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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3/18(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3. 18. 07:56


                       

    16/03/18(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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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3월 20일 일요일

    1. 산유량 동결회의(현지시간)
    2. 삼성 2016년형 SUHD TV 출시
    3.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 개최
    4. 한국퀼트페스티벌
    5. EPL) 스완지 vs 아스톤빌라


    ㅇ3월 21일 월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애플, 신제품 공개 행사(현지시간)
    3. 오바마, 쿠바 방문(현지시간)
    4. F/W 서울패션위크
    5. WATER KOREA
    6. GOT7 컴백
    7. 강스템바이오텍 보호예수 해제
    8. 씨트리 보호예수 해제
    9. 아진산업 보호예수 해제
    10. 대림씨엔에스 공모청약
    11. 美) 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2. 유로존) 1월 경상수지(현지시간)
    13. EPL) 토트넘 vs 본머스
    14. 분데스) 아우크스부르크 vs 도르트문트




    ■ 마감시황 – 중국 위안화 강세는 이어질까

    ㅇ일본 주식시장 : FOMC회의의 영향으로 인해 엔화가 미달러화에 비해 강세를보이면서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BOJ는 1월에 양적완화 확대도 고려했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고시환율을 절상고시하며, 엔화의 변동은 제한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그 결과,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전일대비 0.51% 하락한 달러당 6.4628 위안으로 절상고시하며 상승 출발했다. 원자재가격 상승도 증시에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폭은 늘어났다. 중국의 주택가격(2월)은 전년대비+3.6%(예상:+2.5%/이전:-0.5%)로 발표되면서 중국 정부의 주택 재고 해소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공신부는 '대규모 무선센터 인터넷 핵심기술 연구 및 응용' 사업이 최근 검수를 마무리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부동산, IT, 원자재 관련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외국인 순매수, 기관의 순매도로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유가 및 외국인 순매수로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생산자물가지수(2월)는 전년대비-3.4%(예상:-3.7%/이전-3.3%)로 발표됐다. 예상을 상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 순매수에도, 기관의 순매도로 상승폭은 제한 됐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달러약세와 리스크 온 무드에 급락했다. 장 초반 달러약세로 인해 갭다운하며 17원 하락한 1,156.3원으로 시작했다. 이후 위안화가 전일대비 0.51% 절상고시 되고 증시상승, 신흥국 환율 강세가 이어지며 1,150원대를 보이기도 했으나, 당국의 개입 경계감 및 결제수요가 나타나며1,160원 대를 지지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커브 플래트닝을 보였다. 장초반 미국채금리하락과 유가상승에 따라 보합권흐름을 보였다. 미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원 급락은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여건이지만, 증시 상승 및 유가반등세는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이끌어 국채선물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후 10년물 국채금리가 사상최저치를 보이고 외국인의 10년물 매수세가 나타나며 장기물 위주의 상승세를보였다.







    ■ 주간 주식시장 리뷰 시황 

    ㅇ금주 주식시장 리뷰

    − 3월 FOMC회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17일 옐런 의장은 3월 FOMC회의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 동결. 다만, FOMC 점도표에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가 기존보다 0.5%p는 낮아지면서 시장은 올해 금리인상을 4번에서 2번으로 축소 해석. 이날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 전환하였으며 미국 주요 3대지수 모두 상승. KOSPI는 FOMC호재로 장중 2000p선 회복하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1.63% 급락하며 1173.9원으로 마감

    − 코데스컴바인 급등으로 코스닥 2% 상승: 15일 코스닥 상장사 의류업체 코데즈컴바인 주가는 15만1100원을 기록하며 10거래일 만에 5.6배 급등, 코스닥 시가총액 3위 종목으로 등극. KOSDAQ 지수는 주간단위 1.8% 상승하며 700p선 근접. 일부 외국인 세력의 시세 조정 가능성 제기되면서 거래소는 이를 집중적으로 매수한 계좌와 거래내용 조사에 착수


    ㅇ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22일 ~ 25일, 중국 보아오 포럼: 2015년 보아오포럼에서는 일대일로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중점논의 되었음. 2016년에는 아시아 경제 산업의 구조조정, 역내 소통 및 협력 강화, 인프라 투자유치와 기술혁신 방안 등이 주요 주제. 기술 혁신 관련 주제는 이번 연차에 새로 편입

    − 양회 폐막식에서 공급측 개혁에 대해 강조한 이후 보아오포럼에서 생산 측면의 기술 혁신을 강조할 것이라는 점에서 중국정부는 구조조정과 신수요 창출이 2016년의 주요 화두라는 점을 지속 강조

    − G3 통화 공조 정책 재가동: 3월 FOMC 성명문에서는 시장의 기대보다 매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을 시사했지만, 점도표의 하향 조정이 상대적으로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3월 FOMC 회의 이후 주식시장은 상승 흐름을 기록

    − 종합판단: G3의 통화정책 공조가 재차 재기되고, 중국 주도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되될 수 있는 상황임.다만, Risk-On 심리에 따른 안도랠리로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과 주요 위험 지표들은 이미 지난 12월 FOMC 금리인상 당시 수준을 회복한 상황. 공격적인 양적완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주식시장 참가자들의 내성이 확대되었고, 밸류에이션 부담에따라 정책 공조의 효과는 과거보다 제한적일 듯

    − 투자전략: 높아진 밸류에이션 수준을 정당화하려면 경기 지표의 턴어라운드가 담보되거나, 실적의 개선되는 등의 명분이 필요할 것. 유동성 확대에 따른 안도랠리 지속 기간은 길지 않을 전망. 업종별 순환매 흐름 지속 전망



    ■ 황사가 서서히 다가온다

    황사는 주로 봄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중국, 한국, 일본 순으로 황사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데, 겨울동안 꽁꽁 얼어있던 땅이 날이 풀리고 봄이 되면서 갑자기 녹아버리면서 발생한 먼지들이 상승기류를 타고 한국으로 날아옵니다. 빠르게는 1~2월에서 절정기는 3월과 4월이 가장 심하게 발생합니다. 



    ㅇ 황사 관련주

     1. 마스크 / 필터 관련주

    오공 - 항균필터를 사용하는 마스크 생산 및 판매.

    웰크론 - 극세사 가공제품 전문업체로 나노섬유 제조기술을 이용하여 마스크등을 생산.

    케이엠 - 방진마스크, 방진복등 생산.

    크린앤사이언스 - 필터 (공기청정기용 필터, 공조용 필터, 에어컨 필터등) 생산.

    에프티이앤이 - 나노섬유를 사용한 각종 섬유, 필터제품 개발 및 생산.

    케이피엠테크 - 항바이러스 섬유사업을 진행. 항바이러스 기능성 섬유, 네오플루 마스크등을 개발.

     

    2. 공기청정기 관련주

    위닉스 - 공기청정기, 공기정수기등 제조.

    코웨이 - 실내용 공기청정기 제조.

    성창오토텍 - 실내 공기청정기용 필터, 공기청정기, 이온발생기등 제조.

    솔고바이오 - 공기청정기 제조. 이온수기 및 공기청정기 제조업체인 마이크로뱅크를 자회사로 보유.

    성호전자 -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공기청정기용 전원공급장치 제조.

    크린앤사이언스 - 공기청정기용 필터제조.

    에스피지 - 공기청정기등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BLDC모터 생산.

    에스씨디 - 공기청정기등에 적용되는 BLDC모터 생산.

     

    3. 안과 의료기기, 질환 치료제(눈 영양제,인공눈물 등)

    휴비츠 - 안과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안과용진단기등을 생산, 판매.

