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03/1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14. 08:13




    16/03/14(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3월 15일 화요일

    1. 미국 미니 슈퍼화요일(현지시간)
    2.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판매 재개
    3. 삼성물산1우 보호예수 해제
    4. 심엔터테인먼트 보호예수 해제
    5. 안트로젠 보호예수 해제
    6. 美) 1월 기업재고(현지시간)
    7. 美) 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8. 美) 2월 소매판매액지수(현지시간)
    9. 美) 3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10. 美) 3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1. 유로존) 4분기 신규고용(현지시간)
    12. 日) 1월 3차산업지수
    13. 日) 1월 소매판매(수정치)
    14. 日) 1월 산업생산(수정치)
    15.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
    16. 바둑) 이세돌 vs 알파고



    ■ 마감시황 – BOJ 통화정책회의 개시

    ㅇ일본 주식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에 따른 엔화 약세로 상승 마감했다. 12일 유가와 미국증시상승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세를 보이면서 엔화약세가 이어졌다. 다만, 일본의 핵심기계주문(1월)이 +15%(예상:+2.0%/이전:+4.2%)로 발표됨에 따라 엔화강세로 증시 상승세를 제한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중국 인민은행은 안정적인 통화정책 추진 및 물가 데이터를 반영한 금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중국과 독일의 인터넷 안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은행과 통신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날, 증권감독위원회의 신임주석 류스위는 지난주 12일 기자들에게 IPO 등록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 전하고, 정부 구제자금의 철수가 너무 이르다고 말하며,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였다.

    ㅇ한국 주식시장 : 외국인 및 개인의 순매수, 기관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보합권 마감하였다. 12일 유가와 미국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순매도로, 상승이 제한되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리스크온 분위기로 하락했다. 장 초반 지난 주ECB통화정책 회의 이후 리스크온 무드가 이어지며 1,180원대로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증시가 중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한국시장도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나타나며 상승세를 보이자 달러/원은 약세를 이어갔다. 더불어 롱스탑 물량과 네고 물량이 나타난 점도 약세를 이끌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상승전환하며 마감했다. 장 초반 지난 금요일 미국채선물 하락에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다. 이후 10년물 응찰률이 352.7%로 지난달대비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낙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만기를 앞두고 지난 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장중반 상승 전환했다




    주목할 트렌드 시리즈 (3)-실버부머

    ㅇ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대한민국의 평균 나이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2007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뒤 2017년 고령 사회. 2026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활동의 핵심 인력인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73.0%로 2016년을 고점으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령화 사회로 소비 주체가 사라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버부머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버부머는 베이비부머와 실버의 합성어로 늙어가는 베이비붐 세대를 말합니다. 전체 인구 중 14.2%가 이 세대에 속하며 2010년을 기점으로 퇴직 연령(만 55세)에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ㅇ액티브 시니어에 주목하자
    액티브 시니어란‘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과 다르다’고 말한 데서 유래된 신조어입니다. 은퇴후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기개발, 패션, 미용 등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새롭게 소비를 주도하는 50~64세 계층입니다. 고령친화산업 규모는 2012년 27.4조원에서 2015년 39.3조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13.0%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고령친화산업 중 주목할 산업
    고령친화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여가산업은 실버세대 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아울러 관심이 높아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여가 증대와 맞물려 여가문화와 관련된 산업의 주 고객이 실버세대로 이동하는 시니어 시프트 현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식품산업 역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고령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은 노인용 식품과 의약품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식품산업에서 최고 유망주는 실버푸드로, 실버부머를 겨냥해 관련 업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초기 단계인 실버푸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ㅇ일본의 사례, 단카이 비즈니스
    일본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단카이 세대라 부릅니다. 2012년부터 이들을 겨냥한 단카이 비즈니스가 등장하는 등 새로운 소비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제조업은 고령 인구의 신체적 특징을 반영한 제품 개발에 주목했으며, 유통산업은 편의점에 주목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산업은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섹터는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ㅇ고령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기회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실버부머 세대의 부각은 필연적입니다. 소비주체가 사라진다는 우려보다는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고령친화산업 소비자 수요조사 결과, 제조업은 식품과 의약품, 서비스업은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습니다. 일본의 사례를 참고로, 중장기적으로 실버부머와 관련된 산업은 세밀하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관련된 산업군과 종목을 선별해 관심을 두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철강금속-최근 시황 변화의 Implication
    당초 우려 보다 수요 상황은 나쁘지 않아. 문제는 최근 시황 반등으로 구조조정 속도는 둔화될 전망. 철강시황의 추세적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기대난. 현재는 POSCO, 현대제철 등 단기 급등한 철강 주식에 대해 추격 매수는 자제하기를 권고 한다.




    차량용 LiDAR 센서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센서는 물체에 레이저를 비추고 수신함으로써 물체까지의 거리, 방향, 속도, 온도 등을 감지하는 기술. 이는 전파를 이용하는 레이더와 비교해 볼때 전자기파 대신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레이저 레이더라고 불리기도 함

    ㅇ  엠씨넥스
    스마트폰 및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로 차량부문의 매출은 약 17% 정도임, 동사는 2015년 매출액 5,029억원 2016년 예상. 매출액은 5,600억원으로 공시했는데, 회사측에 따르면 자동차부문의 2015년 매출액은 900억이었고 올해는 1,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음.

    라이다와 관련해서는 CES에서 차량과 보행자를 식별하는 시스템인 라이다-7을 선보였는데 회사측에 따르면 아직 개발단계라고 할 수 있으며 제품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함.
    .
    ㅇ 카네비컴
    2001년에 설립되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등의 전장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임. 동사는 전자부품연구원으로부터 거울회전형 라이더센서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중이며 이는 기획단계부터 상용화를 염두해 두고 저비용, 소형화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고 함.

    ㅇ 정상라이다
    2014년 설립된 회사로 자동차, 환경(산불감지, 안개감지, 황사 등) 등에 필요한 라이다를 개발∙제조하는 회사임. 자동차부문에 있어서는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ADAS용 라이다 센서와 자율주행차용 라이다센서를 동시에 개발 중이며, 올 6월에 현대차에 자율주행차용 고정형 라이다센서의 시제품을 납품하기로 했다고 함. 또한 이 라이다센서는 구글에서 사용하고 있는 몸체회전형이 아니고 고정형이며 크기도 소형화된 것이라고 함. 주주현황으로는 VC가 약 18% 정도, 거래소 상장사인 이엔쓰리가 18%,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9%이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환경분야의 라이다를 통해서 40억원 정도 예상.



    ■ 반도체-알파고는 어떻게 인간을 이겼는가
    머신러닝은 CPU 와 DRAM 보다는 FPGA 와 GPU 에 수혜

    이번 사례를 통해 머신러닝은 향후 트렌드로 부각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반도체 업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머신러닝은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할 것이고 이는 반도체 수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종류 반도체에 수혜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수혜는 차별화 될 것이다.

