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03/15(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15. 07:53




    16/03/15(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3월 16일 수요일
    1.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2. SWEET 2016
    3. 세계보안엑스포
    4. 걸그룹 레드벨벳 컴백
    5. 2월 고용동향
    6. 예스티 보호예수 해제
    7.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8. 美) 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9. 美) 2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0. 美) 2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2.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지수(현지시간)
    13.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14. 유로존) 1월 건설생산(현지시간)
    15. 영국) 2월 실업률(현지시간)
    16. 日) 2월 공작기계류수주(수정치)



    ■ 마감시황 – BOJ는 금리 동결, FOMC는?


    ㅇ일본 주식시장 : 장초반 BOJ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BOJ 통화 정책회의에서 금리는 -0.1%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를 연간 80조엔을 유지했다. 그 결과, 엔화는 강세로 전환되며,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5079로 절하고시하며 하락 출발했다. 중국정부는 단기성 외환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토빈세를 도입하기 위한 규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15일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증시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장막판, 저가매수세로 증시는 상승하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장초반,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순매수로 상승 출발했다. 다만, 장중반, FOMC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제한된 상승을 보이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기관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였다. 전기전자 및 운수장비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90원 내외 등락을 보였다. 장 초반 BOJ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위안화 절하고시와 RBA의사록에서의 금리인하 가능성 부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BOJ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금리동결 및 자산매입규모를 현행 유지했다. 기대와 부합한 결과로 시장에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후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전일 미국채선물 상승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BOJ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규모를 유지함에 따라 국채선물은 낙폭을 확대했다. 다만, 장기물은 외국인의 매수세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후FOMC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Weekly 화학/에너지-합성고무 체인이 움직이기 시작
    -1분기 호실절 예상되고 인수 효과에 따른 분기별 이익 시너지가 반영될 롯데케미칼 최선호 추천
    -업황이 바닥을 통과한 관점에서 금호석유화학 관심 필요
    -어닝의 개선은 후행하겟으나 업종에서 가장 부진했던 고무가 바닥을 벗어났다는 데에 의미가 큼

    -저유가로 인한 휘발유 수요 증가로 타이어 밸류체인 내에속한 화학업체 주목


    ㅇ휘발유, 윤활기유 : SK이노베이션
    ㅇ타이어코드 : 효성, 코오롱인더
    ㅇ고무 :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 유통/소비재 ,  제약/바이오

    ㅇ유통/소비재
    - 가보지 않은 세계에 대한 두려움
    - 소비재/브랜드 투자에 대한 전향적 접근 필요
    - 유통업, 직매입으로 귀착

    ㅇTop Picks(TP만원): 아모레퍼시픽(49)/연우(4.5)/이마트(18→22)

    한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소프트파워를 전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 갖게 될 지 모른다. 화장품은 그 선두에 설 가능성이 크
    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내 높은 브랜드력과 견조한 실적 모멘텀 대비 밸류에이션이 충분히 낮다. 연우는 중국 화장품 프
    리미엄 시장 확대 수혜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Capa 증설 효과로 높은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이마트는 유통시장 변화
    의 선두에서 헤게모니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제약/바이오 - 기술에서 찾는 분명한 미래

    -숫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것: 기술의 가치
    -한동안 기술 중심의 투자가 지속될 국내 헬스케어 섹터
    -보이지 않는 것에서 찾는 분명한 미래

    무형자산에서 투자의 기준을 찾는 것은 점차 중요성을 더해 갈 것이다. 이미 미국에서 증명된 바처럼, 중장기 우리나라 기업들의 기업 가치도 대부분 무형자산에 의해 설명되어야 하는 시기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 중 근래 들어 헬스케어 섹터가 두드러지고 있을 뿐이다. 작년에 이어 2016년에도 쏟아질 기술특례 상장 기업들과 새롭게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대형 IPO종목들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에서 분명한 미래를 찾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분명한 것이 없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기술에서 분명한 확신을 찾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공유한다.




    보험-변곡점 판단, 무엇을 볼 것인가?
    ㅇMultiple 상승보다는 EPS 증가에 의지해야 하는 시점
    ㅇ비중확대 의견 유지. 동부화재, KB손보 최선호주

    그간의 주가 상승과 함께 높아진 투자자들의 실적 개선 기대,자본여력 규제 방향성 등을 고려시 업종 전반의 기대수익률은 낮춰야 할 시점이다. 종목 선정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자본여력 부담에서 자유롭고(혹은 이미 잘 알려진 이슈로 불확실성이 적고) 이익 증가 폭이 뚜렷한 회사를 최선호한다.



    은행-중국 철강 구조조정 소식의 국내 은행주 영향

    -중국당국, 철강업체의 구체적인 설비폐쇄 계획 발표
    -금융권의 철강 익스포져는 특수은행에 쏠림.
    -은행지주 업종 ‘비중확대’ 유지, 톱픽은 하나금융, 차선호는 KB금융, 신한지주

    은행 업종의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PBR 0.48배, 한계기업 익스포저를 조정한 PBR도0.66배 수준으로 저평가 정도가 높다. 한계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업종의 업황개선은 아직 요원하지만 발생한다면, 리레이팅은 가능하다. 일단 철강에만 국한할 때, 이번 중국 구조조정 뉴스는 상대적으로 익스포져가 많은 하나금융지주(086790, 매수/TP 40,000원)와 신한지주(055550, 매수/TP 63,000원)에 긍정적이다.



    ■ BOJ 코멘트 : 사요나라, 엔화 약세

    3월 BOJ 금융정책결정회의(금정위)가 종료됐다. 기존 완화정책을 유지했다(기준금리 -0.1%/연간 QE 규모 80조엔). 성명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물가목표(2%)도달시점까지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조치를 강구한다고 명시했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일본의 경기 판단을 하향 조정하며 시장으로 하여금추가완화 기대를 도모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하나금융투자는 4월 BOJ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일본 내적으로는 7월 참의원 선거가 있다. 표심을 위해서라도 정책카드가 쓰여질 가능성이 있다. 외부적으로는 유럽과 중국의 통화완화가 지속되고 있다. 내키지 않아도 환율전쟁에 대응해야 한다.

    다만 BOJ가 추가 통화정책을 펴기 전에 소비세율 인상(17년 4월 예정)에 대한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본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우선이라는 의미다. 고령화에 따른 노동생산성 하락, 해외 공동화에 따른 자본투입 감소 등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추세다.

