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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0/26(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0. 26. 07:23

    15/10/26(월)한눈경제정보

    본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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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시작된 5중전회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인민은행 기준금리와 지준율 인하로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약세출발 후 외국인의 매수세 및 20년물 입찰호조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기준금리와 지준율 인하로 상승했다. 지난주 금요일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4.60%에서 4.35%로, 지준율을 18.00%에서 17.50%로 각가 인하하면서 장 초반부터 중국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거기에 금일부터 시작된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했다. 하지만 장 후반 연이은 상승세를 보인 중국증시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상승했다. 지난주 금요일에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를 4.60%에서 4.35%로 인하로 유럽,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증시의 장 초반 상승세로 이어졌다. 그러나 FOMC회의가 다가옴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장 중반까지 상승폭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장 막판까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그 결과, 코스피 지수는 +7.68p(+0.38%)상승한 2,048.08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미국 인터넷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8.76p(+1.28%) 상승한 690.73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금일부터 5중전회가 시작된다. 5중전회에 대한 기대감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다만,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차익실현 움직임과 독일 ifo기업환경지수가 이전치인 108.5에서107.8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 전기전자-LG의 중심에서 EV를 외치다

     

    ㅇ최근 5 년간 100 만대 팔린 전기차, 앞으로 5 년간 1,000 만대 팔린다!


    2010년 닛산의 리프와 GM의 볼트로 촉발되기 시작한 전기차 시장은 2015년 8월말 누적 기준으로 100만대 판매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9월에는 글로벌 월 판매량이 4.7만대에 달하며 올해 3월에 기록했던 직전 최대치 4.4만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5년간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4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기간 판매량은 합산 1,0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부터는 성장 변곡점인 판매비중 1%를 넘어서며 가속 성장이 예고되는 상황입니다.


    중국과 유럽이 올해 이룬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인지, 오래 기다려 왔던 테슬라와 GM의 신차가 출시된 미국이 성장을 재개할 것인지, 토요타를 중심으로 수소차로 선회하는 듯한 일본이 전기차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앞으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ㅇ전기차를 포함한 전장부품에 그룹 차원에서 접근하기 시작한 점은 가장 큰 긍정적 변화

    전기차 확산 환경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내 그룹은 LG라고 판단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탑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LG화학을 비롯하여, 그동안 비교적 잠잠했던 전자계열사(LG전자, LG이노텍)들이 본격적인 가세의 신호탄을 알리고 있습니다.

    LG그룹 전자계열사들의 기존 사업군에 대한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현상황을 감안할 때, 전기차를 포함한 종합 전장부품 공급업체로의 전환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되돌리기에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 인민은행, 금리·지준율 동시 인하 및 예금금리 상한 폐지 -국제금융센터

    [이슈] 인민은행, 금리와 지준율을 동시에 인하. 예금금리 상한선도 폐지(10/23), 1년 만기 예금금리를 1.75%에서 1.50%로, 대출금리를 4.60%에서 4.35%로 25bp씩 인하 하는 한편, 1년 이하 예금금리 상한선도 폐지하여 금리 자유화를 전격 시행,지준율은 상업은행에 대해 50bp, 농업 및 중소기업 대출 실적이 우수한 일부 은행에 대해서는 50bp 추가 인하


    [배경] 경기 둔화 및 디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는 한편, 예금금리 상한선 폐지로 자금의 효율적 분배를 촉진시킬 필요성이 증대된 데 주로 기인, 서비스업 등 일부 산업의 호조에도 불구, 제조업과 건설업 등 기존 전통산업의 부진으로 금년 성장률이 목표치 7%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 소비자물가가 정부의 억제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 특히 생산자물가는 43개월 연속 하락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락폭도 확대됨에 따라 투자와 소비 활성화를 제약, 금리자유화는 은행간 경쟁 및 중소기업 대출 유인 확대를 통해 자금의 효율적 배분을 촉진시켜 경기활성화와 금융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


    [영향 및 전망] 거듭된 통화완화 조치로 추가 경기악화를 억제할 것으로 기대. 다만 경기하방 압력이 크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시중 유동성 공급이 증가하여 기업의 차입비용 감소와 부동산투자 확대 등 경기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 다만 장기금리 상승 등 경제불안 심리가 지속되어 실물경제 회복의 효과가 제한되고 과잉유동성 등에 대한 우려는 확대될 소지, 당분간 지준율 인하를 중심으로 추가 통화정책 완화에 무게


    [유의사항] 앞으로 중국의 실질금리 상승과 함께 자본유출 및 환율변동성이 확대되어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커질 가능성 등에 유의할 필요, 대내외 금리차 축소가 자본유출 가능성을 높이고, 금리자유화로 외환개혁이 더욱 빠르게 추진될 전망. 위안화절하 압력이 커지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소지

     

    ■ 11월 교보전략 : 지수는 핵노잼, 종목은 핵꿀잼

     

    ㅇ지수 방향성 보다 업종/종목 순환을 즐겨야 할 때

    ㅇ 10월 주식시장은 반복되는 투자일정에 투자자가 얼마나 지쳐있는지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10월 월평균 거래대금은 8.8조원을 기록해 3분기(9.9조원)과 비교하면 시장에너지가 얼마나 소진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금리인상 시기가 연내 어렵다는 반응이 조성되고, 불안정했던 환율이 진정되자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었지만 추세적 전환을 확신하기에는 이른 모습이다. 투자자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 것은 올해 내내 소외되었던부진그룹의 주가회복이다. 대부분 경기민감주에 해당되어 2016년에 대한 기대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추세적 상승이라고 확신을 심어줄 실적 변화는 크지 않다.

    ㅇ 11월 주식시장은 2015년을 정리하고 2016년을 준비하는 과도기적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정책등장이 여의치 않고, 경기와 기업실적 등 모멘텀 변수도 크지 않아 주식시장 방향성을 가늠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시장 전체의 흐름을 읽기 보다 종목대응력을 높이는 전략이 요구되는 기간이 될 것 같다. 미국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있는 거시지표 결과를 평가하고, 유동성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율, 금리 변수를 우선적으로 관심 갖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식사가 끝나면 설거지, 재료준비, 요리의 시간
    등이 필요하다. 밥상이 차려지지 않았다고 화내지 말자. 집에서 쫓겨난다.
     

     

     

     

    ■ 2015년 기말 배당과 배당 투자전략 - 2015년 배당금 총액은 사상 최대 수준!

     

    2015년 배당 사상 최대 수준 전망 KOSPI200지수 기준으로 당사의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DPS를 포함한 유동배당금액 사상 최대 수준 전망. 보통 우리나라의 배당수익률은 글로벌 대비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으나 위와 같은 전망을 근거로 보았을땐 배당이라는 소재자체가 초과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될 수 있다는 판단임. 시총배당금액 기준으로15.5조원을 초과하며 유동배당금액 기준으론 10.4조원 수준. 배당금액 기준으로 사상 최대!


    배당정책 변경 영향과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 증가가 특징 2015년 배당의 특징은 1)업황이 개선되고 있는 정유/화학 및 공기업적 성격을 띄는 기업, 자동차 업종의 배당액이 매우 크게 증가 2) KOSPI200지수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상위 기업의 수준이 높아짐 3) 지금시점이 배당주 투자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점임. 특히 배당 상위 25%의 분위수는2.02%에 달해 작년 1.87%보다 높아진 상태. 분위수가 높아졌다는 것은 배당 상위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이 높아져 전체 배당수익률이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함. 또한 배당수익률이 개선될 때 프로그램(PR) 순매수가 유입된다는 점과 연기금 투자자의 경우 11월 및 12월에현물 매수 규모를 확대한다는 점 고려. 게다가 11월 및 12월은 KOSPI200지수 평균 수익률이 초과 상승하는 경향이 강한 기간임!


    당사 추정 KOSPI200 배당액지수는 3.8pt, 배당수익률은 1.52% 10월 23일 종가기준으로 추정한 배당액지수는 3.8pt로 KRX 예상치 3.07pt 보다 0.73pt 높은 수준. 배당수익률도 1.52%로 KRX 예상 1.23% 보다 높음. 현재 3월물 선물 시장Basis -1.21pt는 당사가 추정한 이론Basis -2.3pt 대비 배우 고평가된 상태. KRX가 예상하고 있는 이론Basis보다 더 많은 Basis를 배당락 반영 Basis로 포함 시켜야 하기 때문. 현 상태로 3월물이 최근월물 된다면 대규모 차익PR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 큼!


    배당 관련 추천 투자전략 2선! 전략1. DPS가 증가하는 종목을 공략하라! 전략2. 위험조정수익률(Risk adjusted return) 고려할 때 상위 21~30위 종목이 유리 등 2가지 전략 제시. 투자자들은 DPS가 꾸준히 증가하는 배당주에 관심 갖을 필요. 배당이 증가하는 종목은
    기업의 펀더멘탈도 개선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주가수익률도 양호. 또한 변동성을 반영한샤프지수(Sharpe ratio)로 보았을땐 배당수익률 상위 21~30위 종목이 매우 안정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 달성할 것으로 보여 해당 수익률 위치한 투자풀(Pool) 주목!

