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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08(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8. 08:19

    16/01/08(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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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중국증시 상승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중국증시 상승에도 혼조세
    ㅇ일본 주식시장 : 경제지표 부진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공적자금 투입으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중국증시 상승세로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절상으로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중국 위안화 절상 및증시안정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공적자금 투입으로 상승했다. 금일 발표된 위안화 고시환율은 6.5636 위안으로 0.02% 절상된 모습을 보이면서 2%넘는 급등세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일 대주주 자금동결 해제일로 인한 경계감과 9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상장사 대주주, 임원 지분 매각 금지 조치에 대한 규정’ 시행을 앞두고 갑작스런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 출발했던 증시는 단시간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급락 이후 재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중국 공적자금 투입된 것이다. 이러한 중국 공적자금 투입과 계속해서 기업들이 자체적인 지분 매각 금지 약정 발표한 것이 금일 상승세를 이끌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중국증시 상승세로 상승했다. 장 초반, 유가하락과 미국시장 급락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특히, 전일 비교적 큰 폭의 절하 움직임을 보인 위안화 환율과 중국증시에 대한 경계감이 장 초반 하락세를 지속하게 하였다. 다만, 삼성전자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17.46% 감소한 6.1조원을 보였으나, 2015년 영업이익이 26.37조 원으로 전년대비 +5.35% 증가함에 따른 삼성전자 강세가 하락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중반, 위안화 고시환율이 6.5636위안으로 0.02% 절상 즉, 위안화 절하가 진정세를 보이자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후 중국증시가 위안화 절하 진정세로 상승세를 보이자 상승전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기관과 금융투자 등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고, 또한 장 초반 보험과 투신도 중국증시 상승세에 매수세를 강화하였다. 그 결과, 코스피 지수는 +13.29p(+0.70%) 상승한 1,917.62p로 마감하였고, 코스닥도 +2.90p(+0.43%) 상승한 682.56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 고용보고서, 베이커 휴즈 시추공수 발표

     

    역내시장에서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중국증시 상승 이로 인한 유가 반등세는 유럽과 미국시장에 강한 반발매수세를 불어오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는 이전치인 21만 1천명에서 20만 명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금주 발표된 ADP민간고용은 양호한 모습을보였고, 또한 12월 주간 신규실업 수당청구건수도 견고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20만 명을 상회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경제지표 결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금일 발표되는 베이커 휴즈 시추공수도 계속된 저유가 환경으로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부분은 유가 반등세를 이어가게 하여 미국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최근 미 연준위원들이 목표 인플레이션을 달성 할 것이란 발언이 이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일부 위원들은 금리인상 속도가 4번을 상회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미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자칫시장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불안감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은 상승폭을 제한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일 뿐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예전 미 연준 금리인상 이슈에비해 적을 것이다.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 대외 변동성 확대 속에 4분기 어닝 시즌 시작

    • KOSPI 주간예상: 1,890~1,950p
    − 상승요인: 중국 대주주 지분 매각 제한 규정 발표, 중 인민은행 환율 관련 성명 발표, 1월 효과
    − 하락요인: 중국 12월 수출입 지표 악화, 중국 4분기 GDP 발표이전 경계감, 4분기 실적 발표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중국 경기 우려 속 4분기 어닝시즌 시작: 지속되는 위안화 약세와 더불어 13일 발표되는 중국 12월 수출입 데이터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한국은 8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필두로 4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


    당사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6.61조원으로3분기 7.39조원대비 10.5% 감소 전망(FnGuide 컨센서스 6.57조원). 여기에다 1분기 예상치가 5.88조원이라는 점에서 예상치대로라면 삼성전자 실적 발표는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일 듯


    − KOSPI 전체적으로 본다면 4분기 실적은 통상 전망치 대비 16%가량 하회(영업이익 기준, 5년 평균)하는 계절성이 존재. 현재 실적 예상치가 존재하는 KOSPI 전체 기업의 4분기 예상치는 21.8조원으로 3분기 대비 18.7% 감소할 것으로 예상. 과거 평균과 유사하게 예상치를 16%가량 하회한다면 18.2조원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전분기대비 31.7% 하락 예상. 다만, 2016년 1분기 예상치가 23.8조원, 2분기는 24.3조원이라는 점에서 4분기 실적에 대한 부정적 영향보다는 1분기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대응전략: 지수가 중국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1,900p선 이하(PBR 1배 이하)에서는 Deep Value에 따른 하방경직성이 높은 지수대라는 점에서 단기 바닥 확인 가능성 유효.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건설, 은행, 조선 등의 충당금 설정 규모, 일회성 비용을 확인한 뒤 해당 업종의 불확실성 해소 및 밸류에이션 매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 IT산업  CES 2016 주요 내용

