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5/10/08(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0. 8. 08:33

    15/10/08(목)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주간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리뷰 시황 김병연 (02-768-7574) / 조연주(02-768-7598)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반도체 상승: 7일 발표된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가이던스에서 영업이익 7.3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5.8% 증가, 컨센서스 대비 10.7% 상회. 반도체부문의 D램과 낸드플래시 등의 판매호조 및 환율 효과에 따른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호조가 원인. 3분기 전체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 작용하면서 KOSPI 2,000p선 상회

     

    − 국제유가 50달러선 회복: 유로존 추가부양 기대감, 미 수출지표 부진 등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 압력 받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채굴장치가 전주대비 26개 감소하면서 2주 연속 감소세 유지. 이에 따라 원유 공급과잉 우려 해소 전망에 텍사스유 5.3% 상승하며 배럴당 51.91달러로 마감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수급이 비어 있는 대형주의 인디언써머 랠리
     

    • KOSPI 주간예상: 1,980~2,030p
    − 상승요인: 삼성전자 실적발표에 따른 3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수혜, 중국 공산당 18기 5중전회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감, 미국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 하락요인: KOSPI 2,000p 돌파에 따른 펀드 환매 욕구 자극 가능성, 중국 수출 둔화 확대 가능성, 글로벌 제조업둔화 우려 지속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수출주의 환율 효과에 따른 어닝 확대 기대감 존재하나 중국 경제지표 우려 상존: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주요 수출주의 환율효과가 예상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 형성. IT, 자동차, 기계, 섬유 등이 주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업종이라는 점에서 3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 완화 예상
     

    − 다만, 13일 발표되는 중국 수출 컨센서스는 -7.0%(전월 -5.5%, Bloomberg 컨센서스 기준)로 중국 공산당 18기5중전회의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감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KOSPI 2,000p 돌파에 따른 환매 압력 증가에 따라 2,050p 이상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
     

    − 한편, 현재 기관투자자의 시가총액 대비 업종별 Overweight/Underweight을 살펴보면, IT, 자동차, 인터넷/SW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의 비중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환율 수혜 관련 대형주의 강세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약세를 이끌 것으로 판단
     

    − 대응전략: 주요 매크로 변수의 방향성이 엇갈린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Top-down Approach보다는 3분기 실적 호전 예상주인 IT하드웨어, 자동차, 섬유, 유틸리티 및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수혜주 등에 집중하는 전략추천

     

     

     

     

    ㅇ 경제 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최근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 지수는 전주대비 소폭 하락. 최근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가운데, 지난 6일 IMF가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진 영향
     

    − 한국 달러-원 환율: 지난 9월 말 1,200원을 상회했던 원/달러 환율은 1,166원대까지 하락. 연준의 금리인상 기
    대가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 이에 아시아 이머징 통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화 역시 강세를보임
     

    − 일본 달러-엔 환율: 6~7일에 진행된 일본은행 금정위 회의에서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여부에 대한 경계가 높아진 모습. 금정위 회의 결과 일본은행은 기존의 정책을 유지한다고 언급. 그러나 10월 말 예정된 금정위에서 추가 부양책을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엔화 환율은 119~120엔의 제한적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
    −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 오는 15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에서는 현재 1.50% 수준의 기준금리를 동결할것으로 예상. 지난 9월 금통위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체로 부진한 경제 상황을 우려하면서도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 다만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지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경기 및 물가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
     

    − 최근 산업생산 및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은 기존 2.8% 수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음. 또한 9월 소비자물가가 0.6% 상승에 그치는 등 물가 상승이 부진해 기존의 물가 전망치(0.9%) 역시 하향 조정 예상
     

    − 중국 수출: 중국의 9월 수출은 전년대비 7.0% 감소로 전월(-5.5% y-y)보다 감소폭이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 선진국의 수요 둔화로 수출 경기 부진이 이어졌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또한 전년동월 수출이 15% 증가로 높았던 것에 대한 역기저효과가 발생한 점이 수출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전망
     

    − 연말 미국의 소비시즌을 감안할 때 중국의 수출 경기가 다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그러나 여전히 글로벌 교역량이 부진한 가운데, 저유가에 따른 수출 단가 하락 등을 감안할 때 큰 폭의 수출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점
     

     

     

    ■ 항공우주/국방-KF-X 사업에 대한 담론(談論) 하이

    I. KF-X 기술이전 논란과 향후 진행 방향
    KF-X(한국형전투기사업)는 2020년 이후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중형급 한국형전투기를 국산화하는 사업이다. KF-X는 국내업체 주도로 진행되며 국제공동 및 협력개발사가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KF-X 사업 탐색개발은 2011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군작전요구도(ROC)를 구체화하고 항공기 기본형상설계, 항공전투체계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립하기 위해서이다. 한국 공군, 국내 시제업체(KAI, LIG넥스원), 인니 국방연구개발원(BALITBANG)/국영항공사(PT.DI) 등이 참여했다. KF-X 탐색개발 결과 ‘KF-X 체계 개발에 필요한 부족기술 확보 방안’ 에 대한 해결책이 강구되었다.

     
    국내독자 개발 33개(비행조종컴퓨터, 외부연료탱크, 미사일 통합 등), 기술협력 개발18개(AESA 레이더, EOTS, IRST, SMS 등), 기술협력 생산 31개(엔진, 비행조종작동기, EGI, RALT, HMDS 등), 해외구매 26개 품목(레이돔, 사출장치, 비상동력장치 등)으로 구분되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4가지 항전장비(AESA 레이더, EO TGP,IRST, RF Jammer) 개발 및 체계통합 기술확보 방안’과 ‘F-X 사업의 절충교역 기술이전 협상 결과 21개 주요 항목에 대한 E/L(수출승인, Export License) 허가’이다.

     

     4가지 항전장비 개발 및 체계통합 기술확보의 경우 ADD(국방과학연구소),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KAI(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한화탈레스, 아이쓰리시스템 등 국내 기업이 자체 내재화할 전망이다. 기술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스웨덴 SAAB, 이스라엘 ELTA, 이탈리아-영국 SELEX ES 등해외업체로부터 일부 기술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분석된다. 美 정부의 E/L 문제의경우도 현재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며 2015년 11월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II. KF-X 사업, 결국 진행될 전망
    KF-X는 2020년 전후 항공전력 공백이 심화되고 있어 안보 확보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KF-X 체계개발은 확장성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성능 개량과 무장 통합 능력을 보유하고 AESA 레이더, IRST, EOTS 등 항전체계 통합의 국산화에 목적이 있다. KAI(매수, 목표주가 14만원), LIG넥스원 중심의 최근 20여년간 누적해온 설계기술과 양산 경험, 전자공학 기술 발전에 따른 항공전자(AVIONICS)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해결 항공전자 분야에 대한 일부 알고리즘을 소스코드로 받아온다면 자연히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러 여건을 감안할 경우 항전 장비의 개발과 체계통합 기술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슈화된 이상 향후 KF-X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항공전자(AESA 레이더, EO TGP,IRST, RWR 등)와 엔진(Twin Engine) 등에 대한 심층 분석 보고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

     

     

     

    ■ 삼성에스디에스 하이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그룹 신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 역할을 수행할 듯


    지주회사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성장을 위한 밸류 드라이버 중심의 가치창출로서 가치사슬 측면에서는 플랫폼 등의 역할이다. 즉, 지주회사가 유연성, 역동성, 결단성 등을 가지고 본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 시너지효과 및 신성장동력의 핵심 사업화 등으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며, 이는 곧 지주회사의 역할측면에서 프리미엄요소가 발견되면서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될 것이다. 가령 삼성물산이 사업지주회사가 되어 개선된 현금흐름으로 핵심 소프트웨어, 소재 등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자회사와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거나 M&A 등으로 성장성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삼성에스디에스는 지난 7일 에스원이 보유한 네트워크 보안전문회사인 시큐아이 지분 52.2%를 970억원에 인수키로 하였다. 삼성에스디에스가 시큐아이를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정보 보안과 관련된 종합서비스가 가능해 졌다.이에 따라 신성장동력인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에서 삼성전자가 하드웨어 역할을, 삼성에스디에스가 보안 등 핵심 소프트웨어 역할을 담당하면서 성장성을 가시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살펴보면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전자와 합병하기 보다는 삼성전자 지주부문 또는 삼성물산과 합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삼성에스디에스가 삼성전자와 합병한다면 삼성물산 및 이재용 부회장 등이 삼성전자에 대한 지분은 증가하겠지만 그 수준은 아주 미미한 반면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삼성에스디에스 매출수준 등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의 사업부문으로 존재하기 어려우므로 기타부문으로 포함되면서 성장성 등이 전혀 부각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삼성그룹 전체적인 성장전략에 부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삼성전자 지주부문 또는 삼성물산과 삼성에스디에스가 합병하게 된다면 삼성물산의 핵심소프트웨어 등의 플랫폼 역할 수행으로 인하여 자회사들과의 수직계열화를 이루면서 지주회사로서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에이티젠-새로운 ‘면역 진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IPO예정) 하나

