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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5(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9. 25. 08:26
15/09/25(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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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과 가을]
"가을"이라는 단어는 "ㄱ•ㄹ→ㄱ•△→가슬→가을"순으로 변하여 우리말이 되었답니다. 고어 "ㄱ•ㄹ" 은 곡식을 따기 위해 갈아만든 석기 반월형석도를 지칭하였으며, 돌을 숫돌에 갈 때 나는 소리 "갈~"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추수를 의미했던 칼, 칼을 쓰는 계절을 의미하는 가을은 형제인 셈입니다.
늘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을의 한가운데로 다녀오십시오. 행복한 귀경길, 평안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 대추 한 알과 인내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저게 저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낱시인 장석주의 '대추 한 알'입니다. 결실이 있기까지는 시간,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한 시인 듯합니다. 가급적 어려움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면 좋겠지만, 세상일이나 투자나 그런 행운은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헝가리 태생의 투자 대가인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명심해 여분의 돈을 남겨두고, 위기가 오더라도 확신을 가지고 잘 참아내야 한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일 듯합니다.
인간은 원시시대 DNA에 각인된 위험회피 성향으로 유쾌하지 못한 일의 영향을 더욱 크게 느낀다고 합니다. '행복한 시간은 짧게, 불편한 시간은 길게' 느끼는 이유이지요. 이에 따라 시장 침체기에 큰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내일이면 수확의 상징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도 차례상엔 '대추'가 올려지겠지요? 시장 변동성 확대로 중심을 잡기 쉽지 않은 요즘, 이번 추석엔 지난 겨울, 봄, 여름 인고의 시간을 버텨내고 결실을 맺은 대추를 보면서 투자철학과 원칙을 다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마감시황 – 옐런 의장, 연내 금리인상 실시 발언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옐런 의장의 발언에 영향을 받으며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아베 총리와 구로다 총재의 회담 소식에 상승 마감ㅇ중국 주식시장 : 폭스바겐 사태가 BMW로도 이어지며, 글로벌 증시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자 불안심리에 약세 흐름 이어가
ㅇ한국 주식시장 : 글로벌 증시 위축과 옐런 의장의 발언에 하락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발언으로 상승 마감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옐런의장의 발언에도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상승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 옐런 의장이 올해 금리인상 할 것이라는 발언과, 글로벌경기와 상관없이 진행하겠다는 언급을 했다는 점에 영향을 받을것■ 주간 금융시장 리뷰 및 전망(9.28~10.2) :
FOMC 의사록 이후까지 변동성 축소 전망. 선호도는 유럽 > 미국 > 일본 > 중국
ㅇ 미국증시: 10월 8일로 예정된 FOMC 의사록 발표까지는 높지 않은 변동성과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3/4분기 어닝 시즌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달러화 강세와 글로벌 수요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부진한 실적이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등의 불확실성 존재.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은 밸류에이션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으로 이어질 가능성 존재
ㅇ 유럽증시: 폴크스바겐 사태로 독일 및 유럽 증시 전체가 하락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오히려 낮은 가격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 미국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과 높은 기업 실적 성장률이 점차 주목을 받을 것. 최근 선진국 내 자금흐름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이동하는 것이 포착되는 점 또한 긍정적으로 해석 가능
ㅇ 일본증시: 강력한 통화정책에도 불구하고 경제지표의 개선이 빠르지 않다는 점과 최근 S&P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은 투자자의 우려감을 자극하는 상황.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이 기대되고 있기는 하지만 추가적인 통화 완화 정책 등이 등장할 때까지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 이어갈 것으로 전망
ㅇ 중국증시: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 성장의 둔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감과 실적 역시 눈높이를 만족시켜주기 어렵다는 우려감 존재.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과 변동성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실적, 경제 모두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주가 역시 반등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
ㅇ경제 전망 (9.28~10.2)
미국 경제지표, 연준 관계자 발언은 금리인상 논란을 지속시킬 전망. 국내는 산업활동동향, 소비개선 조짐으로 경기우려가 축소
-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연준(Fed)의 금리인상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할 전망. 다음주는 월말~월초를 맞아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됨. 9월 28일(이하 현지시각) 개인소득/소비/PCE물가를 시작으로 29일 소비자심리, 30일 민간부문 고용, 10월 1일 ISM제조업지수, 3일 전체 고용지표 등은 전반적으로 전월대비 둔화하나 고용지표의 개선이 10월 금리인상 논란을 부추길 전망. 주중에는 연준 정책관계자들의 연설/발언이 많아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킬 전망(당사는 12월 인상 전망)
- 국내는 8월 산업활동동향 개선과 소비개선 조짐으로 경기우려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다소 줄어들 전망. 8월 산업활동동향은 메르스 영향권에서 벗어나 개선될 전망. 다만 대외부문 부진으로 개선속도는 느릴 전망. 정부의 소비진작정책으로 추석을 전후해 소비의 개선 조짐으로 국내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다소 줄어들 전망. 반면 수출입지표 부진은 경기 우려감을 지속시키는 요인
- 유로존의 저물가와 일본의 지표둔화는 통화완화 기대감을 부추길 전망. 유로존의 9월 소비자물가는 저물가 국면이 지속됨을 확인시키고, 일본의 소비, 생산, 기업심리 등은 추가적인 부양책의 필요성을 지지하여 양국(지역)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시행 논란을 증가시킬 전망
■ 해외 스마트머니의 투자전략
ㅇ해외연기금 주식 비중 확대 : 해외 연기금은 채권 자산을 줄이고 주식자산 늘렸음. 원자재 관련 자산 비중 축소
ㅇ해외국부펀드, 신흥국 비중 확대 :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신흥국 주식 비중 확대, 싱가포르 국부펀드는 아시아 비중 확대
ㅇ미국 대학기금, 대체자산 선호 : 하버드대학기금, 새로운 자산배분 모델 제시■ 을미년 추석연휴 기간 살펴볼 경제지표
ㅇ선진국은 물가지표, 신흥국은 경기지표가 중요
이번(을미년) 추석 연휴기간 발표되는 글로벌 경제지표는 선진국의 물가지표, 신흥국의 경기지표가 핵심이다. (선진국의 경우)미국과 유로존 물가지표가 최근 옐런과드라기 의장의 발언을 뒷받침할 지 관건이다. (신흥국의 경우)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인도와 재고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의 제조업 경기지수가 중요하다.
① 미국: 가계 물가지표 →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미국 가계의 물가지표 중요하다. 지난 9월(FOMC) 미 연준은 대외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옐런 의장의 연내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10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제시했다. 미 연준은 과도한 물가 상승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도 이끈다는 2% 물가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PCE 근원 물가는 전년비 1.2%에 그치고 있고 미국 가계가 예상하는 1년 후의 물가수준도 역사적 평균(3%)을 하회하고 있다. 과거 두 차례의 금리인상시기의 물가수준과 큰 차이가 있다. 번외로 생산단가 밑으로 떨어진 유가와 미국셰일 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셰일 산업 의존도가 높은 달라스 지역(달라스 GDP의 약 15%)의 제조업지수도 눈여겨볼만하다.② 유로존: 독일 소비자물가 향방 → ECB 추가 QE 가능성
독일의 물가지표가 관심거리다. 유로존에서 목소리가 큰 독일이 연평균 7% 수준의 견고한 수출성장과 함께 경상수지 흑자폭을 확대하고 있어 ECB의 추가 QE를예단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초 ECB QE 시행 이후, 역내 소비심리의 추가하락은 막았지만 유로화 환율이 강세 전환했다. 유로화 강세로 독일의 수입물가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환율효과가 가미되는 독일의 소비자물가가 재차 하락한다면 ECB 추가 QE 가능성이 보다 높아질 수 있다. 연초 독일의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성장을 보이자 ECB는 추가 양적완화를 선언했다.③ 인도: 기준금리 인하 → 인도 제조업 경기 개선
인도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다. 이미 올해만 세 번(1월, 3월, 6월)의 인하조치가 있었다. 5%대를 보이던 물가가 3%대 후반으로 내려앉았다. 여타 신흥국에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면이 있지만, 지난해 개혁 분위기에 비하면 제조업 경기가 불안하다. 경기개선 차원에서 또 한 차례 통화완화정책이 예상된다.④ 한국: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 한은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한국의 제조업 경기실사지수가 주목된다. 수출둔화와 소비부진으로 재고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추석 대목에도 생산둔화가 이어진다면 국내 성장에 대한 불안감이부각되며 10월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부문이다.■ 향후 참고할 지표 - 2) 호주달러 신한
호주달러는 중국 PPI의 바닥권 움직임에 다소 선행하는 모습 : 호주달러 반등이 글로벌 디플레이션 우려 해소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어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있던 날 가장 흥미롭게 보던 지표는 호주달러(이하 AUD)다. AUD가 가진 특성 때문이다. 호주는 선진국이다. 한편으로는 신흥국 경기에 밀접하게 움직이는 국가다. 그들의 주요 수출품인 철광석 등 천연 자원의 주 수요처가 중국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기침은 호주의 폐렴으로 연결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AUD의 움직임은 선진 통화와 신흥 통화 사이에 위치해 있다.