    ㅇ 결론: 금년 CES 주요 Theme은 자율주행 + VR + 인공지능 로봇

    ㅇ North Hall은 주로 자율 주행 기술을 전시
    2015년은 무인차 컨셉이 중심이었으나 금년은 실제 자율주행 상용 기술 중심으로 전시,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 자동차 부스에서 자율주행용 칩셋을 선보임, 엔비디아 자율주행용 칩셋에는 2개의 테그라(AP)와 2개의 GPU가 장착. 해당 프로세서당 8GB DRAM이 사용되어 총 32GB의 DRAM이 사용될 전망, 현대모비스의 경우도 각종센서를 장착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임. 카메라 모듈 등 약 30개의 센서가 장착될 전망, 관련주: 엠씨넥스. LG이노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ㅇ Central/ South Hall은 TV와 VR 중심으로 전시됨
     TV쪽은 중국업체들의 HDR, 8K 등 기술 적용/전시가 이루어졌지만 업체별 차별화는 크지 않았음,  한편 가상현실 VR은 거의 모든 부스에서 시연용으로 전시. 삼성전자 기어VR, 소니 모피어스 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 중국 업체들도 제품을 선보임, 이외 다양한 로봇도 전시. 인텔은 나인봇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리얼센스 ZR300 카메라를 탑재한 1인용 이동수단을 공개, 관련주: 하이비전시스템, 동운아나텍, 나무가, 레드로버, 로보스타

     

     

     


    ■ 정유주, ‘16년 긍정적인 투자포인트 세 가지

    정유업 긍정적 투자포인트 지속. 비중확대 의견과 SK이노베이션 톱픽 추천 지속, 저유가 수혜: 저유가 시기의 이례적인 정제마진 강세, 유가 하락의 원인이 다르다, 실적 기저효과: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발생한 ‘15년, ‘16년 실적도 크게 개선된다, 미국의 공급부담 완화: 북미 원유 생산차질과 가격경쟁력 약화로 인한 수혜 지속

     

     

     

    ■ 이익 증가 여력에 주목할 시점

    원유 가격 약세가 지속되며 정제마진이 왜곡되고 오해가 확산됐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0.8달러까지 하락한 시점에서, 이제는 정유업체가 창출할 이익 수준에 주목해야 한다. 유가가 바닥을 치면 국내 정유업체에 대한 2016년 이익 컨센서스는 30%에서 최고 70%까지 상향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가 관련 노이즈로 저평가된 현시점에서 정유 3사에 대한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

     

     

    ■ 건설&건자재-4Q 실적전망) 현금증가, 이제부터 싸다.Top Picks 대림산업, 현대건설. 관심종목 GS건설
    재무구조 안정화로 신뢰도가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저평가 해소가 가능하다면, 이제부터 싼 회사를 찾아야 할 시점
    15년 기준 PBR은 현대건설 0.5배, 대림산업 0.6배, GS건설 0.4배로 2010년 이후 최저

     

     

    ■ 자동차부품-여전히 완성차보다는 부품

    자동차업종을 완성차와 계열부품사, 그리고 매출 다변화 부품사로 나누어볼 때, 이러한 매출 다변화 부품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특히 전기차 부문에서의 성장모멘텀을 보유한 만도, 한온시스템, S&T모티브 등이 여전히 당사의 선호주임

     

     


    ■ 플렉서블 OLED, 차량용으로 확대-삼성디스플레이 OLED, 신형 아우디 A8에 최초 탑재 전망

     

    ㅇ CES 2016, 아우디 신형 A8에 curved OLED 탑재
    삼성디스플레이 커브드 OLED, 양산차에 최초 적용
    아우디 신형 A8 커브드 OLED① 계기판 (Gauge): 14.1” OLED,② 중앙정보장치 (CID): 14.1” OLED 터치스크린,③ 공조장치 (Air condition): 8.4” OLED 터치스크린

    아우디 신차에 삼성디스플레이 OLED 적용 확대 전망


    Flexible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빠르게 대체 전망① 차량 내부 곡면 디자인 구현과 안전성 (safety) 이슈에 적합,② 차량용 시장규모: 15F (6조원), 20F (8조원),③ 일본 주도에서 한국업체 시장지배력 확대 기대

     

    ㅇ 삼성디스플레이 OLED 장비, 재료업체 수혜 전망 ① 장비: AP시스템 (054620), 테라세미콘 (123100), 에스에프에이 (056190) ② 재료: 삼성SDI (006400), 덕산네오룩스 (213420)

     

     

     

    한국전력-용량요금 인하, 정책 일관성 및 의지 확인

     

    ◎ 언론보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 산하 비용평가위원회는 기준용량가격(CP)과 올해 적용될 지역별 용량가격계수(RCF, Regional Capacity Factor)를 의결.최종적인 용량가격은 7.46원/kWh에서 7.05원/kWh로 소폭 인하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용량가격은 전력거래 입찰에 참여한 발전기가 전력생산을 하지 않을 때 지급되는 비용). 조정 배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요지 인근 발전기 우대. 이로 인해 한전-발전자회사 간 연결기준 수익 변화는 없으나, 민자발전사에서 구입하는 전력비용은 감소하며 한전수익증가로 이어질 가능성 높은 것으로 분석

     

    ◎ 기준용량은 기존 7.46원/kWh -> 7.60원/kWh으로 0.14원/kWh인상 (송전접속설비단가와 수전전력기본요금 현실화)
    지역별 용량가격계수란 예비율에 따른 가중치, 예비율 15%을 기준으로 변동, 전력이 부족한 15% 이하일 경우 증가, 15% 이상일 경우 하락하게 됨, 올해 전력예비율 상승으로 0.9279로 산정됨. 이를 반영하여 용량가격 = 기준용량(7.60원/kWh) * 지역별 용량가격계수(0.9279) = 7.0.5원/kWh, 기존 7.46원/kWh에서 7.05원/kWh로 오히려 하락함

     

    ◎ 지난 12월 17일 발표된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분산형 전력 자원 대책에서 수요지 인근 분산 전원에 대한 우대방침에서 예고된 바와 일치. 정부가 일관되게 밝히는 바와 같이 가격기능, 전력제도 등의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정책 변화의 시발로 판단.

