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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6(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9. 15. 17:45
15/09/16(수)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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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6 마감시황 : "韓신용등급 상향 +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이 투자 이끌어"
코스피지수가 2% 급등 마감하며 한 달여만에 1970선을 탈환했다. 30거래일만에 돌아온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를 이어간 덕분이다.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나타내며 670선에 안착했다.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89포인트(1.96%) 오른 1975.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3일(종가 1983.46) 이후 한 달여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외국인은 30거래일만에 귀환을 알렸다. 앞서 외국인은 지난달 5일 이후 전날까지 2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지속, 6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팔아치웠다.
이상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외국인이 돌아온 직접적인 배경으로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조정과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를 꼽았다.
이 팀장은 "한국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면서 이머징 국가에서 한국시장의 차별화가 부각됐다"며 "여기에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G2(미국, 중국)리스크가 완화된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외국인이 추세적으로 순매수 기조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며 "적어도 오는 16~17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까진 외국인 움직임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날 외국인은 217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3582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나홀로 5938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2283억원 매수 우위였다.
■ 찬바람 불면 배당주 - LIG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이후에는 계절적으로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합니다. 절대적인 수익률만을 놓고 볼 때 배당주가 4/4분기에 시장을 크게 Outperform해왔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12월말에 예정된 배당수익까지 고려한다면 훌륭한 투자 아이디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배당지수라고 할 수 있는 KODI는 2009년 이후 KOSPI대비 100bp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올해는 개정 세법에 신설된 기업소득 환류세제(사내유보금 과세)가 처음으로 과세되는 회계연도입니다. 기업소득 환류세제는 2017년까지 당기순이익의 일정 비율에서 배당금, 투자, 임금 증가분을 공제한 후 그 나머지에 대해서 10%의 과세를 하는 법안입니다. 이 법안으로 배당성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올해 가을은 배당주가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이에 따라 배당주 투자의 두 가지 종목 선택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기업소득 환류세제 상 과세 대상 금액이 많아 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입니다.과세 대상인 자본총계 500억원 이상 기업에서 2014년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제 항목인 배당과 임금 증가가 적었던 기업은 2015년 순이익이 증가한다면 기업소득 환류세제에 따른 세부담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해당 종목군은 2015년에 임금을 늘리거나 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소득 환류세제 대상 금액의 최대치는 당기순이익의 30%인데, 2014년을 기준으로 과세 대상 금액이 20% 이상이고 2015년 순이익이 2014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군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합니다.
ㅇ추천종목 : 대우건설, 삼호, 미래에셋생명, 엔에스쇼핑, 선데이토즈, 아이센스, 현대리바트, NHN엔터테인먼트, 동원개발
두 번째는 배당소득 증대세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배당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입니다.
배당소득 증대세제는 높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을 보여왔던 기업들이 추가적으로 배당을 확대할 때 주주들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1) 기업소득 환류세제 상 과세 대상금액이 많고, 2) 최근 3년간 이미 높은 배당을 실시했으며, 3)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배당확대에 대한 반발이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을 추천종목으로 제시합니다.
ㅇ추천종목 : 한라홀딩스, 풀무원, 다원시스, 현대홈쇼핑, 세아홀딩스, 한세실업, CJ오쇼핑, 현대모비스
■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선택이 아닌 필수 - 현대
ㅇ무선충전, 전 산업분야로 확대
향후 무선충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는 1) 스마트폰에서 자동차, 가전, 유통, 레저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2) 모바일 기기 디자인 영향으로 배터리 용량확대 (2010년 갤럭시S, 아이폰4 배터리대비 갤럭시S6, 아이폰6S 각각 73%, 21% 증가)가 한계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무선충전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자동차 (기아차 K5, 스포티지), 유통 (미국 스타벅스 8000개 매장, 이케아 가구에 무선충전 내장), 레저 (메리어트, 힐튼 호텔) 등에 적용 확대가 추진 중이다.
ㅇ무선충전/삼성페이, 중저가 스마트폰 확대 예상
최근 삼성페이 초기 반응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 현재 삼성페이는 갤럭시S6 등 4개 프리미엄 기종에만 탑재되어 있다. 그러나 삼성페이가 1) 9/28일부터 북미 서비스를 개시하고, 2)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연말부터 중국 내 상용화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삼성은 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삼성페이를 탑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삼성페이 기능을 탑재한 무선충전 모듈과 지문인식 센서 등 추가적인 부품가격을 고려해도 원가상승이 판가의 최대 5%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ㅇ 와이파워 (WiPw) 시대 열릴 전망
와이파워 (WiPw)는 전선 없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와이파이 (WiFi)를 비유한 말로 무선충전 기술을 의미한다. 최근 무선충전 기술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무선전력의 전송거리와 효율이 현재 기술 (자기유도방식)보다 높은 자기공명방식이 향후 무선충전 방식을 주도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부터 공항, 호텔, 식당 등에서 와이파이처럼 와이파워존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17년부터는 전기차에도 적용 될 것으로 추정되어 케이블 충전소의 번거로움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ㅇ 추천주 : 삼성전기, LG이노텍, 한솔테크닉스, 아모텍 등 무선충전 모듈업체
■ 제약사 연구개발역량 어떻게 평가할까 - 한국기업평가
1. 제약사 연구개발역량의 중요성 부각
리베이트쌍벌제, 대규모 약가인하 등 사업환경 악화로 기존의 내수-제네릭 중심의 사업모델은 성장의 한계에 직면.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수출-신약 중심의 사업모델로의 전략변화가 요구됨
2.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성과를 상업화한 사례
1) LG생명과학 '팩티브' : 신약 자체 개발 후, 해외 각지 파트너사의 역량 및 시장 여건에 따라 제품수출 및 라이선스 아웃을 통한 생산/판매 등 다양한 방식의 상업화 시도 사례
2) 한미약품 : 최근 2건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은 개발과정 중 대형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상업화한 사례
3) 셀트리온 '램시마' : 직접 개발하여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는 사례
3. 한기평에서는 연구개발역량 평가를 위해 세부 평가지표를 선정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 2016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제약산업 평가방법론 정기 개정 시점에 반영할 예정. 연구개발역량 평가를 위한 평가요소는 3가지로 구분된다. 1) 과거의 연구개발실적 2) 현재의 R&D Pipeline 3)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
■ 다음카카오, 카카오의 꿈이 구체화 되는 시기 - 미래에셋
- 신규 사업 monetization 가시화
- 4Q15 게임 사업 턴어라운드 예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 만원 유지
탈카카오로 인한 카카오 게임 매출 하락으로 인해 부진했던 실적은 4Q15 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 1) 카카오 채널 및 샵검색 (6 월 출시), 카카오 고급택시 (10 월 출시예정)와 카카오 대리 (연말 추정)의 수익화가 연말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2)카카오 게임은 기대작 출시와 모바일 웹보드 신규 진출을 통해 4Q15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기 때문. 이를 기반으로 2016 년 영업이익은 올해 (1,236 억원, -41%YoY) 대비 153% YoY 증가한 3,133 억원으로 추정하며 블룸버그 컨센서스 (영업이익 2,419 억원) 상회 예상. 향후 신규 사업 모멘텀이 반영되며 주가의 긍정적 흐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17일(목)
- 아파트 분양권, 입주권, 오피스텔 실거래가 공개
- 도쿄 게임쇼
- 프랑크푸르트 모터쇼(현지시간)
- 서울기프트쇼
- 부산국제보트쇼
-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개최
- DMZ 국제다큐영화제
- 인디애니페스트
- 방위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 디오텍 보호예수 해제
- 파인텍 보호예수 해제
- 타이거일렉 공모청약
- 동일제강 공모청약
-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 美)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 美) 8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 美) 9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어도비 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7월 건설생산(현지시간)
- 영국)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日) 8월 무역수지(예비치)
- 日)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연설■ 14:00 시황
국내 증시는 외국인∙기관 매수세 확대로 상승세, 이시간 현재 KOSPI는 +40pt(+2.06%) 상승한 1978pt. KOSDAQ 역시 추가 상승하며 680선 돌파 시도→+9.37pt 오른 676pt
아시아 증시는 오름세. 일본 니께이지수는 FOMC회의 앞둔 관망세 속에 수출 및 금융주 상승 영향으로 +0.75%,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정부의 국유기업 개혁 기대와 불법 신용거래 단속에 따른 불확실성이 엇갈리며 3000선에서 매매 공방→+0.15%. 원/달러 환율은 -6.90원 하락한 1179.80원, 엔/달러 환율은 +0.07엔 오른 120.19엔
지수 강세 영향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업종만이 소폭 약세.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이 +7% 이상 강세, 현대글로비스, 현대중공업 등은 +5% 이상 상승. 반면 아모레G가 -1% 이상 하락, CJ, 아모레퍼시픽은 -1% 미만 약세
금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회의가 열릴 예정. IMF와 WB 그리고 워런 버핏 등은 9월 금리인상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인 반면, 빌 그로스, 웰스파고 등은 9월 금리인상을 지지. 기준금리가 인상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어 결과 확인 필요.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에 결과를 알 수 있음
KOSPI는 견조한 주가 흐름 보이며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950선 돌파. 또한 한달여만에 1980선 돌파 시도. 수급적인 측면에서 외국인이 30일만에 순매수 전환하며 지수 상승 지지. 외국인 매매 동향 주목하면서 가격매력 있는 대형주 중심으로 대응. 낙폭이 컸던 업종과 턴어라운드 진행 가능한 종목 중심으로 단기 접근하는 전략도 유효
ㅇ 국내증시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솔라시아(070300): TEE 보안 기술의 삼성 중국사업 제휴 기대감으로 상한가에 근접하는 초강세 시현 중, 52주 신고가.