     

    ■ 제약/바이오         이제는 반등할 시기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주는 올해 초 고공행진을 이어오다 기대하던 가시적인 성과 없이 밸류에이션 부담만 쌓여 7 월 이후 줄곧 크게 조정을 받았다. 최근 국내 바이오주의 반등 조짐이 있었지만, 美 유력 대선주자의 약가규제이슈로 미국 바이오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다시 하락하였다.

     

    미국 시장 내에서도 바이오주의 과도한 주가 조정이 이젠 마무리되고, 연말로 갈수록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살아날 전망이어서 바이오/헬스케어주의 반등이 이젠 무르익었다고 판단한다.

     

     

    ■ 유럽과 중국의 유동성 정책 공조, 영향력 점검

     

    지수 보다는 업종이 중요: 멀티플 회복과 숏커버링,글로벌 금융시장 위험 수준 하락은 PER 같은 주가 멀티플(Multiple)과 투자심리
    회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러나 KOSPI의 12개월 예상EPS는 올해 최고치 대비 94% 수준까지 하락했다.반면 12개월 예상PER은 10.99배 수준으로 올해 최고치인 11.01배에 근접해 있다. 한편 공매도 금액 비중도 5%대로 안정권(4~5%대 영역)에 진입해 있다.글로벌 금융시장의 낮아진 위험 수준을 지수 전체적으로는 상당 부문 반영 했을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로 MSCI 지수 기준 현재 국내 증시 12개월 예상PER은 올해 고점 대비 98% 수준으로 미국(92%), 유럽(88%), 중국(75%)에 비해 빠르게 회복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지수 전체 보다는 업종 순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단기 전략 아이디어로는 글로벌 금융시장 위험수준 하락과 투자심리 개선을 기반으로 한 멀티플 회복과 숏커버링(매도 포지션 청산)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현재 PER 수준이 올해 고점 대비 상대적으로 낮고, 공매도 금액 비중은 올해 평균 대비 높은 업종이 멀티플 회복과 숏커버링 관점에서 접근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건설, 화장품, 제약/바이오, 증권 업종이 여기에 해당한다.

     

     

    ■ [이그전] 중국의 금리인하가 불러올 각국 중앙은행들의 행동 변화

     

    ㅇ인민은행, 금리/지준율 인하
    금요일 저녁, 인민은행은 금리인하(25bp)와 지급준비율(50bp)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중국 시장금리 급락이 뜻하는것이 금리인하가 맞았습니다(이그전 10/16, 10/20). 경기부양도 있지만, 중국 GDP 의 250%가 넘을 것으로 추측되는 부채의 이자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향후 추가 지준율 인하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ㅇ통화완화의 노림수
    아울러 예금금리 상한선도 폐지했습니다. 2013 년 7 월 대출금리 하한선 폐지에 이은 금리자유화 조치입니다.1) 은행들을 예금금리를 기존 상한 이상으로 올리려 할 것이기 때문에 실제 금리인하 효과는 반감될 수 있습니다.2) 금리자유화로 SDR 편입에 더 다가섰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회의가 있는 11 월말까지 위안화 변동폭도 커질 수 있습니다.


    ㅇ유로존/중국 완화, 일본/미국은?

    유로존/중국은 완화카드를 보여줬습니다. 이제 시장은 금리인상직전인 미국(Fed)과 갈팡질팡하는 일본(BOJ)을 주목합니다. 중국 금리 인하 후 시장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당면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달러가 강세입니다. 원자재는 금리인하 후 잠깐 급등했다가 오히려 급락 마감했습니다. 중국경기보다는 달러 강세를 경계한 모습입니다. 일본은 31 일 BOJ 회의에서 완화정책이 기대됩니다. 중국 완화에도 엔화 역시 약세를 보이며 단번에 121 선을 뚫었습니다. 완화기대감이 있는 유로화와 같은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중국이 금리(25bp)와 지준율(50bp) 인하를 발표했습니다.② 예금금리 상한도 폐기했는데, 이로 인해 금리인하 효과가 반감될 수 있지만, SDR 에는 한걸음 다가선 의미가 있습니다.③ 금리인하 이후 금융시장의 반응을 보면, 시장은 일본에 대해서는 추가 양적완화를, 미국엔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中 금리 인하: 과거와 다른 특별함

    금리 인하의 특별함은 정책의지 피력과 금리 자유화 완성 + 주식시장 부양 효과, 경기: 금리 인하 시점은 골든타임 / 정책 효과는 연내 확인 가능, 금리 자유화: 위안화 자유태환까지의 장기적 목표, 중소형 은행 부실 모니터링 필요, 주식시장: 할인율과 위험선호도 관점에서 시장을 주도할 호재로 작용,

     

     

    ■ 중국 금리 인하에 따른 국내 경제 영향

    중국 1년미만 대출금리 25bp 인하, 지급준비율 50bp 인하,지난 금요일 중국 당국은 1년미만 대출금리 25bp, 지급준비율 50bp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1년 미만 대출금리는 4.35%, 지급준비율은 17.5%로 낮아졌다(그림1). 3분기 성장률이 6.9%YoY에 그치고 4분기 성장률 반등도 제한적인 만큼 이번 조치는 경기를 사전에 방어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물가를 감안한 실질금리는 현재 3.2%(1년미만 대출금리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을 차감) 수준으로 장기평균인 2.6%보다 높다(그림2). 따라서, 아직 중국의 금리인하 사이클이완전히 종료되었다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르다. 향후 성장률을 포함 물가가 안정화되지 않는다면 언제든 기준금리 인하가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ㅇ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향후 1년 0.2%p 부양효과, 경기연착륙에 긍정적
    우리의 분석에 따르면 통상 중국 1년미만 대출금리 인하의 효과는 2~4분기의 시차를 두고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금리인하로 중국 경제는 향후 1년간 약 0.2%p 경기부양의 효과를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들어 중국은 125bp의 금리인하를 단행, 러시아를 제외한다면 인도와 더불어 가장 공격적인 경기부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표1).통상 중국과 같은 대규모 경제는 투자와 소비를 포함하는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수출보다 높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력은 대외 부문 불확실성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측면
    에서 글로벌 경기여건이 추가로 악화되지 않는다면 내년 중국경제는 6%중후반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ㅇ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제조업 심리지수와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
    중국 경기부양의 전통적 경로인 한국의 대중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에 따른 현지화가 이뤄져 있고, 최근 대중수출 부진은 구조적 요인에 따른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그보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제조업 경기에 대한 심리적 효과와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에미치는 영향이다. 2015년 1-9월 평균 중국 제조업 PMI가 48.9를 기록, 기준선 50을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가 위축되었음을 나타냈다. 통상 기준금리 100bp인하가 중국 PMI를 약3.5pt 상승시키는 효과를 감안할 경우 내년도 중국 제조업 경기는 올해 둔화를 끝내고 소폭이나마 확장구간에 진입할 것이다. 대표적인 제조업 서베이 지표인 PMI 지표의 경우 중국과 한국의 PMI는 동행하는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중국의 PMI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하면 우리의 제조업 경기에도 나쁠 것은 없다.


    한편,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은 제조업PMI에 매우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중국 PMI가 하락세를 멈춘다면 금융시장에 긍정적 뉴스가 될 것이다.지난 주말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또한, 한국으로 들어오는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의 경우 환율뿐만이 아니라 중국 성장률에도영향을 받는다(박정우 9/15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요우커 소비효과는?”). 따라서, 내년도중국의 성장률이 당초 우리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약 0.2%p 상승한다면 중국 인바운드 여행객 수 증가는 국내 내수 경기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 

     

     

     

    ■ 주변국의 완화정책에 한은 동조화 가능한가?             하이

     

    * 10월 FOMC의 채권시장 영향은 제한적
    27~28일에 예정된 10월 FOMC에서 금리인상으로 대응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
    나 성명서 상에서 지난 9월에 추가되었던 글로벌 경기 및 금융시장 흐름에 대한
    언급에 변화가 있는지는 주목할 필요. 만약 이와 관련된 우려의 시각이 완화될
    경우, 또다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될 가능성 높음
    다만, 이러한 움직임이 국내 채권시장에 추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제
    한될 전망. 우선, 이미 국내 시장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해 있는 상황으
    로, 현 시점에서 추가로 조정을 보일 여지는 크지 않기 때문. 또한 ECB와 중국
    인민은행의 완화정책이 이 효과를 상쇄시켜 줄 것으로 판단됨

    * ECB와 인민은행의 완화정책, 한은의 동조화는 쉽지 않다는 판단
    22일 ECB 드라기 총재의 향후 완화정책 시행 가능성 발언에 이어 23일 중국 인
    민은행이 정책금리 25bp, 지준율 50bp 인하에 나서면서 그 동안 이들 국가와
    통화정책 공조화가 높았던 국내 통화정책에도 완화 정책 혹은 시그널에 대한 기
    대가 재차 강화될 수 있을 전망
    그러나 유로존이나 중국이 경기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표명하는 것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정책당국이 모두 내수를 기반으로 경기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통화완화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됨. 한편으로는
    주변국이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경기부양에 나설 경우, 국내는 대외부분 개선으
    로 인해 추가 금리인하 필요성이 더욱 낮아진다고도 볼 수 있음

    * 국내 수급 요인에 의한 장기물 강세는 점차 제한될 전망
    지난주 국고채 30년물 스퀴즈로 인해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가 진행되었으나, 이
    번주 11월 국고채 발행 계획에서 시장의 상황을 반영해 추가적인 유동성 확보
    를 위해 장기물 발행 비중을 늘린다든지, 혹은 국채 교환대상 채권에 국고[14-7]
    을 포함시킬 경우 수급 요인에 의한 장기물 강세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통화정책이나 경기 여건을 고려시 커브의 플래트닝
    압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유동성 랠리의 유혹

     

    ㅇ3~4월의 데자뷰? 랠리가 지속되기 위한 조건들


    지난주 후반, ECB와 중국 인민은행의 부양카드 제시는 마치 지난 1월말 ECB의QE 발표와 2월초 중국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를 떠올리게 한다. 그 당시 글로벌 주식시장은 4월말까지 유동성 랠리를 펼쳤다.