지난 1년간 AUD의 움직임 역시 이러한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달러 대비 절하 강도가 선진국 대비 거셌고 신흥국 대비 약했다. AUD는 달러 대비 30.3% 절하돼 44개 주요 통화 중 달러 대비 절하율이 상위 9위다. 뉴질랜드, 노르웨이와 더불어 선진국 중에서는 절하율이 높은 국가 군으로 묶인다. 이들 세 개 국가의 특징은 원유, 철광석 등 자국 경제에서 원자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라는 사실이다.
AUD는 선진국 통화 및 신흥국 통화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기에 달러화 강세와 그에 따른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포괄적으로 반영한다. 동 지표의 움직임 자체가 위험 자산 및 안전 자산 선호 심리의 상대 강도를 가늠한다고 봐도 된다. 요즘처럼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관련해서는 더욱 그렇다. 42개월 연속 (-)권에 머물면서 글로벌 디플레이션 우려를 지속시키고 있는 중국 PPI(생산자물가지수)는 호주 달러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AUD는 중국 PPI의 바닥권 움직임을 선행한다. 98년 아시아 외환 위기, 2001년 IT 버블 붕괴, 2008년 리먼 사태 당시에도 호주달러는 중국 PPI의 전년 대비 증가율에 다소 선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AUD의 달러 대비 강세 전환이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대한 탈출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의미다. AUD는 달러 대비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흐름이 바뀌기를 기원해 본다.■ 9월 FOMC 이후의 미 달러화 향방 국제금융센터
□ [현황] 9/16~17일 FOMC를 통해 Fed의 비둘기파적인 입장1이 확인되면서 미달러화는 선진국·신흥국 통화 대비 모두 절하ㅇFOMC 요약: 정책금리를 동결(0~0.25%)하면서 대외 여건이 미국 경제·금융상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하는 문구를 성명서에 포함
- 최근의 세계 경제∙금융 상황이 미국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물가에 단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외 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기술- SEP(경제전망요약; 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에서 확인된 FOMC 위원들의 정책금리 전망치2는 금년말부터 장기 전망치에 걸쳐 전 구간에서 약 25bp 하방 이동. · '15년 GDP, Core PCE 전망치는 상향 조정, '16~'17년 전망치는 하향 조정,
ㅇ 외환시장 반응: FOMC 직후 미 달러화는 선진국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이후 정책 불확실성 확대 인식 속에 소폭 반등(달러인덱스, 17일 -0.9%→18일 +0.3%), 유로화(+1.3%)·엔화(+0.5%)는 17일 큰 폭 절상되었으나 18일 유로화는 ECB통화정책 완화 전망으로 1.2% 절하(엔화는 보합), 신흥국은, FOMC 결과를 반영한 18일 아시아 통화는 절상(ADXY +0.04%)되었으나 중남미 통화는 절하(LACI -0.7%)
□ [평가] 예상 금리인상 시점이 3개월 정도 늦추어진('15.9월~'15.12월→'15.12월~'16.3월) 가운데 미 달러화 강세가 금리인상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으로 대두ㅇ예상 금리인상 시점: Fed Funds 선물 등 시장지표에서는 '16년 3월 인상을 높게평가하고 있으나 IB들은 여전히 12월 인상에 무게, 대다수 IB*는 '15년 12월을, Barclays, Citi, RBS 등 일부는 '16년 3월을 예상, 연내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Fed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되고 정치적압력이 증대될 전망. 미 경기사이클도 내년 금리인상에 부정적(Standard Chartered)
(* BoA-ML, BNP Paribas, Credit Suisse, Deutsche Bank, Goldman Sachs, HSBC, JP Morgan, Morgan Stanley, Nomura, Standard Chartered 등)
ㅇ금리인상 고려요인: Fed가 중국 경제·금융불안 등에 따른 대외 여건 악화뿐만아니라 미 달러화 강세로 인한 디플레 압력을 우려하고 있음이 확인(RBS), 미 달러화 강세는 금번 금리동결에도 주된 영향. 금리인상을 예상한 달러화매수세가 오히려 금리인상을 늦추는(self-defeating) 전략이 되어버린 상황(HSBC)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9월 26일 (토)
- 에스엔텍 보호예수 해제
- 코아스템 보호예수 해제
ㅇ9월 27일(일)
- 엔에스쇼핑 보호예수 해제ㅇ9월 28일(월)
- 국내, 대만, 홍콩 증시 휴장
- 삼성페이 미국 출시(현지시간)
-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시행
- 美) 8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 美) 8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 美) 9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ㅇ9월 29일(화)
- 추석 연휴 대체휴일
- 국내증시 휴장
- 한-미-일 외교장관회담(현지시간)
- HSBC ‘판다본드’ 발행(현지시간)
- 인도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 구글, LG·화웨이 제조 '넥서스폰' 신제품 공개(현지시간)
- 테슬라모터스, 모델X 출시(현지시간)
- GOT7 미니앨범 발표
- 용현BM 보호예수 해제
- 美) 7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ㅇ9월 30일(수)
- 美·日 TPP 각료회의(현지시간)
- 한-일 외교장관 회담(현지시간)
- 인터넷전문은행 신청서 접수
- 애플, 맥 OS X 엘 캐피탄 배포(현지시간)
- 에일리 컴백
-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동운아나텍 보호예수 해제
- 유테크 보호예수 해제
- 민앤지 보호예수 해제
- 美) 9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 美) 9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8월 실업률(현지시간)
- 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확정치■ 향후 주요 일정
1. 면세사업자 신청마감: 9/25일
2. 클라우드발전법 시행: 9/28일
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9/30~10/1일
4. 중국 중추절: 26~27일, 국경절: 10/1~7일■ 참신한 자산전략 ; 막연한 할인율 상승 우려에서 벗어나기
ㅇ할인율과 성장률 간의 시소게임에서 순환논리에 갇힌 시장
중국의 통화완화에 이어 연준까지 금리 동결에 나서며 할인율에 대한 우려는 잠시 가라앉았다. 하지만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되레 커졌다. 단기적으로 경기 회복이 목도된다면, 시장 참여자들은 다시 할인율과 성장률 간의 시소게임에서 줄타기를 해야하는 순환논리의 덫에 갇힐수 있다. 성장의 눈높이가 크게 호전되기 어려운 만큼, 할인율 상승 속도도 보조를 맞춰야 위험자산 가격 지지가 가능하다. 성장도 중요하나, 막연한 할인율 상승 우려를 덜 필요가 있다.
ㅇ막연한 할인율 상승 우려에서 벗어날 필요
할인율 급등 우려를 제기하는 근거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다. 금리인상 시점이 지연된 가운데 향후 금리 인상 속도는 Baby-step이다. 연준의 만기 도래 증권재투자 중단도 내년까지는 큰 이슈가 아니다. 설령 재투자 중단 및 국채 매각이 전개되더라도유동성 증가세가 둔화될 뿐, 유동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연준과 보험사, 연기금의국채 보유 비중을 감안 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를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두번째는 최근 통화가치 급락에서 비롯된 신흥국 위험이다. 신흥국발 위험프리미엄 상승은 다소 과장됐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통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EMBI+ 스프레드는 과거에 비해 안정적이다. 또한 QE 과정에서 신흥국으로 유입됐던 선진자금은 이미 대거 이탈했다. 연준발 금리 인상 공포는 한 차례 홍역을 치룬 상태다. 선진국 수요가 개선될 경우,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이 수출가격 경쟁력 개선이라는 긍정적 측면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ㅇ할인율보다 성장률에 무게를 둔 전술적 자산배분 제안
단기적으로 4/4분기만 놓고 보면, 할인율보다는 성장률 개선에 무게가 실린다. 선진국 쇼핑시즌과 중국의 통화완화 및 재정정책 확대 등을 주목한다. 이에 4/4분기 『전술적 자산배분』에서는 주식, 상품, 채권 순으로 투자 매력을 높게 본다.■ 8월 주택 핵심지표 발표, 압도적 착공물량 증가를 주목한다.
ㅇ8월 주택인허가/주택착공,분양/입주량 발표,
착공량 급증주택경기 선행지표인 신규주택 인허가가 8월 6.9만호로 전년비 41.2% 증가했다. 누적으로는 45.2만호로 증가율 44.2%이고 전월의 44.8%보다는 감소했다. 그러나 지역적으로 수도권증가율은 7월 누적 +79.9%에서 8월 +89.3%이어서, 수도권중심의 주택경기는 강화될 전망이다. 8월 주택착공은 전국 6.8만호로 전년비 117.3% 증가하는 압도적 모습이 시현되었다. 누적기준 증가율도 45.8%로 7월+36.8%에서 급증하여 3Q15의 골조용 건자재 기업 실적개선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도권 착공량은 8월 한달에만161.6% 증가하였다.
