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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16(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0. 16. 08:18

    15/10/16(금)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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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여전한 중국에 대한 기대감

    ㅇ아시아 주식시장 : 각국의 통화움직임과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부분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구로다 총재 발언과 차기 BOJ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유동성 공급과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원화강세에 대한 부담과 바이오주 상승으로 혼조세


    ㅇ한국 주식시장 :

    연이은 원화강세에 대한 부담과 바이오주 상승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선진국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하였지만 지속적인 원화강세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전환했다. 이는 3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환율효과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장 중후반, 원화가 보합권의 흐름을보이면서 하락폭을 소폭 축소해나갔다. 하지만 장 막판, 원화강세가 다시 이어지면서 하락폭을 소폭 확대하면서 마감하였다. 그 결과, 코스피 지수는 -3.01p(-0.15%)하락한 2,030.26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바이오주 상승으로 +5.68p(+0.84%) 상승한 681.73p로 마감하였다.

     

    금일 당사는 코스피는 차익실현에 하락하겠지만, 코스닥은 미국의 바이오섹터의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리고 금일 코스피는 연일 강세를 보인 원화에 대한 부담으로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매물을 보이며 2,030.26p로 하락하였고, 코스닥은 바이오주 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681.73p로 상승 마감하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낙폭을 축소하며 소폭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미국채선물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로 인해 혼조세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유로존 무역수지 및 소비자물가지수와 미국의 산업생산, JOLTS이 발표된다. 우선 JOLTS와 미국의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유로존 무역수지와 소비자 물가지수 역시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둔화된 경제지표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G2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내 美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확대: 12일 발표된 중국 수입지표와 13일 발표된 중국 CPI 모두 부진하게 나온데 이어 14일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 기업재고 모두 예상치 하회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확대. 14일 공개된 미국 베이지 북에서 12곳 가운데 6곳 성장세 3곳 적정으로 판결되면서 지난번 12곳 가운데 11곳 성장세 대비 경기 성장세 둔화. 이에 따라 미국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28%로 감소되면서 국내 주식시장 긍정적으로 작용


    −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경제전망 하향조정: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현행 1.5%로 만장일치 동결.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3%에서 3.2%로 2015년 전망치는 2.8%에서 2.7%로 하향 조정. 이주열 총재는 2016년 하방 위험요인은 중국 및 신흥국 경기둔화, 원자재 가격, 미국 금리인상 등을 지목하며 대외적 리스크 언급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원/달러 환율의 순환참조, 박스권 트레이딩 여전히 유효
    • KOSPI 주간예상: 1,990~2,050p
    − 상승요인: 달러 약세에 따른 이머징 마켓의 통화 반등,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수혜, 전기차 시장 확대 이슈
    − 하락요인: 중국 GDP성장률 부진 예상, 글로벌 제조업 둔화 우려,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 확대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안도랠리의 연장: 미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달러 약세, 이머징 통화 안정화, 원화 강세의 통화적 요인에 따른 소재/산업재 상승. 다만, 소재/산업재의 상승이 중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정책에 따른 경기 회복 가능성이 아니라, 숙제(미 금리인상, 미 부채한도 협상 등)를 미뤄둔 데에 따른 베어마켓 랠리의 연장선상이라고 판단한다면, 원화 강세가 추가적으로 강하게 진행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 현재 원/달러 환율 수준에서 추가 Carry 매력도가 높지 않다면, 외국인의 추가 유입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인 가운데 국내 기관의 환매 욕구가 자극될 가능성이 높음

       

    − 금주 부정적 중국 수출/수입 지표에 이어 19일 중국 3분기 GDP성장률도 전년대비 6.8%(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를 기록하며, 시장에 우호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했을 것으로 예상
    − 대응전략: 3분기 어닝시즌의 분위기는 수출주의 환율 효과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이 지배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재차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수출주의 모멘텀은 또다시 약화되는 순환참조가 진행되고 있음. 여전히 박스권 트레이딩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ㅇ글로벌 Money Flow 시황
    • 금주(10월 8~14일) 신흥국 주식형 펀드 12주만에 유입 전환
    − 금주 선진국 주식형펀드 18.5억달러 유입, 신흥국 주식형 펀드 7.3억달러 유입 기록
    − 금주 선진국관 신흥국 주식형 펀드 동반 유입되며 양호한 흐름 보임. 서유럽 및 미국 펀드 유입으로 선진국 유입세 지속되는 모습. 다만 일본 주식형펀드는 16억달러 유출


    − 신흥국 펀드의 경우 12주만에 유입 전환. 최근 미국 경제지표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29%로 낮아진 상태. 달러약세 흐름이 신흥국으로 자금 유입 견인한 것으로 판단

    − 금주 섹터별 펀드의 경우 힐러리 클린턴의 약가규제 정책으로 바이오텍 지수 하락세 지속되면서 헬스케어펀드 7.7억달러 유출. 제이피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주 실적 예상치 하회하면서 금융펀드 역시 1.5억달러 유출

      

     

    ㅇ경제 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미국 달러화지수: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 회복세가 약화된 가운데, FOMC 의사록 및 베이지북 공개 결과 미 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 특히 연준은 저물가 및 글로벌 경기 부진을 우려하고 있으며, 강달러에 따른 경기 회복세 약화 가능성도 언급. 이에 달러화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감

    − 한국 달러-원 환율: 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 특히 이머징 지역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아시아 통화가 동반 강세를 보임. 원화 역시 강세 압력이 높아진 모습

    − 중국 달러-위안 환율: 중국의 위안화 환율은 아시아 통화 강세 및 중국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임.
    그러나 지난 13일 이후 위안화 환율은 소폭 상승 전환. 중국의 9월 수출입지표 및 물가지수 등의 부진으로 인민은행의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

    2) 다음 주 매크로 전망: 한국과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


    − 한국 GDP 성장률: 오는 23일 한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 당사는 최근 경제지표 흐름을 볼 때, 한국의 3분기 GDP는 전년대비 2.5%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


    − 세계 교역량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재고 부담이 높아 향후 수출경기가 회복되기까지는 시차가 다소 소요될 전망. 정부의 소비부양책으로 소비경기가 반등할 수 있겠지만 소비성향 둔화를 감안할 때, 소비 모멘텀 역시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이에 한국의 올해 연간 경제 성장률은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은행의 수정 경제전망치(2.7%)보다 낮은 2.5% 수준으로 전망

    − 중국 GDP 성장률: 19일 발표되는 중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6.8%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일반적으로 국경절 수요로 3분기에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는 계절성이 존재. 하지만 올해 3분기중 제조업 PMI가 부진했던 점을 감안할 때 경제 성장률이 둔화됐을 것으로 전망

    − 중국 경제는 당분간 이원화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산업 구조조정 및 글로벌 교역량 부진 등으로 산업경기 회복세가 제한적일 전망. 반면 소비 부양책 및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서비스업은 비교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 높음

     

     

     

    하나금융투자 "증권주 3분기 순익 전분기의 반토막"-연합

    올해 3분기 증시 거래 감소 여파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전 분기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됐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금융지주[071050]의 3분기 순이익이 84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3%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순이익이 681억원으로 45% 감소한 영향이 크다. 하루평균 거래대금 감소로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고 유가증권 손실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016360]도 3분기 순이익이 50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9% 감소한 것으로 추산됐다. 중국 증시 조정 영향으로 해외주식 수탁수수료가 부진한 데다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감소와 거래대금 축소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차인환 연구원은 올해 한국금융지주의 순이익 전망치로 작년보다 78% 늘어난 4천253억원을 제시하고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천원을 유지했다. 그는 또 삼성증권에 대해선 올해 순이익이 3천253억원으로 4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 6만8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유럽경제 전망 및 증시전망 세미나 (슈로더)

    1) 유로존 경제- 상반기 중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로존 성장율 상향 조정, 기업 경기설문조사는 혼조된 전망, 단기적으로는 경기둔화 가능성도 포함

    2) 유로존 은행대출 - 은행 대출 수요가 이전 최고치보다 크게 증가, 대출 수요의 증가는 GDP에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3) 가처분 소득 증가- 인플레이션은 거의 제로 수준, 독일 소매판매 증가세로 가계소비활동 증가 기대, 소매판매의 증가는 내수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