     

    ㅇ기존에 없던 ‘면역 진단 시장’ 도전
    에이티젠은 기술특례 상장 예정 기업으로 대표 제품은 ‘NK Vue Kit’이다.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소량의 혈액을 채혈하여‘NK세포(항암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다.① 수치값으로 결과 도출  환자들의 이해↑: 암 면역력에 대한 절대 수치값(0~100: 암이 발생했을 확률↑)으로 결과가 나와 검진 후 환자들의 이해도가 높다. ② 전통적 방식 대비 높은 가성비: NK Vue Kit를 사용할 경우 결과도출 시간은 24시간, 소비자 비용은 $100~$150 내외로 검진센터, 일반 병원 등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ㅇNK Vue Kit 매출액은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55억원(YoY, + 272.8%), 영업이익22억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① 건강검진용 키트, 도입 병원수 증가: 2015년 상반기 기준 NK Vue Kit를 도입한 대학병원 및 건강 검진 센터 숫자는 102개이며, 올해말 기준으로 190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② 진단용 키트, 2016년 북미向 매출 본격적으로 발생 예상: 캐나다의 경우 NK Vue Kit에 대한 임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편리함이 부각되어 기존 FIT검사(분변잠혈검사,대장암 진단)를 대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캐나
    다向 매출은 2016년부터 발생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Cynvenio社와 공급계약이 체결됐으며, NK Vue Kit에 대해LDT(식약처 검사를 대신하는 ‘실험실 개발 테스팅’) 승인을받아 연내에 판매 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기술특례 상장 예정 기업, 실적 개선에 주목
    에이티젠의 실적은 2016년부터 NK Vue Kit 매출이 본격 반영되어 2016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2018년에는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할 전망이다. 희망공모가 12,500원~14,500원 기준 에이티젠의 2016년 PERMultiple은 60.7~70.4배로 다소 높으나 2018년 PERMultiple은 해외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어 8.7~10.1배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독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장 점검 국제금융센터

     

    9/18일 美 환경당국이 세계 2위, 유럽 1위 자동차업체인 독일 폭스바겐 디젤차량의 배출가스 조작을 공개해 주가가 2주만에 37% 급락하는 등 파장이 확산
     

    현재로서는 이번 사태가 폭스바겐 그룹에만 주로 국한되고 있어 전체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이 우세

    과거 독일 기업 중 스캔들을 경험했던 지멘스, Deutsche Bank 등도 일시적 영향을 받은 데 그쳤으며 독일 제품에 대한 해외의 신뢰도가 크게 저하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근거

    한편 폭스바겐 비중, 사태의 장기화, 여타 자동차업계로의 확산 등 독일 경제에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여지도 상당

     

    폭스바겐의 독일내 비중 : 최대 자동차 생산 수출기업으로 매출 기준으로는 독일 전체 기업 1위. 고용은 독일 국내에서만 27만명으로 자동차업계 전체의 1/3이상을 차지.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독일내 11위를 차지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독일 자동차업계 전체로 확산 : 자동차산업은 매출액이 독일 전체산업의 1/5이며 R&D 지출도 1/3 수준을 차지하는 등 독일 경제의 핵심. 수출도 전체의 18%로 단일 업종으로는 가장 크며 고용은 2% 수준


    금융시장 영향 장기화 : 정부 조사처벌, 민사 집단소송, 판매손실 등으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될 소지. 과거 해외 대기업들의 대형 스캔들시에도 주가가 길게는 3개월 가량 하락했으며 1년내 회복은 어려울 전망

     
    자동차 산업의 판도 변화 가능성 : ① 디젤 차량 선호 약화 ② 환경규제 강화 ③ 환경규제 준수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디젤차량 위축, 친환경차량 부상 등 가능

    ① 폭스바겐의 생산 및 영업활동 피해 확대 ② 여타 자동차업체의 유사 행위 소지 ③ 독일 9월 이후 경제 지표 움직임 등을 확인하는 보수적인 시각을 견지할 필요


    이번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태가 해당 회사의 일시적인 피해에 그칠지 폭스바겐을 넘어 여타 자동차업계로 확산될지 분석기관들의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등 유동적인 상황

     

     

     

    TPP 협상 타결 관련 제약/바이오
    • 미국에서 자료독점권(Data Exclusivity) 기갂이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출시 후 12년, 케미칼의약품은 5년
    • TPP 결과, 바이오의약품 Data Exclusivity 기갂 8년으로 축소
    • 통상 의약품 본래 특허 기간이 Data Exclusivity기간보다 긴 편. 특허기간이 얼마 안 남은 소수의 신약만 수혜를 보는 제도
    • 이번 TPP 체결시 미국 바이오 섹터에 부정적인주가 흐름 없었음.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광림(014200): 베트남 피코그룹 관계사와 파트너쉽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 제이콘텐트리(036420): 저평가 분석에 상승세
    - 바디텍메드(206640): 뛰어난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강세
    - 한화(000880): 자체모멘텀 강화 전망에 상승세
    - 한솔신텍(099660): 3Q 영업익 22억으로 흑자전환 소식에 상승세

    - 로엔(016170): 소속 대표가수 아이유의 열애설 제기에 하락 전환
    - 내츄럴엔도텍(168330): 허위, 과대광고 관련 정부당국의 검찰 송치 소식에 급락 전환

    - 넥센타이어(002350): 이익성장 가시화 기대감에 상승세
    - POSCO(005490): 3,4분기 세전이익 적자는 예상되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분석과 배당매력 부각 전망에 상승세
    - 코라오홀딩스(900140): CKD 사업 본격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
    - 풍산(103140): 신동부분의 견조한 이익과 방산부문의 성장으로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 고려아연(010130): 업종에 대해 여전히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분석에 상승세

    - 롯데그룹주: 신동주 전부회장의 소송 불사 발표에 그룹주 하락세
       롯데케미칼(011170), 롯데쇼핑(023530), 롯데칠성(005300), 롯데손해보험(000400), 롯데푸드(002270) 등

     

    -52주 신고가
    *KOSPI: 문배철강(008420), SG충남방적(001380), NI스틸(008260), 영풍제지(006740) 등
    *KOSDAQ: 젠트로(083660), 푸른기술(094940) 등

     

     

     

    향후 주요 일정

     

    ㅇ5중전회(10월 중순)
    1) 13차 5개년 계획 승인,
    2) 중장기 성장률 목표(6.5% 내외) 수립,
    3) 구조개혁 및 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


    ㅇG20 정상회담(11/15~16일)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

     

     

    ㅇ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11월 30일~12월 11일) 프랑스 파리

     

    ㅇ경제공작회의(12/10일 전후)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 역수익률(배당수익률>국채금리) 임박과 배당주 랠리

     

    ㅇ역수익률에 따라 배당주 매력 부각
    한국도 국채금리와 배당수익률이 역전되는 역수익률 시대를 코 앞에 뒀음을 염두에둘 필요가 있다. 이미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역수익률 현상이 진행 중인데, 배당수익률이 국채금리를 상회하게 되면 아무래도 배당주의 매력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만성화된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국채금리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배당정책으로 일본 사례와 유사한 역수익률 현상이 예상된다.가뜩이나 별다른 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든 시기에 배당주 투자를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자료에서는 시장의 컨센서스뿐만 아니라 당사의 기업 애널리스트 의견을 반영하여 배당 추천주를 제시하고자 한다. 추천 배당주: ① 고배당주 ② 배당성장주 ③ 배당전망치 상회 예상 기업
     

     

    ① 고배당주: 일반적으로 고배당주의 밸류에이션은 싸다. 이것은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사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구조적으로 배당주의매력이 확대된다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다. 일본과 미국 사례에서 배당주 매력이 확대되는 시기에 고배당주는 시장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거나 오히려 프리미엄을 받기도 했다.


