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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29(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2. 29. 07:39

    15/12/29(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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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하락에도 개별 이슈로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 하락 진정세와 정부정책 기대감에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증권업종 강세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반발매수세로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와 유가하락에 따라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증권업종 강세로 상승했다. 장 초반,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 후 중앙정부에서 온라인 금융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소식과 내년 대주주 자금동결 해제에 따른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게 하면서 약세흐름을 보였다. 장 중반, 내년 IPO가 등록제로 변경됨에 따라 증권업종이 큰 폭의 강세를 보인 것이 낙폭을 축소하게 하였고, 은행과 보험업종도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재차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후반, 내년부터 일부 산업에 적용하고 있는 부가가치세를 건설, 부동산, 소비자서비스 등의 부문에도 확대 적용할 것이란 소식에 해당업종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7.77p(+0.22%) 상승한 3,541.55p를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반발매수세로 상승했다. 금일 배당락일을 맞이하여 고배당주 중심으로 기관의 차익 움직임을 보이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전일 중국증시급락과 유가하락도 반영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 후 개인을 중심으로 매수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최근 고배당주에 비해 약세 흐름을 보인 제약과 바이오업종이 큰 폭의 강세를 보였고, 전일 삼성물산 오버행 이슈로 하락세를 보인 삼성물산과 삼성SDI도 반발매수세로 강세를 보인 것이 금일 낙폭 축소를 이끌었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전자와 5,236억 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과 1차 신주발행가액이 7,700원 보다 높은 8,110원으로 결정 되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것도 주요했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발표
    아시아 시장은 장 초반, 유가하락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지만, 개별 이슈로 인해 대부분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도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시장을 비롯한 글로벌증시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금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이전치인 90.4에서 93.9로 호전된 모습을보일 것으로 예상됨과 동시에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도 이전치인 5.5%에서 5.6%로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빌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 시장에 영향을 줄 수있는 큰 이벤트가 부재한 상황에서 연말로 인한 한산한 시장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 [글로벌 테마 브리핑] 2016 IT 트렌드 : 가상현실   - 삼성

     

    ㅇVR? AR? 가상현실?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관련한 이슈를 살펴보면 VR, AR 등의 용어를 접하게 된다. 이는 각각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나타내는 단어로 비슷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가상현실은 허구적인 주변 환경이나 상황을 실제 하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한다. 통상 VR헤드셋 등을 통해 활용되며 영상이나 게임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실제 현실에 3차원적으로 가상의 화면이나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실제 화면에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데 사용되며 네비게이션 등에서 활용한다. 둘은 비슷하기는 하지만 차이가 있고 활용 분야도 조금 다르다.

     

    ㅇ2016 CES의 핫이슈
    매년 1월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는 CES가 열리는데 그곳에서 한 해 IT 트렌드를 엿볼 수있다. 지난 CES2015의 핫이슈는 무인항공기 드론이 차지했다. 처음으로 드론 전문 부스가 생겼고 행사장을 휩쓸고 다니며 단연 주목 받았다. 그 바톤을 이어받아 CES2016에서는 VR/AR 전시관이 처음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인 CTA(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오큘러스VR을 비롯하여 40개가 넘는 관련 기업이 나설 것이라 밝혔다. CTA에서는 2016년 VR 기기 시장 규모가 미국에서만 120만대 규모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에서 역시 2016년 VR 기기 시장 규모가 전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2016년 가상현실 시장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ㅇ2016년을 이끌 트렌드 중 하나
    가상현실과 관련된 컨텐츠나 제품이 갑자기 새롭게 나온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있었지만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환경이 달라졌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과 관련된 컨텐츠가 확산될 환경이 마련되었다. 또한 관련 단말기의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이 되면서 사용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변화된 환경에 따라 기업들의 움직임역시 달라졌다. 2016년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산업의 흐름을 주목해봐도 좋을 것이다.

     

     

     

    12월 와이즈 리포트 최다조회 종목

    ㅇ 휴젤 : 국내 의료미용 분야 강자로 해외진출

    ㅇ 잇츠스킨 :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 도전!

    ㅇ 바디텍메드 : 2016 POCT 신제품 기반 고성장 지속 전망

    ㅇ 한미약품 : 한미약품, 비싸지 않다

    ㅇ 엔에스 : 2차전지 시장의 New Face

    ㅇ 바이로메드, 파랑새를 만나다

    ㅇ 더블유게임즈 : 내 손안에 카지노

    ㅇ 하이비젼시스템 : 2016년에 부각될 수밖에 없는 기업

    ㅇ 셀트리온 : 2016년, 리스크는 없고 희망만 가득하다

    ㅇ 제이콘텐트리 : 2016년 성장 기대주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2월 30일 (수)

     

    - 국내 증시 폐장일
    -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
    - 11월 산업활동동향
    -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 KBS 가요대축제
    - MBC 연기대상
    - SBS 연예대상
    - 영화 "조선마술사" 개봉
    - 아이유 앙코르 콘서트 개최
    - 아가방컴퍼니 보호예수 해제
    - 코아크로스 보호예수 해제
    - 동운아나텍 보호예수 해제
    - 유테크 보호예수 해제
    - 민앤지 보호예수 해제
    - 소프트포럼 상호변경(한컴시큐어)
    - 한국2호스팩 상호변경(엔터메이트)
    - 美) 11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 영국) 12월 전국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 15년 글로벌 증시 핵심 변수와 전망   - 유안타

     

    1. 2015년 글로벌 증시 특징과 변화


    - 선진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 동력은 유동성
    2015년 수익률이 가장 양호했던 지역은 유럽. MSCI EMU 연초대비 +8.0% 상승, MSCI Europe +5.7% 상승(QE 실행 중)
    일본 역시 연간 수익률 상위. Nikkei225 연초대비 +8.2% 상승(QQE 실행 중)

    - 신흥국 증시는 원자재 수출국을 중심으로 하락
    신흥국 중 2015년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것은 라틴. MSCI Latin 연초대비 -31.8% 하락
    MSCI Latin 구성국 모두 원자재 수출국이자 통화 가치 하락이 크게 나타난 국가

