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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2(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9. 22. 08:19
15/09/22(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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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 중국에 대한 기대감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 증시 상승으로 투자심리 개선돼 대체적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사흘간 휴장
ㅇ중국 주식시장 : 디레버리징 정책이 종료되어 간다는 분석에 상승ㅇ한국 주식시장 : 연기금의 매수세에 상승 폭 키워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상승 마감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미국 국채선물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장후반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혼조세 마감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의 발언이 준비되어있다. 목요일 옐런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비둘기파적인 발언은 금리인상 이슈를완화시키며 주식시장의 안정을 찾아올 수 있다. 또한 FHFA 주택가격지수,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모두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경기 불안감을 완화시키며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다■ 정유/화학-글로벌 에너지 컨퍼런스 참관 후기
ㅇ에너지 컨퍼런스 참관 후기: 다양한 각도에서의 에너지 시장 파악
지난 9월 15일 흥미로운 에너지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음. 외교부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해 미국, 이란, 러시아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한 글로벌 에너지안보 컨퍼런스였음. 주제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문제들이 우리 기업들에게 주는 도전과 기회>라는 장황한 제목이었으나, 이를 참관한 소감은 연사들이 속한 국가 모두가 한국에 원유를 팔러 온 ‘판매자’같은 느낌이었음. 그만큼 저유가의 상황으로 인해 산유국들은 판매처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가장 우선적인 판매지역으로 꼽고 있음. 이는 불과 5년전 한국이 이들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원을 구하던 모습과는 매우 반대되는 모습임또 원유를 놓고 미국, 이란, 러시아, OPEC간의 이해관계는 매우 복잡한데 이를 한 곳에서의 패널디스커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의미있었음
ㅇ결론1: 장기적으로 유가 오르기 어려움, 단기로는 유가 반등 가능<Long term view> 연사들은 공통적으로 저유가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그 근거로는
첫째, 유가 결정자의 부재 때문. 지난 해 말 OPEC이 감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을 당시 OPEC의 계산은 유가 하락을 통해 미국을 압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음. 그러나 이는 OPEC이 미국을 과소평가한 것이며 현재까지 미국의 생산량은 유지되고 있음. 즉, 유가 결정에 있어 OPEC에게 주도권이 없음
둘째로, 원유 공급 과잉 때문. 과거 원유는 100만b/d 수준의 과잉 상태였으나, 현 시점은 300만b/d가 과잉임. 향후 이란, 이라크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예정으로 있어 과잉 상태는 지속될 것
셋째로, 유가가 $45까지 하락했으나 미국의 셰일 생산원가 역시 45% 낮아졌음. 발표 내용에 따르면 Permian의 생산원가는 $30대라고 함
<Short term view> 다만 연말까지는 유가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임. 그 이유는 10월 미국 셰일업체들이 리파이낸싱 예정이기 때문에 일부업체들의 생산량 변동이 가능함. (그러나 이 역시 M&A를 통해 미국의 매장량과 생산량 합계는 유지될 것). 또한, 12월 15일이 IAEA의 이란의 군사적 차원에 대한 보고서 발표 시한임. 그러나 이란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제재가 철회되는 시점이 늦어질가능성 있음
ㅇ결론 2. 모두가 아시아에 팔고 싶어한다
아시아는 산유국들에게 그야말로 대형 고객임. 수출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미국, 제재가 해제될 이란, 중국이 사갈 예정이던 석유/가스를 다 못 팔 것 같은 러시아, 미국으로의 수출량이 줄어든 아프리카,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까지, 당분간 이들의 경쟁력 판매 노력은 심화될 것에너지의 98%를 수입하는 한국에 있어 현재의 저유가 상태는 매우 좋은 기회의 시기임. 이 시기 동안 장기적으로 필요한 feed를 유리하게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함. 이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친환경’이라고 하는 글로벌 에너지 흐름에 맞게 확보해야 하는 점임
ㅇ원료가 하락의 메리트가 극대화되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SKC 추천향후 이란의 화학 투자 확대, 미국의 원유 수출 등 에너지 시장은 다양한 변화가 예상됨. 한국업체들이 선제적이고 무리없는 의사결정을 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
원료 가격 메리트 확대로 인해 한국 화학업체들의 이익 향유 시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함.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가장 긍정적이며, 하이브리드 업체 내에서 SKC 긍정적■ Trinity Forum 후기: 글로벌 시각 공유와 이성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
- Trinity Forum (Global airport commercial revenue conference): 글로벌 면세사업의 세 주축(국제공항 – 면세사업자 – 브랜드)이 산업의 현안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
- 글로벌 업체들의 주요 관심사는 매크로 환경의 리스크(정치/제도적 변화, 지정학적 변수,통화 가치 급변)와 신흥 채널의 부상(온라인, 모바일), 중국 여행객의 영향력에 집중
- 글로벌 상호 공조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 사업자에 대한 비논리적 논란이 아쉬운 시점
■ 디스플레이-Hon Hai 그룹, Sharp LCD 사업부문 인수 제안에 예상해볼 수 있는 3가지 Scenario
2015년 9월 21일 일본 Nikkei 신문은 대만 Hon Hai 그룹이 수익성 악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Sharp LCD 사업부문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하였다.언론에 따르면 Hon Hai 그룹은 지난 2분기부터 Sharp와의 LCD 사업 제휴를 추진하였으며최근에는 Sharp에서 분사할 LCD 사업부문 주식의 과반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Hon Hai 그룹 (Terry Gou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SIO International Holdings Limited를 통해 SDP 지분 보유)은 Sharp와 각각 지분 37.61%를 확보하여 공동으로 LCD TV 패널을 생산하는 SDP (Sakai Display Products)를 운영하고 있는데 Sharp가 보유한 SDP 지분37.61%를 추가적으로 매입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Hon Hai 그룹은 자신들 뿐만 아니라 Sharp의 주요 고객사이기도 한 Apple에게도 출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다만 Sharp는 HonHai 그룹에 지분을 팔게 되더라고 일정 지분을 유지하기 때문에 경영에는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Hon Hai 그룹과 Sharp의 합병은 지난 2012년 한 차례 논의가 있었지만 HonHai가 주가 하락을 우려해 논의가 중단된 바 있다.
Sharp의 LCD 사업부문은 지난 3Q13 흑자 전환하였으나 주력 제품인 LCD TV 패널과 중소형 LCD 패널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해 들어 다시 영업적자를 기록하였다. 최근 Sharp는 극심한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지난 5월 은행으로부터 US$ 19억 자금을 조달 받는 조건으로 전체직원의 10%인 5,000명을 정리해고 하는 등 대대적인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었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자력 회복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 지난해Sharp의 전체 매출에서 약 28%를 차지하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LCD 사업부문은 매각보다는 해외 기업과의 합작 법인을 설립해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합작법인 상대기업으로는 일본 민관 공동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 (INCJ)와 Hon Hai 그룹이 거론되었다.
ㅇ 예상해볼 수 있는 Scenario는 3가지
첫째, Best case로 볼 수 있는 Sharp LCD 생산 Line 폐쇄 및 사업 중단이다. 이 경우 전체중대형 LCD CAPA에서 약 6%를 차지하는 Sharp LCD CAPA 감소로 중대형 LCD 수급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6년 연간으로 중단된다고 가정할 경우 공급증가율이 기존 8%에서 2.2%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이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이다.둘째, 현재 18년 가동을 목표로 10.5세대 신규 CAPA 증설을 계획중인 BOE가 인수하는 경우이다. 이미 Sharp는 10세대 생산 Line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BOE가 기존에 계획하던 10.5세대 투자 계획을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기존 CAPA를 활용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BOE가 추가적으로 10.5세대 신규 CAPA를 증설하는 것보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게 미칠 영향은 상대적으로 나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BOE가 Sharp의 높은 Oxide TFT기술력을 확보하게 된다는 점은 국내 업체들에게 Risk 요인이다.
