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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9/2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9. 23. 08:15

    15/09/23(수)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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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9월 24일 (목)

     

    -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 대만 기준금리 결정
    - 밴쿠버 국제영화제(현지시간)
    - 항암제 산업 콘퍼런스 개최(코오롱생명과학, 오스코텍 등 참여)
    -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 웹스 보호예수 해제
    - 아이콘트롤스 신규상장
    - 美) 8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 美) 8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독일) 9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 독일)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영국) 8월 자동차생산(현지시간)
    - 日) 9월 제조업 PMI(예비치)
    - 日) 8월 슈퍼마켓판매

     

     

     

    ■ 마감시황 – 중국 Caixin PMI(제조업지수) 하락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 Caixin PMI지수가 6년반래 최저치로 발표되며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사흘간 휴장
    ㅇ중 국 주 식 시 장 : Caixin PMI 위축에 하락 중

    ㅇ한 국 주 식 시 장 : 중 국 Caixin PMI 위축에 하락 폭을 키우며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Caixin PMI 악화로 인해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선물 상승의 영향과 Caixin PMI 둔화로 상승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각국의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미국 PMI는 전월 52.9를 상회한 53.1로 예상되고 있다. 유로존 PMI는 전월 52.3과 비슷한 52.2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오전 중 발표한 중국 Caxin PMI가 예상치를 하회한 47.0으로 발표되며 6년반래 최저치로 발표되었기에 글로벌 증시는 불안감에 위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또한 EIA주간원유재고가 발표된다. 오전에 발표한 API 원유재고가 -370만 배럴 감소로 발표되었기에, EIA주간원유재고도 지난 주 감소에 이어 이번 주도 감소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일 유가는 상승할 것이다.

     

     

     

     

     

     

     

     

     

    ■ IT H/W-배당을 많이 주는 IT회사는 어디일까?

    대형IT 회사들의 배당수익률은 상승 추세에 있으나, 대만 및 북미 IT회사 대비 낮은 편,IT 업황 부진으로 인해 배당에 대한 요구보다 실적 방향성이 주가에 더 큰 영향,중소형 IT 회사들의 경우 높은 배당 성향이 주가 방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ㅇ한국 IT H/W 업종의 배당수익률은 상승 추세에 있으나, 하반기 이후 업황의 향방이 더욱 중요

     

    - 한국 IT H/W 업종은 전통적으로 배당 측면의 매력도는 낮은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 이유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의 업황 주기가 타 업종 대비 짧고,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및 매출 레버리지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대만과 북미 등 해외 주요 IT기업에 비해서도 배당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뒤쳐진 측면이 있어 국내 IT H/W 업종에 대한 투자 판단 시의 고려 항목 중 배당은 후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유가증권 시장의 2014년 현금배당수익률이 평균 1.3%였던 점을 감안하면 IT H/W 업종으로 분류된 유가증권 시장의 47개 기업중 시장 평균 이상의 현금배당수익률을 기록한 회사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를 비롯한 18개 회사로 2013년 (시장 평균 현금배당수익률 1.0%)의 15개 기업 대비 증가하였으며, 전체적인 배당수익률도 상승하였다.

     
    - 스마트폰 산업이 성장이 둔화되고 국내 핸드셋, 전자부품 기업들의 외형 및 수익성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으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황이 2015년 하반기부터 완연한 하강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향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14년에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던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이 배당을 실시하였으며, 삼성전자가 특별 배당을 실시하는 등 전반적인 국내 IT업체들의 배당수익률이 상승한 바 있다. 연초 이후 한국 IT업종의 주가 하락 폭이 크기 때문에 전년도의 주당 배당금 수준을 유지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전년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나, 현시점에서 배당 지급 여부 및 규모를 파악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및 2016년 업황의 방향성이 더욱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ㅇ유가증권 및 코스닥 중소형 IT업체들의 경우 배당 매력도에 따른 선호도 증가 가능할 전망

     

    - 중소형 IT업체들은 대부분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을 통해 실적 및 재무구조를 개선시켜 왔으나,2014년부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실적 부진으로 인해 기업 가치 하락이 장기화될 우려가 존재한다. 따라서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배당 성향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확대하는 회사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유니퀘스트 (SMT), 대덕전자 (반도체패키지기판), 대덕GDS (FPCB, HDI), 자화전자(AF액츄에이터) 등 중견 스마트폰 부품 회사들의 배당수익률이 높은 편이며, 반도체 패키징 장비를 제조하는 한미반도체도 높은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아이엘, 서원인텍, 삼본정밀전자, 블루콤 등이 높은 배당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해당 회사들의 공통점은 1) 스마트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를 제조하고 있으며, 2) 타 회사 대비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3) 보유 현금 규모 및 재무 구조 측면에서 동종 업체 대비 우월하다는 점이다.

     

     

     

     

     

    ■ 애플 전기차 ‘애플카’ 2019년 출시 예정 KB

     

    -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애플이 2019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개발을 진행중인 것으로알려짐. 현재 1년 이상 기초조사, 연구를 거쳐 사업 진출 여부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쳤고 최근에는 자동차 개발팀인 ‘타이탄’의 인력을 600명에서 3배이상 증원하도록 허가한 것으로 파악, 또한 최근 BMW에서 전기차 개발을 담당했던 포드 자동차 전 간부인 스티브 자데스키를 고용하기도 함

     

    - 애플은 이미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과 스마트카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기술개발 역시 진행 중으로 자동차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져온 상태. 애플이 처음 선보일 제품이 완벽한 자율주행카는 아닐 수 있으나 전기차 시장을 타겟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도입과 절세상품 활용방안

     

     

    내년 도입을 앞두고 절세의 ‘만능통장’이라 불리며 많은 기대를 모아왔던 한국형 ISA, 얼마전 발표된 구체적인 내용에 의하면 ‘만능’이라고 불리기에는 다소 아쉽다.


    납입금액 및 비과세∙감면금액의 한도와 의무가입기간까지 있어 모든 금융상품을 ISA에 담아 투자하는 것은 절세에 효과적이지 않다.투자하고자 하는 금융상품, 자금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재형저축, 소장펀드, 연금계좌, 해외주식전용펀드와 함께 활용해야 한다.


    ISA에는 특화된 세제혜택이 있는 금융상품, 예∙적금과 같이 수익률이 낮은 상품 및 국내주식 형펀드와 같이 과세대상 소득이 작은 상품은 제외하고 담는 것이 좋다. ISA 계좌에 담아 투자하기 좋은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채권형 펀드와 ELS이다.

     

     

    ■ 4분기 전망-네 이웃을 사랑하면, 복이 있나니: 역 근린궁핍화의 순기능

    1. 미국 통화정책 변경(금리인상)의 1개 분기 지연으로 신흥국들은 완충기간을 확보했고,

    2. 선진국의 연말특수 및 양호한 펀더멘털 지속
    3. 4분기 중 중국의 중추절- 노동절 소비수요
    4. 한국 추경집행의 후행적인 경기반응

    등을 통해 3분기 중의 경기부진에서 벗어나 일정부분 정상화되는 경로를 예상

     

     

     

     

     

     

    ■ 뛰어야 박스 안

    KOSPI 박스권 생활 4 년차다. 탈출 시도가 몇 차례 있었지만 실패했다. 가깝게는 지난 상반기에도 박스권 돌파 시도가 있었는데, 옐런의 연내 금리인상 발언과 중국 금리인하 쇼크, 미국 9 월 금리인상 불확실 악재 중첩으로 포기했다. 다행히 중국의 정책 대응과 연준의 9 월 금리동결 기대로KOSPI 는 패닉 직전 레벨까지 회복했다. 기존 주도주의 반등 각도가 현저히 완화되었지만 자동차와 조선 등 대형 소외주의 반격이라는 성과도 있었다. 이처럼 KOSPI 가 물리적인 회복을 겪었지만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지는 못한 듯 하다. 이번 반등의 초기에는 숏커버링이, 반등 후반에는 미국 금리동결 기대가 KOSPI 추진을 도왔지만 이 두 재료는 소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KOSPI 가 박스권 밖 새로운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기, 이익, 수급의 삼박자가 맞아야 할것이다. 만약 경기와 이익 개선이 부실하다면, 기계적 수급 개선이라도 있어야 한다. 판단컨대, 우리는 KOSPI 가 연말까지 1900~2100 이라는 박스 안에 머물 가능성을 높게 본다. 지난 4 년간의박스권 생활을 통해 터득한 몇 가지 생존 비결을 되돌아 볼 시점이다. 다음 세 가지 원칙에 입각한 투자가 필요하다.


