는 24,000 teu ~ 26,000 teu
    19.북유럽 기항 ULC 2019년에는 100척 초과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9월 FOMC, 동전 던지기

    9월 FOMC는 동전 던지기와 같아. 9월 인상 확률 50% 내외

    9월 금리 인상 시 조정 있든 없든 매수 대응 필요. 연말까지 10% 이상 반등 가능

    인상 지연 시 사유나 가이던스 제시 등에 따라 대응 전략 달라. FOMC 내용 확인 필요

     

     

     

    ▪ 현대증권 : 9월 FOMC회의 옐런의 선택과 그 이후 - 옐런 의장 발언을 통한 불확실성 해소 기대와 달러 방향성에 주목
    -지난 주 미국 및 중국 증시 변동성 완화되며 상승마감(주간 기준 S&P500 +2.1%, 상해종합 +1.3%)
    -중국 증시 가격 측면에서 중국 경기둔화 상당부분 반영(시총 약 2700조원 감소). 리커창 총리 발언 및 S&P 전망(위안화 추가 평가 절하 가능성 감소) 감안 à 상해지수 3,000pt 지지 기대

     
    -한국시간 18일(금) 새벽 미국 9월 FOMC회의에서 6여년만의 첫번째 금리 인상 여부 결정될 것으로 전망. 9월 금리 인상 가능성 28%(블룸버그 전망)로 낮아진 가운데 고용, 성장률, 실업률 및 향후 경제 전망 고려 시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최근 9월 금리인상관련 논쟁의 중심은 신흥국 경제 악화 우려임. 그러나 아시아 외환보유액 및 GDP대비 부채 비율은 90년대 후반 대비 대폭 개선된 상황이며 중요 포인트는 금리 인상 시기가 아닌 금리 인상 후 미국의 경제회복이 지속세를 이어갈 수 있느냐 여부임
     

    -달러 약세 여부는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달림. 최근 상업은행대출증가율은 과거 금리 인상 시기 수준까지 증가하였으며 실질 소득 및 지출 증가세는 달러에 대한 수요를 더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
     

    -결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 느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경기 회복세 지속되느냐의 여부가 추가적인 달러 약세로 연결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임

     

     
    ▪ KDB대우 : 비중확대 논리
    -글로벌 펀드 플로우 고려 시, 3주전 글로벌 매도 클라이맥스는 지난 듯
    -9월 FOMC에서 금리인상 단행해도 추가적인 Sell-off 충격은 크지 않을 듯. 이미 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상대 밸류에이션은 04년 차이나 쇼크 당시 수준으로 과도하게 낮아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 오히려 밸류에이션 수준 고려 시, 신흥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필요
    -한국 증시도 과도한 밸류에이션 하락과 09년 차화정 강세 국면과 유사한 원화 약세 및 저유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를  이용한 비중확대 필요

     

     


    ▪ 대신 : [주간전망] 안도랠리 강화의 전환점이 될 FOMC회의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심리
    이번 FOMC회의가 단기적인 불확실성 해소, 안도감 확산의 계기가 될 전망.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부분 선반영되었고, 2) FOMC회의 직후 미국 경제지표 개선세를 확인할 수 있음. 3) 옐런 연준의장의 시장친화적 발언을 기대할 수 있고, 4) 최근 KOSPI Macro 변화에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음
     

    이번주 KOSPI는 전약후강의 패턴 예상. KOSPI 1,915p 중요 지지선이자 분기점. 1,980선 회복을 위한 도약 주 후반에 시작될 것
    Macro Play(IT, 자동차, 화학/에너지 등)에 집중하는 전략 여전히 유효

     

     

     
    ▪ 유안타증권 : GDP deflator와 구매력 축적, 그리고 CPI

    GDP deflator와 CPI의 차이
     

    -소비자물가지수는 2010년을 기준으로 하여 통계청에서 481개 품목을 선정하였는데, 이들 품목의 가격 추이를 조사하는 방식을 선정(라스파이레스 물가지수 산정방식)
     

    -GDP deflator는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어 계산된 물가상승률을 측정하는 방식(파셰 물가지수 산정방식)
     

