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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9/15(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9. 15. 08:17

    15/09/15(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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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15 장을 마감하며 - 다가오는 FOMC 회의 KR 투자연구소

     

    ㅇ 아시아 시장 : FOMC 회의를 기다리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ㅇ일본 주식시장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본증시가 상승했다. 전일 니케이 지수는 18,000선이 무너졌고, 이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BOJ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엔화 강세 흐름과 중국 증시의 하락, BOJ가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며 니케이 지수는 장 후반 상승 폭을 줄이며 +0.34% 상승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중국일보가 100여개 기업의 담보주식 3천500억위안이 강제 청산 당할 수 있으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대폭락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하며 낙폭을 키웠다. 증감회가 높은 레버리지로 투자가 가능한 장외거래 시스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투자심리를 부진하게 만들었고, 이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이어갔다. 금융업종 위주로 하락 폭을 키웠고, 장 후반에 들어가며 중국일보의 보도가 영향을 미치며 상해종합지수는 -3.5% 하락 중이다.


    ㅇ한국 주식시장

    FOMC회의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다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FOMC회의에 대한 우려감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계속되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중국 증시의 하락은 코스피 지수의 상승 폭을 제한시켰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6.10p(+0.32%) 상승한 1,937.56p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3.87p(+0.58%) 상승한 666.75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달러/원 환율은 장 막판 북한 핵시설 관련 발언으로 상승했다. 전일 글로벌 외환시장은 FOMC회의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였다. 중국의 경제지표 둔화와 주식시장 하락이 있었지만 개혁을 시작했다는 점에 신흥국 환율도 강세를 보였다. 달러/원 NDF환율도 신흥시장환율 강세 영향을 받아 1,182.80원을 보였다.

     
    이로 인해 서울환시의 달러/원 환율은 1,182.40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가 완화되며 신흥국 환율이 강세를 보이자 한때 1,180원을 하회한 1,179.20원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의 주식시장이 여전히 하락출발하는 등 중국발 우려감이 커지면서 재차 유로화가 약세폭을 줄였다. 이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상승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결국 한때 1,184.40원까지 상승을 했다.

     

    그 뒤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규모 등을 유지한다는 발표를 했다. 하지만 일부에서 10조엔 추가부양책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될 것으로 예상했던 만큰 지난달과 동일한 발표를 하자 엔화가 급격하게 강세로 전환되며 한때 120.00엔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렇듯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은 재차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FOMC회의를 기다리며 좁은 밴드안에서의 움직임이었다.

     

    그러다 장 막판 중국시장의 하락이 커졌고 북한이 영변의 모든 핵시설 정상가동 시작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로 인해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졌고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도 커졌다. 결국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60원 상승한 1,186.7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채권시장
    한국 국채선물은 FOMC회의를 기다리며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채권시장은 관망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후에는 차익거래로인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했다. 하지만 12월물로 변경된 후 오후장에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북한의 영변의 모든 핵시설이 정상가동 되었다는 소식과 중국증시의 하락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져 채권가격은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FOMC회의를 기다리고 있어 변동폭은 제한적이었다. 결국 9월물은 3년물이 2틱 상승한 109.59에 마감했으며, 10년물은 -5틱 하락한 124.47에 마감했다. 이후 12월물은 5틱 상승한 109.56, 10년물은 20틱 상승한 124.55에 장을 마감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뉴욕주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전월에 비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우려감을 갖고 있는 미국 주가지수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지표의 위축은 금리인상 이슈의 완화를 불러올 것이다. 또한 유럽의 ZEW경제기대지수가 발표되는데,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는 최근 완화된 그리스 이슈와 더불어 독일 및 유럽의 ZEW경제기대지수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유럽 시장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IT-IFA 2015: 주도 제품의 변화

    9/4~9/9 IFA 2015가 개최되었다. 우리는 이번 IFA의 주요 트렌드가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이었다고 판단한다. 스마트 시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다. 과거 전시회의 중심이었던 스마트폰과 TV에 대한 관심도는 체감상 낮았다. 이는 IT 수요를 주도하는 핵심 어플리케이션이 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ㅇ사물인터넷의 본격화
    몇 년 전부터 사물인터넷은 IT업계의 화두였다. 많은 IT 기업들이 관련 제품들을 발표했다. 하지만 실제 소비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초창기였기 때문에 기업들의 기술적 수준이 낮고 킬러 컨텐츠가 없었다. 이번 IFA는 향후 사물인터넷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출품된 제품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본격적인 수요로 연결될 수 있을만한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최근 반도체, 센서류의 미세화가 더 이루어졌다. 소형 센서 제조에 필수적인 MEMS 기술력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의 노하우와 소비자 경험도 축적되었다. 제품들마다 불필요한 기능은 빠지고 꼭 필요로 하는 기능만 탑재되고 있다. 향후 사물인터넷 시장이 본격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2014년 USD 78억 시장 규모는 2020년 USD 323억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부문별 수혜 정도는 센서, 로직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순이다.


    ㅇ개선되는 스마트 시계
    이번 IFA에선 스마트 시계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가 기어S2를 발표했다. 기존 시계와 유사한 원형 디자인을 채용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시계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인 디지털 기기 같은 외형을 개선했다. 디자인이 크게 진보했다. 반도체, 배터리 등 부품 기술력의 진화로 기존 시계와 거의 유사한 크기와 두께도 구현했다. 배터리도 한 번 충전에 이틀 사용이 가능하다. 타 업체도 원형 디자인 스마트 시계를 발표했다. 시장은 스마트 시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업들의 노하우 축적으로 인해 스마트 시계 시장은 성장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ㅇ관심도가 낮은 스마트폰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은 낮았다. 우선 발표된 제품이 적었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주로 발표하던 노트 시리즈가 빠졌다. 소니 엑스페리아 Z5 정도가 눈에 띄는 유일한 제품이었다. 이러한 트렌드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를 반영한다. 하반기 시장 수요를 이끌어줄 임팩트 있는 모델이 부재하다. 삼성전자 노트5는 이전 제품과 큰 차이점이 없다. 애플의 아이폰6s 역시 아이폰6와 크게 차이점이 없다.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5년 연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률은 10%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OLED TV 확산에는 시간이 필요
    언론 기사와 달리 OLED TV에 대한 관심도는 낮았다. 이전 대비 새로운 스펙으로 출시한 제품이 부재했다. OLED TV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프리미엄 제품은 근본적으로 일반 제품 대비 높은 가치를 주어야 한다. OLED TV가 본격적으로 메이저 제품으로 부각되기 위해서는 LCD TV를 압도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이나 낮은 가격이 필요하다. 최근 LCD TV의 기술적 수준은 크게 성장했다. OLED TV의 장점인 커브드, 얇은 두께, 탁월한 색감 모두 LCD에서 구현 가능하다. OLED TV의 더 큰 기술적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본다.

     

     

     

     

     

    건설 [시멘트/철근] 본격 투입될 시기

    ㅇ주택 공급물량 증가, 시멘트/철근업체 관심 필요
    주택 분양물량 증가분 착공시점 도래로 시멘트/철근 업체 관심. 1) 공급물량 증가분의 착공 본격화, 2) 수급 타이트에 의한 판가 상승 및 3) 원자재 가격 안정에 따른실적 개선 예상. Valuation 매력 및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아세아시멘트 Top-Pick.

     

    ㅇQ(출하량): 시멘트–증가 제한, 철근–출하량 증가 가능,‘14년 이후 분양 증가분 착공시점 도래로 내년 2분기 이후 폭발적인 수요 증가 예상.

    - 시멘트 : 킬른 재가동 비용 부담으로 출하량 증가 제한. 출하량 증가 가능 업체 선호.

    - 철근 : 2월 이후 내수판매량이 생산량 초과. 수요 견인 출하량 증가 여력 충분.

    ㅇP(판매단가): 수급타이트에 따른 가격 인상,판매단가는 수요 호조하의 수급타이트 영향으로 상승 예상.

    - 시멘트 : 업체 인수 관련 가격 경쟁 우려 불구, 수급 타이트에 의한 가격 인상.

    - 철근 : 출하 가격 동결 불구, 유통 가격 전년 수준 회복. 점진적인 가격 회복 예상.


    ㅇ C(원가): 현재 수준 안정세 유지 : 유연탄·철스크랩 가격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가 있었으나 원자재 가격 하락이 지속 되더라도 환율 상승으로 상쇄. 추가 비용 감소 효과 제한적.

     

     

     

     

    ■ 중국 경제지표의 목표치는 선언에 불과한가 이베스트

    전인대 경제지표 목표치 달성 가능성 하락에 상해증시 2.67% 하락


    2015 경제지표 목표치
    ① 경제성장률 7.0%yoy
    ② 물가상승률 3%yoy
    ③ 고정자산투자 15%yoy
    ④ 소매판매 13%yoy
    ⑤ 수출입 6%yoy

     

     

    1 현재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3월 전인대에서 발표한 경제지표 목표치 달성이 불투명해져
    2 그간의 경기둔화 우려감이 실제 데이터로 확인되면서 투자심리 위축 ⇒ 증시하락으로 반영

    3 8월 소매판매 2.5조 위안. 목표치(13%yoy) 달성하기 위해서는 8~12월 월평균 2.8조 위안 이상 ⇒ 2.9조 위안 고정자산투자 5조 위안. 목표치(15yoy) 달성하기 위해서는 8~12월 월평균 5.7조 위안 이상 ⇒ 5.9조 위안

    4 실물지표 목표치 달성이 어려워질 경우, 중국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은 보다 확대될 수 밖에 없는 상황
    5 이는 정부의 완화정책 가속화를 의미. 그러나 하반기 경제성장률과 실물지표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할 것

     


     

     

     

    ■ 매크로 따라잡기-독일이 유로존을 떠나면 문제가 해결될까? (Should Germany Leave the Euro?)