     

    ◎ 향후 전력 정책은 국내 정치적 요인보다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합리적이고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 디스카운트 요인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 증가.

     

     

     

     이슈 종목
    ㅇ 파크시스템스-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

    ㅇ 덕성-실적 턴어라운드 + 낮아진 밸류에이션->투자매력 급증!

    ㅇ 아이크래프트-학수고대(鶴首苦待) 한 소식이 가까워지는 시점

    ㅇ 민앤지-4분기 총 가입자 증가로 최대 매출 달성 전망, 2016년에도 신규 가입자 증가로 성장 지속 전망

    ㅇ 아이쓰리시스템-세계적 기술력 보유한 적외선 전문업체

    ㅇ 아이에이-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의 수혜주

    ㅇ NAVER-본게임 시작

    ㅇ 케이사인-국내 1위 DB암호화 기업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슈넬생명과학(003060): 지분을 보유한 에이프로젠의 코스닥 상장 추진 기대감에 급등세
    - 광림(014200): 대북관계 악화 우려감에 전군에 미사일,폭탄 등의 설치ㆍ운반 장비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것이 부각되며 급등세
    - 미래컴퍼니(049950): 수술 로봇 사업화 기대감에 강세
    - 아이크래프트(052460);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이에스브이(223310): 드론 사업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세종텔레콤(036630): 아마존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초강세
    - 디지탈옵틱(106520): 유상증자 결정에 전일 급락했으나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 OCI머티리얼즈(036490):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 기대감에 강세
    - 로엔(016170): 음원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
    - 파크시스템스(140860): 기술력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승

    - 대한방직(001070): 공장 부지 매각 지연에 하락세
    - 씨아이테크(004920): 보후예수 만료에 급락세

    - 강원랜드(035250): 테이블 가동율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6.1조 그쳐…예상 밑돌아
    - 현대차 내수 점유율 작년 처음 40%선 무너졌다
    - "中 위안화가 '방아쇠'…美 추가 금리 인상도 변수"
    - 월가, 中 평가절하 '자본이탈·환율전쟁' 우려..한국은행 뉴욕사무소 주요 IB 평가 분석… 中 성장률 전망 6.5% 하향 조정 예상 '경착륙' 가능성 낮아
    - ‘중국發 쇼크’ 실물로 전이되나… 韓경제 시계제로
    - 중국 위안화 가치 0.015% 절상…9거래일만에 오름세로
    -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상장 검토…시총 1위 애플 추월하나
    - 中 증시 롤러코스터 2% 상승 출발뒤 하락세로 돌변7

     

     

     

     

     

     주요 자산운용사 CIO 진단

    - 연초부터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북핵 리스크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최고투자책임자(CIO)들은 저평가 국면이라는데 주목하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 조언

     

    - 에셋플러스자산운용 CIO 최광욱 전무  ;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는 디플레이션 환경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국내 수출제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도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작용되며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나 한국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 놓여있고 주주환원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 시장의 불확실성 증폭으로 하락세가 더 이어진다면 좋은 기업을 싸게 담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

     

    - 삼성자산운용 CIO 이승준 상무  ; 현 시황은 북핵 리스크보다는 한국 경제와 환율 측면에서 상관관계가 높은 중국 관련 우려가 크게 반영되는 국면이며 과거 북핵 리스크 발생시 단기조정으로 마무리됐다는 학습효과로 인해 극단적 상황 전개가 아니라면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선 그어, 그러면서 중국에 대한 우려가 단기적으로 크게 반영되는 과정인만큼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당부
     
    - 한화자산운용 CIO 박용명 상무  ; 연초 대외변수로 변동성 커졌지만 한국 기업들의 실적과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종합주가지수 1900선은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강조

     

    -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CIO 허필석 대표  : 위안화 약세 등은 정부가 컨트롤할 수 있는 변수라 걱정하지 않는다면서 다만 지속적인 유가 약세 부분은 이머징 전반의 경기부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 브레인자산운용 CIO 송성엽 대표  : 중국 성장세 둔화에 상장사의 이익 전망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도 여전해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 우위전략이 단기간에 바뀌기 어려울 것이라며 신중한 접근 당부

     

     

    - 올해 유망업종으로 헬스케어와 전기차를 공통적으로 꼽아  : 동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소비재 기업들과 빠르게 시장이 열리고 있는 전기차산업 관련 기업들, 헬스케어 산업들을 좋게 보고 있다(에셋플러스), 전기차 관련주, 헬스케어, 중국관련 소비주 등이 여전히 투자가 유망하다고 보며 단기적으로는 헬스케어의 주가가 가파르게 올라 조정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화), 1월은 실적시즌을 맞아 실적호전주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며 중국 증시가 안정을 찾아가면 소재, 산업재 등 전통산업에서도 낙폭과대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종목들도 투자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부연(한화) , 헬스케어와 전기차 부품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익 성장이 확인되거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화장품, 자율주행 산업에 종목을 선별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브레인) ,성장주와 가치주 간의 힘겨루기가 예상되지만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성장주 찾기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며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실적개선주 중심으로 접근해야..(한투 이영석상무)


     

     

     

      세상밖으로 나온 증강현실…CES 다크호스로 '우뚝'

    ODG소니 AR 스마트안경 주목…"2020년 시장규모 144조원"

    험난한 계곡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커플. 남자 주인공이 거센 물길을 이기지 못하고 보트에서 떨어지는데 마치 나와 부딪질 듯 튕겨 나와 흠칫 놀랐다. 3D 영화다. 카메라 모드로 바꿨다. 공원 한가운데 오리들이 물장구치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다. 오토포커스 렌즈가 1080p 60fps의 고화질로 튀는 물방울까지 잡아낸다.