    4) 난민유입 문제- 단기적인 거시 경제 영향은 재정 부양정책 시행과 비슷한 효과, 중기적으로는 인구 통계학적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가들에 좋은 대안, 1~2%의 인구증가 효과 기대, 난민유입에 따른 주거수요 등 건설, 인프라 관련 사업 활성화 기대

    5) 저유가의 영향- 원유 10% 하락시 실직 GDP 상승율은 0.2% 정도 예상, 유가하락이 소매가격하락으로 이어지는데는 시간차 : 약 1년

    6) 증시전망 - 국가보단 업종에 주목, 영국 : 유가 관련 기업 비중이 높아 성장율 둔화 , 독일 : 자동차관련 기업 비중이 높으므로 폭스바겐 사태 주목,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기업이익 성장 기대, 확장적 통화 정책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절대적으로는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성장세 지속 예상, 내수관련 기업에 투자 기회 증가 기대, 금융관련 종목 관심 : 대출 확대 및 규제 강화에 따른 건정성 확보, M&A 활성화 기대, 잉여 현금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 배당성향 증가 등의 주주친화 정책 실시 가능성 증가, 역사적 평균 밸류에이션까지 약 65%정도 추가 상승 여력, 금융위기 이후 유로존 증시는 미국 대비 50%정도 부진한 회복세

    7)은행권 디레버리지- 은행권 위주의 자본확충 진행 중, 규제 강화에 따른 건전화 필요, 거의 마무리 단계로 분석

     

     

     

     

    ■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SG&G(040610): 실적호조와 TPP 수혜 기대감으로 장중 급등하며 상한가 시현, 52주 신고가.
    - 아이에스이커머스(069920):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 본격 착수 소식으로 사흘만에 급반등하며 초강세 기록 중.
    - 세원셀론텍(091090):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의 중국 본격 판매에 힘입어 장중 급등하며 강한 상승세.
    - 한양하이타오(064090): 1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으로 초강세 기록하며 9거래일 연속 상승.
    - 유비벨록스(089850): 스마트카드 성장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 지속.
    - 현대그린푸드(005440): 식자재 유통 부문 장기적 성장 전망으로 이틀연속 상승.
    - 한솔신텍(099660): 305억원 규모 보일러 공급 계약 체결 소식으로 상승하며 엿새연속 상승.

    - 두산(000150): 자회사의 3Q 실적 부진 전망으로 약세.
    - 네오피델리티(101400): 전환사채 전환청구 소식으로 약세 기록하며 나흘째 하락.
    - SG충남방적(001380):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 연장에 따른 차익 매물 증가되며 이틀연속 큰폭 하락.

    - CJ제일제당(097950): 성장성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분석으로 사흘만에 반등.
    - 와이솔(122990): 3Q 사상 최대 분기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하며 사흘째 오름세 지속, 신고가.

     

    -52주 신고가
    *KOSPI: 한솔PNS(010420), 와이비로드(010600) 등
    *KOSDAQ: 신후(066430), 세종텔레콤(036630), SG&G(040610), 한양하이타오(064090), 에프티이앤이(065160), 캔들미디어(066410), 와이솔(122990), 웨이포트(900130), 바텍(043150), 제낙스(065620), 웨이브일렉트로(095270), 한국기업평가(034950) 등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옐런이 중시하는 JOLTs 주목
    - 거래소, 26일부터 석유 현물시장에 등유 상장
    - 가을 이사철…아파트 매매전세 상승세 지속
    - 인도네시아, 이르면 내달 금리 인하할 듯<씨티>
    - "중국, 2020년 우주정거장 건설…2년후 전면운영"...3개모듈, 6개까지 확장가능 3~6명 우주인 수용
    - 헌재 "자동차전용도로 이륜차 통행금지 합헌"
    - 중남미 올해 상반기 FDI 작년 동기 대비 21% 급감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10월 17일 (토)

    - 이집트 총선 시작(현지시간)
    - 인천한류관광콘서트
    - 고양국제호수만화축제
    - 유니켐 보호예수 해제

     

    ㅇ10월 19일 (월)

    - 샤오미, 신제품 공개(현지시간)
    - 금연치료 본인 부담비율 완화
    - 동부제철, 워크아웃 여부 최종 결정
    - S-Oil 실적발표 예정
    - 이베스트스팩3호 신규상장
    - 美)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 中) 3분기 GDP
    - 中) 9월 소매판매
    - 中) 9월 산업생산

     

     

    ㅇ[중국] 5중전회 일정(10/26~29)
    1) 13차 5개년 계획 승인,
    2) 중장기 성장률 목표(6.5% 내외) 수립,
    3) 구조개혁 및 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

     

    - 10 월 27 일 애플 실적 발표


    - G20 정상회담(11/15~16일)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

     

    -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11월 30일~12월 11일) 프랑스 파리

     

    - 경제공작회의(12/10일 전후)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 스마트폰 산업: 삼성 스마트폰 채널 재고 부담 감소의 의미


    -Galaxy Note5 판매 호조로 2014년 3분기 말 대비 채널 재고 부담이 현저하게 감소, 플랫폼 전략 완성 및 신흥국 수요 증가로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량은 견조할 전망, 3, 4분기 견조한 물동 및 2015년 1분기 S7 효과는 국내 전자부품 업황 개선을 이끌 것,삼성페이 인기에 따른 3분기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채널 재고 급감

    - 3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2분기 대비 15.4% 증가한 8,300만대 (+4.8% YoY)로 추정되며, 조기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 2종 (Galaxy S6 Edge+, Galaxy Note5)은 삼성페이의 빠른 확산에 의한 판매 호조로 제품 믹스 개선을 이끌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글로벌 출고가를 낮춘 Galaxy Note5의 선전과 A, J시리즈로 대표되는 중저가 플랫폼 전략의 안착으로 인한 출하량 강세는 4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4분기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없는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국이 많이 포진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 증가 및 전년 대비 채널 재고 부담 완화에 따라 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8,000만대로 전년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3분기 말에는 Galaxy S5의 판매부진으로 인해 채널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했던 것으로 파악되며, 그 이후 채널재고 소진과 플랫폼 전략 실행 과정의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 수 감소로 인해 2014년 4분기부터 출하량이 세 분기 연속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던바 있다.

     


    ㅇ하반기 삼성전자 물동 증가 및 Galaxy S7 출시 효과로 주요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 전망

    - 애플의 4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아이폰6S 출시 효과가 정점에 달하면서 7,520만대 (+51.4% QoQ, +1.0% YoY)로 사상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중국,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 강도는 매우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나, 삼성페이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 및 출고가 인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4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중은 26%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Galaxy S6 출시 이후 가동률 하락에 의한 실적 감소 및 주가 하락을 경험했던 주요 전자부품 업체들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동 증가로 인해 아이템별 선두권 업체를 중심으로 3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랫폼 효과에 의한 모델당 출하량 증가 및 선두 업체 위주의 물량 집중 현상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시 시점이 올해 대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Galaxy S7 효과까지 일부 반영될 경우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및 판가 하락 압력 심화에 대한 우려는 3분기 실적 시즌을 기점으로 상당 부분 희석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혜가 예상되는 서플라이 체인 내 주요 업체로는 삼성전기, 이녹스, 코리아써키트, 아모텍, 엠씨넥스, 인탑스를 제시한다.
     