    하이즈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이 유로존에 잔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독일 탈퇴에 따른 유로화 약세의 긍정적 효과는 제한적이고, 오히려 유로존 내 물가 상승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지속적인 경제모델을 갖추도록 도와준다면, 그리스도 유로존에 잔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이즈의 근거에 모두 동의하지 않지만, 독일의 유로존 잔류는 필요하다. 독일 탈퇴에 따른 유로화 약세의 긍정적인 효과는 분명하고, 물가상승 압력도 당분간 낮다. 그럼에도 불구 독일의 유로존 잔류가 필요한 이유는 금융시스템의 붕괴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독일의 유로존 탈퇴에 대한 고민은 재정위험국의 경기 및 유동성 우려 정상화가 진행된 이후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 시간을 줄이는 방향 [그리고 속도를 높이는 방향]

    나무에서 석탄, 그리고 원유로의 이전은 단위 열량 증가뿐 아니라 채집 및 사용의 용이성과 규모의 경제 실현에 있어서 큰 변화를 주었다. 마찬가지로 도보에서 말, 그리고 기차, 비행기 등으로의 진화는 Energy 변화와 맥을 같이하며 시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성장을 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결국 성장이란 속도를 높여 잉여 시간을 증가시키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시간이 남아야 그저 먹고 사는 것 외의 다른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으니, 우리는 끊임 없이 그런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OECD 국가들의 물리적 속도가 거의 비슷해진 상황에서 이후의 경쟁은 Efficiency 개선이다. 이는 보다 적은 투입으로 많은 결과를 얻고자 하는 노력으로 정성적으로는 “Trust”, 정량적으로 “Efficiency”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 지배적인 내연기관의 Efficiency를 100% 뽑아내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향후 새로운 Energy원 및 동력기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인류 문명 발전 단계에 따른 Energy 필요량을 가늠한 Kardashev scale을 기반으로 ‘73년 Carl Sagan은 현재 인류 문명 단계가 0.7이라고 밝힌바 있는데, 2012년은 0.724이다.


    “Kardashev scale Type 1”은 인류가 지구에 내리쬐는 모든 Energy를 100% 이용하는 단계로 기존 화석연료로는실현 불가능하다. Robot 3원칙을 제시한 아이작 아시모프는, 그가 50년간 집필한 SF소설 “Foundation”에서 문명의 퇴보를 겪는 그룹이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상황을 기술한 바 있다. 석탄에서 원유로의 이전은 속도 증대에 기여했지만 가스 전환은 속도보다는 Efficiency 개선이며 신재생 Energy는 접근성을 높여 속도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Efficiency의 양이 쌓여 한계에 이르면 결국 속도 개선이라는 질적 변화가 나타난다. 우리는 지금 어느 단계에 와 있는 것이 아닐까? (Energy Tracker는 Idea 소진으로 당분간
    쉽니다. 재충전 후 뵙겠습니다.)

     

     

     

     

    ■ Global Stock Weekly-무기력한 브라질 경제, 해결 방안은? 삼성

    경제가 하락세를 보이면, 정부는 경기부양책으로 재정완화정책이라는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브라질은 최근 몇 년간 경제가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신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어 재정완화정책을 펼치기 힘든 상황이다.


    ㅇ마땅한 정책 부재, 경기 침체 벋어나기 힘들 전망
    글로벌 상품 가격 하락과 브라질 정부의 잘못된 정책 등으로 인해 브라질 경제가 정체되어있다. 올해 브라질 GDP는 전년 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국 화폐 대비 헤알화 환율이 크게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 인플레이션률 상승으로 투자자들은 브라질 국채에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하고 있다. 브라질 경기 부진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계획한 재정 흑자의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자를 포함한 올해 재정 적자를 GDP 대비 8~9%로 추정하고 있다.


    ㅇ2016년 예산은 적자 감안
    의회에서 작성되어 이번 주에 대통령에게 보내진 2016년 정부 예산은 1994년에 종료된 초인플레이션 시대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감안했다. 2000년에 통과된 법안에 의하면, 정부 예산은 적자를 나타낼 수 없지만, 이번에는 예외를 적용한 것이다. 이러한 예산은 브라질 정부의 현 상태를 잘 표현하고 있다.


    ㅇ이상적인 해결책은 정부 지출 감소, 하지만 가능성은 낮음
    글로벌 상품가격이 크게 상승해 헤알화 가치가 강세로 전환하면 현재 문제가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외부 요인의 변화가 없다는 가정하에, 브라질 경제가 회복하려면 정부는 어떤행동을 취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GDP의 4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정부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 루세프 대통령이 정부 산하 기관들을 합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재량지출 축소에 힘쓰고 있지만, 의회가 작성한 2016년 예산에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된 최저임금및 다수의 사회복지 비용 포함되어 있다. 정부 지출 감소에 더 많은 노력이 시급하다. 감소를 위해서는 브라질 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적자 사업을 제한해줄 수 있는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루세프 대통령이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그녀의 지지율은 8% 수준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ㅇ단기적으로 세수 증가가 해답, 장기적으로 정부 개혁 필요
    현실적으로 정부 지출을 줄이기 힘들다면, 세수를 늘려야 한다. 현재 심사 대기 중인 금융거래세 법안은 통과되면 브라질 경제 성장에 장애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줄어들지 않고있는 정부 지출을 충당하려면 이러한 세수 증가는 불가피하다. 의원들이 지출을 늘려 표를더 얻으려는 단기적인 목표를 버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라질 경제에 대해 고민하기 전까지는 현재의 진퇴양난의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그리스 조기총선 판도 및 향후 시나리오 국제금융센터


    [여론조사] 정치지형은 구제금융 이행에 우호적인 親긴축이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시리자 및 신민주당을 포함 어느 정당도 제1당으로 부각 되지 못하고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9/20 총선), 시리자(26.0~28.5%)가 신민주당(25.8~27.5%)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나 시리자의 지지율 하락세 감안시 1위 예측 곤란(9/13일까지 발표종합)

    [향후 시나리오] 단독 과반수 정당은 실현 가능성이 제한적이며 시리자당 또는 신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연립정부 구성전망 무게

    -단독정부 구성 : 가능성은 크게 낮으며, 실현되더라도 과반을 소폭 상회 하는 데에 그쳐 정권불안은 지속

    -시리자 중심 연정 : 시리자당을 중심으로 중도좌파 계열인 Potami당 또는 사회당 등이 참여하는 경우로서 시리자의 급진적 성향이 약화될 가능성
    -신민주당 중심 연정 : 신민주당이 1위를 차지하거나 시리자의 연정구성 실패시 실현 가능. 사회당과 중도정당 등이 대상
    -대연정 또는 거국내각 : 시리자와 신민주당 모두 정권 구성에 실패하면서 연립정부를 구성.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
    -연정구성 실패시 재총선 : 1〜3위 정당 모두 연정 구성 실패시 11월 중 재총선 실시. 시기적으로 남유럽국 총선이 집중되는 결과

    [평가] 양대 정당이 기본적으로 긴축을 수용할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내각의 의회지배력이 약해 정정불안 및 구제금융 분할금 수령이 지연될 소지 상당, 신민주당 집권시 시리자보다 구제금융 합의 이행에 적극적일 전망, Eurasia Group은 시리자 주도 중도좌파 연정 가능성을 60%, 신민주당 주도 가능성을 40%로 보나 대연정 가능성도 20%로 평가, 선거결과 정당지지도가 현재 여론조사대로 분산될 경우 정권의 주도력 약화로 향후 채권단과의 협조에 차질 예상, 한편 4분기 중 포르투갈(10월) 및 스페인(11~12월) 등에서의 선거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데 反긴축 지지도 상승 등은 시장불안 요인

     

     

     

    ■ 중국경제, 하반기중 완만한 성장세 유지 전망 국제금융센터

     

    [중국경제, 하반기중 완만한 성장세 유지 전망] 최근의 중국경제 성장둔화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며, 중국은 정부의 지속적 경기부양 노력에 힘입어 하반기중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HSBC), 통화정책 완화 및 재정지출 확대 등으로 부동산, 인프라투자, 소비 등이 개선되는 것으로 평가, 금년 하반기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여 연간 7.1%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일본, 2분기 기업이익 큰 폭 증가 불구 3분기중 마이너스 성장 전망] 2분기 기업들의 실적개선에도 불구 신흥국 경기둔화 등으로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BNP Paribas), 엔화약세와 저유가 등에 힘입어 2분기 일본 기업이익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기업들이 수익성을 우선시하면서 임금 및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신흥국 경기둔화와 낮은 추세성장률 등에 따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GDP는 마이너스 성장(qoq)을 보일 전망


    [유로존, 중국 성장둔화 영향은 복합적일 것으로 평가] 중국 성장둔화가 유로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물가하방압력 증가로 ECB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 중국 성장둔화가 유로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금융시장 등의 불안여지에 유의해야 할 필요(Deutsche Bank), 중국 성장둔화에 따른 물가하방압력 및 유로화가치 상승 등으로, ECB가 연내에 추가 양적완화조치를 시행할 가능성이 증가(JP Morgan), 대중 교역 확대로 유로화와 위안화의 연계성이 증가하였으나, 위안화 절하가 ECB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평가(Morgan Stanley)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9월 16일(수)

     

    - 애플, iOS9 배포(현지시간)
    - 황교안 총리 프랑스 방문(현지시간)
    -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
    -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 이러닝 코리아
    -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 싸이맥스 보호예수 해제
    - 아이콘트롤스 공모청약
    - 제너셈 공모청약
    - 인포마크 공모청약
    - 엔에이치스팩9호 공모청약
    - 타이거일렉 공모청약
    - 美) 8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美) 9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2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 영국) 8월 실업률(현지시간)
    - 영국) 9월 산업동향(현지시간)
    - 日) 9월 일본은행(BOJ) 월간보고서
    - 日) 8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SH 홀딩스(052300): 지분 보유사인 포인트아이 합병 소식으로 급등하며 초강세 시현 중.
    - 메타바이오메드(059210): 하반기 일회용내시경 중국, 미국 판매 허가 추진 소식으로 장중 급등하며 강세 기록 중.
    - 에넥스(011090): 하반기 입주물량 확대와 B2B 수익개선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 지속.
     

    - 한라홀딩스(060980): 자회사인 만도 상승에 동조하며 약세 하루만에 강세 전환.
    - 엠젠(032790): 이종장기 바이오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닷새째 상승.
    - 비아트론(141000):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 기록하며 이틀연속 상승.

     

    - 내츄럴엔도텍(168330): 국감에서 가짜 백수오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며 큰폭 하락세.
    - 바디텍메드(206640): 합병상장 이후 사흘연속 하락세 지속.

    - 매일유업(005990): 3분기 영업익 개선 전망으로 상승하며 닷새연속 상승.
     

    - 고려아연(010130): 3Q 영업익 개선 전망으로 사흘만에 반등.
    - 만도(204320): 중국시장 리스크 완화 분석으로 견조한 오름세.

    - POSCO(005490): 3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따른 외국인 매도 증가되며 사흘째 약세.

    - 인터플렉스(051370): 애플 신제품 효과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나흘만에 강하게 반등.

