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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13(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13. 07:30

    16/06/13(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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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14일 화요일

    1. 힐러리-샌더스 저녁 회동(현지시간)
    2. 국방장관, 프랑스 방문(현지시간)
    3. FPS게임 아이언사이트 오픈베타
    4. 휘성, 미니앨범 발표
    5. 15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6. 알엔투테크놀로지 공모청약
    7. 한국스팩4호 공모청약
    8. 이노칩 상호변경(모다이노칩)
    9. 美) 4월 기업재고(현지시간)
    10. 美)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1. 美) 5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12. 유로존)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3. 영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영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5. 영국) 4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6. 日) 4월 산업생산(수정치)
    17. 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vs 클리블랜드





     마감시황 -KR

    ㅇ일본 주식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따른 엔화 강세로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하락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FOMC 회의 및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장중 달러/엔은 106엔 선을 하회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다. 유가 또한 지난주 3% 가까이 하락하며 증시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FOMC 회의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우려감이 대두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580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0.30% 절하 고시하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고정자산투자(5월)는 전월대비+9.6%(예상:10.5%/이전:10.5%)로, 산업생산(5월)은 +6.0%(예상:+5.9%/이전:+6.0%)로, 소매판매(5월)는 +10.0%(예상:+10.1%/이전:+10.1%)로 발표된 이후 증시는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위험회피 성향이 부각되며 결국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ㅇ한국 주식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하락세를 보였다. 장초반, 세계경기 불안감이 대두되며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FOMC 회의, 브렉시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달러/원은 1,170원선을 돌파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 성공소식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함에 따라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 및 기관은 순매도세를 보이며 결국1,979.06p로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7.90원 상승한 1,173.40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지난 금요일 브렉시트 우려감과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은 4.50원 상승한 1,17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중국의 실물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보여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엔화강세, 증시하락 등의 리스크 오프 무드가 이어지며 달러/원 상승세가 이어졌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입찰 호조로 상승했다. 장 초반부터 최근브렉시트 우려감 부각 및 글로벌 국채금리 하락에 영향을 받아 강세로 출발했다. 금일 실시된 5년물 본입찰에서는 응찰률이 432.6억원, 낙찰금리는 1.390%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이에 국채선물 상승세는 더욱 확대되었다. 한편, 동시호가 때 투자신탁 및 보험회사의 매수세 유입으로 장기물이 131.30까지 상승하며 커브는 플래트닝 되었다.




    ■ 2012년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최대 수혜주는 코스닥?


    이번 주 이슈는 ①FOMC회의(6월14~15일) ②MSCI 신흥지수 A주 편입 여부와 한국의 선진지수 후보명단 등재 여부(6월14일) ③일본 금융정책회의(6월15~16일)에서의 추가 양적완화 발표 여부 등이 있다.

    FOMC회의와 관련해서는 이미 언론에 집중 보도된 바와 같이 기준금리(0.5%)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어 기존 전망대로 이번 주까지 강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상승 종목수가 지난주에 비해 이번 주가 더 많아 체감지수는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하와 관련해서 2012~2016년까지 통계적 해석은 코스피 영향력은 단·중기적으로 없으나 수혜를 받는 시장은 코스닥과 중소형주 그리고 많은 배당을 주는 주식(배당주)이라는 점이다. 미국에서도 배당을 많이 하는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10지수가 1등으로 달리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1년 기준금리가 3.25%에서 2016년(6월) 1.25%까지 2%pt가 낮아졌으나 2012~2016년 평균 코스피는 1.1% 상승하는데 그쳤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7.5%가 올라 금리 인하 최대 수혜주는 코스닥지수였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코스닥지수가 상승한 이유는 ①정부정책(벤처기업 지원 강화 등) ②금리하락으로 코스닥기업과 중소기업의 투자자금 조달 형편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주 FOMC회의(6월14~15일)와 주식시장 흐름 예상


    이번 주 중요 이슈는 ①FOMC회의(6월14~15일) ②MSCI 신흥국지수에 A주 편입여부와 한국시장이 선진시장 편입 후보군으로 들어갈지 여부 ③일본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발표(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6월15~16일) 여부 등이 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지난 3일(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5월 실업률 통계가 부진했다는 점그리고 6월23일로 예정되어 있는 영국 국민투표를 앞두고 연준(FED)의 통화정책이 한발 후퇴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 판단으로는 2016년에 옐런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는 3, 6, 9, 12월 가운데 6월 그리고 9월에 걸쳐 각각 25bp(0.25%)씩 기준금리를 올려 2016년말에는 1.00%가 될 것으로 보았는데 6월 동결 후 7월 또는 9월에 한 차례 인상한 후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이 경우 2016년말 기준금리는 0.75%로 기존 전망대비 25bp 낮은 수준이다.


    즉,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글로벌 주식시장에 주는 영향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컨센서스가 형성된다면 국내 주식시장도 하반기 1,900~2,100pt 구간에서 좁은 범위로 등락을 보이면서 개별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 '팹리스산업, 진주(眞株)를 찾다' 포럼 후기

    ㅇ 세계 반도체 산업의 흐름 5가지


    1) 제조업 내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반도체 비중은 지난 2010년 35%에서 2014년 47%로 확대 되었으며, 자동차 전장화에 따라 자동차용 반도체 비중은 2010년 8%에서 2014년 15%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 디지털과 아날로그, SW(소프트웨어)와 SoC(System on Chip), 통신 및 센서 등의 기능과 기술, 제품간의 융합이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FinFET, TSV, 3D-NAND 등 반도체 제조공정이 입체화되고 있다. 제품간의 융합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3) 반도체 산업 내부는 파운드리(Foundry), 팹리스(Fabless), IP(Chipless) 등으로 분화되어 가고 있고,


    4) 산업별, 기업별 공생 및 협력이 필수적인 생태계로 발전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5)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개화와 함께 글로벌 ICT 업체간의 M&A도 가속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ㅇ추천주: 동운아나텍, 칩스앤미디어


    동운아나텍(094170): 모바일 카메라 AF Driver IC의 강자로, 고화소 및 듀얼카메라 채택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Full HD, 웨어러블 기기 확대 등으로 디스플레이 Power Driver IC 시장도 확대가 진행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칩스앤미디어(094360): 세계 3대 비디오 IP 보유업체로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스마트가전, 스마트카, 드론 등으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분기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반도체 IP 아웃소싱 확대 정책으로 로열티 매출 증가세 지속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로열티 수익의 증가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수출이 반등할 땐 대형주
    미국 5월 비농가 고용자수가 3.8만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고용 지표 부진은 버라이즌 파업 등 서비스업 중심의 일시적 부진이었다고 판단합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고, 구인율, 정규직 비율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고용 환경은 여전히 양호합니다.

