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6/10(금)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6. 10. 08:03
16/06/10(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6월 11일 토요일
1. 에어 프랑스 파업(현지시간)
2. 상하이 국제영화제
3. 팬젠 보호예수 해제
4. 축구) 유로2016 개막
5. NBA 파이널) 클리블랜드 vs 골든스테이트
ㅇ6월 12일 일요일
1. 윤병세 외교부장관, 러시아 방문(현지시간)
2. 스포츠서울 보호예수 해제
3. 바이넥스 보호예수 해제
4. 中) 5월 소매판매
5. 中) 5월 산업생산
6. 中) 5월 고정자산투자
ㅇ6월 13일 월요일
1.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WWDC)(현지시간)
2. 바다 컴백
3. 썸에이지 보호예수 해제
4. 알엔투테크놀로지 공모청약
5. 한국스팩4호 공모청약
■ 마감시황 – 금통위 이벤트 이후 소강 흐름-KR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 및 미국 증시 하락의 영향을 받아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만,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따라 장중 달러/엔은 107엔까지 상승하며 낙폭을 축소했다. 장막판, 3차산업활동지수(4월)가 전월대비 +1.4%로 개선세를 보인 점도 증시 낙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용선제로 휴장
ㅇ한국 주식시장 : 이벤트 후 소강 흐름을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및 유가하락으로 하락 출발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기관 및 외국인의 차익실현으로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미국 지표 호조세 따른 달러화 강세로 달러/원은 상승세를 보이며 1,164원선에서 거래되며 외국인 매도세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기관의 순매수세 전환 및, 금융투자의 매수세로 낙폭은 제한됐다. 장중 롯데그룹의 비자금 수사 착수 소식에 롯데 계열사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반면, 현대상선의 용선료 인하 합의 소식으로 해운업종은 상승세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9.50원 상승한 1,165.30원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간밤 달러가 유로화 약세와 지표 호조세로 강세를 보이자 5원 상승한 1,161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아시아 통화약세와 이주열 총재의 발언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일 한은 창립제 66주년 기념사에서 이주열총재는 앞으로 통화정책은 국내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6월 들어 37원 가까이 하락세를 보인 점에 따른 조정물량도 나타나며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기준금리 인하 여파가 이어지며 강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성 매물이 나타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전일 금통위 금리인하 여파와 하반기 인하 기대감 조성에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이주열 총재는 한은 66주년 기념사에서 “앞으로 통화정책은 국내 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 밝히면서 향후 인하 기대감을 점증시켰다. 이에 국채선물은 재차 강세로 전환했으며, 최근 ECB 회사채 매입과 미국 금리인상 지연으로 글로벌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도 국채 매수세를 견인했다. 다만, 장 후반 FOMC대기모드에 보합권까지상승폭을 축소했다. 외국인은 3년물에서 5일째 대량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0년물에서는 5일만에 매도세를 보였다.
■ 금주 주식시장 리뷰
ㅇ 달러 약세 힘입어 KOSPI 2,000p선 돌파: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지며 달러 약세 전환. 원/달러 환율 8일 기준 1,156.6원까지 하락. 과거 2000년부터 원/달러 환율 구간별 외국인 순매수 동향을 살펴보면 1,100~1,150원대 환율 구간에서 외국인 순매수 확대. 외국인 금주 8천억원 순매수, KOSPI 1% 상승하며 2,024p 마감
ㅇ OECD경기선행지수 반등: 4월 OECD 전체 선행지수는 99.64p로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하락폭 축소. 6개 주요 신흥국 포함한 글로벌 OECD 선행지수는 99.41로 3개월 연속 반등. 4월 미국 OECD 선행지수 20개월만에 상승 전환한 점과 중국 OECD 선행지수 2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점 긍정적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ㅇ KOSPI 주간예상: 1,990~2,030p
− 상승요인: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승
− 하락요인: 중국 A주 MSCI EM 부분 편입 여부, 단기 상승에 따른 기술적 차익실현 욕구 확대ㅇ 투자전략: 이벤트 확인 후 단계적 주식비중 확대 전략 추천
ㅇ 14~15일 미국 FOMC회의: 현재 FF선물금리에 반영되어 있는 6월 미국 금리인상 확률은 0%, 7월 금리인상확률은 18%임. 금융시장은 최근 악화된 고용지표로 Fed가 6월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옐런의 발언을 감안하면 7월이나 9월 경(수개월 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ㅇ 2015년 12월 금리인상 당시 점도표 상 2016년에 최대 4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16년 3월 FOMC회의에서 점도표의 변화로 연간 최대 2번의 금리 인상을 예상. 6월 Fed가 금리를 동결할 경우 하반기 미국대선 등이 예정 되어 있다는 점과 두 번 연속 금리를 인상하기에는 경기 펀더멘털에 부담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하반기 미 금리인상은 한 번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음. 하반기 한 번정도의 금리인상은 금융시장의 부담이 되기보다는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및 안도감으로 인지할 가능성이 높음
ㅇ 15일 중국 A주 MSCI EM 인덱스 부분 편입 여부 발표: 한국시간 15일 새벽 6시 중국 A주 MSCI EM 인덱스 부분 편입 여부 발표. 5월 30일 중국 정부는 자발적 거래정지에 대한 제도 개선안을 발표하며, 편입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 최근 중국 당국이 해외시장 파생상품 심사제도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했고, 발표 당일 기자회견이 없다는 점에서 금번 편입이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 편입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있는 해외 IB 및 중국 현지에서의 변화는 아직 관찰되고 있지 않은 상황
ㅇ 투자전략: 주식시장이 단기간에 2,000p를 돌파하면서 기술적 숨고르기의 가능성도 제기. 이벤트가 많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관망세 및 차익실현 욕구도 높은 상황이지만, 주요 대형주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정시 매수 전략이 바람직. 소재/산업재, 은행 등의 경기민감주의 비중 확대 전략 유지
■ 6월 FOMC, 조금 매파적일 수 있음
한은 기준금리 인하가 있었지만, 한은 총재가 언급했듯이 추가 정책 여력이 소진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대하는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음. 추가 정책 여력 소진 속도는 FRB 금리 인상에 달려 있을 것임.
비록 지난 5월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지 못했지만, 다음주 6월 FOMC에서는 7월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스탠스가 예상됨. 또한, FOMC 위원들의 금리 전망이 담겨진 점도표에서는 올해 두 차례 금리인상 컨센서스가 유지될 듯함. 최근 6월뿐 아니라 7월 금리인상 경계감마저 크게 완화된 상황인 만큼, 이 같은 FOMC 결과라면 조금 매파적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것임.
다음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중국 5월 산업생산의 개선 가능성에 주목함. 중국의 5월 원자재 수입 물량 증가와 최근 재고 부담 완화 추세는 중국 산업생산 개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음. 한편, 미국 5월 소매판매는 지난 달에 급증에도 불구하고 증가세는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휴대폰-단통법 사실상 소멸, 간만에 나타난 작은 서광
ㅇ국내 휴대폰 판매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던 단통법이 사실상 폐지될 전망
2014년 10월부터 시행되었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서 25~35만원을 범위로 제공되던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출고가 이하’로 지원금 규모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사실상 단통법이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휴대폰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했던 것과는 달리 국내 시장은 여전히 2013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데, 휴대폰 시장의 성숙기 진입 등의 요인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단통법 시행의 요인이 가장 컸다고 판단된다.
ㅇ국내 제조업체, 특히 LG전자의 수혜가 가장 클 전망
보조금 규모가 대폭 증가할 경우 당연히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품 라인업 중에서 보조금 규모에 따라 판매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가폰 비중이 높은 휴대폰 업체의 수혜가 예상되고, 아이폰 구매자들은 상대적으로 보조금에 대한 민감도가 낮다는 측면 등을 감안하면 이러한 단통법 폐지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국내 제조업체들의 수혜로 연결될 전망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메리트가 더 크게 나타날 LG전자의 수혜가 가장 클 전망이다.
