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6/03/2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21. 07:32

                       

    16/03/21(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3월 22일 화요일

    1. 보아오포럼
    2. 현대상선, 채권단 조건부 자율협약 개시 논의
    3. 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국내 출시
    4.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예약판매
    5. 덱스터 보호예수 해제
    6. 대림씨엔에스 공모청약
    7. LIG인베니아 상호변경(인베니아)
    8. 美)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9. 美) 3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0. 美) 3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1. 유로존) 3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12. 유로존) 3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13. 유로존) 3월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4.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15. 영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6. 日) 3월 제조업 PMI(예비치)
    17. 日) 1월 전산업지수
    18. 日) 2월 슈퍼마켓판매
    19. 日) 2월 편의점판매




    ■ 마감시황 – 기관의 매도세로 약보합 마감한 한국증시

    ㅇ일본 주식시장 : 휴장
    ㅇ중국 주식시장 : 장초반 상승출발 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위안화가 안정세를 보여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아시아 국가의 지역경제 협력을 목적으로 열리는 회의인 보아오포럼(22일~ 25일)을 앞두고 상승했다. 증권금융공사는 금일부터 증권사에 대한 신용 및 대주 거래업무를 회복하고 거래수수료도 낮춘다 고 발표하면서 증권 관련 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기관의 매도세로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증시 상승으로 한국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2,000p를 넘었지만, 이후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빅 이벤트 이후 소강 흐름을 보였다. 장 초반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와 위안화 절하고시에 따라 상승했다. 하지만 재차 역외 매도세와 네고 물량 및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가 나타나며 1,160원 초반까지 하락했다. 다만, 1,160원의 레벨부담으로 하락은 제한되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되살아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비둘기파적인FOMC회의와 달러/원 하락세는 재차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며 국채선물 상승세로 작용했다. 다만, 장 후반 유일호 부총리의 내수지표가 개선되는 조짐을 보인다는 발언에 따라 상승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분기 실적 뿐 아니라 기관 수급이 빈 대상에도 관심 필요 (제약 및 화장품 등)

    연초 외국인 매수세가 시장성향을 가치쪽으로 몰고갔고, 시차는 조금 있지만 기관들 역시 가치팩터에 매수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매수의 이면에는 매도가 있는 법, 오히려 작년 유행했던 성장(실적개선) 종목들에 대한 기관들의 매도세가 나타났다. 기관은 재차  기관 수급이 비어있고 실적숫자가 관찰되는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이에 해당하는 업종은 제약 및 가구, 화장품, 미디어, 기계, 상업서비스, 유틸리티, 건축자재 등이다.

    ‘11년~’14년 평균 기업이익 증가율은 -3% 이고 올해(‘16년) 예상치는 +1% 수준으로 추세적인 기업이익 저성장 국면은 탈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전체 상장기업의 저성장 국면 고착화는 주식시장에 큰 변화를 야기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주가와 센터먼트의 상관성 확대이다.

    주가(Price)=EPS×PER 함수에서 기업들의 EPS 부분이 횡보 수준으로 머물러 있어 주가와 PER(센티먼트)의 상관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사실 과거에는 운용을 하는데 기업이익 분석에만 몰두해도 큰 무리는 없었지만 최근 저성장 국면에서는 대내외적인 센
    티먼트 등 분석해야 할 것이 많은 환경으로 변질되었다.

    만약 향후 성장형 펀드들이 펀드 수익률 상위에 다수가 랭크되는 고성장 국면이 되돌아오지 않는다면 오히려 기업이익 분석만
    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장성향(센티먼트) 파악일 것이다.

    사실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견은 크지 않은 반면 시장성향(스타일) 투자에 대한 이견은 상대적으로 크다. 반대로 이를 잘 이용한다면 피어(Peer) 그룹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유리하기 쉽다. 

    저성장(선진국)에 진입한 현 상황에서, 시장성향 분석은 과거 리스크 관리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산배분이나 ETF 등의 투자 영역을 포함하여야 한다



    ㅇ 올해 들어 가치 팩터의 이유있는 강세, 다만 점차 무거워져…

    1) 가치 vs 성장, 이를 결정하는 요인은 기업이익 성장률 추이
    - 고성장 국면 (‘08~’12년)에서 가치 및 성장 팩터 모두 강세. 
    - 저성장 국면 (‘13년~현재)에서 주로 성장 > 가치
    - 이는 이익상향 기업수의 축소로 소수 종목의 프리미엄 반영 때문 (가치 팩터의 열위 야기)



    사실 ‘08~‘12년까지는 투자자들의 투자 성향이 성장이든 가치이든 강한 기업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한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성향과 무관하게 모두 수익률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저성장 고착을 인정하게 되는 ‘13~’15년을 기간에는 성장 및 모멘텀 투자성향을 가진 젊은(?)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강세를 보인다.

    실제로 가치팩터의 대표격인 저PER과 성장팩터의 순이익모멘텀을 비교했을 때, ‘08~’12 년까지의 저PER과 순익모멘텀 팩터의 연평균 롱-숏 수익률은 각각 31.2%와 33.8%로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13~’15년에는 저PER과 순익모멘텀 팩터의 연평균 롱-숏 수익률은 각각 -5.64%, +20.9%로 격차가 커진다.



    이에 대한 이유를 대자면

    첫째는 두 기간 동안의 기업이익 개선종목의 숫자에 차이 때문이다. 금융위기 직후 원화절하를 바탕으로 고성장을 영위하던 ‘09~‘12년에는 기업이익수정비율(ERR) 수치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지만, ‘12년을 기점으로 ERR 수치는 점차 하향조정되어갔다. 이는 이익이 상향(이익모멘텀팩터)되는 소수 종목의 프리미엄을 야기한다. 살 것이 없는 시장에서 소수 종목에 수급이 몰린다고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둘째는 센티먼트 및 수급의 영향 때문이다. ‘12년 전후로 외인 수급은 ‘순매수’에서 ‘순매수 둔화’의 변화를 겪는데 ‘12년까지의 외인 순매수세는 국내 기업들의 가치 컨셉에 상당히 수혜였다. 이는 외국인 매수 스킴과 관련되어있다. 외국인들이 저평가 위주로 순매수를 보인다고 얘기하기 보다는 새로운 외국인 수급이 MSCI KOREA 등 한국증시 관련 인덱스에 시총 비중으로 들어오다보니 기존 낙폭과대 및 저평가 종목의 임팩트가 과열종목 및 고평가 종목의 임팩트보다 크다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국내기업들의 대형주들이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는 것이 외국인 매수세가 가치주 위주로 매집하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다.




