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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06(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0. 6. 08:17

    15/10/06(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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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TPP 타결의 영향을 받은 아시아시장 KR

    ㅇ한국 주식시장 : 미국의 TPP 타결소식에 의한 경기 회복 기대감과 일본 자동차산업과의 경쟁우려로 혼조세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신흥국 환율 강세로 인해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미국채선물 하락에도 불고하고 외국인 매수세로 하락폭을 축소하며 약보합세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의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처음으로 발언하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계속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승 할 것이다.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햐향조정 가속화

     

    1. 거래소 기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주대비 3.0% 하향조정되었다. 실적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실적 하향조정 속도가 빨라졌다.

     

    2. 상사/자본재, 건설, 소프트웨어, 유틸리티, 자동차 등 5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향조정되었다. 절대금액 기준으로 은행과 조선의 하향조정폭이 컸다. 은행은 전주대비 3,130억원 하향조정되었고, 조선은 2,095억원 하향조정되며 적자로 전환되었다. 은행에서는 신한지주, 조선에서는 현대중공업이 하향조정을 주도했다. 그 밖에 에너지, 증권, 운송 업종 등이 전주대비 10% 이상 하향조정되었다.

     

    3. 미국 S&P500의 주당 순이익 컨센서스도 전주대비 0.17% 낮아지며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실적 하향조정을 주도했던 에너지 섹터가 전주대비 소폭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소재, 건강관리, 금융, IT 섹터는 전주대비 하향조정되었다.

     

     

     

     

    ■ 자동차-Again 2009 중국 자동차 구매세 인하 영향 점검

    ㅇ중국 자동차 수요 부진 지속에 따라 구매세 인하 발표 : 지난 9월 29일 중국 정부가 자동차 구매세 인하를 전격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 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그 간 유동성 공급 정책(자동차금융회사에 지준율 인하 적용 등)에도 자동차 판매 부진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은 배기량 1.6L 이하승용차에 적용되는 구매세율을 올해 10월 1일부터 2016년 말까지 현재 10%에서 5%로 인하하는 것이다.


    ㅇ영향 1. 총 250만대 수요 증가 : 2015~16년 총 250만대 가량의 수요 증가를 전망한다(15년 4분기 45만대, 16년 205만대).이는 ①중국의 낮은 자동차 보유대수를 고려 시 수요 진작으로 현재 부진한 판매가 Linear한 성장세로 회귀(月 180만대 수준), ②수혜를 받는 1.0-1.6L 배기량 수요가 올해 8.3%(8월누적 7.4%), 내년 16% 증가(최근 3년 성장률 회귀, 2009년 70% 증가) 등에 의거했다. 다만2017년에는 정책 종료 휴우증에 따라 성장세 둔화가 예상된다.


    ㅇ영향 2. 준중형 세단 및 소형 SUV 수요 진작: 1.6L 이하 배기량이 주력인 준중형 세단의 수요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2009년 자동차 구매세 인하 시 대부분 수요는 소형 및 준중형 세단에서 발생했다. 당시 1.6L이하 배기량 차량의 다수가 소형 및 준중형 세단이기 때문이다. 소형 SUV 판매 증가에도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과거의 경우 SUV 차급이 고배기량 중심인 반면 최근 Local 업체를 필두로 소형 SUV 출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영향 3. 중국 Local 업체 및 GM과 HMG 등 일부 JV 업체 수혜: 우선적 수혜는 중국 Local 업체들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Local 업체들의 경우 1.6L이하 배기량 차량이 주력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장안, 장성 등 중국 Local 업체들의 '1.6L 이하 배기량 차량 판매 비중은 90% 내외에 이르고 있다. 외자 업체 중에서는 GM, 현대·기아,VW 등의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 일본 업체들은 1.6L 이하의 저배기량 라인업이 열세를 보여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이다. 2009년 시장 점유율 상승이 가장 두드러진 업체는 현대·기아였다.

     


    ㅇ준중형 세단 수요 회복과 신차 투입으로 현대·기아차 중국공장 판매 회복 전망 : 현대·기아차 중국공장의 판매 회복을 전망한다. 성수기 판매 확대를 위해 비수기 내 재고조정을 진행한 가운데 자동차 구매세 인하로 판매 비중이 가장 큰 준중형 세단 수요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SUV 차급의 신차 투입도 긍정적이다. 그 간 할인 요인인 중국 판매 우려 완화에따라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관심도 재차 필요해 보인다.

     

     

    완성차 Top pick은 현대차, 자동차부품 업체 Top pick은 만도를 제시한다. 관심종목으로 한일이화, 현대공업, 디아이씨를 추천한다.

     

     

     

     

    ■ 사우디 원유 가격 인하-하이

    지난 4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는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11월 인도분 원유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 11월 인도분 경질유 가격은 배럴당 1.70달러 인하, 11월 인도분 중질유 가격은 두바이 중질유 가격보다 배럴당 3.20달러 하회한 수준까지 인하. 이는 대아시아 공급가격을 3년래 최대폭으로 인하한 수치. 미국 11월 인도분 중질유 가격도 역내 공급가 대비 0.85달러 인하

     

    공급량 대비 수요 부족으로 인한 저유가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사우디는 감산 대신 가격 인하로 수요를 자극해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판단

     

    하지만 사우디가 원유 가격인하가 수요를 자극해 점유율을 확대하기 이전에 타 산유국들과의 가격인하 경쟁이 촉발된다면 원유 의존적인 사우디 경제는 타격 받을 가능성이 높음. 사우디는 저유가 환경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적자와 외환보유고 급감에 부담을 받는 상황. 저유가 환경에서 재정 수입은 2013년부터 하락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재정 지출은 지속해서 확대되어 왔음. 또한 고정환율제 유지부담과 원유 판매수입 감소로 인해 외환보유고는 2014년 8월 이후로 11.2%감소. 이번 원유 가격인하로 점유율을 확대하지 못한다면 사우디의 재정수지와 외환보유고에 대한 하방 압력은 확대 될 전망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지난주 터키 연설에서 석유생산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이를 통해 사우디는 감산계획은 당분간 없는 것으로 판단됨. 이는 OPEC에 대한 원유 감산 기대를 감소시키며 글로벌 원유가격의 하방 압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판단

     

     

     

    ■ 세계경제, 선진국과 신흥국간 차별화 심화될 전망 국제금융센터

     

    □ [세계경제, 선진국과 신흥국간 차별화 심화될 전망] 선진국경제는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으나, 신흥국경제는 수출, 내수, 물가 등의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Barclays), 선진국경제가 소비·투자 개선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으나, 신흥국경제는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선진국 물가가 제한적이나마 상승흐름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신흥국 물가상승률은 경기둔화 및 중국 위안화 절하 등의 영향으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


    □ [원자재가격, 하방압력 지속될 전망] 석유·구리·철 등 주요 원자재가격이 저점에 근접하고 있으나, 수요부진 및 시장점유율 경쟁에 따른 공급과잉 등으로 가격 하방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Barclays), 중국 수요 감소, 공급 증가세 지속, 원자재수출 신흥국의 환율절하 등으로 원자재가격은 ’11 년이래의 장기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 아울러 원유가격은 글로벌 수요 및 디플레이션의 대용지표로 기능하면서 미국금리 정상화 시기에 그리고 구리가격이 중국 GDP 성장의 대용지표로 활용되면서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지적


    □ [중국, 부채 디플레이션 여지를 억제할 필요] 부채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 경기부양책 및 구조개혁 등이 필요(HSBC). 충분한 정책 여력에도 불구하고 부채의 지속적 증가(GDP 대비 190%)로 경기부양책이 지연되고, 신용의 비효율적 분배 등으로 부채 디플레이션 발생 우려가 증가. 부채 디플레이션 여지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통화·재정정책 추가 완화, 경제개혁 가속화 등으로 성장률 제고가 필요하다고 제언

     

     

     

     

     

    ■ Macro Trends-한국 수출 감소, 하지만 점유율은 잃지 않고 있다

    올해 연간 수출은 6 년 만에 전년비 감소하겠지만, G3(중국, 미국, 유럽) 수입 시장에서 한국수출품의 점유율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임. 금년 2 사분기를 지나면서 환율여건이 우호적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수출은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과 함께 양적 성장도 동반해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

     

    ㅇ수출 감소는 전세계적인 현상, 지금 보다 중요한 것은 점유율
    금년 1~9 월 수출 금액은 전년비 6%대 감소율이지만, 수출 물량은 3~4%의 증가율을 유지해왔음. 즉, 수출 금액 감소는 전적으로 수출물가 하락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는 원자재가격 급락에 따른 전세계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특이 현상으로 볼 필요가 없음. 현 시점에서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수출 '점유율'일 것으로 판단됨.

     

    ㅇG3 수입 시장에서 한국 수출품의 점유율은 상승
    중국과 미국의 대외 수입에서 공통적인 특징은, 중남미, 아프리카 등 원자재 수출국으로부터의수입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아시아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늘어난다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비중 상승이 동반되고 있음. 중국의 대 한국 수입 비중 상승에는 전기전자가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미국의 대 한국 수입 비중 상승에는 자동차가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임. 다만, 서유럽에서는 CIS 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동유럽으로부터의 수입 비중 상승했으며, 아시아로부터의 수입 비중도 조금 늘어났지만 대 한국 수입 비중은 정체 양상을 띠고 있음.

     

    ㅇ환율 여건 개선으로 한국 수출의 점유율 개선은 물론 양적 성장도 기대 가능
    비록 글로벌 저성장세는 한동안 유지되겠지만, 한국의 수출이 중국 및 미국의 수입 시장에서 점유율을 잃지 않고 있다는 것은 의미가 큼. 이는, 금년 2 사분기 이후 환율 여건이 우호적으로 전환된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수출 증가에 대해 지나치게 비관하지 않아도 될 것임을 시사함.


    4사분기부터는 기저효과가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수출 감소율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며, 2016 년에는 수출의 점유율 추가 상승 및 양적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2016년 미국 선거 설문조사

    2016년은 미국의 선거가 가장 핵심적인 이슈다. 이러한 상태에서 현재까지 대통령과 주지사, 상원의원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다.

