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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1(목)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0. 1. 07:23
15/10/01(목)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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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스케줄-10월 2일 금요일
1. 중국 증시 휴장2. 美 스탠리 피셔 연준부의장 등 연설(현지시간)
3.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S2” 출시
4.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
5. 세계군인체육대회
6. 8월 국제수지
7. 9월 소비자물가동향
8. 에치디프로 공모청약
9. 아이비케이에스제3호스팩 공모청약10. LIG넥스원 신규상장
11. 美) 8월 공장주문(현지시간)12. 美) 9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3. 유로존) 8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독일)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5. 영국) 9월 CIPS / 마르키트 건설 PMI(현지시간)
16. 日) 8월 가계지출
17. 日) 8월 실업률
18. 日) 9월 본원통화
19. 유로파) AS모나코 vs 토트넘■ 마감시황 – 동북아시아의 국가들의 지표호재에 의한 상승 KR
ㅇ한국 주식시장 :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지표호조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장 시작 전 발표된 한국의 산업생산과 무역수지의 호조와 일본 단칸지수의 견고한 성적표에 영향을 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끌었다. 그 후, 중국의 제조업 PMI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49.8로 발표되었고, 중국 Caixin제조업 PMI지수(확정치)가 예비치인 47.0을 상회한 47.2를 기록하면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영향을 받으며 +16.51p(+0.84%)상 승 한 1,979.32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6.31p(+0.93%) 상승 한684.78p로 마감했다.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제조업지표 안정으로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국내외 지표 호조세 와 차익매물로 하락
ㅇ금융시장 전망 : 중국경기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에 따라 글로벌 주식시장은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ISM제조업지수가 전일 시카고 PMI지수 위축에 이어 위축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일 아시아주식시장의 큰 상승세는 이어받지 못 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신규실업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상승할 것을 전망되나 30만 건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 고용시장의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그전] 중국 PMI 와 마윈 曰, “중국을 너무 비관할 필요는 없어”
ㅇ중국 PMI, 예상보단 소폭 양호
통계국 PMI 는 49.8 로 예상(49.7)보다 조금 좋았습니다. 여전히 부진하지만,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한국증시와 나스닥 선물을 1% 넘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PMI 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차이신PMI 가 수출을 대변하는 반면, 통계국 PMI 는 국유기업 주관인 투자와 관련 깊습니다.
ㅇ중국의 부진
중국 대차대조표 불황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지만, 마윈회장이 어제 말했듯 중국을 당장에 너무 비관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국 역시 상반기 GDP 대비 3.1%(약 160 조원)의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 중입니다. 부동산과 투자분야도 연말까지는 최악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물론 불충분하지만, 당장 문제는 없을 것이란 말입니다.
ㅇISM 제조업지수가 부진하더라도…
내일 미국에선 또 하나의 PMI 가 발표될 것입니다. ISM 제조업지수입니다. 최근 미국 제조업은 유가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
다. 미국제조업을 이끌었던 셰일가스 산업 때문입니다. 유가 하락으로 ISM 지수는 다소 부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유가 영향은 단기적인 것이기 때문에, 설사 나쁘게 나와도 흔들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주말 고용데이터가 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지금도 흔들
림은 많지만, 추세를 꺾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그전은 지금보다는 11 월 부근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중국 PMI 가 우려보다는 양호하게 나오면서 증시와 나스닥 선물이 큰 폭 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② 중국 대차대조표에 위험이 있는 것은 맞지만, 데이터 상으론 오히려 연말까지 최악을 벗어나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③ 오늘 밤 미국 ISM 제조업지수(PMI)는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계/방위-방위산업, 해외 수출에 命運이 달려있다
ㅇ신흥국 국방력 강화, 한국 방산업에는 기회
기존 무기체계와의 호환성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가격’과 ‘기술력’. 두 요소 모두 간과할 수 없는 요인. 미국/러시아 양강체제 속에서도 이스라엘, 터키, 중국, 우크라이나가 해외 방산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임
ㅇ수출가능성,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이며 높은 Multiple의 근거
국내 국방비 증가에도 불구, 회사의 성장 없이는 높은 Multiple 부여가 힘듦. 국내 독점체제를 기술력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 중국, 터키, 우크라이나(가격), 이스라엘(기술력)와의 경쟁을 뚫기 위해서는 틈새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제품개발력 확보가 필수
ㅇ기계/방위산업 Top Picks: 한화테크윈(012450.KS), 한국항공우주(047810.KS), 엘아이지넥스원(079550.KS)■ 제약-구완성의 제약/바이오 완성하기 (2) 암 유전자치료제
미국 FDA 승인 받은 유전자치료제 0건-절망의 땅에서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다-제넥신, 신라젠 성공 가능성 커져
■ 배당 시즌 도래 키움
ㅇ기준금리 1%대 시대! 이자 대체재로 손색없다!
현재 기준금리가 1.50%로 인하되면서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8월 예금금리는 1.55%로 96년 집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8월 정기예금(1년) 금리도 1.61%로 1%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대표적인 시장금리 지표인 3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1.74%로 1%대로 하락하며 95년 집계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연내 미국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지만, 이에 따라 국내 금리가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또한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특히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노후 준비가 가장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이들은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주에 상당히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연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존 D. 록펠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게 기쁨을 가져다주는 유일한 것은 배당금이 굴러 들어오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다.”
ㅇ배당 여건의 개선! 배당주의 수요가 증가한다!
국내 기업들의 ‘13년 배당성향은 21.1%로 전세계 평균 40.2%의 절반 수준이다. 미국(34.6%), 일본(30.1%),프랑스(55.1%), 독일(43.3%) 등에 비하면 크게 낮다. 또한 국내와 달리 미국(0.8~1.9%p), 영국(2.3~4.1%p),프랑스(2.7~3.2%p), 대만(2.0~4.0%p) 등은 배당수익률이 국고채 수익률을 상회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역시 1) 과도한 사내유보금에 대한 과세 정책인 기업소득 환류세제 시행과 2) 배당소득 증대세제 시행, 3) 연기금의 배당관련 주주권 행사 제약요인 해소, 4) 공기업의 배당성향 확대 등으로 배당 여건은 점차 개선될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작년 국내 기업들의 배당금은 전년대비 29.3% 증가했다. 최근 2년 연속 배당을 결정한 617사(KOSPI 319사, KOSDAQ 298사) 중 311사(KOSPI 150사, KOSDAQ 161사)의 배당 규모가 확대됐다.배당주는 1) 저금리 시대에 이자 대체재로서, 2) 가속화되는 고령화에 따라 안정적인 노후 자금의 투자처로서, 3) 배당여건이 개선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배당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당주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당주의 매력은 높아지고 있다.
ㅇ매력적인 배당주 선정을 위한 3가지 point
1) 안정적인 배당성향 및 배당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시현해 온 종목
2) 성장성 보유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이 가능해 배당수익률 + α가 가능한 종목
3) 안정적인 cash flow를 바탕으로 꾸준히 배당이 가능하고 배당 성장이 가능한 종목
결론적으로 일관된 배당정책 하에 지속적이고 성장성 있는 배당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이익 성장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도 충분히 갖고 있는 기업들이 매력적인 배당주에 해당된다는 판단이다.ㅇ이런 측면에서 당사는 추천종목으로 ‘에스원’, ‘맥쿼리인프라’, ‘케이탑리츠’를 제시한다.
■ 전기차 시장 동향 -Volkswagen 사태 계기로 긍정적 전망 대두-키움
전기차 시장 동향에 대해서 간단하게 짚어보자. 최근 불거진 Volkswagen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계기로 유럽을 중심으로 반디젤차 정서가 확산될 수 있고 전기차 대중화 논리에 힘이 실릴 수 있을 것이다.지난해 말 기준 세계 전기차 보급대수는 66만 5,000대이며, 국가별 점유율은 미국 41%, 일본 16%, 중국 13%, 네덜란드 7%, 노르웨이 6%, 프랑스 5% 순으로 파악된다.
최대 수요국인 미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1만 6,000대로 25% 증가한 데 비해, 올해는 8월까지 6만 8,070대로서 전년 동기 대비 14% 역성장하고 있다. 유가 급락으로 인해 전기차 구매 동인이 일시적으로 약화된 상태다. 미국 내 차종별 판매 순위는 Tesla Model S, Nissan Leaf, Chevy Volt 순이다.
Frost & Sullivan의 전망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까지 연평균 40%씩 성장해 220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이다. IHS는 2020년 EV와 PHEV 시장이 342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2020년에 중국의 신에너지차량만 2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처럼 전기차 시장 전망에 대한 편차가 다소 큰 이유는 주로 중국 수요를 바라보는 시각 차이에서 비롯한다. 중국 전기차(신에너지차량) 수요는 최대 6만위안(EV) 보조금 지급, 차량구매세 등 세금감면, 북경 등 대도시 구매 자유, 충전 인프라 확대 계획 등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맞물려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이미 중국이 미국을 넘어 최대 수요국으로 부상했다.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출하량은 20만2,700대인데, 중국이 7만 2,700대로 미국(5만 4,300)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중국 공신부에 따르면 8월까지 신에너지차량 생산량은 12만 3,500대로 전년 대비 3배 성장했다.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신에너지차량 500만대 보급을 목표로 1,000억위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1만 2,000곳, 충전기 450만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미국은 201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 중이며, 자국 내에서 생산할 경우 완성차 업체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전기차 구매 시 최대 7,500달러 한도의 세금 혜택을 부여한다. 일본은 2020년까지 전기차 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전기차 구매 시 최대 139만엔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자동차세를 50% 감면해준다. 독일은 2020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 포르투갈 선거 - 증시 위험요인
10월 4일 포르투갈 총선예정. 반 긴축·복지 확대를 공약으로 내건 사회당 집권 예상. 시차 두고 주식시장 충격 줄 가능성. 정책 리스크에 민감한 금융환경지수 모니터링 필요
■ 한국항공우주 (047810) -KFX관련 시나리오 점검. 우려는 최근 조정으로 반영-삼성
KFX관련 우려로 주가 급락. 프로젝트 전면 취소시 기업가치 감소분은 약 1.7조로 추정. 프로젝트 진행을 가정할 경우에는 기존 가정 유지 가능.
