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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12(월)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0. 12. 07:38
15/10/12(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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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시장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의 추가부양기대감의 영향으로 대부분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휴장ㅇ중국 주식시장 : 추가 부양 기대감 고조로 인해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 고조로 인해 상승하였다. 장 초반, 인민은행의 자산담보부 신용대출을 산둥, 광둥성과 더불어 9개 지역을 추가 확대 하겠고 발표하면서 상승 출발하였다. 이 같은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정책이 5중전회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 부양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상승폭을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이강 인민은행 부행장이 위안화 IMF의SDR(특별인출권)편입에 대한 기대감을 보인 것 역시 중국증시 상승에 도움을주었다. 하지만 장 후반 연일 상승세를 보인 중국 증시에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부양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하였다.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106.36p(+3.34%)상승한 3,289.51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증시 상승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장 초반, 상품가격 상승과 미국 상무부의 한국 송유관에 상계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한 외교부 발표의 영향으로 철강, 금속섹터 중심의 상승세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피셔연준 부의장의 “올해 금리인상은 약속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따른 증권, 은행업종 상승 역시 장 초반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이후 중국증시 상승세의 힘입어 상승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였다. 장 후반, 기관의 차익실현 움직임과 중국증시상승폭 축소로 인해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의 지속적인매 수 세 에 의 해 소 폭 상 승 하 며 마 감 하 였 다 . 그 결과 , 코 스 피 지 수 는+2.10p(+0.10%)상승한 2,021.63p로 마감하였다. 반면, 코스닥은 -2.01p(-0.30%)하락한 672.96p로 마감하였다. 금일 중국증시의 상승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2,021.63p로 상승 마감하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완화로 하락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위험자산 선호심리와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하락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찰스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의 발언과 OPEC의 월간보고서가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이번 찰스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의 발언은 통화정책관련 발언이 준비되어 있어 중요하다. 그는 비둘기파적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 할 것이다. 더불어 지난주 공급감소와 수요증가 발언을 한 OPEC사무총장의 발언이 금일 발표되는 OPEC월간보고서를 통해 유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두 가지 우려를 완전히 상쇄하는 한 가지 희소식
ㅇ희소식: 정제마진 빠르게 반등, 8월 말 5.4달러/배럴 vs. 10월 8.8달러/배럴ㅇ 우려1: 3Q15 실적 부진, 하지만 9월 선방하면서 예상보다 양호
ㅇ 우려2: 연말 유가 반락 가능성, 그럼에도 배럴당 40달러 이하 확률은 낮은 편
ㅇ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는 SK이노베이션ㅇ희소식: 정제마진 빠르게 반등, 8월 말 5.4달러/배럴 vs. 10월 8.8달러/배럴
정제마진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8월 말 정제마진은 정유사들의 손익분기(6달러/배럴 전후) 이하인 5.4달러/배럴이었다. 하지만 10월 들어 8.8달러까지상승했다. 공급 감소(아시아/EU 정유사 정기보수 진입), 수요 증가(저유가 효과, 계절적 성수기 진입) 덕분이다.
휘발유(저유가 효과, 자동차 주행거리 증가), 납사(석유화학 업체 정기보수 종료, 수요 증가), 등유/항공유/경유(재고 감소, 난방유 수요 증가) 등 대부분 석유제품 스프레드가 개선되고 있다. 4Q15 성수기 진입, 2016년 정제설비 수급밸런스(석유 수요 +1.5백만b/d vs. 정제설비 순증가 +1.0백만b/d 이하)를 고려하면 정제마진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ㅇ우려1: 3Q15 실적 부진, 하지만 9월 선방하면서 예상보다 양호
3Q15 정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6% 감소하겠다. 정제마진하락(-2.9달러/배럴)과 유가 급락(6월 vs. 9월: -15.1달러/배럴)에 따른 재고관련 손실 때문이다. 오히려 이를 감안하면 선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원화약세(영업이익 기준 정유주는 수출주)와 9월 정제마진 반등(+2.0달러/배럴)덕분이다. 다만 대규모 환차손으로 세전이익의 악화(적전 QoQ)는 불가피하다.ㅇ우려2: 연말 유가 반락 가능성, 그럼에도 배럴당 40달러 이하 확률은 낮은 편
8월 말 배럴당 38달러까지 하락했던 유가(WTI 기준)는 10월 현재 재차 50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이 지연되면서 달러가 약세 전환했고, 미국Shale Oil 생산량이 5월 고점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가가 완전히 상승세로 접어들었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 1) 원유 재고(미국 기준 +27.5% YoY)가 여전히 많고, 2) 핵 협상 타결 시 이란의 원유 수출량(+50만b/d)이 증가할 수 있고, 3)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12월 OPEC 정례 회의를 감안(유가 하락시 감산 논의 가능)하면 연말까지 유가가 40달러 이하로 급락할 가능성은 작다.
ㅇ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는 SK이노베이션
정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 유가와 정제마진이 상승하면서 4Q15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선호주는 SK이노베이션이다. 정유 업황 호전 외에도 구조조정(인력, 저수익 사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돋보인다. 배당 매력(배당 수익률 2.2%)도 높다.■ 금융-저성장시대의 니치 마켓은? 플러스 알파 찾기!
ㅇ 한국은 빠르게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진입함에 발생하는 1) 소득 양극화, 2) 합리적 소비의 대두, 3) 가계신용 증가, 4) 신용 양극화, 5) 금융비용의 양극화는 금융 수요 변화를초래
ㅇ 일본,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 이미 경험하였듯, 금융 수요의 변화는 금융산업의 변화로이어질 것. 1) 할부 및 여신전문기업의 성장, 2) 온라인 금융사의 성행, 3) 소형 금융기관의 니치마켓에서의 성공, 4) 신용평가사의 대두 등이 그것
ㅇ 중장기적으로 금융산업 변화에 따른 차별화를 기대. 당사는 관련주로 삼성카드와 더불어 신규로 커버리지를 시작하는 케이비캐피탈과 NICE평가정보를 추천
ㅇWHAT’S THE STORY
저금리 저성장 시대 - 금융 수요의 변화: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한국은 빠른 속도로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진입 중. 이를 금융산업의 쇠퇴보다는 금융산업의 구조적인 변화의 전환점으로 판단. 특히, 1) 소득 양극화, 2) 작은 사치로 대변되는 합리적 소비의 대두, 3) 가계 신용의 증가, 4) 신용 양극화, 5) 금융 비용의 양극화는 금융수요의변화를 초래 중.
금융 수요의 변화가 초래한 금융산업의 변화: 금융수요의 변화는 금융산업의 변화로 이어질 전망. 1) 저축 매력도 저하, 조달금리 개선에 따른 여신전문기업의 성장, 2) 다양한상품들에 대한 할부금융의 보편화로 인한 할부금융의 성행, 3) 원가 절감에 성공한 온라인 금융사들의 점유율 확대, 4) 가계여신 소액화에 따른 소형 금융기관의 대두, 5)개인 신용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평가사의 빠른 성장이 주된 축으로 판단.저성장 저금리를 경험한 선진국의 사례에서 길을 찾다: 이미 일본, 미국 등의 선진국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 하에서 금융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로를 모색하였고, 적자생존에 성공한 금융사들은 가파른 성장 및 주가의 re-rating을 경험. 우리는 1) 일본의 대금업 (J트러스트) 양성화, 2) 일본의 할부금융 산업 (오릭스), 3) 미국의 인터넷 전문은행 (AMEX 및 Ally Financial), 4) 일본 소매 금융에서 새로운 니치 마켓의 발굴 사례(SEVEN Bank), 5) 미국 신용평가사의 성장 (Equifax) 사례에서 시사점을 도출.
적자생존 - 변화 속의 플러스 알파 찾기: 관건은 국내 금융사들 중 적자생존이 가능한기업들의 모색이 될 것. 당사는 관련주로 케이비캐피탈, 아주캐피탈, NICE평가정보에대한 커버리지를 시작. 이 중 1) 중금리 가계신용 대출 시장에서 역량을 보유한 케이비캐피탈과 삼성카드, 2) 신용평가사 중에서 NICE평가정보를 추천.■ 통신서비스-IoT 백서. 통신사업자의 투자 기회가 엿보인다
2015년은 IoT의 원년이다. 글로벌 IT 시장에서 IoT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의심하는 시각은 전무하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성장에 대한캐즘이 깨질 수 있는 시점일 수 있다고 보여진다. 구글, 애플을 비롯한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고, 단순히 IT 기업뿐 아니라, 각종 H/W & 서비스 기업은 IoT와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역할이 기대되는 통신사업자의 강점은 네트워크에 대한 배타성과 통제력, 그리고 고객에 대한 접점이다. 이러한 통신사업자의 배타적 자산에 더해질 IoT의 개방성은 통신업의 타 산업 진출을 실현시킬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LG유플러스의 기 영업 성과는 분명히 주목되는 부분이다. 별도의 월 정액 요금이 부과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초기 성공을 거두는 것은 보조금 효과, 성공적 홍보를 통한 고객의 지불 의향 향상, 원스탑 서비스 제공에 따른 편리함 덕이라 판단된다. 이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데, 이러한 강점은 그대로 타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 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홈 캐어 시장 진출 → Valuation up! 홈 IoT를 통해 홈 캐어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이 이루어진다면, 통신업종의 Valuation은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대표 렌탈 회사인 코웨이의 매출액 증가율은 2~5% 내외이며, 영업이익률은 17%에 달한다. 높은 수익성 덕에 Valuation은 매우 높은 수준에서 형성(PER 25배 내외)되어있다. 동사의 렌탈 분야 매출액만 연간 2조원에 육박한다. 매출액이 큰 이유는 높은 ARPU 덕분이다. IoT 사업의 ARPU는 1만원 내외에 불과하겠지만, IoT 서비스를 Bridge 삼아 렌탈 사업으로 확장한다면 ARPU는 가볍게 5만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 100만 가구를 고객으로 확보한다면, 연 매출액은 6천억원을 넘어서게 된다. 전체 가구수 대비 침투율을 50%로 가정한다면 5.4조원의 시장 규모(가구 수 900만 / ARPU 5만원 가정 시)를 형성할 수 있다. 게다가 이는 기존 시장에서의 성공에 한정한 시나리오일 뿐이다. 새로운 비즈 모델(예를 들면 건강 관리 등)이 나올 것이고, 통합 과금을 통해 통신사업자는 추가 ARPU 상승을 꾀할 수 있다. ARPU에 상한선을 정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게다가 이 영역은 정부의 규제로부터도 자유롭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 탈 규제>라는 대명제가 수립될 수 있는 논의의 시작이다. 통신사업자가 CATV의 독점을 깨는데 5년이면 충분했다. 렌탈 시장의 핵심 역량이 조달 비용, 유통, 마케팅 등이라면, 통신사업자가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시장이다.
