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01/1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11. 07:30

    16/01/11(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증시하락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휴장
    ㅇ중국 주식시장 : 물가지수와IPO등록제 연기 시사로 인해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증시 하락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신흥국 우려감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안전자산 선호심리로상승세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증시 하락과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유가하락으로인한 신흥국 우려감과 어닝시즌에 대한 경계감에 하락한 미국시장의 영향을 받으며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여기에 지난주 토요일에 발표된 중국 물가지수가 개선세를 보이지 못한 것도 장 초반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이 후 역내위안화 고시환율이 6.5626 위안으로 0.02% 절상된 모습을 보이자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더불어 원화 약세로 완성차 업종의 강세,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5,144.7억 원 규모의 바이오플랜트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강세 보인 것도 낙폭을 축소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하락세를 보인 중국증시가 장 후반에 낙폭을 확대함과 동시에 장 막판, 외국인이 매도세를 확대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22.78p(-1.19%) 하락한 1,894.84p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7.60p(-1.11%) 하락한 674.96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알코아 실적, OECD경기선행지수 발표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발언

     

    지난주 토요일에 발표된 중국 물가지수와 유가하락 등으로 아시아 시장은 여전히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위안화 절하 움직임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부분은 금일 아시아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였으나 이러한 위안화 절하 진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금일부터 알코아를 시작으로 미국 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알코아는 최근 알루미늄 가격하락으로 인디애나 제련소 폐쇄를 결정함과 동시에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이는 알루미늄 가격하락으로 인한 내부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근거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알코아의 실적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4분기 어닝시즌 출발은 좋지 못할 것이다.

     

    다만, 미국 장 마감 후 발표 큰 영향을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일 미국시장은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경계감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회피심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일 OECD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되는데 기준선인 100을 계속해서 하회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철강

    봉형강류 대비 판재류 스프레드 개선세 강하게 나타나, 반제품 대비 최종재 스프레드 개선세 강하게 나타나. 중국 보산철강, ‘14년 2월 이후 열연가격 처음으로 인상, 2015년 10월부터 진행된 중국 1,600cc 이하 자동차 취득세 인하(10%→5%) 효과로 자동차 판매대수 확대 중, 판재류 중심의 국내 고로업체에 긍정적.  판재류 > 봉형강류, 최종재 > 반제품

     

    국내 고로업체들에겐 긍정적 요인. 국내 고로업체들의 경우 상공정에서 하공정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매출 및 이익에서 냉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번 중국 판재류 중심의 스프레드 개선은 국내 고로업체들에게 좀 더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이에 국내 고로업체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한편, 업종 내 최선호주로 POSCO(005490)를 제시(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60,000원)한다.

     

     

    ■ 위기의 전조인가, 일시적 발작 (Tantrum)인가

    미국 12월 신규 고용은 29.2만 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 그럼에도 채권금리 하락 등 안전자산 선호, 2014년 1월과 유사, 과거와 차이점은 중국發 발작 (tantrum), 중국 정부의 시장대응 능력이 아직은 유효하다고 판단

     

     

    ■ 2016년 한국 증시에 대한 해외 IB들의 시각 점검

     

    ㅇ [이슈] 작년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와 비교해 양호한 성과 시현. 해외투자자 시각 점검을 통해 금년 한국 증시 향방 및 위험요인 등을 점검

    ㅇ2015년 동향: KOSPI(+2.4%)는 중국(+9.4%)과 일본(+9.1%)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국 주가 성과(세계주가 -0.7%, 신흥국주가 -8.2%)를 상회(12/30일 기준, 1961p).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저유가 지속으로 인한 중동자금 유출 등으로 외국인은 35.8억달러 순매도(`14년 +56.8억달러)

     

    ㅇ [2016년 증시 전망] 국내증시에 대한 해외 IB들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가 우세. 금년말 목표지수는 2,000~2,200p으로 제시
    -비중확대우세: 비중확대(5개)가 비중축소(2개)를 상회. 일부기관은 투자의견을 상향(Morgan Stanley 중립→확대)하는 등 외국인투자자 시각은 대체로 긍정적.  

    -금년 주가상승 기대: 금년말 목표지수는 2,000~2,200p으로 작년말 대비 2~12% 정도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
    -강세요인: 주주환원정책 개선, 금리인하 전망, 원화약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제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추진 등이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
    -위험요인: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기술력 및 가격측면에서 국내기업 경쟁력 저하 등을 지적

     

    ㅇ [종합평가] 해외 IB들은 한국증시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며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나, 미국 금리인상, 신흥국 불안, 중국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 등 위험요인도 상당함에 유의- 해외 IB와 같은 Sell-side의 시각은 낙관적 Bias를 보일 수 있어 금년말 KOSPI 전망치보다 상승폭이 제한적일 소지. 한편 금년 들어 중국경기 둔화 우려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고 있어 투자심리 위축 가능성도 우려

     

     

     

    ■ 금리 역사적 최저치 경신 및 채권거래량 증가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1월 8일(금) 「2015년 채권 장외시장동향」을 발표했다.

    ㅇ (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0.436%p)하며 사상 최저치 경신(국고채 3년 : 1.568%, 9.30일)
    한국은행은 3월, 6월 두차례 기준금리 인하(2.00 → 1.75 → 1.50)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경기둔화 지속 우려에 따라 전년대비 축소* 국고채 30년-3년 스프레드 : ’14년말(79.6bp) → ’15년말(54.5bp)

     


    ㅇ(발행) 채권 전체 발행규모는 전년대비 72.2조원 증가한 674.3조원을 기록
    (국채)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채발행 증가(+16.5조원)
    (특수채) MBS*를 제외한 순수 특수채 발행은 공사채 총량제 등 공공부문 재무건전성 강화 영향이 지속되며 전년 대비 감소* MBS는 안심전환대출 출시 영향으로 전년 대비 41조원 증가한 55조원 발행

    (회사채) AA등급 발행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소폭 증가* 등급별 발행 비중 : (AA등급 이상) 59.9%, (A등급 이하) 18.4%, (사모사채 등) 21.7%

     


    ㅇ(유통) 장내외 합산 채권 거래량은 전년대비 6.8% 증가(445.7조원)한 6,993.5조원을 기록
    (장내외 비교) 전체금액 대비 장외거래와 장내거래 비중은 각각74.8%, 25.2%를 기록
    (채권 종류별) 국채(66.8%)와 통안채(18.1%)가 대부분을 차지

     

     

    ■ 유가 하락이 멈추지 않는 이유

    연초 유가는 현재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중국위안화 약세 및 증시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 전반적인 위험자산 회피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과거 하락세를 제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미국 원유 생산 조정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유가 하단을 더욱 낮추고 있다.

     

    미국 원유 Rig수는 536기로 전주에도 감소했으나 원유 생산은 921.9만bpd를 기록, 전주 대비 1.7만bpd 증가했고 10월 최저치에 비해서도 약 12만bpd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즉 12월 유가가 $30대로 진입한 이후에는 오히려 원유 생산량의 감소세가 한 달 이상 멈춘 상황이다. 생산 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원인으로는 미국 Shale Oil 생산원가의 하락, 석유회사들의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한 밀어내기 식 생산 등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러나 1~2달 앞으로 다가온 이란의 증산과 수출 증대를 앞두고 미국 원유생산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현 상황은 올해 수급 예상을 더욱 비관적으로 전환케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두산-KAI 지분 4.99% 전량 매각 완료.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가능

     

    ㅇ두산 100%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KAI 지분 4.99% 3,046% 3,046억원에 전량 매각 완료 공시
    처분목적 : 매각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5개 미만의 해외 롱펀드에 매각한 것으로 추정
    현금을 확보하여 유동성 우려를 해소할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 전주 발표된 자사주 소각 계획과 더불어 할인율 확대 방어 및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에 기여할 전망
    통상적으로 2월 1주에 4분기 실적 발표 . 두산인프라코어 구조조정비용 등으로 연결실적은 부진할 수밖에 없겠 으나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사업부문 매각 효과 등을 포함하여 향후 ‘유동성 우려 해소 ’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들이 확인된다면 낙폭 회복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것으로 판단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 1월 12일 (화)


