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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1(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7. 31. 05:43
24/07/31(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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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월말 리밸런싱의 부정적 효과와,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 분위기와는 아주 다르게, 외인들의 선물매도포지션 청산증가에 급등 마감. 개장전 발표된 한국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지표의 호조에 강보합 출발, 중국 PMI부진 발표에도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에 중국증시가 상승하고, 정오무렵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미 지수선물 상승에 연동되며 아시아 증시 동반 큰폭 상승.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10시경 +0.58%상승하였다가 중국증시 개장시점에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가 상하이와 홍콩증시 상승과, 미 지수선물이 오후장에 급등에 아시아증시 연동되며 상승폭 확대. 코스피+1.19% (2770.69p)로 마감. 코스닥은 장중내내 하락해 있다가 14:00이후 낙폭을 줄이며 -0.08%(803.15p)로 마감.
외인수급은, 지수선물에서 14:40경 +1조원 순매수 고점기록후 +1462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11:20분경 -635억 순매도 저점 기록후 +627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11:20분경 -966억 순매도 저점기록후 +1512억 순매수로 종료.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 보합, 달러인덱스 하락, 원화가치는 큰폭 강세, 엔화가치는 장초반 강세였다가 정오 BOJ 금리인하시점에 급락했다가 보합수준으로 되돌림,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폭격, 테헤란에서 하마스 고위지도자 피살에 유가 큰폭 상승. 미 지수선물 오후장에 큰폭 상승하고, 홍콩, 상하이, 일본, 한국증시 동반 큰폭 상승.
삼성전자 10시경 컨콜에서 HBM 매출 확대, 노조파업 우려 완화 등 긍적적 내용이 발표되며 반도체 업종 급등으로 반전. 밸류업 정책 기대감에 금융주 및 지주 강세, 정부의 대규모 댐 건설계획에 건설자재와 비금속업종 강세. 2차전지 업종은 삼성SDI와 에코프로 그룹주 실적 실망에 하락세, 장초반 상승하던 헬쓰케어 업종은 금리상승 영향에 하락전환. 조선, 방산, 기계업종은 순환매 영향으로 상승폭을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삼성전자 2Q24 컨퍼런스 콜-SK
[(B/G) DRAM +5%, NAND -2%, (ASP) DRAM +19%, NAND +20% 추정. 3Q B/G +한자리수 초반 계획. HBM3e 8단 3Q중 양산공급 본격화 예상. 25년 HBM 공급 2배 이상 예상. 25년 요구 물량 증가 증 AI 서버 중심 수요 강세 지속. HBM에 따른 컨벤셔널 선단공정 공급 제약 예상. 디램, 낸드 선단 전환 가속화 대응.]
[메모리]
2Q24: 생성AI 강세로 회복세 지속. 기업향 서버 시장에서도 AI 수요 확대. HBM 뿐 아니라 서버 컨벤셔널 디램, SSD 수요 견조. PC는 셀아웃 부진으로 수요 약세. 모바일은 중화 OEM 고객사 해외 수주 확대로 수요 견조.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재고 비축도 일부 발생. 서버 중심 강세 이어지는 가운데, 생성AI 향 고부가 제품 수요 적극 대응과 함께 전반적인 시장 가격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 전분기 대비 HBM 매출 50% 중반 상승. 서버 D5는 출하량 증가, 가격 상승으로 80% 중반 매출 상승 서버 SSD 기저 높았지만, 매출 40% 중반 증가. 업계 최초 1b 32Gb D5 기반 128GB 양산 시작
2H24: 서버는 하반기에도 CSP와 일반 기업 에서도 AI 투자 확대하며 시장 AI 비중 지속 상승. AI 서버는 컨 벤셔널 디램과 SSD 탑재 높아 HBM, D5, 서버SSD 수요 강세 지속될 것 PC와 모바일은 온비다이스 AI 지원 모델 확대에 따른 탑재량 증가, 계절 성수기로 수요 모멘텀 존재 다만, 상반기 고객사 재고 증가 감안하면 하반기 수요 성장은 제한적일 가능성도 존재 업계 공급 측면에서는 AI 서버향 수요 대응으로 HBM, 서버 디램, 서버 SSD 캐파 집중되어 PC 및 모바일 응 용에서 선단공정 컨벤셔널 공급 제한될 것. 메모리 사업 지속 긍정적일 것.
DRAM: 생성AI 필두 견조한 서버 수요 때문. 하반기에도 AI 향 고부가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 HBM은 캐파 증설과 함께 HBM3E 비중 확대 예정. 서버 디램에서는 1b 32Gb D5 기반 128, 256GB 모듈 등 고용량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할 것. LP5X와 업계 최초 GD7 판매 본격화로 고부가 리더십 강화할 것.
NAND: AI 수요 강한 TLC SSD 확판 예정. QLC에서도 서버, PC, 모바일 등 전 응용 최적화 라인업 기반으 로 수요 적기 대응할 것. V9 3분기 중 양산 시작할 것.
[시스템 LSI]
2Q24: 인플레이션 완화와 가처분 소득 증가로 소비자 지출과 소비심리 회복세. 스마트폰 출하량 예상 초과. 특히 중국 시장 스마트폰 판매 회복은 긍정적 신호. 다만 스마트폰 OEM 업체들은 부품 가격 정상화와 BOM 압박으로 가격인하 지속 요구. 2분기 주요 부품 공급 증가로 실적 개선.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사상 최대 매출. 엑시노스 2400 수요 여전히 강하고, 미국 고객의 하반기 신모델에 새로운 SOC 공급 시작 이미지센서는 팹라이트 운영 안정화. 고해상도 센서 시장 확대하는데 주력 DDI는 주로 OLED 성장으로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 주요 미국 고객의 첫번째 태블릿향 DDI 양산 시작.