■ 카자흐스탄 발하쉬 프로젝트 공사 일시중단 관련 삼성
News: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발주처 요청으로 일시 중단.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21일 카자흐스탄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1,320 MW,EPC규모: 25.5억 달러, EPC계약 기간: 2014년12월-2020년3월) 건설공사를 발주처요청으로 일시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
PF 대주단 협상과정 중의 일시적인 중단으로 판단되나 향후 펀딩 진행상황에 주목할 필요.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디벨로퍼, 동사 건설부문과 삼성엔지니어링이 50:50 EPC를 맡고 있음. 삼성물산은 이 프로젝트를 위한 JV SPC (Balkhash Thermal Power PlantJoint Stock Company)에 75%의 지분 (총 1,800억원 규모)을 갖고 있으며 EPC 공정은 상반기말 현재 18% 진행률 기록 중.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이후,‘14년6월 카자흐스탄 국영송전망공사 (KEGOC)와 전력용량구매계약 (capacity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하였고 그후 3조원대의 PF펀딩이 올해 중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 되었으나 카자흐스탄 정부의지원 범위를 놓고 한국 측 대주단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과 카자흐스탄 정부간의협의가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국측 대주단은 카자흐스탄 정부에 환전 및 송금편의제공, 향후 법개정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 등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회사측은 추가 비용의 발생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협상 과정에서 일시적인 공사 중단일 뿐 프로젝트는 차질이 없으며 협상이 마무리되면 공사는 재개될 것이라고 밝힘.
동 프로젝트는 상반기말 기준 삼성물산 수주잔고의 3.6%, 삼성엔지니어링 수주잔고의16%를 차지. EPC 진행은 펀딩 진행상황에 따라 LNTP (Limited notice-toproceed)방식으로 제한적으로 진행 중 이어서 직접적인 credit risk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그러나 삼성물산은 EPC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펀딩 진행상황이 중요할 전망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주잔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서 협상 진행상황 여부가 주가에 영향을 끼칠 전망.
■ 3분기 수출,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 예상 -이베스트
- 8월 수출과 수입은 전년동기비 -14.7%, -18.3%를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을 기록.일회성 이유를 제외하면 국제유가 하락과 신흥국 수요 부진이 주 이유로 파악
-9월에도 세계 교역량 부진이 이어지면서 수출입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관세청에 따르면 9/1~20일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276억7천만달러와 239억6천만달러로 전년동기비 -6.4%, -20.4%를 기록
-3분기 수출액은 1,300억달러를 넘지 못하며 2010년 4분기 이후 19개 분기 만에 최저치 기록 예상.국내외 기관에 따르면 2015년 연간 수출 5% 안팎 감소하며 3년만에 역성장. 이에 따라 10월 수정경제 전망을 통해 한은의 경제성장률 소폭 하향은 불가피할 전망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9월 23일(수)
- 일본 증시 휴장
-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 애플워치, 국내 통신사 판매
- 의료기기 세미나 개최
- 페루 엑스포 특별전
- 2분기 자금순환
- 다음카카오, 임시주주총회
- LIG넥스원 공모청약
-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스팩 공모청약
- 인포마크 신규상장
- 美) 9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 유로존) 9월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현지시간)
- 독일) 9월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현지시간)
- 中) 9월 차이신 제조업 PMI 예비치■ 카카오택시 누적 콜 2,000만건 돌파-KDB대우 김창권
· 3월 출시 이후 안정적인 증가세
· 향후 고급택시 유료화 및 인접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 여전히 유효한 상황· 기존 유저 재이용 + 신규 유저 꾸준한 유입에 따라 증가의 속도 역시 빨라지는 추세
누적 콜 도달일자 소요일 일평균 콜
03/31
100만 05/14 44 2.3
200만 06/03 20 5.0
300만 06/15 12 8.3
500만 07/06 21 9.5
1천만 07/27 21 23.8
2천만 09/14 49 20.4* 카카오택시 이용자 지표 정리
http://img.kdbdw.com/ezresearch/linkfiles/7b460bea-2601-44af-b695-71b56fc3e659.pdf* 공식 블로그 포스팅 참고:
http://blog.daumkakao.co.kr/415■ 크루그먼 "美금리인상 추진 배후는 은행들의 이익 때문"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7114시진핑 "증시 개입, 체계적 위험 완화 위해 필요했다" [중국경제]
시진핑 "위안화 절하 조치로 시장환율에 더 가까워져" [채권/외환]
시진핑 "위안화 절하 이후 외환보유고 감소 과민반응 말아야" [채권/외환]美재무 "中, 위안하 절하와 절상압력 모두 허용해야"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7101■ 14 :00 특징종목 및 이슈
- 미래산업(025560): 중국의 반도체 육성 행보에 M&A 이슈가 부각되며 강세
- 대한뉴팜(054670): 갈라즈에너지사 지분을 처분하고 스위스법인 바버스톡사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세
- 위메이드(112040): 중국 시장에서 '열혈전기' 흥행과 최근 신작 '소울앤스톤' 공개 기대감에 강세
- 디지탈옵틱(106520): 중국 역직구 시장 진출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에스티아이(039440): 중국 기업의 투자 증가에 따른 올해 최대 실적 기대 분석에 강세
- JW중외제약(001060): 병원용 화장품시장 강화 소식에 강세- 토니모리(214420): 중국 현지 왓슨스 2000여개의 매장에 입점 소식에 강세
- 이녹스(088390): 올해 3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 삼천리자전거(024950): ASP 인상과 용품 매출의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에 오름세
- 현대글로비스(086280): 3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와 저평가 분석 강세
- 슈피겐코리아(192440):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에 상승세-52주 신고가
*KOSPI: 쌍방울(102280), 이월드(084680), 체시스(033250), SG세계물산(004060), 동국제강(001230), 태경화학(006890) 등
*KOSDAQ: 라온시큐어(042510), SGA(049470), 이니텍(053350), 광림(014200), 나이스디앤비(130580), 이-글 벳(044960),
한양하이타오(064090), 현대정보기술(026180), 솔라시아(070300), 윈스(136540), 한솔인티큐브(070590) 등
■ 14 :00 이 시각 주요 뉴스
- 인천경제자유구역 '자동차 산업 거점'으로 뜬다
- <연준 매파위원들의 역습…시장의 내년 금리인상론 차단 안간힘> 25일 옐런 금리 발언에 '시선집중'
- 애플, 전기차로 일단 출사표...2019년 출시 목표
- 印尼 루피아, Fed 위원들 매파적 발언에 약세…17년래 최저치
- 2분기 제조대기업 매출 7.5%↓…12년만에 최대폭 감소
- 'IoT 글로벌 민관협의체'에 해외 ICT기업 가입 잇따라
- 아베, 안보법 후폭풍 속 '안정경제 중시' 정국 구상■ [이그전] 매크로로 보는 3 분기 실적 전망
ㅇ9 월 20 일까지 수출, 여전히 부진
- 20 일까지 수출데이터가 발표되었습니다. 전년대비 7% 감소했습니다. 전월 -12%보다는 좋지만, 여전히 부진합니다.
- 추석효과까지 생각하면, 9 월 데이터는 더 부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년 추석은 9/8 이었고 올해 추석은 9/27 입니다.
- 20 일까지 영업일수는 올해가 이틀이 더 많았는데도 수출액은7%나 더 적습니다.ㅇ수출증가율 = 매출액증가율
- 수출증가율은 KOSPI 매출액증가율과 매우 비슷합니다.
- 3 분기 수출증가율은 -9%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출증가율은 달러기준이므로, 원화 약세를 약간 감안해야 합니다.
- 따라서 매크로로 보면 3Q 매출액 증가율은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교역조건이 여전히 양호하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플러스 기조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ㅇ매출은 줄고 어쨌든 이익은 나오는 상황
- 국가나 기업이나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익(경상수지)는 흑자여서 당장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황 악화로 매
출(수출)이 계속 줄고 있으니, 근본적인 문제는 쌓이고 있습니다.
- 이럴 때 투자법은 여전히 박스권 트레이딩입니다. 추세적인 상승세는 나타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비관
론도 불필요합니다. 어쨌든 이익은 나니까요.
- 무역데이터로 봤을 때, 심심하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될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9 월 20 일까지 수출은 -7%을 기록했습니다. 월말 추석연휴를 감안하면 9 월 수출데이터는 8 월만큼이나 부진할 것입니다.