    과거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은 한국 수출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출 반등 국면에서는 중소형주보다 대형주를 선호합니다.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에 주목합니다. 최근 숏커버 물량이 유입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향후 삼성전자의 추가적 강세가 기대됩니다. 2분기 이익 상향과 주주환원정책 확대는 삼성전자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 고용지표 둔화로 금리인상 조건에서 다시 멀어져

    5월 고용지표 쇼크로 금리인상 조건에서 다시 멀어짐에 따라 6월 FOMC에서는 금리동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에도 많아야 한 차례의 금리인상이 가능할 전망. 만약 이벤트 리스크가 현실화 될 경우에는 연내 금리인상도 어려울 것


    ㅇ최근 미국경제는 고용지표 중심으로 정점 징후 보여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은 전년대비 1.1% 상승하고, 핵심 소비자물가 상승률(Core CPI)은 전년대비 2.1% 상승을 보임. 최근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축소 기대감으로 50$ 부근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기저효과에 의해 물가상승률은 점진적인 상승세을 보일 것으로 예상

    그러나 5월 비농업일자리수는 3만 8,000건으로 2010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며, 버라이즌 파업에 따른 IT섹터의 고용감소 외에도 건설, 제조업, 도매판매 부문 등에서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임. 고용시장부진에 이어 금주 민간소비도 부진할 경우 미국경제 전반으로 정점 논란이 확산될 전망. 실제로 최근 애틀란타 연은의 Now model에 따르면, 2분기 GDP성장률 전망치가 기존의 2.9%à 2.5%로 하향 조정됨

    베이지북 결과에서도 12개 지역 연은의 경제는 대부분 회복세를 유지했으나,리치몬드를 제외하고는 전월에 비해 회복강도가 다소 약화됨. 특히 지난 번 회의에서 금리인상 소수론을 남긴 에스더 조지 연은총재가 속한 Kansas city 지역과 Chicago 지역에서의 경기모멘텀이 전월보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남






    ㅇ금리인상 조건 충족 어려워 연내 금리인상은 많아야 한 차례 예상


    4월 FOMC 의사록 결과 1)2분기 성장률 반등, 2)고용지표 회복세 지속, 3)물가상승률 2%에 근접 등이 충족될 경우 6월에 금리인상을 검토할 것임을 시사함. 하지만 5월 고용지표 쇼크로 인해 금리인상의 조건에서는 다시 멀어진 상황으로 판단. 다만 1명의 금리인상 소수론(에스더 조지)은 유지될 전망

    분기말에 발표되는 점도표 상에서는 최근의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상승률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성장률과 기준금리 전망치는 다소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됨. 이미 지난 주 세계은행은 2016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2.2à 1.7%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하반기 이벤트 리스크를 감안할 때 기존 계획대로 연내 두 번의 금리인상 기회를 잡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

    만약 이벤트 리스크가 현실화된다면 연내 미국의 금리인상이 아예 없을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 6월 23일 브렉시트 투표와 26일 스페인 총선, 그리고 11월 미국의 대선까지 정치적인 이벤트 결과가 통화정책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




    ■ 대기업 집단 해제, 수혜는 제한적

    대기업 집단 기준이 상향조정되면서 총 20개 상장사가 대기업 집단에서 해제됨. 향후 사업 자율성확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상장종목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공정위, 대기업 집단 기준 5조원 → 10조원으로 상향조정







    ■ 기업 구인건수가 꾸준히 늘어나는데, 5월 고용보고서는 왜 부진했나?

    ㅇ고용증가 없는 임금 상승 출현!
    미국 5월 고용보고서는 시장에 2가지 충격을 주었음. 비농업부문 취업자가 3만 8천 명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시간당임금은 2.5% 상승했기 때문. 고용이 부진한 상황에서 임금이 오르는 ‘기현상’이 출현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ㅇ5월 임금은 왜 올랐나?
    일반적으로 고용이 부진한 이유는 기업들의 해고 증가에 원인이 있지만, 최근 미국 기업들은 해고를 줄이는 한편 오히려 구인건수(Job Opening)를 크게 늘리고 있음. 이 결과, 4월 미국의 구인건수는 579만개에 이르러 구직건수(Hires,509만개)를 초과하기에 이르렀음. 결국 인력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고 있어, 기업들은 이전보다 더 많은 임금을 제시하지 않으면 고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음.

    ㅇ5월 취업자 수는 왜 줄었나?
    이렇듯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증가하는 데도 불구하고 5월 비농업부문 취업자가 전월에 비해 3.8만 명 증가하는 데 그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크게 보아 두 가지 요인이 이런 취업 부진을 유발한 것으로판단됨. 첫 번째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기술(및 학력)을 갖춘 구직희망자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 두 번째는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제활동참가율이 하락하며, 전반적인 노동공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 따라서 미국 기업들은 원하는 인력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금을 지불하거나, 아예 인력 충원을 포기하는 상황에 봉착했다고 볼 수 있음.

    ㅇ인플레이션의 귀환?
    따라서 앞으로 ‘임금인상에 따른 인플레’ 위험이 부각될 전망. 당장 6월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낮으나, 9월을 전후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음. 이는 한국경제에 이중적 영향을 미칠 전망. 달러강세 기대가 부각되며 비 달러 자산에 대한 선호를 약화시키는 한편, 임금 상승이 불러올 미국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때문. 따라서 이를 악재로만 해석하기보다 미국 소비 개선의 수혜주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임.






    ■ 지주회사-턴어라운드가 주가를 움직이게 할 것이다

    ㅇ삼성물산-주가 바닥수준으로 지배구조 모멘텀 가시화 될 듯
    ㅇ삼성에스디에스-인적분할로 불확실성 해소되면서 주가 반등 모색할 듯
    ㅇLS-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될 듯
    ㅇSK-바이오부문 가치상승으로 성장성 부각될 듯
    ㅇLG-실적 턴어라운드 및 성장성 부각 될듯
    ㅇ한화-실적 턴어라운드로 밸류에이션 저평가 탈피될 듯
    ㅇSK가스-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및 신규사업 기대감 높아질 듯
    ㅇ포스코대우-올해 지배주주순이익 증가폭 클 듯
    ㅇSK네트웍스-수익의 안정성에 렌터카 등 성장성이 달린다
    ㅇLG상사-올해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는 지배구조 관련주
    ㅇ현대상사-실적 턴어라운드 및 자원개발 불확실성 해소될 듯



    ■ 자동차부품-문제가 있어야 대박도 있다.