    ■ 인공지능(A.I.) 산업의 이해와 투자 기회

    ㅇ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만물 초연결 · 초지능 혁명 시대에 대한 기대감 증폭 중

    글로벌컨설팅그룹 McKinsey는 3월 발간한 <디지털 세계화: 글로벌 흐름의 새로운 시대>를 통해 전통적 의미의 세계 교역(상품, 서비스, 자본)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감소 추세이나 전세계 국가 간 디지털 정보 유출입은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 → “21세기 글로벌 경제는 data의 유출입으로 정의 가능”

    2016 Davos Forum은 ‘제4차 산업혁명’을 핵심 아젠다 중 하나로 설정, 그 본질을 ‘초연결사회’로 규정짓고 인공지능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임을 논의


    ㅇ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핵심적 이해: New IT 기술의 상관성 “Data 에서 A.I.까지”
    세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인공지능 빅 웨이브: “A.I.란 무엇인가? 왜 A.I. 인가? Deep Learning의 성과와 의미는?”
    Data, Bigdata, Cloud Computing,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 A.I. 로 이어지는 New IT 기술의 상관성.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분야 동향: 1) 자연어 처리 2) 이미지 인식 3) 음성 인식
    산업별로 살펴본 인공지능 기술 혁신의 사례와 전망: 1) 의료 2) 금융 3) 로봇 4) 자동차/드론 5) e-commerce 6) 교육/저널리즘




    ㅇ국내/외 인공지능 시장 살펴보기: “미국에서 불어오는 기술의 새바람”
    전세계 인공지능 시장 규모: 인공지능 원천 기술이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로 향후 산업에 적용될 시 그 규모는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

    미국에서 불어오는 기술의 새바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매년 출원되는 기술 특허 수 급증,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 start-up 투자 지속 중.


    국내 인공지능 시장과 관련 start-up 리스트: 당사의 start-up 탐방 결과 글로벌 경쟁력 있는 업체들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됨




    ㅇ인공지능 산업, 투자 기회는 있는가?
    인공지능의 정의는 굉장히 넓어 범위를 한정 짓기 쉽지 않으나 1) 핵심 원천기술 보유 업체와 2) 해당 기술을 비즈니스적으로 활용하는 업체로 크게 양분 가능

    국내 상장기업 중에서는 원천기술 보유 업체 찾기 어려우나, 1) Global 인공지능 기술 자회사 보유 상장 기업, 2) 인공지능 기술 보유 venture/start-up, 3) 파생적 수혜 기업 에서 투자 기회 찾을 수 있을 것

    1) 인공지능 기술 자회사 보유 기업: Alphabet(Google), Facebook, Microsoft, Baidu, IBM, Apple, Amazon
    2) 인공지능 기술 보유 venture/start-up: VUNO, UVify, Riiid, Lunit, Solidware, SaltLux, Standigm




    ■ G20 상하이 합의, 진실인가 ?

    ㅇ G20 ‘상하이 합의’ 진실일까 ?
    마켓워치는 지난 2월말 상하이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회담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중앙은행들이 달러화 가치를 내리기 위한 모종의 합의, 즉 ‘상하이 합의’ 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함. 상하이 G20 재무장관 회담 이후 공교롭게 달러화 가치 하
    락과 함께 유가와 위안화 가치가 반등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음

    ‘상하이 합의’ 설과 관련 주요국들이 3월들어 추진한 정책 퍼즐을 맞춰보면 ‘상하이 합의’ 가능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음. 우선 G20재무장관 회담 폐막 직후인 2월 29일 중국인민은행은 지준율 인하라는 통화 부양카드를 실시하면서 위안화를 가파르게 절상시킴

    ECB의 정책행보 역시 ‘상하이 합의’에 힘을 더해주고 있음. 초강력 통화부양정책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가치의 강세 흐름은 확대되었는데 드라기 총재의 ‘추가 금리인하가 불필요’ 하다는 한마디 때문이었음. 드라기 총재 발언을 ‘상하이 합의’를 전제로 재해석할 경우 경기부양책을 추진하면서도 유로화 약세, 역으로 달러화 강세를 사전에 저지하기 위한 의도적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음

    일본은행(BOJ)의 정책 행보 역시 ‘상하이 합의’로 해석됨. 3월 15일 개최된 일본은행의 금융정책회의에서는 엔화 강세를 저지하기 위한 정책이나 발언이 전혀 나오지 않음. 엔화 강세를 인정한다는 측면에서 ‘상하이 합의’ 설과 맥을 같이 함

    미 연준의 정책행보 역시 ‘상하이 합의’ 퍼즐의 결정적 조각임. 3월 FOMC회의 결과는지난해 12월 FOMC회의 분위기와 큰 차이를 보임. 당초 미 연준 위원들은 16년 추가금리 인상 폭을 4차례(100bp) 수준으로 예상하였지만 3월에는 이를 2차례(50bp)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달러화 가치의 약세 압력을 높여줌

    요약하면 ‘상하이 합의’ 설을 뒷받침 혹은 확신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는 없지만 일련의 주요국 정책행보는 ‘상하이 합의’가 이루어졌을 수도 있다는 시장의 의구심을 높여주기 충분함. 설사 ‘상하이 합의’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최근 주요국의 정책기조는 분명히 연초 불거진 각종 리스크 해소와 경기회복에 더욱더 초점을 맞추고 있음은 분명함




    ㅇ 2분기 글로벌 경기 반등 기대감 강화
    ‘상하이 합의’ 가능성 뿐만아니라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를 감안할 때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추가 금리인상 기대감이 높아지기 전까지 달러화는 약보합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예상됨. 한편 통화정책 효과에 따른 논란이 확산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세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경제 펀더멘탈 회복이 절실한 상황임.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중국 경기 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임. 특히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환율변동성 확대, 걱정말아요 그대…
    원/달러환율이 -6.16%하락하면서 1,160원대에 도달했다. 1월 12일 Ebest EDGE [환율단기변동성확대, 심리에는 악재지만…]의 코멘트 이후 두 달만의 변화이다. 당시 자료를 통해 원/달러 환율의 상승여백을 1,230원으로, 펀더멘탈 상 안정적인 구간으로1,270원을 제시했다. 여전히 환율의 최근 변동성이 우려할만한 요소는 아니라는 의견을 유지한다. 특히 엔화 환율에 대해서 아베노믹스의 실패나 일본 경제의 위기라는의견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엔/달러환율의 2000년 이후 평균은 107엔 수준이다. 현재 111.55엔을 기록하고 있다면 평균 환율 대비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원/달러환율 역시 평균 1,124원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환율의 변동폭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과거 QE시행 이전과 이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는 판단이다. 원/달러환율의 경우 KOSPI 상승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0년대 중, 후반을 제외하고 대부분 평균을 중심으로 변화를 보여왔다.