ㅇ분양은 사상최대 지속, 입주는 감소세 지속
8월 주택분양은 4.5만호로 97.8% 증가하였고 누적기준58.3% 증가한 29.7만호를 기록했다. 9월 분양이 이뤄진다면‘14년 분양치를 상회할 것이 예상되고 분양시장 역시 수도권이누적 114.5%로 주도했다.반면, 입주(준공)의 경우 8월 3.7만호로 전년비 6.8% 감소했
고 누적으로도 3.2% 감소한 상태다. 입주량은 4Q 입주부터증가할 것이 예상되기에 마감용 건자재 실적에 대한 눈높이는낮춰질 필요가 있다.ㅇ골조용 건자재 실적호조세 전망
올해 분양시장이 2000년 이후 최대치이기에 착공물량이 3Q들어 점증하며 골조용 건자재의 실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대내외 불확실성 상승기고 국내 분양시장의 피크아웃을 염려하는 심리가 건자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선행지표인 인허가 증가율이 8월 감소했고, 이 부분은 반영된 것이라보인다. 그럼에도 불구 누적기준 40%대 증가는 역사상 최대인허가여서 과도한 우려는 금물이다.관련해서 골조용 업체는 시멘트7사 + 레미콘빅3의 구도를 벗어나 재편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진기업(TP
8,500원), 한일시멘트, 성신양회를 추천한다.■ 은행-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앞두고 구체화되는 규제개혁의 의미
ㅇ금융개혁 차원의 규제 변화로 투자 심리 개선 예상
올해 4월에 출범한 금융개혁회의의 중요한 결과물이 구체화되고 있다. 두 가지에 주목한다. 하나는 최근 금융위와 금감원이 공동 발표한 “그림자규제 개선방안”, 나머지는 “은행수익구조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다. 연초 이후 밝힌 규제완화 방향에 대해 우리는 금융업종 내에서 은행(지주)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불행하게도 은행(지주) 주가는 우리 전망에 비해 부진한 편이다. 그렇지만 실적과 괴리된 투자자들의 부정적인 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긍정적 전망을 지속하는 근거는 1) 1~2분기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할 실적, 2) 규제변화와맞물린 양호한 실적이 배당 제고로 연결될 가능성의 상승, 3) 12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급 후의 은행(지주) 업종에 대한 장기 전망의 변화가 마냥 부정적이지만은 않을 가능성이 엿보이기 때문이다.최선호 종목은 하나금융(086790, 매수/TP 40,000원)이다. 은행자회사 합병으로 내년 이후 장기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고, 자본비율 및 지주사 규제 등의 완화에 따른 레버리지가 높기 때문이다. 나머지 ‘매수’ 의견 종목 중에서는DGB금융지주(139130, 매수/TP 18,700원), 신한지주(055550, 매수/TP 63,000원), BNK금융지주(138930, 매수/TP 21,000원), KB금융(105560, 매수/TP 59,000원)의 순서다.
■ 건설/건자재-청약통장 1순위가입자 1,060만명 초과15년 2월 청약통장 1순위 조건완화 후 1순위 가입자 급증, 청약 1순위 가입자 증가로 신규분양 시장 참여자 증가, 가을 분양시장 호조 이어질 전망
하반기 들어 재정건전성 개선 기대감이 꺾이고,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다. 브라질 국채 10년 금리는 7월 이후 363bp 상승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고점이었던 15.07%를 넘어 16%대를 기록 중이다. 헤알/달러 환율도 하반기에만 24% 넘게 절하됐다. 재정 긴축안을 둘러싼 정부와 의회간의 힘겨루기가 대통령 탄핵 가능성까지 부각시키는 상황으로 치닿으며 많은 불확실성들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의원의 절반 이상이 탄핵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지금으로서는 대통령이 실각할 가능성은 낮다.
ㅇ재정 개혁안 80% 이상 의회 통과 필요. 모두 현실화되긴 어려워
대통령 실각 가능성이 낮으면, 정부 재정상태와 추진 중인 개혁안들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7월말 기준 기초재정수지는 414억헤알 적자를 기록 중인데, 근대 정부가 설립된 이래 적자는 올해가 처음이다. 정부는 내년말까지 이를 340억헤알 흑자로 돌려놓는 걸 목표로 한다. 그러나 이에 필요한 80% 이상의 정책들이 최근 정부와 사이가 불편해진 의회의 의결을 통해야돼 난관이 예상된다. 그 중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거래세 통과 여부가 관건이다.
ㅇ자산가격 진통 이어져도, 위기는 넘어갈 전망
멈추지 않고 급등하는 금리와 헤알/달러 환율이 어디까지 더 오를지 가늠하기 어렵다. 금리와 헤알화 모두 심리적 저항선과 과거의 최고점을 너무 쉽게 깨고 상승했다. 복잡하게 얽힌 변수들이 아직 전개국면에 있기 때문에 자산가격의 진통이 이어지겠다. 그럼에도 펀더멘털에 당장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지를 찾기 힘들다. 대통령에게 중대한 결격요인이 발견되지 않는 한 탄핵을 반대하는 의원이 과반을 넘는 수준을 유지하며 현 정권이 계속 유지되겠다. 더디게나마 재정개선은 계속되고, 자산가격도 위기를 넘어 결국 안정을 찾게될 전망이다.■ 신한 중국 비서(秘書) 2015년 10월
ㅇ상해종합, 변동성 장세의 끝자락
ㅇ본토주식 추세 전환을 위한 세가지 요건
1) 펀더멘털: 경기 우려감 완화 기대되나 실적 부진은 지속
2) 상대매력: 부동산 및 시장금리 대비 주식매력도 부각
3) 투자심리: 정책실기에 의한 투심 악화 이후 신뢰 회복 구간 진입ㅇ 섹터별 이익 차별화와 할인율 변화에 따른 성장주 비중확대
ㅇ 성장과 배당 프리미엄 동시 보유한 개별 기업 접근 전략 유효■ 자동차-정의선 부회장 지분매입과 지배구조 이슈와의 연결고리 미약
ㅇ 정의선 부회장, 현대중공업의 현대차 지분 1.44% 매입
- 지난 9월 24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하 정의선)은 현대중공업이 보유하고 있었던현대차 지분 2.0% (440만주) 중 1.4% (316만주)를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를 통해 당일종가인 158,000원에 매입 (총 매매대금 5,000억원)- 이번 지분거래는 재무건전성 개선이 필요한 현대중공업그룹의 현금확보 노력의 일환(2014년 계열사들의 포스코 및 KCC 지분 매각과 같은 성격)이라고 판단하며, 현대차그룹입장에서는 대주주간 대량매매를 통해 대규모 지분이전에 따른 주가 혼란 방지
- 정의선 부회장의 참여 이유는 1) 현대차 지분 확보 개연성이 가장 높을 모비스는 신규순환출자가 금지되어 참여가 불가능했고, 2) 주요 계열사 (기아차, 위아, 제철, 글로비스등)는 이미 현대차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상호출자가 되며, 3)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은장외 대량매매가 아닌 장중 공개매수를 통해서만 가능해 주가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상황이기에 사실상 특수관계인의 지분매입만이 현실적 대안이었기 때문
ㅇ 이번 지분매입을 지배구조 승계의 신호탄으로 확대해석하기 어려운 이유
- 가장 유력한 지배구조 방향성은 모비스 중심의 지분구조 재편‘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모비스’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현 순환출자구조에서 가장 현실적인 지배구조 개편의 방향성은 1) 기아차가 보유한 모비스 지분청산 및 2) 대주주의 모비스 지분확보를 통한 모비스 중심의 지분구도 수직화
- 이를 위해서는 모비스 기업가치는 낮을수록, 정의선의 현금은 높을수록 유리그러나 지난 9월 23일 모비스는 오히려 주가 부양의 근거로 작용하고 있는 ‘자사주 매입’결정을 공시했고, 정의선은 기존 보유 현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5,000억원을 현대차 지분 매입을 위해 소비한 상황이와 같은 상황은 지배구조 승계 작업이 단시일에 큰 변화가 발생한다기보다는 오히려장기적 관점에서 진행 중인 사안임을 의미
- 모비스의 유상증자 및 정의선의 현대차 지분 현물출자 방안도 단기실현 가능성 낮은 상황지배구조 변화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한다면 정의선은 현대차 지분을 현물출자하고 이를모비스 유상증자 물량으로 대체할 수 있음. 그러나 그런 계획이었다면 1) 정의선은현대중공업의 현대차 지분 1.4%가 아닌 전량을 받아왔을 것이며, 2) 모비스의 자사주매입을 통한 주가부양 결정을 유보했을 것
ㅇ 특수관계인 지분매입에 따른 현대차의 배당 및 밸류에이션 매력 추가적으로 부각될 것
- 특수관계인의 지분매입은 단기 주가흐름에 있어 호재. 정의선 부회장이 지분이 확보된 바있는 위아의 경우도 해당 이슈가 발생한 지난해 8월 한달 간 24.5%의 주가상승을 경험- 당사는 이번 정의선의 현대차 지분 매입으로 1) 올해부터 늘어난 배당성향에 대한재조명과 2) 대주주의 주가 부양 (글로비스 경우와 같은 정의선 보유 지분 가치 확대노력) 니즈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대 기대감이 단기 주가 변동 근거로 발현될 것으로 판단
- 다만, 주가 방향성에 있어 불변의 동행지표는 이익의 방향성이며 (주가와 이익 상관관계2004년 이후 현재까지 97%), 정의선 프리미엄에 따른 주가부양 지속을 위해서는 2016년이익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
■ 휴대폰-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
ㅇ애플은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발표. 애플의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
애플은 9월 10일(한국시간) 아이폰6S의 구체적인 스펙을 발표함과 동시에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즉, 24개월동안 매월 32.41달러(아이폰6S, 16GB 기준)를 내면 1년 후에는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할 수 있는 것으로 일종의 할부/리스/임대 형식을 복합시킨 판매 프로그램(2번의 사고로 인한 파손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애플 케어 플러스’도 포함)이다. 애플 입장에서는 중고폰을 매입하여 재판매하더라도 이제까지와 달리 비용(일종의 보조금)이 수반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통신업에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해석, 통신사업자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
하지만 수익성 하락을 각오하더라도 애플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배경은 1) 스마트폰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미국 통신사업자들이 최근 보조금을 줄이거나 없애고 있는 추세여서(표 1 참조), 고가 스마트폰의 판매를 위한 자구책이 필요했고, 2) 또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존 사용자의 이탈을 최소화하려고했기 때문이다. 또한 3) 미국에서는 Apple Store의 수가 충분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이 프로그램에 가입할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존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보조금 제도와 교체프로그램 제도 등과 유사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는 측면에서 애플이 통신업에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해석되어 기존 통신사업자와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ㅇSprint와 T-Mobile은 애플의 새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한 교체 프로그램을 내놓음
이러한 애플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Sprint와 T-Mobile은 파격적인 교체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즉 Sprint의 ‘iPhone Forever Revolution’ 프로그램은 22개월약정에 월 22달러를 내면 신형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고객에게 신형 아이폰을 빌려주는것이고(최근에 Sprint는 월 15달러로 인하), T-Mobile의 ‘Jump on Demand’ 프로그램은18개월 약정에 월 20달러에 아이폰을 임대해 주는 것이다(최근에 T-Mobile은 5달러에 신형 아이폰6S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 보상판매 프로그램도 내놓음).