    안국약품 - 시력개선제등 눈 영양제 판매.

    디에이치피코리아 - 점안제 및 각종 안과용 치료제 생산.

    삼천당제약 -인공눈물 생산업체인 디에이치피코리아를 자회사로 보유.

    휴온스-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등을 판매.

    삼일제약 - 아이투오, 아이투오미니등 인공눈물 판매.

    바이넥스 - 인공눈물을 제조, 판매. (하일렌 등)

    한미약품 - 1회용 인공눈물 판매. (눈앤 등)

    현대약품 - 1회용 인공눈물 판매. (루핑점안액 등)

    보령제약 - 인공눈물 판매.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 등

    JW중외제약 - 인공눈물 점안제 판매. (프렌즈 아이드롭 등

    이연제약 - 인공눈물 판매. (알론 등)

    일양약품 - 눈에 직접 뿌리는 치료제인 ‘투아이 점안액’ 판매.

    조아제약 - 코 전용세척제 생산.




    ■ 전략문고 -교보


    ㅇ통화정책 변화의 불확실성 제거와 외국인 매수기조가 유지되며 국내증시는 상승세 유지
    ㅇ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서 벗어난 만큼 주식 및 채권시장의 동반 강세가 일시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

    ㅇ선택의 문제는 월말까지 발표되는 거시지표 결과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ㅇ외국인 수급기조의 변곡점의 힌트는 선진국 국채금리, 달러화 가치, 국제유가가 될 것으로 판단


    ㅇ미국 제조업 악화 가운데, 은행들의 대출심사 기준이 강화.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 관리 및 한계기업 증가 등 다양한 영향
    ㅇ영국은 주택구매대출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 영국은 인플레 둔화와 주택시장 과열 사이에서 통화정책 운용 딜레마
    ㅇ러시아 경제는 유가에 의존적이나, 인플레 둔화로 스태그플레이션에서는 탈피. 반면 브라질은 스태그플레이션 상태 지속


    ㅇ주요국 정책 변수가 글로벌 금융시장 및 상품시장을 지배
    ㅇECB 추가 부양정책에 이어 미 연준의 FOMC 회의 결과 통화완화적인 스탠스는 상품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
    ㅇ정책 이벤트 종료되면서 원자재 품목별 펀더멘털과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등락 예상.

    ㅇ전반적인 수급여건상 탄력적인 추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움


    ㅇ2016년 연간 이익 전망치 하향 둔화. 분기 추정치의 경우 1Q, 2Q 추정치가 2월 중순 이후 상향 전환되었음.

    ㅇ이번 주 특징은 KOSPI 중소형주 및 KOSDAQ에서의 상향 경향이 나타났다는 점. 업종 측면에서는 디스플레이 상향에 주목
    ㅇ실적 시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TP 조정 종목 수 감소. 조정 비율 변동성 확대되었지만, 당분간 상승세 지속될 전망



    ㅇWeekly View : 넘치는 물을 막을 수 없다
    3월 셋째 주 주식시장은 BOJ, FED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확인한 후 안도랠리를 이어감. 3월초 부터 계속된 외국인 매수기조의 틀이 크게 바뀌지 않고, 투신권의 환매압력을 견딘 것이 지수 회복의 원동력

    3월 넷째 주 주식시장은 거시지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확인한 만큼 경기평가에 대한 반응이 투자심리를 결정지을 전망. 단기적으로 주식 및 채권시장의 동반 강세가 진행되고 있어 밸런스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 거시지표가 양호할 경우 외국인 수급지원이 더해진 코스피의 추가상승 시도 가능. 다만 침체우려를 자극하는 거시지표 등장 시에는 주식 대비 채권 선호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



    ㅇ주요 섹터별 이익 컨센서스 점검
    전체기업의 예상EPS(FY1) 변화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감
    시가총액을 기준한 그룹별 모멘텀은 대형주와 중형주 중심 회복, 시장심리가 안정된 영향이 확산되는 것으로 판단
    섹터별 이익변화율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연초 이후 지수상승을 주도하는 경기민감주에 집중된 모습. 국제유가 회복이 관련 산업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
    수익률 측면에는 삼성전자 주가 회복 영향으로 IT섹터 기여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



    ㅇ미국 대출심사 강화, 영국 주택과열 우려
    미국 상업들의 기업대출 기준 강화, 자금공급 약화는 경기둔화 요인으로 작용
    2015년 4분기 미국 상업은행들의 대기업, 소기업 대출심사 기준은 각각 7.4%, 1.5%로 강화. 2012년 이후 4년 만에 대출심사 강화로 전환
    최근 은행들의 실적 악화 및 규제 강화에 따른 자산 건전성 관리 영향, 또한 한계기업 증가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
    3/22 (화) 1월 영국 onS 주택가격, 3/24 (목) 2월 영국 주택구매 대출 : 주택시장 버블 및 과잉대출 우려
    2016년 2월 영국 라이트무브 주택가격 +7.3% YoY, 전국 주택가격 +4.8% YoY 상승
    2013년부터 영국 주택가격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주택구매대출 역시 증가, 주택시장은 과잉대출 및 과잉 우려가 존재



    ㅇ브라질 스태그플레이션 지속, 러시아 스태그플레이션 탈피
    3/23 (수) 2월 브라질 실업률 및 인플레이션 : 스태그플레이션 지속
    2월 브라질 실업률은 7.9%로 상승, 브라질 인플레이션은 +10.8% YoY 상승. 브라질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 상태 지속
    브라질은 올림픽 앞두고 국내수요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음. 경상수지 적자로 자본유출 압력도 여전
    3/21 (월) 2월 러시아 실업률 및 경제활동 : 스태그플레이션 점차 탈피
    2월 러시아 실업률 6.0%로 상승할 전망. 실질임금 및 실질소비 증가율은 각각 -5.6% YoY, -4.8% YoY 기록할 전망
    러시아 경기위축 지속되나, 인플레이션 둔화로 실질소비 감소 폭은 축소. 러시아 경제는 유가 의존적이나 스태그플레이션은 서서히 탈피



    ㅇSector Simple Check
    이번 주(3/10~3/16) 기간 중 전체 기업(WI26 기준)의 2016년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거의 변화하지 않음. 이익전망치 연속성 훼손된 종목 제외하면 오히려 +0.05% 상승. 연간 전망치 변화 정체에도 불구, 1분기 전망치는 2월말 이후 점진적 상승

    이번 주 특징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KOSDAQ 종목의 전망치 상향이 진행되었다는 점. 생활소비재 업종의 상향 영향으로 판단

    최근 에너지 업종에 속하는 종목의 전반적인 추정치 상향이 이어지고 있음. 반면 증권은 2주 연속 하락 중. (한국금융지주 영향) 이번 주에는 디스플레이 업종에 주목할 필요. LG디스플레이의 전망치가 한 주간 10% 가까이 상향 조정되었고, 관련 중소형주 역시 동반 상향되는 경향을 보임. (일진디스플레이만 33% 가까이 하향 조정됨



    ㅇTarget Price Up & Down [Summary]
    이번 주(3/10~3/16) 기간 중 총 55종목의 목표주가가 조정되었음. 어닝 시즌 마감되면서 소강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 동 기간 TP 상향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0.20%, 하향 종목은 +0.19%를 기록. 특징적인 사항은 없는 것으로 보임
    TP 조정 종목수가 감소하면서 TP 조정비율의 변동성 확대됨. 그러나 전반적인 TP 상향 기조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전망
    IT 섹터는 LG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TP 상향 영향. 유통은 오프라인 대형주 내에서 상/하향이 엇갈림 (롯데쇼핑 ↑, 이마트 ↓) 필수소비재 섹터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TP 하향 경향 우세. 소재 섹터는 화학/비철금속 업종 내 특정 종목 영향