② 다만 원화 약세를 감안하면, 매출액증가율은 소폭의 마이너스 영업이익 증가율은 플러스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③ 업황 부진으로 수출(매출)이 줄지만, 교역조건 양호로 흑자는 나오는 상황에서는 지루한 박스권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석유화학-PE 마진이 견조한 이유: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ㅇ중국 Waste PE 수입량 급감: 저유가로 대체효과 발생
중국의 2015년 7월 누적기준 Waste PE 수입량은 YoY 45만톤(-17%) 감소했는데, 이는 약 10년 래 최대 감소폭이다.유가가 하락하면서 Virgin PE의 Waste PE 대비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이로 인해 서로 간의 수요 대체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중국Waste PE 수입물량은 Virgin PE 수입물량의 약 35~50%수준을 차지하며, 수요 기준으로는 약 20%에 해당한다. 눈에 띄는 점은, 중국의 7월 누적기준 Virgin PE수입은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8월 누적기준 생산량은 YoY +26%로 눈에 띄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즉, 자연 수요 성장분 +Waste PE 수입량 감소분을 중국 내 자체 생산 증가로 충당했다고 판단된다. 역으로 말하면, 중국 PE 생산량이 큰 폭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높은 마진이 유지된다는 것은 중국 내 PE 수요가 대체효과 등 영향으로 견조하다는 반증이다.
ㅇ인도의 서프라이즈, 유럽의 수급타이트. 그리고 미국의 수요
최근 눈에 띄게 화학제품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지역은 글로벌 수요의 7~8%를 담당하고 있는 인도다. 2Q15 기준 폴리머 수요는 YoY +16% 증가했는데, 이는 GDP 증가율 탄성치2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유럽 또한 높은 가동률 유지에 따른 설비트러블 등의 요인으로 PE의 타이트한 수급이 지속되면서 아시아/미국 가격 대비 약 400$/톤 정도 높은 상황이다. 또한 미국의 수요도 견조한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ㅇPE강세는 단순 공급 부족 논리가 아닌 수요 논리에서 찾아야
PE 마진이 2013년 하반기 이후 좋아지기 시작해 거의 2년째 견조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단순 공급부족의 논리 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중국의 수요는 대체효과 발생으로 견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타 지역의수요도 괜찮은 상황이다. 분명 수급 밸런스 상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맞다. 마진이 Peak에 도달했으니,빠질 것이란 논리보다 그 근본 이유에 대한 해석이 필요한시점이다. 또한 1987년부터 보면 PE마진은 역사적 고점에아직 도달하지도 않았다■ 증권-대형사 제외한 증권사의 증자 가능성 경계해야…
- 대형사 이외 레버리지 비율 충족 및 대형화를 위한 증자 잇따를 가능성
- 운용 능력 없는 증권사들은 RoE 하락과 배당성향 축소 불가피
- PBR 0.79배, 단기 반등했던 지점에 도달했으나, 증자 우려 없는 대안에 집중해야…
- 비중확대, Top Picks 삼성, 키움, 한국금융지주 유지■ 디스플레이
ㅇ부품업체 이익성장 기대
ㅇ9월 하반기 LCD 패널가격: TV (-3%), PC(-1%)
2015년 9월 21일 시장조사기관인 위츠뷰 (Witsview)에 따르면 TV 패널가격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생산량 확대및 TV 세트업체들의 가격인하 압력 영향으로 평균 3% 하락했으며 32, 48, 55인치 TV 패널가격도 각각 3%,2%, 3%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한 PC 패널가격은 성수기 진입에 따른 주문증가로 완만한 가격하락이 지속되며 평균 1%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9월 하반기 패널 평균가격은 TV $239, 모니터 $67, 노트북 $43를 기록하였다.ㅇ중국, 패널 점유율 확대 전략 지속
10~11월까지 TV 패널가격은 성수기 효과로 완만한 하락이 예상되지만 TV 패널가격은 4분기 말부터 하락 폭이재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중국 패널업체들이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지속하며 연말 비수기에 가동률 조정이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4분기 패널 수급만을 고려할 때 PC 패널시장이 TV 보다 상대적인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그 이유는 1) 4분기 PC 패널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2) 고화질 노트북 패널 수요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ㅇIT 부품주 이익성장 기대할 때
2016년 IT 산업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급형 (중저가) 제품이 시장의 중심이지만 사양 측면에서는 제품 (하드웨어)의 고급화 (하이엔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하이엔드 부품의 대량생산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사료되어 내년 IT 부품주의 이익성장을 기대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특히 내년부터 부품업체들은 TV, 모바일에서 자동차 관련 부품 (무선충전, 카메라 등)까지 제품구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009150), LG이노텍 (011070)을 유지하고 중소형주로 한솔테크닉스 (004710), 한솔케미칼(014680), 미래나노텍 (095500)을 제시한다.■ 중국시장 관련 최신 분석보고서 요약
홍콩계 HSBC가 내었고, 월가의 투기꾼들이 대충 뉴욕에서 뉴스보고 쓴 보고서들 하고는 다르다는 평입니다.ㅇHSBC보고서 : 정상적인 시장으로 돌아가는 머나면 여정
1. 정부의 개입으로 중국주식시장의 De-Leveraging위기는 회피된 것으로 판단.
2. 중국주식시장에 외국 기관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5단계의 추가조치가 필요
중국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점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5가지 조치가 필요
- 외국인 투자자들은 후강퉁제도를 통해 500억위안의 주식을 팔았으며(8월말까지) MSCI China (주로 홍콩시장)지수에 포함된 중국주식을 무려 150억달러 매도했음 -- China Center : 홍콩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심리가 비정상적인 수준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좋지 않은 상황. 상해시장에 벌어진 수 많은 사황 (De-Leveraging, 정부개입)으로 인해 중국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졌고, 위안화 평가절하는 여기에 기름을 부은 모습.
1). 신용거래의 정상화
2). 대주주의 6개월 매도 금지 조치의 해제 (내년 1월 해제 예정) :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함. 초기급락 시 사실 주식매도에 앞장선 사람들은 대주주 및 내부자라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3). IPO정상화
4).선강퉁제도의 정상적인 OPEN : 이것도 매우 중요. 여기서 선강퉁제도의 시행을 늦추면 외국인들이 또 다시 꼬투리를 잡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것
5). 공기업은 닥치고 개혁. 단기적으로 주가에 악영향이 있다고 개혁을 미루면 안됨3. 단기적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태도는 관망임.
