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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24(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2. 24. 08:22

    15/12/24(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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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붕(大鵬)과 버핏 -한국투자교육연구소 형재혁 연구원

     

    대붕은 동양 고전인 장자(莊子)에 나오는 상상의 새입니다. 등이 몇천 리에 이른다는 거대한 새, 대붕의 일화를 짧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붕이 남쪽 바다로 여행을 가려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너무 거대해 태풍과 같은 강한 바람이 불어 구만 리를 날아 올라야 비로소 여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붕은 큰 바람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참새는 이런 대붕을 조롱합니다. '거대한 몸 때문에 부자유스러운 당신과 달리 자신은 자유롭게 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장자가 말합니다. "참새가 대붕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  참새의 조롱에도 대붕은 '뜻'을 세우고 '때'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태풍이라는 무시무시한 바람을 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날아 오릅니다. 

     

    주위 시선과 소음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의 원칙을 지키는 대붕. 대붕의 태도에서 연상되는 현대의 인물이 있지요. 그는 바로 '워렌 버핏'입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여러 언론사가 버핏이 올 들어 저조한 투자 성과를 기록 중인 점을 이슈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버크셔헤서웨이의 주요 투자 종목인 IBM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웰스파고, 코카콜라 등은 올 들어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고평가주들이 미국의 주요 지수 상승을 이끈 영향에 버핏의 부진이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됐습니다. 국내 상황도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는 듯합니다. 지난 7월 중순 이후 약세장이 전개됐지만, 바이오·제약 등 '꿈을 품은 고평가 종목' 중엔 연초에 비해 여전히 50~100% 이상 오른 종목이 있습니다. 

     

    버핏에 대한 미 언론의 행태가 건전한 투자자에게 주는 함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원칙에 따라 투자해도 단기적으로 투자 성과가 저조한 시기가 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러한 시기가 와도 기본에 충실해 인내한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버핏은 IT 버블 시기 '한물갔다'는 빈정거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기본에 충실했던 결과 여전히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중 하나로 건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중순 이후 지속된 증시 약세와 변동성 확대에 투자자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요즘. 대붕과 버핏처럼 고집스러울 정도로 원칙을 지키는 태도를 가슴에 잘 새긴다면 중심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되세요~

     

    ■ 마감시황-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 증시 하락으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BOJ통화정책회의록과 구로다 총재 발언으로 인한 엔화강세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대주주 지분 동결 해제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시장 하락과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으로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흐름 속에 강보합세


     

    ㅇ중국 주식시장 : 대주주 지분동결 해제에 대한 우려감에 하락했다. 증권위는 중국증시 폭락을 막기위해 7월 대주주 매도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내년 1월대주주 지분동결 해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 장 초반부터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을보였다. 또한 은감회에서 상업은행에 대한 사모펀드 운용자격이 철회될 것이란 소식과 정부 주도의 기업구조개혁은 은행업의 수익구조에 악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에 은행업종이 하락세를 보였고, 유가상승으로 항공업종, 관광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1.58p(-0.87%) 하락한 3,604.51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시장 하락과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했다. 상품가격 상승으로유럽과 미국증시는 상승세를 보였고 이러한 상승흐름을 장 초반 이어받는 모습을보였다. 특히, 상품가격 상승에 연이은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인 것이 장 초반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중국증시가 내년 1월 대주주 자산동결 해제가 예정되어 있다는 부담감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축소하게 하였다. 또한 이를 빌미로 차익실현 움직임까지 나오면서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하였다. 다만,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인 연기금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하락전환을 제한하는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이 매도세 전환 후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하락폭을 확대했다. 장 막판, 외국인이 매도세를 축소했지만, 투신과 사모에서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8.57p(-0.43%) 하락한 1,990.65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도 -3.07p(-0.47%) 하락한 656.53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아시아 시장은 상품가격 상승에도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인탓에 장 초반 상승세에서 하락으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아시아시장의 움직임은 급등세를 보인 유럽시장에 차익실현 움직임을 불러올 수 있는 빌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증시가 차익실현에 하락세를 보인다면 연쇄적으로 미국시장 역시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이러한 연쇄적인 반응이 나올 수 있는 요인은시장을 움직임을 수 있는 이슈가 부재함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이브로 인해 유럽의 대부분 국가가 휴장임과 동시에 미국과 나머지 유럽시장이 조기폐장하기 때문이다. 다만, 금일 발표되는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인 221만 건을하회한다면 차익실현 움직임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식시장 전망