    ㅇ정책이 시장을 지배. 상품시장 안도
    CRB Index, 주간 0.89% 상승
    에너지 : IEA(국제에너지기구)의 유가 바닥론 관측으로 반등 흐름 유지. 천연가스는 재고감소 영향으로 강세
    귀금속 : 미 FOMC 경계감에 관망세 속 금값 보합권 등락. 회의 이후 달러 약세, 금값 강세
    비철금속 : ECB의 추가 부양책에도 불구 중국의 엇갈린 지표 결과에 투자심리 위축되며 전반적 약세
    곡물 : 15/16 시즌 중국의 사료용 옥수수 소비량 증가 전망에 옥수수 강세



    ㅇ국제유가, 재고 증가 vs. 수요 회복
    세계 1, 2위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생산 동결 합의와 여타 중동국가들의 정책 공조 기대가 유가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양상. 다음달 예정된 회동에서 전격적인 감산합의 조치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이란의 경우 증산 의지가 분명하기 때문에 공급과잉 해소측면에서 당장의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3월 FOMC 이후 달러 약세로 유가의 반등 모멘텀 강화되었으나 2분기 성수기 수요회복을 확인하기까지 단기적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미 원유재고량은 유가 반등을 제약할 것으로 판단됨. 1분기 바닥 확인으로 최악의 국면은 벗어난 것으로 판단. 다만 국제유가는 6주 동안의 상승이 펀더멘탈과 괴리가 커졌다는 인식 속에 장기간 상승세에 대한 피로감 속 반등의 탄력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



    ㅇ주요국 환율 주간 변동

    3월 금통위에서 매파적 한은 스탠스는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 연준의 3월 FOMC에서 기준금리와 물가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시장 친화적인 스탠스 확인.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재 부각될 가능성 소지
    FOMC 회의 이후 주요 아시아 통화 강세를 보였으며 원/달러 환율도 큰 폭 하락.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 외국인 주식 순매수 지속 여부에 따라 원/달러 환율 하락압력 우세 예상
    차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는 1,165원~1,193원





    ■ 건물관리와 주거 리츠-한국
    ㅇ일본 부동산업 탐방: 공급위축과 관리시장 부상의 시사점


    자산에 대한 소유의식이 약화되며 부동산의 초점이 건물의 cash flow로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하다. 우리는 일본의 다이와하우스(주택임대업), 노무라부동산(리츠연계 디벨로퍼), 파나소닉(스마트하우스) 탐방을 통해 한국에서도 수익형 부동산化가 진행되고 공급보다 관리가 핵심이 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는 임대주택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부동산의 new normal’의 세번째 핵심은 현재 50조원 규모인 국내 부동산업종에서 부동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와 임대관리, 주거(residential) 리츠시장의 태동이다.

    Idea 1 똑똑한 건물이 뜬다: BEMS/HEMS, 에너지 절감 건자재
    부동산 가치의 결정요소는 건물의 효용성이며 에너지 비용이 관건이다.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BEMS 시장은 1,200억원 규모로 2015~2020년 연평균 26%성장할 전망이다. BEMS는 일본의 사례와 같이 HEMS(주택용)로 확대되며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이다. 파나소닉의 극적 턴어라운드를 이끈 것도 주택 에너지 시스템과 인테리어 사업이었다.


    아이콘트롤스는 홈네트워크/BEMS의 상위 업체로2015~2018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18% 성장하고 향후 HEMS로 확대할 잠재력이 크다. 더불어 에너지 효율 건자재를 생산하는 LG하우시스와 벽산에 다시 관심을 가질 때다. 벽산그룹은 전력 수요관리 업체인 벽산파워를 계열사로 갖고 있다.



    Idea 2 주택의 수익성 부동산化: 임대리츠와 임대관리의 양적 성장기 뉴스테이 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임대시장 성장을 통한 내수 활성화다. 정부 의지에 힘입어 2021년 임대주택 재고는 2005년의 2배인 242만호로 추정된다. 향후임대주택은 ‘감가상각이 적용되는 자산’으로 인식되고 임대시장 발달의 주된 효과는 리츠와 임대업의 성장이 될 것이다. ‘다이와하우스’와 합작으로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는 케이탑리츠는 자기관리 리츠로 위탁리츠에 비해 사업구조 상 일본식 부동산기업과 유사성이 많다. 하반기부터 건설사와 신탁사들의 리츠AMC 설립이 급증할 전망으로, 기존 주택 공급자들은 신축시장 쇠퇴의 대안으로 임대사업에 참여해 연착륙을 꾀할 수 있다는 부수적 효과가 예상된다.







    ■ 기계-아시아의 로봇강국으로 떠오르는 한국

    ㅇ로봇,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하다
    2015년과 2016년 한국의 로봇산업에는 크나큰 발전이 있었다. DARPA 로보틱스 챌린지에서 한국 팀의 눈부신 우승을 비롯, 한화그룹의 삼성 테크윈 인수,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한국카본 사이의 국제적 제휴, 그리고 청소로봇 개발을 위한 독일의 밀레(Miele)와 유진로봇 사이의 전략적 제휴 등이 그것이다. 드론산업 내에서는 부산이 아시아 최대의 드론쇼를 개최했다. 신생기업 중에는 유비파이, 로보블럭 등 혁신적 기술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많은 소규모 회사들이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사물인터넷은 로봇사물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보다 큰 청사진을 가진 기업들이 앞으로 큰 수혜를 얻을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대다수의 주목할만한 기업들은 미국회사이다. 대표적으로 에코, 클라우드 서비스, 드론, 키바(Kiva)로봇, 자체 로봇개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아마존과 로봇사업, 인공지능, 기계학습개발, 클라우드 서비스, 무인 자동차, 커넥티드 홈 사업 네스트(Nest)로 유명한 구글이 있다.


    우리는 떠오르는 로봇사물인터넷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거대한 사회경제적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한국 기업들을 알아봤다. 그 결과 가장 눈에 띈 기업은 한화테크윈이다. 한화 테크윈은 방산, 보안과 관련한 로봇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방산 및 보안 분야의 강자인 한화그룹은 삼성테크윈인수와 로봇 및 드론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 보유로 인해 앞으로 성장하는 로봇사물인터넷 방산 패러다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예정이다.