ㅇ글로벌로 보조금은 축소 중, 또한 국내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큰 수혜로 보기에는 무리
국내에서 시행했던 단통법은 이통사들의 보조금을 인위적으로 제한한 조치여서 논란이 많았지만 글로벌 휴대폰 시장을 놓고 보더라도 이통사들의 보조금 규모는 축소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보조금 축소 움직임이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는 여전히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전체휴대폰 판매대수 중에서 국내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LG전자의 경우 6%(2015년 기준), 삼성전자의 경우 3%에 불과하여 기업 전체적으로 보면 큰 수혜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라고 판단된다.
■ 이마트-소주시장 진출을 앞두다-이베스트
ㅇ 이마트, 제주소주 인수를 통해 소주시장 진출 예상
ㅇ 9일, 제주소주 인수 가계약 체결 발표
ㅇ 제주소주는 2011년 설립된 소주제조업체로, 제주천연 암반수를 주원료로 하는 ‘산도롱’, ‘곱들락’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음. 2015년 매출액 1.4억원, 당기순손실 32억원 기록. 제주지역 내 한라산 소주의 성장에 따라 M/S를 뺏기고 있었으며, 이에 올해 초부터 매각작업을 추진해 온 상황
ㅇ 이마트의 제주소주 인수를 통한 효과는 : 1)소주 사업권 획득, 2)제주도 지역 수원지 확보, 3)이를 통한 PB상품 컨텐츠의 확보라고 볼 수 있음
ㅇ소주 사업권 획득에 따른 주류사업 진출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역의 수원지 확보가 더욱 의미있다고 판단됨. 제주소주가 가지고 있는 지하수 개발 허가권을 활용해 다양한 컨텐츠 확보 및 한류 연관 사업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임
ㅇ 신세계그룹사 컨텐츠 확보 노력 지속. 향후 제주 브랜드를 이용한 소주 및 음료수 수출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부분 또한 기대
■ 주간 FnGuide 조회 Top10
ㅇ 아저씨가 화난 이유
ㅇ 7년만에 처음입니다
ㅇ 지주회사-삼성그룹 지배구조-주주는 인질이 아니다
ㅇ SK가스-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및 신규사업 기대감 높아질 듯
ㅇ 이지바이오-올해 꼭 주목해야 할 음식료 대표 중소형주
ㅇ 게임-좋은 게임은 국경을 초월한다
ㅇ 지주회사-삼성물산, 삼성SDS 이슈 점검
ㅇ 에스티팜-성장성 및 수익성 대비 공모가 저평가 매력 보유 판단
ㅇ 현대상사-올해 실적 턴라운드 및 자원개발 불확실성 해소될 듯
ㅇ 제약/바이오 업종 옥석 가리기 (만성질환 의약품 시장과 기술수출 시장 분석)■ 은행/증권-금리인하와 자금흐름 이베스트
- 한은 25bp 금리인하 단행. 향후 경기지표에 의존한(data dependent) 통화정책 대응방침 제시
- 전일 국고채 3년금리 1.35%기록.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스프레드 수준 유지
- 3~4분기 중 은행 순이자마진 하락 불가피. 다만 은행권의 신용위험 인식수위 또한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여 가산금리 부여 등을 통해 대출금리 하락 폭은 제한될 가능성 있음
- 주택분양물량 증가 등 감안시 집단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확대 예상. 연초 이후 월별 가계대출 순증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3월: +4.9조원, 4월: +5.2조원, 5월: +6.7조원)
- 정기예금금리 추가하락으로 결제성예금 위주의 수신증가세 이어질 전망
- 유동성 증가세는 둔화국면이나 금리인하 이후 민간신용을 통한 통화공급 확대 시 하락 폭은 제한될 수 있음. 다만 위험회피성향 높게 유지될 경우 자금의 단기부동화는 지속될 것임. 이 경우 증권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 반도체산업-PC DRAM가격은 하반기 11~ 12달러 형성 전망
16년 하반기 PC DRAM 고정가는 4GB 모듈 기준, 11~ 12달러 수준으로 가격 하락세 둔화 전망. 한편 최근 NAND 수요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3D NAND 투자가 집중되면서 DRAM 투자는 감소. 이로 인해 DRAM가격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긍정적
■ 건설/건자재-주택밸류체인과 해외 신도시 개발에 주목하자!
ㅇ시공부터 관리까지 주택 밸류체인 전반에 찾아온 기회
• 작년 사상 최대의 신규 분양 물량으로 주택부문 및 건자재 시장은 단계별로 2018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뉴스테이와 재건축/재개발 및 리모델링 등 재고주택 개선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는 국면
• 더불어 올해 양호한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고, 당초 예상보다 신규 분양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전망
• 주택 시행/시공 업체,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건자재 업체, 운영 및 임대관리 업체 등 주택 밸류체인 전반적으로 수혜 전망
• Top picks: 현대산업, 대우건설, (차선호)GS건설 / 건자재 유망 종목: 금강공업, 삼목에스폼, 아이콘트롤스, LG하우시스
ㅇ하반기 관전 포인트
• 해외 신도시 개발: 대우건설(사우디, 베트남 하노이)과 GS건설(베트남 호치민)은 하반기 신도시 개발 PJT 본격 시작 예정
• 건자재 업체들의 ‘P’: 1분기 실적을 분석해보면 ‘Q’는 성장하는 모습이나 ‘P’가 주춤하는 모습, 하반기 턴어라운드 여부
ㅇ하반기 투자 전략
• 올해 양호한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고, 당초 예상보다 신규 분양 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 2017년 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은 확대될 수 있지만,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의 강도는 약화되고 있다는 판단
• 종합부동산 모델과 관련있는 시행/시공 업체와 운영 및 임대관리 업체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
• 건자재 업체의 경우 ’17년부터는 분양시장 peak out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투입 시기 별로 trading buy 전략을 추천
■ 금리 인하는 특히 건설사 실적으로 직결되는 분양시장에 긍정적 영향
주택대출 금리 하락으로 주택수요 증가. 특히 주택분양시장에 더 긍정적인 영향
월세 전환 가속화로 전세가격 상승세 지속→ 매매전환 수요의 분양시장 유입 확대
ㅇ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선호 현상도 확대
- 투자의 레버리지 효과가 큰 상품일수록 금리 인하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나기 마련. 즉 자기자본 보다는 대출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유형의 부동산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
- 따라서 부동산 상품 중에서는 토지보다는 주택, 상가, 오피스 등이 금리 인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음. 토지는 대출보다는 자기자본으로 구입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 기준금리 인하로 상가,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수요 증가 현상은 갈수록 확대될 전망. 또하나 주목할 사항은 전세가 상승과 이에 따른 월세화 가속으로 주택유형 중 서민형 주거(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시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다는 점 다만 저금리가 반드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음
- 금리가 떨어지면 자금조달 비용이 감소하며 이는 곧 투자수익률 상승을 의미. 따라서 금리가 하락하면 주택수요가 증가해 집값이 상승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리
- 그러나 금리가 낮다고 해서 반드시 주택가격이 상승하지는 않음. 집값을 움직이는 변수가 금리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 경기, 소득, 고용, 인구구조, 수급 등 더 강력한 변수가 많음. 근본적으로 부동산시장은 장기적으로 실물경기의 거울일 수 밖에 없음
- 금리와 집값이 장기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사례(2004~2008)를 확인 할 수 있음. 최근 몇 년 동안도 금리는 계속 하락한 반면 수도권 집값은 답보 상태
■ 금융-기준금리 인하의 영향과 선호주
ㅇ주요 이슈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25bps)는 생명보험>은행>손해보험 순으로 부담 요인. 증권업에는 상대적으로 긍정적..
- 금번 금리인하는 최근 하락한 시중금리에 상당 분 기반영된 것으로 판단. 견조한 fundamental에도 불구, 최근 조정이 깊었던 종목에 주목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 은행주가는 금리인하사이클의 마무리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상승. 2위권 손해보험주는 금리인하에 따른 영향이 적음에도 3.5% 하락. .