    현재까지 설문조사를 보면 대통령선거는 비록 오바마 재선에 비해 공화당이 +29표를 더 얻지만 303대 206으로 민주당이 이기는것으로 나온다. 주지사는 민주당이 두곳을 잃게 된다. 1/3이 선출되는 상원의원수는 공화당이 3석을 잃게 된다. 결국 내년 미국의 선거는 현재까지 민주당이 승리하는것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경제 흐름을 좀더 두고 봐야 함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0월 7일 (수)

     

    - 중국 증시 휴장
    -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 日 연립여당 대표 방한
    -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
    - 서울 토이&게임쇼
    -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 서울국제도서전
    - 한국국제아트페어
    - 대구패션페어
    - 카페&베이커리 페어
    - 소녀시대 태연 솔로앨범 발표
    - 이베스트스팩3호 공모청약
    - 美) 8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美) 얌브랜드 실적발표(현지시간)
    - 독일) 8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영국) 8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日) 9월 외화보유액
    - 日) 8월 경기동향지수(예비치)
    - 日) 10월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결정

     

     

     

     

    ■ 주요일정

    ㅇ삼성전자 잠정실적 10/7일

    ㅇ중국 국경절: 10/1~7일

     

    ㅇ5중전회(10월 중순)
    1) 13차 5개년 계획 승인,
    2) 중장기 성장률 목표(6.5% 내외) 수립,
    3) 구조개혁 및 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


    ㅇG20 정상회담(11/15~16일)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

     

     

    ㅇ경제공작회의(12/10일 전후)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 건자재

    ㅇ3Q Preview: 마감재의 약속된 성장이 시작된다

    ㅇPreview summary: 중간/마감재의 Q 사이클은 2017년까지 지속
    3분기 커버리지 내 건자재 업체의 합산 매출은 전년대비 6%. 영업이익은 11% 증가해 양호할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1년간 입주 공백으로 마감재 업체의 매출 둔화가 지속됐다. 그러나 올 4분기 입주량은 전년대비 22% 증가해 최소 3~6개월 전부터는 투입돼야하는 마감재의 속성상, 3분기부터 Q 회복이 가능하다. 2014년 하반기~2015년 상반기 입주량이 감소했던 이유는 2012년 하반기~2013년 상반기 분양실적이 전년대비 13% 감소했기 때문이다[그림1]. 2013년 하반기부터 두자릿수의 분양 증가세가 지속됐기에 최소2017년 말까지 입주량 증가가 가능하다. 마감재의 진짜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ㅇ현대리바트 컨센서스 상회, 향후 착공재 대비 마감재의 확고한 우위 예상
    대부분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전망이다. 현대리바트는 하반기부터 매출 회복에돌입,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8% 상회할 전망이다. 현대리바트는 B2B 가구 1위라는 점에서 섹터 전반의 실적 우상향 추세를 시사한다. 통상 건자재 섹터의 성수기는 2분기지만B2B 효과로 올 하반기부터 성수기/비수기의 편차가 축소될 것이다. 게다가 상반기 수도권 입주량은 전년대비 32% 감소했지만 하반기는 42% 늘어난다. 2016년 이후에도 수도권입주량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할 전망이라 수도권 내 선호도가 높은 상위 마감재 업체의 점유율 상승이 빨라질 것이다. 품질 차이가 없고 사이클이 짧은 착공재 대비 향후 마감재의 확고한 우위를 예상하는 이유다.

     

    ㅇB2C 진출 준비 가속화, 장기 catalyst 남아
    상위사 위주로 B2C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축 사이클은 2~3년 주기로 등락을 반복해도, Home improvement 섹터의 성장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거스르기 어려운 흐름이기때문이다. 상반기는 B2C 투자가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하반기부터 B2B 회복으로 비용 영향을 상쇄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KCC는 상반기 ‘홈씨씨’ 매장 5개를 추가 오픈하고삼성전자의 ‘쉐프콜렉션’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업종과 협력함으로써 B2C를 공략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홈쇼핑의 창호 판매를 늘리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주방제품 가격을 낮추며 약한 B2C를 보강하고 있다. 이들은 B2C 비중이 아직 30%에 불과하지만 B2B 사이클이 이어질 향후 2~3년간 B2C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마감재는 규모의 경제효과가 크기 때문에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는 잠재력이 있다.


    ㅇ섹터 전반의 온기, Valuation이 싼 업체 우선 매수
    마감재 섹터 전반에 장기 Q 성장이 약속된 가운데, 밸류에이션 할인이 가해졌던 업체의우선적 매수를 권유한다. 조선/자동차 전방 우려가 있었던 KCC(2016F PBR 0.7배)와 LG하우시스(2016F PER 13배)가 해당된다. 2013년 하반기부터의 선가가 회복됐고 가스선수주가 증가해 KCC와 벽산의 상선 단열재 손익도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할 전망이다.게다가 벽산은 자회사 ‘하츠’의 하반기 매출도 상반기 대비 성장폭이 커져 전사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 외 상반기는 C 효과가 포인트였다면 하반기 Q 증가가 가세할 페인트업종에도 관심을 권유한다. Top picks는 LG하우시스와 벽산을 유지한다.

     

     

     

     

    ■ 레고는 새로운 장난감을 만들 수 있을까? -화학 수요 점검 & 3Q15 Preview


    ㅇ화학 /정유 /에너지 업종의 추천 순서는 석유화학 >정유 >하이브리드화학업체이다. 석유화학은 2015 년 연말까지 LG 화학 , 한화케미칼의 모멘텀이 커 매수 추천한다. 이번 화학 사이클 관점에서는 NCC 3사 모두를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즉, 석유화학 +전기차 +태양광을 사야하는 시점이다 석유화학은 제한적 증설에 따른 이익 사이클 장기화 (롯데케미칼), 전기차(LG 화학 )와 태양광 (한화케미칼 )은 2015 년 11 월 파리 기후변화회의의 이벤트로 동 산업의 재부각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정유사는 정제마진 반등에 따라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며 , 마진 개선의 레버리지가 큰 S-Oil을 추천한다 .

     

     

     

     

    ■ 산업 코멘트(전기전자) TPP가 국내 IT산업에 미치는 영향은?-흥국


    미국과 일본의 주도 아래 한국이 포함되지 않은 12개 회원국으로 조성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TPP)의 타결로 인한 발효가 시행되면 국내 IT산업에는 일부 치명적일 수도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 관세율이 낮거나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전자제품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전자제품에 사용되는부품과 소재에 있어 적지 않은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는 ‘누적 원산지 규정’ 때문으로 부품과소재의 경우에는 TPP 회원국에서 생산된 물품만 관세 혜택이 부여되는 정식 품목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러한누적 원산지 규정으로 인해 TPP 회원국들은 같은 회원국인 일본의 IT 부품 및 소재를 적극 활용할 수밖에없게 된다는 점이다.

     

     

    더욱이 문제는 일본과 겹치는 기술집약적인 하이테크 부품 및 소재의 대부분이 이 같은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법은 크게 두 가지로서 지금이라도 TPP에 가입하거나 TPP 12개국에 대규모 생산기지를 설립하여 누적 원산지 규정을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영향 아래 회원 가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며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우리 국민이 직접 떠안아야 할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 TPP 협상 타결, 미포함된 우리나라는?

    1.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12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TPP 협상 공식 타결(한국은 미포함)

    2. TPP는 전세계 GDP의 36%, 교역액의 25%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단일 자유무역지대

    3. 일본에 큰 수혜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일반적 평가

    4. 미국의 관점에서 볼 때 바이오테크 업종이 수혜라는 평가

    5. 한국은 12개 회원국 중 10개국과 이미 FTA를 체결했기 때문에 직접적 악영향은 제한적. 문제는 일본이 미국과 캐나다와 자유무역을 하게 됨으로써 경합 업종에서의 파이 나눠먹기

    6. 업종별로 자동차는 미미, 자동차 부품과 소재 등은 피해 가능성

    7. 일본이 TPP 발효를 앞두고 엔화 약세를 유도하는 추가적 통화 완화를 시행할 가능성 낮아짐

     

     

    ㅇ우리나라도 TPP 참여해야 한다면? : 2차 진입국으로서의 참가 비용의 문제

    앞서 언급한 대로 직접적 실효성 보다 방어적 차원에서의 가입 이슈,  문제는 1차 회원국이 아닌 추가 가입국이 될 경우 수반되는 비용 우려,  자동차, 기계 등의 분야에서 일본이 우리나라에 강도 높은 개방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일본 뿐만 아니라 기존 회원국마다 자국에 유리한 요구 사항이 우리에게는 불리할 수 있음

     

     

     

     

    ■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 삼성

     

    세계 2위의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미국의 환경규제를 피해가기 위해 미국 배기가스인증검사 시 검사관들의 눈속임을 위한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차량에 장착했다. 이러한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은 2013년부터 시작되었고 약 1년 이상 대기자원위원회와 미국환경보호국에 들키지 않고 지속되었다. 결국 이번 사건으로 폭스바겐그룹을 10년 가까이 이끈 마틴 빈터콘 회장은 사의를 표명했고, 자동차 왕국이었던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명성도 땅에 추락하게 되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많은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ㅇ사건의 발단
    최초의 사건 발단은 유럽 당국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럽산 자동차에 대해 도로주행상태에서의 배기가스 검사를 희망하면 시작 되었다. 유럽 당국이 이렇게 요청을 한 이유는 미국에서 도로주행 검사결과가 유럽의 인증 시험장에서의 검사보다 훨씬 쉽게 통과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유럽 당국은 배기가스 조사를 미국 워싱텅과 샌프란시스코, 독일 베를린에 사무실을 독 있는 국제청정교통위원회(ICCT)에 위탁 했다. 이 기관은 비영리 단체로 2013년 웨스트버지니아대학의 대체연료 엔진 배기가스센터 연구원들을 고용하면서 본격적인 배기가스 조사를 시작하였다. 이 센터의 연구원들은 처음에는 순수한 목적으로 연구 및 배기가스 검사를실시 하였다. 배기가스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이러한 순수한 열정은 엄청난 비리를 발견하고야 만다.

    ㅇ배기가스 저감장치
    배기가스 조사에서 폭스바겐의 파사트와 제타 외에 BMW의 X5도 포함 되어 있었다. 처음폭스바겐 차량은 시험장 내에서는 배기가스 규제의 법적 기준을 충족시켰다. 반면 도로 주행 시에는 기준치보다 훨씬 많은 질소산화물을 배출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따라서 2014년 5월에 해당 검사 및 연구 결과를 공개적으로 발표했고, 결국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가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직접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 소속 조사관들은 폭스바겐 기술자들을 불러 몇 달 동안 회의를 거듭했으며 폭스바겐은 지난해 12월 약 50만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키로 합의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대기자원위원회가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문제에 대한 수리 이후에도 상황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대기자원위원회 조사관들은 폭스바겐 측에 진지한 답변을 계속 요구했지만 폭스바겐은 검사방법과 검사장비 조정에 문제가 있다며 발뺌을 거듭했다. 이 후에도 여러 차례 검사를 시도했지만 주행 시와 시험장에서의 결과가 너무 달랐다.