    사라지는 조선소들 - 이베스트

    ㅇNews / Issue
    - 클락슨이 집계하는 전세계 조선소는 2008년 629개에서 2015년 상반기 기준 430개로 200여개가 사라짐
    - 일본은 이미 2000년 초반부터 구조조정이 시작되어 통폐합 과정을 거쳐 40여개만이 생존
    - 중국 148개 조선소 중 2016년 인도물량이 없는 조선소는 48개
    - 중국 148개 조선소 중 2016년 인도물량 1~2척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조선소는 89개 수준
    - 전세계 430개 조선소 중 2016년 인도물량이 없는 조선소는 139개
    - 전세계 430개 조선소 중 2016년 인도물량 1~2척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조선소는 296개 수준


    ㅇImplication
    - 전세계 조선소를 대상으로 구조조정 소식은 이미 2012년부터 시작
    - 2012년~2013년 발주가 증가하던 시기 저가로 수주하여 수주잔고를 채워 생존
    - 그러나 2~3년이 지나면서 저가수주했던 물량은 대규모 손실을 초래했을 것으로 추정
    - (1) 추가적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2) 2015년 발주량이 급감하면서 구조조정 본격화된 것으로 판단
    - 2011년 기준 인도량은 1.6억DWT에서 2015년 0.9억DWT 수준으로 44% 급감
    - 2016년 인도물량이 없는 조선소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
    - 2016년 인도물량 1~2척 보유하고 있는 조선소도 재무구조 악화로 선주들로부터 수주 불가능한 상황일 것


    ㅇCall
    1 2012년부터 들려왔던 구조조정 소식이 본격화되는 것으로 판단
    2 이번 주 외신으로부터 중국 조선소가 건조하고 있지만 인도되지 않는 PSV가 100여척을 상회한다는 보도가 나옴
    3 PSV는 유가 급락으로 수요가 급감하여 선주들이 인도하고 있지 않아 중국 조선업계의 피해는 명확
    4 선박 미인도 사태로 자금 유동성에 위기를 겪게 된 조선소들의 파산이 이어질 것
    5 재무구조가 안 좋은 조선소는 선주들이 발주하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앞으로 수주도 어려움
    6 결국 기술력이 있고, 재무구조가 탄탄한 조선소들 위주로 전세계 조선산업은 개편될 전망

     

    ■ 여행-실적 기대감은 잠시 뒤로


    ㅇ실적 기대감은 잠시 뒤로 : 단기적인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나 이연수요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는 4분기부터 확인될 전망. 다만, 높은 시장 기대치 감안 시 신사업 성과에 따른 주가 차별화 확대 전망


    ㅇ이연수요와 사업다각화
    − 패키지 여행수요는 7월부터 볼륨 성장세 회복하였으나, 단거리 여행 집중도 심화 및판가 하락 동반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는 10%대 중반 이상의 하락폭 기록 예상

     

    − 하나투어, 모두투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가능성 높음. 인바운드 자회사 영업손실, 신사업 비용(하나투어: 면세점, 모두투어: 자유투어) 등 이익 훼손 요인 불가피

    − 하지만 업체별 4분기 예약률은 20~ 70%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역기저 구간진입에도 불구하고 이연수요 기대감 갖기에는 충분. 중장거리 여행수요 비중이 뚜렷이 개선되는 것으로 파악되어 ASP 하락추이는 4분기부터 상당 부분 완화될 전망

    − 한편, 인터파크는 하반기부터 투어부문 비용증가 부담이 대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어 영업이익 개선세 본격화 전망. 이와 함께 신사업(Qunar, 신규 중국 판매채널,인터넷은행, 인도네시아 JV) 기대감은 주가 상승 탄력을 더욱 강화시킬 전망

     

    − 여행업종은 확연한 이연수요에 힘입어 2016년 상반기까지 견조한 볼륨 성장세 지속가능할 전망. 다만 높은 시장 기대치를 감안할 경우, 신사업 성과에 따른 주가 차별화 확대 예상. 당사는 실적 성장 구간에 진입할 모두투어, 인터파크 선호주로 제시

     

    ㅇ3분기는 전반적으로 기대치 충족하기 어려운 영업환경

    하나투어: 연결 매출액 1,114억원(+6.3% y-y), 영업이익 147억원(+8.4% y-y)으로 컨센서스 하회 추정. 종속회사 이익 기여도 확대, 확고한 중장기 성장 동력 긍정적으로 평가하나 단기 실적은 면세점 관련 매출액/비용 추이에 따라 변동성 확대될 여지

    − 모두투어: 연결 매출액 492억원(+4.6% y-y), 영업이익 58억원(-16.6% y-y)으로컨세서스 하회 추정. 종속회사 손실폭 축소, 신규 제휴채널에 의한 항공권 송출객수고성장 등에 힘입어 업종 내 가장 신뢰도 높은 실적 성장 기대

    − 인터파크: 연결 매출액 1,065억원(+4.4% y-y), 영업이익 84억원(+46.8% y-y)으로컨센서스 부합 추정. 투어부문 이익률 정상화, 쇼핑/도서부문 영업적자 해소, 신사업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탄력 강화될 전망

     

     

    ■ Tech-긍정의 저가 사이클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전망의 신뢰 증가로 supply chain의 주가 상승이 돋보인다. 저가 J시리즈의 모델 수 증가와 마케팅 강화는 선언적 수준의 과거와는 다른 산업방향성에 맞는 중저가 전략으로 3분기부터 물량 회복이 지속될 것을 시사한다. 부품 비수기인 4분기에도 이익 개선 추세로 인해 이들의 업사이드를 예상한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에 관한 BUY 의견 변함없으나, 삼성전자 supply chain에 대한 기존의 보수적 시각을 4분기까지 긍정적인 매수 관점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폭스바겐, 그 이후-KB

    - 지난 9월18일, 폭스바겐의 디젤 차량 연비 조작 사건이 알려진 이후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들이 친환경차 생산에 대한 계획을 발표함. 11월말부터 시작될 기후협약과 함께 친환경차/환경 이슈는 지속적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판단

    - 우선 현대/기아차의 경우 2020년까지 22종 이상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확보할 것을 발표. 총 4종의 HEV라인업을 2020년까지 12개로 확대, 또 6개의 PHEV모델을 추가 출시할예정. 특히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차 중 수소차에 집중하고 있는데, 지난 2014년 투싼ix 수소차 양산에 성공한 이력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수소차 라인업을 점차 확대시킬 계획

    - 도요타는 2050년까지 내연기관 비중을 거의 제로로 만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하는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다양한 친환경차 계획이 발표되고 있으며 이에 주목할 필요

     

     


    ■ 코라오홀딩스 (900140)- 하나

     

    5가지 주요 이슈에 대한 회사 측 설명 요약
    ① 라오스 시장: 픽업 트럭 시장(시장 비중 50%) 공략을 위해 노력 중이다. 금년 코라오 ‘DAEHAN’ 브랜드의 픽업 트럭 시장 내 예상 점유율은3~4%로 낮은 편인데, 내년 2~3종의 신차를 출시하여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승용차 부문은 전국 네트워크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재의 시장 지위(1위)를 유지한다는 목표이다.


    ② 미얀마/베트남/파키스탄 진출: 미얀마 사업은 최근 5개월 간 부진했는데, 로컬 파트너의 지분을 회수하여 100% 자회사로 전환한 후 성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중고차 규제에 대해서는 내부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1.25톤/1.5톤/2.5톤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성능이 우수한 한국 엔진을 탑재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고 있다. 라오스에서 시판 중인 Super1(1.25톤)을 베트남 시장에 맞게 1.9톤으로 상향하고, 넓은 적재 공간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성향을 반영하여 구조변경 중이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 등을 긍정적으로 기대 중이다. 관련작업을 연말 즈음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파키스탄의 경우, 트럭 시장 규모가 크지 않아 매출 기여도도 크지 않을 전망이지만, 우측 핸들에 대한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향후 북아프리카 등 우측 핸들 시장 진출의기반이 될 수 있다.


    ③ TPP/AEC: 라오스에서 대규모 CKD 공장을 건립 중으로 완공 시2017년까지 수입관세/내국세가 면제되고, 2020년까지 법인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베트남에서는 CKD 생산으로 관세 혜택을 누릴 예정이고, 역내(아세안) 생산 비율 40% 조건을 충족하여 AEC/TPP 체결 국가들에 대한 수출 기회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④ 환리스크: 달러/라오스 낍/태국 바트화 3종류의 통화로 거래 중이지만, 최종 결제는 100% 달러로 결제되고 있다. 자회사인 인도차이나 뱅크의 달러 비중이 25%에 육박하는 등 동남아시아 국민들이 달러를 선호하고 $5,000 이상의 재화 소비에 대해서는 달러가 절대적으로 선호되는만큼 신흥국 통화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⑤ 현금흐름: 매출채권이 증가하고 할부를 코라오가 부담하는 점이 현금흐름에 부정적으로 작용해 왔다. 향후 현금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문제가되는 매출채권을 유동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지 2개 은행과 할부금융계약을 체결하여 할부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차입금, 현금흐름 개선을 위한 유상증자/CB/BW 등 자금 조달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ㅇ라오스 내 우려는 과도, 중장기로는 픽업 점유율과 타국진출속도에 좌우

    12MF P/E 16배 대로 과거 평균 대비 낮다. 라오스 경기/환율 우려감으로단기 급락하였는데, 사업 환경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에서 과도하다는판단이다. 다만, 전년 4분기 ‘D-T1’ 모델 출시 후 기저가 높아져서 4분기이후의 성장률이 둔화될 것인 바, 향후 주가의 추세는 픽업 시장 점유율확대와 미얀마/베트남/파키스탄 등으로의 진출 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美, 핵심기술 이전불가 재확인…KF-X 운명 기로에-연합

    미국이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에 필요한 4개 핵심기술 이전 불가 입장을 재확인함에 따라 KF-X 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나 KF-X 핵심기술 이전 문제를 협의했으나 "조건부 KF-X 4개 기술이전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투기의 눈과 귀 등에 해당하는 이들 4개 기술은 우리 공군 주력기인 KF-16급 이상의 고성능 전투기를 개발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기술로 꼽히고 있다. AESA 레이더는 공중전에서 적기를 먼저 식별하고 지상의 타격 목표물을 찾아내는 데 필수적인 장비이다. 정보처리 속도가 기계식 레이더보다 1천배가 빠르고 전투능력도 3~4배가량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15K나 KF-16은 기계식 레이더를 쓰고 있지만 F-22나 F-35 스텔스 전투기는 AESA 레이더를 탑재하고 있다.