1)노후전투기 퇴역에 따른 전력공백을 해결할 실질적 대안이 없다는 점, 2)이미 KFX관련 간접투자(F-35도입 관련 절충교역)가 있었다는 점, 3)KFX가 한국항공기 제작기술산업에 미치는 효과 감안시, 현재로써는 프로젝트 지속 진행이 좀 더 합리적 가정.단기로는 KFX 본계약 체결지연에 따른 모멘텀 둔화가능성 존재. 그러나 동사 시가총액 역시 7영업일간 1.7조원 감소하며 해당 우려를 상당부분 반영 중. 또한 동사가 국내항공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는 점도 변화가 없는 상황. 기존 BUY투자의견 유지.
■<곽세연의 증권가 산책> 존리와 통역
존리가 오고나서 메리츠자산운용의 관용차가 사라졌다. 그는 여전히 북촌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지하철 역까지 버스를 타고 다닌다. 카톡 하나에 달려오는 택시가 있으니 급해도 걱정할 게 없다는 게 그다. 언젠가 그를 잘 아는 인사가 존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의 인생엔 리스 뿐이다"고. 존리는 한국인이 집과 차를 사는데 많은 돈을 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에게 가치 있는 것은 지금 싼 주식, 주식 뿐인 셈이다.
물론 이런 파격은 오너가 있는 회사여서 가능했다. 오너십과 변화겠다는 의지는 2년도 안돼 존리가 어디가나 주목받는 인물이 되게 했다. 최근 증시에는 `메리츠 주가', `존리 주가'라는 말이 있다. 미래에셋 호황기처럼 가뭄인 운용업계에 계속 돈이 들어오는 메리츠는 '빠지면 살 수 있는' 실탄이 있다. 결국 종가에는 이기는 곳이 메리츠, 존리 주식이어서 '따라하기'도 암암리에 있다.
"존리가 제일 앞 줄에 앉아 있는데, 네이티브인 그가 통역기를 쓰더라. 우리보다 영어라면 더 잘 알아들을텐데 왜?…그는 한국말로 열심히 글자를 받아 적고 있었다. 또 정무위원장 등이 와있는 그 자리에서 제일 앞줄에 앉은 인사 그 어느 누구도 휴대전화의 휴자도 못 꺼내는데, 존리는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고 있었다. 장기투자도 역시 시장을 보고, 시장을 두려워하는구나에 두번 째로 놀랐다. 그리고 좀 그렇지만, 존리는 메리츠 배지를 달고 있지 않더라"
■ 향후 주요 일정
ㅇ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9/30~10/1일
ㅇ중국 중추절: 26~27일, 국경절: 10/1~7일ㅇ5중전회 (10월 중순)
1) 13차 5개년 계획 승인,
2) 중장기 성장률 목표(6.5% 내외) 수립,
3) 구조개혁 및 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
ㅇG20 정상회담(11/15~16일)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ㅇ경제공작회의(12/10일 전후)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화장품-중국인의 한국 화장품 수요, 여전히 견조하다
ㅇ8월 중국 국가별 화장품 수입액, 한국 고성장 지속
- 8월 중국 기준 화장품 총수입액은 228백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2.2% 증가함. 8월연간누계기준으로는 1,903백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함-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8월 한달간은 55.6백만달러 +195% 성장, 8월 연간 누적으로는 426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2%성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로 프랑스다음으로 2위 수입국가로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 프랑스가 8월 한달 57백만달러로 여전히 수입 1위 국가였으나 -8%로 역성장. 일본과미국은 각각 39백만달러, 24백만달러, 성장률은 각각 +66%, +33%를 기록함.
=>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적극적인 중국 진출과 함께 made in ‘Korea’ 제품의 수요가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음.
ㅇ 관광객수도 회복되고 있다.
- 최근 8월 중국인 관광객수는 전년동월대비 -32% 기록, 전월대비 감소폭은 축소되었으나 여전히 메르스 영향 받아 감소, 그러나 최근 인천공항 도착 여객수는 회복되는 추세,중국인관광객수는 7월을 기점으로 회복되어 10월 국경절 효과로 회복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 중국내 중고가 수입화장품 판매 견조, 특히 아모레퍼시픽 선전
- 최근 KOTRA 자료에 따르면 중국 2015년 1분기 화장품 백화점 판매액은 전년동기 5%증가,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금액별로 구분해서 보면 저가과 중가격대 화장품은 각각 -10%, -5% 하락하였으나, 중고가격대 이상 제품은 +12% 상승함. 즉 중고급 화장품 판매는 경기 둔화와 상관없이 견조한 모습을 보임.
- 같은 기간 백화점 내 Top10 화장품 기업의 판매액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한국 아모레퍼시픽 기업의 판매액은 +56.6% 증가하며 백화점내 점유율이 4.7%에서 7%로 확대되며가장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음=> 화장품 브랜드 업체들 3분기 성장 둔화는 이미 인지되어 있는 요인, 중국내에서 여전히 강한 한국화장품 수요와 중국 관광객수 회복되는 흐름과 맞춰 기업가치도 회복될것으로 기대,
ㅇ경쟁력 높은 대형업체(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는 매수 추천
■ 엔터테인먼트-스타★가 만들어 지기까지
한국의 음반제작 시장은 80~90년대 초반까지 신승훈, 김건모, 변진섭, 강수지 등 작곡가 중심의 감성적인 음악 제작에서 90년대 중반 연예기획사의 기획형 아이돌인 HOT, 젝스키스, SES, 핑클을 시작으로 현재 EXO, 인피니트, EXID, AOA 등 철저한 시장의 “needs”분석과 “trend” 분석에 따른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기획형 시장으로 진화하였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가수 개개인의 역량보다는 체계적인 “토탈시스템”을 갖춘 연예기획사의 역량이 성공의 절대적인 요소가 되었다. 예전의 국내 가요시장은 가수의 성량과 작곡가의 음악성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음악으로 시장에서 평가를 받았다면 지금은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 음악을 철저한 상업적인 제품의 시각으로 접근하여 체계적인 육성시스템을 거친 가수와의 조합으로 최상의 음악 제품만이 살아남는 시대로 변화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며 기존의 음반제작사의 도태와 새로운 파워그룹의 부상 등 국내 가요산업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이제는 가요시장에서도 ‘개천에서 용 나던 시대’는 지난 것이다. 한국의 음악시장 규모는 7억8천만 달러 규모로 세계음악시장(USD 47,415million)의 1.6%(2013년)를 차지하고 있으나 증가하는 국내 가수들의 해외 매출은 향후 한국음악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 Top pick 으로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를 추천한다.■ 실적 시즌 기대
10월에 들어서면 다시 3/4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된다. 이번 어닝 시즌은 다른 때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시장의 성격이 실적을 중심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비록 지난 9월 FOMC에서는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졌지만 올해 안에 금리가 인상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시장의 스타일 변화는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의 업종 및 주가 움직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미 이러한 변화는 시장에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시간이 흐르고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 이슈에 대해 인정하게 되면 이러한 움직임은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지금껏 이어져 온 유동성 장세에서 변화가 나타나는 만큼 기존의 성장과 기대 중심에서 가치와 실적을 기반으로 한 펀더멘탈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이다.
시장은 항상 투자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법이다. 따라서 알게 모르게 이러한 시장의스타일 변화는 진행되고 있고, 어느 순간에는 가속화될 수 있다. 주식 시장에서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가 변화하는 데에는 그리 큰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현상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해석할 수도,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 주식 시장이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 인상과 같은 큰 이슈의 경우도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 것을 우려할 수 있는 반면, 전반적인 경기 회복에 더 큰 비중을 둘 수도 있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서 시장이 정답을 말해 주겠지만 그 과정 속에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이다.