    이번에도 재현될까? 재현되기 위해서는 외국인이 나서야 한다.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수하기 위해서는 환차익이 중요하기 때문에,원화 강세 전망이 필요하다. 그런데 원화의 강세는 지난 2개월 동안 한국 주식시장의 반등을 이끈 수출주의 투자매력을 떨어뜨린다.


    3~4월에 랠리를 이끈 업종들은 헬스케어, 필수소비제, 금융, 소재, 에너지 등 원화강세 및 유가 상승 수혜주들이다. 그런데 이들 업종들은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헬스케어, 필수소비재), 기업 구조조정 이슈(은행), 유가 부진(에너지, 소재) 등의 약점에 노출되어 있다. 지난 3~4월에 비해서 눈 높이를 낮춰 잡을 필요가 있다.

     

    한편 3~4월 유동성 랠리는 Fed의 버블 경고로 종료되었는데,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버블 경고 당시 수준까지 이미 회복한 상황이다. 특히, 금융시장에서 Fed가 내년 3월에나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Fed의 금리 동결은새로운 호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Fed의 정책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과 관련해서주목할 것은 채권금리이다. 만약 채권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미국 주식시장의 랠리가 종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ㅇ이벤트가 없었던 10월이 끝나가고 있어, 안도 랠리 연장으로 접근
    이번 부양기대는 한국 보다는 유로존 지역이나 미국 금융시장에만 제한적 호재로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동성 랠리의 유혹을 받아들이기에는 한국 주식시장은약점이 더 눈에 띤다. 현재 주식시장은 박스권 상단부에 있는데, 박스권 흐름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수익률 게임 보다는 수익률 관리가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한편, 이번 반등 과정에서 스타일 측면에서 대형주, 경기주도(민감)주, 수출주의 성과가 높았다.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들 업종의 투자매력이 약해지면서, 스타일투자전략의 차별성도 약화되고 있다.

    최근 부진했던 중소형주, 내수주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다. 그러나이들 업종들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충분히 해소된 상황이 아니고, 국내 펀드의 환매과정에서 차익실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중소형주 및 내수주는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만 선별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 이슈분석 (1)-5중전회와 13.5개년 규획

     

    ㅇ5중전회 란 무엇인가
    중공중앙정치국은 7월 20일에 회의를 소집해 올해 10월에 북경에서 중국공산당 제 18기 중앙위윈회 제5차 전체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의 주요의정은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이 중앙위원회 사업을 보고하고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 13차 5개년 기획을 제정할에 관한 제안을 연구하는 것이였다. 이를 토대로 10월 26~29일 제 18기 중앙위원회 제 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개최한다.


    ㅇ5중전회 이후 시장 변화
    5중전회의 내용이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은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다. 이는 중국 정부의 구체적인 13.5개년 규획 등의 수치제시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보다 11월 초 이와 관련된 내용이 공표될 때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준다.

     

    < 30% > 가능성은 적지만 5중전회 기간 정부의 인프라투자를 비롯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발표된다면 글로벌 시장은 우호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자동차와 주택과 관련된 세금 감면 등을 통한 정책변화도 있었고, 지난금요일 인민은행의 금리인하와 지준율 인하가 있었다. 이렇듯 하나 둘씩 정책들이 나온다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국유기업개혁, 2025플랜의방향성, 산아제한 철폐 등이논의 될 것

     

    < 60% > 그렇지만 가장 큰 확률은 기존과 다르지 않게 11월 첫 주 공보를 통한관련 내용 공표인데 여기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되었을 경우, 추가적인 재정정책 확대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 또한 상품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특히, 2016년 13.5개년 규획이 시작되는 해의 G20의장국은 중국이라는 점에서 11월 G20정상회담을 통한 정책공조도 생각해야 된다.
    지난 G20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담에서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 관련 의결이있었기 때문이다.


    < 10% > 가장 나쁜 문제는 이러한 공보를 통한 공표 이 후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가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실망스러운 내용이 언급된다면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즉, 시기상의 문제일 뿐 5중전회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중국발 이슈로 강한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월간IPO-2015년 10월 IPO(기업공개) 현황 및 예정 기업

    엑시콘(092870) – 사업영역 다걱화를 통한 강한 잠재력 시현 중
    에이티젠(182400) – 이제 건강검진에서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하자!
    더블유게임즈(192080) – 차원이 다른 게임업체
    제주항공(089590)– No.1 LCC를 넘어 최고의 항공사로

     

     

     

    ■ 모바일게임-게임산업의 변화와 시사점

     

    ㅇ국가별 대륙별 선호장르의 다변화

    모바일게임 업종에 대한 의견은 NEUTRAL로 유지. 글로벌 시장의 성장성이 여전히 높은 것은 사실. 하지만 향후 성장성의 대부분은 중국 시장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 국내는 시장 성장성이 둔화된 상황에서 이전에 보고서에 언급했던 양극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는 구조로 변모하고 있다고 판단

    최근 글로벌 전체에서 성공하는 게임 출현이 점점 적어지고 있음.이는 국가별/대륙별 선호장르가 다변화되고 있기 때문. 북미, 유럽지역은 여전히 전략/캐쥬얼 게임이 주류로 자리잡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은 RPG게임이 주류로 자리잡음
    모바일 시장이 커진다는 것에 여전히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지만 각 업체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장르 선택 등에 초점을 맞추어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필요


    ㅇ국내 및 해외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비교

    국내 업체들의 경우 해외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의 벽에 가로막혀있음. 글로벌 Peer들의 비교를 통해 상황에 맞는 밸류에이션 적용이 필요

    GUNGHO, KING 등의 낮은 밸류에이션 적용을 받는 업체들은 현재 높은 실적을 구가하고 있으나 성장성의 벽에 가로막혀있음
    IP보유 업체들은 이익률이 위의 업체들 대비 낮지만 IP보유에 따른 활용 가능성 등으로 18배~20배의 밸류에이션을 적용

    카지노게임업체들은 장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20배~30배의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 결국 플랫폼으로의 성장이 필요함. 실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플랫폼 보유 업체들임

     


    업체별 게임의 적시성, 차별성, IP보유를 살펴보자


    게임 회사에 대한 평가가 진행될 때 현재의 이익 수준과 더불어 출시 게임의 적시성, 차별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 또한 해외 밸류에이션 평가가 IP보유, 카지노게임, 플랫폼 업체들에 대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음


    컴투스, 엔씨소프트를 모바일게임 업종 Top Pick으로 제시. 원게임 리스크을 통해 설명되는 컴투스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향후 출시될 게임과 M&A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의 최근 주가 부진은 3Q 실적 우려 때문이지만 길드워2확장팩의 출시와 더불어 IP활용이 진행 됨에 따라 실적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 됨

    조이시티를 모바일게임 업종 차선호주로 제시. 최근 출시된 주사위의 신은 장르적 차별성(아케이드)을 보유하고 있고 잔존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활용할 수 있는 프리스타일 IP도 희소가치가 있음

     

     

    ■ 제약/바이오-정부의 첨단바이오기술개발 지원사업, 최종 4 곳 선정

    정부는 과거와 달리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실제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첨단바이오의약품기술개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였고 최종 4 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분야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줄기세포와 유전자치료제로 우선 한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정부에서 심층 검증하고 인정한, 그리고 수년 내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업으로서 투자가치가 높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정부의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된 4 곳 현황

     -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치료제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미 FDA 3상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일본 진출, 고효율 줄기세포 플랫폼 개발 등

     -제넥신 유전자치료제 B형간염, 자궁경부전암에 대한 DNA백신 개발, 유럽 2상

     -신라젠 유전자치료제 바이러스를 통한 여러 암 치료제 개발, 미 FDA 3상

    - 각 기업들은 올해부터 3년간 약 100억원 규모의 국고지원 받음(총 400억원/4곳/3년)

     

     

     

     

    ■ 전기차 배터리-[중국 탐방기] 이미 시작된 게임


    질문: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현황은? 답변: 공급 과잉이 심하고 진입 장벽이 낮다. 양극재, 음극재,전해액 모두 공급 과잉이 심하다. 양극재는 기존 LCO에서 NCM으로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BYD도기존 LFP에서 NCM쪽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전해액 첨가물의 경우 진입 장벽이 높아 실적이 좋다. 관련 업체로 Shenzhen Capchem Technomology(300037:CH)이 있다. 분리막은 Cangzhou Minzhu Plastic(002108:CH)이 한다.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높다.