ㅇ대형 통신사업자들과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조만간 대응책을 내놓을 전망
1) 애플의 새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자가 통신사업자를 제한없이 선택할 수 있고, 2) 이에 따라 통신요금이 낮은 통신사업자로 가입자가 이동할 가능성이 높으며, 3) 통신사업자의 경우가입자당 유치비용(SAC, Subsidy Acquisition Cost)이 보조금 지급액보다 큰 점 등을 감안하면 Verizon과 AT&T 등 대형 통신사업자들은 조만간 대응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경우에도 애플로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유사 프로그램도입 등의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결론적으로 휴대폰 업종에는 부정적인 이슈로 판단
스마트폰 성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나타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조만간 미국 이외의 지역으로도 파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경쟁구도의 변화는 스마트폰 수요 확대를 가져오지만 반면 통신사업자들과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 비용증가도 수반할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의 시행은 휴대폰 업종에는 부정적 이슈로 판단된다.■ 삼성페이, 가입자수 증가에 주목 KB
삼성페이는 출시 한달여만에 가입자수 60만명을 돌파함. 한달간 누적 결제금액은 351억원을 초과하였으며, 일평균 결제금액은 23,400원대임. 출시 이후 1달간 결제건수는 150만건으로 양호한 흐름임. 2014년 기준 국내 일평균 카드결제 건수는 3,675만건, 2015년 6월 기준 4,269만건으로 16% 성장함. 카드결제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으로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 아직 삼성페이의 보급 단말기 모델이 매우 제한적임에도 고무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28일부터는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영국, 스페인 등 해외진출이 진행될 예정. 안드로이드페이, 애플페이와의 경쟁 구도에서 어떠한 양상이 전개되는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
■ 자동차-폭스바겐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폭스바겐 디젤 배기가스 조작 파문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 글로벌 자동차주 대부분 주가 하락세 지속, 각 국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고, 팩트 아직 불분명해, 영향 섣불리 가늠하기 어려운 국면, 이번 사태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09년 토요타 리콜 사태 이상일 수 있음. 업계 변화 가져올 것, 특정 업체들이 반사이익인지 아닌지는 당장 가늠하기 어려운 국면, 사태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
■ 중국 현지 점검 : 뚜렷한 개선은 아직 없다
경착륙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경계하나, 경기 및 증시의 뚜렷한 개선세는 아직 없어, 구조조정 진행 과정에 투자 확대에 의한 기존 성장방식 당분간 지속될 것,국유기업 개혁 진행속도 예상보다 느려, 환율은 당분간 정부 간섭으로 추가 약세 제한적
■ 코오롱생명과학 IR
1. KRX 국제회의장 2015.09.24 오후 3시 - 4시
2. 김수정 바이오신약연구소장, 기획팀장 참석
3. 우수하지도 열등하지도 않았던 보통 수준의 IR
4. 김수정 소장이 인보사 우수성과 임상 결과 등을 설명하고 기획팀장이 회사 영업, 수익 상황을 설명하고 질문/답변이 있었음5. 질의응답 주요사항을 정리하면 :
1) 유전자 치료제 관련 생명윤리법 개정은 어떤 상황인가? 당사가 그 일정을 자세히 알 수는 없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노력 중이며 연내 개정안 제출을 예상하고 있다.
2) 법 개정이 안 되면 어떻게 되는 거냐? 잘 될 걸로 본다
3) 중국 임상도 있는가? 중국 임상은 없다. 그러나 현지 파트너와 협조 가능성은 있다4) 인보사가 메디포스트 카티스템과 경쟁 제품인가? 카티스템은 연골손상 치료제이고 인보사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다 성격이 좀 다르다.
5) 인보사는 실제로 언제부터 치료에 사용 가능한가? 금년8월 3상 끝나고 지금 자료를 취합하고 있는 중이다. 식약청 품목허가심사 6개월, 제조 3개월 감안하면 2016 4Q를 예상한다.
6) 인보사 가격은 어느 정도가 될 것인가? 가격은 내년에 책정할 계획이다. 3백-8백 만원 정도?(가격은 내가 잘 못들었는지 확실치 않음)
7) 기술이전 상황은 어떤가? 현재 글로벌 빅파마 5군데와 협상을 하고 있다. 계약체결 시기는 예상하기 어렵고 잘 모른다. 그런데 국내 신약허가 전에 기술이전 하는 게 당사의 목표이다.
8) 회사 실적은 2016 하반기 개선을 예상하며 3상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회사지분 변동 가능성도 있다.
■ KF-X 제조에 필요한 4가지 핵심 기술이전 문제와 향후 전망-하이投證 김익상
2014년에 결정된 3차 F-X 사업은 록히드마틴社가 체계종합한 40대의 F-35A Lightning II 스텔스전투기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업규모는 7조 3418억원이었습니다. 항공기 대외군사판매(FMS)에는 절충교역(Off-set, 반대급부)이 동반합니다.
한국정부와 미국정부는 보라매 기술이전분야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습니다. 록히드마틴社가 美정부 기술보호 정책을 반영하여 비행제어 설계, 일부 항공전자 장비 및 무장 통합 등에 관한 구체적인 기술, 자료 및 인력 지원 등 21건($14억)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美정부 정책에 따라 록히드마틴社가 제공을 거절했지만 한국 정부의 요구로 추가한 내용입니다. 추가한 4가지 내용은 AESA 레이더, EO TGP, IRST, RF Jammer와 항공기간 체계통합 기술이었습니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이 4가지의 기술이전에 대해 거부했으며 지금도 이전 불가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한국정부는 항공전자 부문의 4개 기술과 통합 기술(Integration Technology) 개발에 대해 플랜 B를 세워놓고 심층 검토 중에 있습니다. AESA 레이더의 경우 국방과학연구소(ADD), LIG넥스원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영국의 SELEX ES, 이스라엘 ELTA 등 해외업체의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O TGP의 경우 전자광학기술에 강점이 있는 한화탈레스, LIG넥스원 중심으로 독자개발할 예정입니다. IRST의 경우 한화탈레스, 아이쓰리시스템(적외선센서) 등 국내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선진업체와의 협력으로 체계개발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핵심 부품의 개발에 성공해도 체계 통합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30~40년간의 국내 항공 종합체계 수준을 감안할 경우 극복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5년 11월 미국의 E/L(Export License)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KF-X 개발의 걸림돌이 대부분 제거될 전망입니다.