펀더멘탈 측면에서 이번 3/4분기 기업 실적은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까지집계된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에 의하면 이번 3/4분기 KOSPI 시장의 기업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7%,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KOSDAQ 시장의 영업이익은 48% 증가하는 반면 순이익이 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전년동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3/4분기 기업 실적이 어닝 쇼크 수준으로 낮았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 그렇지만 기저효과를 제외하더라도 KOSPI 기준 영업이익이 30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 예상되므로 느리지만 회복되고 있는 경기 상황을 어느 정도는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인터넷전문은행 - 예비인가 신청 금일 마감 KB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금일 6시 마감 예정임. 금융위는 금일 7시께 접수 결과를공개할 예정. 신청에 앞서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밝힌 곳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500V컨소시엄의 총 4곳임. 최소 3개에서 13개 등 다양한 금융, IT, 전자 상거래 기업들이 참여한 상태이며 참여업체가 늘어날 가능성도 존재. 카카오 컨소시엄에는 텐센트와 이베이, 우정사업본부, 넷마블, 멜론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커지고 있음. 관련주: 다음카카오, 인터파크, KT 등
■ 유동성으로 본 중국 경제의 반등 시기
중국 기업들의 실적이 추가로 악화되면서 중국 경제와 정책 실패 우려가 재차 확대됐다. 중국 경제가 현재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출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연이어 인하한 가운데 대출과 통화승수 등을 통해 시중 유동성 확대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 4분기 중국 경제의 제한적 반등이 예상된다. 달리 말하면 4분기 지표를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말까지는 중국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경제지표 코멘트 하나
ㅇ건설부문 호조로 미국 민간고용 예상치 상회
미국 9월 ADP 민간고용 예상치(+19만명) 상회한 20만명 증가,8월 민간고용이 19만명에서 18.6만명으로 하향조정 되었지만, 올해 월평균(19.5만명)과 3분기(18.5만명) 민간고용을 상회한 점을 감안할 때,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판단
산업별로 보면, 7월 건설지출(1조830억달러)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기록한데 이어 8월 건설지출(10/1 23:00)도 증가세(0.7%)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등 건설경기 호조가 지속되며 건설부문 고용 두 배 증가. 제조업 경기 부진으로제조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서비스업 고용은 3개월 연속 증가세
규모별로 살펴보면, 올해 평균 2.6만명 증가로 부진한 모습 보이던 대기업 고용이 10.5만명 증가하며 전체 고용증가의 52%를 차지, 예상치 크게 밑돌며 부진했던 비농업부문 고용(17.3만) 발표(10/2 21:30) 앞두고 높은 상관성 보인 ADP 민간고용 호조로 비농업부문 고용 기대감 높아질 것
ㅇ 미국 ADP 고용
노동 통계의 고용 상황과 월별 비농업 부문 급여예측에 유용한 지표, 민간 부문의 고용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경기 변동에 따른 고용 변화 보다 민감하게 관찰, 정책 변경에 따른 공공부문 고용 변화는 감지 못함, 민간 부문 임금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하기 때문에노동부가 발표하는 비농업부문 고용과 차이 존재, 비농업부문 고용보다 앞서 발표돼 비농업부문 고용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발표치(9월) 20만명 (예상치 19만명 상회), 이전치(8월) 19만명→18.6만명(하향조정)
-다음 발표일 11/4(수) 22:15■ [중국경제지표속보] - KDB대우증권 글로벌투자전략부 10:45
ㅇ중국 9월 Caixin 제조업 PMI 확정치
-발표치: 47.2
-전망치: 47.0
-이전치: 47.0ㅇ중국 9월 Caixin 종합 PMI
-발표치: 48.0
-전망치: -
-이전치: 48.8ㅇ중국 9월 Caixin 서비스 PMI
-발표치: 50.5
-전망치: -
-이전치: 51.5■ 12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벅스(104200):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시너지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내츄럴엔도텍(168330): 백수오 판매재개를 위한 검사성적서를 식약처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미동전자통신(161570): 중국 블랙박스 사업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 나라케이아이씨(007460): 포스코와 8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삼성출판사(068290): 자회사 스마트스터디 성장 기대감에 연일 강세
- KCC건설(021320): 1,552억원 규모의 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
- 일경산업개발(078940): 평창 풍력단지 개발 기간 연장 소식에 급등세
- 제넥신(095700): 기술 수출 기대감에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견조한 오름세
- 에머슨퍼시픽(025980):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세
- 삼양홀딩스(000070):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코스온(069110): 동남아 화장품 수출계약 소식에 상승
- 실리콘웍스(108320): LG전자 등으로부터 양수한 사업 부문의 매출 인식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상승- 위즈코프(038620): 신주인수권 행사 소식에 하락세
- 오뚜기(007310): 지속 성장 매력이 부각되며 나흘 연속 강세
- 한섬(020000):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12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경기회복 청신호…산업생산 3개월째 늘었다..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며 소비도 2개월 연속 증가
- 수출 9개월째 마이너스, 9月도 -8.3%..수출단가 13%↓
- 낙제 수준 금융 경쟁력에… 금융위 “객관적 지표는 양호”
- 리커창, “올해 7% 경제성장 목표 실현 가능”
- 서울시, 매년 빈집 임대주택 계획 수립…리모델링 지원액 상향
- 中, IMF에 외환보유 내역 첫 공개…SDR 편입 목적
- 섬유·의류 중기 47% "한중 FTA로 생산기반 붕괴"
- 日 샤프 강도높은 구조조정…3천200명 희망퇴직
- 中 제조업PMI 3년來 최저치 근접…추가 하락은 모면■ [반도체] KDB대우증권 황준호-Unisplendour의 Western Digital 인수 코멘트
ㅇ Tsinghua Unigroup의 IT서비스 자회사인 Unisplendour가 Western Digital 지분 15% 인수
① 주당 92.5달러로 전일 종가의 33% 프리미엄 지급. 이사 1명 선임 가능
② Western Digital은 HDD 1위(44%), SSD 7위(5%)의 스토리지 전문 업체
③ 올해 5월 HP의 중국 네트워크 장비 자회사인 H3C 테크놀로지를 23억(2.7조원)달러에 인수한바 있음
④ 올해 7월 Tsinghua Unigroup은 Micron 인수 제안했지만 성사되지 못함ㅇ 표면적으로는 Western Digital 인수를 통해 중국 IT인프라 구축을 위한 서버, 스토리지 사업 강화. 하지만 HDD는 이미 쇠퇴기에 들어간 사업이며 중장기적으로는 SSD 기술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보임
ㅇ 중국의 메모리 진출 의지 재확인 → 단기적으로 국내 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메모리 시장 진입 우려 재부상
■ H지수 ELS만 36조원대 발행 - 규모 너무 커지자 리스크 관리 나선 홍콩 FCM들, 증권업계에 홍콩발 비상
"회원사 254개사, 헤지 못하는 사태 없을 것" vs “집단행동 상황 녹록치 않다”
바클레이즈 등 홍콩증시 선물중개업자(FCM) 3~4곳이 한국 증권사들에게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이하 H지수) 선물 위탁 매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증권사들이 발행한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과 관련한 헤지에 큰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조단위의 손실 리스크에 노출될 위기에 놓였다. 증권사들은 선물 위탁매매 중단을 통보한 바클레이즈 등 3~4곳의 FCM들 외에 200곳이 넘는 다른 FCM들이 있기때문에 H지수 ELS를 헤지하지 못하는 최악의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홍콩선물거래소 회원사(FCM)는 거래등록기관 기준으로 254개사에 이른다"면서 "다른 파트너를 찾는 일이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해 보이지 않는다. 바클레이즈를 포함한 3~4곳의 FCM들이 '집단 행동'에 나선 만큼 다른FCM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결국 지금 만큼의 물량을 고스란히 다른 곳에서 받아줘야 하는데 각사별 포지션 한도 등을감안하면 쉽지 않다"면서 "비용 문제가 부각돼 배보다 배꼽이 큰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FCM의 조치는 홍콩 금융당국의 지침 때문일 수도 있다"면서 "이 경우라면 생각보다 곤란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우려했다
◆ 홍콩 FCM들, 평판 고려해 거래 중단 통보…"쏠림 현상이 국제적 망신 불러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지수를 기초지수로 발행된 ELS는 6월말 잔액 기준 36조3000억원에 이른다. 국내 증권사들은이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H지수 선물옵션 롱포지션(매수) 계약을 보유 중이다. 36조원은 H지수 선물시장의최근 1년간 평균 미결제약정금액 22조6000억원의 무려 160.3%에 해당하는 수치다.물론 H지수 선물 보유에 따른 리스크는 FCM가 아닌 국내 증권사에 귀속된다. FCM이 당장 입게 되는 손실은 없다. 그럼에도 거래 중단을 통보한 것은 평판 리스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바클레이즈는 아예 한국 증권사들과의 거래를 끊겠다는 입장"이라며 "포지션 한도를 꽉 채우는 것이 염려됐다면 단순히 물량만 줄이면 되는 것인데 아예 발을 빼겠다고 하는 걸 보니 평판을 고려한조치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선물 포지션을 대량으로 청산해 H지수가 추가로 급락한다면국내 증권사는 물론 FCM들도 홍콩 금융당국의 눈 밖에 날 수 있다"며 "결국 거래 중단을 통보한 FCM들은 안정적인위탁매매 수익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금융전문가들은 과도한 쏠림 현상이 이 같은 사태를 불렀다고 지적한다. H지수의 변동성이 커 ELS 발행이 용이하다는이유로 앞다퉈 H지수 ELS를 발행하다가 사상 초유의 주문 거부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외국 금융회사들이 한국 금융사 주문을 한꺼번에 거부키로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그만큼 한국 증권사들의 H지수 선물 물량이 너무 많았고, 쏠림 현상이 지나쳤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한 관계자는 "홍콩 증시의 변동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H지수만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모두들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H지수 기반의 ELS를 찍어냈다"면서 "모든 증권사들이 유사한 형태의 ELS 발행에만 열을올리다 국제적인 망신을 샀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특정 지수로 쏠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최근에는 H지수의 대안으로 유로스톡스50이뜨고 있는데, 유로스톡스50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경우 유로스톡스50 ELS 발행도 줄일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 국내 증권사, 36조원대 ELS 헤지 못하는 사태 맞나국내 증권사들은 거래 중단을 통보해온 FCM들과 유예 기간 등을 놓고 협의 중이다. 일정 기간 동안은 계약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다른 FCM를 찾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만약 증권사들이 기존에 발행돼 있는 ELS를 제대로 헤지하지 못한다면 36조원대 H지수 ELS 운용 리스크를 온전히 짊어져야 한다.헤지를 하지 못한다는 가정 하에 증권사들이 가장 염려하는 상황은 H지수가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도 녹인(손실구간)은 찍지 않는 경우다. 녹인을 찍고 손실 상환이 확정되면 손실 금액이 모두 ELS 투자자에게로 전이되기 때문에 증권사 입장에서는 차라리 낫다. 하지만 지금처럼 H지수가 고점 대비 30% 이상 급락한 상태로 계속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증권사는 기초자산운용에 따른 손실과 투자자에 대한 이자 지급까지 겹쳐 손실이 커진다.