    ㅇPSR로 본 저평가 업체: 매출액은 신뢰도가 높고 성장성을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지표. 굴뚝주로 표현되는 자동차 업종은 유형자산 투자가 매출액 성장으로 이어지고 제품단가가 크게 변하지 않음. 저PSR주식은 Valuation확장이 없이도 수익성 회복만으로도
    큰 폭의 주가상승이 가능.


    • 만도, PSR 0.18배에서 반등시작: 지난 1년간 자동차 업종 중 가장 수익률이 높은 주식은 만도. 만도 주가는 지배구조 이슈, 중국수요 둔화 등으로 지속 하락하여 2015년 8월에 10만원으로 저점을 기록. 이후 중국정부의 수요부양책, 영업 외 항목 안정으로
    신뢰회복, 전장부품사로 성장성 재부각되며 6월까지 130%상승.


    • 저 PSR부품주에 관심: 현대위아, NVH코리아, 코리아에프티는 Top-line성장성이 높으나 지난 2년내 주가가 50%이상 급락하여 PSR이 0.3배수준을 기록 중. 이들 업체의 공통적인 결함은 중국시장의 실적둔화, 신흥시장 통화가치 급락, 전기차 Value Chain에
    서의 소외.


    ㅇ결함 극복이 시작되다: 신흥시장 환율안정으로 해당시장 법인의 흑자전환. 현대/기아차의 재고조정 마무리 및 글로벌 공장판매 회복시작.


    • 현대/기아차 신공장 가동: 현대차 중국 4,5공장 가동, 기아차 멕시코공장 및 인도공장 가동 예상으로 2018년까지 글로벌 판매 성장.


    • M/S확대: 현대위아는 현대차그룹 내 엔진생산 M/S확대, NVH코리아 및 코리아에프티는 글로벌시장에서 고객사 다변화로 중국자회사의 실적둔화 극복가능.


    • 부품의 친환경성으로 ASP상승 및 경쟁완화: 전기차 Value Chain에서는 소외되지만 경쟁완화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고, 친환경 부품생산으로 믹스향상 가능.



    ■ 반도체(Overweight)-중소형 DDIC, 양쪽 날개로 날아오르다
    TDDI 및 AMOLED DDIC 시장 성장에 힘입어 DDIC 시장은 중기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TDDI 및 AMOLED DDIC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동부하이텍 (STRONG BUY, 3만원) 및 실리콘웍스 (BUY,4.6만원)를 관련주로 추천하고, Magnachip (N/R)은 관심주로 제시




    ■ 레저엔터-경쟁 심화 불가피, 선별적 투자 필요

    레저/엔터 산업 하반기 실적은 작년 메르스 기저효과로 실적 성장 예상. 다만, 하반기 주가 흐름이 긍정적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하반기와 2017년 그림이 모두 좋아야 할 것으로 판단. 하반기 실적 개선과 2017년 그림이 좋은 여행산업 최선호. 카지노는 영종도 대규모 영업장 오픈을 2017년 4월 앞두고 있어 경쟁 심화 부각 예상. 면세점 또한 사업자 증가에 따른 경쟁 우려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탑픽으로 하나투어, 골프존유원홀딩스 제시

    (카지노) 메르스 기저로 실적 회복, 리조트 카지노 시대를 대비할 시점 - 외국인카지노: 하반기 실적 개선 예상되나 리조트 카지노 영향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 - 내국인카지노: 전자 테이블 효과로 꾸준한 실적 성장 예상. 실적 가시성 카지노 중 가장 높음.

    (면세점) 사업자 증가에 따른 우려 이어질 것 - 호텔신라 인천공항 적자와 경쟁심화로 하반기 및 2017년 컨센서스 하향 조정 예상 - LIS 면세점 성장은 이어지나 속도는 예상 하회

    (여행업) 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성 높음 - 여행사 하반기 경쟁심화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다만 상위업체 M/S확대는 추가적으로 기대됨.

    (골프) 스크린야구 원년, 스크린골프 신제품 출시 - 골프존유원홀딩스: 1)스크린야구 연내 50개 이상 출점 예상, 2)사업회사 신제품 효과로 실적 개선 전망, 3)2분기부터 실적 개선





    ■ 정유-‘캐나다 산불 꺼지면, 정유주 다시 불 붙어야’, 이게 정석(定石)

    유가 급등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수록 정유주 비중은 줄여야 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이 기대될수록 정유주 비중은 늘려야 한다. 지금은 후자에 무게를 두고서 정유주를 사야 한다.



    ■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나타날 한국의 변화들

    ㅇ4년만에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진입
    한국은행의 25bp 기준금리 인하로 한국경제는 올해 하반기부터 4년만에 마이너스실질금리 시대로 다시 진입한다. 이러한 정책대응으로 한국은 과거 일본이 정책금리인하를 머뭇거리면서 잃어버린 20년을 자초한 정책오류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마이너스 실질금리 시대에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향후 투자와 수출이 주도하는 경기회복이다. 당사의 추정에 따르면 자본비용이 1%p 하락할 때 기업의 설비투자와 부동산 가격은 각각 0.8%p, 1.6%p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지난 3년간 강세를 보였던 원화가 약세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수출 역시 중장기적으로 0.5~1.0%p 정도 증가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ㅇ매크로 체크포인트 (6/13~6/17)
    지난 2주 간 연준 주요인사들의 금리인상 예고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고용지표가 시장 기대를 하회하며 미국 금리인상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배경하에 단행된 한국의 금리인하는 1) 수출경기 부양 2) 부동산 시장 연착륙 3) 가계자산 배분의 변화 등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나아가 하반기는 미국과 중국의 수요회복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점진적으로 해결되는 과정이 뒤따를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점에서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미국 소매판매와 중국 사회융자총액 데이터는 꼭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ㅇ신흥국 자금 유입 2주연속 지속, 다시 위험자산으로
    지난 주 신흥국에서 총 18.5억 달러(주식 12.8억 달러, 채권 5.7억 달러)가 순 유입되었다. 5월 한달 간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으로 시작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6월 들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신흥국 자금흐름 역시 2주 연속 순유입세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연준의 6월 금리인상가능성이 크게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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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나이스정보통신-싸도 너무 싸다
    ㅇ  삼성엔지니어링-몇 가지 작지만 근본적 변화들
    ㅇ 로스웰인터내셔널-CAN 제어시스템 특화된 중국 자동차 전장산업 내 9위 업체, 올해 전기차 BMS 사업 진출
    ㅇ 효성-효성의 글로벌 전진기지 베트남 법인 탐방기
    ㅇ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이렇게 저평가 받을 정도로 제가 잘못했나요?
    ㅇ 우노앤컴퍼니-가발은 흑인여성의 기초화장품이다!
    ㅇ 롯데쇼핑-주요 사업부 부진 및 그룹 불확실성 증가