- 대유에이텍(002880): 알리바바의 수출 지원 정책 강화 기대감으로 장중 급등하며 초강세 기록.
-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신작 ‘블레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 중.
- 포비스티앤씨(016670): 소프트웨어 국내 유통 플랫폼 통합에 따른 효과 부각되며 강한 오름세.
- 한화케미칼(009830): 자회사인 한화도시개발의 신규사업 기대감과 국제유가 상승이 어우러지며 강세 기록.
- 리노스(039980): 화장품 등 신사업 기대감에 강세 기록하며 이틀연속 상승.
- 엠젠(032790): 최대주주 셀루메드와의 시너지 기대감으로 엿새째 강세 지속
- 에이블씨엔씨(078520): 중국 매장수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약세 하루만에 반등.
- 바디텍메드(206640): 제약,바이오주 동반 상승에 편승하며 12거래일만에 반등.- 뉴프렉스(085670): 최근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영향으로 급등 사흘만에 큰폭 하락세.
- 삼성전기(009150): 무선충전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으로 견조한 오름세.
- 현대글로비스(086280): 현대차그룹의 긍정적인 뉴스에 힘입어 현대위아, 만도 등과 동반 강세 기록 중.
- 코웨이(021240): SK네트웍스의 인수 사실무근 소식에도 강세 유지.
- 대형 건설주: 9~10월 분양시장 훈풍 영향으로 동반 상승.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이상 강세), 대우건설(047040), 현대산업(012630) 등ㅇ52주 신고가
- KOSPI: 동국제강(001230)
- KOSDAQ: 한국전자인증(041460), 솔라시아(070300), 넥스턴(089140), 씨앤비텍(086200), 케이티롤(122800), 제낙스(065620) 등
ㅇ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FOMC 회의 주목
- PPM 아메리카 "미국 금리인상때 시장 과민반응 가능성"
- 美금리결정 앞둔 세계경제, 과거 금리 인상 때보다 취약...달러부채 늘린 신흥국 위험…브라질콜롬비아말레이터키 등
- 오바마-시진핑, 25일 백악관서 미중 정상회담...해킹남중국해 갈등 속 BIT, 기후변화, 북핵 등 의제오를 듯
- 중대결함 새차 교환될까…정부 "소비자보호 위해 검토"...입법조사처 "교환환불제 법적 구속력 확보 필요"■ 8월 화장품 수출 둔화 가속화
7월 누계 기준 70%를 기록했던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8월에 31%로 낮아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 대중국 수출 금액 증가율도 빠르게 둔화, 역시 월별 증가율 최저치기록. 중국 정부의 화장품 통관 규제 강화 영향이 주효했다고 판단. 현지 생산 판매체제 확립된 기업 중심으로 선별 투자 전략 유효. 코스맥스, LG생활건강 선호ㅇ계속되는 화장품 수출 성장률 둔화
− 관세청에 따르면 8월 화장품 수출금액 증가율은 31%(y-y)로 연중 가장 낮은 월별증가율 보임. 7월 누계 수출증가율이 70%였던 데 비해 수출 둔화 폭이 비교적 컸음− 전체 화장품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 증가율도 비슷한 트렌드 보임. 8월 중국으로 수출된 화장품 금액은 63.3%(y-y) 증가하면서 7월까지의 누적 금액 증가율 134.6%에 크게 못 미쳤고, 전월 대비로도 비교적 큰 폭 감소를 기록
ㅇ중국 현지에서의 규제 변화가 관건
− 최근 대중국 수출 둔화에는 여행객 수요 감소의 영향도 있겠지만, 비공식적으로 수출되던 화장품에 대한 통관 강화 정책이 지속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
− 또 각종 글로벌 브랜드들(로레알, 에스티로더 등)의 적극적인 현지 가격 인하로 중국화장품 전반의 국내외 가격 격차가 줄어들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반된 현상일 가능성도 존재
− 지난 7월 20일 공개된 국무원의 ‘화장품감독관리조례’ 개정 초안도 원료 및 제품 품질 기준 강화와 더불어 위법 행위에 대한 법률 책임 항목을 한층 까다롭게 규정하고있어 앞으로 중국 화장품 관련 규제는 전반적으로 강화되는 흐름 지속할 전망ㅇ현지 생산 비중 높은 기업들로 종목 압축
− 화장품 산업 전반의 성장 모멘텀 추가 강화 시그널을 확인하는 데까지 다소간의 시간 필요할 듯. 따라서 섹터 전반의 기간 조정도 지속될 수 있음
− 섹터 내에서도 독립 유통상에 의존하는 직수출 모델보다는, 현지 생산/유통/마케팅체제가 잘 확립된 기업들 위주로 선별적 접근 권함
− 코스맥스, LG생활건강 최선호■ 정부정책, 중국, 국내 대기업 등 K콘텐츠를 탐하다
•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류 3.0 전성시대 진입
• 중국 콘텐츠 시장은 2013~2018년 5개년 연평균성장률(CAGR) 11.0%로 2016년 글로벌 2위 전망
•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과 백화점, 유통업체, 제조업체 애니메이션/캐릭터 마케팅 전략 강화 긍정적
ㅇ오로라(039830): TV용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 제작사이며 캐릭터 콘텐츠 기업인 ‘오로라(039830)’는 2015년 1월부터 유럽 40여개 국가에 맥도널드 ‘해피밀’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굳히고 있음. ‘유후와 친구들’은 2007년 출시 이후 총 3,500만개(월평균 50만개) 판매를 기록 중인 대표 캐릭터 상품. 금년 투자포인트로 1) 캐릭터 콘텐츠라이선싱 다각화 및 신규 애니메이션 출시, 2) 해외 공장 생산관리 시스템(MES) 안정화, 3)캐릭터완구 라인 확대, 4) 네이버의 ‘Line’, 요괴워치 등 OEM 사업 확대 등 주목ㅇ레드로버(060300): ‘넛잡’, ‘버블버블 마린’ 등으로 유명한 ‘레드로버(060300)’는 지난 6월18일 중국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약 341억원, 총 발행신주5,361,858주, 6,361원/주)을 실시. 쑤닝 유니버설 미디어(Suning Universal Media, 중국 민영기업 1위 쑤닝 그룹 자회사)는 최대 주주(20.2%) 지위 확보로 향후 ‘레드로버(060300)’와 애니메이션 제작 및 중국 내 유통 및 마케팅 등 전략적인 시너지 효과 기대
ㅇ손오공(066910): 동사는 자체 캐릭터인 ‘최강 탑플레이트’, ‘헬로카봇’외에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터닝메카드’ 등 신규 라인업으로 국내시장 매출 강화. 현재 ‘터닝메카드’는 KBS 2TV를통해 방영되고 있어 4Q 크리스마스 시즌 최대 성수기를 맞아 사상최대 분기 실적 기대.
ㅇ대원미디어(048910): 현재 국내 EBS TV를 통해 ‘곤’ 시즌2 방영 중. 또한, NHN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에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제휴. NHN스튜디오629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파로마운틴’, ‘우파루사가’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등 OSMU(One Source Multi Use)사업 확대와 2015년 해외 진출도 추진 중.
■ 가구 살 돈으로 교육시킨다 신한
한국 교육비 지출 세계 최고이나 나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날수록 교육비 지출은 줄고 가구 관련 지출 늘어날 전망, 조선 시대에 떡 상인이 학자보다 좋은 직업이었다면 한석봉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붓이 아닌 칼을 쥐어 주며 불을 껐을 테다. 당시만 해도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서열에서 사상(士商)은 둘 간 거리가 가장 멀었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공부를 시켜야 했다.