그러나, 중국기업들의 장기적인 투자가치는 단기 Event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 외국인들이 중국시장에 대해 불안해 하는 이유는 Fundamental의 문제라기 보다는 심리의 문제.외국인들은 중국정부가 단기적으로 다방면에서 발생하는 도전적인 과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의심하고 있는 것. 하반기 경기침체, 주식시장의 변동성 및 신용문제, 위안화 환율...등등등, 그러나, 이런 이슈들이 중국기업의 장기적인 투자매력에 영향을 주기 어려움. 단기적으로 A-시장에서는 3가지 이슈가 중요함
1). 시진핑주석의 미국방문 : 여기서는 세계경제와 G2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것. 2). 오중전회 : 제 13차 경제개발 계획이 실질적으로 만들어짐 -오는 10월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회의(18기 5중전회)에서 5개년 경제개혁과 인사 문제 등 주요의제 다뤄질 전망. 3). 공기업 개혁■ [ 중국증시 ]
< 13:30 시황 > 상해증시, 장외신용융자거래 단속 마무리 및 영국과의 금융부문 협력 강화 기대에 금융 섹터 주도로 오전장 +0.65% 강세 마감
< 이슈 >
* 중국증권보, <시장진입블랙리스트 실행에 관한 의견> 통과. 일부 산업, 영역, 업무 등에 제한을 두어 시장 진입을 금지시킬 것
* 중국증권보, 서킷브레이커제도의 의견수렴기한 마감. 증감회는 관련 피드백을 종합, 연구와 논증을 거쳐 정식출범에 박차를 가할 것
* 인민일보, 중국경제가 '뉴노멀'로 진입하면서 외국자본 유입 안정세, 투자기회 충분. 최근 외국자본 이탈에 관한 의견들에 대해 부인■ 13:00특징종목 및 이슈
- 코나아이(052400): 중국시장 진출 성공에 강세
- 퍼스텍(010820): 미국 상업용 드론 허가 기대감에 강세
- 에이텍티앤(224110): '삼성페이' 수혜주로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 극동유화(014530): 경영권 분쟁 예고에 강세
- 라온시큐어(042510): 삼성페이 흥행으로 바이오인증 간편결제 사업 연내 상용화할 전망이라는 초강세
- 포티스(141020): 알리바바 경쟁사 입점 소식에 초강세
- 이니텍(053350): 자회사 '스마트로'가 삼성전자와 '삼성페이' 결제 부가 통신망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갤럭시아컴즈(094480): 외국환업무 등록 완료 소식에 급등세- 이아이디(093230): 엘리샤코이와의 인수 협상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 부산주공(005030):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 한국전력(015760): 올해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 한진해운(117960): 운임하락에 이익개선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하락세
■ 13:00 이 시각 주요 뉴스
- 1960년후 수출감소 4차례 뿐인데…올해 5% 안팎 줄어든다
- 담배값에 흡연율까지 올랐으니…편의점, 카드사용 10위권에 첫 진입
- 韓정부, 이번엔 이란 가전업체와 ISD…론스타·만수르 이어 '세 번째'
- 성인 10명 중 4명 "저도수 소주로 음주량 늘었다"..."저도수 소주, 계속 마시겠다"…27.4%에 그쳐
- S&P "中은행 신용위험 높다"…경제여건 평가 '부정적'
- 외형만 커진 채권시장 “과거보다 위험·취약”..올해 미 채권시장 규모는 39조5000억달러
- 불붙는 시내면세점 2차전…롯데·SK·두산·신세계 '4파전'..롯데·SK네트웍스, 기존 사업장 수성 총력..두산, 유일한 신규진입 후보 …동대문 입지 눈길..신세계, 공격과 수비 동시에 …명동 면세점 가능할까
■ 11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미국 경제 개선 진단과 함께 중국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안정세를 보인 것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
- 1,970P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로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상승세 유지
- 69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이 홀로 매수세를 보이며 주가 상승을 주도■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AI 관련주: 백신, 방역 관련주 강세
제일방이오(052670), 파루(043200), 이-글 벳(044960), 중앙백신(072002), 대한뉴팜(054670) 등 강세
- ITX시큐리티(099520):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 보해양조(000890): 신제품 '부라더# 소다' 판매 호조에 닷새 연속 급등세
- 이월드(084680): 중국 완다그룹과의 투자 논의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
- 쌍방울(102280): 중국 기업과의 합작 추진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유니슨(018000): 일본 최대 풍력발전 기업 유러스가 동사의 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초강세
- 현대통신(039010): 하반기 분양시장 호황에 따른 수주 증가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한솔로지스틱스(009180): 그룹재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진원생명과학(011000): 미국 국방부로부터 에볼라 퇴치 추가 지원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에 상승
- 피델릭스(032580): 중국 모회사와 협력해 중국에서 첫 성과를 올렸다는 소식에 상한가
- 동원F&B(049770): 온라인 축산물 유통전문기업 '금천'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
- 다산네트웍스(039560): 알제리 인프라 사업 본격 진출 소식에 강세
- 엠케이트렌드(069640): 중국 사업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로지시스(067730), 레디비씨(184230):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며 급락세
- 피엘에이(082390): 유상증자 납입일이 변경됐다는 소식에 급락세
- 처음앤씨(11182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에 급락세-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독일 자동차시장에서 올들어 최고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
- LG디스플레이(034220): 패널 가격 추가 하락 전망에 하락세
■ [Global ETF Comment]
- 한국 및 중국 ETF 자금 유입 지속
-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으로 달러화 강세 보이며 달러 ETF 상승
- 오클라호마 휘발유 공장 화재 소식에 원유 공급 감소 전망 확대되며 WTI ETF 3% 가까이 상승■ [Midnight News]
- 미국 8월 기존주택매매 531만건, 예상(550만) 하회
- 독일 8월 PPI MoM -0.5%, 예상(-0.3%) 하회
-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 "올해 연준의 긴축을 볼 수 있을 것이며 인플레이션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에 충분한 수준"
-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중국 경제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경착륙을 예상하는 것은 이르며 일부 대기업들이 개별적으로 노출된 것보다 미국 경제는 중국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되어 있어"
- 힐러리 후보, "오는 22일 약값 급변으로 인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관련 정책을 발표할 것"
- 리커창 중국 총리, "중국은 공개적이고 투명한 자본시장 발전시킬 목표 지니고 있어, 위안화 평가절하 지속할 근거 전혀 없다"
- 영국 재무부, "런던과 상하이 증권거래소에서 주식 교차 거래 가능성 타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시작, 조만간 런던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할 것"
- 그리스 조기 총선 개표 종료, 시리자 35.47% 득표하며 치프라스 전 그리스 총리 재집권 성공- 수락연설서 "그리스의 낡고 부패한 시스템 뿌리 뽑을 것, 위기에 대한 해결책은 고투를 통해 올 것"
- 융커 EU 집행위원장, 재신임 성공한 치프라스 전 그리스 총리에게 보낸 축전서 개혁 정책 적시 이행을 위한 모든 정당의 협의 필요하며 이를 통해 그리스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 WSJ, "저금리 지속으로 대규모 채권 발행, 올해 세계 채권 시장은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 취약"■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G2 정책공조의 불협화음
G2의 역할론 변화: 유동성 공급자 미국의 금리 인상, 수요자 중국의 경기 둔화
미국의 상대적 우위에서 중ㆍ미 정상회담 진행되나 여전히 불편한 양국의 대립 관계
중국의 금융(위안화) 지위 인정과 미국의 실리 추구 사이에서 균형점 도출 기대
▪ 현대증권 : 美 금리인상 이후가 더 중요한 이유 - 10월 글로벌 자산전략
ㅇ연준의 금리결정은 한시적 연기일 뿐
9월 FOMC에서 미 연준은 금리동결 결정. 이번 금리 동결의 배경에는 중국 등 국제상황을 고려한 것 이외에도 내부적 요인을 무시하기 어려웠던 측면이 있음. 상품가격 약세, 중국의 통화절하를 시작으로 디플레이션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 다만, 옐런 총재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타겟팅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겠다고 했으며, 10월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한 부분은 연내 통화정책 변경이라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볼 수 있음.ㅇ당장의 금리인상 이슈보다 금리인상 이후가 관건
금리인상이 매파적으로 진행될 경우 자칫 자산가격의 동반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옐런 의장이 ‘금리인상은 시기보다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힌 것처럼 점진적인 스탠스가 확인될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은 한층 낮아질 전망. 다만 금리인상 이슈와 맞물려 보유채권의 재투자 등 유동성 이슈로 시장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가능성. 연말로 갈수록 다시금 불확실성 확대로 잠재적 변동성 위험은 경계 요인.ㅇ잔존해 있는 잠재적 변동성 위험, 그러나 선진시장 비중 확대
결론적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을 확인하고 통화정책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며, 12월 FOMC에서 금리카드를 만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10월에도 선진국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 신흥국은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순 있겠지만, 펀더멘털이 약화된 상황에서 실적마저 하향조정되고 있어 추세전환에 대한 시그널 확인이 필요.▪ KDB대우 : 딜레마에 빠진 증시, 소비재 업종으로 대응하자
9월 FOMC이후, 확대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해묵은 이슈
‘서비스업’ > 제조업, ‘B2C’ > B2B
딜레마에 빠진 증시, Top-down 관점에서 소비재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
8월 이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동반 증가한 소비재 기업군(셀트리온, BGF 리테일, GS리테일, 한세실업, 이노션, 크라운제과, 오스템임플란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원익IPS, 에스엠, 벽산, SBS, 리노공업, 쇼박스)
▪ 대신 : 신흥국들이 당면한 위험들
미 통화정책 정상화는 현재 신흥국이 당면한 문제(경기부진, 디플레이션, 통화가치 하락 등)의 확대를 불러옴과 동시에 풍부한 유동성 뒤에 숨겨져 있던 문제점들이 노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경계가 필요. 원자재 수출국의 경우, 이미 노출되어 있는 달러화 유동성 문제가 심화되며 통화가치 하락 속도가 현재보다 빨라질 수 있고, 모라토리엄(채무불이행)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음▪ 유안타증권 : FOMC와 위안화에 가려져있던 변화
ㅇ신흥국 증시, 정말 부진했을까?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신흥국 증시가 보여준 성적은 그간의 우려와 상반. 특히 중국의 위안화 환율 절하에 이목이 집중되었던 8월, 시장 내부는 상당히 변화
-8월 중순 이후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 상대적 강세. MSCI 중국 -22.4% 하락 감안 시 주목 할 만한 결과
-MSCI 한국 지수는 동기간 +4.6% 상승, 그리스 제외 시 전세계 수익률 최대
-MSCI 한국 지수에서는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기 시작. KOSPI(가치주) > KOSDAQ(성장주) 상대강도도 동일ㅇ선진국 대비 신흥국의 상대적 강세 요인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 원인은 신흥국에 대한 투자위험(EMBI+ Spread)이 낮아진 것
-EMBI+ Spread는 본질적으로 국가 펀더멘탈을 반영하는 통화 가치 흐름과 동행.