    한국 고배당주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싸다. 오히려 최근에는 그 괴리가 더 벌어졌다. 고배당주 중에서도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존재하는 배당수익률상위 기업을 선별하였다. 대형주에서는 SK텔레콤, KT&G, 메리츠종금증권,DGB금융지주 등이 있으며, 중소형주에서는 한국쉘석유, 서원인텍, 블루콤 등이다.

     

    ② 배당성장주: 한국의 배당수익률은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역으로생각하면 높아질 여지는 충분하다. 따라서 고배당주 이외에도 배당 성장이 꾸준히 가능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실질적인 한국형 배당투자에 가까울 수 있다.현재는 배당수익률이나 배당성향이 낮지만, 향후 배당 확대가 기대되며, 자본구조 및 재무구조가 양호한 기업을 선정하였다. 재무적으로 안정적이고 배당가능여력이 큰 기업일수록 배당을 확대할 유인이 높으며, 이는 부채비율, 유동비율그리고 이익잉여금 비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랜드, 고려아연, 오리온, GS리테일, 오뚜기 등이다.

     

    ③ 배당전망치 상회 예상 기업: 당사 기업 애널리스트 의견을 반영하여 시장에서전망되고 있는 배당보다 더 많은 배당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별하였다. 현대차,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두산 등이다.

     

     

     

     

     

     

     

     

     

     

     

     

     

     

     

    ■ 디스플레이-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ㅇ삼성디스플레이, 하반기 실적 대폭 호전 예상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은 1.5조원으로 추정되어 LG디스플레이 (6100억원)대비 2배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 이는 1) 글로벌 TV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 SUHD TV 판매호조로 하반기 삼성전자 TV 출하량이 상반기대비 38% 증가한 2800만대로 추정되어 대형 LCD 패널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2)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 폰의 OLED 탑재 확대와 중국업체로OLED 외판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OLED 패널 생산라인 (A2 공장)의 가동률도 상반기 40%에서 95%로 2배 이상 상승하고 있기때문이다.


    ㅇ고부가 부품수요 급증 전망
    올 1월 출시된 삼성 SUHD TV는 초기 세트 평균 판매가격이 4000달러 수준으로 고가 모델로 인식되어 수요가 다소 부진했으나 7월 이후 과거 LED TV 초기와 유사한 가격인하 전략 (평균 47% 인하)이 적용되며 수요가 큰 폭의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삼성의 보급형 스마트 폰 (A, J, E시리즈)도 고가 모델에만 적용되던 OLED 패널과 고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되며 양호한 출하증가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TV, 스마트 폰, 가전 등 IT 하드웨어 사양의 상향 평준화 추세로 보급형 제품에도 고부가 부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부품업체의 이익증가 속도는 매출증가를 크게 상회하며 이익 레버리지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하반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삼성 밸류체인 (부품업체)에 주목할 때로 판단된다.

     

     

    관련업체로는 삼성전기, 삼성SDI, 한솔테크닉스, 미래나노텍, 아나패스, 솔브레인, 덕산네오룩스 등을 제시한다.

     


     

     

     

     

     

     

     

     

     

     

    ■ 전기전자(휴대폰)-15년 3분기 실적은 양호, 주가는 차별화 예상


    ㅇ휴대폰 부품 7사 : 15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 89.6%씩 증가(qoq) 예상

    - 전기전자(전자부품 포함)의 15년 3분기 추정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 당사가 커버한 삼성전자향 휴대폰 부품업체 7사(삼성전기, 파트론, 대덕전자, 대덕GDS, 코리아써키트,인터플렉스, 자화전자)의 15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6.7%, 89.6%씩 증가할 전망


    - 매출대비 이익 증가세가 높은 배경은 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8,119만대로 전분기대비 8.6% 증가하여 부품업체 가동율 상승 2) 환율 상승(원/달러, 6.5% qoq) 효과가가동율 확대와 맞물리면서 마진율 개선으로 연결 3)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및 엣지
    플러스, 애플 및 중화권 스마트폰, TV 제조업체의 신모델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부품 공급 물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


    - 15년 4분기 실적은 애플의 아이폰 6S 출시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판매 약화 예상,전통적으로 11월 중순 이후의 세트 업체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가동율 하락으로 매출,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0.9%, 7.6%씩 감소 추정


    - 휴대폰 부품업체의 실적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는 상황.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세가 높지 않은 시기(15년, 16년)에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원가개선 및 사업구조 재편 노력이 중요, 업체별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


    - 15년 3분기 실적호전과 16년 신규 사업 진출 및 거래선 다변화 추진, 턴어라운드가 예상된 기업 주목 :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파트론

     
    - 삼성전기(매수, TP 85,000원) : 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969억원(20.5% qoq)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사업의 구조조정(적자 및 비주력 사업 매각) 효과로 16년 전체 영업이익은 3,744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 예상. 또한 전장부품 및 사물인터넷 분
    야의 진출로 신성장 확보를 모색할 것으로 추정
     

    - 코리아써키트(매수 TP 14,000원) : 3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6.5%증가, 매출은 1,6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 증가 추정,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출시로 주기판(HDI) 매출 증가, 패키징의 거래선 다변화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마진율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


    - 인터플렉스(매수, TP 20,000원) : 16년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15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전망. 감가상각비가 15년 655억원에서 401억원으로 감소, 삼성전자의 갤럭시S7출시가 16년 1분기에 예상, 연성PCB 공급이 1월부터 진행, 1분기 매출(1,400억원 추정,
    25.2% yoy)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추정


    - 파트론(매수, TP 11,000원) : 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5% 증가 예상.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후면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로 매출은 9.4%증가 추정, 16년 휴대폰의 차별화는 듀얼카메라로 판단, 반사이익이 기대

     

     

     

     

     

    ■ 2015 년 100 대 글로벌 브랜드 발표 : 애플, 구글 선두지켜

    컨설팅 업체 Interbrand 에서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100 대 브랜드에서 올해 애플, 구글이 각각 1703 억$, 1203 억$ 가치로 평가되며 지난해에 이어 선두권을 유지하였다. 순위는 브랜드의 재무 성과, 브랜드 영향력, 가격에 반영되는 프리미엄을 고려하여 선정된다. 해당 자료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쓰여지고 있어 글로벌 산업 트랜드 변화를 거시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ㅇ아마존, 페이스북, 페이팔 등 인터넷 관련 업체 약진
    페이스북(+54%), 애플(+43%), 아마존(+29%), 구글(+12%) 등 모바일/인터넷/소프트웨어 관련 업체들의 브랜드가치가 작년 대비 가장 크게 올랐다. 이에 부응하여 온라인 결재시스템 확장으로 인한 페이팔도 처음으로 순위에 들었다. 산업별로 보면 역시 Technology 산업 브랜드 가치가 작년 대비 16.64% 증가한 5,753 억$를 기록하여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10 년 전, 2005 년 순위에서는 MS, 인텔, HP, 델 등 하드웨어 업체들이 기술산업군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에 비하여 올해는 주로 모바일/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주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뒤를 이어, 주류(+15.2%)브랜드와 소매(+14.6%) 브랜드 가치가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소매 업체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역할이 가장 컸던 것을 또한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ㅇ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순위에 올라
    우리나라 브랜드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7 위를 차지하여 미국을 제외한 브랜드 중에서는 Toyota 에 이어 2 번째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다만, 경쟁사인 애플(+43%), 화웨이(+15%)가 크게 상승한 반면 삼성은 작년과 가치 산정 금액이 거의 변동이 없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완성차의 경우 현대차, 기아차가 작년 대비 8%, 5%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각각 39 위, 74 위를 차지하였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도요타 +16%, 혼다 +6%, 닛산 +19%) 배출가스 조작파문으로 홍역을 치른 폭스바겐은 -9% 가치가 하락하여 작년 대비 4 단계 순위가 떨어졌다.

     

     

     

     

     

     

    ■ Global Stock Stories 삼성


    ㅇU.S. 헤드라인
    마이크로소프트(MSFT) – 맥북보다 2배 빠른 서피스북 출시 : 마이크로소프트가 맥북보다 2배 빠른 '서피스북'을 공개했다. 서피스북은 화면은 13.5인치이며, 267 dpi 픽셀센스 디스플레이에 6세대 인텔 코어 i5 및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맥북 프로보다 2배 빠른 속도의 전용 GPU를 장착했다. MS는 이와 함께 최초의 윈도우 10을 탑재한 스마트폰인 루미아 950 및 루미아 950 XL, 루미아 550도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음성 통화를 하면서도 동시에 연결된 모니터를 통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이밖에 MS는 피트니스 웨어러블인 마이크로소프트 밴드 2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버튼 터치만 하면 문자 답장이나 알림 설정을 할 수 있다.