    특히 엔화의 경우 2001년 QE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변동성도 현재와 유사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구간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엔저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굳이 일본정부가 엔저를 이끌어나갈 유인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기업손익
    평균을 깨지 않는 선에서의 엔고가 내수 진작 측면에서 유리한 정책이다.




    ■ 엔화 약세는 끝났다. 적어도 당분간은…
    - FOMC 등 재료가 소진됐다는 평가가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FOMC 이후 외환시장을 중심으로 거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엔화 약세는 최소한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머징 통화 강세와 상품가격/증시도 한동안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ㅇFOMC 는 거대한 변화를 외환시장에 불러왔다

    - 일각에선 이미 증시를 부양하는 이벤트는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도 있지만, FOMC, ECB/BOJ 회의는 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바로 외환시장에서의 변화입니 다.  달러는 약세전환했고 , 유로는 바주카포 에도 불구하고 강세였으며, 엔화 역시 강세입니다.





    ㅇG20 회의에서 이루어진 비밀스런 합의

    2월 G20 회의에서 최대 화두는 환율이었습니다. 한국도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 제재(BHC 법)경고를 받았지요 . 바로 이 자리에서 ‘달러 약세’를 위한 뒷거래가 있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달러약세를 유도해 상품가격을 올리고 , 디플레 우려와 신흥국충격을 진화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루머에 불과하지만, 지난 이그 전(3/14)에서 생각했던 것 같이 사실일가능성이 높은 루머입니다. 상품가격 반등도 G20 회의 전후부터 강해졌습니다.




    ㅇ외환시장 변화와 세가지 아이디어

    이런 환율시장의 변화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몇 가지 투자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① 엔화 약세는 끝났다. (게다가 최근 엔화 강세에도 일본증시는 견조합니다. 경제가 중요한 것이지 엔화약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일본 당국도 급할 것이 없습니다)
    ② 상품 가격은 좀 더 랠리 를 지속 할 것이다. ③ 이 머징통화 강세로 증시랠리는 지속 될 것이다.


    혹 자는 제 2 의 플라자합의라고 말하는 데, 정말 그렇다면 한국증시엔 거대한 호재입니다. 다만 가능성이 크진 않습니다.






     미 원유 시추장비 수 3 개월 만에 증가. 유가 하락- 대우


    ㅇWTI 유가가 하루만에 재차 40 달러 하회.

    미 원유 시추장비(Rig) 수 가 3 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데다 단기 반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세 지속되지 못해 미 오일서비스업체인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 주 미 원유 시추장비 수는 전주보다 1 개 증가한 387 개 기록. 증가 폭이 미미하기는 했지만 지난 해 12 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증가하면서 한달여 간의 유가 반등이 미 셰일 오일 생산을 다시 자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 확대.


    미 FOMC 이후에서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성명이 전해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가 역시 이에 다른 긍정적 영향을 받았으나 달러화 가치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Rig 증가와 함께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


    WTI 선물의 최근월물인 4 월물의 만기일은 22 일. 만기를 앞두고 점차 거래량은 4 월물에서 5 월물로 이동하고 있어. 현재 5 월물과 4월물의 가격 차이는 1.7 달러로 4 월물 기준으로 5 월물이 4.3% 더 비싼 컨탱고. 이틀간 유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월물 변경 후 WTI 유가는 재차 40 달러 상회할 전망

    ㅇ달러화 강세 영향에 금 가격 하락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FOMC 결과가 발표된 이후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던 금 가격은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자 하루만에 반락.
    뉴욕 선물 시장에서 16 달러 돌파했던 은 가격 역시 금 가격 약세 영향에 다시 15 달러 후반 수준으로 하락. 다만, LBMA 은 가격은 달러화 강세 흐름이 나타나기 전 마감가를 발표하면서 이에 대한 영향에서 배제됐으며 FOMC 이후의 상승 흐름 연장. FOMC 이후 한 차례의 급등이 있었고, 단기적으로 달러화 가치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등락 이어갈 전망.





     11시 증시동향 및 종목 FOCUS - 하나금융투자 자산분석실 투자정보팀


    미국 증시는 연준 통화완화정책 지속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미시건대 3월 소비심리지수 잠정치는 90.0으로 하락하며 시장 기대치 하회. 국제 유가(WTI)는 미국 원유 채굴장비수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0.76달러(-1.89)하락한 39.44달러 마감. DOW +0.69%, NASDAQ +0.43%, S&P500 +0.44%


    국내 증시는 +7pt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로 하락 전환
    이시각 현재 KOSPI는 -2pt(-0.13%)내린 1989pt. KOSDAQ은 -1.6pt(-0.23%)내린 693.4pt
    외국인은 거래소 -70억원 순매도, 코스닥 -120억원 순매도, 선물시장에서 -3000계약 순매도
    기관은 거래소 -950억원 순매도, 코스닥에서는 -40억원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600억원 순매도


    의약품업종이 +1%대 상승 중이고 전기가스, 운수장비, 전기전자, 보험업종 등이 상승. 철강금속, 유통업종이 -1%대 약세. 시총상위종목중에서는 기아차, LG디스플레이 등이 +2%대 상승. POSCO, 롯데쇼핑, 현대중공업 등이 -2%이상 하락


    아시아 증시는 일본이 춘분절로 휴장,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59% 상승하며 3000선 회복, 원/달러 환율은 +4.50원 상승한 1167.10원, 엔/달러 환율은 -0.03엔 하락한 111.34엔. S&P500선물지수는 -0.29%

    국내 증시는 2000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상승 탄력 둔화->단기 상승 폭이 컸던 종목들은 차익성 매물 출회 가능성 존재. 업종/종목별로 일부 현금화 전략 병행 필요. 가격매력있고 실적 개선 확인되는 IT, 자동차업종 등에 대한 선별적 접근 유효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티이씨앤코(008900): 최대주주인 대한전선이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며 이틀 연속 급등세
    - 푸른기술(094940):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홍콩을 잇는 고속철이 건설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초강세
    - 제미니투자(019570): 투자경고에도 불구하고 고구미의 적대적 M&A 선언에 신고가 경신
    - 한미약품(128940): 성장호르몬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강세

