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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8/05(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8. 3. 21:25

    24/08/05(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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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경기침체 우려로 3대지수가 하락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큰폭 하락출발. 이어 ⓐ미국 경기침체 우려, ⓑ중동 전쟁확산, 엔캐리 청산우려가 동시에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공포상황으로 변화. 코스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사이드카와 써킷브레이크가 차례대로 발생. 다른 아시아 증시도 동반하여 폭락.

     

    외인의 선물, 현물 수급이 하루종일 지수하락을 주도,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1:44분경 -1조1000억 순매도 저점 기록 후 +9211억 순매수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도 11:18분경 -475억 순매도 저점 기록 후 +1322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현물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도 우위가 이어지며 -1조5281억 순매도로 종료.

     

    외인은 코스피 현물을 팔기 위해 먼저 지수선물시장과 주식선물시장에서 대규모 선물매도 후, 하루종일 현물매도, 현물매도 완료 후 선물매도 포지션을 환매수 청산하면서 지수선물, 주식선물 공히 순매수로 종료. 이런 모습은 경험상 조정 끝무렵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 

     

    오늘 현물거래 대금은 평소보다 작은 규모. 주가하락시 거래대금 감소 현상은 이 정도의 낮은 가격에 매도하려는 자가 줄어들기 때문으로 조정 마감 시그널로 해석. 이와 반대로 추가하락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낮은 가격에서라도 팔려는 자들이 늘어나 거래대금도 늘어나는 현상과는 분명히 다른점. 반면 헤지수요의 증가로 선물 거래 대금은 폭증.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가 안전선호심리에 3.6%대로 폭락. 엔화가치 급등에 달러가치 하락, 원화가치는 약세. 유가는 하락. 아시아장중 미 주가지수선물 큰폭 하락,  일본증시 13.5% 폭락, 대만증시도 -8%대 폭락, 홍콩증시 2.45%, 상하이증시 -1.32% 하락

     

    거의 모든 업종, 종목이 하락. 상승하는 종목이 없었다고 말할수 있음. 업종별 하락순서는 반도체,정보기술>화학,철강금속>에너지>산업재>자동차>2차전지>은행금융>유틸리티>헬쓰케어>비금속>필수소비재>방송통신 순 하락.

     

     

     

     

     

    ■  ‘일시적 경기둔화’로 만들어진 ‘3차례 인하’의 불안 -KB

     

    ㅇ 더 명확해진 ‘일시적 경기둔화’의 시그널. 하지만 ‘화폐환상 (실업률)’에 두 번 속을 순 없다

     

    ‘일시적 경기둔화’가 고용지표를 통해 더 명확해지고 있다. 경기둔화는 좀 더 진행될 것이다. 다만 실업률이 보여준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실업률’은 화폐환상에 시달리고 있는 대표적 지표이기에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에도 ‘챌린저 해고, 실업수당청구건수, 영구실업자’ 등은 견조해서 실업률과 디커플링이 발생했다. 백번 양보해서 실업률이 맞다고 하더라도 침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투자사이클’은 여전 히 강하며, 이그전이 주목하는 ‘소비 둔화’도 이제 시작된 게 아니라, 바닥에 진입 중이다. 경기침체를 경계는 하지만, 단정 짓기엔 아직 이르다.

     

    ㅇ 침체 우려는 크지 않지만, 본격적 증시 랠리에는 확인할 것이 많다.

     

    어쨌든 증시조정은 계속되고 있다. ‘8월 전망’은 시장이 ‘3번 금리인하’ 를 반영하면 증시는 조정 받을 것으로 봤는데, 좋은 재료는 선반영된 반면, ‘경기침체’ 우려는 커지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증시랠리를 재개하기 위해선 확인할 것이 많다.

     

    CPI (14일), 잭슨홀 미팅 (22~24일)이 주목된다.  ‘월마트發 할인 경쟁’을 근거로 당분간 CPI가 낮을 거란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7월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증시에는 호재이다. 다만 연준이 단 한 차례의 고용지표에 ‘9월 50bp 인하’라는 시장 기대에 부응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과연 2019년 실수에서 연준은 교훈을 얻었을까? ‘미 대선’도 다가오고 있고, AI투자도 정말 견조한지 시장은 확인을 하고 싶어할 것이다. 아직 관심은 있지만 결론내지 못한 것은 ‘엔 캐리 청산’ 문제이다. 그럴 거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ㅇ 요약 

     

    ‘일시적 경기둔화’가 고용지표로도 드러나고 있다. 다만 화폐환상에 시달리고 있는 실업률만 보고 침체를 말하는 것은 섣부르다. ‘올해 3번 인하’를 반영한 후 증시조정이 거칠어지고 있다. 증시의 추세적 랠리 재개를 위해서는 확인할 것이 많다. CPI는 증시 반등재료가 될 것이다. 다만 연준이 ‘50bp인하’ 기대에 바로 호응할지, 미 대선/AI투자 불확실성 등은 어떻게 될지 불안한 요소이다.