그렇지만 시대가 지나 청소년들의 장래 희망 1위가 연예인이 됐고 연예인들의 사회 및 경제적 지위는 매우 빠르게 향상됐다(미국은 마블 및 디즈니의 영향으로 스파이더맨 및 공주가 장래 희망 1위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CEO와 파티쉐가 장래 희망 1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육열은 식지 않고 있다. 교육비 지출의 비용 부담자(부모)와 수혜자(자식, 피해자?)가 다르기 때문에 연예인이 장래 희망 1위여도 자식들은 춤과 노래가 아닌 공부를 할 수밖에 없다. 한국의 엄청난 교육열은 데이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U(유럽연합)에서는 2015년판 세계 속 EU("The EU in the World")라는 170여 쪽짜리보고서를 발간했다. 2015년판이지만 대부분의 데이터는 2013년 연말 기준이다. EU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상식 또는 지식 확장용으로 꽤 유용하다. 이 중 주요 국가들의 항목별 가계 지출 중 비중 데이터가 요약돼 있다.
보고서는 EU와 G20(주요 20개국) 국가들의 데이터를 비교하고 있다. 이 중 한국의 가계 지출 내 교육비 비중은 최고다. 전체 가계 지출 중 6.7%를 교육비로 지출한다. EU의 1.1%나 미국의 2.4% 대비 월등히 높다.
한 쪽이 차면 한 쪽이 기운다. 넘치는 교육열은 가구 등 집안 살림 살이에 대한 지출 부족을 가져왔다. 한국은 관련 지출 비중이 3.3%로 최저다. EU(5.5%)나 미국(4.2%), 일본(3.9%) 대비 낮다. 둘 중에 하나다. 교육 시키느라 가구에 돈을 못 쓰든지 아니면 가구 만드는 기술이 좋아 오래 써도 튼튼하든지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나 혼자 사는 가구(2인 이하 가구)가 늘어날수록 교육비 지출 비중은 줄고 가구 관련 지출 비중은 늘어난다는 점이다. '나혼자 산다' 회원이 늘어날수록 가계의 가구 지출 비중도 높아질 전망이다.■ 일본답사기: 중국인이 일본에 가는 이유
ㅇ키움증권 일본답사기
키움증권에서는 운송/여행 담당과 유통 담당 애널리스트가 짧게나마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일반적인 기업 탐방을 하고 온 것이 아니라 일본 공항과 항공기, 백화점, 도큐한즈 등 실제 시장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우리는 향후 중국인의 해외 여행은 항공기 도입과 함께 추가 증가가 무난하겠지만 일본과의 중국인 유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은 하네다/나리타 공항을 선제적으로 확장했고, 중국은 중일 노선에서 중국 항공사들의 경쟁력 우위에 따라 연말 북경과 상해 등지에서 하네다공항으로의 증편을 허가하는 등 우리에게보다 유연한 항공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시장은 우호적인 환율속에서 물가수준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중국인 입장에서 국내보다는 일본을 선택하는 요인이 많아졌습니다. 또한, 일본시장의 생활용품 업체들은 소비경기와 무관하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국내도 유사한 형태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Top Picks: 하나투어, 신세계인터내셔날
• 하나투어(039130): 차별적인 외국인 유치 능력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생활용품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 국내 원격의료 시장 다양한 시범사업이 진행중 KB
원격진료란, “상호작용하는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원거리에 의료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전달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 세계의사협회는 원격진료의 유형을 크게 4가지로 구분했는데, 1)원격지원, 2) 원격모니터링(만성질환), 3) 원격상담, 4) 의사와 의사간의 협진임.
한국은 1988년 처음 시범사업이 진행된 이후 2003년 의료법 개정으로 본격화, 2008년 이후 정부의 유헬스케어 강화에 따라 다양한 시범사업이 진행됨.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와 의사간의 협진은 허용되어 있지만 의사와 환자가 직접 원격진료를 하는 것은 허용되어 있지 않는 상태. 보건부 외에 해수부, 법무부, 국방부 등 다양한 부처의 시범사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레퍼런스를 확보한 기업들은 중장기적인 관심이 필요
- 관련주: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등
■ 머니맵: 글로벌 자본흐름 경제학
금융위기 이후 이머징으로 유입된 자금은 3조 달러 내외로 추정, 2009년 이후 이머징으로 유입된 자금은 약 3조 달러로 추정된다. 선진국에서 2조 달러, 조세회피지역을 통해 1조 달러 내외 자금이 유입되었다. 주식과 채권으로 1~1.5조 달러,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1조 달러 내외 자금이 유입되었다. 이머징으로 유입된 자금의 과반수는 미국(31.8%)과 영국계(21.8%)다.
금융위기 이후 자본흐름의 경로변화와 변동성 확대,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자본의 이동경로는 금융기관 차입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로변했다. 미국계 자금이 포토폴리오 경로를 선호하는 반면 유럽과 일본계 자금은 여전히 전통적인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움직였다. 한편, 포트폴리오 투자 경로 확대에 따라 최근 자본흐름 특징은 1)높아진 변동성 2) 통화정책 영향력 확대 3) 대미 금융 노출도가 증가한 국가의 변동성 확대로 요약된다.
브라질, 한국, 멕시코, 폴란드는 자본흐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은 국가, 우리의 기준에 따르면 브라질, 한국, 멕시코, 폴란드는 자본흐름 변동성이 확대될가능성이 높다. 이들 국가는 모두 미국계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이 높다. 이들의자금 유출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자본흐름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이머징 위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유는 첫째, 자금유입 규모가 이머징 펀더멘탈 대비 부담없는 수준이다. 현재 이머징으로 유입된 자금은 이머징 GDP 대비 26.7%로서 최근 10년 평균 26%와 유사하다. 둘째, 이머징 외환위기 직전에 나타나는 자금흐름의 패턴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통상 외환위기 직전에는 자금의 급격한 쏠림과 유입이 나타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차이다. 셋째, 이머징과 선진시장간의 성장률 및 금리 스프레드를 보면 자금유출이 지속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결론]
첫째, 글로벌 자본흐름에서 선진국과 자본 플랫폼 이머징 국가간의 연결을 확인해 볼 수있었다. 2009년 이후 선진국에서 이머징으로 들어간 자금은 총 3조 달러 내외로 추정된다.선진국에서 이머징 국가로 2조 달러, 자본플랫폼을 거쳐 이머징 국가로 1조 달러의 자금유입이 일어났다.