     

    조사관들은 폭스바겐의 답변 요구를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결국 자체적으로 차량의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데이터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핸들의 움직임 등에 따라 배기가스 검사 중인지 아닌지 여부를 식별해 내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통해 폭스바겐은 미국 환경 규제를 교묘하게 빠져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ㅇ세상에 밝혀진 진실
    폭스바겐은 2009년부터 2015년 사이에 걸쳐 이 소프트웨어를 엔진제어 모듈에 통합시켜 장착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9차례에 걸친 양측 간의 공방과 조사를 계속한 끝에 마침내 폭스바겐 기술자들은 9월 3일 모든 사실을 자백했다. 대기자원위원회 측은 우리가 모은 증거와 축적된 데이터로 추궁을 계속하자 변명 끝에 결국 자백을 했으며 이 소프트웨어는 적어도 전 세계에 판매된 1100만대의 차량에 탑재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이 검사 결과를 속이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된 후 25명 폭스바겐 기술자가 대부분은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계 최고의 자동차 왕국을 오랜 시간 경영하던 마르틴 빈터코른 최고경영자 역시 불명예를 안고 사퇴하게 된다.

     

    이번 사태로 폭스바겐은 최대 ‘1,100만대 리콜’이라는 엄청난 후폭풍을 안게 되었다.또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이익금의 65억유로(8조 6,500억원)을 유보하겠다고 밝혔지만 리콜 규모와 정도에 따라 이 비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동부하이텍 교보

     

    ㅇ정말 이 주가는 아니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설명할 수 없는 수준, 현재는 이익 급증 구간. 이익 급증의 근간이 IoT, UHD, 결제시장 성장 등 반론하기 어려운 팩트에서 비롯. 현재의 호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갑자기 반락되는 것을 가정하여도 12개월 FWD 기준 PER 5.0배의 현재 주가 수준은 설명하기 어려움. 확실한 저평가 상태. 동부제철 보유 물량 출회, M&A 기대감 소멸 등 비펀더펜털
    이슈로 인한 최근 주가 하락은 절호의 매수 기회 제공


    ㅇ[3Q15E Preview]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718억원(+16.2% y-y, +13.5% q-q), 영업이익 433억원(+252.5% y-y, +56.3% q-q) 기록하며 당사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 351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 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되는 이유는 8인치 파운드리 시장 호조로 ①주문량 증가에 의한 가동률 상승, ②제품 믹스 개선에 의한 Blended ASP 상승, ③달러 강세 효과 등 때문.


    ㅇ8인치 시장 호조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이유는 8인치 파운드리 시장 호조 때문. 8인치 시장은 공급 증가가 제한적. 반면 수요는 IoT, UHD, 결제 시장 확대로 센서 칩, LDI, 스마트IC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속 증가 중. 또한 향후 듀얼 카메라 및 Force터치 시장 확대도 8인치 비메모리 수요를 직/간접적으로 확대시킬 것. 시장 호조에 따라 물량 증가 및 Blended ASP 상승 수혜 예상. 동사는 주문량 증가에 추가증설로 대응할 전망. Analog 비중을 늘리고 Logic 비중을 줄이면서 Blended ASP를 지속 개선시킬 것.

     


     

     

    주식투자를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1

    http://me2.do/G8YNm4XO

     

    주식투자를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2

    http://me2.do/xq4hvIO5

     

     

     

     

     

    ■[금일 시황 및 투자전략] -한국투자

     

    ㅇ 펀드플로우로 주가 예측하기 - ETF 전략 v1
    - 펀드플로우 데이터를 이용한 주가 예측의 어려움
    - 기존 데이터를 변형한 “펀드플로우(FF) 모멘텀” 지표를 이용한 주가예측 및 매매전략
    - 신흥국(EM) ETF에 실제 전략을 적용한 결과는 매우 양호

     

    ㅇ 방위산업: 감출 수 없는 방산의 매력
    - 방위산업의 구조적 성장세 이어질 것
    - 유도무기, 지휘/통제, 통신 관련 분야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 낙수효과로 중소업체도 동반 성장

     

     

     

     

    ■ 삼성SDI-3분기 흑자전환 기대 [IBK투자증권-김운호]
    ▪ 3분기 매출액 1조 9670억원, 영업이익 83억원으로 예상
    삼성SDI의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6.7% 증가한 1조 9,670억 원으로 예상한다. 케미칼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 매출액이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중대형전지 사업부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과 달라진 점은 소형전지 매출액이 상향 조정된 점이다. 중저가 스마트폰 물량 증가가 원인이다. 20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83억원으로 예상한다. 소형전지는 2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나머지 사업부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 What’s New?
    3분기 실적에서 변화가 생긴 사업부는 소형전지와 케미칼 사업부이다. 소형전지는 매출액이 이전 전망에 비해서 증가하였고, 케미칼 사업부는 영업이익이 이전 전망에 비해서 증가하였다. 소형전지 매출액 변화는 각형 및 폴리머 전지의 물량 증가가 원인이다. 각형 물량 증가는 중저가 모델 물량 증가 폴리머는 Galaxy Note5 효과로 추정된다. 케미칼 사업부 수익성 개선은 PC Spread가 축소되지 않은 영향으로 추정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0,000원으로 상향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것으로 예상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 내 대표 종목으로 판단되고, 중대형 전지 사업부의 성장 가능성을 3분기 실적과 4분기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최근 주가는 가파르게 상승해서 3분기 흑자전환및 자동차 전지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지만 현재 주가 수준은 삼성SDI의 적정 가치에 비해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삼성SDI의 목표주가는 98,000원에서 12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TPP 타결의 국내경제 영향 [NH투자증권-안기태]

    ▪ TPP 타결: 실질적인 영향은 미국 시장에서 일본과 경쟁
    미국과 일본이 중심이 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됐다.12개 TPP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아직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는 일본과 멕시코,두 나라 뿐이다. 일본은 TPP 체결을 통해 기존에 FTA를 맺지 않았던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관세율을 인하할 수 있게 됐다. 결국 이번 TPP 타결이 한국경제에 미칠 영향의 주된 포인트는 일본이 실질적으로 미국과 FTA를 맺게 되면서 얼마나 韓美 FTA의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해 갈 지 여부에 달려 있다.

     

    ▪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일본 대비 수출경쟁력이 크게 훼손될 정도는 아님.

    우려는 많지만, 당장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일본과 한국의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의 경우, FTA로 한국의 對美수출차 관세율은 현재 2.5%에서 내년에는 0%로 내려갈 예정이다. 현재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일본 승용차 관세율은 2.5%로 향후 인하가 불가피하다. 한국 입장에서는 對日가격 경쟁력에 부담이 생기는 것은 맞다. 다만, 일본이 관세율 인하를 적용받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예상된다.


    아직 TPP 협정의 세부 내용은 결정돼지 않았고, 여기에 12개 국가들의 국회 비준까지 거치는 과정이 당장 이뤄지긴 어렵다. 실제로 미국의 Big3 완성차 업체들은일본이 비관세 장벽을 없애는 대신, 일본 자동차 관세율 철폐에 20년 정도의 시간을 두자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자동차 외에 일본과 경합도가 높은 전자제품은 이미 대부분 국가에서 관세율이 낮거나 부과하지 않고 있어, 실질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일본이 아직FTA를 맺지 않은 미국이나 호주는 전자제품(HS코드 8528 기준)에 관세를 매기지 않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밀월관계를 이어가면서 엔화 약세를 추가로 자극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이번 TPP 협상 과정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TPP 협상 과정 내내, 미국 제조업체는 일본 정부의 환율시장 개입을 막는 조항을 요구한 바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이 TPP에서 배제되면서 미국시장에서 對日가격 경쟁력에 다소부담이 생긴 것은 맞지만 당장 한국 수출경쟁력에 큰 부담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판단한다.

     

     

     

     

    ■ SK텔레콤-주주환원과 이익정상화의 하모니 [SK증권-최관순]
    ▪ 3Q15 전망: 정상화되고 있는 영업이익
    SK 텔레콤 3Q15 실적은 매출액 4 조 3,495 억원(2.2% qoq), 영업이익 5,104 억원(23.6% qoq, OPM: 11.7%)으로 예상한다. 저가 데이터 중심요금제 가입자 증가와 선택적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로 ARPU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겠으나 시장안정화 기조가유지되고 있고 전기 일회성 인건비 지출이 제거되면서 영업이익은 5,000 억원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 강력한 주가 하방의 근거인 주주환원
    SK 텔레콤은 연말 배당금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간배당을 제외하고도 배당수익률(기말 현금배당 9,000 원 가정)은 3.5%에 이른다. 이와 별도로 9 월 30일부터 전체 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자사주 매입을 진행중에 있다. 금액으로는시장 예상치인 4,000 억원대 대비 상향된 5,232 억원에 해당하며 SK 브로드밴드100% 자회사 편입을 위해 사용한 169 만주 대비 상향된 202 만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2011 년 9 월 이후 4 년만의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었다고판단된다. 영업정지는 10 월 1 일부터 7 일까지로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 모집이 금지된다. 신규 단말기 출시를 빗겨간 점은 긍정적이며 7 일간의 영업정지로 4 분기 마
    케팅 비용의 안정화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 만원
    SK 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3 분기 영업이익의 정상화와 4 분기 마케팅 비용 절감효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며 강력한 주주환원으로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선부문에서 IPTV 가입자 증가세가 지속되며 유선부문에서의 턴어라운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 기반이 확고했다고 판단한다

     

     

     

    ■ CJ대한통운-3Q15 Preview: “구조적”이라는 단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한국투자증권-윤희도]
     

    ▪ 제 2의 고성장기에 진입한 택배부문에 주목해야
    택배업은 유통업계의 배송전쟁에 따른 수혜가 계속되는 가운데 잠재리스크(농협 및 아마존의택배업 진출 우려)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서 구조적으로 고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택배수요는 13 년에 7.1% 늘어난 데 그치는 등 성장세가 계속 둔화됐는데, 14 년 택배수요가7.8% 늘어나며 성장률이 4 년만에 다시 높아졌고 올해 상반기에는 약 12% 성장한 것으로추정된다. 이 중 시장점유율이 43%에 육박하는 CJ 대한통운의 3 분기 택배처리량은 19.5%늘어난 것으로 보이며, 2~3 위권 업체들의 수요도 업계평균 증가율을 상회한 것으로추정된다. 택배시장이 대형업체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는 중이다.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이익추정치 증가분(16 년 EPS 추정치 12.5% 상향조정), 12 개월 forward EPS 상승분, 목표PER 변경 등의 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3 만원에서 28 만원으로 21.7% 올린다.