     

     

     

     

    ■  미국 고용 충격, Signal과 Noise 구분하기 -현대차

     

    7월 미국 고용지표 눈에 띄게 악화, 실업률 4.3% 기록해 샴의 법칙 발동하며 시장 전방위적 충격 확산. 부진한 ISM 제조업지수, 실업수당 청구건수 상승에 이어 7월 고용지표 악화로 경기침체 우려 크게 증가. 예상보다 빠른 고용시장 냉각으로 연준의 대응이 당초 예상보다 강해질 가능성 확대. 다만, 7월 고용은 일회적인 영향 상존해 있어 고용시장의 급격한 악화 및 경기침체 우려는 과도. 연준은 9월부터 금리 인하 나설 것, 빅컷(50bp)인하예측은 아직 시기상조.

     

    ㅇ 7월 미국 고용 지표 부진으로 시장 충격 확산

     

    7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은 11만4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17만6천명)를 크게 하회. 실업률은 4.3%를 기록해 전월 4.1% 보다 0.2%p 증가. 2021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실업률 상승으로 과거 경기침체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해온 삼의 법칙 임계치(+0.5%p) 초과. 고용지표 발표 전에 나온 ISM 제조업지수는 46.8pt 기록, 세부항목 중 고용지수 부진 두드러진데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해 경기와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충격 발생.

     

    ㅇ 7월 고용 급격한 악화는 일시적 요인(Noise)에 영향 받은 것으로 판단.

     

    7월 미국 고용지표의 급격한 악화에는 텍사스 지역에 상륙(7/8일)한 허리케인 베릴 영향이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 미국 BLS에 따르면 나쁜 날씨 영향 때문에 일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46만3천명에 달해 전월 5만9천명 대비 7배 이상 급증했고,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1976~2023년 7월 평균은 4만1천명).

     

    주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를 보면 가계고용조사가 있는 시점(7/12일 포함된 주)에 텍사스 지역 신규실 업수당 청구건수 급증세. 실업자 증가의 대부분이 일시적 해고와 노동공급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노동수요의 급격한 둔화는 아직 미확인. 고용지표의 후행적 성격을 고려할 때 고용시장 둔화 흐름은 불가피하나 7월 고용지표에 잡음(noise)이 껴 있는 것으로 판단돼 고용시장 악화 속도에 대해 과도한 부정적 해석에 유의할 필요

     

    ㅇ 경기와 고용 다운사이드 리스크 확대. 다만, 경기침체 우려는 다소 과도

     

    미 경기와 고용 부문의 점진적 둔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한 연준의 금리 인 하는 불가피.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하 폭에 쏠리고 있으며 시장은 고용지 표 발표 이후 9월 50bp 인하 가능성을 더 높게 반영 중(약 70%).

     

    연준이 고용지표 한번으로 경로를 크게 수정하지는 않을 것, 9월 FOMC 이전에 8월 고용지표 확인이 가능하고 8월 고용지표에서 7월 고용지표의 노이즈가 일부 되돌려질 가능성 감안하면 빅컷보다는 25bp 인하에 무게 실릴 전망. 더욱이 고용 악화가 이어질 경우 연준이 금리인하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은 아직 충분해 현 시점에서 경기침체 우려는 다소 과도한 측면 존재. 다만, 고용시장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점 감안해 연준이 연내 3회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이전보다는 높아진 것으로 판단(당사 Base 전망은 9월과 12월 연내 2회 인하로 유지) 

     

     

     


    ■ 7월 미국 고용지표 부진, 부정적이지만 침체 신호는 아니다 -LS

     

     ㅇ 미국 비농업고용자수 변동 큰 폭으로 하락

     

    미국 비농업고용자수가 6월 17만 9천명에서 7월 11만 4천명으로 하락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17만 6천명에 비해서도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시장에서는 미국 고용 둔화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업률은 4.1%에서 4.3%로 상승했고,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동기대비 3.8%에서 3.6%로 하락했다. 실업률로 경기침체를 판단하는 샴의 법칙에 따른 지표는 0.53%p로 경 기침체 판단 기준점인 0.5%p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ㅇ 부정적인 고용지표인 것은 사실. 경기침체의 신호라는 해석에는 부정적.

     

    고용이 줄고, 임금이 감소했다는 것을 경기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할 방법은 없다. 다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나타난 노동시장의 왜곡 현상을 고려할 때 7월 지표만을 가지고 경기침체를 언급하는 것은 지나치게 과도한 해석이라는 판단이다.

     

    현재의 고용지표가 경기에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왜곡된 노동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할 변화라는 판단이다. 지나치게 높은 구인률의 하락과 자연실업률 수준의 실업률 상승, 물가의 하락 과 구인과 연동된 임금의 하락은 우리가 기대하던 통화정책 변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 중의 하나이다.

     

    ㅇ 고민은 고용보다 성장 모멘텀 전환 과정에서의 충격.

     

    고용은 예상했던 수준의 하락이라는 판단이지만 ISM제조업지수의 하락 폭은 다소 당황스럽다. 제조업 경기를 판단해 오던 재고와 생산의 사이클이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이 강해지는 시점에서 나온 변화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고용의 하락에 따른 소비 둔화 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긴 바닥 다지기에 들어설 경우이다. 이 경우 미국 경기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긴 둔화 추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현상황으로는 3분기 일시적인 충격 이후 4분기 금리인하로 인한 기업 경기 회복세 가속을 고려하 고 있지만 상반기에 비해 불확실성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  맞이해야 할 일 -DB

     

    주식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게 마련이다. 이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며 누구도 바꿀 수 없는 부분 이다. 주식시장 상승 과정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하락 과정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좋은 투자자와 그렇지 못한 투자자로 나눌 수 있을 따름이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이제부턴 현재에 충실해지자. 투자자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식시장 하락의 속성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대응안을 강구하면 그만이다.

