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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9(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3. 9. 07:55
16/03/09(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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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건설, 그 이후 밸류체인이 움직인다!
2020년 3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부동산 서비스업
건물관리업은 물리적 시설관리에서 자산관리로 고도화 진입
민간 보안시장, 접근성 확대에 따른 B2C 부문 성장 기대
B2C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First Mover 에스원, 아이콘트롤스에 주목 민간 보안시장은 2020년 5.5조원에서 2018년 10.7조원까지CAGR 14.4%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크게 1) 물리적 보안 제품들의 첨단화, 2) 스마트 홈과 연계되어 보안 시장 접근성 증가, 3) 소득의 질적 성장에 따른 보안 수요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에스원의 안심폰, 세콤 홈블랙박스 등의 본격적 판매에 따라 시스템보안 B2C 가입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서비스 B2C 시장의 교두보가 될 스마트 홈 시장은 2018년 20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아이콘트롤스는 SKT와 제휴, 현대 산업개발 주택 물량을 기반으로 시장 저변을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디스플레이-2분기 중국 OLED 투자 본격화
ㅇ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투트랙 예상
향후 중국 패널업체들의 디스플레이 투자는 4~6세대 중소형 OLED와 8~11세대 대형 LCD의 투트랙 전개가 예상된다. 즉 스마트 폰, 모바일, 자동차용 패널 등 중소형은 플렉서블 OLED에 집중하고 TV용 패널은 초대형LCD 투자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중국의 중소형 패널 투자가 LCD에서 OLED로 선회되는 이유는 최근 한국업체 (삼성, LG디스플레이)들이 LCD 비중을 축소하고 플렉서블 OLED 투자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ㅇ2분기부터 중국 OLED 장비발주 시작
2분기부터 중국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는 BOE, 비전옥스, 티안마, 트룰리 등이5~6월부터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에 대한 장비발주를 본격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BOE는 2018년부터 플렉서블 OLED 패널의 대량 양산을 시작할것으로 보여 향후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투자규모는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ㅇ중국, OLED 장비가 부족하다
최근 중국 패널업체들의 투자계획을 고려하면 향후 2년간 15조원 규모의 플렉서블 OLED 투자가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증착기, 레이저 장비, 큐어링 장비 등 OLED 핵심장비의 공급부족 상황과 변화되는 투자계획 등을 고려하면 중국 투자는 2018년까지 이어지고 투자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플렉서블 OLED 부문에서중국업체들의 전략은 삼성,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OLED 기술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증착기 (동아엘텍, 에스엔유, 에스에프에이), 레이저 장비 (AP시스템), 큐어링 장비 (테라세미콘, 비아트론)등 OLED 장비업체들은 2분기부터 중국발 장비수주가 본격화되고 수주규모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커 질 것으로예상된다.
■ 화학-정유에서 화학으로
16년 시황은 15년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저유가와 저공급의 수혜가 정유화학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4Q/1Q 정유, 2Q/3Q 화학의 계절적 성수기/비수기 효과가 강하게 재현되고 있다. 15년과 달라진 것은 마진의 절대 수준으로. 정제마진은 15년 동일 시점 대비 하락해 있으며, PE/EG 중심의 화학 spread는 15년 지금 보다 높은 수준을 시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계절성에 따른 시황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정유의 휘발유 수요 호조에 따른 휘발유 중심의 정제마진 rally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며, 화학은 긍정적인 공급여건 하에 연평균 제품 spread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우호적인 cycle에 계절성이 더해졌다. 롯데케미칼을 여전히 top-pick으로 추천
■ 음식료-참치어가 상승에 따른 투자전략
ㅇ참치어가 상승 원인은?
최근 한 달간 참치어가(스킵잭)가 35% 상승했다. 현재 톤당1,350불에서 거래 중이다. 참치어가는 통상적으로 FAD(Fish Aggregating Device: 어군집어장치) 금지시기를 앞둔 4월~7월 상승한다. 상승 시점이 앞당겨진 까닭은, 미국 선박업체들의 입어료 협상이 지연되면서 연초 조업을 못했기 때문(전주협상 완료)이다. 단기적 참치어가는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추세적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4년 간 참치어가의 상단이 Level-down 되고 있으며 변동성 또한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ㅇ동원산업: 수산사업부 2분기 턴어라운드 예상
동원산업 수산사업부는 1분기 적자 예상되나, 2분기는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치어가 상승이 본격화된 시점이2월 중순이고, 1월/2월 어획량이 기상 악화에 기인해 각각 1만톤 내외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수산 사업부의 연간 영업적자는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가시성은 높지 않다.
ㅇ동원F&B: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여력 확보
동원F&B는 올해 원가 부담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원재료 비중이 높은 참치 및 돈육 가격이 안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참치어가의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동원F&B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YoY +28.2% 증가한 988억원으로 추정한다. 현 주가는 16년예상 PER 14.7배에 거래 중이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여력을 확보해 저가 매수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 월간(月刊)‘복덕방(福德房)’ 3月号
- 개포 저밀도지구, 재건축 일반분양 개시(래미안 블레스티지)!
2월 주택지표: 주택 매매감소(↓) + 임대견조(→) + 미분양감소(↑)
- 급속히 냉각된 투자심리로 2월 신규분양은 저조한 결과를 기록. 지표부진보다는 투자심리 회복이 필요한 시기임
- 주택매매부진 상황은 규제가 아닌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반증. 최근 미분양은 하락반전
- 주택 임대시장은 월세 중심으로 견조함. 서울경기도 이주로 인해 급감한 강북과 달리, 강남 주택 임대수요의 견조함은 지속
3월 분양: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일산 킨텍스 원시티 등 시장이 원하는 주택 대거 공급예정. 시장의 선택은?
- 래미안블레스티지(1,957세대)는 중대형 주택비중이 높은 대표적 단지로 분양 성공여부는 인근 대치동 재건축에 큰 영향 미칠 것
- 킨텍스 원시티(2,194세대)는 킨텍스 꿈에그린(1,802세대)에 이은 대규모 일산지역 주택공급 교통(GTX)+환경(호수공원)등 성공요인 확보로 분양 성공시 일산 기존주택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 청약통장 2,000만명 시대 도래. 단지별 옥석 가리기를 통한 선별적 아파트 신규청약전략 필요한 시점
■ 이슈 종목
ㅇ 한미약품-가치창조의 의미를 아는 제약사
ㅇ NHN엔터테인먼트-보유 웹젠지분 679만주(2,039억원) 중국 게임개발사 아워팜에 매각
ㅇ 엔씨소프트-블소모바일, 우려보다는 기대를
ㅇ 게임빌-꺼진 불도 다시 보자
ㅇ 한진칼-해운사 리스크 Down, 저가항공사 성장성 Up
ㅇ LS-지속적인 NAV 의 상승 기대ㅂ
ㅇ 코스맥스-중국 총경리님과의 간담회 후기
ㅇ 호텔신라-면세점 정책 ‘규제 완화’ 기대
ㅇ 원익IPS-2017년은 반도체와 OLED 투자가 겹치는 해
ㅇ 엠케이트렌드-2016년도 NBA가 이끄는 성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