    질문: 현재 중국 전기차 배터리 가격은? 답변: 2,000위안/kwh(약 315달러/kwh) 수준이다. 지금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이 타이트하다. 배터리 업체들이 증설하고 있기 때문에내년에는 공급이 늘어날 것이다.


    질문: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어떤가? 답변: 집에 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6,000~7,000위안 정도 든다.나머지 설비는 정부에서 해 준다. 충전소는 크게 도시 충전소와 고속도로 충전소가 있는 도시의 경우 충전 서비스 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이다. 도시 충전소는 민영 자본에 개방되어 있다. 고속도로 충전소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을 내기가 쉽다. 이는 국가에서 설치한다. 충전소 관련 보조
    정책은 하나로 정해지기 보다는 여러가지 정책이 혼재되어 있다. 표준도 얼마 전에 결정되었다. 최근충전소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가 상승했는데 실제로 돈을 벌고 있지는 못하다.


    질문: 전기차 모터의 시장 상황은 어떤가? 답변: 전기차가 얼마나 오래 갈 수 있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배터리이지만, 1-100km 시간이라든지 승차감을 결정하는 것은 모터이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같은 역할을 전기차에서는 모터가 있다. BYD나 BMW 등 기존 자동차 업체들은 모터를 내부적으로 생산하지만 최근 베이징 자동차의 경우 전기차 모터를 사서 쓰고 있다. 관련 업체로는 Shenzhen Inovance Technology(300124:CH) 등이 있다.

    질문: 현재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현황은? 답변: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BYD가 가장 공격적이고 Lishen, ATL 등도 증설하고 있다.


    질문: 리튬 가격이 최근 올랐는데? 답변: 관련 업체로 Sichuan Tianqi Lithium Industries(002466:CH)가 있다. 리튬을 채굴하고 가공하는 업체로 중국 최대, 글로벌 10위 업체이다. 리튬의경우 12~13년에 설비가 많이 늘어났는데 수요가 크지 않아 가격이 하락하다가 15년부터 수요가 늘면서 수급이 개선되기 시작했다. 향후에도 수급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체로는 미국 FMC, 호주 Galaxy Lithium Australia 등이 있다.


    질문: 기존 자동차 업체들의 전기차 전략은? 답변: 엔진을 모터로 바꾸면 되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들도 할 수 있다. 승용차는 지금 판매량이 적어 이익이 안 나지만 버스나 상용차는 이익이 난다. 전기차를 하는 이유는 정부 지원책(보조금이 확실히 나오기 때문), 소비자들의 수요(자동차 등록 등이 용이), 향후 가격이 떨어지면서 경제성이 확보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질문: 전기버스 시장은? 답변: 작년 4-6만대 올해 6-8만대 예상된다.

     

     


    ■서플라이 체인 현황 및 투자 전략


    1. 한국 배터리 업체, 돈을 벌까? Yes!

    LG화학, 삼성SDI 등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주가는 최근 상승했다. 폭스바겐 사태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가운데 15년 하반기부터 중국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수주가 늘어나면서 실적도 개선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기적으로 국내배터리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향후 수년간 배터리 매출 성장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15~16년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 추정으로는 2020년 중국에서만 50GW 이상의 배터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LG화학의 경우 이미 주요 자동차 업체들로부터 수주를 받아 30% 정도의 점유율은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배터리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빠를 가능성이 높다.

     

    둘째, 단기적으로 배터리 공급이 타이트해 16년 실적 개선이 빠를 수 있다. 최근 GM에서 2세대전기차 모델에 LG화학의 배터리를 $145/kWh에 납품 받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저가 수주 논란이 있기도 했으나, 현재 중국 내에서 거래되는 배터리 가격은 300달러 이상으로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 승용차뿐 아니라 전기버스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LG화학의 원가 상황을 감안할 때 16년 배터리 부문 실적이 예상보다 견조할 수 있다.


    셋째, 중기적으로 중국을 비롯한 배터리 업체들의 증설이 진행되고 있으나 2020년 전까지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수익성이 크게 둔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우선 현재 배터리 증설을 주도하고있는 테슬라, BYD는 자체 소비용으로 배터리를 증설하고 있고 기술 차이로 인해 다른 자동차 업체들에 적용이 어렵다.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주요 고객은 유럽, 중국 등의 자동차 업체들로 현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 BYD를 따라 잡으려고 하는 후발 주자들이다. 이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싸고 가볍고 안전하고 질 좋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과 1-100km 등을 결정하는 좋은 모터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 닛산에서 자회사인 AESC를 두고 LG화학의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만큼 배터리의 성능이 전기차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는 아직 기술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다. 현재 300달러 수준의 배터리 가격이 2020년 2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해야 하고 에너지 밀도도 더 개선되어야 한다. 이러한 기술 개발은 현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업체와 배터리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ㅇLG화학 (051910/매수) 기대를 뛰어넘을 성장 속도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Top pick 유지, 전기차 배터리 부문 실적 예상 상회할 가능성 높아, 중기적으로도 전기차 배터리 배터리 시장에서 지배력 유지 전망

    ㅇ삼성SDI (006400/매수) 큰 그림을 그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3,000원 유지, 중대형 전지 성장에 대한 기대감 유효, 중기적으로 전기차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 예상

    ㅇ피엔티 (137400/Not Rated) 저 평가 매력까지 있는 장비주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전자소재 장비 업체, 중국 2차전지 장비 시장 개척의 선구자,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겸비

      

    ■ 중국 5중전회 개막, 다양한 정책들에 주목        KB

    - 금일부터 5일간 ‘5중전회’가 개최됨. 주요 의제는 2016~2020년까지의 5년간의 경제개혁방안으로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과 1인당 평균 소득을 2010년의 두배로 끌어올릴 계획. '제13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하 13·5계획)을 통해 5년간 성장률, 신성장 동력확보, 세제개혁, 3대 중점과제(일대일로, 징진지 일체화, 장강 결제벨트)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


    - 중국 정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서비스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과 국영기업 개혁 등의체질개선을 진행하고, 해상/육상 실크로드인 ‘일대일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됨.또한 향후 5년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인터넷플러스와 에너지, 환경, 차세대 정보기술, 생명공학 등의 7대 전략산업, 서비스 분야 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슈 종목

    ㅇ AK홀딩스-제주항공 상장 관련 영향

    ㅇ 만도-많이 놀랬죠?

    ㅇ 카카오-혁신은 계속된다

    ㅇ 웹젠-실적모멘텀 우수, 성장모멘텀 다수

     로켓모바일-새로운 도약! 모바일게임 회사로의 첫 단추는 ‘고스트’ 

    ㅇ 현대건설-안도할 만한 본사 실적, 원가율과 B/S 리스크 하락 

    ㅇ 동아쏘시오홀딩스-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점진적 주가상승 기대
    ㅇ LG상사-실적보다는 스토리

     

    ■ 향후 주요 일정

    10월 26일 (월)- [중국] 5중전회 일정(10/26~29)
    1) 13차 5개년 계획 승인,
    2) 중장기 성장률 목표(6.5% 내외) 수립,
    3) 구조개혁 및 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

     

    10월 27일(화) 애플 실적 발표

    10월 28일 (수)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미국 공개시장위원회 회의 발표(FOMC Meeting Announcement)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2시(한국시간 29일 새벽4시)에 발표됨.

     

    10월 29일 (목)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10월 29일 (목) 美) 3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29일(현지시간) 美 상무부는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를 발표함.
    -미국은 경제 성장률을 세 차례에 걸쳐 예비치, 수정치, 확정치를 발표하는데 이날 발표하는 것은 예비치임.