산업 IoT → 제조업의 혁신 & 원가 절감 공유 산업 IoT 측면에서도 성장 기회가 있다. IoT를 통해 기업은 특히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은 제조 공정이 디지털화되어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유연화 & 지능화되어 상황에 따라 공정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기업의 제조 원가를 낮출 것이다. 또한 경쟁 방식에도 변화가 수반될 수 있다. 기업은 해당제품만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과 통합된 시스템이나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폭발적인 성장 기회를 얻게 될 사업자(H/W 제작사, 솔루션 제작사, 서비스 제공자)는 분명히 출현하게 될 것이다.
IoT 투자 대안 → 통신사업자를 주목하라! 현 시점에서 혁신 기업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우리는 그 대안으로 통신사업자를 선택할 것을 제안한다. ①다양한 디바이스 연결에 따른 통신사업자의 본질적 수익 기반 확대, ②홈 IoT를 매개체로 한 홈 캐어 시장 진출, ③산업 IoT에서의 기회 공유 등이 핵심 투자 포인트이다. 게다가 통신사업자는 충분히 저평가되어 있고, 안정적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통신업종에 대해 Overweight 투자 의견을 유지한다. 3사 모두에 대해 매수 관점을 유지하고, Top pick은 LG유플러스를 제시한다. 당장 홈 Io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본업의 성장성이 가장 뚜렷하다는 점을 투자 포인트로 주목했다. Valuation 관점에서 먼저 치고 나갈 수 있다고 전망한다. SK텔레콤과 KT는 포텐셜에 주목하고 있다. 양사의 제휴 능력, 자산(인력 등)은 결국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IoT 시장에서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신세계푸드 (031440): 스무디킹코리아 지분인수 관련 코멘트 KB
스무디킹코리아의 국내법인 및 베트남 사업권 지분 인수 계약 공시,전일 주가 하락은 기우로 판단,스무디킹코리아의 국내 및 베트남 사업권 지분 인수 계약 공시- 지난 8일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코리아의 국내법인 및 베트남 사업권 지분 인수 계약을 공시. 인수방법은스무디킹코리아가 국내법인을 물적 분할하면 신세계푸드가 신설법인을 100%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수금액은 180억원으로 정함 (최초 매매대금은 180억원이며, 분할기일까지의 순자산 감소분을 반영해 매매금액 조정).
신세계푸드는 금번 계약 체결을 통해 최초 계약기간 10년 동안 스무디킹의 사업개발 및 운영, 베트남 지역의 사업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재계약 시 우선권도 보유. 국내법인 인수대상은 직영점 34개와 가맹점 71개로 총 105개점- 신세계푸드가 인수하는 신설법인의 사명을 기존 스무디킹코리아로 유지함에 따라 기존법인은 다른 이름으로 재출범해서 미국점포 및 해외 법인을 운영할 예정
- 보도자료에 공개된 신세계푸드 전략을 보면 1) 기존 및 신규제품에 대한 온라인/오프라인 그리고 베트남 수출을 포함한 다양한 판매채널까지 활용할 수 있는 독점적 소매 판매권 (Retail Rights)과 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2)기능성 건강음료 판매는 물론 신세계푸드가 소싱한 다양한 과일군을 활용하여 상품군을 다변화시킨다는 점이 긍정적. 또한 3) 향후 외식업 모델을 바탕으로 사업성을 강화한 플래그십 스토어 (Flagship Store) 모델을 개발해 수익성 강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
ㅇ 악재 vs. 호재? 아직 판단을 확정하기에는 이르다: 전일 주가 하락은 기우로 판단
- 신세계푸드의 주가는 지난 8일 관련 이슈로 전일대비 6.03% 하락한 187,000원으로 마감. 신세계푸드의외식사업부문은 2015년 2분기 누적기준 영업적자 25.7억원을 기록하며 2014년 말 (영업적자 85억원) 대비개선된 흐름을 유지해 옴. 금번 인수로 인해 외식사업부문의 적자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기인한 단기급락으로 이해- 스무디킹코리아는 2003년 명동에 1호점 출시를 시작으로 사업확대를 해옴. 2012년 미국법인 (본사)를 인수했으며, 글로벌 전체 연 매출은 3,000억원 수준으로 확인 (미국법인 프랜차이즈 대상 러닝로열티는 6% 반영, 초기프랜차이즈 Fee 3만달러). 스무디킹코리아의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3억원 (-10.4% YoY), 영업적자는114억원으로 1) 국내법인 (별도기준) 2) Smoothies King Franchises (미국법인 프랜차이즈 러닝로열티) 3) Smoothies King Co.Inc (미국법인 직영점 실적) 4) Smoothie King Singapore PTE (싱가폴 법인)의 매출이 반영됨
- 신세계푸드가 인수한 사업부문은 국내법인과 베트남 지역 사업권. 스무디킹코리아의 2014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288억원 (-18.9% YoY), 영업적자는 65억원. 주요 실적 부진 원인은 1) 글로벌 확장 집중하느라 한국시장 대응에 소홀해 신규 경쟁업체 (공차, 설빙 등)에 의한 고객 점유율 잠식, 2) 국내 점포수 축소 (2012년 140개→2013년 122개→2014년 105개)로 인한 폐점비용 지불 및 매출 감소로 인한 감익, 3) 미국과 싱가폴 법인의 인프라 투자로 인한 일시적 비용 증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영업외 지분법손실로 잡힘에 따른 비용 확대 등임- 상기 비용지급은 일회적인 이슈로 판단되며, 신세계푸드의 외식 경영 능력과 식음 컨텐츠 확보라는 차원을감안하면 이번 인수를 단기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는 판단
■ 브라질 헤알화 추가 약세 가능성 점검 국제금융센터
[현황] 브라질 헤알화가 9월 하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10월 들어 약세 흐름이 주춤, 달러∙헤알화 환율은 S&P 신용등급 하향 등으로 9/24일 4.24헤알까지 거래된 후10월 초 3.91 헤알 수준(10/5일 종가 기준)으로 반락, 신흥통화지수 및 신용도(EMBI+) 움직임에 비추어 헤알화 약세 둔화는 대내 취약분야(재정악화,정정불안 등) 개선보다는 美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등 대외여건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
[헤알화 추가약세 가능성] 대내 취약분야의 개선이 불투명함에 따라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여전히 추가 약세에 비중. 다만 브라질 정부의 환율안정 노력 및 단기급락 인식 등으로 약세 속도는 둔화될 소지,헤알화 선물/옵션 등 파생시장에서는 정정불안 지속에 따른 재정건전화 시행 불투명, 상품가격 하락 등으로 헤알화 추가 약세 기대가 우세, 다만 헤알화가 대내외 불안요인을 단기간 내 과도하게 반영한 만큼 저평가된 헤알화 자산에 대한 투자 기회가 도래했다는 평가도 등장,브라질 정부는 3월말 중단했던 시장개입(9월중 FX스왑 달러매도 42.2억달러 추가 등)을 재개하는 등 강력한 환율안정 의지를 표명
[헤알화 불안의 영향] 현재까지 헤알화 불안에 따른 주변 신흥국들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나 신흥국 외환시장에서 헤알화의 거래 비중이 큰 만큼 헤알화 불안이 심화되면서 취약 신흥국으로 전염될 가능성에 유의, S&P의 신용강등 이후 헤알화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절하되는 가운데서도 아르헨, 칠레, 페루 통화들은 소폭 약세에 그치고 콜롬비아, 멕시코 통화는 오히려 강세,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인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흥국들이 외환보유액 확충 등대외 건전성 제고에 집중하여 외화유동성 부족 소지가 크지 않기 때문,헤알화는 신흥국 NDF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15년 중 24% 차지)한 통화로 남미통화 환익스포져를 보유한 투자자들의 대용헤지(Proxy) 수단으로 활용■[14:00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당국의 추가 부양책 시행 기대, 국경절 연휴 소비 증가 분석에 오전장 +3.38% 상승< 이슈 >
* 인민은행, 위안화가 올해 말 IMF의 특별인출권(SDR) 바스켓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IMF 이사회에 기술평가보고서 제출할 예정
* 투자쾌보, 인민은행의 최근 금매입과 미 국채매도는 외환보유고 다변화를 통한 위안화의 독자성 강화하려는 전략
* 경제참고보, 시장별 구조 다각화 및 공모펀드나 회사채 투입 등 신삼판 유동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가 이르면 10월 중 발표될 예정■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코원(056000):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에도 엿새연속 상승세 이어가며 초강세 기록 중.