4가지 핵심 기술이 없다고 국가 전략사업인 KF-X사업이 멈출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로 핵심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하고 응원을 해주는 것이 KF-X 사업 성공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KF-X 체계개발 및 양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KAI)의 주가 급락은 심리적 측면이 많이 작용된 듯 합니다. 장기적인 계획과 추진 현황을 감안할 경우 오히려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하이투자증권 김익상 Analyst
■[항공기] KDB대우 성기종 768-3263
한국항공우주(KAI) 주가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차질 가능성에 급락, 이에 비행기관련주들도 동반 하락 중. 미국 정부가 4가지 관련 기술이전을 거부하면서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으나 방위사업청은 "4개 미승인 기술과 4개 장비개발 방안에 대해 국내 개술수준, 미국 E/L정책 및 해외기술협력 등을 고려하여 심층 검토중에 있다고 밝힘" --> Plan B. 정부의 KFX 사업 진행 의지가 강하고, 이를 위해 미국 록히드마틴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KAI와 방사청과의 KFX개발 계획은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 기존 매수의견 유지, 아스트, 오르비텍의 경우 민항기 부품전문 업체로 KFX개발과 전혀 무관. 기존 매수의견 유지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삼성의 피인수 기대감에 재부각되며 초강세. 솔본(035610) 동반 급등세
- 아이콘트롤스(039570): 신규 상장 이틀째 강세
- 코오롱인더(120110):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 바른손(01870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강세
- 보해양조(000890): 신제품 판매 호조에 강세
- 위메이드(112040): 3분기 영업이익 흑자 기대감에 강세
- 슈피겐코리아(192440): 신규오프라인 매장 확보로 인해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 토니모리(214420):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나흘 연속 강세- 태양기전(072520): 2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
- 유니슨(018000): 2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 쿠첸(225650): 중국 미디어와 중국 내 합자 회사설립 소식에 강세
- 금호타이어(07324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옐런 美 연준의장 '연내 금리 방침' 재확인
- 옐런 "올해 금리 인상"… 지표는 엇갈리는데..."글로벌 경기, 미국 금리인상 계획 바꿀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다" 美 내구재 주문은 줄었으나… 신규주택 판매, 지난달보다 5.7%나 늘어
- 두산엔진, 대우조선해양과 770억원 규모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 체결
- 시내면세점 입찰 D데이 '눈치 작전'…"신청부지, 절대 비밀"
- 기재차관 "경제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적-극 참여해 달라"
■ 中 증권사, 융자 감소로 남아도는 유동성에 고민
(연합) 중국 증권사들이 증시 부진으로 융자 수요가 대폭 줄어들면서 남아도는 돈을 어떻게 굴릴지 고심하고 있다. 증권시보는 25일 중국 증권사들이 과거 상승장에서 자본금이 적은 것을 탓하다가 최근 하락장에선 자금이 남아돌아 고민하는 신세가 됐다고 보도했다.최근 주가 하락으로 융자 규모가 대폭 줄어든 데다 자체 주식 거래도 정체 상황이 라 증권업계에 남아도는 자금을 어디에 투입해 수익을 올릴지 몰라 수조(兆)위안에 달 하는 유동성을 주체하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한 중형 증권사 관계자는 7월 이후 자사 융자 사업 부분에서 회수된 돈만 수십억 위안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 올해 초만 해도 10억위안에 가까운 주식을 자체 투자했지 만, 이마저도 7월에 2억위안 규모로 줄여 갑자기 20억위안이 넘는 유동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남는) 돈이 너무 많다"며 "지금은 도대체 어디에 써야 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형 증권사가 이 정도라면 대형 증권사의 유휴 유동성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추 산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광발증권과 신만굉원증권, 은하증권, 해통증권은 8월말 융자 규모 가 지난 6월 대비 각각 746억, 724억, 692억, 602억위안 정도 줄었다. 같은 기간 상하이ㆍ선전 증시를 통틀어 융자 규모가 2조500억위안에서 1조600억위 안으로 줄어든 것으로 판단할 때 증권사들이 최소 1조위안이 넘는 유동성을 손에 쥐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런 유동성에 비용이 들지 않으면 본전으로 문제가 되 지 않지만, 문제는 이런 돈이 다양한 금융 채널을 통해 유입돼 비용이 소요된다"고 지 적했다. 그는 올해 증권사들의 회사채 금리가 보통 5~7%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체는 앞서 당국이 시장에 개입해 증시안정 기금을 조성할 당시 50개 증권 사가 수익 보전 협의를 통해 증권금융공사에 2천억위안의 유동성을 제공한 것도 이런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9월 25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한세실업 / 박현진 연구원
- 적극적인 수주전략으로 하반기 어닝모멘텀 부각 전망
- 베트남법인 가동 효율 상승 지속
- 주요 바이어들의 성장이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 유지중
- OEM기업 중에서도 상대적 매력도 증가ㅇ Global Close-up / 권아민 연구원
- 국내수급 : 외국인 갈팡질팡, 연기금 꾸준한 매수중
- 업종별 : 외국인은 생활용품/보험/금속, 기관은 하드웨어/제약/바이오/자동차
- 국내 펀드자금 : 주식형/주식혼합형 유입세, 채권형/MMF는 유출세 지속
- 글로벌 펀드자금 : 신흥국 자금유출 바닥권 진입. 중국 11주만에 유입■ [이그전] 옐런 연설의 핵심과 그녀가 제시한 9개 차트
ㅇ연내 금리인상
- 증시 마감후 옐런은 올해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 했습니다. 12 월금리인상이 유력합니다.
- 흥미로웠던 것은 '인플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단 것입니다.
- 이유는 아래 차트와 같습니다. 구조적 문제인 유휴노동력(slack)은 상당히 사라졌고, 현재는 일시적 문제(강달러/저유) 때문에 인
플레가 낮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에 좋은 저물가란 뜻입니다.
ㅇ투기적 세력의 버블을 언급하다
- 옐런은 투기세력에 대한 경고도 했습니다. 이그전이 금리인상의주요 원인로 지목했던 버블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 너무 오랫동안 저금리를 유지하면서 투기세력의 과도한 레버리지와 금융안정을 해치는 행위들이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최근 쉬고 있던 주택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증시는조정을 받았지만, 재상승 가능성이 큽니다. 버블입니다.
ㅇ연말 환율 변동성 확대에 주목
-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졌구나. 11 월 위안화 SDR 편입회의와맞물려서, 혹시라도 잘못되면 환율 변동성이 폭증하겠구나.
- 지금 저물가가 미국에 좋은 것이라면, 내년 하반기부터는 연준이 신흥국 자산의 구원자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 옐런 발언 이후 달러강세가 진행되었습니다. 원화도 단기적으론추가 약세로 전고점 정도까지 오를 가능성은 있습니다.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옐런은 연내 금리인상을 언급했습니다. 동시에 최근 저물가는 구조적 문제는 감소했고, 일시적 문제만 남아있다는 데이터를 제시했습니다.② 금리인상 이유로 투기적 세력이 만드는 버블에 대한 언급을 처음으로 했습니다.③ 11월 SDR편입회의 + 12월 금리인상은 환율 변동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11월 이후엔 면밀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 전망-글로벌 증시 위축과 예런의 발언에 하락할 것 KR
한국 주식시장을 알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26p(-0.54%)하락한 47.97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14p(-0.43%) 하락한 32.47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905계약 순매도 속에 -0.70p 하락한 234.20p로마감했고 이는 환산지수로 약 1,941p정도 되는 수준이다.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글로벌 증시 위축과 옐런 의장의 발언에 하락할 것이다.
폭스바겐 사태는 폭스바겐 문제 뿐만 아니라 BMW로도 이어지며, BMW마저배기가스 배출규정을 어겼다는 점 때문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자동차 업종 전체가 하락했고, 글로벌 주식시장의 전체적인 위축을 불러왔다. 이로 인한 글로벌 증시의 위축은 한국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며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어가게 할 것이다.
또한 금일 오전 발표한 옐런 의장의 발언에서 글로벌 경기에 상관없이 올해 금리인상을 확실시 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점 또한, 주식시장에악재로 작용하며 금일 한국 주식시장의 하락세를 부추길 것이다.금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증시의 위축과 옐런 의장의 발언에 영향을 받으며1,925 ~ 1,95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옐런 연준 의장은 올해 말 까지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 미국 경제는 견조하다고 진단- 글로벌 경기둔화는 미국의 금리인상 계획을 바꿀 정도로 중요하지 않다고 밝힘. 또한 저물가에 대해서는 저유가 등은 일시적인 요인으로 점차 목표치 2%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ㅇ미국, 8월 내구재주문 하락(2.2%→-2.0%,mom). 예상치(-2.3%) 상회. 3개월 만에 하락세 전환. 자동차와항공기 수요 감소 영향. 운송제외 내구재 하락(0.4%→0.0%). 예상치(0.1%) 하회- 비항공&비국방 자본재수주 하락(2.1%→-0.2%,mom). 예상치(-0.2%) 부합
ㅇ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 증가세 지속(12.0%→5.7%,mom). 예상치(1.6%) 상회. 7년만에 최고치. 신규주택중간판매가격 상승폭 둔화(5.9%→0.6%). 견고한 고용 증가 및 대출비용의 하락세 영향으로 풀이됨
ㅇ ECB는 5차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입찰로 155억유로 공급. 이전 입찰 대비 79% 급감
ㅇ 독일, 9월 IFO 기업환경지수 3개월째 상승세 지속(108.4→108.5). 예상치(107.9) 상회
ㅇ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결정(0.95%→0.75%). 내년 추가 인하 가능성
ㅇ일본, 9월 닛케이 제조업 PMI 잠정치 하락(51.7→50.9). 예상치(51.2) 하회. 중국에서의 매출 감소가 수출감소로 이어진 영향으로 고용이 함께 줄어든 것으로 풀이됨
ㅇ 일본,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연임 결정. ‘1억 총활약 사회’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베노믹스 ‘신(新) 3개의화살’로 강한 경제∙육아지원∙사회보장 제시. GDP 600조엔을 달성 및 개헌의지 강력히 표명
ㅇ 중국, 국무원은 정부의 미사용 예산 3천억위안(56조원)을 재투자할 것으로 발표. 또한 증권거래소 수취비용 등 가격 통제 항목의 개수를 줄이기로 결정(100여개→20개)
ㅇ 중국, 중국은행감독회는 예금∙대출 비율(75%) 규정을 없앤 ‘상업은행법 유동성위험관리 법령’을 반포, 내달 1일 시행. 예대비율 폐지로 중국 내 대출 규모가 6.6조위안(1,222조원)으로 늘어날 전망
ㅇ 중국, 국영기업 개혁 추진의 일환으로 석유∙가스 산업의 독과점 구조 개혁을 밝힘. 국영 석유업체로부터석유 송유관 및 가스관 사업 부문을 독립시켜 회사를 설립하는 방안 등을 마련
ㅇ중국, 인민은행은 14일 만기 역RP로 800억위안(15조) 유동성을 공급. 7일 만기 400억위안 회수로 순 공급액 400억 위안
ㅇ국내, 최경환 경제 부총리는 최근 국내 경기가 내수 소비를 중심으로 정상궤도로 올라서고 있다고 진단.세수 결손에 따른 추가 재정악화 역시 없을 것으로 전망. 다만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덧붙임
ㅇ 대만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재할인율) 인하를 결정(1.75%). 6년만에 인하로 글로벌 경제둔화로 대만경제가경기하강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풀이
■ FOMC 이후 III: 국제유가 반등 전망은 유효한가?