     

     

     

    ■ 물러날 것인가 Vs. 나아갈 것인가

    KOSPI 2000pt 초반을 기점으로 다시금 하락한다는 의견이 있다. 기술적으로 보면 저항의 연장선에 맞닿기에 불안감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나 당사는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의지속 상승을 전망한다. 이를 지지하는 증거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첫째, 비용 측면에서의 개선이라는 선행적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키친 사이클 이하에서 펀더멘탈의 개선은 다음의 순서를 따른다. ① 직전 경기불안으로 경제활동 비용이 낮아진다. → ②비용 하락은 억압수요의 실질소비를 유발한다. → ③ 유발된 소비의 교호작용으로 경기개선이증폭된다. 그러므로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위한 첫 단초는 경제활동 비용의 하락이 억압수요를 자극하는 것이다. 이를 가늠하는 대용적 수단은 CPI-PPI이다. 최근 이것이 추가로 상승했다.


    둘째, 유로존과 중국이 만들어내는 우호적 거시 구도 역시 주식시장의 상승을 지지한다. 유로존 기대인플레이션은 ECB 총자산과 유사한 궤적을 그린다. 여기서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은 소비를 현재로 당기는 역할을 한다. 위안화 가치 변동에 의한 중국 수출 환경의 개선 여부는 근거리 교역국의 경기 탄력성에 영향을 준다. 최근 중국은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했다. 부진한 수출을 진작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한국에 이를 수 있다.


    셋째, 주요 원자재 결제 통화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외환시장이 패스트마켓의 특성을 지닌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국 외 지역에서 이뤄지는 경기개선의 상대속도 증가에 대한 가능성이 주요 원자재 결제 통화에 묻어나기 시작했다고 판단된다. 더욱이, 주요 원자재 결제 통화의 가격 변화보다 한 박자 빠른 것으로 알려진 ‘비상업 투자자 투기적 포지션’도 같은 신호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들에 대한 약세 베팅이 줄어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KOSPI 2000pt 초반에서 보수적 전략으로 선회하기보다는, 여전히 공격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다. 한국 주식시장이 반등한 2015년 8월 말부터 지금까지 주도 업종의 특징은 단순하다. 베타가 높은 것들이다. 이들을 여전히 선호한다.

     

     

    ■ 건설/경제-부동산 시장의 ‘New normal’

     

    ㅇNew normal 1: 인구구조보다 부채 사이클이 주택가격을 결정
    2000년대 초반까지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는 20~54세 연령층이었으나 이후 55세이상 장년층과 부채 사이클로 전환되었다. 이는 저금리하에 주택시장은 인구구조보다 구매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금리 안정성이 수반된다면 일본식 가격하락보다 물가 상승률 수준의 완만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2015년 3%, 2016년 1% 내외의 상승폭 둔화를 예상한다. 올해 공급은 장기 수요대비 과잉 가능성이 있어 정부는 수급조절에 나섰다고 판단된다.


    ㅇNew normal 2: 매매보다 수요와 구매력에 맞춘 준전세와 재건축 소비 증가 저금리로 전세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전세비중은 2012년 67%에서 현재 54%로 하락한 반면 월세는 33%에서 46%로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은 택지공급 중단으로 재건축 외에 대안이 없다. 재건축 이주로 전세난은 2017년까지 가중될 것이다. 상반기까지 전세난이 획일적 주택매매를 견인했다면 이제 단기 가격상승과 2017
    년 입주증가로 준전세 형태의 소비가 병행될 것이다. 월세시대 전환에 대비, 정부는 준전세인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제도 정착에 힘쓰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 주택시장의 ‘New normal’은 수요와 구매력에 부합하는 상품위주의 재편이다.


    ㅇ신상품과 마진 확대로 시장을 주도할 한국토지신탁/대림산업/현대산업
    기업은 매출 증가→재고 감소→마진 확대의 사이클로 성장한다. 그간 재고(미분양)가 최저치로 감소하는 공통 현상이 나타났다. 이제는 택지확보의 어려움으로 차별적 성장이 예상돼 마진 확대가 가능한 디벨로퍼 역량이 요구된다. 지난 7월,신탁사에 정비사업 참여가 허용돼 신탁사는 정체된 중소 재건축(45조원) 위주로 신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중소 재건축의 5%를 점유할 경우 2019년 매출은 추정치 대비 27% 증가한다. 그 외에도 신탁사와 대림산업은 민간 임대주택에 빠르게 진출함으로써 디벨로퍼로 전환,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 화장품-3Q15 Preview: 성장성을 봐야할 때

    -브랜드 업체: 기대치 소폭 하회하는 3Q실적 전망, 면세점 회복세 긍정적
    -ODM 업체: 기대치 부합하는 무난한 3Q실적 전망
    -중국 본토 성장세는 지속 중, Top pick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 최근 상품가격 반등을 보는 우리의 시각

     

    1. [경제] 국제유가 바닥 확인, 점진적 상승 예상
    10월 들어 국제유가가 급등락하고 있다. 월초 국제유가의 상승은 주로 1)미 연준의 금리인상 예상 시기가 늦춰짐에 따른 달러가치 상승, 2)미국의 원유 생산량 감소, 3)러시아 공습에 의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에 영향을 받았다. 반대로 중국의 수입 감소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내년 수요 둔화 전망 등은 유가가 재차 하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대체로 수요전망은 부정적인 가운데 공급과잉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커지면서 국제유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사는 국제유가가 바닥을 지났으며, 달러 가치가 안정화되고 원유 수급이균형을 되찾음에 따라 향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공급과잉 해소에 대한 의구심과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일부 부침이 있을 수 있으나 50달러 이하의 유가 수준이 장기간 유지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2. [전략] 상품시장을 비롯한 위험자산 선호 조짐, 일시적인가?
    (1) 위험 자산 선호 조짐들
    A. 상품 가격 하락 트렌드 일단락 조짐

    B. 상품 통화 하락 트렌드 일단락 조짐

    C. 신흥국 증시 하락 트렌드 일단락 조짐

    D. 위험 지표 상승 트렌드 일단락 조짐


    (2) 원자재 시장을 비롯한 위험 자산 선호 심리 회복, 일시적인가?
    A. 시장 친화적일 수 밖에 없는 G2의 한계 상황

    B. G2 PMI mean의 시사점

    C. OECD 경기선행지수 YoY 사이클의 시사점

    D. CITI Macro Risk Index 하락의 시사점

    E. 신흥국 증시 턴어라운드의 자체 효과

     

    (3) 연말 mean-reversion 현상으로 Loser의 부각 가능성

     

    (4) 리스크 체크와 투자 전략
    현재 시장은 G2 리스크에 대해 바닥을 다지고 있는 국면으로 판단되고 당사는 중기적인 관점에서 낙관적인 뷰를 유지한다.따라서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점진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을 열어 두고 기존 펀더멘탈이 양호한 Winner 종목군을 일정 부분 보유하면서도 Loser 컨셉의 종목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다각화해 갈 것을 권고한다.