- 현대엘리베이(017800): 3Q 양호한 실적 전망과 최근 본업외 이슈에 따른 하락 분석으로 강한 오름세.
- 크루셜텍(114120): 구글 넥서스 시리즈 등에 지문인식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닷새만에 강세 전환.
- 유한양행(000100): 수익성 개선에 따른 3Q 양호한 실적 전망으로 사흘만에 반등.
- NAVER(035420): '쇼핑윈도'가 2개월 연속 월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나흘연속 상승.
- 전기차 관련주: 중국 전기차 제조 급증에 따른 전기차 부품주 수혜 전망으로 동반 상승.
우리산업홀딩스(072470),일진머티리얼즈(020150),LS(006260),피엔티(137400),LS산전(010120 이상 강세),상신이디피(091580),엘앤에프(066970),상아프론테크(089980) 등- 디엔에프(092070): 3Q 실적 부진 전망으로 장중 하락폭 확대하며 이틀연속 큰폭 하락.
- 신세계푸드(031440): 스무디킹 인수 소식으로 사흘째 약세 지속.- 넥센타이어(002350): 해외매출 확대 등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이틀째 강세 지속.
- 두산중공업(034020): TPP체결 수혜 분석 및 수주달성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 기록하며 나흘연속 상승.
- CJ E&M(130960): 미국 최대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수혜 기대감으로 사흘만에 강세 전환.
- 삼성SDI(006400): 전지부문의 장기 성장 전망으로 이틀연속 상승.
- CJ대한통운(000120): 택배부문 물량 성장 지속에 따른 3Q 실적 호전 전망으로 이틀째 상승.
- 건설주: 4분기 부동산 규제 완화와 공공투자 활성화 수혜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
대우건설(047040),현대건설(000720),GS건설(006360),대림산업(000210),현대산업(012630),삼부토건(001470),삼일기업공사(002290),이화공영(001840),성지건설(005980) 등- SK하이닉스(000660): 3Q 이후 실적 우려 전망과 미국 마이크론의 메모리 투자 소식 영향으로 7거래일만에 약세 전환.
-52주 신고가
*KOSPI: 쌍방울(102280), 일진다이아(081000), 대창(012800) 등
*KOSDAQ: 제이씨현시스템(033320), 케이씨에스(115500), 한양하이타오(064090), 푸른기술(094940), 젠트로(08366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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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안츠 "한국 1인당 금융자산 세계 22위"
- 롯데면세점 "향후 5년간 1천500억 사회공헌 투자"
- 대형택시 13인승까지 커진다…주로 관광용 될듯...콜밴은 화물차, 6인승에서 3인승으로만 교체 가능
■ 중형LPG선 투자비회수기간 무려 4.3년: 미포 전방선종 호황 지속- 하이 최광식
▷ 주요뉴스
①신조선가지수 133p, 중고선가지수 101p 보합: 탱커 신조선가 대다수 선형(MR 제외) 하락
②현대삼호중공업까지 모두 인금협상 타결: 현대중공업만 남음
③Chevron의 인도네시아 Gendalo-Gehem 재입찰: 2016년 POOL
④현대중공업 인도 Gail LNG선 발주 참여 방법 고민
⑤대우조선해양 실사 2주연장, 해외자회사 1조원 이상 손실설, 장기매출채권 의혹, 본사사옥 매각 등
⑥Total-Martin Linge(삼중), Statoil Aasta Hansteen(현중) 등 연기 및 CostOverrun▷ 수주(클락슨 기준)
ⓐ 현대중공업: Cardiff VLGc 2척, 동아탱커 LR탱커 1척 추가▷ 수주설
ⓐ일본 NYK → 현대미포조선, MR탱커 2척 수주
ⓑEPS(APL 용선발주) 10,000teu 3+3 발주 중
ⓒNavi8 → STX, MR탱커 2척 발주 재개설▷ 금주 코멘터리
#1 해양에서 인도네시아 Gendalo-Gehem 재입찰이 시작되었지만 느릴 전망입니다. 오히려 최근 북해 사업 3개(Goliat, Martin Linge, Aastaa Hansteen)의 지연, 비용 추가 등에 대한 분석 보도가 업데이트되어 현재 대형 조선3사 해양 야드의 지연, 병목현상 등 어려움을 부각시킵니다.#2 2주 지연된 대우조선해양의 실사 종료 및 발표를 기다립니다. 본사 사옥을 담보로 1천억원 대출을 받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기에, 추가부실 규모와 유승증자 등 회생책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추가 부실 규모에 따라 PBR 0.5배에 따른 적정주가는 더 낮추어질 수 있겠습니다.
#3 상선 수주는 계속 좋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건조 마진이 좋은 VLGC를 추가로 2척 수주했고 아프라막스 탱커 1척도 추가 수주했습니다. 중형선종 강세도 계속되어 현대미포조선은 일본(!) NYK로부터 MR탱커를 2척, STX도 Navi8로부터 MR탱커 2척을 추가 수주했습니다.
당사는 현대미포조선을 수주 강세와 실적 턴어라운드의 이유로 추천 중인데,
관련된 긍정적 시장 흐름을 하나 더 소개해드리자면 중형 LPG선 시장 강세입니다.
#4 최근 2013년 건조 38k 중형 LPG선들의 용선료가 아주 좋습니다. $1m /월또는 $34,000/day로서, "신조선가/용선료"로 단순환산하는 투자비회수기간은 무려 4.3년입니다. 과거 여러 선종들의 발주 싸이클에서 5년 내외이면 강력한 초호황 발주 싸이클을 의미합니다. 중형 LPG선의 발주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곧 현대미포조선에게 고마진 선종의 연속건조와 2016년 실적의 계단식 턴어라운드를 의미합니다.
■ [11시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와 당국의 추가 부양책 시행 기대, 국경절 연휴 기간 소비 증가 분석에 강세 개장 후 상승폭 확대
< 이슈 >
* 인민은행, 자산담보부신용재대출 시행 지역 9개 도시로 확대. 은행의 신용 파생 창출 및 특정 영역의 융자 비용 감소로 유동성 환경 개선
* 국무원, 신에너지 충전설비 건설 가속화를 위한 지도의견 발표. 2020년까지 500만대 전기자동차 충전 수용 가능한 설비 건설할 것
* 증감회, 증시 변동성을 억제하려는 조치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매매에 대한 규제안 마련. 자동화거래가 시장에 혼란을 가져올 경우 개입■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오리엔탈정공(014940): 자회사 매각 추진 결정에 급등세
- 깨끗한나라(004540): 중국 수출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알테오젠(196170): 중국 바이오업체에 표적항암제 기술을 이전한다는 소식에 상승
- 디지탈옵틱(106520): 중국기업 투자설에 강세
- 풍산(103140):밸류에이션이 저점 수준이라는 분석에 강세
- 한양하이타오(064090): 엔터 사업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대양금속(009190): 5대1 감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
- KG ETS(151860):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에 하락세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공장기계 사업 부문 매각 소식에 급등세
- BGF리테일(027410): 식품 부문 매출 성장과 점포수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재추진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한국타이어(161390):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신세계푸드(031440):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의 국내 사업 인수 소식에 사흘 연속 하락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롯데·두산 오늘 시내면세점 청사진 제시…SK는?,,롯데와 두산, 12일 면세점 청사진 제시 …방패 '롯데' 창 '두산' 무슨 내용 담길까..신세계는 CJ와 손잡고 남대문 관광벨트 구축 제안 …SK네트웍스는 관망중
- '롯데家 소송전' 신동주측 양헌·두우-신동빈측 김앤장 변론
- 美 금리인상 지연?…원·달러 환율 3개월만에 1140원대 급락
- 피셔 연준 부의장 "연내 금리인상 예상…약속은 못해"
■ KOSPI 2,000P 선에서 점검할 것들
ㅇ점검 내용: 경기, 리스크 지표, 환율, 밸류에이션 그리고 실적모멘텀
KOSPI가 2,000P를 돌파했다. 현지수대부터는 국내펀드의 환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국인 동향이 중요하다. 따라서 외국인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변수들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을 점검해보았다.
① 글로벌 경기(부정적): 지난주 말에 발표된 8월 “OECD+Six Non-memberEconomies” 경기선행지수는 20개월 연속 하락하며 99.23 기록했다. 시간이흐를수록 하락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② 리스크 지표(긍정적): 추가 완화가 가능해 보인다. Citi Macro risk index는 0.68로 2010년 이후 평균(0.45) 대비 여전히 높다. VIX는 17.08까지 낮아지며, 평균(18.27)을 하회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과열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③ 환율(중립): 최근 2개월간 원화의 강세 속도는 다른 국가 대비 가팔랐다. 만약,원화 강세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되면, 글로벌 유동성이 환차익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유입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화의 강세는 한국 수출기업의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고,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원화의 강세가 추세적으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④ 밸류에이션(부정적): 지난주말 KOSPI를 기준으로 12개월 예상 EPS를 감안한 KOSPI의 PER은 10.7배이다. 2009년 이후 PER 평균은 9.7배이고, 평균+sd(표준편차)는 10.7배라는 점에서,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 않다.리스크의 추가 완화 가능. 다만, 이는 안도 랠리의 연장 요인리스크 지표를 제외한 다른 변수들의 모멘텀이 강력하지 않다는 점에서, 현재의 반등을 상승추세로의 진입 과정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이다. 일단은 반등 목표치로제시했던, 2,050P선부터는 수익률 관리에 초점을 둘 것을 제안한다.