    - 오바마 신년 국정연설(현지시간)
    - 한/일 차관보급 고위경제협의회 개최
    -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
    - 샤오미 스마트폰 '홍미3' 출시
    - MS, IE 구 버전 지원 중단
    - 신혜성 솔로 컴백
    - 씨아이테크 보호예수 해제
    - 바른손이앤에이 보호예수 해제
    - 美) 1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
    - 영국) 11월 산업생산(현지시간)
    - 日) 12월 무역수지(예비치, 1~20일)
    - 日) 3분기 경상수지(수정치)
    - 日) 12월 은행대출
    - 日) 11월 경상수지(확정치)
    - 日) 12월 소비자신뢰지수
    - 日) 12월 경기관측보고서
     

     

     

     

     향후 주요 일정

     

    ㅇ1월 11일 (월)   

    디트로이트 오토쇼(현지시간)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 미국의 어닝시즌이 시작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 :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기업설명회로 제약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
     
    ㅇ1월 12일 (화)  

    오바마 신년 국정연설(현지시간) :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뤄지는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연두교서 국정연설.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대응책과 러시아와의 갈등, 최근 진행중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느린 경제회복, 기후변화 대책, 미국 내 총기범죄 등을 언급할 것으로 전망
     
    ㅇ1월 14일 (목)   

    금융통화위원회, 옵션만기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ㅇ1월 20일 (수)   中) 4분기 GDP
     
    ㅇ1월 21일 (목)  

    샤오미 미5 출시(현지시간)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6)


    ㅇ2월 7일 (일)    

    중국 춘절 연휴 : 2월7일(일)~13일(토)까지 이어질 예정.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규모의 요우커들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됨

     

     

    ㅇ2월 21일 (일)  

    삼성전자, 언팩 행사 개최예정(현지시간) : MWC2016 행사 개최 전날인 2월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7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ㅇ2월 22일 (월)   MWC 2016(현지시간)

     

     


    ■ IT-CES 2016 참관기: 기술의 진보

     

    ㅇ자율주행 / 전기차 à 기술 콘셉에서 상용화 단계로 진입
    2015년은 무인차 콘셉 위주였으나 2016년은 벤츠, 아우디, Faraday Future 등 다양한 업체들이 실제 자율주행 및 전기차 상용 기술 중심으로 전시. 카메라 모듈 등 30개의 센서 장착 전망. 한편 엔비디아는 자율주행 칩셋인 ‘드라이브 PX2’를 공개하였으며, 퀄컴도 스냅드래곤 820시리즈를 활용한 칩셋을 선보임 자율주행/전기차 관련주: 엠씨넥스. LG이노텍,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LG화학

     

    ㅇVR 기기 확대 본격화. TV는 고색재현주2 구현 움직임 활발
    VR은 거의 모든 부스에서 시연용으로 전시. 삼성전자 기어VR, 소니 모피어스 뿐 아니라 중국 업체들도 제품을 선보임. VR관련주: 나무가, 레드로버, 조이시티, 하이비젼시스템, 동운아나텍 인공지능 로봇 기술 본격화. 딥러닝/머신러닝 기술 활용성 확대. IBM은 기조연설에서 왓슨 기술 소개. 인텔은 세그웨이와 리얼센스 기술 활용한 로봇 전시. 향후 무인화 확대 예상. 로봇관련주: 로보스타, SFA, 고영

     

     


    ■ 복합기업-베트남 성장 수혜기업에 투자 증대 필요

    ㅇ현재 베트남은 중국에 이은 제2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주목 받고 있음 : 중국의 1/3 정도에 이르는 평균 임금으로 글로벌 제조업체들에게 베트남은 중국에 이은 제2의 생산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 생산 비중을 올리는 방향으로 설비증설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베트남 인구 피라미드 구조는 경제활동 참가율이 향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 내수시장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ㅇ한베트남 FTA, TPP 발효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한국기업에 기회 : 한베트남 FTA 체결과 TPP 발효로 생산 거점국으로 자리잡음과 동시에 수출기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어 내수 부문이 고성장하고, 사회인프라 투자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베트남 내수 시장과 사회인프라 투자 분야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에 성장 기회가 있을 전망이다.국내 상장사 중 삼성물산, CJ, LS, 동원시스템즈, KC그린홀딩스 등이 베트남 경제 성장 구조 변화에 수혜가 가능한 기업들

     

     

     

    ■ 자동차/부품-[4Q15 Preview]완성차 부진, 부품 선전 전망

    ㅇ 완성차 – 신흥국 환율 및 멕시코 공장 초기 비용으로 수익성 부진
    ㅇ 부품 - 글로벌 생산물량 8.0% YoY 증가로 실적 양호
    ㅇ 친환경/지능화 부품사 톱픽 추천 – 한온시스템, S&T모티브, 만도

     

     

     


    ■ 화장품-4Q15F 실적 프리뷰 : 주름지지 않았다고 전해라♪

    ㅇ아모레퍼시픽: 신고점 경신 임박
    ㅇ아모레G: 의미 있는 주가 반등 기대
    ㅇLG생활건강: 세 사업부문 고른 성장 지속
    ㅇ코스맥스: 주가 하락 끝, 반등 시작
    ㅇ한국콜마: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
    ㅇ코스온: 실적과 주가 모두 바닥 통과

     

     

     

    ■ 건설-4Q15 Preview: 실적의 내용은 긍정적

     

    -미청구공사 금액 축소, 현금흐름 개선, 2016년 실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업종 PBR 0.6배의 낮은 valuation 등이 확인되며 4Q 실적은 건설업종에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Top pick은 해외수주 회복 기대감까지 있는 GS건설,주택으로 실적 성장 지속하는 대우건설, 차선호주는 미청구공사금액 축소되며 2016년 PBR 0.5배의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현대건설로 제시

     

    - 2016년 수주산업 회계감사 강화, 해외 적자 프로젝트 준공시기 도래, 일회성 손익이 많은 4Q 분기 특성상 전반적으로 건설사 실적은 다소 부진 예상. 3Q말예상했던 수치 대비 10~40% 하향 조정됐으며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회

     

    - 그러나 실적의 내용은 긍정적. 해외 적자 현장들에서의 추가적인 원가투입이 아닌 보수적 회계처리의 영향이며, 주가 하락의 주범인 업체별 미청구공사금액은 3Q말 대비 오히려 축소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현금흐름도 개선 예상

     

    - 주택실적은 4Q에도 양호, 2017년까지 QoQ로 성장 예상. 그러나 주택분양 물량은 축소 불가피(16E YoY-37%). 모멘텀 둔화를 반영해 주택부문 Target multiple을 하향(기존 12x→ 10x) 조정했으며 이에 건설사 목표주가도 하향함

     

     

     

     

    ■ 석유화학/정유-낯선 것에 익숙해져야 할 때: 2016년 상반기, Valuation 재평가 구간

     

    ㅇ4Q15 Preview: 전반적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석유화학/정유업체의 4Q15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 업체는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약 1.8~28% 가량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 부합도가 가장 높은 업체는 롯데케미칼(-8.5%)/대한유화(-7.2%)/효성(-1.8%)이며, 금호석유는 컨센 부합도가 가장 낮을 것(-27.6%)으로 추정된다. 반면, 정유는 업체별로 영업이익의 컨센서스 부합 정도가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이 컨센서스 부합도가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53%)된다. S-Oil과 GS는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소비, 마지막 희망

    다양한 악재 등장하며 2016년 첫 주 글로벌 주식시장 큰 폭 하락
    그나마 12월 미국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2015년 연간 고용 개선세는 견고하게 지속
    미국 생산 둔화 좀 더 심화되며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
    하지만 미국 소비 개선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

     

     

     