-결국 신흥국 통화 안정 여부가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 지속 여부를 가늠 할 수 있는 근거
-현재 신흥국 통화 지수는 9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던(연방 기금 내재 확률) 당시보다 낮은 수준. 추가 하락 보다는 현 수준에서의 안정, 또는 개선에 무게ㅇ신흥국 중 한국의 상대적 강세 요인
-8월 이후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 비율, 2010년 이후 순매수 규모의 약 10%. 주요 신흥국 대비(평균 6.3%) 높은 편
-국내 증시의 상대적 강세 동력은 내부 수급 주체인 기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
-실제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유출입(ETF 제외)과 기관의 증시 순매수 동향은 국내 M2 증가율에 후행.
약 6개월 이상의 시차를 감안하면 유동성 효과는 아직 초입에 있는 것으로 판단
-그 동안 연기금과 투신의 매수세가 공통적으로 유입되었던 전기전자, 운수장비, 화학 업종 관심
▪ 한국투자증권: 2015년 9월 포트폴리오 Q&A : 철강/비철금속- 중국 철근 스프레드 : 국경절 이후에도 유지될 경우 국내 철강 업계 주가 반응할 것
- 제한적인 원자재 가격 추가 하락은 철강/비철금속 업종 주가에 반영될 것
- 중간배당 이외의 추가적인 주주 친화 정책 가능성은 높지 않아
- 엔저의 점진적 해소로 인한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 가능성■ 보해양조 : 신영
- 신제품 '부라더# 소다'가 기대 이상의 호평, 목표주가 기존 2200원에서 29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지난달 31일 신제품 부라더# 소다를 출시. 알코올 함량이 3%에 불과한 저도 주류로 탄산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 신제품은 현재 절찬리에 판매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류업계와 음료업계의 메인 트렌드인 '저도'와 '탄산'을 결합시킨 점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 기대 이상의 초기 반응에 힘입어 현재 운영 중인 제조설비 규모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
- 신제품은 소주와 과실주 중심의 보해양조 제품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 : 신제품 호평을 감안해 보해양조의 내년과 2017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9.9%, 6.7% 상향, 다만 연고지에서의 점유율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점을 반영해 올해 EPS 추정치는 기존 대비 2.6% 하향
■ 유통/생활용품 뉴스 (LIG이지영 02-6923-7341)
▶ 아모레 '넥스트차이나'…아세안 공략 시동걸었다
http://goo.gl/tj4ObO▶ 호텔롯데, 첫 IPO 회의 개최… 내년 2월 상장 예상
http://goo.gl/1mOzzw▶ 공영홈쇼핑에 무슨 일이…사명변경·자본잠식 논란까지
http://goo.gl/HbQfYf▶ 신동빈-정용진-정지선, 유통 빅3 ‘전자결제 삼국지
http://goo.gl/ltxEXJ▶ 男 마스크팩-女 프라이머... 중국인 화장품 풍속도에 변화 움직임
http://goo.gl/YXhLTb▶ BGF리테일, 인터파크 주도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
http://me2.do/5bPC1q1m▶ 신세계, 서울면세점 전쟁 뛰어든다…고심 끝 입찰 참여키로
http://me2.do/FpUwuvQE▶ 재벌 면세점, 관광객 데러온 여행사에 年 5000억 리베이트
http://me2.do/xYlNYwHZ■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2조8000억원 규모의 플랜트공사 중단 : 자금 조달 난관…박근혜 대통령 세일즈 외교 대표 성과 사업장 귀추 주목
-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1일 발주처 요청으로 카자흐스탄 발하쉬(Balkhash) 화력발전소 공사를 일시중단한다고 각각 공시 : 발하쉬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울켄시(Ulken Village)에 위치한 용량 1320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50대 50으로 설계·조달·시공·시운전 등 전 과정을 진행
- 이 프로젝트는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이 2012년 6월 단독으로 수주했으나 자금조달 등의 문제로 사업에 차질을 빚어왔음 :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이후 같은 해 12월 삼성물산과 함께 재추진하면서 세일즈 외교의 대표적 사례로 꼽혀, 총 공사금액은 25억5000만달러. 계약당시 기준 원화로 약 2조8000억원에 달하며 당초 공사기간은 지난해 12월12일부터 2020년 3월30일까지임
- 공사 중단 배경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자금조달 문제를 놓고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등 대주단과 자카르타 정부간의 세부 내용 등의 조율이 안되고 있다"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발주처의 자금조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공사를 중단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 발주처는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 현지법인인 BTPP JSC(BALKHASH THERMAL POWER PLANT JOINT STOCK COMPANY), 이달 기준으로 삼성물산 상사와 한국전력으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지분 50%, 카자흐스탄 국영기업인 삼룩에너지가 지분 55% 보유
- 공사 재개 가능성에 대해선 다양한 예측 : 이미 자금조달 문제로 사업이 지연된 적이 있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있는가 하면, 카자흐스탄 국책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힘을 실었던 사업인 만큼 무산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도...,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금조달 방안이 정해지면 공사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현대기아차에 대해 "폭스바겐 리콜 반사이익 기대 -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유지 : IBK
-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주력 엔진인 4기통 TDI(터보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한 리콜차종의 미국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전날 발표 : 배기가스 조작으로 대규모 리콜 명령을 받은지 이틀 만에 나온 결정
- 구체적 리콜 사유는 배기가스 정기검사 때만 유해 배기가스 배출 저감시스템을 가동하고 평소 운행 시에는 시스템 가동을 중단하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해 연비가 크게 향상되도록 했기 때문으로 알려짐
-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리콜 명령을 받은 차종은 제타, 비틀, 아우디A3, 골프, 파사트 모델 등으로 48만2000대 규모 : 폭스바겐은 올 1월부터 8월까지 미국에서 약 40만3000대를 판매했고 이 중 디젤모델은 25% 비중
- 폭스바겐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은 123억달러(한화 14조원 가량)로 이번 리콜비용, 판매 중단 손실, 배기가스 조작 벌금(최대 21조원)까지 합하면 이를 넘어설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음
- 미국 내 현대차그룹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며 점유율을 수성하고 있었다는 측면에서 현대차그룹도 폭스바겐 리콜 영향에 따른 점유율 경쟁 완화의 수혜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며 폭스바겐 리콜이 이머징 시장으로 확대될 경우 더 큰 수혜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 중국 경착륙 우려 덜어주는 세가지 생활경기지표 : 블룸버그
- 바이두·알리바바·유니온페이
- 중소기업 관심 높고 생활물가는 상승세
- 고급호텔 소비지수 최고..부유층 지갑 연다-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기업들이 내놓은 세가지 생활경기지표를 보면 크게 우려할 필요 없다는 분석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 포탈업체인 바이두, 결제서비스업체인 유니온페이가 각각 산출하는 지표 상으로는 중국 경기의 경착륙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도
- 바이두가 내놓는 중소기업에 대한 온라인 관심지수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반등 : 바이두는 사용자들이 중소기업 관련 링크를 얼마나 자주 클릭하는지를 계산해 지수를 산출, 인터넷 사용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단어가 시장 수요나 기업 상황을 알려주는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란 판단에서인데 매달 18일 발표하는 이 지수는 차이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선행지표 역할