    게다가 다년간의 통화완화 정책을 폈지만 오히려 시중 유동성(V)은 줄어들었다. 엔저 효과로 막대한 수익을 얻은 기업들은 투자대신 현금성 자산을 늘리고 있다. 임금정체와 비정규직 확대 등으로 가계는 소비대신 저축을 늘리고 있다. 초과지준에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입했지만 은행권의 예대율(대출/예금)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BOJ가 기존 스탠스를 유지한다는 것은 일본판 통화완화 정책의 한계를 의미한다. 결국 더 이상 엔화의 약세 유인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실제로 연초 이후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금리 정상화 논란과 함께 오버슈팅 영역에 있던 엔화 환율이 추세적으로 하락을 보이고 있다. BOJ의 통화완화 기대감이 소멸되고 있다.




    ■ [3월 FOMC 미리보기] 6월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될 전망이나, 걸림돌 많아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3월 FOMC에서는 경기판단이 상향되면서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 하지만 대외 불확실성과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달러화 강세 부담으로 여전히 많은 걸림돌이 남아 있음




    ■ 금리로 본 주가 조정 징후-대신증권


    1) 미 국채금리 상승 후 주춤
    - US TB10Y 2월 11일 1.659% --> 3월 11일 1.984% +33bp(미 국채금리 상승은 실수요 부족보다 공매도 영향도 있었다고 함)
    - 국제유가 상승(WTI):2월 11일 26.21$ --> 3월 11일 38.5$ +47%(과연 유가 상승이 실수요 증가에 기인하는 것인가?)
    - 아이러니하게 금리바닥과 유가 바닥 일치


    2) 미 국채금리 상승을 보는 시각-추세보다는 레벨 조정으로 US TB10Y 2%를 단기 고점 인식
    - 일본-중국-ECB로 이어지는 통화완화정책으로 극단적 경기비관론 개선
    - 최근 물가지표 상승으로 연준 고민거리 해소 조짐(1월 Core PCE 1.7%YoY, Core CPI 2.2%YoY로 연준의 암묵적 목표수준 2%에 근접하거나 넘어섬)


    3) 미 국채금리와 유가 다음은 중국 금융시장과 경제지표
    - 극단적 경기비관론 개선되었지만, 아직 글로벌 경제여건은 추세적 상승을 뒷받침하지 못함.
    - 최근 주가나 금리 상승이 추세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경기회복 기대 형성 및 경제지표 개선 확인 필요
    - 글로벌 경제지표 개선시 미 금리인상은 악재보다 오히려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






    ■ 음식료-계[鷄] Shortage-교보

    하반기 수급상황의 구조적 변화가 예상되는 양계산업
    성수기에 진입하는 시점에 본격적으로 개선되는 수급상황, 여기에 더해지는 Cost Down

    상반기까지는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양계산업
    양계산업에 긍정적 뷰를 제시, 종목으로는 하림을 최선호


    당사는 양계업체에 중 하림을 최선호로 추천한다. 하림은 1)최대 MS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2)낮은 프렌차이즈 비중으로 가격 강세 구간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비중이 높으며, 3)팬오션과 그룹사간의 시너지로 곡물을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에 소싱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  증시에 부는 AI 바람


    금융 알파고 '로보어드바이저', 인간보다 낫다"


    인간과 기계의 두뇌 싸움이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 인공지능(AI)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로봇이 고객에게 투자 자문을 건네는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들은 대주 매매까지 알려주는 인공지능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개발해 경쟁에 나섰다. 한경닷컴은 증시에 특화된 인공지능 투자 프로그램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개발자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들어봤다. [편집자주]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1434526







    ■ 건설-겨울 들판

    시장 전망, Stock 이 아니라 Flow 분석이 필요하다.
    유가 하락에 따라 중동 건설발주 감소에 대한 우려가 크다. 현재 중동 재정균형 유가 수준에서 배럴당 30 달러대 (현재) 유가는 중동국가의 재정적자를 확대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현재 배럴당 106 달러에 이르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재정균형 유가가 2008 년에는 50 달러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즉, 현재 재정균형 유가는 변화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2016 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동국가들의 건설투자(현금흐름)를 주목한다. 2016년부터 건설프로젝트 준공이 증가하면서 향후 건설 프로젝트 투자금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사우디 정부 건설지출 감소는 2016 년 -11%, 2017 년 -32% 이다. 중동정부 건설지출이 감소한다면 재정균형 유가 수준도 하락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유가와 중동 재정균형 유가 수준을 보고 향후 건설발주 감소가 확실하다고 전망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재정균형 유가의 하락으로 건설발주 증가가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재정균형 유가와 그에 따른 발주 전망은 Stock 이 아니라 Flow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한 이유이다.

    결론적으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재정균형 유가 하락으로 인해 투자 여력이 생기면서 건설발주 회복이 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도시에서 온 사람들은 겨울들판을 보면 모두 죽어 있다고 그럴거야.
    하긴 아무것도 눈에 뵈는 것이 없으니 그렇기도 하겠지.

    하지만, 농사꾼들은 그걸 죽어있다고 생각지 않아.
    그저 쉬고 있을 뿐이라고 여기는 거지.

    어느 봄날,
    그 죽어빠져 있는 듯한 땅에서 온갖 식물들이 함성처럼 나온다 이말이야...

    -김영현 '깊은 강은 멀리 흐른다' 중





    ■ 못하는 것과 안하는 것                LIG

    1. 지난 주, ECB가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강력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드라기 총재는 향후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2. 시장은 드라기 총재의 발언을 ECB에게 추가 정책 여력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했습니다. 유로화는 강세로 방향을 바꾸었고 증시는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3. ECB가 쓸 수 있는 정책 여력이 정말 소진됐는지는 파악할 수 없습니다. 다만 생각해 봐야 할것은, 유럽 경제가 무한에 가까운 유동성 공급이 필요할 정도로 취약한가 하는 것입니다. ECB가 추가 정책 강화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4. 유로존 1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0% 증가했습니다. 작년 4분기에 비하면 조금 낮습니다만 하락 추세로 바뀌었다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1분기 산업설비가동률은 81.3%입니다. 저유가 부담에도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5. 디플레이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앞서가는 중앙은행의 정책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저유가 문제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는 현시점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6. 대신 이번에 내놓은 TLTRO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은행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맡긴 예치금에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합니다. 반면 ECB는 시중은행이 기업이나 가계에 대출해 주는 부분에 대해 (TLTRO를 통해) 일종의 보조금을 제공해 줍니다. 사람은 패널티보다는 인센티브에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마련입니다.

    7. ECB가 내놓은 정책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유럽의 실물경제가 무리한 금리 인하를 필요로 하지 않을 만큼 견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브렉시트 문제를 제외하면 유럽에서 나올 악재는 거의 다 나왔다고 판단합니다.




