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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09(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9. 07:55

    16/03/09(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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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건설, 그 이후 밸류체인이 움직인다!

    2020년 33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부동산 서비스업
    건물관리업은 물리적 시설관리에서 자산관리로 고도화 진입
    민간 보안시장, 접근성 확대에 따른 B2C 부문 성장 기대

    B2C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First Mover 에스원, 아이콘트롤스에 주목 민간 보안시장은 2020년 5.5조원에서 2018년 10.7조원까지CAGR 14.4%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크게 1) 물리적 보안 제품들의 첨단화, 2) 스마트 홈과 연계되어 보안 시장  접근성 증가, 3) 소득의 질적 성장에 따른 보안 수요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에스원의 안심폰, 세콤 홈블랙박스 등의 본격적 판매에 따라 시스템보안 B2C 가입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서비스 B2C 시장의 교두보가 될 스마트 홈 시장은 2018년 20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아이콘트롤스는 SKT와 제휴, 현대 산업개발 주택 물량을 기반으로 시장 저변을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2분기 중국 OLED 투자 본격화

    ㅇ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투트랙 예상
    향후 중국 패널업체들의 디스플레이 투자는 4~6세대 중소형 OLED와 8~11세대 대형 LCD의 투트랙 전개가 예상된다. 즉 스마트 폰, 모바일, 자동차용 패널 등 중소형은 플렉서블 OLED에 집중하고 TV용 패널은 초대형LCD 투자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중국의 중소형 패널 투자가 LCD에서 OLED로 선회되는 이유는 최근 한국업체 (삼성, LG디스플레이)들이 LCD 비중을 축소하고 플렉서블 OLED 투자에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ㅇ2분기부터 중국 OLED 장비발주 시작
    2분기부터 중국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는 BOE, 비전옥스, 티안마, 트룰리 등이5~6월부터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에 대한 장비발주를 본격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BOE는 2018년부터 플렉서블 OLED 패널의 대량 양산을 시작할것으로 보여 향후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 투자규모는 기존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ㅇ중국, OLED 장비가 부족하다
    최근 중국 패널업체들의 투자계획을 고려하면 향후 2년간 15조원 규모의 플렉서블 OLED 투자가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증착기, 레이저 장비, 큐어링 장비 등 OLED 핵심장비의 공급부족 상황과 변화되는 투자계획 등을 고려하면 중국 투자는 2018년까지 이어지고 투자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플렉서블 OLED 부문에서중국업체들의 전략은 삼성,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OLED 기술을 중점적으로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증착기 (동아엘텍, 에스엔유, 에스에프에이), 레이저 장비 (AP시스템), 큐어링 장비 (테라세미콘, 비아트론)등 OLED 장비업체들은 2분기부터 중국발 장비수주가 본격화되고 수주규모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커 질 것으로예상된다.




    ■ 화학-정유에서 화학으로
    16년 시황은 15년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저유가와 저공급의 수혜가 정유화학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가운데, 4Q/1Q 정유, 2Q/3Q 화학의 계절적 성수기/비수기 효과가 강하게 재현되고 있다. 15년과 달라진 것은 마진의 절대 수준으로. 정제마진은 15년 동일 시점 대비 하락해 있으며, PE/EG 중심의 화학 spread는 15년 지금 보다 높은 수준을 시현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계절성에 따른 시황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정유의 휘발유 수요 호조에 따른 휘발유 중심의 정제마진 rally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며, 화학은 긍정적인 공급여건 하에 연평균 제품 spread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우호적인 cycle에 계절성이 더해졌다.  롯데케미칼을 여전히 top-pick으로 추천




    ■ 음식료-참치어가 상승에 따른 투자전략

    ㅇ참치어가 상승 원인은?
    최근 한 달간 참치어가(스킵잭)가 35% 상승했다. 현재 톤당1,350불에서 거래 중이다. 참치어가는 통상적으로 FAD(Fish Aggregating Device: 어군집어장치) 금지시기를 앞둔 4월~7월 상승한다. 상승 시점이 앞당겨진 까닭은, 미국 선박업체들의 입어료 협상이 지연되면서 연초 조업을 못했기 때문(전주협상 완료)이다. 단기적 참치어가는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추세적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4년 간 참치어가의 상단이 Level-down 되고 있으며 변동성 또한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ㅇ동원산업: 수산사업부 2분기 턴어라운드 예상
    동원산업 수산사업부는 1분기 적자 예상되나, 2분기는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치어가 상승이 본격화된 시점이2월 중순이고, 1월/2월 어획량이 기상 악화에 기인해 각각 1만톤 내외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수산 사업부의 연간 영업적자는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가시성은 높지 않다.