    -52주 신고가
    *KOSPI: 이아이디(093230), 경남에너지(008020) 등
    *KOSDAQ: 이화전기(024810), 레드비씨(184230), 뉴프렉스(085670), 뉴프라이드(900100), 엠제이비(07415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 8월 소매판매 주목
    - LG경제연구원,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2.7% 전망...세계성장률 3.2% 예상…"수출소비 동반 부진"
    - 코스닥서 IPO로 올들어 8천억 조달…"사상 최대 전망"
    - 일본은행,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 유지..."일본 경제 완만한 회복이 이어지고 있다"
    - 국내 최대 모바일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 개최...국내외서 500여개 기업 참가…최대 규모 될 듯
    - 내년 7월부터 20개 신고전화 112119110으로 통합...범죄는 112, 재난은 119, 상담은 110
    - 종부세 비과세 부동산 보유자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 中 상반기 초미세먼지 17% 감소…새 환경법 영향

     

     

     

     

     

     

     

     

    ■ [이그전] FOMC 전망: 9 월에 금리인상을 하든 안하든…

     

    9 월 FOMC, 금리인상이 단행될까?
    내일(9/16)부터 FOOMC 가 시작됩니다. 한국시간으론 9/18(금) 새벽이면 결과를 알 수 있게 됩니다. 2006 년 금리인상 이후 9 년만의 인상이 단행될까요?  과거 이그전이 QE2, QE3 등 정책을 비교적 정확하게 맞췄던 이유는 사실 월가의 컨센서스를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금리인상 연기 의견이 아주 약간 더 많은 듯 합니다.


    ㅇ금리인상 시기와 관계 없이…
    금리인상이 9 월이든 12 월이든 FOMC 이후엔 반등 가능성을 봅니다. 악재해소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Fed 는 큰 충격 없이 금리인상을 성공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완화적인 발언이 나올 것입니다. 둘째, 원자재가격 급락으로 기대 인플레가 크게 낮아졌습니다. 다음 두 번째 금리인상은 내년 중반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ㅇ 위안화 안정화는 원화의 안정화를 뜻한다
    이그전은 10 월 중반까지 위안화 안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서는 지난주 초에 두 번에 걸쳐 이그전을 썼습니다. 위안화가 안정된다는 것은 원달러 역시 1200 원부근에서 단기 안정될 것이란 뜻입니다. 금방이라도 1300 원에 도달할 것이라던 일부시장의 예상이 나오던 시점이 단기 고점이었지요. 다만 11 월 IMF 의 SDR 편입 회의를 앞두고는 다시 중국의 환율정책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SDR 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이든할 준비가 되어있는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9 월에 금리인상이 되든 안되든, 주가는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악재해소도 그렇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② 1) 큰 충격 없이 금리인상 달성이라는 Fed 의 목표 2) 기대 인플레 하락으로 두 번째 금리인상 시점 연기
    ③ 여기에 10 월 중순까진 위안화가 안정화될 것이란 의견을 유지합니다. 이는 동시에 원달러 역시 안정될 것을 뜻합니다.

     

     

     

     

     

     

    ■ 벌써 일년


    ㅇ저유가, 지난 1 년의 변화 – 강한 재무재표, 높아진 이익 안정성
    국제유가 하락이 정유사 및 석유화학회사에 부정적이라는 통념과 달리, 지난 1 년동안 정유사 및 대형 NCC 들의 재무적 안정성과 이익 가시성은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차입금과 운전자본 부담이 줄어 대차대조표는 강해졌으며, 현금흐름도 좋아짐. 재고자산의 규모가 작아진 덕에, 유가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고관련 손실폭도 줄어들었음. 높아진 경상적 이익 수준을 감안하면, 재고관련 손익 변동폭이 줄어든 것은정유사 및 대형 NCC 들의 이익 안정성이 높아진 것을 의미함.


    ㅇOSP, 다시 내려갈 것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주요 산유국의 OSP 가 계속 인하될 것으로전망함. 이란 핵협상 타결 후 이란산 원유 수출량 증가를 앞둔 상황에서, 중동 국가의 OSP 인하는 국제 유가에 단기적인 충격을 줄 수 있음. 하지만, 이는 중장기적으로 두바이유의 초과하락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아 아시아 정유사의 원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임. 이미 두바이유 선물은 OSP 하락을 암시하고 있음. 사우디아람코의10 월 판매분 OSP 는 전월 대비 US$0.3~0.5/bbl 인하되었는데, 향후 추가 인하될것으로 전망함.


    ㅇ정제마진 중장기 상승 사이클 진입, 에틸렌 강세 지속
    한편 우리는 정제마진이 향후 2~3 년간의 상승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함. 이는 중동 중심의 대규모 신규 설비 증설이 일단락 됐고, 저유가 덕에 석유제품 수요가예상을 크게 뛰어넘고 있기 때문. 거시경제적 위험이 커지긴 했으나 선진국의 소비회복, 중국, 인도 등의 구조적인 수요 증가는 지속될 전망. 또한, 에틸렌 cost-curve상 유리한 위치로 이동한 아시아의 NCC 들은 에틸렌 계열의 높은 마진을 당분간 향유할 수 있을 것.


    ㅇ비중확대, Top picks: S-Oil, 롯데케미칼
    정유업과 석유화학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함. 특히 정제마진 상승 사이클에 진입한 정유업종은 아직 밸류에이션 확장이 일어나지 않아 더 매력적. 정유업종 최선호주로 S-Oil 을 매수 추천함. 강한 재무적 능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 성장성과 이익 안정성을 높일 전망. OSP 하락과 정제마진 상승의최대 수혜도 예상됨. 석유화학 업종의 최선호주로 롯데케미칼을 추천. 반면, 금호석유화학, 한화케미칼, 휴켐스 등 석유화학업종 다운스트림의 투자 매력은 낮음.

     

     

     

     

     
     ■ Fed 금리인상의 상정 가능한 시나리오

    1. 9월 FOMC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간 보고서들과 세미나를 통해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Fed가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못한다면 위 표에서 보시듯이 이유는 둘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만일 Fed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가까운 시일 안에 금리인상을 단행하겠다는 신호를 성명서나 의장 기자회견을 통해 내놓는다면 동결 이유가 물가 하락에 대한 부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가가 여기서 더 하락하지 않는다면, 4분기 후반쯤이면 물가 상승 분위기가 나타날 것이고 12월 금리인상이 유력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3. 만일 Fed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아무런 힌트 없이 기존의 입장(datadependent)을 반복한다면 동결 이유가 중국 발 글로벌 경기둔화 리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 정부가 주장하는 경기 반등 여부는 2015년 성장률이 나와야 확인되기 때문에 Fed의 금리인상은 내년으로 넘어가 버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4. 연준 위원들은 Fed가 “미국의 중앙은행”이라는 점을 항상 강조해 왔습니다. 따라서 중국 때문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이유가 무엇이 됐든 금리 인상을 내년으로 넘기는 것은 정책 신뢰도 면에서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입니다.


    5. 1990년 이후 Fed의 금리인상 사이클 중 KOSPI는 항상 상승했습니다. Fed의 금리인상은 미국경제의 부활이라는 확정적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런 흐름을 반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핀테크, 결제 방식의 패러다임 변화 KB

    - 핀테크는 결국 인간의 구매 행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자화시키고 결제방식 자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 국내 핀테크 산업은 1)간편결제가 포문을 열었으며 이후 2)인터넷은행으로 확대 중. 간편결제 산업에서는 빠른 고객(소비자, 가맹점) 확보가 주요했기 때문에 PG/VAN업체 & SNS업체들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음. 인터넷은행 분야의 경우 개인/기업의 신용정보를 이용한 대출서비스, 비대면인증(생체인증)과 보안의 문제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


    - 최근 런칭된 삼성페이의 인기가 높음. 루프페이를 인수하여 단말기 교체가 필요하지 않고, 거래수수료 부과가 없기때문에 가맹점 입장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 현재 국내 10개 카드사와 우리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서비스 진행 중. 현재 일평균 2만5천명이 신규가입하고 있으며 일 결제액은 7억5천만원 수준


     

    ■ 중국, 좀비기업 구조조정이라는 칼을 빼들다

     

    ㅇ철도/건설, 철강/비철금속, 통신 업종에서 구조조정 예상
    중국의 국유기업들은 대부분 정유, 화학, 철강 등 사회 기반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이들 기업은 주력 산업으로 성장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지만 업황 둔화와 공급과잉 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1980년대부터 국유기업 개혁 정책을 꾸준히 단행해왔지만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① 산업 내 독점적인 위치를 영위하고 있어 성장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고, ② 국유기업에 집중된 자원의 낭비가 경제 전체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③ 국유기업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국유자산 유실이 심각하다는 점이다.


    13일 국무원은 ‘국유기업 개혁 심화 지도의견’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국유기업 개혁안에는 국유기업 통폐합과 관련해 구체적인 대상과 방법 등은 제시되지않았다. 다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유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감안할 때 국유기업간 구조조정을 통해 대형 국유기업을 탄생시킬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유기업 수가 많아 공급 과잉에 직면해 있고, 수익성 문제를 겪고 있는 철도/건설, 철강/비철금속, 통신 업종 등이 향후 국유기업 구조조정 타켓 업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안드로이드페이도 출시, 하지만 삼성페이가 다소 우위 한투

     

    ㅇ구글이 안드로이드페이 서비스를 시작, 안드로이드 4.4이상 OS에서 동작

    구글이 10일(미국 시간) 미국에서 안드로이드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장에 있는 근거리통신(NFC) 단말기에 소비자가 안드로이드폰을 대면 신용카드 정보가 단말기로 전달되며 간단한 인증을 거쳐 결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구글은 2011년에 송금과 모바일결제를 지원하는구글월렛을 출시했으나 은행들의 미온적 태도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안드로이드페이가 기존 애플페이/삼성페이와 차별화된 점은 1) 삼성페이는 MST 방식도 가능한 반면,안드로이드페이는 애플페이와 마찬가지로 NFC 방식만 가능하고, 2) 삼성페이가 녹스(KnoX)를 통한 보안솔루션을 추가적으로 채택함으로써 총 3중 보안시스템이 적용된 반면에 안드로이드페이와 애플페이는 지문인식과 1회성 토큰화기술로 총 2중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방식 모두 신용카드번호를 입력하지 않음).

     

    또한 3) 온라인 쇼핑몰 및 앱 구매시에 Buy with Android Pay 버튼을 사용하여 한층 더 간편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포인트카드 및 기프트카드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안드로이드페이는 안드로이드 4.4 킷캣 버전 이상의 OS와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에서 동작한다.