    우리는 또한 해외 로봇 기업과 한국 로봇 기업 사이의 전략적 제휴에 주목한다. 이는 한국의 로봇기술력에 대한 해외 기업의 신뢰를 보여준다. 한국카본은 이스라엘의 IAI와 함께 JV를 설립, 한국 육군을 위한 차세대 VTOL 드론을 개발할 예정이며 이는 해외시장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ㅇ주요 이슈와 결론
    - 대한항공은 정부와 육군에 쓰일 드론 개발 계약 성사. 대한항공 및 관련 국내 부품 업체들에게 큰성장기회 제공
    - 이스라엘 기업 IAI와 한국카본은 차세대 VTOL 드론의 개발을 목적으로 JV 설립
    - 유진로봇의 의료로봇 고카트(GoCart)는 2016년 4분기 EU 지역, 2017년 1분기 미국 출시 예정. RX1에 대한 수요 증가함에 따라 독일 밀레와의 제휴 더욱 공고
    - 큐렉소는 EU 및 미국 정부로부터 수술로봇 관련 다수의 허가 획득산업
    - 정부주도 사업 및 한국로봇산업에 대한 해외 관심 증가
    - 일부 부품업체 및 로봇제조기업은 증가하는 로봇수요로부터 수혜
    - 로봇과 로봇 부품 업체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인해 장기적 성장 예상되는 자율 시스템에 대한 관심증폭



    ㅇ서비스로봇, 의료로봇, 드론 분야에서 한국기업은 아직 저평가
    전세계 로봇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기술적 수단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로봇산업은 외국 로봇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다. 게다가 대다수의 한국로봇 또는 로봇부품 제조업체는 마케팅 메시지 측면에서 전세계 로봇시장과 원활히 소통할 필요가 있다. 이는 글로벌 마케팅 측면에서 투자 기회를 의미한다. 전세계 로봇 시장의 한국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폭하고 있고 일부 유망한 한국기업에의 투자 또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체적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M&A의 대상으로 떠오르기도 한다. 큐렉소의 자회사인 씽크서지컬은 2015년 9월 TSolution one Surgical System으로 전체허리 관절성형 수술(THA)에 대한 CE마트를 획득했다. 또한 2015년 10월 미국 FDA로부터 전체허리 관절성형 및 Cup placement 수술에 대한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 2016년 2월에는 신형 모델이 FDA 승인을 받았다.




    ■ 운송-항공주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의견 점검

    낙폭이 컸던 항공주를 중심으로 운송주 주가가 빠르게 상승 - 수급적 요인이 핵심
    중단거리 여객 중심으로 좌석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항공권 가격에 대한 항공사의 결정력 강화
    업황회복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항공을 Top-Pick으로 유지




    ■ 철강금속-16년 2월 탄약류 수출액, 사상 최대치 근접: 최선호주 풍산

    16년 2월 국내 탄약류 수출액은 역사상 2번째로 큰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탄약류 미국향 수출액은 원화 기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풍산의 방산 부문은 호황 국면에 진입했으며, 현 시가 총액은 방산 가치 정도만 반영한 수준입니다. 비철금속 업종 중 최선호주를 유지합니다.

    풍산, 방산 부문 본격 호황 국면 진입. 비철금속 업종 중 최선호주 유지 16년 방산 부문 세전 이익, 1,000억원 상회 가능 [15년 세전 이익 약 900억원]


    1) 16년 방산 부문 매출은 당초 guidance [7,800억원 중 후반]을 상회할 것

    2) 원/달러 환율 상승 및 수출 비중 상승으로 마진율 개선 전망


    14, 15년 방산 부문 세전이익률 12% 내외. 현 업황 감안시 12년 수준 [13.6%] 도달 충분히 가능, 
     3/17 시가 총액 [8,113억원] 은 방산 가치 [예상 순이익 약 800억원, P/E 10x] 정도만 반영된 수준,  풍산 (1031040KS, TP 3.4만원) 비철금속 업종 중 최선호주 유지, 방산 수출 부문 본격 호황 Cycle 진입. valuation premium 부여 가능. 추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예정













    ■ 11시 특징종목 및 이슈
    - 휴메딕스(200670): 중국 필러 판매 허가에 따른 향후 고성장 기대감에 상승
    - 빅텍(013810):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소식에 강세
    - 롯데정밀화학(004000): 국제유가가 40달러선을 회복하며 석유화학주 동반 
    - 동일기연(032960): 자사주 32만주 취득 소식에 상한가
    - 삼광글라스(005090); 유리병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중국 관련 사업 수익 본격화 기대감에 강세
    - 메디포스트(078160):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 ‘셀피움'이 미 FDA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

    - 현대상선(011200): 정상화 우려감에 하락세
    - 동원(003580):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6거래일 만에 급락세

    - 철강주: 철강재 가격이 올해 들어 반등한다는 소식에 강세
      고려아연(010130), 삼보산업(009620), 신화실업(001770), DSR제강(069730), 문배철강(008420) 등 강세
    - 현대차(005380); 외국인 매수세로 강세


    ㅇ11시 이 시각 주요 뉴스                                                            
    - LG전자 주총… 수익개선, 전략사업 촉진, 신사업 발굴 `3대 전략` 제시
    - 현대상선 주식병합 의결…현정은 등기이사 사임.."상장폐지 막자"…자본잠식률 79.8%에서 벗어나
    - 中 인민은행, 시중에 20조원 유동성 공급
    - 고시위안 0.51% 절상…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절상폭
    - 롯데홈쇼핑 재허가 파장 '확산'...최대 영업정지 처분?
    - 호텔롯데 6月 상장…'면세점 제도' 따라 시총 兆단위 차이날듯..상장 시기, 6월 둘째주로 가닥
    - 조대식 SK 사장 "바이오산업에 카쉐어링까지 신사업 키운다"
    - 정몽구 회장 "기아차, IT·전자융합 미래 기술개발에 집중"







    [이그전]FOMC 가 어떻게 랠리를 만들어갈까?-SK

     이그전은 이번 상승을 올해 유일한 수익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춤했던 캐리 환경은 다시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어제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서프라이즈에서 보듯이, 글로벌 경제 지표들의 반등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ㅇ피셔 방정식을 주식시장에 가져오면…
    이그전에서 자주 보여드리는 차트는 피셔방정식을 응용한 것으로, 채권시장에서 물가와 금리간의 수요상관관계를 주식시장으로 끌고왔습니다.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비슷합니다. 주식(원자재)시장에 기대 인플레는 높아지고 실질금리는 낮아지면, 캐리를 통한 수익기회가 늘어납니다. FOMC이후 실질금리는 빠른속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는 더 들어올 것입니다.

    ㅇ호주달러와 산업금속의 강세 재개
    캐리통화라고 불리는 호주달러는 전고점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구리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에선 유가 상승여부가 주가에 중 요하다고 하는 데, 딱 맞는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 유가가 주가를 올리거나 주가가 유가를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자금이 상품 /주가에 동시에 유입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즉 자금 흐름이 빅브라더이고 유가/주가는 이에 따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ㅇ2016 년 유일한 랠리 기회: 경기 모멘텀이 가세한다
    어디까지 상승할지 점치기는 쉽지 않지만, 증시랠리는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데이터들이 바닥입니다. 이것은 경기부진을 뜻하기도 하지만, 사이클상 반등 타이밍이 왔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지난 중국수출관련 자료를 통해 말했듯이, 중 국데이터도 3월부터는 반등모멘텀이 있을 것입니다. 부진했던 미국 데이터들은 이제 사이클상 반등타이밍에 와 있습 니다.




    ■ 정유-휘발유 수요 강세와 그 나비효과-하나

    ㅇ높아진 휘발유 Shortage 가능성
    ㅇ나비효과: 정유사의 납사 마진과 BTX/PX의 강세 유발
    ㅇ중국 폴리에스터/PTA의 가동률 상승 또한 긍정적

    중국 폴리에스터/PTA 가동률은 2월을 저점으로 최근 70%중후반까지 회복되었다. 계절적 수요 시즌을 감안하면 폴리에스터 체인의 가동률은 5~6월까지 우상향 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의 낮은 폴리에스터 체인 재고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재고확보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유럽의 PET수급이 매우 타이트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아시아 PET 시황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휘발유 비중이 높고 PX규모가 가장 큰 SK이노베이션이 Top Pick이다.