    -GDP deflator를 통하여 지출 측면에서의 물가뿐 만 아니라 소득 측면에서의 물가를 동시에 파악 가능

    현재 GDP deflator와 CPI의 움직임은 이례적 현상
     

    -GDP deflator가 CPI에 일정 수준 선행하므로 GDP deflator는 더욱 장기적인 흐름을 판단하기에 적절한 지표라 볼 때, 향후 CPI의 방향성과 레 벨의 상승이 기대

    -실질 GNI가 증가하는 것은 경제 주체의 구매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GDP deflator와 동조하는 현상을 보이므로, 경제주체의 명목소득의 증가와 함께 구매력 축적이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항목별 CPI로 살펴본 대체재와 보완재, 그리고 유가
     

    -유가의 하락이 이의 보완재인 자동차의 수요를 늘일 수 있음. 자동차는 내구재에 속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반등이 어려우나 1년 이상 지속된 저유가는 자동차 수요를 자극. 개별소비세 인하 역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따른 운송서비스 CPI의 상승 역시 대중교통의 대체재인 자동차 수요를 자극. 명목소득이 증가한 효과를 감안한다면 열등재에 속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전망

     

     

     

    ▪ 한국투자증권: 연준의 선택 : 정책 실패는 없다

    - 17일 FOMC :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정책 실패로 연결될 우려, 신중모드로 갈 것

     

    - 2016년부터 미국은 아무 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디플레 압력이 높아지는 구도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확산되면 확산될수록, 달러 강세 압력이 신흥국의 성장동력을 약화시켜, 달러화 자산 강세-비달러화 자산 약세 구도를 강화하고,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미국의 디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연결고리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17일 FOMC에서 미국 정책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고 판단
    *전격적인 금리인상이 정책 실패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 금리 결정이 10월 이후로 미뤄지거나 설사 금리를 올린다 해도 10bp 정도의 시험적인 수준에서만 단행될 것으로 예상. 코멘트도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매우 신중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 : FOMC 이후 안도랠리, 대형주 상대강도 개선 전망
     *12MF PER 10배 레벨인 KOSPI 1,97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겠지만 실적이 최근 소폭이지만 반등해 밸류에이션의 신뢰도는 제법 높아진 상황

     

     

     

     

     

    ■ 9월 14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태양광 / 한승재 연구원
    - 태양광 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태양광 발전의 경쟁력 강화
    - 중국, 미국, 인도 등 정부정책에 의한 수요 성장
    - but, 폴리실리콘 공급과잉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다
    - 경쟁력 있는 셀/모듈 업체 : 원가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
    - 한화케미칼 주목 : 한화큐셀의 실적회복 및 화학부분 개선

     

     

     

    ㅇ Cross-over / 유경하 연구원
    - OPEC 추가 증산여력 소진과 회원국간 양극화 문제 대두
    - 사우디, 이란, 이라코, UAE를 제외한 국가들의 생산량 정체 및 감소
    - 사우디조차 대규모 재정적자 및 외환보유고 소진으로 어려운 상황
    - 시리아 내전 처리를 매개로 사우디와 러시아의 타협 가능성

     

     

     

    ㅇ Asset+a Barometer / 장화탁 팀장
    - 현재 거시변수 순환고리의 시작도, 결정변수도 유가
    - 과거 경험상 유가는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다
    - 원유가격의 정상화는 자산시장의 정상화로 연결될 것
    - 물가 정상화 & 저평가된 자산들의 성과 개선
    - 기대 인플레이션의 변화는 안전자산 대비 위험자산의 리스크 프리미엄 회복으로 연결

     

     

     

     

     

     

    ■ 비중확대 논리

     

    - 글로벌 펀드 플로우 고려 시, 3주전 글로벌 매도 클라이맥스는 지난 듯
    - 9월 FOMC에서 금리인상 단행해도 추가적인 Sell-off 충격은 크지 않을 듯. 이미 선진국대비 신흥국의 상대 밸류에이션은 04년 차이나 쇼크 당시 수준으로 과도하게 낮아져 있는상황이기 때문. 오히려 밸류에이션 수준 고려 시, 신흥국 증시에 대한 비중확대 필요

    - 한국 증시도 과도한 밸류에이션 하락과 09년 차화정 강세 국면과 유사한 원화 약세 및 저유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 확대를 이용한 비중확대 필요

     

     

     

     

     

     

     

     

     

     

    ■ [주간전망] 안도랠리 강화의 전환점이 될 FOMC회의

     

    ㅇ 9월 FOMC회의 결과 공개. 금리인상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심리

    이번주에 수개월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했던 미국 금리인상/동결 여부가 확인된다(9월 FOMC회의 16일 ~ 17일 예정). 다수의 투자자들은 금리인상/동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어있지만, 투자전략 측면에서 중요한 것은 투자심리의 변화이다.
     