    생각보다 알파고의 스펙은 성과에 비해 평이하다. 분산처리 버전이 1,202 개의 CPU 와 176 개의 GPU 를 탑재했다. 성능은 264 TFlops 로 업계가 추정 중이다. 이는 2015 년 기준 슈퍼컴퓨터 순위 500 위보다 크게 낮다. 1997년 바둑보다 훨씬 수준이 낮은 체스에서 세계 챔피언을 이겼던 빅블루는 당시 기준 259 위였다. 알파고의 우수한 성능은 CPU 가 많아서가 아니다. 오히려 CPU 수를 더 늘렸더니 성능이 감소하기도 했다. 높은 성능은 효율적인 알고리즘과 GPU 를 활용한 헤테로지니어스 컴퓨팅 때문이다.

    향후 머신러닝 트렌드도 알파고와 유사한 방향으로 갈 것이다. CPU 와 메모리를 늘려서 컴퓨팅 성능을 올리기 보다는 효율적인 알고리즘 개발과 FPGA, GPU 를 활용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FPGA 와 GPU 를 만드는 자일링스와 엔비디아에 수혜다.



    ■ 카일 배스가 보지 못했던 일본
    카일 배스가 일본 국채 숏에 실패한 이유: 일본의 뚝심(?)있는 투자 성향을 간과
    마이너스 금리에도 외국인 국채 투자 급증. 사상최대까지 벌어진 스왑금리차 때문
    주식시장은 반대. 외국인들이 떠나간 빈자리를 연기금 및 일부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메워
    일본 수급 상황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 높아. 일본 증시 비중 확대는 자제해야



    ■ 부실기업을 감별하는 또다른 방법

    주주총회를 앞두고 12월 결산 법인들이 2015년 감사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외부 감사인은 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감사보고서를 회사에 전달하고, 회사는 감사보고서를 받아 거래소에 공시합니다.

    지난 사례를 살펴보면, 재무 상태가 부실한 기업이 감사보고서 공시를 미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영업 실적이 악화됐거나, 각종 이슈로 인해 재무 상태가 나빠진 기업들이 주로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내가 투자한 기업이 제 때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여부는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출 시한이 지났는데도 감사보고서를 내지 못한 기업이 있다면, 투자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 감사보고서 제출현황 및 제출여부
    http://kind.krx.co.kr/common/stockschedule.do?method=StockScheduleMain&index=11

    만약 내가 투자한 기업의 영업실적이나 재무상태가 크게 악화됐다면,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조건에 해당하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코스피 상장 기업의 경우, 자본금 50% 이상 잠식이면 관리종목 지정, 자본금 50% 이상 잠식이 2년 연속이면 상장폐지 대상이 됩니다.

    자세한 요건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도안내 카테고리에서 (유가증권상장)→(주권의 관리종목지정기준 및 상장폐지 기준)으로 들어가시면 코스피 시장의 요건을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코스닥상장)→(상장폐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한국거래소 시장규정
    http://kind.krx.co.kr/disclosureinfo/explanationsystem.do?method=searchSysInfo

    이런 위험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재무상태가 우량하고 안정적 영업 실적을 자랑하는 탄탄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저평가 우량주라면 금상첨화겠지요.





    Tech-LG디스플레이 OLED 밸류체인 점검


    ㅇLGD 밸류체인 투자는 보수적 대응 제시:
    투자관점에서 보면 LG 디스플레이의 OLED 장비 밸류체인들은 대면적 투자 모멘텀은 일단 지나갔고 중소형 투자 모멘텀은 거쳐야 될 관문이 남아있는 셈이다. 따라서 LG 디스플레이의 의존도가 높은 주성엔지니어링 등의 경우는 실적개선 폭과 상관 없이 주가 측면에서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고 DMS 는 턴어라운드와 중국 모멘텀이 유효한 상황인데 단기 급등에 대한 피로감은 감안해야 할 듯 하다.

    한편, 동아엘텍은 자회사 선익시스템의 OLED 증착기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으며, 추가 수주는
    달성 가능하다 생각한다. 추가 수주는 2H16 이나 1H17 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게임개발자컨퍼런스에서도 주인공은 VR-KB


    3월 14~18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게임개발자컨퍼런스인 GDC 2016 개최. GDC에서도 단연 화두는 VR. 6.03. 지난해 존 카맥이 모바일 VR에 대한 기조연설을 담당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VRDC’라는 별도 섹션을 통해 총 25개의 VR과 AR 관련 강연이 마련되었음.

    특히 15일에는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VR의 출시 일정과 가격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커지고 있음.


    ‘GDC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의 16%가 VR게임을 개발 중이며 이는 14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 AR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응답도 3%를 차지. 또한 개발자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은 오큘러스 리프트(20%)로 집계되었으며 개발사 중 75%는 VR/AR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답변





    브라질, 탄핵 기대감 높지만 아직 변화의 시작으로 보긴 어려워
    지난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브라질 자산가격이 상승했음. 그러나 탄핵의 현실화와 재정개혁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변화에는 여전히 험난한 과정이 예상되어, 신중한 대처를 권유함



    위안화, 헤알 및 호주달러 가치 급등의 시사점
    급격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 이머징 통화
    3월 FOMC 회의 결과, 추가 랠리의 변수

    이머징 통화의 동반 강세 현상은 당사의 전망처럼 위험자산 랠리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시그널임. 특히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가치안정은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강하게 뒷받침해 줄 것임


    이러한 상황에서 15~16일 개최될 FOMC회의에서 미국 경기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주는 동시에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강한 시그널을 던지지 않는다면 위험자산의 랠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임





    중국 부채를 위험하게 바라보는 이유 3가지
    ㅇ중국 부채 환경 악화로 경기 둔화 우려 심화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부채 부담이 확대됨. 특히 중국은 2007년 대비 부채 규모가 3배 넘게 급증하며 GDP 대비 부채 수준이 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부채 수준보다 높아짐. 경제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부채 부담이 고조되면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심화됨

    ㅇ빠른 가계부채 증가 속도
    완화적 통화정책과 부동산 활성화 대책 등으로 중국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증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36%로 2007년에 비해서는 2배 가까이 상승했고, 금액으로는 4.5배나 늘어남. 금융위기 이후 동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미국과는 상반되는 모습. 부동산 과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가계부채가 모기지에 편중되어 있어 주목할 필요