    ㅇ동원F&B: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여력 확보
    동원F&B는 올해 원가 부담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원재료 비중이 높은 참치 및 돈육 가격이 안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특히 참치어가의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동원F&B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YoY +28.2% 증가한 988억원으로 추정한다. 현 주가는 16년예상 PER 14.7배에 거래 중이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여력을 확보해 저가 매수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 월간(月刊)‘복덕방(福德房)’ 3月号

    - 개포 저밀도지구, 재건축 일반분양 개시(래미안 블레스티지)!

     2월 주택지표: 주택 매매감소(↓) + 임대견조(→) + 미분양감소(↑)

    - 급속히 냉각된 투자심리로 2월 신규분양은 저조한 결과를 기록. 지표부진보다는 투자심리 회복이 필요한 시기임
    - 주택매매부진 상황은 규제가 아닌 부양책이 필요하다는 반증. 최근 미분양은 하락반전
    - 주택 임대시장은 월세 중심으로 견조함. 서울경기도 이주로 인해 급감한 강북과 달리, 강남 주택 임대수요의 견조함은 지속

     3월 분양: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 일산 킨텍스 원시티 등 시장이 원하는 주택 대거 공급예정. 시장의 선택은?

    - 래미안블레스티지(1,957세대)는 중대형 주택비중이 높은 대표적 단지로 분양 성공여부는 인근 대치동 재건축에 큰 영향 미칠 것
    - 킨텍스 원시티(2,194세대)는 킨텍스 꿈에그린(1,802세대)에 이은 대규모 일산지역 주택공급 교통(GTX)+환경(호수공원)등 성공요인 확보로 분양 성공시 일산 기존주택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 청약통장 2,000만명 시대 도래. 단지별 옥석 가리기를 통한 선별적 아파트 신규청약전략 필요한 시점





     이슈 종목

    ㅇ  한미약품-가치창조의 의미를 아는 제약사
    ㅇ NHN엔터테인먼트-보유 웹젠지분 679만주(2,039억원) 중국 게임개발사 아워팜에 매각
    ㅇ 엔씨소프트-블소모바일, 우려보다는 기대를
    ㅇ 게임빌-꺼진 불도 다시 보자
    ㅇ 한진칼-해운사 리스크 Down, 저가항공사 성장성 Up
    ㅇ LS-지속적인 NAV 의 상승 기대ㅂ
    ㅇ 코스맥스-중국 총경리님과의 간담회 후기
    ㅇ 호텔신라-면세점 정책 ‘규제 완화’ 기대
    ㅇ 원익IPS-2017년은 반도체와 OLED 투자가 겹치는 해
    ㅇ 엠케이트렌드-2016년도 NBA가 이끄는 성장 기대









    [헬스케어 뉴스]


    ■ 녹십자 해외상장 대박?…혈액제제 없어 못팔아
    중국법인 '항생·상하이' 기업 IPO…삼성바이오에피스·오스템임플란트, 나스닥 상장 계획
    http://me2.do/5EcKuKso>


    ■ 한미약품 다중표적 항암신약 유방암 환자 美 2상 돌입
    ‘Poziotinib’, 기존약물 내성 HER-2 유방암환자 70명 대상
    http://me2.do/GBbakaap>


    ■ 험난한 '치매 정복', 대웅제약 치료제 개발 손 떼
    http://me2.do/5BEKTKeQ>


    ■ 암젠, 판매 금지 신청 자진 취하… 다시 입증된 삼성바이오 기술력
    http://me2.do/GDdYjYgr>


    ■ 올해 美FDA 승인 국산 의약품 최대 4개…"수출 제약산업 원년"
    http://me2.do/xQIWlWQZ>


    ■ 서정진의 복제약 먹성 본격화..셀트리온제약, '큰손' 부상
    http://me2.do/xk3E2EsQ>


    ■ 도매·CSO에 영업 맡기는 제약 속속 등장…정착할까
    유통비용 감소 효율적 방식...제네릭약물 특색 부족 지적도
    http://me2.do/GKd0zRT8>


    ■ "2020년 中 의료기기 시장, 60조원 돌파 전망"
    고령화로 시장 호재…현지화 전략으로 진출해야
    http://me2.do/Fm8m1LIL>


    ■ 소비자직접제약광고 작년 50억달러로 2007년후 최대
    http://me2.do/5ilitFc0>


    ■ 애브비, 베링거의 2개 약물 약 6억 달러에 인수
    http://me2.do/53kdM7WU>







     한화(000880)(하이투자 이상헌)