     

    이번엔 게임센터에 들어가 '앵그리버즈'를 클릭, 3판의 결전을 치렀다. 친구들은 뭘 할까. SNS 모드로 전환, 접속 중인 친구에게 말을 건다. "뭐하냐. 나올래?"

     

    증강현실 기기 전문업체 ODG(오스터하우트 디자인그룹)의 스마트안경 신제품(모델명: R-7 글래스)은 말 그대로 '요술안경'이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05 프로세서를 두뇌로 한 이 기기는 가속도 센서는 물론 자이로스코프, 자력계, 고도 및 습도 측정 센서도 탑재했다. 렌즈 중앙 하단부에는 별도의 투과형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16:9 비율로 720p 화질을 보여준다.

     

    가격은 2천750달러. 우리 돈으로 300만원이 훨씬 넘어가는 금액이지만 각국의 바이어들이 몰리는 바람에 제품을 체험하려면 20분은 족히 기다려야 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쇼 CES 전시장에서 만난 ODG 관계자는 "이제 증강현실 기기는 개인의 일상은 물론 대중교통, 헬스케어, 보안,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응용할 수 있는 도구가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증강현실은 영어로 AR이라 불린다. 'Augmented Reality'의 약자인데, 말 그대로 현실에 있는 것들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현실과 가상현실(VR)이 뒤섞여 공존해 있는 것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아직 VR 산업도 채 여물지 않은 만큼 이보다 더 진보한 개념인 AR 분야는 이제 갓 태동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성장 속도는 VR 못지않다.

    시장조사기관 디지캐피탈에 따르면 글로벌 AR 시장의 매출 규모는 2020년에 1천200억 달러(약 144조원)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조만간 수십억 개의 스마트폰이 AR 소프트웨어와 호환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VR 업계에서는 오큘러스(리프트), 삼성전자[005930](기어VR), HTC(바이브)가 강력한 업체라면 AR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글로벌 선두주자로 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오큘러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VR은 물론 AR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무기는 게임기 '엑스박스 원(Xbox one)'이다. VR과 AR이 당장은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만큼 재빠르게 대응한 것이다.

     

    소니는 올해 CES가 처음 마련한 VRAR 특별전시장에 별도의 부스를 꾸리고 AR 기기 '스마트아이 글래스'를 선보였다.  언뜻 보면 다소 투박한 운동용 고글처럼 생겼는데 ODG의 'R-7 글래스' 보다는 훨씬 가벼웠다. 소니 특유의 산뜻하고 간결한 디자인도 돋보였다.

     

    소니는 중장비 생산공장에서 이 스마트안경을 활용해 작업공정을 관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전시장에서 시연하고 있었다. 소니 관계자는 "스마트아이 글래스는 길을 걸을 때는 만능 길잡이, 요리를 할 때는 레서피를 알려주는 훌륭한 셰프가 돼 줄 것"이라며 "증강현실 기기는 앞으로 개인 일상생활에 상상할 수 없는 편리함을 주는 마술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빛과 어둠 from CES

    ㅇ 넥스트 “스마트” 허브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화려한 신기술의 이면에는 대중화를 위한 충분한 설득력은 부족했다.


    ㅇ CES 주인공이 스마트카로 변해가고 이를 위한 협업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TV, 가전, 휴대폰의 변신에 대해선 큰 의미를 발견하기 어렵다.


    ㅇ VR, Wearable, 드론, 로봇, IoT 등 뉴스는 많으나, 시장성과 플랫폼 리더쉽이 부족한 한국에서 그 투자 아이디어는 매우 제한적이다. 차량 분야의 협업과 자원 배분이 빠른 LG전자와 LG이노텍이 우리가 제시하는 선호 종목이다.

     

     

     

    ■ CES 2016,가장인기있는테마 Top5

    CES 2016 에서 가장 인파가 몰리고 있는 기술들은 1) 자율주행, 2) Electric Vehicle, 3) IoT와 가전이 결합된 Smart Home, 4) 가상현실(VR), 5) Flexible OLED 를 포함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요약된다. 이 가운데 자율주행, 스마트홈, VR 의 인기가 가장 높으며, 상대적으로 중국이 뒤쳐지고 있는 분야이다. 향후 이머징보다 선진 시장에서 먼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한국 기업들에게도 좋은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탐방보고서 2016.1월호 / 유진투자증권 스몰캡팀
     
    총 15개 종목
    - 에너지, 전기차 부문: 동국S&C, 상아프론테크,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 삼화콘덴서
    - 내수, 소비재 부문: AJ렌터카, 연우, 민앤지, 한글과컴퓨터, 나스미디어
    - IT 부문: 세코닉스, 나무가, 와이솔, 알티캐스트
    - IPO 부문: 한국맥널티, 이에스브이, 엔에스, 예스티, 코리아오토글라스

     

    ㅇ 추천주
    - 에너지, 전기차 부문: 동국S&C, 상아프론테크, 일진머티리얼즈
    - 내수, 소비재 부문: AJ렌터카, 연우, 민앤지
    - IT 부문: 세코닉스, 나무가
    - IPO 부문: 한국맥널티, 이에스브이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4분기에 6조1천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8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3분기(7조3천900억원)보다 17.46% 감소한 실적이다.그러나 2014년 4분기(5조2천900억원)보다는 15.31%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3조원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은 전분기 51조6천800억원보다 2.55%, 전년 동기 52조7천300억원보다는 0.51% 늘어난 수준이다.