둘째, 자본흐름의 경로는 기존의 금융기관 차입보다 포트폴리오가 더욱 중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본흐름이 가벼워지고 더욱 빨라졌다.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경로별로보면 금융위기 이후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해 1~1.5조 달러 금융기관 차입을 통해 1조 달러 내외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셋째, 이러한 높은 변동성은 글로벌 자본흐름의 경로가 변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높은 변동성이 과거 이머징 외환위기의 시그널이었다면 현재는 그렇지 않을 수있다. 따라서, 이머징 위기론이 나오는 배경은 이해하지만 우리는 이머징 위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변동성과 시스템 리스크간의 관계는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넷째, 특히, 이머징 위기론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실증적/분석적 증거결과를 통해 봤을 때 1) 자금유입의 규모가 역사적 수준과 비교했을 때 낮은 편이고 2) 자금 유입의속도 측면에서 외환위기 전에 통상 나타나는 급격한 유입(Surge)이 없었으며 3) 글로벌자금흐름에 영향을 주는 금리스프레드와 성장률 격차가 현 수준에서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다섯째, 그러나, 글로벌 자본흐름의 변동성 확대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관심 있게 지켜볼국가를 선별했다. 이를 위해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멕시코, 폴란드, 브라질, 한국, 중국을 주요 감시국으로 선정했다. 이들 국가들은 향후 자본흐름과 펀더멘탈 변화를 면밀히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ㅇ멕시코 글로벌 유동성 유/출입 현황
- 2009-2014년 유입 자금 : 3,270억 달러
- GDP 대비 유입 자금 비중 : 50.9%
- 유동성 유입 비중 국가 TOP5 : 1.미국(43.4) 2.영국(19.6) 3.룩셈부르크(14.1) 4.일본(12.2) 5.독일(5.8)
- 경로별 비중 : 1) 포트폴리오 62.0% 2) 해외채권발행(비금융 일반법인) 30.3% 3) 금융기관 차입 7.7%ㅇ폴란드 글로벌 유동성 유/출입 현황
- 2009-2014년 유입 자금 : 1,450억 달러
- GDP 대비 유입 자금 비중 : 31.5%
- 유동성 유입 비중 국가 TOP5 : 1.이탈리아(44.9%) 2.미국(27.3%) 3.프랑스(23.4%) 4.룩셈부르크(12.5%) 5.독일(11.9%)
- 경로별 비중 : 1) 포트폴리오 53.2% 2) 금융기관 차입 45.5% 3) 해외채권발행(비금융일반법인) 1.3%ㅇ브라질 글로벌 유동성 유/출입 현황
- 2009-2014년 유입 자금 : 3,610억 달러
- GDP 대비 유입 자금 비중 : 10.3%
- 유동성 유입 비중 국가 TOP5 : 1.미국(38.5%) 2.영국(28.6%) 3.일본(11.1%) 4.룩셈부르크(10.1%) 5.네덜란드(4.8%)
- 경로별 비중 : 1) 포트폴리오 70.6% 2) 금융기관 차입 21.8% 3) 해외채권발행(비금융일반법인) 7.6%ㅇ한국 글로벌 유동성 유/출입 현황
- 2009-2014년 유입 자금 : 2,130억 달러
- GDP 대비 유입 자금 비중 : 6.1%
- 유동성 유입 비중 국가 TOP5 : 1.미국(71.9%) 2.일본(21.1%) 3.룩셈부르크(12.9%) 4.영국(10.4%) 5.캐나다(6.8%)
- 경로별 비중 : 1) 포트폴리오(*) 100.8% 2) 해외채권발행(비금융 일반법인) 14.5% 3) 금융기관 차입 -15.4%
* 참고: 파생상품 유출로 인해 계산상 포트폴리오 비중이 100%가 넘게 됨ㅇ중국 글로벌 유동성 유/출입 현황
- 2009-2014년 유입 자금 : 8,770억 달러
- GDP 대비 유입 자금 비중 : 3.6%
- 유동성 유입 비중 국가 TOP5 : 1.홍콩(31.0%) 2.영국(23.3%) 3.미국(17.1%) 4.일본(8.0%) 5.프랑스(5.7%)
- 경로별 비중 : 1) 금융기관 차입 50.1% 2) 포트폴리오 46.1% 3) 해외채권발행(비금융 일반법인) 3.8%■[ 중국증시 ]
< 13:15 시황 > 상해증시,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로 3,000선 내외 등락을 보이다 오전장 +0.15% 강보합 마감
< 이슈 >
* 인민일보,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중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지 않도록 중국 정부가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보도
* 신화통신, 대내외 성장 불확실성 속에도 중국은 연초 이후 재정수지 흑자, 미사용 재정 사용 독려 등으로 확장적 재정정책이 지속될 전망
* 상해금융보, 달러 표시 채권 등 안정적인 해외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국내적격기관투자자(QDII)로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보도■ 11시 시장 코멘트
ㅇ 특징종목 및 이슈
- 유니더스(044480): 한-EU가 연내에 FTA 전체 발효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
- 이그잭스(060230): 모바일 전자결제지갑 '삼성페이'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초강세
- 보루네오(004740): 주주들이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허가 소식에 초강세
- 동일고무벨트(163560): 하반기 성장 지속 전망에 강세
- 에코프로(086520): 중국 전기버스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쎌바이오텍(049960): 자체브랜드 '듀오락'의 국내외 성장 지속 기대감에 급등세
- 보령메디앙스(014100): 티몰에 이어 타오바오에서도 유아용품 판매 매출 상위권을 기록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세
- 대한유화(00665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아프리카TV(067160): 개인 방송 열풍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이틀 연속 견조한 오름세- 키스톤글로벌(012170): 전환사채 발행 및 최대주주 주식 매각 소식에 급락세
- 하나머스트3호스팩(208870): 판도라TV와의 합병 무산 소식에 급락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지난달 유럽 시장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씩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 현대제철(004020):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롯데하이마트(071840): 3분기 이익 개선 전망에 강세- 농심(004370): 외국계 매도세로 하락세
ㅇ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시진핑 "중국 경제 더 개방"…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방식 도입
- 삼성전자,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우수기업 선정
- KT&G 담배, 해외에서 5천억 개비 넘게 팔렸다
- 둔화되는 中 자동차 시장…판매사간 인수합병 시동..최대 판매사 차이나 그랜드 오토, 바오신 오토그룹 인수 추진
- 10월 9만6000가구 분양…2000년 이후 최대
- "강달러·저유가, 美금리인상 연기 가능성 신호"■ 화학/정유-공포의 끝자락, 실적으로 극복하다
ㅇ불안한 매크로 환경, 석유화학 시장은 위축됐지만…
- 중국 증시가 석유화학 시장 최대 불안요인
- 상반기 저조한 수요와 보수적 재고정책, 시장 충격을 감내할 체력 확보- 2008년과 대비되는 2015년 납사의 마진 상승
ㅇ 아시아 Ethane Cracker(ECC) 분석으로 NCC 수익성 전망
- 말레이시아 Petronas Chemical Group과 LC Titan
- 태국 PTT Global Chemical이 보유한 ECC와 NCC 설비
- 원재료 사이클은 하반기 한 번 더
ㅇ기업분석
- Top picks: 롯데케미칼(011170), 대한유화(006650)
- 차선호주: 한화케미칼(009830)■ 중국 성장산업 訪問 보고서
ㅇ중국 환경빅뱅과 전기차, 2차전지 산업의 도약
본 보고서는 중국 성장산업의 현황과 정부정책, 한국 산업/기업의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세 번째 현지방문 보고서이다. 이번 중국 성장기업 방문 보고서의 주제는중국 환경빅뱅과 전기차/2차전지 밸류체인으로 8/31 ~ 9/2일, 9/9일 두 차례에 걸친중국 정부, 기업방문과 애널리스트 미팅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I. 중국 환경산업 빅뱅: 환경굴기(屈起)
중국 환경산업의 빅뱅이 시작됨. 중국 환경산업이 1) 심각한 환경문제 대두, 2) 정부정책 및 글로벌 환경공조 강화, 3) 소비자의 변화에서 촉발되는 도약적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 리커창 총리는 중국 환경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하였음. 중국의 전면적인 환경 구조조정이 시작되는 것. 한국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 환경산업 Upstream의시장확장과 중국 소비자의 친환경소비 증가에 따라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과생활용품, 과잉에너지 소비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혜 예상.
II. 중국 전기차 산업: 전기차 boom & Major 전쟁
2020년까지 중국 전기자동차 산업의 boom 기대. 중국의 전기차 boom은 1) 정부의 전기 자동차산업 육성정책 강화·2) 기업의 혁신 (Innovation)·3) 소비자 수요확충에서 시작되는 것. 중국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대중시대를 개척해나갈 것임. 중국 전기차 산업이 Minor player의 한계론에 맞서 2020년까지 Major시장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의 부상과 더불어 본격적인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와 로컬자동차의 시장경쟁 개막.
III. 배터리산업과 밸류체인- 전기차 인프라 및 BYD, 2차전지 밸류체인 방문기
• 중국 전기차 시장 18만대로 세계 1위 전망: 2차전지 시장에서 전기차는 중요한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는데 지역별로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2.5배 가량 성장한 18만대 판매가 예상.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및 판매
할당 그리고 세제 혜택 등과 같은 다양한 친환경차 보급 정책에 기인한 바가 큼. 여기에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의 독특한 번호판 교부 제한 정책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의 상대적 매력 부각은 주목할 만함. 한편 지방 도시 중심의 저속전기차가 니치마켓을 형성해 가고 있는데 기존 납축전지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로의 대체와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전기버스의 확대는 2차전지 산업의 또다른 성장 기회.
• 투자아이디어- 한국 2차전지 업체 수혜 예상:중국내 전기차 보급의 확대와 맞물려 핵심 부품인 2차전지의 공급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 중국은 글로벌 자동차용 배터리 캐파의 41%를 차지하는 큰 시장인데, 중국내 BYD와 ATL의 자동차용 배터리캐파를 키우고 있으나 여타 로컬 배터리업체들은 스펙면에서나 가격면에서 한국과 일본 제품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하지만 일본업체의 경우 자동차용 배터리가 대부분 일본 자동차사와 합작형태로 설계되고 공급됨에 따라 중국 진출에 제약이 따르는 반면 한국의 2차전지 업체들은 중국업체와의 합작을 통한 현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주요 전기차업체로 부터의 수주 확대가 기대됨.
2차전지 셀업체로 LG화학과 SDI, 전지재료 부문에서 에코프로에 대한 매수의견 유지.