2H24: 하반기 금리 인하 예상. 소비자 지출 회복되겠지만, 필수품에서의 회복이 더욱 두드러져 IT기기 영향은 다소 제한적일 수 있음. 응용분야별 상이할 것. 상반기 상대적 강세 및 수요 풀인 효과 감안하면 하반기 스마트폰 부품조달수요 약화될 수 있음. 업계 최초 웨어러블용 3나노 SoC 긍정적 피드백. 엑시노스 2500 안정적 공급에 리소스 집중할 것. 이미지센서는 2억화소 센서를 메인 와이드 카메라에서 텔레카메라로 확대해 고해상도 시장 집중 DDI는 미국 고객 신모델용 양산 시작해 하반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 서버용 PMIC도 양산 예정.
[파운드리]
2Q24: 시황 회복 지연으로 지속적 고객사 재고 조정 일부 이어짐. 다만 응용 전반 수요 회복해 두자리수 성 장. 5나노 이하 선단에서의 수주 확대로 전년대비 AI, HPC 고객 2배 증가. 2나노 공정 PDK 배포로 일부 고객 사들이 본격적으로 제품 설계 중. 25년 2나노 양산 준비 차질없게 진행.
2H24: 하반기 시장은 경기 회복으로 셋트 불확실성 점진 개선. 모바일도 회복 예상. 모바일 HPC 고성장 예상 파운드리 시장 또한 선단 노드 중심으로 성장 지속 예상 선단 사업 확대와 GAA 3 나노 2세대 본격 양산으로 24년 매출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 하반기 AI, HPC 수주 지속 확대할 것. 23년 대비 28년 고객수 4배, 매출 9배 확대 목표 선단공정에서 요구되는 고성능, 저전력, 높은 대역폭 특성 위해 2나노 성숙도 확대 및 추가 공정 확대 목표 성숙 공정도 모바일, 오토모티브 등 설계 인프라 개발할 것.
[디스플레이]
2Q24: 플렉서블, 리지드, QD 전제품 확판. 중소형 매출 비중은 전분기와 유사한 90% 이상 유지 중. 중소형은 주요 고객사의 스마트폰 적기 출시 등 플래그십 견조한 수요와 리지드 판매 기반 강화로 전분기 대비 판매량 두자리수 이상 증가. 가동률 향상 역시 동반. IT는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해 고객요청 적기 공급 진행 대형은 모니터는 신규출시 고해상도, 고주사율 제품이 게이밍 중심으로 확판, TV는 하이엔드 세그먼트에서 자 발광 제품 침투율 확대로 안정적 확대 기반 유지.
2H24: 중소형의 경우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와 AI 기능 탑재에 따른 교체수요 예상. 다만 경쟁은 더욱 심해질 것. 저소비전력, 고휘도, 슬림 디자인, 내구성 향상 등 신제품 성능 개선해 안정적으로 생산 중.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생산성 향상으로 확판, 수익성 제고 추진할 것.
대형: 고수익 제품 중심 라인 운영과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 확대 및 손익 개선 추진 중. 모니터는 고객 니즈 대응 위해 다양한 주사율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해 확판할 것
[MX]
2Q24: 스마트폰 비수기로 프리미엄 중심으로 전분기대비 수요 감소. 스마트폰, 태블릿 출하량 각각 5,400만 대, 700만대 기록. 스마트폰 ASP는 279달러 기록. 판매 호조 지속되는 S24 시리즈는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두자리수 성장 달성. 수익성은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 부담으로 전분기대비 다소 하락했지만, 상 반기 기준으로는 두자리 수익성 유지.
2H24: AI 수요 확대 및 신기능 탑재 출시로 프리미엄 제품 수요 전년대비 시장 성장 주도할 것 다만 매스 세그먼트는 일부 벤더의 과다 셀인과 재료비 상승으로 성장세 둔화될 것으로 예상. 에코시스템 제품 시장 수요 확대 전망. 태블릿은 교체주기 사이클 도래, 주요 벤더의 신모델 출시로 성장
워치는 건강관련 수요 지속, 업그레이드 수요 더해져 금액 기준 소폭 전망 예상. 스마트링 경우 수면 및 건강 관리 관심 증가와 신제품 출시로 시장 큰 폭 성장 전망.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성장, 가격 인상, 태블릿 출하량은 동등 수준 플래그십 중심 확판, 특히 에코시스템 확판을 통해 매출 성장 추진할 것 폴더블은 경쟁력 바탕으로 갤럭시 AI 경험 확대시켜 확판. 신규 제품은 전작대비 성능 크게 강화 및 AI 경험도 폼팩터에 특화시켰음. 파리올림픽 연계한 마케팅 통해 시장 관심 선점할 것.
S24는 마케팅 강화해 전작대비 판매 성장세 유지, 연간 플래그십 성장 이뤄낼 것 태블릿은 탭S9에 AI 기능 탑재 시작하고, 워치는 울트라 필두로 수퍼세그먼트 공략할 것. 갤럭시링은 진화된 헬스 경험 및 갤럭시 기기와의 연계로 시장 주도할 것. 하반기 원가 부담 이어지겠지만, 부품 고용화 등 사양 최적화 노력 지속할 것 갤럭시 AI 기능 고도화 투자 이어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할 것.
[VD]
2Q24: TV 시장은 글로벌 대형 스포츠 이벤트 특수로 선진 지역 중심 성장. 전분기대비도 성장 차별화된 24년 형 신모델 런칭 기반으로 전략 제품군 확판에 집중.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 제고 다만, 패널 가격 및 TV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 전년대비 둔화.
2H24: TV 시장은 올레드 성장 및 대형화 트렌드 지속으로 전체 시장 회복. 프리미엄 및 대형 확판으로 하반 기 성수기 수요 선점 및 AI, 보안, 디자인 연계 고유 경쟁력과 스마트 띵스 기반의 차별화 된 고객 경험 제고할 것. 티비플러스 등 미디어, 광고 중심의 서비스 플랫폼 사업 강화와 경험 고도화 및 성장 동력 지속 강화시킬 것.