    [박스권 대응 3 법칙]
    첫째, 주도주가 없다. 대형주 플레이는 짧게 해야 한다
    둘째, 업사이드 리스크를 조심하라
    셋째, 주가는 외국인이 결정한다

     


     

     

     

     

     

     

     

    ■ 건설-해외수주, 줄어들고 있다.

     

    ㅇ2015 년 9 월 기준 해외 342 억달러 수주, 전년 동기간 대비 28% 감소

    중동 수주감소가 이어지면서 국내업체 해외수주가 줄어들고 있다. 2015 년 9 월 현재중동수주는 123 억 달러로 전년동기간 대비 52.8% 감소하였다. 그에 따라 전체 해외수주 금액도 2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아시아 수주는 62% 증가하여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아시아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감소하는 중동시장 비중이 높기때문에 전체 해외수주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ㅇ해외수주감소로 대형건설회사 매출 감소 전망
    2007 년 이후 해외수주 증가로 대형건설회사들의 외형성장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따라서, 성장을 이유로 한 무리한 저가수주 경쟁도 용인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가하락에 따른 해외수주 감소가 이어진다면 건설회사들의 해외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2015 년과 2016 년 해외수주를 550 억 달러로 가정한다면 해외매출은 2016 년부터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외형 성장 둔화에 따른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
    본격적인 외형 성장률 둔화가 시작되면 건설회사들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판단된다. 성장위주의 조직, 인력관리, 수주전략, 사업구조 등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다. 최근 저성장에 대한 우려로 대형건설회사들의 주가 하락이 빨랐다. 기업가치 대비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시간은 물리적 시간이 아니라실질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상대적 시간이 될 것이다.

     

     

     

     

     

    ■ 이차전지-PHEV 과도기적 대안으로 당분간 전기차 시장 주도!


    - 삼성 SDI 는 BMW, VW 등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Audi 등으로 확대 추세. 유럽 완성차의 PHEV 신차 출시 지속에 따라 수혜 확대 전망


    -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장 본격화. 신규라인은 급증하는 중국 수요 대응 위해 조기 가동 시작. 가동률 상승 추세를 고려할 때 16 년 전기차 배터리 매출 1 조원 돌파 가능


    - 중대형전지 사업은 매출 성장 본격화에 따라 적자 규모는 빠르게 축소될 전망. 이에 따라 삼성 SDI 의 전사 영업이익은 15 년 98 억원에서 16 년 1,928 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

     

     

     

     

     

     

    ■ 中國 探訪記: 서비스 왕국의 명암(明暗)
     2015년 연말까지 중국 경기가 더 심하게 나빠지거나 금융위기에 빠질 위험은 낮아 보여, 그러나 산업별 지역별 격차 확대, 한국 등 주변국에 영향 미치는 제조업은 이미 경착륙, 구조 변화를 인식하는 정부와 시장 간 시각 차 심해, 1~2년 금융 스트레스 지속될 듯, 점차 자본유출 위험은 진정될 듯, 단기적으로 택배/온라인쇼핑/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대안

     

     

     

    ■ 유틸리티 키움

    기후변화 관련 주요 이벤트 및 전망
    ◎12월 COP21(당사국총회, 파리) 구속력을 갖는 기후변화 협약문 비준 예상. 향후 전개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국 정상 연설 예정- 유엔은 10월1일까지 제출된 각국의 감축목표(INDC)를 바탕으로 11월 1일까지 종합보고서 작성 예정, COP21에서 실천방안 및 감축목표 점검, 국가별 재조정 가능성

    ◎ 교황, 미국 및 유엔 방문 21일~27일 : 교황,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및 유엔 총회 연설 예정, 지난 6월 공개된 회칙과 동일한 기후변화 대응 촉구 예상, 서방국 주요 종교 의 지도자라는 점에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전망

     

    ◎ 시진핑, 미국 방문 및 정상회담 : 9월 25일 시진핑, 오바마 정상회담, 지난해 오바마 방중 시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양국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대한 후속조치 공개 전망, 실질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감축 방안 논의/공개 예상
     

     ◎ 70차 유엔 총회 :  160개국 정상 참석 (안전보장이사회 5개국 정상 포함) / 중국, 미국, 독일, 러시아 등 주요국 기조 연설에서 온실가스 감축관련 내용 포함될 전망, 지난 15년간의 목표인 “새천년개발목표(MDGs)” 마무리 향후 15년 계획인 “지속가능 개발성장(SDG)” 설정
     

    ◎ 폭스바겐 배출가스 이슈 :

    미국 : 관련 벌금 180억$ 추징 가능성, 친환경 정책에 대한 미국 환경부의 의지 및 규제수준에 대한 가이드 라인 제공(토요타 급발진  관련 벌금 12억$, GM 점화장치 결합 벌금 9억$)
    독일 : 유엔총회 기간이며 10년간 주도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원전 폐기 등 친환경 정책에 대한 타격, 대안으로 친환경 정책 강화 가능성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우리산업홀딩스(072470),우리산업(215360): 전기차 수혜 기대감에 동반 강세
    - 미래산업(025560): 중국의 반도체 육성 행보에 M&A 이슈가 부각되며 초강세
    - MPK(065150): 화장품 업체 한강인터트레이드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세
    - 이니텍(053350): 삼성페이 관련 수혜 기대감에 상승 가도 지속
    - 테라셈(182690): 폭스바겐 사태에 중국 전기차 업체 센서를 공급하는 동사가 부각되며 초강세
    - 솔루에타(154040): 초박막 전자파 차단 소재 개발 소식에 힘입어 강세
    - 제노포커스(187420): 167억 규모 락타아제 공급계약 소식에 오름세

    - 동부하이텍(000990): 884억원 규모의 자산매각을 결정 소식에 약세
    - SGA(049470): 회사측의 주가 급등 사유가 없다는 답변과 2대주주 지분 전량 처분 소식에 급락세
    - 씨에스윈드(112610): 해외 주력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성장 기대감이 꺾이며 약세

    - LG화학(051910): 폭스바겐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과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52주 신고가
    *KOSPI: 미래산업(025560), 이월드(084680), 삼화콘덴서(001820), 웅진(016880) 등
    *KOSDAQ: 이니텍(053350), 현대정보기술(026180), 광림(014200), 피앤이솔루션(131390), 코다코(046070), 뉴인텍 (012340), 웨이브일렉트로(095270), 삼지전자(037460), 성우전자(08158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中 "관광객유학생만으로 美경제 50조원대 기여"
    - "폴크스바겐 최대 시장 中 무풍지대…디젤차 거의 없다"
    - 제주항 출국장 면세점 신축공사는 '제주관광공사'로, 면세업 특허권자는 완공 후 관세청이 선정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 시진핑 연설 주목
    - <면세점 쟁탈전 D-2>'다크호스' 두산, 입성하나
    - 회사채 발행 미매각 속출…투자심리 '꽁꽁'
    - HSBC "中 PMI 악화는 수출 부진때문"
    - 이주열 한은 총재 "내수 회복세"…금리인하론 진화
     

     


     

     

     

     

    ■ 유통-2차 면세점 대전이 시작됐다 이트레이드

    관세청은 오는 9월 25일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SK네트웍스 워커힐면세점, 신세계 부산 조선호텔면세점 등 총 4개의 시내 면세점 특허 입찰접수를 마감 예정, 특허 만료일은 각각 서울 워커힐면세점(11월 16일), 롯데면세점 소공점(12월 22일),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점(12월31일), 부산 신세계면세점(12월 15일)임.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참여한다고 밝힌 업체는 기존 사이트를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 SK네트웍스 2개 기업과 더불어 두산그룹, 그리고 22일 입찰을 발표한 신세계그룹. 신세계디에프, 서울 시내면세점은 본점, 부산 시내면세점은 센텀시티 내 B부지를 면세점 사이트로 확정, 두산그룹은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선정, 기존 두타 쇼핑몰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 층에 면세점을 오픈할 것으로 알려짐(언론 보도). 금번 특허권 입찰에 불참하기로 밝힌 업체는 HDC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현대백화점그룹, 이랜드그룹


    올해 7월에 있었던 서울 신규 면세점 특허권 입찰의 경우 2개 사이트를 놓고 7개 업체가 경쟁, 이번 입찰은 3개 사이트를 놓고 4개 업체가 경쟁. 다만 다른 점은 신규가 아니라 기존 운영되던 특허권 대상이라는 것, 특허 심사는 공고 종료일로부터 8일 이내에 세관장이 심사 후 관세청장에게 사전승인을 신청, 사전승인요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전승인 여부 심의에 들어가게 됨

     

     

     

     

    ■ 화장품/생활용품-소비의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화장품/생활용품 업종은 중국 인바운드 소비 회복이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일것으로 판단된다. 전반적인 중국 경기 부진과 함께 최근 중국 화장품 수출 성장률이 둔화되었지만,중국 내 생산설비와 유통망을 확보한 한국 화장품업체들의 중국 현지법인 성과는 글로벌 브랜드대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국 로컬업체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높은 성장성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화장품 산업은 안티에이징 산업으로서도 높은 성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의 흐름은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화장품/생활용품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유효해 보인다.