■ 한국, 금리 인하 불가피. 미국과는 다른 길 갈 듯
하반기 한국 경제, 재정 지출 확대와 소비 회복으로 상반기 대비 일시적 개선 예상, 그러나 수출 감소와 제조업 침체 장기화 예상. 저성장 고착화될 위험은 오히려 증가, 특히 내년 초 재정지출 축소와 가계 대출 양적 규제로 성장 동력 약화될 위험 있어, 경기 부양 위한 추가 금리 인하는 불가피, 미국 긴축과는 엇갈린 정책 기조가 이어질 듯
■ 국내외 경제이슈 LIG
[미국] 산업생산 부진∙소매판매 증가세 둔화
ㅇ미국, 8월 산업생산 3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0.9%→-0.4%,mom). 예상치(-0.2%) 하회. 강달러로 인한 자동차 생산(10.8%→-5.4%) 감소 영향. 설비가동률 하락(78.0%→77.6%)
ㅇ미국, 8월 소매판매 증가세 둔화(0.7%→0.2%,mom). 예상치(0.3%) 하회. 자동차 제외 증가세 둔화(0.4%→0.1%). 자동차∙트럭 구입 증가에도 휘발유의 감소로 증가폭 제한
ㅇ미국, 9월 뉴욕 제조업지수 하락폭 축소(-14.9%→-14.7%). 예상치(-0.5%) 하회. 전월 이후 부진세 지속
ㅇ 미국, 7월 기업재고 증가폭 둔화(0.8%→0.1%,mom). 예상치(0.1%) 부합. 3월 이후 최저 증가율. 재고 대판매율 횡보(1.36개월→1.36개월)
ㅇ유로존, 7월 수출(12.4%→6.6%,yoy)∙수입(6.3%→0.9%,yoy) 증가세 둔화. 무역흑자 증가(264억유로→314억유로). 예상(280억유로) 상회. 11년만에 최대치
ㅇ영국, 8월 소비자물가 둔화(0.1%→0.0%,yoy). 예상치(0.0%) 부합. 의복/해운운임 가격 하락 영향
ㅇ프랑스, 8월 소비자물가 둔화(0.2%→0.0%,yoy). 예상(0.1%) 하회. 주요국 중 유일한 성장 둔화세 지속
ㅇ유로존, 9월 ZEW 이코노미스트 서베이 하락(47.6→33.3). 독일 하락(25.0→12.1). 신흥시장 경제 약화에따른 수출 부진 우려 영향
ㅇ 노보트니 ECB 정책위원은 유로존의 낮은 물가상승률으로 인해 ECB가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고 발언.올해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0.1% 수준으로 전망. 다만 양적완화 프로그램은 실패하지 않았다고 덧붙임
ㅇBOJ는 금융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 결정. 1명의 소수의견(양적완화 축소) 제외 8명 찬성. 일본경제는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신흥국 경제둔화로 수출과 생산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힘,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일본경제의 선순환이 확고하게 자리잡았다고 진단. 에너지값 영향 소멸 시 물가상승 2% 달성 속도낼 것으로 판단. 목표달성 시기는 연장가능하며 이는 유가에 달려있다고 덧붙임
ㅇ중국,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RP를 통해 500억위안(9조원) 유동성 공급
■ 10시 시장코멘트
ㅇ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9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와 유가 상승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 1,950P선에 근접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비롯한 기관이 상승을 주도하며 1% 이상 강세
- 67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에 힘입어 1% 가까운 상승세ㅇ 특징종목 및 이슈
- 광림(014200), 쌍방울(102280): 광림이 쌍방울에 대해 8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동반 상한가
- 한국전자인증(041460): 인공지능 로봇 '타이키' 출시 기대감에 초강세
- 다원시스(068240): 배당 확대 기대감에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견조한 오름세
- 민앤지(214180): 실적 개선세 지속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한양디지텍(078350): 차세대 메모리 DDR4 확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솔라시아(070300): 삼성과의 중국 사업 제휴설로 신고가 경신
- 일진홀딩스(015860): 자회사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서울반도체(046890): 초소형 LED 개발 소식에 강세
- 에이블씨엔씨(078520):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포인트아이(078860): 고현정 소속사 합병 소식에 사흘 연속 급등세
- 엔티피아(068150): 케이팝호텔과 인테리어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이아이디(093230):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닷새 만에 반락하며 급락세
- 레드비씨(184230): 최근 급등에 따른 조회공시 요구에 6거래일 만에 반락하며 급락세- 석유화학주: 국제유가 상승에 동반 강세
이화산업(000760), 한화케미칼(009830), 대한유화(006650), OCI(010060), 동성화인텍(033500) 등 강세
- 증권주: 코스피가 1,960P선을 회복하며 동반 강세
NH투자증권(005940), 대우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유안타증권(003470), 한화투자증권(003530) 등 강세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재추진 기대감에 초강세
- 하나투어(039130): 추석과 중국 중추절 수혜 기대감에 강세■ [쇼박스] 금일 '사도' 개봉, 예매율 실시간 1위 기록 중-KDB대우 문지현
- '사도' 예매율 현재 54%로 1위. 2위 메이즈러너 22% 대비 상당한 격차
- '변호인' 이후 2년 만의 영화 출연 송강호, 요즘 대세 유아인이 주연
- 영조와 사도세자 간의 이야기, 조선시대를 넘어선 지금의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에 대한 문제로 해석
- 쇼박스는 3분기에만 '암살'에 이어 '사도'까지 텐트폴 작품 2개가 집중 개봉되면서 실적 모멘텀 예상
* 관련 링크
- 영진위 실시간 예매율 http://goo.gl/twk4Om
- KDB대우 보고서 쇼박스 http://goo.gl/LcMY6P■ 9월 16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미국 주식시장이 견조할 것으로 보는 이유
1) 단기적으로 구매력 향상에 의한 소비 증대 기대
2) 중기적으로 화폐유통속도 상승을 기대
3) 장기적으로 금융 조달비용이 자산 투자수익을 초과하는 시점까지 여유가 있다
- 미국 주식시장의 견조한 흐름은 한국 주식시장의 중기 상승의 전제 조건ㅇ 에이블씨엔씨 / 박현진 연구원
- 어두운 터널 속 끝을 향해 달려가다
- 비용 최소화 노력(광고선전비 축소, 지하철매장 감소로 고정비 축소)으로 영업효율 개선
- 중국 매장수 확대에 따른 실적 향상 전망
-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라인 구성■ 한국 주식시장 전망: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에 상승할 것 KR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56p(+1.16%) 상승한48.73p로 마감했다.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32p(+0.96%) 상승한33.73p로 마감했다. 시간외로도 MSCI 한국지수와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0.30% 내외의 상승을 하고 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415계약 순매수 속에 +1.55p 상승한 234.65p로 마감했고 이는 환산지수로 약 1,950p 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에 따른 매수세로 인해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장 마감 후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렸다. 이는 남북합의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결과였다. 그러나 전일 장막판 나온 북한의 핵 관련 내용은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재차 확대할 수 있어 이번 S&P의 신용등급 이슈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다.
오히려 이보다 당장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FOMC회의 결과에 집중하는 모습을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시장을 토대로 보면 경제지표는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9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2년물 국채수익률이 2011년 이후 최고치를 보이는등 반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은 금리인상 여부보다 금리인상 속도인데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위축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미 연준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높이지는 못할 것이다. 즉 이번 FOCM회의 결과는 금리인상을 통한 불확실성 해소와 저금리 기조 유지라는 투자심리 개선의 효과가 영향을 주며 주식시장에는 우호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이러한 영향이 미국시장의 흐름이었고 이 흐름이 금일 한국시장에도 영향을 주며 상승을 이어가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여전히중국이슈가 발목을 잡으며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지는 못하며 1,945~1,96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모건 스탠리의 공격적 유가 전망 신한
모건 스탠리에서 공격적인 유가 전망을 내놨다. 대부분의 유가 급락은 수요 충격에서 오지만 이번 유가 급락은 공급 충격에서 야기됐다며 1986년과 비슷한 흐름을 예상한다고 주장했다(현재까지 두 시기간 상관계수는 0.84). 2016년에는 60달러, 2017년에는 70달러,2018년에는 80달러 선 회복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골드만 삭스가 유가가 2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은 이후라 두 증권사 뷰가 완전히 엇갈려 흥미롭다.
유가는 기본적으로 달러화와 반대로 움직인다. 달러 강세 여부가 유가 상승/하락의 주요 결정 요인이다. 물론 원유라는 상품은 필수소비재 성격에 가까워 수요나 공급 변화에 의한가격 변화가 탄력적일 수 있다(수요와 공급이 가격 변화에 비탄력적이므로). 그렇지만 지
난 1년 동안 유가가 반토막난 이유는 강달러 현상에서 찾는 편이 낫다.아무리 원유가 필수재 성격이 강하다지만 이 정도 가격 급락이라면 수요 쪽에서도 늘어날기미가 보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골드만 삭스의 주장처럼 추가 유가 하락 역시 감내할필요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수요가 부진하다는 의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유가 급락이 원유 수요를 증대시키고 있을까.
EIA(미국에너지정보국) 데이터에 따르면 5월까지 상반기 원유 수요는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2013년 하반기 3.8%(2012년 하반기 재정절벽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이후 최고다. 낮은 유가가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 전체 운행거리도 유가가 급락하기 시작한 작년 하반기 이후 빠르게 상승세로 돌아서며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 중이다.