    ■ 전기차: 중국 전기차 시장 2배 성장 전망           KB

    - 중국 공업신식화부 장관, 올해 중국 전기차 생산과 판매가 전년대비 2배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 중국은 15년 30만대 넘는 전기차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2020년까지 신에너지차량 50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달 다양한 전기차 이벤트 예정. 다음주 18~24일까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전시회가 개최.
    국내외 120여개 업체가 참석하는 최대 규모. 특히 세계 11개국 25개 전기자동차협회 및 EV관련 민간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EV 리더스 협의회”가 창립될 예정으로 충전 및 인증 방식에 대한표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 또한 말일에는 테슬라가 신차 ‘모델3’을 공개할 예정

    - 관련주: LG화학, 삼성SDI, 후성, 에코프로, 피엔티, 피앤이솔루션, 우리산업 등






    ■ 2월 화장품 수출 데이터 update


    ㅇ Pitch
    2016년 2월 對중국 수출 금액은 YoY +34.6% 기록하면서 1월 대비 증가세 개선. 2월 춘절 해외여행 수요에도 불구하고 30%를 상회하는 성장 긍정적. 중국 onshore 침투 가속화하는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 선호


    ㅇ Rationale
    - 2월 전체 화장품 수출(HS Code 3304 기준) 금액은 1억8,068만달러(YoY +22.3%)를 기록하였으며, 對중국 2월 수출 금액은 6,837만달러(YoY +34.6%) 기록
    - 2015년 2월 전체 및 對중국 수출 증가율이 각각 YoY +59.4%, YoY +123.3%였던 것을 감안하면, 2016년 2월 수출 증가율 역시 1월에 이어 약화 국면 지속
    - 하지만, 2015년초 마스크팩 중심의 중·소형 브랜드 제품들에 의한 high-base 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율 모멘텀은 여전히 강하다는 판단
    - 중국 정부가 면세 화장품 불법 유통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공식적인 수출 경로에 대한 투명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


    ㅇ투자전략
    - 중국 현지 비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의 실적은 차별화될 수 있다는 판단
    - 당사는 아모레퍼시픽과 코스맥스의 2016년 중국 현지 매출 성장률을 각각 YoY+42.1%, YoY +48.6%로 추정
    - 화장품 업종에 대한 실적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주가 또한 이를 반영하였다고 판단
    - 실적 측면에서도 화장품 업종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Q16 실적이 점차 가시화되는 구간에서 재매수 유효






    ■ IT 관련 뉴스


    - 대만 지진에 애플 변심…칩위탁생산 무게중심 삼성·인텔로 이동하나 (조선일보)
    http://me2.do/xBb0MZer


    - 갤럭시S7, 유럽에서 예약판매 호조 (아이티투데이)
    http://me2.do/GzHNiyXH


    - LG G5 가격확정 '갤S7 정면대결'...캠플러스 모듈 무료 증정 (아이티투데이)
    http://me2.do/GPVRl76c


    - [루머] iPhone 7 플러스 용 듀얼 카메라 모듈 유출 (BGR)
    http://me2.do/GsSIorTy


    - [루머] 삼성, iPhone SE 대응 위해 4.6" 갤럭시S7 mini 계획 (GSM Arena)
    http://me2.do/Grl9eRqo


    - 중국 중소 스마트폰 업체 설자리 잃는다...화웨이·샤오미 장악 (전자신문)
    http://me2.do/FPMQU4UU


    - 폭스콘 2월 매출 NT$281B (+0.22% YoY, -16.87% MoM) (Digitimes)
    http://me2.do/FlN4ciDI


    - SEMI, '2016년 전공정 장비 투자 3.7% 증가할 것' (Digitimes)
    http://me2.do/FVvGSrFr


    - 중·일·대만, 합작 반도체공장으로 삼성·하이닉스에 대항 (전자신문)
    http://me2.do/F5xya3j5







    ■ (3.15) 이란 증산에 따른 공급 과잉 부담 인식에 국제유가 하락-KDB대우 손재현


    ㅇ WTI $37.18(-3.43%) Brent $39.53(-2.13%)
    - 산유량 동결 합의에 참여하지 않는 이란의 입장 재확인. 유가 하락
    - 이란, "제재 이전 수준인 400만 배럴/일 회복하면 동결에 참여하겠다"
    - 러시아, 산유량 동결 합의 4월에 추가로 있을 수 있으나 이란은 배제될 것
    - OPEC 월간보고서 발간. 이란 2월 생산량 전월비 +18.7만 배럴/일. 1997년 이후 월간 단위 최대 증가 폭
    - 에너지정보업체인 젠스케이프는 지난 주 미 쿠싱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58.5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ㅇ 런던 LBMA Gold $1,242.75(-1.74%) Silver $15.60(+0.65%)
    - 달러화 강세, FOMC 경계감에 금 가격 하락
    - 은 가격은 LBMA에서 상승했지만 뉴욕 은 선물은 금과 동반 하락
    - 다만, 금/은 가격비율 80배 이상에서 은의 상대적 약세 기조 둔화


    ㅇ 보고서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6031508070842




    ■ [아이센스] KDB대우 김현태


    ㅇ 해외 진출 확대 및 펀더멘털 업그레이드 중

    ㅇ 유럽 NDR 후기: 해외 진출 확대
      - 3/7-10 유럽 소재 기관 투자자 대상 NDR진행.   NDR을 통해 중국 진출 현황, 경쟁력, 파이프라인 등을 투자자들과 공유
      - 중국 자회사 자체 영업 조직 구축. 중국 공장 2017년 상업 가동 개시 예상
      - 파이프라인에 CGMS 및 병원용 혈당측정기, 당화혈색소 분석기, 면역센서 등 포함
      - 현 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아이템 혹은 회사에 투자(면역화학적 진단기기 개발 업체, 원격진료 관련 업체 등)


    ㅇ 2016년 유럽 시장 성장 재개 예상
      - ISO 15197:2013 적용 시행, 아이센스 스트립들에 대한 수요 증가
      - 2016년 유럽향 수출이 전년비 10% 증가. 중장기 성장 가능할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000원 유지
      - 바이오 차선호 추천
      - 투자포인트
       1) 아크레이향 수출 증대 및 중국 매출 확대 본격화로 실적 개선
        2) 품질 및 가격 경쟁력 기반 국내외 점유율 상승


    ㅇ 보고서 참조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6030417311607>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에 따른 신흥국 국채 발행 증가-HI Emerging Monitor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3월 11일까지의 신흥국 채권발행 규모는 약 150억 달러로 지난 2012년 이래로 최고를 기록. 또한 최근 2주간 브라질과 터키의 국채 발행이 신흥국 채권발행 규모 확대에 영향

