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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15(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15. 07:48

    16/06/15(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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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16일 목요일

    1. 상해디즈니랜드 오픈 예정
    2. 삼성페이, 싱가포르 출시(현지시간)
    3.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개봉
    4. 장기하와 얼굴들 정규4집 발매
    5. 메가쇼 2016 시즌1(리빙 박람회)
    6. "삼국지13 한글판" 국내 출시
    7. 1분기 기업경영분석(속보)
    8. 이아이디 보호예수 해제
    9. 예스티 보호예수 해제
    10. 파티게임즈 보호예수 해제
    11. 뉴트리바이오텍 보호예수 해제
    12. 녹십자랩셀 공모청약
    13. 해성디에스 공모청약
    14. 에스티팜 공모청약
    15. 美)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6.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7. 美) 6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18. 美) 6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1. 영국) 6월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22. 영국) 6월 BOE 통화정책위원회 의사록(현지시간)
    23. 영국)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4.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결정
    25. PGA) US오픈(현지시간)




    ■ 마감시황 – KR

    ㅇ일본 주식시장 : FOMC회의 결과 및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우려감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하락 출발 했지만, BOJ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엔화는 약세를 보였고, 증시는 상승전환했다. 이후, FOMC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등락은 제한됐다.

    ㅇ중국 주식시장 : MSCI 편입 보류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6001위안으로 전일대비 0.32% 절하 고시하며 하락 출발했지만, 최근 하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증감위에서는A주의 편입 없이 글로벌 벤치마크 인덱스가 완성될 수 없고, 편입 유보에 따른 중국 자본시장 개혁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표명하며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ㅇ한국 주식시장 : 변동성 장세를 보이며 약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증시 및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이후, 브렉시트 우려감 및 FOMC 회의를 앞두고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로 증시는 하락 전환했다. 금일 새벽 중국 A주 MSCI 편입 보류와 함께 한국의 MSCI 선진지수 후보국 지위 획득도 불발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장중 2%까지 상승하며 증시는 재차 상승 전환 했지만,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결국 약보합 마감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0.1원 상승한 1173.3원 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달러강세에 2.8원 상승한 1,176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중국 A주의 MSCIEM지수 편입과 한국의 DM지수 편입이 불발되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더불어 금일 위안화가 전일대비 0.32% 절하된 6.6001위안에 고시되며 1,18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역외에서의 위안화 강세, 중국증시 안정 및 내일 FOMC를 앞둔 롱스탑 물량에 재차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FOMC를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위안화 절하에 상승했다. 중국 A주의 MSCI EM지수 편입 실패 및 위안화가 오전 중 전일대비 0.32% 절하된 6.6001위안으로 고시되며 국채선물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이후 FOMC, BOJ를 앞둔 경계감과 역외에서 위안화가 안정을 보이고 증시도 낙폭을 축소하자 국채선물도 상승폭을 축소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특히, 금일은 외국인이 10년을장중 2,500계약까지 매수하기도 하며 장기물 위주의 강세장을 이끌며 커브는 불 플래트닝되었다.


    ■ 변동성 확대국면에 주목할 배당주, 우량 자산주

    다가오는 6월 23읷 브렉시트 관련 영국의 국민투표를 앞두고 글로벌 증시는 다시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다. 브렉시트가 현실화 될 경우 가장 직접적읶 영향을 받는 유럽증시의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범 유럽 주가지수읶 STOXX50 지수는 최근 1주간 5% 급락했다.

    또한 [그림1]을 보면 미국의 VIX 지수는 1주 젂 대비 54% 급등하면서 20.97을 기록했다.VIX 지수는 지난 2월말 이후 글로벌 증시가 안정되면서 14~16 사이에서 움직여왔다. 그러나최근 다시 20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증시가 크게 요동쳤던 연초 수준으로 근접하게 되었다.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와 미국 FOMC, 읷본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브렉시트 이슈의 경우 최근 여롞조사 결과가 박빙세이지만 찬성 여롞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제 투표읷까지 불확실성은 심화 될 젂망이다.