     

    ▪ 유통업 배송전쟁의 최대 수혜자, 각종 영업 외 이슈도 이익전망에 긍정적
    주가가 최근 저점(8/25 일) 기준으로 40 여일 만에 29% 올랐다. 올해 들어 20% 늘어난택배수요가 유통시장 변화에 의한 구조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막연하게위협요인으로 꼽혔던 농협의 택배업 진출과 아마존의 온라인몰을 통한 한국진출 가능성이 낮아졌고, 최근 단행된 룽칭물류(중국) 인수를 통한 해외진출 및 우량 자회사인한국복합물류 지분 추가 확보 등의 행보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이중에서 유통업체들의 배송부문 투자확대(특히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온라인몰 및 옴니채널투자확대) 노력의 과실이 대형 택배업체들에게 집중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9/2 일 발간한‘후끈 달아오른 배송전쟁, 승자는 누구’리포트 참고).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유통업체들의 배송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지만, 배송 프로세스는 대부분 택배업체에 위탁하는 추세로 굳어지고 있어 CJ 대한통운의 구조적인 성장이 계속될 것이다.

     

    ▪ 3분기 영업이익 43.2% 증가 추정
    3 분기 매출액은 1 조 2,576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590 억원으로 43.2%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CJ 대한통운의 3 분기 택배단가는 약간하락하지만 수요는 19%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의 64%를 차지하는 계약물류, 주선업,해운항만 등의 전통물류사업은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완만한 매출증가 및 수익성개선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12 개월 목표주가는 1년 전과 같은 방법(DCF 모델과PER 을 사용해 구한 주가를 평균)으로 산정했다. DCF 로 구한 적정가치는 247,949 원으로지난 번보다 2.8% 상승했고, PER 을 적용해 구한 목표주가가 306,843 원으로 44.7%상승했다(과거에는 PER 25 배 적용. 이번에는 올해 10 월 2 일까지의 평균 PER 32 배를적용).

     

     

     

     

    ■  10/6 특징주 및 추천종목 업데이트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ㅇ 업종동향

    - 의류, 방직주: TPP(Trans-Pacific Partnershi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체결에 따라 베트남 생산 거점을 확보한 의류 업체가 중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에 관련주 강세 (SG충남방적, 방림, SG세계물산, 한세실업, 태평양물산, 영원무역 등)

     

    - 자동차주: 우리나라가 배제된 가운데, 전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일본과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주를 중심으로 상당한 피해가 나타날 것이란 우려에 약세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등)


    ㅇ 특징주

    - 한세실업: 한세실업은 국내 의류 기업 중 베트남 섬유산업의 발전으로부터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TPP 발효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베트남 생산설비를 확충해왔으며 작년 기준 매출액의 60%가 베트남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현대)

     

    - 삼성중공업: 7047억원 규모의 가스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

    - 씨그널엔터: 중국 SG인베스트먼트 경영진을 사내이사 후보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

     

    - 삼성SDI: 자동차용 전지에 대한 중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형전지 부문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보다 34% 증가한 16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1조967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분석 (IBK)

     

    - 상아프론테크: 중대형 전기차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제시 (메리츠)

    - 오킨스전자: 모바일용 LPDDR4 및 DDR4 수요 증가로 오킨스전자 번인소켓 매출 확대로 올해 하반기와 내년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분석 (NH)

     

    - BGF리테일: BGF리테일 계열사들이 보유한 BGF리테일 지분 49만406주 전량(1.98%) 블록딜이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버행 우려로 약세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전기차 관련주: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소식에 강세
       피앤이솔루션(131390), 평화산업(090080), 상아프론테크(089980), 우수AMS(066590), 리켐(131100) 등 강세
    - 삼부토건(001470): 르네상스호텔 매각 소식에 이틀 연속 초강세
    - 모나리자(012690): 중국의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 시행을 앞두고 유아용 기저귀 시장 성장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KG이니시스(035600):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오킨스전자(080580): 올해 하반기와 내년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견조한 오름세
    - 데코앤이(017680): 중국 신세기동방그룹이 동사와의 투자를 위해 핵심인사가 방한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동부하이텍(000990): 저평가 분석에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

    - 씨엑스종합캐피탈(021880): 유상증자 금액 하향 조정과 납입일 지연에  급락세

    - 건자재 관련주: 입주량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LG하우시스(108670), 에넥스(011090), 삼목에스폼(018310), 이건산업(008250), 하츠(066130) 등 강세
    - 석유화학주: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동반 강세
       SH에너지화학(002360), S-Oil(010950), 한솔케미칼(014680), OCI(01006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강세
    - 삼성전자(005930):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

    -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TPP 피해 우려로 하락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경기불씨 살리자`..유통社, 韓 블프 판 확~키운다..롯데百, 세일 브랜드 늘리고 추가 할인..신세계百, 편집숍 가격 할인 진행..롯데마트, PB다다익선 이벤트 실시
    - 엔저업고 TPP올라탄 日…美시장서 한일전 본격화
    - 440조 세계 원전 해체시장 뛰어든다
    - 서울 시내면세점 운명 가를 PT…순서·방식은 '오리무중'
    - 넥슨·쿠팡· 라인 줄줄이 해외 증시로…·외면당한 거래소, 경쟁력 강화 '부심'
    - 유가, 中 추가 부양 기대감에 상승…WTI 46.26달러
     
     

     

     

    ■ 최근 KF-X 사업의 논란에 대한 단상-하이投證 김익상

    건군이래 최대 규모인 KF-X (한국형전투기사업, 보라매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앞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ㅇ넘어야 할 산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점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첫째, KF-X의 4가지 항전장비(AESA 레이더, EO TGP, IRST, RF Jammer) 개발 및 체계통합 기술확보

    둘째, F-X 사업의 절충교역 기술이전 21개 주요 항목(최신 개발 전투기에 대한 기술자료, 항전 OFP 설계, 공중급유 설계 기술, 오빅스, 선진 비행제어법칙 개발기술 등)에 대한 E/L(수출승인, Export License) 허가 

    셋째, 국제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사업 참여 지속으로  요약됩니다.

     

    ㅇ해결책과 전망 

    첫번째 문제 : ADD(국방과학연구소), KAI(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아이쓰리시스템 등 정부기관 및 국내업체 중심의 향후 10년간 국산화로 해결

    두번째 문제 : 미 정부가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며 2015년 11월 내 E/L 승인 가능 예상

    세번째 문제 : 오늘 국방부 방위사업청은 '인도네시아의 KF-X 사업 포기설은 사실은 아니며 10월말 경 KF-X 사업 참여 가계약 체결' 할 것이라고 밝힘. 기우에 그칠 전망

     

    KF-X 사업은 우리기술로 한국형전투기를 개발 및 양산하는 사업입니다. 설령 모든 기술을 미국 국방업체로부터 이전받아 개발한다면 이는 한국형전투기가 아니라 미국형전투기에 불과합니다. 한국의 약 40여년간의 항공기 제조기술은 현재 미국에 버금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현재까지 축적해온 우리만의 기술로도 충분히 항공전장 장비의 개발과 체계통합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매체나 평론가는 한국 항공엔지니어들의 수준을 너무 폠훼하는 것 같습니다만 글로벌 항공업계는 반대로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의 정책과 항공업계의 경쟁력 및 기술력을 믿고 성원을 보내는 것이 KF-X 사업의 성공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이투자증권 김익상 Analyst


     

     

     

     

     

    ■ 지금 읽어야 할 중장기 투자 지침서

     

    저성장은 이제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을 겪는 동안 부각 받았던 전략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국내 증시에서 수익을 얻을 기회를 찾고자 한다. 관련된 전략은 크게 3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배당주 관심은 높아질 것이다. 일본은 2000년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배당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의 부단한 노력으로 일본기업의 배당은 점차 증가했다. 이 같은 노력은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국내의 경우에도 정부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배당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기업은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꾸준히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곧 배당주 펀드의 설정액 증가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처로 인식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 것이다.


    둘째, 이익상대강도는 중요해질 것이다. 글로벌 증시의 화두는 동반성장이 아니라 생존이다. 일본증시가 오랜 기간 침체되어 있을 때 글로벌 주요 국가는 오히려 상승 랠리를 보였다. 또한, 지난 몇 년 동안 글로벌 유동성 장세에서 신흥국은 철저히 외면받았다. 이 모두 글로벌 대비 이익상대강도 하락에서부터 시작됐다. 반면 비교 우위에 있으면 관심은 집중된다. 국내의 경우 에너지와 화학 업종이 여기에 속한다.


    셋째, 마켓 타이밍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본의 유명한 투자자 BNF는 기술적 분석에 의거해 투자했다. 일본 증시가 잃어버린 20년을 겪는 동안에도 그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국내증시의 경우 1년에 1~2회 변곡점이 발생하고 있다. 해당 시기를 짐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저성장 국면에서 마켓 타이밍의 활용도는 높아질 것이다.


     

    ㅇ지금껏 언급한 투자 전략을 거시 구도의 관점에서 교차로 점검해봤다.

    첫째, 지금 대기 중인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될 여지가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으로 금리를 초과하여 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 대상물이 상당 기간 인기를 누릴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여전히 고배당주가 우수한 상대 성과를 기록할 확률이 높다.
     

    둘째,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 과정에서 Proxy Hedge 통화의 역할을 수행하는 원화의 가치가 수급상의 이유로 동반 하락할 것이다. 이는 지금 한국 주식시장에 포진한 대부분의 수출 관련 기업에 우호적인 모멘텀이 제공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향후 이들 기업의 이익 전반이 안정적으로 향상될 여지가 존재한다.