     

    현 장세를 논의하기에 앞서 우매한 필자가 터득한 한 가지 요령을 알려주고 싶다. 미국 고용시장은 그 모멘텀이 둔화되기 시작하면 이후 추세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미국 경제의 특징에 기인한다. 미국은 민간소비가 국가 경제의 70%를 차지하며, 민간소비의 60%를 임금소득이 지탱한다.

     

    이와 더불어 유연한(나쁘게 말하면 기업이 쉽게 해고할 수 있는) 고용제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고용 → 임금소득 → 소비 (→ 고용)’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피드백 작용에 의하여 미국 고용시장이 가속해서 악화되기 일쑤다.

     

    이 같은 요령을 익힌다면 투자자는 눈치챌 수 있었을 것이다. 미국 고용시장이 지금과 같은 처지에 이르리라는 점이다. 2024년 상반기 일정 시점부터 미국 고용시장 모멘텀이 둔화된다는 신호는 상당했다. 심지어 미국 연준조차 이를 언급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미국 고용시장은 현재처럼 가속 악화되었다.

     

    수리적으로만 보면 미국 고용시장으로부터 측정하는 그들의 경기는 침체에 가까워지고 있다. Sahm Rule 경기 침체 신호가 0.5%p를 넘어설 경우 미국 경기는 침체에 들어선다고 판단한다. 현재 해당 수치는 0.53%p다. 이를 보면 미국 경기는 침체의 초입에 있다.

     

    따라서 최근 나타난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은 이제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됐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그 영향이 한국 주식시장에도 미치고 있다.

     

    경기 부진이 시작되면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인하 사이클로 접어들더라도 한동안 경기악화가 추가로 진행되고 주가 역시 동반하여 내림세를 걷는다는 점 역시 기억해야 한다. 이는 경제주체의 대출 행태와 관련이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경기가 부진해지는 시기에 사람들은 언제 돈을 빌릴까? 경제주체는 지금보다 금리가 조금 낮아진다고 하여도 즉각 대출을 일으키지 않는다. 자금을 빌려서 투 자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대출이 유의미하게 늘어나는 시점은 금리인하가 충분히 진행되어 금리가 바닥권이라고 판단될 때다. 이러한 시기에 레버리지가 늘어나며 경기와 더불어 주가가 반등한다.

     

    2024년 9월 FOMC부터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 다가올 금리 인하시기 주가 내림세를 염두에 둬야 한다.

     

    투자 전략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주의 처리다. 주식시장에서 하락이 진행된다면 주도주와는 이별하는 것이 옳다. 주도주는 주식시장 상승 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지만, 주식시장 하락시 가장 큰 낙폭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AI 산업 관련주가 주도주였다. 한국 주식시 에서도 AI 칩과 연관된 반도체 업종이 주도주로 군림한 바 있다. 다만 경기 부진이 진행될 경우 첨단기술로 이뤄진 제품과 서비스에서도 수요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이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투자 전략 관점에서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수급에 의한 착시 현상이다. 주도주였던 반도체 업종의 매도는 수급을 흔든다.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시가 총액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종에 대하여 매도가 이뤄지고 그 자금으로 여타의 주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일부주식이 양호해 보이는 왜곡 현상이 발생할수 있다.  

     

    현재 주식시장이 경기 부진을 우려하며 하락하고 있지만 경기와 연동한 (그리고 시가 총액이 크지 않은) 주식이 견조한 추세를 유지하는 모습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주가는 펀더멘탈을 쫒아서 이동한다. 베타가 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수급에 의해 서 강세를 보인다면 더욱 철저하게 살펴보는 것이 마땅하다.

     

     

     

     

    ■  체코 원전, 저가 수주인가? -유진

     

    체코 원전은 기당 12조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프랑스보다 낮은 가격으로 입찰해 저가 수주 우려가 존재. 2029년에 착공이 시작되므로 현시점에서 미래의 수익성을 알기 어려움. 당사는 기존자료들을 바탕으로 상기이슈에 대한 시각을 정리.

     

    ㅇ 8월 선호섹터 :  방산=유틸/상사>화학=정유=변압기/전선>배터리=건설기계=항공운송> 비철금속=철강> 해상운송, 

    ㅇ 8월 추천종목 : 한전기술, 한전KPS. 

     

     정유/화학: 정유, 화학 산업에 대해 Overweight 의견 유지. 화학은 중국 이구환신으로 수요가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 하며, 2025년부터 진행될 중국 노후화 설비 폐쇄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불안한 세계 정세 속 국제유가와 화학선물가격의 선물 기간스프레드는 백워데이션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 전망하며 트레이더들의 투기 수요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 판단. 하반기로 갈수록 석유, 화학 수요 회복이 이어지며 마진 회복 기대. 추천 종목은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S-Oil

     

     유틸리티:

    당사는 체코 원전 수주를 긍정적으로 평가. 미국의 수출 승인, 웨스팅하우스와 라이선스 관련 소송 이슈 등 아직 해결할 문제점들이 있으나, 정부는 본계약이 체결될 내년 3월까지 해당이슈를 해결하겠다고 발표.