H지수 ELS 발행 규모가 지난 6월말 기준36조3000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조단위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행된 H지수 ELS 90%의 손실구간은 4500~7850포인트선이다. 30일 종가 기준H지수는 9405.50이다. H지수는 지난 4월말만 해도 1만5000포인트에 육박했었으나 중국 경기 침체 영향으로 크게떨어진 상태다.
금융당국은 H지수의 금융업 편입 비중이 높아 중국경기 둔화 리스크에 더 노출돼 있다고 보고 있다. H지수는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는 중국 대표기업 40개사로 구성된 지수인데 시가총액 기준으로 약 70%가 금융주다. 증권업계의한 관계자는 “H지수가 하나의 커다란 금융회사처럼 움직이다보니 변동성이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시장 참여자간 문제인 만큼 금융당국이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없다”면서도 “투자자피해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산업구조 변화의 시사점
ㅇ 주목해야 할 10월 이벤트: 중국의 제18기 5중전회와 5개년 계획
ㅇ 향후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는 소재 및 산업재 섹터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중국정부의 정책 방향이 성장에서 ‘분배’로, 국부(國?)에서 민부(??)를 중시하는 ‘샤오캉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수확대로 인한 필수소비재와 경기관련소비재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 염두
ㅇ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세 속에서 ? 경기부양책 실행 가능성 높으나, 성장 촉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속도조절 차원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
ㅇ 선진국 증시의 최근 하락은 실적과 밸류에이션 부담 표출, S&P 500의 3Q15E EPS는 2Q15에 이어 2분기 연속 전년동기비 마이너스 성장 예상
ㅇ 한국 증시, 과도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발생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 크지 않지만 상승 모멘텀도 부족
ㅇ 10월 KOSPI 예상 밴드: 1,900~2,000p
ㅇ 비중확대 업종: 3Q15E 이익전망이 긍정적인 화학/음식료/통신서비스/유틸리티/은행■ G2불안속 발현되는 대내 호재성 재료 부각
연휴 기간 동안의 글로벌 증시 하락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일(9/30일) 국내 증시는때마침 출현한 아시아 증시 반등과 외국인의 비차익 순매수 유입에 힘입어 상승.단, 미국의 약가 규제 여파 등으로 인한 바이오/제약업종과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부담이 높았던 중소형주(코스닥 포함)는 하락.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대외적인 측면에서의 G2리스크(미국 금리인상관련 불확실성재 부각 및 중국 제조업성장 둔화)에 가려진 중국 국경절 연휴 요우커 소비를 겨냥한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효과 기대(화장품 등 내수), 폭스바겐 반사 효과(전기차 배터리 및 국내자동차/부품), HDPE 등 화학제품 스프레드 저점 확인 가능성(화학업종), 정제마진 반등(정유엄종)등 대내적인 호재성 재료들이 발현되었기 때문.
또한 3분기 이익 기대치는 낮아지고 있으나 가격대비 절대 이익 수준은 견조하고 실제 이익의 경우 ‘환율%-유가%’개선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는 점도 간접적인 증시 버팀목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ㅇ 전주 대비 15.3분기 당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 상위 10선경동나비엔(009450)이 국내 주택경기 호조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 및 해외에서의성장세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전망 속 전주 대비 가장 높은 순이익 상향조정(+79.7)이 이루어짐.그 밖에 신세계푸드(031440), GKL(114090)등 호텔, 레저 관련주와, 에스원(012750), 두산(000150)등 상사 및 자본재 관련주 이익 추정 상향 조정에 주목.
■ 헬스케어-급할 필요는 없다
ㅇ 8월 의약품 수출액 1억 7,647만 달러 (+33.8%, YoY)로 양호
ㅇ 8월 의료기기 수출액 1억 6,891만 달러(-0.0%, YoY)로 부진
ㅇ 연말까지 큰 변동성 예상되어 조금 여유롭게 기다릴 필요■ 자동차-중국도 자동차 부양책 시작
10월부터 중국 1,600cc 이하 승용차 취득세 기존 10%에서 5%로 인하. 긍정적,지난번 국내 개별 소비세 인하와 같이 중국 경기 부양책의 일환,수혜 차종 비중 현대차 63%, 기아차 67%. 중국 시장 평균은 60%가 좀 넘을 듯,경기 둔화 우려로 과거 리먼 사태 이후처럼, 글로벌 자동차 소비 부양책이 이어질 가능성 높음,현대기아차 긍정적인 이슈 이어지고 있음. 투자의견 BUY 유지
■ 자동차-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 분석 및 전망
글로벌 기업 중 R&D 투자규모가 가장 큰 VW, 이미지에 치명상, 디젤엔진 확산에 제동. 하이브리드 등 전기동력에 관심 높아질 듯, 현대/기아차,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회복 계기로 작용
■ 서로 다른 사물인터넷 전략, 기회를 찾는 기업
ㅇ SKT는 빅데이터 비즈니스(B2B) vs LG U+는 월과금 서비스(B2C)
ㅇ 사물인터넷은 단순히 하나의 기술이 아닌 Next big paradigm
ㅇ 스몰캡 투자전략: 사물인터넷에 탑재되는 통신칩과 플랫폼, 보안 솔루션 업체 주목ㅇ 사물인터넷 관련주: 아이앤씨, 엔텔스, 레드비씨
스마트홈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스마트홈 기능이 탑재된 기기를 만들기 위해서 뇌역할을 하는 ECU, MCU, AP등과 감각 역할을 하는 센서, 모아진 정보를 송수신하는 통신칩이 필요하다.-아이앤씨(052860)는 통신사와 제휴된 협력사에 Wi-Fi 통신칩을 공급한다. 협력사의 스마트기기 라인업이 늘어나고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매출이 확대 되는 구조다. 통신사의 IoT(사물인터넷) 협력사 제품에 탑재되는 아이앤씨의 Wi-Fi 칩은 2014년에 초도 매출이 발생했고, 올해 하반기에 국내 전자가전업체, 일본 게임기제조사 등으로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엔텔스(069410)는 통신사와 협력하여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 개발하여 사물인터넷 생태계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주력. 현재는 통신사와 함께 개발, 구축, 표준화, 고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및 Saas형태의 독자적인 서비스 형태도 구상중이다.
-레드비씨(184230)는 KT와 협업하여 KT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에 네트워크 서버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 향후 단일 솔루션 뿐 아니라 서비스 형태의 매출도 가능 할 전망으로, KT의 사물인터넷 사업이 내년에 본격화되면 보다 구체적인 사업구조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사물인터넷이 어떤 형태의 서비스로 구현이 되더라도 통신 칩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과 국내 통신사들이 IoT 시장선점을 위해 적극성을 보이는 환경은 이들 회사에 긍정적인 매출 기회를 제공한다.
■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요우커 소비 효과는?
ㅇ 2015년 연간 중국인 입국자수는 620만~650만 명, 평균 630만 명 (+3.5%YoY) 추정
ㅇ 2015년 중국인 국내 소비지출 금액은 약 16조 원 (+19.2% YoY) 전망
ㅇ국내 GDP 성장률 약 0.2%pt 상승 효과■ 브라질 탐방기: 정경일체(政經一體)
당사는 S&P 가 브라질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 9 월 9 일 이후 브라질을 방문하여 현지 민간 금융기관들과 정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브라질이 직면한 몇 가지 주요 리스크들에 대한 그들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었음.
ㅇ외화건전성 양호, 하지만 재정건전성은 취약
대외 리스크 측면에서 브라질은 현지 전문가들로부터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확인. 브라질의 외환보유고 대비 외채 수준이 안정적인 편에 속하기 때문임. 그러나 또 다른 소버린 리스크 판단 근거인 재정건전성의 경우 브라질 현지에서도 매우 취약한 요소라는 점에 동의.
단, 기관별로 온도 차는 있었는데, 주로 정부 관계자들이 민간 전문가들에 비해 낙관적인 가정을 통한 정부부채 전망을 제시. 브라질 재무부는 2019 년경 브라질 정부부채가 GDP 대비67.3%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나(2015 년 7 월 현재 64.6%), 우리가 접했던 가장 비관적인 시나리오는 2019 년 GDP 대비 80% 수준까지 상승하는 상황까지 고려. 참고로 S&P 는 2018 년경 70% 초반 수준에서 안정되는 시나리오를 제시.
ㅇ핵심 리스크 팩터: 정부의 긴축/증세 패키지 의회 통과 여부
재정건전성에 대한 시각 차가 있긴 하나, 공통적으로 브라질 현지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한 리스크 팩터로 꼽는 것은 브라질 정부가 9 월 14 일 발표한 2016 년 긴축/증세 패키지의 의회 통과 여부였음. 하지만 호세프 정권의 리더십 약화, Petrobras 비리 스캔들, 긴축정책에 대한 국민적 반감 등으로 증폭된 브라질 정치 리스크가 예산안 통과를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임.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브라질 정부의 긴축/증세 패키지가 원안 그대로 통과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정당 간 협상 과정을 통해 수정된 예산안이 통과되는 상황이 가장 유력한시나리오로 여겨지고 있었음. 단, 수정 예산안이 얼마나 원안과 유사한 긴축 효과를 담고 있을지 여부가 글로벌 투자가들의 브라질 정부에 대한 신뢰 회복에 있어 핵심 포인트가 될 것임.
ㅇ그 외 이슈들: 1) 호세프 대통령 탄핵, 2) Levy 장관 사임, 3) 중앙은행 외환시장 개입1) 호세프 대통령 탄핵 가능성: 대다수가 호세프 대통령 탄핵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을표명. 단, 한 개의 기관에서만 상당히 높은(약 50%) 가능성을 제시.