현재 지수대부터는 국내펀드에서 환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투신권은 음식료, IT하드웨어, 보험, 상업서비스, 화학, 미디어, 소매 업종 등이 벤치마크 대비 비중이 높다. 따라서 투신권이 환매에 대응할 경우, 비중이 높았던 업종에서 매물이 커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수의 상승탄력이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높고, 투신권의 업종별 비중을 감안할 때 중소형주식 보다는 대형주로 압축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주간전망] 인지부조화 국면. 외국인 스탠스는?
최근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인지부조화’의 극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기대와 현실 간의 부조화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실을 무시하고 기대를 사는 국면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두 인지 요소의 부조화를 조화되게 만들기 위한 압력이 커질 것이다. 시장은 그동안 무시해왔던 현실을 다시 인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 중요 분기점이 될 3분기 실적과 중국 경제지표 발표
본격적인 실적시즌과 중국 경제지표 발표가 현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그동안 금리인상 우려감 완화가 시장에 선반영되었던데 반해, 실적/경기 불확실성은 투자자들 관심에서 멀어졌거나 오히려 호재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만만치 않은 3분기실적시즌과 중국 수출입지표의 부진은 선반영되어 온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 완화 이슈를 더욱 자극하기보다는 투자자들이 현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ㅇ 외국인 순매수 기대는 톤다운. 기관 수급을 감안할 때 종목플레이에 집중최근 KOSPI 2,010선 돌파는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이 중요 동력이었다. 인지부조화로인한 위험선호,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트리거가 되었다.외국인 추가적인 순매수가 이어질 수는 있겠지만, KOSPI 추세변화를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함에 따라최근 외국인 순매수는 단기적인 현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2) 둘째, 외국인은 시장이 아닌 종목을 사고 있다. 3)실적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4) 최대 펀드환매 구간 진입으로 기관의 매도압력이 커질 수 있다.
ㅇ [주간전망] 단기 종목플레이는 유효. 그러나 하락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은 강화
이번주 KOSPI의 전강후약 패턴을 예상한다. 지난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의 상승으로인지부조화 국면이 좀 더 이어질 여지가 있다. 하지만, 주 중반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3분기 실적시즌, 중국 수출입 / 물가지표 발표를 계기로 기업 실적과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재차 높아질 전망이다.주 초반에는 가격메리트와 숏커버링이 유입될 수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단기 트레이딩은 유효하지만, 주 중반부터는 하락변동성에 대한 경계심을 높여가야 할 것이다.KOSPI의 추세전환을 기대하기에는 현실적인 상황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제약/바이오
ㅇ3Q15 Preview: 양호한 실적 기대
- 당사 제약업종 커버리지 3Q15 합산 실적 매출액 1조 4,520억원(+8.2% YoY),영업이익 1,239억원(+18.5% YoY), 볒이익 950억원(+79.2% YoY) 예상
- 제약업종 커버리지 중 대형제약사 3Q15 합산 실적 매출액 1조 1,036억원(+7.3% YoY), 영업이익 882억원(+16.1% YoY), 볒이익 655억원(+105.6%YoY) 예상
- 제약업종 커버리지 중 중형제약사 3Q15 합산 실적 매출액 3,484억원(+11.3%YoY), 영업이익 357억원(+24.7% YoY), 볒이익 286억원(+37.9% YoY) 예상- 바이오 업종 커버리지 중 셀트리온 3Q15 실적 매출액 1,538억원(+81.8 YoY),영업이익 803억원(+133.3% YoY), 볒이익 625억원(+225.4% YoY) 예상
ㅇTop Picks: SK 케미칼, 박트리온, 동아에스티
- SK케미칼: 프리미엄백신 상용화 기대. 2016년 대상포진, 폐렴구균백신 출시 예정. 혈우병치료제 NBP601 미국 FDA 승인 2016년 상반기 예상-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처방 확대 중. 미국 FDA 승인 2016년 상반기 예상.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CT-P10 연내 EMA 승인신청, 허쥬마 2016년 상반기 EMA승인신청 예상
- 동아에스티: 수출호조로 양호한 실적 예상. DPP4 저해제 당뇨신약 및 도입신약효과로 향후 실적 견조 전망. 시벡스트로 로열티수입 확대 기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 등의 R&D 파이프라인 가치 적극적 반영 권고■ 의료기기-미래 먹거리 대표 주자
전통 주도산업의 성장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대두되며 향후 성장동력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이런 와중에 미래 먹거리의 대표 주자로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연평균 6~7%씩 꾸준히 성장하는 의료기기 시장은 저성장 시대에 비교적 안정적이면서도초과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라는 판단입니다.
의료기기는 한국에서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산업 분야지만, 글로벌 시장은 이미 300 조원이훌쩍 넘는 규모로 성장한 주요 산업군 중 하나입니다.현재 급격한 성장구간은 지났지만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영역을 확장해 가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지역이나 특정 섹터는 두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이에 당사는 의료기기 산업의 향후 전망을 고민하고 유망한 투자군을 도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체외진단기기, 영상진단기기, 레이저치료기기, 안과/치과 관련 기기 및 재료 등 주목 받는 의료기기 산업 내주요 세부 섹터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고, 거기에 속한 기업들의 경쟁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이 미래 먹거리 대표 주자로서의 기능을 할 것인지 판단해 보고수혜 기업들을 찾아보았고, 그 결과에 대해 지금부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바텍 (043150) 인터로조 (119610) 뷰웍스 (100120) 휴비츠 (065510)■ 자동차-이익 개선 모멘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간점검
ㅇ 결론
- 현대차, 기아차는 전년동기 대비 1) 파업에 대한 본사손익 기저효과와 2) 원화 강세에 따른외환손익 기저효과를 통한 이익개선 기대감으로 지난 7 월 이후 KOSPI 대비 각각 23%,20% outperform 을 실현
- 이와 같은 주가 상승은 역사적으로 양 사의 적정 Trading P/E Valuation 이 7.0 배, 7.7 배로유지된 가운데, 이익 방향성과 주가 방향성이 항상 동행했기 때문 (상관관계 92%, 97%)- 3Q15 실적 발표가 예정된 10 월말 이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현재 기대하고 있는 2H15 이익 개선 기대감 외에 추가적인 이익 증가 가시성이 필요.
- 당사는 2016 년에도 1) 증설을 통한 판매볼륨 증가와 2) RV 신 모델 판매비중 증가를 통한ASP 개선으로 5.3%의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기아차가, 판매와 ASP 모두 정체되며 0.5%수준의 이익성장을 실현할 현대차보다 비교우위의 상대주가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
ㅇ Investment Point
1. 기아차 기대치에 부합한 3Q15 실적 달성으로 이익 개선 모멘텀 유지될 것- 3Q15E 매출 12.4 조원 (+9% y-y), OP 6,196 억원 (+8% y-y), OPM 5.0% (flat y-y)
1) 파업 기저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원화가치 기저에 따른 원가율 개선, 2) RV Mix 강화(RV 판매비중 +5.9%pt y-y)를 통한 ASP 증가 (+9% y-y)로 y-y 이익 개선 실현- 2016E 매출 51.5 조원 (+7% y-y), OP 2.7 조원 (+11% y-y), OPM 5.2% (+0.2%pt y-y)
1) 멕시코 공장 가동을 통한 판매 증가 (연결기준 +4% y-y), 2) RV Mix 증가를 통한ASP 성장 (연결기준 +3% y-y), 3) 환율 안정화를 통한 외화 충당부채 전입 축소(판매보증비 비중 -0.3%pt y-y)로 외형성장과 이익증가 실현 전망
- 2H15 의 이익성장 모멘텀 유지하며 주가 상승세 지속될 것 (목표주가 60,000 원 유지)
2. 현대차, 다소 미흡한 3Q15 실적과 16 년 이익 정체로 이익 개선 모멘텀 둔화될 것- 3Q15E 매출 21.1 조원 (-1% y-y), OP 1.5 조원 (-9% y-y), OPM 7.1% (-0.6%pt y-y)파업 기저 및 원화가치 기저효과가 1) 내수 시장 점유율 하락 (-2.7%pt y-y), 2) 미국시장 인센티브 증가 (+53% y-y)에 의해 희석된 상황이며, 3) 미국 쏘나타 엔진 리콜(47 만대) 비용 관련 충당금 3 분기 반영 (약 1,000 억원 가정)으로 y-y 이익 감소 지속
- 2016E 매출 90.8 조원 (+2% y-y), OP 6.8 조원 (+2% y-y), OPM 7.5% (flat y-y)1) 중국을 제외하면 추가 증설 부재해 연결기준 볼륨성장 둔화 (+1% y-y)가 불가피하며,2) 투싼 신차효과 불구 여전히 높은 승용 판매비중으로 높은 인센티브 지급이 유지될것으로 예상됨 (ASP +0.3% y-y)
- 이익 성장 가시성 약화로 제한적인 주가 upside 실현 전망 (목표주가 180,000 원 유지)
3. 모비스, 중국 노출에 의한 2H15 실적부진 이후 AS 수익성 개선으로 16 년 이익회복 전망
- 3Q15E 매출 8.0 조원 (-6% y-y), OP 6,367 억원 (-12% y-y), OPM 7.9% (-0.6%pt y-y)1H15 중국 OP 기여도 27%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모비스. 2H15 에는 완성차 중국판매부진 (-17% y-y)에 따른 가동률 악화로 부품사업 손익악화로, 1) 완성차 파업축소에 따른 울산과 아산 AS 출하량 기저효과와 2) 적자를 지속하던 금융 사업분할에도 불구 이익 감소세 지속될 것
- 2016E 매출 36.1 조원 (+5% y-y), OP 3.0 조원 (+8% y-y), OPM 8.3% (+0.2%pt y-y)그러나 16 년에는 1) 중국 취득세 인하효과에 따른 완성차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중국손익악화 리스크 해소와 2) 유럽 경기호조에 따른 AS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y-y 이익턴어라운드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이익성장 모멘텀이 두드러질 수 있는 16 년 이후에는 완성차 대비 outperform 전망■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될까