    ㅇ 한솔신텍-다시 찾아온 기회 Part. 3






    ■ [이그전]브렉시트가 현실화 될 경우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주말, 온라인 조사에서 브렉시트 찬성(55%)이 반대(45%)보다 10%p나 높게 나왔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브렉시트가 될지 말지가 아니라, 된다면 어떻게 투자전략을 세워야할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ㅇ주말 브렉시트 설문 결과 이후 커지는 브렉시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ORB의 온라인 조사(2000 명)에서 브렉시트를 55%가 찬성(반대 45%)한다고 밝혔습 니다. 1 년전 조사 때는
    찬성이 45%, 4월조사에선 51%였습니다. 다만 이것은 투표 참가의향을 반영한 것으로 단순지지도는 찬성 53%, 반대 47%라고 합니다. (4 월 찬성 50%, 반대 50%) 이번 조사는 온라인조사인데, 전화조사보다는 탈퇴비율이 높게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의 대선 사례를 보면 온라인 조사를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온라인조사는 부동층이 잘 나타나지 않는데, 최소 10%가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ㅇ영국보다 EU 를 더 탈퇴하고 싶어하는 국가가 있다
    그렇다면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중요한 것은 영국이 가장 EU 를 탈퇴하고 싶어하는 국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체코/슬로베니아와 같이 자기보다 더 잘사는 남유럽을 도와줘야 하는 국가들이 더 EU를 탈퇴하고 싶어합니다. 결국 쇼이블레 독일장관도 얘기했듯이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유럽전역으로 퍼질 수 있다는 차원에서 더 영향이 큽 니다.  영국은 비유로화 국가임에도 유로화 관련 금융상품의 70~90%가 런던에서 거래되는데, EU 법상의 특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탈퇴한다면 이런 지위는 지워질 것이며, 금융업계도 혼란할 것입니다.

    ㅇ브렉시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포지션
    도박사이트 oddschecker.com 는 잔류 베팅이 69%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FT 와 whatukthinks.org 의 집계도 아직 50:50 입니다. 주말 브렉시트 설문조사가 온라인이라는 점과 10%가 넘는 부동층이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혼전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렉시트에서 봤듯이, 주식투자자가 이런혼전상황에서는 탈퇴를 감안해 미리 포지션을 조정하는 전략은 좋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잔류 될 경우 단전에 가격이 회복될 것이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탈퇴를 감안한 포지션 변경보다는 부분 헤지전략이 더 적절합니다. 다만 탈퇴로 결정 된다면 당일이라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후일을 도모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 [주간전망] 한계에 다다른 삼성전자 독주. 대안은
    외국인 순매수. 매수강도 둔화 / 매도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삼성전자의 독주
    대외 이벤트에 일희일비할 코스피, 추가 상승은 제한적




    ■ 헬스케어-한국 체외진단 고성장 궤도에 올라서다

    ㅇ체외진단 시장 성장성 높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2014년 522억 달러로 2019년까지 연평균 7.3% 증가할 전망이다. 체외진단 시장의 성장성이 높은 이유는 크게 3가지다. 1) 글로벌 고령화로 의료비가 늘어나는데 정확한 진단은 의료비 증가를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2) 표적 항암 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 동반진단기기 사용이 늘어날 것이다. 3)감염성 질환, 바이러스 등이 빈번하게 출현해 관련 진단기기에 대한 수요가 크다.

    ㅇ한국 진단 업체는 수출이 주도하는 성장 초기 국면
    한국 진단 업체는 글로벌 업체와 비슷한 품질에 더 낮은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진단 산업의 특징은 장비는 저마진에 판매하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시약을 고마진에 판매하는 것이다. 한국 업체는 진단 시약 기술 내재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갖춰 해외 경쟁업체 대비 저렴한 공급이 가능하다. 원가율이 30% 수준으로 낮고 판관비의 대부분이 고정비성 인건비여서 매출액이 늘어나면이익 증가 폭이 크다.

    ㅇ진단 기술 별 선도 업체에 주목
    아이센스는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자가혈당 측정시장은 고령화에 따른 당뇨유병률 상승으로 매년 5%씩 커지고 있다. 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 게다가올해는 일본 아크레이 전용 라인의 증설이 예정돼 있고 2017년부터는 중국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씨젠은 기존 분자진단 ODM 계약의 가시적 매출과 신규ODM 계약 체결 등의 긍정적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진단에 특화된 바디텍메드는 중국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점차 중동, 미국 등으로 다각화 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중국소비: 한국 화장품 OEM업체           KB
    - 중국 화장품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9.5%를 시현하며 고성장함. 2015년 기준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280억달러 규모로 글로벌 2위 수준

    - 중국 화장품 수입액은 2015년 기준 전년대비 40% 증가하며 시장성장률 크게 상회. 현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지 못하는 로컬업체의 제품력에 기인. 같은 기간 한국으로부터의 화장품 수입액은 228% 급증하였으며, 국가별 비중은 프랑스에 이어 2위로 올라섬

    - 한국 화장품 수요의 기조적 확대에 따라 한국 OEM업체들은 기존 한국 브랜드와 중국 로컬업체 거래량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 전망


    - 관련주: 한국콜마, 코스맥스


    ■ 6월은 한미(통화)동맹의 달 : 일시적 오버슈팅 가능성

    FOMC 회의와 중국 A주 MSCI EM지수 편입이슈 이벤트의 충돌 시점을 두고 ‘점진적 금리인상’ 재확인에 따른 매파적 시각완화와 편입결정에 따른 위안화 가치상승에 따라 시장의 일시적 오버슈팅 가능성 에 대한 사전적 고려.