     이슈 종목
    ㅇ셀트리온-4Q Preview: 기다리던 문이 열리고 있다
    카카오-탐방노트: 시장의 기대보다 긍정적인 것들

    ㅇ 코텍-밸류에이션 매력(PER 6.3배)과 실적 성장 겸비!
    ㅇ 영원무역-4Q15 Preview: 회복 국면, 과도한 주가 하락
    ㅇ 인성정보-올해부터 U헬스케어 관련 매출 가시화 되면서 성장성 부각될 듯
    ㅇ 동아에스티-4Q15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전망하나 2016년 R&D 성과물 수확 예상
    ㅇ 아이컴포넌트-2016년 QD TV 본격 확대 전망

     

     

    ■ OLED, 향후 2년간 전성기

     

    •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업체의 OLED 탑재 소식으로 인해 OLED 장비 주식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 더불어, LG디스플레이가 2015년 11월 26일 1.84조원의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업체의 OLED 탑재는 단순 기대감이 아닌 현실화되고 있는 과정


    • 2016년 CES에서 중저가 스마트폰들까지 OLED를 대거 탑재해 등장하면서 2016년에는 OLED 탑재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가속화

    • VR기기의 확대로 인해 OLED 시장의 관심과 채택은 더욱 커질 것
    • 이같은 이유로 OLED 장비, 소재들의 주가는 2015년 말 기대감으로 인해 한차례 레벨업 됐으며, 이 레벨업으로 주가 재평가가 일단락됐을 것이라는 시장 투자자의 인식이 커짐


    • 하지만, 이번 OLED 시장의 확대는 과거 일부 업체들에 의해 확대된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OLED 생산 단가 역시 LCD와의 갭을 크게 축소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시점


    •이번처럼 OLED 시장의 확대는 2018년까지 지속 확대될 것이며, 최소 2017년까지 시설투자는 급증할 것으로 판단됨
    • 과거 OLED 시설투자 사이클 시 OLED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을 때 시 관련 장비 주식들의 주가는 발주 사이클이 끝날때까지 강세를 지속


    • 이번 사이클이 과거 싸이클 전체 규모 수준이 되며, 그 규모가 2년 정도로 압축돼서 진행될 것으로 보여 발주 및 수주의 속도는 과거의 두 배 이상이 될 것


    • 2016년은 OLED 장비, 2017년은 OLED 소재의 수혜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OLED 장비에 대한 집중 투자가 필요

     

    • KB투자증권은 OLED 장비에 긍정적 투자 관점을 제시하며, 최대 수혜 종목으로는 AP시스템, 비아트론, 테라세미콘 등이 될 것으로 전망


    • 기존에 BUY 투자의견을 제시했었던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며,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의 투자 확대 수혜를 예상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최

     

    - 금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최됨. 올해 34회째를 맞는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기업설명회로 40개국 1500여개의 제약사 CEO와 대형VC, 유력 신약개발 회사들이 참여하여 제약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 가능

     

    - 포브스지는 JP모건 헬스케어를 컨퍼런스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마음에 드는 신약이나 기술을 골라 계약할 수 있다는 의미로 ‘월스트리트의 쇼핑몰’에 비유함

     

    - 한미약품, 녹십자, 셀트리온, 씨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대를 받았으며, 올해는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안국약품, 바이로메드, 크리스탈지노믹스, 파멥신, 올리패스 등이 참석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물러설 자리가 아니다-삼성증
    - 위안화 가치 하락→원화 가치 하락→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지수 하락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문제
    - 그러나 1,200원/달러 대에 진입하는 구간부터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크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고, 연기금 등 국내수급에도 버팀목이 존재
    - 장기투자기관들의 국내주식 매매패턴을 보면, 주가지수가 떨어질수록 매수강도를 강하게 가져가 는 경향이 있음
    - 결론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 이상으로 상승하더라도 외국인투자가들의 매도세가 강화될 가능성은 낮으며, 현 지수대 이하에서는 국내 장기투자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방경직성을 더할 것으로 예상

     

     

     베트남, 중국에 이은 제 2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주목 받고 있어 이와 관련한 수혜 기업에 투자 필요 - 현대

     

    - 중국의 3분의 1 정도에 이르는 평균 임금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 생산 비중을 올리는 방향으로 설비증설 계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한국 베트남 FTA, TPP 발효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한국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것  : 국내 상장사 중 삼성물산, CJ, LS, 동원시스템즈, KC그린홀딩스 등이 베트남 경제 성장 구조 변화에 수혜가 가능한 기업들이라고 전망

     

    - 삼성물산  : 삼성전자의 베트남 설비증설과 베트남 정부의 사회인프라 투자 증가에서 수주 예상

    - CJ  : CJ푸드빌의 베이커리 사업부문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업부문에서 베트남 시장 1위를 기록중에 있어 실적개선 기대

    - LS  : LS전선의 베트남법인이 상반기 기업공개 예정으로 연평균 10% 성장하는 베트남 전선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고성장이 기대

    - 동원시스템즈 : 최근 인수한 베트남 포장재 기업은 베트남 연포장부문 1위로 실적가시성과 이 공장을 활용한 수출 증가가 가능해 실적 기여도가 커질 전망

    - KC그린홀딩스 : 베트남에서 오랜기간 환경설비 사업을 영위하였고, 베트남 석탄발전소 건설 증가에 따른 추가 수주 예상

     

     

     


    LG화학 - 동부팜한농 인수 확정! - 신한금융투자

     

    ㅇ동부팜한농 M&A 확정: 인수금액 5,152억원 vs. 2015년 EBITDA 791억원
    LG화학이 동부팜한농 인수를 확정했다. 인수금액은 5,152억원(지분율 100%)이며, 취득예정일자는 2016년 3월 11일이다. 동부팜한농은 국내 최대 농자재 기업으로 작물보호제 1위(2014년 기준 점유율 21.5%), 비료 2위(16.6%)다. 그 외에도 종자(고추/오이 등 농작물 씨앗), 동물약품(가축용 의약품 및 보조사료 첨가제) 부문도 주력 사업이다. 2015년 예상 EBITDA는 791억원이다.

     

    ㅇ동부팜한농 인수의 의의: 1) 농화학 부문 진출, 2)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동부팜한농 인수는 LG화학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다. 1) 고성장이 기대되는 농화학(agrochemical) 부문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글로벌 주요 농화학 업체 대부분이 BASF, Dow Chem, Simitomo 등 메이저 화학 업체들이다. 농화학 부문의 사업성이 그 만큼 높다는 의미다. 2)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계기가 되었다. LG화학이 IT소재, 배터리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업은 여전히 화학 부문(기초소재)이다. 중국발 경기 둔화로 범용 석유화학 부문의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저수익 사업 매각, 고성장 사업 인수 등이 상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글로벌 1위 화학 업체인 BASF가 지속적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Dow Chem과 Dupont이 합병을 결정한 이유를 읽어 야 한다.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10,000원 제시, 이익 증가와 주가 Re-rating 가능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65,000원에서 410,000원으로 상향한다. 동부팜한농 M&A, 전기차 배터리 고성장 등으로 이익이 증가하고 주가의 Re-rating(PER/PBR 등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은 2.20조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하겠다. 기초소재부문의 이익이 전년에 이어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기저효과에 따른 IT 소재 부문(정기보수 종료, 적자 사업부 매각)과 배터리 사업(중대형전지 흑자 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대위아 - 4분기 실적 전망 - 하나금융투자

     

    ㅇ1분기가 최적의 매수 시점으로 판단
    현대위아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6.5만원을 유지한다. 4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을 기록하면서 6분기 만에 증익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2분기부터는 중단기 가장 큰 성장동력인 서산/멕시코 엔진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성장성이 회복될 것이기에 1분기가 최적의 매수시점이 될 것이다. 주가도 2016년 기준 P/E 7배 이하로 하락한 상황이어서 Valuation상 매력도 높아져 있다.