     

    10월 30일 (금) 드론 시범사업 업체 발표  

    11월 2일 (월) 대우증권 매각 관련 예비입찰서 접수 마감

    11월 2일 (월) 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확정치  

    11월 4일 (수)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11월 5일 (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5'

     

    11월 6일 (금) "응답하라 1988" 첫방송

    11월 12일 (목) 금융통화위원회
    11월 12일 (목)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 15일 (일) G20 정상회의(현지시간)
    1) 신흥국 구조개혁,
    2) 선진국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3) 주요국 재정확대 권고

     

    11월 17일 (화) APEC 정상회의(현지시간

    11월 27일 (금) 美 블랙 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 (월)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11월 30일~12월 11일  제21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프랑스 파리)

     

    12/10일 전후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0월 27일 (화)

     - 朴 대통령 시정연설
    - 걸그룹 f(x) 컴백
    - 2014년 연간(전체) 기업경영분석
    - 10월 소비자동향조사
    -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 삼성화재 실적발표 예정
    -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 한미약품 실적발표 예정
    -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 더블유게임즈 공모청약
    - 에이치엠씨아이비제3호스팩 공모청약
    - 美) 8월 S&P/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美) 9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美) 10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美) 10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포드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화이자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9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 영국) 3분기 국내총생산 예비치(현지시간)
    - 日) 9월 서비스업 PPI(생산자물가지수)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제너셈(217190): 1대1 무상증자 결정 공시 영향으로 장초반 급등하며 상한가에서 매매공방 중.
    - 테라셈(182690): 중국 전기차 회사 세계1위 소식으로 비야디에 후방 카메라용 이미지센서 공급 부각되며 초강세 기록 중.
    - 산성앨엔에스(016100):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 대한 조회공시 요구로 급등하며 초강세.
    - 해성옵틱스(076610): 프랑스 패롯에 드론용 카메라 모듈 공급 업체로 선정 영향으로 강한 상승세.
    - 비트컴퓨터(032850): 3Q 영업익 급증 발표 영향으로 사흘만에 강세 전환.
    - 손오공(066910): 터닝메카드 신제품 4종 출시 등 터닝메카드를 중심으로 성장세 지속 기대감으로 강한 오름세.
    - 쌍방울(102280):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 흥행 소식으로 강세 기록 중.
    - 에스에너지(095910): 3Q 영업익 큰폭 증가 공시 영향으로 사흘만에 강헤 전환.
    - 모바일 게임주: 선도주인 게임빌 상한가와 각각의 신작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
      게임빌(063080 상한가),컴투스(078340 ), 바른손이앤에이(035620 이상 초강세),CJ E&M(130960),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웹젠(069080),넥슨지티(041140) 등

    - 아미코젠(092040): 중국 경기부진 등에 따른 올해 예상 매출액 하향 조정 소식으로 큰폭 하락세.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099830): 대규모 CB 청구권 행사 영향으로 약세.

    - 장중 매매거래 정지 종목: 투자자 보호 사유로 매매거래 정지:  이트론(096040), 이화전기(024810)

    - CJ E&M(130960): 영화, 드라마 신작 기대감에 게임주 동반 상승이 더해져 강세 기록 중.
    - CJ CGV(079160): 터키 진출 검토 중이라는 답변 공시 영향으로 상승 기록하며 이틀연속 상승.
    - 기아차(000270): 환율과 신차효과에 따른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약세 하루만에 반등.
    - LG이노텍(011070):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

    -52주 신고가
    *KOSPI: 없음
    *KOSDAQ: 신후(066430), 티브이로직(121800), 톱텍(108230), 이퓨쳐(134060) 등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하락…9월 신규 주택판매 주목
    - '美 연준, 연내 금리인상 불가' 전망 확산(WSJ)
    - 씨티 "中금리인하, 증시부양 효과 충분치 않아"
    - 중국 부양책에 쏠린 눈…정책 수혜 기대株 '들썩'...금리 인하, 5중전회 개막으로 정책 랠리 기대
    - '차 수리비 대물배상' 과다 보험금 지급 줄 듯...12월부터 상세 지급내역 보험가입자에 문자메시지 통보
    - 1인당 연간 진료비 최대 2.6배 격차...전북부안 215만원 최고수원영통 82만원 최저

     


     

     

     

     『중국 기준금리 인하의 한국증시 시사점』-KTB 시황/전략 김윤서(2184-2285)

    1) 미국, 유로존, 중국,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완화 정책 공조
    - 증시 risk(할인율) 하락에 따른 지수레벨 상승조정 과정 이어질 것
    - 시장이 더 대담해질 수록(risk가 하락할 수록), 고PER주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될 듯

     

    2)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나, 시장충격은 제한적일 것
    - 9월 금리인상 지연의 핵심배경이었던 중국 금융시장 및 경기불안 우려 완화
    -"연내 한 차례 금리인상 + 이후 매우완만한 통화정책 기조 유지" 조합은 이미 현 주가에 일정부분 반영
    - 이보다는 4분기 중국 증시강세, 경기지표 회복 등 증시 우호적 요소들의 영향력이 우세할 전망

     

    3) 달러화 강세 + 원자재 및 이미징통화 약세압력은 다소 부담
    - 중국, 유로존, 일본 추가부양 기대 vs 미국 현 정책기조 유지 구도는 달러화 강세압력을 높임
    - 이는 원자재 및 이머징 통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
    - 원화 약세 기대심리 높아질 경우, 단기 외국인 자금 환손실 우려 높아 자금유입 강도 둔화가능성 잠

     

     

    ■ 제약/바이오 -이제는 반등할 시기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주는 올해 초 고공행진을 이어오다 기대하던 가시적인 성과 없이 밸류에이션 부담만 쌓여 7 월 이후 줄곧 크게 조정을 받았다. 최근 국내 바이오주의 반등 조짐이 있었지만, 美 유력 대선주자의 약가규제이슈로 미국 바이오지수가 크게 하락하면서 다시 하락하였다.

     

    미국 시장 내에서도 바이오주의 과도한 주가 조정이 이젠 마무리되고, 연말로 갈수록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살아날 전망이어서 바이오/헬스케어주의 반등이 이젠 무르익었다고 판단한다.

     

     

     

    ■ 10월 26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 Global Asset+a / 장화탁 팀장
    - 11월 자산시장은 악재보다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 위안화 SDR편입은 중국발 우려감을 완화시키고, G20 정상회의는 글로벌 수요창출 공조
    - 주식자산 전반의 비중확대 권고. 해외중식 비중 확대, 국내증시 상승세 지속
    - 원자재시장 완만한 환경개선, 환율은 안정적인 흐름 전망

     

    * China Close-up / 박인금 연구원
    - 23일 인민은행, 지준율 50bp 인하 및 금리 25bp 인하 발표
    - 금리자유화의 일화으로 상업은행에 대한 예금금리 상한선 폐지
    - 경기하방 방어, 유동성 경색 예방, SDR 편입을 위한 사전작업
    - 유동성 공급으로 4분기 경기회복 기대감 상승, 부동산경기 활성화, 5중 전회와 더불어 증시상승 견인

     

    * SK이노베이션 / 한승재 연구원
    - 3Q 영업이익 3,639억원으로 서프라이즈
    - 정유부문 800억 흑자(시장컨센서스 -2900억 적자) 영향
    - 4Q는 정제마진 회복국면, but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실적개선 제한적
    - 상대적으로 높아진 이익체력으로 현금흐름 개선 및 배당매력 증대

     

    * 현대건설 / 조윤호 연구원
    - 3Q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시현
    - 플랜트 원가율 개선(11년 이후 가장 낮음)
    - 주택부문 매출증가가 수익성 개선에 일조
    - 4분기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 현대모비스 / 김평모 연구원
    - 3Q 실적 시장기대치 상회
    - 핵심부품 성장 지속. 4Q 멕시코/체코 등 신규공장을 통해 핵심부품 성장 지속
    - 중국공장 회복은 1Q16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높은 실적 안정성과 핵심부품 성장성 고려 목표가 30만원으로 상향

     

     

     

     

    금일 한국증권 리포트 탑픽스 - 만도, 현대모비스, SK이노베이션

    세컨드 픽스 - 에스원, 하나금융지주, 현대건설, 기아차, 슈피겐코리아

     

    ㅇ만도(204320) 많이 놀랬죠?
     
    What’s new: 영업이익 컨센서스 10.3% 상회
    만도가 높은 중국 수익성으로 시장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2.4% 상회했고 영업이익 또한 632억원을 기록해(-3.7% QoQ, +5.3% YoY, OOP 5%) 시장 기대치를 10.3% 상회했다. 단 순이익은 지분법손실 및 외화관련손실로 기대치를 18.3% 하회했다. 이는 일본 유압기기 업체 KYB와 브라질에 설립한 JV에서 달러화비용 및 달러화/유로화차입금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이 160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2페이지 Q&A 주요내용 참조).

     

    Positives: 높은 중국 수익성
    중국법인 수익성이 11%로 상반기 10.5%를 상회했다. 이는 원가절감 및 고객사다변화에 힘입은 가동률 방어 덕분이다(가동률 80% 수준, QoQ/YoY 유지). 현대기아차 향 매출은 감소했으나 중국 로컬업체 향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했다. 그 결과 중국 내 로컬업체 매출 비중이 36%로 상승했다(+4%p QoQ, +16%p YoY). 회사는 2020년까지 중국 로컬업체 향 매출을 연평균 25% 늘려 중국 내 매출비중을 48%까지 확대할 계획이다(1H15 31%, 현대기아차 비중 1H15 48% → 2020F 35%). 한편 재료비 절감 및 부품조달 현지화도 원가절감에 기여했다. 회사는 부품현지화 수준을 2020년에 93%까지 늘릴 계획이다(2015F 88%).

     

    Negatives: 브라질의 늪
    브라질에 위치한 JV인 KMB(KYB-Mando Brazil)에 추가 증자 가능성이 있다. KMB는 자본금 50:50으로 설립됐으나 브라질 경제 악화와 헤알화 가치 하락으로 2014년 67억원 적자에 이어 상반기에만 58억원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차입금 28.4백만유로가 지속 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에 증자를 통해 이를 상환하는 것을 JV 파트너와 협의 중이다.