    - KOSPI 지수 수익률은 3년만에 플러스 전환
    KOSPI 지수는 연초대비 +2.5% 상승, 3년만에 연간 플러스(+) 수익률 기록 중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 수익률 모두 상회. 홍콩(-7.1%), 대만(-10.2%) 등의 주변국과도 상당한 차이

     

    2. 미국 기준금리 인상 후 나타난 달러 약세. 지속 여부에 주목

    - 미국 기준금리 인상 후 약 2주가 지난 현재, 달러 지수는 오히려 완만한 하락세. 원자재 가격과 신흥국 증시, 통화는 강세
    - 달러의 고평가, 연준의 완만한 금리 인상 속도 확인, ECB와 BOJ의 추가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유로, 엔 강세) 등에 기인
    - 달러 약세 기조는 내년에도 완만하게 유지 될 것으로 판단
    - 2015년 신흥국 증시의 핵심적 약세 요인의 개선 의미

     

     

     

     

    ■ KOSPI, 내년에도 높아진 레벨을 지켜낼 것   - 이베스트

     

    - 순상품교역조건의 선행성을 감안하면 2016년 KOSPI 마진 크게 훼손될 가능성 낮음. KOSPI 12M F OPM, 2014 중순 6% 후반에서 최근 7% 중반을 넘어서고 있음. 2016년,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 기대. 7% 중반은 가능할 것.

    - KOSPI 매출액, 2011년 2,000조원을 기록한 이후 2014년 2,230조원을 돌파했으나, 2015년은 1,800조원까지 내려올 것이라는 것이 컨센서스. 한계기업퇴출, 사업부 조정 등 구조조정의 영향.


    - 극단적으로 2015년 매출액에 7%중반의 이익률이면 2016년 영업이익은 135조원 수준, 7%이익률이면 126조원. KOSPI 영업이익은 2015년 턴어라운드에 성공, 내년에는 120조원 이상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으로만 본다면 2012년 수준이전 레벨을 극복하는 것

     

     

     

     

    ■ 중국 두자녀 정책,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까   - KB

     

    - 내년부터 중국은 전면적인 두자녀 정책을 시행


    - 국가위생계획생육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외동자녀를 둔 1억4천만쌍 의 부부 중 새로운 두자녀 정책의 조건에 의해 둘째 자녀를 낳을 수 있는 부부는 약 9천만쌍으로 , 단기적으로 출산인구 증가로 약 8200만명 정도 늘 어날 것으로 전망함

    - 일각에서는 두자녀 정책의 실효 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 현재 중국의 출 산율은 1.67로 이미 미국(1.88)보다 낮은 수준으로, 일반적으로 출산율이 경제성장과 반비례 하며 , 최근 고용률 지표가 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문제도 심각한 상황으로 양육비 역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가능하기 때문임.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모멘텀이나 추가적인 출산 장려 정책 등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높여가는 모습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


    - 관련주 :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 제로투세븐 등

     

     

     

     

    ■ 기대하시라, VFX 개봉박두   - 신한

    "VFX란 Visual Effects의 줄임말로 영화 시각 효과 기술을 의미함"

     

    - 글로벌 영화 흥행의 중심에는 VFX가 존재 :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 제작비 90% 이상이 VFX에 투자

    - 중국 VFX 영화 시장에서 주목하는 한국: 한국 VFX 업체 가격경쟁력 확보. 1인당 평균 인건비 40~50만원 수준(미국은 150만원 정도)

    - 관련주 : 덱스터(206560). 중국 매출 비중 64%(2015년 3분기 기준)

     

     

     

     

    ■ 중국 증시, 기로에 선 ‘대주주 매도 금지’   - 이베스트

    - 28일 상해종합지수 2.59% 하락한 3,533.78pt, 선전성분지수 2.18% 하락한 2,308.38pt를 기록
    - 상하이, 심천 B주 하락을 시작으로 외국인 자금이탈 우려로 하락폭이 확대되었다고 판단
    - 사실상 28일 중국증시 하락의 주된 원인은 바로 지난 6월 상해종합지수 급락 이후 취해진 조치 중 ‘대주주 매도 금지’ 조항이 오는 2016년 1월 8일부로 해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
    - 실제로 오는 1월 8일부터 대주주 매도 금지 조항이 해제될 경우, 한 달에 1,500억 위안, 한 분기에 3,500억 위안 가량의 자금유출이 우려되는 상황
    - 중국 증권감독당국은 대주주 매도 금지 조항 해제와 관련해 조건을 제시해 우려감을 완화시킬 것으로 판단

     

     

     

     

     

    ■ 삼성엔지니어링, 시작되는 새출발   - BNK

     

    ㅇ희석화 반영후 목표주가 18,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삼성엔지니어링의 권배락 기준가격이 9,600원으로 결정. 증자관련 희석화가 반영됨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의 증자후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제시. 기준가격 대비 87.5%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


    ㅇ예정금액 상회하는 유상증자, 턴어라운드 가속화 기대
    현주가 1차 신주발행가액 역시 당초 예정발행가액 7,700원보다 5.3% 상승한 8,110원으로 결정. 최종발행가액은 2월 3일을 기준으로 하는 2차 발행가액과 1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액으로 결정. 1차 발행가액인 8,110원 기준 유상증자 금액은 당초 예정금액 1.2조원을 상회하는 1.27조원으로 추정. 당초 예정금액을 상회하는 유상증자는 2016년 삼성엔지니니어링의 턴어라운드 본격화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

     

    ㅇ수주 및 수익성 안정화로 2016년 턴어라운드 본격화 예상
    말레이지아 및 미국 EG프로젝트에 이어, 최근 8,500억원 규모의 바이로로직스 CMO 제3공장을 수주함에 따라 2015년 수주 목표 6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 바이오로직스 3공장은 18만리터급으로 세계 최대 규모임에도 불구 공사기간이 23개월 불과해 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익성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 차별화된 수주전략 및 수익성 안정화 추이 감안시 2016년 수주 6조원과 2천억원대의 영업이익 달성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

     

     

     

     

     

    ■ 기가레인, 2016년은 도약의 시기!   - 하나

     

    ㅇ전 사업부문 실적 개선 전망


    기가레인은 RF통신부품, LED Etcher/DRIE 등의 반도체 장비, FPD(Flat-Panel Display)用 Probe Unit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본격화가 예상되며, 기가레인의 투자포인트는 1) 고객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RF통신부품 사업의 실적 개선, 2) 반도체용DRIE 식각장비 공급으로 반도체 장비 사업부 수익성 증가,3) 고객사 확대가 예상되는(Probe Unit 부문) 테스트솔루션사업부 매출 확대 등이다.