    ㅇ실적 턴어라운드로 PBR 0.6배의 저평가 탈피될 듯 

    올해 한화건설 정상화 및 자체사업 실적호전 등으로 동사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화 될 듯 


    한화건설 정상화 및 방산사업 매출 본격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올해 한화건설 등의 추가 손실 인식 가능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실적의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정상화가 기대됨에 따라 동사 주가도 그 동안의 부진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임
    첨부파일: http://www.hi-ib.com/upload/R_E08/2016/03/%5b09071640%5dHanwha(160309).pdf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대형주의 반격

    KOSPI는 1,950pt 선 내외에서 등락. 소재, 산업재 등 민감주 강세가 지수 상승 뒷받침
    강세 업종이 변하면서 대형주와 중소형주 수익률 역시 엇갈려
    향후 KOSPI는 KOSDAQ 대비 상대 이익 성장률과
    NASDAQ 대비 S&P500 상대 수익률 감안 시 강세 이어갈 가능성 높아



    ▪ 대신증권: KOSPI PER 11배 이후 대응전략

    - 2015년 이후 KOSPI가 12개월 선행 기준 PER 11배를 넘어선 것은 두차례에 불과. 현재 KOSPI PER 11배는 1,960p 수준. PER 11배에 근접하면서 KOSPI 상승탄력 둔화되는 모습. KOSPI PER이 11배를 넘어선 이후 하락했던 두 구간에서 PER이 낮고, 이익수정비율이 개선된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냄.
    - KOSPI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까지 높아진 만큼 펀더멘털 개선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기업에 관심을 높이는 전략 필요.



    ▪ 유안타증권: 외국인 순매수, 업종으로 접근하면 답이 없다

    ㅇ거래대금의 감소, 외국인의 수급 영향력 확대
    2015년 7월 일 평균 11.2조원에 달하던 증시 거래대금(KOSPI+KOSDAQ)은 올 들어 평균 8.1조원 수준으로 감소. 거래 부진 속 외국인의 수급 영향력은 확대되는 모습. 외국인의 수급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했음은 눈에 띄는 변화.


    ㅇ지난 8개월의 순매도를 끝내고 순매수 전환에 나선 외국인
    외국인은 작년 6월~올해 1월까지 8개월 동안 18.7조원을 순매도. 매도 강도는 높았지만, 자금 이탈보다는 차익실현의 관점에서 이해. 설 연휴 글로벌 증시 급락 시기 상대적으로 선전. 이후 회복 과정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유입은 국내증시 수급 개선 요인. 외국인은 KOSPI 2월 저점 이후 1.9조원 순매수 중(KOSPI 기준). 동 기간 KOSPI 지수는 +6.7% 상승.


    ㅇ최근 외국인 순매수의 특징은?
    최근 외국인 순매수는 특정 업종에 편중되지 않음이 특징. 매도강도가 높았던 종목과의 상관관계도 낮은 편. 비워 왔던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의 개념도 아닌 것으로 판단. 2월 중순 이후 글로벌 증시의 가치주 상대 강세(MSCI Index 기준) 뚜렷.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또한 업종 내 종목별 Valuation 메리트에 따라 차별화 된 모습.




    ▪ 현대증권 : 밸류 부담 영역 진입, 추가 모멘텀 확인 필요한 시기
    -중국의 2월 수출(달러기준)이 전년동기비 25% 급감(예상치는 -14%), 6년 9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하면서 중국 경기 우려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 장중 중국 상해 지수가 3%에 육박한 낙폭을 보이며 국내 증시도 동반 조정이 이어지는 양상. 
    -안도랠리 과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글로벌 저성장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글로벌 각국의 정책한계가 이미 노출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3월 핵심(=3/10 ECB통화정책회의, 3/15 BOJ회의, 3/15~16 FOMC회의)에서 정책 신뢰가 확인되어야 시장은 추세 반전의 시그널을 찾을 수 있을 전망
    -최근 유가와 환율의 우호적 조합이 국내 업종 대표주의 이익 전망 상향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기술적 부담(경기선 120일선)과 밸류에이션 부담(=최근 3년간 PER 상단 11배, 지수 1960pt)은 좀 더 연장될 전망. 다행히 국제유가가 W자형 저점 패턴을 완성하며 1분기 저점 기대를 높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




    ▪ 한국투자증권: 유가 50달러: Winner를 찾아라

    ㅇ유가 target 50달러
    유가 급락으로 미국 shale 오일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 주요 석유사들의 투자 축소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생산 감소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Capex를 포함한 break-even 유가는 미국 등 Non-OPEC 국가의 경우 50$ 수준.