     

     

     1월 8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중국증시 급락 코멘트 / 박인금 연구원

    - 중국이 직면한 문제들
      1) 은행간 유동성 부족. '거시건전성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금융시장 유동성 부족 심화
      2) 유동성 공급을 위한 역RP 발행 : 위안화 약세 유발 -> 주식시장에 악영향

    - 중국정부의 대응
      1) 외환시장 개입 조짐 : 위안화 약세 베팅 세력에 경고
      2) 대주주 지분 매도 3개월 1% 제한 규정 발표
      3) 서킷브레이커 제도 시행 일시 중단 결정
    - 유동성 공급과 위안화의 급격한 약세를 동시에 막기 위해 한 방향의 지나친 베팅을 억제
    - 서킷브레이커 제도 중단으로 중국정부의 증시개입 가능성 암시

     

    ㅇ NAVER / 권윤구 연구원
    - 4Q15 실적 견조한 성장세 전망
    - 국내포털과 라인 모두 광고부문의 빠른 성장. 게임부문은 부진
    - 16년 라인은 광고와 O2O 부문의 성장을 보여줄 것
    - 목표주가 81만원으로 상향

     

     

     

    ■ [이그전] 어쩌면 중국증시 급락은 큰 뜻을 위한 작은 소동일지도 모른다

     

    ㅇ중국의 대응책
    오늘(8 일)부터 서킷 브레이커를 잠정 중단합니다. 지분 5% 이상 대주주/임원은 3 개월 내에 총주식수의 1%를 넘게 매각하지 못한다는 규정도 발표했습니다. 역외 위안화 환율에 대한 개입도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외환 트레이더들도 시장개입이 시작되었다고 언급합니다.

     

    ㅇ소로스, 그의 시장에 대한 생각
    소로스는 현재 위기가 2008 년과 비슷하다며, 중국의 위안화 절하 유도는 세계로 전이될 것이며, 금리인상은 신흥국에 도전이 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WSJ/로이터도 중국의 위안화 절하 의도를 비난했습니다. 소로스는 매크로 헤지펀드 출신입니다. 분명 그의 발언 속에는 그의 매크로적 포지션이 있을 것입니다. 좀 더 봐야겠지만, 아마 위안화 약세가 촉발할 (특히 페그된) 이머징 통화를 향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ㅇ단기적인 주가급락과 장기적인 환율전쟁
    중국이 위기 타개책으로 위안화 절상을 택했다고 판단됩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주변국에 고통을 넘긴다는 것입니다. 중국증시의 소동과는 달리 단기자금 상황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이를 종합해보면, 중국은 어쩌면 지금의 소동을 참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위안화 약세가 결국 궁극적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말입니다. 이렇게 보면 주가 급락 소동은 생각보다 짧은 소동일 수 있어 보이고,그 뒤에 위안화에 대한 새로운 게임이 도사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소로스는 현 상황이 2008 년과 비슷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단순히 세계 경제 위기를 말한 것이 아닌 듯 합니다. 초점은 중앙은행의 환율전쟁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2008 년 선진국이 대놓고 벌였던 그것입니다. 중국 단기자금시장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어쩌면 중국은 대의를 위해 작은 소동을 견디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기술의 시대

    ㅇ 중국 증시는 위안화 절하, 대주주 지분 매각 우려로 급락. 대주주 지분 매각 우려는 단기적인 이슈이나 위안화 절하 속도가 재차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부담


    ㅇ 미국 CES2016 개막. 금번 CES의 특징은 신제품보다 신기술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것.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는 없는 새로운 제품들의 등장으로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 혁신의 걸음마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ㅇ 중국 12월 수출은 PMI 제조업, 서비스업 내 세부 지표인 신규 주문과 신규 수출 주문이 모두 전월비 개선되었다는 점에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

    ㅇ 미국 12월 소매판매는 임금 인상, 저유가에 따른 소비 여력 확대로 견조한 모습 나타날 것


    ㅇ 수급적인 측면에서 외국인 매도세는 지속될 것. 중국 위안화 절하와 상품 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신흥국에 대한 비중 축소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 한편, 기관은 주식형 펀드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순매수세가 나타날 것.