    ㅇ역성장은 아쉽지만 핵심 경쟁력은 유효


    기가레인은 2015년 매출액 786억원(YoY, -17.9%), 영업이익 -61억원(적자전환)으로 역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1) 주력사업부 LED Etcher의 전방 LED산업 부진에 따른 수요감소, 2)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인한 RF통신부품의 적자폭 확대, 3) 고객사 양산 지연에 따른 반도체 테스트솔루션 부문 Probe Card의 매출 감소에 기인한다.

    하지만 기가레인은 LED 소자 제조 공정 중 PSS 공정에 사용되는 LED용 Etcher M/S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의 어려움으로 진입 장벽이 높고, 전세계적으로 소수과점 체제인 반도체용 DRIE Etcher 장비 공급이 201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ㅇ2016년 실적 매출액 1,025억원과 영업이익 106억원 전망

    기가레인 2016년 매출액은 1,025억원(YoY, +30.4%), 영업이익은 106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한다. 이는 1) RF 모바일용 생산을 베트남 공장으로 이관함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2016년부터 군수용 RF 네트워크향 매출 본격화로 RF 부문 실적 개선이 나타나는 점, 2) 차세대 반도체수요 증가로 TSV기술을 활용한 반도체용 DRIE Etcher 장비의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3) 디스플레이용Probe Unit의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테스트솔루션 사업부의 매출 역시 확대되는 등 신사업 매출 가시화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2015년 12월 29일 오전 시장 동향 (11시 기준)

     

    ㅇ미국 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 위축되며 약세 마감. 에너지와 헬스케어주 약세. DOW -0.14%, NASDAQ -0.15%, S&P500 -0.22%. 유럽증시는 영국 증시 휴장,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약세 마감     

     

    ㅇ국내 증시는 배당락 영향으로 -7pt 약세 출발한 이후 장 중 한때 195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 이시간 현재 KOSPI는 -5pt 하락한 1958pt. KOSDAQ은 +16pt 상승한 668pt 기록.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550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 +280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440계약 순매도. 기관은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1600억원 순매도, +30억원 순매수. 프로그램 매매는 -1300억원 순매도

     

    ㅇ업종별로는 제약업종이 +5%대 강세. 비금속광물업종이 +1%대 상승. 은행, 통신업종이 -3%대 약세이며 철강금속, 금융, 증권, 보험, 전기가스, 전기전자업종이 -1%대 약세. 시총상위종목중에서는 셀트리온 +12%, 삼성에스디에스 +4%대 강세이며 삼성물산 +2%이상 상승. 반면에 SK텔레콤, POSCO, KT&G 등이 배당락 영향으로 -3%이상 하락

     

    ㅇ아시아증시에선 일본은 +0.08%,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40%, 대만지수는 -0.66%, 원/달러 환율은 +3.10원 오른 1168.50원, 엔/달러 환율은 -0.05엔 하락한 120.35엔. S&P500선물지수는 +0.01%

     

    ㅇ금일 국내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론 배당락지수가 -25pt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주가 흐름 시현. 특히 코스닥 시장은 대주주 양도세 강화 요건 등의 부담감 줄어들면서 급반등. 최근 수급 영향으로 인해 낙폭이 컸던 종목들에 대한 단기 관심 유효

     

     


    [업종 및 특징주]

    ㅇ제약: 배당매수 시한까지 고배당주에 자금이 쏠리면서 낙폭이 과대했던 한미약품(12894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등 관련주 동반 강세

     

    ㅇ고배당: 배당기준일 이후 주식가치가 배당금만큼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에 기업은행(024110), LG유플러스(032640), KT&G(033780), 하이트진로(000080), 한전기술(052690) 등 관련주 동반 약세

     

    ㅇ삼성엔지니어링(028050): 유상증자 규모 확대와 삼성전자와 대규모 공급계약이 호재로 작용 →+23% 이상 급등

     

    ㅇ비트컴퓨터(032850): 모바일 병원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바이오프로세서(바이오센서) 업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 소식에 급등, +19% 이상 상승


     

    [리서치 매트릭스 종목 동향]

    ㅇ셀트리온(068270): 해외 매출 확대 등 성장모멘텀 부각되며 기관 매수세 유입, +13% 이상 급등

    ㅇ바디텍메드(206640): 신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이틀 연속 강세, +4% 이상 상승

    ㅇ아시아나항공(020560): 저가항공사(LLC)인 에어서울의 국제항공운송 면허 취득 소식으로 +2% 이상 상승

    ㅇSK텔레콤(017670): 벨류에이션 매력에도 불구, 고배당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5% 이상 하락

    ㅇPOSCO(005490): 실적 개선 기시성 유효하지만 배당락 영향으로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2% 이상 하락

     

     

    [신규 레포트]
    -농심,라면발 모멘텀은 내년에도 지속(SK)
    -해성옵틱스,2016년은 전방산업 다각화 원년(NH)
    -에이텍티엔,성장이 보인다(하나)

     

     

    [글로벌 지표]
    1.다우(-0.14%),S&P(-0.22%),나스닥(-0.15%),상해(-2.59%)
    2.원달러(-0.2%),WTI(-1.84%),금(-0.62%)
    3.(美 특징주)애플-1.12%,마이크론-2.0%,US Steel-3.82%

     

     

    [글로벌 체크리스트]
    유가 공급과잉 우려 재부각 
    (美)-시장 방향성을 이끌 주요 경제지표 및 이벤트 부재...경계심리만 확대
    (美)-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일본의 유류판매 감소로 아시아 원유수요 감소 우려
    (유가)-이란은 연초 50만 배럴 증산 및 수출증대 위해 가격 하향조정 방침 발표

     

     

    [체크리스트] 상해증시 변동성 확대 
    -전일 상해B주는 7.9% 급락,A주도 동반 하락하며 종합지수 2.6% 조정
    -대주주 지분 축소 규제 완화 소식으로 내년 1월 중 대규모 물량 출회 우려 부각
    -내년 3월부터 IPO등록제 추진 예정으로 수급적인 부담도 지속되는 모습
    -외환관리국은 내년부터 외환거래 규제를 강화할 방침,외환으로 거래되는 B주 투심둔화


     

     

     

     

     

    ■ 4분기 실적 하향조정에 대비해야 할 때   - 대신

     

    - 12월 들어 4분기 실적 하향조정 본격화

    4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컨센서스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된 10월과 11월에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던 KOSPI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2월 들어 하향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KOSPI 기준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증권사수 5개 이상 기업 대상)는 12월 들어 4.1% 하향조정되었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에 4.9% 하향조정되었는데, 순이익의 경우 영업이익보다 빠른 시점인 10월 말부터 하향조정이 본격화되었다.