    필자는 이번 FOMC회의가 단기적인 불확실성 해소, 안도감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1) 미국 금리인상 이슈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부분 선반영됨에 따라 2) 금리결정이 새로운 악재, 또 한번의 변동성 확대를 야기할 가능성은 낮다. 3) 옐런 연준의장의 시장친화적 발언이 기대된다는 점도 심리적 안도감을 높여줄 것이다.

     

    ㅇ 9월 FOMC회의가 심리적 안도감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세가지 이유
    첫째, 리스크 지표들은 이미 불확실성을 선반영하고 하락반전하고 있다. 0.9까지 상승(최대치 1)했던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0.79까지 내려앉았고, 신흥국 리스크를 가늠할 수 있는 EMBI Spread는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서 하락반전했다.
     

    둘째, FOMC회의 직후 금요일(18일) 예정된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개선세가 예상된다. 이는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단기적인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심리를 잡아줄 전망이다.
     

    셋째, Macro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KOSPI의 등락은 G2 불확실성 Vs. Macro Play 간의 힘겨루기로 인한 것이다. 지난주부터 KOSPI는 Macro 측면에서 단기 모멘텀을 확보하며 안도랠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ㅇ [주간전망] 9월 FOMC회의. 단기 안도감 확대의 계기
    이번주 KOSPI는 전약후강의 패턴을 보일 전망이다. 주 중반까지 KOSPI는 FOMC회의에 대한 경계심으로 등락을 보이겠지만, FOMC회의 이후에는 안도감이 확산되며 상승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KOSPI 1,915p가 중요 지지선이자 분기점이며, 1,980선 회복을 위한 도약이 주 후반에는 시작될 것이다.

     

    ㅇ [주간전략] 낙폭과대주 추격매수 자제. Macro Play에 집중력을 높일 때
    지난주 KOSPI의 급반등은 낙폭과대주들의 힘이 컸지만, 추격매수하기는 부담스럽다. G2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아니고, 밸류부담, 기술적 분석측면에서의 하락추세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반면, Macro Play 업종(IT, 자동차, 화학/에너지 등)은 실적 변화 가능성, 수급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안도랠리 국면에서는 Macro Play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강보합권 등락 보일 것

     

    MSCI 한국지수는 +0.08p(+0.16%) 상승한 48.58p로 상승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13p(+0.39%) 상승한 33.46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141계약 순매수 속에 +0.40p 상승한 234.40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1,945p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FOMC회의를 기다리며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것으로 예상한다. 일요일 중국의 산업생산이 전월의 6.0%를 상회한6.1%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6.3%를 하회했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모습은아니다. 다만 무역수지 둔화와 제조업지표등의 위축등으로 이미 시장에는 반영이 된 이슈다.

     

    또한 고정자산투자가 전월의 11.2%나 예상치인 11.1%를 하회한 10.9%로 발표됐다. 이는 하반기 본격적으로 투입될 고정자산투자를 위한관망이 이번 위축을 불러왔다는 점에서 나쁘게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 특히 중국의 소매판매가 전월의 10.5%나 예상치인 10.5%를 상회한 10.8%로 발표됐다. 중국의 금리인하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소매판매 증가로 개선되고 있음을보여주고 있어 나쁘지 않다.


    결국 이렇듯 중국의 제조업위축, 소비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전력사용량, GDP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는 중국의 특징이 잘 나타난 일요일경제지표다. 이러한 중국의 우려감을 완화시킨 지표 결과와 목요일 FOMC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시장 참여자들은 잠시 관망하는 모습 속에 소폭 상승하는 정도인1,940~1,950p정도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화학/정유] KDB대우 박연주


    ㅇ 반등의 시간

    ㅇ반등의 시간: 4분기 유가 및 스프레드 반등 전망
    - 유가 바닥 통과 중: 4분기 유가는 50달러 이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화학: 최근 재고 축적 움직임. 4분기에는 아시아 납사 크래커의 정기보수 규모도 다시 확대.
     