    ㅇ모바일페이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 하지만 삼성페이가 다소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
    안드로이드페이의 출시로 작년 10월에 출시된 애플페이, 올해 8월에 출시된 삼성페이와 더불어 모바일페이 시장에서의 경쟁이 본격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삼성페이의 경쟁력이 다소 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페이가 아직 국내 시장에서만 사용되고있지만(9월 28일부터 미국에서도 서비스 시작), 1) 여전히 글로벌로 NFC 방식의 단말기의보급율이 상당히 낮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기존의 MST 방식의 단말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있는 측면에서 삼성페이의 사용편의성이 우월한 것으로 판단된다(참고적으로 국내에서 NFC단말기 보급율은 1%, 북미 지역 역시 NFC 단말기 보급율은 5% 수준에 불과). 또한 2) 애플페이(0.15%의 수수료 공제)와 달리 결제시에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며, 3) 녹스(KNOX)/지문 인식/토큰화 기술 등으로 이어지는 3중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페이는 출시 10일만에 등록카드 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20만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ㅇ삼성페이의 경쟁력 우위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에 긍정적인 것인 분명
    1) 서비스 국가가 현재 한국과 미국 뿐이고, 2) 갤럭시S6 등 4가지 모델에서만 사용되며, 3)향후 IC카드로의 결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약점으로 지적되지만, 향후 서비스지역과 모델이 추가됨에 따라 삼성페이의 상대적 경쟁력 우위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에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다.


    ㅇ삼성페이와 관련된 직접적인 수혜주는 제한적
    향후 모바일페이 시장의 성장에 따라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간접적인 수혜주는 다수 존재하지만 삼성페이의 확대와 관련된 직접적인 수혜주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대표적인 종목들로는 MST/NFC 모듈을 제조하는 삼성전기(009150), 아모텍(052710), 한솔테크닉스(004710), 알에프텍(061040)과 지문인증 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정보인증(053300) 등이다.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솔고바이오(043100): 수소수 디스펜서가 일본 후생성 재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포인트아이(078860):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합병 소식에 강세
    - 제이콘텐트리(036420): 텐센트 종편사업 투자 소식에 강세
    - 씨그널엔터테인먼트(099830):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보유 자산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SKC코오롱PI(178920):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삼천리자전거(024950):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판매 증가 기대감에 강세

    - 심텍홀딩스(036710): 7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세

    -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원화 약세 수혜 기대감에 상승
    - 코라오홀딩스(900140): 완전조립생산(CKD) 트럭의 베트남 북부지역 판매계약 소식에 급등세
    - 삼성물산(028260): 재상장 첫날 강세
    - LG상사(001120):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LS(006260): 계열사 상장 기대감에 강세
    - 농심(004370): 신제품 효과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OPEC "내년 미 셰일 산유량 줄어 불균형 개선" 전망...미 셰일 산유량 10만3000bpd 감소 등 비회원국 11만bpd 감소 예상
    - 다음카카오, 포털 '증권·금융' 서비스 두나무에 일임
    -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사 “평화적 사업”…강조
    - 고현정 IOK, 여배우 1인 회사 최초 ‘코스닥 상장’
    - 아이폰 ‘중국, 로즈골드, 6플러스’로 첫주말 1천만대기록 깨나
    - 쌍용양회, 지속가능지수 시멘트부문 3년 연속 1위

     


     

     

     

     

     

    ■ IT H/W-과점화된 부품이 제일 안전하다

     

    ㅇ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산업 진입 가능성과 DRAM산업의 감익 가능성 대두
    우리는 일본과 대만 IT H/W 업체 방문을 통해 1)중국 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진출은 어떤 형태로든 진행된다는 점을 확인하였지만 실제 위협을 주기에는 최소 5년 이상 걸린다는 점, 2) PC용 DRAM 재고가 과다하여 DRAM가격 하락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점, 3)신규 iPhone용 반도체 공급구도가 올해 4분기부터 한국 업체들에게 불리해질 수 있다는 점, 4)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In Cell과 on Cell 비중 확대에 따라 중국 수출을 진행중인 중소 TSP업체들에게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확인하였다.


    ㅇ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진출 시나리오 : Micron의 기술 이전이 가장 현실적
    중국의 칭화유니 그룹, BOE등이 중국 지방정부의 지원 하에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진출을 모색 중이지만, Micron 인수, 대만 DRAM업체 인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실적으로는 Micron과의기술 이전을 통해 DRAM 기술력 확보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기술 이전, 인력 확보, 설비투자규모 등을 감안할 때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에는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거점 지역은 Beijing, Hefei, Wuhan, Fuzhou가 될 것으로 보인다.


    ㅇ과점화된 산업 구조와 수요의 안정성 면에서의 투자 매력도는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완제품 업체들은 기존 사업 위축과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익성이 급감할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과점화된 산업 구조로 인해 수익성 하락 속도가 완만한 부품 업체들중심으로 선별 투자할 것을 권고한다. 산업의 과점화와 수요의 안정을 감안한 투자 매력도는 삼성전기,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순서임

     

     

     

     

    ■ 기술적 분석 : KOSPI 두번째 바닥이 온다. 싼 주식을 보자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 일중 변동성도 여전히 높다.최근 14일 일중 변동성(ATR)은 평균 30p이상을 기록하고 있다.이러한 불안에도 KOSPI는 9월 기술적 중기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판단된다. 주간 진동지표(스토캐스틱고, RSI등)가 2014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과매도 국면 탈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2011년 이후 KOSPI는 주간 과매도 국면을 탈출한 이후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간 상승했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KOSPI
    는 연말까지 아래쪽보다 위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흥국 자금 유출도 9월말을 기점으로 둔화될 것이다. 2008년 이후글로벌 자금의 신흥국 비중 축소는 자산을 10%를 줄이는 수준에
    서 마무리되곤 했는데(08년말, 13년말) 지난 주 9.2%를 기록했다.다만, 전술적으로 비중 확대 시기는 한 템포 늦출 필요가 있다.


    8월말 중기 과매도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단기적으로부담스러운 수준(과매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1~2주 조정이 진행
    된다면 단기 가격 부담은 해소될 것이다. 기술적 변곡점은 9월말로예상된다. 이제는 자산 가치에 비해 싼 주식에 관심을 가져보자.

     

     

     

     

    ■ 의류-OEM업체의 DNA, UPGRADE !

    ㅇ 결론: Post-China 선진출, 선투자 업체에 관심 유효
    - 베트남, 방글라데시가 글로벌 생산업체로 부상하면서, 섬유에서 IT업체까지 투자가 집중. 한정된 리소스 등을 고려하면 선진출, 선투자 업체수혜 기대
    - 베트남 생산업체 주가 Premium은 추가 성장성과 수익성으로 설명
    - Post-China 선진출 CAPA 증설 효과가 기대되는 한세실업(105630), 영원무역(111770)을 Top Picks로 제시


    ㅇ 투자포인트
    1. 베트남으로 투자, 오더 집중
    ① 13년을 기점으로 중국, 일본, 한국의 베트남 직접 투자가 급격히 증가
    ② 베트남의 적극적인 개방 투자 정책, 저임금의 풍부한 노동력, 관세 철폐/인하 이슈 등을 고려하면 베트남으로의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
    ③ 여전히 높은 중국 생산 의존도 등을 고려하면 베트남으로의 투자 여력은 충분
    ④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제조업체의 생산처로 베트남 비중이 확대


    2. 부족한 인프라를 고려하면, 선진출 업체에 유리한 업황
    - 산업 고도화로 IT 업체 역시 베트남으로의 생산을 확대
    - 기존 섬유 업체 입지 축소 등을 우려할 수 있으나, TPP 수혜 기대로 베트남산 섬유 수요 및 베트남으로의 섬유 투자 역시 확대 중. 실제로 과거 봉제업체에서 원사, 원단 업체의 투자 역시 증가. 과거 대비 엄격한증설 기준으로 선진출, 선투자 업체에 유리한 업황 지속
    - 방글라데시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선진출 업체 수혜


    ㅇTop Picks: 한세실업(105630), 영원무역(111770)
     

    ㅇ한세실업(BUY, 82,300원): 베트남 대표 OEM 업체
    - 베트남이 글로벌 생산 기지로 부상, 선진출과 설비 확대로 성장성을 확보. 규모의 경제, Vertical Integration, 오더의 질적 개선, 사업 다각화등으로 수익성도 확보


    ㅇ영원무역(BUY, 83,000원): 방글라데시 선진출 수혜, 신규사업 추가 수익
    - 방글라데시 역시 최빈국 대우로 인한 세제 혜택, 여전히 낮은 인건비로 매력적인 생산처. 또한, 중장기 중국 아웃도어 산업 성장, Athleisure Look 수혜 기대

     

     

     

     

    인터넷-O2O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Online to Offline)

     

    인터넷의 핵심 플랫폼이 PC 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인터넷산업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겪었다 . 기존의 포털사업자가 아닌 메신저 , SNS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산업의 무게중심이 움직이더니 이제는 online과 Offline을 연계시키는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기업들 (Uber, AirBnB 등), 혹은 E-Commerce 및 모바일결제와 같이 새로운 플랫폼으로써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 (Alibaba, 쿠팡 등)에 세상은 주목하고 있다 .

     

    PC 에 기반한 포털서비스 등을 인터넷 산업의 1단계 , 메신져 , SNS와 같이 초기 모바일 서비스를 인터넷 산업의 2단계 , O2O 등의 신규서비스를 인터넷 산업의 3단계로 구분한다면 현재 대부분의 기업들은 2단계 말~3 단계의 단계의 단계의 초입 단계에 있는 상황이다

     

    Top Pick: 다음카카오
    - 투자포인트 1: 대리운전시장 진출로 O2O 사업에서의 본격적 수익창출 가능
    - 투자포인트 2: O2O시장에서 카카오의 브랜드 가치 확립으로 다양한 O2O사업으로의 빠른 영역확장 전망

     

     

     

    FOMC 이후

    9월 FOMC 의 금리인상 이후에도 시장의 우려보다 금리는 급등하지 않을 전망, FOMC 이후에 대한 고민은 글로벌 수요와 성장 지속 여부


    오는 16~17일에는 미국 연준 (Fed)의 FOMC 의사결정이 예정되어 있다. 연준의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될 빅 이벤트이다. 하지만 시장의 70% 이상은 금번 FOMC에서 금리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만약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한다면 ‘예상치 못한 정책’으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KB투자증권은 연준이 금번 FOMC에서 목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연내
    금리 인상을 위해 FOMC 성명서에 새로운 문구가 삽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금리인상에 대해 통화긴축에 대한 당위성보다 ‘금리정상화’에 대한 명분이 주장될 것으로예상한다.