    ㅇ기업부채 레벨 부담 고조
    제조업과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비금융기업부채 규모가 금융위기 이후 3배나 증가. 중국 정부의 마구잡이식 부동산투자에 따른 과잉설비 문제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부채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악화됨. 특히 회사채 만기가 집중된 시기에 유동성 문제가 나타나면서 차압 압력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ㅇNPL 증가로 부채 퀄리티 악화
    과도한 투자에 따른 주택 과잉공급으로 상업은행의 부실채권(NPL) 비중이 늘어나고 있음. 실제로 중국 주택시장 성장세는 금융위기 이전 미국 주택시장과 비슷한 패턴을 보임. 가계부채가 모기지에 편중되어 있고, 기업부채의 1/3이 부동산기업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부동산 거품이 붕괴될 경우 중국 부채 환경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음






    ■ [이그전] 드라기, 글로벌증시에 금융주 랠리를 만들다
    드라기는 '금리인하는 마지막일 수 있고, 비전통적 통화정책 위주로 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실망했던 금융시장은 하루만에 반등했습니다. 유럽 은행지표가 빠르게 안정되고, 환율전쟁 양상이던 글로벌 외환시장은 잠잠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주는 한달 새 20%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ㅇ마이너스 금리 우려 완화로 금융주 급등
    하루 가 지나고 시 장은 드 라기 의 의도 를 파악하기 시 작했습 니다(마이너스 금 리 대신 비전통 적 통 화정책 집중 )  당초 마이 너스 금리 시대의 가장 큰 타격은 은행권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기의 발언(금리는 더 안낮춘다)으로 주말 은행관련 지표는 큰 변가 있었습니다.  유럽금융주가 급등했고 , 유럽은행들의 CDS가 빠르게 안정되었으며, 논란의 코코본드도 안정화에 접어들었습니다.

    ㅇ환율전쟁을 통한 부양에서 탈피
    ECB의 강력한 부양책에도 유로는 오히려 강세였습니다. 즉 환율전쟁을 통한 부양이라는 기조에서 벗어날 것이란 뜻입니다. 당초 부양책들은 자국통화절하를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디플레와 경제부진을 다른국가로 이전하는 데 불과했습니다. 드라기는 더 이상 환율전쟁이 아닌 금융의 신용창출을 통한 부 양으로 방법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달러 급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미국에게도 좋은소식입니다. 다만 하반기 금리인상 여지는 확실히 커졌습니다.

    ㅇ글로벌 금융주 급등 주목
    주식적인 의미로 마이너스금리 우려경감과 새로운 신용창출 시도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증시랠리가 지속될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 은행주들이 크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크레딧 문제가 있긴 하지만, 최근 해당기업들의 주가가 반등하면서 금융권의 크레딧 우려도 일단 한풀꺾이는 모습입니다.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을 생각하면, 지금의 랠리는 꼭 챙겨두어야 하는 소중한 상승이라는 생각입니다.






     FOMC 예상:매파로 변신하는 연준 위원들

    ㅇ매파로 변신하는 연준 위원들
    2월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때, 각 연준 위원들은 “점진적 금리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대세를 이루었음. 그러나 3월 이후 발표된 경제지표의 개선을 계기로 매파적인 발언이 두드러지고 있음.

    ㅇ개선되는 경제지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되던 ISM제조업지수가 최근들어 개선되기 시작했음. 산업생산 등 제조업지표의 개선뿐만 아니라 핵심 PCE 가격지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 물론 2월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었지만,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여건 개선을 감안할 때 하반기로 갈수록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ㅇ금리 동결 가능성 높으나, 매파적 코멘트 예상
    2월 PCE 디플레이터 상승률은 미 연준의 목표 인플레(2%)수준에 비해 낮은 상황. 특히 ISM 제조업지수가 경기판단의 기준선(50)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3월 FOMC 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음. 다만 최근 민간소비 및 제조업 지표의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점 도표’ 및 옐런 의장 기자회견에서는 매파적인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됨.






    ■ 반도체-4Q15 반도체 중소형 업체 실적 분석

    ㅇ  Issue 반도체 관련 중소형 업체들의 4Q15 실적 분석 및 투자의견 점검


    ㅇ Pitch
    -반도체 업황 악화로 반도체 관련 중소형 업체들의 4Q15 실적은 QoQ, YoY 감소.

    -파운드리 업체인 동부하이텍, 팹리스 업체인 실리콘웍스, SK머트리얼즈, 솔브레인 등을 포함한 전공정 재료 업체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

    -2016년 메모리 업황 부진이 예상되어 supply chain들의 실적 회복은 제한적일 전망.

    -공정수 증가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전공정 재료 업체들의 상대적인 실적호조는 지속될 전망.

    -V-NAND 관련 공정 전환이 예상 대비 어려워 전공정 장비업체들의 수주 증가 시기는 지연되고 있는 듯.

    -EMI shield용 장비 신규매출 발생으로 YoY 실적 증가가 예상되는 한미반도체에 주목



    ㅇ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를 16,000원 (2016년 예상 BPS 8,800원x1.8배)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BUY로 상향. 기존의 주력 장비 매출은 부진을 지속할 것이나, 신규 장비인 EMI shield용 장비 매출 증가하여 2016년 실적은 매출액1,478억원 (+25% YoY), 영업이익 388억원 (+64% YoY), 순이익 300억원 (+44% YoY)을 기록할 전망





    ■ 음식료-타코야끼볼은 제2의 허니버터칩이 될 수 있을까?
    '타코야끼볼이 출시 직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길거리음식인 타코야끼에 착안한 신제품이 화제다. 2월 22일 출시된 타코야끼볼의 초도물량이 완판되었다. 이에 크라운제과는 24시간 체제로 돌입하면서 월 30억 수준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하였다.

    '옥수수스낵입니다' & '일본의 길거리음식입니다' '크라운제과의 작년 히트 제품은 감자 및 밀가루 기반 과자가 많았습니다'

    다시 한번 질문해보겠다. 타코야끼볼이 제2의 허니버터칩이 될 수 있을까? 타코야끼볼한 개 제품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크라운제과그룹은 올해에도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것으로 판단한다. 타코야끼볼 하나만으로는 어렵겠지만
    향후 1~2개의 추가적인 신제품이 작년의 츄럿, 허니통통 수준의 히트를 기록할 시에는 이들을 합쳤을 때는 허니버터칩과 유사한 효과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제품에 대한 과도한 기대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형 히트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


    현재 제과산업 안에서 2~3위권의 위치 및 경영진의 적극적인 신제품에 대한 의지가 그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가루비와의 제휴는 신제품 출시에 있어서 강력한 핵심 무형자산으로 작용할 것이다





    ■ 면세점-지금이 향후 성장성을 결정할 골든타임

    ㅇ신규 사업자, 순차적으로 영업 개시중

    작년 1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사업자의 면세점이 오픈하고 있다.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15년 12월 24일 오픈),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 63(12월 28일), 인사동 SM면세점(16년1월 29일)이 영업을 개시했으나 프리오픈(Pre-open)으로 부분 영업 중이다.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방한객이 늘면서 면세점 시장 규모는 정상 성장궤도에 올라서고 있다. 그러나, 신규 사업장의 실적은 부진한 반면 높은 인지도, 고객 유치능력,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존대형면세점으로의 자연적인 쏠림 현상은 여전한 상황이다.