싸다고 기름을 먹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쓸 곳은 많다. 여전히 에너지원 내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가격이 싸면 과소비를 하게 된다. 유가는 달러 강세가 완화되면 제자리를 찾으리라 판단한다. 골드만 삭스보다는 모건 스탠리 주장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S&P 한국 신용등급 상향 조정 영향 -SK
S&P 가 한국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① 지속적인 경제 성장 흐름 ② 한국 정부의 선제적인금융 리스크 관리를 이유로 들었다. 중장기적으로는 여타 이머징 국가와의 차별화, 해외 조달 금리 감소라는 점에서 분명 긍정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당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양대 신평사 Rating 을 따라서 상향 조정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S&P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CDS및 채권 금리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S&P, 한국 신용등급 A+에서 AA-로 상향 조정.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와 선제적인 금융 리스크 관리가 이유- S&P, 한국 신용등급 A+에서 AA-로 상향조정. 한국 신용등급 긍정적이었다는 점에서 상향 여지는 꾸준했으나, S&P 와의 인터뷰 다음날 곧장 신용 등급이 상향 조정된 것은 이례적
- S&P 킴엥탄 상무는 인터뷰를 통해 ① 다양한 글로벌 이벤트 속에서도 경제 성장세 이어진 점 ② 한국 정부가
선제적으로 금융 리스크를 관리한 점을 들며 한국 신용 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 시사- S&P 측은 한국의 수출 부진과 가계부채 증가 보다는 정부의 구조개혁에 따른 장기 성장 동력에 더욱 방점Moody’s 와 Fitch 신용 등급에 비교해 보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 사실, 이번 한국 장기 외화채 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Moody’s 의 Aa3 와 Fitch 의 AA-레벨에 비추어 보면 당연한결과. Moody’s 와 Fitch 는 지난 2012 년 8 월과 9 월 한국의 신용 등급을 현재 S&P 레벨로 이미 상향 조정
- S&P 의 경우는 여타 신평사 대비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해서 더 크게 우려해왔던 것으로 알려짐
- 현재 S&P 기준으로 신용등급 AA-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 / 사우디 / 대만 / 체코 / 칠레 / 일본 등신용등급 상향 조정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이벤트. 다만, 당장 시장에 영향을 줄 요인은 아닐 것
- 주요 신흥국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 여타 신흥국 대비 안정적인 펀더멘털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기획재정부 역시 이번 신용등급 상승이 국내 경제 주체들의 해외차입 비용 감소로 연결될 것이라며, 외화채권 가산금리 10~20bp 감소할 경우 연간 4천만 달러에서 8 천만 달러의 비용 감소 효과 있다고 평가
- 다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 ① 이번 신용등급이 Moody’s,Fitch 등 여타 신평사들의 Rating 을 따라간 점이라는 점 ② 신용 등급 상향이 투자적격 등급 내에서 이뤄진이벤트라는 점을 들 수 있음
- 참고로 2002 년 이후 S&P 의 한국 신용 등급 상향 조정은 이번을 포함하면 총 4 차례. 이전 3 차례 분석해 본결과 CDS 의 경우 2 차례 하락 흐름 보였음. 다만, CDS 프리미엄 하향 흐름 국면 속에서 이뤄졌던 신용등급상승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 부여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
■ 씨젠-BD社와 제품 공급 계약 체결 -흥국
ㅇ추가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와 ODM 계약 체결 발표 : 전일 언론을 통해 세계적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BD(Becton Dickinson)社와 제품 ODM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 BD(14년 매출액 $8.4bn)는 미국혈액 배양 자동화시스템 시장 1위 기업이며 세계분자진단 시장 6위 업체.씨젠은 실시간 동시 다중 정량분석이 가능한 분자진단기술(MuDT)을바탕으로 전자동화 형태인 BD Max 플랫폼에 사용 가능한 멀티플렉스시약을 공급할 예정. BD Max는 FDA 인증이 완료된 장비로 2014년 기준423대가 보급된 상태.
ㅇ2016년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ODM) 본격화될 전망 :동사는 2014. 11월 Beckman Coulter(14년 매출액 $4.8bn)에 이어 2015.7월 Qiagen(14년 매출액 $1.3bn)과 제품 ODM 공급계약을 체결했음. 제품개발 및 CE 인증 절차 기간을 고려하면 2016년 하반기부터 해외 ODM매출이 본격화될 전망. 높은 고정비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은빠르게 개선될 전망.
ㅇ목표주가 54,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 연이은 글로벌 분자진단 회사와의 비독점 ODM 공급 체결로 중장기성장동력 확보. 더불어 동사의 분자진단기술(MuDT)은 ①다중 진단, ②진단 소요시간 축소와 ③원가절감 등의 장점을 보유함에 따라 추가적인글로벌 ODM 계약 기대■ 스몰캡 추천주
ㅇ한솔제지
하반기에도 돋보이는 이익 창출력
3분기 별도 매출액 3,263억원(+3% YoY), 영업이익 200억원(+198% YoY)
4분기 영업이익 243억원(+27% YoY), 16년 영업이익 901억원(+10% YoY)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0,100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ㅇ일신방직
섬유부문 성장 기대
섬유부문 베트남 Capa 증설 상황 파악
계열사 현황 점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이지웰페어
선택적 복지 사업 영위
사업 수익구조 및 서비스영역 파악
경쟁력 및 현재 진행중인 신규사업 점검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ㅇ에코프로
중국 전기버스 성장 추가 수혜 기대
3분기 실적 조정
중국 전기차 버스 시장 확대 긍정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 / 전일종가: 7,300
삼성증권 장정훈
ㅇ에이블씨엔씨
어두운 터널 속 끝을 향해 달려가다
비용 최소화 노력 지속, 영업효율 개선
중국 매장수 확대에 따른 실적 향상 전망
투자의견: HOLD
목표주가: 25,000 / 전일종가: 25,350
동부증권 박현진
ㅇ아비코전자
NDR: CAPEX 부담이 적은 PER 7.6 배의 전자소재 업체
3Q15, 분기 최대 매출액 경신 전망
2016 년에도 성장하는 전자소재 업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 / 전일종가: 5,730
SK증권 박형우
ㅇ농우바이오
정상적인 영업실적 수준으로 회복 기대
9 월 연간 결산실적은 당초 예상치 충족 기대
4 분기 매출액 17.8%, 영업이익 47.5% 증가 추정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3,100
SK증권 하태기■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FOMC 이후에 챙겨야 할 것들 - 실적
3분기는 연간 실적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한 분기,지난해 3분기 실적 부진했던 동시에 유가와 환율의 기저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3분기 순이익 예상치 29.9조원으로 지나치게 높아. 6월 말 대비 1.8% 하향에 그쳐,당사 순이익 예상치는 23.7조원. 좋은 실적이나 시장 예상치 대비 괴리 커 쇼크로 인식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눈높이 하향이 절실한 시점
▪ 현대증권 : FOMC, 그리고 전일 국가신용등급 상향 관련
ㅇFOMC(9/17~17), 불확실성 완화의 이벤트가 될 것인지가 중요
-FOMC, 금리인상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연준의 시장과의 소통 능력
-FOMC를 분기점으로 외국인 매매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ㅇ전일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관련
-전일 S&P,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외환위기 이전 수준으로 상향 조정
-다만, 주식시장 측면에서 외국인의 스탠스가 갑작스럽게 변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1) FOMC라는 빅이벤트를 앞둔 상황에서 외국인의 관망심리 여전히 우세, 2)신용등급 상향조정 자체가 경기 후행적 성격이 큼, 3) 무디스 기준으로는 이미 2012년 외환위기 수준 회복ㅇ주요 기업 이익 전망 하향세 지속
-글로벌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이 국내 기업의 이익 전망 하향으로 이어지고 있음. 탑다운보다는 바텀업 대응이 보다 중요한 시기로 판단. 같은 섹터내에서도 이익 전망이 상향조정되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 KDB대우 : 한국, 금리 인하 불가피. 미국과는 다른 길 갈 듯
하반기 한국 경제, 재정 지출 확대와 소비 회복으로 상반기 대비 일시적 개선 예상
그러나 수출 감소와 제조업 침체 장기화 예상. 저성장 고착화될 위험은 오히려 증가
특히 내년 초 재정지출 축소와 가계 대출 양적 규제로 성장 동력 약화될 위험 있어
경기 부양 위한 추가 금리 인하는 불가피, 미국 긴축과는 엇갈린 정책 기조가 이어질 듯▪ 대신 : FOMC 이후 시나리오별 투자전략
현재 9월 금리인상 내재확률은 30%로 여전히 높은 수준. FOMC 회의 전 선제적 대응 어려워. 금리 인상과 동결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FOMC 이후 시나리오와 전략 제시. 금리동결시 2차 안도랠리 예상.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공조 확인되면서 중국을 통한 위험 확산 우려 완화.▪ 유안타증권 : 주도주 공백시기 투자 대안은?