2) Levy 장관 사임 여부: 긴축/증세 패키지의 의회 통과가 실패할 경우 Levy 재무부 장관의사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음. 시장 친화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Levy 장관의사임은 브라질 정부의 신뢰도 악화를 유발할 수 있음.
3) 중앙은행의 외환시장 개입 여부: 우리가 만났던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헤알화 환율 레벨보다는 변동성 축소에 관심이 있었음. 즉, 헤알화 변동성 국면에서 일시적인 정부 개입이 있을 수 있지만, 실질적인 헤알화 가치 안정을 위해서는 재정/정치 리스크 해소가 선결 조건이라는 것.
ㅇ결론: 재정 & 정치 리스크 완화 시그널 확인이 필요
정치 불안정으로 재정건전성 회복에 애로가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브라질 채권 및 헤알화는 높은 변동성과 추가 약세 압력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됨. 장기 투자 판단에서도 정치 안정 여부에 대한 확인이 선행되어야 할 것임.■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상승과 함께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바이오와 헬스케어, 에너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며 3대 지수 모두 2% 안팎의 강세로 마감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소폭 오름세
- 1% 이상 급등하며 68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도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제약/바이오주: 미국 나스닥 헬스케어지수 급락 여파로 전일 급락했으나, 하루만에 반등하며 강세
바이넥스(053030), 경남제약(053950), 이연제약(102460), JW중외신약(067290), 대한뉴팜(054670) 등 강세
- 뉴프라이드(900100): 중국 면세점 사업을 위한 본계약 체결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슈넬생명과학(003060): 모회사 에이프로젠이 개발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품목허가 신청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초강세
- 쌍방울(102280): 중국 기업과의 합작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이틀 연속 초강세
- 에코에너지(038870): 정부 지원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에 초강세
- 포스코플랜텍(051310): 채권단과의 워크아웃 이행 약정 체결 소식에 초강세
- 경동나비엔(009450):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행진
- 모나미(005360): 매출 증가 가속화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다음카카오(035720): 인터넷 은행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흘 연속 강세
- NAVER(035420):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동양네트웍스(030790):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며 신고가 행진- 전기차 관련주: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
EMW(079190), 상신이디피(091580), 우리산업홀딩스(072470), 뉴인텍(012340), 리켐(131100) 등 하락세
- 위메이드(112040): 4분기 신작 모바일 게임 흥행 부진 우려감에 하락세- 한국항공우주(047810):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KT&G(033780): 외국계 매도세로 하락세
■ 열쇠를 찾아서.-IT 대형 업체 및 Global Peer 업체들 3Q15 실적 발표 시기. 실적 호전 업체 선별적 투자 필요
ㅇ IT 산업 현황
- 반도체: PC 수요 회복, 공급 축소로 PC DRAM 가격은 안정화되겠지만 캐파 전환에
따른 풍선효과로 모바일 DRAM 가격 하락 압력 증가 예상
- 디스플레이: 9월 패널가격 하락과 중국업체 생산 증가 지속. 아직까지 수요 부진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 성수기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당분간 투자심리 약화
- 모바일/부품: 삼성전자 신제품 효과와 Mid-End 제품 출시 증가로 견조한 실적 기대.
초고가 모델의 조기 출시로 4Q15도 상대적 안정 기대
- 수요: PC/TV/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IT 하반기 수요 우려 존재ㅇ Strategy: 3Q15 실적 발표 시기. 실적과 4Q 전망에 주목
1) 10월 IT 대형주 실적 발표 시기. 실적 호전 업체 선호
2) 최근 조정을 받은 중소형주 중 3Q & 4Q 실적 개선이 가능한 종목 선호ㅇ 최선호주
- 대형주: 삼성전자, 삼성전기, 서울반도체
- 중소형주: OCI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 휴맥스■ KB Auto Daily
: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 분석 및 전망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 관련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폭스바겐은 가장 강력한 미국의 환경규제를 맞추려다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기업 중 R&D 투자규모가 가장 큰 폭스바겐 이미지에 치명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디젤 엔진 확산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리드 등 전기동력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현대/기아차가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회복 계기로 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10월부터 1.6L 이하 차량 소비세를 기존 10%에서 5%로 낮춤에 따라 중국 자동차 시장은 10월부터 빠른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전일 중국 증시에서는 그레이트월 +21.5%, 북경기차 +10.1%, Geely +16.4% 등 KB투자증권이 관찰하는 7개 중국 완성차 기업 주가는 1D 평균 10.5%, 1M 평균 24.9% 상승 중입니다. 현대/기아차 주가도 3M 각각 20.2%, 17.5% 상승하며 좋은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베노믹스에도 불구하고 8월까지 일본 국내의 승용차 생산과 수출은 약보합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메이커 7개사의 주가는 YTD 평균 10.9% 하락하여 니케이 0.4% 하락 대비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1) 신차출시, 2) 환율효과, 3) 4Q 내수 및 중국시장 소비세 인하, 4) 폭스바겐 반사이익 등으로 4Q15에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됩니다.오늘의 KB Auto Daily는,
* 중국정부, 소형차 소비세 5%로 인하 - 로이터
* 일본, 8월 자동차 생산 4.6% YoY 감소 - JAMA
* 8월 글로벌 승용차 시장 0.8% YoY 하락 - 워즈오토
* TPP 발효시 일본산 자동차 부품 80%에 관세 철폐 - 연합뉴스
* 현대/기아차, 북미 '올해의 차'에 3차종 후보 선정 - 연합뉴스■ [KB양지혜/유통,화장품] 8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 - 부진한 흐름 지속
8월 유통업체 매출동향 관련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8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백화점은 전년동월대비 -6.5%, 대형마트 -7.6%, SSM -1.7%를 기록하였고, 편의점은 전년동월대비 +34.3%, 그 중 즉석식품은 +23.3%를 기록했습니다. 9월은 미뤄진 추석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반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박옥희의 유레카 경제] 유동성으로 본 중국 경제의 반등 시기-IBK투자증권
중국 기업들의 실적이 추가로 악화되면서 중국 경제와 정책 실패 우려가 재차 확대됐다. 중국 경제가 현재 부진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출금리와 지급준비율을 연이어 인하한 가운데 대출과 통화승수 등을 통해 시중 유동성 확대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 4분기 중국 경제의 제한적 반등이 예상된다. 달리 말하면 4분기 지표를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연말까지는 중국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10월 01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KT&G / 차재헌 연구원
- 편의점 기준 2Q15 담배 판매량 감소폭은 한 자릿수 중반대까지 축소
- 편의점기준 M/S는 2Q에 49.7% 기록, 3Q에는 50% 넘을 것
- 젊은층을 중심으로한 캡슐 담배의 시장점유율 상승 기여 두드러짐
- 수출의 경우 연간 20% 수준의 판매 증가 목표 달성할 것
- 10월 7일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수출과 인삼공사 등 주력사업의 공격적인 영업활동 전개될 것
- 3Q 영업실적에 더 이상 재고평가이익은 없겠지만, 당사 예상치 충족할 전망■ 코스피 차별화와 중국의 변화 [10월 주식시장 전망]
ㅇ10월 코스피 밴드 : 1,900~2,020
미국 연준은 9월 FOMC를 통해 예상과 달리 ‘비둘기파적 동결’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금리인상 시점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해소되지 못했고, 미국 연준에 대한 신뢰 약화라는 또 다른 불확실성이 글로벌 증시 조정을 이끌었다.
불안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차별화 된 모습을 보이는 한국 주식시장의 변화에 더초점을 둔 접근이 필요하다. 한국 코스피는 글로벌 주식시장 중 9월 전체 성과 뿐 아니라 FOMC 금리동결 이후에도 상대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별화를 이끄는 힘은 환율 경쟁력 회복과 다른 신흥국 대비 양호한 기초체력에 근거한다. 여기에 중국관련 불안이 완화되면 한국의 차별화는 10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ㅇ10월 업사이드 모멘텀 : 중국의 변화
8월 중순 이후 위안화 평가 절하와 대규모 유동성 공급(단기유동성 공급, 지준율 인하)등 일련의 경기부양 조치가 단행되었지만 그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3일 발표된 중국 Caixin PMI는 경기부양 조치와 10월 국경절 수요 기대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하회했을 뿐 아니라 전월 대비로도 하락했다. 통화정책의 한계가 뚜렷해 지는 가운데 경기 부양효과가 큰 재정정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9월 30일 발표된 소형차 구매세 인하 조치는 중국 정책 스탠스의 변화를 보여주는 첫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재정정책이 적극적으로 가동되면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는 한층 완화될 수 있다.
ㅇ10월 업종 전략 : 대형가치주 우위 지속
10월에도 대형주 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9월 대형주 강세를 수출주가 이끌었다면 10월에는 내수관련 대형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6월초 대비 순이익이 증가한 업종은 화학, 증권, 유통, 소프트웨어 업종이다. 저유가와 내수관련업종의 이익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는 연말까지 1,800~2,050선의 박스권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코스피 기준 2,000선 이상에서는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하다.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에서 중요한 것은 자산의 질이다. 낮은 PBR이면서 현금성자산, 단기금융자산, 투자부동산, 토지의 비율이 높은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도현의 스윙매매: 해외의 볼린져밴드가 만들어낸 반등
전일 KOSPI의 상승은 일본과 중국본토 그리고 홍콩시장 등이 동반하여 기술적반등에 나서면서, 과매도권에 진입해 있는 미국 및 유럽의 주식시장도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시장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에 걸쳐 커다란 불확실성을 안겨 줬던 중국본토 주식시장의 비정상적인 변동성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은 아시아 주식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만일 추가적인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낙폭이 너무 컸던 만큼 해외시장의 추가적인 반등여지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중국이나 홍콩시장의 낙폭은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일본의 경우를 봐도 Nikkei225지수 기준 고점대비 단기 낙폭이 20%에 가깝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큰 이슈로 작용하는 S&P500지수도 고점대비 10%이상의 낙폭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제반 모멘텀지표들이 분명한 과매도권에서 머무르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자율적인 반등이 가능한 모습이다.