     

    결론: 중국 로컬업체 향 수주의 수익성 개선, 목표주가 17.5만원으로 상향
    만도 목표주가를 175,000원으로 30% 상향한다(12MF EPS에 목표 PER 11배 적용). 이는 2015/2016년 순이익 전망치가 8.2/16.6%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12MF 구간 변동효과도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 로컬업체 향 수주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만도는 중국 매출의 전장부품비중을 2015년 24%에서 2020년 50%로 늘릴 계획임을 밝혔다. 3분기까지 연결수주도 8.1조원으로 올해 목표 10.2조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12/13/14 5.9/7.5/10.1조원). 한편 인도에서도 고객사다변화 성과가 나오고 있어 향후 중국과 더불어 중장기 성장성을 견인해 나갈 전망이다

     

     

    ㅇ현대모비스(012330) 장점은 강화되고 단점은 개선된다

    What’s new: 중국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
    현대모비스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자동차모듈에서는 중국 내 완성차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SUV 판매호조로 믹스가 개선됐으며, AS부품판매도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으로 견조했다. 영업이익은 6,650억원으로(-6% QoQ, -8.1% YoY, OPM 7.5%)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5%, 3.8% 상회했다. 핵심부품 비중이 상승했고 A/S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반면 순이익은 관계사 이익 감소로 부진했다.

     

    Positives: AS 수익성 개선과 핵심부품비중 상승
    모비스의 투자포인트와 관련된 주요 지표들이 좋아졌다. 먼저 A/S부문 수익성이 원화 약세 및 선진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22.4%로 개선됐다(+0.9%p QoQ, +2.2%p YoY). 여기에 핵심부품비중도 37.9%로 상승하면서(+1.6%p QoQ, +1.4%p YoY) 모듈부문의 수익성을 방어했다. 핵심부품비중은 SUV 판매호조뿐만 아니라 양산차로 확대되는 ADAS(운전보조장치), 그리고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판매에 힘입어 지속 상승해 수익성을 견인할 전망이다(모듈부문 내 비중 15F/16F/17F 37.1%/39%/41%).

     

    Negatives: 모듈 수익성 부진, 그러나 4분기 개선
    현대기아차의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모듈 수익성이 4.6%로 하락했다(-0.3%p QoQ, -1.7% YoY). 그러나 4분기에는 현대기아차의 가동률이 국내와 중국에서의 세제혜택과 신차 출시, 계절성에 힘입어 회복되면서 모비스의 모듈 수익성 또한 6.2%로 개선될 전망이다.

    결론: 핵심부품비중 상승에 주목하자, 자동차섹터 최선호주 유지

    우리는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비중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모듈조립 사업에서 수익성이 높은 자체제조 핵심부품 비중을 늘리는 것이 모비스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 이기 때문이다. 특히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내년 출시되는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전용모델들의 판매호조가 예상된다(표 5). 모비스는 충주공장을 통해 친환경차의 핵심부품(배터리관리시스템, 구동모터, 시동모터, 전력제어기, 인버터, 컨버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확대로 모비스의 핵심부품비중 상승 추세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모듈 수익성 부진은 4분기 현대기아차 가동률 회복과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31만원과 자동차섹터 최선호주를 유지한다. 
     
     
    ㅇSK이노베이션(096770)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Positives: 정유 부문 실적 강세
    정유부문 실적은 전분기 대비 86% 감소한 1,068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실적 driver들이 큰폭으로 악화된 점을 감안하면 3분기 1.2%의 영업이익률은 놀라운 수준으로 평가된다. 아시아 정제마진은 전분기 대비 85% 감소한 배럴당 1.6달러에 그쳤고, 두바이유 가격 하락하며 2,900억원의 재고평가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800억원 가량의 환율효과 외에도 높은 가동률(CDU와 HOU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각각 5%p, 19%p 상승한 89%, 100% 기록)이 추정 영업이익률 -3.0%을 상회하고 S-Oil(-4.9%)과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한 주요원인이라 판단된다. 윤활기유 부문의 경우 S-Oil과 같이, 낮은 원료 가격의 수혜를 입으며 영업이익률이 6.2%p 증가한 12.5%를 기록했다.
     
    Negatives: 일회성 손실 그리고 다가올 손실들
    SK이노베이션은 유가 및 환 관련 손실 외에, 860억원의 일회성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Jurong Aromatics (JAC)의 미수금 일부를 상각했기 때문이다. 미수금 잔금인 1,740억원은 15년 4분기에 상각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동사는 유가가 올해 말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을 경우, 미국 unconventional E&P 자산의 40~50%를 손상차손으로 인식할 계획이다. 우리는 4분기 영업이익 추정에 있어 장부가액의 50%에 해당하는 1,640억원의 자산손상차손을 포함했다. 손상차손 잔액의 경우, 2016년 매 분기 동일하게 반영되도록 보수적으로 추정했다.
     
    결론: 아직 늦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을 추가 매수 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판단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1개월 후행 아시아 정제마진의 V자 반등 (전분기 대비 394% 상승한 배럴당 8달러), 2) 15년 4분기와 그 이후 지속될 석유제품 수급 타이트, 3) 두바이유 가격이 WTI 수준 혹은 그 이하로 낮아지며 부각될 상대적 원가경쟁력 효과다. 

     

     

     

     

     

    ■ 관심뉴스

     

     1.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인수…"국내 반도체업계 미풍"

    미국 하드디스크 업체 웨스턴디지털이 21일(현지시간) 플래시메모리 업체 샌디스크를 190억달러(약 21조641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합종연횡 바람이 거센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M&A(인수합병) 거래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14304466668&type=1

     

     
    2. 삼성엔지니어링 쇼크, 건설주 '빅배스'공포 재발하나

    삼성엔지니어링이 3분기에만 조(兆) 단위 손실을 발표하면서 2013년 1분기와 같은 건설주 동반폭락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당시 해외플랜트 저가수주 등의 문제가 겹치며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이 급감하고 주가도 수개월에 걸쳐 약세를 면치 못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12084589247&type=1

     


    3. [뉴욕마감]ECB 추가 양적완화·실적 호조에 급등…다우 320p↑

    뉴욕 증시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 발언과 맥도날드와 이베이 등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 영향으로 일제히 1.5% 넘게 급등했다. 여기에 주택판매 호조와 국제유가 반등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3.57포인트(1.66%) 오른 2052.51을 기록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305021218043&MM

     


    4. [단독]투자 목마른 3개銀, 印尼 'IB시장' 동반 진출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의 투자금융(IB)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우리·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BKPM)과 최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거나 논의를 진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늘려 달라는 일종의 투자 협정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08371063596&MTS

     


    5. 美, 또 채무한도 증액 논쟁…'디폴트' 경고등

    미국이 또다시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하면서 채권시장에 불안감이 엄습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방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빚을 끌어 쓸 수 있는 채무한도는 18조1000억달러로 다음달 3일이면 한도가 모두 찰 전망이다. 이때까지 미국 의회가 채무한도를 늘리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미국 정부는 디폴트가 불가피하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09374212446&type=1

     


    6. 홈플러스 인수금융 역대 최다 52개기관 몰려

    국내 기업 M&A(인수합병)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이뤄진 홈플러스 매각이 마무리됐다. 4조3000억원을 조달하는 인수금융에만 6조원의 물량이 몰렸고 국내외 기관 52곳이 투자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2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이날 홈플러스 인수금융 대표 주선사인 우리은행, 하나금융투자, 신한은행, NH투자증권 등을 포함한 총 52개 기관이 4조3000억원을 MBK파트너스의 계좌로 이체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16055570749&type=1

     


    7. '작전세력과 유착' 외국계 운용·증권사 임직원 무더기 적발

    뒷돈을 받고 주식 매수에 개입한 외국계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김모 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현 골드만삭스투자자문) 상무(47)와 금융브로커 안모씨(46), 한모 전 다이와증권 이사(44) 등 11명을 구속 기소하고, 홍모 전 동양자산운용 펀드매니저(51)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11092763977&type=1

     


    8. 롯데家, 경영권 분쟁재발에 불안한 증권가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대외행보가 재개되면서 롯데그룹에 경영권 분쟁이라는 잔불이 다시 지펴질 기미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의 일본사업은 자신이, 한국사업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공세가 만만치 않다. 증권가는 이번 사태로 롯데그룹 기업가치 훼손은 물론 기업공개 등 지배구조 재편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14373929207&type=1

     


    9. 대우조선 지원 보류…"인력감축 더하고 노조동의 받아라"

    대우조선해양 정상화를 위한 채권단의 지원 계획이 보류됐다. 정부와 채권단은 대우조선의 강력한 자구계획과 함께 노조 동의를 먼저 받은 후 지원안을 실행키로 했다. 채권단은 대우조선의 인력감축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노조 동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14514956480&type=1

     


    10. 금융위의 한계기업 구조조정, 증시 영향은?