    다만 6월 금통위에서 경기 하방리스크와 저인플레 타개를 위한 금리 실효 하단선 각인에도 완화기조와 Brexit 노이즈-파운드 움직임에 따른 달러원 등락으로 변동성 증대 전개 예상




    Rig Count 증가 & 강달러. WTI 다시 50 달러 하회- 미래에셋대우

    ㅇWTI 유가가 3% 가까이 급락하며 4 거래일 만에 다시 50 달러 하회.

    미 원유 시추장비 가동건수(Rig Count)가 2 주 연속 증가하면서 50달러 이상에서 미 원유 생산 감소세가 이어질 지에 대한 의구심이확대됐고,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하락 압력 가중

    베이커휴즈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시추장비 가동건수는 328 개로 전주보다 3 개 증가. 동지표는 지난 5 월 13 일까지 연초 이후 20 주 중 1 주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한 바 있고, 동기간 미원유 생산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하며 국제유가의 공급 과잉부담이 완화되는데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5 월 셋째주 감소세가 주춤했고, 6 월 들어서는 2 주 연속으로 증가(+9, +3). 미 원유 생산 증감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지는동 지표가 2 주 연속 증가하면서 미 원유 생산 감소에 따른 유가의 지지가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

    달러화 강세 기조가 이어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 나이지리아 공급차질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장중 약세 흐름은 지속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6 월 첫째 주 WTI 선물에 대한 관리자금(유가추종자금, 헤지펀드 등)의 순매수가 1.8 만 계약감소. WTI 유가가 50 달러에 근접한 이후 펀드자금들의 순매수 기조 역시 둔화되는 양상 확인



    ㅇ강달러 불구 안전자산 선호 확대되며 금 가격 상승
    달러화 강세가 주요 원자재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지만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에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금, 은 가격은 상승. 브렉시트 투표를 앞둔 경계감, 사상최저치를 기록한 독일 국채금리, 주요 선진국 증시의 하락(특히, 유럽 증시 급락) 등이 안전자산인금의 매력을 부각시키면서 금과 은은 동반 상승. 은은 단기적으로 금을 아웃퍼폼하는 탄력적인 반등 흐름 이어가





    ■ 6월 13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NAVER / 권윤구 연구원
    - 라인, 상장 공식 발표 : 7/15 상장예정. 3,500만주 신규발행
    - 라인은 여전히 저평가 : 페이스북과 MAU지표 비교시 적정가치는 14.7조원
    - 상장 이후 모든 옵션이 행사된 이후 라인에 대한 지분율은 72.7%(10.6조원 가치)
    - 라인 상장 초기 일시적인 수급이슈(외국인의 라인 매수)로 조정받으면 매수 기회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미국 유동성의 힘이 퇴보하고 있다. 미 증시 조정 가능성
    - 미국의 제조업과 소비, 즉 경기모멘텀이 긍정적이지 않은데 주식시장은 여전히 높은 곳에 있다
    - 최근 한국 주식시장이 미국과 높은 상관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리스크관리 필요





    ■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는 따로 있다

    이번 주에는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한국시간 15일)과 미국 기준금리(16일) 인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부분 편입은 당장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A주의 5% 편입이 결정 될 경우 신흥국지수 내 국내 주식비중은0.16%p(5월 말 15.06%→ 편입 시 14.90%) 축소될 뿐이고, 실제 편입 적용시점도 1년 후이기 때문이다. 현재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변수 중 하나는 위안화가 꾸준히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점이다. 4월 말 달러당 6.49위안에서 현재 6.60위안까지 상승했다. 이전 고점 수준(6.69위안)에 근접해 있는 만큼 중국 수출경기 개선에 대한 긍정적 보다는 자본유출 우려와 관련된 부정적인 시각이 우위를 점할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위안화가 평가절하되는 국면에서 신흥국지수 ETF에서 자금이 유출됐다는 점도 신흥국 증시에는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한편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과 연관성이 높은 금 가격 대비 유가의 상대강도 역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의 매수 우위 유지를 기대하기 어렵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확률 현재 100%)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는 주식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S&P500지수의 12개월 예상PER은 17.8배(최근고점 18.0배)로 이전 고점(18.1배) 근접 이후 하락 반전했다. S&P500지수의 경우 주가와 이익간의 스프레드가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가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해야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재부각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기업의 이익추정치 개선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 미국 증시의 이익추정치 변화는경기모멘텀 변화에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다. Citi 미국 경기서프라이즈지수는 마이너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MSCI 미국 증시 이익수정비율도 2주 연속 하락
    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치가 빠르게 하향 조정되면서 MSCI 국내와 미국의 이익수정비율간의 연관성이 이전과 달리 크게 높은 수준(2015 하반기 이후 상관계수 0.7)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위험변수가 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이슈는 환율과 금리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환율시장 변동성지수(CVIX)는 2015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고,최근 금리 변동성지수(SRVIX)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지수 조정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투자전략으로 제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중 하나는 환율과 금리 변화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업종에 관심을 갖는 전략이 유효한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원/달러 환율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의 상관계수가 KOSPI(2015년 이후 상관계수 0.61/0.34) 보다 상대적으로낮은 비철금속(0.06/0.25), 제약/바이오(0.09/0.08), 화학(0.45/0.12)과 같은 업
    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섹터별 차별화 & 금리변화에 따른 수혜주에 주목

     이번 주 시장은 단기 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이 속도 조절 국면의 연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커 보인다. 영향력이 작아졌지만, FOMC(6/14~15)에서의 연준의 스탠스를 좀 더 확인하고자하는 심리가 강할 것이다. 또한, 현실화될 가능성이 작은 이슈이지만, 브렉시트 우려도 영국의국민 투표(6/23)가 임박해지면서 재부각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번 지수 상승 국면에서도 섹터별/종목별 차별화 양상이 다시 확인되는 모습이다.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삼성전자, 저성장 국면의 장기화와 위험자산 선호의 최대 수혜 섹터인 헬스케어 섹터, 그리고 1분기 실적시즌 이후 부진한 주가 흐름이 연장되고 있는 소재/산업재 섹터의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지난 주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기존 1.50% => 1.25%)했다. 증시 측면에서는 주식시장의매력도 확대(=일드갭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에 따른 펀드환매 압력과 가계 부채 부담증가 등의 구조적 요인을 고려할 때,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장세 기대는 크지 않아 보인다.다만, 금리 측면에서 배당수익률과 국채 수익률의 구조적인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서 전통적인고배당주와 배당성향이 큰 종목 중 이익 전망이 상향되고 있는 종목, 그리고 우선주 등에 대한 선별적인 관심은 커질 것이다