    이처럼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 확대 국면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읶다. 그러나 현 상황이 글로벌증시의 추세적읶 하향 젂홖은 아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의 이탈보다는 저가 매수의 기회로홗용해야 한다. 또한 한국시장이 사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같이 고려하면 이번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배당주, 우량 자산주, 설비투자 후 이익 개선주에 주목해야
    한다.

    2016년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주로는 대형주에서는 메리츠종금증권, 동양생명 등 금융주가 많이 포함되었고 두산, SK텔레콤 등 젂통적읶 고배당주도 포함되었다. 중소형주는 무림P&P, 서원인텍, 아주캐피탈, 텔코웨어, 청담러닝 등이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에 해당되고 있다.저평가 된 우량 자산주로는 S&T홀딩스, 동양고속, 이지바이오, 한국석유 등이 시가총액 대비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부동산 비중이 높은 종목에 해당되었다.


    설비 투자 후 이익개선 젂망주로는 티씨케이, 마크로젠, 에코프로, 동아엘텍 등이 포함되었다.과거 설비투자 효과가 올해부터 나타나면서 이익개선이 될 것으로 젂망되는 종목에 해당된다






    ■ 3D NAND: 다시 한번 봄
    ㅇ 3D NAND의 투자 기대감 상승. 당사는 2018년까지 3세대 3D NAND 51.3만장/월을 확보, 380억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며 시장 기대 대비 약 11.5만장/월의 추가 투자 확대 예상.

    ㅇ SSD를 PC의 재료비 관점에서 접근. 저장 매체의 가격 하락에도 소비자는 비용을 줄이는대신 더 큰 용량의 SSD를 선택. 2018년 SSD용 NAND bit은 2015년대비 4.1배 성장 전망.

    ㅇ 3D NAND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랠리의 초기 단계. 고객사 capex가 상향 조정되는 구간에서 장비주의 모멘텀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가 구체화되며 반도체 소재주로 확산될 것.


    원익IPS와 SK머티리얼즈 Top-pick 선정.



    ■ 23주차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 Review
    23주차(6.6~6.12) 중국 박스오피스 주요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 Wanda 17.0%, Jinyi 5.0%, Dadi 4.5%, Hengdian 4.1%, CFG 4.0%, CGV 3.7%, Xingmei 3.1% 순

    ㅇ주: 매출액 상위 3,000개 상영관을 유니버스로 한정하여 산정한 점유율, 23주차 실제마켓 커버리지비율 90.0% CGV 사상 최대 점유율 0.08%p 이상 경신한 3.72% 기록, 5위와의 점유율 격차도 0.30%p 차로 좁혀짐



    ■ 여전히 어둡지만 빛은 보인다-완전한 어둠은 없다

    ㅇ금속 별로 희비가 엇갈릴 전망
    2011년 이후로 비철금속은 하락세를 보여왔다. 비철금속의 생산과 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의 성장 둔화와 비탄력적인 공급으로 공급과잉은 심화될 수 밖에 없었다. 작년 하반기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가 확산되며 대부분 5년래 최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연초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우호적으로 나온 매크로 지표에 가격은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하반기를 앞둔 지금 금속 별 수익률을 돌아보면 희비가 엇갈린다.

    ㅇ비철금속 선호 순서  아연>구리>연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준 비철금속은 아연이다. 아연은 일시적 감소가 아니라 산업내구조적인 감산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요우위가 될 전망이다. 중국 아연도금강판 생산 증가함에 따라 수요도 증가할 전망으로 가격 상승은 중장기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구리는 하반기에 가격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연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가격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ㅇ귀금속 선호 순서 은>금
    2016년 귀금속 가격 상승 요인은 아이러니하게도 인플레이션 헷지 수요 증가와 미국 금리 인상지연 기대감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이는 공존할 수 없는 유럽과 일본의 통화 완화정책을 고려했을 때 약달러는 상품가격 상승압력을 주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금의 경우 하반기로 갈수록달러 강세로 인해 가락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금과 은은 서로 동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은
    공급감소로 인해 가격 하방은 지지될 예정이며 금/은 가격 비율로 봤을 때 여전히 저평가 국면으로 가격 하락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한다.