    ㅇAsia 헤드라인
    한항부동산(01663) – 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 : 한항부동산이 절강공업대학자산경영회사, 주사용 의약품 제조사인 Irvine Pharmaceutical Services와 3자간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의약품 검측 사업 추진과 관련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들 회사는 초기 자본금 6,400만 위안(약 117억 6,000만 원) 규모의 3사 합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중 한항부동산은 3,228만 위안(약 59억 3,100만 원)을 출자해 52%의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합자회사는 중국 의약품의 미국과 캐나다 등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돕고, 중국과 아태지역 시장을 겨냥해 의약품 검측, 맞춤형 제약, 신약개발, 의약품 안전 평가, 임상실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항부동산은 이와 관련해 "중국의 국민소득이 향상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며 "그만큼 의료사업의 성장잠재력은 상당히 크다"고 강조했다.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최대 수혜 국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최대 수혜 국가는 낮은 생산 비용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생산기지로 부각되고 있는 베트남이 될 것으로 예상


    과거 중국이 높은 가격 경쟁력을 토대로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했고, 지금도 ‘세계의 공장’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음. 그러나 효율성을 감안한 중국의 제조업 생산 비용은 미국의 95.6%에 달하고 있어 경공업 제품 생산기지로서의 매력도는 크게 떨어진 상
    황. 중국의 제조업 생산 비용 증가와 함께 아시아 생산기지로 부각된 것이 베트남

     

    베트남의 주력 수출 상품은 IT 부품과 가전제품, 의류 및 신발이며 그 중 의류 및 신발부문은 TPP로 인한 관세 철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14년 기준으로 對 미국 수출 시장에서 베트남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의류가 11%, 신발이 14%로 중국의 對 미국 수출 시장 점유율(의류 34%, 신발 66%)에 비해서는 낮은 상황이나, TPP 발효 시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對 미국 수출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생산기지로서의 높은 매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입 및 높은경제 성장이 기대됨. ‘16년 베트남 경제는 6.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품 수출도물량 기준으로 10.6% 성장할 전망임. 이후에도 6% 수준의 경제 성장을 지속할 전망
    임. 인구 구조 등을 감안했을 때 EM Asia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인도와 베트남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비중 확대를 추천

     

     

     

     

    ■ TPP, 왜 베트남인가?


    ㅇTPP 합의 도달, 세계경제 질서를 결정한 초대형 경제블록 구축 가능
    10월 6일 TPP협상 각료회의에서 합의가 도출됐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협상 참가 12개국은 향후 모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관세, 비관세장벽을 모두 폐지해야한다. TPP 1차 참가국에 중국이 빠져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 무역 규범은 계속될 것이다.


    ㅇ베트남을 주목해야 할 이유 1: 최대 수혜국가
    베트남의 TPP 상대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42.7%로 평균보다 낮지만, TPP로 새로무역장벽이 제거될 상대국 수출비중은 22.3%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높다. 또 TPP로 인해 향후 10년간 추가 상승할 수 있는 GDP 폭은 베트남이 13.6%로 가장 크다.즉, TPP의 무역적, 경제성장적 혜택은 베트남이 가장 클 것이다.
     

    ㅇ베트남을 주목해야 할 이유 2: 글로벌 생산허브로 부각
    동아시아-환태평양의 주요 자유무역협정은 APEC, ASEAN(AEC), RCEP, 그리고TPP인데 베트남은 4대 자유무역 협정에 모두 가입돼 있다. 글로벌 산업체인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TPP로 베트남의 글로벌 생산기지화는 더욱 가속될 것이다.

     

    ㅇ베트남을 주목해야 할 이유 3: 장기 고성장 지속 가능

    TPP는 무역 이외에 FDI 확대, 노동유연성, 고용증가, 물가안정, 선진기술 유입 등의 긍정적 효과를 베트남 경제에 가져올 것이다. 베트남의 GDP성장률은 TPP 참가국 가운데 가장 높으며, FDI 확대를 비롯해 TPP가 가져올 개선효과에 힘입어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ㅇ베트남에 대한 투자전략
    TPP 합의로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TPP 발효 여부는 미국 의회의 비준이좌우할 것인데 미국의 정치일정 상 의회비준이 늦어질 수 있다. 섣부른 기대보다 먼저 나타날 투자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 2) 베트남 상품 가운데 미국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섬유, 신발, 가구, 수산물 등의 수혜가 클 것이며, 원산지 규정 때문에 방적,염색, 물류 등에 대한 투자 확대 가 예상된다. 3) 베트남 주식시장은 2012년 이후강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TPP협정을 비롯한 호재 많아 장기적으로 상승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섬유의류, 수산물, 부동산, 인프라, 물류운송, 자본재, 금융 등 관련업종의 대표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이 시각 주요 뉴스
    - 주형환 "한은, 적절하게 완화기조 유지중"
    - <'작년과 다르다'는 日 총재…완화 기대감 주춤>
    - 거래량 감소 속 1,160원 공방…1.60원↓
    - 국채선물 보합권 회복…코스피지수 하락 영향
    - "증시 침체 속 中미술시장 활황…황실 초상화 최고가 경신"
    - 롯데 경영권 분쟁 2라운드…신동주, 소송전 시작
    - 예멘 예식장에 또 폭격…민간인 최소 15명 사망
    - 주형환 "블랙프라이데이로 소비 회복…경기 뒷받침"


     

     

     

     

    삼성전자-실적이 실력이다 [LIG투자증권-신현준]

    ▪ 3Q15 환율 효과 및 TV 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 하였습니다. 미국 TV 시장의 양호한 환경은 4Q15 및 2016년 IT 수요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피스북 출시에 따른 PC 수요 회복 및 Foundry 실적 효과 반영으로 4Q15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3Q15 매출액 51.0조원, 영업이익 7.3조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 3Q15 잠정 실적 매출액 51.0조원(7.5%YoY, 5.1%QoQ), 영업이익 7.3조원(79.8%YoY, 5.8%QoQ)으로당사 추정치(매출액 49.9조원, 영업이익 6.6조원) 및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0.2조원, 영업이익 6.6조원)를 크게 상회

     

    ▪ 3Q15 우호적인 환율 환경 및 출하량 증가로 메모리 부문의 실적이 전사 실적의 절반 이상을 견인

     

    ▪ 미주 시장向 TV 판매량 호조 및 SUHD TV 출하량 증가로 CE 부문 실적 개선도 컨센서스 상회의 주요원인으로 분석

     

    ▪ 부문별 실적 : 반도체 3.7조원, 디스플레이 0.8조원, IM 2.2조원, CE 0.6조원으로 추정 서피스 북으로 본격적인 Skylake 모멘텀 기대

     

    ▪ 지난 6일 발표된 Microsoft의 서피스 북은 본격적인 Skylake 탑재 모바일 PC의 수요 효과를 기대

     

    ▪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 확대로 IM 사업부문의 이익율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부품 수요 증가로 전사 이익에는 긍정적 효과

     

    ▪ Foundry 물량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4Q15도 7.0조원 영업이익으로 견조한 실적 유지 전망

     

     

     

    ■ LS산전-실적으로 말한다 [키움증권-김지산]
    ▪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파생상품손실 공시도 조정의 빌미가 됐다. 하지만 2분기에 이어 3분기도 놀라운 실적을 발표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이다. 내부적읶 체질 개선 노력의 성과로서 젂력기기는 역사적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고, 자동화솔루션과 젂력읶프라도 본격적읶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중국 법읶도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젂하고 있다. 결국 올해 영업이익은 증가한다.

     

     

    ▪ 놀라운 영업 실적 기대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33억원에서 506억원(QoQ 27%, YoY 20%)으로재차 상향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435억원) 및 젂년 동기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평가될 것이다.
    1) 무엇보다 주력 사업읶 젂력기기가 제품 Mix 개선,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사적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실현하고 있고, 2) 자동화솔루션은 자체 영업망정비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3) 젂력읶프라도 이라크 사업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4) 중국 법읶은 싞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른수혜가 더해져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있다. 우호적읶 홖율 여건과 낮은 원자재 가격이 젂사적 원가 구조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영업 홖경 측면에서는 국내 IT 설비투자 확대 및 건설경기 회복에 따라 젂력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 공장 확산이 자동화솔루션에 긍정적읶 홖경을 제공하고 있다.