    ■ KOSPI 2,000P에서 맞이하는 딜레마-여기서 더 오를 수 있을까?- 흥국
    연초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글로벌 증시는 2 월 중 위안화 안정과 3 월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기반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중앙은행들의 정책 스탠스는 이미 시장에서 예견한 바와 다를 것이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감 마저도 불식시키며 큰 호재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KOSPI 는 어느새 2,000P 를 넘나드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1,300 원을 향할 것이라던 원/달러 환율도 1,170 원 수준까지 하락해 불과 한 달 전에 벌어졌던 혼란스러움은 온데간데 없어져 버렸다.

    KOSPI 2,000P 가 중요한 수준인 것은 단순히 마디 지수이기 때문만이 아니다. 1 분기 실적시즌이 도래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지표(12MF PER)가 금융위기 이후 고점인 11 배에 이르렀다. 실적에 대한 전망은 예상보다는 좋을 수 있지만 절대적 관점에서 보면 전년동기비로는 감익이 확실시 된다. 이익은 뒷전으로 하고 밸류에이션이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KOSPI 가 더 오른다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2007 년 이후 재평가에 도전하는 상황이 된다. 여기서 던져지는 질문은 밸류에이션을 재평가 받게 해줄 수 있는 요인이 국내 시장에 내재되어 있냐는 것이다.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외국인 수급이 지수의 상단을 열어줄 수 있다는 기대가 유일하게 비빌 수 있는 언덕이다. 또는 환차익을 노린 해외 자금의 유입이 추가 상승에 힘을 보태줄 것이다. 다만 전례상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해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졌던 경험이 없다는 점을 상기하면 환율에 초점을 두고 한국 주식을 계속해서 사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 모바일보안, FIDO와 TEE 기술의 진화          KB
    - 전일 세계 보안 엑스포 2016에서 ‘2016 FIDO 글로벌 동향 및 활용사례 세미나’가 열림
    - FIDO는 모바일 생체인증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로 관련 기술의 표준화를 담당. 최근에는 공인인증서와의 연계기술, 하드웨어 보안인 TEE기술과의 적용 등에 대한 기술 개발이 진행 중

    - 국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FIDO 기반의 생체인증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TEE 역시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현재 금융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생체인증, 스마트 OTP/공인인증서를 AP내의 트러스트존에서 구현하는 사업을 올해 본격 시행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모바일 보안/인증 시장에서 TEE가 부각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

    - 관련주: 라온시큐어, 크루셜텍, 솔라시아, 시큐브





    ■ Focus on Week: 통화정책 기대에서 다시 경제지표로…
    3월은 통화정책에 초점이 맞춰진 달이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의 입에서 경기 부양적인 코멘트를 기대하면서 형성된 투자심리가 금융시장 흐름을 끌고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주 마무리된 3월 미국 FOMC까지의 결과를 보면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가 어느 정도 충족됨으로써 안도랠리로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열어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잠시 혼란은 있었지만 ECB는 주요 은행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속하며 양적완화 흐름을 이어갔고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일본중앙은행도 경기 부양적인 기조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다. 무엇보다도 미 연준이 시장 기대보다 완화적인 비장을 피력해 주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주요 통화정책 이벤트가 일단락된 지금부터 투자자들의 시각은 다시 통화당국의 입에서 경제지표로 맞춰져야 할 것이다. 지금 형성되고 있는 안도랠리 분위기의 지속 기간은 결국 경제지표의 방향성이나 모멘텀이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환골탈태 베트남-삼성

    투자 포트폴리오의 엣지 자산으로 활용
    * 과거 중국 등 신흥국의 발전 과정 사례로 볼 때, 베트남의 폭발적 성장 시기가 곧 도래
    * 반면, 프론티어 마켓 특유의 제약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








    ■ 음식료 다이제스트(3.17) [한투증권 이경주]


    ▶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39%로 코스피(+0.66%)대비 약세
    ▶Hot stock 무학 +3.56%, 동원산업 +3.32%

    ▶KITA_조제분유,필터담배 2월수출

    - 담배 수출: 77,844,000$ (+57.5% YoY, 전월 +14.8%), 5,287톤(+33.5% YoY, 전월 -4.2%))

    - 조제분유 수출: 2,501,000$ (-75.77% YoY) 중국수출 : 2,246,000$ (-71.4% YoY, 전월 +30.1%YoY)


    ▶뉴스 & 코멘트

    ① 중국 소비자의 날 제로투세븐 울고 KT&G 웃게된 사연

    - 중국 CCTV 소비자 고발 프로, 제로투세븐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 불합격처분 방송

    ‘설탕 홍삼’ 문제 지적은 KT&G 계열 KGC인삼공사 ‘정관장’에 호재될 듯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6/2016031600362.html



    ② 2030 선택받은 탄산수 ‘트레비’…온라인서도 1위 차지

    http://news.mk.co.kr/newsRead.php?no=201822&year=2016


    ③ 경영권 분쟁 마무리, 면세점 부활 호재까지…롯데그룹 주가 강세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16/2016031602684.html


    ④ 과일소주 '자몽에이슬' 고공행진…9개월새 5천700만병

    - 경쟁사와 달리 4분기에 전분기대비 판매가 오히려 증가한 것은 고무적. 다만 부족한 capa가 9월 이후 확충돼 소주시장 선두기업으로 보유한 유통채널 영업력을  4분기에 좀 더 활용한 측면이 있을 듯. 과일소주시장은 전반적인 축소세이며, 탄산소주가 증가하나 이 또한 제품 차별화가 쉽지는 않으며 업체간 경쟁은 심화될 듯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232



    ▶곡물 & 라이신 가격(DoD)

    1. 곡물: 대두 +0.28%, 소맥 -1.36%, 옥수수 -0.07%, 원당 +0.96%

    2. 중국 라이신: 17일 가격 Wind 8.39위안/kg(-0.47% DoD)

    3. 중국 메치오닌: 17일 가격 Wind 30.05위안/kg(+0.0% DoD)

    4. 중국 쓰레오닌: 17일 가격 CFO 13.00위안(+0.0% DoD)

     






    ■ 바텍-인트랄 오랄센서 [5년 연속 글로벌 점유율 1위 차지..산업용으로도 시장 확대] 
                                                                                   
    치과용 의료기기업체 바텍의 자회사인 국내 최대 디지털 엑스레이 핵심 부품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는 지난해 전세계 치과용 구강센서(Intral Oral Sensor, 이하 인트라 오랄 센서)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레이언스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 QY Research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인트라 오랄 센서 시장조사 보고서를 인용, 레이언스 인트라 오랄 센서가 지난해에도 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레이언스가 생산한 인트라 오랄 센서는 전량 치과 이미징 업체 바텍을 통해서 전 세계 치과 등에 판매되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바텍을 통해 공급되는 레이언스의 인트라 오랄 센서는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를 넘기며 생산량 1위 자리
    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레이언스가 생산한 인트라 오랄 센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3.34%로 글로벌 기업 시로나의 11.67%, 플란메카의 7.47% 보다 월등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여러 브랜드 제조사를 합한 다나허 그룹 점유율 18.67%도 앞지르며, 점차 격차를 벌려 나 가고 있다.                                                                     
                                                                                   
    레이언스의 인트라 오랄 센서 사업 전망은 향후에도 밝게 점쳐지고 있다. 레이언스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인트라 오랄 센서 '이지센서 소프트'를 출시해 업계에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레이언스는 현재 매출의 약 70%를 수출로 달성하며, 글로벌 엑스레이 디텍터 및 인트 라 오랄 센서 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만간 코스닥 시장 상장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시장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의 틈새를 찾아 1위를 하겠다는 목표 아래  오랫동안 선택과 집중을 해온 결과"라며 "특히 인트라 오랄 센서는 그 기능을 바탕으로 현재 산업용으로까지 그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시장 전망은 더욱 밝다"고 말했다.                                                                     
                                                                                   