    다음과 같은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채권 발행에 우호적인 환경은 신흥국의 국채 발행규모 확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판단

    1) 지난 14일 2월 초 대비 원유, 아연, 알루미늄, 구리, 니켈 가격은 17.6%, 8.4%,6.4%, 6.1%, 4.4% 상승하며 원자재 수출 신흥국들의 경기 회복 기대가 확산

    2) 지난 10일 ECB의 추가 양적완화 발표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

    3) 지난 14일 중국 상해증시는 지난 2월 초 대비 6.35% 상승한 2,859.5pt를 기록하는 등 중국 금융리스크가 안정되는 모습은 투자 심리 회복에 영향

    4) 신흥국의 통화가치 강세는 외국인 투자 요인으로 발행 물량 소화 가능성 증가

    5) 채권 발행 금리 하락으로 각 정부의 국채 발행 부담이 감소
    다만, 브라질같이 재정상태가 취약하고 기발행한 채권이 많은 신흥국의 경우 만기도래채권 및 이자부담이 가중되어 디폴트 우려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또한 15일 BOJ 회의, 16일 FOMC 회의, 17일 BOE 회의 후에도 신흥국 채권에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될지 유의해서 지켜봐야 할 필요




    ■ 국제유가 급락   - 3월 20일 산유국 회의에 대한 기대 약화

    ㅇGlobal 시장 동향 – 유럽증시 강세 지속
    한국은 장 초반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985.74p까지 상승했지만,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강보합으로 마감(+0.04%). 일본은 2월 핵심기계수주가 크게 개선(MoM, +15.0%)된 데 힘입어 강세(+1.74%). 중국은전 주말에 있었던 금융감독기관 당국자들의 긍정적인 기자회견 내용에힘입어 상승(+1.75%).

    유럽시장은 1분기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광산업체들이 강세 주도(글렌코어 +4.38%, 앵글로 아메리칸 +5.99%, 아르셀로 미탈 +2.52%). 또한 이탈리아 은행들이 중앙은행으로부터 차입이 수월해질 것이라는 보도까지 전해진 것도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독일+1.62%, 영국 +0.57%, 프랑스 +0.31%).

    미국시장은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음. 3월 20일 열릴 주요 산유국들의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이 합의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국제유가가 한때 36.68달러(-4.70%)까지 크게 하락하자, 미국증시도 약세를 보였음. 그러나 국제유가가 반발 매수세로 하락폭을 줄이자 미국증시도 반등해 혼조 마감(다우 +0.09%, 나스닥 +0.04%, S&P -0.13%).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광산업체 강세 지속
    광산업체와 철강업체들은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반면, 크게 하락한국제유가의 영향으로 중소형 에너지업체가 약세를 보였음.

    ㅇ한국 주식시장 전망 – BOJ 통화정책회의 주목
    국제유가 하락 및 금일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통화공급 확대정책이 시행 가능성 등은 한국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 다만, 전일 장중 조정폭이 컸다는 점에서 큰 폭의 조정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
    ㅇ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는 3월 20일 개최여정인 산유국회의에서 산유량 동결 합의가 쉽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되고, OPEC 월간보고서에서 예상 수요량을 94.23배럴/일로 전월과 동일하게 전망했다는 점이 부담이 되며 하락





    ■ 2016년 주목해야 할 테마-사물인터넷: (2) AR(증강현실)과 듀얼카메라의 보급
    ㅇAR이 VR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


    ㅇ증강현실의 대중화는 듀얼카메라 보급에서 시작
    AR의 성장과 관련하여 스마트폰에 듀얼카메라 채용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9~10월경 출시될 아이폰7에 듀얼카메라가 채택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전자도 최근 공개한 G5에 듀얼카메라를도입했다. 또한, HTC, 레노버, ZTE, 화웨이 등 다수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이미 듀얼카메라를 채용했다.


    듀얼카메라를 도입하게 되면 광량을 증가시켜 화질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카메라 모듈 두께를 줄일 수 있어 디자인 개선도 가능하다. 특히, 듀얼카메라 채택으로 얻게 되는 가장 큰 변화는 화질 및 디자인 개선이 아니라 3차원 이미지 구현에 있다. 듀얼카메라는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는 카메라 모듈이 두 개 있기 때문에 사물간의 거리를 잴 수 있다. 한 개의 모듈은 피사체의 초점을 잡고, 나머지 하나는 주변배경을 촬영하여 서로 다른각도에서 수집한 화상의 위상차를 이용하면 3차원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ㅇ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관련 기업군
    011070 LG이노텍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을 생산 중. LG전자, 애플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
    009150 삼성전기 IT부품 제조 전문기업. 카메라모듈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30% 수준(2015년 기준)
    091700 파트론 카메라 모듈, 안테나 등 스마트폰 부품 생산. 하반기에는 신규아이템인 지문인식모듈도 매출 시작 예상
    033240 자화전자 카메라 모듈에 탑재되는 AF기능(자동 촛점)이 동사의 핵심 제품. 올해 중화권 매출 성장도 기대
    053450 세코닉스 스마트폰용, 자동차용 카메라 렌즈 생산 업체
    094170 동운아나텍 AF 구동칩을 제조하여 카메라 모듈 업체에게 납품 중. 최근 OIS(손떨림보정) 구동칩도 개발 완료
    078650 코렌 스마트폰 중화소 영역 카메라 렌즈가 동사의 주력 제품. 후면부 중화소 렌즈 탑재에 따른 성장 기대
    076610 해성옵틱스 렌즈모듈, OIS적용 VCM, 카메라 모듈 등 생산. 중저가폰에도 OIS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동사 수혜 예상





    ■ 인간(1) + 인공지능(1) = 2 + α

    이세돌 vs 알파고의 대국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이 차세대 ICT 기술로 부각되고 있으며 IT, 자동차, 의료, 교육,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로 ‘딥러닝’, ‘머신러닝’ 등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IBM,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R&D와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 IT업계의 키워드인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등은 인공지능기술과 더불어 상상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속도가 느린 상황. 기술의 상용화단계 까지는 안전문제와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 보안문제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지만 이를 계기로 상황인지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관련산업이 다시금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 Stock Story / 동부 강현기 연구원
    - 디플레이션 구간에서는 원자재가 주가를 선행
    - 현재 원자재 관련 투기적 포지션은 강세 베팅으로 전환
    - 주식매수! 현재는 디플레이션 구간으로, 원자재 반등은 주가상승을 지지
    - 베타를 높이는 전략. 리스크관리는 원자재 추이를 지켜보며 실행