     

    ㅇ4Q15 Preview: 영업이익률 6.4% 전망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 증가한 2.1조원/1,351억원(OPM 6.4%)으로 기존 예상치를 충족할 전망이다. 자동차 부품은 주력 고객사인 현대/기아의 글로벌 출하가 8% (YoY), 29% (QoQ) 증가한 것에 힘입어 7% (YoY) 성장하는 데 비해, 기계는 한국/중국/신흥시장의 수요부진과 경쟁심화가 이어지면서 4% (YoY) 감소한 2,903억원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9% (YoY) 증가한 1,351억원으로 6분기 만에 증익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0.2%p (YoY), 0.2%p (QoQ) 상승한 6.4%로 예상한다. 자동차 부품은 외형 확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로 0.2%p (YoY), 0.3%p (QoQ) 상승한 6.6%로 예상하는데 비해, 기계는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여전히 5.3%의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ㅇ이슈 3가지: 수동변속기 양도, 중국 엔진 부진, 멕시코 초기 적자
    ① 수동변속기 양도: 지난 11월 27일 수동변속기 조립라인을 관계사인 현대다이모스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무형 자산에 대한 매각대금은 322억원이고, 2016년 말까지 라인을 이관하면서 현대위아 매출에서 빠질 전망이다. 회사 측은 수동변속기 사업이 연간 매출액 2천억원 규모이고, 마진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는데, 핵심사업인 엔진/기계로의 자본투하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수동변속기 사업의 양도는 부정적이지 않다는 판단이다.

     

    ② 중국 엔진 부진: 중국 정부가 1.6L 이하의 승용차에 대해 취득세를 인하하면서 1.6L 이상 엔진의 생산 비중이 60%인 산동엔진법인(지분율 30%)의 실적과 현대위아 본사의 엔진 CKD 사업의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편이다. 단기 회복력이 약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중국 시장의 회복으로 1.6L 이상의 판매도 증가한다는 점에서 추가로 부정적인 해석을 할 필요가 없다. 실제 산동엔진법인의 가동률도 9월 이후 상승한 상황이다.

     

    ③ 멕시코 공장 초기 적자: 2016년 1분기 서산 공장에서 터보엔진이 10만대 규모로 생산되고, 2분기에는 30만대 규모의 멕시코 엔진/CV조인트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다. 가동 초기에는 규모의 생산에 미치기 때문에 적자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20만대 이상으로 생산이 증가하는 2017년에는 흑자 전환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단기 적자를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확실한 성장동력이라는 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LG전자 - CES 2016을 빛내다 - 신한금융투자

     

    ㅇ4분기 영업이익 3,61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4분기 매출액 14.93조원(+6.4% QoQ, -2.3% YoY), 영업이익 3,610억원(+22.6% QoQ, +31.2%)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36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4분기 OLED TV 판매량은 327% QoQ, 744% YoY 증가한 35만대로 예상된다. 북미 지역에서 OLED TV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트윈워시세탁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급 시장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

     

    ㅇOLED TV, 가전, 전장 사업 삼각편대의 경쟁력 강화
    CES 2016에서 전시된 OLED TV는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완벽한 색재현률을 구현하는 LG전자의 OLED TV는 기존 LCD TV와 차원이 달랐다.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도 성공적으로 런칭되었다. LG전자의 스마트가전은 중국 하이얼을 압도했다. LG전자는 GM 전기차 ‘Bolt’에 배터리팩, 모터를 포함한 11개종의 핵심부품을 공급한다. 폭스바겐도 LG전자와 전기차 부품 사업에 대해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스마트카 사업을 위해서 LG전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6년 TV와 가전 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은 45.2% YoY 증가한 1.75조원으로 예상된다.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4,000원으로 상향
    CES 2016에서 LG전자 OLED TV, 가전, 스마트카용 부품 사업의 경쟁력이 부각되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70,000원에서 74,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1분기 대형 IT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인 바, 주가 강세가 기대된다.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우려보다는 OLED TV, 스마트가전, 스마트카용 부품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

     

     

     


    ■ 신흥기계 - 2016년 질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한해 - 부국증권

     

    ㅇ2016년 외형성장과 수익성 확대 지속전망
    2016년 매출액 1,172억원(+36.4% YoY), 영업이익 156억원(+40.5% YoY)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 지속 전망. 특히 공장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FA)부문 중심의 선별수주 확대로 수익성 개선 및 해외시장 대형 수주 모멘텀으로 외형성장 기대.

     

    ㅇ인도 및 신흥국 등 해외 시장의 매출비중 확대 가시화

    다소 주춤했던 매출성장세는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회복 가능할 전망. 특히, 2011년 진출한 인도 시장에서 인도 1위 그룹 릴라이언스사와 쌓아온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2위권 그룹 CEAT타이어사 등 인도향 고객사 다변화 전망. 이외에도 중국, 태국 등 이머징 시장 자동화 설비 수출 본격화 예상.

     

    ㅇA/S 매출 비중 확대 및 신규 사업으로 중장기적 성장동력 확보
    현재 미미한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A/S부문의 매출 확대 전망. 스마트공장 확산 추세에 따른 제어관련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대응, 그리고 기존 보유 기술(Sorting/Picking System) 적용이 가능한 택배 물류사업 진출 등 신성장 동력 확보 기대

     

     

     

     

     대신증권 주간전망 -중국발리스크에 대한 판단

     

     

     

     

     


     1월 11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IT산업 / 권성률 팀장
    - CES2016을 통해 본 4가지 트렌드
     1) OLED가 TV 뿐만 아니라, 상업용, 차량용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2) IT와 자동차의 융합이 더 가속화된다는 점
     3) VR에 대한 관심 급증과 이로 인한 관련 생태계 구축 : 콘텐츠 업체에 주목
     4) 프리미엄 가전, 스마트 가전이 시장에서 통하고 있다는 점

     

    ㅇ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예상을 하회한 4Q15 실적 : 반도체, 스마트폰 부문 당사 추정치 소폭 하회
    - 16년 실적은 증익은 어려우나, 이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
    - 주주환원은 15년 대비 30~40% 증가할 가능성 높다

     

    ㅇ 화학, 정유 / 한승재 연구원
    - 4Q15 실적 : 정유는 정제마진 반등으로 호실적, 화학은 납사 초강세로 실적 둔화
    - 추후 강세를 보였던 정제마진과 납사는 약세전환 전망
    - 또한, 중국 춘절을 기점으로 구매수요지연 해소와 함께 화학제품 spread 반등 예상
    - 따라서 단기적으로 정유보다는 화학 업종 선호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최근 주식시장의 혼란은 중국 주식시장이 여타 시장과 균형을 맞추는 과정
    - 크게 보면 지금은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시작된 15년 8월을 전후로 긴 바닥권 형성구간
    - 주식시장의 긴 바닥은 그 뒤 큰 상승을 불러온다

     

     

     

    ■ CHART OF THE WEEK: 경계신호 지속

    미국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 3월 금리인상 가능성 여전
    중국 역외 위안화 쇼티지 현상 지속, 상품관련 기업들의 부도위험도 급등세 연장
    투자전략 : 한국시장의 상대강도는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경계신호는 지속

     

     

    ■ 제약/바이오 -  급할 필요는 없다

    - 내수 시장 소폭 성장 예상되며 상위 업체 점유율 반등 기대
    - 국내 업체 역량 향상으로 의약품 수출은 양호한 성장 전망
    - 최근 주가 상승 속도 빨라 쉬어가는 여유 필요

     

     

     


    ■ [3인 3색 전략]걱정 말아요. 그대


    • 미국 증시 불안은 기업 이익률 하락 때문. 달러 강세로 인한 수출기업 매출 부진, 최저 임금 상승으로 인한 기업 비용 증가, 두바이유(아시아 기업 원가) 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WTI(미국 기업 원가) 가격으로 인한 생산원가 증가


    • 중국 증시 불안은 금융제도 결함과 위안화 약세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 그러나 지난해 여름처럼 신용위기 위험이 높아진 것은아님. 금융과 경기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지난해 8월과 같은 금리 인하 정책 실행 기대 높음