    ㅇ나비효과: 상품가격 반등과 EM 가치주
    나비효과는 어떠한 일이 시작될 때에는 아주 작은 양의 차이가 결과에 이르러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는 것인데 현재의 원유시장 환경이 이와 유사하다고 판단. 고비용 구조의 생산자들이 퇴출되고 투자를 축소하는 가운데 유가의 하방 경직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대상으로서 신흥국과 가치주를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음.
     
    ㅇ‘서바이버’ & ’턴어라운드’ 종목, 글로벌 ETF 및 해외 에너지 관련 기업
    현대건설, 현대제철, 삼성정밀화학 등 14 종목으로 보유 현금이 풍부하고 배당 등 안전판이 확보된 종목이면서 매출과 이익 증가가 예상돼 유가 반등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예상됨. 유가와 상관성이 높았던 글로벌 ETF 및 해외 에너지 관련 기업도 주요 투자 대상.




    ▪ KDB대우 : 달러 골디락스(Goldilocks)와 신흥국

    ㅇ걱정의 벽을 타고 금융시장 분위기 개선, 신흥국과 원자재 가격 중심

    1) 연초 침체/위기 우려가 과도했던 점과 2) 달러 강세 우려가 진정된 점 3) 중국 재고 소진과 통화량 확대 기대, 4) ECB 정책을 통해 금융시장 안정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


    ㅇ신흥국 통화들의 고평가 완화는 긍정적, 그러나 외환보유액/유동성 측면에서 신흥국 경기가 자생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워, 하락 일변도에서 신흥국 자산 내 차별화 국면으로 전환

    ㅇ위험 요인은 가격 상승이 공급과잉 해소를 지연시킬 가능성과 미국 달러의 재반등 가능성






    ■ 유럽증시-IBKS
    중국과 일본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출발 후 이날 발표된 유로존 경제성장률 호조 및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로 낙폭을 일부 축소. 쿠웨이트 석유장관의 발언에 국제유가 급락해 광산 및 에너지 업종 약세 보인 가운데 재차 낙폭 확대해 주요국 증시 1% 미만의 하락 마감






    ■ [Midnight News]-ibks


    ㅇ 유로존 4분기 GDP 예비치 QoQ 0.3%, 예상(0.3) 부합


    ㅇ 1월 OECD 경기선행지수 99.6, 이전치(99.7) 하회. 미국, 일본, 중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 성장 약화될 것으로 나타나. 반면 인도와 프랑스는 전월 대비 상승. 미국 99.0 → 98.9, 일본 99.6 → 99.5, 브라질 97.8 → 97.7, 중국 97.7 → 97.6, 유로지역 100.6 → 100.5, 인도 100.0 → 100.1


    ㅇ 독일 1월 산업생산 MoM 3.3%, 예상(0.5) 상회
    ㅇ 미국 NFIB 소기업낙관지수 92.9, 예상(94.0) 하회. 2015년 2월 이후 최저


    ㅇ 쿠웨이트 석유장관, "모든 산유국이 참여해야 산유량 동결에 합의할 것, 동결 합의가 없다면 전력을 다해 원유 생산할 것"


    ㅇ 골드만삭스, "최근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원유 공급 과잉  상태에서 수급의 균형을 위해서는 유가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야"


    ㅇ IMF 수석 부총재, "지난 1월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이후 글로벌 경제 리스크가 증대, 통화와 재정정책,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성장률 강화 필요"


    ㅇ 중국 국가통계국 보고서, "전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위험에 대비해 필요할 경우 토빈세 징수를 통해 외환투기 거래에 제한을 가할 수 있어"


    ㅇ BOE 총재, "브렉시트 발생할 경우 영국 경기 일시 후퇴와 더불어 금융기관이 영국 외로 이전할 수 있어, EU 가입만으로도 영국 경제력을 증강하는 것"


    ㅇ 중국의 수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전망 및 쿠웨이트 석유장관 발언에 따른 국제유가 급락으로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하락 마감




    ■ 안도랠리, 지속될 것인가? -NH


    ㅇ3월 증시전개가 앞으로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
    Ÿ당사 리서치센터는 3월 증시의 흐름이 최근 시장이 보여준 랠리의 성격을 판정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랠리가 베어마켓의 반짝 상승인지, 아니면 반전의 key가 될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 3월 증시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다. 따라서 글로벌 주식에 대한 판단을 ‘중립’으로 유지한 채, 주요국간의 정책 공조를 확인하자는 입장이다.