    ㅇ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동부 권윤구 연구원
    - 빅뱅, 올해도 광폭 행보 : 지난해 대비 콘서트 관객수 대폭 증가 예상
    - 위너와 아이콘의 실적 기여 시작
    - YG PLUS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며 보수적으로 봐도 저평가 상태











    ■ 중국 핀테크 산업의 급성장과 그 이유
    - 중국의 핀테크 산업규모는 관련 투자 및 거래액이 전세계 국가 중2~3위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확대. Fintech Times의 자료에 따르
    면 2010년 이후 핀테크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미국 316억(63.6%)영국 54(10.9%), 에 이어 중국이 35억달러(7%)를 기록. 거래규모
    는 올해안에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를 기록할 전망


    - 중국이 금융산업의 발전이 더딘 상황에서도 핀테크 산업의 발전이 빠른 이유로는 1) 신용평가시스템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인프라 대신 핀테크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 등에 대한 신용 확대 2)인터넷 및 모바일 보급률이 빠르게 상승하는 점을 고려하여 부족한 은행 및
    결제 인프라를 대체하여 핀테크를 이용 3) 신용거래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은 중국 시장에서 ‘제3자 온라인 결제’방식을 도입하여 소
    비 편의를 제고


    - 중국 핀테크 산업의 성장으로 중국 내수시장 확대,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 등에 도움을 줄 것이며 거래비용 인하, 금융혁신 및 신상
    품 개발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 기대


    - 국내 기업들은 발달된 정보통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핀테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급성장하는 중국 핀테크 업체들과 경쟁
    이 불가피할 전망. 규제 완화 및 제도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 은행: 중국 철강 구조조정 소식의 국내 은행주 영향 (한국투자)


    - 이번 중국 양회 업무보고에서는 철강산업에 대해 2018년까지 9천만톤의 설비를 폐쇄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담겼음. 세부 실행방안은 ‘ 1) 기업주도로,2) 지방정부가 이끌고, 3) 중앙정부가 지원하여, 4) 경제·법률·기술·환경보호·품질·안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5) 신규 설비 증설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6) 단계적으로 퇴출을 진행한다’는 내용. 우리는 이번 구조조정 시도가 과거의 실패했던 사례들과 달리 실질적인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스프레드 확대로 이어져 국내 철강사들의 수익성에 긍정적이라는 의견


    - 지난 3월 9일 금융위는 16년도 기업구조조정 추진계획을 발표. 3월 중순 새롭게 입법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은 기존보다 더 철저한 구조조정을 지향. 중소기업도 워크아웃 적용 대상으로 확대했고, 기존에 영업현금흐름과 이자보상배율만 고려해 산정했던 것과 달리, 완전자본잠식이나 취약업종을 조건에 추가하는 등 평가대상을 확대. 기업구조조정 폭이 확대될 가능성 있는 것. 우리는 “애초 철강, 해운, 조선 등 한계업종들의 특수은행 여신 쏠림이 심하고, 시중은행들의 충당금 적립률이 높은 상황에서 강하게 추진되는 기업구조조정은 장기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고수


    - 은행 업종의 ‘비중확대’를 유지. PBR 0.48배, 한계기업 익스포저를 조정한PBR도 0.66배 수준으로 저평가 정도가 높음. 한계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업종의 업황개선은 아직 요원하지만 발생한다면, 리레이팅은 가능. 일단 철강에만 국한할 때, 이번 중국 구조조정 뉴스는 상대적으로 익스포져가 많은 하나금융지주(매수/TP 40,000원)와 신한지주(매수/TP 63,000원)에 긍정적




    ■ 음식료: 식자재 유통,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하나금융투자)


    - 우리나라 외식 프랜차이즈 점포 수는 지난 5년 간 연평균 9.3% 증가. 외식프랜차이즈 비중은 2015년 20%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 향후 2~3년 내 산업 구조조정 가능성을 높게 판단. ① 우리나라 인구 천명당 음식점 수는 12.6개로, 미국 1.9개, 일본 4.9개 대비 현저히 높음. ② 연매출 5천 만원 미만 영세 사업자의 경우 매출의 45%를 식재료비로 충당하고 있는 만큼 외부 환경 변화에 취약. ③ 반면, 프랜차이즈 업체는 상대적으로 낮은 ‘프라임 코스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 ④ 참고로 주요 선진국의 프랜차이즈 비중은 40%에 육박


    - 외식 프랜차이즈의 연간 식자재 구매액은 약 6조원으로 추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수는 제한적. 선제적 투자가 집행된 기업형 식자 재 업체들은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의 센트럴 키친 역할을 대행할 것


    - CJ프레시웨이는 규모의 경제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시장 내에서도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 중. 프랜차이즈 수주액은 향후 3년 간 YoY +25% 이상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 동원홈푸드는 ‘금천’ 인수를 통해 식자재 Top 5업체로 Level-up될 것. 삼조셀텍과의 시너지가 본격화 되면서 프랜차이즈 시장 내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음. 베스트코는 작년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 되면서 영업적자가 큰 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 : 중국 특집: ⑤ 구조조정의 허와 실
    중국식 구조조정의 본질: 수요와 공급의 분리
    공급측 개혁 방안: 1) 국유기업 개혁, 2) 금융지원 금지, 3) 환경 규제
    구조조정의 실효성 의문도 존재 → 지방정부의 개혁 참여 의지 확인 필요



    ▪ KDB대우 : 퀀트전략 - 현금흐름이 말해주는 이야기

    KOSPI200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을 현금흐름으로 구분해보면 성숙기 40.5%, 성장기 33.0%, 침체기 8%, 도입기 5%

    주가상승률은 침체기, 도입기 기업보다 성숙기, 성장기 기업이 아웃퍼폼

    성숙기 기업 중에선 매출액대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개선된 종목이 긍정적

    성장기 기업 중에선 매출액 증가율이 개선된 종목이 긍정적



    ▪ 유안타증권: 해외에서 불어오는 봄기운

    1) 외국인 순매수, 투신 순매도 감소 : 유가 상승으로 안도 랠리가 펼쳐지면서, 2월말부터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음. 환매 증가로 인한 투신의 순매도가 늘어났으나, 최근 투자 심리가 호전되면서 순매도 규모 감소.

    2) 신흥국 ETF, 신흥국 펀드 순으로 자금 유입 : 유럽이나 일본 등 선진국 주식펀드보다 신흥국 주식펀드 투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음. 신흥국주식 ETF로는 3주전부터 자금 유입. 신흥국 주식펀드는 3월초부터 자금 순유입. 아시아(일본제외) 주식 ETF와 주식펀드도 3월초부터 순유입 전환.