- 은행주는 추가 금리인하, 기업구조조정 등 기존 이슈가 해소되는 국면(resolution effect)을 기대하며 OVERWEIGHT 유지. 펀더멘탈과 이익의 금리민감도 면에서 우위임에도 최근 타행대비 underperform한 신한금융 선호.
- 손해보험업은 하반기 이후 장기위험손해율 개선 본격화를 예상하며 긍정적인 시각 유지. 특히 올해 이익 개선폭이 크고 valuation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현대해상, KB손보를 선호
- 생명보험업은 최근 금리하락과 기준금리인하 부담이 주가에 상당 분 반영되었다고 판단. 견조한 보험이익 증가는 긍정적. 특히 삼성생명은 금융지주사 전환이라는 catalyst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아래 Buy rating 유지.
■ 철강금속-여전히 많은 중국의 철강 수출
5 월 중국 철강재 수출량은 전년비 2.3% 증가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함. 이는 예상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임. 향후 중국의 철강재 수출량 역시 전년비 소폭 증가하며 현재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5 월 중국 철강 명목수요는 전년비 2.6%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됨. 결론적으로 중국 5 월 철강재 수출입 데이터는 수출량은 증가한 반면, 수요는 부진할 것으로 추정되어 철강산업 개선신호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음을 보여줌.
■ 미국 보호무역주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ㅇG2 안에서 나타난 손 바뀜
고래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 08년 위기를 타개하는 과정에서 시작한 두 정상들의 대화(미중 전략경제대화)도 이번엔 별반 소득이 없었다. 물론 미국은 올해 대선을, 중국은 내년 당대회를 앞두
고 있어 심도 있는 논의가 어렵다는 시기적인 이유가 있다. 과연 그 뿐일까? G2라고 부르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답이 있다.경제적인 부문만 보자. 지난해를 기점으로 G2는 미국과 중국이 아니다. 순서가 바꼈다. 중국 그리고 미국이다. G2의 위상은 더욱 견고해 졌지만 안에서 손 바뀜이 일어났다. 2등이 1등이 됐지만 50년 타성에 젖은 1등이 2등을 그냥 인정할리 만무하다. 우위를 가진 모든 수단이 동원됨은 당연하다.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한다
군사적 행동, 국제기구 활용 등 다방면으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례로 지난 달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냉연강판에 사상 최고 수준인 522%의 관세를 부과했다. 미국의 변심(?)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세계무역경보(GTA)에 따르면 지난08년 위기 이후 미국은 인도 다음으로 보호무역 조치를 많이 한 국가다.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추세는 미국의 경기부진에 기인한다. 강달러 부담으로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빚과 함께 올라선 경기도 고용시장에서 활력이 떨어지면서 민간소비 기여도가 하락하고 있다. 이번 주 세계은행(1월:2.7% → 6월:1.9%)뿐만 아니라 주요 기관들도 앞다투어 미국의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ㅇ미국 보호무역주의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어제) 경기둔화 혹은 집권 초기 보호무역 강화: WTO 출범 이후, 미국의 덤핑 조치는 경기가 둔화되는 시기에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클린턴 2기(97년), W 부시 1기(01년), 오바마 2기(13년) 등 새로운 지도부의 집권 초기에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됐다.
(오늘) 중국과의 마찰은 환율이 최종 목적지: 역사적으로 미국은 자국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외국과의 통상을 통해 해결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85년 플라자 합의다. 30년전 일본이 타겟 이었다면 이번엔 중국이다. 실제로 현재 미국의 무역적자 중 절반 이상
이 중국 때문에 발생한다. 당분간 중국의 과잉산업을 중심으로 통상에서 마찰이 있겠지만 BHC 법안을 내세우며 중국 위안화의 적정 수준을 합의하는 것이 최종 목적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발되는 환율전쟁을 대비해야 한다.
(내일) 누가 집권하든 한국엔 부담: 힐러리건 트럼프건 공통적으로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이어진다. 그동안 기증된 한국과의 무역적자를 이유로 FTA는 한국에 더 유리하다는 시각이 미국에서 나타나고 있다. 보호무역주의는 글로벌 교역량 축소와 함께 (신흥
국)낙수효과를 제한한다. 올 한해 역성장이 불가피한 국내 수출에 또 다른 부담이다.
■ (후기)57차스파이크 포럼_탄소복합재 기술 현황 및 전망
1. 탄소복합재 기술 현황 및 전망
- 탄소복합재는 성질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을 혼합하여 보다 유용한 기능을 발현
- 전 세계 탄소복합재 수요량은 2008년 4만 7천톤에서 2020년 14난 6천톤 정도까지 성장할 것이며 시장 규모는 약 21존원으로 추측
- 분야별 시장점유 : 항공/국방 43%, 자동차 23%, 풍력 19%, 스포츠/레져 15%
2. 자동차부분 응용분야
-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비를 줄이기 위해 탄소복합재를 사용하여 경량화 추진
- 탄소섬유는 다른 경량화 재료에 비해 비싸지만 비용 대비 가장 경제성이 높음
- 단점으로 지적되는 탄소섬유 가격은 2012년 3만원/kg, 2020년 1만원/kg로 낮아질 전망
- 자동차 탄소복합재 시장은 2022년 5.4조 규모로 성장
■ 이슈 레포트
ㅇ 컴투스-독야청청(獨也靑靑)
ㅇ 카카오-NDR 후기 보고서
ㅇ 한국토지신탁-한국자산신탁 상장 임박, 한국토지신탁의 매력 점검
ㅇ 아스트-꿈을 싣고 날아가다
ㅇ 제이브이엠-한미약품 그룹 편입, 시너지 효과 및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ㅇ 코다코-성장 기업, 그리고 높은 Valuation
ㅇ 칩스앤미디어-포럼 후기: 반도체 IP 시장 중요성 부각, 목표주가 상향
ㅇ 에스티팜-성장성 및 수익성 대비 공모가 저평가 매력 보유 판단
ㅇ 삼성증권_아이쓰리시스템
ㅇ 이마트-소주시장 진출을 앞두다■ 하반기 핵심 포인트
ㅇKB Young-gun’s 하반기 핵심 포인트 정리
최근 산업과 아이디어 자료를 들고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그래서 뭘 사면됩니까?’라는 질문이다. 그만큼 종목을 통한 수익 창출에 목말라 있다는 반증이다. 이에 KB투자증권의 Young-gun (선임연구원)들은 각자가 맡은 영역에서 꼭 봐야 할 포인트만 짚어 드리는 자료를 기획하게 되었다. 매크로에서는 하반기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요 이슈를 점검하였고, 기업분석에서는 각 섹터에서 하반기에 꼭 봐야 할 종목들을 추천한다. 하반기 추천 종목은 IT (김상표) 블루콤, 슈피겐코리아, 지주(강선아) CJ, AK홀딩스, 건설 (김세련) 현대산업, 인터넷/게임 (이동륜) 넥슨지티,스몰캡 (장우진) 큐브엔터, 나무가이다.
ㅇ 하반기 주식전략 포인트
연간기준 실적 개선 추이 속, 대외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 사이에서 상고하저 시각 및 바벨 포트폴리오 전략을 유지한다. 연말까지 산재해 있는 글로벌 이벤트들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 미국 기준금리, 유가, 달러 인덱스, 중국 투자사이클 등이 시장 방향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국내 기업의 2분기 실적및 연간기준 실적 개선추이는 긍정적이다. 그러나 하반기 낮은 실적 가시성으로 인해 현재의 지나친 낙관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3분기 주식시장은 ‘2분기 기업 호실적 vs 글로벌 이벤트’의 격돌이 예상되며, 4분기는 ‘하반기 실적 감익 vs 2017년 회복에 대한 기대’가 맞붙을 수 있다.