    -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최대주주 예정 디지파이의 이란 국가재난망 구축 사업 참여 소식에 신고가 경신
    - KR모터스(000040): 제남칭치대한오토바이유한책임회사 합작설립 결정에 급등세
    - 강스템바이오텍(217730): 줄기세포 파이프라인 관련 모멘텀 및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견조한 오름세

    - 솔고바이오(043100): 최근 상승에 다른 차익실현 매물로 사흘 만에 하락세

    - 현대산업(012630): 뉴스테이 수혜 분석에 강세
    - 한전기술(052690): 신규 원전 설계용역 수주 소식에 강세

    - 두산중공업(034020): 두산건설 지원 소식에 하락세



    ■ 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달러 약세 배경에 G20 '상하이 비밀 합의' 있다".."1985년 플라자합의 재현"…'비밀 합의설' 일축 주장도
    - 금감원장, "은행 건전성 악화…부실채권 신속히 정리해야"
    - 스파·여행에 돈 더 쓰는 중국인…소비전망 청신호..프리미엄 제품 선호…신상품·새 서비스 도입 속도 빨라
    - CJ제일제당, 아미노산 업체 중국 하이더 인수
    - 생산자 실명 도입하니 온라인 신선식품 매출 쑥쑥
    - LG전자, LED프로젝터 5년 연속 세계 1위
    - 중국 인민은행, 시중에 23조원 유동성 공급
    - 산업연 "엔저 효과, 日 해외생산 확대로 반감"..'중간재·자본재 수요 감소→수출 부진' 악순환..엔저 효과로 가격경쟁력 확보, 수요 부진 탓에 효과 반감
    - "지난해 사이다·콜라 가격 가장 많이 올랐다"
    - 증권가 “외인 매수세 당분간 계속된다”ㆍㆍ대형주 추가 강세 전망!










    ■ 바이로메드 대표이사 편지


    바이로메드가 금일 공시한 증자와 관련하여 배경과 사업전략을 더 정확하게 설명드리고자 메일을 드립니다. 
    당사는 현재 미국 임상3상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는 DNA 치료제인 VM202의 상용화를 위해 글로벌제약사로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술이전은 임상3상의 효율적 진행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에 가장 간단한 방법이기에 최우선순위로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VM202의 자료를 검토한 많은 제약사들은 그 간 수많은 임상시험에서 보여준 안전성과 각 질환에 대한 유효성에 대해 만족하는 것은 물론 일부 질환에서 보여준 효과는 매우 놀랍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VM202는 증세만 치료하는 대부분의 합성의약품이나 바이오의약들과는 다르게 재생의약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증이 감소되더라도, VM202는 미세혈관의 생성이나 신경의 재생을 통해 그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전자치료제는 기존의 모든 의약과는 매우 다른 PK와 PD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이를 이해하고, 검증하고, 내부 컨센서스를 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게다가 VM202는 4개 질환을 타겟으로 임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경우는 신약개발 역사에서 거의 없던 일이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2015년 말에 기술이전한 CAR 항체유전자치료제는 전임상 단계였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넘는 검토 기간을 거쳐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VM202는 3상이 2건 그리고 2/3상이 1건임을 감안하면, 전문가 여러분들도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를 가늠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당사는 VM202의 가치를 더 높이면서 동시에 라이센싱에서의 협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임상3상을 중단하거나 지연시키지 않고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당사는 올해 미국에서 Pivotal 임상을 3개 시작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VM202-DPN(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이 시작되어, 2분기에 첫번째 피험자에 대한 약물 투여가 있을 예정입니다. 뒤이어 VM202-ALS(루게릭병 치료제)의 Pivotal 임상시험 진행을 IND 신청 및 승인이 예정되어 있으며, 당뇨병성 궤양을 대상으로 하는 VM202-PAD의 환자모집도 뒤따를 예정입니다.


    당사는 제품의 초기 디자인부터 수많은 전임상시험,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시험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15년간 VM202를 개발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당사는 엄청난 과학적 역량은 물론 임상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이제 시장 진입을 통해 상업화를 이룬다면 바이로메드는 "전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앞에 달 제품을 사실상 3개 개발하는 것입니다.


    VM202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굳게 확신하는 최고 경영진은 이번 증자에 기꺼이 참여하여 라이센싱 협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바이로메드를 믿고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이로메드 대표이사 김용수 드림





    ■ 중국 정부가 4월에 전기버스 배터리 안정성 평가를 실시 [한투증권 이승혁]


    - 1월에 중국 정부는 상용차 중에서 NCM타입의 보조금을 폐지하고 LFP타입의 보조금만 유지하는 정책을 발표, 이에 따라 NCM타입을 제조하는 삼성SDI, LG화학, 파나소닉 등 해외 배터리업체들에게는 부정적 효과가 나타남


    - 하지만 1) 해외기업과 자국기업에 대한 차별적 혜택을 주는 경우에 WTO 규정의 위반 가능성이 있고, 2) 이미 중국 정부의 권유 아래 삼성SDI와 LG화학이 중국에 공장을 건설한 점이 중국 정부에게 부담이 되며, 3) 주행거리가 길 경우에 보조금 규모가 커지기 때무에 중국 자동차OEM 업체들에게는 NCM타입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


    - 이에 따라 한국 산통부장관과 중국 공정부장관이 ‘4월 중 한국 기업의 참여 아래 안전성 평가를 마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조금 지급 재개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합의하였다고 발표


    - NCM타입의 상용차용 배터리에 다시 보조금이 재개될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업체들에게는 긍정적 뉴스








    ■ 음식료 다이제스트(3.18)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21%로 코스피(+0.21%)대비 보합세

    ▶Hot stock : 대한제분 +7.57%



    ▶공시

    ① CJ제일제당 대표이사변경 - 변경 전: 손경식, 이재현, 김철하 → 손경식, 김철하

    ② KT&G 사업목적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추가



    ▶기업 동향 : 농심


    - 1분기 라면 매출액 YoY 5~7% 증가 전망

    - 1,500원 고가면 매출액이 월간 100~150억원 유지돼 ASP가 5% 가량 상승하고 판매량도 소폭 증가 전망

    - 1분기 마케팅비 큰폭 증가 없고 인건비만 소폭 증가할 듯

    - 짜왕, 맛짬뽕 판매액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나 조만간 비빔면 등의 신제품 출시 잇따를 것으로 봄