    산타랠리 이후 현금 확보에 주력

    시장은 다시 KOSPI 2천선에 한발 더 다가섰다. 특히,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12 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은 바가 컸다. 여기에 16 거래일 연속 현물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던 외국인도 23일 9천 계약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며 추후 상황변화 가능성을 암시하고 나섰다. 지난8/24일 이후 최대규모 순매수 계약인데, 당시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는 시장 분위기 반전의강력한 신호탄으로 작용했다(8/24일 KOSPI는 장중 1,800.75pt 저점 형성 이후 11/4일2,052.77pt까지 상승). KOSPI 2천선 안착과 함께 연말랠리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자아내는 환경변화로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실적과 수급변수를 점검해보면 상황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우선, 시장 펀더멘탈 개선을 기대할만한 구체적 증거가 미약하다. 4분기 역시 실적 불확실성 그늘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인데, 4분기 빅배쓰 가능성, 주요기업 크레딧 리스크 심화 등을 고려했을 때 내년 초(1/8일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본격화될 4Q 실적시즌은 지뢰밭 통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의 추가적 상승을 위해선 밸류에이션의 추세적 상승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으나, 여전한 실적 리스크로 인해 이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지난 10월과11월의 실패가 되풀이 될 공산이 크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다.


    시장 수급환경 또한 인덱스의 추가상승을 견인하기엔 미덥지가 않다. 증권사 프랍 데스크가 중심에서 서는 금융투자 수급은 그 성격상 단기 차익거래에 치중할 수 밖에 없다. 오늘의 사자가 내일의 팔자로 이내 곧 돌아설 수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전환 역시 미결제약정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점에선 신규자금 유입보단 롤오버 성격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최근 외국인 선물 러브콜이 현물 수급 방향선회로 연결되긴 어려울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수급환경에 대해선, 배당락 효과 선반영에 따른 선물 저평가 → 외국인 저평가 선물 순매수 →현선간 베이시스 확대 → 금융투자, 배당투자 목적하 저평가 현물 순매수 구조로 이해할 필요가있겠다.


    시장은 산타 랠리와 함께 KOSPI 2천선 안착시도가 이어질 수 있겠으나, 펀더멘탈과 수급 여건을 고려했을 때 2,050pt 상단 돌파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당장엔 배당락이 연초부턴 4분기 실적변수가 시장의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투자전략 견지에선 KOSPI 2,050pt 접근시 현금비중 확대에 주력할 필요가 있겠다. 업종 대안을 찾는다면 4Q 실적안전지대 업종에 대한 압축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본다.

     

     Merry Christmas!

     

     

    ■ Robo-Advisor 급신장 배경 및 시사점-국제금융센터


    [현황] 소액투자자, Millennials 세대 등을 기반으로 Robo-Advisor*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유럽 감독당국이 규제강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관심 증가


    ※ Robo-Advisor: 자동화된 시스템을 이용해 자산배분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Robo-advisor의 급속한 성장 배경에는 소액투자자, Millennials('80년초~'00년초 출생)세대의 수요 증가, SNS를 통한 효율적 홍보, 헤지펀드 등 기존 액티브 운용사들의 저조한 수익성에 대한 실망감 등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


    운용자산 규모는 '14.4월 $115억→ '14.7월 $157억→ '14.12월 $190억으로 8개월간 65.2%증가(상위 11개 기준)하였으며 2020년에는 지금보다 20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


    12/4일 유럽 감독당국은 공동으로 금융자문 분야(financial advice)의 자동화와 관련한보고서(discussion paper)를 통해 향후 감독 강화를 시사

     


    [주요 특징]
    ㅇ신규 진입자 증가: 기존 Robo-Advisor는 소규모 스타트업 기업 중심이었으나 최근 들어 글로벌 IB,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진입이 활발- Robo-Advisor들이 자산관리 및 투자전략 수립 등의 분야로 활동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기존 자산운용사, 은행, 브로커사, 금융자문사 등의 위기감이 증가(FT)

     

    ㅇ서비스 범위 확대: 초기 서비스는 주어진 투자목표하에 자산배분, Rebalancing 등을수행하는 정도였으나 점차 포괄적 재무 서비스로 확대- 최근 들어 서비스 영역에 절세, 상속, 은퇴설계 등이 포함되고 투자대상 자산도
    다양화


    ㅇ다양한 리스크에 노출: Robo-Advisor의 빠른 성장에도 불구 검증 미흡, 운용사로서 선관주의의무(Fiduciary duty) 수행 관련 분쟁소지 등 리스크 요인이 다양- ① 주식, 채권 등 자산시장의 호황기에 등장해 시장의 전반적 부침(cycle)을전반적으로 경험하지 못하였으며 ② 사이버보안에 대한 취약성을 보일가능성이 있고 ③ 고객의 충성도가 높지 않아 고객이탈이 손쉬울 소지(Citi)