    미래 원전 EPC 수익성을 지금 알 수는 없지만 기존원전설계 영업이익률이 50%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 또한 영일만 대왕고래 가스전에 대한 시각도 여전히 긍정적이므로 지속적으로 추천. 추천 종목은 한전기술, 한전KPS, 한국가스 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 배터리:

    전월과 의견은 동일하며, 업황과 주가는 횡보할 것이라 판단.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AMPC 가이던스를 하 향 조정했으며, 이는 당사 추정에 부합해 긍정적. 다만, 여전히 가동률 상승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현재 마진 스프레드로는 고정비 커버가 어렵다고 판단.

    당사는 신규 수요가 창출될 수 있는 나트륨, 바나듐 배터리 등 차세대 배 터리 밸류체인을 추천. 추천 종목은 애경케미칼, 삼아알미늄으로 7월과 동일하게 제시.

     

     철강:

    한국 철강 명목 수요가 5월까지 -9.2%yoy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현대제철은 유통향 열연 (5월 +3만원/톤, 6월 +3만원/톤, 8월 +3만원/톤) 및 유통향 철근가격(7월 +2만원, 8월 +3만원) 인상을 단행하고 있음.

     

    판매량 축소에도 불구하고, 적자 판매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높은 상황이기에 하반기는 판매량을 중심으로 철강업체를 바라봐야 할 필요가 높아지고 있음. 철강 업체들은 P/B 밴드 상 트레이딩 국면에서 접근 필요하며, 주가 자체는 내년, 내후 년 반등 가능성 높음

     

     비철금속: 구리 가격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LME, COMEX, SHFE 거래소에서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재고를 많이 쌓아 두 었고 미국 트럼프 당선 가능성과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 대해 시장이 반응하면서 구리 수요 전망이 흔들렸기 때문. 높아진 재고와 불확실성으로 구리 가격은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구리 수요 증가 전망은 큰 틀에서 변함 없음. 추천 종 목은 고려아연, 풍산 유지

     

     기계:

     

    [방산] 최근 미국 트럼프 당선 가능성 높아지며 방산 업종 센티먼트는 최고조. 트럼프 후보자의 러-우 전쟁 종식 주장으로 무기 수요 둔화 우려도 있으나, 전쟁이 어떻게 끝나는지가 더 중요. 동유럽 무기수요 한층 더 급해지고, 중동, 아시아 지역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은 확산될 것으로 전망. 올해 5대 방산 기업들의 시총 합계는 연초 대비 58% 상승. 12MF P/E 또한 평균 20배 수준으로 올라오며 밸류에이션 부담 커지는 중. 이익 성장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중심으로 관심 추천(한화에어로 등)

     

    [로봇/자동화] 일본 야스카와 로봇수주 및 공작기계 수주 반등으로 업황 개선 기대감은 유효하나, 투자 시장에서 관심있는 로봇 분야는 휴머노이드 및 로봇 AI 등 첨단 기술 분야로 좁혀지는 중. 향후 캐즘 가능성 배제할 수 없지만, 현 국면에서는 레거시 로봇 및 첨단 로봇에 모두 활용 가능한 부품기업 중심 관심유효하다는 판단임. 국내 로봇 업계에서는 두산 그룹 재편 속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관 심 확대 중이나, MSCI 편입 무산, 주총 승인 부결 가능성 등으로 주가 흐름은 부진. 9월까지 보합세 전망

     

     운송:

     

    [항공 운송] 2분기 비수기 실적 시즌 돌입하며 실적 부진 우려 확대. 여객 수요는 여전히 나쁘지 않은 상황이며, 3분기 성수 기 실적 기대감에 기반한 대응 전략 유효하다는 판단.

     

    [해상 운송] SCFI는 최근 3개월여 상승 지속 후 하락세 전환. 화물 수요 견조 함에도 신조 선박 유입 확대, 조기 화물 선적 이슈 등으로 상승세는 일단락 되는 모습. BDI는 변동성 있으나, 중국 산업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철광석 수요 부진, 계절적 비수기 영향, 기상 이변 등 영향으로 약보합세 지속 중

     

     

     

     

    ■  미국채 10년 3.8%, 단기자금시장 주목 -메리츠

     

    7월 31일 FOMC 이후 1주일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 미국 경기침체 논란이 급격히 확산. 7월 ISM 제조업 부 진과 동시에 미국 고용지표까지 쇼크 발생. 일자리 11만 명대도 충격이나 실업률 4.3%로 샴룰 우려 부각. 7월 급 진적 금리인하 주장에 나섰던 일부 그루들의 발언까지 재소환되며 미국경제 하방충격 공포 지속.

     

    미국증시 약세와 동시에 일본+대만+한국 등 반도체 중심 테크업종 충격으로 불안심리 가중. 연말까지 점진적으로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았던 미국채10년 3.8%, 급격한 안전자산 선호로 8월 초반 하향돌파 진행.

     

    미국채10년 3.8%는 미국 통화정책 150bp 정도 완화 수준을 감안한 정도로 올해 12월까지 2~3차례 인하 가 진행된 이후 내년 추가 100bp 인하를 반영하여 달 성할 것으로 보았으나, 지금 현 상황은 연내 125bp 내년 상반기까지 200bp 이상 인하기대 반영.

     

    당장 9월부터 50bp 빅컷을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으나 불과 1주일 전 FOMC에서만 해도 미국 경제판단은 9월 인하를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없었을 정도이고 파월도 아직 물가와 경기 사이 균형발언 유지.