이번 주는 미국의 어닝시즌이 시작되고, 연준위원들의 발언들도 많음,주 초반에는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될 여지가 충분,기업들의 실적과 중국 미국의 경제지표에 집중,결국 이번 주에는 주 초반에는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될 여지가 충분하다. 그렇지만 중국의 경기둔화가 이어지고 있고 미국의 지표 또한 개선 가능성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결국, 중반 이후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미 지난주 금요일 유럽시장 후반과 미국시장에서 주식시장을 비롯한 상품시장 등에서 차익실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즉, 이번 주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 발표를 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개선되지 못한다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재차 차익실현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한다면, 그리고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예상을 상회한다면 지속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질 여지 또한 충분하다.그렇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실적과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에 집중한모습을 보여야 한다.■ 베트남 탐방기: 다시 주목 받는 베트남, 완만한 성장세 전망
베트남이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불확실성 증가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다시주목 받기 시작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증가하고 있고 외환보유고가 늘면서 통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임. 특히 최근 체결된 TPP 외에도 한국, 유럽과의 FTA, 올해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면서 베트남은 2010년 비나신 사태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함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9월 FOMC 의사록, 금리인상에 신중하게 접근
-9월 FOMC 의사록에서 저물가와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금리동결에 대한 공감대 형성. 금리인상을 앞두고 경제전망에 관한 추가 정보를 신중하게(prudent) 기다려야 한다고 밝힘
- 피셔 연준 부의장은 연내 금리인상은 가능하나 이는 예상이지 약속이 아니며, 향후 경제상황에 달렸다고 밝힘. 이외 연설에서 연준위원들의 금리에 대한 시각은 연내 금리인상이 적절하다는 것이라고 밝힘
- 뉴욕 연은총재, 올해 금리인상은 가능하나 12월까지 많은 경제지표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
- 애틀란타 연은총재, 연내 금리인상 지지하나 하향리스크가 있어 소비 관련 지표에 주시할 필요
- 시카고 연은총재, 기준금리가 2016년 말까지 1%선 아래에 있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
-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연내 금리인상 지지를 재확인하며 점진적인 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힘
-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 마이너스금리 등 추가부양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주요 노동 연령의 고용률이 상승세를 멈춘 것과 저물가 지속을 원인으로 이는 완화의 근거가 된다는 의견
ㅇ미국, 9월 5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주만에 감소(27.6만건→26.3만건). 예상치(27.4만건) 하회
ㅇ미국, 8월 도매재고 증가세 전환(-0.3%→0.1%,mom). 도매판매 감소폭 확대(-0.3%→-1.0%,mom). 2개월연속 하락. 재고 대비 판매비율 소폭 증가(1.30개월→1.31개월)
ㅇ 미국, 9월 수입물가 하락폭 축소(-1.6%→-0.1%,mom). 예상치(-0.5%) 상회. 14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
ㅇ영란은행은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및 현 자산매입 규모 유지를 결정. 저물가 우려 지속
- 영란은행 총재, 영국 경제상황 감안 시 금리인상에 대한 고려가 곧 필요해질 것이라고 기존 입장 강조ㅇ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구글세(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를 타깃으로 제도정비)에 합의
ㅇOECD는 지난 8월 기준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경제 대국의 성장세가 둔화하기 시작했다고 진단
ㅇ비냘스 IMF 통화∙자본시장 국장은 각국 정부가 금융시장의 안정 도모 실패 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발된다고 경고. 리스크 프리미엄 및 신흥국 기업 도산의 확대, 위험자산 회피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
ㅇ무디스는 2020년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
ㅇ일본, 8월 경상흑자 감소(18,086억엔→16,531억엔). 예상치(12,300억엔) 상회. 14개월 흑자기조 유지
ㅇ일본, 현행 법인세 32.1%를 2017년에 20%대로 인하하는 방안을 추진. 연말 세제개정안에 담길 예정
ㅇ일본, 아마리 경제상은 기업들의 투자 부진을 강하게 비판.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
ㅇ국내, 기재부는 10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저유가로 물가는 낮으나 내수회복세는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
ㅇ한중일 재무장관은 3국 간 협력채널의 지속적 발전과 적극적인 거시∙구조개혁 정책 강화에 합의
ㅇ중국,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CIPS)이 출범. 국내외 금융기관에 국경 간 청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로 연내 도입을 발표한 바 있음. CIPS의 첫 단계로 11개 국내은행과 8개 외국계은행의 참여를 승인
ㅇ 중국, 인민은행은 7일 만기 역RP를 통해 1,200억위안(22조원)의 유동성을 공급■ HI Economy 유가 바닥론 탄력을 받을까 ?
ㅇ 유가, 7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까지 반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반등하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면
첫째, 미연준의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약세 추세임. 지난 9월 FOMC회의 결과에이은 9월 고용지표 쇼크(10월 2일) 등으로 크게 후퇴한 미국 정책금리 인상 기대감이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동반 상승 현상을 촉발시키고 있음
둘째, 원유 수급 부담 개선 기대감임. 원유 공급 과잉현상 해소와 관련된 긍정적 뉴스가일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 역시 유가 반등 요인으로 작용중임. 우선, OPEC 사무총장이“올해 글로벌 석유 생산 프로젝트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22.4% 줄어든 5210억 달러라며 1년 반에서 2년 안에 석유시장이 다시 균형을 되찾을 것”이라고 언급함실제로 미약하지만 수급 개선 시그널이 일부 가시화되고 있음. 9월 OPEC 원유생산 규모는 사우디아리비아 원유생산 감소에 힘입어 8월에 비해 약 23만배럴/일 줄어듬
셋째, 러시아의 시리아 사태 군사개입에 따른 중동지역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임
ㅇ 유가 반등 흐름 이어질 수 있을까?
유가 반등세 지속 여부와 관련하여 당사는 과도한 낙관은 경계하지만 변동성을 동반하면서 박스권 하단을 점차 높여가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함. 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원유재고 부담과 글로벌 경기회복, 특히 중국 경기둔화흐름은 유가의 강한 반등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V자 반등을 기대하기는어려움. 특히 85년 혹은 08년과 당시와 같은 유가의 V자 반등 사이클을 기대하기 힘듬
85년과 08년 유가 반등 당시와는 달리 원유공급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며 글로벌 경기 여건 역시 85년과 08년 당시와 현재는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음. 85년과 08년과 비교하여 달러화 사이클이 크게 차별화되고 있음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러나 국제 유가가 저점을 확인하고 완만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미국 에너지청(EIA)도 전망하고 있지만 16년중 글로벌 원유 수급여건이 공급감소와 수요 확대로개선될 가능성을 지적함. 실질유가도 글로벌 위기 당시 저점 수준에 위치하고 있음을감안할 때 유가 바닥론이 힘을 얻을 여지가 높아짐
다만, 미국 정책금리 인상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화 및 이머징 금융불안 재연 리스크 그리고 중국 경기 리스크 등이 유가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는 변수 역할을 할 것임한편,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바닥론이 힘을 얻을 경우 국내 수출경기의 바닥론도 탄력을 받을 것임, 원자재 가격 반등으로 구경제 업종의 수출단가 개선세가 일부 가시화될여지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임■ 주말 아연 가격 급등 관련 comment [한투증권 최문선]
- 주말에 세계 1위 아연 광산업체이자 세계 3위의 아연 제련사인 Glencore Xtrata가 아연 50만톤 감산 발표, Capa의 1/3, 글로벌 아연 생산량의 3.6%
- 이번 4분기부터 감산 돌입하며, 아연 10만톤 감산. 2016년에는 연 50만톤 감산
- 이에 아연 가격이 10월 10일에 LME 현물가격 기준 9.7% 상승
- 고려아연은 영업이익 민감도가 가장 높은 금속이 아연으로 아연 가격이 10% 상승할 경우 별도 영업이익이 4.6% 증가함
- 4분기에 증설과 가격 상승이 맞물려 이익이 급증할 가능성 높음
■ 80일간의 주신전략: 자넷 옐런의 차트
올해 연말까지 약 80 일이 남았습니다.남은 80 일 동앆 투자자들이 취할 수 있는 매크로 젂략을 적었습니다.먼저 미국 금리인상을 이용한 매크로 투자 전략입니다.금리인상은 12 월에 단행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습니다. 세가지 이유를 제시합니다.
① 고용 모멘텀보단 완젂고용 레벨이 중요하다,② 주택/증시 버블이 다시 움직인다,
③ 옐런의 차트에서 구조적 요인은 사라졌다
다만 10 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전반적으로는 10 월까지 상승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으며, 상승 타겟은 2,100pt 로 설정합니다. 다만 11 월이 지나면서 환율 변동성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설/건자재-3Q15 실적 Preview와 투자전략
ㅇ뜨거운 주택시장, 주택 건설사와 건자재 기업 실적 개선세
저금리 시대에 강남권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신규분양시장은 뜨겁고 건설사들은 어느 때보다 강한 호황을 보내고 있다. 3분기 주택 건설사들의 실적은 뜨거운 주택시장에 힘입어 개선될 전망이다. 건자재 기업들은 제품마다 다소차이는 있으나 부동산 거래 증가와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의 수혜가 예상된다.