ㅇ 하반기 글로벌 전략
미국 금리인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 강세에 대한 기대감 하락, 원자재 가격의 하방압력 희석, 질적인 고용회복 기대감 등 부작용을 수용할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면서 충격은 제한될 것이다. 중국의 채무위기는 추정되는 GDP 대비 부실채권 비율이 서브프라임 당시 미국의 GDP 대비 부실채권 비율보다 낮다는 점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수준은 아니고, 디레버리징 진행양상도 미국과는 상이할 전망이다. MSCI EM 리밸런싱에 따른 MSCI 중국 A주의 이머징지수 편입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편입비중에 따라 한국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소로스, 비관적인 시장 전망을 가지고 다시 나타나다
소로스가 주식을 팔고 금을 사고 있다는 WSJ 보도가 나왔습니다. 2008 년 이후 8 년만에 투자에 직접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소로스의 전망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매크로 해지펀드의 구루인 그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ㅇ8 년전 소로스는 FT 기고문에서 침체를 경고했다
소로스가 9년만에 일선에 복귀해 직접투자에 나섰다고 합니다. 9년만이니깐 2008년 금융위기이후입니다. 2008년 1월 소로스는 FT 기고문에서 60년 호황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복잡한 파생상품 등장으로 금융당국은 컨트롤 능력을 잃었고, 신용 팽창은 끝났다는 내용 입니다. 지금 돌아보면 잘 맞아 떨어졌습니다. 다만 그는 칼럼 말미에서 신흥국까지 침체가 전이되진 않을 것이라고 봤고, 그 이후 주가 반등이 나왔지만, 더블 딥/베어마켓 랠리 등 을 주장한 점은 사실과는 좀 달랐습 니다.
ㅇ소로스가 포착한 사실은 중국의 문제들이다
WSJ 은 소로스가 최근 주식을 매도하고 금을 매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 니다. 그 는 2011 년에도 금 자산을 대거 매도 한적이 있지요 . 그렇다면 이번에 소로스 가 포착한 것은 무엇일까요 ? 바로 중국의 자본유출입니다. 게다가 최근 중국 지도부의 주도권 다툼은 공산당의 통제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중국의 민간부채 증가추이와 우리의 과거가 닮았다는 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4조위안 부양책 당시 어마어마한 돈의 대부분은 정부가 아니라 국유기업 부채에서 나왔습니다. 우리가 4대강사업/해외자원투자로 공기업 부채가 급증한 것과 비슷합니다.
ㅇ경기침체에 관한 경고들
소로스가 중국에 비관적이고 금에 재투자를 시작한 사실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WSJ 로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소로스 말고도 최근 침체가능성을 언급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의 부진이나 투자/소비/PMI 등 데이터 부진은 침체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그전은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수급환경은 여전히 견조 합니다. 다만 이번 랠리도 박스피를 뚫는 추세적인 것이 아니라면, 미래의 차익실현 타이밍에도 촉각을 세울 생각입니다.
■ 옐런, 지금 만나러 갑니다
ㅇ6 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 다음 주 금융시장 초미의 관심사는 6 월 FOMC 다(6/15~16 예정). 현재로선 미국 5 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
- 사실 5 월초만 해도 6 월 FOMC 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그러나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성향의 발언이 이어지면서 6월 기준금리인상 우려감이 높아졌다.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증시 역시 하락했다.
- 하지만 미국 5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자 상황은 급변했다.22%였던 6 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고용지표 발표 이후 4%로 급감했다. 옐런 연준의장도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한 만큼 동결 가능성이 높다
ㅇ기준금리 동결+수급 개선+펀더멘털 개선 = 증시 추가 상승-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내증시는 전고점을 경신했다. 추가상승 여력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 수급과 펀더멘털 측면 모두 양호하다. 외국인 수급은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12개월 EPS 역시 연초 이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익개선이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 6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브렉시트 등 대외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5월말 주가는 하락했지만, 상승전환했다. 아직 브렉시트 투표가 남아있지만, 미국 기준금리 동결, 수급과 펀더멘털의 양호한 흐름은 주가의 추가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ㅇ엔고현상 지속에 BOJ 의 추가완화 압력은 높아질 것
- 다음주 BOJ 통화정책회의도 예정되어 있다(6/15~16). FOMC 와 브렉시트 국민투표(6/23)를 앞두고 이번 회의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나올 가능성은 낮다.
- 다만,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엔/달러 환율은 107 엔 아래로 떨어지면서 작년 5 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3 월 BOJ 금정위 이후, 엔화강세가 지속되면서 추가완화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 엔고는 BOJ 의 최대 고민거리다. 6월말 임시회의 개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고, 7 월 BOJ 통화정책회위(28~29)에서 추가완화 압력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정책: K-ICT시큐리티 2020,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KB
- 미래부, 2020년까지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보안 스타트업 100곳을 육성하는 “K-ICT 시큐리티 2020” 발표
- 지난해 제정된 정보보호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기반을 두며, 기존 정책을 1) 창업 활성화와 2) 해외진출을 주력으로 재점검함
- 전략을 통해 현재 1.6조원 규모의 정보보호 수출을 2020년 4.5조원까지 약 3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며, 1만9천개 일자리 창출도 기대.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는 1.5년에서 0.2년으로 줄일 계획. 기존 운영해온 세제 감면 정책 대상과 조건 등을 확대하며 정보보호 법과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
■ 게임-Apple과 Google Store의 수수료 인하 의미
◎ 6/8 App Store에서 부과되던 30% 수수료에 대해서 일부 결제 방식에 한해 인하할 계획을 발표
>> 수수료 인하 대상은 정기구독서비스 (ex> 기존 잡지, 동영상 스트리밍 결제 등의 방식)
>> 정기구독서비스에 대해 Apple은 1년 이후부터 15%로 수수료 인하, 구글은 즉시 15%로 인하할 가능성 존재
>> 그 동안 정기구독서비스는 게임에 허용되지 않는 결제 방식이었지만 이제부터 허용
>> 적용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음
>> 정기구독이 가능한 서비스들의 영업이익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 페이스북 국내 게임서비스 재개의 영향은?
캐주얼 게임 중심의 페이스북 영향은 제한적
2017년부터 페이스북 국내 게임서비스 재개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에 미치는 양향은 제한적일 듯
게임 개발사에게는 오히려 긍정적
■ 올해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수준이 같아진다?
전일 6월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인하되었다. 한은 총재 기자회견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은 몇 가지 있었다. 첫번째는 금리인하에 대한 타이밍 발언이었다. 올해 하반기에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악화될 수 있고 정부의 재정과 구조조정 정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은이 선제대응에 나섰다는 것이다. 금리인하 발표에도 이미 시장은 1차례의 인하를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3년 국고채 금리 기준으로 3bp 내외의 하락에 그쳤다.
두번째로 한은 총재는 국가신용등급 차이를 감안하면 주요 선진국들 보다는 금리가 높아야 하고 한은 기준금리가 실효 하한 수준에 가까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는 현재 한은 기준금리 수준인 1.25%에서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는가이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보면 인하 가능성은 있지만 미국이 올해 인상에 나설 수 있어 내외금리차 축소로 한은이 더 이상의 인하에 나서기는 어렵다고 본다.
올해 미국이 2번 금리인상에 나서면 연방 기금금리 목표치는 0.75~1.00%이다. 한은이 올해 추가로 25bp 인하에 나선다면 한은과 연준의 기준금리 수준이 1%로 같아진다. 미국의 펀더멘탈이 한국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금리수준이 같다면 국내 채권에 투자된 자금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외인 투자비중이 국내 단기물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제한으로 점차 시장금리는 반등할 전망이다.