    ■ 제한적인 지수조정 구간, 비중확대 기회

    1 글로벌 정책공조 흐름 지속
    2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반한 신흥국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
    3 글로벌 경기회복기대감 확산

    선별적 종목접근이 중요한 시기
    KOSPI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
    변동성을 활용한 종목 대응력 강화

    이에 전략적인 차원에서는 증시 변동성 확대를 활용해 2/4분기 실적 모멘텀 보유 업종군을 중심으로 비중확대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2/4분기 영업이익 점검 결과, 하드웨어, 에너지, 유틸리티, 상업서비스 업종은 안정적인 이익 모멘텀을 보유한 것으로, 의료, 내구소비재, 음식료 및 담배, 증권 업종의 경우에는 최근 영업이익 전망치가 (+)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업종군을 유효한 관심대상으로 삼아볼 만하다. 반면,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는 조선업종의 경우에는 상대적 수혜가 가능한 일부 종목군을 중심으로 관심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 브렉시트 과민반응 자제

    브렉시트 결정되더라도 EU 탈퇴 현실화되기까지는 최소한 2년 소요
    브렉시트 관련 시장의 공포는 국민투표 전후에 최고조로 높아진 이후 완화될 것으로 예상.‘탈퇴’로 결정되는 경우에도 EU 탈퇴가 현실화될 수 있는 2년 후로 리스크가 이연될 공산이 크기 때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국채 수익률과 KOSPI 예상 배당수익률 간의 갭 더 벌어지며주식 매력도 상승. 2003년 이후 평균 Yield Gap 7.5%p를 고려한 KOSPI TP 계산해 보면2200p로 높아져


    ■ 브렉시트의 충격에 대비하라!

    ㅇ투표가 다가오면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성이 많아지고 우려 높아져
    투표일자가 다가오면서 브렉시트 발생으로 인한 테일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그동안 탈퇴의 논리가 정치권과 미디어에 의해 선동적으로 확대재생산되면서 과대평가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음. 그러나 동시에 브렉시트 충격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늘면서 주요 국가들과 기업들의 브렉시트발생시 대응책에 대한 TFT를 준비하고 있음

    ㅇ찬성 세력이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면서 브렉시트의 현실화 가능성은 반반
    탈퇴(Leave) 진영은 유로분담금을 절감해 자국 내 예산으로 활용하고 이민자유입 규모를 시스템적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이민정책을 제시하면서 실업률을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함. 잔류(Leave) 진영은 이민자 유입제한의 실효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EU 수출이 감소하고 금융시장이 위축되면서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등 주로 경제적 논리를 제시하고 있음. 이런 가운데 6월10일 인디펜던트
    지 여론조사에서 브렉시트 찬성이 10% 우위를 차지(찬성 55%, 반대 45%)하면서 파운드화가 급락하고 유럽 주요국의 주가 하락과 채권 강세로 연결됨

    ㅇ브렉시트 발생시 충격은? 영국과 유럽연합이 어떻게 분리할 것인가에 달려
    실제로 브렉시트가 발생한다면 단기적으로 테일리스크 발생으로 인한 파운드와유로화의 급락, 유럽 주요국의 주가지수의 하락, 채권의 강세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① 영국과 유럽연합이 얼마나 원만하게 분리될 것인지, 이후 영국와 유럽연합의 관계가 어떻게 재설정될 것인가와 ② 영국이 빠진 유럽연합의 통합이 오히려 더 잘 진행될 것인지 아니면 분열로 갈 것인가에 달렸다고 판단됨




    ■ 6월 외국인 대규모 매수 배경과 전망

     5월 고용 쇼크로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특히, 패시브 펀드) 2주 연속 자금 증액 유입 관찰
     패시브 배분에 따른 외국인 비차익 매수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매수 편중은 액티브 펀드의 삼성전자 매수 효과
     주 초반 해외 이벤트 앞둔 관망, 삼성전자 차익실현 가능성 등으로 외국인 매수 강도 둔화 예상





      ■신규 스몰캡

    ㅇ화승인더
    질주(疾走)
    1) 아디다스 신발 성장 수혜, 2) 신발 부문 생산 능력 147% 증가
    2016년 매출액 +28% YoY, 영업이익 +38%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 / 전일종가: 8,320
    신한금융투자 조현목

    ㅇ한솔신텍
    다시 찾아온 기회 Part. 3
    미세먼지 대책 수혜주
    본격적 턴어라운드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이강록

    ㅇ하우동천
    여성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기업 기틀 마련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태웅
    태웅_ Version 3.0 시대 개막
    경쟁사는 쓰러지고, 태웅은 살아 남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000 / 전일종가: 16,950
    이베스트투자증권 박용희

    ㅇ크로넥스
    CRO, 원료동물 생산 전문 기업
    CRO 및 원료동물 생산 전문기업
    연구용 미니피그 시장은 높은 성장성 보유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코리아에프티
    눈 앞에 파랑새가 있다.
    연료용 부품 및 의장부품업체
    전기차 디스카운트, 매출처 다변화로 극복
    투자의견: 없음
    삼성증권 임은영

    ㅇ제너셈
    전자파 차폐 기술의 변화, EMI Shield 장비 수주 본격화!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 국내 레이저 마킹 장비 1위 기업
    EMI Shield 장비가 제너셈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3

    ㅇ연우
    연우 NDR 후기-이제는 마진이다
    인건비 증가 우려를 최소화시키는 신공장의 자동화 설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 / 전일종가: 46,950
    흥국증권 이선화

    ㅇ엔브이에이치코리아
    4년만의 Turnaround
    헤드라이너, NVH 부품사
    현대차 그룹 내 M/S는 43%:
    투자의견: 없음
    삼성증권 임은영

    ㅇ에프에스티
    배보다 배꼽을 주시해야 될 시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인 '펠리클'이 주력이나, 반도체 유통사업도 성장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 / 전일종가: 4,080
    흥국증권 오세준