    ㅇTop Pick: 고려아연
    비철금속 내 Top Pick으로 고려아연을 제시한다. 비철금속 산업 턴어라운드가 조금씩 진행되고있는 가운데 매출액의 74%를 차지하는 아연과 귀금속의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P와 Q를Catalyst로 한 외형성장 및 실적확대가 기대된다. 차선호주로는 풍산을 선호한다. 구리 가격은 하반기로 갈수록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국방비예상 증대 및 방산 수출 확대로 실적이확대될 전망이다.




    ■ 중국 A주의 MSCI EM지수 편입, 또다시 유보

    MSCI는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을 유보한다고 발표했다. MSCI는 중국정부의 자본시장개방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그러나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의 발목을 붙잡은 문제는 이번에도 자본유출입
    문제였다. 이는 투자자로 하여금 중국 증시에 대한 접근성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중국정부는 2015년 6월 MSCI 반기 리뷰에서 지적되었던 주요 문제였던 ①상장사의빈번한 거래중단, ②수익소유권 문제, ③자본유출입 규제 중에서 거래중단과 수익소유권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제시했으나, 자본유출입 규제에 대해서는 사실상 진전이 없었다. 의무 보호예수기간을 1년에서 3개월로 단축했으나, 월간 유출가능 자금규모는 여전히 투자자 총자산 중 20%에 불과한 상황이다.

    ‘중국의 MSCI EM지수 편입(2016.5.23)’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도 상의 문제와 대안을 기준으로 지수편입 허용시점을 예상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신흥국지수 편입 기준 중 시장접근성 항목은 사실상 주관적인 요소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물론 2017년 6월에 중국 A주의 신흥국지수 편입 가능성은 2014년보다, 2015년보다 높아질 것이다.


    중국 A주의 MSCI EM지수 편입이 또다시 유보되면서 사실상 중국 본토증시는 단기간내 긍정적인 흐름으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실제 패시브(Passive)의 자금비중의 유출입은 1년간 유예기간(pro-forma) 후 진행된다. 그러나 중국 내 선
    취매를 통한 수익률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중국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올해 중국증시 방향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인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이벤트는 마무리되었다. 올해 하반기 중국증시에서 중요한 이벤트로는 ‘선강통()’이 남았다. 선강통은 후강통처럼 중국증시의 상승동력으로 활용되는 이벤트로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중국의 통화 완화스탠스는 ‘성장’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우리에게는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의 투자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중국 본토증시의 험난한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은 또다시 1년 후를 기약하게 되었다.향후 중국정부의 자본유출입 제도 개선의 움직임에 주목하자.




    ■ Risk off 지속, 하지만 추격 매도는 자제할 필요
    브렉시트, 발생확률이 낮은 악재라는 점에서 지나친 과민반응은 경계할 필요

    주 초반 조정 압력이 강화되면서 지수는 20일선까지 위협받는 상황. 조정을 유인하고 있는 핵심변수는 FOMC(6/14~15), Brexit 영국 국민투표(6/23).


    먼저 FOMC는 6월초 고용지표의 부진으로 6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확률이 0%까지 하락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되지 않음. 다만, 기존의 연내 금리인상 2회 전망의 변화 여부(점도표)와 옐런 의장의 소통 능력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

    한편, 이번 주 일부 언론(인디펜던트)에서 브렉시트의 가능성을 높게 부각시키면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시장은 브렉시트의 가능성과 기타 국가로의 유로존 탈퇴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하지만, 아직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이 선제적으로 악재 발생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Pricing)하는 단계라는 점에서 과거의 학습 효과(=그렉시트 등)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우려한 악재가 현실화되지 않을 경우, 시장은 단기 안도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

    따라서, 현재의 조정 과정에서 무리한 투매 대응은 경계할 필요가 있음.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일부 주식 비중 축소 대응은 유효하지만, 발생 확률이 크지 않은 악재(=Tail risk)에 너무 과민반응 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

    시장 대응은 2분기 실적 기대가 유효한 업종 대표주의 분할, 저가 매수 대응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업종 대표주의 이익 모멘텀이 크게 훼손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최근주가 하락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충분히 부각시켜줄 것으로 기대.