     

     


    ■ 위안화 환율 절하와 향후 금융시장 전망

     

    ㅇ 연말까지 '원- 위안' 동반 약세 예상, 연말 위안/달러 6.90위안, 원/달러 1,260원 전망

    중국 증시는 정부개입으로 급락세 진정 가능, 그러나 높은 변동성은 피하기 어려울 듯, 상해종합지수 3,100 ~3,400p 밴드 전망

     

    ㅇ 2015년 중국 쇼크 발생으로 기록한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저점 고려 시, KOSPI 1차 지지선은 1,885p
    그러나 미국 금리인상 지속과 글로벌 한계기업들의 연쇄부도로 시스템 리스크 발생 시, 지난 2011년 남유럽 국가 재정위기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당시 기록한 밸류에이션 저점 수준인 1,700p까지도 하락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ㅇ 과거 위안화 절하 시, 업황호전 업종이 시장 수익률 상회. 화학과 전기차 관련주, 건강관리, 화장품 등 업황호전과 함께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업종 중심으로 종목 압축필요

     

     

     

    ■ 다시 떠오르는 8월의 악몽

    위안화 약세 지속에 따른 전략 변화. 동 구간에서 업종별 KOSPI대비 상대수익률을 점검해 보면 생활용품, 미디어, 제약/바이오, 유틸리티, 음식료 등 방어적인 업종의 상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생활용품, 미디어 업종의 경우 세 번의 구간에서 모두 KOSPI대비 Outperform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볼 만하다는 판단이다.

     

     

     

    ■ 금일 주식시장 전망

    ㅇ한국 주식시장은 위안화 절하진정세로 낙폭을 축소 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위안화 절하와 중국증시 급락으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위안화 절하와 중국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중국증시와상품가격 하락으로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와 중국시장 하락여파로 하락


    미국시장은 유가와 중국시장 하락여파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 중국 이슈로 인해 아시아 시장과 유럽시장의 주식시장의 하락은 미국장을 하락출발 하게 만들었다. 장 중반에 유가가 상승하고 중국의 서킷브레이커 중단 등 증시안정을 위한 정책 발표가 나오자 역외 위안화가 0.30% 넘게 강세를 보이며 미국 증시 하락폭을 축소시켰다. 하지만 장 후반, 4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전망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재차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ㅇMSCI 한국지수 :-1.59%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3.08%하락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위안화 절하 진정세로 낙폭을 축소 할 것


    위안화 절하의 여파 유럽과 미국시장은 연이은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유가 하락에 따른 여파도 투자심리를 위축하게 하였는데, 이러한 유럽, 미국시장의 하락은 장 초반, 한국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위안화 절하움직임은 위안화 환율 고시 이전까지 경계감을 보이게 할 것이며, 또한 금주 두번의 중국증시 급락은 중국증시 개장 전까지 경계감을 유지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역외시장에서 위안화는 전일 대비 절상되는 모습을 보였고, 금일 인민은행에서발표하는 위안화 고시 환율도 역외시장처럼 전일 대비 절상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위안화 절하 진정세는 낙폭을 축소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후 위안화 절하 진정세는 금일 중국 대주주 물량 해제일임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빌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발표되는데 영업이익이 6조5,717억 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는 환율 효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4분기에 강 달러 기조가 이어진 부분은 다시 한 번 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와 애플과의 경쟁심화, 반도체 가격의 지지부진한 모습 환율효과에도 영업이익이 둔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들은 이미 삼성전자 주가에 이미 반영 된 것으로 판단되어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크게 나빠지지 않는 한 삼성전자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즉, 위안화 절하 진정세와 이로 인한 중국증시 반등으로 금일 한국시장은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 후 미국 고용보고서와 토요일에 발표되는 중국 물가지수를 관망하는 모습도 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피는 1,890~1,907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중국증시 변화 요인

    정부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게 만들고 있음
    8일 대주주 지분 매각 금지가 해제되는 이날 일정 정도 변화를 보일 것이다. 더중요한 건 19일 고정자산투자와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4분기 GDP 발표도 준비되어 있어 이날이 관건일 것이다. 이날 발표되는 실물경제지표들은 예상을 크게 하회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결국 중국 증시는19일 경제지표 발표 후 본격적인 상승을 할 것이라 여겨진다.

     


     

     

    ■ 중국 증시 급락 원인과 전망

    2015년 전세계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중국 증시, 국의 증시 변동성 완화 장치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 원화와 엔화의 방향성 차이에서 발생하는 기회


    중국 증시 급락 이외에도 연초 글로벌 증시는 상당한 리스크 요인들과 대면, 7일(목)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월 이후 처음으로 1,200원 상회. 반면 안전자산 성격의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 원/엔 환율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것은 순서대로 운수장비(상관계수 +0.41), 철강금속(+0.39), 화학(+0.37) 업종

     

     

     

    ■ 위안화 환율 안정화를 예상하는 이유

    지난 8월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의 주범은 위안화 환율이었다. 특히,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역외와 역내 환율간의 스프레드가 과도하게 벌어질 때마다 변동성도 큰 폭으로 확대되었던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제 0.5% 조정으로 이러한 과도한 스프레드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향후 위안화 환율이 안정화되면서 전반적인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그동안 과도한 상승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도 어느 정도 안정된 흐름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인민은행에 맞서지 말자

    중국 외환 시장 우려 속 시장 변동성 높아지는 모습. 추가적인 관심사는 중국이 위안화 약세 흐름 동제 가능한지 여부일 것. IIP 로 살펴본 중국 투자 외국인 자금의 추가 유출 여력은 5,600 억 달러 내외로 추산. 중국 외환보유고 감소 흐름 보이고 있으나, 적정 외환 보유고 대비로는 여전히 충분한 수준. 시장 개입으로 빠른 절하 보였던 역외환율 역시 강세 전환. 당국의 의지와 능력이 확인된 상황에서 빠른 절하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증권 -중국發 쇼크로 하락.