    ㅇ9~10월로 갈수록 스프레드 반등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
    - 정제 마진: 9월 들어 다소 회복. 4분기에도 가동률 조절, 난방용 수요 증가로 개선세 이어질 전망.
     

    ㅇ다만 상반기 보다는 수요 증가 속도가 더디고, 상반기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안정화될 전망

     

     

    ㅇ반등의 속도: 화학 > 정유, 롯데케미칼/LG화학 Top pick 유지
    - 화학: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은 견조한 실적에도 모멘텀 둔화로 주가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 높은 상황.
     

    ㅇ또한 공급이 타이트한 만큼 마진의 개선 속도도 빠를 전망
    - 정유: 유가 및 정제 마진 개선 모멘텀이 예상되나, 공급 과잉 속에서 마진의 개선 폭이 제한적.
     

    ㅇPX/기유의 공급 과잉 지속되어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약할 전망


     

     

     

    ■ 큰 배(large ship)는 목적지 도착 전 속도를 줄여야 한다

     

    “When you are at the wheel of a large ship you begin to slow down miles before you reach your destination. There are no brakes you can slam on to make a sudden stop”

    리처드 피셔, 전 댈러스 연은 총재가 지난 9일(현지시간) Financial Times에 기고한 글에서 남긴말이다. 커다란 배가 항구에 도착하기 전 속도를 줄여야 하듯이 미국의 통화정책도 시차를 감안해 운영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 말이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문장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된 여러 논란에도 필자는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전망한다. 9월 FOMC 회의를 통해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향후 점진적 금리 인상을 재확인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이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재개로 국내 외국인 자금 유입 또한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국내증시의 위험자산 선호 재개는 FOMC 직후가 아닌 중국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 완화와 취약 신흥국 외국인 자금 이탈 및 통화 불안 완화, 원/달러 환율1,200원대에서 안정, 그리고 원-유로 캐리 수익지수의 의미있는 반등이 나온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전망한다.


    위험자산 선호 재개 시 제약/바이오, 화장품 등 기존 주도주와 자동차 등 환율 수혜주 및 통신 등배당주 등이 시장을 주도하는 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도 이들 업종에 시총 비중대비 보유비중을 늘리며 이런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만약 9월에 기준금리 인상이 불발된다면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단기적인 안도 랠리를 보일 수는있겠지만 곧 10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며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에 또다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금리인상 이후 미국

     

    9월 17일 예정된 FOMC 회의, 아직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남아 있어 9월이 아니더라도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높아 인상 이후 미국 경제에 주목할 필요 있어 이번 금리 인상은 이전 사이클과 달리 느리게 진행될 것이므로 경기 개선 지속될 전망 2008년과 상황이 달라 금리 인상 시작되어도 위기 나타날 가능성은 낮아

     

     

     

     

     

     

     

     

     

     

    ■ 스몰캡 추천주


    ㅇ휴켐스
    16년에는 TDI 수급 개선된다
    우량주 매집 기회, 목표가 하향 조정하나 매수 유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하회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 / 전일종가: 19,400
    KDB대우증권 박연주

    ㅇ한솔테크닉스
    대표적인 실적 호전주
    기어S2 수혜 기대
    신 사업 매출, 최대 1조원 가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 / 전일종가: 20,600
    현대증권 김동원

    ㅇ에이스테크
    하반기 실적 감안한 매수 전략 세워야
    하반기 실적 회복 가능성에 주목
    인도 기지국 매출 증대 예상, 하반기 실적 큰 폭 호전될 듯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 / 전일종가: 3,835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ㅇ아이센스
    중국 직접 진출 본격화
    고성장 중인 중국 혈당측정기 시장
    바이오 차선호 추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000 / 전일종가: 36,500
    KDB대우증권 김현태

    ㅇ쇼박스
    관심은 글로벌 시장
    영화 ‘사도’ 개봉 예정
    3분기 실적 급증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 / 전일종가: 8,610
    신영증권 한승호

    ㅇ비아트론
    상반기보다 하반기, 하반기보다 내년
    2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상승세
    하반기 수주 전망도 긍정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2,300
    키움증권 김병기