- 알리바바그룹홀딩이 개발한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3년간의 디플레이션을 마감하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 가격은 8월 전년동기대비 7.4% 상승, 알리바바가 추적하는 10개 분류 중 수집품과 금융서비스가 14.1% 뛰었고 엔터테인먼트와 교육부문이 13.7% 상승, 식품물가는 13.1% 상승
- 물론 여전히 디플레이션 신호가 있긴 하지만 10만개 제품의 가격을 추종하는 물가지수는 의류가격 하락 때문에 전년대비 하락
-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업체인 차이나 유니온페이가 산출하는 고급호텔 소비지수도 지난달 사상 최고치를 기록 : 부유층이 여름 휴가 시즌에 지갑을 열었다는 의미, 레스토랑 소비지수는 2011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고 부동산 거래지수는 지난해 저점에 비해 반등
■ 9월 22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미 연준은 금리인상 시점 연기로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소모적 이동을 최소화를 노린다
- 9월 인상시 : 일시적으로 신흥국 자금 유출 후 美 4분기 소비강세 & 신흥국 경기 회복으로 재차 신흥국 유입
- 4분기 인상시 : 美 4분기 소비강세 & 신흥국 경기 회복으로 자금의 신흥국 체류
- 따라서 국내 주식시장의 해외자금 유출입 감소로 변동성 축소, 점진적 상승 전망ㅇ CJ E&M / 박상하 연구원
- 수년간 진행해 온 방송 콘텐츠의 결실을 거둘 시기 도래
- 4Q14를 기점으로 방송부문 턴어라운드 : 콘텐츠 자체 경쟁력에 대한 수익구조 재평가 시점
- 프로그램 몰입도 상승에 따라 광고단가 인상이 주도하는 상승 Cycle 진입
- 채널경쟁력 확대로 실적 변동성 완화 국면 진입
- VOD, 판권판매, 포맷수출 등 2차 유통시장의 성장으로 부가가치 극대화
-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ㅇ 유통,음식료 / 차재헌 연구원
- 추석관련 특수주는 없지만, 점진적 회복 조짐은 유효
- 유통, 음식료 주가는 최근 3년간 추석 전 3주간 대체로 강세
- 올해는 불확실한 대외 변수와 일회적 요인으로 부진
- 중소형주보다 대형주 긍정적
- 음식료 : CJ제일제당, 대상, 농심, KT&G / 유통 :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CJ오쇼핑, 하이마트■ 아둔한 듯 보이지만, 놀라운 파비안 전술
미국 연준이 파비안 전술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소모적 이동을 최소화하려는 복심이 깔려있다. 본고에서는 이 같은 방법이 가져올 영향을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짚어봤다.
두 가지 상황을 가정해볼 수 있다.
먼저, 9월에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됐다고 해보자. 9월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인상이 이뤄지면 → 일시적으로 신흥국에서 미국으로 단기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 → 다만, 미국은 4분기에 소비가 개선될 여지가 높다. → 이는 신흥국 경기에탄력성을 부여해서 → 재차 미국에서 신흥국으로 단기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을유발할 것이다. 즉, 단기 자금의 소모적 이동이 한 차례 나타날 수 있다.
다음으로, 4분기에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된다고 해보자. 미국은 4분기에 소비가개선될 여지가 높다. → 이는 신흥국 경기에 탄력성을 부여한다 → 4분기 FOMC에서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어도 → 신흥국 경기 매력에 따라 달러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신흥국에 체류할 것이다. 즉, 단기 자금의 소모적 이동이 최소화된다.
이해득실을 고려할 때, 미국 연준은 위 두 가지 중에서 후자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여기서 관건은 미국의 소비 경기가 4분기에 강세를 보이느냐다. 당사는 그 가능성이 크다고판단한다. 미국 소비의 결정 변수가 우호적으로 변모하고, 계절적 요인도 그것의 상승을 지지하며, 자국 통화가 그들의 구매력 향상에 유리하게 움직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해외 자금의 유출입이 극단적이지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의변동성이 낮아지는 것이다. 투자자가 ‘기다렸다가 더욱 싸면 사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재진입의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을 수 있다.■ 2015년 9월 포트폴리오 Q&A : 철강/비철금속
- 중국 철근 스프레드 : 국경절 이후에도 유지될 경우 국내 철강 업계 주가 반응할 것
- 제한적인 원자재 가격 추가 하락은 철강/비철금속 업종 주가에 반영될 것
- 엔저의 점진적 해소로 인한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 가능성■ 한국 주식시장 전망: 제한적인 상승을 할 것 KR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68p(-1.36%) 하락한49.31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 마켓지수는-0.18% 하락했다. 야간선물은외국인의 73계약 순매도 속에 +0.40p 상승한 237.50p로 마감했고 이는 환산지수로 약 1,968p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중국의 안정과 미국의 상승에 따라 제한적인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중국의 상승요인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미에 따른 중미간 경제협력에 의한 결과였다. 그러나 이는 미국에서 중국과 한국의 경쟁이 시작됨을 이야기 하고 있어 전일 중국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국이하락한 것이다.
하지만 중국의 대미수출증가는 한편으론 한국의 대중수출증가를 키울 수 있는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이를 악재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오늘 한국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다. 다만 여전히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와 신흥국 우려감이 여전하고 특히 브라질 헤알화가2002년 10월 남미 위기 때의 4.0010헤알 가까이 올라온 3.9816헤알로 마감하는 등 남미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결국 한국 코스피는1,960~1,97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이남룡의 투자자에게 보내는 Letter
ㅇ주식투자, 피해야 할 3가지 치명적 실수주식투자에 대한 고민은 상황에 따라 무한대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매우 단순하게 압축해보면 크게 3가지의 실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리는 3가지 치명적 실수만 피하더라도 주식투자로 인한 고민은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첫째, 사용해야 할 시간이 정해져 있는 자금으로 주식투자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개월 또는 6개월 이후 반드시 써야 하는 자금 임에도 단지 그 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수익을 내고 나올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상황에 따라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반드시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시간 동안 투자한 주식이 반드시 상승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손실 상태에서 자금을 써야 할 시간이 다가오면 냉정한 판단을 불가해 집니다. 반드시 피해야 할 실수 입니다.둘째,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은 단순하게 보면 상승장과 하락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서 투자자가 신용이나 담보대출을 활용해 일정 수준의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것은 저금리 시대에 효율적인 하나의 투자 기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엄연한 하락장인 상황 또는 변동성이 너무 커져 있는 상황에서의 레버리지 확대는 주식투자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리스크를 통제 이상의 영역으로 키우는 행위입니다. 레버리지는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활용하시되 과도한 레버리지 활용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5년 가까이 “투자자에게 보내는 레터”를 쓰면서 반복적으로 강조 드리고 있지만 소위 “카더라 통신”을 통해 얻은 정보로 주식을 매수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전문가도 아닌 누구누구가 좋다더라, 이런 저런 좋은 이슈가 있다더라 하는 정보매매는 과거에는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정보의 확산 속도가 무제한에 가까운 현재는 무용지물과 같습니다. 그냥 내가 그 정보를 듣는 순간 한국의 모든 투자자가 같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지어 어떤 일을 하는 기업인지도 모르고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절대 피하셔야 할 치명적인 실수 입니다.
위 3가지 치명적 실수만 피하셔도 그분은 이미 내공 깊은 투자철학을 확보 하고 있는 겁니다.