    ㅇ  +α 가 나올경우 랠리지속가능


    Ÿ 당사의 입장에서도 나타났듯이 앞으로의 랠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입장의 주요 근거는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몰려있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 시장에 언급된 부양책이 아닌, 연속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ㅇ 반등할 때가 매도 타이밍이다?

    Ÿ 반면, 이번 랠리를 매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 또한 대두되고 있다. 노무라, 도이치뱅크, JPM 등이 대표 주자들이다. Ÿ 이들 기관들은 현 랠리가 ECB회의를 전후로 꺾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도이치 뱅크는 2월 한 달간 주식과 함께독일국채, 금 등의 안전자산이 함께 랠리를 보였다는 점을 근거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을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최근 발표된 2월 PMI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세적 전환을 뒷받침하기에 펀더멘탈이 약하다는 점이 첫 번째 이유이다.



    ㅇ펀더멘털이 여전히 약하다


    Ÿ특히, 저조한 PMI로 미루어 봤을 때 2015년도 4/4분기의 실망스런 어닝 발표에 이어 다음 달 4월부터 시작될 2016년 1/4분기 어닝 발표에도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는 게 JPM의 경고다. S&P500 지수의 EPS예상치는 주로 어닝시즌을 앞두고 하향 조정되었다가 어닝시즌이 진행되며 반등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지난4/4분기에는 하향 조정 이후의 반등 강도가 강하지 않았으며 1분기 EPS 추정치 역시 빠르게 하향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MSCI world 지수의 경우 연초부터 약 5% 가량이 하향 조정되었는데, 이는 동지수의 과거 흐름과비교해 봤을 때 매우 급격한 조정이다.


    Ÿ추세적 반등에 방해가 될 또 다른 요인은 미국 대선을 비롯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올해 내내 곳곳에 도사리고있다는 점이다. 미국 대선은 11월이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 경선을 둘러싼 잡음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있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슈도 올해 중반까지 시장의 잠재된 이슈이다.


    Ÿ 당장 3월 13일 예정된 독일의 지자체 선거는 최근 유럽에 유입되고 있는 난민 문제로 갈등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가 소속된 기독교 민주연합(CDU)의 입지를 판가름 할 중요한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ㅇ정책 모멘텀의 약발 떨어져
    Ÿ 이외에도 정책적 모멘텀이 예전처럼 금융시장을 끌어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당장 3월 10일 예정된 ECB 회의에서 예금금리가 현재의 -0.3%에서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마이너스 금리가 성장과 인플레이션을 얼만큼 견인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해 있다.Ÿ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지역 중 덴마크만이 유일하게 그 효과를 보고 있고, 나머지는 대체로 효과가 미비하거나 전혀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3월은 자산시장의 분수령
    Ÿ 2월을 기해 이전과 다른 흐름이 글로벌 자산시장에서 감지되고 있다. 브라질을 비롯한 신흥국 자산이 급등하기 시작하면서 3월 7일 기준, MSCI EM지수는 올해의 손실을 모두 만회하며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철광석은 하루 만에 19%가 폭등하며 9개월 최고치까지 상승하였고, 전기동(구리)가격도 3월 들어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톤당 5,000달러를 넘어섰다.


    Ÿ 2월 25일 씨티뱅크는 이머징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였고, 비슷한 시기 골드만삭스 역시 이머징FX에 대해 저가 매수의 기회가 왔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Ÿ 앞으로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아직 판단하기에 이르다. 시장을 흔들 정치∙경제적 이벤트도 많고 변화무쌍(變化無雙)한 글로벌 환경에서 미래를 미리 예측하는 것 자체가 이제는 의미 없는 일이 되어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명확해 질 때까지 손 놓고 기다릴 수도 없다. 그것은 투자의 실패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뒷북’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Ÿ 이런 시기일수록 낮은 변동성과 꾸준한 수익률이 보장되는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해 행여 재연될지 모를 리스크와 국면 전환에 따른 초과수익을 모두 감안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여겨진다.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보안주(정보) -북한 사이버테러 가능성에 관련주 상승.