    12월 이후 하향조정을 주도한 업종을 살펴보면 절대금액 측면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하향조정폭이 크게 나타났다. 반도체 업종의 4분기 영업이익은 12월 들어 2,362억원 하향조정되면서 전체 하향조정금액(1.2조원)의 20% 수준을 차지했다. 그 밖에 은행과 유틸리티, 조선, 에너지 업종의 하향조정 금액이 크게 나타나며 높은 기여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600억원 하향조정되었고, 한국전력이 1,100억원 하향조정되었다.


    변화율 기준으로 살펴보면 조선업종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되어 가장 높은 하향조정률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와 에너지, 은행, 기계 업종도 12월 들어 10% 이상 하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하향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는 시장과 달리 증권, 건강관리, 화장품/의류 업종은 12월 이후에도 컨센서스가 상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되긴했지만, 하향조정폭이 시장전체 하향조정폭보다 작게 나타나 실적 컨센서스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업종은 건설, 소매(유통), 자동차, 미디어/교육, 비철금속, 반도체 업종이었다. 반도체의 경우 실적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절대금액 측면에서는 가장 크게 하향조정되었지만 변화률로 보면 하향조정 폭은 크지 않았다.


    4분기 실적과 함께 2016년 1분기 실적도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KOSPI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컨센서스는 11월말대비 2.3% 하향조정되었고, 순이익은 4.7% 낮아졌다.

     

     

     

    ■ KOSDAQ 1월 효과 가능성    - 한국

     

    ㅇ대주주 양도소득세 개정 이슈로 1월 효과 증대 가능성

    - 대주주 양도소득세 개정 이슈로 12월 29일 이후 KOSDAQ 수급 개선 여지
    - 다만 매도 압력 잔류, KOSDAQ 밸류에이션 부담
    - 하락폭이 컸던 중소형주에 대한 선별적 저가 매수 전략 유효

     

     

     


    ■ 2016년 시장이 선택할 스타일   - 대우

    -올해 시장이 선택한 스타일: 배당투자, 경기방어주, 중소형주, 이익상향조정

    - 2016년 시장이 선택할 스타일


    1) 성장주보다 가치주
    2) 주주환원 기업: 배당투자, 자사주 매입
    3) 변동성 국면에 강한 디플레이션 플레이어

     

     

    ■ [유통] 1월에 주목해야 할 종목   - 대우

     

    - 4분기 실적 증가 예상 : 현대백화점, GS리테일, BGF리테일, 롯데하이마트

     

    현대백화점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가 사이클이 시작될 전망이다. 연결 기준 총매출액과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동일점 매출 성장률은 3% 수준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판교점이 흑자 전환하면서 신규점포들의 이익 기여가 시작되었다. 올해 출점한 신규점포들의 경우 BEP 수준인 신도림점을 제외하면 모두 흑자 상황이다.

    현대백화점은 2016년에도 동대문 케레스타(2월), 송도(4월), 장지동 가든파이브(8월) 아울렛 출점이 예정되어 있어 연간으로 17.3%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한다.


    편의점 업체들의 견조한 실적 증가는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BGF리테일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점포수의 꾸준한 증가와 식품 부문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각각 19.8%, 22.4%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4분기에도 300개가 넘는 점포의 순증가가 예상되면서 구조적 성장 채널로서 편의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GS리테일은 유통업체 중에서 4분기 이익 증가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다. 편의점부문의 이익 증가 폭이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슈퍼 부문의 이익률 개선, 호텔 부문 이익 기여 시작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편의점 두 업체는 4분기 실적 증가가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본격적인 재 상승 시점은 1분기 이후를 예상한다.

    롯데하이마트 역시 4분기 영업이익은 23.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SKU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증가가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단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 기대 : 신세계, 현대홈쇼핑

    신세계는 2016년 우려보다는 기대가 더욱 높은 종목이다. 점포 증축 및 출점과 함께 면세점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면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면세점 사업의 성장성,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미 낮아져 있는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투자자들의또 다른 우려사항인 신세계조선호텔의 적자 면세 사업부 흡수에 관해서도 김해공항 면세점 철수결정으로 그 부담감은 대폭 경감된 상황이다. 1분기 영업실적은 7.0% 증가를 예상하며 2분기부터는 20% 이상의 본격적인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홈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은 7.3% 증가하며 2014년 3분기부터 이어져온 역성장 흐름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홈쇼핑의 현금 및 보유지분 가치를 고려한 PER은 0.2배 수준이다. 단순히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이 주가의 상승 포인트가 되기에는 부족하지만 주가의 하방을 지지해준다면 실적의 점진적인 개선에 따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 [해운/조선업] 조선업 투자시점, 최소 2H16 이후가 되어야 할 것   - HMC

     

    ㅇ 주요 이슈와 결론
    - 2016년 상선 및 해양 발주시장 불확실성 높아
    - 조선사 실적은 2H16부터 차츰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 해운산업 공급과잉 및 대형선사 집중으로 국내 대형 컨테이너선사 실적 개선 쉽지 않을 것
    - 해운/조선산업 보수적 관점 유지. 조선산업 투자시기는 최소한 2H16은 되어야 할 것

     

    ㅇ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단기 지표에 따라 해운/조선업 주가 변동성 높아질 수 있지만, 기조적 반등은 당분간 쉽지 않을 것

     

     

     

    ■ 연말 한국의 주요 경제지표 점검   - 하나

     