■ 삼성전자 컨퍼런스콜 Q&A - SK
Q) 2분기 메모리 시장 기대 상회 배경 및 3분기 실적 전망
2분기 생성AI 향 수요 강세로 서버 응용 중심 수요 견조세 지속. 고객 수요 모두 대응하기에는 공급 가용량 제한적이었 음. 수익성 중심 판매 운영 기조로 고부가 제품인 HBM, 서버 D5, SSD 비중 확대.ASP는 믹스 개선, 시장 가격 상승으로 디램 10% 후반, 낸드 20% 초반 상승. 컨벤셔널 가격 상승은 전분기 대비 실적 상승 가속화 시켰음 출하는 디램 서버 수요 적극 대응으로 전분기대비 한자리수 중반 상승, 낸드는 수익성 중심 판매 기조 유지로 한자리수 중반 감소. 디램, 낸드 모두 2분기 출하 성장은 제한적으로 보이지만, 판매량이 생산량을 상회하면서 재고 하락 3분기는 가격 상승세 지속되겠지만, 제품별 가격 상승폭 차이 있을 것. 수익성 중심으로 포트 강화해 성과 지속 개선시 킬 것. 생산 빗 제약 감안해 실수요 중심 대응. 3분기 출하 디램 낸드 모두 한자리수 초반 증가 예상 시장 내 업황 감안하면, 시장 수준과 유사할 것.
Q) 3나노 2세대 공정의 램프업 준비 상황 및 2나노 이하 로드맵 및 AI 대응 위한 차별화 전략
3나노 GAA 공정은 3년차에 접어든 1세대가 수율과 성능 성숙단계. 안정적 양산 중. 2세대 공정은 웨어러블을 시작으 로 하반기 모바일 제품 본격 양산 예상. 3나노 경험 바탕으로 2나노는 25년 첫 양산 예정. 추가 PPA 개선한 2나노 공 정은 26년까지 준비할 것.BSPDN 27년까지 준비할 것 AI, HPC 시장 커지면서, 이에 필요한 고성능 저전력 하이밴드 솔루션 위해 메모리 사업부와 고대역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공정, 첨단패키징 개발 중.Q) HBM 퀄 진행 상황과 HBM3, 3E, 4 현황.
퀄 관련 이야기는 NDA에 따라 언급할 수 없음. HBM3는 모든 주요 고객사에 양산 공급 확대 중. 2분기에는 전분기대비 매출 3배 가까이 성장. HBM3e 8단은 지난 분기 초 양산 램프업 및 샘플링, 3분기 중 양산 공급 본격화 예상 HBM3e 12단 또한 이미 양산 램프업 준비 마침. 하반기 공급 확대 계획. 3e에서 이미 성숙 수율의 패키징 구현 HBM3e 비중은 3분기 10% 중반 상회,4분기에는 60% 수준까지 예상 HBM3e 본격 램프업과 함께 캐파 확대 맞물리며 하반기에 매출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 (상반기 대비 3.5배 성장) HBM4는 25년 하반기 출하 목표로 개발 진행 중. 고객 맞춤형 위해 커스텀 HBM 함께 개발 중 복수 고객사와 협의 시작.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것.
Q) 스몰사이즈 시장 내 올레드 침투율 증가 전망. 리더십 유지 위한 전략과 향후 매출 확대 가능성
스마트폰은 온디바이스 AI 확대되면서 저소비전력 요구 확대. 재료, 구동, 설계 등 소비전력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 집중. 디자인 및 가격 경쟁력 기반으로 스마트폰 올레드 시장 리더십 공고히 할 것 IT 시장도 하이엔드 중심으로 채용 증가.5.5G 리지드,6G 플렉서블 라인에서 적극 생산.8.6G 라인도 선제 투자 후 준비 중. 최적화 된 제품과 기술 준비 중. 경쟁 우위 지속시키고, 침투율 가속화 시켜 미래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것.
Q) 24, 25년 HBM 공급 계획 및 기존 대비 변화.
캐파 지속 확대 중. 24년 빗생산 및 협의 완료. 물량 전년대비 4배 가까운 수준. 25년에도 선도적 캐파 확보로 올해 대비 2배 넘어서는 공급 계획. 다만, 25년 요구 물량 증가 중이라 공급 협의 이어나가며 추가 생산 규모 확대해 나갈 것.
Q) QD-OLED 가 게이밍에서 확대 중. 강점과 향후 전략.
자발광 최초 출시한 QD-OLEDo는 빠른 응답속도, 높은 색 재현력으로 기존 대비 강점. 31.5인지 4K, 27인치 QHD는 높은 몰입감 제공. 좋은 반응 얻고있음. 영상 편집용 레퍼런스 모니터에도 도입되며 최고의 화질 인정받고 있음 고해상도, 높은 색재현력 요구 지속. 자발광 제품 침투율 지속 상승 예상 초고해상도 라인업 강화시켜 게이밍 시장 및 B2B까지 판매 영역 확대할 것.
Q) 시스템 LSI 중 플래그십향 현황 및 향후 전망.
올해 출시된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에는 SOC 뿐 아니라 DDI, PMIC 등 여러 제품 들어가있음. 28개 중 20종 정도 채용되어있음. 작년 10종 정도였으므로 많이 확대 됨. 25년에도 20개 이상의 부품 공급 가능할 것 채용 부품 수 증가가 매출, 이익을 넘어 큰 의미. 미래 생산성 높이기 위해 반도체의 역할 커지고 있음 글로벌 공급망 내 토탈 솔루션 제공 가능한 몇 안되는 경쟁력 보유. AI 발전이 지속되면, 컴퓨팅, 통신, 카메라, 디스플레 이 관련 주요 제품과 기술 보유하고 있으므로 높은 의미 있다고 생각.
Q) 엣지 AI 성능 개선 및 차별화 전략. 25년 엣지 AI 발전 방향.