    8일 정부는 국무조정실,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북한 사이버테러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할 예정. 최근 북한은 정부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을 해킹하고 철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짐.이와 관련 파수닷컴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니텍, 이스트소프트, 시큐브, SGA, 한국정보인증 등 보안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면세점 관련주 -면세점 특허기간 연장 검토 소식에 관련주 상승.
    7일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제도와 관련한 논란이 커지고, 개선 요구도 높아지고 있어 3월 말까지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힘. 아울러 정부는 현재 특허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호텔신라, 신세계, 롯데쇼핑 등 면세점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진원생명과학(011000) : WHO 주최 지카 바이러스 관련 자문회의 초청 및 모건스탠리의 美 관계사 지분 추가 매입 소식에 급등
    S&T모티브(064960) : 이익성장 지속 전망에 상승
    롯데제과(004990) : 지배구조 개편으로 영업 및 자산가치 부각 전망에 상승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 : 올해 양호한 실적 전망에 상승
    동양고속(084670) : 주당 1,750원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더존비즈온(012510) : 신규 클라우드 유저 급증 전망에 상승
    한진중공업(097230) : 885.16억원 규모 부산항만 공사 수주로 소폭 상승
    POSCO(005490) : 철강가격 급등 소식에 소폭 상승
    금호석유(011780) : 합성고무 공급과잉 지속에 하락
    대우조선해양(042660) : 지난해 실적 적자전환에 급락
    한라홀딩스(060980) : 한라제주개발(주) 설립 부정적 평가에 급락
    KGP(109070) : 대표이사 횡령 및 배임설에 하한가


    창해에탄올(004650) :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효과 기대감에 강세
    브리지텍(064480)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
    코나아이(052400) : 인증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아이씨케이(068940) : 62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유진로봇(056080) : 美 기업에 25억원 규모 배상 판결에 하락
    에스에프씨(11224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파수닷컴(150900) : 북한 사이버테러 가능성에 보안주(정보) 강세 속 상한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 : 면세점 특허기간 연장 검토 소식에 면세점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쎄미시스코(136510) : 中 업체와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LG디스플레이(034220)- LCD수급 완화로 2분기 LCD패널 업황 개선 전망- OLED 투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시장 선도




    [하나금융투자증권]
    ㅇ브리지텍(064480)- 금융권 비대면 업무확장 및 인터넷전문은행 등 콜센터 신규고객 확보 기대
    ㅇ디오텍(108860)- 음성인식 서비스의 인공지능 관련 기술적용 기대




    [현대증권]
    ㅇ고려아연(010130)-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최근 10~20% 이상 반등하며 저점을 지나 점진적인 반등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연공정 합리화와 제2비철금속 단지 완공으로 2016년 아연과 연, 금, 은, 구리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고 대규모 투자 완료에 따른 순현금 증가가 기대




    [NH투자증권]
    ㅇ대교(019680)- 눈높이는 수익성이 높은 눈높이 러닝센터 확대와 더불어 국/영/수 및 유아 대상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며, 차이홍은 고가의 성인 회원 중심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2015 년 말 기준 3,400여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매년 4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주목


    ㅇLG디스플레이(034220)- 일부 패널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으로 패널가격 안정화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될 전망이며, 대형 OLED 기술력을 통해 하이엔드 TV시장 내 경쟁력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 현 주가는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BR 0.70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높음





    ■ 오늘의 주요일정


    ㅇ 캐나다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ㅇ ADVANCED TECH KOREA

    2016이 3월9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품목 : FLEXIBLE DISPLAY KOREA, MOBILE TECH KOREA, TOUCH PANEL KOREA, OPTICAL EXPO, CAMERA MODULE TECH KOREA.- 주관사 : 디지털기술, 마이스포럼


    ㅇ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
     2016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이 3월9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품목 : AUTOMOTIVE WEIGHT REDUCTION TECHNOLOGY FAIR 경량화 재료.부품 / 경량화 가공기술 성형장비 / 분석.검사장비 / 소프트웨어기술 등.



    ㅇ 국제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국제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3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전시품목 : FA시스템, 센서/제어기기, 모션컨트롤/로봇, 산업용소프트웨어, 산업용카메라 등. 주최 : ㈜코엑스, ㈜첨단,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이오문화사.



    ㅇ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개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 주관하는 '201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2016년3월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될 예정임. 15회째인 2016 PID는 국내/외 340여 참가업체와 약 2만여명의 글로벌 해외 바이어 및 참관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를 위해 고기능성 첨단 신소재와 산업용복합소재 중심의 특화섬유소재 비즈니스 박람회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음. 또한, 국내 산업용 융복합 섬유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모델제시를 위해 관련 주요기업과 연구소 등이 참가, 분야별 산업용 복합소재들을 선보일 예정임.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20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이 동시 개최되고, ‘제28회 대구컬렉션’,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2016 글로벌 섬유 비전포럼’등 섬유소재, 섬유기계, 패션쇼,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 개최될 예정임.


    ㅇ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시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시회가 3월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 전시품목 : 화섬시설류, 제직준비 시설류, 제직기류, 편성기류, 염색가공기류, 봉제 및 자수기류 등. 주최 :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섬유산업연합회.