     

    미국 경기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듯 보이는 이유는 2022년 하반기 이후 미국경기 부양을 이끌어 온 재정적자가 올해 균형을 회복하고 있기 때문. 연준 긴축에도 정부 유동성 공급을 기반으로 양호한 경기와 유동성 확보가 용이했으나, 9월 FOMC 완화전환까지 정책공백기.

     

    근거로 미국 1일 단기금리 기준금리대비 높은 수준, 리보OIS 스프레드와 같은 유동성 지표의 악화. 레버리지 핵심인 단기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기 전까지 금융시장 불안심리 진정되기 어려우며, 미국채 유동성지표 악화 역시 개선 과정 필요.

     

    시사점: 우리는 미국 경기둔화 및 일부 저신용 부채에서 문제가 발생, 올해 3차례 인하 및 내년까지 175bp 내외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현재도 유지 중.

     

    재정 민감도 높아지며 미국 경기침체 부각은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어 9월 FOMC 전까지 미국채10년 3.8% key-line 전망을 유지,

     

    핵심은 1)미국 내부 초단기금리 안정과, 2)글로벌 머니무브 측면에서 엔화 안정정도를 중심으로 경기침체 현실화 점검 필요.

     

     

     

     

     


    ■ 오늘스케줄

     

    08월05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8월05일 :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추진 재공시기한
    08월07일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결정(온라인투표)
    08월08일 : 옵션만기일
    08월08일 : 인도 통화정책회의(이전 6.5%)
    08월11일 : 파리올림픽 종료(07월26~8월11일)
    08월11일 : AAIC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회의(07월26~8월11)
    08월12일 : 일본증시휴장
    08월12일 : MSCI 분기 리뷰
    0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 휴장
    08월16일 : 미 옵션만기일
    08월18~24일 : 미 연준 잭슨홀 컨퍼런스
    08월19일 : 미국 7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08월19~22일 : 美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 지명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8월21일 : FOMC 회의록
    08월22일 : 8월 금융통화위원회
    08월24일 : 미 연준 잭슨홀 컨퍼런스 종료(18~24일)
    08월26일 : 영국 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08월27일 : 대우건설, 튀르키예에서 3조수주임박 보도 재공시 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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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10일 : 미 대선 TV토론(2차, ABC)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9일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은 4.3%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해 시장 예상치(4.1%)를 상 회했다고 발표함. 실업률은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CNBC)

     

    ㅇ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1만4천명 증가하며 예상치인 17만5천명 증가를 크게 하회함. 지난 5월과 6월의 수치 역시 각 21만6천명과 17만9천명으로 하향 조정됨 (Bloomberg)

     

    ㅇ 엔비디아가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및 그외 클라우드 업체에 AI 칩 신제품 블랙웰

    B200 생산지연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됨. 초기 생산과정에서 뒤늦게 설계 문제를 발견했고, 생산을 담당하는 TSMC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중이라고 첨언함 (Reuters)

     

    ㅇ 미국 법무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됨. 엔비디아가 AI칩을 판매할 때 자사 네트워킹 장비를 구매하도록 압력을 가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알려짐. 또한 지난 4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런 에이아이(Run:ai) 인수한 건에 대해서도 반독점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음

     

    ㅇ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총리 격)은 AI와 반도체 산업의 전력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2030년 이후 원전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고 보도됨. 그는 원전이 현재의 전력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원전을 활용하는 것을 다시 토론할 수는 있다고 밝힘

     

    ㅇ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유통업체 비용이 줄었는데 식료품가격이 여전히 상승하는 이유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힘. FTC 리나 칸 위원장은 대형 업체들이 권한을 이용해서 식료품 가격을 부풀리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고 발언함. 이번 조사가 승인되면 FTC는 대형 유통업체에 비용과 상품 가격에 관한 정보를 제출하도록 지시할 예정임

     

    ㅇ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피격 된 후 이란은 배후로 지목된 이스라엘을 겨냥해 군사적 보복을 공언함 (Reuters)

     

    ㅇ 아람코가 아시아 지역에서의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9월 선적분 아랍 경질유 공급가격을 오만-두바이 원유가보다 배럴당 20센트 인상했다고 밝힘 (Bloomberg)

     

    ㅇ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은 중국 대형 국유은행 6곳과 500억 달러(약 68조7050억원) 규모 자본플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됨. PIF는 양해각서는 중국 주요 금융기관과 관계를 강화하고 심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사우디 측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설명함.

     