     
    ㅇ건강기능식품, 고령화 시대 필수품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건강에 대한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새로운 기능성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 욕구가 반영되면서 연평균 +12.9%의 성장세를이어가고 있다. 지난 상반기 백수오 사태 등 이슈가 있기는 했지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천연 원료의 경우 안정성 및 품질 관리에 관한 신뢰가 중요하기때문에 향후 이를 입증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대형제조 및 브랜드 업체에게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뉴트리바이오텍, 콜마비앤에이치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회사들의 미국과 중국 등지의 수출 확대도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 관련 자회사를 갖춘 화장품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콜마홀딩스)의 투자매력이 증가할 전망이며, 쏄바이오텍,콜마비앤에이치 등 소외됐던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대한 관심 또한 높여갈 필요가 있겠다.

      

    ㅇ나를 위한 작은 사치, 프리미엄 생활용품

    전문적인 헤어 케어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면서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탈모 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한방제품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생활용품은 과거 가족끼리 공동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점차 각자 개별 브랜드를 이용하는 개인 단독사용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생활용품에 대한 세분화된 니즈로 나타나고 있으며, 퍼퓸 샴푸와 내추럴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중국인들의 소비 성향이 고도화되면서 생활용품 시장에도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중국에는 아직까지 한방 (Oriental Herb) 성분을 활용한 프리미엄 이미지의 생활용품이 많지 않아 향후 현지시장에서 성장의 기회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모레퍼시픽 ‘려’, LG생활건강 ‘리엔’ 등의중국 현지 진출이 시작되고 있으며, 여기에 납품하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원료기업인 대봉엘에스와 KCI의 성장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화장품 패키지, 브랜드 위상을 높이다
    화장품 산업의 성공 여부는 화장품이 지니고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이러한 브랜드의 이미지는 화장품 용기를 통해서 형성되고 전달될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컨셉으로 화장품의 품격과 재미를 높여줄 수 있는 화장품 용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용기 산업은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입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영업이익률도 좋은 편이다. 소재의 발전과 함께 이를 가공하고 완성시키는 한국의 화장품 부자재 수준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다. 중국인들이 한국산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바로 용기의 특이성과 천연 원료의 차별성 때문이다.

     

    국내 1위 화장품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연우가 11월 상장할 예정이며, 관련기업인 토니모리와 덕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 화학-현실화되는 브라질판 오일의 공포

     

     브라질 경제 위기는 국영석유기업 Petrobras 때문임. 저유가 지속되는 한 이들의 위기는 해결될 수 없음• 브라질 헤알화(달러대비), 9/22 4.05 도달하면서 사상 최초로 4 돌파, 각종 스캔들, 재정불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위기감 등 경제/정치 다방면의 불안감 증폭 중임• S&P는 9월 초 브라질 신용등급을 이미 투기(정크)로강등시킨 바 있음(BBB- → BB+)• 브라질 경제붕괴의 원인은 Petrobras • 유가 급락과 함께 Petrobras의 주가 역시 4헤알 이하로 2004년 이후 첫 하단돌파했음• 자산매각 등 시도되고 있지만 현재의 수익/재무구조로는 디폴트 위기감 지속 대두될 수밖에 없음• 무디스는 연초 이미 신용등급 투기(정크)로 강등시킴(Baa3 → Ba2). 브라질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상황임

     

     

     

     

    ■ 엔터테인먼트-디지털 음원: 디지털 스트리밍이 요즘 대세 -이트레이드

     

    * 2015년 상반기 미국 디지털 음원 시장규모는 YoY 6.3% 성장, 디지털 스트리밍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체 시장 성장을 견인
     

    * 디지털 다운로드 시장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 2015년 상반기 미국 디지털 스트리밍 매출은 YoY 23% 증가, 음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대
     

    *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도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유료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속 성장 중,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 M/S 약 55%를 차지하고 있는 로엔의 유료 가입자수는 2014년 305만명 -> 현재기준 33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예상
     

    * 올해 하반기 디지털 음원 가격에 인상 폭이 가시화되고 내년부터 가격 인상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1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음원 시장의 성장 스토리는 지속 유효
    2 올해 하반기 음원 가격 인상 폭이 가시화되고 내년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국내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 자동차/타이어-Q.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여파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하이 고태봉

     

    Q.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여파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엄격한 평가잣대 적용, 국내외 시장재편, 디젤 위축, 소비자 입김강화 예상
    폭스바겐(VW)이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측정시 ECU S/W 조작문제로 EPA(미국환경보호국)으로부터특별조사를 받게되었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VW 의 파사트, 제타, 비틀, 골프와 Audi 의 A3 디젤이차량에 설치된 ECU S/W 조작을 통해 다이나모미터 측정시 실주행에서 보다 산화질소를 약 40 배줄어들도록 만들었다는 것이다.

     

    VW 의 클린디젤 기술을 언급할 때면 항상 등장했던 것이 벤츠,BMW 등 대부분 디젤차 생산 업체들과 달리 요소수 기반 SCR(선택적 환원 촉매)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도 연비와 배출가스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EPA 는 이동식 매연 측정장치(RDF)로 측정한 결과 실주행시 40 배의 질소산화물 (Nox)이 배출된다고 밝혀 VW 의 인위적 S/W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VW 도 EPA 발표를 전후해 즉각 사과의 태도를 취하고  8조가 넘는 충당금을 쌓기로 한 것으로 보아 편법 조작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빈스콘 회장을 비롯한 VW 경영진은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든 져야할 것 같다. 통상 연비와 배기가스량은 반비례관계다. 매연절감장치를 부착하게되면 엔진 토크와 가속력에 부담을 줘 연비를 떨어뜨리게 된다. 결국 VW 의 연비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고,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이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VW 배기가스 조작 문제가 자동차 업계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첫째, 도요타 리콜사태 등 전례로 봤을 때, 신뢰도 하락에 기인한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 직접적 피해는 해당국가인 미국시장에서 가장 크겠으나, VW 이 세계 1 위 시장인 중국내 1 위, 3 위 시장인 유럽내 1 위 업체라는 측면에서 신뢰상실로 인한 MS 하락과 타업체로의 소비자 이탈은 불가피할 것 같다. 대부분 업체가 동일한 입장이지만, 현대, 기아차도 각국에서 소형차 판매에 강점이 있는 만큼
    VW 으로부터 이탈된 일부 소비자들의 수혜를 예상해볼 수 있다.

    둘째, 내수시장에서 수입차, 특히 디젤승용차 비중이 압도적으로 큰 상황에서 30% 이상을 차지하는 아우디와 VW 의 신뢰도 추락은 국산/수입차간 지형을 변화시킬 수 있다.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과 달리 승용디젤의 비중이 큰 시장이라 이번 사건의 여파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①유로 5 가 유로 6 로 변화되는 과도기에 대부분의 구형모델 할인 이벤트가 마무리되어 가격상승이 전망되고, ②원화대비 유로화가 절상되어 수입단가가 비싸지며, ③VW 과 Audi 의 신뢰상실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수입차의 성장세 둔화를 예상해볼 수 있다. 반면 수입차 대비 열세였던 디젤 라인업을 차례로 갖춰가고 있는 국내 브랜드(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 GM)의 상대적 선전을 전망해볼 수 있다. ④국내에 판매비중이 높은 VW 티구안 신형모델 도입시점에 이런 문제가 발생해 올뉴투싼과 스포티지의 시장 수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 같다.