    ㅇ 이하이 컴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하이가 3월9일 2집앨범의 절반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 이번 앨범은 힙합장르로 꾸며졌으며, 더블 타이틀곡인 '손잡아줘요'와 '한숨'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


    ㅇ 1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
    ㅇ 1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ㅇ 르네코 주식 2,00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국내외 주요이슈


    * 뉴욕증시, 3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3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92%), 독일(-0.88%), 프랑스(-0.86%)


    * 물 건너가는 구조조정, 부실폭탄 터지나… 한진해운•현대상선 빚 돌려막기로 연명… 제2 대우조선 사태 땐 대형위기 불 보듯… 금융당국•채권단, 총선 앞두고 몸사리기
    * 이세돌vs알파고, 오늘부터 세기의 대결
    * 2030의 눈물… 가계소득 첫 마이너스… 청년실업•비정규직 양산•주거비 폭등 영향 지난해 0.6% 감소


    * 中 2월 수출 25% 급감… 6년9개월來 최대낙폭
    * 고위층 수십명 통화내용 통째 北으로… 국정원 "외교안보라인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침투"
    * 北 대남총책 김영철, 제재 목록에 넣었다… '미사일 대부' 박도춘 포함 핵•미사일 개발 돈줄 차단… "대화는 없다" 징벌적 제재


    * 中 왕이 "3자든 5자든 대화 열려있다"… 美 "제재 목표는 대화 유도" 美•中 대북 기류 변화조짐
    * 정부, 나진•하산 프로젝트 중단
    * 朴 "서비스산업은 복덩이•일자리덩이"… 法개정 필요성 조목조목 지적


    * 입구만 있고 출구는 없는 유암코(연합자산관리)… CEO선정 잡음으로 출범전부터 시끌… 회계법인, 은행 눈치보기 채권값 부풀려
    * 이한구 "중진교체는 시대적 과제" 오늘 2차 물갈이… 與 TK•3선이상 초긴장... 유승민 포함여부 주목… 더민주도 2차 컷오프
    * 김종인, 대구서 文혁신안 수정•홍의락 구제 시사… 햇볕정책•개성공단•노조정책도 차별화


    * '컷오프' 송호창, 총선 불출마 "더민주 남겠다"… 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 '비상등'… 2차 컷오프 의원 영입 관심
    * 더민주, 광주 북갑에 김상곤 전략공천 추진
    * 정운찬 前 국무총리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


    * 中 수출 날개없는 추락, 흑자 반토막… 위안화 방어 타격•中企 줄도산 위기
    * 美 3월 금리 추가인상 결정 앞두고 물가상승 논쟁… 스탠리 피셔 "인플레 싹보인다"… 래리 서머스 "그건 착각일 뿐"
    * 日 마이너스 금리 '역풍'… MMF 사라진다


    * 블룸버그 불출마… 내가 대선 나가면 트럼프만 유리해
    * 내일 금통위 금리동결 전망 우세… 전문가 72% "현수준 유지"… '인하' 소수의견 커질지 주목
    * 가속 붙은 친환경車 아이오닉… 내수 판매 3배 껑충… 현대•기아차, 글로벌시장선 포드 제치고 빅4로


    * 이노션, 인도•미국 이어 사우디까지 진출
    * SKB•CJ헬로 합병법인 청사진 밝혀… 드라마 등 콘텐츠에 3,200억 투자
    * 롯데제과, 식품총괄 중간지주사 되나… 롯데쇼핑株 호텔로 넘기고 칠성株 15% 받을 가능성


    * '애물단지'로 뒤바뀐 ELS 7년만에 300억대 순손실… 원유 DLS도 2,620억 손실 확정
    * 中게임사, 웹젠 2대주주로… NHN엔터 보유지분 2,039억에 매입… 웹젠 中사업 탄력
    * [오늘의 날씨] 다시 영하권, 꽃샘 추위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데다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락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만, 오는 10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와 다음주로 예정된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거래량은 많지 않았음.


    -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2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5.4%(미국 달러화 기준) 급감했음.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일본의 성장률 부진도 경기 둔화 우려를 키웠음. 일본 내각부는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기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 이에 따라 일본은행(BOJ)의 경기 부양정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전망 및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급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금속/광업, 운수, 화학, 기술장비,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수출지표 부진에 급락세를 나타내며 3% 이상 폭락. 그러나 오후장 들어 저가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 결국 지수는 장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2,901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2월 수출 쇼크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급락세를 나타냈으나, 저가매수세의 유입에 상승전환하며 장을 마감.