    3) 롱숏펀드 부각 : 롱숏 펀드 수익률이 좋아지면서, 롱숏펀드로 자금 유입 재개. 롱숏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금리+α로, 저금리 상황 하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



    ▪ 대신증권: 외국인 선물사이클 변화와 업종 스위칭

    - 경기에 대한 낮은 확신. 글로벌주식시장의 중기추세 하락, 200일선에 대한 저항, 밸류에이션부담 등을 고려시 1980p돌파와 안착은 쉽지 않을 전망.
    - 3월 동시만기를 기점으로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수급변화 시작. 외국인 선물매매는 시차를 두고 현물매매로 이어지고 업종 성과도 변화시킴. 원자재관련업종에서 수출주와 필수재로 이동을 시작해야 함.



    ▪ 현대증권 :인간(1) + 인공지능(1) = 2+ α
    -이세동 vs 알파고의 대국을 계기로 인공지능 기술이 차세대 ICT 기술로 부각되고 있으며, IT, 자동차, 의료, 교육,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로 ‘딥러닝’, ‘머신러닝’ 등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IBM,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R&D 투자가 지속되고 있음. IT업계의 키워드인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등은 인공지능기술과 더불어 상상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
    -우리나라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속도가 느린 상황. 기술의 상용화 단계까지는 안전문제와 관련 법과 제도의 정비, 보안문제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많지만 이를 계기로 상황인지기술,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관련산업이 다시금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 한국투자증권: 일본 통화정책 한계와 그 영향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은 미국, 영국, 유럽과 달리 실패할 가능성이 높음. 양적완화의 핵심은 신용사이클의 회복. 이것은 신용사이클과 자산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와 투자의 회복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주는 구조를 뜻함. 그러나 유럽과 미국의 양적완화는 성장의 동력이 수출에서 소비로 이동하고 있는 반면 2013년 이후 일본의 성장은 철저히 순수출에 의존하는 경로를 보임.

    환율에 과도하게 의존했기 때문에 내수부양과 인플레이션 유발에 한계. 해외수요에 의존한 성장경로는 자국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기 어려움. 해외쪽 불균형이 조정되면 그것은 환율변동으로 나타나기 때문. 그 영향이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 대내균형을 바꿀 정도로 이어지기는 상당히 어려움.






    ■ 역외환율 상승  :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에 급락한 영향

    - 14일(현지시간)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5원/1191.5원에 최종 호가  :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86.1원)대비 3.75원 상승한 수준

    -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85.8원과 1191.0원 사이에서 거래

    - 달러/엔 환율은 113.8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03달러 나타내




    ■ 잘키운 `아들회사` 덕분에 웃는다  -매경

    대림산업·청담러닝·크라운제과 등 알짜자회사 상장 수혜기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전망이 밝아지면서 잘 키운 자회사 상장 덕분에 웃는 모회사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두산밥캣(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의 자회사)와 같은 IPO 대어가 아니더라도 올해 IPO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회사는 해태제과, 대림C&S, CMS에듀 등이 있다. 모두 모회사가 지분을 30% 이상 들고 있는 자회사들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콘크리트파일 업체인 대림C&S는 이달 30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1272만주 상장 예정으로 현재 지분 83.3%를 가지고 있는 대림산업은 255만주를 구주매출할 예정이다. 현재 예정 공모가는 23500~27700원이라 구주매출로 대림산업엔 600억원 이상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후에도 지분을 50%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분법상 평가이익도 볼 수 있다.


    다음달 초 코스닥에 상장하는 수학학원 전문 브랜드 CMS에듀는 교육기업 청담러닝이 지분 60%를 가지고 있는 자회사다. 청담러닝이 별도로 구주매출을 하지는 않지만 공모가가 19000~23200원대로 높게 나와 지분법상 보유 가치를 380~464억원 정도 볼 것으로 추산된다.


    올 상반기 IPO를 앞둔 해태제과는 크라운제과가 지분 31%를 가지고 있다. 신제품 '타코야끼볼'의 인기로 해태제과의 상반기 매출이 급상승함에 따라 시총이 연초 예상치인 8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는 크라운제과를 최대 수혜주로 꼽고 있다. 크라운제과 주가는 최근 일주일간 18% 상승했다. 제약회사들도 제약·바이오주의 몸값이 높은 시기에 맞춰 올해 안으로 상장을 마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CJ헬스케어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주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시총 1조원도 바라볼 수 있어 CJ제일제당의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다음달께 예비심사청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홀딩스를 통해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 SK 뇌전증 치료제 신약승인 획득 눈앞 -한경


    ㅇ미국서 연 매출 1조원 기대, 빠르면 2018년 시판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간질) 신약(YKP3089)은 상용화되면 미국에서만 연간 매출 1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50%를 웃도는 초대형 신약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이 신약에 대해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판매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시판은 2018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SK는 이 신약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제 마케팅까지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ㅇ“판매 승인 가능성 높아” =FDA YKP3089에 대해 임상시험 3상에서 안전성 시험만 진행하도록 결정한 것은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의 약효가 탁월하다고 인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FDA는 뇌전증, ,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 등 중증 질환을 대상으로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신약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2상 결과를 3상에서도 그대로 인정해주고 있다.

    국내 뇌전증분야 전문가로 YKP3089 임상에 참여한 이상건 서울대 의대 교수는 “지금까지 임상 2상에서 YKP3089와 같이 뛰어난 약효를보인 신약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판매 승인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는 게 제약업계의 관측이다. 뇌전증 치료에 쓰이고 있는 의약품은 벨기에 UCB의 빔팻, 케프라, 브리비액, 일본 에자이의 파이콤파 등이다.


    SK의 뇌전증 신약은 기존 치료제가 효과가 없는 난치성 환자에게 처방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뇌전증 환자는 5000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뇌전증 환자 가운데 난치성 환자는 30%나 된다. 안전성 시험만 진행하게 됨에 따라 SK의 뇌전증 신약이 시장에 비교적 빨리 출시될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다. 임상시험 3상에서는 통상 1000~5000명가량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의 약효와 안전성을 시험한다. 기간도 3년 이상 걸린다.