ㅇ해외수주 부진, 저수익 현장 준공 지연으로 해외 실적 불확실성
반면 해외수주는 부진하다. 중동 대형 플랜트 발주는 계약이 지연되거나 발주 규모가 축소되었고 저유가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는 수주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머징 국가들의 신용위험도 부각되면서 대부분 국가들의 발주가 저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09년 이후 수주한 저수익 현장들의 준공은여전히 지연되고 있으며 준공 시점 실적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ㅇ주택 건설사와 건자재 기업에 주목
주택 건설사들과 건자재 기업의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개시 후 주택건설 매출액과 창호 및마감공사 매출액이 2년차부터 본격 반영된다. '13년 하반기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규분양물량을 감안하면 이들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ㅇTop picks 현대산업개발, LG하우시스, 차선호주로는 한샘, 현대리바트를 추천한다.
■ 이번 주 전망
ㅇ주식
중국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 할 것
Mini S&P 500 : 1,990~2,030p
코스피 1,990~2,050p
ㅇ외환
달러화는 금리인상 이슈 완화로 약세를 보일 것
달러인덱스 : 94.20~95.60 예상
유로화 1.1290~1.1400 예상
달러/원 환율 1,140~1,165원
ㅇ원유 : OPEC월간보고서와 중국 재정정책기대감에 소폭 상승 할 것, WTI : 48.50~51.80$ㅇ채권 : 금리인상이슈완화로 상승할 것,10년물 국채선물 : 128*00~129*15
■ TPP 보다 한-중 FTA 주목
ㅇTPP로 인한 실망보다는 한-중 FTA 비준 기대
TPP가 타결됐는데, 참여하지 못한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크다. 현 시점에서 TPP에 대한 우려는 성급하다. 추가 실무협상, 의회 승인 등으로 2017년에나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와 누적원산지 기준에 대한 우려도 지나치다. TPP에 대한 막연한 우려보다, 눈 앞에 있는 한-중 FTA를 기대하는 것이합리적이다. 한-중 FTA로 인한 관세 절감 효과는 미국, EU와의 FTA보다 클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13억 내수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도 주목되며, 중국의 내수 소비 중심 구조 전환 과정에서 한국 서비스업 수혜가 예상된다.
ㅇ패권 경쟁에서 다급해진 중국에 편승할 필요
TPP 체결로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한 발 뒤쳐짐에 따라 중국은 보다 성급해질 수밖에 없다. 중국의 FTA, RCEP 등 경제지도 확대와 통합 노력이 고조될 전망이다.다급해진 중국을 통해 한국은 한-중 FTA에 이어 RCEP이라는 열매를 거둘 기회가 남아 있다. TPP 발효까지 아직 시간이 있는 만큼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따지는 한편 다급해진 중국에 편승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삼성페이, 범용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확산 토러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2014년 10월 애플페이가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서 2015년에 삼성페이와 안드로이드페이가 출시되었다.이들 결제 서비스는 적극적인 수익 창출 수단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사용자 가치제공을 통해 기존 주력 상품의 경쟁력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도입되고 있다.
애플페이는 거래 금액의 0.15%를 수수료로 받는데 반해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는 삼성페이 서비스의 수익 모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존의 주력 사업, 즉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도입했으며 향후 모바일 결제 정보를 활용한 광고 사업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그런데 각 사가 출시한 서비스들 가운데 삼성페이의 이용자가 다른 회사의 결제서비스에 비해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페이가 경쟁 서비스와 다른 점은 기존 카드 결제 단말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페이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방식만을 사용하는데 반해서 삼성페이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방식도 함께 채택했기 때문이다.이러한 범용성을 바탕으로 삼성페이는 8월 20일 국내 도입 이후 하루 평균 가입자가 2만5천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첫 한달 거래액이 350억원에 이른 것으로 보도되었다. 9월 28일부터는 미국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되었는데 여기에서도 역시기존 카드 결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각되며 경쟁사의 서비스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에 미국최대 이동 통신사인 버라이즌은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았으나,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하여 최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삼성페이를 지원하겠다고 정책을 변경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삼성페이를 향후 중저가폰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그 시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추이 및 전체스마트폰 제품 믹스 전략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NFC, MST 모듈을제조하는 삼성전기(009150)와 아모텍(052710)의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적용모델 확대 및 부품 수요 증가가 이루어지면 경쟁사 진입 및 단가 인하에 따른 수혜폭 감소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화학 / 동부 한승재 연구원
- 화학 : 우려보다는 선방한 3Q실적,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유효
- 정유 : 동절기 계절성 회복, 장기적인 석유 수요부진/구조적인 공급우위에 따른 시장 둔화 지속
- 분기변동성 보다는 연간 실적 개선세에 초점
- 업종 선호도1) 4Q 성수기 효과 극대화 예상되는 태양광모듈(한화케미칼)
2) 수요회복 예상되는 화학(LG화학, 롯데케미칼)
3) 동절기 계절적 마진 반등이 예상되는 정유
- Top-pick :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 효성■ 한샘(009240) 간담회 후기: 고성장 추세는 불변 - 한투증권 이경자
ㅇ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60,000원(유지) 건설/조선
ㅇ3분기 특이 사항과 투자 계획
-대구 직영점 출점에 100억원의 CAPEX 집행, 이 중 20억원이 3분기 비용으로 반영됨
-한샘IK 채널의 매출은 매분기 30% 이상의 고성장 지속 중. 이에 따라 3분기 IK인력 인센티브를 약 20억원 조기 집행. 3분기에 예외적으로 총 40억원의 투자성 경비 발생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추정, 전년대비 28% 성장 전망 (연결 340억원). 상기 비용 배제 시 2분기의 별도 영업이익 증가율 58%와 유사했을 것. 고성장 트렌드에 변함은 없는 것으로 파악
-IK직원은 현재 약 450명. 인력이 아직도 부족한 상황으로 지속 충원, 연말 500명 예상
-현재 물류센터 Capacity는 연매출 2조원 수준. 이는 작년에 완료했으나 5조원 이상의 매출을 위해 2016년부터 추가 확장 예정
ㅇ건자재/소형가전 등 신사업 현황
-IK채널을 이용한 부엌 패키지 위주로 건자재 매출 진행. 주로 욕실/창호/마루 위주. 사측은 구체적인 매출 수치를 제공하지 않으나 연 600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
-건자재 매출의 절반 이상은 욕실, 주로 소형 업체에게 제품 소싱
-생활용품은 2년 전에는 직영매장의 15% 비중을 차지했으나 최근은 25%까지 확대
-소형가전/후드: 부엌 패키지로써 방향성이 맞다고 생각해 런칭했으나 단기 성과는 쉽지 않음. 그 외 부엌 구매 고객 위주로 회당 5~6만원에 후드 클리닝 서비스 제공 중. 시장의 생각과 달리 렌탈 사업 진출 가능성은 낮으며 ‘하츠의 숲’브랜드로 후드 렌탈사업을 하는 ‘하츠’와 사업 중복이 아님
ㅇ토탈 솔루션을 표방하는 경쟁사와 차이
-현재 건자재 업체 중 total solution을 추진하는 업체는 KCC, LG하우시스 등. 특히 KCC는 한샘IK와 유사한 ‘홈씨씨’로 동네 인테리어 업자와 제휴, 패키지 매출 확대 중
-LG하우시스, KCC 대비 약점은 약한 브랜드 파워, 강점은 5~6년간 투자해 온 막강한 유통망과 물류, 시공 역량. KCC의 홈씨씨는 동일한 유통 형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창호/바닥 등 KCC제품 외 아이템을 인테리어 업자가 한다는 점이 차이. 한샘은 직영 시공을 이용해 패키지 리모델링을 책임지는 구조
ㅇValuation: 세계적으로도 희소한 home improvement player
-한샘이 영위하는 인테리어 사업은 소싱/시공/영업/상담/물류/AS가 일관된 퀄리티로 이뤄져야 하는 특성을 지님. 판매 외에도 다양한 관리업력이 축적되야 하는 진입장벽 높은 산업. 세계적으로도 이 같은 유형의 회사는 없음
-3분기 실적 우려로 전일 큰 폭 주가 하락. 몸집이 커지며 우려도 커질 수 있으나 국내 리모델링의 잠재시장 감안 시 아직은 성장성을 즐길 시점. 2016F PER은 3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 다소 완화■ 게임업종 이슈 점검 - 흥행장르 다변화에 주목하자 -KB
RPG 장르의 흥행에 힘입어 카카오 플랫폼의 영향력은 과거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캐주얼 장르에 한해서는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광고수단입니다. 향후 퍼즐, 슈팅, 웹보드 등으로 흥행 장르가 다변화될 여지가 있습니다.2016년 4월 규제 일몰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웹보드 관련 규제가 개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연내 더블유게임즈의 상장,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웹보드 게임사업 진출과 함께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업종 Top pick으로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익안정성이 가장 높은 엔씨소프트를 제시합니다.