9월 FOMC 이후, 국제유가는 제한적 반등. 글로벌 성장둔화 (원유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 영향
미 에너지정보청 (EIA)의 전망에 따르면 원유 생산증가율은 둔화, 소비증가율은 상승으로 가격 반등 전망
WTI 근월물 가격 기준으로 2015년 4분기 45.0달러에서 2016년 1분기 49.1달러로 상승 예상
전제 조건으로 세계경제의 성장둔화 (0.30%p 하향) 반영, 둔화폭 확대 시 가격 하향, 단 추세는 반등 유효■ 솔브레인-뜬금 포. 화장품 회사인 ㈜제닉 지분 취득 메리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 원 유지
- 제닉의 대주주 보유 지분 25% 취득 결정. 취득가액은 700 억원(43,680 원/주)으로,향후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한 금액이라고 판단. 다행히 솔브레인 본업의 꾸준한성장으로 인해, ‘15 년말 현금성자산은 ‘14 년말 대비 소폭 증가한 897 억원 예상.- 솔브레인 본업은 ‘삼성전자 V-NAND 와 14nm FF 의 가동률 증가’, ‘글로벌파운드리14nm FF 으로의 신규 진입’ 효과로 지속 성장할 전망. 이번 지분 취득의 여파로단기적인 주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으나,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함.
ㅇ Investment Point
1. 뜬금 포: 제닉의 대주주 지분 취득 결정(취득가 43,680 원/주, 총 160 만주)- 솔브레인이 제닉의 대주주 보유분 160 만주(지분율 25.44%)를 취득하기로 결정. 총취득금액은 700 억원이며, 취득 종료일은 실사 종료 후인 12 월 31 일로 예정. 취득목적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 취득금액 700 억원은2Q15 솔브레인 현금성자산 1,170 억원의 60% 수준.
- 제닉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서, ‘16 년 중국사업 성장과 면세사업 실적 발생에 따른 실적 모맨텀이 기대됨. 당사 추정치 기준‘15 년 매출액 770 억원, 영업이익 65 억원, ‘16 년 매출액 886 억원, 영업이익82 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16 년 Capa 증설을 위한 자금 투입 가능성 존재.
2. 700 억원의 현금 지출이 아쉽지만, 솔브레인의 실적 성장은 견조하다.
- 당사는 주당 43,680 원의 취득가액에 이미 제닉의 향후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되어있다고 판단함. 다행히 솔브레인 본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연말기준 현금성자산(897 억원)이 4Q14 말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본업의 성장을 위한 CapEx지출’과 ‘관련 업체 M&A’에 사용될 수 있는 자금 여력은 유지될 전망.
- 솔브레인의 실적 성장세 지속될 전망. 솔브레인은 삼성전자의 V-NAND, 14nmFinFET 가동률 상승과 GlobalFoundries 의 14nm FinFET 신규 진입 등의 영향으로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또한 Thin Glass 가동률 상승효과로 디스플레이 부문의 흑자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 제닉-대주주 지분매각, 펀더멘탈 변화 없음 하나
대주주 지분 전량 매각, 솔브레인 계열사로 편입
제닉은 24일, 최대주주 유현오 씨가 보유중인 주식 160만2,431주 전량을 699억 9,418만원에 솔브레인에게 양도하는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주식수의 25.4%에 해당하는 규모로,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12월 31일이다.불확실성 요인 분석: 대표이사 경영 지속 여부가 핵심
1) 시너지는 제한적: 솔브레인은 IT/반도체 업체로 화장품사업과는 거리가 멀다. 2) 제닉 사업 방향성 변화 없을 듯:재무와 인사 이외 유현오 대표 중심 사업 전략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솔브레인이 기존 사업과 관계가 없는 화장품 회사를 인수한 것은 제닉의 화장품 마스크팩 시장내 차별적인 경쟁력과 높은 성장 여력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제닉이 국내와 중국에서 경쟁력을 제고 시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 시기에 있는 만큼, 현재의 영업과기술 개발 등 핵심적인 사업의 방향성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오히려, 기존 경영진의 잔류를 전제하고 지분을 인수했을 가능성, 유현오 대표 역시 경영 지속을 조건으로 지분을 매각했을 가능성이 크다.
만일 유 대표가 매각 차익에 중점을 두었다면, 중국계 회사에 지분을 넘기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다. 3) 중견기업으로 도약의 지원군: 제닉이 벤처 기업으로서 관리상 한계를 극복하는데 긍정적 역할이 기대된다. 솔브레인은 매출 규모가 약 5천억원(연결 기준), 임직원이 900명에 달하는 큰 회사다. 제닉(2014년매출 635억원, 임직원 185명)에 비해 매출 기준 8배나 크다.
각종 법률/계약/ 조직 및 자금관리 등 다방면 벤처/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스템 한계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현오 대표도 이 부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 결국, 대주주지분 매각으로, 솔브레인은 여유 현금을 성장 산업의 핵심업체에 투자함으로써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도모했다고 볼수 있고, 유현오 대표는 관리적 부담을 덜고 영업과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제닉은 사업과 회사 규모 확대의든든한 지원군을 만났다고 평가할 수 있다.펀더멘탈 변화 없음, 투자의견 ‘매수(TP 5.4만원)’ 유지이번 대주주 지분 매각은 현대백화점 그룹의 한섬 인수,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인수와 같은 시너지와 무관하기 때문에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하지만,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어 보인다. 1) 경영진 변화 없이 기존 사업을 지속하게 되며, 2) 인수 회사인 솔브레인 역시 규모와 재무/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3) 오히려, 제닉의 관리 시스템과 재무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측면에서 긍정적이다.
■ 스몰캡 추천주
ㅇ코나아이
핀테크 관련 멀티 플레이어
보안에 매우 민감한 핀테크 기술에서 당사의 솔루션은 최대 장점은 보안과 호환성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41,900
HMC투자증권 이존아단
ㅇ제닉
대주주 지분매각, 펀더멘탈 변화 없음
대주주 지분 전량 매각, 솔브레인 계열사로 편입
불확실성 요인 분석: 대표이사 경영 지속 여부가 핵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000 / 전일종가: 36,600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ㅇ솔브레인
뜬금 포. 화장품 회사인 ㈜제닉 지분 취득
뜬금 포: 제닉의 대주주 지분 취득 결정(취득가 43,680 원/주, 총 160 만주)
700 억원의 현금 지출이 아쉽지만, 솔브레인의 실적 성장은 견조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0 / 전일종가: 49,500
메리츠종금증권 박유악
ㅇ인탑스
이제 이익을 내는 법을 알게 되었다
3분기도 영업이익률 개선될 전망
다이어트에 완전히 성공한 회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18,25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아이센스
꾸준함이 좋다
생산 능력 확대로 16년 영업이익 264억원(+22.3%,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39,550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ㅇ선데이토즈
탐방노트: 애니팡 맞고로 진화하는 선데이토즈
애니팡 맞고의 흥행가능성은 높음
웹보드게임으로의 영역 확장 시 기업의 체질이 변화할 가능성 있음
투자의견: 없음
목표주가: 15,850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ㅇ서한
이익개선 흐름 유지
3분기 영업이익률, 전년동기대비 1.3%p 증가한 9.2% 전망
고마진 사업장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 / 전일종가: 2,420
신영증권 박세라
ㅇSIMPAC
중대형 프레스 시장의 강자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설비투자 지속
자회사 턴어라운드도 시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 / 전일종가: 7,380
대신증권 박양주■ 전일 시황특징
[특징 섹터]
ㅇ 중국 소비 관련주 -中 국경절 연휴를 앞둔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1일~7일)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토니모리 등 화장품 관련주와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등 유아용품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 마감.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21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3D 프린터 -삼성전자의 3D 프린터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미국 특허청(USPTO)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현지 특허청에 신청한 '3D 프린팅을 위한 멀티컬러 잉크' 특허를 승인 받아 올 들어 정식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삼성전자 DMC연구소 소속 임직원들이 주도해 개발했지만, 핵심 멤버 중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도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짐.