    ■ 전일시장 특징


    ㅇ 전기차 -중국 전기차 성장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13일(현지시간) 미아오웨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중국에서 30만대 이상의 전기차가 판매되었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는 두 배 이상의 전기차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힘.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우리산업에 대해 Actuator 부분의 납품 증가와, EPB와 전장부품 쪽의 고객사 채택률 상승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리산업, 코디에스, 피앤이솔루션 등 일부 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지능형로봇 - 알파고 패배 소식에 하락.
    이세돌과 알파고 간의 ‘세기의 대결’로 연일 급등세를 타던 에이디칩스, 디에스티로봇, 우리기술 등 지능형로봇 관련주가 알파고의 첫 패배 소식에 동반 하락 마감. 이세돌 9단은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매치 5번기 제4국에서 180수만에 불계승을 거뒀음.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제넥신(095700)- 지속형 항체융합단백질 hyFC(hybrid Fc fusion) 기술의 확장성 기대
    - 2016년 GX-E2(빈혈치료제), GX-E3(호중구감소증치료제) 등 임상 2상 종료 예정으로 기술 검증 기대



    [현대증권]


    ㅇ다우기술(023590)- 자회사 키움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개시로 2016년 실적 개선 및 점유율 상승 전망,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 다우기술 자회사들이 보유한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B2C서비스 전망, 플랫폼 사업자의 수익모델 진화 전망




    [NH투자증권]


    ㅇ대봉엘에스(078140)- 매출처 다변화 및 원료의약품의 고성장, 자회사 피엔케이의 실적개선으로 올해 동사의 실적 가시성과 안정성이 매우 뛰어날 것으로 예상- 2016년 기준 PER은 16배에 불과해 동종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임


    ㅇSK케미칼(006120)
    - 독감백신 및 프리미엄 백신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 전망- 혈우병 치료제 ‘NBP601’ 미국 FDA 품목허가 승인완료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취 및 매출에 따른 런닝로열티도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미국 미니 슈퍼화요일(현지시간)
     미국 대선후보의 두번째 승부처로 불리는 일명 '미니 슈퍼화요일'이 3월15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 이번 미니 슈퍼화요일에서는 슈퍼 화요일 이후 두번째로 많은 대의원이 선출될 예정. 이에 따라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후보 윤곽이 드러날예정.


    ㅇ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판매 재개
     가입자가 몰려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기본료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가 3월15일 판매 재개할 예정.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온라인 직영샵 'A모바일샵(A Mobile SHOP)'을 15일에 오픈하고 '기본료 0원'인 'A제로' 요금제 판매를 재개함.
    A제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단말기는 보급형부터 '갤럭시 S7', '갤럭시 S7엣지', 'G5'까지 최신형 단말기도 가능함.


    ㅇ 삼성물산1우 주식 157,53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심엔터테인먼트 주식 5,914,33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안트로젠 주식 133,78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바둑) 이세돌 vs 알파고
     국내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3월9일부터 15일까지 총 5번의 대국을 펼칠 예정. 다섯 번의 대국 일정은 서울에서 열리며 모든 대국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 1국 : 3/9(수), 2국 : 3/10(목), 3국 : 3/12(토), 4국 : 3/13(일), 5국 : 3/15(화) 한편, 알파고는 지난해 유럽 챔피언 판후이 2단과 공식 대결을 벌여 5전 전승을 거둔 바 있음. 컴퓨터가 프로 바둑 선수에게 승리한 것은 처음임.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1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 마감
    * 국제유가, 3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 하락
    * 유럽증시, 영국(+0.57%), 독일(+1.62%), 프랑스(+0.31%)



    * 새누리, 대구 현역 4명, 더민주 이해찬 공천 배제
    * LG전자, 멕시코 생산물량 한국 이전… 6월부터 세탁기 年30만~40만대 창원서 제조… 대기업 리쇼어링 첫사례
    * 일자리 삼키는 AI 쓰나미… 英 RBS은행 투자자문역등 550여명 감원… 인공지능으로 모두 대체


    * 갈팡질팡 면세점 정책, 기업들 멍든다… '사업자 추가' 정부 방침에 신규 5社 강력 반발… 탈락업체와 갈등 증폭
    * 국민연금 "최태원 SK등기이사 복귀 반대"… 내일 기금운용본부 투자委서 확정… ISS도 외국인투자자에 '반대' 권고… 18일 주총 현장에서 표대결 예상


    * 벌집쑤신 대구, 결국 칼끝 유승민 겨냥?... 주호영 "사감에 의한 분풀이, 무소속 출마 고려"
    * 이한구 "품위 의심" 윤상현 오늘 운명의 날… "편하게 텃밭 누린 양반들 정밀 조사" 황우여 등 수도권 중진의원들 뜨끔
    * 더민주, 6선 이해찬 의원 공천배제 초강수… 김종인, '親盧 청산' 넘어 野 새판짜기


    * 더민주 현역 20% 컷오프… 女 최다선 이미경•정호준 탈락… '친노' 전해철 구제… 조응천 남양주갑 공천
    * 공천개혁 野에 밀린 새누리, 선거프레임 전환… '침묵' 깬 김무성 "민생 못챙겨 죄송"
    * 朴 "北비핵화 때까지 강력대응"… 재외공관장 176명 만찬 주재


    * 野통합 물건너가나… 더민주, 김한길•박지원 등 지역구 공천완료… 천정배 "15일 안철수 만나 조율후 행보결정"
    * 헤지펀드, 만리장성 못넘고 항복하나… 中위안화 약세 베팅했다 5억6천만불 휴지조각
    * 난민 문제에 발목 잡힌 메르켈, 지방선거 패배… 3곳중 2곳서 2위 그쳐 집권 기민당 후퇴


    * 日, 외국인 직접투자 4년 만에 순유출… 아베노믹스 삐걱대자 외국기업 신규투자 감소
    * "한국반도체 타도" 中•日•대만 손잡아… 中허페이에 대규모 메모리공장
    * 원유 동결에 계속 찬물 붓는 이란… "400만배럴 생산때까지 우리 가만히 둬라"


    *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첫 400조 돌파… 가구•편의점 '쑥' 유흥업•서점 '뚝'
    * 인천공항 출국시간 40분내로 줄인다… 2020년까지… 취항사는 110곳으로… 국토부, 韓中 항공자유화 연내 협의
    * 판매 줄어든 수입차, 최대 17% 바겐세일… 벤츠•아우디 등 할인공세


    * SK 간질치료제 美신약승인 눈앞… 기존 치료제보다 약효 탁월… 이르면 2018년 시판
    * 큐렉소, 인공관절 수술로봇 미국 첫 공급… 오하이오•뉴욕 병원에 엉덩이뼈 치환 로봇 제공
    * 철강사, 3년 만에 가격 인상… "불황에 후판값까지 오르네" 조선사, 수익성 악화에 울상


    * 대법원 "신영증권•BNP파리바 대량 매도, 시세조종 아닌 위험회피"… ELS 손해배상 소송, 이번엔 증권사가 승리
    * 기업지배구조 공시 규정 손보는 거래소… 자산 2조이상 기업 대상, 이사회 구성 등 공시 추진
    * [오늘의 날씨] 전국 맑고 포근… 일교차 주의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美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한 반면, S&P500지수는 약보합 마감.