    셋째, 글로벌 시장에서 디젤차의 위상이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Nox 감소에 VW 같은 업체까지 편법을 동원해야 한다면 ‘클린디젤’이란 용어가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타 브랜드가 사용하고 있는 SCR 시스템 역시 친환경적이진 않기 때문이다. 유럽의 주력시장인 프랑스가 파리에서 2020 년까지 디젤차의 판매금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좀 더 연비가 좋은 가솔린 엔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거나, HEV, FCEV, EV 등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넷째, 각국 환경부처의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정 적용의 잣대가 보다 엄격해질 수 있다. 대부분 연비과장 사건이나 이번 배기가스 문제가 실주행이 아닌, 다이나모미터 상에서의 평가였다는 측면에서 실주행 평가의 필요성이 커질 수 있겠다. 일련의 문제들로 불신이 커진 소비자 단체들의 실제 주행테스트 요구도 확산될 수 있다. 앞으로 보다 정교하고 타이트한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성차업체들의 기술대응력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VW 주가가 40% 가량 급락하고 있다. 20 조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최악의 페널티보다 더 큰 시가총액 증발이 있었다. VW 의 문제가 명백한 고의조작으로 결론날 경우, 도요타와 시장 1,2 위를 다투는 VW 의 단기적 위축은 불가피하다. 특히 신뢰의 상징과도 같았던 독일 자동차에 대한 전반적 불신이 세계 제 1 시장인 중국까지 확산된다면 가뜩이나 공급과잉으로 고생하는 중국에서의 어려움은 커질 수 있다. 자동차 업체가 전반적으로 신뢰를 상실하게 될지, VW 이 잃는 시장점유율만큼 경쟁사가 이를 가져오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안방에서 열위한 디젤 경쟁력으로 수입차에게 시장을 내줘야 했고, 세계시장에서 고연비 소형차를 무기로 판매를 확대해왔던 한국업체들에겐 VW 의 어려움이 상대적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 브라질 채권 대응전략 II : 헤알화 저점은 어디일까?

     

    9월 FOMC 이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부각되며 불확실성 더욱 높아진 상황 → 추가조정 가능성 열어두고 보수적 대응 필요, 디폴트 우려 없다면 저가매수기회 아닌가?
     

    신용등급 강등되는 최악의 경우에도 1) 풍부한 외환보유고에 힘입어 디폴트 가능성 거의 없고, 2) 러시아 사례처럼 헤알화 표시 로컬채권은 투자등급 계속 유지할 가능성 높지만 대내외 불확성으로 인한 추가조정 가능성 높기에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 필요, 기존 투자자들은 캐리수익 얻으면서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 어느정도 해소되는 연말정도에 분할매수타이밍을 잡는 전략이 유효할 것

    손실 더 확대되기 전에 손절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채권은 보유기간에 비례해 수익 발생하는 Fixed Income 상품, 디폴트 가능성 낮기에 최악의 경우에도 만기보유로 YTM만큼 연수익 확보할 수 있음 (환차손 별도), 지금은 손절할 타이밍 아님. 섣불리 평가손실 확정하기보단 더 낳은 매매 타이밍 기다릴 것을 권고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전기차 관련주: 디젤차량 배기가스 조작사건으로 전기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
      뉴인텍(012340), EMW(079190), 피앤이솔루션(131390), 상신이디피(091580), 피엔트(137400) 등 강세
    - 일진전기(103590): 동사의 매연저감장치가 부각되며 초강세
    - 주성엔지니어링(036930): 932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 소식에 초강세
    - 아이크래프트(052460): 홀로태크가 부착된 제품 판매를 시작하며 영업이익 개선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두산(00015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NAVER(03542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 시노펙스(025320):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로 수소차 사업이 부각되며 강세
    - 한미약품(128940): GLP-1 계열 당뇨신약(에페글레나타이드)의 월 1회 투여 제형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강세

    - 파루(043200):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에 급락세

    - POSCO(005490): 현대삼호중공업 블록딜 여파로 하락세
    - 증권주: 코스피, 코스닥 지수 부진에 동반 하락세
       대우증권(00680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유안타증권(003470), 동부증권(016610) 등 약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이주열 "올 경제성장률, 2%초반대로 떨어지지 않을 것"..."국감 '명목금리 하한선' 발언, 금리 낮추겠다는 의도 아냐"
    - 지난해 경기도 가계대출 186조원…서울에 이어 전국 2위...주택담보대출이 전체 가계대출 증가액의 69.4%로 높아
    - 변동성 커진 증시...주식선물 급성장
    - 내려갈 줄 모르는 '장바구니 물가'…추석 준비에 벌써부터 '한숨'
    - 채권단, 박삼구 회장에 금호산업 매각가 최후통첩…'7228억원'
    - 롯데면세점 "앞으로 5년간 1천300만명 관광객 유치"...본점·월드타워점 2곳 면세점 재승인 신청

     

     

     

     

     

     

     

    [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글로벌 증시 불안 영향과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하락 개장. 제조업 지표 부진 불구 -1% 대 횡보 중
    < 이슈 >
    * 9월 Caixin 제조업 PMI 예비치 47.0으로 예상치(47.5)와 이전치(47.3) 하회
    * 발개위,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하반기 경제발전 속도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 7% 안팎의 성장률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
    * 인민은행, HSBC홀딩스와 뱅크오브차이나홍콩(BOCHK)에 국내 은행간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역외 시중은행 중 최초로 허용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수확의 계절

    배당주 성과는 9월이 가장 부진하고 10월이 가장 양호.
    9월 말과 10월 초 사이가 배당주 투자의 적기

    종목 선정에서는 이익도 함께 고려해야.
    이익 성장이 담보되지 않는 배당금 예상치는 신뢰가 낮기 때문

    이익 조건 만족하는 고배당주 - 아주캐피탈, 지역난방공사, 하이트진로, 대신증권 등

     

    ▪ 현대증권 : KOSPI 점진적 변동성 완화 국면 진입 예상
    금리 인상 이슈 완화 전망 및 외국인 매도 클라이막스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9월 미국 FOMC회의에서 옐런 의장이 미국 기준금리 동결의 이유를 중국 및 여타 신흥국들의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라고 언급한 이후 오히려 시장 변동성 확대
     

    그러나 중국 증시는 최근 국유기업개혁안 발표, 금주 말 미-중 정상회담 및 10월 5중 전회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 발표 기대감 유효. 그리고 상해종합주가지수의 시가총액이 GDP 대비 40% 수준에 불과하면서 추가 급락의 가능성이 낮다는 점 감안하면 주가는 오히려 반등에 성공하며 변동성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
     

    금번 9월 FOMC회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Fed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치 하향(지난 6월 0.635%에서 9월 0.375%로 하락). 결국 향후 기준금리가 소폭 인상된 이후 저금리가 다시 한번 상당기간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카드를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금리 인상 이슈가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
     

    금리 인상 이슈 완화 및 중국 증시 안정화 국면에서 KOSPI 역시 확정 PBR 1배에 대한 지지력(=1,850pt)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며 기술적으로 1,930~1,990pt 구간에서 다시 한번 다음 FOMC회의까지 눈치보기 장세 거듭할 것으로 예상.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 매도가 클라이막스를 지났을 가능성이 높아 지난 8월과 같은 높은 변동성 흐름이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외국인 매도의 경우 옐런 의장이 지난 3월 FOMC의사록에서 인내심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하지 않아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발언한 이후, 금리 인상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단기성 자금 중심의 유럽계 자금이 꾸준히 이탈하며 그 규모가 절정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
     

    23일 중국 caxin PMI 제조업지수(예비치), 25일 미국 내구재 및 자본재, 26일 2분기 GDP성장률 확정치 및 8월 개인소비 증가율, 미-중 정상회담 결과 등에 주목.