    ㅇ시작이 반이고 끝도 반이다.
    연말이다. 새해를 조망하는 작업이 중요한 시기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한국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2.8%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보다 나아지는 흐름이다.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이 교차하는 이번 주 국내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예정이다. 시작만큼이나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ㅇ국내 산업활동 상이한 대내·외 출하 견인력 지속
    국내 산업활동은 제한된 흐름을 전망한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K-세일 등 정부주도 재고소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생산을 견인하는 수출 출하가 부진하다. 연초부터 수출 증가율이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세제혜택 종료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연초부터 소비절벽 가능성이 재기되고 있다. 실제로 가계의 소비심리지수가 지난 6월 메르스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11월)광공업 산업활동에서는 재고소진 외에도 내수 출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ㅇ물가 반등 예상하지만 내년에도 한은의 통화완화기조 이어져
    소비자 물가는 반등을 예상한다. 미국의 원유 수출 재개, 이란산 원유 금수해제 등 을 감안하면 원유시장은 초과 공급이 지속된다. 유가의 상단을 제한할 소지가 높다. 여기에 연초 담배값 인상에 따른 역기저를 감안하면, 일시적이나마 소비자 물가가 0%대(전년비) 상승률로 회귀할 소지가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제한된 유가를바탕으로 2016년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이 새롭게 설정한 중기 물가안정목표(2%)를 큰 폭으로 하회한다. 따라서 내년에도 한은의 통화완화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술한 연초 소비절벽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추가적인 금리인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ㅇ주요 수출품목들의 변화 속에 국내 수출단가의 회복 여부가 관건
    12월 국내 수출도 역성장을 예상한다.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며 연간 무역수지는사상최대 수준(900억 달러 이상)을 경신할 것이다. 글로벌 교역량 둔화와 제한된 유가의 흐름을 감안하면, 수출의 역성장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소지가 있다. 향후 국내 수출의 최대관건은 수출단가의 회복 여부다. 수출 물량은 연평균 2.9% 내외의 성장을 이어오고 있지만 수출 실적은 7% 넘는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수출의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 경제의 체질개선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국내 주요 수출 품목들의 명암이 또한 달리질 것이다. 한국개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중국 경제의 내수지향은 국내 주요 수출 품목인 전자기기와 기계, 철강, 석유화학 등의 둔화를 야기한다.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 증시는 지난주 산타 랠리 영향으로 2.5% 넘게 상승한데 따른 경계감과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크게 밑돈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약보합세로 마감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며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
    - 강세로 시작한 코스닥은 기관의 매도세에도 불구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1.5%가 넘는 상승을 나타냄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에스와이패널(109610): 낮은 공모가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며 공모첫날 상한가 기록중
    - 칩스앤미디어(094360): 주당 1주의 무상증자 결정이후 견조한 오름세
    - 헤스본(054300):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유상증자 완료 소식에 상승세 지속
    - 베이징에 줄기세포 피부재생센터 2호점 설립 계약 소식이 알려지며 강세
    - 제너셈(217190): EMI 신규 장비 매출 본격화로 2016년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 비트컴퓨터(032850):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에 오름세
    - 삼화콘덴서(001820):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콘덴서 수요 증가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KSS해운(044450): 배당일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
    -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전자와 대규모 공사계약 소식에 급등세

    - SK텔레콤(017670): 배당일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

     


     

     

     

    ■ 배터리 전성 시대 - 전기차, ESS, 산업용기기 등      - 현대

    -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가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관심을 촉발
    - 중국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성장세 강화 중
    - 배터리의 가격하락과 성능 개선이 빠른 속도로 진행
    - 2016년에도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


     

     

     

    ■ 한국항공우주 : KF-X사업, 이제 전진 뿐이다   - 하이

     

    - KAI, KF-X 체계 개발사업 계약 체결
    KAI는 12월 28일 국방부 방위사업청과 한국형전투기(KF-X, 보라매사업) 체계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체계 개발비 수주액은 7.9조원이다. KF-X 전투기 시제기 6대, 구조 시제기 2대 그리고 훈련/군수지원 체계를 개발한다. 2022년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2026년 6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외기술협력업체(TAC, 美 록히드마틴社)와 기술, 조건, 가격 등에 대한 협상을 거친 뒤 내년부터 KF-X 전투기 체계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 KF-X 사업, 초대형 항공 군수사업
    KF-X는 2020년 이후 미래 전장환경에 적합한 중형급 한국형전투기를 국산화하는 사업이다. 30년간 40조원을 상회하는 대규모 군수사업이다. 1차 120대 양산비용 9.1조원, 2차 120대 양산비용 9~10조원, 인도네시아 48대 수출 3.8조원 그리고 30년간 전투기 운용비용 8.9조원으로 예상된다. KF-X 체계 개발비는 8.7조원이다. 개발비용분담은 한국 정부 60%, 인도네시아 정부 20% 그리고 KAI(록히드마틴 포함)와 협력업체 20%이다.
     

    - KF-X 사업 기대효과
    첫째, 자주국방력 강화이다. 공군의 노후기 대체 뿐만 아니라 미래 자주적 항공 전력건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운용유지비 절감과 가동률 제고가 기대된다. 둘째, 대한민국 항공기 제조산업 발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내협력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셋째, 선진국 도약을 위한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KF-X 개발 성공 시 90조원의 산업·기술 파급 효과, 30년간 연인원 30만명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 KAI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 유지
    KAI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형전투기(KF-X) 체계 개발 계약은 강력한 실적 및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이은 대형 군수사업 계약 체결은 KAI가 대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최근 급격한 신규 수주는 장기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자양분이며 실적 개선 추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낮은 벨류에이션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 KR

     

    ㅇ월요일 한국 주식시장 : 시장은 배당락과 외국인 순매도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이 IPO 등록제 영향으로 인한 유동성 우려감에 하락하자 아시아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유가하락 영향으로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유가하락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일본의 석유판매가 46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한 유가의 영향으로 하락출발 했다. 연말이라는 점에 경제지표나 여타 흐름보다는 유가로 인한 변화가 이어진 모습이다.결국 유가가 하락하자 관련섹터의 하락이 지수 하락을 불러왔다. 또한 오대호인근 눈폭풍 소식은 제조업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감도 투자심리를 위축되게 만들었다. 그러나 장 후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크게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알파벳과 아마존은 목표주가 상향소식과 다우 30 편입가능성에 상승폭을 확대하자 지수하락을 제한했고 오히려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결국, 다우지수는 -23.70p(-0.14%) 하락한 17,528.47p로 마감했고,S&P500지수는 -4.49p(-0.22%) 하락한 2,056.50p로 마감했다.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낮은 벨류에이션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것

    ㅇMSCI 한국지수 : -1.15%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 -0.70%하락


    일본의 석유판매가 급감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다시 하락세 보였고, 이로 인해유럽, 미국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한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금일 배당락 조정으로 인해 1,938.73에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근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한국시장에 대한 저가 매수세를 부를수 있는 매력적인 지수 이다. 이로 인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최근 삼성물산의 오버행 이슈가 있었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기보다중국의 영향과 배당락일을 앞두고 매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배당락 지수를 기점으로 반등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일 것이다.