    특히 원자재 관련 종목들은 중국 경기의 저점 논리, 밸류에이션 메리트, 고베타의 특성을 갖고있어 중기적 지수 상승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물론 원자재 관련 종목들을 비롯해 Loser 컨셉의 종목들에 대해 미국 금리 인상 경계감 지속, 중국 경기 회복 속도 미흡, 3분기 실적 부담 등으로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여진다.하지만 중기적 트렌드 하에서의 점진적 상승 가능성을 열어 두고 조정 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3. [정유/화학] 반등의 시작-정유업 선호

    ㅇTop Pick SK이노베이션

    정유/화학 업종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고 종목별 Top Pick로 SK이노베이션을 제시한다. 화학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긍정적이나 화학업종의 4분기 비수기를 고려할 때 정유업종선호한다. 점진적 유가 상승을 고려할 때 정제마진의 개선은 지속될 전망이고 이는 유가 상승에이익 레버리지가 더 민감한 정유사에서 나타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4. [종합상사] E&P강자들의 주가재평가 계기
    종합상사 업종,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Commodity 가격 반등의 수혜주인 대우인터내셔널과 LG상사를 Top picks로 제시


    5. 비철금속: 달러강세 우려 완화로 가격 반등 기대

     

     

     

     

     

     증시동향 및 종목 FOCUS - 하나금융투자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2015년 10월 16일 오전 시장 동향 (10시 50분 기준)]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으로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 높아지며 상승 마감.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로 8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인플레 둔화 가능성으로 연내 금리안상 지연 가능성 점증. 더들리 뉴욕연준 총재는 연준이 통화정책에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DOW +1.28%, NASDAQ +1.82%, S&P500 +1.49%. 유럽증시는 단기 낙폭 확대 따른 반발 매수 등의 영향으로 상승

     

    국내 증시는 장초반 하락하기도 했지만 개인의 매수세에 기관의 순매수 전환 영향으로 반등, 이시간 현재 KOSPI는 +1pt 오른 2034pt. KOSDAQ은 +7.2pt 상승한 683.2pt.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300억원, -10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300계약 순매도. 기관은 거래소에서 -30억 순매도, 코스닥에서는 +130억원 순매수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 일본 닛께이지수 +1.54%,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56%, 대만 가권지수는 +0.19%, 원/달러 환율은 -2.10원 하락한 1128.20원, 엔/달러 환율은 +0.65상승한 119.19엔, S&P500선물은 +0.04%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2% 이상 상승 중이고, 운수장비, 운수창고업종은 -1%대 약세.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NAVER, LG생활건강이 +2% 이상 상승, 한국전력, SK는 +1%대 오름세. 반면 기아차, 현대글로비스는 -3% 이상 하락, 삼성화재, 고려아연 등은 -1%이상 오름세

     

    신평사 피치는 브라질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앞으로 1년 정도 이내 브라질의 신용등급이 추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또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계속되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브라질 정부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 브라질이 조만간 투자 대상 신용등급을 상실할 가능성 존재해 주의 필요

     

    KOSPI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인해 현구간에서 매매공방→2030선 안착 시도. 코스닥은 양호한 수급으로 추가 상승 시도. 실적 모멘텀 유효하거나 선 조정 받은 중형주에 대한 관심 필요. 상승 추세 유지되고 있는 중소형주는 트레이딩 관점으로 대응 지속

     

     


    [업종 및 특징주]

    -자동차: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투자심리 위축,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위아(011210), 만도(204320) 등 관련주 동반 약세

    -두산그룹:  신용등급 강등과 3분기 실적부진 우려로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두산엔진(082740), 두산중공업(034020) 등 관련주 동반 하락 

    -한미약품(12894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으로 기관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코오롱(002020): 자회사의 대규모 신축공사 수주 소식으로 기관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GS리테일(007070): 3분기 실적 개선 전망으로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제넥신(095700): 115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사 소식으로 강세

    -에프티이앤이(065160): 나이키와 맺은 독점 공급 계약 부각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이지웰페어(090850): 중국 내 B2B 오프라인 유통사업 본격 추진 기대감으로 상승

    -파트론(091700): 카메라 모듈 호조에 따른 3분기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전망으로 상승


     

    [리서치 매트릭스 종목 동향]

    -현대글로비스(086280): 판매량 회복으로 실적개선 기대되나 원달러 환율 급락 따른 투자심리 위축, -4%이상 하락

    -삼양사(145990): 3분기부터 글로벌 아셉시스 실적이 연결로 반영. PET사업부 작년 비우호적 날씨 영향에 기인한 기저효과 기대로 +1%이상 상승

    -호텔신라(008770): 중국 인바운드 회복세 전환 긍정적. 면세점 영업력 확대 전망,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1%이상 상승

    -현대그린푸드(005440): 그룹사 출점 계획에 따른 수혜 전망. `16F PER 16배로 저평가 매력 부각, 외국인 순매수 유입으로 +3%이상 상승

    -코스맥스(192820): 중국 법인 자동화 설비 추가 효과로 수익성/성장성 개선 예상으로 +3%이상 상승


     

     

     

    [ 11:00 중국증시 ]

    < 시황 >* 상해증시, 당국의 재정정책 확대 시행 및 시장 안정화 기대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 개장
    < 이슈 >
    * 국무원, 농산품/에너지/의료 등 6개 부문 가격 자유화 방안 발표. 2017년까지 공용/공익성 사업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가격 자유화할 전망
    * 발개위, 15일 5건의 공공도로, 2건의 철도, 1건의 운하사업 등 총 8개, 953.16억위안 규모의 인프라 건설에 투자 승인
    * 통화순, 리커창 총리, 지방정부에 자체 결정권, 자금운용권 확대, 개혁 우선 시행등을 통한 경기 하강에 적극 대응 강조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포인트아이(078860): 고현정 브랜드가 벨포트이태원점에 입점됐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이지웰페어(090850): 메이링크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 파트론(09170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이틀 연속 강세
    - 영우디에스피(143540): 중국 기업에 202억원 규모의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
    - 한솔PNS(010420): 거래량이 급증하며 신고가 경신
    - 삼성출판사(068290): 자회사 스마트스터디에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
    - 바텍(043150): 치과용 의료장비 연내 FDA 승인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
    - 코오롱(002020): 자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이 1,003억원 규모의 신축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
    - 한솔신텍(09660): 대림산업과 305억원 규모의 바이오매스 보일러 설계와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보호예수 해제 시기를 앞두고 장기적 고성장 전망에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제이콘텐트리(036420): 알리바바로의 피인수 기대감에 강세

    - 골프존(215000): 중국 진출 소식에 강세

    - 롯데쇼핑(023530): 3분기 실적 부진과 그룹 경영권 분쟁 이슈로 하락세

     

     

     

     11 시각 주요 뉴스                                                            
    - 면세점 혈투...골리앗 롯데에 도전장 내민 다윗들...‘면세점 골리앗’ 롯데, 수성 자신
    - 넥슨, 엔씨소프트 지분 모두 매각…3년 만에 결별.."투자 3년, 어떤 시너지도 못 냈다"…김택진 대표 지분율 11.99%로 늘어
    - 4분기에도 수출 부진 계속된다..북미·유럽은 개선
    - 금값, 닷새째 상승… 4개월 만에 '최고'
    - 바클레이스 "유가, 예상보다 빨리 뛴다…내년 배럴당 63弗"
    - 서울 아파트값 41주 연속 상승 기록
    - 현대重, 30년만에 중대형 굴삭기 생산 중단…"실적부진 영향"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금융주 강세와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로 나스닥 지수가 2% 가까이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 마감
    -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반전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 680p선을 웃돌며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상승 흐름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박근혜 대통령의 TPP 가입의사 표명에 강세
      슈넬생명과학(003060), 한미사이언스(008930), 한미약품(128940),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LG생명과학(068870) 등 강세
    - 에프티이앤이(065160): 나이키와의 독점 계약 체결로 나노섬유 사업 확대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피엘에이(08239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
    - 세종텔레콤(036630): 알뜰폰 업계에서 인수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며 신고가 행진
    - 제이씨현시스템(036630): 드론 사업 기대감에 초강세
    - 뉴프라이드(900100):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한 50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 완료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제넥신(095700): 1,15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이틀 연속 견조한 오름세
    - 동남합성(023450): 3분기 실적 호조 및 대규모 자사주 취득 소식에 급등세
    - 신후(066430): 중국 합자회사 설립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씨티씨바이오(060590): 신약 판매 본격화 기대감에 강세
    - 삼양사(145990): 사업 재편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8거래일 연속 상승세