     


     

    [시사점] Robo-Advisor의 성장은 자산운용업, ETF 시장 등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할 수있으나 금융시장의 Tail-Risk를 높이는 측면도 있어 관련 동향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 2015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 12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으로 전월대비 3p 하락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 : 소비자동향지수(CSI)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1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12월 25일 (금)

     

    - 성탄절
    - 국내, 미국, 홍콩, 유럽증시 휴장
    - 서울역 마지막 고가산책 행사
    - 세미콘라이트 보호예수 해제
    - 제너셈 보호예수 해제
    - 타이거일렉 보호예수 해제
    - 하이즈항공 보호예수 해제
    - 日) 11월 실업률
    - 日) 1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2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 日) 11월 가계지출
    - 日) 12월 무역수지(예비치, 1~10일)
    - 日) 11월 서비스업 생산자물가지수(PPI)
    - 日) 11월 신규주택착공건수
    - 日) 11월 건설수주
    - 日) 10월 기업여건지수
    - 日) 11월 철강수출입
     

     

    ㅇ12월 26일(토)

     

    - 박싱데이(현지시간)
    - KBS 연예대상
    - 룽투코리아 보호예수 해제
    - 코렌텍 보호예수 해제
    - 에스엔텍 보호예수 해제
    - 엑셈 보호예수 해제
      

     

    ㅇ12월 28일(월)

     

    - 영국증시 휴장
    - 금년도 배당투자 만료일
    -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오픈
    - 한국항공우주, 한국형전투기 사업 본계약 체결 예정
    - 삼성그룹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 2016학년도 정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
    - 코디엠 신규상장
    - 잇츠스킨 신규상장
    - 에스와이패널 신규상장

    - 美) 12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  향후 주요 일정

    시기 내용
    12월 25일 (금)  미국 연말 쇼핑시즌: 성탄절(25일), 박싱데이(26일)
    12월 28일 (월)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오픈
    12월 29일 (화)  배당락일
    12월 30일 (수)  국내 증시 폐장일
    1월 1일 (금)  외국인 관광객, 사후면세 확대
    1월 6일 (수)  CES 2016(현지시간)
       '스마트카', '차세대 TV', '사물인터넷(IoT)'이 3대 관전 요소
    1월 12일 (화)   오바마 신년 국정연설(현지시간) 
    1월 21일 (목)  샤오미 미5 출시(현지시간)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6) 

     

     

     

     

     

    ■ 철강금속-아직 확신은 부족하나 조금씩 관심을 가질 시점

    중국 철강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해지면서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중국 철강 가격 반등, 국내 철강주 역시 반등함. 추세적인 철강 가격 상승에 대한 확신은 부족하나, 오랜 불황으로 주가는 이미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 속에 철강업황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철강 가격이 반등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판단함.


    철강주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가질 시점

    결론적으로 최근의 중국 철강 가격 반등은 철강사 주가에 분명 긍정적이나, 지속성에 있어서는 아직 확신이 부족한 상태로 판단하기 때문에 업종투자의견 NUETRAL을 유지함. 하지만 철강업황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중국 철강 가격이 반등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판단함. 뿐만 아니라 현재 철강주는 자산가치 저평가 및 높은 배당수익률 매력 존재함. 업황 불황 지속으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고, 주가하락으로 예상 배당수익률도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임.

     

    2016년 예상 P/B 기준으로 POSCO는 0.4배, 현대제철 0.4배, 세아베스틸 0.7배에 거래 중이며, 2015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POSCO 3.4%(중간배당 제외), 세아베스틸 3.4%, 현대제철 1.4%임.


     

     

     

     

    ■ 조선-수주는 약하나

     

    Top Picks: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2016년에도 수주 부진이 주가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국내 조선사들은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불확실성이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여 제한적이지만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Top Picks로 제시한다. 현대중공업(009540/매수/TP: 146,000원)은 2016년에는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되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불확실성이 해소에 따라 동사의 PBR 1.0배 찾기가 기대된다. 현대미포조선(010620/매수/TP: 100,000원)은 실적 회복과 경쟁우위를 고려하면 PBR 1.0배 회복도 가능해 보인다. 대우조선해양(042660/중립)과 삼성중공업(010140/중립)은 해양부문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중립을 유지한다.