     

    셋째, 경제 성장률의 폭발적 증가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주식시장 역시 일관된 방향을 형성하기 힘들다. 중기적으로 주요 경제 광역권의 정책과 연동해서 마켓 타이밍이 형성될 수 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유로존 QE 정책은 2016년 9월에 종료될 예정이다. 당분간 한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즐길 여지가 있다.

     

     

     

     

     

    ■ 반도체-2016년 수요 공급 및 기술 트렌드 전망

    2016년에는 3D NAND가 모든 업체로 본격화되고, DDR4는 PC향으로 확대 예상. 또한 듀얼카메라 등장으로 메모리 탑재량 증가 전망. DRAM시장은 과점화가 유지되고 3D NAND는 경쟁 본격화 전망


    3D NAND 본격화 + DDR4 확대 + 카메라 센서 확대− 2016년 3D NAND 본격화, DDR4 확대 및 듀얼카메라 확대 전망. DRAM 시장 과점화 지속이 전망되며 NAND는 3D NAND와 2D NAND 양립 예상


    1) SSD 수요 확대로 3D NAND 본격화: 2016년 SSD 내 3D NAND 비중은 15%에 육박할 전망. 삼성전자가 2015년 48단 3D NAND를 본격화했다면 2016년에는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됨. 삼성전자도 48단에 이어 2016년에는 64단으로의 공정전환 예상되고 있어 3D NAND 경쟁 가속화 전망


    2) 인메모리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DDR4 증가: 서버 고사양화로 서버 내 DDR4 비중은 2015년 33%에서 2016년 81%까지 확대될 전망. 또한 PC향으로도 DDR4비중이 2015년 1%에서 2016년 57%까지 상승할 전망

    3) 듀얼카메라로 카메라 센서 확대: 듀얼카메라 채택 확대로 메모리 탑재량 증가 예상. 듀얼카메라는 버퍼 메모리 용량 확대를 유도하여 DRAM 탑재량 증가하며,스토리지 관점에서도 NAND 용량 확대에 기여할 전망

     

     
    ㅇ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원익머트리얼즈
    − 삼성전자: 48단 3D NAND 상용화로 2016년 3D NAND 실적 개선 예상. 또한 시스템 반도체 부문 10nm 공정 및 자체 Core 설계로 시스템 반도체 역량 확대 전망
     

    − SK하이닉스 : DDR4 확대, TLC 및 3D NAND 추진으로 DRAM 경쟁력 강화 및NAND 부문 실적 개선 전망. DRAM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기적 관점. DRAM 시장의 지속적인 과점화로 하향 안정화 가격 흐름 전개 전망

    − 원익머트리얼즈: 3D NAND 본격화에 따른 PE CVD 소재 매출 확대 전망
    − 관련주: 오킨스전자(DDR4 소켓), 동운아나텍(오토포커스), 픽셀플러스(카메라센서)

     

     

     

     

    ■ 제약-3Q15 Preview: 제약사 규모별, 경영정책 별로 영업실적 차별화 전망

     

    ㅇ상위 제약사는 R&D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제한적 개선 전망
    상위 제약사의 경우는 최근 R&D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수익성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회사의 역량을 신약개발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으로 분산하고 있으며, 외형 성장폭도 낮은 수준이다. 한미약품과 종근당 등은 R&D 비용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것이며 동아에스티는 ETC 성장 정체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이다. 다만 유한양행은 실적에 집중하고 있는 형태로 평가되어 실적호조를 예상한다. 녹십자도 독감백신의 국내공급 증가에 따른 부담을 극복하고있어 컨센서스 이상의 실적은 가능할 것이다.


    ㅇ중소형 제약사의 영업실적은 대체로 호조
    중소형 제약사는 여전히 제네릭 및 계량신약에 영업력을 집중함에 따라 매출액이 5~10% 성장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15~20% 를 유지하고 있다. 제네릭 중심의 중소형 제약사간 영업이익률의 차이는 R&D 비용규모가 가장 주요한 요인이며 기타 제품 구성, 상품비중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

     

    ㅇ주력제품 성장으로 수익구조가 점진적으로 좋아지는 제약사도 있음
    주력 제품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실적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제약사도 있다. 기존에는 영업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몇 년간 자체 개발 제품(의약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되는 케이스다. 대표적인 제약사가 LG생명과학과 보령제약이다. LG생명과학은 필러 이브아르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고 중국수출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도 국내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머징마켓 중심으로 해외 수출계약이 증가하고 있다. 보령제약도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의 국내 매출이 급성장하고 해외 수출계약이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마진 좋은 자체 제품의 매출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익구조도 개선될 것이다. 금년 3분기도 이러한 추세내에 있어 실적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ㅇ연구개발, Pipeline에 대한 냉정한 재평가, 실거래가격제 부활 등 이슈로 본격적인 제약주가 상승에는 시간이 필요

    2015 년 하반기는 제약사의 기업가치(신약 Pipe line 포함)를 냉정하게 재평가해 보는 시기로 판단하다. 상반기 중에 신약Pipe line 가치를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분이 없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진전된 뉴스나 이벤트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할 것으로 평가한다. 여기에다 실거래약가제도의 부활 가능성이 높아 2016 년 실적부담도 있다. 따라서 전체 제약주가 강세를 보일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한다. 단기적으로 신약 개발 중심 제약사는 밸류에이션 부담축소에 따른 단기 반등도 예상할 수 있고, 구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LG생명과학 보령제약 등이 유망하다.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유한양행과 중소형제약사 중에서 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환인제약, 광동제약도 유망하다.

     

     

     

     

    ■ 의류-TPP 체결, 베트남 생산 거점 확보한 제조 업체에 중장기 긍정적

     

    ㅇ의류 수출 관세는 대부분 즉시 철폐, Yarn Forward 방식으로

    5일 TPP(Trans-Pacific Partnershi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이 체결되었다. 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자유무역협정이다. 2008년 미국이 참여하기로 밝힌 뒤일본, 캐나다, 호주, 베트남, 페루, 말레이시아 등 12개국이 참여, 7년 만에 타결되었다. 세부 조항은밝혀지지 않았으나 섬유.의류 업종은 TPP 역내 지역 수출시 관세가 대부분 즉시 철폐되고 Yarnforward(원사기준 원산지 판정방식)방식이 확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참여국 중 유일하게 섬유.의류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의 경우 미국 수출시 현재 부과되는 관세는 12%이다.


    ㅇ영향은 업체별 상이, 베트남 생산 거점 확보한 제조 업체 중장기 긍정적
    2013년 베트남 섬유 수출은 172억 달러로 최대 품목이며 대미 수출 의존도는 약 50%이었다. 미국수입 의류 시장 내 베트남 비중은 약 10%이다. 대미 수출 확대뿐 아니라 역내 캐나다, 일본 등도 주요 의류 수요국으로 이번 TPP 체결을 통해 베트남의 의류 수출 기반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 원사원산지 규정으로 인해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긍정적인 영향은 아니다. 베트남은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고 특히 중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최근 Upstream 업체들이 베트남 생산 거점 확대 추세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Supply chain 강화와 베트남 지역의 섬유.의류수출 지역으로써 위상 강화가 예상된다.


    섬유.의류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업체별로 상이하다. 가장 큰 수혜는 베트남 생산 거점을 확보한 의류 OEM이다. 국내 의류 OEM에서 한세실업 (105630, 매수/ TP 65,000원), 영원무역 (111770, 매수/ TP 88,000원), 태평양물산 (007980) 등이 해당 업체이다.베트남 생산 비중은 한세실업이 약 60%, 영원무역은 18%, 태평양물산은 50% 수준이다. 해외에서 대만 의류 OEM도 주목할 만하다.Eclat, Makalot, Feng Tay의 베트남 생산 비중은 각각 60%, 30%, 50% 수준으로 파악된다. 베트남의류 OEM에서도 수직 계열화나 원재료 조달 지역에 따라 수혜 폭이 상이하다. 한세실업의 경우 베트남 원재료 조달을 일부 시작했으며 염색, 편직 등 수직 계열화 작업이 진행중이다. 영원무역은 역내 미국, 일본 내 원재료 수입 비중이 약 20%이고 대만 수입 비중이 약 10%인데, 대만 업체들의 베트남으로 생산 거점 이동이 한창이고 동사 또한 베트남 수직 계열화 설비를 확충했다.
     

    국내 소재 의류 제조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다. 실제 국내 의류 제조는 이미 사양 산업으로주요 의류 OEM 업체들은 생산 거점을 대부분 해외로 이전한 상태이다. 중국을 비롯한 원가 경쟁력이 약한 지역에 위치한 업체들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다. 반면, 원가 경쟁력이 확고한 동남아 생산 거점을 확보한 업체들에게는 중립적이다. 베트남의 현재 의류 수출 시장 비중은 3.7%에 불과, 베트남의 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으나 절대적으로 낮은 비중으로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

     

     

     

    ■ 중국 전기차, 적극적인 정부 지원책에 주목 KB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5일, 2020년까지 전기차 500만대 이상의 수요를 충족하는 규모로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의 ‘지도의견’을 채택하였다고 밝힘. 이로인해 향후에 건설되는 신규 주택의 경우 반드시 충전시설 및 설비를 갖추어야 하는 것이 이번 규제의 골자. 중국은 신에너지 자동차 정책을 통해 친환경차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옴.