■ 6월 10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Asset Allocation / 장화탁 팀장
- 기준금리 인하의 의미
1) 가계 : 예금 축소와 금융투자상품 증가 전망
2) 기업 : 주주 행동주의와 함께 배당성향 확대 및 지배구조 개선 압력
3) 정부 : 국민재산늘리기 프로젝트 강화를 통해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에 주력
4) 절대수익을 추구하고 기존 자산시장과 상관관계가 낮은 대체투자 확대ㅇ LG전자 / 권성률 팀장
- TV와 가전은 기대 이상, MC는 부진
- 2Q16 영입이익 전망치는 7,040억원에서 6,013억원으로 하향 조정
- G5 판매량 예상보다 부진. MC사업부는 2Q에도 적자 지속될 것
- MC사업부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 타사업부 성과는 아직 미반영. BUY!ㅇ Bond Market-Xpress / 문홍철 연구원
- 경기 하방 위험 대응과 구조조정 지원 차원의 금리 인하
- 일회성 금리인하로 해석되나, 향후 기준금리 경로에는 불확실성 많다
-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20~30%정도로 생각하고 대응ㅇ 영원무역 / 박현진 연구원
- 2Q16 OEM부문 실적 호조 전망
- 노스페이스향 매출비중 10% 후반대로 의존도 감소
- 수요가 더딘 아웃도어 대신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웨어로 오더 비중 증대
- 16년은 자회사 스캇 실적에 의해 매출성장에도 이익률 희석. 이익률 개선은 내년부터.
■ 추가 반등을 염두 해 둔 저가 매수 대응 바람직
ㅇ전일 변동성 확대가 기술적 반등의 종료 시그널이 아닌 이유..
전일(9일) 장중 변동성 확대 및 증시 조정 압력을 5월 후반 시작된 기술적 반등(또는 주가 복원)의 마무리 신호로 볼 것인가? 에 대해 우리는 ‘기술적 반등 마무리 시그널’로 확대 해석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입장임.
첫째, 언론에서는 전일 금통위의 25bp 기준금리인하를 전격적인 조치로 보도하고 있지만 채권시장에서의 국채 3년 금리 1.40% 하회 및 최근 증시에서의 소형주 상대적 강세를 통해 기준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금융시장의 선제적 반응이 있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음
따라서 전일 소형주 및 중형주 중심의 변동성 확대는 어찌 보면 기준금리인하라는 재료노출(=학습 효과)에 따른 일시적 차익 실현 욕구 증가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가능성이 높음.
전일 금통위의 기준금리인하를 금융시장이 이벤트 성 재료로 인식하는 이유는 금융위기 및 저성장 고착화 우려 이후 금통위의 기준금리인하 조치는 선제적 대응보다는 물가 하락(디플레이션)에 대한 후행적 대응 성격(=실질금리(기준금리-CPI) 플러스)이 강해
소비심리(가계), 설비투자(기업), 증시(금융시장) 등에 단기적, 중립적 영향에 그쳤기 때문임그러나 금번 기준금리인하 및 3분기 중 추가 기준금리인하 가능성으로 인해 올해 4분기 이후에는 시차 효과로 인한 실질금리 마이너스 효과 발현으로 소비, 투자, 증시에서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셋째, 대외적인 여건 가운데 미 증시와 국제유가의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는 점임. 미고용지표의 부진으로 경기 논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미 증시가 낮은 금리 환경과 낮은 변동성 환경에서 긍정적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국제유가 또한 낮아진 변동성을 감안해 볼 때, 현재와 같은 안정적 상승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증시 조정에 대해서는 추가 반등을 염두 해 둔 저가 매수 전략이 바람직해 보임.
■ 금리인하가 부정적으로 해석될 이슈는 아니다
1)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시중금리 추이
-컨센서스는 동결 예상이 우위에 있었으나, 한은은 전일 25bp의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
-한은은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 둔 상황이나, 반대로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이 가져올 수 있는 부담에 대해서는 경계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수 있는 모습
-시중금리는 사전적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반등 움직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 금리 인하가 외국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을 듯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지표 둔화로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적인흐름 보이고 있는 상황
-한국 국채 금리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함께 감안하면 환율 측면의 부담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외국인 수급과 관련, 캐리 여건의 개선이나 EPS 전망치의 상승 흐름 등 긍정적인 요건들도 많이 갖춰진 상황
3) 과거 금리 인하 시 KOSPI의 반응
-과거 금리 인하 당시 KOSPI의 반응이 일률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던 것이사실
-그러나 예상 외의 금리 인하가 단행되었던 경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영향을 주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음
-한은과 정부의 공조화된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되었다는 점과 유동성 공급이 진행된다는 점은 증시에 있어 일단 우호적인 이벤트로 작용할 가능성이높아 보임. 증권주에 대한 관심도 가져 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판단
■ 화장품-한국 ODM, 중원(中原)에 적수 없다
ㅇ중국 현지시장에서 점진적 강화되는 K-Beauty 지위,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중국의 화장품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입금액의 증가율은 현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지 못 하는 로컬업체의 브랜드파워 및 제품력으로부터 기인된 것이다. 바링허우 세대를 주축으로 한 중국 수요층의 눈높이는 진척되었으나, 중국 소비재업체들의 기술력과 브랜드파워 개진(改進)은 아직도 많은 시간을 요한다.상향된 기대치와 구매력에 따라, 1)해외 프레스티지 화장품 수입 증가세는 견조할 것이며, 2)현지 시장지위 확대 중인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수입 증가세는 전체 수입금액을 지속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3)KBeauty수요의 기조적 확대에 따라, 한국 ODM업체들은 기존의 한국 브랜드와 중국 로컬업체 거래량 확대, 글로벌브랜드의 신규 수주 확보를 통한 전반적 수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화장품산업에서ODM업계 낙수효과가 견고화되는 시점이다.
ㅇ한국 ODM의 글로벌 고객사 거래선 순차 확보, 성장산업 및 수혜업종에 지속 부여될 프리미엄
글로벌 주요 브랜드의 중국시장 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심화되면서 현지 로컬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럭셔리/프레스티지 업체들과 한국 ODM사 간의 거래관계가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한국 ODM업체들은 1)수준높은 R&D 투자로 비롯된 차별적 경쟁력 보유, 2)현지시장에서 확보된 관계성과 오랜 노하우, 3)KBeauty브랜드가치 수혜, 4)화장품 최대시장 급부상할 중국 진출 교두보로서의 이점을 통해 신규 거래선확보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시장 1위 점유율 유지 중인 LOREAL이 시작한 ‘Open Development’ 체계는 향후 한국 ODM의 글로벌 수주량 본격적 확대를 예고하는 사례이다.
ㅇ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 Top-pick 코스맥스(BUY / TP 230,000)와 관심종목 제닉(N/R) 제시
전년 4분기 화장품 ODM사의 전반적 실적부진은 1)국내외 시장 악재 요인, 2)거래선 확보 위한 audit비용 지출, 3)공정 지연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확대, 4)높은 베이스와 시장 기대감이 주요한 요인이었다.그러나 일회성 요인 제거와 악재 해소를 통해 상반기 실적회복을 증명했으며, 낮아진 밸류에이션 부담 속글로벌ODM 선도업체 코스맥스(BUY / TP 230,000)를 필두로 한 주가반등을 예상한다. 더불어 ODM업체 중 마스크팩 중국 시장지위 선점이 두드러지는 제닉(N/R)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한다.
■ 금리인하가 경제에 미칠 영향은?-내수경기에 긍정적이나,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ㅇ금융통화위원회, 정책금리를 1.50%에서 1.25%로 인하
6월 9일 열린 금통위는 정책금리를 기존 1.50%에서 1.25%로 하향 조정. 금리를 1년 만에 인하한 이유로 ①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소비등 내수의 개선 움직임이 둔화되는 등 성장경로의 하방 위험이 높아졌으며 ②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로 낮아지는 등 인플레 압력이약화되고 ③ 영국의 EU 탈퇴 가능성 등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이 부정적이라는 점을 들었음.