     

     

     

     


    ■ 내년도 한국 경제정책 방향과 시사점

     

    ㅇ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 3%대 성장을 예상하는 정부와 한국은행의 시각에 못 미칠 전망
    ㅇ 구조조정과 재정지출 둔화에 따른 경기 부양 공백 위험 있어
    ㅇ 정부, 경기부양과 구조조정의 조화 선택, 장기적 효과 기대되나 단기적으로는 성장에 부담
    ㅇ 최근 회사채 신용 위험 확대와 가계 소비 심리 위축은 민간 활력 감소를 시사
    ㅇ 향후 ? 금리 정책, ? 재정 정책으로 성장 지탱해 나가야 할 것으로 예상

     

     

     

     

    금감원 내년도 테마감리 주력분야 발표           Credit Analyst 손소현

     

    4대 중점 테마감리분야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원자재 등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
    현금흐름표상 영업현금흐름 공시 적정성
    유동, 비유동 분류의 적정성

      

    1 테마감리: 재무제표 전체(full scope)에 대한 감리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회계 이슈에 한정하여 심사감리 하는 것. 회계오류에 취약한 분야를 미리 예고하여 재무제표 작성단계시 신중, 집중 점검함으로써 감리업무 효율성을 제고


    2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최근 건설, 조선업종에서 공사진행률 과대산정 및 평가의 적정성 문제로 미청구공사금액과 관련한 회계의혹이 빈번하게 발생 → 미청구공사금액 변동성, 매출액/수주금액 비율, 초과청구공사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리대상 회사 선정


    3 원자재 등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최근 급락추세에 있으나 이를 취득원가로 평가하는 등 비금융자산에 대한 고평가 유인 상존 → 비금융자산의 변동성, 자산총액 대비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선정


    4 현금흐름표상 영업현금흐름 공시의 적정성: 기업평가나 대출심사시 현금흐름표상 영업현금흐름 정보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창출능력과 분식위험정보로 활용하기 때문에 기업은 영업현금흐름이 양호한 것처럼 회계처리할 유인 상존 → 업종별 영업현금흐름, 영업현금흐름과 당기순이익의 차이 분석 등을 통해 대상 선정


    5 유동, 비유동 분류의 적정성: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한계기업 등이 단기채무지급능력이 양호한 것처럼 보이기 위하여 유동성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을 높이려는 유인 존재 → 동종업종 평균대비 유동성 비율, 채무증권 발행내역 등을 감안하여 대상 선정


    6 테마감리 세부내역에 맞춰 감리가 진행될 경우 오히려 그간 지속됐던 수주산업 회계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크레딧 시장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

     

     

     

    ■ 이슈 종목

    ㅇ 아이쓰리시스템-적외선 센서 부문 국가대표!

    ㅇ 휴젤-국내 의료미용 분야 강자로 해외진출 확대 기대

    ㅇ 한미약품-파이프라인 가치 재산정

    ㅇ 연우-4Q15 Preview: 역대 최대 매출 경신 전망

    ㅇ CJ E&M-계속 나아가는 중

    ㅇ LG화학-끝날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ㅇ F&F-주가 하락 과도, 지금이 매수기회!ㅇ 현대제철-현실화된 리스크, 중장기적 기업가치는 유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철강업종 강세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임
    ㅇ유럽 주식시장 : 상품가격 강세로 상승


    ㅇ미국 주식시장 : 상품가격 강세와 지표 호조에 상승

     

    미국시장은 상품가격 강세와 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유럽시장이 상품가격 상승에따라 상승하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광산업체와 철강회사가 강세를 보였고 특히, 유가상승으로 인한 에너지섹터 강세가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뒤EIA원유재고의 급격한 감소소식에 반발 매수세와 숏커버링으로 상승폭을 확대한유 가 의 영 향 으 로 지 속 적 인 상 승 폭 을 확 대 했 다 . 결 국 , 다 우 지 수 는+185.34p(+1.06%) 상 승 한 17,602.61p 로 마 감 했 고 , S&P500 지 수 는+25.32p(+1.24%) 상승한 2,064.29p로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0.82%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41%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상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상승할 것

    시장을 억누르던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 하락세가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글로벌시장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는 위축되었던 투자심리를 개선되게 함과 동시에 미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신흥국 우려감을 완화해주는데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등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미 연준의 금리인상과 상품가격 하락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벨류에이션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무디스가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함에 따른 안정성 역시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부분이 있다. 이는 상품가격 안정으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이 한국시장에 대한 벨류에이션 재평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배당락을 앞두고 있어 배당락일 까지 이러한 움직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2,000p를 재탈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최근 유가가 반등하면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해지고 있는 부분도 금일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일 ‘2016년 세법개정안 후속 시행령 개정’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대주주 요건 완화와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에 대한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거래량을 평소보다 더욱 위축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기관이나 외국인의 투자를 제한하기 보다는 개인에 적용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승폭을 축소하기보다 상승폭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2,005~2,017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외국인과 기관의 데칼코마니