    ㅇ삼보모터스
    해외 법인 개선과 신제품 확대가 중요
    연결 자회사인 프라코 체코의 마진하락이 부담
    전기차용 부품인 감속기를 중국으로 납품 시작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동성화인텍
    LNG선 독자 화물창 공동개발과 성장의 기회
    거래처 확대로 매출성장의 기회 확보
    LNG선 화물창 공동개발과 수익성의 향상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 / 전일종가: 6,290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ㅇ네오팜
    K-코스메슈티컬을 타고 중국으로
    잇츠스킨의 중국 유통망 시너지 효과 기대
    16년 영업이익 121억원(+94% YoY), 17년 영업이익 185억원(+52% YoY) 전망
    투자의견: 없음
    신한금융투자 김현석

    ㅇAP시스템
    2Q16 Preview: 디스플레이업체향 수주 증가로 크게 개선될 전망!!
    2Q16 Preview: 매출액 110.4%qoq 증가, 영업이익 72억원 예상
    투자포인트: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OLED라인 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 / 전일종가: 18,500
    유진투자증권 이정







    ■  전일시장 특징



    [특징 섹터]
    ㅇ 건설대표주 -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분양시장 긍정적 영향 분석에 상승. ▷대신증권은 기준금리 하락으로 주택대출 금리도 인하될 가능성 높다며, 이에 따라 주택수요 기반이 확대돼 건설사들의 주택공급 여건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 ▷또한, 월세 전환 가속화로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매매전환 수요의 분양시장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10일 현대산업, 삼성물산, GS건설 등 일부 건설주들이 소폭 상승 마감.



    ㅇ 통신 -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가능성에 관련주 하락.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단말기 지원금 상한을 현재 25~35만원에서 출고가 이내로 바꿀 것으로 알려짐. 이는 사실상 상한제를 폐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NH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사실상 단통법 폐지를 의미하며, 현실화될 경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통신사의 이익률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주들의 주가가 하락세로 마감



    [특징 종목]
    ㅇ포스코대우(047050) : 실적 성장 기대감에 강세

    ㅇ벽산(007210) : 석고보드 공장 대규모 투자 결정에 상승

    ㅇ애경유화(161000) : 2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ㅇ한라(014790) : 임직원 대상 유상증자 결정 및 정몽원 회장의 무상증여 소식에 상승

    ㅇ우진플라임(049800) : 대규모 투자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상승

    ㅇ롯데하이마트(071840) : 검찰 수사 소식에 하락

    ㅇ신대양제지(016590) :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시화공장 생산중단에 하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ㅇ아세아제지(002310) : 제지 관련주 강세 속 급등

    ㅇ이화전기(024810) : 상장유지 결정 속 거래 재개 후 이틀째 급등

    ㅇ능률교육(053290) : 교육/온라인 관련주 강세 속 급등
    ㅇ강스템바이오텍(217730) : 줄기세포로 아토피 치료 기대감에 급등

    ㅇ크리스탈(083790) : 나스닥서 기술이전 계약사 목표주가 6배 제시 소식에 급등

    ㅇ인프라웨어(041020) : HTML5 기반 웹 에디터 출시 소식에 급등

    ㅇ칩스앤미디어(094360) : 실적 성장 지속 전망에 강세

    ㅇ트레이스(052290) : 완전 자유 곡면형 터치패널 개발 소식에 상승

    ㅇ지트리비앤티(115450) : 80억원 규모 EB 발행 결정에 상승

    ㅇ씨큐브(101240) : 1~4월 실적 호조에 상승

    ㅇ한국토지신탁(034830) : 저평가 해소 기대감에 소폭 상승

    ㅇ코다코(046070) : 고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ㅇCS(065770) : 3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소폭 상승

    ㅇ덱스터(206560) : 한/중 합작 영화 제작 소식에 소폭 상승

    ㅇ아스트(067390) : 고성장 전망에 소폭 상승

    ㅇ코아스템(166480) : 다계통위축증 치료제 상업임상 1상 승인 소식에 소폭 상승

    ㅇ케이엔씨글로벌(068150) : 신주발행 관련 피소설에 약세

    ㅇ하이로닉(149980) : 최대주주 지분 매각 제안 거부 소식에 약세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 현대건설(000720) - 동종 경쟁업체 대비 풍부한 신규수주 파이프라인/ 양호한 플랜트 원가율 - 순현금 여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택 수혜증가 기대


    ㅇ고려아연(010130) - 금속 가격 상승과 아연의 공급 부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전망 - 글로벌 아연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의 인프라투자 증가회복


    ㅇ파라다이스(034230) - 전년동기 메르스와 영업직원 단속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실적개선기대 - 중국인 감소세 완화와 일본인 VIP증가에 따른 카지노 부문 턴어라운드


    ㅇCJ E&M(130960) -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아시아 흥행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 <또 오해영><아가씨> 흥행에 따른 광고 매출 성장 및 영화 부문 모멘텀




    [신한금융투자]

    ㅇ네오팜(092730) - 2016년 네오팜의 중국 매출액은 38억원(+660% YoY) 예상. 하반기부터 잇츠스킨의 유통망을 통한 판매 시작이 기대되기 때문 -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5%, 94% 증가한 486억원, 121억원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두산엔진(082740) -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건조량 증대, 3Q LNG선 엔진 인도 시작
    ㅇ제주항공(089590) - 단거리 노선의 높은 수요 증가. 기재 확장에 따른 규모의 경쟁 가능

    ㅇ한국토지신탁(034830) - 1Q 수수료 수주 고성장. 한국자산신탁 상장 기점으로 성장성 부각

    ㅇ이지바이오(035810) - 자회사(우리손F&G, 정다운 등) IPO 통한 재무구조 개선 긍정적

    ㅇ엔씨소프트(036570) - 올해 15개 내외 신규게임 라인업으로 펀더멘탈 개선 전망

    ㅇ신한지주(055550) - 비은행부문 포트폴리오 견조, 금리인하에도 이익 안정성 기대

    ㅇC&S자산관리(032040) -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안정적 매출 성장 예상

    ㅇLG상사(001120) - 인프라 이익 안정성 유지. LG그룹 물류 비중 증가로 하반기 기대

    ㅇ효성(004800) - 스판덱스부문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견조한 마진 지속

    ㅇ녹십자홀딩스(005250) - 녹십자랩셀 상장으로 세포치료제 사업 가치 재평가, 실적 레벨업

    ㅇPOSCO(005490) - 6월 중국 내수가격 반등, 계열사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 매력

    ㅇ연우(115960) - 3Q Capa 증설 효과 기대. 전방산업 호조 및 높은 기술력 보유

    ㅇ제너셈(217190) - EMI 쉴드 장비 매출 증가로 실적 성장 기대




    [현대증권]