    2017년까지 전기차 구매시 취득세 전액을 면제해주고 있으며, 전기차 전국 표준을 마련해 가기로 함. 15년 상반기 기준 전세계 전기차 출하대수는 20만대로 그 중 중국이 5만5천여대로 미국(5만4천여대)을 추월하며 전세계 1위 시장으로 성장. HIS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은 2020년 770만대까지 성장하며 세계 자동차 시장의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관련주: 삼성SDI, LG화학, 피앤이솔루션, 우리산업, 뉴인텍 등

     

     

     

     

     

    ■ 산성앨엔에스-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온 one-Product Risk-하이


    ㅇ 3Q15 Preview: 피할수 없는 실적 부진 전망
    국내 화장품,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수 감소와 따이공 규제 강화 등으로 판매 부진 지속, 4,5월 판매량 호조에 맞춰 생산량을 증가하였지만 6월부터 판매가 급감하여 재고자산은 별도기준으로 1분기 124억원에서 2분기 308억원으로 대폭 증가, 7,8월도 판매 부진 지속으로 생산 가동률도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익성은 판매부진보다도 더 부진할 것

     

    ㅇ Comment
    3분기 실적 바닥으로 예상되나, 실적 개선은 다른 대형 브랜드 업체대비 지연될 것으로 예상, 최근 관광객수가 회복되고 있으나, 동사의 경우 단기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가동률 상승을 위한 재고 소진이 먼저 필요하다 판단되기 때문,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여 5만원으로 하향조정, 3분기 재고 소진이 확인시 주가 반등 예상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연이어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며 이틀 연속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
    - 1,99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상승 흐름
    - 700P선에 근접하며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으나 690P선 초반에서 상승 흐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서울전자통신(027040): 삼성페이결제 단말기를 생산해 밴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제이씨현시스템(033320): 드론 시범사업 업체 선정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MPK(065150): 중국 면세점에 오픈에 따른 수혜 전망에 신고가 경신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최대주주 변경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되며 급등세
    - 상아프론테크(085980):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에 신고각 경신
    - 피에스케이(031980): 3분기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에 급등세
    - 포티스(141020): 중국 시강그룹과의 협력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 코나아이(052400): 기존 사업의 실적 확대 및 신사업 상용화 기대감에 강세
    - 윌비스(008600): 28조원 규모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소식에 초강세
    - 파미셀(005690): 중국 기업과 정밀화학 분야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아남전자(008700):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어플레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은 생산 중이라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제이씨케미칼(139750): 13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세

    - 의류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타결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강세
       SG충남방적(001380), 방림(003610), 지엔코(0650600), 한세실업(105630), 태평양물산(007980), 경방(000050) 등 강세
    - LG하우시스(108670):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 오뚜기(007310): 성장 지속 기대감에 강세
    - SK하이닉스(000660):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삼성SDI(006400): 중대형 전지 매출 증가에 따른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강세

    - BGF리테일(027410): 블록딜 성공 소식에 오버행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세

     

     

     

     

     

     10월 06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중장기 투자 지침서 / 남기윤, 강현기 연구원
    -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동안 부각 받았던 전략을 활용하자
    1) 배당주 : 정부의 배당유도, 기업의 주주친화정책, 배당주 펀드의 설정액 증가
    2) 이익상대강도 : 비교우위에 있으면 관심 집중. 에너지와 화학 업종
    3) 마켓타이밍 활용 : 국내증시는 1년에 1~2회 변곡점 발생. 현재는 롱 포지션 유지
     

    - 거시구도 관점에서 점검
    1) 미국금리 인상은 느리게 진행될 것. 배당주의 우수한 상대성과 전망
    2) 원화가치는 수급상 이유로 약세 진행 : 기업의 이익전반이 안정적으로 향상될 여지 존재
    3) 주요 경제 광역권 정책에 따른 마켓타이밍 : 유로존 QE 종료는 16년 9월로 당분간 상승여력 존재

     

     

    ㅇ 삼성에스디에스 / 권성률 팀장
    - 3Q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 하지만 성수기를 앞두고 있다
    - 물류사업의 장기로드맵 유효, 알짜사업 계속 추가
    - 3Q 실적이 단기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이기는 게임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권윤구 연구원
    - 아이콘, 데뷔와 동시에 일본 아레나투어 진행
    -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 : 아레나투어 시작이 에스엠의 엑소, 와이지의 위너보다 빠르다
    - 빅뱅을 이을 대형 아이돌 탄생 기대, 실적 기여가 예상보다 1년 빨라질 것

     

     

     

     

     

    ■ (10월 투자전략) Stylish하게

    ㅇ 10월 증시에서는 스타일 선택이 중요

    ㅇ 배당주는 장기 트렌드. 단기적으로는 10월에 나타난 계절성에 주목

    ㅇ 기말 배당수익률 상위: 아주캐피탈, NH투자증권, 지역난방공사, 대신증권 등

    ㅇ 실적 시즌 종목 선택에서는 최근 추정치 변화가 중요. 실적에 대해 비교적 많은 정보를 갖게 된 이후의 조정이기 때문

    ㅇ 3분기 실적 상향률 상위: NHN엔터테인먼트, OCI, 위메이트 풀무원 등

    ㅇ 9월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투자자들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해 느긋하게 생각. 성장주 투자자에게 편안한 환경 조성.동시에 4분기 주도주의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는 '매출액 증가'는 명분 강화


     

     

     

    ■ 김도현의 스윙매매: 기대되는 10월의 마지막 밤

    10월 중 기술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가장 큰 포인트는 60일 이동평균선이 자리잡고 있는 1,980pt의 회복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중국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미치는 악영향이 막대했던 만큼, 중국본토 및 특히 홍콩 H-Share의 기술적 반등은 KOSPI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데 매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첨부한다. 10월 마지막 날에 KOSPI가 1,980pt를 상회하고 있다면 4분기 시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한 시름을 놓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영화 콘텐츠-부산국제영화제, 중국의 부상과 내년도 라인업 확인 (요약)


    ㅇ부산국제영화제, 중국의 부상과 내년도 라인업 확인
     영화제 20주년, 지역적으로는 중국과 인도 부상, 디지털 플랫폼 대두되며 IP 거래 확대, 투자배급사 2016년 라인업 발표. CJ E&M 다양한 장르와 미국/아시아 합작 영화 공개,쇼박스는 멜로, 액션 및 재난 영화 부각, NEW도 판타지 및 재난 영화 중심으로 계획 중, CJ E&M(매수/TP: 110,000원), 쇼박스(매수/TP: 11,000원), NEW(TB/TP: 17,000원) 제시

     

     

    ㅇ스무 살 청년이 된 부산국제영화제,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영화의 현재
    1) 영화제: 중국, 인도 등 신흥 시장의 부상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현재 신흥 시장인중국과 인도의 영화가 부각되었다. 1일 개막작은 바로 인도 영화 ‘주바안(모제스 싱 감독)’이었고,10일 상영될 폐막작은 중국/미국 합작 중국어 영화 ‘산이 울다(래리 양 감독)’이다. 또한 중국 역대 최고 박스 오피스 성적을 기록한 ‘몬스터 헌트(??記)’도 4일에 상영되었다.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는 특히 국가 간 합작영화가 많이 포함되었다. 배우 손예진이 출연한한중 합작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한-인도네시아 합작 ‘내 마음의 복제’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 영화의 오늘_파노라마’ 섹션에는 천만 관객을 넘은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블록버스터뿐 아니라, 김기덕 ‘스톱’, 홍상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등의 비주류 작품들도 포함되었다.

     

    2) 필름마켓: 전통적인 영화 판권 외에 웹드라마 등 E-IP도 판매 시작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영화제 기간 내 함께 개최되는 행사로서 영화 산업의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의 장이다. 올해 특이한 점은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이하 E-IP) 마켓이 세계 최초로 열렸다는 점이다. 영화 등 전통 지적재산권뿐 아니라, 웹, 모바일 등 신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스토리 포맷이 있는 웹드라마, 게임 등 넓은 범위의 E-IP가 거래된다.‘중국 제작자 포럼’도 처음 개최된다. 중국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매출 상위 영화 제작자 5인이중국 영화 시장의 성공 요인과 공동제작 현황, 미래 전망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6일에 있을예정이다. 해당 패널 중에는 CJ E&M의 중국 합작 영화 ‘이별계약’, ‘20세여 다시 한번’ 제작으로유명한 중국 Huace Union Partners의 유영호 대표도 포함되었다. ‘20세여 다시 한번’의 중국 성과는 CJ E&M의 이번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 자동차 -그들만의 파티 - TPP, 진통 끝 타결


    12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 PacificPartnership)이 8년간의 준비기간과 6일간의 마라톤 협상 결과 10월 5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참여국가는 북미(미국, 캐나다), 중남미(멕시코, 페루, 칠레), 아시아(일본,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그리고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대륙을 망라하며 이들 국가들의 GDP를 합산한 규모는 전세계의 약 40%에 달한다. 향후 세부 조율을 거쳐 각국 의회에서 비준 과정을 거쳐야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협정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참여국 간 주요 수출입 품목에 대한 관세철폐가 골자를 이룰 전망이다.


    ㅇ미국과 중국과의 FTA로 위안을 삼기엔 아쉬운 상황
    우리나라는 그 동안 한미 FTA의 비준과 한중 FTA의 체결에 집중하느라 TPP 참여에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한미 FTA를 통해 얻은 일본대비 우월한 대미 교역조건이 이번 TPP 체결로다소 희석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의 교역비중이 중국보다 TPP 참가국들과 더 높음을 감안하면(대중국 26.1% vs. 대TPP 32%, 산업연구원 자료) 한중 FTA를 감안하더라도 TPP 불참이 아쉬울 수 밖에없다. 게다가 한중 FTA는 아직 국회 비준 전이기 때문에 발효시기가 미정이다.


    ㅇ미국 내 일본업체들의 가격경쟁력 개선
    TPP가 발효되면 미국 내 공장을 가진 일본완성차 업체들의 가격경쟁력이 개선된다. 일본에서 조달하는 부품에 대한 관세가 2.5%에서 0%로 철폐되기 때문이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생산하는 부품의 80%가 관세 혜택을 받는다. 한편 미국 자동차업계의 의견을 받아 들인 결과, 일본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완성차에 대한 관세는 2.5%로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ㅇ한국업체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뉴스. 단 조정은 길지 않을 것
    TPP 타결은 부정적 뉴스다. 그러나 우리의 긍정적 전망을 바꿀 정도의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TPP로 인한 일본업체들의 미국 내 경쟁력 강화는, 원/엔 환율 반등으로 인해 기대되던 현대기아차의일본업체 대비 경쟁력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다. 단 TPP의 발효에는 상당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한국업체들은 2016년부터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강화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한미 FTA 일정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완성차에 대한 관세가 현재 2.5%에서 2016년부터 0%로 철폐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현대기아차의 4분기 가동률 회복에 좀 더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줄일 것 KR

     

    유럽 주식시장 : ECB 추가 부양기대감과 상품시장 상승영향으로 상승. 미국 주식시장 : TPP협상타결과 상품시장 안정으로 상승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1.00p(+2.00) 상승한 51.07p로 마감했다.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73p(+2.16%) 상승한 34.57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1,634 계약 순매수속에 +2.70p 상승한240.95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2,000p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결국 2,000p선에 도달 하겠지만 여전히 경제지표 둔화, 실적 우려감등에 차익매물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미국의 경제가 좋으니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유로존을 비롯해 미국도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또한 유로존 경제지표들도 개선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를 통해 ECB의 QE확대 가능성에 지수가 상승했다.