    이미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와 기대물가를 반영한 인플레이션 금리 등은 상승하지 않고 있다. 글로벌 저물가, 성장둔화 등을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글로벌 유동성은 유럽과
    일본의 자산 매입 등으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곧 연준이 목표금리를 인상한다고 하여도 시장 금리는 매우 완만한 속도로 상승할 임을 시사한다. 또한 연준의 첫 금리인상 이후 다음 인상 속도는 매우 점진적일 것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장금리의 완만한 상승은 주식, 채권, 외환 등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장의 고민은 연준의 금리인상보다 글로벌 수요, 그리고 성장 회복 여부로 이동하고 있다. 2004년 금리인상 사이클이 무난하게 지나간 이유는 중국이라는 수요가있었기 때문이다.

     


     

    ■[ 중국증시 ]
    ㅇ 11시 시황 : 상해증시,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장외 신용융자 청산에 따른 증시 충격 우려로 하락 개장
    ㅇ 이슈
    * 인민은행, 해외 중앙은행에 역내 은행간 외환시장 개방. 선물환, 옵션, 현물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중국 은행간 외환시장에 접근 허가 발표
    * 인민은행, 공개시장조작(7일물, 역RP)을 통해 500억위안의 유동성 공급. 만기 회수 금액(1,500억위안) 감안 시 순공급 규모는 -1,000억위안
    * 증감회, 장외에서 이뤄지는 신용융자 거래와 관련해 규정을 위반한 계좌를 정리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증시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 산성앨엔에스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지난 8월 미국 최대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 입점 이후 차기 진출 시장으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나섰다.

     

    산성앨엔에스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브라질상파울로에서 열린 브라질 뷰티 페어 박람회에 참석 후 올 연말까지 브라질 오프라인유통 매장에 리더스코스메틱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다. 브라질 화장품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163억3800만달러 규모로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전세계 4위다. 브라질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 효과가 우수한 얼굴 마스크팩을 사용하기 적합한 시장으로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 
    -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29거래일 만에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을 주도, 소폭 오름세
    -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수세로 상승세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뉴프라이드(900100): 전환사채(CB) 전환가액을 하향조정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 이아이디(093230): 시스템폼 전문기업 케이테코 인수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엠제이비(074150): 다음달부터 신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코콤(015710):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용 무선랜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저평가 분석이 제기되며 초강세
    - 마제스타(035480): 면세점 사업에 진출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나라케이아이씨(007460): 포스코와 10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 아프리카TV(067160): 개인방송 인기로 광고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 인스코비(006490): 바이오 사업 확장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씨젠(096530):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벡톤 디킨슨(BD)사와의 제품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세
    - 레드비씨(184230): 서버 보안분야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닷새 연속 강세 속 신고가 경신
    - 쇼박스(086980): '사도' 흥행 기대감에 연일 강세  

    - 남광토건(001260):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이후 이틀 연속 급락세
    - 라온시큐어(042510): 7억원 규모의 손배소 피소 소식에 급락세
    - 컴투스(078340): 신작모멘텀 부재 분석에 하락세

    - 현대위아(011210):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엔씨소프트(036570): 외국계 매도세로 약세


     

     

     

     

     

     

    뉴스핌] 제이콘텐트리가 핵심 자회사인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리허브(이하 드라마하우스)의 상장 계획을 처음으로 밝혔다.


     드라마제작과 JTBC 콘텐츠 유통을 담당하는 드라마하우스의 상장은 홍석현 회장에서 장남인홍정도 대표로의 경영권 승계 작업의 일환으로 알려졌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따르면 제이콘텐트리는 최근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오너가의 지배구조 이슈가 있는 만큼 제이콘텐트리의 핵심 자회사인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리허브를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그간 증권가에선 중앙일보그룹내유일한 상장사인 제이콘텐트리를 키워 중앙미디어네트워크(홍석현 회장 100% 지분 보유)와 합병시키거나 제이콘텐트리 자회사를 상장시킨 뒤 차익으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제약/바이오-빅파마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


    ㅇ파이프라인 확보에 혈안이 되어있는 Big Pharma
    하루가 멀다 하고 M&A, 파이프라인 도입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파이프라인 고갈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Big Pharma들이 해결책을 외부에서 찾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변화는 항암제의 인기, 그중에서도 면역세포항암제, 여전히 높은 수요의 당뇨치료제, 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유전자치료제, 희귀의약품의 증가, 높아지는 파이프라인의 가치 등 8가지로 요약된다.

     

    ㅇ향상된 R&D능력, 게다가 지금은 Seller's Market!

    이러한 변화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에게 긍정적이다. 파이프라인은 많지 않은데 수요는 많다. 분명Seller's Market이다. 한미약품이 일라이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을 대상으로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었고, 메디톡스는 앨러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머크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국내 업체의 R&D능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국내 업체가 특히 경쟁력 있는 분야는 바이오시밀러이며, 유전자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도 앞서 있는 상황이다.


    ㅇ우수한 파이프라인 갖춘 업체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갖춘 업체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 당사가 주목하는 파이프라인은 임상 결과가 우수한 동아에스티의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와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 지속형과 복합제라는 최근 트렌드에 부합한 한미약품의 퀀텀프로젝트다. 또한 에이치엘비의 경구용 항암제 아파티닙, 녹십자셀의 CAR-T, 한올바이오파마의 바
    이오신약 HL161 등도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상승할 것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41p(-0.84%) 하락한48.17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15% 하락했다. 야간선물은외국인의 135계약 순매수 속에 +0.10p상승한 232.55p로 마감했기에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중국시장의 양호한 모습과 금리인상 이슈 완화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시장은 국영기업 개혁과 인민은행의 지준율 산출방식 변화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증감위에서 불법마진 파이낸싱 관련 증권사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금융섹터가 하락한 결과였다.

     

    그러나 이러한 이슈는 일회성 이슈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제한적이다. 개혁의 시작을 알리는 국영기업 개혁안 발표와 지준율 100bp인하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있는 인민은행의 지준율 산출방식 변화가 오히려 시장에영향을 더 줄 것이다. 또한 인민은행이 해외중앙은행에 역내 은행간 외환시장을개방한다는 발표를 했다. 다보스포럼에서의 리커창 총리의 약속에 의한 결과다.결국 외환시장 개방의 시작을 알리는 소식이었다.


    이렇듯 중국의 경제체질의 변화가 하나 둘씩 개방과 개혁으로 이어지고 있다.이는 중국 경제의 활성화를 부추길 수 있고 향후 SDR편입과 MSCI 신흥국지수편입과 관련해서 우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중국시장의 우호적인 변화가 오늘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중국의 상승은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미국의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이 쉽지 않고 하더라도 저금리기조유지 발언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는 점도 시장에 우호적인 내용이다.


    물론 BOJ통화정책회의가 준비되어 있지만 여기에서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크지 않기에 엔/원 환율의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다. 즉 시장은나쁘지 않은 이슈로 인해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다만 중국시장이 여전히 경기둔화 우려감을 표하며 하락이 이어지고 일본이 양적완화 가능성을 이야기 하며 엔화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인다면 한국 주식시장에는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주식시장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를 보고 시장에 대응을해야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1,930~1,950p정도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오래된 미래 (3)-신 동물농장


    일본 탐방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잃어버린 20년 동안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대처하기위해 마른 걸레도 짜내는 비용 절감과 로봇, 그리고 자동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현재 일본 산업용 로봇은 글로벌 Top Tier로 성장했다. 화낙과 같은 완성형 로봇 기업부터 THK, Harmonic Drive 등 로봇 부품 기업까지 원천 기술 보유에 따른 안정적이익과 높은 성장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감성형 로봇과 의료용 로봇 산업은 이제 매출이 발생하는 초기단계이다. 소프트뱅크의 페퍼는 3,000대가 팔렸고, 사이버다인의 HAL(의료보조로봇)은400대가 렌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의 속내는 다른 곳에 있는 듯하다. 사이버다인은 자사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렌탈만 한다. 생체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최근 빅데이터프로세싱센터를 가지고 있는 미국 ExaScaler를 인수했다. 소프트뱅크의 페퍼는 판매할수록 적자다. 판매가 200만원 이하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래밍된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지 않았다. 초기에는 멍청한 학습형 AI(인공지능)를 적용했다.

     
    인간의 행동양식, 감정표출을 수치화한 생활로그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업로드한다.로봇을 통해 인간의 감성과 건강을 위한다는 허울 좋은 모습 뒤에는 인간의 다양한생활로그 데이터, 생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데이터 장사를 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 로봇과 일상을 보내다가 수치화된 생체 데이터가 돈이 된다는 것을깨닫는 순간, 인간은 자신의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기존 데이터보유자는 이후 데이터에 접근하려는 사용자에게 높은 가격을 책정할 것이다. 수치화된 인간의 데이터는 재차 인간의 생활 패턴을 지배할 것이다. 신 동물농장이다.


    관심 종목은 ① 통신주와 클라우드 관련주, ② 무인자동화, ③ 생활용 로봇일본 로봇 산업의 발전방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는 ① 일본이 로봇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고 하고 있는 빅데이터 관련 산업, ② 로봇 이전 단계에서 부각될 수 있는 무인자동화 사업, ③ 한국에서 특화된 생활용 로봇 관련 산업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①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마이닝 관련 기술에서는 한국도 강점이 많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다음카카오, 케이아이엔엑스, 더존비즈온 등


    ② 한국의 로봇 산업 발전 속도가 더디다면, 이전 단계인 무인자동화 사업부터 확대될 것이다. 케이티스, 한국전자금융, 케이씨티 등


    ③ 로봇 부분만을 본다면 한국의 특화된 강점은 생활용 로봇이다. 유진로봇 등

     

     

     

    ■ ‘웹툰’ 보고 수혜주 찾기

     

    무료 콘텐츠인 웹툰이 드라마, 영화, 게임 등으로 본격 제작되며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냄새를 보는 소녀’, ‘밤을 걷는 선비’ 등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올해 SBS와 MBC에서 방영됐다. 영화로는 2010년 340만 관객을 모았던 ‘이끼’를 시작으로 201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690만 관객을 동원하며흥행에 성공한 후, 많은 작품들이 영화화되고 있다.