일전 컬럼을 통해 지적한 바와 같이 현재 KOSPI는 대형기업들의 실적 등 국내변수 보다는 해외시장의 투자심리변화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선진시장과 아시아시장이 동반하여 기술적 단기반등세를 이어지는 국면이라면 KOSPI의 동반상승 역시 예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이유이다■ 한국 주식시장 전망: 소폭 상승 출발 후 하락전환할 것 KR
주요 글로벌 주식시장 3분기가 마감됐다. 이번 3분기는 중국의 경기둔화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주요지수 중 가장큰 폭으로 하락한 시장은 중국의 심천지수고 -30.33%, 상해종합이 -28.63%,홍콩 H지수가 -27.55% 하락하는 등 중국 증시가 가장 큰 하락을 했다.그리고 구리가격 하락으로 인해 페루가 -24.55% 하락했으며 그리스 이슈가 불거졌던 3분기였기에 그리스가 -17.97% 하락했다. 또한 유가 하락으로 인한 러시아가 -15.98%, 브라질이 -15.23%, 인도네시아가 -13.98% 하락한 점도
특징이다.
그 외에 일본이 -14.07%, 독일이 -11.74%하락하였다. 한국은 코스닥이 -8.59%, 코스피가 -5.37% 하락했다. 미국은 다우지수가 -7.58% 하락하며2011년 이후 최악의 분기를 보냈고, S&P500지수도 -6.94%, 나스닥도 -7.35% 하락했다.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무려 +1.88p(+4.01%) 상승하며 48.78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92p(+2.89%) 상승한32.78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17계약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0.15p상승한 236.55p로 마감하여 강보합으로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할 것이다. 그 동안 라가르드 총재가 글로벌 경기우려감을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다. 다음주 IMF의 글로벌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발표한 라가르드 총재의 연설은 결국 글로벌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로 인한 글로벌 경기 우려감과 ISM제조업지수의 선행역할을 하는 시카고 PMI제조업지수의 큰 폭 하락은 한국 주식
시장의 악재로 작용하며,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결국 하락 전환하게 할 것이다. 또한 금일 오전에 발표하는 중국 PMI제조업지수는 전월이나시장 컨센서스인 49.7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은 코스피 지수의 하락을 부추길 것이다.
따라서 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금일 코스피 지수는 1,940~1,96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라가르드 IMF 총재연설
다음주 IMF는 글로벌 성장률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이미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을 통해 다음주 성장률은 하향조정 될 것임을 알고 있다.하지만 현재 여러 가지 문제가 이어지고 있지만 가장 핵심은 글로벌 경기 우려감이며 이를 라가르드 총재는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이날도 이러한 라가르드 총재의 연설로 인해 한때 +250p 상승하던 다우지수를+10p까지 상승폭을 크게 줄이기도 했었다. 결국, 시장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우려감에 민감한 모습임을 알 수 있다.
다만, 여전히 글로벌 경제는 성장하고 있고 중국에 대해서 우려감이 있지만 중국 정부가 해결을 할 것임을 언급한 점 등은 나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오후장 들어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발언직전까지 회복하는 힘을 보였다.그러나 다음주 IMF의 글로벌 성장률 전망 수정치 발표 후 금융시장이 일부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결과였으며 이를 준비해야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rans-Pacific Partnership) 협상 타결가능성과 영향 점검 SK
TPP 협상 연내 타결 가능성 높아지고 있음. 이는 미국 주도로 주요 쟁점들이 대부분 합의되고 있기 때문. 이와 관련하여 국내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반도체장비, 산업기계 및 농수산물 관련 업종에 부정적인 반면 섬유의복, 가전, 발전기 부품 등에 수혜 예상.
높아지는 TPP 타결 기대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상(TPP)관련 12개국 9월 3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재협상
- ‘15년 7월 하와이에서 결렬 되었던 동 협상 관련 타결 기대감 높아지고 있는 상황
- 이번 각국 각료회의에서 협상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① 미국의 일본산 자동차 부품 수입, 의약품 지적재산권 보호 적용기간, 유제품 시장 개방 등의 일부 이슈를 제외하고 주요 쟁점의 상당부분이 이미 합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앤드류 롭 호주 무역장관 호주파이낸셜 리뷰에서의 인터뷰에서 주요 쟁점의 90% 가까이 합의 언급
② 논의 중인 주요 쟁점관련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가 내년 대선정국 전까지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7월 회의 이후 미국 일본산 자동차 부품관련 관세 철폐범위 50%에서 80%로 상향
③ 이번 회의에서 합의가 실패하더라도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재차 합의할 수 있는 상황
→의약품 지적재산권 보호 적용기간 미국 12년, 호주 및 주요국 5년. 일본 8년 주장 상의
TPP 협상 의의 및 시장 영향
- TPP관련 협상이 연내 타결되더라도 국내시장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이는 협상 타결 이후에도 각국 의회의 비준이 남아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참여여부를 결정 해야 하기 때문
- 다만, ①무역관련 세계슈퍼규제기준의 정립이라는 점, ②참여시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라는 점, (발효 후 10년간 실질 GDP 2.5~2.6% 증가 예상, 산업통상자원부 추산) ③ 참여시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 시장 진입의 기회가 확대된다는 점 때문에 참여 가능성 높고 이에 따라 관심 필요
- 우리나라 참여시 업종별로는 일본과의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부품, 반도체 장비, 산업기계와 및 농수산물, 낙농품 등의 경재 가속 될 수 있음. 반면, 섬유의복, 가전, 발전기 부품 등의 수혜 예상■ 장대양봉 출현의 기술적 의미 NH
전일 선물지수의 움직임은 한 마디로 드라마였다. 이틀간의 추석 연휴 동안 아시아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선물 12월물의 시가는 230.85p에 형성되었다. 이후 조금씩 낙폭을 만회하기 시작했는데 선물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와 1시를 기점으로 순매수로 전환했던 비차익거래의 영향이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선물지수와유사한 모습을 전개해 매크로 변수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결국 선물 12월물은1.55p 상승한 236.4p로 마감했다.
ㅇ장대양봉 출현의 기술적 의미
추석 연휴 이후 선물지수가 달라졌다. 시가 대비 종가는 무려 5.55p 상승이라는 기록적인 움직임을 연출한 것이다.이와 같은 장대양봉의 출현 배경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사례를 보면 지난8월 26일을 꼽을 수 있는데 7월 중순 이후 나타난 조정 국면의 마무리 단계에서 발생했다. 당시 시가와 종가의 Gap은 5.4p였다. 이번 장대양봉도 추석을 앞두고 나타났던 짧은 경계감의 해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2009년 이후 5p 이상의 양봉이 발생했던 사례를 조사했다. 모두 21번이 있었고 발생 기준 5영업일 전후의 수익률을 파악했다. 2012년 6월을 제외하면 장대양봉 출현이후 비교적 양호한 주가흐름이 전개되었다.
꼼꼼하게 보면 6,000계약에 달했던 외국인의 선물매수와 2,400억원을 상회한 프로그램매수 등과 같은 수급적인 요인도 컸다. 이로 인해 전일의 장대양봉을 기술적인성격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연휴 불확실성 제거와 함께 나타난 이러한흐름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긍정적 시선으로 봐도 좋을 것이다.■ 삼성페이, 시장확대 초기국면 현대
ㅇ삼성페이, 북미 성공 가능성 높다
9/28일부터 미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삼성페이는 애플페이와 달리 향후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이는 삼성페이가 1) 미국 전역 소매점 85% (vs. 애플페이 5%)인 3000만개 매장에서 온/오프라인 사용이가능해 범용성과 편의성 부각이 예상되고, 2) 현지 주요 카드사 (마스터, 비자, 아멕스), 은행 (US뱅크,BOA, 시티) 및 통신사 (T모바일, AT&T, 스프린트, US셀룰러)와 제휴가 대폭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삼성페이, 북미 가입자 천만 예상
지난해 10월 출시된 애플페이는 올 6월까지 350만명 가입자 확보 (월 평균 40만명)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국에서 삼성페이는 1년 내 1000~1500만명 (월 평균 80~120만명)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삼성페이가 간편 결제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인 편의성과 범용성 측면에서 애플페이, 구글페이 대비 월등히 우수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 부각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ㅇ최대 수혜업체: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삼성페이 모듈은 무선충전, MST (마그네틱 전송), NFC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동시 지원하는 일체형 통합모듈이다. 향후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기능을 보급형 스마트 폰까지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페이 모듈 시장규모는 올해 5천만개에서 내년에 최대 2억개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점유율과 매출규모 측면에서 삼성전기, 성장률과 실적민감도 측면에서는 한솔테크닉스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페이가 12월부터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중국, 유럽 등으로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여 현 시점은 시장확대초기국면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된다.■ 스몰캡 추천주
ㅇ휴맥스
STB 산업 구조 조정이 마무리 된다면...