    -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일본은행(BOJ)의 정례 금융정책 결정회의 발표 및 美 Fed의 FOMC 회의 등 주요국 중앙은행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나타냄. 시장에서는 지난 1월 말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BOJ가 이번 회의에서는 별 다른 정책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Fed도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함. 다만, 이번 FOMC에서는 분기 경제전망 보고서가 발표되고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어 지난해 12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추가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음.


    -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 과잉 우려와 이란의 산유량 회의 불참 우려 등으로 급락.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제약, 자동차, 식품/약품 소매,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화학, 운수, 개인/가정용품, 보험, 금속/광업, 음식료 업종 등은 하락.


    - 업종별로 증권주, 부동산주, 전력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상승했으며, 은행주, 보험주는 혼조 마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증감회 주석 발언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830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장중한 때 3% 가까이 급등. 그러나 오후장 들어 지수는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상승폭을 소폭 반납. 결국 지수는 2,859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류스위 신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의 발언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


    - 지난 12일(현지시간) 류스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공개(IPO) 등록 시스템 도입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힘. 아울러 중국구제기금이 증시를 떠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힘.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IPO 등록제 도입이 미뤄지는 대신 중국 정부가 증시 안정화 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짐.


    - 업종별로 증권주, 부동산주, 전력주, 철강주, 정유/석유화학주 등이 상승했으며, 은행주, 보험주는 혼조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자동차, 금속/광업,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ECB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 기대감 지속 및 日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강세, 17,200엔선 회복.


    -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ECB 추가 부양책 재평가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7,155엔선에서 강세 출발.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7,233엔선에서 장을 마감.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한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된데다 일본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아울러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일본 내각부는 지난 1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가 전월대비 15% 급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1.9%를 크게 웃도는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도 8.4% 증가해 3.8% 감소했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뛰어넘었음.


    - 한편, 시장에서는 1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일본중앙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자동차, 금속/광업,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229.13pt (+0.09%), S&P 500지수는 2,019.64pt(-0.13%), 나스닥지수는 4,750.28pt(+0.0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6.35pt(-0.42%)로 마감.


    - 미 증시는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 경계심이 커지며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경기소비재가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반면, 소재와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부양책 효과가 지속된 가운데, 서킷브레이커를 재도입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발표에 안도하며 이틀째 랠리. 광산주와 자동차 업종 중심으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와 OPEC의 원유 수요 감소 전망, 그리고 이란의 감산 불가 주장 등으로 인해 전일대비 배럴당 $1.32(-3.43%) 하락한 $37.18로 마감


    지난 11일까지 한 주 동안 신흥채권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11억달러에 달해 1년 만에 최대 규모 기록, 신흥국 주식으로 유입된 자금 규모도 지난해 7월 이래 가장 많은 17억달러 기록 (Reuters)


    세계 4위 원유매장량 국가인 이란은 일일 원유생산량을 400만 배럴까지 끌어 올린 다음에야 다른 산유국들과 원유 가격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 이란의 2월 원유 생산량은 일일 300만 배럴 수준 (Bloomberg)


    지난 2월 중국에서 351억 달러(2,279억위안)의 자금이 유출되며 자금 이탈 지속, 1 6,445억 위안 보다는 감소 (WSJ)


    - 1월 유로존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1% 증가하며 09 9월 이후 최대 증가폭 기록,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 (Bloomberg)


    저유가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해 4분기 건축 계약 금액이 456억리얄( 14433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25% 감소 (Bloomberg)


    이집트 중앙은행은 이집트 파운드화의 가치를 달러 당 7.73파운드에서 8.85파운드로 절하, '달러 부족현상'이 이번 통화가치 절하의 원인 (FT)


    - 현대로템이 부산교통공사와 총 528억원 규모의 전동차 40량 납품계약을 체결. 1985~1986년 도입된 노후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투입될 신형 전동차를 2017년 말부터 부산도시철도 1호선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


    - 대우인터내셔널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포스코대우`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힘. 포스코그룹에 인수된 지 55개월 만이며, 16년 만에 `대우인터내셔널`이란 이름은 재계에서 사라지는 셈


    - SK케미칼이 고부가가치 화학산업인 고공도 플라스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시설을 확대. 경기 동탄 산업단지 내 ‘성형가공 랩’ 준공을 마무리 한 것. SK케미칼 화학연구소 산하 시설로 생산 소재 후가공에 필요한 평가, 분석, 개발 역할을 담당 예정


    - KT IPTV 서비스인 KT 올레tv의 실시간 방송 채널을 기존 표준 해상도에서 풀 HD로 업그레이드하는 화질 전환 작업을 14일부터 4차례에 걸쳐 시행.또 오는 7월까지 23개 채널을 추가 전환하고 신규 채널을 송출해 총 240여개의 채널을 Full HD화질로 전환할 예정


    - 한국소비자원이 2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가공식품의 평균 장바구니 가격이 유통채널별로 최대 7.6%까지 차이가 났다고 발표. 주요 가공식품 12개 상품의 평균 가격이 가장 싼 곳은 대형마트, 최저가 품목이 많은 곳은 전통시장이 5개로 가장 많은 품목 수 기록


    - 대형마트들이 ‘육아맘’을 위한 원스톱 쇼핑 공간을 따로 마련해 눈길. 이마트는 현재 한 자리에서 육아용품을 골라 담을 수 있는 ‘베이비 존’을 운영. 롯데마트는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점인 ‘베이비저러스’를 수원 광교점에서 운영. 홈플러스는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했던 마더케어 제품을 모아 편집숍 운영


    - 세계최대 명품 핸드백 ODM 업체인 시몬느가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세계 1위 자동차 가죽카시트 업체 미국 GST오토레더를 인수 예정. GST오토레더는 일본 PEF 어드밴티지 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수가는 4억달러 수준


    - 중국 일본 대만이 합작해 중국 본토에 메모리반도체 공장을 설립 예정. 일본 `시노 킹 테크놀로지`는 중국 허페이 시정부와 반도체 공장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8천억엔을 투입해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할 계획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3/17(목)한눈경제정보  (0) 2016.03.17
    16/03/16(수)한눈경제정보  (0) 2016.03.16
    16/03/14(월)한눈경제정보  (0) 2016.03.14
    16/03/11(금)한눈경제정보  (0) 2016.03.11
    16/03/10(목)한눈경제정보  (0) 2016.03.1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