    ㅇ 일본은행은 2024년 7월 자금공급량(머니커리 베이스) 평균잔액은 670조1436억엔(약 6167조80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발표함. 머니터리 베이스는 시중에 유통하는 현금(지폐+경화)과 당좌예금의 합계로 일본은행이 공급하는 자금 규모를 의미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2.71%, MSCI 신흥지수 ETF -1.4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18% 급락. 러셀2000지수 -3.52%, 다우운송지수 -2.72% 하락. 유렉스 코스피200 야간선물 -1.21% 하락. 지난 금요일 정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71.20원으로 상승 마감 했지만 야간시장에서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1,361.50원으로 하락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5.3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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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부진한 경제지표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갑자기 부각되고,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며 주요지수 큰폭 하락. 이에 따라 아시아 증시와 함께 한국증시도 큰 폭 동반하락. 코스피는 -2.0% 내외 하락출발, 외인의 기록적인 선물, 현물 매도세에 이렇다 할 반등시도 없이 속락. 코스피는 14:40분경-3.95%(2668p) 저점 기록 후 소폭 낙폭을 줄이며 -3.65%(2676.19p)로 마감. 코스닥도 업종, 사이즈, 스타일 무관히 무차별 폭락에 -4.20%(779.33p) 로 마감.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4:40경  -2조7419억 순매도 저점 기록 후 -1조9201억 순매도로 종료,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14:40경 -9098억 순매도 저점 기록 후 -8463억 순매도로 종료.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 엔화는 오전장 약세였다가 오후장 다시 강세로 전환, 원화가치는 중국장 개장시점까지 급락했다가 이후 엔화가치 변화에 연동되며 장 마감 무렵 강세로 전환. 아시아장 중 미 지수선물 추가하락, 일본증시 -5.7%대 하락, 홍콩증시 -2%넘게 하락, 상하이증시 -0.8% 대 하락.

     

    거의 대부분 업종, 종목들이 큰폭 하락하고,  K팝, 통신, 2차전지 대표주 몇몇 종목만 소폭 상승.  앞선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7%대 하락한 영향으로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큰폭 하락. 밸류업 모멘텀을 가진 지주, 은행, 금융업종 큰폭하락, 경기침체우려에 산업재, 로봇과 장비, 소재주 하락. 수출경기 악화전망에 음식료, 화장품, 자동차, 의류업종 하락. 반면 하이브의 주주레터발송에 장기낙폭과대인 K팝주 상승. 코로나19 환자 한 달새 5배 증가하며 재유행 우려에 진단키트주 상승, 낙폭과대인 2차전지주는 대표주 몇종목만 상승, 경기방어주인 통신사업종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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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나스닥지수-2.43%등 주요지수가 하락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18%등 한국실물경제와 관련이 큰 지수도 큰폭 하락한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나 이는 지난 목, 금요일  한국증시 하락에서 선반영되었다고 평가.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실업율, 7월 비농업고용자수, 7월 공장주문 지표가  일제히 빨간불을 켜며, 샴의 법칙으로 악화된 투자심리 상황에서 미국 경기침체우려를 확대한 것이 뉴욕증시 폭락의 이유임. 증시하락에 핵심요인이 된 미국 실업율 증가는 5~7월 외국인 경제활동인구가 전월대비 0.7~ 0.9% 증가한 데이터를 보면 이민자들 유입에 노동력 공급증가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 오늘밤 ISM써비스업 PMI발표가 남아있으나 결과와 관계없이 영향력은 약확될 것.

     

    달러인덱스가 약세로 가고 원화가치가 반등하였으며 미 국채금리도 큰폭 하락하고 유가도 하락한 점에서 오늘 아시아증시의 저점확인과 반등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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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한국은 외인의 해외증시 하락에 대한 헤지성 선물매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경기침체 공포가 가세하며 지난주 글로벌증시가 동반 폭락. 7월 FOMC에서 9월 금리인하와 골디락스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하루만에 경기침체의 공포심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지배. 하지만 이 경기침체 공포심리는 논리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생각임. 

     

    실업율에 기반하여 3개월 후 경기침체여부를 가늠하는 샴의 법칙(Sahm Rule)상으로는 미국경제가 침체로 들어갈 것으로 예고했으나, 통상적으로  GDP성장률이 2분기 연속 감소하면 경기침체로 정의하는 미국국립경제연구소(NBER)의 기준으로 보면 현재 경기흐름이 둔화되고 있기는 하나 단기간 내 침체를 예상할 수 없음.

     

    최근 발표된 미국 GDP성장률 2분기(속보치)는 2.8%, 1분기(확정치)는 1.4%로 집계, 현실적으로 미국경제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에서 삼의 법칙이 가리키는 3개월후 경기침체를 믿기 어려운 상황임. 설령 샴의 법칙이 이번 경기침체를 제대로 가리켰더라도 실제 경기침체로의 전환시차가 3개월보다 길어질 수도 있어 연준이 9월부터 기준금리를 0.5%씩 빠르게 인하시키면 경기침체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수단이 있는 상황.

     

    2023년 8월초~10월말까지 3개월 동안 한국증시가 큰폭 하락한 경험으로 두려움 있으나, 현재와 경제상황이 완전히 다름. 당시는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인상 논란과 우크라이나 전쟁 고조가 투자심리를 부정적으로 몰고갔으나,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기준금리 인하사이클에 확실히 접어들었고, 미국은 대선 100일에 돌입해 후보들의 비젼이 지배하는 시간이며, 글로벌 경기선행지수는 여전히 상승중이며, 중동 전쟁확산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 영향력이 크지 않아 작년 여름장과 완전히 다른 상황. 

     

    지난 주말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8.8배를 기록, 22년 9월말(KOSPI 2,169p 저점) 이후 PER 밸류에이션은 가장 낮은 수준으로 Deep Value 국면이라고 평가. 현재 지수레벨,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패닉셀링에 동참은 자제할 필요. 뉴욕증시는 단기지지선에 도달했으며 추가하락보다는 반등시점을 모색할 가능성. 하락변동성이 커질수록 기회가 더 커지는 상황으로 평가. 