     

     

    ▪ KDB대우 : 시간이 필요하다!
    ㅇ국내증시, 기술적으로 변곡점에 도달
    1,996p는 수급선인 60일선이 지나고 있었는데, 돌파에 실패하였다. 60일선은 현재 1,990p까지 내려와 있는데 1차 저항선이 될 것이다. 2,000선은 라운드넘버 (round number)이다. 주가의 앞자리 수준이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적 저항이 커질 수 있는 지수이기에 단기간에 안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글로벌 증시, 저점 확인 후 제한적인 움직임 보이고 있어
    글로벌 증시는 대체적으로 단기 저점을 확인한 가운데 방향성 탐색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9월 FOMC에서 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중국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기에 당분간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국내증시, 추석 연휴 앞두고 벙커심리 나타날 것으로 예상
    KOSPI는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형주 안에서도 차별화가 진행되는 모습이다.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로 나눠보면 소형주의 상승이 눈에 띈다. 중형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며, 대형주도 나름 선전하고 있다. 소형주는 패턴상으로 상승삼각형을 완성한 후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KOSDAQ시장은 KOSPI 소형주를 후행 하는 모습이다. KOSDAQ지수도 전일 상승 삼각형 패턴을 완성하였다. 따라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5일선, 60일선, 120일선이 한 곳에 모이고 있다. 방향성이 위쪽으로 나온다면 더욱 긍정적인 신호가 된다. 1차 저항선은 60일선인 713p 내외이다. 675 ~ 725p에서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 대신 : FOMC 이후 업종 선택: 대형 가치주 우위 지속
    미국 연준은 '비둘기파적인 동결'을 선택. 인상 시점 및 연준 신뢰도 약화라는 불확실성 초래. '비둘기파적인 동결'은 선진국보다 신흥국에 우호적. 변화의 대응시간이 주어졌고, 연준이 중국 등 신흥국의 변화를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

     

     


    ▪ 유안타증권 : KOSPI지수, 8월 13일로 돌아왔다

    ㅇ8/13일로 돌아온 KOSPI 지수, 급락 이전수준으로 복귀

    -KOSPI 지수는 급락 직전인 8/13일 수준으로 회복
    -8/13일과 비교하면 운수장비, 통신, 섬유/의복 업종이 상승한 반면, 의약품, 음식료, 증권 업종 하락. 수익률 키맞추기 진행 중
    -급락 이후 회복은 되돌림 과정으로 이해. 단기에 상승추세로의 진행은 쉽지 않을 것

     

    ㅇ9월 거래대금 감소, 외국인 매도 속 기관 수급 영향력 확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 짙어질 가능성 높은 상황. 거래대금 감소는 이미 관망세를 반영
    -외국인 매도 속 상대적으로 기관의 수급 영향력 확대

     

    ㅇ기관 순매수 유입되는 시기, Revision지표의 변화에 주목

    -개인의 매매패턴은 방향성이 일정하지 않음. 당분간 수급의 주도권은 기관에 있다
    -기관 순매수 유입되는 시기 Revision 지표의 영향력이 높아지는 경향
    -최근 1개월 3분기 전망치와 연간전망치가 모두 상향조정 된 업종은 해운, 전자/부품, 철강, 육운, 자동차, 증권 등

     

     

     

     

     

     

     

    ■ 8월 美증시 붕괴 원인은 VIX 관련 ETF [더벨 - 김소인 연구원]
    ㅇVIX 활용한 ETF가 시장 등락폭 키워…패시브 전략 우려 고조
    8월 주식시장 붕괴가 시장 변동성을 추적하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레버리지를 사용하도록 고안된 상장지수펀드(ETF)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S&P500지수의 내재변동성을 나타내는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VIX지수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와 중국 주식시장 급등락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까닭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특정 ETF가 VIX지수 급등락을 야기했다고 주장한다. 지수를 추적하지만 투자자들의 수익률 확대를 위해 선물 계약을 사용하는 상장지수채권(ETN)도 변동성 확대에 한 몫을 했다.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주식시장 내 패시브 혹은 시스템적 거래 전략의 역할 확대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일부 펀드 매니저들은 이들 전략이 쓰는 기술이 시장 움직임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한다.

     

    프로셰어즈(ProShares)가 운용하는 두 가지 상품과 벨로시티셰어즈(VelocityShares)가 운용하는 두 상품의 총 운용자산은 28억 달러다. 매크로 리스크 어드바이저스(MRA)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현지시간) 이 네 상품은 3만 5000건에 달하는 VIX 선물 계약을 매수했다. 이날 선물 계약 총 거래량은 56만 9000건이었다.

     

    MRA의 프래빗 친타웡바니크 전략가는 "이 움직임이 VIX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이에 VIX지수 자체의 변동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VIX지수 변동성은 한 때 2008년 수준까지 높아지기도 했다. 레버리지 ETF는 VIX지수가 금융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로서 과거보다 덜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인 블랙록은 지난 7월 이미 레버리지 ETF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선물 계약의 경우 첫 주문을 낼 때 개시증거금을 내고, 계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지증거금으로 약정금액의 10% 정도가 필요하다. 적은 돈을 가지고도 ETF가 대규모 선물 계약을 매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일례로 VIX 선물지수 수익의 두 배를 제공하는 ETF에 100달러를 투자할 경우, ETF 제공업체는 200달러 어치의 선물 계약을 매수할 수 있다. 가격이 10% 상승하면 투자자는 20%의 수익, 즉 20달러를 받게 된다. 이 투자의 가치는 120달러, ETF 가치는 220달러가 된다. 결국 같은 비중의 레버리지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다음날 20달러 어치의 선물 계약을 또 매수해야 한다는 뜻이다.

     

    레버리지 ETF에 투자하기 위해 ETF 제공업체들은 가격 상승시 매수하고 가격 하락시 매도에 나서야 한다. 비판 세력들은 바로 이 점이 시장 움직임을 확대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레버리지 변동성 상품 제공업체들은 이 상관관계는 말이 되질 않는다고 반박한다. 스캇 웨이너 야누스캐피털 ETP 퀀트 전략 부문 대표는 "VIX와 VIX 선물 간에는 차이가 있으며, 이 영향을 밝히기는 쉽지 않고 발견된다 하더라도 매우 작은 영향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9월 23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조선 / 김홍균 연구원
    - 하반기 들어 현대미포조선부터 수주 선전 확연. 연간 수주목표 70%이상 달성
    - 삼성중공업에 이어 현대미포조선도 임금협상 잠정합의
    - 현대삼호중공업이 연간 수주목표 79% 달성 등 현대중공업 그룹의 상대적인 수주 선전
    - 현대중공업 비중 확대전략 유효

     

    ㅇ NAVER / 권윤구 연구원
    - 2Q보다 개선될 3Q실적.
    - 국내 모바일광고 성장 + 일본 라인광고 반등 + 믹스라디오 비용 감소
    - TV캐스트의 성장세 : PPL이 비교적 자유로운 웹드라마로 커머스와의 시너지
    - '신서유기'의 경우처럼 컨텐츠 소비의 변화에 따른 동영상 플랫폼의 부각
    - 아직까지 매력적인 모멘텀은 부족하지만, 가장 저평가된 인터넷 기업이다

     

     

    ■ 4분기 연기금 수급 전망과 투자전략

     

    ㅇ외국인 시장 견인력 확대의 조건: 1) 기업실적 개선, 2) 중국 매크로 방향선회

    연초 이후 연기금은 KOSPI, KOSDAQ 합산 8.8조원을 순매수했고 9월 들어서만 1.6조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KOSPI 박스권 장세가 본격화된 2010년 이후 연기금 월별 수급 패턴을 살펴보면, 1) 매수세는 상반기보단 하반기에 집중되었고, 2) 3분기 큰 폭의 증감이 교차한 이후 4분기 들어 견조한 매수세로 전환하는 특징을 보여왔다.

    시장 밸류에이션과 연기금 수급변화를 비교해보면 그 특징은 더욱 도드라진다. 통상 시장 PBR 1배 레벨 이탈은 연기금 수급 방향선회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기능했고, 1.05배 상회 여부는 매도전환의 단초가 되었다.

     
    연기금 수급의 계절성과 현 시장 P/B가 진퇴의 임계점인 1.0배 레벨을 하회하는 0.94배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4분기 연기금 수급에 대한 긍정적 기대는 충분히 유효하다.