ㅇ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은?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기대
금통위가 금리인하의 명분으로 내세운 이상의 요인들은 당장 개선되기어려운 것으로 판단. OECD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세가 진정되기는 했지만, 수출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 특히 공장가동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공급과잉’ 압력이 높아져 있는 만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반등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도 추가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판단됨
ㅇ금리인하는 내수경기에 긍정적
금리인하의 효과는 내수에 집중될 전망.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요인 때문. 무엇보다 ‘금리인하’가 정책당국의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데다, 개인금융자산에서 예금비중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자소득의 감소를 계기로 소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마지막으로 대출이자 인하에 따른 이자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ㅇ금리인하가 내수경기 부양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
1) 신호효과
2) 높은 예금비중
3) 가계대출 규모 확대
ㅇ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아
일각에서는 미국 금리인상 국면에 단행되는 한국의 금리인하가 환율의급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나, 역사적인 추세를 살펴볼 때 이는 별 다른 근거가 없음. 가장 대표적인 예가 2004~2007년으로, 당시 한미 정책금리가 역전되었지만 달러/원 환율은 900선을 하회하는 원화강세가 출현한 바 있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변동환율제도’에 따른 외환시장의 높은 변동성 확대로 인해, 대내외 금리차 25bp 남짓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
■ 유럽은 Brexit와 ECB의 힘겨루기 중
영국의 Brexit에 대한 국민투표 2주 앞으로 다가와. 여론은 점차 탈퇴에 무게 실려 그러나 EU 탈퇴를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은 매우 길고 복잡. Brexit 가 현실화되기 어렵고 현실화되더라도 엄청난 시간과 비용 소요. Brexit 우려에도 불구, ECB의 회사채 매입 시작으로 유럽 금융시장은 안정되고 있어
■ 신규 스몰캡
ㅇ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상장 임박, 한국토지신탁의 매력 점검
한국자산신탁 상장임박, 한국토지신탁의 투자포인트는?
수수료 성장 이외의 EPS증가 모멘텀이 있는 한국토지신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5000원 / 전일종가 : 3595원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ㅇ판도라티비
프리즘, 실적 성장의 빛
2016년 프리즘 매출액 전년 대비 437% 증가한 48억원 기대
2016년 매출액 140억원(+34% YoY), 영업이익 21억원(흑자전환) 전망
투자의견 : 없음
신한금융투자 오강호
ㅇ팅크웨어
이익성장 모멘텀 여전히 유효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
해외 시장 진출 다각화 기대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5000원 / 전일종가 : 1만2500언
흥국증권 김태성
ㅇ코다코
성장 기업, 그리고 높은 Valuation
1분기 양호한 실적 기록
2016년 매출액 15% 증가하면서 고성장 예상
투자의견 : 없음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컴투스
독야청청(獨也靑靑)
"서머너즈워" 2주년 마케팅효과는 3분기 나타날 것
비용증가에도 2분기 이익은 개선될 가능성 높아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9만원 / 전일종가 : 13만9800원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ㅇ칩스앤미디어
포럼 후기: 반도체 IP 시장 중요성 부각, 목표주가 상향
영업이익 적자폭 개선 예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2600원 / 전일종가 : 9110원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제이브이엠
최대주주 변경, 한미약품그룹의 품으로
한미사이언스와 최대주주 변경을 위한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두 회사 모두에게 호재가 될 전망
투자의견 : 중립
한국투자증권 이민영
ㅇ우진플라임
대규모 투자 이후 레벨업, 올해가 분기점
대규모 투자 이후 레벨업, 올해가 분기점
고정비, 투자 레버리지 극대화
투자의견 : 없음
한양증권 이동헌
ㅇ아이마켓코리아
거품은 빠졌다!
전략고객사 확대를 통해 비삼성그룹 비중이 확대
전면적인 사업 재조정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8000원 / 전일종가 : 1만3600원
SK증권 김기영
ㅇ솔루에타
NDR후기: 2분기 예상실적 DMC 인수효과 본격 반영 예상, 목표주가 상향
중장기적 긍정적인 성장 전망
차량부품회사 DMC 인수효과 반영으로 외형 성장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300원 / 전일종가 : 7070원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증권/보험/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희비가 엇갈림.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1.50%로 0.25%포인트 내린 이후 1년 만에 인하. ▷이 같은 소식에 한국금융지주, 메리츠종금증권 등 증권주들이 소폭 상승 마감한 반면, 현대해상,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손해/생명보험주들은 하락 마감. ▷한편, 은행주들은 9일 금리인하로 향후 추가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ㅇ 반기문 관련주
-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1위 소식에 관련주 상승. ▷한국일보가 의뢰, 코리아리서치가 조사해 9일 발표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3.0%를 기록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16.8%)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12.1%)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알려짐. 또한 반 총장은 새누리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28.7%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 반기문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보성파워텍, 일야, 씨씨에스 등이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두산인프라코어(042670) : 2분기 실적 호조세 지속 전망에 강세ㅇ세원셀론텍(091090) : 연골조직 수복용 조성물 관련 호주특허 취득에 상승
ㅇLG전자(066570) :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ㅇ삼성SDI(006400) : 테슬라 에너지에 제품 공급 가능성에 소폭 상승
ㅇ하이트진로(000080) :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소폭 상승
ㅇ삼성중공업(010140) :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하락
ㅇ이노션(214320) : 블록딜 여파에 하락
ㅇ금호타이어(073240) : 주가 과열 분석에 약세
ㅇ한화투자증권(003530) :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소식에 약세
ㅇ 이화전기(024810)/이트론(096040) : 상장유지 결정 속 거래 재개 첫날 급등
ㅇ광림(014200) : 中 뉴화청과 신사업 추진 소식에 급등
ㅇ메디아나(041920) : 저평가 분석에 강세
ㅇ이지웰페어(090850) : 中 거리그룹과 국내 론칭쇼 개최에 강세
ㅇ제이브이엠(05495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상승
ㅇ컴투스(078340) : 빛의 원정대 성과 기대감에 상승
ㅇ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승
ㅇ텔레필드(091440) : KT와 스쿨넷 서비스구축 사업계약 체결에 상승
ㅇ원풍물산(008290) : 美 투자 제약사 신약 FDA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소폭 상승
ㅇ드래곤플라이(030350) : 中 VR업체 바오펭 모징과 MOU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ㅇ매일유업(005990) : 중국 분유수출 정상화 기대감에 소폭 상승
ㅇ에스에이엠티(031330) : 313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 전일주요공시
ㅇ 제이브이엠(054950) - 최대주주 김준호씨가 보유 주식 1,899,272주를 한미사이언스㈜에 1,291.5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ㅇ 한미사이언스(008930) - 제이브이엠㈜ 주식 1,899,272주(지분율 30%)를 1,291.50억원에 양수키로 결정, 660,514주(1,033.2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7-01~2016-08-31)
ㅇ LG하우시스(108670) - LG화학과 공동으로 미국 CSP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인수의향서 제출
ㅇ LG화학(051910) - LG하우시스와 공동으로 미국 CSP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인수의향서 제출
ㅇ 엘오티베큠(083310) - 삼성전자와 43.12억원(매출액대비 3.5%) 규모 반도체 공정용 건식진공펌프 공급계약 체결
ㅇ 유니테스트(086390) - Hitech Semiconductor와 6.87억원(매출액대비 0.5%)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 오늘의 주요일정
ㅇ 코스피200 종목 정기변경
-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코스피200 구성종목을 변경하여 6월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 코스피200에 새롭게 편입된 종목은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동부하이텍, JW중외제약, 동양, 제일약품, 보령제약, 벽산, 한올바이오파마, 쿠쿠전자, 만도 등임.
- 반면, 한솔홀딩스, 서연, 조선내화, 무림P&P, 모토닉, 화신, 세종공업, 한미반도체, 휴비스, 두산엔진, TBH글로벌 등이 제외됨.
ㅇ 코스닥150 종목 정기변경
-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코스닥150 구성종목을 변경하여 6월10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힘.
- 코스닥150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 디오, AP시스템, 셀트리온제약, 지트리비앤티, 휴젤, 에이티젠, 케어젠, 에프티이앤이, 뉴트리바이오텍 등임.