며칠 있으면 추석입니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FOMC 이후 Ⅱ: 시장의 눈은 중국으로
FOMC 이후 시장은 중국에 집중.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요인으로 작용
구조조정과 성장률 하향은 ‘흐름’. 그러나 속도는 완만할 것
내수시장, 당국의 부양과 부동산 반등 속에 회복세를 보일 전망
10월 중으로 예정된 5중전회, 13. 5 규획 (規劃) 등 정책 기대감 구체화■ 금융시장에서 벌어지는 중국과 미국의 핑퐁게임 하나 소재용
이번 미국 금리인상 지연과 향후 금리인상 불투명성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로 여겨진다. 금리 정상화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외환보유고를 동원한 중국의 위안화 방어는 아무래도 FRB의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 결국 미국은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 정책을 내놓을 시간을 벌어준 셈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보면 이번주 열리는 중미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10월로 예정된 5중 전회에 이르기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이 계속해서 발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동반한 위안화의 점진적인 절하 용인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비롯한 재정확대 정책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이 금리인상을 뒤로 미룸에 따라 유럽과 일본 등 여타 선진국들의 정책정상화 압력도 일단 경감된 측면이 있다. 여기에 중국에 이어 한국도 4/4분기에추가 금리인하에 동참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어 국내와 신흥국에서도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수도 있을 것이다. 글로벌 저금리에 대한 의심과 우려가 일단 완화된 것이다.
다만 미국 금리인상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중국과 신흥국 경제에 대한 의심이 해소되기에는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정책 기대감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위안화 절하가 재개된다면 국내 수출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통해 원화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다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결국 글로벌 금융시장이 펀더멘털에 대한 의심 아래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국내외 정책 기대감을 선반영할 단계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따라서 이번주 발표되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지표나 소비심리와 같은 실물지표 등에 오히려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을 열어 놓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스몰캡 추천주
ㅇ키이스트
김수현 효과에 따른 하반기 실적 모멘텀 주목
자회사 컨텐츠K의 매출 성장도 긍정적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대표 엔터 기업
투자의견: 없음
유안타증권 김남국
ㅇ코나아이
기존 사업 안심, 신사업 가시화
스마트카드 보급으로 실적 급신장 중
기존 사업 성장률 높고, 신사업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젬백스
탐방: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췌장암 치료백신 “리아백스(RIAVAX)” 10 월 초 국내 출시
중국 최대 제약유통사인 구주통의약그룹을 통해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 추진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노경철
ㅇ이-글 벳
반려동물 시장 성장+증설 효과 본격 반영
반려동물 시장 본격 개화에 따른 성장 개시
동물약품 CAPA 증설 효과 본격적 반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 / 전일종가: 7,44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웅진씽크빅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회복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학습지 시장은 구독 연령대 인구 감소로 인해 전반적인 사업환경은 아직까지는 좋지 않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 / 전일종가: 8,360
HMC투자증권 박종렬
ㅇ오스템임플란트
양호한 성장 지속
3분기 영업이익 75억원(+142.8%, YoY)으로 양호한 실적 전망
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내수 시장 성장 수혜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 / 전일종가: 63,700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ㅇ엠케이트렌드
중국 NBA 사업은 순항 중
3Q15 연결기준 실적 전망: 국내 부진, 중국 쾌속 질주
중국 사업의 기대감을 올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000 / 전일종가: 14,300
현대증권 김근종
ㅇ에스티아이
티키타! 실적에 맞춘 신제품
반도체 및 OLED 라인용 CDS, WET 장비 전문 기업
중국 OLED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 예상
투자의견: 없음
유안타증권 양석모
ㅇ알테오젠
차세대 지속형 성장호르몬 국내 임상1상 종료
동사와 CJ헬스케어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지속형 성장호르몬 국내 임상1상 종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 / 전일종가: 33,250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ㅇ아이센스
혈당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간다
대표적인 현대질병인 당뇨병 ? 관련시장 성장지속
다양한 지역별/거래처별 매출분포로 실적 안정성 높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 / 전일종가: 38,400
메리츠종금증권 문경준
ㅇ보해양조
신제품, 절찬리에 판매 중
신제품 ‘부라더# 소다’
절찬리에 판매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 / 전일종가: 2,245
신영증권 김윤오
ㅇ벽산
매년 정책 강화로 약속된 장기 성장
정책 update: 9/1,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행정예고
자회사 점검: 2016년으로 갈수록 마감재 특성상 매출 증대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400 / 전일종가: 9,750
한국투자증권 이경자■ 전일시장특징
[전일특징 섹터]
ㅇ CCTV&DVR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에 관련주 급등.▷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19일부터 어린이집 CCTV 설치 및 운영기준 등을 규정한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시행된다고 밝힘. 이로 인해 어린이집 각 보육실과 공동놀이실, 놀이터 등에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해야 하며, 기존 어린이집은 오는 12월까지, 신규 어린이집은 이를 설치해야 인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양하이타오, 경봉, ITX시큐리티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테라셈, 넥스트칩, 인콘 등 CCTV&DVR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항공 -유가 하락 및 연휴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1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급락 마감. 현지시간으로 17일 끝난 9월 美 FOMC 회의에서 美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음. 美 Fed가 기준금리 동결 이유로 글로벌 경기 부진 우려를 거론하면서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커졌음. 9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22달러(-4.73%) 하락한 44.6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저유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연료비 절감 효과가 9월 이후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유류할증료 부담 하락으로 9월 들어 국제노선 발권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또한, 9월 말 추석과 10월 한글날 연휴가 있어 단기적으로 국제여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등 항공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이월드(084680) : 이랜드그룹과 中 완다그룹과의 리조트사업 검토 진행 소식에 상한가
보해양조(000890) : 과일소주 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
KC코트렐(119650) : 312억원 규모 대기오염방지설비 건설공사 수주 소식에 상승
한세실업(105630) : 구조적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ㅇ 코스닥시장 -
알서포트(131370) : 삼성페이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시큐브(131090) : 전자금융업 진출 기대감에 급등
테고사이언스(191420) : 눈밑 주름개선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급등
엠젠(032790) : 대표이사 횡령혐의 각하 소식에 강세
신진에스엠(138070) : 성장 기대감에 상승
포인트아이(078860) : 배우 고현정 경영 참여 소식에 상승
비츠로셀(082920) : 스마트미터 확산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웰크론강원(114190) : 54.97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코텍(052330) : 고객사 고성장에 따른 동반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SGA(049470) : 보안주(정보) 강세 속 이틀째 상한가
엔티피아(068150) :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한양하이타오(064090)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에 따른 CCTV&DVR 관련주 급등 속 상한가
광림(014200) : 자회사 쌍방울의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투자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현대정보기술(026180) : 일부 삼성페이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ITX시큐리티(099520)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에 따른 CCTV&DVR 관련주 급등 속 상한가
쌍방울(102280) :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투자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경봉(139050)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소식에 따른 CCTV&DVR 관련주 급등 속 상한가
에이텍티앤(224110) : 일부 삼성페이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레드비씨(184230) :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에이텍(045660) : 일부 삼성페이 관련주 강세 속 급등
데코앤이(017680) : 중국 의류시장 진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투비소프트(079970) : 일부 삼성페이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NH투자증권]
ㅇ슈피겐코리아(192440)- 동사는 휴대폰악세서리 전문업체로 주요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아이폰, 갤럭시 등의 케이스에서 Top 브랜드 인지도)
-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로 인해 매출 증가 전망. 아이폰 전용 이어폰을 시작으로 휴대폰 악세서리, 백팩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진행 중■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휴장
ㅇ 프란치스코 교황 방미(현지시간)
- 현지시간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을 방문할 예정.
- 오바마 대통령은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22일 수도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 주 앤드루스 공군기지를 찾아 교황을 직접 맞을 예정.
- 이어 다음 날인 23일 교황은 역대 교황 가운데 세 번째로 백악관을 찾을 예정이며, 24일에는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25일에는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대중미사를 집전할 예정.
- 특히 이번 미국 방문은 교황 외에도 170명의 세계 정상들이 뉴욕에 모일 예정.
ㅇ 中 시진핑, 미국 국빈 방문(현지시간)
-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22일~28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 22일 시애틀에서 시작해 28일 UN총회 연설을 하는 것으로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방미 기간 중 워싱턴에서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음.
ㅇ EU 내무장관, 긴급 회동(현지시간)
- 유럽연합(EU) 회원국 내무장관들이 9월22일(현지시간) 난민 위기 해결을 위해 긴급 회동을 가질 예정.