추정 영업이익 163억원. 양호한 실적
긍정적인 시장 환경(통신과 방송의 융합, 산업 구조 조정)과 수익성 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300 / 전일종가: 19,550
KDB대우증권 박원재
ㅇ코스온
꾸준한 실적 개선세 전망
영업 현황 및 4분기 주요 포인트 체크
투자의견: 없음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ㅇ인터로조
하반기에도 미인주(美人株)
3분기 매출액 155억원(+23% YoY), 영업이익 40억원(+37% YoY) 전망
4분기 매출액 +31% YoY, 2016년 매출액 +19% YoY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000 / 전일종가: 37,050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ㅇ에코에너지
국내 환경산업의 대표주자
정부가 지원하는 국내 환경산업의 대표주자
신기후체제(Post-2020)는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의 기폭제
투자의견: 없음
현대증권 차지운
ㅇ에스엘
3Q15 Preview: 점점 밝아진다
3Q15 매출액 3,375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전망
2015년 매출액 1.4조 영업이익 708억원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 / 전일종가: 18,600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정훈
ㅇ에스에프에이
안정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3Q15F 매출액 1,457억원(+18% YoY), 영업이익 179억원(+46% YoY) 예상
STS반도체 인수, 2) OLED 가동률 상승으로 투자 기대감 상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 / 전일종가: 45,000
KDB대우증권 황준호
ㅇ에머슨퍼시픽
분양부터 운영까지 모두 아우르는 리조트 개발업체!
실적확대의 핵심 프로젝트는 ‘아난티 해운대’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698억원과 548억원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 / 전일종가: 29,75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쎌바이오텍
3분기 실적 미리보기
전년 동기 대비 35% 매출 성장 전망
3분기 광고선전비 집행 감소로 영업이익률 40% 초과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000 / 전일종가: 59,900
신영증권 정규봉
ㅇ실리콘웍스
3Q 역대 최대실적 전망
연간 실적 호조는 2016년 까지 지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32,900
이베스트투자증권 어규진
ㅇ쇼박스
텐트폴의 성과와 해외 사업의 구체화
미국 제작사/투자사와 공동제작 계약 체결, 추석 영화 ‘사도’ 흥행 성공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중장기적으로 텐트폴 및 해외 사업 전략 구체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 / 전일종가: 8,480
KDB대우증권 문지현
ㅇ솔브레인
M&A에 대한 아쉬움은 있으나 본업은 순항 중
3Q15 매출액 1,552억원(+17.0% YoY), OP 251억원(+96.6% YoY) 예상
하반기 부터 성장 시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 / 전일종가: 42,900
KDB대우증권 류영호
ㅇ서울반도체
3Q15도 가이던스 충족할 듯. 자회사 IPO 준비도 긍정적
대폭적인 실적 개선은 어렵지만, 최악은 지난 듯. 특허 경쟁력은 장기 경쟁력
3Q15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가이던스 충족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600 / 전일종가: 14,200
KDB대우증권 박원재
ㅇ벅스
벅스의 무한도전
대주주 변경(네오위즈홀딩스 → NHN엔터테인먼트) 후 변화: 적극적인 본업 투자
벅스의 무한도전, 향후 성장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필요한 때
투자의견: 없음
LIG투자증권 지인해
ㅇ메가스터디교육
내년을 보고 투자하자
고등부 및 초중등부 학령 인구의 감소와 비우호적인 사교육 정책, 스타강사 이적 등 기업 대내외 악재로 올해 영업실적은 큰 폭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2,000 / 전일종가:63,400
HMC투자증권 박종렬
ㅇ도이치모터스
성수동 복합센터와 DF의 증자를 기다리며
뛰어난 외형성장 대비 낮은 이익률
성수동 복합센터와 DF 증자가 핵심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더존비즈온
클라우드컴퓨팅 시대의 개막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발전법 본격 시행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 주가 추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 / 전일종가: 20,900
한국투자증권 안형준
ㅇ대원화성
향후 기대되는 포인트
Back-Pad 물량 증가 가능성 상존
자동차 카시트 신규 차종 증가 추세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박광식■ 전일 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전기차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여파에 상승.
▷지난 28일(현지시간) 폭스바겐에 이어 계열사인 아우디까지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남. 아우디 요한나 바스 대변인은 아우디 디젤 차량 210만대에서도 문제의 배출가스 저감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상신이디피, 피앤이솔루션, 리켐, 뉴인텍, 코디에스, 엘앤에프, 우리산업 등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마감.
ㅇ 주요제약업체 -미국發 약값 논쟁에 하락.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약가 규제에 관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미국 나스닥 헬스케어 지수가 연일 급락하면서 30일 국내증시에서도 경보제약, 대원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주요제약업체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
▷이와 관련 정보라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부 언론을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여건)에는 변화가 없지만, 바이오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거품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도 사실"이라며 "당분간 국내 바이오 주가도 조정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동양네트웍스(030790) :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상한가
경동나비엔(009450) : 하반기 큰 폭의 성장 전망에 급등
삼화콘덴서(001820) :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동부화재(005830) : 8월 실적 호조에 상승
KT(030200) : 황창규 회장 지분 매입 소식에 소폭 상승
오뚜기(007310) : 지속 성장 매력 부각에 소폭 상승
고려아연(010130) : 주가 반등 제한적 전망에 하락
대우조선해양(042660) : 3분기 수주 부진 소식에 하락
대한방직(001070) : 예상보다 낮은 전주공장부지 가격에 급락
ㅇ 코스닥시장 -
세종텔레콤(036630) :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도입 기대감에 급등
보성파워텍(006910) : 반기문 대선후보 여론조사 1위 소식에 상승
상아프론테크(089980) : 실적개선 전망에 급등
파트론(091700) : 플랫폼 전략 수혜주 분석에 급등
아모텍(052710) : 간편결제 시장 확산으로 수혜 전망에 급등
우성I&C(011080) : 모회사 패션형지그룹의 부산 시내면세점 사업권 입찰 소식에 강세
디에스케이(109740) : 1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서울전자통신(027040) : 수익성 악화 종속회사 해산 소식에 상승
한글과컴퓨터(030520) : 주가 레벨업 기대감에 상승
기가레인(049080) : 86.82억원 규모 LE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블루콤(033560)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위드윈네트웍(043220) :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물량 부담 우려에 약세■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ㅇ 현대위아
- 폭스바겐 클린디젤 스캔들로 인한 엔진다운사이징 이슈 부각
- 현대차 그룹 신공장 증설 사이클 도래로 인한 실적 모멘텀 기대ㅇ아모레퍼시픽(090430)
- 중국의 중추절, 국경절 연휴를 맞아 요우커 방문 정상화로 면세점 채널의 성장성 재확보
- 프레스티지 제품군 중심으로 현지에서 고성장세 유지ㅇ인터로조(119610)
- 서클렌즈 필두로 한 원데이렌즈군 매출 확대 추세 유효. 글로벌 메이져업체 제치고 국내 MS 2 위 입지 강화 예상. 증설효과 힘입어 외형 확대는 물론 이익률 또한 개선될 전망. 일본시장 신규 유통채널 확대 가능성 높고, 자체브랜드를 통한 중국시장 직접 진출 노력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모멘텀 또한 유효ㅇ두산중공업(034020)
- 상반기 신규수주 3.9조원 달성으로 연간 목표인 9.3조원 달성 기대감이 높아짐. 베트남 화력발전, 고성 1GW 보일러를 포함해 하반기 최소 4조원 이상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기자재 내작 비중이 높아 타 건설, 중공업 대비 이익 방어능력이 높으며 하반기부터 전년비 실적 개선 예상ㅇ대원제약(003220)
- 블록버스터급으로 자리매김한 리피원정, 오티렌정에 더해 올해 에스원엠프정과 코대원포르테시럽 매출 100억 돌파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 유력. R&D 통해 다양한 파이프라인 확보, 상반기 6개 품목에 이어 하반기 중 5개 신제품 출시.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신규매출 가세 및 기존 주력품목 선전으로 실적 개선세 유지ㅇ디오(039840)
-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여러가지 편의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인 동사의 디오나비 성장성에 관심
- 고령화 및 어르신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대상 확대 등 우호적 환경 지속 및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중국, 홍콩 증시 휴장- 중국, 홍콩 증시 국경절 연휴로 휴장
ㅇ 중국 국경절 연휴
중국 국경절 연휴가 10월1일~7일까지 이어질 예정.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21만명 가량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16만3,500명에 비해 30%가량 늘어난 수치임. 한편, 이 기간 동안 중국 증시는 휴장에 들어감.
ㅇ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정부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대규모 세일 행사에는 백화점(71개),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의 약 26,000개 점포가 참여할 예정. 이 밖에도 전국 200개 전통시장과 16개 온라인 유통업체, 외식업종의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들까지 할인에 나서는 등 국내에서 열리는 합동 세일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치뤄질 예정.
ㅇ 美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연설(현지시간)- 현지시간으로 1일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이 있을 예정.
ㅇ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 공개- LG전자는 10월1일(목)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V10"의 공개행사를 가질 예정.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보다 높은 사양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ㅇ 국정감사(2차)- 올해 국정감사는 추석연휴 전후인 9월 10~23일과 10월 1~8일로 두 번으로 분리해 실시할 예정.
ㅇ SKT 영업정지- 방송통신위원회는 9월3일 전체회의를 통해 이동통신 이용자에게 지원금을 과다 지급한 SK텔레콤에 대해 10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영업정지 제재조치를 가함. 영업정지 기간에는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이 금지되지만 기기변경은 가능함. 한편, LG유플러스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과징금 21억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함.