    ㅇ민앤지
    모바일 개인정보보안 서비스 독점체제 구축
    스틱인베스트먼트 오버행 이슈 크지 않아
    고객사에 영향을 받지 않는 B2C 기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0 / 전일종가: 34,10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 3

    ㅇ대륙제관
    최고의 한해가 될 2015년
    원재료 가격 하락은 대륙제관에 호재
    제관 시장은 점진적으로 확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100 / 전일종가: 7,100
    하이투자증권 한유건

     

     


     

     

     

     

     

     

    ■ [전일 특징 섹터]
    ▷시멘트와 페인트 섹터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종합상사와 음원/음반 섹터 등이 상승 마감.
    ▷반면, 김무성 관련 테마주들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대표주와 IT대표주, 해운, 화장품, 아이핀 섹터가 하락 마감.

     

    ■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대한방직(001070) : 부동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한가
    LS(006260) : LS전선 베트남법인 IPO 긍정적 평가에 강세
    대한유화(006650) : 3분기 실적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에 강세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분석에 상승
    동원시스템즈(014820) : 베트남 포장재 시장 기업 인수 긍정적 평가에 상승
    효성(004800) : 조현준·조현상 형제 지분 매입 소식에 상승
    노루페인트(090350) : 하반기 매출 성장 전망에 상승

     

     

    ㅇ 코스닥시장 -
    메디아나(041920) : 中 의료기기 업체와 심장제세동기(A10) 독점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하이로닉(149980) : 액면분할 후 재상장 첫날 급등
    뉴프라이드(900100) : 중국 면세점 사업 본계약 추진 소식에 급등
    유비케어(032620) : 최대주주 SK케미칼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급등
    한라IMS(092460) : 선박레벨 측정 '신기줄' 인증 획득 소식에 상승
    에스텍파마(041910) : 진통제 신약 임상 2상 돌입 소식에 상승
    STS반도체(036540) : 워크아웃 조기 졸업 소식에 소폭 상승
    티씨케이(064760) : 매출 성장 기대감에 소폭 상승
    산성앨엔에스(016100)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
    바디텍메드(206640) : 합병 상장 첫날 하한가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남광토건(001260) : 매각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
    애강리메텍(022220) :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포스코플랜텍(051310) :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급등
    이아이디(093230) : 중국 면세점 직접투자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현대산업(012630)
    - 3분기 영업이익 개선되며 호실적 예상
    - 분양물량 및 매출총이익률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ㅇLG생활건강(051900)
    - 3분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3개 사업보 모두 매출 성장 및 마진 개선 전망
    - 4분기 면세점 매출 회복 및 중국 샴푸 시장 기대감 유효
     

     

    [신한금융투자]
     

    ㅇ원익머트리얼즈(104830)
    - 반도체 공정 Step 수 증가, 3D NAND 시장 성장 등으로 특수가스의 공급 부족 상황 지속
    -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전구체 사업 진출로 신규 성장 모멘텀 확보
     

    ㅇ유니셈(036200)
    - 2015년 매출액 1,112억원(+15.3% YoY), 영업이익 110억원(+211.5% YoY) 전망
    - 자회사 한국스마트아이디 정부기관, 은행과의 NFC, 지문인식 방식의 보안인증 서비스 계약이 기대
    - 기관 2영업일 연속 순매수
     

     

    [하나대투증권]
    ㅇ슈피겐코리아(192440)
    - 휴대폰 악세서리, 이어폰, 백팩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진행
    -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 통한 유통망 확대로 매출 증가 전망
     

    ㅇ민앤지(214180)
    - B2C 기반 보안서비스 업체로 고객사 영향 받지 않아 실적 안정성 보유
    - 간편결제매니져, 부동산 등기알리미 등 신규 제품의 실적 성장 기대
     

    ㅇ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리쥬비넥스’는 안국약품 주력 아이템으로 성장성 유효
    - ‘리쥬란힐러’도 근본적인 피부 재생에 주력, 시장 침투 여력 높을 전망
     

    ㅇ아이크래프트(052460)
    - SK브로드밴드와 신규 계약으로 네트워크 사업부 매출 증가 기대
     

    ㅇLG전자(066570)
    - TV(HE)사업부의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
    - TV부문 중남미 시장 영업환경 상반기보다 양호할 것으로 판단
     