- 반면, 경동제약, 피에스케이, 이라이콤, SBS콘텐츠허브, 슈프리마에이치큐, 데브시스터즈, 골프존, KCC건설, 디엔에프, 신진에스엠 등이 제외됨.
ㅇ 배당성장지수 정기변경
- 한국거래소는 6월10일에 배당성장지수 구성종목을 정기변경한다고 밝힘.
- 이번 정기변경 결과, 코스피배당성장지수에는 국도화학, 롯데케미칼, SK, 노루페인트가 신규 편입되고 노루홀딩스, 아세아, 한국콜마홀딩스, 코스맥스비티아이가 제외됨.
- 코스피 고배당지수 구성종목에는 SH에너지화학, 화성산업, 대신증권, 현대차, NH투자증권, 현대상사, 한국전력, 신한지주, 아이마켓코리아 등 9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며, 코스피 우선주지수에는 아모레퍼시픽우선주, 아모레G우선주, 두산우선주 등 3개 종목이 신규 편입될 예정.
- KRX고배당 지수의 경우, 삼화페인트, SH에너지화학, 화성산업, 대신증권 등 1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됨.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약세 및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소폭 하락
ㅇ 국제유가, 6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로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1.10%), 독일(-1.25%), 프랑스(-0.97%)
ㅇ 구조조정 대비용 깜짝 금리인하... 금통위 만장일치, 李 한은총재 "재정도 역할해야", 1년 만에 1.50%에서 1.25%로... 시장 예측 빗나가
ㅇ 시장서 흥정하듯 물린 "공정위 과징금" 가혹하게 매긴뒤 절반 깎아줘... 감사원 개선 요구
ㅇ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정세균... 부의장에 심재철·박주선
ㅇ 현대상선, 용선료 21% 낮췄다... 5400억 절감, 오늘 발표
ㅇ 직원에 주식 100만주 나눠주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회사 고통 분담에 보답"
ㅇ 대기업집단 자산 기준 5조원서 10조원으로... 카카오·하림 족쇄 풀려
ㅇ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주열 "지금이 적기"... 시장 예상 깨고 발빠른 결단, "주말 결심... 국책은행 자금 지원과 무관", 美 금리인상에도 자본유출 우려 적어
ㅇ 사실상 추경 편성 촉구한 李총재... "통화정책만으론 경기하락 방어 역부족", 정부선 "계획 없다"
ㅇ 장·단기 국고채금리 줄줄이 최저치... 시장선 추가 인하에 베팅
ㅇ 대기업집단 기준 조정... 중견그룹 25곳 사업재편 탄력, 한진중공업·한솔 등 원샷법 적용 가능
ㅇ 자산 1000억 → 5000억... 지주회사도 기준 상향, 이수·태광·현대백화점 등 89곳 지주회사 잔류 선택 가능
ㅇ 기업 구조조정, 檢 남상태·고재호(대우조선해양 前CEO) "억대 자문료 정조준"... 대우조선 수사 급물살
ㅇ "대우조선 청문회 열겠다"... 野 "부실 책임소재 따져야"
ㅇ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샐러리맨서 입법수장 된 정세균 "국민에 힘되는 국회... 때론 강경해야", 14년만에 野 국회의장... 의장단 모두 호남출신
ㅇ 협치 불씨 되살릴까... 朴대통령 20대 개원 연설할 듯, "국회법 거부권" 갈등해소 기대
ㅇ 새누리 향해 쏟아진 2030 쓴소리... 혁신비대위 청년간담회 "與 지지해 왕따... 소통하는 척 하지 마라"
ㅇ 또 "뒷돈 문제" 불거진 국민의당... 선관위 "리베이트" 김수민·"회계담당" 박선숙 고발... 검찰, 업체 6곳 압수수색... 김수민 "사실 아니다"
ㅇ 반기문 "이해찬 前총리 못 만나 서운"... 李 "더 할말 없다"... 문재인, 가덕도 찾아 신공항 지지
ㅇ 北 29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김정은 체제 "완결판"
ㅇ 주 2시간 출근... 日도요타 재택근무 파격실험, 8월부터 기능직 제외한 직원의 3분의1... 저출산·고령화에 육아·간병 해법찾기
ㅇ 일본發 철강전쟁... 고율관세 부과한 印·베트남에 "시정하라"
ㅇ 中 군함 센카쿠(접속수역) 첫 진입에 日 "발칵"... 새벽2시에 中 대사 불러 항의, 中 당국 "관할 해역 항행한 것"
ㅇ 마이너스금리에 "반란" 일으킨 은행들... 獨은행, 돈 중앙은행에 예치않고 금고 보관... 日은행, 국체 안사려고 전문딜러 자격 포기
ㅇ 묻지마 도수치료, 실손보험금 못받는다... 금감원, 비진료 목적 철퇴
ㅇ "애주가" 정용진, 이번엔 소주 품었다... 제주소주 인수, 와인·맥주 이어 소주까지... 이마트 자금력·전국 유통망에 업계 긴장
ㅇ 삼성 갤럭시S7 "뒷심" 놀랍네... 2분기 1500만대 판매 전망, 무선사업부 영업익 4조 웃돌듯
ㅇ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도로주행실험 허가 취득
ㅇ 성동조선도 그리스서 선박 수주, 유조선 4척... 조선경기 바닥 신호?
ㅇ "삼성SDI, 테슬라에 ESS용 배터리 공급"... 머스크 회장 트위터 통해 밝혀
ㅇ 美서 불붙은 10조원 사이니지(디지털 광고 디스플레이) 大戰 라스베이거스 전시회... 삼성 타이젠OS 탑재제품 첫선, LG 올레드 활용해 물결·아치형 공개
ㅇ 유전차지료제로 난치병 치료 길 열릴까... 식약처, 국내 허가기준 곧 마련... 코오롱생과 내달 관절염치료제 승인 신청ㅇ 75t 한국형발사체 75초간 연소 성공... 실제 필요연소 140초의 절반
ㅇ 미래에셋, 아마존 美 본사 사옥 산다... 시애틀 본사 8개 건물 중 한곳 2900억원에, 美 서부 부동산 첫 투자
ㅇ "글로벌 헬스케어" 꿈꾸는 임성기(한미약품 회장)의 첫 M&A... 한미사이언스, 약국 자동화 제이브이엠 1290억에 인수... 병원·약국 해외채널 확보로 시너지
ㅇ 지수선물 사들인 외국인 코스피 서머랠리에 베팅?... 보름새 선물 2조7500억 매입, 코스피 장중 올 첫 2030돌파
ㅇ 유럽서 흥행몰이, 토니모리... 6일새 30% 급등, 연중 최고
ㅇ "인터넷 루머" 기업에 즉시 알려드려요... 거래소 13일부터
ㅇ 하반기 분양 20만가구... 25% 늘듯
ㅇ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 3명 공모했다"... 경찰, CCTV·통화내역 종합해 결론
ㅇ 10억대 리베이트 혐의... 경찰, 유유제약 압수수색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 무더위 지속, 서울 낮 31도■ 전일 글로벌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약세 및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소폭 하락.
- 뉴욕증시는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국제유가 약세와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속에 1% 넘게 하락하면서 나흘만에 하락세를 나타냄. 이에 따라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 한편,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임.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4,000건 줄어든 26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마켓워치 전망치 27만건을 밑도는 수치임. 美 상무부가 발표한 4월 도매재고지수는 전월대비 0.6%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 신호를 나타냈음. 이는 시장 예상치 0.1%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임. 3월 수치 역시 0.1% 증가에서 0.2% 증가로 상향 조정됐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개인/가정용품, 소매, 통신서비스, 금속/광업, 자동차, 유틸리티, 경기관련 소비재,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단오절 연휴로 휴장.