    ㅇ5월 신세계와 두산 면세점이 영업을 개시한다.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3월 25일), SM면세점(4월 말), 갤러리아면세점 63(6월 말)의 그랜드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금년 중반을 기점으로 신규 사업자의 성과 확대 여부가 확인될 것이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구찌와 코치 입점을 확정했고,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3대명품 브랜드와 긍정적으로 협상 중인 것으로 시장에 알려졌다. 면세점 매출액의 제품 믹스비중이 변하고는 있지만 명품 브랜드는 홍보 효과뿐 아니라 내국인의 시내면세점 방문과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카테고리인 만큼 명품 유치 여부가 신규면세점들의 흥행의 척도가 될 것이다.




    ■ 건설-리츠(REITs)로 리치(Rich)해지는 건설업종


    ㅇ해외수주 성장 없이도 국내 시장 다각화(임대,개발,재건축)를 통해 건설사 성장 지속 가능.


    ㅇTop picks는

    재건축 수주경쟁력 높고 사업다각화 진행중인 GS건설,

    리츠/재건축 시장에서 수주 확대 기대되는 한국토지신탁.

    국내 대표 CM업체인 한미글로벌은 관심주로 제시


    1) 기업형 임대주택 확대
    •임대주택에 대한 정부 지원과 리츠 활성화가 맞물리며 기업형 임대주택 확대 전망. 주택리츠, `13년 4개→ `15년 31개로 급증세. `16년 뉴스테이 지정 물량은 전국 신규분양의 14%, 재건축 뉴스테이는 22% 수준


    •건설사, 아파트분양과 임대주택공급 조절하며 안정적 주택건설물량 확보 가능

    2) 부동산 개발 투자 증가
    • 리츠, 수익성 개선 위해 부동산 개발투자 확대 전망, 부동산 소유/운영/관리를 분리한 스폰서 리츠 활용시 국내에도 부동산 디벨로퍼 성장 가능

    3) 재건축 사업 활성화
    • 美, 日 사례에서 유추해보면 부동산 개발은 도심권, 재건축에 집중될 전망
    • 서울 재건축 연한도래물량, `10-`14년 6.7만 → `15-`19년 16.1만호로 급증
    • 재건축을 기업형 임대주택과 결합시 사업 가속화 가능. 대형 건설 6개사, ‘15년말 보유중인 재건축/재개발 수주잔고는 60조원 수준.

    4) 수혜 업체는 건설사, 신탁사, CM업체.
    • 건설사: 기업형 임대주택, 부동산 개발업으로 안정성, 성장성 동시 강화
    • 신탁사: 자산관리업체로 리츠 참여, 수주 증가. 출자 통해 배당수익도 기대
    • CM업체: 리츠/재건축 사업성 개선위한 CM발주 증가 전망




    ■ 지주회사-삼성의 금융계열사 재편과 인적분할


    ㅇ인적 분할과 자본적정성을 고려해 금융지주 전환 추진

    삼성생명의 인적분할은 자본 감소를 동반하기에 기술적인 어려움이 상존한다.

    1) 금융지주로 분할 시에 금융지주로 이관되는 자산은 삼성생명 자사주 10.2%, 삼성화재 15.0%, 삼성증권 12.1%, 삼성카드 71.9%, 삼성자산운용 100%로 총 8.2조원에 상응하는 지분이다. 현재 삼성생명의 연결 자본이 약 23.6조원(별도 기준 자본은 22.9조원)이라는 점을 고려 시 상당한 자본 감소가 불가피하다. 가능성이 낮지만 삼성전자 7.21% 분할 시 자본에서는 주주 지분 6조원 이상이 감소하고, 지급여력은 10조원이상이 차감된다(계약자 지분 조정이 지급여력에는 포함).


    2) 더욱이 신설 금융지주는 계열사 지분 매입 재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계열사 지분 외에 추가 자본(현금)이 배분되어야 할 것이다.


    3) IFRS4 Phase2 제도 도입도 변수다. 알리안츠생명, KDB생명, PCA생명 등은 자본확충에 대한 부담으로 최근 매각을 선택했다. 전년 기준 삼성생명의 RBC는 330%지만, 2020년까지 도입하게 될 IFRS4 phase2 도입을 고려 시 최악의 경우 약 27조원의 추가 자본이 필요하다.

    저금리 기조가 심화되면 올해 연말 부담은 27조원보다 증가할 것이다. 물론, IFRS 제도가 극단적으로 도입되지는 않겠지만 일부 자본 확충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삼성생명은 상기 3개 자본 감소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며 금융지주 전환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휴대폰: 갤럭시클럽: 새로운 시도, 판매에 긍정적 (한국투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시리즈 출시와 함께 ‘갤럭시클럽’이라는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을 내놓음 갤럭시클럽은 1) 갤럭시S7과 S7 엣지를 일정 기간사용하고 반납하면 최신 갤럭시S 또는 노트 시리즈로 교체해주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2) 갤럭시클럽 가입비용은 월 7,700원. 또한 3) 스마트폰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방문 시 우선 접수받을 수 있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서비스,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총 2회), 각종 단말기 케어서비스(스마트폰 정밀진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클리닝등)와 같이 차별화된 휴대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4) 갤럭시클럽 가입 후이통사/요금제 결정은 소비자가 직접하게 됨


    - 애플이 작년 9월에 아이폰6S 시리즈 출시와 함께 내놓았던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유사한 것으로, 1) 고가폰 시장 비중이 점차 축소됨에 따라 고가폰 판매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2) 이통사들의 보조금 축소 움직임과 맞물려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자체적으로 간접보조금을 지급하며, 3) 스마트폰의 고객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


    - 이러한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이통사들의 대응전략 등을 감안하면삼성전자가 갤럭시클럽이라는 스마트폰교체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은 적절한전략으로 판단. 다만 삼성카드를 통해서만 가입비를 지불할 수 있게 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판단되고, 결국 중고폰 가격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하락하느냐가 이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이 프로그램으로 교체주기가 짧아져 스마트폰 판매대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고폰 가격이 빠르게 하락할수록 삼성전자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과 경쟁하기 위한 국내 이통사들의 대응전략은 해외 이통사들과 달리 단통법이 존재하여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에 따라 미국과 달리 삼성전자의 판매증가 효과가 더 커질 가능성 존재.하지만 아직은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고 규모가 작은 국내시장에 한정된 정책이기 때문에 판매증가 효과의 강도는 좀 더 지켜보아야할 것으로 판단