     

     지금은 뉴스가 뉴스를 확대 재생산하며 투자심리 파괴 체인이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새로운 뉴스가 아니면 기존의 부정적 뉴스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필요 없다고 봄. 투자심리, 수급불안에 의한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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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 후 저점을 다지는 흐름 예상. 엔화강세발 달러약세와, 9월 기준금리 -0.5% 인하를 시작으로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질 것에 기대하여 아시아장중 금리 추가하락 예상. 10년-2년 장단기금리 역전현상도 조만간 정상화 예상. 이에 아시아 증시는 추가하락보다 동반하여  반등지점을 모색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 

     

    7/11일 코스피 고점 형성 이후 하락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틴 업종들이 차기 주도주가 될 가능성. 헬스케어와 소프트웨어 업종도 여기에 해당. 두 업종의 현재 12개월 예상 영업이익은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중이고, PER은 연초 대비 하락.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1.28%
    WTI유가 : -3.58%
    원화가치 : +0.93%
    달러가치 : -0.96%
    미10년국채금리 : -4.2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금요일 뉴욕증시 : ISM 제조업지수에 이어 고용보고서를 빌미로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

     

    ㅇ 다우-1.51%,  S&P-1.84%, 나스닥-2.43%, 러셀-3.52%, 필 반도체-5.18%


    2일 뉴욕증시는 비농업고용자수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실업률이 4.3%로 올라서자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전일 ISM 제조업지수를 빌미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이날은 고용 둔화를 이유로 관련 우려를 더욱 확대.

     

    이에 그동안 상승을 주도 했던 반도체 업종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경기 침체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중소형 종목군등 대부분 종목의 부진이 뚜렷. 장 후반에도 특별히 반등 없이 하락 후 매물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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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고용보고서와 샴의 법칙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17.9만건 보다 크게 감소한 11.4만 건 증가에 그침. 실업률도 4.05%에서 4.25%로 상승. 시간당 임금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에서 0.2% 증가로 둔화되는 등 고용시장의 위축을 시사.

     

    세부 업종을 보면 개인서비스가 12.5만 건에서 7.2만 건 증가로 둔화. 정보통신은 2만건 감소. 정부도 4.3만 건에서 1.7만 건으로, 교육및 헬스케어도 7.9만 건에서 5.7만 건으로 감소하는 등 최근 고용을 견인 했던 부문이 둔화된 점이 특징. 반면, 소매와 레저 및 접객업은 증가

    특히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샴의 법칙(Sahm Rule) 즉 실업률 3개월 평균이 이전 12개월의 최소값보다 0.5%를 상회할 경우 경기 침체에 진입 했다고 보는 경험적 척도인데 결국 이를 상회한 점. 이에 시장 참여자들은 경기 침체를 반영. 그러나 실업률이 공급주도적일 경우 관련척도가 맞지는 않음.

     

    최근 실업률은 이민 등의 영향이 컸으며 실제 이번달 실업률 상승도 고용참여율이 62.6%에서 62.7%로 상승한 점이 영향을 줬음. 이를 감안 샴의 법칙으로 경기 침체를 언급하기 보다는 더 많은 지표를 봐야 됨. 

    한편, 그동안 연준은 물가와 고용이라는 2중 책무 중 물가에 집중했지만, 7월 FOMC에서는 물가와 고용 모두의 위험에 주목할 것이라고 발표. 파월의 기자회견에서도 물가 둔화는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에 대한 위험이 현재 현실이라고 언급. 여기에 고용시장의 예상치 못한 악화가 금리인하의 핵심이라고 주장. 

     

    이에 시장은 고용보고서를 반영하며 CME FedWatch를 통해 9월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22%에서 72%로, 12월까지 무려 125bp 인하 확률을 57%로 보고 있음

    실제 관련 소식에 골드만삭스는 남아 있는 3번의(9,11,12월) FOMC에서 연속적으로 25bp 인하 할 것이라고 전망. 특히 8월 경제지표가 부진할 경우 9월 50bp도 가능하다고 주장. 

     

    JP모건과 씨티그룹은 2번의 금리인하에서 3번의 금리인하 그 중 9,11월에는 각각 50bp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 모건스탠리는 기존 3번의 금리인하를 유지. 이에 달러화, 국채금리,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약세.

     

     

     

     

     

    ■ 주요종목 : 필수 소비재 제외 모든 업종 부진

    애플(+0.69%)은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는 등 매출 성장이 진행되자 상승. 특히 일부 투자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아마존(-8.78%)은 약한 소비자들의 구매로 인해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과 전망을 발표하자 크게 하락. ​SNS 업체인 스냅(-26.93%)은 광고 환경이 약화됐다는 점을 이유로 예상보다 부진한 매출과 전망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이는 결국 경기불안을 의미. 

     

    MS(-2.07%), 알파벳(-2.35%), 메타 플랫폼(-1.93%)등은 경기 침체 우려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서비스나우(-2.56%), 오라클(-3.08%)등 소프트웨어 업종과 마벨테크(-6.04%), 슈퍼마이크로 컴퓨터(-7.08%)등 AI 관련 종목군도 부진. 

    엔비디아(-1.78%)는 인텔의 실적영향과 미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 중이라는 소식에 하락. 인텔(-26.06%)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기대 매출, 특히 비용 절감을 위해 15%의 인력 감축과 배당금 지급 중단 소식에 30% 가까이 급락. 이는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며 브로드컴(-2.18%), 마이크론 (-8.68%),  TSMC(-5.26%), ARM(-6.63%)등도 하락. AMD(-0.03%)는 그동안 PC 및 서버용 칩에서 인텔의 점유율을 빼았아 왔던 점을 감안 인텔의 문제는 결국 AMD에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견조한 모습.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18% 하락. 