    ㅇ아나패스(123860) - T-con(타이밍 컨트롤러 칩)과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인 ASIC(주문형 반도체) 개발 및 제조업체로 주로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 - 자회사 GCT가 해외 각지(일본, 중국, 미국 등)에 LTE칩 공급을 추진 및 연내 나스닥 상장 추진 기대




    [NH투자증권]


    ㅇ슈피겐코리아(192440) -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처 다변화로 1/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 매출처 확대는 2/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하반기 고객사 신제품 출시와 함께 모바일 액세서리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


    ㅇSK네트웍스(001740) - SK그룹 계열사를 영업기반으로 하여 기존사업(정보통신, 에너지판매, 상사)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 이러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 하에서 렌터카 등을 신성장동력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 Carsharing, 중고차 사업 등으로 확장하면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


    ㅇ휴비츠(065510) - 부진했던 현미경 사업부가 중단되면서 2/4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세 이어질 전망 - 신제품 출시와 함께 부품 불량이 발생하면서 부진했던 상해 휴비츠는 2/4분기부터 정상화 재개 기대


    ㅇISC(095340) - 해외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로 인해 동사가 생산하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매출 확대 예상 - 제조공정 관리 및 감가상각비 감소로 인해 비용은 줄어들어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도 기대되는 부분








    ■ 투자전략 : 조정폭 크지 않을 것, 점진적 우상향 관점 여전-한투
    불안한 해외 요인들과 달리 한국의 고유 요인들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실제로 6월이 불과 열흘 정도 지났을 뿐인데, 너무나도 많은 재료들이 쏟아지고 있다. 1) 자본확충펀드 등 국책은행 증자를 포함한 구조조정 방안이 확정됐고 2) 한국은행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1.25%까지 내렸으며 3) 원샷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의 세부 지침이 발표됐다. 여기에 4)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집단 지정기준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해 규제를 완화했다. 전반적으로 경제 전체적인 불확실성은 줄이고, 개별기업들의 기회 요인은 늘어나는 쪽이라 증시에 우호적이다.




    ■ 제한적인 지수조정 구간, 비중확대 기회-NH
    대외 이벤트 집중에 따른 변동성 확대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증시가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불확실성 요인들에 대한 경계감으로 관망세를 이어오던 글로벌 투자심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이 트리거로 작용하며 재차 위험자산 선호로 무게중심이 이동하는 모양새다.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공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신흥국 펀더멘탈 개선가능성, 그리고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 확산 등 지난 3, 4월 글로벌 증시 랠리를 가능케 했던 조건들이 재차 구비되고 있어 금주 이벤트 리스크에 따른 증시 하락압력을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불확실성에 대한 확인심리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최근 지수 반등을 견인해온 외국인 투자자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여겨져 단기적으로는 하락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6월 금통위의 금리인하로 향후 부각될 정책모멘텀과 국내 기업들의 2/4분기 실적 모멘텀 회복, 그리고 KOSPI의 밸류에이션부담 완화 등으로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수조정 구간을 활용해 비중확대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865.34pt (-0.67%), S&P 500지수는 2,096.07pt(-0.92%), 나스닥지수는 4,894.55pt(-1.2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9.04pt(-1.67%)로 마감


    - 미 증시는 금주 예정된 FOMC 23일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둔 불안감과 국제유가 하락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 가까이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금융업종과 기술업종, 임의소비업종도 각각 1% 넘게 하락 마감


    - 유럽 증시는 미국과 유럽 경제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다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에 대한 경계감이 짙어지면서 3일 연속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원유채굴장비수가 3개 증가해 2주 연속 증가세를 나타낸 데다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49(-2.95%) 하락한 $49.07에 마감


    -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브렉시트 찬성 비율이 높은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한 영향으로 영국 파운드화는 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8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Bloomberg)


    신용평가사 피치가 영국 신용등급을 'AA+ '로 유지.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확인. 피치는 영국이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을 떠나는 결정을 하게 된다면 이는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상. 국민투표 직후 영국 신용등급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후 네덜란드 등 다른 회원국의 EU 탈퇴가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 (Reuters)


    러시아 중앙은행은 10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연 10.5% 50bp 인하했다고 밝힘 (Bloomberg)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권리가 40억여원에 낙찰됐음. 이베이에서 진행한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10 3456789 달러(403천만원)를 써낸 익명의 참가자에게 낙찰. 이는 2012년 나온 역대 최대 낙찰가와 같은 액수 (Bloomberg)


    - 네이버의 자회사인 메신저 서비스업체 라인주식회사가 다음달 도쿄증권거래소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동시 상장 예정. 이에 따라 라인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두 시장에 동시 상장돼 거래가 시작될 것. 상장 시 시가총액은 약 6000억엔( 6조원)으로 예상

     

    - 110일 동안 진행됐던 현대상선의 용선료 재조정 협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현대상선과 산업은행은 배를 빌려줬던 해외 선주 22곳이 앞으로 36개월 동안 받아야 할 용선료 25300억원 가운데 21%가량인 약 5300억원을 지분이나 부채 형태로 전환해주는 데 모두 동의했다고 밝힘

     

    - 삼성이 회사 분할을 발표한 이후, 삼성SDS는 물류사업 부문 분할 시 주주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고 나서며 주가 하락으로 불만이 커진 주주 달래기에 나섬. 삼성SDS가 인적 분할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예상보다 소액주주 반발이 거세기 때문

     

    -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면세점 로비 의혹으로 이달 29일 상장이 예정된 호텔롯데가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다음달 21일로 상장이 연기. 호텔롯데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후 6개월 내인 다음달 28일까지 상장을 진행하지 않으면 상장이 자동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함

     

    -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및 연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국내에 제출된 골프 2.0 GTD 등 아우디 폭스바겐 차량 26종의 배출가스·소음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점을 확인했다고 밝힘.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 폭스바겐 한국법인의 인증 담당 부서 윤 모 이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IFRS4 2단계 도입을 앞두고 혼란에 빠진 보험업계 달래기에 나섬. 위원장은 "새 회계기준이 공식적으로 확정·발표된 이후 제도 개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준 변경이 보험사에 미칠 단기적인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들을 검토·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함

     

    - 올해 1~4월 정부가 걷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000억원 증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969000억원으로 지난해 1~4(788000억원) 대비 181000억원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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