    ■ 자동차: 신흥국 판매 부진 지속 (한양증권)
    - 3월 초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요약해보면 기술적 반등 후 모멘텀 부재에 따라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신흥국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다만, 연초 국내외 자동차 판매 흐름을 감안할 때 1Q를 기점으로 전방산업이 추가적으로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한적 범위內 반등 가능성은 열려있음. 따라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각각 19만원과 6.5만원, 30만원을 유지


    - 한편,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기대감이 CES 2016을 전후로 스마트카 등 IT와 융복합 전장부품으로 확대되었으나 이후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 소식으로 관련주들이 변동성 확대 속에 조정 기간이 이어지고 있음. 즉, 산업의 패러다임 상 친환경 및 IT 융복합에 대한 성장은 지속되겠으나 실적 시즌을 통과하면서 펀더멘털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어서 철저히 기업 펀더멘털에 입각한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 다만, 대부분의 종목들이 고점대비 30-40% 이상 가격 조정이 나타난 만큼 추가적 하락 보다는 저점 확인 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는 국면으로 판단되는 만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임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 : 마지막 고비 FOMC
    KOSPI 1,970pt 선 회복. FOMC 이전까진 2,000pt를 강하게 돌파하긴 힘들어
    FOMC에서 비둘기파적인 내용 확인될 경우 향후 3~4개월 추가 반등 가능
    안도랠리 마무리로 반등 속도와 폭은 철저히 경기와 이익 개선 속도에 달려


    ▪ 현대증권 : P/E 밸류에이션 상단(=11배) 극복 가능성
    -3월 증시 전망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신흥국 위험 축소 및 3월 정책 기대를 반영한 외국인 순매수 전환,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반등 및 저PBR섹터 부각과 함께 지난해 9월~10월과 유사한 형태의 기술적 반등 패턴이 전개되고 있음 
    -3월 글로벌 통화정책 이벤트를 통한 기대 충족과 함께 우리가 향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2분기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의 계절적 효과를 반영한 추가 가격 안정 및 순환사이클 측면에서의 중국의 경기 모멘텀 재개 가능성임
    -다만, P/E밸류에이션 상단(=11배) 극복 여부에 대한 부담인데, 이는 EPS 개선 조짐, 외국인 순매수 연장 기대, 글로벌 리스크지표의 추가 하락 가능성 등에 비추어 볼 때, 극복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


    ▪ KDB대우 : 시황전망 - ECB의 (妙手)와 쩐(錢)의 전쟁

    유럽발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춘 ECB의 TLTRO IIII(Targeted Long-Term Refinancing Operations II)

    이번 주 FOMC에서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는다면, 글로벌 자금 플로우는 당분간 증시에 긍정적

    시장의 무게 중심이 ‘경기’와 ‘밸류에이션’에서 ‘절대 가격 수준’과 ‘수급’으로 이동할 가능성 높아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와 실적하향 조정으로 인한 높아진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절대 레벨이 낮아진 자산가격에 대한 ‘쩐의 전쟁’이 재개될 공산이 커 보임

    당분간 KOSPI 상단을 열어두는 전략이 바람직


    ▪ 한국투자증권: 아직은 RISK-ON

    ㅇECB를 위한 변명: TLTRO 도입과 은행 CDS 프리미엄 하락
    ECB 바주카포에도 불구하고 당일 유럽 금융시장이 부정적 반응을 보이자 이제 정책 효과는 끝났고, 시장도 다 왔다는 견해들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ECB 정책에 대해 다소 과도한 반응으로 보여짐. 실제로 전일 유럽 주요국 은행 CDS 프리미엄은 큰 폭 하락했는데, 이번 TLTRO로 은행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대출을 확대하면 할수록 ECB에 상환해야 할 대출 원금이 줄어들게 돼 수익성이 좋아지니, ECB 정책 효과에 대한 부정적 반응은 점차 완화 될 것으로 보임.


    ㅇ2016년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 시행
    4월부터 시작될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어닝 추정치가 오랜만에 상향되고 있음. 4월을 기대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작년부터 금감원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 방안’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시점이기 때문. 그간 한국 시클리컬 산업에 대한 불신은 제대로 된 EPS와 PER, PBR 계산조차 어렵다는 부분 때문이었는데, 올해 1분기부터는 일부 부정적 관행들이 정리되면서 장부가치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전망.


    ㅇ투자전략 : 한국 시장, 대형 가치주의 선전 더 이어질 것
    KOSPI가 저점대비 150포인트나 상승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시장의 성격은 Risk-On 상태로 판단. 가치(Value) 팩터의 반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시장, 특히 대형 가치주의 선전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



    ▪ 대신증권: 방어력 강화가 필요한 이유. 중국, 유가 변수

    -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신흥국 증시가 중요 분기점, 변곡점에 위치 하고 있으며 이를 넘어설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신흥국 증시의 상승, 글로벌 유동성 유입의 동력이었던 신흥국 통화 강세, 유가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최근 신흥국 강세는 11년 이후 신흥국 상대적 약세추세 속에 나타난 기술적 반등, 안도랠리. KOSPI 외국인 수급의 정점 통과 가능성 점증. 이번주 KOSPI는 중기 변곡점 통과 예상. 가시화되고 있는 변화에 주목하며 환율 수혜주 +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해야 할 때.



    ▪ 유안타증권: 글로벌 투자 사이클의 전환 가능성, 그리고 베트남에 주목하자

    1) 인프라 투자 사이클 도래 기대와 신흥 아시아의 인구 전망
    최근 마진 여건 고점 개선과 함께 글로벌 투자 사이클의 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를 해 볼 수 있는 시점. G20에서의 재정 지출 강조, AIIB의 태동 등을 고려 하면 그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는 시점이라는 판단. 세계적으로 과잉 공급 우려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상황인 만큼 투자의 초점은 인프라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 대상은 신흥 아시아가 유력.


    2) 베트남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
    주요 기관들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 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베트남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들이 제시. 주요 금융 기관들 뿐만 아니라 베트남 소비자들도 자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뚜렷. AIIB와 인프라 투자 확대, TPP에 따른 생산 기지화와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형성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 수출, 소비 경기가 고루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볼 수 있기 때문인 듯.