ㅇKOSPI 지수, 급락에서는 벗어났지만 회복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
-KOSPI 60일 이평 이격도, 96.9로 회복 (8/24일 89.1)
-외국인 매도세 이어지며 매수 주체가 부재한 상황. 지수 바닥을 다지는 과정ㅇ급락 이후 낙폭과대주의 상승이 눈에 띔.
-8/24일 증시 저점 이후 낙폭과대주의 강세 뚜렷.
-장, 단기 가격메리트가 동시에 높은 종목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기록ㅇ차기 주도주를 예상하기 보다는 가격메리트와 Valuation 메리트가 높은 종목에 관심
-차기 주도주는 증시 회복과 함께 나타날 것. 지금은 회복을 논하기에는 이른 시점
-증시 급락 이후 회복이 더딘 종목에 관심. 장, 단기 가격메리트를 동시에 고려한 종목 선택
-Valuation 측면에서는 절대 저평가의 기준이 되는 PBR에 관심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한국가스공사, POSCO, 대우조선해양, JB금융지주, 기업은행, KB금융, LS, 현대제철. DGB금융지주, 한국전력, 삼성SDI, GS건설, 현대중공업, 대림산업, 롯데쇼핑, 미래에셋증권, 현대차, 두산중공업 (유안타 유니버스 200종목 내 시총 5000억 이상)]
▪ 한국투자증권: 폭풍전야 : 시장의 방향은?
- 연준의 9월 FOMC 종료 전까지 관망심리 지속
- 금리가 동결될 경우, 주식시장은 안도랠리를 재개. 달러 강세는 진정되고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 약화. 외국인 수급 개선 전망.
- 금리가 인상될 경우, 단기 조정 이후에 반등 시도. 그러나 펀더멘탈이 양호한 한국 증시는 여타 신흥국과 달리 빠른 반등에 나설 것으로 예상.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北 영변 모든 핵시설 정상가동 시작 소식에 상승.
▷14일 북한이 다음 달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즈음해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를 할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15일 북한이 영변 모든 핵시설을 정상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빅텍, 스페코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언론에 따르면, 북한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15일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에 따라 우라늄 농축공장을 비롯한 영변의 모든 핵시설들과 5MW흑연감속로의 용도를 조절 변경해 정상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코라오홀딩스(900140) : 자회사와 베트남 기업과의 판매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나라케이아이씨(007460) : 포스코와 102억원 규모 하드페이싱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삼성물산(028260) : 합병 재상장 첫 날 소폭 상승, 시총 4위 등극
LG이노텍(011070) : 하반기 실적 회복 전망에 소폭 상승
한솔로지스틱스(009180) : 중장기 비전 및 성장전략 발표로 소폭 상승
만도(204320) : 중국 사업부문 우려 완화에 소폭 상승
한화(000880) : 유동성 우려 해소 기대감에 소폭 상승
LG상사(001120) : 3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POSCO(005490) : 3분기 순이익 적자 전환 우려에 하락
ㅇ 코스닥시장
엠제이비(074150) : 카드매출채권할인서비스 사업 개시 소식에 상한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저가매수 기회 분석에 급등
포인트아이(078860) : (주)아이오케이컴퍼니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마제스타(035480) : '텍사스 홀럼' 포커룸 오픈 소식에 강세ㅇ[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이아이디(093230) : 뉴프라이드 지분 취득 및 케이테코 인수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뉴프라이드(900100) : 중국 면세점 사업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키스톤글로벌(012170) : 뉴프라이드의 동사 CB 보유 소식에 급등
SH 홀딩스(052300) : 동사가 지분을 보유한 포인트아이의 아이오케이컴퍼니 흡수합병 결정 소식에 급등
빅텍(065450) : 北 영변 모든 핵시설 정상가동 시작 소식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가 상승한 가운데, 동사의 주가가 급등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자산 매각 소식에 상승
아프리카TV(067160) : 마이리틀텔레비젼 수혜 기대감에 상승
씨젠(096530) : 美 벡톤 디킨슨社와 분자진단 제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솔고바이오(043100) : 수소수 디스펜서, 日 후생성 테스트 통과 소식에 상승
SKC코오롱PI(178920) :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심텍홀딩스(036710) :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포비스티앤씨(016670)
- 소프트웨어 국내 유통 플랫폼 통합에 따른 효과 부각
- 충분한 보유 현금과 사업 연관성을 고려한 추가 M&A 전략 기대
[현대증권]
ㅇSKC코오롱PI(178920)
- 동사는 정밀PI 필름 분야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높은 배당 성향 기대와 함께 안정적 수익성 확보에 비해 주가 저평가 상태
- 2분기 일시적 실적 둔화 후 3분기에 신제품에 대응하는 부품 공급량 증가하면서 큰 폭의 실적 회복 예상
[NH투자증권]
ㅇ신세계푸드(031440)
- 동사는 다양한 컨셉의 7개 외식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올반'과 '데블스도어'의 인기로 외식사업부의 고성장세 기대
- 그룹내 마트, 백화점, 편의점의 HMR물량을 담당하고 있어 하반기 HMR 제조공장을 오픈하면 공급량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
ㅇCJ CGV(079160)
- 전분기에 이어 중국법인은 3/4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중국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 될 전망
- 3/4분기 '암살' '베테랑' '엔트맨' 등 대작 영화 등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 기대■ 오늘의 주요 일정 -인포스탁
ㅇ 애플, iOS9 배포(현지시간)
- 애플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 iOS9업데이트를 현지시간으로 9월16일에 배포할 예정.
- 애플은 지난 9월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최신 모바일 OS iOS9을 배포한다고 발표했으며, 발표에 따르면 iOS9은 아이폰4S부터 이후 모든 모델, 아이팟5세대 이후 모든 모델, 아이패드2,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 이후 모든 아이패드 모델을 지원한다고 알려짐.
- 이번 OS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은 배터리 성능 향상과 시리(Siri) 강화 등임.
ㅇ 황교안 총리 프랑스 방문(현지시간)
- 황교안 국무총리는 현지시간으로 9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공식방문하고 창조경제·문화교류 외교에 나설 예정임.
- 황 총리는 이번 프랑스 방문에서 내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의 공식 개막을 선포하고,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예방, 마뉴엘 발스 총리 회담 및 오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
ㅇ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
- 세계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은 9월16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힘.
- 이번 패션위크에는 국내 우수 브랜드 뷰티·패션쇼,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
- '알리바바 코리안스타일 패션위크'는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글로벌 허브 구축 전략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세계 주요 20개국 중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됨.
ㅇ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품목 : 원자력 발전 및 방사선 응요 관련 분야 기기, 상품, 서비스, 성공사례 등 유무형 지적자산 등.
- 주최 세계 :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회.
ㅇ 이러닝 코리아
- 2015 이러닝 코리아가 9월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한국의 이러닝 성공 사례를 세계 각국과 공유하며, 이러닝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외 이러닝 제품들을 한 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러닝 국제박람회와 국내외 이러닝 활용 우수 사례 등 이러닝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로 구성.
- 전시품목 : 이러닝솔루션, 교육용콘텐츠&전자칠판,교육용 IT기기& 스마트디바이스 등.