     

    다만, 중국증시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IPO등록제와 내년 1월부터 대주주 자금동결 해제를 앞두고 있어 이러한 부분은 중국증시가 갑작스런 움직임을 보일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중국증시가이러한 요인으로 전일처럼 갑작스런 하락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코스피는1,938~1,95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이그전] 글로벌 중소형주와 한국 중소형주 비교 및 1월 효과     - SK

     

    ㅇ1 월 효과 : 코스피

    최근 코스닥의 1 월 효과와 배당락 이후 대형주의 1 월 부진에 대한 얘기들이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코스피의 1~2 월 주가는 랜덤입니다.  다만 11~12 월에 주가 수익률이 좋았던 시기엔 1~2 월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ㅇ1 월 효과: 코스닥

     원래 1 월 효과라는 것은 미국에서 펀드의 절세를 위한 매각이나 포트폴리오 재구성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절세 등의 수급요인은 중소형주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며, 한국에서도 2012 년 이후 1~2 월 수익률이 대체로 양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반대로 11~12 월 수익률은 부진했습니다

     

    ㅇ저유가 환경과 미국 기술주

    전에도 언급했는데, 저유가라는 환경은 사실 기술주에게 좋은 환경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중소형주의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의 중소형주가 부진한 것을 보면, 대주주 요건 강화 등 수급적 요인을 부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그전은 기술주의 추세적 상승을 지지합니다. 1 월 효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그전은 내년 상반기까진 매크로 리스크가 많기 때문에 박스권으로 보고 하반기 추세전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반기엔 추세적인 베팅보다는 리스크에 민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반기에 잘 버틴 투자자가 하반기 기회를 잡을 것입니다.

     

     

     

     

     

    ■ 배당락일의 주식시장 영향력   - 유진

    - 28일 KOSPI 1.3% 하락은 배당락일(29일)에 대한 경계심리와 함께 대주주 범위 확정에 따른  매수 이연 현상이 더해졌기 때문이라는 점에서 금일 회복국면 예상

    - 29일 이론적인 KOSPI 현금배당락지수는 전일대비 25.33p 하락(-1.29%)한 1,938.73p

    - 금일 약세 출발이 예상되지만, KOSDAQ 및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시도 예상

    - 최근 5년간 배당락 당일 수익률은 KOSPI 대비 KOSDAQ의 상대적 강세가 뚜렷했음

     

     

     

     

     

    ■ 12월 29일(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태양광 / 한승재 연구원

    - 중국의 11월 기준, 한국산 폴리실리콘 수입가격 하락세 지속

    - 독일산 폴리실리콘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상승

    - EU와 중국의 폴리실리콘 무역분쟁 합의 이후 한국과 독일의 폴리실리콘 ASP 차이 확대

    - 업황 개선이 미국보다는 빠르지만, 중국/독일 대비 열위에 있는 상황으로 시간이 걸릴 것

     

    ㅇ 건설 / 조윤호 연구원

    - 15년은 주택분양 역대 최대치 기록, 해외수주는 중동지역 수주 급감으로 07년 이후 최저치

    - 16년은 정상화 과정으로 주택공급 속도조절 가능성 높음. 신규수주 감소 불가피

    - 해외수주는 이란의 발주 및 기저효과로 15년 대비 소폭 증가 전망

    - 수주산업 회계 강화로 인한 단기 실적 변동성 확대

    - 업종에 대한 보수적 투자의견 유지 

     

    ㅇ 한국항공우주 / 김홍균 연구원

    - 7.9조원 규모의 KF-X 수주 본계약 체결 공시. 개발기간 10년 6개월

    - 역사상 최대규모 수주 인식으로 연간 총 9.6조원 신규수주

    -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두산 등 16년 지분 매각 가능성

    - KF-X 관련 수주리스크는 완화됐지만, 대주주 지분 매각에 따른 수급 악화 고려하자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문재인 관련주 -표창원 합류 소식에 관련주 상승.
    ▷27일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공식화 하면서 28일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들제약, 에이엔피, 바른손 등 시장에서 문재인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종목들이 동반 상승 마감.


    ▷표 전 교수는 27일 입당 기자회견을 통해 "문 대표의 요청에 응하게 된 것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정통 야당이 분열한 모습에 마음이 아팠기 때문"이라고 밝힘.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동아원(008040) : 담보주식 230만주 처분 소식에 상한가
    미래에셋증권(037620) : 대우증권 인수에 따른 시너지 창출 기대감에 급등
    AJ렌터카(068400) : 주가 정상화 전망에 상승
    화승알앤에이(013520) : 화승 주식 전량 처분 소식에 상승
    농심(004370) : 라면부문 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CJ제일제당(097950) : 내년 상반기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전망에 상승
    오뚜기(007310) : 진짬뽕 돌풍 기대감에 소폭 상승

    삼성SDI(006400) :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하락
    제일기획(030000) :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
    삼성물산(028260) : 오버행 우려에 하락
    잇츠스킨(226320) : 신규 상장 첫날 급락


    ㅇ 코스닥시장 -
    코원(056000) : 94.9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동양피엔에프(104460) : 58억원 규모 PCS 및 SIL0 제작 계약 체결에 급등
    아남정보기술(050320) : 총 1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팜스웰바이오(043090) : 최대주주 변경에 상승
    코아로직(048870) : 재매각 추진 소식에 상승
    정원엔시스(045510) : 자사주 처분 결정에 상승
    웹젠(069080) : 中 '치후360'과 '썬' IP 제휴 소식에 상승
    에이디칩스(05463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승
    대신정보통신(020180) : 정부통합전산센터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상승
    베셀(177350) : 중국 선점효과 극대화 전망에 소폭 상승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 :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플렉스컴(065270) : 어울림그룹의 적대적 M&A 소식에 상한가
    보령메디앙스(014100) : 中 두자녀 정책 시행을 앞둔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CSA Cosmic(083660) : 안철수 측근 조광희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부각되며 급등
    용현BM(089230) : 룽투코리아 피인수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 : 12월29일은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로 주가가 배당분만큼 하락할 수 있음.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28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함.