    3) 베트남 중산층 확산 기대와 TPP의 수혜
    글로벌 투자 사이클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해외 건설 부문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존재. 베트남의 중산층은 신흥아시아 주요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 전망되고 있음. 소비 시장의 확대와 관련된 유통 업체들에 대한 관심 필요. TPP의 최대 수혜 산업이 베트남의 섬유 산업인 만큼 해당 지역에 생산설비를 갖춘 국내 기업에도 관심.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유가의 반등이 영향을 미치며 상승할 것               KR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 :유가의 반등이 영향을 미치며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경기부양기대감에 따른 유가회복으로 상승
    ㅇ해외 주식시장 : 유가반등과 ECB의 경기부양책이 영향을 미치며 상승


    ㅇ 한국 주식시장은 유가의 반등이 영향을 미치며 상승할 것
    MSCI 한국지수는 +1.08p(+2.18%) 상승한 50.65p, MSCI 이머징 마켓지수는+0.68p(+2.09%) 상승한 33.14p로 마감, 야간선물은 245.30p로 마감했다. 따라서 금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 예상한다.
    • 유가의 반등과 미국과 유럽 지수상승이 장초반 동반 상승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전망
    • 다만, 유가 반등이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유가 공급과잉 이슈가 상승을제한할 것으로 전망


    ㅇ따라서, 코스피는 1,940~1,975p의 레인지에서 등락 예상






    ■ 지수 중립=소재/산업재 축소+IT 확대

    글로벌 증시 반등은 정책 랠리로 평가할 수 있다. 2/26일 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담(재정확대 필요)→ 3/5일 전인대(재정적자 확대와 환율 안정)→ 3/10일ECB통화정책회의(자산 매입 규모와 범위 확대)에서 정책 서프라이즈가 나타났다.

    [3월 FOMC회의에서 정책 서프라이즈가 나올 수 있을까]

    3/16일 FOMC회의에서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100%에 가깝다. 기준금리 동결 보다는 향후 강력한 통화완화정책의 시그널이 필요하다. 그러나 6월 FOMC회의 기준금리 인상(0.50~0.75%) 확률은 2월 10%대에서 현재 40%로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1.6%대에서 현재 2.0%까지 상승했다. 미국 체감경기는 악화되고 있지만 고용, 임금 등과 같은 실물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는 견조하다. 3월 기준금리를 동결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특별히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최근 정책 기대감을 반영하며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던 글로벌 금융시장 위험지표들이 3월 FOMC회의 이후 변동성 높은 횡보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산업재 비중 축소, IT 비중 확대]

    국내 소재와 산업재 섹터의 경우 글로벌통화정책 이벤트 마무리 되면서 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소재섹터의 공매도 수량 비중은 0.7%로 2014년 이후 최저 수준(=0.7%)에 근접해 있고, 산업재 섹터는 공매도 수량 비중이 1% 중반대까지 하락한 이후 현재 2.6%로재차 증가세로 전환했다. 오히려 달러인덱스 하락과 국제 유가 반등 과정에서 소외된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원/달러 환율이 2015년 4분기 평균 1,158원에서 2016년 1분기 1,210원으로 상승했음도 불구하고, IT와 자동차/부품 업종은 2015년 4분기 말 시가총액 비중이 26.4%와 8.4%에서 현재 25.6%와 8.3%로 낮아졌다. 특히 IT섹터의 경우 미국에서도 최근 실적개선 기대감이 동반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국내 IT가전의 경우 영업이익 비중은 1.0%에서 1.3%까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 비중은 전월 1.6%에서 1.5%로 낮아졌다. 반도체 업종도 최근 영업이익 비중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19%대로 회복)했다.






    ■ 역외환율 하락 .... 국제유가가 급등한데다 뉴욕증시도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

    - 11일(현지시간)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8.5원/1189.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 마감  :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93.1원)대비 5.45원 하락한 수준

    -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86.2원과 1191.5원 사이에서 거래

    - 달러/엔 환율은 113.9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45달러 나타내






    ■ 유럽증시-IBKS
    - 전일 ECB 통화정책회의의 부양 조치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반영되며 상승 출발. 특히 장기 저금리 대출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와 광산 업종도 상승세 견인해 영국 증시 1.5% 이상 상승, 독일과 프랑스 증시 3% 이상 상승 마감




    ■[Midnight News]-IBKS
    ㅇ IEA, "수출을 재개한 이란의 증산량이 예상보다는 적었고 지난달 OPEC 회원국의 산유량이 감소, 최악이 지나갔다는 확실한 신호로 간주해서는 안되나 유가가 바닥을 쳤을 수도 있다는 신호가 있어"
    - "일일 200만배럴이 초과 공급되는 등 글로벌 공급과잉을 초래한 힘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 "올해 미국 산유량이 일평균 53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OPEC도 2월 생산량이 하루 9만배럴 떨어지는 등 절제력을 보이기 시작"
    ㅇ 리카넨 ECB 집행위원(핀란드 중앙은행 총재), "ECB는 경기 부양에 필요한 수단이 남아 있으며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때까지 부양책을 계속 사용할 것"
    ㅇ 미국 2월 수입물가 MoM -0.3%, 예상(-0.7) 상회
    ㅇ 중국 2월 신규위안화 대출 7,266억위안, 예상(12,000) 하회
    ㅇ 중국 2월 산업생산 YTD YoY +5.4%, 예상(5.6) 하회
    ㅇ 중국 2월 고정자산투자 YTD YoY +10.2%, 예상(9.3) 상회
    ㅇ 중국 인민은행 총채, "비교적 온건한 통화정책을 앞으로 내놓을 것, 국내외 환경이 크게 변할 경우엔 유연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 별다른 경제위기가 없다면 과도한 통화정책으로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하려 할 필요는 없어"
    ㅇ 중국 증감위 류스위 주석, "지난 1년간 주식투자자의 손실은 매우 중대한 문제, 시장이 통제력을 잃는 상황에서는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

    ㅇ ECB의 부양책에 대한 재평가로 긍정론이 확산된 가운데 IEA의 국제유가 바닥 가능성 진단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과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상승 및 자금 유입









    ■  Asset Allocation+a / 동부 장화탁 팀장
    - ECB부양책의 의미
      1) 매입채권에 회사채 포함 : 금융기관 손실관련 우려감 해소
      2) LTRO2 시행 : BrExit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책
    - 공격적인 부양책은 공격적인 자금흐름으로 연결
    - 원자재통화 강세흐름의 확산 : 캐나다, 호주, 러시아, 브라질 통화 차트 확인




    ■ 통신 / 동부 박상하 연구원
    - 미지근한 갤럭시S7, 시장과열은 없다
    - 단말기 판매량 감소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 긍정적
    - 1Q16 마케팅비용은 기존 추정치보다 감소할 것
    - 마케팅비용 감소효과는 KT와 LG유플러스가 가장 두드러질 것














    ■ [국내외 주요 뉴스] - KDB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GM도 10억달러 투자… 알파고發 AI산업 빅뱅 <한경>