S시리즈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지속해왔음. 특히 주도해 온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사용은 S25에서 최고 수준으로 업 그레이드 될 것. AP 및 메모리 또한 업계 최고 성능으로 준비 중. S24를 통한 최초 AI 선보였고, 폴더블 역시 마찬가지. AI 폰 뿐 아니라 워치, 버즈, 링, 탭, 북 등 모든 갤럭시 제품과 OS, 앱, 서비스까지 갤럭시AI 에코시스템 확대시킬 것. 향후 대화 맥락 파악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사람과 대화하듯 느낌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글로벌 AI 리딩 파트너와 협력하여 사용자의 명령과 의도를 파악하여 쉬운 AI 경험을 만들 것.
Q) 스포츠이벤트 TV 수요 및 향후 전망
2분기는 비수기이지만, 유로컵 등 대형 스포츠이벤트로 전년대비 소폭 성장. 올레드, 75인치 등에서 견조한 성장 프리미엄 및 대형 중심 확판으로 판매 목표 달성.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제고했음. 하반기 성수기 진입 및 대형화 트렌드 지속으로 수요 회복세 지속 기대 중. 제품 경쟁력 및 비가격적 영업 유통 강화해 선점하고, 차별화 된 고객 경험으로 위상 공고히 할 것.
Q) MX 하반기 수익성 확보 전략.
부품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감소 우려있지만, 24년에도 개발, 제조, 물류 등 프로세스 전반 효율 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 원가상승 영향 최소화 위해 프리미엄 중심 업셀링 전략 지속 추진 중 하반기 S24시리즈 판매 호조 이어가고, 강화된 기본기와 폼팩터 특화 AI 경험 제공하는 플래그십 중심으로 확판해 믹 스 개선해 나갈 것 탭S 시리즈 중심으로 프리미엄 확판, 웨어러블 등 워치 울트라 등 프리미엄 시장 내 프레젠스 강화해 수익 기여 제고할 것.AI 기능 고도화 투자 이어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목표
Q) 메모리 CapEx 전략
하반기에 이어 내년에도 생성AI 서버 중심으로 디램, 낸드 수요 강세 전망. 다만 업계 공급 빗 제한 전망. 디램은 HBM 생산 증가로 선단 공정 기반의 컨벤셔널 공급 제약, 낸드는 작년부터 이어진 투자 제약과 공정 전환 과정에서의 빗로스 로 제한적인 생산 예상. 최근 25년 공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고자하는 고객사들로부터 공급 계약 체결 움직임 관측 올해도 수요 중심의 탄력적인 투자. HBM은 고부가 후공정 투자를 통해 늘리고, 컨벤셔널은 선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레거시 라인의 전환 가속화 시킬 것. 디램은 1x,y,z가 1a,b,c로 NAND는 기존 테크를 V8, V9으로 빠르게 전환 중장기 수요 대응 차원에서 스페이스 확보는 지속
Q) 생성 AI 강세로 서버 SSD 현황과 대응 전략
올해 서버 SSD 시장은 전년대비 가파른 성장. 멀티모달 AI 확대 및 연산량 증가로 고성능, 고용량 SSD 수요 지속 강 세 전망. 서버 SSD 젠5 최초 양산 공급 등 서버 시장 내 높은 리더십 바탕으로 수요 급증에 적극 대응 중 서버 응용 중심 믹스 전환으로 공급 역량 확대 중. ASP 개선, 출하량 증가, 믹스 제고로 하반기에도 가파른 실적 개선 이어지며 전년 동기대비 4배 이상의 성장 전망. TLC 기반 16TB 이상 제품 급격히 증가 중. 하반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10배 이상 성장 예상 QLC는 시장 내 비중 10% 초반 수준이지만, 미래 대응 위해 경쟁력 강화 중 16, 32테라 SSD는 양산 공급 중이고, 64TBSSD는 하반기 양산 판매 예정. 128테라 제품도 4분기 내 라인업에 추가시킬 것.
Q)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등 경영 이슈.
조기 종결 위해 지속 소통 중. 파업에도 불구하고 고객 물량 대응 문제 없음. 파업이 지속되더라도, 경영과 생산에 차질 없도록 적법한 범위 내 최선을 다할 것.
■ 롯데정밀화학 : 2Q24 Review: 홀로 선방한 그린소재, 회복의 첫 걸음 - 한국ㅇ 2Q24 Review: 영업이익은 59% QoQ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소폭상회.
2분기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 매출액은 4,221억원(+6% QoQ, -2% YoY), 영업이익은 171억원(+59% QoQ, -75% YoY)을 기록.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 상회.
케미칼 사업과 산업재용 그린소재 부문은 아직 부진했지만 1분기 바닥을 찍고 완만히 회복. ECH는 이번에도 적자가 이어졌으나, 가성소다 실적이 수출 확대와 가격 상승으로 반등하며 염소계열 이익 회복을 이끌어. 다만 암모니아 국제가는 더욱 하락한 탓에 전체 케미칼 부문의 이익 증가폭을 제한한 것으로 추정.
대신 그린소재 사업에서는 산업용과 식의 약용 매출이 각각 전분기대비 16%, 21% 증가. 산업용은 건설경기를 따라가 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지 않았지만 판가 상승에 힘입어 역대 2번째로 높은 매출을 달성. 식의약용은 전방산업의 견조한 수요 흐름 속에 시장과 차별화된 수익성 을 유지하며 2분기 전사 이익 회복에 가장 크게 기여.
염소계열 실적 부진 이어갔으나, 그린소재 사업 고성장으로 실적 전분기 대비 개선. 그린소재 사업은 헤셀로스 증설 효과로 물량 증대. 또한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식의약부문 판매 증대 영향.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ㅇ 3Q24 실적 개선 지속, 그린소재 이익률 추가 회복
3Q24 역시 Top line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2H25 중 식의약 생산라인 증축, Global No.1 전망. 최근 Glycerin 및 Palm Oil 가격 상승 지속. Glycerin을 사용하는 ECH가격 상승 전망. 이에 따라 부진했던 ECH 사업은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또한 가성소다 가격 역시 상승. 염소계열 수익성 최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장기적으로 암모니아 혼소 및 벙커링 등 암모니아 수요 증대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 하반기 CHPS 입찰 이후 주목.