     

    2차 콘텐츠 수혜주 찾기 - 하반기 기대작 관련 기업군
    CJ E&M,쇼박스,제이콘텐트리,CJ CGV,NHN엔터,와이디온라인,NAVER,다음카카오

     

     

     

     

    ■ 미국 금리인상의 불확실성과 확실성

    글로벌 금융시장의 눈과 귀가 다시 FRB의 금리인상 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FOMC를 불과 며칠 앞두고 있지만 미국 정책금리의 향방에 대해서는 여전히 안개 속에 갇힌 듯하다. 금융위기 이후 금리 정상화의 첫 행보라는 상징적 의미가있기도 하지만, 최근 중국의 불안과 유가 급락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9월이 대세였던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다시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가오는 미국의 첫 금리인상 시점은 불투명하다. 고정투자 대비 소비의압도적인 우위에 살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단행되는 미국 금리인상은 신흥국에 부담스럽다. 원자재 시장 위축으로 신흥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높아진 중국의 불안정성은 FRB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소지가 크다.어떤 측면에서는 중국의 경기부양 정책을 먼저 사용하여 시장심리를 안정시킨 이
    후, 미국이 금리를 한 템포 늦게 올려도 크게 손해 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 어느 시점에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속도는 과거에 비해매우 더디게 올릴 것이라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이미 점도표를 통해 적정금리의하향조정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FOMC에서도 2016년 이후의 금리 전망치는 한 단계 더 내려오게 될 것이다. 또한 지난해 9월 이후 0.125% 단위로촘촘해진 점도표를 생각해 보면 밴드의 상향조정이나 0.125%p의 금리인상도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 25bp의 금리인상이라는 고정관념도 버려야 한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보면 9월보다는 12월이 미국 금리인상을 시작하기에 보다 적당한 시점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연말 기준금리를 0.5% 위로 가져가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점은 글로벌 통화완화 기대감을 통해 일단 국내외 시장심리에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신흥시장의 리스크까지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아닐 것이므로 지속성에 대해서는 눈 높이를 낮춰야 할 것이다.

     

     

     

     

    ■ 가치주(Value)와 성장주(Growth)에 대한 논란


    ㅇ그래도 성장주
    한국과 미국 모두 가치주 보다는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 최소한 두 국가의 2 분기실적을 보면 매출이 역성장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성장’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색하다. 최근까지 성장주는 저금리에서 유동성의 힘을 빌어 상승했고, 금리가 인상되면 성장주에 쏠렸던과도한 허상이 깨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고평가 부담이 계속된다는 시각이 우세했지만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고평가 논란과 맞서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이었던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좋았다.

     
    미국의 경우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기업들로 구성된 Buyback Index 는 S&P 500 지수에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보면 7 월 들어서 상대 수익률이 더 낮아지기 시작했다. 자사주를 많이 매입한 기업이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분류할 수는 없으나 적어도 고평가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는 시장의경계감이 확산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한국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 [그림 1]은 2014 년을 기준으로 가치주와 성장주를 대표하는지수를 그린 것이다. 가치주는 (-)수익률을, 성장주는 (+)를 기록하고 있다. 차트로만 보면성장주가 올해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은 맞지만 고점은 이미 상반기에 나왔다.


    성장주가 절대적으로 잘했다기보다는 가치주가 너무 부진했기 때문에 관심이 성장주에 몰렸던 것으로 보아야 한다. 단기적으로 가치주가 반등에 나서면서 가치주가 그간의 부진을벗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시각이 힘을 얻고 있지만 그 연속성은 아직도 불분명하다.

     

     

     

    ■ ‘i-KOSPI’, 주식시장 체감 지수가 생기다


    한국 거래소는 2015 년 9 월 14 일(월)부터 ‘KOSPI 벤치마크 지수(i-KOSPI)를 제공하기시작함. 기존 KOSPI 지수는 ‘총발행주식수’를 이용하여 지수를 산출하나, i-KOSPI 지수는 실제 주식시장에서 매매가능한 ‘유동주식수’만을 반영한 지수라는 점이 차이점임.

     
    현재 유동주식수로 산출한 지수인 KOSPI200 지수가 존재함에도 i-KOSPI 가 새롭게추가된 배경은 중소형주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높아진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됨.
      

    KOSPI200 이 대형주 중심이라면, i-KOSPI 는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를 포함한‘현실적인 벤치마크’ 성격이 짙기 때문. 다만 동 지수의 세부내역은 기존 KOSPI 지수와의 혼선을 막기 위해서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KOSPI 를 벤치마크 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만 제공될 예정.

     

     

    ■ 스몰캡 추천주

    ㅇ유아이엘
    금속부품(SIM-tray), 액세서리(무선충전패드) 매출 강세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흐름 이어지고 있어
    금속부품(SIM-tray), 액세서리(무선충전패드) 매출 강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 / 전일종가: 10,300
    유안타증권 최현재

    ㅇ웹젠
    실적호조 지속 + 전민기적 북미/유럽 모멘텀
    전민기적, 뮤오리진 일평균 매출 수준 지속 유지 → 실적 전망치 상향
    전민기적 글로벌 론칭 모멘텀 대기. 특히, 북미/유럽 시장 연내 론칭 가능성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29,500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ㅇ선데이토즈
    9 월, 11 월, 12 월 신작모멘텀 연속
    3Q15, QoQ 기준 실적부진 완화 전망. 4Q15, QoQ 기준 실적회복 추이 전환 전망
    신작모멘텀 연속 대기: 9 월 상하이 애니팡, 11 월 애니팡 맞고, 12 월 애니팡 글로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 / 전일종가: 16,250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ㅇ대양전기공업
    하반기 실적개선과 낮은 Valuation에 주목
    하반기 실적 모멘텀에 주목
    ASP상승과 신규사업 성과에도 관심 필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 / 전일종가: 12,650
    현대증권 정동익

    ㅇYG PLUS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날개를 달아 줄 YG PLUS
    Moonshot…Fly YG to the Moon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필요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이승욱

    ㅇ파마리서치프로덕트
    리쥬란도 주가만큼 할인되나요?
    주가조정으로 좋은 저가 매수기회 제공
    ‘리쥬란힐러’, ‘리쥬비넥스’ 등 자체 기술로 출시한 제품 고성장 지속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 / 전일종가: 69,300
    신영증권 정규봉

    ㅇ케이비캐피탈
    쌍용차 전담 SY오토캐피탈 설립. 영업기반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쌍용차 공동출자하여 전담 캐피탈사인 SY오토캐피탈 설립 예정. 자본 200억원 규모
    SY오토캐피탈이 쌍용차 자동차금융의 50% 취급 시 신규취급액 연 4천억원 확보 추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 / 전일종가: 23,650
    대신증권 김한이

    ㅇ코웰패션
    새로운 의류 OEM/ODM 기업 등장
    코웰패션은 필코전자가 흡수합병하는 형식으로 올해 4월 우회 상장
    투자포인트: 기술력 확보 + 사업 확장성 + 뛰어난 수익성
    투자의견: 없음
    삼성증권 백찬규

     

     

     

     

     

    ■  통신사 ARPU 상승 동력 - 모바일 스트리밍 시장의 확대

    최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CJ E&M[¸Å¼ö/¸Åµµ]의 웹 컨텐츠 '신서유기'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회당 10분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구성된 '신서유기'는 9월 14일 현재 한국에서 2,400만, 중국에서 2,200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 중 입니다.
     

    '신서유기'의 성공이 3분기 ARPU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웹컨텐츠의 수익성 검증으로 이어지면서 모바일 스트리밍 시장 확대를 불러올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모바일 스트리밍 시장의 확대라는 메가트렌드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통한 수익화 (Monetization)는 결국 통신사의 중장기 ARPU 상승 트렌드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 [KB Bond daily] 9월 FOMC 이전까지 제한된 되돌림 진행

     

    ㅇ 금일 전망: 9월 FOMC 이전까지 제한된 되돌림 진행
    전일 국고채 10년물의 신규물 첫 입찰로 선매출이 다소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입찰이 무난한 수준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주 채권시장은 지난주 한국은행의 9월 금통위에 대한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금주 미국 FOMC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제한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주 국채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가 발생하면서 추세적 매도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전일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반전함에 따라 추세적 매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FOMC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금리가 추세적으로 상승할 만한 여지도 부족하나, 국내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전주대비 다소 줄어든 만큼 추가 하락 가능성도 낮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FOMC 이전까지는 제한된 수준에서 레벨부담을 반영한 일부 되돌림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ㅇ Credit
    주택담보대출 위주의 가계부채 급증과 더불어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자영업자 소득여건 악화, 은퇴 후 창업 활동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증가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대출통계의 부재로 한계가 있으나, 금융권 자영업자 대출 (금감원 기준)이 3년 사이 46.1조원으로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일반 가계부채 증가율을 상회하면서 확대되는 추세이고, 통계상 기업대출 중 자영업자 대출로 추정되는 규모까지 포함하면 전체 가계부채 1,100조원 중 40%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금융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비은행권 자영업 대출 비중도 4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계부채 부실 문제 제기 시 보험권 등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은행권 증가율이 주춤한 사이 여신업무를 전담하지 않는 보험권에서 은행의 2배에 달하는 주담보 대출 증가율을 보여 자산건전성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ㅇKB Auto Daily 09월 15일

    현대차가 수소차 핵심부품인 MEA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협업으로 그 동안 미국의 고어 등이 독점하던 MEA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내구시간 3,000시간 정도라고는 하지만, 독자구조와 생산기술을 개발한 이상, 상용화에 필요한 내구성능 5,000시간을 갖추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사내하도급 (비정규직) 고용합의로 중요한 리스크가 소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추석 전 임단협 타결의 원만한 타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ㅇ오늘의 KB Auto Daily,
    *현대차, 수소차 핵심부품 MEA 국산화 성공 - 전자신문, 에너지경제신문
    *현대차 사내하도급 근로자 6천명 고용 합의 - 연합뉴스
    *기아차, 인도 진출 가능성 제기 - 동아일보
    *구글, 무인차 담당임원으로 크라프칙 영입

     

     

     

    [KB문정희/Weekly Economy] FOMC 이후

    금주에 매크로 자료는 'FOMC 이후' 입니다.

    시장의 70% 이상은 금번 FOMC에서 금리동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만약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한다면 '예상치 못한 정책'으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KB투자증권은 연준이 금번 FOMC에서 목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연내 금리 인상을 위해 FOMC 성명서에 새로운 문구가 삽입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금리인상에 대해 통화긴축에 대한 당위성보다 '금리정상화'에 대한 명분이 주장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와 기대 물가를 반영한 인플레이션 금리 등은 상승하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저물가, 성장둔화 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곧 연준이 목표금리를 인상한다고 하여도 추가 인상 속도는 매우 점진적일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시장금리의 완만한 상승은 주식, 채권, 외환 등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이제 시장의 고민은 연준의 금리인상보다 글로벌 수요, 그리고 성장 회복 여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유기업 개혁, 관심 가는 업종은? IBK투자증권 경제/글로벌

    중국이 하반기에 내놓겠다고 예고했던 국유기업 개혁 방안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중국 국유기업은 민간기업에 비해 크게 효율성이 떨어진다. 중국 제조업 국유기업 중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의 비중은 작년 기준 27.4%나 됐다. 중국이 국유기업 개혁을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증시 펀더멘털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장 업체 중에는 화학, 기계설비, 비철금속 등의 업종에 적자 기업수가 많아 해당 업종의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된다.