- EU 이민위원회 대표인 장 안셀보른 룩셈부르크 이민장관은 회원국 간 난민 재배치 할당안이 긴급 회의의 초점이 될 것이라고 밝힘.
ㅇ MS, 오피스2016 정식버전 출시(현지시간)
-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지시간으로 9월22일 'MS Office 2016' 정식버전을 출시할 예정.
- '오피스2016'은 데스크톱 윈도용 오피스의 최신버전으로, 10월부터 자동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기기에 설치된 오피스 앱을 오피스2016 버전으로 교체될 예정.
ㅇ 샤오미, 스마트폰 신제품 "미 4C" 발표
- 중국 스마트기기 업체 샤오미가 9월22일 새 스마트폰 '미 4C'를 공개할 예정.
- '미 4C'는 5인치 풀HD, 퀄컴 스냅드래곤 808, 2~3GB 램 등을 탑재했으며 고속 충전 기능도 갖출 것으로 알려짐. 제품 가격은 고급버전(3GB 램 + 32GB 내장공간)의 경우 1,499위안(약 28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반 버전은 이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짐.ㅇ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DC)
-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DC) 2015'가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될 예정.
- KD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산업 컨퍼런스로, 올해 16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특수 디스플레이 산업,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소주제로 구성되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 리더 및 전문가 17명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
ㅇ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컨퍼런스 개최
- LG유플러스는 9월22일 서울 상암사옥 대강당에서 IoT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일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IoT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임. '오픈 플랫폼을 통한 산업 및 서비스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IoT 컨퍼런스'는 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제품 전시도 이뤄짐.
- 이번 'IoT 컨퍼런스'에서는 LG유플러스의 상생센터인 롱텀에볼루션(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지원 정책 소개와 퀄컴의 IoT상생전략 및 펀드 운영 방향이 소개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 IoT플랫폼을 적용한 드론 GCS(지상통제장비) 및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 개발, 비콘 센서를 활용한 식품공장 IoT적용 사례, LTE아두이노 센서 보드를 활용한 IoT서비스 개발 및 검증, 산업용 계측 제어 장비를 활용한 산업 IoT등 적용 사례가 발표될 예정임.
ㅇ 외국인 주민 취업 박람회
- 서울시는 9월22일 코엑스에서 '외국인 주민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힘.
-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현장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현대카드·캐피탈, 대림산업 등 금융, 제조,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 48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
ㅇ 임창정 컴백
- 가수 및 연기자 임창정이 9월22일 미니앨범'또다시 사랑'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
- 임창정의 이번 앨범은 총 다섯곡으로 구성되며, 타이틀곡인 발라드곡 제목은 '또 다시 사랑'으로 알려짐.
ㅇ 2분기 기업경영분석
ㅇ LIG넥스원 공모청약
- 종합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이 22, 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66,000~76,000원
- 총공모주식수 : 6,900,000주
- 액면가 : 5,000원
ㅇ 동부제3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동부제3호스팩이 21, 2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동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150,000주
- 액면가 : 100원
*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스팩이 22, 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신영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5,00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저가 매수세 유입 및 美 경기 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9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정유공장 화재 여파 등으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33%), 프랑스(+1.09%)
* 한국보험사 이대론 절반 사라진다… 강화된 국제회계로 年9조 자본부족•저금리 역마진은 年2조
* 原電까지 유럽에 수출하는 중국… 직접 설계한 원자로 영국 납품… 한국 비상등
* 中 선룬그룹 "송도에 제2 차이나타운"… 1조원 투자, 부지매입 협상
* "산업은행 부실채권 5조원 웃돌아"… 국감 "대우조선 손실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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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저가 매수세 유입 및 美 경기 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미국 경제 개선 진단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만,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약값 정상화’ 공약과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내 금리 인상 발언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후반이라는 구문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의 통화긴축이 실행 가능하다는 의미라며,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정도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충분히 편안하다”고 진단. 아울러 “미국 경제는 탄탄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임금 인상 압력이 더 확산하고 있는 등 고용시장은 추가 개선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음. 다만,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발언한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국제유가가 美 정유공장 화재 여파 등으로 급등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한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전 국무장관)의 ‘약값 정상화’ 공약으로 바이오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약값이 폭리를 취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는 22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보험,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제약, 금속/광업,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업종 등은 하락.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과의 경제협력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072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 중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 내내 양호한 흐름을 기록. 오후장 후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지수는 장 마감까지 양호한 흐름을 기록하며 2% 가까이 급등. 결국 지수는 3,156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 간 경제협력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 특히, 중국 기업들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이 높아지며 IT관련주 및 산업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한편, 시진핑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개인 만찬을 가질 예정.
- 업종별로 부동산주, 항공주, 자동차주, 전력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상승했으며, 보험주는 혼조 마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 16,510.19pt (+0.77%)
-S&P 500지수 1,966.97pt(+0.46%)
- 나스닥지수 4,828.96pt(+0.0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08.73pt(-0.33%)
- 미 증시는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자신감있는 미국 경제 개선 진단과 유럽 증시가 오른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헬스케어 업종만(-1.4%)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총선에서 현정권이 승리한 것이 유로존 채권국들의 증시에 호재로 작용, 개혁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원유 시추작업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유 생산이 둔화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높아지며 $2.0(+4.48%) 상승한 $46.68에 마감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는 8월 기준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4.8% 감소한 531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주택가격이 급등하며 4개월만에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평가(Bloomberg)
- 골드만삭스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S&P 500 지수의 올해말 전망치를 높이지 않음. 기준금리 동결은 지수가 연말 2100까지 상승하도록 해줄 것이라 전망(CNBC)
- 영국 국채에 대한 입찰 수요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조만간 발행이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 제기 (FT)
- 스위스 최대 보험사 취리히 그룹이 영국 대형 손해보험사 RSA 인수를 포기. 만약 인수합병 성사됐다면 인수가 56억파운드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던 규모(Bloomberg)
-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인기있는 중국 앱들이 악성 코드에 대거 감염된 것으로 확인. 최대 1억명의 사용자가 악성코드에 노출, 애플의 보안이미지도 손상 (WSJ)
- 애플이 내부적으로 전기자동차 출시를 내부적으로 확정하고 목표 일정을 2019년으로 설정 (WSJ)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중국이 서방 선진국인 영국에 처음으로 원자로를 수출하게 됨. 원전은 고난도 설계력과 시공능력이 필요해 인프라의 `반도체`로 불리는 데다 영국의 심사과정은 깐깐하기로 유명함. 이번 사업으로 중국은 처음으로 선진국에 직접 자체 개발한 원전을 공급하게 된 것.
- 도요타자동차와 세계 1위를 다투는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미국에서 리콜 명령을 받은 디젤 차량에 대해 판매 중단 결정을 내림. 최악의 경우 미국 당국으로부터 180억달러(약 21조원) 이상 천문학적 벌금을 물 처지에 놓여.
- 해외 투자은행(IB)들이 수출 부진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속속 낮춰 전망치 평균이 2.5%까지 떨어짐. 하지만 정부는 내수 회복을 이유로 3%대 방어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 롯데가 이르면 이달 말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 계열 유통업체에서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인 `엘페이(L Pay)` 서비스를 내놓고 핀테크 시장에 본격 뛰어들 것.
- 대우조선해양의 기업어음(CP) 금리가 연 18%까지 치솟음. 연 15%를 넘는 고금리 CP가 등장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으로 시장에선 `신용경색(credit crunch)`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음.
- 우리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가 캄보디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함. 우리은행은 우리파이낸스 캄보디아의 일곱 번째 영업점인 '앙눌스 지점' 오픈과 함께 위비뱅크 캄보디아의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21일 밝힘.
- 편의점 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인터파크가 주도하는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힘.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점포수 9천42개의 국내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가진 BGF리테일은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기존 편의점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어.
■ 오늘의추천종목
☞ 기관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한솔테크닉스
5,461
86
4.44
와이솔
2,688
23
14.07
웨이브
일렉트로
2,029
1
11.66
☞ 외국인매수 상위종목 종목명
시가총액(억)
3일순매수금액
3일수익률
와이솔
2,688
27
14.07
한솔테크닉스
5,461
33
4.44
웨이브일렉트로
2,02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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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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