    이어 "GE와 맘모그래피 분야 디텍터 단독 공급 계약을 맺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이 인정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는 계속될 것"이라 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1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급등한 중국 창업판 지수-HI


    17일 상해종합지수는 1.2%, 심천성분지수는 3.4% 상승, 창업판지수는 5.6% 로 크게상승하였음. 중국 증시는 미국 FOMC의 금리동결 결정, 위안화 강세, 정책 당국의 경제부양 자신감에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

    이날 중국 증시는 3월 미국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고 달러대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 17일 달러대비 역내 위안화 환율은 6.4773위안으로 전일대비 0.7% 절상, 역외 위안화 환율은 6.4561위안으로 전일대비 0.5% 절상되었음

    또한 이와 더불어 17일 상무부의 기자간담회에서 상무부 대변인이 3월 대외교역규모는 그 감소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완화적 금융정책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과 서비스업의 외자진입 제한, 수출기업들의 비용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도 증
    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산업별로 보면, 전기배터리, 인공지능, 인터넷보안 관련 주들이 상승하며 IT섹터가 크게 상승하였고, 이어 정책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방직의류, 경공업 등의 섹터들이강세를 보임

    상해종합지수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투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창업판지수가 크게 상승함에 따라 중국 투자자들의 투심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라는 판단





    ■ 공존 (共存), 위안화 환율과 미국 증시
     1~2월 변동성이 컸던 중국 위안화 환율이 최근 6.50위안에서 안정, 같은 기간 미국 증시도 반등
     2014년 1월 이후 위안화 약세와 미국 증시의 조정압력은 동행, 2015년 8월 이후 역상관도는 증대
     차이나 리스크는 미국 경제 및 증시에 상당히 부정적. 연준의 통화정상화 과정에서도 변수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강보합 마감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FOMC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지속적으로 영항을 미치며 강보합 마감할 것
    MSCI 한국지수는 +1.23p(+2.41%) 상승한 52.26pp,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73p(+2.20%) 상승한 33.85p로 마감, 야간선물은 246.00p로 마감했다. 따라서 금일 코스피는 상승 출발 예상한다.
    • 원자재강세가 영향을 미치며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
    • 한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발표: 98.47p/이전: 98.48p) 전년대비 3.4% 하락했으나 전월대비 하락세가 멈췄으며 지수의 상승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다만, 상품시장 반등이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 따라서, 코스피는 1,983~1,998p의 레인지에서 등락 예상


    ㅇ 금일 한국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50원대 진입할 것. NDF환율은 1,156.00원을 보임, 전일 서울환시 1,173.30원으로 마감, 전일 대비 약-17.30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 비둘기파적인 FOMC회의의 영향과 리스크온 무드에 따라 NDF환율이 1,150원대까지 하락
    • 이에 따른 영향으로 금일 갭하락 출발할 것으로 판단
    • 전일 유가가 40$까지 반등한 점은 달러/원 하락요인
    • 한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3.4%를 보이고 전월대비 보합을 보인 점은 하락세가 진정된 모습임. 이는 원화 강세요인으로 작용
    • 위험자산선호심리 현상 이어지며 하락세 보일 것
    • 1,150원대 진입할 것이나, 레벨부담에 1,150원에 저항 받을 것. 이에 따라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48~1,170원 내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유럽에 필요한 마지막 조건, 독일의 양보
    ECB 정책회의 이후 은행 우려는 잠잠해져. 하지만 난민과 관련된 정치적 이슈 부상. 독일 지방선거, 반 난민을 내세운 극우정당 AfD 약진. 하지만 1) 솅겐조약 폐지에 따른 비용, 2) 시리아 내전 종식 가능성, 3) EU와 터키간의 난민 송환 합의로 난민 관련된 정치적 우려는 점차 완화될 듯. ECB가 공격적인 부양책 발표했고 정치적 우려 완화되는 국면에서 유럽 경기 개선의 마지막 조건은 독일의 양보에 의한 재정정책 확대





    ■ 3월 FOMC의 최대 수혜자는 신흥국 증시
    신흥국 증시의 3대 악재 약화, 3월 FOMC를 계기로 보다 뚜렷해져
    국제자본 흐름의 변화, 신흥국 주가 반등세 및 선진국 대비 상대적 강세 지속 예상
    중국 및 홍콩, 러시아, 터키, 베트남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큼








    ■ 3월 18일(금) 리서치 아침회의-동부



    ㅇ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시그널 : 미 달러화 약세 추세로 방향 전환
    - 유로존과 일본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도 달러 약세가 심화된 것은 밸류에이션의 문제
    - 미국 달러화가 지나치게 고평가. 2013년 이후 약 30% 상승(30년내 가장 비싸다)



    ㅇ 유수홀딩스 / 노상원 연구원
    - 터미널 솔루션 신규수주 증가 기대
    - 관련 업황 부진에도 매출규모 유지
    - 전체 매출에서 한진그룹 비중 감소 : 이익률 개선 기회
    - 자회사 싸이버로지텍의 저평가 된 가치와 성장성까지 고려하면 현재 가격은 매수 기회






    ■ 주간 증시 Check


    ㅇ위험 자산에 우호적인 환경
    ECB의 공격적인 완화 정책과 더불어 연준의 점도표 중간 값 지난 12월 대비 50bp하락하며 완화적인 모습. 글로벌 리스크 지표들 하락세 이어지면서 위험 자산에 우호적인 환경


    3/24일 미국 3월 마킷 PMI제조업지수 발표. 미국 고용 호조가 지속되면서 소비지표도 견조한 모습. 최근 발표된 제조업 심리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3월 마킷 PMI제조업지수도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에 무게

     3/24일 미국 2월 내구재주문 발표. 연초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금융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할 때, 내구재주문이 크게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외국인 순매수는 추가적으로 이어질 것.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적인 정책기조가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지속시킬 것이기 때문. 반면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순매도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국내 주식형 펀드의 차익 실현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고 있기 때문




    ■ 전일 유럽증시
    ㅇ 전일 FOMC 회의 결과와 국제유가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출발했으나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유로화 강세로 수출주 중심으로 하락세 보이며 독일과 프랑스 증시는 0.5% 안팎의 하락하고 영국증시는 상승하는 등 혼조세 마감


    [Midnight News]
    ㅇ 미국 준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6.5만건, 예상(26.8) 하회- 40년중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고 기준치인 30만건은 54주 연속 하회
    ㅇ 미국 3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12.4, 예상(-1.5) 상회
    ㅇ 미국 2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MoM +0.1%, 예상(0.2) 하회
    ㅇ 미국 4분기 경상수지 적자 1,253억달러, 예상(-1,180) 하회
    ㅇ BOE, 기준금리 현행 0.5% 동결 및 자산매입 규모 유지 

    ㅇ 스위스 중앙은행, 기준금리 0.75%로 동결
    ㅇ 노르웨이 중앙은행, 기준금리 0.75% → 0.50%로 인하
    ㅇ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 YoY -0.2%, 예상(-0.2) 부합


    [Global ETF Comment]
    ㅇ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주요 산유국 산유량 동결 기대 및 달러 약세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 글로벌 주식 ETF 전반적 상승