     

    4분기 연기금 추가 매수여력 판단: 국민연금 월 평균 1.3조원 순매수 기대
     

    ㅇ 연기금 수급 러브콜 기대주 10選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SK텔레콤,KT&G,기업은행,이마트,삼성전기,GKL,휴켐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하락출발 후 낙폭을 줄일 것 KR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65P(-1.32%) 하락한 48.66P로 마 감했 고 MSCI 이 머 징 마켓지수 는 -0.63P(-1.87%) 하 락한 33.14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620계약 순매도 속에 -2.55P 하락한 235.95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1,960P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하락출발 후 낙폭을 줄일 것이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에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할 것이다. 이후폭스바겐 및 독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감은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치며 낙폭을 조금씩 줄일 것이다. 한국시간으로 10시 45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Caixin PMI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금일 Caixin PMI제조업지수는전월 수치인 47.3을 상회한 47.6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예상처럼 양호하게 발표할 경우 중국의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한국 주식시장도 낙폭을 줄여나갈 것이다.


    전일 장 후반 연기금의 매수세로 상승 폭을 키웠기에 더 이상 하락 폭을 키우기는 어려울 것이다.


    즉, 하락 출발 후, Caixin PMI제조업지수의 양호한 발표로 낙폭을 줄이며 코스피 지수는 1,960~1,975p 정도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미국 통화정책과 신흥국 위기론


    ㅇ 글로벌 이슈 1: 미국 통화정책
    - 9월 미국 FOMC 미팅에서는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
    - FOMC 성명서에서는 금리 동결의 이유를 1) 더디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지표, 2)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언급
    - 연준의 코멘트에서 미국이 아닌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움직임이 언급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
    - 향후 연준의 스탠스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음(연내 인상 vs. 16년 인상)
    -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떨어진 실업률 등 고용지표는 비교적 양호하게 나오고 있지만, 디플레이션 우려와 글로벌 매크로 불안이 금리 인상을 가로막고 있는 요소
    -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FOMC의 전망은 이전보다 늦춰졌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ㅇ 글로벌 이슈 2: 신흥국 위기론
    - 4월 이후 신흥국 주식시장이 20% 이상 하락하고 신흥국으로부터의 자금유출이 계속되면서 신흥국 외환위기론 부각
    - 미국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돌아서고 QE 당시 공급된 자금이 환수된다면 핫머니 유입이 많았던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시스템 붕괴나 외환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위기론의 내용
    - BIS와 IMF 등의 데이터를 이용,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으로 유입된 자금을 분석한 결과 위기론은 다소 과장된 것
    - 신흥국으로 유입된 자금의 규모는 커졌지만 GDP 대비 비율은 과거 10년 평균과 비슷, 과잉 유입으로 판단되지는 않고
    - 통화 스왑으로 방어막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흥국 경상수지도 개선 추세여서 위기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음

     
    ㅇ 시장 view와 자산배분전략: 중요한 것은 ‘금리 동결’이라는 결과보다 금리 동결의 ‘이유’
    - Fed의 정책과 스탠스도 중요하지만 최종적으로 시장의 방향을 결정짓는 것은 매크로 펀더멘털
    -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40%, 글로벌 매크로 호전 가능성 40%, 시나리오에 따른 투자전략 필요
    - 연말까지는 저금리 상황과 경기부진 이어질 전망, 주식시장도 전체적으로는 횡보장세 예상
    - 단기 급락한 신흥국주식 반등 가능성도 있지만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 선호 강도가 이전보다 약해졌지만 선진국주식 최선호

     

     

     

    ■ 중국증시, 단기 이벤트와 테마가 지배하는 시장 하나

    ㅇ중국 시황 및 주요 이슈
    상해증시, 전주 대비 1.1% 상승 (9.16 ~9.22): 투자심리 일부 안정되며 장중 변동성 축소, 중국증시는 장외 신용거래 청산에 대한 공포가 일부 진정되고, 정책 이벤트와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 마감. 전주 상해종합(+1.1%) 등 대형지수 대비 심천종합(+4.0%) 등 중소형 지수가 상대적으로 상승폭 높았음


    ㅇ 전망: 단기 이벤트와 테마가 시장을 지배할 것. 상해증시 제한적인 범위(2,800p-3,500p)안에서 등락 예상,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 축소되면서 일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 중국증시는 단기적으로 경제, 시장, 환율에 대한 우려가 일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모습. 이는 1)실물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지만, 8월 재정지출이 전년동기비 25.9% 급증하면서 4/4분기 정부 재정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 2)시장은 장외 신용거래 청산 공포가 일부 진정된 가운데, 지수선물의 시장교란 요인이 축소되면서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 3)환율은 9월 미국 FOMC의 금리 동결 이후 자본유출의 단기 진정과 정부의 역외환율(CNH) 및 환 투기세력에 대한 행정적 규제로 인해 안정되고 있다는 점 때문임. 결국, 개인투자자금의 급격한 이탈(일평균 거래대금 70% 급감/신용잔고 1조위안 하회)로 인해 탄력 있는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지수의 급등락을 유도했던 시장 변동성은 일부 축소된 모습


    ㅇ 10월까지 단기 정책 이벤트와 테마가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판단: 중국증시는 10월까지 1)시진핑 주석의 방미 이벤트와 G2 정책공조 기대(9월22일-26일), 2)18차5중전회의 국유기업개혁과 13차5개년 계획(10월 중하순 예상), 3)10월 국경절 연휴와 소비성수기 이벤트가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판단함. 특히, 금주로 예정된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은 양국의 입장 차이로 인해 대형 호재를 유발하기 어렵지만, 큰 틀에서 1)위안화 정책과 IMF SDR 편입의 단초, 2)친환경에너지/철도와 장비제조업/사이버안전 등 정책테마의 반등을 유도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판단함. 여기에 4/4분기 높아진 재정지출 기대감으로 인해 일대일로, 징진지 프로젝트, 디즈니 등 지역 테마와 국유기업 개혁 관련 업종이 급락 이후 단기트레이딩 관점에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함


    ㅇ 다만, 근본적인 펀더멘털과 유동성 환경 조성되기 어려워 단기트레이딩 기회만이 존재할 것: 하나금융투자는 단기트레이딩이 아니라면, 현 시점에서 공격적인 비중확대 보다는 연말까지 다양한 변수를 확인하면서 보수적인 전략을 계속 유지할 것을 권고. 이는 1)실제 개혁 정책의 진척속도와 재정정책 효과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높아 투자심리의 반전이 지연될 가능성, 2)중국경제가 4/4분기 반짝 안정 이후 2016년 상반기 재차 둔화될 가능성(제조업/서비스 동반 위축)이 높다는 점, 3)대내외 변수로 위안화 매도심리와 환율 안정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 4)중소형주 벨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히 높다는 점 때문

     

     

     

    ■ 아시아개발은행 경제 성장률 하향조정

    ㅇ결론
    아시아 중앙은행에서는 중국의 성장률을 하향조정했고, 투자 및 수출 둔화를 그원인으로 지적했다.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아시아 내 원자재를 수출하는 국가들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중국 역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선진국 경제가 크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선진국 경기에 많은 영향을 받는 아시아 국가 성장률을 하향조정한 것이다.


    하지만 인도 정부에서 개혁을 진행하고, 투자가 활성화되고, 중국에서도 재정정책 및 통화정책을 시행한다면 성장률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원자재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인다면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스몰캡 추천주

    ㅇ한국사이버결제
    핀테크 시대의 총아로 부상할 가능성
    꿈이 있는 주식은 오히려 Multiple 논란 있을 때가 매수적기인 경우 많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8,000 / 전일종가: 35,600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ㅇ코텍
    고가형 카지노 모니터 매출 확대+전자칠판 매출 가세
    2015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2016년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질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150 / 전일종가: 14,60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 3


    ㅇ케이탑리츠
    액면분할 & 중간배당, 주가 수준 레벨업 기대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 운영과 개발의 균형 기대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5,960
    키움증권 라진성


    ㅇ주성엔지니어링
    하반기 본격 매출인식 국면 진입
    하반기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실적 본격화
    반도체 사업부문도 안정적으로 실적 뒷받침 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 / 전일종가: 4,72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제닉
    ODM과 브랜드의 완벽한 조화
    국내외 ODM 사업 확대 가속화
    홈쇼핑 부문 뚜렷한 회복세, 면세점은 플러스 알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000 / 전일종가: 40,300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ㅇ아이크래프트
    메디힐 매장 방문: 기대감이 실적으로
    홀로태그 부착된 메디힐 제품, 명동 매장에 판매 시작
    3분기 실적 무난, 4분기는 15년 최대 분기 실적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1,700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민앤지
    B2C 보안시장의 독보적인 강자
    모바일을 활용한 개인정보 보안시장의 독점적 개척자
    무한 확장이 가능한 독점적인 사업 모델 확보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42,700
    교보증권 이윤상


    ㅇ모나미
    성장주로 변모+저평가 구간으로 투자매력 상승!
    고급화 전략으로 문구부문 성장사업부로 변모
    투자부동산 매각여부 기대감도 높아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3,775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 3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자동차대표주 -폭스바겐 리콜 반사익 기대감에 상승.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눈속임했다며, 이에 해당하는 폭스바겐 디젤 차량에 대해 판매 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이는 미국내 리콜 명령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조치임.
     