     

     

     

    『중국 방문기; 기대와 우려의 교차』-신한금융투자

    - 실물경제: 추세적 성장세 둔화 속에 구조 변화의 기회
    - 금융시장: 신용경색에 대한 지나친 우려, 위안화 추가 절하 제한적
    - 과도한 우려는 경계, 양극화 심화 속에서 투자전략 변화 필요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158714>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중국 방문기: 기대와 우려의 교차

    실물경제: 추세적 성장세 둔화 속에 구조 변화의 기회,금융시장: 과도한 우려 경계, 위안화 추가 절하 제한적,산업: 전통산업과 신성장산업 간 양극화,주식: 산업구조 변화와 금융 개방 과정에서 성장주 매력 부상

     

     

     

    ▪ 현대증권 : 美 FOMC를 앞둔 글로벌 자산 시장
    ㅇ9월 美 FOMC를 앞두고, 글로벌 주요 증시 조정세 지속
    -9월 미국 FOMC(16~17일)를 앞두고, 중국의 경기 둔화우려까지 불거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모두 큰 폭으로 조정세 나타내고 있음. 신흥국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던 중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산 우려는 다소 완화되었지만 미 금리인상 우려가 여전히 신흥국 시장에 악재로 작용.
    -신흥국에 대한 투자심리는 위축세를 확대하면서 안전자산과 선진국 중심의 위험자산으로 쏠림 지속. 선진국 내에서는 당장 9월 내에도 금리 정상화 작업을 시작할 수 있는 미국보다는, 적극적인 QE를 바탕으로 경기 회복을 도모하고 있는 유럽과 일본에 대한 투자심리 우위 지속.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는 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은 지속될 전망이나,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적 투자는 여전히 유효. 한편, 신흥국 내에서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바, 대외 악재 영향을 극복할 수 있는 여력이 되는 일부 국가들에 대한 안도 랠리 또한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KDB대우 : 낮아진 신용잔고에서 찾는 기회
    신용잔고는 연초대비 1.3조원 늘어났지만 미국 주식시장을 보면 신용잔고 감소는 기회,현재 신용잔고에 대한 리스크는 낮은 상황 1) 낮은 신용잔고율, 2) 고객예탁금은 여전히 높은 상태, 3) 저금리 지속,펀더멘탈이 양호하면서 신용잔고의 레벨이 낮아진 기업이 유리한 선택,펀더멘탈이 양호하면서 신용잔고의 레벨이 과거 밴드 하단에 위치한 기업(한화케미칼, 오스템임플란트, CJ E&M,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현대리바트, 한국콜마, 쇼박스, 메리츠종금증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호텔신라, 서울반도체, 인터파크, 풍산, 에스엠, 제이콘텐트리, 삼성전기)

     


    ▪ 대신 : 기술적분석: KOSPI 두번째 바닥이 온다. 싼 주식을 보자
    KOSPI는 9월 기술적 중기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과거 기술적 중기 저점 통과 이후 KOSPI는 3~6개월간 상슨 흐름. 신흥국 자금 유출도 9월말 기점으로 둔화될 것. 글로벌 자금의 신흥국 비중 축소는 자산을 10%를 줄이는 수준에서 마무리되곤 했는데(08년말, 13년말) 지난 주 9.2%를 기록. 다만 전술적으로 비중 확대 시기는 한 템포 늦출 필요 있음.

     

     

     
    ▪ 유안타증권 :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보다는 의미에 주목하자

    ㅇ얼마 남지 않은 FOMC, 금리 인상의 이면을 보자-9월 FOMC, 18일(금) 새벽 3:30분 기자회견 예정

    ㅇ기준금리 인상 명분이 갖춰져 있고, 연내 인상은 기정사실화.
    -금리 인상 예상 시점을 저울질 하는 것은 긍정적 대응 방안이 아닌 것으로 생각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우려를 충분히 반영해왔다는 점을 기억 할 필요 (미국 달러, 원자재 가격, 신흥국 통화, 신흥국 가산금리, 밸류에이션 지표 등)
    -극단적인 수준에 도달한 지표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충격이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음을 의미.
    -올해 어느 시점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되더라도, 작년 또는 올해 하반기와 같은 금융시장 충격이 나타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

     

    ㅇ초저금리 환경의 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추가적인 위험보다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뜻하는 본질적 의미에 주목할 필요
    -약 7년만에 이루어질 기준금리 인상은 미국의 경제가 정상화 되었음을 선언하는 것.
    -그리고 미국 경제에서 가장 두드러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소비
    -GDP 내 소비 비중은 신용등급 강등 이전 수준을 회복, 실질 소비 증가율과 소비자심리지수는 이미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
    -미국의 소비 경기 개선은 수입 수요를 촉진, 우리나라의 대 미국 수출에도 영향
    우리나라의 대미국 수출은 순서대로 기계(0.60)와 운수창고(0.57), 운송장비(0.47) 업종에 높은 설명력 보유

     

     

     

    ▪ 한국투자증권: Global ETF : 낮아진 금리인상 우려 반영

    - 자금유입 강도로 본 글로벌 펀드플로우 : 유럽/일본 주식으로의 자금유입 지속
    - 지난 주 미국 상장 ETF 동향 보면 채권, 금 등 안전자산 자금유출, 가격 하락
    - ETF 시장 동향은 줄어든 금리인상 관련 우려 반영


     

     

     

     

     

     

     [전일특징 섹터] 항공 -국제유가 하락에 소폭 상승.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골드만삭스의 내년 유가 전망 하향 소식 등으로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29달러(-2.81%) 하락한 44.63달러에 거래 마감.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저성장 우려와 원유 공급 과잉 지속 등으로 내년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전망치를 57달러에서 45달러로 하향 조정. 아울러 브렌트유의 내년 가격 전망치 역시 62달러에서 49.50달러로 하향.

    ▷이 같은 소식에 대표적인 유가하락 수혜주인 항공주들의 주가가 소폭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동일제지(019300) : 자진상장 폐지 결정에 상한가
    인스코비(006490) : 관계사 아피메즈와 함께 HPV 백신 시장으로 사업 확장 소식에 상한가
    이아이디(093230) : 뉴프라이드 지분 취득 및 케이테코 인수 소식에 상한가
    삼양사(145990) : 삼양제넥스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금호산업(002990) : 매각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쌍방울(102280) : 中 사업 집중 소식에 상승
    한솔테크닉스(004710) : 삼성전자 기어S2 수혜 기대감에 상승
    코오롱인더(120110) : 3분기 영업이익 호조 전망에 상승
    AJ렌터카(068400) : 정책우려감 제한적 전망에 상승
    롯데케미칼(011170) : 꾸준한 증설 계획에 따른 이익 개선 전망에 상승
    삼환까뮤(013700) : 207.90억원 규모 공사 수주로 소폭 상승
    성창기업지주(000180) :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
    이마트(139480) : 8월 실적 부진에 하락
    효성(004800) : 조현준 사장 비자금 의혹에 하락

    ㅇ 코스닥시장
    한국전자인증(041460) : 美 자회사의 인공지능 로봇 '타이키' 하반기 출시 소식에 상한가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급등
    민앤지(214180) :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에 강세
    아이센스(099190) :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이미지스(115610) : 멤스 마이크로폰 패키지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KMH(122450) :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멜파스(096640) :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상승
    MPK(065150) : 미스터피자, 美 가맹점 1호 오픈 소식에 소폭 상승
    신원종합개발(017000) : 596.80억원 규모 제천 천남지역주택조합사업 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테스(095610) : SK하이닉스와 3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금성테크(058370) : 감자 후 거래재개 첫날 하한가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ㅇ[현대증권] 한화케미칼(009830)
    - 유가하락,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3Q15 석유화학 업체들에 대한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동사는 상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기대
    - 2016년 미국의 ITC(투자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수혜 예상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한 - EU 정상회담
    -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15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 이번 회담에서는 양자관계와 지역 및 글로벌 이슈와 관련한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
     

     

    ㅇ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 실무회의
    -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3국 정부의 부국장급 회의가 1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
    - 이번 부국장급 회의를 통해 3국은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시기 조정 등 제반 준비사항과 3국 협력 성과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
     

     

    ㅇ 박준영 전 전남지사, '신민당' 창당 선언
    -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9월15일 신민당 창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
    - 그는 이 자리에서 이달 중 발기인대회와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등 본격적인 창당 일정 구상을 설명할 계획.
    - 또한, 연내 창당작업을 마치고 내년 총선에 신민당 후보를 내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짐.
     

     

    ㅇ 스마트국토엑스포
    - 국토교통부는 '2015스마트국토엑스포'를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힘.
     

     

    ㅇ 제1차 한국파생금융포럼 개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는 9월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거래소 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한국파생금융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파생시장의 최근 경향과 규제흐름, 주요 국가별 금융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파생시장의 문제점, 경쟁력 확보 방안과 장기적 발전전략에 대해 학계, 업계 전문가 등이 논의할 예정. 특히, 2011년 이후 국내 파생상품 거래대금이 45% 급감하고 국내투자자의 해외 파생상품 투자가 3.6배로 증가하고 있는 현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리임.
     

     

    ㅇ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출시
    - 기아차는 오는 15일(화)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을 출시할 예정. 9월2일(수)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임. 1.7디젤은 내달 선보일 예정.
    - 신형 스포티지 2.0디젤의 가격은 트림별로 ▲트렌디 2천169만원~2천199만원 ▲프레스티지 2천508만~2천538만원 ▲노블레스 2천591만~2천62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천832만~2천862만원임.
     

     

    ㅇ YG, iKON 데뷔
    -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iKON이 9월15일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
    - 이후, 10월1일에는 선공개곡 포함 6곡이 수록된 'DEBUT HALF ALBUM'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11월2일에는 6곡을 더 추가해 'DEBUT FULL ALBUM'을 발매할 예정.
     