    - TPC(048770), 시공테크(020710): 인천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고 밝혀지며 급락세

    - 화장품 관련주: 연말 특수를 앞두고 지난 9월 수출 금액이 성장세를 회복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강세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코스맥스(198280), 아모레G(002790), LG생활건강(051900) 등 강세
    - GS리테일(00707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현대글로비스(086280): 3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세
    - 기아차(000270): 원·달러환율 급락과 리콜 소식에 하락세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10월 금통위 평가: 연내 동결의 세 가지 근거

    10월 금통위는 만장일치로 4개월 연속 기준금리 1.50%로 동결,기준금리 인하는 편익보다 비용이 크다고 판단,월말까지 박스권 대응 후 듀레이션 축소 권고

     

    ▪ KDB대우 : 주간차이나 마켓 네비게이션 5중전회, 샤오캉을 위한 막판 스퍼트,5중전회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
    “13.5년 계획”에 대한 건의 발표, 시진핑 지도부의 온전한 정책 스타일이 반영될 것,샤오캉(小康) 사회 목표 실현의 마지막 5년을 위한 청사진,전혀 새로운 정책보다는 기존 정책의 연장선: 안정성장, 구조조정 민생 등등에 주목,5중전회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들 : GDP목표치 하향조정 가능성, 구조조정과 성장동력의 전환,지역별 발전을 통한 불균형 해소, 샤오캉 사회를 위한 민생, 국유기업 개혁, 농업/농촌 발전 정책,낙마 관리에 대한 처분


    ▪ 대신 : 한은. 금리동결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한은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수정경제전망에서 향후 3%대를 상회하는 성장을 전망했다는 점은 한은이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소극적일 수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됨. 당분간 동결기조 이어질 수 있을 듯
    -한국경기는 한은의 전망 하회할 가능성 높음. 성장하방위험 확대될 경우 통화정책 대응 필요해질 것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은 금융 및 외환시장의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장기화 될 경우 원화가치 고평가 논란이 다시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한은의 금리인하 압박 요인이 될 것


    ▪ 유안타증권 : 회복 가능성을 보인 9월 중국 무역지표

    ㅇ회복 가능성을 보인 9월 중국 무역지표
    -중국 9월 수출, 8월 대비 하락폭 둔화. 위안화 절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환율 약세 효과가 약 5개월에 걸쳐 수출에 반영되는 것을 참고하면, 수출 개선 효과는 아직 초입에 있는 것으로 판단
    -중국 정부의 추가 절하 조치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 중국의 실질실효환율은 여전히 전세계에서 가장 고평가

     

    ㅇ9월 수입은 지난 2월에 이어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기록. 내수 부진과 원자재 가격 하락이 원인으로 지목
    -그러나 중국의 소비 경기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소매판매 지표는 최근 개선
    -또한 최근 중국 정부는 기존의 통화정책에서 자동차세 인하와 같은 재정정책으로 까지 부양 영역을 확대 중
    ‘-09년 중국 정부의 자동차세 인하(50% 감면, 현재와 동일)는 확연한 성과를 보였던 정책
    -중국의 내수 소비 경기는 향후 추가 악화되기 보다는 개선에 무게


    ㅇ중국의 원자재 수입의 경우 물량 자체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확인
    -결국 원자재 가격 회복이 문제인데, 작년 급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발생 할 시점이 도래
    -중국의 위안화 절하 조치와 내수 부양 정책으로 인한 소비 회복 가능성, 원자재 가격의 기저 효과 등을 감안하면 향후 중국의 무역 지표는 개선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ㅇ추가적으로 주목할만한 부분은 중국의 수출 개선이 미국의 견조한 수입 수요에 의해 뒷받침 되었다는 점
    -미국은 금액 기준으로는 수입이 감소하고 있지만 물량 기준으로는 오히려 수입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국가
    -우리나라의 대 미국+중국 수출 비중은 ‘기계 및 운수장비’가 각각 50.7%, 68.3%로 최대. 이외 화학, 광물 연료 등
    -관련 업종 지수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 가능. 실제 우리나라의 대 미국+중국 수출과 ‘기계, 운송장비, 화학, 전기전자’ 업종은 높은 상관관계 보유

     

    ▪ 한국투자증권: 10월 금통위 코멘트: 지속될 금리동결 흐름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1.50%로 네 달 연속 동결
    - 최근 내수회복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사실상 기존의 성장, 물가 전망 유지하였음
    - 연내 금리인하 기대 감소로 국고채 3년 금리 1.65~1.70% 레인지로 상승을 전망함

     

     

     

     

     

    ■ 제약/바이오-4분기는 횡보기

     

    9월 원외처방 조제액 7,986억원(-2.3%, YoY)으로 부진, 국내 30위 미만 업체 9월 점유율 24.9%(+0.8%p, YoY)로 호조,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제약업 큰 폭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코스닥이 크게 상승 할 것           KR


    ㅇ미국 주식시장 : 금융과 바이오 섹터가 지수를 이끌며 상승

    미국시장은 금융과 바이오섹터가 지수를 이끌며 상승했다. 여타 국가들이 중국의경기부양 기대감등에 의해 아시아와 유럽시장이 상승을 했다. 이러한 글로벌 증시상승은 미국증시의 상승출발을 불러왔다. 다만,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0.2%로 발표돼 전년대비 1.9%로 발표되고 고용지표도 호전을 보이면서금리인상 이슈가 강화돼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하지만 씨티그룹의 실적이개선되고 금리인상 이슈가 강화되면서 향후 금융섹터의 실적이 양호하게 변화 될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상승폭이 컸다.


    ㅇMSCI 한국지수 :+2.81%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2.43%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크게 상승을 할 것

    한국 주식시장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1.49p(+2.81%) 상승한54.59p로 마감했고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86p(+2.43%) 상승한36.22p로 마감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966계약 순매도속에 +0.20p상승한249.30p로 마감하여 강보합에서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흐름속에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크게 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환율효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에 상승이 이어졌다. 여기에 다음주 있을 중국의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 또한 대형종목들의 상승폭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그에 반해 미국시장에서 바이오섹터가 크게 위축되고 대형주 상승에 따른 소외
    로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전일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오늘 글로벌 시장의 특징이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신흥국 환율의 강세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NDF 달러/원 환율 역시 1,120원대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결국, 삼성전자 실적 호전에 가장 큰 영향을 줬던 환율효과가 희석되었다는 판단이며 이는 대형주들의 일시적인 (장기적으로는 달러/원 환율과 코스피 지수는 역의관계) 차익매물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 하나는 바이오섹터인데 미국시장에서 실적기대감이 유입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길리어드사이언스가 +3.30%, 암젠이 +3.20% 상승을 했고 바이오섹터 ETF인 iShares Nasdaq Biotechnology ETF가 +4.37%나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코스닥의 하락이 이런 바이오섹터의 하락으로 인한 결과도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미국시장에서의 바이오섹터 상승은 코스닥의 상승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는 차익실현에 하락을 하겠지만 코스닥은 강한 상승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는2,015~2,040p, 코스닥은 675~68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폭스바겐의 전기차 승부가 향후 IT부품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흥국

     

    디젤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으로 수세에 몰린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이 전기자동차 개발로돌파구를 마련한다. 15일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소형 전기차 공동 플랫폼을개발해 리튬이온 배터리만으로 최대 5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제조하여 그룹 내 라인업에 적용한다는방침이다. 또한 최근 폭스바겐 이사회가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며 감성적 디자인 및 차세대 운전보조시스템이 적용된 페이톤 EV를 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이톤 EV의 출시 시점은 정확히 밝히지않았지만, 향후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세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국적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의 전기차에 대한 미래설정은 재기의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완성차업체들로 하여금 실질적인 전기차 개발과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전기차 수요 증가와 더불어관련 전기전자부품인 이차전지 및 자동차 전장 부품과 텔레메틱스 부문에서도 큰 수혜가 기대된다. 특히이차전지 제조업체들은 현재 수익성 관련 단가 조정에 애를 먹고 있지만 전기차에 대한 급격한 수요가발생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은 조기 종식이 가능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기차의 본격적인 상업화는 전기차
    관련 전기전자부품 업종에도 긍정적이며 크나큰 변혁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 [이그전] 더 높은 상승을 준비하는 재료들

     

    ㅇ물가는 아직 낮은데 고용은 강하다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시장은 금리인상이 늦춰질 기대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CPI 는 0%YoY 를 기록, 마이너스를겨우 모면했습니다. 하지만 Core CPI 는 오히려 상승하여 1.9%YoY 를기록하여, Fed 타겟인 2%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어쨌든 CPI 가 둔화된 가운데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73 년 이후 무려 42 년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ㅇ중국 금리인하 기대감?
     이런 상황은 내년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지금 저물가의 저유가/강달러의 일시적 요인이 내년 2 분기에는 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1987 년 데이터는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경제는 침체가 아닌데, 금리인상 연기 기대감은 커지니 말입니다.