    ▷이와 관련 IBK투자증권은 현대차그룹이 점유율 경쟁 완화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또한,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의 이머징마켓 판매비중이 높기 때문에 폭스바겐그룹의 리콜영향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큰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상승 마감.

     

     

    ㅇ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조류독감 항원 검출 소식에 상승.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담양과 광주 북구의 전통시장 내 가금 판매소 2곳에서 조류독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힘. 또한, 농식품부가 KT와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확산위험도 모델’을 활용해 AI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16개 시∙군(전남∙광주 15개소, 전북 1개소), 66개 읍∙면∙동에 AI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힘.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이-글 벳에 대해 반려동물 시장 본격 개화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또한, CAPA 증설에 따라 그 동안 생산량 부족에 따라 정체되었던 수출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판단. 이에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76억원(YoY +46.6%), 41억원(YoY +74.6%)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이 같은 소식에 제일바이오, 대한뉴팜, 파루 등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토니모리(214420) : 중국 2,000여개 매장 입점 소식에 강세
    유유제약(000220) : 투자사 아이이크라우드의 나스닥상장을 앞두고 강세
    엠케이트렌드(069640) : 중국 NBA 사업 성장 기대감에 상승
    동원F&B(049770) : (주)금천 인수 소식에 상승
    한국전력(015760) : 올해 사상 최대 이익 달성 전망에 상승
    대우건설(047040) :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
    삼호(001880) : 436억원 규모 건축공사 체결에 상승
    보해양조(000890) : 신제품 판매 호조로 소폭 상승
    LG디스플레이(034220) : 공급과잉에 따른 LCD 패널가격 하락 지속 우려에 하락
    부산주공(005030) : 대규모 유상증자 물량 부담에 급락
    이아이디(093230) : 엘리샤코이와 인수 협상 중단 소식에 급락
     

     

    ㅇ 코스닥시장 -
    포티스(141020) : 알리바바 경쟁사 '징동닷컴' 한국관 입점 소식에 상한가
    피델릭스(032580) : 中 메모리반도체 공급 시작 소식에 상한가
    이니텍(053350) : 자회사 스마트로의 '삼성페이' 결제 부가 통신망 업무 제휴 소식에 상한가
    라온시큐어(042510) : 바이오인증 간편결제 사업 연내 상용화 전망에 급등
    현대통신(039010) : 실적 성장 가시화 전망에 강세
    에스티아이(039440) : 중국 OLED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 전망에 강세
    대한뉴팜(054670) : 갈라즈 에너지 지분 처분 및 바버스톡 지분 매입 결정에 강세
    리노스(039980) : 자회사 매각 완료에 따른 신규사업 기대감에 상승
    디지탈옵틱(106520) : 中 화장품 역직구 시장 진출에 상승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광림(014200) : 자회사 쌍방울의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투자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현대정보기술(026180) : 일부 삼성페이 관련주 강세 속 이틀째 상한가
    이월드(084680) : 이랜드그룹과 中 완다그룹과의 리조트사업 검토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쌍방울(102280) :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투자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이그잭스(060230) : 일부 삼성페이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제일바이오(052670) : 조류독감 항원 검출 소식에 따른 백신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에이텍티앤(224110) : 일부 삼성페이 관련주 강세 속 이틀째 급등
    슈피겐코리아(192440) :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에 상승
    디엠티(134580) : 91억원 규모 위성전용 UHD 수신기 개발 및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처음앤씨(111820)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에 하락
    씨앤비텍(08620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하락
    피엘에이(082390) : 유상증자 납입일 변경에 급락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현대차(005380)
    -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영업이익 증가, 자동차 소비세율 인하에 따른 국내 판매 호조 전망
    - 글로벌 SUV 판매 4위인 투싼 신형모델이 3분기부터 해외 출시, 아반떼 역시 국내와 미국 등에서 신차효과 예상
     

    ㅇ코텍(052330)
    - 고객사 판매 확대 효과로 카지노, 전자칠판 두 개 사업부의 동반 성장 기대
    - 2015년 매출액 2,499억원(+68% YoY), 영업이익 295억원(+437% YoY) 전망

    [한국투자증권]
     

    ㅇ더존비즈온(012510)
    - 전국 11만 중소/중견 기업과 9천여 개의 세무회계사무소를 핵심 고객으로 확보
    -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으로 클라우드 사업이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면서 어닝 모멘텀 본격화 예상
    - 클라우드 유지 보수액은 기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대비 3배 이상 높아 향후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
     

     

    ㅇ롯데칠성(005300)
    - 주류시장의 저도화와 다양화 추세를 주도하며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 예상
    - 맥주(Kloud)사업 성장과 향후 계열사 지분 및 서초동 부지 가치 현실화에 대한 기대 유효
    - 음류와 주류시장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으로 투자 유가증권의 가치 부각 가능성
     토니모리

     

     

    [현대증권]
    ㅇ토니모리(214420)
    - 동사는 3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원브랜드숍 시장에서 8% 시장 점유율 기록하고 있는 7위권 기업
    - 독창적인 패키징과 발빠른 대응으로 low end 색조 화장품 시장 점유율 확대중, 중국 현지 왓슨스 매장 통해 향후 시장 공략 가속화 기대
     

     

    [NH투자증권]
    ㅇ하나투어(039130)
    - 여름 성수기(메르스구간)에 위축됐던 여행수요가 10~11월로 분산되면서 4/4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 또한 면세 사업 진출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으며 기존 아웃바운드 고객 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휴장- 일본 증시 추분의 날로 휴장
      

     

    ㅇ 한-미 통합국방협의체
    - 한국과 미국이 오는 23일~24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를 개최할 예정.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 핵 미사일 위협 및 도발 억제와 공동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등을 논의할 예정.
     

     

     

    ㅇ 애플워치, 국내 통신사 판매
    - 9월23일(수)부터 국내 이동통신3사는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할 예정. 국내 통신사를 통한 애플워치 판매는 이번이 처음으로 애플워치 스포츠38mm 439,000원, 애플워치 42mm 739,000원 등이며, 통신3사의 판매가격은 모두 동일함.
     

     

    ㅇ 의료기기 세미나 개최
    -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헬스 IR/PR 협의회는 9월23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아트리움에서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힘.
    - 이번 세미나에는 ▲의료기기 산업 동향(서건석 한국보건산업진 흥원 산업통계팀 팀장) ▲멸균소독 의료기기, 새로운 시장 기회(이민석 씨유메디칼 기획실장) ▲레이저 의료기기의 이해(문경미 루트로닉 커 뮤니케이션팀장) 등의 주제로 마련됨.

     

    ㅇ 페루 엑스포 특별전
    - '2015 페루 엑스포 특별전'이 국내에서 최초로 9월2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
    - 이번 행사에는 관광, 농수산물, 식품, 섬유, 의류, 목재, 화장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30여개 이상의 페루 업체가 한국을 찾아 국내 업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가질 예정.
    -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포럼 및 상담회, 관광 포럼 및 상담회, 페루 미식 페스티벌, 페루 패션쇼로 구성될 예정.

     

     

    ㅇ 다음카카오, 임시주주총회
    - 다음카카오는 오는 23일(수)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 이번 임시주총에서 임지훈 신임 대표 선임과 함께 “카카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할 예정. “다음”이라는 명칭은 서비스 브랜드로 계속 유지될 전망.
     