    ■ 은 행-미래 경쟁력에 대한 소고(小考)
    금리와 환율, 기업구조조정 이슈 등의 요인에만 얽매lㄴ 주가 흐름
    저성장 국면에서의 금리 하락과 NIM 하락은 필연적읶 현상이지만...
    그러나 금리 수준이 주는 NIM 압박은 이제 제한적일 전망. 금리보다는 경쟁 요인이 더 문제
    장기화가 예상되는 기업구조조정 이슈
    매크로 방향성에 동일하게 영향 받는 은행주. 은행간 차별화는 미래 대응력에 좌우될 것

    ㅇTop Picks - 중장기-기업은행(024110)
    가계대출과 대기업대출 규모가 적어 가계부채 및 대기업 관련 신용리스크 확대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고, 특수은행으로서 자본비율 규제가 덜한데다 향후 경쟁 심화 요인에서도 타행대비 불리할 이유가 없음. 공정위의 은행 CD금리 담합 의혹 논란 이슈에서도 자유로운 상황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지원은 신용리스크 없는 재대출로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 거의 없음. 자본확충펀드 관련 정부출자 가능성은 비논리적인 우려. 정책금융 역할 강화 방안 및 설비투자 관련 대출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성장률 측면에서도 타행대비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 높음


    2016년 추정 배당금은 배당성향 30%에 근접한 주당 5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4.3%에 달할 전망. 은행주내 대표적인 배당투자주식. 연내 오버행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도 매우 낮은 편

    ㅇTop Picks - 단기-우리은행(000030)
    대기업 대출 비중이 높고, 조선·해운 익스포져도 많아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다는 점이 동사의 단점 중 하나. 그러나 그 동안의 매·상각 등 부실 처리로 인해 NPL 비율도 상당한 수준으로 하락했고, 조선·해운 관련 추가 충당금 규모도 우려보다는 크지 않은 상황


    향후 대규모 매각익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은 상당히 선방할 것으로 전망. 벽산건설 담보물 매각, 랜드마크 매각, 파이시티 매각, 르네상스호텔 매각, 화푸빌딩 매각 등으로 2,700억원 수준의 매각익 발생이 가능하고, 성동조선·SPP조선 RG 감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도 기대


    경기대응완충자본 미부과로 올해도 높은 배당수익률 예상. 2016년 주당배당금 400~500원 이상 추정되어 배당수익률은 4~5% 이상 가능. 배당투자 매력도 상당히 높은 편


    ■ 유틸리티-기능 조정 영향: 한국전력 중립, 가스공사 긍정적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상장, 전력 소매시장의 민간 개방 영향은 중립적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와 합병 우려 해소, 지역난방공사: 유상증자 우려 존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하반기 이후 점진적인 전력시장 제도 개편 기대


    ■ 석유화학-상고하저?
    2017년 상반기까지 호황, 그러나 상고하저
    하반기는 계속 ‘재미’ 없나? 중국 G20 정상회의(9월) 개최 효과 주목
    2분기 호실적(NCC 3사 합산 OP +24.2% QoQ) + 3분기도 선방(-4.9% QoQ)
    투자의견 비중확대, 최선호주는 LG화학, 롯데케미칼



    ■ IT H/W-VR/Game/AI가 메모리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대만 기업 탐방과 Compuforum 참관 후기 : Game, VR, AI의 잠재력 확인
    VR 수요 증가는 OLED와 3D NAND 수요를 확대시키는 Trigger가 될 전망

    Top Pick은 SK하이닉스, 유진테크, 엘오티베큠 / 삼성전자는 Box권 Trading 전략 유효
    대형주 Top Pick으로 하반기에 DRAM과 NAND수급 개선이 예상되며 Valuation 매력이 큰 SK하이닉스를 제시한다. 중소형주로는 3D NAND 수혜가 예상되는 유진테크와 Display로 Application을 확대하는 엘오티베큠을 추천한다. 삼성전자는 3D NAND와 Flexible OLED의 장기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스마트폰 이익이 상반기에 정점을 지날 것이라는 점에서 Box권 Trading 전략을 권고한다.