    ㅇ대한제강(084010)
    - 철근시장 호황 및 내수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체 제품 판매량 상승
    - 유통가격 강세와 계속된 철스크랩가격 인하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 기대
     

    ㅇ쇼박스(086980)
    - 영화‘암살’흥행 및 ‘사도’ 흥행 기대로 3Q 실적 개선 전망
     

    ㅇSK텔레콤(017670)
    - 9월 통신 시장 안정화 예상에 따른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 제 4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 단통법 수정 등 규제 리스크 해소 예상
     

    ㅇ코웰패션(033290)
    - 하반기 신규 브랜드 5개 론칭, 신규 채널 확대에 따른 외형 확장 전망
    - 시스템 구축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성 긍정적
     

    ㅇ디케이디앤아이(033310)
    - 자산주(리드코프 1대주주)로 화학 업종 호황도 긍정적
     

    ㅇSBS(034120)
    - 3분기 비용절감 통한 수익성 개선 전망
    - 한·중 문화 벤처펀드 조성에 따른 미디어 콘텐츠 수출 확대 기대감
     

    ㅇSK네트웍스(001740)
    - 캐쉬카우인 휴대폰과 주유소 유통사업은 하반기 안정적 성장 유지 전망
    - 사업확장중인 면세점 및 렌터카 매출 꾸준히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
     

    ㅇ덕성(004830)
    - 합성피혁 업체 중 유일하게 화장품 폼시트 원천기술 보유
    - 일반 파운데이션 대비 퍼프 소비량이 많은 에어쿠션 퍼프 생산 긍정적
     

    ㅇ롯데칠성(005300)
    - 음료시장 판촉 완화 및 주류 부문 매출 개선세 긍정적
    - 맥주 공장 증설로 향후 맥주 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5%→15%)
     

    ㅇGS리테일(007070)
    - 3분기 편의점 성수기 진입과 상품믹스 개선 전망
    - 파르나스 호텔 인수 효과 및 높은 외형 성장률 예상
     

    ㅇLG이노텍(011070)
    - 카메라 모듈 부문 호조로 15년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
    - 중장기 성장동력인 차량 부품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기대감도 긍정적
     

    ㅇ현대산업(012630)
    -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승 효과로 Q와 P 인상 효과 복합적 인식 전망
    - 타 대형 건설사 대비 해외부문 없어 실적 부실 우려 없는 것도 긍정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EU, 난민 위기 논의 긴급 각료회의(현지시간)
    - 유럽연합(EU)이 증가하는 난민 위기를 논의하기 위해 9월14일(현지시간) 긴급 각료회의를 개최할 예정.
    - EU 의장국 룩셈부르크는 최근 EU 내외부에서 난민 유입은 전례 없는 상태이며 현 상황을 진단하고 유럽 차원에서 적절한 정치적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장 아셀보른 외무장관은 긴급 내무·법무장관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힘.
     

     

    ㅇ 서울옥션, 가을경매 실시
    - 서울옥션은 9월14일부터 15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평창동 본사에서 9월 경매를 실시할 예정.
    - 이번 경매에는 260점이 출품되며 추정가 총액은 110억원에서 160억원 내외가 될 에정. 14일은 고서 경매가 이뤄지며 15일은 제137회 미술품 경매를 실시할 예정.
     

     

    ㅇ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9월14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공식 발표.
     

     

    ㅇ 씨엔블루 컴백
    -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그룹 씨엔블루가 9월14일 정규앨범 '투게더(2gether)'를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
    - 이번 앨범은 약 1년7개월만에 발표하는 것으로, "다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앨범명을 정했다"고 밝힘.
     