    - 올해는 건면과 유탕면 모두에서 1,500원 이상의 고가 신제품 출시되며, 라면 외 HMR 제품이 나올 수도

    - 팜유와 환율은 이미 상승했고, 유가 상승으로 포장재 가격등이 오르면 가격 인상 명분 강화 전망

    - 중국과 미국 라면판매는 10~20% 이상의 판매 호조를 지속중




    ▶뉴스


    ① '히트상품'에 취했던 식품업계, "다시 기본으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31712224880822&outlink=1


    ② '포스트 이재현' 대비하는 CJ, "생존위한 투자 더 미룰 수 없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31814282247163&outlink=1


    ③ 동아원 품에 안은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수산·식품에 제분까지…매출액 4조 눈앞

    http://news.mk.co.kr/newsRead.php?no=174794&year=2016


    ④ 대한제분, 이건영,박현용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1875896



    ▶곡물 & 라이신 가격(DoD)

    1. 곡물: 대두 +0.36%, 소맥 -1.75%, 옥수수 +0.07%, 원당 +3.36%

    2. 중국 라이신: 18일 가격 Wind 8.39위안/kg(+0.0% DoD)

    3. 중국 메치오닌: 18일 가격 Wind 30.05위안/kg(+0.0% DoD)

    4. 중국 쓰레오닌: 18일 가격 CFO 13.00위안(+0.0% DoD)








    ■ NDF, 1,164.50/1,165.50원…1.50원 상승

    -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국제유가가 하락한 가운데 단기 급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에 상승
      :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18일(현지시간) 1,165.00원에 최종 호가
      :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2.50원)보다 1.50원 상승한 셈

    - 달러-원 1개월물은 1,158.50원과 1,165.50원 사이에서 거래

    -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11.60엔에서 111.54엔으로 하락, 유로-달러 환율은 1.1270달러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 유가 50달러에 대한 Fed의 생각

    Fed, 물가 상승에 대한 확신 옅어져. 물가는 유가에 달려

    옐런 의장, 유가 현재 수준보다 높아지길 원한다는 의중 내비쳐

    유가 45~5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높아. KOSPI 2,050~2,100pt에 해당




    ▪ KDB대우 : 시황전망 - KOSPI, 유동성 파티와 매도 타이밍 잡기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완화적인 정책 기조

    KOSPI 반등의 핵심은 '유동성': 선진국 완화 정책과 외국인 매수
     
    KOSPI 매도 타이밍을 결정하는 요인: 미 국채 금리와 호주 달러

    KOSPI보다 먼저 반등한 국제 유가와 LME 금속지수에도 관심

    유동성 지표를 확인하며 파티를 즐기자





    ▪ 유안타증권: 1분기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의 의미는?


    1. 16년 1분기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유니버스 200종목 기준 16년 1분기 이익전망치는 1개월 전 대비 +2.3% 상향 조정. 16년 연간 이익전망치 또한 최근 2주 연속 상향 조정. 1~2월의 하향 조정은 부진했던 4분기 실적의 반영 과정으로 이해. 실적 시즌 마감과 함께 전망치 상향 조정되는 모습. 1분기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가이던스가 제시되는 시기로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 또한 높게 평가됨.


    2. 이익증감률의 저점 확인, 이익사이클 상승추세로의 진입
    15년 4분기 이익증감률은 -2.5%로 소폭 마이너스 성장. 16년 1분기 이후 증감률은 1분기 +3.6%, 2분기 +13.7%, 3분기 +21.9%로 개선 예상. 1분기 대규모 어닝쇼크 가능성은 제한적. 실적 결과에 따라 이익증감률의 저점이 확인 될 것. 확실한 것은 현재 증시가 이익증감률의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 이익증감률의 훼손이 최소화 된 가운데 이익사이클의 상승 추세 진입 예상.


    3. 최근 1개월 상향 조정 상위 업종, 종목은?
    경기관련 지표의 부진은 경기방어주에 긍정적인 요인이나, 환율의 변화로 수출주의 Macro 환경 또한 나쁘지 않은 편. Macro지표가 혼재되어 나타남에 따라 Macro 지표의 변별력은 약화. 이는 Revision 지표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요인. 최근 1개월 1분기 상향 조정 상위 업종은 정유, 제약/바이오, 화학, 인터넷, 전기 순, 상위 종목은 OCI, 카카오, S-Oil, 한진칼, LS산전, 대우인터내셔널 순





     ▪ 한국투자증권: 외국인 투자자, 봄과 함께 돌아오다


    ㅇ비둘적이었던 3월 FOMC: Risk-on의 신호탄일까
    지난 주 연준은 기준 금리를 동결. 시장은 금리 동결 그 자체보다 발표된 성명서와 경제 전망의 어조 변화에 집중. 12월 FOMC와 비교했을 때 전망 수치도 하향 조정된 데다, 연간 금리 인상 횟수 역시 1~2회로 감소. 연준의 이러한 변화를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임. 증시의 경우 변동성 지수가 더욱 안정됐고, 금과 유가는 반등세를 보임. 무엇보다도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신흥국 증시가 선진국 증시에 비해 상대적인 강세를 보임.


    ㅇ글로벌 펀드 플로우: 되살아나는 신흥시장 및 위험자산 선호 심리
    2013년 이후 글로벌 펀드 시장에서는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와 그렉시트, 상품 가격 급락으로 인한 주요 원자재 수출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이유로 '선진국 자금 유입 - 신흥국 자금 유출' 기조가 빈번. 그런데 최근 신흥국 투자펀드가 2주 연속 순유입세를 보이면서 유입 강도 역시 점차 강해지고 있음. 지난 2주간 전세계 신흥국 펀드를 아우르는 Global Emerging Markets 펀드군에는 매주 2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 이는 유가가 안정되고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하에 시장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해석.


    ㅇ투자전략: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 이어질 것.
    상품 가격 반등, 기업 이익 추정치 상향, 외국인 수급 개선 등으로 Risk-on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특히 수급 측면에서 코스피 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강한 순매수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긍정적. 특히, 유가 하락으로 한국 시장을 빠져나갔던 싱가포르 사우디 등의 국부펀드 자금들이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재유입되는 모습은 주목할 만 함.