    테슬라(-4.24%)는 중국산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하락.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판매 둔화 우려를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는 포드(-6.17%), GM(-5.07%)등 자동차 업종은 물론, JP모건(-4.24%), BOA(-4.86%)등 대형 은행주, 웨스턴얼라이언스(-4.36%), 자이온스 뱅크(-3.78%)등 지역은행, 부킹닷컴(-9.17%), 에어비엔비(-5.08%)등 여행 관련주, 델타항공(-4.02%), 아메리칸 에어라인(-5.03%)등 항공주, 카니발(-6.09%)등 크루즈 업종 등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P&G(+2.65%), 코카콜라(+2.02%), 펩시코(+1.76%), 크레프트 하인즈(+1.86%)등 필수소비재, 아메리칸 타워(+2.94%), 리얼티 인컴(+2.26%)등 일부 리츠 금융업종, 넥스트라에너지(+1.03%), 듀크에너지(+1.17%)등 유틸리티 업종은 경기 방어 성향을 반영하며 상승하거나 견조.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미국 7월 공장주문  예상치와 전월치대비 부진

    ㅇ 미국 7월 실업율 예상치 대비 증가

    ㅇ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수 예상치, 전월치대비 급감

    ㅇ 미국 7월 전월대비 시간당 평균임금 예상치대비 감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큰 폭으로 하락


    국채 금리는 고용보고서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하자 큰 폭으로 하락. 이번 지표 발표로 샴의 법칙을 통해 경기 침체가 임박했다고 보고 있어 CME FedWatch에서는 9월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22%에서 72%로, 12월까지 무려 125bp 인하 확률을 57%로 보고 있음. 이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3.8%를 하회하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유로>원화>위안>파운드>캐나다>달러인덱스


    달러화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졌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크게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는 달러약세와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147엔을 하회.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미국의 금리인하 속도가 빨라질 경우 금리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강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약세. 멕시코는 미국 경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이스라엘-이란 이슈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미국 경기 침체 이슈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하락. 이는 수요 감소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바이든이 네타냐후와의 전화통화에서 강력한 어조로 휴전 협상을 언급한 점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달러 약세로 보합권 등락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대부분의 위험자산의 하락에 따른 포트폴리오 자동 조정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품목별 혼조 양상을 보임. 구리의 경우 달러 약세를 기반으로 중국의 수입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했지만, 알루미늄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밀을 비롯한 대두와 옥수수 등 농작물은 달러 약세와 함께 수출 기대 심리가 반영되며 상승

     

     

     

     

     

     


    ■ 금요일 아시아증시

     

    ㅇ 닛케이225지수-5.81%, 토픽스 지수 -6.14%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36년10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블랙먼데이 다음날인 1987년 10월20일(-3,837.00)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장막판으로 갈수록 하락폭이 점점 커졌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에 미국경기 침체가능성이 의식되기 시작한 데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에 대한 높은 기대가 시들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여기에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엔화가치가 상승하면서 수출주 실적에 대한 우려도 고개를 들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7% 하락한 149.100엔을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밑돌았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도 약 1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표가 잇따라 부진하게 나오자 연착륙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경착륙 가능성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둔화 때문이 아니라 경기악화 가능성 때문에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ㅇ 상하이종합-0.92%, 선전종합-1.27%, 항셍지수 -2.30%, 항생H지수-2.06%


    금요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앞선 뉴욕증시는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 제조업 불황 우려가 촉발한 글로벌 증시 약세에 동조했다. 홍콩 시장도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우위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시장을 짓누르면서 항셍지수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락출발한 중국증시는 장중 보합권 회복을 노렸지만, 일본과 한국,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증시가 모두 약세를 보이자 점차 매도 우위의 장세가 연출됐다. 그래도 장중 하락률은 미국이나 주요국에 비해 크지 않았다. 다른 국가들은 전일 크게 올랐다가 이를 한꺼번에 되돌리는 형국이 동반 전개됐기 때문이다. 중국 증시는 이틀째 하락세라 다소 차분하게 움직이는 측면이 있었다.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는 등 중국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크지 않은 것으로도 분석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대비 0.54% 하락한 7.2086위안 부근에서 오르내렸다.

     

    ㅇ 가권지수-4.43%


    대만증시는 미국 증시의 하락세를 이어받아 약세를 보였다. 가권지수는 하락 출발해 장중 내내 뚜렷한 내림세를 보였다. TSMC와 폭스콘은 각각 5.94%, 7.16% 내렸다. 대만 증시의 하락세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TSMC의 주요 협력사 엔비디아가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밤사이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에 치솟았던 상승분을 반납하며 6% 넘게 빠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하락했다.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4.6% 내리며 이날 대만증시를 짓눌렀다.


    바이든 행정부는 내달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확대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진다. 수출 규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국가에는 대만이 포함됐다. 지난 달 트럼프는 한 인터뷰에서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사업을 전부 가져갔다"며 "대만은 방어를 위해 우리에게 돈을 더 내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 반도체 부문은 지난달 중순 이후 17% 하락했다. 이 같은 매도세는 기술 섹터에 전반으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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