     

    ▪ 4분기 성수기 효과 예정, 연간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
    4분기는 계젃적 성수기 효과 이외에도 이라크 사업이 완젂 정상화되고, 관급공사 입찰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단납기성 시스템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 LS메탈도 후육관 수주가 호젂되고 있어 장기갂 부진에서 벗어나 손익분기점에도달할 것이다.그렇다면 올해 영업이익은 1,596억원(YoY 1.3%)으로 당초 예상과 달리 증가세로 젂홖할 것이다. 주가는 실적 개선 추세에 역행하며 낙폭 과대 상태라고평가된다. 최근 파생상품거래 손실 공시가 주가 조정의 빌미가 됐지만, 이는 읷상적읶 헤지 홗동에서 발생한 영업외손실로서 평가손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지금과 같은 홖율 수준이면 4분기에 다시 이익으로 홖입될 것이다.

     

     

     

     

     

    ■ 자동차-자동차 3Q Preview : 최근 높아진 기대감 보다 낮은 실적 예상 [대신증권-전재천]
     

     

    1) 3Q 실적 특징 : 최근 높아진 기대감 보다는 낮은 실적 예상
     

    - 최근 높아진 기대감 보다는 낮은 실적 예상 * 최근 기대감 상승 배경 : 3Q 원화 약세 + 중국 부진을 상쇄하는 미국, 유럽의 양호한 판매

     
    - 그러나 미국과 유럽에서 인센티브 증가와 중국에서 큰 폭의 마진 하락으로세전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 대비 하회하는 실적 예상
    (현대차 9% 하회 / 현대모비스 7% 하회 예상 / 기아차는 3% 상회)

     
    - 현대차+기아차 합산 3Q 도매 판매 특징 : 중국의 부진(YoY -18.6%) 부진을미국(YoY +8.6%)과 유럽(+12%)이 상쇄하여 전체 도매 판매 1,864천대(YoY -1.5%)를 기록

       

      

    2) 큰 틀에서 KOSPI 내 Outperform 예상하나, 단기적으로 실적 때가지는 약세 예상
    - 글로벌 자동차 판매 환경 둔화 속에 현대차 그룹의 Outperform을 예상* 배경 : 원화 약세 + VW 사태 반사 수혜* 다만, 경쟁 증가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로 2016년까지도 이익 증가율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 상승 폭에 대한 기대감은 낮은 것으로 생각

     
    - 3사 기준, 저점 대비 23%~30% 상승한 주가에 단기적으로 3분기 실적이생각 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실적 발표 때까지 횡보 또는 약세 주가 예상

     

    - 10월 말 실적 발표 이후, 11월 이후는 긍정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 매월 판매량에서 VW 반사 수혜 확인 가능할 것 + 중국 판매 우려 완화 + 신차 효과 확인

     
    - 종목별 선호도 : 기아차 > 현대차 >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원화 약세기에 실적 개선 민감도가 크고, 2016년 중순경 멕시코 공장 증설이예정되어 있어 판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
    * 현대모비스의 경우, 중국이 100% 연결 대상이고 핵심부품 매출에서 중국 비중이 높아중국 판매 성장 둔화와 마진 하락 시,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

    - 긍정요인 : 중국 소형차(1.6ℓ이하) 구매세 인하로 중국 시장 회복 기대 + VW 배기 가스사태로 주요 지역(미국, 유럽, 중국, 한국)에서 현대차 그룹의 반사 수혜 기대 + 일시적으로원달러 환율 하락했지만 미국 금리 인상 감안하면 결국에는 1,200원/달러까지 상승할 것
    라는 기대 + 4Q 이후 신차 출시 강화(현대차, Tucson 글로벌(7월~8월) 출시, Avante 국내(9월) 출시, / 기아차 : Sportage 국내(9월) 출시, K5)

    - 부정요인 : 중국 시장 최악은 지났어도 향후 기대 가능한 자동차 판매 성장율 한자리초,중반으로 하락 + 원자재 가격 하락과 원자재 수출 신흥국의 경기 둔화 + 미국과 유럽2015년 높은 기저로 2016년 판매성장률이 낮아질 가능성 높아(다만, 현대차 그룹은 환율과VW 효과로 점유율 상승이 예상됨) + 높은 인센티브(미국, 유럽, 중국. 중국의 경우, 판매 단가 하락)

     

     

     

     

    ■ 전기전자(휴대폰)-15년 3분기 실적은 양호, 주가는 차별화 예상 [대신증권-박강호]

    ▪ 휴대폰 부품 7사 : 15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7%, 89.6%씩 증가(qoq) 예상
    - 전기전자(전자부품 포함)의 15년 3분기 추정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 당사가 커버한 삼성전자향 휴대폰 부품업체 7사(삼성전기, 파트론, 대덕전자,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자화전자)의 15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6.7%, 89.6% 씩 증가할 전망
     

    - 매출대비 이익 증가세가 높은 배경은 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8,119만대로 전 분기대비 8.6% 증가하여 부품업체 가동율 상승 2) 환율 상승(원/달러, 6.5% qoq) 효과가 가동율 확대와 맞물리면서 마진율 개선으로 연결 3)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및 엣지 플러스, 애플 및 중화권 스마트폰, TV 제조업체의 신모델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부품 공 급 물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
     

    - 15년 4분기 실적은 애플의 아이폰 6S 출시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판매 약화 예상, 전통적으로 11월 중순 이후의 세트 업체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가동율 하락으로 매출,

     

     

    ▪ 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0.9%, 7.6%씩 감소 추정
    - 휴대폰 부품업체의 실적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는 상황. 삼성전자의 스마 트폰 출하량 증가세가 높지 않은 시기(15년, 16년)에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 원가개선 및 사업구조 재편 노력이 중요, 업체별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

    - 15년 3분기 실적호전과 16년 신규 사업 진출 및 거래선 다변화 추진, 턴어라운드가 예 상된 기업 주목 :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파트론
     

    - 삼성전기(매수, TP 85,000원) : 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969억원(20.5% qoq)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사업의 구조조정(적자 및 비주력 사업 매각) 효과로 16년 전체 영업이익은 3,744억원으로 전년대비 11.4% 증가 예상. 또한 전장부품 및 사물인터넷 분 야의 진출로 신성장 확보를 모색할 것으로 추정
     

    - 코리아써키트(매수 TP 14,000원) : 3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6.5% 증가, 매출은 1,6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2% 증가 추정, 국내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 출시로 주기판(HDI) 매출 증가, 패키징의 거래선 다변화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마진율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
     

    - 인터플렉스(매수, TP 20,000원) : 16년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15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 환될 전망. 감가상각비가 15년 655억원에서 401억원으로 감소,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출시가 16년 1분기에 예상, 연성PCB 공급이 1월부터 진행, 1분기 매출(1,400억원 추정, 25.2% yoy)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추정
     

    - 파트론(매수, TP 11,000원) : 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5% 증 가 예상.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후면 카메라모듈 매출 확대로 매출은 9.4% 증가 추정, 16년 휴대폰의 차별화는 듀얼카메라로 판단, 반사이익이 기대

     

     

     

     


    ■ [단독]검찰, 대우증권·KB투자증권 전격 압수수색(1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단장 김형준 부장)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KDB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 특징종목 및 이슈 

    - MPK(065150): 중국 국경절 특수에 힘입어 일주일간 28억원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
    - 코아크로스(038530):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세
    - 자연과환경(043910): 친환경 다공성 식생콘트리트와 관련한 특허권 취득 소식에 강세
    - 진원생명과학(011000): 미국 업체와 29억원 규모의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액션스퀘어(205500):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대만 시장 출시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
    - LS산전(010120):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강세
    - 대봉엘에스(078140): 새로운 천연 화장품 원료 개발 기대감에 강세
    - 초록뱀(047820): 박근혜 대통령의중국 기업 인수 검토 소식에 중국 미디어 전문그룹 DMG이 최대주주인 동사가 부각되며 신고가 경신
    - 뉴프라이드(900100): 중국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데코앤이(017680): 중국 신세기동방 그룹의 투자 기대감에 초강세 