    - 8일 중국 해관총서는 달러 기준 2월 수출이 1,261.45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5.4% 급감했다고 밝힘. 이는 2009년 5월 기록한 -26.4% 이후 6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자 시장전망치인 -14.5%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임. 한편, 2월 수입은 935.5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8% 감소를 기록. 이에 따라 달러화 기준 무역수지는 325.90억달러 흑자를 기록함.


    - 업종별로 증권주, 정유/석유화학주, 철도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주, 항공주는 하락세를 은행주, 보험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속 이틀째 하락 마감.


    - 닛케이지수는 16,889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엔화 강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783엔선에서 장을 마감. 장중 발표된 중국의 무역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한편, 일본 내각부는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예비치 0.4% 감소에서 개선된 결과임. 일본 재무성은 1월 경상흑자 규모가 5,208억원을 기록해 19개월째 경상수지 흑자를 이어갔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복합산업, 제약, 유틸리티, 자동차,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산업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금속/광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6,964.10pt (-0.64%), S&P 500지수는 1,979.26pt(-1.12%), 나스닥지수는 4,648.83pt(-1.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8.01pt(-2.25%)로 마감.

     

    - 미 증시는 중국 무역지표 부진의 충격에다 국제 유가 하락이 증시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에너지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필수소비재, 통신, 유틸리티 업종만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부진한 중국 무역지표의 영향을 받아 광산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전망과 골드만삭스의 부정적인 보고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40(-3.69%) 하락한 $36.50로 마감

     

    중국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25.4% 급감. 이는 지난 2009 5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같은 기간 수입도 13.8% 줄어 16개월 연속 감소세 (Bloomberg)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집계한 지난 2월 소기업낙관지수는 92.9, 전월의 93.9에서 하락하고 월가 전망인 94.0도 하회(Bloomberg)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채권 발행 예정.  프리시전 캐스트파트 인수에 들어가는 비용 중 차입한 100억달러 상환을 위해 채권 발행을 결정 (FT)

     

    - GM과 포드의 2월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9% 감소. 세계적인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도 최근 판매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WSJ)

     

    알리바바 그룹 금융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은 IPO에 앞서 올 4월 중순께 15억달러 이상의 추가 자금을 조달 할 예정. 기업 가치가 6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 (Bloomberg)

     

    소프트뱅크가 해외 사업을 전담하는 별도 회사를 설립해 투자를 확대할 계획. 이동통신 사업과 인터넷 포털 서비스는 하나로 합치고 해외 투자, 인수합병등의 해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전망 (WSJ)

    - 지난 2월 중국 수출이 1261억달러(152조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4% 급감,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 다시 증폭


    - 지난 2월 중국 수입액은 935억달러에 그쳐 2010년 2월 이후 6년 만에 1000억달러 밑으로 감소, 수입량은 전년대비 한자릿수로 줄었지만 원자재 가격 급락 영향으로 수입액은 20~30% 급감. 특히 철강(-29%)과 원유(-30.8%) 등의 수입 감소폭이 컸음


    - 유럽연합(EU)이 터키 정부와 함께, 난민이 아닌 이주민에 대해 유럽행 유입을 차단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 이에 따라 터키는 이주민을 내보내는 대신 8조원이라는 막대한 지원금을 비롯해 염원이었던 EU 가입 지지라는 혜택까지 받게 될 전망


    - 오는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지난달보다 확산,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 전문가 200명을 상대로 기준금리 전망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72.5%가 현 1.50% 수준 동결 전망(2월 99% 동결 전망)


    - 15년 20/30대 가구의 소득증가율이 2003년 통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은 데다 취업을 해도 비정규직인 경우가 많아 근로소득이 감소했기 때문


    - 현대캐피탈은 국내 민간기업 중 최초로 5억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 그린본드는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사업 등에 사용하기로 약정하고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


    -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값이 1200원대로 곤두박질하면서 국외 직구(직접 구매) 시장에 '찬바람', 2006년 이후 처음 감소 기록. 몰테일 기준 올해 1~2월 국외 직구 배송대행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9% 감소


    - 정부가 현재 5년 시한부로 지정하고 있는 면세점 사업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면세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 국토교통부는 택지지구 등에서 토지 보상을 위해 현장조사를 할 때 드론을 활용한 조사 방법을 도입하기로 결정, 토지보상 현장조사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 보상투기를 막기 위해 30만㎡ 이상 중대규모 택지·산업단지나 댐 등에 대해서는 사업 초기부터 드론으로 현장사진을 촬영해 활용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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