    글로벌 마켓 브리핑 -NH


    Ÿ-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0.25~0.5%로 동결. 이는 노동시장 성장과 물가 상승률 목표치 2%를 달성하기 위함
    -Ÿ 이어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치를 4회에서 2회로 하향 조정.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0.875%, 내년 말
    -기준금리 중간값을 1.875%로 예상. 올해 경제 성장률은 2.2%, 올해 말 실업률 전망치는 4.7%로 제시
    -Ÿ 미국의 2월 산업생산은 유틸리티 부문이 2007년 3월 이후 가장 크게 감소함에 따라 전월 대비 0.5% 하락
    -Ÿ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하락.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0.3% 상승


    [주가] 글로벌 증시 혼조세. 신흥국 증시 강세
    - 중국 증시는 리커창 총리의 중국 경제에 대한 경착륙 우려를 일축하는 발언에 따라 소폭 상승
    - 지난해 6.1% 수익률을 기록한 베트남 증시는 연저점이었던 지난 1월 21일 대비 11% 이상 상승


    [환율] 달러/유로 환율은 1.12달러 대. 엔/달러 환율은 112엔 대
    - 달러화는 Fed의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적인 영향으로 주요 통화 대비 약세로 돌아서며, 달러지수는 급락


    [금리] 미국채 2년물 금리는 연준의 비둘기파적 성명 발표로 크게 하락
    -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FOMC 관망세에 따른 시장참가자들의 소극적인 매매 영향으로 약보합권


    [원자재] 국제유가 큰 폭 상승. 금 가격 온즈당 1,230달러 하회
    - 국제유가는 연준의 비둘기파적 성명과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논의 소식 등으로 상승폭 확대
    -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산유량 동결을 위한 주요 산유국들의 회동이 내달 17일 열린다고 밝힘
    - 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량은 예상치 330만배럴 증가를 하회하는 전주 대비 130만배럴 증가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증권 - 美 FOMC 호재에 상승.
    16일(현지시간)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종전 4회에서 2회로 축소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더 천천히 이뤄질 것임을 시사. 이에 따라 美 증시가 상승 마감했으며, 국내증시도 강세를 보이면서 향후 증시 활성화 기대감에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 마감.


    ㅇ 정유 -국제유가 급등에 관련주 상승.
    1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 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기대감 등으로 급등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2.12달러(+5.83%) 상승한 38.46달러를 기록. 이와 관련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코리아오토글라스(152330) : 고속성장 기대감에 상승
    한국타이어(161390) : 타이어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
    이수페타시스(007660) : 호실적 전망에 상승

    LS산전(010120) : 전자부품연구원과 에너지 및 산업자동화 분야 협력 MOU 체결 소식에 상승
    넥센타이어(002350) : 타이어 업황 회복에 따른 동반 수혜 기대감에 상승
    LG전자(066570) :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소폭 상승
    한국항공우주(047810) : 현대차그룹의 블록딜 소식에 하락
    에스아이티글로벌(050320) : 최대주주 예정 디지파이의 이란 국가재난망 구축 사업 참여 소식에 급등
    신양(086830) : 상장폐지 가능성 부인에 급등
    어보브반도체(102120) : 갤럭시S7 시리즈, MCU칩 독점 공급 소식에 급등
    비아이이엠티(052900) : 거래 재개 첫날 급등
    디오텍(108860) : 자회사 자원메디칼이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였다는 소식에 상승
    제이콘텐트리(036420) : 메가박스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디지탈옵틱(106520) : 中 계신국제그룹과 화장품, 생활용품, 서비스 및 기타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
    원익IPS(030530) : 3D NAND 본격화 및 OLED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플렉스컴(065270) : 61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에 하락
     태양기전(072520) : 유상증자 결정 번복에 급락

     


    [특징 상한가]
    영백씨엠(19325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유상증자, 주식분할 결정 모멘텀 지속에 닷새째 상한가
    솔고바이오(043100) : 수소수기 3종 美 FDA 등록 소식에 상한가
    오픈베이스(049480) : 정부의 인공지능 투자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이그잭스(060230) : SC유나이티드 경영 참여 소식에 상한가
    씨엔플러스(115530) : 액화가스사업, 천연자원 개발 관련 사업 등 신사업 기대감에 급등
    동원(00358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미래에셋증권(037620) : 증권주 상승 속 대우증권 인수 최종계약 기대감에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효성(004800)
    - 원가 하락과 우호적 환율 효과로 산업자재 부문 이익 회복 전망
    - 스판덱스 부문은 원재료 추가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견조한 이익 지속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삼광글라스(005090)- 유리병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중국 관련 사업 수익 본격화


    ㅇ보광산업(225530)- 대구/경북 지역 골재·레미콘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수직계열화를 통한 고성장 전망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현지시간)
    금일(현지시간)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거대 금융기관 감독'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콘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임. 한편,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는 패널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며,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통화정책 포럼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임.

    ㅇ 미국 G5 예약판매 시작
    LG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G5가 금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갈 예정. LG G5는 5.3인치 Q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램, 32GB 내장메모리,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 등을 탑제.

    ㅇ 러시아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ㅇ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시행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해주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 3월18일부터 시행될 예정. 금융위원회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되고 금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매년 1회 기업에 대한 정기평가가 실시되고 필요시 수시평가도 진행될 예정. 다만,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기업이나 신용공여액 30억원 미만인 소기업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될 예정.

    ㅇ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금일~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쏘울 EV, 르노 SM3 ZE/포뮬러e SRT 01E, 닛산 리프, BMW i3 등 국내외 완성차업체들이 다양한 전기차를 전시 예정.


    ㅇ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개장
     인천신항의 한진인천컨테이너 터미널이 금일(금) 개장할 예정. 이번에 개장하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접안시설 800m, 항만부지 47만㎡ 규모로, 우선 1단계로 접안시설 420m, 항만부지 29만㎡가 활용될 예정. 3월18일 한진해운의 3천500TEU급 컨테이너 선박 입항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

    ㅇ 2월 생산자물가지수
    ㅇ 메가엠디 주식 161,174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큐픽스 주식 1,199,04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한국자원투자개발 주식 5,870,845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삼성정밀화학 상호변경(롯데정밀화학)

    - 변경전 : 삼성정밀화학 → 변경후 : 롯데정밀화학
    - 변경상장일 : 2016년3월18일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3월1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달러 약세 및 국제유가 급등,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3월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기대감 지속 등으로 급등
    * 유럽증시, 영국(+0.42%), 독일(-0.91%), 프랑스(-0.45%)


    * 갈길 바쁜 '규제프리존' 부처 칸막이에 막혔다… 입법 가로막는 사실상 '겹규제'
    * 갤럭시 혁신은 진행중… 스마트폰 미래는 AI… '삼성페이 주역' 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만큼 키울 것"
    * 김무성 '고립무원'… 親朴 지도부, 김대표 당무 배제하고 사과 요구


    * "R&D 컨트롤타워 신설 투자시스템 혁신할 것"… 朴대통령, 과학기술회의 신설
    * 삼성•SKT•현대차 등 6개 기업과 'AI연구소' 설립… 정부 5년간 1조원 투자 지능정보기술 5개 분야 육성
    * 현대차 사내하도급 갈등 11년 만에 풀었다… 하청노조, 특별고용안 수용… 근로자 2천명 정규직 채용


    * "北노동자 해외송출 차단"… 오바마 역대최강 대북제재… 美의회•유엔보다 강력한 행정명령 발동
    * ECB 초완화 통화정책에 부담 느낀 연준… 올해 美 금리인상 많아야 2회 시사… 성장률•물가전망 모두 낮춰
    * 중국, 한국 國債 '최대 보유국' 됐다… 17조5천억… 美 추월