    • 국내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두바이유 가격 하락(기업 원가 절감 효과 확대), 달러와 엔화 대비 원화가치 동반 하락(수출 가격 회복), 높아진 가격메리트를 감안 시 전통 수출주를 중심으로 주식 확대 전략 필요

     

     

     

    ■ 주연:자율주행,가상현실(VR), 조연:TV, 스마트폰/와치

    ㅇ CES 2016 : 자율주행은 주연, TV는 조연 / 가상체험(VR), 디스플레이의 변화는 핵심
    ㅇ 자율주행이 전기자동차보다 가시화될 전망 ; 가상(VR), 증강(AR) 기술을 포함하여 모든 자동차(부품 포함), IT,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의 R&D가 집중
    ㅇ 중국 : 신시장 및 성장 분야에 중국 기업, 기술이 집중되는 추세
    ㅇ 삼성전자, LG전자 등 B TO B, 토탈솔루션 업체로 성장 기회는 가능

     

     

     

    ■ [주간전망] 중국발 리스크에 대한 판단

    - 주간전략 : 아직은 성장주 우위 국면, 가격/이익/유동성을 고려한 슬림화 전략
    - 소매(유통), 미디어, IT가전, 필수소비재 중심

     

     

     

    ■ 중장기적으로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는 환율시장과 주식시장의 단기 저점 신호

    기축 통화국인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2014년10월)와 다음 수순인 기준금리 인상(2015년12월)은 원유가격 폭락과 주식시장급락 그리고 환율시장의 환경을 바꿔놓았다. 지난 주 중국시장이 폭락세로 위험자산의 하락 변동성이 더 커지는 모습이지만 이미 환율시장에서는 ‘위험신호를 계속 보내고 있었음’에도 시장참가자들이 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다. 특히, 엔화 강세의 시작은 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과 맞물렸다는 점에서 엔화 추이에 주목해야 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코스닥 등락비율(ADR20일)이 상승하는 주(週)에 글로벌 주식시장 폭락세로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렀다는 점이다. 여전히 코스닥지수는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인데 이는 보조지표가 코스닥 강세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풋/콜비율(5일)이 160%로 높아져 단기 반등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나 주간ROC(4주)가 1월3째주까지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고 중장기 보조지표인 ‘전년동월비-코폭지수’로 추정한 코스피의 연간 저점이 여전히 4월로 나오기 때문에 반등 수준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  위안화와 어닝시즌, 그리고 유가-KR선물

     

    <이슈 분석> - 위안화와 어닝시즌, 그리고 유가

    * 중국 위안화와 증시 하락으로 변동성이 컸던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어닝시즌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번 주 주요 이슈

    * 중국 - 9일의 물가지표에 이은 13일 무역수지 발표,  무역수지 위축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향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실시 예상


    ㅇ 미국

    -경제지표 - 소매판매, 산업생산 위축으로 미국 시장 개선 가능성 제한      

    -어닝시즌 - 로이터, 팩트셋 등 각 기관에서 S&P500 4분기 실적 둔화 예상 (로이터 -4,2%, 팩트셋 -5.3%) 

     (예상) 실적 개선: 통신, 금융, 헬스케어 / 실적 하락: 유틸리티, 경기소비재, 산업재, 기술, 원자재, 에너지 등   

     

    ㅇ 유가 - 사우디와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는 유가 상승요인은 아니지만,  변동성 확대로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예상

     

    ㅇ 요일별 흐름

      월요일 - 알코아 실적 발표로 본격적인 어닝시즌 시작

      화요일 -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 매파적 발언 예상

      수요일 - 중국 무역수지, 미국 베이지북

      목요일 - 기술, 금융섹터 실적 발표

      금요일 -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와 금융섹터 실적 발표

     

     

     

    <이번 주 전망>

     

    ㅇ글로벌 주식 :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우려감에도 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 금융섹터의 양호한 실적으로 낙폭을 축소할 것 [Mini S&P 500 : 1,880~1,930p]

     

    ㅇ한국 주식 : 미국의 어닝시즌의 영향과 중국 무역수지 둔화로 하락할 것 [KOSPI200 선물 : 227.00~237.00]

    ㅇ외환 : 중국 위안화와 미국의 경제지표 등으로 인해 달러화는 소폭 약세를 보일 것 [달러인덱스 : 97.200~99.200]

    ㅇ달러/원 환율 : 하락이 제한적일 것 [달러/원 : 1,190~1,210원]

    ㅇ에너지 : EIA원유 재고 증가로 인한 지속적인 매도포지션 증가로 하락할 것 [원유 : 30.00~34.00$]

    ㅇ금속 : 지표부진으로 상승하겠지만, 차익실현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 [금 : 1,080~1,120$]

    ㅇ비철금속 : 중국의 수입 부진과 유로존, 미국의 산업생산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할 것 [구리 : 1.9900~2.1100$]

    ㅇ농산물 : 1월 12일에 발표되는 미국 농무부 보고서들로 인해 변동할 것 [밀 : 460.00~498.00센트]

    ㅇ미국국채 : 중국 및 미국 지표부진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 [미국 10년물 국채 : 126*25~129*00]

    ㅇ한국국채 : 상승세를 보일 것 [KTB 3년물 국채: 109.55~109.85]

     

     

     

     

    ■ 사우디-이란 이슈와 오일머니 동향 점검

    사우디가 이란과의 갈등 촉발. ① 경기 악화로 인한 내부 불만 전환, ② 수출 재개 앞둔 이란 견제
    사우디의 달러 페그 포기 어려워 내수 부진 연장 예상. 물리적 충돌 발생하지 않는 한 유가에 중립적
    유가 폭락으로 산유국 불안 심화. 오일머니 투자 자금 회수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 우려
    산유국의 투자 비중 높은 MENA지역, 일본, 한국의 자금 유출 강도 클 수 있어 주의 필요

     

     


    ■ 유가, 90년대 장기 저유가 사이클 답습하나

    국제 유가가 90년대와 같은 장기 저유가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짐. 장기 저유가 국면 진입을 유발시키는 요인으로는


    첫째, 저성장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경기사이클,
    둘째, 90년대와 유사한 달러화와 미국 정책금리 사이클,
    셋째, 국제 원유시장 내 원유 공급 쇼크 지속 가능성,
    넷째, 미국 내 원유 수급상황과 정치 사이클


    마지막으로 중국 경제의 체질 변화, 즉 구조조정 리스크 등을 들 수 있음. 90년대와 같은 장기 저유가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 높아

     

     

     

    ■ LG화학-동부팜한농 인수 확정!

    ¨ 동부팜한농 M&A 확정: 인수금액 5,152억원 vs. 2015년 EBITDA 791억원
    ¨ 동부팜한농 인수의 의의: 1) 농화학 부문 진출, 2)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10,000원 제시, 이익 증가와 주가 Re-rating 가능

     

     

     

     

     

     


    카카오 - 시장의 기대보다 긍정적인 것들 - 유진투자증권

     