     

    ㅇ 비에스이홀딩스 상호변경(코아시아홀딩스)
    - 변경전 : 비에스이홀딩스 → 변경후 : 코아시아홀딩스
    - 변경상장일 : 2015년9월14일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9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내년 유가 전망 하향 소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85%), 프랑스(-1.04%)
     

    * 노동개혁 대타협, 첫발 뗐다… 노사정위, 일반해고 완화•임금피크제 합의… 오늘 한노총 중앙집행위서 반대땐 물거품
    * 홈플러스 등 대기업 잇달아 M&A '사모펀드 경영시대' 열렸다… 도입 10년만에 폭발적 성장… 올들어만 41개 설립, 새로운 지배구조 만들어가
    * SK '수펙스 3.0' 가동… 컨트롤타워로 위상 강화… 이르면 내달부터… 인적재편•부분 세대교체 가능성도
     

    * 檢, 가격 담합 '국제 카르텔' 첫 기소… 日 베어링 납품기업 2곳
    * 출퇴근 시간 KTX 요금 오른다… 이르면 2017년부터 시간대별 차등… 열차등급도 '고급' 추가 3단계로
    * 국민은행 "글로벌 IB시장 진출"… 해외 네트워크도 재조정
     

    * 文 재신임 일단 연기… 安 "아예 취소를" 직격탄
    * 선거구획정위, 인구산정 기준 8월말로 결정… 정의화•정문헌 지역구 사라질 판
    * 사우디 대사원 참사로 350여명 死傷… 무리한 증축공사에 크레인 쓰러져… 저유가•중동사태 이어 악재 연달아
     

    * 英 새 노동당수 제러미 코빈… 급진좌파 출신… 복지요구 커져 보수당과 충돌 예고
    * 싱가포르 조기총선 여당 압승… 國父 리콴유 애도속 야당 정치개혁 요구 잠재워
    * 美 "신차에 자동제동장치 장착 의무화"… 벤츠•GM 등 10곳과 적용 합의… 현대•기아차•닛산은 빠져
     

    * 추석선물도 '불황형 소비'… 값싼 세트만 팔린다… 백화점 매출 두자릿수 늘었지만 경기회복 신호 미지수
    * 금연정책 뒷걸음, 예산 11% '뚝'… 정부 "내년 담배 6억갑 더 팔릴 것"… 담뱃세 인상 결국 '꼼수증세'
    * 전업주부 0~2세 자녀 어린이집 시간제한… 내년 7월부터 하루 6~8시간 초과땐 추가 비용
     

    *  매달 저축은행 금리 비교 가능해진다… 은행 마이너스대출 금리도 추가… 車 20종 리스 공시 신설
    * "실패는 없다" 삼성전기, 분사의 성공학… 7번째 회사 '솔루엠' 출범… 주인의식•동기부여•설비경쟁력 등 강점
    * LS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전체 44개 계열사 대상… 2017년까지 2,300명 신규채용
     

    * 한국LED, 美그랜드터미널•대형병원 밝힌다… 삼진엘앤디 대규모 수주… 뉴욕 24개 환승역•학교에도 설치
    * 삼성 금융, 美시카고 랜드마크 빌딩 인수… 3,800억에 BMO해리스은행 본사 매입… 年6%대 수익 기대
    * 한국M&A거래소 내달 유상증자
     

    * 이번주부터 하반기 IPO시장 기지개… 공모주 5곳 이번주 동시청약
    * 두산DST 매각 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선정… 실사 거쳐 이르면 내달 매각절차… LIG넥스원•한화 등 인수 후보로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9월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전환해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다만,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거래량은 부진한 모습.
     

    -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16~17일(현지시간)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임. 당초 Fed가 그 동안 여러 차례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방침을 밝혀 9월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했으나, 최근 전세계 금융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인 것을 이유로 금리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는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다(0%)고 밝힘.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일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미국 톰슨-로이터/미시간대가 발표한 9월 미시간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전월 91.9에서 85.7로 하락.
     

    -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의 유가 전망 하향 조정 영향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음식료, 제약, 보험, 개인/가정용품,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에너지, 화학, 금속/광업, 기술장비 업종 등은 하락. 

     

     

     

     

     

    ■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189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오후장 들어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3,200선에서 거래를 마감. 지수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강보합 마감.
     

    - 최근 지수는 3,000~3,200선 근처에서 박스권 장세를 형성하며 부진한 모습을 기록중. 11일 역시 13일 8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등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기록.
     

    - 한편, 10일 리커창 총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축사에서 중국 경제에 경착륙은 없다고 밝히며 경제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냄. 아울러 그는 현재 중국 경제가 많은 어려움과 하방 압력에 직면해 있으나, 여전히 합리적인 범위에 있고 아직 거시경제를 조정할 수 있는 수단을 많이 갖고 있다고 밝힘.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日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 속 약보합 마감.