ㅇ 부산국제영화제(BIFF)-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1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
ㅇ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시 대표 거리예술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이 10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청계·광화문·서울역 광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축제는 '길에서 놀자'란 표어로,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 등 6개국 10개 작품을 포함한 54개의 거리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
ㅇ 코베 베이비페어- '제11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10월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4, 5홀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에는 옥션, 튼튼영어, 프라젠트라 등 국내외 300여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임신, 출산, 유아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
ㅇ iKON 데뷔앨범 발표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그룹 아이콘(iKON)이 10월1일 데뷔앨범 '웰컴백(Welcome Back)'을 발표할 예정.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리듬타'와 '에어플레인'을 비롯해 싱글로 선공개된 '취향저격' 등 6곡이 수록될 예정. 한편 아이콘은 10월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개최할 예정.
ㅇ 8월 산업활동동향
ㅇ 케이비제3호스팩 상호변경
- 변경전 : 케이비제3호스팩 → 변경후 : 프로스테믹스
- 변경상장일 : 2015년10월1일
ㅇ 에치디프로 공모청약
- CCTV 카메라 전문업체인 에치디프로가 1, 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신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7,800~8,900원
- 총공모주식수 : 1,516,209주
- 액면가 : 500원
ㅇ 아이비케이에스제3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아이비케이에스제3호스팩이 1, 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아이비케이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000,000주
- 액면가 : 1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증시 상승 및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급등
* 국제유가, 9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2.58%), 독일(+2.22%), 프랑스(+2.57%)
* 안심번호 정면충돌, 靑-金 공천전쟁… 靑 "민심왜곡•조직선거 우려" 김무성대표 작심비판… 金 "대표 모욕, 오늘만 참는다"
* 안심번호 결론 못 낸 의총 "특별기구 만들어 재논의"… 계파간 신경전에 고성•삿대질, 한때 분위기 험악
* 3년째 이자 감당 못한 상장사 234개… 부실기업 부채 94조로 7년새 4배 증가… 기업發 경제위기 경고등
* 탈법학원 공정위도 칼뺐다… 사교육 조장 불공정행위 등 연말까지 대대적 조사•처벌
* 일본 8개 전자부품 업체 담합… 삼성전자도 당했다
* 美샌프란시스코 명물 페어몬트호텔… 미래에셋, 5,400억에 인수
* 폭스바겐 1,100만대 리콜… 국내선 첫 소비자 소송
* 평택 '최대 신도시' 변신중… 삼성 반도체단지~舊도심 사이 12만가구 공사 한창
* 月 1달러로 아이폰 빌리는 미국… 중고폰 보상판매도 막는 한국
* 부실기업 떠안은 국책은행, 구조조정은 손 놨다
* 中 품으로 간 印尼고속철 '반전드라마'… 반값 건설비에 파격 금융지원으로 日제쳐
* 두 달 만에 열린 韓日 외교장관회담… 10월 양국 정상회담 성사 주목
* "안철수 새로운 길 가야" 천정배, 연일 러브콜… 安 영입이 신당 성패 판단한 듯
* 유로존 물가상승률 6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
* 깊은 수렁에 빠진 마카오 도박산업… 시진핑 반부패에 매출 줄고 직원 횡령에 투자자금 썰물
* 재팬타바코, 美 담배사(레이놀즈 소유 브랜드) 50억불에 인수
* 이름만 거창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오늘부터 전국 2만6천여곳서 할인 시작… 소비자 "마땅히 살 것 없어, 차라리 직구"
* 인터넷은행 카카오 컨소시엄에 中텐센트•美이베이 참여한다… 넷마블•로엔도 가세
* '빚잔치' 신흥국 기업 줄도산 위험… IMF "美금리인상이 새 금융위기 뇌관" 경고
* 구글 새 넥서스폰… LG전자•화웨이와 합작… 최신 안드로이드 탑재
* 포스코, 특허소송 日업체에 3천억 지불… 포스코플랜택 워크아웃 개시
* 꿈의 배터리 '리튬에어'… IBM, 글로벌컨소시엄 추진
* 자산총액 1천억 미만 기업, 3분기부터 공시부담 준다… 보고서중 5개항목 생략, 상장사 791곳 혜택 볼 듯
* 한투파트너스, 美게임사에 투자… 해외 VC와 공동 310억, 아시아에선 단독 참여
* 삼성생명, 본사 사옥 매각 추진… 금융계열사 서초동으로 이전
* 대우조선 소액주주, 손배소 냈다… 회사•前사장•회계법인 대상
* 주진형사장 일방통행에 한화증권 임직원 집단항명… 거래 수수료 개편 놓고 지점장 50여명 항의방문
* 현대차글로벌비즈니스센터, 제2롯데보다 낮춘다… 최고층 105층, 공연장 2,400석으로 늘려… 市 "행정 적극 지원•2020년 준공 맞춘다"
* [오늘의 날씨] 전국 가을비… 비 그친 뒤 쌀쌀■ 전일 글로벌 시황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증시 상승 및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급등.
- 뉴욕증시는 아시아 및 유럽증시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영향으로 급등.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글로벌 증시가 상승 랠리를 펼친 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증시는 낙폭 과대 인식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 기대감 등으로 상승.
- 美 고용지표 호조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9월 민간부문 신규 고용자가 2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인 19만4,000명과 전월(8월) 수정치인 18만6,000명을 웃도는 수준임. 이에 따라 오는 10월2일 발표될 비농업부문 고용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음. 다만,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부진한 모습.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복합산업,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금속/광업,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052선에서 거래를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3,052선에서 거래를 마감. 증시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1일부터 7일간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과 거래량 모두 감소하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특히, 중국 제조업 PMI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점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킴.
- 한편, 경제지표로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6월 말 기준 중국 대외금융자산이 6조4,337억달러를 대외부채는 4조9,69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대외 부채 중 직접투자와 증권투자는 각각 2조8,274억달러, 8,997억달러를 기록해 상반기 총 9천억달러 규모의 해외자금이 중국 증시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로 항공주, 전력주 등은 상승했으며,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등은 혼조 마감.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中 우려 완화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급등.
- 밤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7,193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이후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상승 흐름을 나타내는 등 중국發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17,388엔선에서 장을 마감. 다만, 일본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함.
- 일본 경제산업성(METI)에 따르면, 일본의 8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감소해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음. 또한, 8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8% 상승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시장 예상치인 1.1% 증가는 밑돌았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유틸리티, 보험, 제약, 화학, 기술장비, 에너지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6,284.70pt (+1.47%)
- S&P 500지수 1,920.03pt(+1.91%)
- 나스닥지수 4,620.17pt(+2.28%)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02.73pt(+3.83%)
- EuroStoxx50 3,100.7 (+2.3%)
- HSCEI 9,405.5 (+1.9%)
- NYMEX금값 1,115 (-1.0%)
- 대두선물CBOT 892(+0.88%)
- 원/달러 환율 1,185.3 (-0.75%)
- 원/엔 환율 988.87(+0.01%)
- 원/헤알 환율 300.11(-0.05%)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 증시는 미국 민간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등 경제 지표 호조에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헬스케어, 소재 업종이 2% 이상 상승을 주도하며 전 업종이 일제히 상승
- 유럽 주요 낙폭 과대 인식과 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 강화 기대 등으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 동부 허리케인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0.14(+0.30%) 하락한 $45.09에 마감
- 유로스타트는 9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비 0.1% 하락했다고 발표. 유로존 8월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11% 기록(Bloomberg)
- 리커창 중국 총리가 고속철 건설 투자로 경기 부양에 나설 계획. 2020년까지 매년 8500억 위안을 철도 건설에 투입 예정(Bloomberg)
- 상하이금거래소에서 지난 18일까지 1891.9톤의 금이 인출돼 전년대비 37% 급증. 올 들어 최대 규모 금 인출이며 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Bloomberg)
- 3분기 신흥국 금융시장에서 순유출된 해외투자금이 모두 4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 외국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190억달러, 채권시장에서 210억 달러를 회수한 것으로 추산(FT)
- 트위터 경영진은 140자 글자 제한을 포기할지 고민 중. 2분기 사용자 증가세가 2013년 상장 이래로 최저치 기록을 보였기 때문(WSJ)
- 2009년 이래로 7년째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된 페이스북이 조만간 중국에 다시 상륙 할 것이라는 전망. 양측이 이미 합의에 도달(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미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발효되는 즉시 일본산 자동차 부품의 80% 이상에 대해 수입관세를 철폐하기로 결정. 미국은 지난 7월 하와이 TPP 각료회의에서 관세 철폐 범위를 50%로 주장했는데 이번에 80% 이상으로 양보하는 것.
- 배출가스 눈속임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이 해당 차량에 대해 수일 내 리콜을 공식 통보할 것. 수리 대상은 1100만대 규모로 개별 자동차 회사 리콜로는 사상 최대급이 될 전망임. 한국 소비자들도 처음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환경부는 폭스바겐의 문제 차량에 대한 판매 중지 조치에 나서기로 함.-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명물 `페어몬트호텔`을 4억5000만달러(약 5400억원)에 인수함. 2012년 인수한 브라질 호사베라타워와 함께 미래에셋 국외 부동산 개별 투자건 가운데 최대 규모임.
- 최근 3년 연속 회사 빚의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고 부실 상태에 빠진 상장기업이 23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전체 55개 업종 중 부실 기업 비율이 10%를 넘는 업종도 33개에 달함.
- 일본 섬유·화학업체 도레이가 이탈리아 화학업체 델타테크 지분을 절반 이상 인수하기로 함. 델타테크는 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탄소섬유 가공 기술을 지닌 회사로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주요 거래 대상임.
- 중국 인터넷기업인 텐센트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카카오 등이 구성한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할 것. 4%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짐.
- 전기강판 제조기술을 두고 포스코와 일본 철강회사가 벌여온 특허소송이 3년여 만에 마무리됨. 제조기술 관련 영업비밀과 특허침해에 대한 합의금 명목으로 신일철주금에 300억엔(약 3000억원)을 지불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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