     

    경제가 나쁘기 때문에 금리인상 시기가 지연되거나 ECB의 QE확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상태에서는 결국 상승 시 차익실현에 집중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비록 수급에 의해 일시적인 상승이 이어진다고 해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어닝시즌에서의 실적 둔화 우려감은 크다. 여기에 TPP 타결로 인해 한국과 일본,미국 등의 경쟁산업의 부담도 크다는 점도 인식해야 될 것이다. 그래서 시장은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할것. 결국, 오늘 한국 코스피 지수는 1,975~2,000p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rans-Pacific Partnership) 협상 타결에 따른 영향 점검② SK

     

    TPP 협상 타결 영향 내년 상반기 이후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TPP 참여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동 시나리오 시 국내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 반도체장비, 산업기계 및 농수산물 관련 업종에 부정적인 반면 섬유의복, 가전, 발전기 부품 등에 수혜 예상. 이외 자동차, 의약품 관련 협정 세부사항 추가 확인 필요


    ㅇTPP 협상 진통 끝에 마침내 타결
    지난 9 월 30 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렸던 12 개국 각료회의에서 마침내 TPP 협상 최종 타결, 이번 협상의 경우 본래 일정보다 4 일 이상 길어지면서 막판 진통이 컷던 상황, 향후 일정 : TPP 관련 이번 협상의 경우 ‘대략적인 합의’로 알려져 있음. 실제 협정문 작성에는 2~3 개월 소요예정. 이후 각국의 의회 비준 절차를 거쳐 정식 발표는 ‘16 년 초가 될 것


    ㅇTPP 협상 타결이 국내 경제 및 증시에 미치는 영향 : 국내 경제 및 시장 영향 :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 12 개국 협상에서 배재 되어있기 때문에 이후 TPP 참여에 따라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음


    ① 시나리오 #1 : TPP 참여 – 참여시 발효 후 실질 GDP 2.5~2.6% 상승(산업통상자원부 추정, 10 년간) 예상. 이외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 시장의 진입기회 확대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반면 일본과의 수출경쟁 확대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② 시나리오 #2: TPP 불참 – 불참시 실질 GDP 0.11~0.19% 감소(산업통상자원부 추정, 10 년간) 예상. 이외 TPP 협상국간의 국제교역에서 일부 소외됨에 따라 자동차, 1 차 금속, 석유제품 등의 수출 감소 가능

    - 총평 및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 : 주요국들의 TPP 협상 타결에 따라 우리나라 또한 동참가능성이 높다고 진단(시나리오#1 가능성 높음). 이에 따라 일본과의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부품, 반도체 장비, 산업기계 및 농수산물, 낙농품의 경쟁 가속될 수 있는 반면 섬유의복, 가전, 발전기 부품 수혜 진행 예상


    -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 : 이번 협정문 확정과정에서 자동차, 의약품 등의 영향 추가로 진행될 수 있는 상황. 특히, 미국의 양보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약품의 경우 제너릭 계열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봤을 가능성 높다고 진단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미국] ISM 비제조업지수 하락, 신규주문 하락∙경기불안 반영, 9월 ISM 비제조업지수 하락(59.0→56.9). 예상(57.5) 하회. 신규 수주(63.4→56.7)∙가격(50.8→48.4)하락. 반면 고용 상승(56.0→58.3). 중국∙금융불안정성으로 인한 경기우려 반영하나 고용지수 상승 긍정적
     

    ㅇ미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9월의 고용지표는 실망스러웠으나 연내 금리인상은 가능하다고 발언. 만약 9월 고용지표가 성장둔화를 의미한다면 연준은 긴축정책을 시작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 버냉키 전 연준의장은 미국경제가 1%p의 금리인상을 견딜지 의문이며 인상을 서두를 필요 없다고 발언
     

    ㅇ유로존, 8월 소매판매 횡보(0.6%→0.0%,mom). 예상치(0.0%) 부합. 전년동월비 증가세 지속(3.0%→2.3%)
     

    ㅇ유로존, 9월 마킷 서비스업 PMI 확정치 하락(54.0[잠정]→53.7). 합성 PMI 확정치 하락(53.9[잠정]→53.6). 독일 하락(54.3→54.1). 프랑스 상승(51.4→51.9)
     

    ㅇ영국, 9월 서비스업 PMI 하락(55.6→53.3). ‘13년 4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ㅇ유로존, 10월 센틱스 투자자기대지수 하락(13.6→11.7). 예상치(11.8) 하회
     

    ㅇ포르투갈 총선거에서 사회민주당 연립 여당이 긴축정책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재집권에 성공. 세금 인상 등 긴축정책을 통한 경제회복이 가시화 됨에 따라 국민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됨

     

    ㅇ[국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타결
     

    ㅇ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7년 만에 5일(현지시각) 타결. 세계 최대 무역 협정으로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은 핵심 쟁점(자동차/부품 원산지 규정∙의약품특허 보호∙낙농품 개방 등)의 타협을 도출
     

    ㅇTPP는 ‘05년 4개국(싱가포르∙브루나이∙칠레∙뉴질랜드) 사이 체결된 이후 총 12개국(미국∙일본∙호주∙캐나다∙멕시코 등) 이 확대협상 추진- 오바마 대통령은 TPP협상 타결에 대해 중국이 아닌 미국이 주도적으로 세계경제질서를 써야 한다고주장. 또한 어느 협정보다도 강력한 노동과 환경조항에 대한 약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


    ㅇ세계은행, 중국(‘15년: 7.1%→6.9%)과 동아시아 개도국(‘15년: 6.5%→6.7%)의 성장률을 하향 조정
     

    ㅇ중국, 장샤오휘 인민은행 행장조리(차관보)는 중국 경제는 선제적 대응 및 미세조정은 필요하나, 과도한 완화정책은 시장의 균형 달성을 막을 수 있다고 진단. 온건한 화폐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ㅇ국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금리인상 지연만으로 한은의 금리 추가인하를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힘. 또한 국내경제가 회복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2.8% 성장률이 유지될 것으로 진단
     

    ㅇ 국내,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수출 부진에도 내수 중심의 개선세가 체감경기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진단.올해 성장률 전망치 3.1%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나 하방 리스크는 존재한다고 언급
     

    ㅇ 국내, 9월 외환보유액 3개월 만에 증가 전환(3679.4억$→3681.1억$).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의 영향
     

    ㅇ일본, 9월 닛케이 서비스업 PMI 하락(53.7→51.4) 합성 PMI 하락(52.9→51.2)

     

     

     

    ■ 스몰캡 추천주

    ㅇ한국카본
    3Q Preview: 2년여 부진을 떨어내고
    3Q Preview: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600 / 전일종가: 6,070
    KDB대우증권 박승현

    ㅇ픽셀플러스
    이미지센서 산업 내의 강자
    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센서의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Fabless) 회사
    투자포인트: 카메라 성능 개선 (VGA → HD/FHD) + 자동차용 제품 매출 확대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26,000
    NH투자증권 이세철

    ㅇ피에스케이
    꾸준히 좋은 회사, 꾸준해 좋지 않은 주가
    3분기 상반기 주요 수주 매출인식 본격화 국면
    하반기 수주공백 장기화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0,70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테스
    2016년 하반기 3D NAND 투자 수혜 전망
    3D NAND 적층수 증가 및 공정 전환 확대로 ACL PE CVD 장비 수요 확대 전망
    DRAM 2z nm 미세공정 투자 확대로 ARC PE CVD 장비 수혜 확대 전망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10,900
    NH투자증권 이세철 외 2

    ㅇ코나아이
    실적과 모멘텀을 고루 갖춘 주식
    스마트카드 보급으로 실적 급신장 중
    기존 사업 실적 확대 + 신사업 상용화 임박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41,700
    교보증권 김갑호

    ㅇ이녹스
    기술력이 성장을 담보하다
    스마트폰 생산량 증가보다 동사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주목하자
    4분기 OLED패널소재 사업본격화 될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 / 전일종가: 14,000
    유안타증권 이상언

    ㅇ유진테크
    2016년 신규고객, 신규장비 진입 효과 기대
    유진테크는 다양한 반도체 전 공정 장비 라인업을 보유한 업체
    2016년 3D NAND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11,850
    NH투자증권 이세철 외 2

    ㅇ원익머트리얼즈
    PE CVD 및 ALD용 소재 업체
    2016년 3D NAND 확대로 PE CVD Gas 수요 확대 전망
    2017년 ALD용 소재인 전구체 시장도 본격 진출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 / 전일종가: 62,600
    NH투자증권 이세철

    ㅇ오킨스전자
    DDR4 번인소켓 수요 확대 전망
    DDR4 Burn-In-Socket 매출 증가 전망
    15년 3분기 이후 LPDDR4 등 DDR4 수요확대로 실적 개선 전망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8,490
    NH투자증권 이세철

    ㅇ알티캐스트
    올해 국내외 악재는 모두 경험, 내년 실적을 기대하자
    3Q15 Preview: 전 분기 대비 실적 소폭 개선 전망
    목표주가 8,4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 / 전일종가: 6,08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민앤지
    삼두마차가 이끄는 민앤지
    개인정보 보안시장이 Pioneer
    트로이카 성장 동력 확보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39,850
    KDB대우증권 오탁근

    ㅇ동운아나텍
    듀얼카메라로 오토포커스 구동칩 수혜 전망
    오토포커스 구동칩 중심의 Analog 반도체 설계 회사
    전면 카메라 성능 개선 + 후면 듀얼카메라 채택 등의 변화에 따른 수혜 전망
    투자의견: 없음
    전일종가: 12,500
    NH투자증권 이세철

     

     

     

     

     

    ■ 전일시장특징

     

    [전일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아남전자(008700) : 애플 iOS9 에어플레이 사용 가능 제품 국내 유일 생산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푸른기술(094940) : 삼성SDS와 중국 등 철도 자동화 사업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새로닉스(042600) : 자회사 엘앤에프의 합병 기대감에 급등
    -이그잭스(060230) : 신규사업 '가성소다' 삼성측 공급 소식에 급등
    -MPK(065150) : 中 화장품 사업 기대감에 급등

     

     

     

    [특징 섹터]
     