    ㅇ대리운전: 수익은 기대 이상, 비용은 기대 이하
    카카오의 차기 O2O 서비스인 대리운전에 대해서는 보다 더 기대치를 높일 필요가 있다. 대리운전에 대한 기존의 수수료율 기대치는 10%대에서 형성돼 있었으나 카카오는 콜업체 수수료 + 프로그램 사용료 + 보험료를 모두 수수료 안에 내재화함으로써 기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15~20%의 수수료율을 부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대리운전에 대한 수수료 규모의 최대 기대치는 약 2~3천억원에서 형성되어 있었으나(시장규모 2~3조원 x 10%) 이제는 그 기대치를 더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O2O와 관련한 시장의 대표적인 우려는 사업 확장 초기에 이용자 확보를 위해 마케팅비로 대표되는 TAC(Traffic Acquistion Cost)가 매출 이상으로 발생하여 오히려 손실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카카오의 O2O사업 전략은 1) 서비스 공급자의 MS를 충분히 확보, 2)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 되는 편리성 제공을 통해 이용자 확보를 위한 기반을 충분히 마련한 후 카카오톡의 트래픽 활용 및 카카오톡을 통한 마케팅을 통해 TAC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따라서 소셜커머스, 혹은 배달앱의 사례와 같이 사업 확장 초기 비용 급증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 또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ㅇ뷰티O2O: 생각보다 거대한 시장, 수익모델의 정착여부가 관건
    카카오는 2015년 10월 미용실, 네일샵 등 뷰티샵 고객관리 솔루션을 개발/서비스하는 하시스를 인수하였으며 이후 2016년 미용관련 O2O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임을 발표하였다. 미용시장은 헤어(4조원), 마사지 등 기타(3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으로 미용 시장에 적합한 합리적인 사업모델의 구상 및 수수료율을 부과할 수 만 있다면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물류서비스만큼 중요한 카카오의 핵심 사업분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되는 카카오 사업모델의 핵심은 O2O 서비스를 통해 헤어샵에게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 및 마케팅 수단을 제공,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은 헤어샵 및 미용사에 대한 후기공유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 및 자신에게 맞는 헤어샵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미용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카카오는 앱을 통해 발생하는 거래금액에 대해 일정률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형태의 수익모델을 확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미국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tyleseat’의 경우는 미용사에게 개별 손님의 최초 결제금액에 한해서 5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이후에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 카카오의 수익모델은 향후 카카오의 발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코스맥스 - 4분기 국내외 모두 양호한 실적 예상 - 현대증권

     

    ㅇ4분기 실적 Preview
    동사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36.7% 증가한 1,49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3.3% 증가한 101억원(OPM 6.8%) 시현이 전망된다. 4분기 매출성장의 원인은 1) 국내ODM 수주가 작년 4분기 높은 base에도 불구, 두자리수대의 매출성장률 시현이 전망, 2) 글로벌사로부터의 ODM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3) 중국 실적은 여전히 50%YoY의 고성장세 시현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성과급 지급, 일시적인 비용발생 등이 있을 가능성은 있으나 추정치인 101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글로벌 수주가 긍정적
    동사는 최근 글로벌 최대 고객사인 'L'사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E'사와 'M'사로부터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전반적으로 한국에 화장품 수주를 많이 주고 있는데 과거에는 저렴한 원가, 일본대비 깨끗한 제조환경(방사능사태) 등의 원인으로 수주를 줬었다면 최근에는 국내 제품들이 더 디테일하고 innovative한 제품을 만든다는 부분이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우리나라의 화장품제조능력의 위상이 세계적인 수준에 와있다는 부분을 의미하는 바라 판단된다.

     

    ㅇ2016년 동사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이 될 전망

    동사의 해외사업은 중국 사업도 중요하지만 2016년은 미국이 좀더 주목받을 전망이다. 2015년 부진했던 미국 실적이 2016년에는 매출액 300억원 시현이 전망된다. 우선적으로 이 물량은 대부분이 주 고객사인 'L'사의 제품이 될 전망이지만 최근 미국 경기회복으로 미국의 다른 로컬회사로부터의 수주도 2016년에는 기대해볼만 하다 판단된다. 따라서 동사의 글로벌 브랜드 수주능력 및 해외사업 호조세를 감안,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원과 2016년도 Top Pick을 유지한다.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1월 옵션만기: 제한적 매도 우위

    1월 옵션 만기 주간, 프로그램매매는 제한적 매도 우위를 예상

    배당권리를 획득한 금융투자의 매수잔고는 최대 9천억원 수준

    Basis 0.1p 이하에서 금융투자 위주의 간헐적인 PR 매물 출회될 전망

    Backwardation 전환 시에는 PR 매물 규모가 증가하나 가능성은 다소 낮음

    컨버전 수익은 -0.5p로 중립적: 합성선물 연계 만기 변수는 중립이 유지될 전망

     

     

     

    ▪ 현대증권 : 연초 저성장 우려, 단기 진정 국면 진입 기대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에 비해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은 PBR 1배인 1900 지지에 대한 신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내증시도 글로벌 저성장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단기 대응은 제한된 범위(1880~1960pt)에서의 트레이딩 대응을 권고한다.


    -저성장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도 저점을 낮추고 있지만, 이전과 같이 증시가 쉽게 붕괴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모멘텀이 강하지는 않지만, 미 소비(심리)가 견고하고, 중국도 정책효과로 내구재인 자동차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낙관할 시점도 아니지만, 비관할 시점도 아니라고 판단한다. 1900선이 지지된다면 상대적으로 성장 우위의 섹터(헬스케어, 중국 소비)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

     

     

     

    ▪ KDB대우 : 공포 속에서 기회를 찾다
    ㅇ공포가 지배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중국의 위안화 절하를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금요일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1.97%상승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S&P500은 1.08%하락하며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음


    ㅇ결자해지: 중국 정부의 개입-중국 정부의 개입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결국 작년 8월과 마찬가지로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될수록 더욱 강력한 시장 개입이 나타날 것. 12개월 역외 위안/달러 선물환 7.0위안에 주목


    ㅇ공포 속에서 기회를 찾는 이유-중국발 리스크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지만 중국의 단기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또한 하이일드 회사채 역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


    ㅇ업종 측면에서는 건강관리, 화장품, 화학, 전기차 관련주에 관심이 필요하다. 과거 5번의 위안화 약세 구간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인 업종(건강관리, IT하드웨어, 미디어∙교육, 에너지, 화학, 화장품∙의류, 유틸리티)의 공통점이 업황 호전을 바탕으로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

     

     

     

    ▪ 대신 : [주간전망] 중국 리스크에 대한 판단
    글로벌 증시는 중국발 리스크로 최악의 한 주를 보냄. 1차 하락 원인이었던 중국 유동성 리스크(수급불안)는 중국 정부의 정책에 힘입어 완화
    문제는 위안화 환율이나 정책당국의 환율 안정화 의지를 확인한 만큼 위안화 환율 변동성은 제어될 것. 근본적인 위안화 약세 압력을 낮추기 위한 지급준비율 인하 카드 유효


    급격한 변동성 확대 이후 여진은 불가피하지만, KOSPI 1,870선을 크게 이탈할 가능성 낮음 대응 전략 측면에서는 KOSDAQ, 성장주 중에서도 가격메리트 & 이익/유동성 모멘텀이 유효한 소매(유통), 미디어, IT가전, 필수소비재 중심으로 슬림화 필요

     

     

     

    ▪ 유안타증권 : 중국발 우려와 관련된 세가지 Check Point

     

    Check Point 1. 중국 발 금융시장 변동성, 심리적인 요인도 크다
    - 중국의 경기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투자 심리 위축에 따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음
    -정부의 노력 등을 통해 투자심리 위축 요인들이 제어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변동성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Check Point 2. 위안화 역세 속도는 완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아직 위안화의 고점 수준을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 그러나 이미 주요 IB들의 1분기 평균 환율 전망치 수준에 도달
    -중국 정부의 직접 개입이 시작되고 있으며, 12월 외환 거래량도 제한 적인 수준의 증가만을 기록한 상황. -1월 이후에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도 상당기간 제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어도 환율의 변동성은 완화될 것

     

     

    Check Point 3. 높아진 환율 수준은 수출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무시하진 말자
    -고환율(자국 화폐 평가절하)의 최대 장점은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의 개선
    -중국의 경우도 실질 실효환율의 변화에 따른 수출 영향력이 상당히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우리 수출은 중국의 수출과 상관도가 상당히 높음
    -변동성이 완화되는 국면이 도래하면, 환율이 유발하는 수출 경기 개선 기대감도 인지될 수 있을 것

     


    ▪ 한국투자증권: Chart of the Week : 경계신호 지속

    - 미국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 3월 금리인상 가능성 여전
    - 중국 역외 위안화 쇼티지 현상 지속, 상품관련 기업들의 부도위험도 급등세 연장
    - 투자전략 : 한국시장의 상대강도는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경계신호는 지속

     

     

     

     

    [특징 섹터]

     

    ㅇ 정유 -유가 하락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원유 가격 하락으로 2016~2018년 정제수요 증가분이 신규 정제능력을 0.4~0.6mpbd 초과해 향후 수급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또한, 산유국 간 경쟁 심화로 두바이유 가격이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원유 공식판매가격도 하락해 정제마진을 배럴당 3.5달러 가량 개선시킬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S-Oil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으며, SK이노베이션과 GS의 목표주가도 각각 160,000원에서 210,000원으로, 68,000원에서 86,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이와 관련 8일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정유주들이 상승 마감.