    ㅇ 2015년 외국인과 기관은 반대되는 수급 패턴을 보임
    ㅇ 하반기 외국인 매도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기관 순매수 증가


    ㅇ환율과 금리인상
    - 외국인 수급은 환율과 금리인상 이슈에 큰 영향을 받았음
    - 하반기 금리인상 우려로 신흥국 관련 주식펀드의 순유출 이어짐. 금리인상이 단행된 12월 순유출 규모는 지난 8월의 절반 이하수준
    - 금리 인상 리스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


    ㅇ기관 수급의 개선 요인
    - 국민연금의 운용자산 증가로 내년에도 연기금 순매수 이어질 전망
    - 연금자산의 위험자산 비중 확대에 대한 정책 발표로, 연금 관련 자산에서 주식 투자 비중 확대 예상


     

     

     

    ■ 2016년에도 대형주와 가치주의 강세 이어질 것

     

    ㅇ2016년에도 대형주와 가치주의 강세 이어질 것
    2015년 하반기 이후의 대형주와 가치주의 강세, 2016년에도 이어질 것. 2015년 <Korea Quant>에서 제시한 모델 포트폴리오는 5.71%p의 초과수익률, 롱숏포트폴리오는 14.31%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2014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중소형주와 고PER주 강세 현상이 2015년 하반기부터 대형주와 저PER주의 강세로 전환됐다. 우리는 이 추세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전망은 1)기업의 이익을 실제보다 높게 보는 시장의 낙관 편향(positive-bias)이 줄어들어 예상이익 하향 추세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과 2) 지난 3년간 시장의예상이익 하향 추세를 이끌었던 시크리컬 업종의 이익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이
    라는 기대에 바탕을 두고 있다.


    ㅇ시클리컬 업종 투자전략
    PBR-ROE 경로분석 모델에 따르면 에너지 업종은 현재 ROE가 조금만 상승하더라도 PBR이 빠르게 올라가는 구간에 접어들고 있어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할 업종이다.반면, 건설, 기계, 조선 업종 등은 ROE의 개선 여부를 조금 더 지켜볼 것을 제안한다. ROE 수준에 따른 업종 별 최적 투자 시점은 건설 10%, 기계 5%, 조선 0%로 제시한다.

     

     

     

     

    ■ 12월 24일(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F&F / 박현진 연구원
    - 주가하락 과도, 지금이 매수기회!
    - 올겨울에도 대세는 디스커버리. 아웃도어 업체 중 유일하게 승승장구
    - 1~3Q 전사 매출의 고른 성장에도 4Q실적 우려로 주가 하락
    - 10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11월 추운 날씨 등으로 4Q실적 양호할 것
    - 4Q 디스커버리 매출은 당사 전망치 957억원을 넘어서는 기대이상의 실적일 것

     

    ㅇ LG디스플레이 / 권성률 팀장
    - 예상보다 터프하게 진행되는 패널가격 하락
    - 4Q15 영업이익 전망치 : 1850억원에서 796억원으로 하향 조정
    - 1Q16 영업적자 가능성, 2Q에 바닥 형성 후 반등하는 '상저하고' 예상
    - 16년 연간 영업이익 6470억원으로 올해 대비 크게 감소할 것
    - 주가는 이미 반영중이며 1Q16가 엔트리 시점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창투사, 철강, 해운, 시멘트, 손해보험, 아이핀 섹터 등이 상승한 반면, 보안(정보), 줄기세포, 풍력에너지(부품), 마스크, 음원/음반, 인터넷대표, 게임 섹터 등은 하락 마감.


    ▷국제유가가 반등한 가운데 정유주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안철수 관련주들은 연일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일부 종목들을 제외하고는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임.