    금융위원회가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면서 과도한 부채를 지고 있는 기업의 경우 채권은행의 판단에 따라 구조조정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상장사는 일반회사에 비해 구조조정의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정부가 앞으로 공적자금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지속한다면 상장사 중 중소형주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02215030392079&type=1&MS2

     


     

     


    ■ [미국 & 유럽]-IBK
    ㅇ 미국증시
    - 드라기 ECB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 발언과 맥도널드, 이베이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 및 주택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반등도 호재로 작용하며 3대지수 모두 1.5% 이상 상승 마감
    - 달러 인덱스,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유로화 약세 보이며 상승
    - 국제유가,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ㅇ 유럽증시- 드라기 총재의 12월 추가 완화정책 시사 발언에 독일과 프랑스 증시 2% 이상 상승하는 등 주요국 증시 상승 마감


    [Midnight News]
    ㅇ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 기준금리 0.05% 동결, 예상(0.05%) 부합- 드라기 ECB 총재 기자회견서, "12월에 양적완화 수준 재검토 예정, 회의서 기준금리 인하 논의됐으며 필요시 자산매입을 내년 9월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어, 해외수요 부진에도 경기회복세 지속, 2016~2017년에는 인플레이션 가파르게 오를 것"


    ㅇ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5.9만건, 예상(26.5만) 하회- 4주 이동평균 건수 26.3만건, 1973년 12월 이후 최저치 기록


    ㅇ 미국 9월 기존주택매매 555만건, 예상(539만) 상회. 지난 7월 제외하면 2007년 2월 이후 최대치
    ㅇ 미국 9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0.2%, 예상(-0.1%) 하회
    ㅇ 미국 8월 FHFA 주택가격지수 MoM 0.3%, 예상(0.5%) 하회
    ㅇ 미국 9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 -0.37, 예상(-0.20) 하회
    ㅇ 유로존 10월 소비자기대지수 -7.7, 예상(-7.4) 하회
    ㅇ 미국 재무부, 채무상한에 대한 의회의 교착으로 10년 만에 국채 입찰 연기
    ㅇ IMF 지역 전망 보고서, "중동 지역, 정치적 혼란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성장 모멘텀 상실, 정부 재정 정책 긴급하게 조정해야"
    ㅇ 맥도날드 3Q15 조정 EPS 1.40달러, 예상(1.28) 상회. 주가 8.12% 상승
    ㅇ 이베이 3Q15 조정 EPS 0.43달러, 예상(0.40) 상회. 주가 13.92% 상승
    ㅇ MS 3Q15 조정 EPS 0.67달러, 예상(0.59) 상회. 시간외 7% 이상 상승
    ㅇ 아마존 3Q15 조정 EPS 0.17달러, 예상(-0.13) 상회. 시간 외 10.48% 상승
    ㅇ 알파벳 3Q15 조정 EPS 7.35달러, 예상(7.20) 상회. 시간 외 10.93% 상승

     

    [Global ETF Comment]- 드라기 ECB 총재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 발언과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상승세

     

     

     

    ■ NDF, 1,136.50/1,137.50원…11.30원 상승

    - 달러-원 1개월물은 중국 인민은행(PBOC)의 금리 인하 등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부각으로 급등
      :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3일(현지시간) 1,137.00원에 최종 호가
      :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4.70원)보다 11.30원 상승한 셈

    - 달러-원 1개월물은 1,125.80원과 1,138.50원 사이에서 거래
    -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20.61엔에서 121.46엔으로 상승
    - 유로-달러 환율은 1.1017달러

     

     

     

     

    대외 정책 모멘텀에 KOSPI 안도랠리 지속-IBK 김정현

    - 드라기 총재의 양적완화 확대 시사 발언에 이어 중국의 금리 인하로 대외 정책 모멘텀에 따른 안도랠리 지속 전망
    - 중국 기준금리 및 지준율 인하보다 더 중요한 사안은 예금 금리 상한 철폐 → IMF SDR 편입 가능성 높여
    - 유럽과 중국의 정책 모멘텀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 높여
    - 국내에서는 3분기 실적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 불안을 키우고 있는 업종 중심으로 4분기 실적 우려도 커지고 있어
    - 3분기 및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업종과 중국 정책 모멘텀 수혜 예상되는 중국 소비 관련주 중심으로 관심 가져야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삼성전기(009150)
    - 3분기 실적은 MLCC 매출증가, 환율상승 효과로 시장추정치를 상회할 전망
    - 비주력 사업 매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은 2016년에도 이어질 전망

     

    ㅇKT(030200)
    - 외국인 한도 소진에 따라 DR 프리미엄 발생 및 원주 상승이라는 주가 선순환 구조 전망
    - LTE 가입자는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있고, 차기 성장동력인 기가인터넷 가입자도 70만명 돌파 등 유무선 균형잡힌 성장

     

    ㅇKCI(036670)
    -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 샴푸 원료인 폴리머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거래처 다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신한금융투자]
    ㅇ에스엠(041510)
    -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73억원(+21.8% YoY) 부합할 전망
    - 향후 중국 법인 설립 기대감과 신인그룹 데뷔로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모멘텀 보유

     

     

     

    [하나금융투자증권]

     

    ㅇLG하우시스(108670)

    - 주택입주 장기증가 초입으로 건축자재부문 실적 성장세 지속

     

    ㅇ디에스케이(109740)
    - LCD장비 수주물량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 올해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

     

    ㅇ제닉(123330)
    - 마스크팩의 차별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공급능력 긍정적
    - 국내외 ODM 매출 지속적 확대 전망

     

    ㅇJB금융지주(175330)
    - 3자배정 증자로 불확실성 해소. 캐피탈 호조로 수익성 개선 기대

     

    ㅇ바디텍메드(206640)
    - 원가경쟁력 확보로 해외 매출성장 지속

     

    ㅇSK(034730)
    - 5대 성장 테마로 자체사업 중장기 두자릿수 성장 지속 전망
    - SK그룹 현금흐름의 최종 종착역으로 그룹 최고 수준 주주환원책 예상

     

    ㅇ위지트(036090)
    - 중국 向 수출 견조한 추세 지속 전망
    - 자회사 이페이코리아 통한 신사업 확대 예상

     

    ㅇ한섬(020000)
    - 브랜드력 제고 및 신규 브랜드 반응 호조→견조한 외형성장 지속

     

    ㅇ삼성물산(028260)
    - 삼성그룹의 바이오산업 육성과 삼성물산 중심 지배구조 변화 효과 기대
    - 조특법 연장, 중간금융지주 공정거래법 개정 고려시 중장기 모멘텀 유효

     

    ㅇ선창산업(002820)
    - 합판시장 개선으로 3분기 실적 양호 전망
    - 화장품 용기 부문 수익 양호 지속

     

    ㅇ삼성정밀화학(004000)
    - 3Q 영업이익 3년래 최대치. 컨센서스 50%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시현
    - 메셀로스는 제품Mix 개선, 애니코트는 가동률 상승 따른 이익률 개선

     

    ㅇPOSCO(005490)
    - PBR기준 역사상 저점인 0.4배로 저평가 매력 유효
    - 연말배당금 6,000원(연간 시가배당률 4.2%)로 배당매력도 긍정적

     

    ㅇ메리츠종금증권(008560)
    - 부동산금융 등을 포함한 기업금융부문 중심 수익력 확대 전망
    - 리스크관리 track record 바탕 자본력 확대 따른 영업력 확대 예상

     

    ㅇ삼성전기(009150)
    - 3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현재 PBR 1.02배로 역사적 최하단 수준
    - 삼성전자 의존도 점진적 축소 전망. 구조조정 따른 체질 개선 확인

     
    ㅇ대우건설(047040)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 전망
    - 2016년 BEP개선 고려 시 영업이익 6,000억원 내외까지 상승 가능

     
    ㅇ셀트리온(068270)
    - 유럽 등에서 '램시마’의 높은 시장 침투율로 선점 효과 극대화 전망
    - 미국 親바이오시밀러로의 정책 선회 따른 ‘램시마’ 조기 허가 가능성 증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중국, 18기 5중 전회
    - 중국 공산당 제18기 5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18기 5중 전회)가 10월26일~29일까지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는 당과 정부의 각종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새 정책을 입안하는 등의 중요한 회의임.

    -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위원회를 상대로 한 정치국회의의 업무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을 위한 제13차 5개년 계획에 대한 건의”를 채택할 예정. 아울러 13차 5개년 계획을 통해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를 6.5% 수준으로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한국 MS, 서피스 프로4 사전예약(현지시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1월 20일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 국내 정식 판매를 앞두고 10월 26일부터11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
    한편, MS는 미국 신제품 발표회에서 공개한 '서피스 북'이라는 랩톱PC와 태블릿 '서피스 프로 4', 스마트폰 '루미아 950', '루미아 950XL' 등을 10월26일(현지시간) 정식 출시할 예정.

     

    ㅇ 샤오미의 스마트패드 “미패드”가 26일(월)부터 국내에 판매될 예정. 미패드는 7.9인치 디스플레이와 2GB램 등을 탑재했음. 가격은 259,000원이며, 옥션, 지마켓, 하이마트 온라인 몰에서 구입 가능함.

     

    ㅇ 4세대 애플TV 판매(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은 애플TV 신모델이 10월26일(현지시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힘.

     

    ㅇ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산업 활성화와 서비스 확산을 위해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등에서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가 개최될 예정.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국민의 일상생활 및 기업(산업), 공공분야에서 확산되고 있는 실제 IoT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전시회와 학술회의, 세미나 등 12개 행사가 열릴 예정. 특히 28~30일에는 IoT 서비스·제품·기술·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 할수 있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가 개최될 예정.