▷그 동안 삼성전자가 3D 프린팅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왔지만, 이번 특허가 3D 프린터 생산뿐만 아니라 소재,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만큼 향후 삼성전자의 시장 진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TPC, 스맥 등 일부 3D 프린터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쌍방울(102280) :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투자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동양네트웍스(030790) : 신보 지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급등
성지건설(005980) : 820.03억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로 상승
F&F(007700) : 디스커버리 성장 기대감에 상승
아이콘트롤스(039570) : 신규 상장 첫날 상승
화성산업(002460) : 대규모 주택재개발사업 수주에 상승
스카이라이프(05321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에 상승
쿠쿠전자(192400) : 면세점 매출 증가 전망에 상승
엔씨소프트(036570) : 4분기부터 어닝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
AK홀딩스(006840) : 제주항공 상장 결정에 소폭 상승
삼성SDI(006400) :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소폭 상승
현대모비스(01233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소폭 상승
SK케미칼(006120) :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
동일제강(002690) : 신규상장 첫날 급락
ㅇ 코스닥시장 -
신후(066430) : 中 기업과의 ESS 투자 합의 소식에 상한가
위드윈네트웍(043220) : 中 업체와 독점적 상품공급 합의 소식에 상한가
대한과학(131220) : 주름개선용 장비 매출 호조 소식에 상한가
뉴로스(126870) :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급등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내년도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쿠첸(225650) : 중국내 합자회사(JV) 설립을 위한 MOU체결 소식에 상승
AP시스템(054620) : 3분기 호실적 전망에 상승
엠게임(058630) : '프린세스메이커' 중국 출시 기대감에 상승
오스템임플란트(048260) : 美 FDA로부터 인상재 제품 허가 취득으로 소폭 상승
내츄럴엔도텍(168330) : 대표 검철 조사 소식에 하락
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 : 中 현지 자회사 공장 설립 중단으로 하락
제닉(123330) : 솔브레인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급락
플렉스컴(065270) : 주식양수도 계약 해지 및 전환사채 발행 취소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알서포트(131370) : SK텔레콤의 신규 서비스 ‘T효자손’에 모바일 원격 제어 기술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
토니모리(214420) : 中 국경절 연휴를 앞둔 기대감에 화장품 관련주 강세 속 급등
한국화장품(123690) : 中 국경절 연휴를 앞둔 기대감에 화장품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스맥(099440) : 삼성전자의 3D 프린터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일부 관련주 강세 속 급등
TPC(048770) : 삼성전자의 3D 프린터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일부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아이크래프트(052460) : 4분기 올해 최대 분기 실적 전망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씨엑스씨종합캐피탈(021880) : 3자배정 유상증자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오늘의 주요 일정
ㅇ 美-中 정상회담(현지시간)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25일(금)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위협과 4차 핵실험 우려 등 묵한을 억제하는 문제가 시급한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 이슈가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ㅇ 朴 대통령 미국 방문(현지시간)
-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와 제7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5-28일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
- 25~27일 개최되는 유엔 개발정상회의에서는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승계해 2016년부터 15년간 국제개발협력의 지침이 될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2030 Agenda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채택될 예정.
-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아 15일 개막한 제70차 유엔 총회는 세계 각국 160여 명의 국가원수 및 정부 수반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8일 일반토의에 들어갈 예정.
- 박 대통령은 26일 유엔 개발정상회의 본회의 기조연설을 하며 이어 개발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우리나라와 유엔개발계획(UNDP)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와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에 참석할 예정.
- 28일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창설 70주년을 맞은 유엔의 성과 및 향후 방향과 금년 총회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ㅇ 아이폰 6S 1차 출시(현지시간)
- 애플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9월12일(현지시간)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 9월25일(현지시간) 정식 출시할 예정.
- 1차 출시국가는 미국, 중국, 영국, 호주,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홍콩, 캐나다, 독일 등.
- 가격은 2년 약정 기준, 아이폰6S는 199달러, 아이폰6S플러스는 299달러로 아이폰6 출시 때와 같은 수준임.ㅇ 시내면세점 입찰 마감
- 관세청은 9월25일 서울 3개, 부산 1개 등 총 4개 시내 면세점에 대한 특허 입찰접수를 마감할 예정.
- 특허가 만료되는 곳은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22일)과 월드타워점(12월31일),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11월16일), 신세계 부산 조선호텔면세점(12월15일) 등으로, 관세청은 이날까지 4곳에 대한 특허 입찰접수를 받은 후 10~11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임.
- 이번 입찰에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 등 기존 업체들을 비롯해 두산과 신세계 등이 참여했으며, 현대백화점 그룹과 이랜드 등은 불참.ㅇ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ㅇ 9월 소비자동향조사ㅇ 넥솔론 주식 55,243,20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우성아이비 주식 3,744,83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세미콘라이트 주식 31,21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제너셈 신규상장
-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제조업체인 제너셈이 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0,500원
- 총공모주식수 : 1,30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797대1
- 액면가 : 500원
ㅇ 타이거일렉 신규상장
- 반도체 검사장비에 쓰이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기업인 타이거일렉이 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6,000원
- 총공모주식수 : 1,543,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241.92대1
- 액면가 : 500원
ㅇ 엔에이치스팩9호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엔에이치스팩9호가 25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7,75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96.5대1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
* 국제유가, 9월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원유재고 감소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1.17%), 독일(-1.92%), 프랑스(-1.93%)
* 보험금 불법브로커 손해사정사 소탕戰 "더받게 해줄게 뒷돈 달라" 검찰 대대적 수사 착수
* 전자/소재왕국 일본, 480조 군수시장 공략... 수출 총괄조직 내달 출범
* 정의선(현대차 부회장), 현대차 주식 5000억 규모 매입
* 신동빈 롯데 회장 100억 출연, 롯데문화재단 설립
* 폭스바겐, 원자재/금융시장 강타... 배기가스 조작 일파만파, 디젤 촉매장치 원료인 백금값 6년래 최저
* 野 또 황당법안, "상업지에 대형쇼핑몰 금지" 신기남 의원 발의... 업계 "이중규제"
* 폭스바겐은 빙산의 일각... 美환경청, 타사 디젤차도 조사
* 디젤차 SW 접근은 허가받은 기술자만... 엄격한 저작권 法이 눈속임 도왔다?
* 뒷자리 안전띠 과태료 3만원?... 운전자들 몰랐다 읍소, 안전띠 안 맸을 때 교통사고 사망률 3배
* 사교육 1번지 대치동 24시, 10년 넘는 사교육 마라톤... 중도에 쓰러지는 학생들, 과도한 조기교육/선행학습... 마음의 병 시달리는 학생 많아
* 野혁신안 후폭풍... 비주류 "공천대학살 서곡" 신당행 신호탄? 조경태 "文 사당화... 차라리 제명하라"
* 한국형 전투기 2025년 개발 불투명... 방사청 "핵심장비 레이더 美와 기술통합에 제한"
* 美 항모 로널드레이건호 내달 부산 軍행사 온다
* 김무성 "전략공천 단 한명도 안한다" 오픈프라이머리 재확인... 30일 새누리 의총이 분수령
* 金-文 부산 빅매치 성사되나... 문재인, 金 지역구 출마요구에 "시간달라"... 김무성 "소이부답"
* 아베노믹스 VS 초이노믹스... 日 빗나가는 3개 화살 VS 출구찾기 몸부림 韓
* "하드트랩" 빠진 한국... 확장적 통화/재정정책 성과 못내, 돈 풀어도 생산 안늘고 인플레만
* EU, 난민 12만명 추가 수용
* 9년만에 또... 이슬람 메카 성지순례의 비극, 마귀돌기둥 돌던지다 신도들 한꺼번에 몰려 450명 이상 압사사고
* 中 욕하면서도...美 재계 거물들 시진핑에 눈도장, 오전 전통산업 오후 IT 기업포럼... 저커버그 "니하오" 중국어로 인사... 시진핑 "지적재산권 보호/투자개방"
* 시진핑 여객기 300대 구매에 화답... 보잉, 中에 첫 해외공장
* 4대 중증질환 환자부담금 확 줄어... 건보혜택 늘어 총 진료비 7~8%만 부담, 내년까지 적용대상 628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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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11척(18억달러 규모) 수주... 자금지원 못받아 비상, 수출입은행 선수금 900억중 40% 지급 유보에 포괄담보권도 요구
* 현대車 경영안정/지배구조 개편 포석... 정의선 부회장 현대중공업 보유 현대차株 5천억 매입
* LG화학, 中배터리 공급 확대... 체리자동차와 전기차용 계약
* 스마트폰 혁신의 덫 빠진 LG전자의 새로운 도전... 세계 첫 앞면 듀얼카메라/듀얼화면 슈퍼폰 내달 1일 공개
* 갤노트5 판매 50(SKT):25(KT):25(LGU+)... 5주만에 50만대 돌파
* 가짜백수오 발표 하루전 50억 규모 주식 판 투자자... 내츄럴엔도텍 대표에게서 정보 들어
* 이지스자산운용, 英투자사와 손잡고 롯데마트/아울렛 3곳 2610억 매입
* 삼성페이/실적개선/中합작, 조정장 뚫고 오른 강자들... 8월이후 쌍방울 222%, 동부건설 158%급등
* 현대증권 "롯데신동빈체제 구축 최적 시나리오" 분석... 쇼핑/제과, 중간지주사 만든뒤 호텔과 합병
* 매각 불발 SK컴즈 지분 SK텔레콤이 전량 인수... 자사株 5200억 취득키로
* 1호 뉴스테이(인천 e편한세상 도화) 5일만에 100% 계약... 계약자 절반이 30~40대
* 이석채 前KT회장 "131억 배임/횡령" 혐의 무죄
* 수도권 모든 지하철역에 2년내 스크린도어 설치 완료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다 맑아짐...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전일 주요증시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
-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폭스바겐 사태 여파도 여전히 증시에 악재로 작용.