[일본 마감]
-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로 하락. - 닛케이지수는 16,742엔선에서 하락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6,668엔선에서 장을 마감. - 美 노동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고용보고서가 예상과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美 Fed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연기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면서 엔/달러 환율이 장중 106엔대 중반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가 강세를 나타냄.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보험,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복합산업, 자동차, 화학,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통신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음식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상품및 외환시장
ㅇ국제유가, 차익실현에도 배럴당 50달러선
ㅇECB 회사채매입 확대로 국채금리 하락, 유로화 약세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속에 하락했다. 또한 캐나다 산불로 인해 생산을중단했던 업체들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나이지리아의 송유관 파괴로 인한 공급 차질 이슈로 하락은 제한되며 배럴당 50달러 선을 지켜냈다.
국채금리는 ECB의 회사채 매입 확대로 인해 독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전세계 국채 가격 상승에 하락했다. 독일 및 영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국제유가 및 증시 하락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도 국채금리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지수는 5 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ECB에서 폭스바겐을 포함하여 회사채 매입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 독일 및 영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장중 한때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게 약화되어 하락했던 달러는 이날 대부분 통화 대비 강세로 전환하여, 달러인덱스는 94 선으로 올라섰다. 미국의 4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6% 증가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
귀금속은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독일 등 유럽 지역의 국채수익률 하락 부담도 금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안정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4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6% 증가한 점에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실현 매물로 제한적인 조정 예상
야간선물-0.55p 250.85p, KOSPI 환산 2,019p
한국증시 중요이벤트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77% 하락했고 MSCI 신흥국지수도 1.15% 약세였다. 9월물 야간선물은 0.55p 하락한 250.8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19p다.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이 금리인하 발표했지만, 추가인하 가능성이 제한되며 0.60원 하락한 1,156.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4원 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6월 FOMC와 중국 A주 MSCI 신흥지수 편입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6월 FOMC는 금리동결(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인상확률 3.8%)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전망 및 점도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를 통해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 중 미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최근 감소추세로 돌아서 6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도매 재고대 판매율이 1.35개월로 줄어들며 추후 제조업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도 7월 또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인다고 볼 수있다(로이터 폴, 인상확률 7월 40%, 9월 60%).
반면, 중국 무역수지에서 수입증가율이 개선됐고, 생산자물가지수 또한 양호했다. 이는 한국의 대중 수출 증가 가능성이 확대되며 중기적으로 기업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증시는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큰 변화보다 관망하며 유럽과 미국 증시의 특징처럼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제한적인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Global 시장 동향 – 선진국 증시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원자재주 약세
아시아시장은 중국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한국은 프로그램 매도 물량으로 하락(-0.14%). 일본은 엔화강세로 약세(-0.97%).
유럽은 국제유가 약세로 글렌코어(-5.66%), 아르셀로미탈(-2.25%)등 원자재주가 부진했으며, 아그리콜(-2.3%), 코메르츠방크(-3.2%) 등 금융주가 실적 부진 우려감에 약세를 보이며 하락 주도(독일 -1.25%, 영국 -1.10%, 프랑스 -0.97%).
미국은 금융주가 영국의 브렉시트, 연준의 금리인상 불확실성으로 부진하자,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오후 들어 미국 증시는 애플(+0.72%)과일부 소매업종 강세로 낙폭 축소. FOMC, 브렉시트 등 글로벌 주요 변수를 앞두고 소폭 하락 마감(다우 -0.11%, 나스닥 -0.32%, S&P 500-0.17%).
ㅇ주요종목동향 – 에너지주 약세
웰스파고(-1.72%), BOA(-1.66%), 시티그룹(-1.21%) 등 금융주는 ECB 드라기 총재의 경기부진 경고와, 영국 브렉시트, 연준 금리인상 불확실성으로 하락. 국제유가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하자 엑손모빌(-0.13%), 코노코필립스(-1.94%), EOG리소스(-0.91%) 등 에너지주 부진.■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7,985.19pt (-0.11%), S&P 500지수는 2,115.48pt(-0.17%), 나스닥지수는 4,958.62pt(-0.3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10.92pt(+0.10%)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약세와 최근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등으로 하락 마감. 일부 업종의 상승으로 장중 낙폭을 줄였지만, 상승 전환에는 실패. 유가가 약세를 보이며 에너지 관련주를 끌어내린 것이 부정적 재료로 작용.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소재업종, 에너지업종 등이 하락했지만 유틸리티업종과 필수소비업종 등은 상승. 업종별 등락 폭은 1% 미만이었음
- 유럽 증시는 미국과 유럽 경제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다 국제유가 약세에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틀 연속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나온 데다 주간 고용지표의 호조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 등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67(-1.31%) 하락한 $50.56에 마감
- 지난 4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기계류와 농산물 재고 증가로 10개월 만에 최대 증가율을 나타냄. 도매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2분기 성장률이 긍정적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음 (WSJ)
-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전주보다 4천 건 감소한 26만4천 건으로 집계됨. 시장예상치 27만 건을 하회하고 4주 연속 감소하면서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크게 저조했던 지난 주말 비농업고용 동향의 충격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시사 (Bloomberg)
- HSBC가 브라질 내 영업망을 현지 대형 시중은행인 브라데스쿠에 매각하고 브라질에서 철수하기로 결정. 매각 금액은 177억 헤알(약 6조원)로 알려졌음 (Bloomberg)
- 마켓워치는 9일 신용카드 비교 사이트인 카드허브의 자료를 인용해 경기와 소비자신뢰지수 개선으로 많은 사람이 더 지출하면서 올해 말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빚이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Market Watch)
-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가 일부 은행보다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이는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스타벅스 카드와 모바일 앱에 12억 달러를 넣어두고 있기 때문 (Market Watch)
- 한국은행, 12개월 만에 연 1.50%에서 1.25%로 기준금리를 인하. 장단기 채권금리가 일제히 사상 최저치를 기록. 수출과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선·해운 등 한계산업 구조조정으로 경기 회복세가 꺾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
- 정부는 9일 2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에서 연구개발서비스 활성화 방안-연구개발 전문기업 육성계획’을 심의·확정. 2025년까지 연구개발서비스업(연구개발전문기업) 1만개를 만들고 신규 일자리 12만개를 확보할 예정
- 9일 업계에 따르면 유류할증료 기준인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기준치를 넘어서면서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다음달 부활할 예정. 다만 국제선은 당분간 ‘0원’을 유지할 것. 유류할증료는 08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 2월 저유가 기조에 처음으로 0원이 된 뒤 6월까지 지속
-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7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판매량이 1500만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 3월 첫선을 보인 지 20여 일 만에 1000만대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한 두 제품이 판매가 2분기 들어서도 견조
- 삼성전자,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2016 유럽 프린팅 파트너 서밋’을 개최. 올해 성장 전략 중 하나인 ‘삼성 프린트+’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 이는 소규모의 파트너사들도 손쉽게 ‘통합문서관리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 자회사 한진해운 유동성 위기에 지원 압박을 받고 있는 대한항공이 적자가 쌓이고 있는 브라질·자카르타 노선 구조조정에 나서. 주 3회 운항하던 인천~상파울루 노선을 9월말부터 잠정 중단할 예정. 반면 이란·인도 등 수익성이 큰 노선은 역점적으로 취항을 준비 중
- 진에어가 인천~사이판 노선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혀. 이번 인천~사이판 노선에는 189석 규모 항공기(B737-800)가 투입되어 매일 운항됨.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국제·국내선에서 총 30개 노선을 운영하게 됨.
- KT 그룹의 ‘기가 V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T뮤직이 국내 최초 음악전문 VR 서비스 ‘지니 VR’을 출시할 예정. KT는 사업 기획과 콘텐츠 제작투자, VR 플레이어 개발을, KT뮤직은 국내 주요 기획사와 제휴해 VR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운영할 계획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6/14(화)한눈경제정보 (0) 2016.06.14 16/06/13(월)한눈경제정보 (0) 2016.06.13 16/06/09(목)한눈경제정보 (0) 2016.06.09 16/06/08(수)한눈경제정보 (0) 2016.06.08 16/06/07(화)한눈경제정보 (0) 20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