    ㅇ 정유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관련주 상승.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수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0.80달러(+1.79%) 상승한 45.54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주요제약업체 -제약업종 3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관련주 상승.
    ▷NH투자증권은 제약업종에 대해 3분기 자체개발 제품 성장 및 수출 확대, 기술료 수취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성장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핵심 사업부 역량 강화와 현금흐름 개선, R&D 성과 도출 등 커버리지 종목별 펀더멘털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지난 주말 미국시장에서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등에 바이오 제약주들이 강세 마감한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와 관련 녹십자,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커버리지 종목과 유한양행, 대화제약, 일동제약 등 주요제약업체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동부건설(005960) : KTB PE의 동사 인수전 참여 소식에 상한가
    삼부토건(001470) : 르네상스호텔 공매 소식에 상한가
    LG생명과학(068870) :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급등
    동아에스티(170900) : 당뇨신약 '슈가논정' 판매 허가 소식에 상승
    삼양홀딩스(000070) : 실적 및 성장성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현대산업(012630) :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하나투어(039130) : 자회사 성장 지속 및 본사 고성장 전망 등으로 상승
    LG하우시스(108670) : 3분기부터 장기 성장 전망에 상승
    롯데푸드(002270) : 돈육가 하락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주연테크(044380) : 국세청과 PC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대림산업(000210) : 2,588억원 규모 공사 수주 소식에 소폭 상승
    한국항공우주(047810) : 고성장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SK하이닉스(000660) :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ㅇ 코스닥시장 -
    우리이티아이(082850) : 종속회사 아이엠텍의 코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상한가
    엘앤에프(066970) : 계열회사 (주)엘앤에프신소재 합병 결정에 상한가
    레드비씨(184230) : 정부 보안 정책 수혜 기대감에 급등
    파라다이스(034230) :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콜마비앤에이치(200130) : 액면병합 재상장 첫날 상승
    한국토지신탁(034830) :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에 상승
    휴온스(084110) : 지방간 치료제 임상2상 완료 소식에 상승
    참좋은레져(094850) :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녹십자셀(031390) : 이뮨셀-LC 매출 성장세 유지 전망에 상승
    비에이치(090460) : 3분기 연중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
    위메이드(112040) : 자사주 취득 결정에 상승
    액션스퀘어(205500) : 변경상장 첫날 급락
    아이팩토리(053810) : 감자 결정에 급락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중국 증시 휴장- 중국 증시 국경절 연휴로 휴장
     

     

    ㅇ 블링큰 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현지시간) :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0월6일부터 이틀간 방한해 정부 고위당국자들과 한·미 동맹 강화와 양자·다자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블링큰 부장관의 방한은 10월중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한미 외교 당국 간 고위급 차원에서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짐.
     

     

    ㅇ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방한, 유키야 아마노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오는 6일(화) 한국을 방문할 예정. 아마노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중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 이란 핵 합의 이행, 한-IAEA 협력 방안, 동북아원자력안전협력회의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
     

     

    ㅇ MS, 윈도 10 연동 기기들 발표 예상(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10월6일(현지시간) 최신 컴퓨터 운영체제(OS)인 윈도 10과 연동하는 새로운 기기들을 선보일 예정. MS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일 기기들 중엔 태블릿 PC인 '서피스 프로 4', 착용형 건강관리 기기인 'MS 밴드 2', 최신형 '루미나' 스마트폰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
     

     

    ㅇ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  국내 최대 미술장터인 '제14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10월6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박람회에는 11개국 182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
     

     

    ㅇ 동부제3호스팩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동부제3호스팩이 21, 2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동부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15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 국제유가, 10월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2.76%), 독일(+2.74%), 프랑스(+3.54%)
     

    * 28조弗 최대 경제블록 TPP, 한국 빼고 출범… 12개국 무역•투자장벽 없어져
    * TPP 빠진 한국… 중간재시장 日에 밀려, 車 가격경쟁력 흔들
    * "한계기업 구조조정 속도 내겠다"… 최 부총리 "기업發 위기 차단"
     

    * 靑 "참모 TK 출마없다" 공천권 논란 쐐기… 민경욱•박종준만 인천•충청 출마 위해 사의
    *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중국 투유유 등 3인
    * 법무부 "로비스트 합법화 필요"… "국민 청원권 보장해야" 8년 만에 다시 공론화
     

    * '복지 줄여 성장' 포르투갈… 집권여당 총선서 재신임
    * 도로 깔고 나니 통행량은 겨우 절반, 엉터리 예비타당성 조사 세금 줄줄… 심재철, 기재위 국감 지적
    * 공천방식 놓고 고성 오간 與 최고위, 공천기구 무산… 徐 "金, 당주인 아니다" 金 "그만해라"
     

    * 朴대통령 "금융개혁 더 이상 지체 안돼"
    * 농어촌지역구 축소 최소화, 정개특위서 방안 찾는다
    * 문재인 "朴대통령 새누리 탈당하라"
     

    * 가뭄 초비상… 다목적댐 8곳 저수율 40% 이하
    * 공공기관도 저성과자 퇴출… 연말까지 가이드라인
    * 정부 3.1% 성장전망 백기?... 국감서 최경환 "성장률 하방리스크 인정"
     

    * 中 경제 살릴 다음주자는 '지하철'… 선전•시안 등 40개 도시서 건설 추진
    * 사우디, 아시아 원유공급가 대폭 할인
    * 보험료 최대 20% 낮춘 CI보험 출시… 교보생명, 규제완화 발표 후 첫 가격인하 상품… 경쟁 본격화 예고
     

    * 현대기아차 中쇼크 회복세… 판매량 급반등… 가격할인•신차효과 겹쳐 지난달 13만대 넘어서
    * 아시아나, 에어서울 이달 사업신청… 저비용항공사 출범 가속도, 내년 봄 첫 취항
    * LS "핵심사업 위해선 알짜도 판다"… 대성전기•화창 매각 추진
     

    * 조선업, 최악의 3분기… 수주 실적까지 中•日에 밀렸다
    * 대우조선, 2천억 마곡 신사옥 용지 결국 되판다… 중구사옥은 콜옵션 매각작업 순조
    * 현대글로비스, 카타르와 5억불 운송계약… 2022년 월드컵 인프라용 골재 5,000만톤… 벌크선 20척 투입키로
     

    * 삼성페이, 애플 압도했다… 美서 기선제압
    * 은행, 53억불 외화채권 발행금리 올라 '골머리'
    * 국민연금, 국내기업 해외M&A 지원 코파펀드 집행 13% 불과… 홍완선 "실적 저조땐 무효화"
     

    * 거래소 ETF 상장심사 45일에서 20일로 줄인다
    * 대우증권•산은운용 패키지로 묶어 판다… 8일 매각공고… KB금융•미래에셋 각축 예상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일교차 커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 뉴욕증시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1.5% 이상 상승. 특히, S&P500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최장 기간 상승세를 기록.

    - 美 노동부가 지난 2일 발표한 9월 고용보고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여타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집계한 9월 비제조업(서비스업)지수는 56.9로, 전월의 59.0에서 하락하고 시장전망인 57.5도 밑돌았음. 신규주문지수가 전월의 63.4에서 56.7로 하락하면서 전체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음. 시장조사업체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9월 서비스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5.1을 기록. 이는 시장 전망치 55.6를 하회하는 수치임.

    -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도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힘을 보탰음.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연준이 금리인상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인플레이션 수준은 아직 낮고 완전고용은 이제야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힘. 아울러 “생산성 둔화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른 정부 관리들도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복합산업, 자동차,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음식료, 유틸리티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및 TPP 협상 타결 기대감 등으로 강세, 18,000엔선 회복.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에 1% 넘게 상승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7,921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타결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하면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8,005엔선에서 장을 마감.

    -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TPP 장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 타결시 일본은 자동차를 포함한 제조업, 소매 등 다양한 업종에서 폭넓게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복합산업,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통신서비스, 소매,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 16,776.43pt (+1.85%)

    -S&P 500지수 1,987.05pt(+1.83%)

    -나스닥지수 4,781.26pt(+1.5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19.85pt(+1.87%)

     

    - 미 증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상승 마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시장예상치를 하회.  전 업종 상승 마감, GE(+5.3%)의 주도로 산업재(+3.0%)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유가의 상승 지속세로 에너지(+2.9%)도 큰 폭 상승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존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자 ECB가 양적완화를 지속하거나 확대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11월물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 오르고,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가 최근 국제원유 공급 과잉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전일대비 $0.72(+1.58%) 상승한 $46.26에 마감

     

    세계 최대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마침내 타결, TPP에 참가하는 미국 일본 등 12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한국은 제외 (Bloomberg)

     

    유로존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3.7을 기록하며 잠정치 및 시장 예상치 54.0을 하회 (Bloomberg)

     

    미국 9월 비제조업 ISM PMI 지수는 56.9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57.5를 하회, 예상보다 느린 확장세를 보여 (Bloomberg)

     

    사우디 국영원유기업인 아람코가 아시아시장에 공급하는 11월 인도분 중질유 공식판매가격(OSP)를 시가대비 배럴당 -3.20달러로 결정, 아시아향 원유공급가격을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인하 (Bloomberg)

     

    미국의 대형 의류업체 아메리칸어패럴은 파산보호(챕터11) 신청, 6개월간 채무조정에 나설 예정 (Bloomberg)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진행 중인 특허 소송을 상호 취하하기로 합의하고, 지적소유권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키로 결정 (bloomberg)

     

     

     

     

     

     

    ■ 국내경제미드나잇 뉴스

     

    - KDB산업은행은 5 1차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패키지로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 카드사들이 줄줄이 카드론(장기카드대출)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내리고 있음.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인 1.5% 수준까지 내려 대출자금을 마련하는데 드는 비용이 낮아진 점을 반영한 것

     

    - 정부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례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이달 초부터 시작한 대규모 유통업계 할인행사의 소비진작 효과가 있다는 판단임

     

    - 세계 각국 기업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 기업들이 올 3분기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2분기보다 약 70% 감소한 206억달러( 24조원)를 기록하였음

     

    - 제약업계가 내년 초 예고된 2000억원 규모의 약가인하를 수용키로 결정함.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총 250개 업체 5083개 품목의 약가를 2.10% 인하할 예정임.

     

    - 삼성전자가 선보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호평을 받고 있음. 현지 언론들은 삼성페이가 숫자상으로 애플페이를 넘어설 것이라며 범용성을 높이 평가함

     

    -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세계 100대 브랜드 랭킹에서 현대자동차는 한 계단 상승한 39위를 기록한 반면 배기가스 조작 파문을 겪고 있는 폭스바겐은 4계단 하락한 35위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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