ㅇ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 최신 모바일·정보기술(IT) 전시·수출상담회인 '2015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이 9월16일~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 플랫폼·애플리케이션·디바이스·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모바일·IT 관련 제품과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 300여개 업체의 유력 바이어와 참가 업체 간 맞춤형 수출상담회도 진행될 예정.ㅇ 싸이맥스 주식 47,763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이콘트롤스 공모청약
- 현대산업개발의 정보기술(IT) 핵심 계열사인 아이콘트롤스가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28,000~32,000원
- 총공모주식수 : 2,612,270주
- 액면가 : 500원
ㅇ 제너셈 공모청약
-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업체인 제너셈이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9,000~10,500원
- 총공모주식수 : 1,300,000주
- 액면가 : 500원ㅇ 인포마크 공모청약
- 웨어러블 단말기 전문업체인 인포마크가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2,000~14,000원
- 총공모주식수 : 87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엔에이치스팩9호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엔에이치스팩9호가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7,75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타이거일렉 공모청약
- 반도체 검사장비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기업인 타이거일렉이 16, 17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6,000~6,900원
- 총공모주식수 : 1,543,000주
- 액면가 : 500원■ 국내외 주요 이슈-인포스탁
* 뉴욕증시, 9월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 9월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87%), 독일(+0.56%), 프랑스(+1.13%)
* 한국 신용등급 상향… S&P, AA-로 올려
* 朴 "청년일자리 펀드 조성, 월급 일부 기부"… 지도층 기부로 재원 조달… 쉬운 해고 강제 없도록 할 것
* "한국, 유엔총장 맡을 나라 아니었다" 아베 측근의 독설 파문
* 고객 우롱하는 TV홈쇼핑… 불만 1위는 '허위•과장'
* 野, 김대환•김동만 싸잡아 비난… 노동입법 가시밭길 예고
* 재계, 독자적 입법청원 추진
* 이기권장관 "근로계약 해지•취업규칙 변경 예측 가능하게 만들 것"
* 분식회계 분석시스템 안돌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 손실 키웠다… 금감원 국감서 질타
* 文-安 담판 결렬… 중앙위 강행… 오늘 문재인 운명의 날… 혁신안 부결땐 즉시 사퇴
* 北, 핵•장거리로켓 도발 예고… '8.25 합의' 시험대… 다음주 美中정상회담 앞두고 압박카드
* 朴 "한•EU FTA 연내 전체발효 추진"… EU정상회의 의장 회담
* 美 금리인상 앞두고 中서 달러유출 사상 최대… 지난달 외환보유액 1,130억달러 줄어… 中불안에 상하이지수 장중 3천선 붕괴
* 브라질, 내년 재정 650억헤알(약20조원) 더 확충… 공무원 임금 삭감•복지비 축소… 지출은 260억헤알 줄이기로
* 중동 산유국, 원유 공급가격 또 낮춰
* '마피아 루트'까지 찾는 난민들…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도 국경 통제
* 中企수출 갈수록 '먹구름'… 첫 수출이후 1년내 물량감소•중단 34%
* 교보생명 결국 인터넷은행 포기, 4파전 양상… GS계열사 인터파크•KT 각각 손잡아 눈길… KT컨소시엄에 현대증권•한화생명 가세
*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라인업 공개
* 기아차, 4세대 스포티지 출시 "독일 SUV 뛰어넘겠다"… 유로6 엔진… 기본사양 강화
* 태광실업, 국내 최대 배관자재공장 준공… 계열사 애강리메텍, 충주에 연산 9,300톤 규모
* 삼성 "창조센터 스타트업 M&A할 것"… 대구센터 1주년 맞아 벤처에 출구방안 제시… 美•中 등 진출도 지원
* LG CNS, 우즈베크에 전자정부 수출… 현지 정부와 합작법인 설립
* 서울반도체, 손톱보다 작은 LED 내놨다… 세계 첫 1.5mm LED 개발
* "공격경영으로 5년내 1조"… 한솔로지스틱스, 신규운송•3자물류 확대
* '삼성물산 분쟁'때 차명계좌로 주식매입 의혹… 금감원 "엘리엇 불공정거래 조사"
* MBK, 사상 최대 LBO 추진… 홈플러스 인수자금 5조원 차입
* 대법 "바람피운 배우자 이혼청구 안된다" 재확인… 겨우 유지된 '이혼 유책주의'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비… 일교차 커
■ 전일주요증시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1% 넘게 상승.
- 뉴욕증시는 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발표된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아울러 국제유가 상승 속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발표된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대비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2개월 연속 증가세지만 예상치(0.3% 증가)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임.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0.2% 감소를 밑돈 것으로 3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임.
-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64명의 전문가 중 46%만이 9월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 이는 지난달 82%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임.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16~17일 이틀간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 회의 결과는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18일 새벽 4시)에 공개되며, 2시30분에는 재닛 옐런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음.
-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기술장비, 에너지,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급락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갭 하락한 3,043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기록하며 낙폭을 확대. 지수는 장중 한때 3,000선을 붕괴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3,005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자금이탈 우려감이 확산되며 급락 마감.
- 15일 중국 증권투자기금업협회는 8월 중국 증시 자산형 펀드 규모가 7,248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7월 1조3,000억위안 대비 거의 절반 수준임.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이 신뢰를 잃자 시장 참여자들이 투자자금을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한편, 중국 정부는 계속해서 부양책을 내놓고 있으나 중국 경제회복의 가시적 성과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로 증권주, 부동산주, 항공주, 원자재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주, 보험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정책 동결 속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
- 닛케이지수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8,082엔선에서 상승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18,329엔선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일본은행(BOJ)이 기존 통화정책을 동결하면서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상승폭을 축소해 17,995엔선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18,026엔선에서 장을 마감. 한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결정을 앞둔 경계감에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
- 일본은행(BOJ)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씩 늘리는 양적/질적 통화 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 아울러 BOJ는 “일본 경제는 완만한 수준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종전과 같은 평가를 내렸지만, 해외 경제와 관련해서는 신흥국 경제 둔화로 수출과 생산이 타격을 입었다”며 평가를 하향 조정함.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매, 제약, 음식료,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유틸리티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복합산업, 기술장비 업종 등이 하락.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6,599.85pt (+1.40%)
- S&P 500지수 1,978.09pt(+1.28%)
- 나스닥지수 4,860.52pt(+1.14%)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25.14pt(+1.21%)
- EuroStoxx50 3207.6(+1.0%)
- HSCEI 9704 (-0.3%)
- NYMEX금값 1103(-0.5%)
- 대두선물CBOT 889(+0.54%)
- 원/달러 환율 1186.7(+0.3%)
- 원/엔 환율 985.05(-0.01%)
- 원/헤알 환율 305.35 (-0.02%)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9월 FOMC 정례회의를 앞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미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산업재(+1.7%), 금융(+1.5%), 헬스케어(+1.4%) 업종이 상승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전망 약화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국 산유량 감소 전망 소식과 뉴욕증시 상승,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전일대비 $0.59(+1.3%) 상승한 배럴당 $44.59에 마감
- 미국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4% 감소하며 시장예상치 부합. 특히 8월 자동차 및 부품생산은 6.4% 감소해 2011년 4월 이후 최대 하락률 보이며 지표 하락 주도 (Marketwatch)
- 미국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부합. 자동차 및 헬스케어 소비 증가에도 휘발유 소비 감소가 소매판매 상승 제한 (Marketwatch)
- 미국 9월 뉴욕주 제조업활동(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은 -14.7을 기록해 부진한 모습 지속. 신규수주 지수가 전월 -15.7에서 -12.9로 상승했지만, 고용지수가 전월 1.8에서 -6.2로 하락하며 부진 (Marketwatch)
- 독일 9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12.1을 기록해 전월 25.0과 시장예상치 18.5를 하회. 신흥국 경제 활동 약화에 따른 수출 부진이 심리 부진 원인 (Marketwatch)
- 미국석유협회(API)에 따르면 미국 주간 원유재고는 310만 배럴 감소하며 시장예상치 20만 배럴 감소를 큰 폭 상회 (Marketwatch)
-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상향 조정. S&P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3~5년 동안 대다수 선진국 성장세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은행권 외채 감소 및 단기 부채 감소가 등급 조정 배경이라 설명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 조정, AA-는 중국과 같은 수준으로 일본 신용등급(AA-, 부정적)을 처음으로 앞선 것
- 올해 상반기 중국 주요 도시의 대기질이 상당히 개선, 161개 도시의 PM 2.5(지름 .5㎛ 이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
-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실적 부진 타개를 위해 임직원의 약 25%인 2만3000여명을 줄이는 대형 구조조정 검토 중
- 중국의 자금 유출입 기준이 되는 금융기관 외환거래 잔액이 지난달 사상 최대 감소 폭 기록, 주가 하락과 위안화 가치 절하로 중국에서 자금이 대거 유출되고 있다는 관측을 뒷받침
- LG경제연구원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6%, 내년 경제성장률은 2.7%로 전망, 대외 악재로는 지속적인 중국 경기 둔화와 올해 하반기 시작해 내년 중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 백화점의 얼굴`이라고 불리는 1층 매장 지도가 바뀌는 추세, K뷰티 열풍 때문에 매출이 떨어진 중저가 수입화장품이 밀려난 대신 그 자리를 고가 천연화장품이나 수제향수 매장들이 속속 메워
- 태광실업 계열사이자 고분자합성수지 PB배관 분야 국내시장 40%를 점유하고 있는 애강리메텍은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인 연산 9300t 규모 건축용 플라스틱 배관자재 공장을 준공
- OCI(대표 이우현)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 공업지구에 335만달러(약 40억원)를 투자해 2.5㎿ 발전량을 갖춘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 이와 함께 중국 현지에 사업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중국 태양광 시장을 본격 공략
■ 오늘의 추천종목
-윈스(시가총액 1600억)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혜
-경남에너지(시가총액 3519억) 상장폐지재추진 기대
■ S&P, 한국 국가 신용등급 한 단계 상향 조정…A+→AA-[이투데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또한 S&P는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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