    ■ 영웅을 기다리며
    미국 핵심 노동 인구와 미국의 소비 성향: 인구가 젊어지면 소비를 많이 한다
    세계 경제와 주식 시장, 좋아질 수 있는 거리가 분명 존재

    1) 미국 인구 구조 변화
    2) 달러 강세 약화에 따른 신흥국 경기 회복
    3) 신성장 산업 투자 확대

    세계가 멈춰 있다. 테러는 매해 되풀이되고 지수는 박스권이다. 이불 밖 세상은 점점 위험해진다. 진보는 현재를 깨고 나아가는 힘이 셀 때, 보수는 현재에 머무르려는 힘이 셀 때 강해진다. 모두가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현재 상황이라도 지키고자 멈춰 있고 싶어한다. 세계 각국이 보수 우경화되고 있는 이유다. 틀을 깰 영웅이 필요하다.

    1990년대 전후 IT는 미국 저축대부조합 사태와 일본 경제의 거품 붕괴에 우왕좌왕하던 세계 경제를 추스렸다. 중국은 2001년 IT 거품 붕괴와 911 테러로 휘청인 세계 경제를 구했다. 2008년 리먼 사태에 수렁에 빠진 세계 경제를 IT(스마트폰)가 또 한 번 꺼냈다.


    IT는 기술 개발과 혁신의 상징이고 중국은 신흥국 수요의 상징이다. 기술 발전과 수요 증대가 번갈아가며 세상의 영웅으로 활약했다. 이번에는 어떤 영웅이 나서줄까.

    후보가 몇 있다. 수요 쪽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부분은 미국 밀레니얼 세대(20~35세)다. 이들은 대부분 중위 소득 이하로 소득 증가 시 내구재 소비가 빠르게 증가해 소비 호황을이끌 수 있다. 핵심노동인구 증가에 따른 소비 성향 상승(상관계수 0.9)도 기대된다.

    신흥국 구매력 회복도 기대된다. 지난 5년간 미국 달러 강세는 신흥국의 구매력을 낮춰놨다. 구매력 평가 기준 신흥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직전 5년 평균 성장률 대비 차)은 달러화와 -0.5의 상관계수(2000년 이후)를 보인다. 향후 달러 약세 진행 시 신흥국의 구매력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음을 뜻한다. 세계통화기금은 신흥국 GDP 성장률이 2015년과 2016년에는 4% 대에 불과하나 내년에는 6% 대로 올라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술 발전과 관련해서는 IT, 자동차, 바이오/헬스케어 쪽이 기대된다. 스마트폰이 피쳐폰을 대체했듯 빅데이터 시대에는 SSD가 HDD를 대체하며 혁신을 이끌 전망이다. 환경 규제에 맞선 신차(전기차, 수소차 등), 고령화에 대비한 스마트 헬스케어 등도 영웅 후보다.


    영웅은 난세에 태어난다. 차라리 지금이 난세이길 바라는 이유다. 눈 뜨면 뉴스에서 테러 나 살인 사건을 밥 먹듯 접하는 지금이 난세가 아니면 이도 넌센스다. 영웅을 기다린다.




    ■ 경제분석-Back to the basic
    브렉시트 위험은 1)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과 2) 유로존 탈퇴 움직임이 도미노처럼 나타날 수 있는 정치적 위험임. 브렉시트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한국 수출은 1%p 추가로 감소하고 원달러 환율은 10~20% 이상 절하될 위험
    그러나 영국의 유로존 탈퇴가 현실화될 때까지 복잡한 절차가 남아 있고, 영국의 탈퇴가 남유럽 사태와 같은 부채 위기는 아님
    유럽 경기가 활기차지는 않더라도 견고. 최근 프랑스 투자 개선에 주목할 필요
    브렉시트는 유로존의 구조적 취약성의 증거. 하지만 금융시장 불안에 비하면 현재 유럽 경제 여건이 침체를 걱정하기에는 이른 시점