     

    ㅇ LIG넥스원 공모청약
    - 종합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이 22, 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66,000~76,000원
    - 총공모주식수 : 6,900,000주
    - 액면가 : 5,000원

     

    ㅇ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스팩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신영해피투모로우제2호스팩이 22, 23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신영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5,0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인포마크 신규상장
    - 웨어러블 단말기 전문업체인 인포마크가 2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4,000원
    - 총공모주식수 : 87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381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우려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1% 넘게 하락
    * 국제유가, 9월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2.83%), 독일(-3.80%), 프랑스(-3.42%)
     

    * 내달부터 2주동안 한국 70% 빅세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상 최대 세일, 27,000개 점포 참여
    * 농산물관리 수장 5년새 9번교체… 고위직 절반 1년안돼 자리이동… 경력만 관리하는 공무원 뺑뺑이 인사
    * 현대삼호중공업, 5,000억 손실 감수… 포스코 주식 130만주 모두 판다
     

    * 일본계 증권사도 주가조작에 연루… 검찰, 다이와증권 압수수색… 시세조작 가담 前임원 체포
    * 현대차 결국 파업… 수천억원대 손실
    * 국감 '들러리 기업인' 급증… 증인수 16대국회보다 2배 넘어
     

    * 부산 이전 금융공기업 첫 국감… 與 "예탁원 선물공세, 방만경영 여전"… 野 "정부•부산시가 행사 비용 떠넘겨"
    * 文 재신임 철회 하루 만에… 박주선 새정치 현역의원 첫 탈당
    * 김무성 "與와 오픈프라이머리 협상 안되면 새 방법 모색"
     

    * 전광삼(청와대 춘추관장) 사임… 靑참모 총선행 신호탄… 안종범•신동철•천영식•안봉근 '대구 4인방' 행보도 관심
    * 한•미•일 외교장관 '北압박' 수위 높인다… 29일 뉴욕서 회담… 美 "中도 북핵 인정안해"
    * 시진핑 "경제회복 위해 '보이는 손'도 적절히 쓰겠다"… 訪美 전 인터뷰서 적극적 시장개입 강조
     

    * "올해 中 성장률 6.9% 그칠 것"… 중국사회과학원, 中 기관 중 첫 7% 아래 전망
    * 상하이-런던 증시 교차매매 추진… 中 인민은행, 런던금융시장서 위안화 표시채권 첫 발행키로
    * 애플 전기차 2019년에 나온다… 내부적으로 생산계획 확정
     

    * 일자리 많이 늘린 기업, 공공조달 가산점 준다… 조달청, 혁신방안 발표
    * 朴 "개혁은 힘든 것, 고통 나눠야"… 노사정 대표와 오찬… 대타협, 한국 노동개혁 좋은 모델
    * 폭스바겐 美 리콜사태 한국시장서 후폭풍… 문제 엔진차량 국내 6만대 팔려
     

    * 구자열 LS회장 "6대 핵심사업에 집중투자"… 케이블•전력기기 등 R&D 강화해 제2성장 주력
    * 동부하이텍, 부천공장 땅 900억 매각… 3분기 실적 사상최대
    * SK, 유럽 최대 윤활기유공장 준공… 스페인에 4,700억 투자… 최태원 "에너지사업 시너지 낼 것"
     

    * 동원그룹의 거침없는 M&A… 작년부터 6개사 인수… 증시서 자금조달 추가 인수 나설 듯
    * 5초만에 PC부팅 끝내는 저장매체… 삼성전자, V낸드 SSD 5종 동시 출시
    * HD영화 LTE로 초고속 전송, 300인치 대화면으로 즐긴다… LGU+, HD급 빔프로젝터
     

    * 이통3사, 오늘부터 애플워치 판매… 판매가 439,000원부터
    * 신세계 면세점 후보지 '본점'으로… 부산은 센텀시티로 이전 추진… 강남점에 영캐주얼타운 오픈
    * [오늘의 날씨] 추분, 전국 대체로 흐림

     

     

     

    ■ 전일주요시장 마감시황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우려 및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1% 넘게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아울러 폭스바겐의 미국 대기오염 방지법 위반 스캔들에 따른 자동차주 약세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최근 일부 연준 고위관계자들은 연내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음. 하지만 시장에서는 내년으로 인상이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힘을 얻고 있음. 특히, 리처드 피셔 전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준이 지난주 금리를 동결해 오히려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하면서, 또 다른 금융시장 변동성을 피하고자 금리인상을 내년으로 미룰 것”이라고 전망.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직전 전망치보다 0.3% 포인트 하향한 5.8%로 제시하면서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됨. 특히, ADB는 투자와 수출 부진을 이유로 중국의 올해 성장률을 7.0%에서 6.8%로 하향 조정.
     

    -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자동차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도 악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금속/광업, 제약, 소매, 화학, 의료 장비/보급, 유틸리티, 에너지, 기술장비,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시진핑 주석의 방미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161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2% 가까이 상승했으나, 장 막판 매도세에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3,185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3,200선~3,000선 사이에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2일 역시 박스권 상단 돌파에는 실패. 지수는 한달 가까이 정체된 모습을 나타내며 조정장세를 기록중. 한편,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양국 교류 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 해외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 16,330.47pt (-1.09%)

    - S&P 500지수 1,942.74pt(-1.23%)

    - 나스닥지수 4,756.72pt(-1.5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95.06pt(-2.25%)

     

    - 미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글로벌 증시의 급락이 주가 하락에 무게를 실으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재 업종(-1.8%)이 하락을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폭스바겐 스캔들이 자동차주를 덮치면서 대부분 하락 마감. 영국은 -2.83%, 독일 -3.80%, 프랑스는 -3.42% 하락

     

    - WTI유가는 중국 경제 둔화와 이란산 원유 수출 재개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며 $0.85(-1.8%) 하락한 $45.83에 마감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직전 전망치보다 0.3% 낮춘 5.8%로 제시. 투자와 수출 부진을 이유로 중국의 성장률도 7.0%에서 6.8%로 하향 (Bloomberg)

     

    - 미 연방주택금융청은 미국의 지난 7월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 전년대비 5.8% 상승한 수치(Bloomberg)

     

    - 신용평가사 S&P는 중국 은행권의 악성 대출과 부동산 가격 하락을 최대 위험으로 꼽으며 부실 가능성을 경고(WSJ)

     

    - 중국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단기채를 발행 할 예정. 조만간 영국 런던 금융시장에서 위안화 표시 단기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

     

    - 힐러리 클린턴 대선후보가 약값 담함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미국 제약 업체들의 자산가치가 150억달러나 하락 (FT)

     

    - 폭스바겐이 배기가스량을 조작한 차량은 1100만대에 달하며 해결을 위해 65억유로 투입 될 예정. 마틴 빈터콘 회장은 사퇴할 것으로 전해짐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 뉴스

     

    - 동부하이텍은 소백건설 컨소시엄과 부천 공장 유휴용지 매각계약을 체결. 매각 금액은 884억원이며, 부천공장 총 용지 47%에 해당하는 규모. 이번 매각 대금을 신디케이티드론 상환에 사용할 예정

     

    - 삼성전자가 5초 만에 PC를 부팅할 수 있는 V낸드 기반 저장매체인 SSD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SSD 시장 공략. SSD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저장매체로 빠른 속도와 안정성 덕분에 기존 HDD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는 중

     

    - 이동통신 3사가 23일 애플워치 판매를 시작. 판매가는 439000원부터며 이통 3사 모두 동일. SK텔레콤은 서울 시내 5개 매장, KT는 전국 주요 매장 12, LG유플러스는 7개 매장에서 판매

     

    - 동반성장위원회는 문구소매업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신규 지정. 전국학용문구협동조합과 대형마트 3사가 협의한 결과 초등학생용 학용문구 18개 품목에 대해서 대형마트가 묶음 단위로만 판매

     

    - 국내 대표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인 토니모리가 중국에서 `왓슨스` 2000개 매장에 일제히 입점. 1차적으로 중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펀 라인` 등을 판매하기 시작

     

    - 신세계가 오랜 망설임 끝에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권 입찰에 재도전하기로 최종 결정.이번 도전은 지난 7월 신규 면세점 입찰 당시 고배를 맛본 후 두 번째 도전이며, 입지는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으로 낙점

     

    - SK브로드밴드가 자사 IPTV `Btv`의 사용자 환경을 업그레이드 개편한다고 밝힘. 시청 이력과 빅데이터 분석을 체계화해 개인 맞춤형으로 사용자 환경 개선

     

    -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이 경쟁사 동아에스텍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침해금지 등 청구소송`에서 승소. 동아에스텍에 이지데크 스페이서와 반제품을 전부 폐기하라고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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