     


    [특징 종목]
    영풍제지(006740) : 최대주주 지분매각 계약 체결에 상한가
    동양네트웍스(030790) : 유상증자 청약 100% 완료 소식에 상한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 화장품 제조업 진출 소식에 강세
    현대제철(004020) : 차강판 투자에 따른 내년도 실적 성장 전망에 상승
    KB손해보험(002550) :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전망에 상승
    SK케미칼(006120) : 혈우병 치료제 유럽 판매허가 신청 소식에 소폭 상승
    현대정보기술(02618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씨엔플러스(115530) : 中 샹핀왕에 제품 공급 MOU 체결 소식에 상한가
    태양기전(072520) : 이영진 대표 유상신주 취득 소식에 급등
    에이티젠(182400) : NK Vue Kit 상용화 기대감에 상승
    이오테크닉스(039030) : 수주 확대 기대감에 소폭 상승
    유비벨록스(089850) : 주가 모멘텀 강화 분석에 소폭 상승
    KT서브마린(060370) : 91억원 규모 공사 수주에 소폭 상승
    네오이녹스엔모크스(037340) : 대표이사 변경에 하락
    오성엘에스티(052420) : 4,040억원 규모 태양전지용 Silicon Wafer 장기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
    한국맥널티(222980) : 신규 상장 첫 날 급락
    코아로직(048870) : 제3자 인수추진 유찰 소식에 하한가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엔피케이(048830) : 안철수 독자 신당 계획 발표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사흘째 상한가
    AP시스템(054620) : OLED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독일증시, Christmas Eve로 휴장.
    ㅇ 미국, 영국, 프랑스, 홍콩증시 조기폐장-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미국 주요 금융시장은 조기 폐장함. 동부시간으로 주식시장은 오후 1시,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마감함. 영국, 프랑스 등 일부 유럽증시와 홍콩증시도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조기 폐장함.

     


    ㅇ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산업은행은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우증권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를 이르면 오는 24일(목) 늦어도 오는 30일(수)께 선정할 예정. 본 입찰 마감 결과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우리사주조합 등 4곳이 참여했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추가 실사 등을 감안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은 내년 1분기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됨.
    (관련섹터 : 증권, 관련종목 : 대우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037620), KB금융(105560), 한국금융지주(071050))

     

    ㅇ HDC·신라 면세점 오픈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권을 획득한 HDC·신라 면세점이 이날 오픈할 예정. HDC신라면세점은 기존 아이파크몰의 3층부터 7층 사이에 들어설 예정.(관련섹터 : 소매유통, 관련종목 : 호텔신라(008770))


    ㅇ 아이콘, 첫 정규앨범 발표
     그룹 '아이콘'의 첫 번째 정규앨범이 12월24일 발표될 예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이콘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려 했으나 앨범작업 막바지에 B.I가 새로운 타이틀곡을 한 곡 더 작사·작곡함으로써 늦춰졌다"고 밝힘.

    ㅇ 서울 아트 쇼
     제4회 2015 서울 아트 쇼가 12월24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품목 : 회화, 조각,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미디어 아트 등. 주최 :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


    ㅇ 수원시, 드론 시연과 체험행사
     한국드론산업협회는 12월24일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드론 시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번 행사는 '드론산업 특화지구' 조성을 추진해 온 수원시가 '드론 붐' 조성을 위해 한국드론산업협회에 요청해 진행되는 것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

     

    ㅇ 11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ㅇ 12월 소비자동향조사


    아스트 주식 3,623,18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AST젯텍 상호변경(제이스텍)
    - 변경전 : AST젯텍 → 변경후 : 제이스텍
    - 변경상장일 : 2015년12월24일

     


    ㅇ 티브이로직 상호변경(세븐스타웍스)
    - 변경전 : 티브이로직 → 변경후 : 세븐스타웍스
    - 변경상장일 : 2015년12월24일

     


    ㅇ 이에스브이 신규상장
    - 사물인터넷(IoT) 전문 업체 이에스브이가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0,000원
    - 총공모주식수 : 1,58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559대1
    - 액면가 : 500원

     


    ㅇ 휴젤 신규상장
    - 바이오의약품 '보툴렉스(Botulax)'를 개발·판매하고있는 업체인 휴젤이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한국투자증권, 대우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150,000원
    - 총공모주식수 : 45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91.63대1
    - 액면가 : 500원

     


    ㅇ 육일씨엔에쓰 신규상장
    - 강화 유리 가공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LIG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6,000원
    - 총공모주식수 : 70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21.02대1
    - 액면가 : 500원

     


    ㅇ 대신밸런스제2호스팩 신규상장
    -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대신밸런스제2호스팩이 2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대신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2,000원
    - 총공모주식수 : 10,000,000주
    - 액면가 : 1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12월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 및 소비지표 호조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2.60%), 독일(+2.28%), 프랑스(+2.34%)