    * 黨대표 빼고 회동한 親朴 "金과 함께 못해"… 두조각 난 지도부… 원유철 "당대표가 혼란만 부추겨"… 靑도 金리더십에 의구심
    * 김무성•서청원 운명은?... 오늘 與 경선결과 발표
    * 탈당한 진영 "국민편 섰다고 쓰라린 보복"… 안상수, 무소속 출마 선언


    * 與선대위장 제의받은 강봉균 "포퓰리즘 정치 막아야 경제 희망"
    * 김한길 "불출마" 안철수 당 주도권 장악… 金, 야권연대 실패 책임 일보후퇴… '통합•연대' 기획 첫 쓴맛
    * 국민의당, 공천 탈락자 버스 되나… 부좌현 입당, 현역 21명 확보… 김영환 "與 진영 영입 0순위"


    * 日보다 높은 한국 실업률, 12개월 연속 웃돌아… 고용시장 '온도차'로 역전… 수출•물가도 日보다 나빠
    * 15개 산유국 내달 만나… 생산량 동결 합의 추진… 시장 70% 차지, 유가 영향 줄 듯
    * 선진국 수준으로 오른 中인건비… 제조업 생산성 떨어지는데, 美와 임금격차 4%에 불과

     
    * LTE 무제한 요금제 과장광고, 데이터로 보상… 공정위, 이통3사에 동의 명령… 740만명 최대 2GB 돌려받아
    * 최태원 회장, SK㈜ 이사회 의장도 맡는다… 책임경영 강화… 구본준 부회장은 LG전자 이사회 의장으로
    * 현대상선 생존 첫 관문서 막혔다… 채권만기 연장 실패, 産銀 '조건부 자율협약' 배수진… 현대상선 "내달 만기까지 투자자 설득 총력전 펼칠 것"


    * 보험•카드사 대주주 1년 이상 실형땐 의결권 제한… 금융위 8월부터
    * LG디스플레이, 조명용 OLED에 '방점'… 구미공장에 2천억 투자, 5세대 생산라인 구축
    *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추가 증설… 서산공장 생산량 年 4만대로… 3분기 중 공사 완료 계획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일교차 주의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달러 약세 및 국제유가 급등,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FOMC 회의 이후 달러화가 약세를 이어간데다 국제유가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4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아울러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17일(현지시간)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냄. 특히,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1% 이상 빠지면서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주요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달러인덱스도 1.2% 떨어지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냄.


    -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 등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4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급등세를 나타냄.


    - 미국의 경제지표도 호조를 나타냄.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5,000건으로 전주대비 7,000건 증가했다고 발표. 미국의 필라델피아지역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3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지수는 12.4를 기록.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2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한 123.2를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화학, 금속/광업, 에너지, 운수, 산업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개인/가정용품, 음식료, 유틸리티, 기술장비, 복합산업, 소매, 자동차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發 호재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한 2,875선에서 거래를 출발. 오전장중 지수는 하락전환하며 부진한 흐름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곧바로 상승전환에 성공.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 가까이 상승하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며 2,904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美 기준금리 동결 및 금리인상 횟수 하향 전망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 FOMC 회의 결과에 따르면 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금년도 금리인상 횟수 전망치를 낮추는 등 비둘기적 신호를 보여줌. 이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며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증시 대부분에서 상승세가 나타남. 상해종합지수 역시 이 같은 흐름에 편승하며 양호한 흐름을 기록.


    - 한편,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가 폐막한 가운데 리커창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개혁과 개방을 추진하는 한, 우리 경제에 경착륙은 없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나타냄.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


    - 닛케이지수는 17,107엔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다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며 결국 16,936엔선에서 장을 마감.


    -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더 비둘기파적인 성향을 나타내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이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유틸리티,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통신서비스, 보험,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화학 업종 등은 상승.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481.49pt (+0.90%), S&P 500지수는 2,040.59pt(+0.66%), 나스닥지수는 4,774.99pt(+0.2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65.95pt(+0.72%)로 마감


    - 미 증시는 달러인덱스가 1% 넘게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도 급등한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산업업종과 소재업종이 2%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유틸리티업종이 1% 넘게 오르는 등 헬스케어업종을 제외한 전업종 강세 마감


    - 유럽의 주요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통화당국의 세계 경제전망 하향 해석이 상존하면서 혼조 마감


    - WTI유가는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에 큰 폭으로 절하된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40달러를 넘어서며 전일대비 배럴당 $1.74(+4.52%) 상승한 $40.20로 마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17(런던 시간) 기준금리(0.5%)와 경기부양을 위한 자산매입 규모(3,750억파운드)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Bloomberg)


    - 1월 미국의 채용공고가 554만명으로 12월 수정치인 528만명 대비 증가했다고 17일 노동부가 발표. 도매업과 건설업 부문 채용이 가장 크게 증가했고, 교육 서비스와 지역 정부, 금융부문 채용은 감소 (Bloomberg)


    뉴욕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달러 낙폭 축소가 필라델피아연은 지수가 호조를 보인 뒤에 급격히 진행됐다면서 BOJ의 개입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 (FT)


    미 달러화 약세로 올해 미 기업의 매출 이 3%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음. 바클레이즈는 17일 달러화 상승세가 안정되는 것은 올해 기업들의 매출을 3% 증가시킬 수 있다고 평가했음 (WSJ)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75%에서 0.50%로 인하하고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음 (Bloomberg)


    도시바가 일본내 새로운 반도체 생산시설에 3600억엔( 3.7조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음. 백색가전이나 헬스케어 사업은 매각해도 핵심 사업인 반도체 사업은 계속 키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 (FT)


    - 롯데마트는 의류의 기획 단계부터 생산, 판매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개편한 자체브랜드 `(TE)`를 출시. 국내 생산과 해외 소싱 방식을 도입해 트렌드의 흐름과 가성비까지 맞춘다는 게 롯데마트의 구상. 올해 안에 전국 24개점으로 매장을 확대 예정


    - SM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에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 부티크 매장이 오픈했다고 발표.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이 국내 공항면세점에서는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최초. 매장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 예정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탈리아의 고급 남성복 브랜드 ‘라르디니’의 첫 단독 매장을 열고 판매 시작.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남성복 분야 강화 차원이며 단독매장을 여는 것은 한국이 처음


    - 2013~2014년 이통 3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했던 소비자 약 740만명이 이르면 올해 6월부터 1~2GB에 달하는 LTE 데이터 쿠폰을 보상 받을 예정.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과장광고를 한 혐의를 스스로 인정하고 피해 보상책을 내놓았기 때문


    - SK텔레콤이 중저가형 스마트워치인 `루나워치` 18일 출시 예정. 10만원대 출고가에 통신 기능까지 탑재


    - 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 1대를 추가해 총 14대를 운영 전망. 신규 항공기는 189석의 보잉737-800 기종으로 국제선에 투입 예정. 연내 17대까지 운영 항공기를 늘릴 방침


    - LG디스플레이가 OLED 조명 생산을 본격화. 경북 구미공장에 5세대 조명용 OLED 신규 라인을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계획을 발표. 투자 규모는 2천억원 안팎이며 5세대 조명용 OLED 라인은 생산량이 월 15천장 규모.


    - 현대중공업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자사의 보행재활로봇을 설치하고, 실제 환자들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시작.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의료자동화 패키지를 개발하고, 향후 국내 병원 및 요양기관에서의 실증을 거쳐 해외 수출에 나설 계획. 환자이동보조로봇, 종양치료로봇, 정형외과수술로봇 등 독자적 개발한 로봇 3종에 대한 임상시험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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