    -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반등 및 애플 강세 속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닛케이지수는 18,155엔선에서 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낙폭을 축소해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 모습을 보이다 장 후반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결국 18,264엔선에서 약보합 마감. 다음주 14~15일 예정된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와 16~17일(현지시간)로 예정된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임.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반도체, 자동차,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은 상승.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6,433.09pt (+0.63%)

    - S&P 500지수 1,961.05pt(+0.45%)

    - 나스닥지수 4,822.34pt(+0.54%)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15.81pt(+0.08%)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경제 지표 부진 소식에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전망이 커지면서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에 에너지업종과 소재업종이 하락한 반면, 이외 전 업종은 일제히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런던 증시(-0.62%), 프랑크푸르트 증시(-0.85%) 등 미국의 금리인상 경계감으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골드만삭스의 내년 유가 전망치 하향조정에 3%까지 떨어졌으나, 미국 원유 채굴장치 감소 발표로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전일대비 $1.29(-2.81%) 하락한 배럴당 $44.63에 마감

     

    미국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91.9에서 85.7로 하락. 이는 월간 기준으로 2012년 말 이후 최대 하락폭 (Bloomberg)

     

    중국의 8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8% 증가. 전월 10.5%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 8월 광공업생산도 전년대비 6.1% 증가했지만 예상치는 하회한 수치 (Bloomberg)

     

    중국 정부가 앞으로 3년간 1조 위안(160억 달러) 규모를 투입하는 경기 부양책을 검토 중.투자자금은 상업대출기관, 개인 투자자, 정책은행 등에서 조달 (Marketwatch)

     

    텐센트가 6억명이 실제로 쓰는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개인 대상 대출 서비스를 9월말부터 시작. 디지털 금융 서비스 분야로 확장 중 (WSJ)

     

    미국 월가의 12개 대형은행 등이 신용파생상품시장 조작 혐의로 18 7000만달러 ( 22178억원)를 지불하고 민사소송을 끝내기로 잠정 합의(WSJ)

     

    미국 보잉사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에 보잉737 제트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일부 작업을 중국으로 이전하면 생산량은 매달 42대에서 60대로 중가(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구글이 10(현지시간)부터 미국 전 지역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안드로이드페이`를 정식으로 선보여. 안드로이드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매장의 NFC 단말기에 갖다 댐으로써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

     

    - 연내 미국 금리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특유의 매파(금융안정 선호) 성향을 여지없이 나타냄. 최근 해외 투자은행(IB) 중심으로 불거진 ‘10월 추가 금리인하설’에 강한 시그널을 보낸 셈.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1일 경기도 기흥에 새로 지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를 공개함. 국내 수입차 업계 교육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내에서도 아시아 최초.

     

    - 금호산업 채권단은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금호산업 50%+1주에 대한 매각가격을 7228억원(주당 41213)으로 최종 확정하는 안건을 부의하기로 결정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채권단에 제시한 7047억원(주당 4179)에 비해 181억원 높인 가격임.

     

    - 국내 은행들이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자본잠식' 기업에 50조 원이 넘는 돈을 대출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완전 자본잠식(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상태) 기업도 1700여 개사에 달해.

     

    - 경제성장 둔화 여파로 중국 자동차 시장이 판매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음. 자동차할부금융 확대와 신차 가격 인하 등 잇따른 소비진작책도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자 업계에선 세 감면과 같은 특단의 부양조치를 요구하고 나서.

     

    - 정부가 2004년 복권법 제정 이후 11년 만에 복권수익금 배분 체계를 정비하는 작업에 착수. 이에 따라 정부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팀을 꾸려 내년 상반기까지 복권기금 법정배분 사업군에 대한 심층평가를 진행하기로 결의.

     

     

     

     

    ■ 오늘의 추천종목 : 디아이씨

    - DCT확대 적용 국내법인 실적호조 + 중국법인 성장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9/16(수)한눈경제정보  (0) 2015.09.15
    15/09/15(화)한눈경제정보  (0) 2015.09.15
    15/09/11(금)한눈경제정보  (0) 2015.09.11
    15/09/10(목)한눈경제정보  (0) 2015.09.10
    15/09/09(수)한눈경제정보  (0) 2015.09.0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