    ▷중국 선전(CSI)300지수는 개장한지 13분여 만에 5% 넘게 급락해 중국 증시의 거래가 중단됨. 이후 15분만에 거래가 재개됐지만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다시 7% 넘는 폭락세를 나타내 결국 마감 시간까지 거래가 완전히 중단되었음.


    ▷연초부터 중국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데다 6일 북한 핵실험 등의 악재로 투자 심리가 냉각되면서 7일 국내 증시도 하락 마감했고, 이에 따라 대우증권, 현대증권, 유안타증권 등을 비롯한 증권주들이 하락 마감.

     


    [특징 종목]
    ㅇ 코스피시장 -
    동부건설(005960) : 재매각 추진 소식에 상한가
    NAVER(035420) : 올해 신사업 성과 본격화 전망에 상승
    엔씨소프트(036570) :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롯데푸드(002270) :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대덕GDS(004130) :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한진중공업(097230) : 자율협약 신청 소식에 급락

    ㅇ 코스닥시장 -
    웰메이드예당(036260) : 자회사 소속 그룹 EXID의 중국 진출 소식에 상한가
    경남제약(053950) : 中 국약그룹과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미래컴퍼니(049950) : 복강경 수술 로봇 사업 기대감에 급등
    원익(032940) : 자회사의 中 화장품시장 본격 진출 소식에 급등
    MBK(159910) : 라울 실바 로양캐피탈그룹 CEO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란 소식에 강세
    팬엔터테인먼트(068050) : 토지자산 재평가 차액 발생에 상승
    원익머트리얼즈(104830)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
    민앤지(214180) : 118억원 규모 인증 컨텐츠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SKC 솔믹스(057500) : 금년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소폭 상승
    디이엔티(079810) : 7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에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하이트론(019490) :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
    하이트진로(000080) : 소주 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서울옥션(063170)
    - 국내 1위 사업자로서 국내외 미술품 경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
    - 높아진 한국 ‘단색화’ 위상으로 홍콩 메이저 경매 낙찰액 가파른 성장 중

     

     


    [한양증권]


    ㅇCJ제일제당(097950) 2013년 출시된 비비고 왕교자는 출시 첫 달부터 매출 9억원을 기록한 후 2014년 매출 310억원에 이어 2배 이상 성장. 장기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앞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결과.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올해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 또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1,000억원대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방침

     


    [현대증권]

    ㅇ대상(001680) 동사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식품부문 내 장류 매출이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하반기 개선추세로 전환.2016년 국내 식품부문 회복과 소재부문의 안정세 지속, 자회사의 안정화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 삼성전자가 오는 8일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4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5개 증권사의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 53조4600억원, 영업이익 6조6800억원으로 집계됨.

     

     


    ㅇ 갤럭시 A3·A5 유럽 출시(현지시간)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16년형 갤럭시 A3, 갤럭시 A5가 현지시간으로 1월8일 유럽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가 공개한 2016년형 '갤럭시 A' 시리즈는 화면 크기에 따라 5.5형 '갤럭시 A7', 5.2형 '갤럭시 A5', 4.7형 '갤럭시 A3' 등 3종으로 나뉨. 갤럭시 A3 가격은 329유로(약 42만원)이며 갤럭시 A5 가격은 429유로(약 55만원)임.

     지엠피 거래 재개
    -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른 거래 재개
    - 변경상장후 총발행주식수 : 20,132,514주

    ㅇ 미래에셋생명 주식 66,830,178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현대아이비티 주식 577,3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헤스본 주식 1,547,93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중국發 쇼크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급락
    * 국제유가, 1월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1.96%), 독일(-2.29%), 프랑스(-1.72%)


    * 위안화 절하에 중국 증시 30분만에 또 올스톱… 글로벌경제 '칵테일 위기'
    * 中쇼크•北核•중동•신흥국위기… 거세지는 4중 회오리… 투자자들 안전자산으로 이동… 금값 2개월새 최고 수준, 채권•엔화값도 일제히 올라
    * 국내 中투자 '눈덩이 손실'… 홍콩ELS 원금손실 진입… 中 펀드서 나흘새 8천억 날아가


    * 시장 신뢰 잃은 중국경제… 대규모 자본유출 공포감 확산… 中증시 올들어 벌써 두번째 조기 폐장
    * 돈 풀기로 급한 불 끄기 안간힘… 좀비기업•금융시스템 개혁 주력… 中당국 "개혁과정 진통일 뿐"
    * 총선 출마 윤상직 장관, 선거조직 '뒷거래' 의혹… 하태경의원 조직 인수 대가, 지인 10여명에게 부탁해 100만원씩 쪼개 후원 시도


    * 對北 확성기 방송, 오늘 낮부터 재개… 정부 "북한 8.25합의 위배"
    * 정부 "남북 민간차원 교류•접촉 당분간 중단"… 개성공단 생산 인력만 출입 허용… 남북경협 등 전면 재검토 불가피
    * TPP 발효 혜택 베트남이 최고… 세계은행 "한국 약간 타격"


    * "4번의 제재도 북한 못 막았다"… 안보리, 강력한 '이란식 압박' 나서나
    * 오바마 신년연설 北경고 메시지 담을 듯… 美대북 강경파들, 北정권교체•일본 핵무장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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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증시 전일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중국發 쇼크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급락.