■[KB손주리/음식료] 신세계푸드 (031440): 스무디킹코리아 지분인수 관련 코멘트
지난 8일,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코리아의 국내법인과 베트남 사업권 지분 인수계약에 대한 공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세계푸드의 외식사업부문이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금번 인수를 통해 적자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기인되 단기 급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2014년에 확대된 스무디킹코리아의 적자폭은 일회성 성격이 강하며, 신세계푸드의 외식경영 능력과 식음 컨텐츠 확보 측면을 고려할땐 기우라고 판단됩니다
■ KB Auto Daily 10월 12일
주말에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Mixed Signal을 보내고 있습니다. 9월 유럽 자동차 시장은 순조롭게 성장한 반면, 러시아는 28.6% YoY 감소했습니다. 사우디 정부가 자동차 구입을 중단한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10월 이후 판매증가로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과 유럽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고, 침체된 러시아에서는 점유율 확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만도가 대성전기 인수 LOI를 제출했습니다.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인수에 성공한다면 만도의 성장동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KB Auto Daily는,
* 현대/기아차, 중국 고객만족도 8개 차종 1위 - 조선일보
* 9월 중국 재고경보지수 (VIA) 55.7%로 기준선 (50%) 상회 - CADA
* 현대/기아차 9월 러시아 점유율 22.1% 기록 - AEB
*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 자동차 구입 중단 - JustAuto
* 9월 서유럽 15개국에서 현대/기아차 합산 9.4% YoY 판매 증가 - KB투자증권
* 만도, 대성전기 인수 추진 - 매일경제■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소폭 상승세로 마감
-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 매도세가 상승폭을 제한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로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남북경협주: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 교환 소식에 강세
현대상선(011200), 조비(001550), 재영솔루텍(049630), 현대건설(000720), 로만손(026040) 등 강세
- 광림(014200): 베트남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소식에 초강세
- 중국원양자원(900050): 선박 취득과 프로젝트 자격을 허가받았다는 소식에 초강세
- 쌍방울(102280): 제주법인 사업 본격화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아모텍(052710): 삼성페이 수혜주로 부각되며 이틀 연속 견조한 오름세
- 키이스트(054780): 중국 알리바바 픽쳐스가 김수현 차기작 '리얼'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강세
- 태평양물산(007980): 유증 등 자금조달 추진 사실무근 발표에 강세
- 넥슨지티(041140): 모바일 신작 '슈퍼판타지 워' 11월 글로벌 출시 소식에 강세
- 삼부토건(001470): 채권단의 르네상스호텔 매각 소식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씨유메디칼(115480): 유상증자 불발 소식에 급락세
- 오르비텍(046120): 대규모 신주인수권 행사에 나흘 연속 하락세
- 내츄럴엔도텍(168330): 허위·과대광고 관련 검찰 송치 소식에 이틀 연속 하락세- 조선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한진중공업(097230),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 등 강세
- 철강주: 세계 원자재 업체인 글렌코어의 아연 감산 발표에 강세
일진다이아(081000), 금강철강(053260), 동부제철(016380), 자연과환경(043910), 현대비앤지스틸(004560), 고려아연(010130) 등 강세
- 증권주: 코스피가 2,020P선을 회복하며 동ㅈ반 강세
대우증권(006800), 유안타증권(003470), NH투자증권(00594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대신증권(003540) 등 강세
- 에스케이디앤디(210980):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피스빌딩 개발 기대감에 강세
- 한세실업(105630): TPP 타결 등으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롯데제과(004990), 롯데쇼핑(025350):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재부각되며 하락세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국내 상장 중국기업 - 박대통령, 中 유망기업 인수 검토 발언에 상승.
▷박근혜 대통령이 7일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중국을 앞서가는 선도 전략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동시에 중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중국 유망기업들을 인수하거나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8일 웨이포트는 상한가로 마감했으며, 완리, 차이나그레이트, 에스앤씨엔진그룹 등 국내상장 중국기업들이 동반 상승 마감.- 업종별로도 하락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일반전기전자, 디지털컨텐츠, 유통,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종이/목재, 반도체, 기타제조, 의료/정밀기기, 화학, 건설, 제약, 제조, 운송장비/부품, 운송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금속, 정보기기, 비금속, 기계/장비, IT부품업종은 상승.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푸른기술(094940) : 삼성SDS와 중국 등 철도 자동화 사업 진행 모멘텀이 지속되며 상한가
웨이포트(900130) : 朴 대통령, 中 유망기업 인수 검토 발언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관련주 강세 속 상한가
완리(900180) : 朴 대통령, 中 유망기업 인수 검토 발언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관련주 강세 속 급등
SG충남방적(001380)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데코앤이(017680) : 中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쌍방울(102280) : 제주 리조트 사업 본격 착수 소식에 급등
넥센타이어(002350) : 이익성장 가시화 기대감에 상승
현대글로비스(086280) :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한화(000880) : 자체모멘텀 강화 전망에 상승
쌍용양회(003410) : 매각 본격화 기대감에 상승
LS산전(010120) :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
현대중공업(009540) : 1,000억원대 조세소송 사실상 승소 소식에 상승
엔씨소프트(036570) :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소폭 상승
진원생명과학(011000) : 美 기업과 28억원 규모 임상용 Plasmid DNA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CJ대한통운(000120) : 3분기 호실적 전망 및 M&A 효과 기대감에 소폭 상승
롯데케미칼(011170) :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 롯데그룹주 하락
ㅇ 코스닥시장 -
광림(014200) : 베트남 피코그룹 관계사와 파트너쉽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엠제이비(074150) : 사업 다각화 기대감에 급등
젬백스테크놀러지(041590) : 영유아 식품업체 인수 소식에 강세
서호전기(065710) : 中 업체와 47.5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강세
처음앤씨(111820) : 신규 사업목적 추가 소식에 상승
자연과환경(043910) : 친환경 다공성 식생콘크리트 블록 조성물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에스앤에스텍(101490) : 주요 고객사 생산 확대 및 증설 수혜 기대감에 상승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 中 1위 온라인 음악업체와 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싸이맥스(160980) : 지속 성장 기대감에 상승
제이콘텐트리(036420) : 저평가 분석에 상승
액션스퀘어(205500) : '블레이드' 대만 출시 기대감에 상승
대봉엘에스(078140) :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한솔신텍(09966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셀루메드(049180) : 무릎 인공관절 제품 인도네시아 식약청 수출 품목허가 취득으로 상승
로엔(016170) : '아이유 열애' 소식에 하락
쏠리드(050890) : 계열사 금전대여 결정에 하락
부방(014470) : 81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
내츄럴엔도텍(168330) : 허위∙과대 광고 관련 정부당국의 검찰 송치 소식에 급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SK텔레콤(017670)
- 7일간의 영업정지는 시장 과열 없이 종료
- 3Q 양호한 실적 전망과 5천억원의 자사주 매입 및 기말 배당 9천원 예상 등 강한 주주환원 정책
ㅇ두산중공업(034020)
- TPP체결로 베트남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시 전력 인프라 유입 가장 우선시 될 것. 베트남에서 독보적인 기자재 M/S 보유
- 2015년 수주에 대한 시장 컨세서스가 8조원 초반이나, 4분기에 추가적으로 4조원 이상의 수주 올려 8조원 후반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임
ㅇ한국토지신탁(034830)
- 부동산 디벨로퍼로 높은 이익 창출력 보유
-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에 따라 중장기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아비코전자(036010)
- DDR4 매출 증가 및 LPP 본격 양산에 대한 모멘텀 보유
- 적자 법인 씨티씨 청산(6월)으로 리스크 해소
ㅇ엔씨소프트(036570)
- 신규게임 라인업 중 “길드워2확장팩”,”리니즈모바일” 흥행가능성 부각
- 4분기 “길드워2”, “블레이드앤소울모바일” 중국 로열티 반영 시작ㅇSK텔레콤(017670)
- 8년 만의 배당금 증액 예상으로 배당 수익 매수세 유입 기대
- 5천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으로 수급상 유리한 국면에 진입
ㅇ유진기업(023410)
- 쌍용양회 연내 매각 따른 레미콘 업체의 시멘트 시장 진출 가능성 호재
- 3Q 실적은 수도권 착공물량 증가로 전년비 두 자릿수 성장 전망
ㅇ효성(004800)
- 스판덱스 마진 견조 및 타이어코드/중공업 부문 턴어라운드 긍정적
- 8월 폴리케톤 양산 시작으로 중장기 성장 기대감 부각 예상
ㅇ삼성SDI(006400)
-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63억원으로 흑자전환 예상
- 자동차 전지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
ㅇ다산네트웍스(039560)
- 일본 하반기 소프트뱅크 매출 재개 및 추가 매출처 확보 전망
- 미국 스프린트 공급 위한 물밑작업 구체화로 연말 가시적 성과 기대
ㅇ대우인터내셔널(047050)
- 트레이딩 부문 추가 손실 우려 제한적. 15년기준 PER 7.6배로 저평가
- 하반기 미얀마 가스판매 증가에 따른 이익 회복세 기대
ㅇ현대백화점(069960)
- 메르스 해소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및 기저효과 기대
- 김포아울렛/판교/디큐브 등 신규점포 확대 효과로 16년 `실적 모멘텀 부각
ㅇ현대글로비스(086280)
- 최근 원/달러 환율 약세 흐름 긍정적으로 작용
- 판매량 회복으로 실적개선 기대
ㅇ삼양사(145990)
- 3분기부터 글로벌 아셉시스 실적이 연결로 반영
- PET사업부 작년 비우호적 날씨 영향에 기인한 기저효과 기대
ㅇ슈피겐코리아(192440)
- 아이폰6S 및 기존모델에 대한 신규 제품 출시로 3분기 호실적 전망
- 휴대폰 악세서리류(차량용 거치대, 무선충전기 등) 매출 다변화 긍정적
[한국투자증권]
ㅇLG전자(066570)
- 자동차 전장 사업 육성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와 장기 성장동력 구축 전망
- V10과 Nexus 5X 등 스마트폰 라인 다양화, 가전 및 TV 부문의 경쟁력, 환율 상승효과 등을 주목할 필요
- 휴대폰 부문의 부진을 감안해도 PBR 0.7배 수준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가능성 상존
ㅇ엔씨소프트(036570)
- 기존 PC 게임 실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다수의 온라인/모바일 게임 출시 모멘텀 내재
- 신작 출시 공백으로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출시로 계단식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
-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에 따른 오버행 이슈의 주가 반영과정 일단락, 향후 우호적 주주이익환원 정책 예상
[NH투자증권]
ㅇ엠케이트렌드(069640)
- 중국 NBA사업은 순항 중으로 올해부터 본격 성장할 전망(NBA 매장수는 지난해 16개에서 올해 80개로 늘어났고 내년에는 160개 예상)
- 국내 매출도 NBA 중심의 빠른 턴어라운드 전망. 안정적인 재무제표와 꾸준한 배당매력에도 주목■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미국 콜럼버스데이(현지시간)- 12일(현지시간) 미국 콜럼버스데이를 맞아 국채시장은 휴장, 주식시장과 선물시장은 열림.ㅇ 일본 증시 휴장- 일본 증시 체육의 날로 휴장
ㅇ 韓-獨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은 10월12일 요아힘 가욱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정무, 경제·통상, 과학기술, 국제무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 또한, 통일 분야 협력, 한반도 정세, 한·유럽연합(EU)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
ㅇ 국회, 본회의
- 여야는 오는 12일(월)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음. 이번 본회의에서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에 대 한 국회의원 제명안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민생 법안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예정.