    - 신후(066430): 유상증자 대상 변경 소식에 급락세

    - CJ대한통운(00012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
    - 현대건설(000720):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 아프리카TV(067160):  월간순방문자(MUV)와 광고 수익 증가에 따른 고성장 기대감에 상승

    - 롯데家 경영권 분쟁…결국 소송전으로 이어질 듯
    - 무디스 "2020년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 두 국책은행, 대우조선해양 싸고 사사건건 신경전..12조원 물려있는 수출입은행 vs 주식 31% 보유한 산업은행수출입은행 "추가부실 채권단에 떠넘길라"
    - 기재부, "블랙프라이데이·개소세 효과로 고용·생산·소비 모두 살아나"
    - IMF, 금융위기·글로벌 침체 재발 가능성 경고


    1

     

     

     

     

    ■ 10월 08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 DRAM과 OLED패널 등 부품부문의 강세, 세트부문의 비용 통제
    - But, 조금은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실적의 지속 여부, 주주환원 정책 지속여부 확인필요

     

     

    ■ 삼성전기 / 권성률 팀장
    - 3Q실적 기대이상, 영업이익 1,016억 예상
    - 전 사업부문의 흑자 체제 -> 높은 Valuation 기대
    - 비수기인 4분기 실적의 연착륙 기대
    - 실적발표를 전후로 컨센서스 상향되고 강화된 체질 다시 부각될 것

     

     

    ■ Quant Story / 남기윤 연구원
    - 삼성전자의 신뢰회복, 현대차/현대모비스의 주주환원 정책
    - 환율 효과 확인으로 대형 수출주의 모멘텀 확산
    - 시총상위 수출주로의 수급이동 가능성

     

     

     

     

    ■ [이그전] 2,000pt 이후 추가 상승에 대한 세 가지 생각

    ㅇ미국증시 랠리와 실적발표 : 미국증시 랠리는 실적발표/60 일저항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S&P500 의 3Q 예상 매출증가율은 -3.4%, 이익증가율은 -5.1%입니다. (factset, 10/3 기준). 에너지/소재/산업재가 이익하락을 이끌었는데, 연초와 같이 유가하락의 일시적 영향입니다.  최근 약가인하/TPP 등 펀더멘탈보단 이슈로 급락했던 헬스케어는 오히려 실적 발표가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ㅇ중국증시, 환경은 나쁘지 않다 : 국경절 연휴로 긴 휴식에 들어갔던 중국증시가 문을 엽니다.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일단 주변 환경이 나쁘진 않습니다. 휴일 동안 위안화 역외환율은 더 강세였습니다. 미국 고용데이터 이후 이머징통화 강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기업들이 상장되어있는 홍콩증시도 중국 휴장 동안 10%나 상승했습니다. 10 월 5 중전회 관련 부양책도 기대가 있습니다.


    ㅇ코스피 향후 시나리오 : 코스피는 2000pt 를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실적 서프라이즈로 한동안 숏커버 물량 유입도 기대됩니다. 여기에 주주환원정책 기대감도 당분간 유지될 듯 합니다. 여기에 미국/중국증시는 한국증시에도 선순환구조를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의 선물/현물매수도 흥미롭습니다. 이그전은 1 차 타겟으로 2,100pt 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20일 이격도 105 를 기준으로 잡은 것인데, 과게 급락 이후 반등이나왔던 레벨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미국증시 랠리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 초와 비슷하게, 실적둔화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입니다.② 국경절 연휴 후 열리는 중국증시는 1)위안화 NDF 강세, 2)홍콩 H 주 급등, 3)5 중전회 등 주변환경이 나쁘지 않습니다. ③ 코스피 2000pt 도달에도 삼성전자 서프라이즈와 외부요인의 긍정적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기술적 시장분석
    ㅇ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데서 출발한다 :
    국내증시, 대형주의 강세현상 나타나. 글로벌 증시, 하락은 제한적인 가운데 기술적 반등 국면. 국내증시, 단기적으로는 대형주에 대한 비중 높여야 할 듯

     

     

    ■ 2015년 10월 산업 Q&A : 아이폰 6S의 판매량 호조 예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는 여전히 부진. 스마트폰 관련주들의 반등세는 중저가폰 판매 호조, 갤럭시 S7 조기 출시 기대감에 기인. 갤럭시 S7 출시는 가장 빠르면 내년 2월 말. 4분기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은 경계할 필요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차익실현에 상승폭을 줄일 것

     

    ㅇ미국 주식시장 : 바이오섹터상승과 실적시즌으로 이동을 준비하며 상승 : 미국시장은 바이오섹터 상승과 실적시즌으로 이동을 준비하며 상승했다. 장 초반 바이오섹터가 반발매수세로 크게 상승하고 유가도 상승을 이어가자 지수는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EIA원유재고 보고서에서 재고가 예상을 상회한 발표로하락전환하자 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다만 1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자 재차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국채를 매입하기보다는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더 크게 작용한 결과였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1.67%,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51%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1.00p 하락한 18.40p로 마감했다.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1.54p(+3.02%) 상승한 52.49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92p(+2.67%) 상승한 35.43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여타 국가들보다 상승폭이 컸다. 특히, 외국인이 2013계약 순매수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모습이었고 결국 +1.90p 상승한 245.70p로 마감했다. 이는 환산지수로 2,020p정도 되는 수준이다.


    ㅇMSCI 한국지수 :+3.02%상승 : MSCI 이머징마켓지수 :+2.67%상승,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에 상승폭을 줄일 것,코스피 지수 :2,000~2,020p 예상,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차익실현에 상승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오늘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이슈가 있다. 하나는 옵션만기일인데 전일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해 우호적인 주가지수의 흐름을 외국인이 이끌었다. 외국인의 이러한 움직임 속에 최근 비차익거래가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상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결국 외국인은 여전히 한국시장에 대해 확고한 방향성을 정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결국 주식시장은 이러한 외국인의 비차익거래가 어떠한 방향성을 정하는지에 따라 변화를 보일 것이다. 즉 외국인의 비차익거래가 매수우위로 이어진다면 지수는 예상과 달라 상승폭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도 크기 때문에 뚜렷한 방향성을 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또 하나는 중국증시의 시작이다. 국경절 연휴 이후 개장하는 중국시장에 대한 전망은 나쁘지 않다.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IMF의 SDR편입을 위한 통계의 신뢰도를 위한 IMF 공표기준 가입 등 절차를 하나둘씩 밟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일 홍콩 H지수가 +4.66%나 급등을 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물론 상품가격 상승도 중국 증시에 나쁘지 않은 모습이라할 수 있다.

     

    결국 최근 낮은 증시의 밸류에이션과 함께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지연, ECB의 QE확대 가능성, BOJ의 추가 부양기대감등이 글로벌 증시를 이끌고 있고 이러한 영향이 한국 증시의 상승을 이어가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거시적인 경제관점에서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둔화되고 있고 독일과 중국 등의 지표 또한 둔화되고 있다. 그리고 S&P500기업들의 실적전망이 지속된 하향을 보이고있다는 점은 단기적인 차익실현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한국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선물 동향, 그리고 중국 증시의변화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이다. 다만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 또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수는 2,000~2,02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국내외 경제이슈 LIG

    ㅇ 미국, 8월 소비자신용 전월비 증가폭 둔화(189.4억$→160.2억$). 예상치(195.0억$) 하회

     

    ㅇ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유지(AAA, 안정적)했으나 등급강등의 위험성을 언급. 정부폐쇄는 피했으나 향후 재정 교착상태가 전망되며, 11월 5일까지로 제시한 부채한도 상향 등이 위험요인으로 제시

    ㅇ 미국,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내 금리인상 지지를 재확인. 9월의 부진한 고용지표에 대해서는 여전히 개선세를 보였다고 평가하며, 향후 필요한 새 일자리는 10만개 전후라고 덧붙임

    ㅇ 미국,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연준이 첫 금리인상을 두고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 기준금리에 대한시장의 시각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향후 몇달이 경기가 순조로운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ㅇ 독일, 8월 산업생산 감소세 전환(1.2%→-1.2%,mom). 예상치(-0.1%) 하회. 제조업∙건설업 생산 감소 영향

     

    ㅇ 영국, 8월 산업생산 증가세 전환(-0.3%→1.0%,mom). 예상치(0.5%) 상회

    ㅇ 유로존, ECB는 그리스의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 축소(889억유로→879억유로). 그리스 중앙은행이 자국 은행권의 유동성 여건이 개선된 점을 반영해 축소를 요청