    ▪ 현대증권 : 3월 정책 이벤트, 증시에 우호적 변수로 작용
    -FOMC회의에서의 가장 큰 소득은 연준이 시장과의 소통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번 회의에서 확인된 점도표(Dot plot)의 변화는 연준과 시장의 시각 차이(gap)가 줄어들었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즉, 이번 회의로 인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
    -ECB회의와 FOMC결과는 달러 약세를 유인할 가능성이 크다. 달러 약세는 이머징 통화의 변동성 완화와 함께 국제유가의 상승 압력을 높이며 산유국을 포함한 이머징 전반의 경기 우려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이면서(=>Risk on)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매수세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 대신증권: [주간전망] 상승 기대 속에 Divergence 발생

    - 이번주 KOSPI 2,000선 회복, 안착시도 가능. 그러나 KOSPI의 새로운 시작은 아닐 것. 정책과 펀더멘털(경기/이익) 모멘텀 검증의 시간이 도래할 전망. 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풀 수 없음.
    - 모멘텀 둔화, 변화의 조짐인 Divergence 현상에 주목. 특히, 글로벌 투자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Macro Risk[¸Å¼ö/¸Åµµ] Index 저점권 진입. 위험자산 선호, 안도심리 정점통과 가능성. 역발상 투자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시그널.  







    ■ 지난주 글로벌 주식 시장 회복이 영항을 미치며 오늘은 상승 마감할 것   KR

    ㅇ한국 국채선물은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
    • 18일 미국채금리 하락과, 일본 국채금리가 사상최저치를 기록한 점은 한국 국채선물 상승요인
    • 하지만 FOMC회의 이후 리스크온 무드가 이어지는 점은 국채선물 상승폭 제한
    • 미국 금리인상 속도조절, 선진국 양적 완화, 달러/원 하락은 금융안정으로 이어지며 한국 금리인하기대감 재차 부각시킬 것
    •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따라 보합권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
    • 다만, 3년과 10년의 스프레드가 33bp까지 좁혀진 점은 부담으로 작용하며 스티프닝 장세 유효3년물은 110.12~110.22, 10년물은 128.50~129.00내외 움직임을 보일 것

    ㅇ한국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큰 이벤트 이후 소강상태를 보일 것
    NDF환율은 1,163.67원을 보임, 전일 서울환시 1,162.50원으로 마감, 전일 대비 약1.17원 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 유가가 산유량 동결기대감으로 $41.20까지 상승하기도 하고, 글로벌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따라 달러/원 하락세
    • ECB 통화정책 기대감이 재차 부각된점은 이어지며 달러/원 하락
    • 하지만 3월 이후 6%가량 급락한 점 및 금일 시장을 흔들만한 재료가 부재한 최근 하락에 따른 조정으로 반등세 보일 것
    달러/원 환율은 1,158~1,170원 내외 움직임을 보일 것

    ㅇMSCI 한국지수는 -0.12p(-0.23%) 상승한 52.14p,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0.18(+0.53%) 상승한 34.03p로 마감, 야간선물은 246.65p로 마감했다. 따라서금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 예상한다.
    • 원자재 강세에 철강, 금속업종이 상승하며 지수의 동반상승을 주도할 것
    • 다만, 금요일 달러 강세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폭이 축소할 것.
    따라서, 코스피는 1,982~2,011p의 레인지에서 등락 예상





    스몰 빅 효과 


    ㅇ첫째, 일련의 배당향 정책으로 2015년 배당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 둘째, 올 하반기에 공매도 포지션의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인데, 공매도의 영향력이 약화될 것으로 판단


    (1) 배당 서프라이즈

    - 배당이 큰 폭으로 늘어남. 여기에 올해는 분기배당이 이슈. 연간 한 차례 지급하던 배당을 네 차례 지급한다면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며, 배당의 불확실성 역시 완화될 것


    - 여전히 한국의 배당수익률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다면, 배당수익률은 낮아도 배당 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투자

    - 근본적으로 배당 성장의 전제조건은 실적. 또한 배당소득증대세제의 영향으로 대주주 지분이 높은 기업의 배당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패턴


     (2) 공매도 포지션 공시 의무화

    - 공매도 포지션 공시 의무화 법안이 하반기 시행 예정. 도입안에 따르면, 발행주식수의 0.5% 이상에 해당하는 주식을 공매도하였다면, 의무적으로 공시


    - 이번 공시 의무화로 한국 주식시장에서 공매도의 영향력이 줄어들 가능성. 투자 전략 자체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

    - 공매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시 부담이 존재할 것이며, 그 부담은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에서 클 것



    ㅇ 장기적으로는 배당 성장주 추천. 추가로 숏커버 가능 종목에 관심

    (1) 배당 성장 가능 기업: 보령제약, 대교, NICE평가정보, 한국토지신탁, 강원랜드

    (2) 공매도 포지션 공시 의무화에 따라 숏커버가 예상되는 종목: 신세계, 인바디, KG이니시스, 이수페타시스






    [헬쓰케어뉴스]


    ■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신라젠, 기술특례상장 심사청구
    http://me2.do/F7Oqxd5t>


    ■ 바이로메드, 15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http://me2.do/GsSRaFCm>


    ■신약개발업체 메지온, 투자자문업·자산운용업 진출
    http://me2.do/5vo8MrFA>


    ■ '바이오벤처' 셀트리온, 창립 14년 만에 대기업 된다
    http://me2.do/xq4JvepK>


    ■ 美릴리 회장,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과 만나...“지속적 교류 원해”
    http://me2.do/GxXh6vgN>


    ■ '밸리언트 사태' 바이오 버블붕괴 전주곡?
    http://me2.do/5TIaH9WK>


    ■ 보건의료 정부 R&D 비중 8.0%…연구비 1년 새 9.5%↑
    http://me2.do/xomTLIX0>


    ■ 올해도 '한미 서프라이징'…랩스커버리 신약 '기술수출 준비 끝'
    http://me2.do/GfjeohXB>


    ■ '3세 경영' 시험대 오른 허은철, 녹십자 '美시장 안착' 관건
    http://me2.do/xpxzYRxh>


    ■ ‘피 한 방울로 암 진단’ 과장 의혹…테라노스 CEO 사기꾼 추락 위기
    http://me2.do/xm8SibHb>






    ■ 전일특징 섹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에 장 초반 방위산업 섹터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모멘텀이 약화되며 혼조세로 거래 마감. 정유주 역시 지난밤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대부분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거래를 마쳤음. 창투사 섹터와 항공 섹터, 철강, 건설, U-HEALTHCARE, 철도, 보안(정보), 바이오시밀러, 제약 섹터 등이 상승 마감한 반면, 통신, 타이어, 시멘트 섹터 등은 하락 마감.