     

    ㅇ 통합 삼성물산 신주상장
    - 제일모직 주식회사가 삼성물산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 존속회사 : 제일모직 주식회사(합병후상호 : 삼성물산 주식회사), 소멸회사 : 삼성물산 주식회사
    - 합병비율 : 제일모직 주식회사 보통주식 대 삼성물산 주식회사 보통주식 = 1 대 0.3500885
    - 합병기일 : 2015년9월1일
    - 신주상장예정:2015-09-15
     

     

    ㅇ 현대드림스팩2호 상호변경(심엔터테인먼트)
    - 변경전 : 현대드림스팩2호 → 변경후 : 심엔터테인먼트
    - 변경상장일 : 2015년9월15일
     

     

    ㅇ 스포츠서울 주식 1,335,614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이콘트롤스 공모청약
    - 현대산업개발의 정보기술(IT) 핵심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가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28,000~32,000원
    - 총공모주식수 : 2,612,270주
    - 액면가 : 500원
     

     

    ㅇ 제너셈 공모청약
    -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업체인 제너셈이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9,000~10,500원
    - 총공모주식수 : 1,3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인포마크 공모청약
    - 웨어러블 단말기 전문업체인 인포마크가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2,000~14,000원
    - 총공모주식수 : 87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엔에이치스팩9호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엔에이치스팩9호가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7,75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1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를 앞둔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 국제유가, 9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中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하락
    * 유럽증시, 영국(-0.54%), 독일(+0.08%), 프랑스(-0.67%)
     

    * 노사정 대타협 마침표 찍었다... 한노총 중집위 통과, 오늘 오전 서명/발표, 분신 시도 등 진통 있었지만 결국 타협 수용
    * 노동개혁 험로... 그뒤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노총 합의안 추인에도 野 반대땐 통과 쉽지 않아
    * 스마트TV로 유료방송 공짜로 본다... LG, 50개 채널 서비스... 삼성도 이달 33개 채널 시작
     

    * 현대차, 사내 하도급 2000명 추가 고용
    * 최경환 "現 환율정책 초점은 단기외화 유입 억제" 원화 추가약세 용인하나
    * 전국 CCTV 통합관리... 경찰 "이글아이" 도입, 범죄 車 자동추적... 국민 감시 논란에 "절차 철저 준수"
     

    * 합참의장에 첫 3사출신 이순진... 육참총장 장준규, 공참총장 정경두, 연합사부사령관 김현집
    * 과잉진료 논란 갑상선암 검진항목서 제외 검토
    * 여야 입법전쟁 험로 예고, "노동5법중 이견 적은 3개법 먼저 속도" 고삐 죄는 黨-政
     

    * 한노총 대타협 수용 배경, 개혁동참 노동계 대표 위상 확보
    * 노동개혁 대타협, 상위 10% 고소득 임직원 임금인상 자제해 청년 채용 확대
    * 이기권 고용부 장관, "저성장 시대에 일자리 만들기 노동개혁 목적"
     

    * 국정감사 현장... 삼성-SK 사장, 4시간 30분 잡아놓고 답변은 2분뿐
    * 대구 高 라인 이제는 軍 까지... 경제부총리/서울중앙지검장/국세청장/감사원사무총장에 합참의장까지
    * 野 혁신안 의결 중앙위 앞두고 문재인, 안철수에 반박... 文 "안철수, 훈수로 될 일 아니다"
     

    * 中 국유기업 "테마섹" 처럼 소유/경영 분리
    * 난민홍수에 빅마마 메르켈도 두손 들었다... 수용능력 한계 달해 국경 폐쇄조치, 전유럽으로 난민 거부 확산될 수도
    * 힐러리, 좋다는건 다해봐도... 춤추고 사과도 해봤지만 샌더스에 10%P뒤져 대세론 실종
     

    * 심각한 가계부채... 국회도 놀랐다, 다중채무자 341만명/한계가구 부채 400조
    * 한-중 FTA로 소비재 수출관세 3000억원 절감, 코트라"1억6000만명 中중산층 공략해야"
    * 윤종규의 도전, 금융그룹 첫 車캐피털사 설립... 현장영업 강화 나선 KB금융, 금융 혁신 박차
     

    * 동부팜한농 새 주인찾기 예비입찰 마감... LG화학/CJ 등 참여, 7천억 넘을 듯
    * 삼성전자, 임원 실적평가 돌입... 실적 부진 모바일사업부 임원 감축될 듯
    * 글로벌 면세점 너도나도 몸집 불리는데... 한국은 파이나누기에만 연연, 외국전문가 "경쟁서 뒤처질 것" 광고
     

    * 中 찍고 美 공략하는 미스터피자... 캘리포니아에 가맹 1호점 오픈... 중국 사업은 올해 첫 흑자 기대
    * 美 FOMC 앞두고 불안한 증시... 상하이 장중 4% 이상 하락, 코스피/닛케이도 약세
    * 공기업 배당성향 19%... 선진국에 비해 꼴지
     

    * 배당투자 9~10월이 적기... 강원랜드/S-Oil/한전 등, NH證 유망주 53개 선정
    * 국민연금 노린 헤지펀드 "서울 상륙작전" ... 국민연금 1조원 투자금 유치하자, 외국계 운용사 잇달아 사무소 열어
    * 사당역 주변 복합개발 본격 시동... 통합 지구단위계획 고시 초읽기
     

    *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은 가을 하늘... 낮부터 구름, 제주도 밤에 비

     

     

     

     

     

    ■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FOMC를 앞둔 불확실성에 소폭 하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커지며 일제히 하락 마감.
     

    -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16~17일(현지시간) 이틀간 FOMC회의를 열고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함. 최근 美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전세계 금융시장의 불안 등으로 금리인상 관측이 엇갈리고 있는 모습.
     

    - 중국 중국증시가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장중 큰 변동성을 보이고 2.67% 급락한 점 역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중국은 고정자산 투자 및 8월 산업생산을 발표했으나, 모두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며 중국증시에 악재로 작용.
     

    - 한편,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및 공급과잉 전망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은행, 보험, 카드, 컴퓨터, 태양광, 인터넷, 인터넷쇼핑, 미디어, 통신, 음식료, 원자재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차, 자동차, 반도체업종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냄.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불안한 투자심리에 급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221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 중 지수는 곧바로 약세로 전환하며 낙폭을 확대. 지수는 장중 내내 낙폭을 확대하며 5% 가까이 폭락. 다만, 지수가 3,000선 근처까지 폭락하자 곧바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 지수는 결국 3,114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뚜렷한 악재 없이 대부분의 종목에서 매도세가 출회되며 장중 내내 하락세를 기록. 특히, 지수는 장중 한때 5% 가까이 폭락하며 악화된 투자심리를 반영. 다만, 박스권 하단선인 3000선 인근에 근접하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
     

    - 중국 정부는 ‘국영기업 개혁 지도의견’이라는 국영기업 개혁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으나 불안한 투자심리를 돌리기에는 미약.
     

    - 업종별로 항공주,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中 경제지표 부진에 약세 마감.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8,341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이번주로 예정된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와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나타난 가운데, 13일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후 낙폭을 확대해 결국 17,965엔선에서 장을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통신서비스, 보험, 복합산업, 금속/광업, 에너지,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다우지수 16,370.96pt (-0.38%)

    -S&P 500지수 1,953.03pt(-0.41%)

    -나스닥지수 4,805.76pt(-0.3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17.67pt(+0.30%)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오는 17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가운데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몬산토(-2.5%)와 다우 케미컬(-1.6%)의 하락으로 소재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며 혼조 마감

     

    - WTI유가는 지난 13일에 발표된 중국 산업생산 지표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해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며 전일대비 $0.63(-1.41%) 하락한 배럴당 $44.00에 마감

     

    일본 경제산업성은 7월 산업생산이 전년동기대비 전혀 늘지 않았다고 발표, 일본 경제 성장에 적신호. 특히 전자부품과 정보통신 기기, 운송 장비 수요가 급감 (Reuters)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1003개 기업들의 총 부채 규모는 지난 12개월 사이 18% 증가한 8683억위안(미화 136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Bloomberg)

     

    중국 은행권은 지난 8 7238억위안( 1337천억원) 규모의 외화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대 규모 기록, 7월 수치의 세 배에 가까운 수준 (WSJ)

     

    인도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3.66% 상승해 시장예상치 3.57% 상승을 상회 (Bloomberg)

     

    가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4%에서 25%로 인상 (Bloomberg)

     

    애플은 신제품인 아이폰6S 6S플러스 예약 접수가 전망을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금주 첫 주말 판매량이 지난해 기록인 1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Reuters)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동부팜한농 매각 예비입찰은 14일 마감됐으며 LG화학을 포함한 복수 기업이 참가.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분 100%를 매각할 예정. 매각 가격은 7000~8000으로 추산. 인수 의지가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인수 후보자는 LG화학

     

    - 쌍용차는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캐피탈과 쌍용차 전담 할부금융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 내년 1월부터 쌍용차 고객에게 구매, 할부금융, 정비, 중고차, 폐차 등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

     

    - 롯데카드가 SK텔레콤 및 유니온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SKT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온 퀵패스` 기능을 탑재한 `유심 기반 롯데카드 유니온페이 모바일카드`를 출시. 모바일 퀵패스는 비접촉식 결제 서비스로 중국 내 600만개 단말기를 비롯해 홍콩·대만·호주 등지에서 사용 가능

     

    - 한솔제지가 매년 20% 이상 성장하는 고부가가치 특수 지종인 `나일론 섬유 프린팅용 특수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 향후 나일론 섬유 프린팅용 특수지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는 한편 기존 폴리에스터 섬유 프린팅용 특수지 시장에서 판매를 강화할 계획

     

    - LG전자는 `OS 2.0`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 TV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상용화한 채널플러스 서비스가 무료 채널 50개를 돌파했다고 발표. 셋톱박스 추가 비용이 부담스러운 2대 이상의 TV를 사용하는 가구나 1인 가구 등에 유용

     

    - LG유플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새로운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Biz 스카이프` 선보여. 유선전화, 모바일, PC, 태블릿 등 기업의 모든 통신수단을 연결해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

     

    - 현대중공업이 친환경·고성능 신형 6t급 굴착기 2개 모델 판매 시작. 기존 모델 대비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각각 95%, 40% 줄이면서도 엔진 출력은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

     

    -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의 불법 계좌조회 사건과 관련해 추가 징계 여부를 저울질 중. 최근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과 자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징계 여부를 가린다는 입장

     

    - 경기 둔화로 실적 악화가 두드러진 삼성전자는 부문에 따라 최대 20% 안팎 임원 감축이 예상. 성과가 좋지 않은 무선사업부는 임원 자리가 40개 감축 할 듯

     

     

     

     

     

     

    ■  오늘의추천종목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한솔테크닉스

    4,798

    25

    3.09

    한국전자인증

    1,534

    8

    21.60

    LF

    9,591

    8

    -3.53

     

     

     

     

           
    ☞ 기관 매수강도 Top2
    * 금일 조건에 부합하는 기관종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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