    ㅇ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12월29일부터 전국 재정고속도로 주행요금이 7% 인상될 예정. 이에 따리 기본요금에 주행요금을 더한 통행료가 평균 4.7% 인상될 예정. 재정고속도로와 함께 천안~논산고속도로, 인천대교 등 민자고속도로 5개 노선의 통행료도 평균 3.4% 인상될 예정.


    ㅇ 울산~포항 고속도로 부분개통
     2016년 완공 예정인 울산~포항 고속도로가 12월29일 부분 개통될 예정. 한국도로공사는 총연장 53.68㎞의 울산~포항 고속도로 건설구간 가운데 1차로 울산JCT~남경주IC 22.6㎞ 구간과 동경주IC~남포항IC 19.4㎞ 등 총 42㎞ 구간을 부분 개통한다고 밝힘.

     

    ㅇ 해외건설 정부지원사업 세미나
     국토교통부는 29일 서울 명동1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건설·엔지니어링업계와 함께 '해외건설 정부지원사업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고 밝힘.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해외건설 지원정책을 업계와 함께 출발점부터 검토하고 업계 수요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


    ㅇ 국토부, 무인비행장치(드론) 시범사업 개시
    국토교통부는 “무인비행장치 활용 신산업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전용 공역을 최종 5개 지역으로 확정하고 29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 지난 10월 말 발표된 부산시, 대구시, 강원 영월, 전남 고흥 등 4곳과 전북 전주시가 시범 사업지역으로 추가 선정됨. 5개 지역의 시범 사업지역은 무인비행장치 시범사업 전용 공역으로 지정되며, 시험 비행이 수시로 이루어지는 만큼 시범사업자 이외에 허가 받지 않은 여타 항공기 등의 운항은 통제될 예정.

     


    ㅇ 성남시 가천대역 고속도로 환승정류장 개통
    12월29일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구간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가천대역 인근 갓길 양방향에 시내버스나 지하철로 바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정류장이 개통될 예정. 개통일부터 광역버스 1112(수원~광진구)번, 8109(용인~일산)번, 8409(수원~의정부)번, 1650(안양~구리)번의 4개 노선이 운행돼 승객 승하차가 이뤄질 예정이며, 내년도 상반기에 시내버스 2개 노선 유치를 위해 운수 업체와 의견 조율중이라고 밝힘. 이번 환승정류장 개통을 통해 이용자의 통행시간 절감에 따른 경제적 편익은 연간 17억원에 이를 전망인 것으로 알려짐.

     


    ㅇ 2015 MBC 방송연예대상12월29일(화) 오후 8시55분
    ㅇ 신우 주식 29,00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경보제약 주식 14,344,11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에너지솔루션 상호변경(에이치엘비엘에스)
    - 변경전 : 에너지솔루션 → 변경후 : 에이치엘비엘에스

     

    ㅇ 코리아오토글라스 신규상장
    - 국내 자동차 유리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코리아오토글라스가 29일 코스피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확정공모가 : 11,000원
    - 총공모주식수 : 8,04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430.14대1
    - 액면가 : 500원

     


    ㅇ 코디엠 신규상장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코디엠이 2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4,700원
    - 총공모주식수 : 1,000,000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600대1
    - 액면가 : 500원

     


    ㅇ 에스와이패널 신규상장
    - 건축 외장재 패널 전문업체인 에스와이패널이 29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
    - 대표주관사 : 미래에셋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확정공모가 : 5,000원
    - 총공모주식수 : 2,135,922주
    -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363.49대1
    - 액면가 : 5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2월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 국제유가, 12월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69%), 프랑스(-0.97%)


    * 일본, 위안부 책임 첫 인정… 아베 총리자격으로 "상처입은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 사죄와 반성"
    * 日언론들 '최종적' '불가역적' 강조… 中외교부 "일본, 책임지는 태도로 처리하길"… 美 "타결 환영"
    * '소녀상 이전' 韓日 온도차 뚜렷… 日 외무상 "적절히 이전될 것"… 한국정부 "원천적 불가능"


    * "죽을 때까지 싸울 것"… 일부선 "정부 따르겠다"… '법적 책임 없는 日 사죄' 정대협 등 시민단체 반발
    * 제네시스, 람보르기니 출신이 총괄… 현대차 임원 승진 15% 줄여
    * 브레이크 걸린 정명훈 재계약… 시향 이사회 "전면 재논의"


    * 文 "내 거취는 내가 결정"… 김한길계 순차 탈당
    * 11조 무기 도입 책임자 방사청, 엔지니어 발탁… 유병직 사업본부장 내정
    * 새정치민주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 安 "신당에 기득권 주장 않겠다"… "신당 창당위 1월10일에 발족"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율 접전
    * 與 "장관•靑참모 포함 정치신인 공천 가산점"… 단수추천 범위도 확대… 비박계 강력 반발
    * 돈 아무리 뿌려도 경기침체국 더 늘었다… 中 구조조정 기업퇴출로 부실채권 급증 위험… 日 경기지표 오락가락, 회복 여전히 미지수… 美 내년 국채금리 급등 경고


    * 통화전쟁 별 실익없네… 자국 통화가치 떨어뜨려도 수출증대 효과 점점 약해져
    * 美 성탄 선물 '반품' 급증… 재판매 시장 활황… 10건 중 1건 반품, 2600억달러 규모
    * 중국, 도•감청 허용… 내년부터 '反테러법' 시행… 언론도 정부 발표 외 보도 금지