-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음. 한편, 옐런 의장은 장 마감 후 오후 5시(미 동부시간)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의 경제가 튼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글로벌 경기 둔화가 미국의 금리 인상 계획을 바꿀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다”고 밝힘. 미국의 낮은 물가상승률과 관련해서는 “(저물가에 영향을 준) 저유가 등은 일시적인 것이라면서 점차적으로 연준이 목표로 하는 2%에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미국의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 폭스바겐 사태에 따른 여파도 이어짐.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운수, 화학, 제약,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소매, 복합산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제한된 움직임 속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126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결국 지수는 소폭 상승한 3,142선에서 거래를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23일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에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내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 한편, 씨티뱅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인해 세계적인 성장둔화와 금리 인상 지연 등의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밝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중앙은행은 기준 금리 인상 시기를 내년 봄 이후로 늦출 가능성이 크며, 여러 국가의 중앙은행이 수개월 내 추가 완화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업종별로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中 제조업지표 부진 및 폭스바겐 사태 여파 등으로 급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中 제조업 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사흘간의 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닛케이지수는 17,803엔선에서 갭하락 출발. 이후 지수는 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 등으로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데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사태 여파도 악재로 작용하며 낙폭을 확대해 결국 17,571엔선에서 장을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복합산업, 유틸리티,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화학, 제약,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IBK 데일리
[전일 국내증시]
ㅇKOSPI - 간밤 미국증시 하락에도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 장 중 개인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에도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 확대에 상승폭 축소하며 소폭 상승 마감ㅇ KOSDAQ- 전일 하락 영향으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 장중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 후 매수 규모를 확대했으나 개인의 순매도 전환과 기관 순매도에 상승폭 축소하며 0.5% 상승 마감
[전일 아시아 증시]ㅇ일본증시- 개장 전 니시무라 내각부 차관의 목표 인플레이션율 달성시기 지연 전망 발언과 휴장 기간 동안 미국 및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폭스바겐 사태 여파로 하락 출발. 장중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과 엔화 강세로 낙폭 확대한 가운데 자동차주 하락세 이끌며 17,600엔선 하회 마감
ㅇ 중국증시- 전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과 시진핑 주석의 방미로 경제협력 증대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투자심리 불안 이어지며 장중 하락 전환 하는 등 변동성 큰 장세 보이다 시진핑 주석 방미에 따른 IT 업체들의 수혜 기대감에 관련주 강세 보이며 1% 가까이 상승 마감
[미국 & 유럽]ㅇ 미국증시- 노르웨이의 금리 인하 소식과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여파에 유럽증시가 하락한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 후 반발 매수세에 낙폭을 줄였지만 장 마감 후 옐런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과 캐터필러의 감원 및 매출액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도 악재로 작용하며 3대지수 모두 0.5% 미만의 하락 마감, 달러 인덱스, 옐런 의장 연설을 앞둔 경계감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와 내구재 주문 부진에 하락, 국제유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공급 우위 지속 전망에도 달러 약세와 전일 하락에 다른 저가 매수세에 상승
ㅇ 유럽증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여파가 BMW 등 다른 자동차 브랜드로 이어지며 주요국 증시 1.5% 안팎의 하락 마감
[Midnight News]ㅇ 옐런 의장, "올해 말까지는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 "미국 경제는 성장세 지속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 둔화가 미국의 금리 인상 계획을 바꿀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아", "유휴노동력(slack)이 향후 몇 년간 인플레이션 압박이 점진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지점가지 감소"
ㅇ 미국 8월 신규주택매매 55.2만건, 예상(51.5만) 상회. 2008년 2월 이후 최대- 7월 신규주택판매 MoM +5.4%에서 +12.0%로 상향 조정
ㅇ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6.7, 예상(27.2만) 하회
ㅇ 미국 8월 내구재 주문 MoM -2.0%, 예상(-2.3%) 상회. 3개월만에 감소 전환
ㅇ 미국 8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 지수 ~, 예상(0.24) ~
ㅇ 독일 10월 GfK 소비자기대지수 9.6, 예상(9.8) 하회
ㅇ 독일 9월 IFO 기업환경지수 108.5, 예상(107.9) 상회
ㅇ 프랑스 9월 제조업 기대지수 104, 예상(103) 상회
ㅇ 대만 중앙은행,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하, 1.875%→1.75% 인하
ㅇ 폭스바겐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배기가스 조작 인정 - FT
ㅇ 폭스바겐 차기 CEO 뮐러 포르셰 스포츠카 사업부문 대표 사실상 확정 - WSJ
ㅇ BMW의 디젤차량 모델이 EU 허용 기준치의 11배에 이르는 오염가스 배출 -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ㅇ S&P, 독일 폭스바겐 '부정적 관찰대상' 지정으로 기존 신용등급 'A'에서 하향 조정 예정
ㅇ 캐터필러 오는 2016년까지 4,000~5,000명 감원 계획,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 480억 달러로 기존대비 10억달러 하향 조정
[Global ETF Comment]
ㅇ 금리인상 불확실성 확대된 가운데 옐런 연준 의장 발표 앞두고 경계감 확대되며 글로벌 ETF 혼조세
ㅇ 미국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 지속되며 아시아 주요국 ETF 자금유출 지속■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 16,201.32pt (-0.48%)
-S&P 500지수 1,932.24pt(-0.34%)
-나스닥지수 4,734.48pt(-0.3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589.71pt(-0.17%)
- 미 증시는 세계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 데다,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다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업종만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세계 경제 둔화 우려가 계속된 상황에서 폭스바겐 악재가 다른 자동차주로 전염되면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달러화가 약세를 띈 가운데 산유량 감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0.43(+0.97%) 상승한 $44.91에 마감
-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은 매사추세츠대 강연에서 FOMC 위원 대부분이 2015년 금리인상을 에상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긴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연설 (Bloomberg)
- 중국 중앙은행은 HSBC 홍콩법인과 중국은행 홍콩지사의 판다본드 발행을 각각 10억위안, 100억위안 규모로 승인. 외국 금융사가 판다본드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WSJ)
-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가 2018년 말까지 1만명을 감원할 계획. 아울러 올해 회사의 매출전망치와 수익예상치도 하향 조정(Marketwatch)
- 우버 차이나와 디디콰이디의 경쟁 갈수록 격화. 우버 차이나는 중국 사업 확장을 위해 25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 모을 예정(FT)
- 폭스바겐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저감 눈속임 장치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에도 장착된 것으로 확인. BMW 일부도 배출가스량이 기준치보다 11배 높다는 보도가 나와 주가 폭락하는 등 후폭풍 거세(FT)
- MS가 중국 내에서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의 브라우저 인터넷 첫화면을 바이두닷컴으로 설정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WSJ)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내고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 3사가 나머지 100억원을 조성해 총 200억원 규모의 롯데문화재단을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힘
- LG화학은 중국 체리자동차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자동차 모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 체리자동차가 올해 말부터 양산할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 수천억 원의 추가 매출을 확보
- GS칼텍스가 호남 지역에서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 전북 군산과 전남 여수에 각각 바이오 기반시설과 생산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
- 이지스자산운용은 롯데팩토리아울렛 인천 항동점, 롯데마트 대전 대덕점 및 롯데마트 제주점 등을 KTB자산운용 펀드로부터 2610억원에 인수
- 농심은 지난 21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짜왕 3만상자를 수출해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 애초 농심은 짜왕 1만5000상자를 초도 물량으로 내보내려 했지만 현지 소비자 요구가 많아 같은 양만큼 추가로 선적
- LG CNS가 말레이시아 1위 택배사 `포스라쥬`의 우편 물류 집중처리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침. 올해 2월부터 시범 가동한 물류허브센터는 하루 평균 11만개의 택배를 처리하며 수도권 물류센터의 80% 물량을 소화
-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LNG 수송선에 대해 약 362억원 규모 보냉제를 공급하는 LOI를 체결. LNG 수송선 중 약 83%에 해당하는 선박에 파이프 보냉제를 공급
-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이 당초 목표 시한인 2025년 이내 완료가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 KF-X의 핵심 장비인 AESA 레이더 개발에 있어서 미국 기업과 협력하는 데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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