    ㅇ 비냘스 IMF 통화∙자본시장 국장은 현 세계금융의 가장 큰 위기요인은 신흥국이라고 경고. 신흥국 내 민간기업은 과도한 부채에 처했으며, 잇따른 도산은 세계 금융위기로 증폭될 수 있다고 전망

     

    ㅇ 일본, BOJ는 현 자산 매입규모(연간 80조엔)를 유지하기로 결정. 찬성 8명, 반대 1명(연간 45조엔 주장)의 투표로 의결. 일본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기업심리는 몇몇 분야가 우려스럽다고 밝힘- 구로다 BOJ 총재는 물가 2% 달성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전망되나 유가에 따라 지연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통화정책에 대한 스탠스는 변함없으며, 초과 지준금 인하 역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ㅇ 일본, 9월 외환보유액 증가(12,442억$→12,489억$). 2개월째 증가 지속

    ㅇ 중국, 9월 외환보유액 감소(35,574억$→35,100억$). 예상치(35,000억$) 상회. 전월비 감소폭 둔화

     

     

     


    ■ Focus on Week: IMF 전망을 통해 본 최근 경제전망 작업들의 특징


    이번 주 IMF의 경제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다음주 한국은행과 주요 국책 연구기관들의 전망치가 발표되기 시작하고 10월말과 11월초 민간 연구기관들의 전망치 발표가 이어질 것이다. 우리도 10월 하순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된 IMF의 전망 자료를 보면,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의 경제 전망 작업들의 추세를 알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특징은 경기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흐름은 다음 주 발표될 한국은행의 자료에서도 반복될 전망이다.

     

     

     

     

    ■ 스몰캡 추천주

    ㅇ하이록코리아
    업황부진에도 단단한 기업
    3분기 실적 Preview
    전방산업 부진을 딛고 2016년 큰 폭은 아니지만 성장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500 / 전일종가: 32,000
    대신증권 이지윤

    ㅇ코라오홀딩스
    이슈: 인도차이나뱅크 채권발행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 기대
    계열사 인도차이나뱅크 할부 채권 담보부 사채 발행
    환율이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 / 전일종가: 13,100
    SK증권 이승욱

    ㅇ제이콘텐트리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요약)
    3Q15 지배지분순이익 90.3% 증가에 주목(일회성 제외)
    PER 13.8배 수준까지 주가 하락하여 반등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 / 전일종가: 4,480
    교보증권 정유석

    ㅇ인터파크
    3분기 실적 모멘텀 속에 인터넷 은행 예비 심사(요약)
    3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 기대
    인터파크가 인터넷은행 출자와 운영 주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 / 전일종가: 21,300
    KDB대우증권 김창권

    ㅇ싸이맥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반도체 이송장비 No.1 기업
    국내 반도체 이송장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국내 유일의 반도체 이송장비 Full 제품 보유, 글로벌 경쟁력 확보
    투자의견: 없음
    현대증권 김철영

    ㅇ서울반도체
    고수익성 모바일 자동차 성장으로 3Q 뚜렷한 회복
    3Q 고부가 모바일 및 자동차 성장으로 뚜렷한 수익성 개선
    자동차용 LED 매출 성장 지속. 16 년 GM 신규 공급 긍정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6,400
    메리츠종금증권 지목현

     

     

     

     

    ■  전일 국내시장 동향

     

    [마감 시황]

     

    ㅇ 코스피시장 -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 급등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3개월여 만에 2,000선 회복.

     

    - 장 시작 전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치(6.6조원)를 크게 웃돈 7.3조원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이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가 장 초반부터 큰 폭 상승세를 보인 덕에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삼성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자 코스피지수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며 3개월여 만에 2,000선을 회복함. 장 초반부터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오후 들어 외국인까지 순매수에 가세하며 수급 역시 호전된 모습을 보임. 그러나, 하락 종목이 상승종목수보다 많고, 업종 역시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제외한 여타 체감지수는 높지 않은 모습.

    -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4.6원 하락한 1161.3원.

    -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5억, 887억 순매수. 개인은 2,12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37계약, 46계약 순매수. 기관은 2,906계약 순매도.

    -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음식료, 의료정밀, 섬유의복, 전기가스, 화학, 기계, 운수창고, 서비스, 통신, 보험, 비금속광물, 은행, 금융, 유통, 건설업종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업종이 6% 이상 급등했으며, 종이목재, 제조업, 철강금속, 운수장비, 증권업종은 상승.
     

     

     

    ㅇ 코스닥시장 -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이틀째 하락하며 680선 아래로 밀려남.

    -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그러나,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 결국 지수는 이틀째 하락하며 680선 아래에서 마감. 시총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바이오주 역시 대부분 내림세를 보임.
     

    -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4억, 957억 순매도. 개인은 1,332억 순매수.
     

    -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 업종별로도 하락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제약,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기타서비스, 제조, 유통, 운송, 오락문화, 화학, 일반전기전자, 금융, 섬유/의류,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소프트웨어업종 등이 하락. 반도체, 통신서비스, 비금속, IT H/W,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통신장비, 건설, 기타제조업종은 상승.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SG충남방적(001380) :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틀째 상한가
    오킨스전자(080580) :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일부 반도체장비 관련주 상승 속 급등
    AST젯텍(090470) :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일부 반도체장비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뉴프라이드(900100) : 자회사 中 면세점 사업 진출 계약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모나리자(012690) : 中 한 자녀 정책 폐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특징 섹터]
    ㅇ 항공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
    ▷HMC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원화 약세로 외환평가손실 발생하여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Traffic 성장 추세가 둔화된 가운데 경쟁심화로 수익성 회복 더딜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 -> Marketperform[하향], 목표주가 : 50,000원 -> 37,000원[하향]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도 3분기 실적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단거리노선 경쟁심화 지속 및 고정비 증가추세 이어지고 있어 실적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 투자의견 : 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 : 6,700원 -> 5,300원[하향]

    ▷이 같은 소식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주들의 주가가 하락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깨끗한나라(004540) : 시설투자 관련 MOU 체결 및 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입점 소식에 상한가
    동부제철(016380) : 현대제철로 피인수 기대감에 상한가
    한국특수형강(007280) : 파업 종료로 급등
    삼성전자(005930) :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급등
    현대미포조선(010620) :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에 급등
    코리안리(003690) : 3분기 순이익 예상치 상회 전망에 상승
    현대건설(00072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SK(034730) : 매수 기회 분석에 소폭 상승
    삼성전기(009150) :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에 소폭 상승
     

     

    ㅇ 코스닥시장 -
    한국전자인증(041460) : 투자경고 종목 지정 해제로 급등
    팅크웨어(084730) :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에스앤에스텍(101490) : 3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에스티아이(039440) : 향후 1~2년간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전망에 소폭 상승
    대아티아이(045390) : 13조원 규모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사업에 한국컨소시엄 입찰 참여 소식에 소폭 상승
    선데이토즈(123420) :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지엠피(018290) : 감자 결정에 급락
    서울전자통신(027040) : 계열사 채무보증 결정에 급락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옵션만기일
    - 코스피200옵션 1510, 주식옵션 1510 최종거래일
     

     

    ㅇ 폭스바겐 미국법인장이 10월8일(현지시간) 하원에 출석해 최근 불거진 디젤차량의 조작파문에 대해 증언할 예정.
     

     

    ㅇ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현지시간)
    현지시간으로 10월8일 오후 페루에서 열리는 제15차 한·중·일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각 나라의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동향, 주요 정책대응 방향, 역내 금융협력 강화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임.