    - 뉴욕증시는 중국 증시가 폭락세를 보이면서 또다시 조기 폐장한데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하락. 나스닥지수가 3% 넘게 급락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2% 넘게 급락.


    - 중국 증시는 위안화 가치 절하 등으로 폭락세를 보이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 개장 30분도 안돼 조기 폐장함. 한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서킷 브레이커(주가 급변동시 거래를 일시중단하는 제도)를 도입 나흘 만에 잠정 중단했음.


    -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 장중 한때에는 배럴당 32.16달러까지 밀리면서 2004년4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 한편,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7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 27만5,000건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전주대비로는 1만건 줄어든 수치임. 이에 따라 지난해 평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7만8,000건으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30만건을 밑돌았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제약, 자동차, 운수,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폭락세를 기록하며 조기 폐장.


    - 상해종합지수는 1% 이상 갭 하락한 3,309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 초반부터 폭락세를 기록하며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 시장은 두 번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며 결국 개장 30여분 만에 조기 폐장. 지수는 7% 이상 폭락한 3,115선에서 장을 마감.


    - 7일 장 초반부터 폭락세를 기록하던 CSI300 지수는 개장 15분 만에 전 거래일 대비 5.38% 급락하며 한 차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서킷브레이커 해제 후에도 시장은 낙폭을 회복하지 못한 채 추가적으로 폭락세를 기록. 결국 CSI300 지수는 추가로 하락하며(7.1% 하락) 두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이후 중국 증시는 거래 30여분 만에 조기 폐장. 상해종합지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차례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기록 중.


    - 시장에서는 7일 증시 폭락의 원인으로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 영향을 듬. 7일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51% 올린 달러당 6.5646위안으로 고시. 이 같은 절하폭은 2015년8월13일 이후 최대 수준임. 한편, 이 같은 위안화 절하 영향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촉발되며 지수 폭락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7일 시장에 7일짜리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발행해 700억위안을 긴급 공급함. 인민은행은 지난 5일 7일짜리 역RP로 1,300억 위안을 공급해 9월 이래 1일 공급 규모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음.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중국發 악재로 급락, 18,000엔선 아래로 밀려남.


    - 닛케이지수는 18,139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위안화 가치가 큰 폭으로 절하된 가운데, 중국 증시가 또 다시 폭락세를 보이자 지수는 낙폭을 크게 확대해 결국 17,788엔선에서 장을 마감.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자동차, 기술/장비, 보험,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에너지, 산업서비스, 운수,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6,565.12pt (-2.02%), S&P 500지수는 1,947.48pt(-2.15%), 나스닥지수는 4,706.69pt(-2.6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12.12pt(-3.02%)로 마감

     

    - 미 증시는 중국 증시급락 여파와 유가하락 지속, 아이폰 생산 축소 소식에 따른 애플의 주가 약세 등 영향으로 큰 폭 하락.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애플을 중심으로 한 IT업종이 -2.7%대 낙폭을 보이면서 증시 약세를 주도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증시 급락에 동반해 하락 마감. 독일 DAX30 지수는 -2.29% 하락하면서 1만선이 붕괴했고,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는 -1.76%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원유 공급 우위 지속과 중국 위안화의 계속된 절하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0(-2.06%) 하락한 $33.27에 마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제도 도입 4일 만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할 방침이라고 7(미국시간) CNBC가 보도했음 (CNBC)

     

    찰스 에번스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가진 위스콘신 은행연합회 연설에서 Fed가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4번 미만으로 단행해야 한다고 진단했음 (Bloomberg)

     

    덴마크 중앙은행이 자국 크로네화 가치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75%에서 -0.65%로 인상했음 (FT)

     

    바클레이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부분 주식 세일즈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으로 알려졌음. 이는 이 지역 주식 부문 직원의 50%를 줄이는 계획의 일부라고 소식통들은 전했음 (Bloomberg)

     

    애플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 얼굴 표정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이모션트(Emotient)'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음 (WSJ)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 데이터센터를 개소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음 (Bloomberg)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인 `넷플릭스`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90개 국가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선언했음. 리드 헤이스팅스 CEO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기조연설에서 이를 깜짝 발표했음

     

    - 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 유통공룡 아마존이 반도체 시장 진출을 선언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온라인 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자회사인 `안나푸르나 랩스`에서 생산한 반도체에 아마존 브랜드를 달아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보도했음

     

    - 롯데면세점이 일본 도쿄 세관에서 면세점 특허를 취득해 오는 3월 도쿄 내 시내면세점을 연다고 7일 밝혔음. 도쿄 시내에 면세점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 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친환경 전용차인 `아이오닉`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음. 하이브리드 대명사였던 도요타의 신형 프리우스 연비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드디어 `아바타`를 뛰어넘어 북미 영화 흥행 1위에 올랐음. 스타워즈 기록은 개봉 20일 만에 수립된 것으로 영화 아바타가 세운 흥행수익 7650만달러( 9107억원)를 넘어선 것임

     

    - 지난해 담뱃값 인상으로 더 걷힌 세금이 약 3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따른 담배 판매량 감소는 23.7%에 달했음

     

    - 조선·해운 전문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선박 수주량은 262, 1015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에 그쳐 중국에 4년 연속 1위 자리를 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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