    ㅇ중국과 유로존의 통화 완화?
    여기에 중국의 금리/지준율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서서히 강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어제 증권일보 1 면에도 이런 내용이 실렸습니
    다. 데이터로 확인은 안되지만, 증시에 나쁘지 않은 재료입니다.
    아직 미약하지만, ECB 의 추가QE 가능성도 있습니다. 드라기도12 일 인터뷰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QE 추가 확대가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각국 위원들의 반대도 많은 상황입니다. 어쨌든 증시가 단기간 급등했지만, 아직 상승 추세가 꺾이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미국 9 월 물가는 부진했고, 고용시장은 42 년만의 최대 호조를 보이며 미국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② 물론 이런 저물가 현상은 내년 2 분기쯤 부메랑으로 돌아오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증시에 긍정적인 뉴스입니다.
    ③ 여기에 중국 우려가 최악을 지난 상황에서 최근 국채금리가 급락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부양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일 수 있습니다.

     

     

     

     

     

     10월 16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주식시장의 지속 상승 전망
    - 1) 비용 측면에서의 개선 신호 : CPI-PPI 의 추가 상승
    - 2) 유로존과 중국이 만들어내는 우호적 거시 구도
    - 3) 주요 원자재 결제 통화의 가치 상승
    - 베타가 높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을 선호

     

    ㅇ CJ CGV / 강윤구 연구원
    - 3Q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매출 3,602억원, 영업이익 371억원
    - 국내 : 암살, 베테랑 등 전국관람객수 증가, 중국 : 역대 최고 흥행작 연달아 경신
    - 중국 자국 영화인 '몬스터 헌트'의 흥행 등으로 9월 누적으로 지난해 총 박스오피스 돌파
    - 한국의 2012년 '도둑들', '광해' 등의 흥행에 힘입어 성장했던 것과 유사
    - 중국에서 3Q15 현재 52개인 사이트를 연말까지 65개로, 16년말에는 100개로 확장 예정

     

    ㅇ 아모레퍼시픽 / 박현진 연구원
    - 3Q 실적기대감 지속 하락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
    - 7~8월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국내 면세점 실적 부진 예상보다 저조
    - 3Q가 연중 저점이 될 것으로 판단, 16년 해외사업을 중심으로 이익성장 강세 지속될 것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증권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에 상승.
    ▷금융위원회는 14일 증권사의 기업금융 업무를 강화하고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은 ‘금융투자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업계가 당면한 경쟁력 저하 요인에 대한 고찰이 반영되었고 시행령과 규정 개정을 통해 추진될 수 있는 사안이라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또한, 증권업을 금융투자업으로 전환을 촉진시키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

    ▷이 같은 소식에 15일 메리츠종금증권, SK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HMC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인천 디즈니랜드 관련주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 상승.
    ▷15일 한 언론매체는 인천 서구에 한국판 디즈니랜드 유치가 확정됐다고 보도. 이번 디즈니랜드 유치는 미국의 MGM 컨소시엄이 세계적인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 것에 따른 결과로, 용인 에버랜드의 5배 규모에 달하고, 사업비 총 5조여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인천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TPC, 휘닉스소재, 세우글로벌, 동진쎄미캠, 헤스본, 수성 등을 비롯해 전시관 기획/설계 전문업체인 시공테크의 주가가 상승 마감.

    ▷한편,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가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는 관련 기업들의 수혜로 이어질지 여부는 불분명하므로 투자에 유의가 필요.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세종텔레콤(036630) : 알뜰폰 업계 M&A 기대감에 상한가
    -TPC(048770) :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휘닉스소재(050090) :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헤스본(054300) :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시공테크(020710) : 인천 디즈니랜드 유치 기대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뉴프라이드(900100) : 中 완다그룹과 서울거리합작협의서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한올바이오파마(009420) : 신약개발 성과 가시화 전망에 급등
    삼부토건(001470) : 르네상스호텔 매각 절차 변경 기대감에 급등
    한화케미칼(00983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LIG넥스원(079550) : 중장기 성장 전망에 상승
    STX엔진(077970) : 강덕수 전 회장 석방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삼성전기(009150) : 삼성페이 수혜 전망에 상승
    LG상사(001120) : 수익모델 다각화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미원상사(00284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파미셀(005690) : 줄기세포 파킨슨병 치료효과 입증에 소폭 상승
    미원에스씨(107590) : 3분기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ㅇ 코스닥시장 -
    신후(066430) : 中 현지 합자회사 설립 추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우리기술(032820) : 316억원 규모 비안전계통 제어기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동국제약(086450) : 사업구조 안정화에 따른 매출 성장 전망에 급등
    선데이토즈(123420) : 과도한 주가하락 분석에 상승
    디오(039840) :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아이쓰리시스템(214430) : 안정적 고수익 전망에 상승
    와이솔(122990) : 상장 이래 최대 분기 실적 전망에 상승
    세운메디칼(100700) : 국제 손배소 일부 승소 소식에 상승
    바이오톡스텍(086040) : 국내 최초 미국 FDA GLP 적격 승인 소식에 소폭 상승
    영우디에스피(143540) : 202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카카오(035720) : 실적 부진 지속 전망에 하락

     

     

     

     

     오늘의 주요 일정

    ㅇ 韓-美정상회담(현지시간)
    - 박근혜 대통령은 10월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
    -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 초청으로 방미해 10월 16일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4번째로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 동맹 발전과 북한 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번 정상회담에는 한·미 동맹, 북한 핵 문제 등 대북 공조,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질 협력 증진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ㅇ 팬택 관계인집회
    - 법정관리중인 팬택의 인수를 추진해 온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팬택 인수대금 납부를 마치고 10월16일에 관계인집회를 갖고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
    - 컨소시엄은 지난 7월 팬택의 인수합병을 위한 본계약 체결 이후 인수가의 20%에 해당하는 80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바 있으며, 잔금 386억원을 냄으로써 팬택 인수대금 납부를 마무리함. 인수대금 잔금은 컨소시엄 1대 주주인 쏠리드가 조달한 것으로 알려짐.

     

    ㅇ 제96회 전국체육대회
    - 기 간 : 2015. 10. 16. (금) ~ 10. 22. (목), 7일간
    - 장 소 : 강릉종합운동장 등 71개 경기장

    - 개회식 : 10. 16. (금) 16:50, 강릉종합운동장,

    - 경기종별 :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 참가인원 : 30,000여명(선수 22,000, 임원 8,000) 17개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
    - 주 최 : 대한체육회, 주 관 :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강원도체육회,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ㅇ 2016 봄·여름 헤라서울패션위크
    '2016 봄·여름 헤라서울패션위크'가 10월1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아시아 No.1 패션위크'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15년 역사상 최초로 타이틀 스폰서 체제를 도입,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첫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됨. 행사 기간중에는 디자이너 시상식, 사진 전시회,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ㅇ 디자인 위크 인 대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2015 디자인 위크 인 대구'를 개최한다고 밝힘. 올해 3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 나눔 그리고 이음'이란 주제로 공공 디자인부터 다양한 산업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대구·경북지역 중소 디자인 회사와 1인 창조마켓을 소개하고 '2015 디자인 대구 페스티벌' 공모전 수상작 등도 전시될 예정.