그린소재 사업 매출액 매출액 고성장. 3Q24 역시 추가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망. 최근 Glycerin 가격 상승 추세. ECH는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전망. 가성소다 가격도 상승. 보유지분 가치 감안시 약 8,000억원 수준의 순현금 보유. 그룹사 Risk를 감안해도 과도한 저평가.
3Q24 영업이익은 253 억원(+48.0% QoQ)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을 지속할 전망. 7월 가성소다 가격은 6 월말대비 +9.3%의 상승을 기록 중이며, 전방 수요개선 역시 지속중인 상황. ECH 부진은 단기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가성소다 및 암모니아의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케미칼 실적 개선은 지속될 전망. 그린소재의 경우 식의약용 판가의 지속적인 회복, 산 업용 출하량 확대 및 증설 비용부담 완화에 따라 이익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ㅇ 24년 상저하고 실적 방향성은 유효
케미칼, 그린소재 모두 부진했던 연초대비 업황의 회복은 가시화되고 있다는 판단. 24년말이후 중국 건설경기 역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적 개선의 방향성은 25년까지 유효할 것으로 예상. 25년 식의약용 증설 완료 이후 롯데정밀화학의 그린소재 M/S는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용 그린소재 역시 출하량 확대, 점진적인 ASP 개선이 발생. 연초대비 이익의 눈높이는 크게 낮아진 상 황이지만, 상저하고의 실적 방향성은 여전히 유효. 단기적인 리스크가 반영된 현재 저점 수준의 Multiple 은 이익체력의 개선에 따라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상.
■ ‘Narrative + Numbers’로 본 조정국면 판단 - 메리츠
ㅇ 내러티브(이야기)와 숫자로 본 기업 사이클: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미국 대선 불확실성, 엔케리 청산설, AI 회의론 등 시장 조정의 이유가 다양하다. 어느 것 하나 분명한 것은 없다. 하지만 높아진 시장 레벨에서의 조정이기에 불안 감이 클 수 밖에 없다. 관건은 조정의 장기화 여부다. 이번 조정이 상승 사이클이 정점을 의미하는지, 단순히 앞서간 기대치의 조정인지 판단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 게 판단할 수 있을까?
시장 혹은 기업의 사이클을 단순화 시켜보면 ‘내러티브(이야기)’와 ‘숫자(실적)’로 표현할 수 있다.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숫자보다 내러티브가 앞서고, 내러티브에 숫자가 더해지면 강한 시세가 난다. 성장의 중반부로 가면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숫자가 중심이 되는 시기가 찾아오다. 마지막 후반부에는 내러티브와 숫자 모두 약해지는 시기로 사이클이 마무리 된다.
내러티브는 PER과 같은 밸류에이션으로, 숫자는 EPS로 치환해보자. 1)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투자 중심의 성장이기에 PER은 높지만 EPS는 정체 혹은 적자 인 경우가 많고(적정 밸류에이션 PSR), 2) EPS가 턴어라운드 즉 돈을 버는 시작 하는 단계에 접어들면 성장에 대한 본격적인 프리미엄을 받는다(EPS와 PER 동반상승, 적정밸류에이션 GP Margin, EBITDA), 3) 성장의 중반부에는 기업의 EPS 성장을 빠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이 없다면 PER는 하락하고(적정 밸류에이 션 PER), 4) 후퇴기에는 기업에 대한 기대도, 숫자도 약해지기 때문에 PER과 EPS 모두 동반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어떤 밸류에이션 지표도 작동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금 어떤 국면에 있는가. AI 회의론을 예로 들어보자. 1) 지금 AI 산업은 후퇴기에 있는가 시작 단계에 있는가? 2)시작단계라면 돈을 버는 단계에 있는가 아직은 기대감만 있는 국면인가? 아마 두 번째 질문에서 시장의 시각 차는 존재할 수 있다.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은 돈을 벌지만, 그 밖의 기업의 수혜는 매우 빠르지 않은 탓이다. 결국 수혜 범위의 문제는 있지만 AI관련 기업의 성장 사이클 은 1단계를 지나 2단계에 접어드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또 한 사실이다. 관련 기업의 PER과 EPS가 동시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성장기업마다 국면의 차이는 있다. ‘내러티브(이야기)’와 ‘숫자(실적)’로 접근 해보면,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다른 국면에 위치해 있다. 테슬라의 전성기(?)는 2020~2021년으로 PER과 EPS가 동반 팽창했고, 2022년은 내러티브(PER)보다 는 EPS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2023년부터는 EPS마저 하락하면서 주가 조 정이 깊어졌고, 지금은 새로운 내러티브(ex. 전기차에서 로봇 혹은 에너지 기업으 로)를 모색하고 있다.
반면 엔비디아는 전형적인 PER과 EPS와 동반 상승하는 2 국면에 있고, 그 속에서의 조정이 진행 중이다. 지금 테슬라는 숫자보다 새로운 내 러티브가 중요하고, 엔비디아는 숫자, 내러티브 모두 충족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최근의 이들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이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테슬라는 실적발 표가 큰 호재가 되지 못하고 있고, 반대로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가 주가 분기점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듯 싶다.
EPS가 강해지는 국면에서의 주가 조정은 어떨까? 역대 미국의 대표 주도주의 사 례를 보면 조정기간과 폭은 평균 2~3개월, 20% 내외로 마무리 된다. 정답이 아닌 단순 경험칙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통상 앞서간 시장의 기대치를 되돌리는 수준이 이 정도라는 의미다.
2010년 이후 애플,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로 이어지는 성장주 릴레이들을 보 면, EPS가 상승하는 시기에서는 주가 조정의 기간과, 폭은 애플이 각각 2.2개월 14.8%, 아마존은 2.2개월 19.5%, 테슬라는 3.7개월, 43%를 보였고 엔비디아는 2.8개월에 22.4%의 조정패턴을 보여왔다. 테슬라가 변동성이 조금 컸을 뿐 EPS 상승기에는 대략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ㅇ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의 조정, 내러티브와 숫자로 보면 어디쯤 왔나?