    中 물량 공세에 밀린 LCD… 삼성‧LG, 생산라인 6개 줄줄이 폐쇄 <한경>

    中, 1월‧2월 생산‧소비 부진… 실물경기 더 악화됐다… 산업생산 5.4%‧소매판매 10.2% 증가 그쳐 <한경>

    WTI, 4주 연속 美증시와 동반상승 랠리… 바닥 지난 국제유가… 터널의 끝 보인다 <한경>

    정부, 면세점 추가 허용 유력… 기존 업계 반발 <한경>

    만능통장發 쩐의 의동 시작 … 금융사 33곳 오늘부터 ISA 판매… 연 6% 수익 <매경>


    한진해운, 1조2000억 추가 자구 계획… 한진 상표권도 팔기로 <한경>

    골판지 담합 12개사에 1184억 과징금 <한경>

    철강 가격 모처럼 상승행진… 포스코, 냉연‧전기강판 값 인상 <한경>

    삼성 금융4사, 이젠 그룹 먹여살린다.… 순익비중 2년새 3배 늘어… 전자 제외땐 71% <매경>

    KCC, 中중칭에 430억 들여 도료 공장… 연간 4만t 규모 <매경>

    남북 경색에 속쓰린 농심… 나진항 길 막혀 ‘백산수’ 물류비 절감 차질 <매경>

    음성공장 태양광 모듈 3배 증산… 글로벌 1위 넘보는 한화큐셀 <서경>

    올해도 에텔렌값 강세 지속… 유화업계 봄바람 <서경>

    갤럭시 s7 이틀 만에 10만대 판매 <서경>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1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ECB 추가 부양책 재평가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강세
    * 국제유가, 3월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IEA의 유가 바닥 언급 보고서 영향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1.71%), 독일(+3.51%), 프랑스(+3.27%)


    * 인간의 도전, 아름다운 승리… 이세돌 4局서 180수만에 알파고에 불계승… '1분 초읽기' 한번 남은 위기서 냉정함 지켜
    * 李 "마지막은 흑돌로 이기고 싶다" 제안… 허사비스 "좋다"… 의도적 져주기 의혹에 구글 "항상 동일한 실력" 일축
    * 기계 완벽함을 뛰어넘는 인간의 창의력을 보았다… 이세돌 "알파고, 생각못한 수엔 대처능력 떨어져"… 허사비스 "79수에서 둔 악수, 87수에서야 깨달아"


    * 김무성•서청원•이인제 경선 거친다… 與 친박핵심 최경환 단수추천… 윤상현은 보류
    * 한진해운, 1조2천억 추가 자구 계획… '한진' 상표권도 팔기로
    * 만능통장 ISA 오늘 출시… '절세형' NH證•'공격형' 미래•'배당형' 키움… ISA 진검승부


    * 총선 복지공약 그대로? 2060년 나랏빚 5,500조… "현재 지출구조로도 2060년 월급의 40% 떼일 판"
    * 與野 비례대표 후보 예상자 살펴보니… 새누리, 기업인서 바둑기사•축구인까지 다양… 더민주, 재외동포•노동계 대변할 인물 포진
    * '비박계 살생부' 정두언•김용태 살았다… '유승민 최측근' 이이재 낙천, 현역 8명 탈락… 與 굳건한 '현역 프리미엄' 1차 경선 9승 1패


    * 靑 '윤상현 사퇴론' 확산… "尹, 백의종군해야 총선서 과반 가능"
    * 안철수 "후보끼리 연대 못막아"… 야권연대는 불가 재확인
    * '친노 좌장' 이해찬 오늘 운명의 날… 더민주, 현역 7인 공천발표… 최재성 "보이지 않는 손 작용"


    * 평양 겨냥한 사상 최대 상륙훈련… 강습함•수직이착륙기 대거 투입
    * 中, 1•2월 생산•소비 부진 실물경기 더 악화됐다… 산업생산 5.4%•소매판매 10.2% 증가 그쳐
    * EU, 부가세 인하 경쟁 불붙을까… 15% 이하 저부가세 품목, 회원국에 결정권 반환 추진


    * 난장판 된 트럼프 유세장… 美대선 변곡점 되나… 경선 하루전 反트럼프시위대•지지자 폭력사태… 워싱턴 DC•와이오밍서 루비오•크루즈 1위… 15일 미니 슈퍼화요일 경선 대혼전 벌어질 듯
    * GM, AI무인차업체 인수… 스타트업 크루즈 10억달러에… 구글•애플과 전면전
    * IEA(국제에너지기구) "유가바닥 신호 보인다"… 추가반등은 제한적… 올 하루 산유량 전년대비 75만배럴 줄어들 것


    * 삼성 갤S7 순항… 이틀 만에 10만대 팔렸다… "출시 초반 반응 괜찮은 편" 방수기능•배터리 용량 인기
    * 삼성 금융4社, 이젠 그룹 먹여 살린다… 순익비중 2년새 3배 늘어 전자 제외땐 71%
    * 제네시스 美서 벤츠 제쳤다… 2월 중형 고급차 시장서 2위… 브랜드 독립효과


    * 中, 모바일 결제 격전지로… 애플•화웨이 이어 삼성도 다음달 진출
    * KCC 中 충징에 430억 들여 도료공장… 연간 4만톤 규모… 현대차 충칭공장 등에 납품
    * 호텔롯데 신동주 지분 장내매각 못한다… 상장후 6개월간 블록딜만, 사실상 보호예수… 거래소 "소액주주들 위한 최소 보호장치"


    * 통화정책 변수 이번주 증시 분수령… 美 연준•日 금융회의 잇따라 열려
    * 두산건설, 보일러사업 매각 탄력… 국내외 대기업•PEF 대거 눈독… 매각가 3,000~4,000억 예상
    * [오늘의 날씨] 아침엔 '쌀쌀' 낮엔 '포근'… 큰 일교차 주의





    ■ 글로벌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ECB 추가 부양책 재평가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강세.


    -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뒤늦게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큰 폭으로 상승. 특히, 다우지수는 17,200선을, S&P500지수는 2,200선을 회복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기록.


    - 11일 투자자들은 ECB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평가. 특히, 은행주에 호재가 될 것으로 평가됨.


    - 국제유가는 IEA의 유가 바닥 언급 보고서 영향 등으로 상승.


    - 미국의 지난 2월 수입물가 하락폭이 시장 예상치의 절반에 그치면서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확산됐음. 달러 강세가 약해지고 유가가 회복된 때문으로 분석됨. 美 노동부는 지난 2월 미국의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힘. 12월 수입물가는 기존 1.1% 하락에서 1.0% 하락으로 소폭 상향 수정됐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제약, 운수,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산업서비스, 화학,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781선에서 거래를 출발. 장중 내내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하던 지수는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2,810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강보합 마감.


    - 10일(현지시간) 드라기 ECB 총재 발언으로 유럽증시가 하락하는 등 장 초반 대외적 악재가 불거지며 상해종합지수는 역시 투자심리가 위축. 그러나 장중 투자자들의 관망세에 대외적 악재 역시 희석되며 이렇다 할 영향을 끼치지 못함. 최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로 다가온 FOMC회의 및 BOJ 통화정책회의 등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짐.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 자동차주, 원자재주 등이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ECB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 및 엔화 약세 등으로 상승.