    * 여행업 1위 하나투어, 전격 세무조사 착수... 고무줄 회계신고 관행 겨냥
    * 브릭스 승자 인도로 가는 일본 기업들... 글로벌 자금 빨아들이는 뉴델리/뭄바이 현장, 현지진출 日 기업 4000곳 1년새 60% 급증
    * 한숨 돌린 두산인프라, 공작기계사업부 1조3,600억 매각... 턴어라운드 계기


    * 수도권 아파트값 내년 상반기 강보합 전망, 지방은 조정국면 진입
    * 건설/조선/철강/해운 삼킨 글로벌 침체... 디스플레이/은행/호텔 덮친다
    * 귀막고 안방뺏긴 보청기시장... 달콤한 수입 마진에 R&D 외면, 해외업체가 국내시장 83% 점령


    * 美 금리 올렸다고 곧바로 인상 안한다, 이주열 한은 총재
    * 엔젤투자자, 벤처 창업후 최대 8년 비과세... 파생상품 소득 5% 과세
    * 朴 노동개혁 좌초땐 역사 심판 받을것... 英 역사학자 발언 인용, 국회 법안처리 지연 비판


    * 아이들 볼모로 떼쓰는 서울시교육청... 한술 더뜬 시의회, 누리과정 예산 전액삭감 논란 일파만파
    * 물개 대화로봇/노인용 아이언맨 슈트... 성큼 다가온 초스마트홈, 日 주택업계에 부는 로봇 홈서비스 열풍
    * 가정내 모든 기기를 연결하라... 사물인터넷이 집을 바꾼다, 전자/이통업계 스마트홈 경쟁


    * 모든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청년일자리 4441개 늘렸다, 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개혁 물꼬... 입법 문턱 걸려 미완
    * 여야대표 고향이자 차기대권 바로미터 PK 가보니... 중장년층 "미워도 새누리", 젊은층은 "인물 볼 것"
    * 안대희 이어 오세훈도 "험지 출마, 당의 뜻 따르겠다"


    * 박지원/김한길 탈당 결행 임박... 文, 조기선대위/2선 후퇴 시사
    * 내년부터 파생상품 거래에 양도세 부과
    * 형제가 함께 상속 받아도 중소기업 가업승계 稅혜택... 무늬만 회사 車 稅폭탄, 운행기록 없으면 年1천만원까지만 비용 인정


    * 中 스모그 해결에 30년~50년 걸린다
    * 유가 더 떨어진다... 10달러 대에 베팅하는 시장, 15달러 풋옵션 매입 급증...WTI/브렌트유 5년 만에 가격 역전
    * 부동산 불패, 美 맨해튼이 꺾였다... 금리인상발 부동산경기 둔화 전조, 11월 주택판매 1년 7개월만에 최저


    * 中 내년 경기부양 올해보다 170조 더... 시진핑 "5년 내 판자촌 없애라"
    * 日 내수부양 핵심된 관광객 34조원 "바쿠카이(싹슬이 쇼핑)"... 대표산업 자동차부품 수출규모와 맞먹어
    * 핀테크 發 저축은행 혁신... 대출금리 한자릿수로 확 낮춰


    * 글로벌 자금 블랙홀 인도를 가다, 여의도 1.6배 넓이 日공단 포화... 중국/대만도 앞다퉈 공장 건설
    * 유동성위기 한숨 돌린 두산그룹, 면세사업 등 사업포트폴리오 재편 탄력
    * 정유경의 도전... 신세계, 화장품 만든다 세계1위 화장품 ODM업체 伊인터코스와 합작법인


    * 롯데 주요 CEO 유임... 면세점은 교체
    * 미청구공사금 31조... 조선/건설업 회계 폭탄, 부실반영 강화하는 회계기준 내년 도입... 충당금 적립 준비 안된 업체들 날벼락
    * 4분기에도 철강 공급 과잉, 포스코 영업익 32% 줄듯... 대우증권 "내년 하반기 주가 회복"


    * 외국인 매도세 주춤 "산타랠리 기대감" 순매도 연이틀 80억 밑돌아, 연말 배당 노린 대량매입 늘어
    * CJ 공동인수 참여/NH투자증권 3천억 인수금융... 박삼구, 금호산업 실탄 마련 끝
    * 첨단기술 요람 판교 창조경제밸리 첫삽... 축구장 153개 크기 사업비 1.5조, 사물인터넷/스마트하이웨이로 한국판 실리콘밸리 부상

     

    * 토지실거래가 첫 공개... 서울 저동1가 최고
    * 주민등록번호 2018년부터 바꿀수 있다... 헌재, 주민등록법 헌법불합치 결정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포근... 미세먼지 나쁨수준

     

     

     

     

    ■ 전일 글로벌증시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따라 에너지주들이 강세를 나타낸 데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 넘게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는 1% 가까이 상승.