우리 시장 내부를 들여다보면 반도체 대표기업에 대한 고민이 앞선다. 변압기 등 다양한 주도주가 존재하지만 AI관련 대표주가는 반도체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어디쯤 왔을까? 내러티브와 숫자로 구분한 조정의 패턴으로 보면 추가 조정의 폭은 10% 수준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EPS가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평균 주가 조정폭은 19.7%이고, SK하이닉스는 34.8%이다. 반대로 EPS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삼성전자는 34.6%, SK하이닉스는 52.7%에 달한다. 물론 해당 국면에서의 주력제품의 변화 & 업황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EPS 상승기 보다 하락기에 주가 조정이 훨씬 민감하다는 것은 재확인된다.
지금 반도체 이익 사이클은 상승세인가? 하락기인가? 상승기에 동의한다면 추가적인 조정의 폭이 관건이다.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여기서 부터 ‘밀리면 사자’ 이다.
■ 오늘스케줄 - 07월 31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美 7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일차
5. 코리아빌드
6.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VR 콘서트 개최
7.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8. 6월 산업활동동향
9. 6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10. KDI, 북한경제리뷰
12. 삼성전자 실적발표
13. 삼성전기 실적발표
14. 삼성물산 실적발표
15. 키움증권 실적발표
16.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
17.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발표
18. 넥센타이어 실적발표
19. 제일기획 실적발표
20. HK이노엔 실적발표
21.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22. 에이피알 실적발표
23. SOOP 실적발표
24. 애경산업 실적발표
25. 일동제약 실적발표
26.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27. 엑시콘 추가상장(유상증자)
27. 피앤에스미캐닉스 신규 상장
28. 지더블유바이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9. 메디콕스 추가상장(유상증자)
30. 옵트론텍 추가상장(유상증자)
31. 파멥신 추가상장(유상증자)
32. 휴림로봇 추가상장(유상증자)
33.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34.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35. 미래산업 추가상장(CB전환)
36. 서진시스템 추가상장(CB전환)
37. THE E&M 추가상장(CB전환)
38.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39. 삼부토건 추가상장(CB전환)
40.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41. 하이소닉 추가상장(CB전환)
42. CSA 코스믹 보호예수 해제
43. 씨엑스아이 보호예수 해제
44. 피플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45. 골프존 보호예수 해제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07월31일 : BOJ통화정책회의
07월말 또는 8월중, 미부통령 후보 TV 토론
07월26일 : 파리올림픽~8월11일까지
07월26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 ~8월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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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01일 : 美 FOMC 회의 발표(한국시간)
08월01일 : BoE 통화정책회의(이전 5.0%)
08월02일 : 포스코인터내셔널, 美서 전기차감속기 1조원수주 재공시기한
08월05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8월05일 : 옵션만기일
08월05일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추진 재공시기한
08월07일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결정(온라인투표)
08월08일 :인도 통화정책회의(이전 6.5%)
08월11일 : 파리올림픽 종료(07월26~8월11일)
08월11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07월26~8월11)
08월12일 : 일본증시휴장
0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 휴장
08월16일 : 미 옵션만기일
08월18~24일 : 미 연준 잭슨홀 컨퍼런스
08월19일 :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08월19~22일 : 美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8월21일 : FOMC 회의록
08월22일 : 8월 금융통화위원회
08월24일 : 미 연준 잭슨홀 컨퍼런스 종료(18~24일)
08월26일 : 영국 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08월27일 : 대우건설, 튀르키예에서 3조수주임박 보도 재공시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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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10일 : 미 대선 TV토론(2차, ABC)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9일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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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콘퍼런스보드(CB)가 7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0.3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 수치 97.8 대비 상승한 수치이며 7월 기대지수는 78.2로 개선된 것으로 전해짐 (WSJ)
ㅇ 미국 노동부가 6월 채용공고 건수가 지난 5월과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는 818만4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CNBC)
ㅇ 독일 연방통계청이 독일 7월 CPI 예비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6월 확정치 2.2% 대비 소폭 가팔라진 상승률임 (Reuters)
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형식주의를 바로 잡고 민중의 부담을 줄이는 여러 조항을 검토함. 회의는 올해 당이 개혁 개방을 심화하고 거시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조치함으로써 경제 운영이 안정적이고 고품질 발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함. 하지만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부작용과 국내 수요 부족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진단
ㅇ 지난달 유럽연합(EU) 전기차 시장서 중국 브랜드가 11%를 차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함. 이는 중국 브랜드들이 7월 5일부터 적용되는 관세 인상을 피하기 위해 지난달 이른바 ''''밀어내기'''' 수출을 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하지만 EU의 추가 관세가 시행된 이후에도 이러한 증가세가 지속될지는 미지수임ㅇ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EU에서 수입하는 돼지고기와 부산물과 관련된 반덤핑 사례와 관련해 설문지를 발행함. 이는 지난달 17일 시작한 EU산 돼지고기,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의 일환. 조사가 마무리되면 EU산 돼지고기 등에 대한 중국의 관세가 인상될 수 있음
ㅇ 일본 농림수산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주식용 쌀 수요는 702만톤(t)으로 전년 동기보다 11만t(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쌀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6월 말 기준 민간 재고량은 156만t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함. 쌀 수요가 늘어난 건 인바운드 관광(외국인의 국내 관광) 효과가 컸다고 판단됨
ㅇ 아자이 세트 인도 재무부 경제 담당 차관은 EU집행위원회 조세총국장 일행이 이달 초 뉴델리를 방문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관해 설명했지만 이 제도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다고 발언함. EU 측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인도산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에 20∼35%의 탄소세를 매길 것으로 인도 업계 측은 보고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증시 ETF-0.81%, MSCI 신흥지수ETF-0.45%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88%하락, 러셀2000지수 +0.35%, 다우운송지수 +0.74% 상승. 유렉스 코스피200 야간선물 -0.84%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85.3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 야간장에서 1,384.6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2.00원을 기록.~~~~~
전일 한국증시는 7월 FOMC 불확실성에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오늘밤 미국 Jolts보고서,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독일과 유럽의 2분기 GDP성장율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을 앞두고 전일상승을 되돌리며 하락. 매도세력은 헤지목적에 적극적 매도세를 보인 반면, 매수세력은 관망하며 소극적 매수세로 일관, 지수는 이렇다 할 반등시도 없이 줄곧 하락하며 마감. 코스피는 -0.8%내외 하락 출발 후 하루종일 낙폭확대-0.99%(2738.19p)로 마감. 코스닥은 2차전지와 헬쓰케어 섹터의 상승에 -0.52%(803.78p)로 마감.