    * 내년 신용강등 요주의 3國 남아공•佛•英
    * 20일만에 본회의 열어 무쟁점법안 처리… 항공보안법 등 47개
    * 동두천 등 상수원 인근에 공장신설 허용… 환경부, 오염시설 통합관리법 2017년부터 순차 시행


    * 워크아웃 기업 줄도산 위기… 정치권 싸움에 기촉법 일몰 임박… 자금지원 중단 가능성
    * 삼성, 내년에도 '실용'… 추가 구조조정•사업재편 예고… 마하경영 10주년 車산업진출 등 변화 모색
    * 에어서울(아시아나 저가항공사) 공식출범… 국토부 면허발급, 내년 6월 첫 운항


    * 현대상선, 국적 크루즈 사업 진출… 팬스타와 합작사 법인등기 완료… 내년 시범 운항, 2017년 취항
    * 펀드 위험등급, 3년 수익률 변동성으로 정한다… 금감원, 변경안 내년 7월 시행… 등급 종류도 6단계로 세분화
    * 오늘 배당락… 당분간 고배당주 투자주의보… 예상 배당락지수는 1,938
    * [오늘의 날씨] 아침까지 강추위,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낸데다 주요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만, 연말을 맞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낙폭은 제한된 모습.


    -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등으로 급락 마감.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산 원유 수출 재개 임박,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국제유가를 끌어내리는 모습.


    -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계절조정치를 적용한 12월 댈러스 지역의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20.1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전월(11월) 기록인 -4.9에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도 크게 하회하는 수준임.


    - 한편, 연말을 앞두고 지난 25일(금요일) 크리스마스부터 주말까지 이어진 연휴로 관망세가 커지면서 거래량은 한산한 모습. 거래량은 30일 평균 거래량보다 43%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금속/광업, 운수, 화학, 기술장비, 자동차, 식품/약품 소매, 제약, 의료 장비/보급, 복합산업, 소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급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3,635선에서 장을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확대하며 하락세로 전환.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하락폭을 확대하다 오후장 초반 잠시 낙폭을 축소. 그러나 재차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며 지수 낙폭을 확대. 지수는 2% 이상 급락한 3,533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부진한 경제지표에 급락 마감.


    -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중국 제조업(공업기업) 총 이익 실현 규모가 작년보다 1.4% 감소한 6,720.8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에 따라 1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이익 규모는 총 5조5,386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를 기록.


    - 한편, 중국 언론에 따르면 올해 A주를 통해 조달된 자금 규모가 1조2,30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A주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 중 IPO는 1,471억위안을, 증자는 1조778억위안을 기록하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63.88%, 139.85% 증가한 수치임. 또한, 각종 채권 발행 규모는 2조9,20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46% 증가를 기록.


    - 업종별로 은행주를 제외한 부동산주, 증권주, 항공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BOJ 추가 완화 기대감 등으로 상승.


    - 닛케이지수는 18,838엔선에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일본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18,873엔선에서 장을 마감.


    -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1.0%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사전 전망치를 하회하는 결과로 석 달 만에 감소로 돌아섬. 11월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2.5%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1.0% 감소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 경제지표가 부진했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경제지표 부진에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제약, 복합산업, 유틸리티,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화학, 산업서비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528.27pt (-0.14%), S&P 500지수는 2,056.51pt(-0.22%), 나스닥지수는 5,040.99pt(-0.1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1.75pt(-0.39%)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 유가 급락과 지난주 산타 랠리 영향으로 2.5% 넘게 상승한데 따른 경계감도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가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반면, 에너지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영국 증시 휴장 등으로 인해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약세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이란의 원유시장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 내 공급 과잉 불안감이 되살아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29(-3.39%) 하락한 $36.81에 마감

     

    일본의 1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0% 감소하며 시장예상치 0.5% 감소를 웃도는 수치 기록, 전년동기대비로는 1.6% 증가 (Bloomberg)

     

    사우디 정부는 저유가 영향으로 내년 지출 규모를 8400억리얄( 2240억 달러)로 올해 예상치인 9750억리얄보다 14% 낮춰 잡음 (WSJ)

     

    지난 3분기말 기준 GDP 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국가는 5개국(브라질, 러시아, 캐나다, 룩셈부르크, 에콰도르)로 주요 57개국 가운데 약 10% 수준 (Bloomberg)

     

    도이체방크는 중국의 민영은행인 화샤은행의 지분 20%( 396000만달러) 를 중국인민재산보험에 매각 (Bloomberg)

     

    대만 팍스콘의 모기업인 혼하이정밀공업이 샤프 지분 일부를 매입하기 위해 245000만달러를 제시, 해당 보도에 의해 샤프 주가는 7% 이상 급등 (Bloomberg)

     

    중국이 한국과 EUKOR(유코카캐리어스) 및 일본 니폰유센 등 8개 선사가 가격담합을 했다며 과징금 4700만위안(724억원)을 부과 (Bloomberg)

     

     

    - 작년 국내 벤처기업 수가 3만개로 증가했음. 매출이 1000억원을 넘는 벤처기업은 460곳으로 전년(453)보다 증가했음. 전체 벤처기업들의 매출액은 2146000억원으로 집계

     

    -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의 제2 저가항공사(LCC)인 에어서울 사업 면허를 승인했음. 국토부는 "업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3일 사업면허위원회를 열고 에어서울이 신청한 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결정했다" 28일 밝혔음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재건 핵심 연결고리인 금호산업을 29일 채권단에서 되찾을 예정. 지분(50%+1) 인수를 위한 자금 7228억원을 29일 오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완납할 것으로 알려짐

     

    - 28일 중국 국가여행부(CNTA)에 따르면 27일 기준으로 올해 외국여행을 다녀온 중국인은 12011만명으로 집계. 이는 지난해(1900만명) 대비 10.1% 증가한 수치

     

    -이마트가 베트남을 시작으로 다시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 예정임. 지난 1997년 첫 번째 해외 진출 무대로 택했던 중국사업이 실패한 이후 18년 만임

     

    - 우리은행은 지난해 소액대출 중심의 마이크로파이낸스 형태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이후 소액대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자 은행업 진출을 시도키로 했음. 현지은행보다 싼 조달금리를 무기로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기획재정부는 재무건전성 재고와 투자집행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각각 1500억원과 3469억원을 현물출자 방식으로 출자했다고 28일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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