    - 밤사이 뉴욕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드라기 ECB 총재 발언 악재 등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16,610엔선에서 약세 출발. 장 초반 ECB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도 마리오 드리가 ECB 총재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점이 부각되면서 지수는 약세 흐름을 이어감. 그러나 오후 들어 ECB의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부각되자 지수는 반등에 성공해 결국 16,938엔선에서 장을 마감. 아울러 엔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제약,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에너지, 기술장비, 금속/광업, 자동차, 산업서비스,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삼성전기(009150)- 갤럭시S7 출시 및 판매전략 변화 긍정적- 환율효과로 MLCC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이익개선 전망


    ㅇ주성엔지니어링(036930)- OLED 박막형 봉지장비는 TV 및 플렉시블 패널에 양수겸장으로 적용- OLED 핵심소재인 전기 스위치 TFT의 증착 기술 개발


    ㅇ한국항공우주(047810)- 국회의원 선거 이후 항공기 유지 보수 사업에 대한 기대감 증가할 수 있을 것- 달러 강세 유지되면서 높은 영업이익률 시현 가능


    ㅇDGB금융지주(139130)- 최근 큰 폭의 주가 하락은 중동계 국부펀드들의 순매도 때문이었지만 매도세만 멈출 경우 가장 탄력적인 반등 기대-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 말 67.6%에서 63.2%로 감소했지만 valuation 매력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신한금융투자]


    ㅇ한올바이오파마(009420)- 대웅제약과의 인수 통해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 기대 및 전문의약품 영업 채널 확대 전망- 바이오 신약 라이센싱 아웃 기대감 증가


    ㅇ오리온(001800)- 신제품(바나나맛 초코파이) 흥행 기대와 하반기 프리미엄(닥터유, 마켓오) 제품 출시 긍정적- 쇼박스는 7월 중국 시장 진출 예상되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하나금융투자증권]


    ㅇ효성(004800)-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스판덱스 부문 견조한 마진 지속 기대


    ㅇ안국약품(001540)- 진해거담제 '시네츄라' 등 기존품목 외형성장 지속 예상


    ㅇ오리온(001800)- 중국제과 프리미엄 제품 출시 본격화로 견조한 매출 성장 전망


    ㅇ한국전력(015760)- 가스단가 인하로 LNG단가 하락. 연료비·전력구입비 감소 전망


    ㅇLG유플러스(032640)- 통신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개선 예상


    ㅇNAVER(035420)- 모바일 트래픽 증가 및 광고단가 상승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


    ㅇ한진칼(180640)- 단거리 노선 여객수요 증가로 계열사 여객부문 수혜 기대


    ㅇLG전자(066570)- TV·스마트폰·에어컨 부문 통해 IT업체 중 실적 차별화 기대


    ㅇSK이노베이션(096770)- 미국 휘발유 수요 회복 등 점진적인 공급과잉 해소 국면 예상


    ㅇLG하우시스(108670)- 美 건자재 증설과 차량원단 부문 추가 등 단기 모멘텀 회복 기대


    ㅇ디오텍(108860)- 음성인식 서비스의 인공지능 관련 기술적용 기대


    ㅇBNK금융지주(138930)- 1분기 경남은행 실적 100% 반영으로 분기 실적 개선 전망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213.31pt (+1.28%), S&P 500지수는 2,022.19pt(+1.64%), 나스닥지수는 4,748.47pt(+1.8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59.14pt(+1.94%)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재평가에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금융업종이 2.7%, 에너지업종이 2.2%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을 견인


    - 유럽주요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내놓은 새로운 부양책의 혜택을 얻게 된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가 유가가 이미 바닥을 쳤을 가능성을 제기, 미국의 총 채굴장비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66(+1.74%) 상승한 $38.50로 마감


    중국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과도한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 입장 표명(Bloomberg)


    무디스가 홍콩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중국의 경제불안이 홍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이유(Bloomberg)


    엔화 강세에 베팅하는 헤지펀드들이 크게 늘고 있는 중. 지난주 기준 엔화 순매수포지션은 64,333계약으로 2008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Bloomberg)


    영국 정부가 무인자동차 시험운행에 대해 올해는 지방도로에서 시작해 2017년엔 고속도로까지 허가할 전망. 시험운행에는 총 1,500만파운드 예산 투입 예정(Bloomberg)


    인텔이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핵심부문 투자 강화를 위해 비핵심 사업 지분 매각 예정(WSJ)


    중국 안방보험이 미국 사모펀드 블랙스톤으로부터 스트래티직 호텔&리조트를 6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중국 기업이 미국 부동산을 매입한 사례 중 사상 최대 액수(Bloomberg)









    -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타코야끼볼’을 출시. 초기 물량이었던 60만 봉지가 2주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힘. 상자로는 45천박스이며, 판매 금액은 10억원 수준. 이에 따라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해 매달 30억원어치의 타코야끼볼을 생산한다는 계획


    - 최근 15년간 국내 생수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11%. 2000년 약 1,500억원이던 국내 생수 시장 규모가 지난해 약 7,000억원까지 증가. 세계적인 웰빙 선호 현상과 함께 1인 가구 증가, 꾸준한 신제품 출시 등이 맞물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 신한은행은 로드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데이터앤애널리틱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자문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협업을 통해 내달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탑재한 펀드추천 서비스 베타버전을 출시할 계획


    - 두산중공업이 6,900억원 규모 빈탄4 석탄화력발전소 확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 이번 발전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230㎞ 떨어진 빈투안 지역에 건설 예정


    - 현대차 노조가 현대차그룹 10여 개 계열사 공동교섭안을 마련해 논란. 사측은 그룹 계열사 공동교섭에 나설 수 없다는 입장이고, 노조 내부에서도 반발 움직임이 있어 협상 과정에 진통이 예상


    -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2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현대상선이 외국 용선주들과 협상을 벌인 결과 용선료를 인하하기로 결정. 자세한 인하율은 추후 협상을 통해 4월께 정해질 전망. 살인적인 용선료를 깎는 대신 선주가 향후 현대상선의 주주가 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식으로 양측 간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셈


    - LG전자와 LG화학이 세계 최고 자동차부품 기술과 품질로 GM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 양사의 수상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개발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올해 선정된 ‘오버드라이브상’ 수상기업 중 유일한 아시아기업


    - 일본도 미국식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할인 행사 진행 예정. 일본 재계는 침체된 내수 소비를 살리기 위해 미국의 연말 대규모 할인쇼핑 행사 `블랙프라이데이`와 유사한 쇼핑 축제를 실시할 방침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3/16(수)한눈경제정보  (0) 2016.03.16
    16/03/15(화)한눈경제정보  (0) 2016.03.15
    16/03/11(금)한눈경제정보  (0) 2016.03.11
    16/03/10(목)한눈경제정보  (0) 2016.03.10
    16/03/09(수)한눈경제정보  (0) 2016.03.0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