외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장마감 무렵-4370억 순매도 저점 기록후 -4039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도 장마감무렵 -6734억 순매도 저점 기록후 -5936억 순매도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중국장개장시점에 -407억 순매도 저점 기록했다가 이후 환매수 청산으로 +48억순매수로 종료.
아시아장 중에 미 국채금리 소폭 상승, 엔화 오후장에 급락세에 원화도 약세, 달러 강보합, 유가하락. 미 지수선물과 일본증시는 정오무렵까지 낙폭 확대 후, 오후장에 낙폭 축소, 홍콩증시는 장초반 급락 후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추가하락. 상하이증시는 장초반 급락 후 장중반 낙폭을 줄였다가 오후장에 낙폭 확대
외인매도에 시총상위 대형주 약세, 방산업종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 등 호 실적에 강세, 2차전지업종은 캐즘현상에 2분기 실적쇼크를 보였으나 테슬라 상승영향과 낙폭과대로인한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K팝주는 2분기실적이 부진하였으나 낙폭과대와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저가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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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대형기술성장주가 포진된 나스닥은 크게 하락하고 가치주들이 포진된 다우지수는 상승, 이는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스타일별 장세를 에상하는 요인. 다만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 S&P500지수선물은 -0.94% 하락했는데 전일 코스피 하락이 대부분 선반영 한 것으로 분석.
BOJ의 기준금리 인상기대에 엔캐리자금이 미국시장을 떠나며 미 국채금리 상승, 주가하락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반영된 부분과 이스라엘이 레바논수도 베이루트를 폭격하면서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된 점이 뉴욕증시 하락요인.
미국 6월 채용수가 예상치 대비 증가로 발표, 전월치 대비 감소하며 완만한 고용둔화 진행이 확인.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 전월치를 상회하며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미 FOMC 결정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는 못할요인으로 해석.
엔화강세발 달러가치 약세는 긍정적. 국채금리 하락했으나 안전선호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긍정적이지 않음. 유가는 하락했으나 중립적. 아시아장 중 중동긴장 확대, 오늘 중국경제지표발표에 영향을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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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후 저점을 다지는 하루가 될 듯. 전일 한국증시 하락이 간밤 뉴욕증시 하락을 상당부분 선반영한 상태이나 장마감후 대형기술주 실적발표 영향에 시간외 주가변화가 심화되고 있는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오늘 월말효과와 미 FOMC발표를 대기하며 외인수급상 매수세력은 소극적, 매도세력은 적극적인 스탠스를 예상.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투심이 악화되고 있으나 이는 엔비디아 공급체인과 관련이 크다고 풀이. 장중 삼성전자 확정실적과 IR 내용이 하방압력을 제한시킬 지 주목.오늘 한국시장은 장 시작 전 산업생산, 소매판매와 10시30분에 있을 중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PMI, 그리고 12시에 발표되는 BOJ 통화정책회의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94%
WTI유가 : -0.24%
원화가치 : +0.07%
달러가치 : -0.17%
미10년국채금리 : -1.0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변화없음
■ 전일 뉴욕증시 ::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후 낙폭 축소ㅇ 다우+0.50%, S&P-0.50%, 나스닥-1.28%, 러셀+0.35%, 필 반도체-3.88%
20일 뉴욕증시는 FOMC 결과를 앞두고 고용불안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금리인하 기대 속 상승 출발했지만, 반도체 업종이 부진하며 나스닥 등은 하락 전환.여기에 일본 BOJ가 예상보다 큰 15bp 금리인상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소식도 불확실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다만, 금융, 에너지 등 일부 업종은 강세를 보여 다우지수는 견고. 장 마감 앞두고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대형 기술주가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자 주요 지수는 낙폭 축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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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제지표, 반도체, BOJ, 이스라엘-레바논
미국 6월 채용공고가 지난달 발표된 823만 건을 하회한 818.4만건으로 집계됐지만 예상(800만 건)을 상회. 그러나 추산된 고용인 534만명과 고용률은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해 고용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소비자 신뢰지수도 97.8에서 100.3으로 개선됐지만, 높은 물가와 금리,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기대지수는 여전히 침체기준선 80을 하회. 주택구매계획은 12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레저 및 여행 등의 지출 축소도 발표. 여기에 구직의 어려움이 높아지는 등 고용 불안도 특징. 대체로 오늘 발표된 지표는 고용불안 진행을 의미
한편, 반도체 업종은 그동안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지만, 최근 대형기술주의 ‘과도한’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 이런 가운데 이날은 MS(-0.89%)의 Azure 클라우드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우려가 부각. 이는 관련 산업의 확장에 대한 불안을 야기했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종에 부담. 여기에 애플(+0.26%)이 구글칩을 사용해서 AI 모델을 훈련했다는 소식도 부담. 그동안 이어져왔던 엔비디아(-7.04%)의 독점이 약화될 수 있다는 해석. 이러한 요인이 반도체 관련 종목 투자심리를 위축
일본 BOJ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현재 정책금리인 0.10%를 0.25%로 인상하는 안건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시장은 현재 10bp 인상 가능성을 60%로 보고 있는데 일부에서 이보다 큰 15bp 인상 즉 0.25%로의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제기된 것. 이는 엔 캐리 자금의 일본 유입, 즉 미국에서의 유출 가능성이 언급되며 시장은 관련 소식 이후 낙폭 확대.