    ■ 이슈 레포트

    ㅇ  이녹스-진바닥!
    ㅇ 프로스테믹스-줄기세포 기술과 화장품의 만남
    ㅇ  SK-SK의 新 성장엔진: LNG 프로젝트와 IoT(사물인터넷)
    ㅇ  녹십자랩셀-동종 NK 세포치료제 연구의 선두업체!
    ㅇ 유진기업-서프라이즈 지속 기대[탐방]
    ㅇ  SK하이닉스-우려했던 것보다는 선방할 듯
    ㅇ  인터플렉스-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ㅇ 보령제약-지속되는 카나브 성장기
    ㅇ  휴니드-HCTRS 매출 3분기부터 본격화
    ㅇ  CJ CGV-CGV 차이나 이상 無



     




    ■ 도박 사이트로 브렉시트 가능성 보는 법-[이그전]





    지금의 상황은 2012년 그리스 총선(그렉시트) 당시 시리자와 신민당의 득표율 싸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생각보다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영국 도박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이 생각하는 브렉시트 가능성을 보는 법을 간략히 담아봤습니다.

    ㅇ2012 년 6 월 그렉시트와 그리스 총선
    당초 예상보다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 동안의 설문에서 잔류지지 비중이 더 높은 설문조 사는 매우 찾아보기 힘듭니다. 마치 그렉시트 이슈가 있었던 2012년 6월 그리스 총선이 떠오릅니다. 투자자라면 ‘시리자’라는 단어가 떠오르실 것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시리자 지지율이 30%까지 치솟았고, 주가는 2000pt 에서 1800pt 까지 10%나 하락했습 니다.  결과는 신민당(29.8%), 시리자(26.8%)로 신민당 승리였습니다. 다만 당시 유로존 붕괴우려로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했는 데, 브렉시트 불안감에는 2~3%하락한 상태입니다.

    ㅇ도박사들이 예상하는 브렉시트 가능성
    최근 설문조사는 온라인 조사가 많고 15%에 이르는 부동층도 남아있어서, 브렉시트 가능성을 정확히 읽기 힘듭니다. 이런 상황에선 도박사이트 (oddscheker.com)를 재미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현재 stay 5/8, leave 7/5 입니다. 잔류로 맞춘 사람들은 5/8 을, 탈퇴로 맞춘 사람은 7/5 를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탈퇴가 더 많은 돈을 받으니, 확률은 더 낮다는 뜻입니다. 이를 확률로 계산하면, 잔류 61.5% 탈퇴 41.7%로 계산됩니다. 둘을 합치면 100%가 넘는데, 넘는부분은 수수료 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실제 확률 은 잔류 60%, 탈퇴 40%라고 해석됩니다.
    물론 이런 베팅을 그대로 믿을수는 없겠지요 . 다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의 연속인 스포츠 경기보다는 신뢰도가 좀 높을수 있습니다.







    ■ 제약/바이오-키워드로 보는 하반기 전망- 미국 대선, M&A, 전략적 제휴 및 정부 규제


    1.미국 대선과 헬스케어 약가 인하 이슈: 악재와 호재의 균형
    -민주당 힐러리: 약가인하와 오바마 케어 유지 및 확대
    -공화당 트펌프: 약가 규제 정책 없으나 오바마 케어 전면 폐지

    2. 글로벌 M&A 및 전략적 제휴 M&A
    -새로운 사업 부문 확장
    -상업화 단계의 신약 보유로 매출 성장 도모 전략적 제휴
    -시장성 잠재력이 크고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확보
    -초기 단계의 신약 기술 도입으로 비용 및 리스크 감소

    3. 국내 정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정책 신사업 규제 완화
    -바이오 헬스 케어 개발 기간 단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생명윤리법 개정안
    -유전체 분석 서비스 D2C 가능
    -유전자 치료 허용 기준 확대



    ■ 콘덴서-융합 시대의 리얼 수혜자 '콘덴서'

    융합 시대의 리얼 수혜자 '콘덴서'
    자동차 제조원가에서 전장부품의 비중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으며, 자동차 구매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의 성능이 차량 가격에 상관없이 일정 수준으로 올라와 내연 기관과 차체의 추가적인 성능 향상이 느려진 상황에서 탑승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주로 전장부품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는 연간 약 8,800만 대, 1.7조 달러 정도이고 그 중 전장부품이 자동차 제조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기차에서는 이 비중이 약 70%로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콘덴서의 숫자도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하여 규모의 경제 효과, 고부가가치 신제품 비중의 증가, 저수익 제품의 구조조정에 힘입어 다른 기업들에 비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는 삼영전자(005680.KS)와 삼화콘덴서(001820.KS)를 매수 추천한다.