     

    코웰패션 주식 64,178,171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에리트베이직 상호변경(형지엘리트)
    - 변경전 : 에리트베이직 → 변경후 : 형지엘리트
    - 변경상장일 : 2015년10월16일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등으로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 10월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10%), 독일(+1.50%), 프랑스(+1.44%)

    * 원화값 16원 급등, 석달째 최고… 연준, 달러강세는 美경제 부담 발언 영향
    * 기금본부장 연임권 복지 장관이 갖는다… 국민연금 인사제도 개정 추진
    * 美 펜타곤 간 朴 '톈안먼 성루' 우려 달래다… "미국 아태재균형정책의 핵심축은 韓•美 동맹"

    * 국회 '좀비기업' 대책 촉구… 여야 의원 대정부질문서 "한국 경제 뒤흔들 뇌관"… 崔 "구조조정 기구 격상"
    * "한일정상회담 11월1일 열릴 듯"… 日언론 보도에 靑 "협의 진행중"
    * 與 '강동원 윤리위 징계' 제출… 野, 당직 박탈로 서둘러 진화

    * "장관•靑참모 험지 나가라" 힘받는 與 물갈이론… 與 서울시당위원장 "수도권 열세지역 차출해야"
    * '금지원료 건강식품' 10년이하 징역… 당정, 허위과대광고 신고 1,000만원 포상금
    * 與野 역사전쟁 '강대강' 대치… 與 긴급의총 '올바른 역사교과서' 결의문 채택… 野 전국 서명운동 여론전… 文, 유신피해자 면담

    * 오바마, 임기내 아프간 철군 백지화… 탈레반•IS 세력확장 등 상황 악화 판단… 핵심공약 파기로 정치적 타격
    * 베트남 관광 싸지고 그리스는 비싸진다… 베트남, 비자 수수료 인하… 그리스는 입장료 올려
    * 테슬라, 부분 자율주행 도입 "만일 대비해 운전대는 잡아라"

    * 명왕성은 안개행성… 뉴허라이즌스호 데이터 분석… 활발한 지각활동
    * "면세점 특허 5년시한은 과도한 규제"… 면세점 공청회, 허가제가 투자의욕 꺾고 소모적 경쟁 유발
    * 韓銀, 내년 성장전망 3.2%로 하향… 건설의존 '외골이 성장' 우려… 연초 낙관•연말 비관 되풀이

    * 롯데케미칼, 우즈베크 '수르길 탐험' 빛봤다… "국내 첫 유화기술 수출" 4조 투자 내년 1월 양산
    * LG화학, 중국에 고객사 지원 전담 테크센터 세웠다… 광저우 화난에 개관, 연구인력 40여명 상주
    * 한화테크윈, 창원공장 잔여용지 판다… 1만5천평 규모

    * 넥슨, 엔씨 지분 15% 전량 매각… 경영참여 쉽지않아 실익없다 판단
    *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소'… LG CNS, 상주 저수지에 축구장 10배 크기 구축
    * 홈플러스 올 첫 출점… 인천송도 롯데마트서 1.5km… 유통전쟁 본격화

    * 국내 기관, 항공기 투자 1조시대 연다… 교보증권, 연기금 등 대상 1조2천억 모집
    * 동부건설 인수전 잇단 포기… SM그룹•KTB PE 불참, 외국계 후보 2곳만 남아… SM "다른 M&A에 집중"
    * 채권단, 금호타이어 매각 추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우선매수권 행사가 관건

    * 신동주發 '소송 리스크'… 호텔롯데 상장 난항… 특수관계인 보호예수 동의•질적평가 '걸림돌'
    * 한화, 현대오일뱅크에 거액 배상금 물어줘야… 대법 '한화에너지 매각전 담합에 책임' 판결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주의

     

     

     

    ■ 해외 증시 동향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 등으로 1% 넘게 상승.

    -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마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 최근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美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휘발유 가격 하락 등으로 전월대비 0.2% 하락(계절조정)했다고 밝힘. 뉴욕지역의 기업활동도 3개월 연속 위축세를 나타냈으며, 필라델피아지역의 제조업 활동도 출하와 신규 수주 약화로 2개월 연속 위축세를 지속했음. 한편,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7,000명 줄어든 25만5,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7만명을 하회한 것이며, 1973년 11월 이후 최저치임.

    -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도 금리 인상 지연 전망에 힘을 실었음.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만약 경제 성과가 전망과 같이 나타난다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밝힘. 그러나, 최근 지표가 경기둔화를 시사하고 있다며, 특히 재고와 달러화 강세, 미약한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미국 경제회복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함.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제약,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3,255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견조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2% 이상 급등. 지수는 종가가 최고가를 기록하며 3,338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지수는 박스권 돌파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아울러 시장에서는 26일로 예정된 중국 공산당 5중전회에서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제 부양책을 내놓을 거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긍정적으로 작용.

    - 한편, 15일 중국 정부 국영기업 개혁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해외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통신업계 구조개혁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반발매수세 유입 및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 등으로 강세.

    -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및 경제 둔화 우려, 월마트 폭락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7,804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상승 전환한 뒤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8,096엔선에서 장을 마감.

    - 이틀 연속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호재로 작용. 아울러 최근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美 기준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산업서비스, 자동차,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해외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141.75pt (+1.28%), S&P 500지수는 2,023.86pt(+1.49%), 나스닥지수는 4,870.10pt(+1.8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1.89pt(+0.96%)로 마감.

     

    - 미 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경제 지표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으로 전망된데 따라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2.31%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이외에도 헬스케어 2.18%, 에너지 1.63% 등 전 업종이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대기업의 실적 호조와 미국 금리 인상 지연 기대에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에너지정보청(EIA)가 발표한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급증한 데다 원유시장의 조기 수급 균형 가능성 약화로 전일대비 배럴당 $0.26(-0.56%) 하락한 $46.38에 마감

     

    미국의 2015 회계년도 재정적자가 4390억달러로 축소됐다고 미 재무부가 15일 발표함.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5% 수준이며 절대 규모와 GDP 대비 비율이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부연함 (Bloomberg)

     

    신용평가사 피치가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고 15일 밝힘.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 신용등급 하향은 브라질의 증가하는 정부 부채를 반영한 결과라고 부연함 (Bloomberg)

     

    필라델피아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출하와 신규 수주 약화로 두달 연속 위축세를 지속함. 15일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은 10월 필라델피아 현재 확산지수가 전월의 -6.0에서 -4.5로 상승했다고 발표함 (Bloomberg)

     

    독일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저감장치 스캔들 영향으로 유럽연합(EU) 전역에서 총 850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15일 발표함 (Bloomberg)

     

    세계 1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 3년 만에 순익이 감소했다고 15일 발표함. 스마트폰과 컴퓨터용 반도체 수요가 줄어든 영향 (Bloomberg)

     

    카드 결제 서비스인 스퀘어(Square) IPO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스퀘어는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인 잭 도시가 창업한 벤처업체로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 사업을 지원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제공 업체임 (Bloomberg)

     

     

     

     

    ■ 국내경제 미드나잇뉴스 

     

    -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1.5%로 동결하고 국내총생산을 기준으로 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2.7%, 내년은 3.2%로 하향 조정

     

    - 한화테크윈은 1공장 잔여 용지 매각 방침을 정하고 창원시와 창원산업단지 측에 이 같은 계획을 통보. 초기 단계라 매각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고 아직 매수 희망자 역시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골프존이 천룽 광저우 바이론애셋매니지먼트와 `골프 시뮬레이터` 독점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 11월부터 2년간 최소 200대 규모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이를 중국 광둥성 지역에 독점 판매

     

    - 기존 16일로 예정됐던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일이 방송통신위원회 개입으로 19일로 연기. 방통위는 아이폰6S 출시로 인한 시장 과열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 SK텔레콤이 코스타리카 교육용 로봇 보급 사업에 진출.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IDB 본부에서 코스타리카 교육용 로봇 보급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 앞으로 1년 동안 코스타리카 300여 개 학급에 스마트로봇 `알버트` 1500대를 보급해 시범교실을 운영할 예정

     

    -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개발한 자동 조종 소프트웨어인 `모델S 소프트웨어 버전 7.0`이 소비자에게 제공. 차선 변경 외 차량 흐름 등을 파악해 자동차 스스로 속도를 조절 가능

     

    - 미국 대표 유통업체인 월마트 주식이 폭락하면서 월마트 보유 지분의 시가총액이 하루 사이 110억달러( 125000억원) 증발

     

    -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보다 16.6원 오른 1130.2원에 거래 마쳐. 종가 기준 지난 7 10 1129.7원을 기록한 후 3개월여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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