    -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의 급감을 나타낸 데다 원유 채굴장비수가 감소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4% 가까이 급등.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59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힘. 시장 전문가 예상치는 110만배럴 증가였음. 에너지 정보업체 베이커 휴즈는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수가 3개 감소한 538개를 기록했다고 밝힘.


    -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0.2%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임.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은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 또한, 11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대비 4.3% 증가한 연율 49만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50.5만채를 하회한 수치지만,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낸 것임. 한편, 미시간대에 따르면 12월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예비치(91.8)와 전월 확정치(91.3)보다 상승한 92.6을 기록.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92도 웃도는 수치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화학, 자동차,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낙폭을 확대하며 3,636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하락 마감.


    - 최근 상해종합지수는 60일선 지지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며 200 포인트 이상 급등. 23일 지수는 직전 고점 수준인 3,650선 근처에 도달하자 지속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하락을 주도.


    - 한편, 중국 국무원은 최근 `지식재산권 강국 건설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지식재산권 핵심 분야 개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힘. 관련 내용은 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취지가 맞춰져 있음.


    - 업종별로 전력주, 원자재주, 철강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증권주, 보험주는 상승 마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602.61pt (+1.06%), S&P 500지수는 2,064.29pt(+1.24%), 나스닥지수는 5,045.93pt(+0.9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1.78pt(+0.70%)로 마감.

     

    - 미 증시는 각종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돈 가운데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관련주도 강세 거래된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마라톤오일(+10.01%), 머피오일(+5.87%) 등 에너지업종이 상승을 견인.

     

    - 유럽 주요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원자재 관련주의 저가 매수세가 증시 상승세를 견인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량이 전주대비 590만 배럴 감소하고 원유 채굴장비 수도 전주대비 3개 감소를 기록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36(+3.76%) 상승한 $37.50에 마감

     

    미국 11월 개인소비 지출액은 전월대비 0.3% 늘어난 12 4307억달러 기록. 가전제품을 비롯한 내구재 신장률이 높아지며 지난 3개월래 최고 수준(Bloomberg)

     

    영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0.4% 증가. 전문가 예상치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캐나다 10 GDP 성장률은 전월대비 0% 증가(Bloomberg)

     

    중국 인민은행은 내년 1 4일부터 역내 위안화 거래시간을 오전 930분부터 오후 1130분까지로 7시간 연장한다고 발표. 30일까지 연장 거래를 시범적으로 시행(Bloomberg)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해외 투자은행들이 내년 일본 증시를 낙관하며 주식 매수에 집중. 전문가들은 내년말까지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가 18% 오를 것으로 전망(Bloomberg)

     

    텍사스의 원유생산기업인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는 1월 첫주에 60만배럴의 WTI를 선적할 예정이라고 밝힘(WSJ)

     

    구글이 새로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 사용자 성격, 취향 인식해 검색부터 식당 추천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담은 챗봇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WSJ)

     

    - 두산인프라코어는 SC PE를 공작기계사업그룹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SC PE는 인수금액으로 1 3600억원을 써냈으며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를 따돌리고 선정

     

    - LG전자는 프리미엄 이상인 초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를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2016`에서 공개한다고 밝힘

     

    - 매일유업은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기관인 MUI로부터 조제분유 매일맘마, 멸균유, 주스블랜드 등 6개 제품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받음.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짐

     

    - 한진중공업 국립대 실습선 5척을 수주. 총 계약금액은 2631억원. 새롭게 건조될 실습선은 총톤수 8000t 2척과 2000t 3척으로,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 최신형 실습선으로 건조

     

    - 롯데마트는 지난달 기존 모바일 부문을 모바일사업본부로 승격하고 인원을 2배 가까이 늘림. 작년과 비교해 올해 모바일 주문 건수가 월평균 97.9% 성장하면서 모바일 시장 성장에 대한 내부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

     

    - 에스에너지는 미주법인인 SEAI America Inc.를 통해 유비솔라와 529억원 규모의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 이번에 공급하는 모듈은 에스에너지가 직접 개발한 1500V 모델로, 세계 최초로 UL 인증을 받은 제품

     

    - CJ그룹은 신임임원 33명을 승진시키고 박근태 CJ 중국본사 대표를 CJ대한통운 공동 대표로 겸직하게하는 등 43명을 이동시키는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합작법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 화장품 제조업에 진출 예정. 인터코스는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 디올 등 전세계 300여 개사와 거래하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EM·ODM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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