    ■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삼성증권]


    ㅇJYP Ent.(035900)
     중국 1위 음원 서비스 업체인 CMC와의 시너지 효과 본격화- 아비스타와의 JV설립으로 아시아 패션-엔터 융합 시장 공략 전망


    ㅇ엔씨소프트(036570)
    - 블소모바일의 중국 초기 흥행 성공으로 매출 본격화- 하반기 모바일 라인업에 따른 신작 모멘텀 보유




    [신한금융투자]


    ㅇ파트론(091700)- 1분기 갤럭시S7향 부품 공급 시작- 하반기 지문인식모듈, 헬스케어 부문 확대로 매출 다변화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이마트(139480)- 트레이더스 및 이마트몰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 긍정적


    ㅇ삼양사(145990)- 삼양제넥스 합병으로 식품 부문 이익 가시성 부각 전망


    ㅇ이에스브이(223310)- 2분기 AVM 신제품 출시 예정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전망


    ㅇ동원F&B(049770)- 원재료 투입 안정화로 견조한 이익 개선 가능할 전망


    ㅇLG전자(066570)- TV·스마트폰·에어컨 부문 통해 IT업체 중 실적 차별화 기대


    ㅇLG생명과학(068870)- 고수익성 자체 개발 의약품 성장으로 영업이익 개선 예상


    ㅇ현대백화점(069960)- 기존 점포 매출 안정성 및 신규 점포 오픈으로 실적 개선 기대


    ㅇ성우전자(081580)- 전자파 차단 부품 M/S 1위. 휴대폰 슬림화에 따른 수혜 예상


    ㅇ우리은행(000030)- NIM 방어 및 원화대출 성장률 개선으로 이자이익 증가 전망


    ㅇ삼광글라스(005090)- 유리병 사업 수익성 개선 및 글라스락 중국向 매출 증가 기대


    ㅇPOSCO(005490)- 중국 철강가격 반등 중. 수출 비중 높아 수혜 예상


    ㅇ삼성전자(005930)- 반도체 공정전환 및 OLED 등 부품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 전망


    ㅇ현대산업(012630)- 주택사업부 및 자체 사업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일본 증시 휴장- 일본 증시 춘분의 날로 휴장


    ㅇ 애플, 신제품 공개 행사(현지시간)
    주요 해외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3월21일(현지시간)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5se/아이패드 에어 3/애플워치 밴드 등 주력 제품 3가지를 소개할 예정임. 특히, 예약판매 없이 발표 3일만인 18일부터 곧바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짐.



    ㅇ 오바마, 쿠바 방문(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월 21일부터 이틀간 쿠바를 방문한다고 美 백악관이 밝힘. 오바마 대통령은 88년 만에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로 쿠바를 방문하는 현직 미국 대통령이 될 전망. 또한, 이번 방문으로 지난해 54년 만에 국교 정상화를 이뤄낸 양국의 화해 무드가 더욱 무르익을 전망.


    ㅇ F/W 서울패션위크
     한국 패션을 세계에 알리는 '2016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3월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문래동 대선제분 공장에서 열릴 예정. 행사소개 : F/W 서울패션위크는 마케팅에 초점을 맞춘 패션쇼와 전문 바이어와 디자이너간 상담이 이뤄지는 트레이드 쇼를 분리해 국제적인 패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예정. 10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가 참가하고 27개 브랜드가 그룹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


    ㅇ WATER KOREA
     WATER KOREA가 3월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 행사소개 : WATER KOREA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산업 종합 박람회로써, 전시회를 비롯한 30여개의 풍부한 세미나,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될 예정.


    ㅇ GOT7 컴백
     JYP엔터테인먼스 소속 보이그룹 GOT7(갓세븐)이 3월21일 컴백할 예정. 이번 앨범명은 'FLIGHT LOG: DEPARTURE'이며, 타이틀곡은 'FLY'로 알려짐.



    ㅇ 강스템바이오텍 주식 6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씨트리 주식 28,8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진산업 주식 135,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대림씨엔에스 공모청약
    - 콘크리트파일 생산 및 판매 등을 영위하는 전문건설업체인 대림씨엔에스가 21, 22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23,500~27,700원
    - 총공모주식수 : 4,456,181주
    - 액면가 : 1,000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1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ed의 비둘기파적 효과 지속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3월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수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59%), 프랑스(+0.44%)


    * '저승사자' 김종인 비례대표는 2번, 셀프공천 논란… 더민주, 진영 영입 용산 공천
    * 金 무소불위 공천에 중앙위 파행… 친노 "정의롭지 않다"
    * 최측근서 적으로… 진영, 朴대통령과 12년 애증 청산… 장관사퇴로 정치적 결별… 靑 부글부글 "비겁한 일, 이렇게까지 정치하나"


    * 새누리 조윤선•김재원 경선 탈락 친박에 '역풍'… 친박계 공천 주도에 여론 싸늘… 중앙정치 유명세도 안 먹혀
    * 유승민 또 공천 보류… 이재오 재심 청구… 무소속 열풍 키 쥔 '劉•李 거취' 촉각
    * 총선 대진표 속속 확정… 새누리 219•더민주 218곳 공천… 양향자•천정배, 이용섭•권은희 광주 빅매치


    * 충북•강원 병원에 의료관광호텔 허용
    * '인턴' 대학생 11만명, 열정페이에 당했다… 작년 현장실습 대학생의 75%... 정부, 500개 업체 갑질 조사
    * 오바마, 쿠바 방문… 美기업 잇단 현지진출


    * 미국은 지금 '트럼프 vs 反트럼프' 전쟁 중… 애리조나•뉴욕서 트럼프 반대 시위… 공화당 수뇌부는 낙마작전 돌입
    * 파리테러 주범 압데슬람 드디어 잡았다… 벨기에 브뤼셀서 경찰에 체포
    * 테러•난민문제… 터키의 EU 가입 '가시밭길'… 8개월새 7차례 자폭테러, 난민 처리시 인권침해 땐 EU 가입 더 멀어질 수도


    * 中선양에 AI로봇 산업단지… 7,200억 투입해 2018년까지 조성… 獨 쿠카 등 로봇제조사 입주
    * 노동자에 경영참여 길 튼 박원순… 서울시, 노동이사제 도입… 지하철공사 첫 적용후 19개 산하기관 확대
    * 안심전환대출로 매년 7.5조 부채 감축… 금유위, 출시후 시장효과 분석… "추가공급 계획은 없어"


    * LG화학-삼성SDI "유럽 전기차 잡자" 현지에 배터리 공장… 폴란드•헝가리에 생산기지 건설… 완성차 부근서 제품생산 공급
    * LG 세탁기, 1억5천만대 판매… 백조 세탁기에서 트롬 트윈워시까지… 세계시장 주도
    * 팀장-팀원으로 결재 단순화… 삼성전자, 스타트업처럼 조직 바꾼다… 직급 줄여 빠른 의사 결정, 창의성•업무효율성 향상