     

    ㅇ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소식에 상승.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을 8.25 남북합의에 대한 중대위반으로 규정하고, 8일 낮 1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재개함. 군 당국은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재개를 앞두고 확성기가 설치된 전방지역에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A급)을 발령했으며, 이들 지역 일대에 경계, 감시자산 수준 역시 대폭 늘렸음.

     

     ▷이 같은 소식에 빅텍, 스페코, 퍼스텍, 포메탈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강원랜드(035250) :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한전KPS(051600) : 안정적 이익 성장 전망에 상승
    삼성전자(005930) : 4분기 잠정 실적 발표 후 소폭 상승
    현대차(005380) : 내수점유율 40%선 붕괴 소식에 소폭 하락
    대한방직(001070) : 공장부지 매각 지연에 하락
    현대증권(003450) : 2대주주 지분 전량 매각 소식에 약세

    ㅇ 코스닥시장 -
    라온시큐어(042510) : 삼성전자가 '녹스'를 美 월스트리트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지엠피(018290) :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디티앤씨(187220) : 올해 성장궤도 재진입 전망에 상승
    세종텔레콤(036630) : 아마존웹서비스(AWS) 다이렉트 커넥트 파트너 체결 소식에 상승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삼성전자 드론사업 진출 소식에 상승
    파크시스템스(140860) : 반도체 장비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인포피아(03622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락
    코아로직(048870) : 재매각 유찰 소식에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빅텍(065450) :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소식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하이트론(019490) :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며 연일 급등
    슈넬생명과학(003060) : 에이프로젠 상장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동부건설(005960) : 재매각 추진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녹십자(006280) : 녹십자그룹주 상승 속 급등
    일양약품(007570) : 주요 제약업체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스페코(013810) :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소식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삼성전자(005930)
    주력 사업 부문 전방 수요 개선 어려워 감익 불가피하나 주력 제품 (메모리 반도체, TV,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유지 전망. 전장 사업팀, 드론 테스크 포스 구성, 바이오 프로세서 원칩 개발 등 장기 성장 동력 확보 적극 추진


    ㅇ덱스터(206560)
     2011년 설립된 VFX (시각적 특수효과) 제작 업체로 VFX 전문인력, 자체SW 및 R&D 연구소 보유, 3Q15(누계) 중국 매출액 비중 64%로 향후 완다그룹 및 레전드캐피탈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계약 증가 기대

     


    [하나금융투자증권]


    ㅇ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리쥬미넥스, 리쥬란의 높은 매출 성장 기대


    ㅇ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세 기대


    ㅇ대한유화(006650)-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NCC 경쟁력 회복 국면 진입 기대


    ㅇ한국전력(015760)- LNG단가 하락으로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감소 극대화 전망


    ㅇ로엔(016170)- LeTV와 MOU 체결 통해 해외 매출이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


    ㅇSK(034730)- 자체사업 성장 가시성 확보. SK바이오팜 지분가치 부각 예상


    ㅇ다산네트웍스(039560)- 폴란드 수출 개시, 동남아 수출 물량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망


    ㅇ메디아나(041920)- ODM 신제품 출시 및 중국 제세동기 수출에 따른 모멘텀 확보


    ㅇ코텍(052330)- 카지노 모니터 사업부와 전자칠판 사업부 2016년 실적 성장


    ㅇLG전자(066570)- 전장부품의 부각으로 성장성 유효.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기대


    ㅇ롯데하이마트(071840)- 생활용품과 소싱 경쟁력 제고에 의한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ㅇ연우(115960)- 中 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로 로컬업체의 고가 부자재 수요 확대


    ㅇ동아에스티(170900)- ‘시벡스트로’ 글로벌 매출 확대에 따른 로열티 유입 증가 전망


    ㅇ에이티젠(182400)- 2016년 NK Vue Kit의 글로벌 상용화에 따른 매출 증가 예상


    ㅇ코스맥스(192820)- 중국 법인의 차별적인 실적 모멘텀과 높은 성장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휴장- 일본 증시 성년의 날로 휴장


    ㅇ 디트로이트 오토쇼(현지시간)
     2016 디트로이트 오토쇼(북미 국제 오토쇼)가 현지시간으로 1월11일(월)~24일(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40여 개의 완성차 업체가 총 700여종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형 E클래스를 공개할 예정이며, BMW는 M2 쿠페와 SUV인 X4 M40i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제네시스 G90(EQ900)을 직접 소개할 예정.


    ㅇ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한국노총은 12월11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노사정위 탈퇴 여부를 결정할 예정. 정부의 5대 입법 및 2대 지침 추진에 대한 불만이 커 현재로선 탈퇴로 결정날 가능성이 높음.


    ㅇ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ㅇ 기아차 2015년 임금협상 찬반투표
     기아자동차 노사는 12월6일 16차 본교섭에서 '201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함. 2015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는 12월11일 진행될 예정. 임금 합의 내용은 기본급 85,000원 인상, 성과 포상금 400% + 400만원 지급, 주식 55주 및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지급 등 임.


    ㅇ 국토교통부, 저비용항공사 특별 안전점검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월)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 이번 점검은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에어인천 등을 상대로 이뤄질 예정이며, 정비와 운항절차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


    ㅇ 홍콩완구게임박람회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완구 박람회인 홍콩완구 및 게임박람회가 1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 특히 주목 해야 할 제품관중 하나인 스마트테크 토이관에는 완구 제품들에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또는 하이테크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완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증강현실이나 NFC와 같은 고급 기술이 적용되어, 아이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ㅇ 위너, 선공개곡 발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그룹 위너가 1월11일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2월1일에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 이번 컴백은 위너의 첫 앨범 '2014 S/S' 이후 1년 5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

     

     

    ㅇ 탑금속 상호변경(서연탑메탈)
     변경전 : 탑금속 → 변경후 : 서연탑메탈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中 경제 우려 지속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1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70%), 독일(-1.31%), 프랑스(-1.59%)


    * 北 핵도발 나흘 만에 핵우산 B-52 떴다… 핵추진 잠수함•항공모함 순차적 투입 고려… 안보리 '北자산 동결•대북 수출금지 품목 확대' 초안 마련
    * 외환위기 19년만에 채권국회의 멤버로… 한국 '파리클럽' 가입 추진
    * "中, 北核 불용 약속 행동으로 보여달라"… 윤병세 외교부장관

    * 서울 아파트 관리장부 첫 공개… 횡령•뒷돈 '얼룩'… 4곳중 1곳 관리비 '회계 부실'

    * 김정은 "수소폭탄 실험은 자위적 조치"… 김기남 비서 "전쟁 접경으로 몰아가"… 국제제재 물타기 여론전
    * 탈출구 못찾는 한국 대기업… 2년째 매출 逆성장 쇼크… 30대그룹 뒷걸음질… 10조 넘는 대기업 매출 감소 더 심각

    * 朴 주중 대국민담화 검토…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中 동참 호소할지 주목
    * '조연' 자처한 安, 인재영입 주력… 창당 발기인대회 2천여명 참석… 이번주 탈당 러시
    * 새누리 '젊은피 수혈' 뛰어들었는데… 30~40대 변호사 등 6명 영입… "참신함 떨어져" 지적도