최근 이스라엘은 자국이 점령한 골란고원에 대한 공격의 배후로 헤즈볼라를 지목.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폭격을 단행했는데 헤즈볼라 사령관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발표. 그러나 헤즈볼라는 축구장을 공격해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발표. 이번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격은 2006년 여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34일간의 전쟁 이후 첫번째 공격.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과 국채금리 하락, 금 가격 상승 등 안전선호심리가 확대.
■ 주요종목 : 마이크로소프트 시간 외 6% 하락
엔비디아(-7.04%)는 애플이 인텔리전스용 AI 학습을 알파벳(+0.43%)의 구글칩을 이용했다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중단 소식으로 관련 산업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자 브로드컴(-4.46%), 마이크론(-4.90%), 램리서치(-4.20%), AMAT(-4.30%),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4.50%), 시게이트(-4.14%), 웨스턴 디지털(-4.89%) 등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군의 하락 진행.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88% 하락.AMD(-0.94%)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기대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외 4% 내외 상승 중. 관련 소식과 MS가 실적 발표에서 AI기술이 Azure 성장에 기여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 시간 외 상승 중.
MS(-0.89%)가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 중단 소식에 하락. 장 마감후에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발표에도 자본 지출 확대, 클라우드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외 6% 내외 하락 중. 이에 대형 기술주 대부분 시간 외 하락 요인. 메타플렛폼(-0.54%)도 ‘메타 Admin Center’에서 장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하락. 알파벳(+0.43%)은 애플(+0.26%)이 자사에서 생산한 칩을 이용해 AI학습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타 대형 기술주 대비 견고.소비자 신뢰지수에서 스마트폰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애플(+0.26%)은 소폭상승. 스카이웍(+0.24%)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3%가까이 하락 중. 쿼보(-2.4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했으나 보합권 등락
테슬라(-4.08%)는 전기차 산업의 위축 속 차량 후드 문제 해결을 위한 대규모 리콜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제약업종 머크(-9.8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급락. 퍼스트솔라(-4.3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올해 가이던스는 변함이 없었다는 점에서 보합권 등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9.72%)는 최근 IT대란으로 델타항공(+0.46%)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 게임업체 EA(+0.8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하자 시간 외 2% 내외 상승.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8.59%)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올해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급등. 소비재 관련 종목인 P&G(-4.84%)는 실망스러운 수요가 실적에 부담을 줬다고 발표하자 하락.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스타벅스(+0.99%)는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과 동일 매장 판매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기대치가 낮았던 점을 감안 시간 외 2% 내외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ㅇ 미국 6월 채용수가 예상치대비 증가발표, 전월치대비 감소하며 완만한 고용둔화 진행
ㅇ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 전월치를 상회
ㅇ 독일 전분기대비, 2분기 GDP성장율 예상치, 이전치 대비 하락하며 역성장
ㅇ 유럽연합 전분기대비, 2분기 GDP성장율 예상치를 상회, 이전치 수준 유지
■ 전일 뉴욕 채권시장30일 미 국채 금리는 구인 이직 보고서 발표직후 하락하기도 했지만,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을 상회하자 반등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렇지만 두 지표 모두 고용 불안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 전환.
특히 장 후반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며 하락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FOMC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양상.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엔화, BOJ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달러 대비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위안>원화>캐나다>유로>파운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다 유로화와 파운드화에는 강세를 보였지만, 엔화에 약세를 보여 인덱스 기준 하락 전환. 엔화는 일부 언론에서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이 기대하는 10bp 인상보다 큰 15bp 인상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에 달러 대비 강세가 확대.유로화와 파운드화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약세, 브라질 헤알도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장 중 한 때 이스라엘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격소식에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이어진 중국의 수요둔화 우려에 하락 지속. 지난 6월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유가는 오늘 한국 시각 10시 30분 발표되는 중국 제조업 PMI 결과에 따라 변화예상.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후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천연가스 생산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자 폭등. 유럽 천연가스도 지정학적 리스크에 이어 호주 지역 LNG 공급 중단, 노르웨이 정전, 미국 허리케인 시즌에 대한 불안 등을 반영하며 상승
금은 장 후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자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혼조 마감.
밀을 비롯해 대두 등 대부분 농산물은 아르헨티나의 파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등 공급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ㅇ 닛케이225지수+0.15%, 토픽스지수 -0.19%
일본 증시 주요지수는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회의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를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한때 38,000선을 위협받던 닛케이 지수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꾸준히 줄였고 결국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루산증권은 "닛케이 지수가 38,000까지 하락하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매수 기회로 보기 때문에 매수세가 유입되기 쉽다"고 말했다. 토픽스 지수도 낙폭을 줄였으나 반등에는 실패했다. 달러-엔 환율이 상승 폭을 확대한 점도 수출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45% 상승한 154.700엔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은행이 이달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올릴지, 연방준비제도가 9월 금리인하 신호를 적극적으로 보낼지 주목하고 있다.ㅇ상하이종합-0.43%, 선전종합-0.17%, 항셍지수-1.37%, 항셍H지수 -1.54%
중국증시는 하락했고 홍콩증시는 중국 제조업 PMI가 위축될 것을 예상하며 큰폭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증시는 경기우려가 지속하며 5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대외 악재가 없었는데도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경기 우려 속에서 매도세가 우위를 보인 결과로 풀이됐다. 앞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12% 하락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대기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 한 시간여 만에 전일 대비 0.92% 하락한 2,865.15의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긴 했지만, 방향이 바뀌진 않았다. FOMC 결과와 위안화 환율 변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 등을 기다리는 분위기가 연출됐다.ㅇ 가권지수+0.27%
대만증시는 저가 매수세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좁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오후 1시 49분께 반등에 성공해 상승 마감했다. 대만 시장의 초반 하락세는 간밤 뉴욕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고,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앞선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 내렸고, TSMC의 ADR은 1.19% 밀렸다. FOMC 정례회의와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지면서다. TSMC는 0.42% 내렸고, 폭스콘은 1.3% 올랐다.'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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