    * 한진해운 넘겨준 유수홀딩스 흑자전환… 물류 컨설팅 강화해 성과… 최은영 회장 "시행착오 교훈삼아 새 역사"
    * 미래에셋도 현대증권 인수전 뛰어드나… 사모펀드와 손잡고 본입찰참여 추진… KB•한국금융과 3파전될지 촉각
    * 두산중공업, 다시 두산건설 구하기… 4천억 투입해 상환우선주 사준다


    * 5년내 디지털 장의사•드론 조종사 뜬다… 사물에 컴퓨터칩 등 연결 IoT 전문가도 인기 끌 듯
    * 관광지 요금 줄줄이 오른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내달 7일 최고 두배 올라… 해운대 피서용품도 인상 추진… 인상폭 커 이용객 불만 클듯


    * 기업합병 前 '스팩' 미공개정보 이용… 67억 부당이득 챙긴 내부자들
    * 심형래, '디워 2'로 4전5기 꿈꾼다… 중국서 900억원 투자 유치
    *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큰 일교차… 일부 지역 미세먼지 주의






    ■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Fed의 비둘기파적 효과 지속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 및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효과가 지속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쿼드러플 위칭 데이를 맞아 거래량은 증가된 모습.


    -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0.25%~0.50%로 동결했음. 아울러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종전 4회에서 2회로 축소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더 천천히 이뤄질 것임을 시사하는 등 예상보다 더욱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보였음. 한편, 미국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오는 6월 Fed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39%로 전망하고 있음. 이는 FOMC 성명 발표 직전의 54%에서 내려간 수치임.


    -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가 집계한 미국의 3월 소비심리지수 잠정치는 전월 91.7에서 90.0으로 하락. 이는 소폭 상승할 것이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음.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도 전월 106.8에서 105.6으로 하락.


    - 국제유가는 美 원유 채굴장비 수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소비재,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제약,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외 호재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915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2% 이상 급등. 오후장 들어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축소 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기록하다 2,955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FOMC 효과 지속 등 대외적 호재에 상승 마감.


    - 시장은 美 기준금리 동결 효과가 지속되며 장 초반부터 양호한 흐름을 기록. 아울러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 기대감 등으로 40달러(WTI) 선을 돌파 하는 등 국제 유가 상승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18일 시장은 이 같은 대외적 호재가 지속적으로 작용하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 업종별로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등이 상승했으며, 은행주, 자동차주, 전력주 등은 혼조 마감.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제약, 운수,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보험,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여파로 1% 넘게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883엔선에서 내림세로 출발. 이후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724엔선에서 장을 마감.


    - 美 FOMC 회의 이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한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10엔선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가 강세를 보인 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 의료 장비/보급, 개인/가정용품, 제약, 운수,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보험,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602.30pt (+0.69%), S&P 500지수는 2,049.58pt(+0.44%), 나스닥지수는 4,795.65pt(+0.4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5.03pt(+1.36%)로 마감


    - 미 증시는 비둘기파적이었던 FOMC의 훈풍이 지속된 가운데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쿼드러플 위칭데이를 맞아 거래량이 증가한 영향 등으로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헬스케어업종이 1%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 이외에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에너지업종 등도 오름세를 보인 반면, 통신업종과 유틸리티업종은 소폭 하락


    - 유럽의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엇갈린 해석이 상존하면서 보합세 마감


    - WTI유가는 연중 최고치 경신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국의 원유채굴장비수가 13주만에 증가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6(-1.89%) 하락한 $40.20로 마감


    중국의 경제기획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인민은행은 1 8일 공동성명에서 은행이 부과하는 직불카드 거래수수료와 카드결제기관이 부과하는 신용카드 거래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음 (Bloomberg)


    러시아 중앙은행은 1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1.0%로 동결하면서 원자재 시장 안정에도 여전히 인플레 위험은 큰 것으로 평가했음 (Bloomberg)


    멕시코 중앙은행은 18일 기준금리를 연 3 .75%에서 동결하면서 환율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금리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음 (FT)


    최근 신흥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음에도 한국에서는 자금유출이 나타났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8일 보도했음 (Market Watch)


    - HSBC가 현재 지주사 회장인 더글러스 플린 트의 후임자를 물색하기 시작하면서 HSBC 내부에서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하던 전통을 깰지 주목받고 있음 (Bloomberg)


    구글이 로봇 제작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매물로 내놨음. 달 탐사 프로젝트를 위해 인수했지만 우선순위를 매겨 당장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에 나선 것으로 평가 (Bloomberg)


    - 올해 이동통신업계 최대 투자사업이 될 주파수 경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임. 미래창조과학부는 주파수 할당 신청을 4 18일까지 받고, 본경매는 4월 말 실시한다는 내용의 `주파수 경매 확정안` 18일 공고했음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SK() 등기이사로 2년 만에 그룹 지주사 경영에 공식 복귀했음. 333개 상장사의 주주총회가 열린 18일 최 회장 외에도 여러 오너 경영인들이 주총 승인을 통해 속속 경영 참여를 공식화했음


    - 경기 부양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까지 꺼내든 일본이 극심한 소비 불황에 소비세 인상 연기를 검토 중임. 요미우리신문은 1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당초 내년 4월 소비세율을 10%로 올리기로 했던 입장을 바꿔 인상 시기를 1~2년 더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 미국 AIG그룹이 최대 3조원에 달하는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각 작업에 착수했음. IFC는 동북아 금융중심지의 상징이자 여의도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 잡고 있어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일본 도시바가 주력 사업인 메모리반도체에 8000억엔( 83746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음.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만 총 8000억엔을 투입해 삼성전자를 넘어선다는 계획임


    - 지난해 은행계 카드사의 실적은 상승했지만, 기업계 카드사는 오히려 하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음.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505억원으로 전년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KDB산업은행은 미래에셋증권에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을 총 23846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음. 산은과 미래에셋증권은 이 같은 내용의 가격조정합의서를 체결했음. 이는 입찰가액 24513억원보다 667억원 깎인 금액임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3/23(수)한눈경제정보  (0) 2016.03.23
    16/03/22(화)한눈경제정보  (0) 2016.03.22
    16/03/18(금)한눈경제정보  (0) 2016.03.18
    16/03/17(목)한눈경제정보  (0) 2016.03.17
    16/03/16(수)한눈경제정보  (0) 2016.03.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