    * 설상가상 中경제… 디플레 압력•외환보유액 급감 더블펀치… 물가상승률 6년래 최저, 경기 위축 신호… 자본유출 방어에 외환 "3조달러도 불충분"
    * 美•EU 난민탠트럼 확산… 메르켈 "범법자 무조건 추방"… 미국, 이라크 난민 테러 돕다 적발•IS추종자 총기난사… 독일, 反난민 시위대 경찰과 충돌
    * 中•日 분쟁지역서 새해벽두부터 충돌… 日, 남중국해 자위대 비행 확대… 中, 기관포 해경선 센카쿠 진입


    * 독일 난민정책 갈등 격화… "메르켈 아웃" vs "나치 아웃"
    *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연내 추진… 복지부 18•20일 靑업무보고… 신약개발 인허가 절차 완화
    * 은행권 첫 로보어드바이저 자문상품… 국민은행 오늘 출시… 최소가입금액 2천만원
    * 차량용 강판 들고 모터쇼 가는 포스코… 4대 모터쇼 첫 참가… 미래車 소재 30여종 선보여


    * 신도리코, 3D프린터 韓•中•日 동시 출시
    * 현대기아차 멕시코•中서 생산 늘린다… 올해 글로벌 841만대 생산… 고급화 동시에 신흥시장 공략도
    * 대한항공, 軍무인기 양산 계약… 5년간 4천억원대


    * "수년 걸린 소송도 이젠 5개월내 해결"… 중기기술분쟁중재위, 기술 유출 피해 방지 총력전
    * 주식 대체거래소 설립 쉬워진다… 금융위, ATS 거래량 요건 등 완화… 연말부터 야간거래 가능할 듯
    * 사업 접는 SK면세점, 두산이 통째로 사들인다… '5년 시한부' 고용불안 최소화
    * 현대엘리베이터, 中 공략 강화… 상하이 인근에 제2공장 짓는다


    * 동부제철 매각 지지부진… 인수 희망자 못찾아
    * 중국 오폐수처리업체, 코스닥 상장 추진… 팀베스트, 작년 매출 1,300억원… 해외기업 26곳, 국내 상장 대기
    * [오늘의 날씨] 다시 강추위 찾아와

     

     

     

    전일 글로벌 증시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中 경제 우려 지속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웃돌았으나,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데다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 넘게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도 1% 가까이 하락.


    - 중국증시가 중국 정부의 증시안정화 정책에 힘입어 상승하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여전히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아울러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미국의 12월 고용지표는 호조를 나타냄. 美 노동부는 1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29만2,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20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임. 다만,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1센트 하락한 25.24달러를 기록하며 연율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 한편, 美 상무부는 11월 도매재고가 0.3%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0.1% 감소를 하회한 것임. 10월 도매재고도 당초 0.1% 감소에서 0.3% 감소로 조정.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매, 금속/광업,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소프트웨어/IT서비스,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운수, 음식료, 화학,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정부의 증시안정화 정책에 힘입어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2% 이상 갭 상승한 3,194선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급격히 하락 전환하며 시가대비 4% 이상 폭락. 그러나 곧바로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폭을 확대며 3% 이상 급등. 다만, 오후장 들어 단기차익실현 물량의 출회로 상승폭을 소폭 축소하며 3,186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중국 증시 폭락 원인으로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지목되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8일부터 서킷브레이커 제도의 시행을 잠정 중단함. 아울러 이와 함께 대주주 지분 매도관련 규정제한을 발표함. 향후 3개월래 대주주들의 동시호가를 통한 지분매도는 전체 주식수의 1% 이상을 초과할 수 없다는 게 내용의 골자로 이 제도는 1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 또한, 중국 당국은 위안화 약세 심리를 억제하기 위해 외환시장에도 개입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적극적인 증시안정화 정책에 힘입어 8일 상해종합지수는 2% 가까이 반등에 성공.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관망세 속 5거래일 연속 하락.


    - 닛케이지수는 17,562엔선에서 약세 출발.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중 위안화 가치가 9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됐다는 소식에 급반등하면서 17,975엔선까지 상승하는 모습.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망세가 짙어지며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결국 17,697엔선에서 장을 마감. 닛케이지수는 연초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종가 기준 지난해 9월30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냄.


    - 한편, 11일 일본증시는 성년의 날로 휴장함.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보험,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매,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6,346.45pt (-1.02%), S&P 500지수는 1,922.03pt(-1.08%), 나스닥지수는 4,643.63pt(-0.9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0.48pt(-1.60%)로 마감

     

    - 미 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과 공급과잉 우려 지속에 따른 유가 약세로 하락.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헬스케어업종, 산업업종, 소재업종이 1% 이상 하락하는 등 전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8일 중국 증시가 당국의 개입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투자자들이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을 떨치지 못하면서 대부분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기둔화로 인한 공급과잉 심화 우려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1(-0.33%) 하락한 $33.16에 마감

     

    미 노동부는 전일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92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이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임. 하지만 평균임금은 오히려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Bloomberg)

     

    중국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대 중반을 기록해 예상을 충족했음. 하지만 생산자물가가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높였음 (Bloomberg)

     

    중국국가외환관리국(SAFE) 9일 회의를 마친 후 웹사이트를 통해 리스크 관리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밝혔음 (FT)

     

    아사히는 영국 맥주업체 사브밀러 산하의 페로니와 그롤쉬 인수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음. 4000억엔( 4510억원) 상당의 자금을 들고 다음주 께 입찰에 참여할 예정임 (Bloomberg)

     

    사우디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알려졌음. 일부 자회사만 상장하더라도 역대 최대 규모의 IPO가 될 것이란 전망임 (WSJ)

     

    미국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DNA 칩 생산 전문업체인 애피매트릭스를 13억달러( 15594억원) 가량에 인수한다고 8일 밝혔음. 이를 통해 바이오 제네틱 부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임 (Bloomberg)

     

     

    - LG화학은 8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동부팜한농 주식 100%를 총 5152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승인하고 인수 계약을 체결. 채권단이 보유한 50.1%의 지분과 동부그룹 측의 지분 49.9%를 모두 넘겨받게 된 셈

     

    -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61000억원의 영업이익(잠정치)을 공시. 직전년도 4분기보다 15.3% 늘어났지만 전분기보다는 17.5% 감소. 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14 3분기 이후 처음

     

    - 두부업계 1위 풀무원이 7일부터 두부와 달걀, 짜장면, 핫도그 등 주력 제품 가격을 소리 소문 없이 올린 것으로 확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에 납품하는 제품가격도 이날 일제히 인상

     

    - 삼성생명이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본관 사옥을 부영에 매각.양사 합의에 따라 매각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5000억원대 후반으로 전망. 최종계약은 올 3분기 안에 마무리 될 것

     

    - 이달 말 수수료 인하를 앞두고 있는 카드사들이 매출액 3억원 이상 일부 중형 가맹점에 대해 수수료를 인상.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근 약국, 마트 등 일부 업종 가맹점에 수수료율을 인상하겠다고 통보

     

    - 현대자동차가 11일부터 잔업 없이 하루 8시간 근무형태인 ‘8+8 근무의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실시. 현대차가 잔업을 폐지하는 것은 1967년 울산공장 준공 이후 49년 만

     

    -영상솔루션 전문업체인 엠씨넥스가 차세대 융합기술로 세계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호평. 엠씨넥스는 CES에서 생체인식 관련 솔루션,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IoT 관련 제품을 전시

     

    - 폭스바겐의 일본 내 한 해 신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8% 감소한 54766대를 기록. 작년까지 15년 연속 지켜 온 일본내 수입차 선두 자리를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에 내줌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1/13(수)한눈경제정보  (0) 2016.01.13
    16/01/12(화)한눈경제정보  (0) 2016.01.12
    16/01/08(금)한눈경제정보  (0) 2016.01.08
    16/01/07(목)한눈경제정보  (0) 2016.01.07
    16/01/06(수)한눈경제정보  (0) 2016.01.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