     

     

    ㅇ  피에스엠씨 주식 3,093,66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마제스타 주식 4,009,07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리젠 주식 9,661,844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이비케이에스제3호스팩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아이비케이에스제3호스팩이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아이비케이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000,000주
    - 액면가 : 100원

     

     

    ㅇ 이베스트스팩3호 공모청약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이베스트스팩3호가 7, 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이베스트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4,000,000주
    - 액면가 : 100원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주 강세 및 3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국제유가, 10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
    * 유럽증시, 영국(+0.16%), 독일(+0.68%), 프랑스(+0.14%)
     

    * 美 금리인상보다 中 경착륙이 더 큰 문제... 朴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 환율/통화 신축운용... 비상한 각오로 대응
    * 3조 적자 현대중공업에 STX 맡으라는 정부... 삼성중공업에 "성동" 떠넘긴 데 이어 또 위탁경영 요구 논란, 전문가 "이러다 조선 공멸"
    * 검찰, 골드만삭스 6000억대 채권(구조화채권) 불법 판매 적발
     

    * 삼성전자, 영업이익 7조 넘었다... 3분기 반도체가 실적 주도, 환율효과로 3분기 선방... 스마트폰 좀체 안살아나, 4분기 여전히 "살얼음판"
    * 中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12일 발표
    * 초선 의원들의 국감 반성문... "신동빈 롯데회장 불러놓고 관심끌기 질의만, 무차별 증인신청 막으려면 상시 국감 도입을"
     

    * TPP타결이후... 판커지는 통상전쟁, 한국 메가FTA 부상에 초비상
    * TPP소외된 한국의 선택은... 中 주도 "TPP대항마" RCEP는 개방 수준 낮아 한계, 양자통상시대 넘어 APEC 21개 국가간 FTA 모색
    * TPP 누적 원산지 우려 확산... 수출은 물론 고용/투자유치까지 악영향... 코트라사장 "제일 큰 걱정은 누적원산지"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애플에 밀린 프리미엄폰 부진... 환율 덕본 반도체가 살려, 중저가폰 주도로 판매 늘었지만 대당 판매가 8% 하락... 반도체서만 원화 약세 효과로 영업이익 2천억~3천억↑
    * 삼성전자, 8.7% 급등한 주가... "반짝 상승" VS "더 간다" 증권사 엇갈려
    * 고영주 "공산주의" 발언에 교과서 국정화까지... 불붙은 여야 이념전쟁, 金 "민중혁명 교육 의도" 文 "유신독재 회귀 속셈"
     

    * 劉 "TK물갈이 가만있지 않겠다"... 대구지역 기자간담회 "대구 초선 모두 재선돼야"
    * 기업 發 경제위기... 中 몸살에 한국은 드러누울판, 화학제품 수출 30%나 꺾였다
    * 극우로 핸들 확돌린 아베 3기 내각... 한국망언 제조기 하기우다 관방 부장관에 위안부 강제성 부정한 하세는 문부과학상
     

    * 위안화가 엔 제쳤다... 세계4위 결제통화로, IMF 통화바스켓 편입 가능성
    * OPEC "저유가 긴 터널 끝나간다"
    * 전국 17개 시/도에 규제 프리존 만든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역특화산업 육성 차원
     

    * SK "넥슬렌(고성능 폴리에틸렌) 프로젝트" 11년 만에 결실... 사우디 사빅과 합작한 울산공장 준공, 7100억 투자 年 23만톤 생산
    * 20일만에 고개숙인 폭스바겐... 내년 1월부터 리콜 실시
    * 커피, 테이블서 주문/결제 한꺼번에... 드롭탑 명동점에 "스마트테이블" 이달말 첫 도입, 외식업계 파장 클 듯
     

    * 백화점 사상최대 규모 골프용품 세일... 프레지던츠컵 韓 개최 계기
    * 3분기 어닝시즌 스타트... 깜짝실적 기대종목은, 효성/롯데케미칼 등 4년래 최고 영업익 예상
    * 코스피 활짝... 두달만에 2000선 회복, 삼성전자/물산 급등 덕에... 기관들 수출주 다시 담아
     

    * 삼성전자 깜짝 영업이익 발표, 체면 완전히 구긴 증권사들... 평균 추정치와 11%나 차이, 유안타/키움은 1조이상 틀려
    * 렌트프리 강남 오피스빌딩의 굴욕... 임대수요 부족에 공실률 급증, 1년 중 6개월 무상임대도
    * 잊을만 하면... 의료계 리베이트 583명 적발, 의사-제약사간 60억대 "거래" 

    * 담뱃값에 경고그림 내년 12월 의무화
    * 슈틸리케호, 오늘밤 "모래바람" 잠재운다... 쿠웨이트와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경기/강원/충남 일부 비

     

     

     

     

    ■ 전일 해외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 뉴욕주식시장은 헬스케어주 강세 및 3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 뉴욕증시는 헬스케어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3대지수 모두 오름세를 나타냄. 상승 출발했던 지수가 장중 한때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최근 큰 폭 하락세를 나타냈던 헬스케어주들이 반등하자 지수 역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섬.
     

    -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기준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진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유럽과 아시아증시가 상승한 점 역시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 벤 버냉키 전 Fed의장은 Fed가 기준금리에 대한 시장의 시각에 면밀히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고 밝힘. 그는 향후 몇 달간 미국 경제가 현 궤도를 유지할 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은행, 보험, 카드, 컴퓨터, 태양광, LED, 산업, 물류, 철도, 항공, 철강, 정유 등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헬스케어, 카지노, 3D프린터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짐.

     

     

     

     

    [중국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월말 추가부양 기대감에 상승.

    - 밤사이 뉴욕증시가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8,168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은 보이던 지수는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기존 통화정책 유지를 결정한 가운데, 장중 하락세를 보임. 하지만, 오후장 들어 이달 말로 예정된 차기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로 전환해 결국 18,322엔선에서 장을 마감.
     

    - 한편, 일본은행(BOJ)은 통화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본원통화 증가 규모를 기존 80조엔으로 유지했으며, 다른 자산 매입 규모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일본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신흥국들의 경제 둔화가 수출 및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에너지, 복합산업,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자동차,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유틸리티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 16,912.29pt (+0.73%)

    - S&P 500지수 1,995.83pt(+0.80%)

    나스닥지수 4,791.15pt(+0.9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31.32pt(+1.51%)

     

     

    - 미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헬스케어 업종이 반등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업종(+1.5%)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소재 및 산업, 에너지업종도 1.3%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유가 회복세에 맞물려 에너지주와 자동차주가 주가 상승세를 견인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EIA가 발표한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31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2(-1.48%) 하락한 $47.81에 마감

     

    국제통화기금(IMF)은 신흥시장 기업들의 초과 채무가 3조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현재 세계 금융의 최대 리스크는 신흥시장이라는 점 강조(Bloomberg)

     

    중국 외환보유액이 7~9월 사상 최대인 1800억달러 줄면서 35100억달러 기록. 전달보다 433억 달러 감소한 수치(Bloomberg)

     

    미 재무부가 210억달러 규모의 3개월 만기 국채를 0%에 발행.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내년으로 미룰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탓(WSJ)

     

    도요타자동차가 2020년에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계획. 고속도로에서 스스로 차선 변경 등 할 수 있는 자동운전 시스템 장착 목표(WSJ)

    (6) 중국 공동구매업계 1위인 메인투안과 음식 평가 사이트 디엔핑의 합병 임박. 15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경쟁사인 누오미에 맞서겠다는 의도 (WSJ)

    (7) 세계 최대 맥주 업체인 AB인베브는 사브밀러에 상향 조정된 인수가인 680억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사브밀러는 기업가치가 저평가됐다며 인수 제안을 거절(Bloomberg)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를 계열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인도네시아 지방은행을 인수해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할 계획. 2금융권이 인도네시아 은행 인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블룸버그통신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금융 영향력이 있는 50인’ 가운데 2위를 차지했음. 1위에는 재닛 옐런 미국 연준 의장이 선정됨

     

    - 국내 최대 인터넷포털인 네이버가 2년만에 회사채 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 최근 회사채 시장이 침체하면서 A급은 물론 AA급 우량물에 대한 투자심리마저 위축된 터라 발행 성공 여부가 주목됨

     

    - 미국 500대 기업의 72% 358개 기업이 버뮤다, 룩셈부르크 등 해외에 조세피난처 역할을 하는 자회사 7622곳을 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10년간 국내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20% 증가에 그친 반면, 1인당 직원 급여는 그 갑절이 넘는 46%에 이른 것으로 조사됨

     

    - 폭스바겐 신임 CEO인 마티아스 뮐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출가스 조작 차량에 대한 리콜을 내년 1월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 중국 위안화가 처음으로 일본 엔화를 제치고 세계 4위 거래 통화가 된 것으로 나타남. 전 세계 거래 통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9%로 사상 최고를 기록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10/13(화)한눈경제정보  (0) 2015.10.13
    15/10/012(월)한눈경제정보  (0) 2015.10.12
    15/10/07(수)한눈경제정보  (0) 2015.10.07
    15/10/06(화)한눈경제정보  (0) 2015.10.06
    15/10/05(월)한눈경제정보  (0) 2015.10.0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