     

    ㅇ 핀테크 특허 전략 컨퍼런스
    10월26일 ‘핀테크 비즈니스 특허 전략’ 컨퍼런스가 서울 명동 YWCA에서 개최될 예정. 이번 컨퍼런스는 핀테크 특허를 주제로 핀테크 비즈니스에서 특허의 의미와 가치, 핀테크 산업의 특허동향 분석, 글로벌 핀테크 특허: 경험을 통한 교훈, 기술집약 기업 퀄컴의 특허 전략에서 배우는 교훈 등의 내용이 발표될 예정.

     

    ㅇ 현대중공업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현대산업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서울반도체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ㅇ SKC코오롱PI 실적발표 예정
    ㅇ SKC코오롱PI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국도화학 3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더블유게임즈 공모청약
    - SNS플랫폼 기반 소셜카지노 게임업체인 더블유게임즈가 26, 27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51,000~61,000원
    - 총공모주식수 : 4,272,450주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0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中 기준금리 인하 및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10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06%), 독일(+2.88%), 프랑스(+2.53%)

    * 기어S2 후속작에 삼성페이 탑재한다… 삼성에 인수된 루프페이 CEO
    * 금감원장, 내일 은행장 소집… 구조조정 독려… 좀비기업 처리 연내 착수
    * 중국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시사… 美Fed는 금리 동결 유력

    * 청년 체감실업 22%, 통계보다 2배 높다
    * 軍 'NLL 침범' 北 어선단속정에 경고사격… 北 "8.25 합의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위협
    * 경기 광주•남양주 텅 빈 빌라 천지… 공급량 13년만에 최대, 미분양 쌓여 가격 하락

    * 아베, 서울서 '위안부•자위대' 입열까... 이번주말~내주초 한중일 정상회의
    * 교육부•국사편찬위 野 "예산 깎을수도"… 예산국회 파행 예고
    * 1년반째 낮잠 자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재원 확대… 개도국 수천억짜리 개발사업 자금 지원하고 한국기업 참여

    * 몸 사리던 글로벌머니 위험자산으로 리턴… 주식•하이일드채권으로 자금 몰려
    * 사우디 '왕좌의 게임'… 왕자들 국왕에 반발… 왕권서 밀린 이복동생 아흐메드 주도
    * 도시바, 반도체사업 대대적 구조조정

    * 하늘로 달리는 택시 나온다… 美 자기부상 택시 첫 운행
    * 한~중 철도페리 추진… 中 국가발전개혁위 보고서 인천~산둥성 340km 구간
    * 유동성 위기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천연가스 자회사 日 미쓰이에 매각

    * "韓 TPP 가입땐 농산물 개방 불가피"… 일본은 年 쌀13만톤 추가 개방
    * "4분기에도 내수중심 성장 지속"… 기재부, 재정확대 긍정효과
    * 은행 해외점포 베트남 쏠림 가속… 중국 점포수와 격차 벌려

    * 에릭 슈밋 구글회장, 삼성•LG와 IT협력 더 확대… 29~31일 한국 방문… 스마트폰•IoT 운영체제 등 제휴 논의
    * 삼성전자 고객정보 유출에 빗장… 부사장급 총괄 개인정보보호사무국 설치… 고객•협력업체 정보 유출 차단
    * LG전자, 사내벤처 키운다… 모바일 부진 타개 돌파구… 31일 아이디어 경진대회

    * 에쓰오일 온산공장 프로젝트 탄력… 당초 예정보다 회사채발행 1,000억 더 늘려
    * 두산인프라, 알짜 공작기계부문 매각에 속도… 금주 투자안내서 발송해 공개매각
    * 홍콩H지수 ELS 발행 관리한다… 금융당국 발행축소 나서

    * '사모펀드 운용사' 빗장 풀자 자문사•투자사 잇단 도전장… 인가제서 등록제로 문턱 낮아져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 좋음

     

     

     

    ■ 전일 글로벌 증시마감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中 기준금리 인하 및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데다 알파벳(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는 2% 넘게 급등하면서 5,000선을 회복, 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냄.

    -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금리를 기존 4.60%에서 4.35%로 낮춘다고 밝힘. 아울러 1년 만기 예금금리는 1.75%에서 1.50%로 하향 조정. 모든 시중은행에 대해 지준율도 17.5%로 기존대비 0.5%포인트 인하했으며, 금리자유화의 목적으로 예금금리 상환선도 폐지하기로 했음.

    -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을 비롯해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업들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은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7.35달러, 매출 186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아마존닷컴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17센트, 매출 253억6,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13센트 순손실과 249억1,000만달러 매출을 웃돌았음. 이 같은 소식에 알파벳A(GOOGL)와 알파벳C(GOOG), 아마존닷컴의 주가가 각각 5.61%, 7.70%, 6.23%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순익과 매출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10% 넘게 급등.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금속/광업, 자동차,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화학,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5중전회 기대감 등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377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 초반 지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재차 상승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다 3,412선에서 거래를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22일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및 5중전회 기대감에 상승 마감. 인민은행은 22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발행 방식으로 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함. 아울러 다음주로 다가온 5중전회에서는 다양한 경기 부양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한편, 시진핑 주석의 영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영국이 양국 주식을 교차 거래하는 '후룬퉁'을 추진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후룬퉁이 시행될 경우 중국 증시는 역내뿐만 아니라 역외에서도 교차 거래가 가능해져 증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원자재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항공주는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에 급등.

    - 밤사이 뉴욕증시가 ECB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및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에 닛케이지수는 18,762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장중 한때 18,915엔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다만, 장 후반 상승폭을 다소 축소해 결국 18,825엔선에서 장을 마감.

    - 22일(현지시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적인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종료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오늘 12월 회의에서 재검토할 것이며,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논의 중인 수단 중 어느 것을 시행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ECB 예금금리를 추가 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보험, 자동차,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기술장비, 금속/광업, 에너지, 음식료,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해외경제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7,646.70pt (+0.90%), S&P 500지수는 2,075.15pt(+1.10%), 나스닥지수는 5,031.86pt(+2.2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83.71pt(+1.15%)로 마감.

     

    - 미 증시는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중국의 금리인하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IT업종(+3.0%), 헬스케어(+2.0%), 금융(+1.0%) 업종 위주로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의 기준 금리 인하에 상승 마감. 독일은 +2.88%, 프랑스 +2.53%, 영국은 +1.06% 상승

     

    - WTI유가는 미 달러화 강세, 석유 초과공급 지속 우려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8(-1.72%) 하락한 $44.60에 마감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 기준금리를 4.35%, 예금 기준금리는 1.5%로 각각 25bp씩 인하. 예금 지급준비율도 17.5% 50bp 인하 (Bloomberg)

     

    중국 위안화가 IMF의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곧 편입 될 예정. 중국이 이에 대한 성명을 준비 중이며 내달 편입 여부 최종 결정(Bloomberg)

     

    미 재무부는 이달 27일 계획한 2년물 국채의 입찰을 미루기로 결정. 181천억달러인 부채 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 다음달 2일 예정된 단기 국채의 입찰도 미뤄질 가능성(Bloomberg)

     

    닌텐도의 스마트폰 전용 게임 출시가 임박했다는 주장 제기. 소셜게임 전문업체 DeNA와 공동으로 아이폰 등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Bloomberg)

     

    소니가 도시바로부터 이미지 센서 사업을 인수하는 협상이 진전 중. 매각금액은 200억엔 수준으로 관측되며 조만간 발표 예정(Bloomberg)

     

    페이스북의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시가총액은 2879억달러 돌파. 23 102.19달러로 마감(Bloomberg

     

     

     

     

     국내경제미드나잇뉴스

     

    - 기아차는 3분기 영업이익이 6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급증했다고 발표. 신차 효과가 뚜렷해지기 시작한 데다 실적 발목을 잡아왔던 원화 강세와 중국 판매 부진이 개선된 덕분

     

    -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가 23일 드디어 한국에 상륙. 이날 이동통신 3사가 초기에 확보한 아이폰6S 시리즈 물량만 50만대가 넘는 것으로 확인. 물량 부족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향후 후계 구도가 정리된 이후에도 한·일 롯데가 분리될 일이 없을 것이라는 뜻 밝힘. 현재 롯데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롯데호텔 상장에 대해 반대 의견도 피력

     

    -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하나·농협)이 올해 3분기 초저 금리 기조에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 대 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총 15222억원의 이익을 내며 선방했다는 분위기

     

    -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로 자동차 사이드 아우터(Side-Outer) 32㎏급 고강도 강판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 2012년 개발에 착수한 이후 내년 초 신차에 적용하기 위한 양산체제를 준비 중

     

    - 보고펀드가 100% 지분을 들고 있는 카메라용 교환렌즈 삼양옵틱스가 코스닥 입성을 위한 예비심사 관문을 통과. 올해 말 상장될 경우 PEF가 대주주인 회사가 국내 IPO에 성공한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

     

    -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244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감소했지만 석유사업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6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64.2% 급증

     

    -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3% 내린 연 2.231%로 최저치를 경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1.650%로 전날보다 0.004%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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