ㅇ 큐브엔터, BTOB 미니7집 발매
-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BTOB가 12일(월) 0시 미니 7집 음반을 발매하고 컴백활동에 들어갈 예정.
ㅇ TG앤컴퍼니, 기자간담회
- 스마트폰 “루나(LUNA)”를 출시한 TG앤컴퍼니는 12일(월)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 TG앤컴퍼니는 이 자리에서 “루나”의 향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전망됨.■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상승
* 국제유가, 10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1.04%), 프랑스(+0.54%)
* 최경환 "한계기업 정리 부진, 구조조정 직접 챙길 것"… 이주열 "빨리 해결해야"
* 조선•건설사 회계감사 80년 만에 확 바꾼다… 감사의견에 위험 공지 의무화… 금융위 '핵심감사제' 내년 도입
* 13~16일 訪美 박대통령 펜타곤 첫 방문
* 日 32% 법인세 20%대로 낮춘다… 2017년까지로 인하시기 앞당겨
* IMF "통화가치 경쟁적 평가절하 하지 마라"… 단기적 경제요건 고려 재정정책 유연하게 해야
* 北 사상 최대 열병식… 김정은, 핵 언급 한번도 안 했지만… 美도달 '핵탑재' ICBM 과시
* 김정은 바로 옆자리에 中류윈산… 관계개선 신호탄
* 黨政,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 오늘 발표… 野 '황우여 해임•국정조사' 카드로 맞불… 시민단체와도 연계 국정화 저지 총력전
* 신흥국 쇼크 직격탄 맞은 英스탠다드차타드… 고위간부 1,000명 감원… 中쇼크•유가추락으로 대출 대형부실
* 터키 '피의 토요일'… 최악 자폭테러 100명 사망
* 美 원유수출 재개 '8부능선' 넘었다… 美하원 본회의서 '원유수출법' 통과… 내주 상원 이관
* 난징 세계유산 등재 놓고 中•日 충돌… 中 "등재저지 역사왜곡" 비난… 日 "유네스코 지원 중단" 반발
* 中원전 매년 8기 짓는다… 내년부터 91조 투자… 2030년 美 추월
* 뉴욕 상장 페라리, 기업가치 100억달러 규모 추산
* 가계부채 또 다른 뇌관 '분양시장 집단대출'… 2개월새 주택담보대출 10조원 증가 주도
* 면세점 사업자 수수료 올린다… 기재부•대외경제정책硏, 15일 제도개선 공청회
* TPP 대항마 RCEP 속도낸다… 오늘부터 부산서 10차 협상 개최
* "4시면 은행 모두 문닫는 나라 또 있나"… 최경환, 노사관행에 얽매인 한국금융 질타
*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1조원대 추가 손실… 해양플랜트 인도 지연•국외 자회사 부실 탓… 올해 영업적자 4조2천억 넘을 듯
* 롯데 "신동주 前부회장 최근 행보로 기업가치 훼손"… 고령의 총괄회장 앞세워 자신들 주장 반복 유감
* 현대차, 中딜러 300개 늘린다… 내륙서 공격 경영
* SK이노베이션, 印尼 국유사서 잇단 수주… 페르타미나에 석유제품 추가 공급… 中대체시장으로 주목
* 한세실업, 베트남 매출 3년새 1조로… TPP 수혜 노려 현지생산 대폭 확대… 아이티 공장도 내년 가동
* 부산 서면에 4번째 홀리데이인•크라운플라자 재도입 추진… 호텔1위 인터컨, 유커 공략 나섰다
* 만도, LS계열 대성전기 인수 추진… 매출 7,155억 차량 스위치 제조기업… 인수의향서 제출
* 코넥스•장외시장 위기, 거래대금 급감… 투자정보 부족•세금 불이익 많아… '탁상행정' 금융당국은 수수방관
* [오늘의 날씨} 구름 많다 점차 맑아져… 아침 기온 '뚝'■ 전일주요증시
[뉴욕 마감]
- 10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상승.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8일(현지시간)에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이 저물가에 대한 우려로 기준금리 인상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대표적인 '매파' 성향의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여전히 올해 말이 되기 전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믿는다면서도, 하방 리스크가 몇 주 전보다 최근 더 있는 것으로 보이는 등 아주 최근의 지표는 나의 발언을 유지할만한 많은 확신을 주지 않았다"고 밝힘.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 인상이 10월에 가능하다면서도 이는 전망이지 꼭 해야 하는 책무는 아니다”라고 밝힘.
- 시장에서는 연내 금리 인상 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지만, 최근의 부진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감안, 내년으로 지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수입물가는 0.1% 하락했지만, 낙폭은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0.5%보다 낮았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도매재고지수는 낮은 유가와 자동차/기계류 수요 둔화로 전월대비 0.1% 증가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전문가 예상치와는 부합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속/광업, 식품/약품 소매, 제약,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기술장비,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 10월9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외적 호재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146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흐름을 나타내다 3,183선에서 거래를 마감. 상해종합지수는 대외적 호재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
- 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장 초반부터 상승흐름을 기록.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세계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의 낮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우려로 9월 미국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이 글로벌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상승세를 기록.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 10월9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강세. 닛케이지수는 미국의 9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상승 마감. 주요 아시아증시가 상승세를 보인 점과 엔화가 약세를 나타낸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자동차, 금속/광업, 보험, 유틸리티, 화학, 에너지, 기술장비, 운수,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 17,084.49pt (+0.20%)
-S&P 500지수 2,014.89pt(+0.07%)
-나스닥지수 4,830.47pt(+0.4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29.51pt(-0.84%)
- 미 증시는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유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된 데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와 산업재, 소비재 업종이 소폭 상승했고 유틸리티와 금융, 에너지 업종은 하락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 등으로 상승 마감. 영국 0.65%, 독일 1.04%, 프랑스 증시는 0.54% 상승
- WTI유가는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 및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배럴당 $0.20(+0.40%) 상승한 $49.63에 마감
- 미 연준은 공개된 9월 FOMC 회의록에서 경제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올해 안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힘 얻는 중 (Bloomberg)
- 채권왕 빌 그로스 전 핌코 회장이 핌코와 핌코의 모회사 알리안츠에 자신을 부당하게 퇴출시켰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소송 규모는 2억 달러 추정(FT)
- 세계 최대 아연 생산업체인 글렌코어는 아연 생산량을 연간 50만톤 줄일 예정이라고 발표. 생산량 축소로 1600명의 인력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FT)
- GE가 제조업 부문 사업을 집중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 사업부 매각을 실시. GE캐피탈이 300달러 이상 추산되는 특수금융 포트폴리오 매각을 위해 투자 은행 웰스파고와 협상을 진행 중(FT)
-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IPO를 추진 중인 페라리의 기업가치가 100억달러로 추산. 8억 9310만 달러를 액면가 48~52달러의 주식을 매각해 조달할 계획(FT)
- 델이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업체 EMC에 주당 33달러의 인수가를 제시. 양사는 M&A를 위한 협상을 지속 중(Bloomberg)
■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두산인프라코어가 공작기계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고 신설회사인 `두산공작기계(가칭)` 발행주식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힘. 분할 기일은 12월 22일이며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회사 측 설명
- 르노삼성과 포스코는 자동차 고강도 강판 개발, 신소재 적용 등과 관련한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 포스코가 개발한 신기술로 르노삼성 신차들의 차체를 동급 경쟁 차량에 비해 더 가볍고 더 튼튼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 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8일 386억원의 인수대금 잔금을 납입하고 인수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
- 신세계푸드는 스무디킹코리아와 한국·베트남 사업권에 대한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총 10년이며 인수금액은 180억원
- KDB산업은행은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매각공고를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주식매각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밝힘. 매각가격은 2조원대 초반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
-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수원 호매실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의향서를 제출.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10개사 중 삼성물산과 함께 현대와 GS까지 뛰어들면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
- 롯데면세점은 지난 국경절 연휴 일주일간 중국 관광객 매출 성장률이 10%를 기록했다고 밝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메르스 이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
- 대표적인 조세 역진 사례로 지적돼온 자동차세 부과 기준을 현행 배기량 기준에서 차량가격 기준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추진. 이에 따라 고가 수입차 보유자의 세금 부담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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