    ■ Size Rotation: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유리한 시점
    원자재 가격 상승세
    대형주 PBR 10년 내 저점 수준
    중소형주 과열의 여파와 기관 + 외인 단기 수급 개선 여지




    ■ 불확실성이 커질 때는 확실한 것에 베팅하자
    이번 주 FOMC와 일본의 금정위, MSCI 시장 재분류 이슈 및 23일 브렉시트 찬반 투표 등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가 앞으로 2주동안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자료는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응 전략에 대하여 정리했습니다.

    부진한 5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6월 FOMC에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미국과 유럽의 국채 금리는 하락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 증가, 여기에 ECB의 회사채 매입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주 후반부터 미국 시장에서 안전 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점 역시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 자산인 달러와 금가격, 채권은 강세를 보인 반면,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원자재와 주식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방어주인 유틸리티, 통신, 필수소비재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안전한 전략은 '보이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배당주 투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배당수익률 상위 20개를 기준으로 작성된 고배당 지수의 경우 올해 KOSPI 성과를 10%p 이상 Outperform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소득 환류세제(사내유보금 과세) 시행 영향으로 기업들의 배당성향과 배당 수익률이 늘어난 영향입니다. 기업소득 환류세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실시될 예정이지만, 실질적인 첫 과세는 2015년과 2016년 회계년도의 금액을 대상으로 2017년 3월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업이익의 개선과 배당성향 상승세 지속 가능성, 낮은 금리 등을 고려하면 배당주는 현재 상황의 좋은 대안입니다. 최근 4개 분기의 배당금을 기준으로 한 KOSPI 배당수익률은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해 있습니다.

    6월 중간배당 가능성이 높은 배당주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합니다. 최근 3년 모두 6월에 중간 배당을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축소한 적이 없었던 기업들이 이에 해당하며, 시가총액 2천억 수준의 중소형주 중에서도 중간배당금 기준 수익률이 1%이상인 종목은 포함시켰습니다. 아래의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합니다.
    관심종목: 하나금융지주, 대교, S-Oil, KCC, SK텔레콤, 삼성전자, 한국단자, 대화제약, 한국쉘석유, POSCO, 진양홀딩스, 세원정공



    ■ IT: 폴더블 스마트폰 선점 경쟁 시작되나       KB

    - 화면을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 증가. 시장 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53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222% 성장 전망, 출하량 역시 1억2천200만대로 2배 이상 급증 전망

    - 삼성전자는 201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폰 개발을 진행 중인데, 블룸버그는 내년 MWC에서 폴더블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고 관측

    - 중국의 레노버는 테크월드2016에서 구부려서 손목에 착용이 가능한 벤더블 스마트폰 ‘씨플러스’와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태블릿PC ‘폴리오’를 공개. 출시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폰 시장의 확산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주목





    ■ 2016 MSCI 리뷰, 고객의 쾌적함이 우선이다- 미래

    ㅇ 중국 본토증시 신흥국 편입 보류
    2016년 MSCI 연례 리뷰 결과, 중국 본토증시의 신흥국 지수 부분 편입은 작년에 이어 편입이 보류됨. 중국의 규제완화 노력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기준에 여전히 부합하지 않기 때문. 지난 1년간 주요 논의 사항인 쿼터배분 문제, 자본이동 문제, 수익귀속 문제 중 수익귀속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쿼터 배분과 자본이동 제약이 여전하고, 중국 당국의 시장 개입, 지수 사용권 문제가 새로운 이슈로 부각. 한국 역시 선진국 편입 잠재 후보국 지위 획득에 실패.


    ㅇ  MSCI, 각국 정부의 노력보다 고객의 쾌적함이 더 중요
    금번 리뷰를 통해 분명해진 점은 MSCI의 지수 리뷰에 있어 해당 정부의 노력보다는 MSCI 지수를 사용하는 고객, 즉, 글로벌 투자자들의 쾌적한 운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결정적 판단기준이 된다는 것. 규제완화를 결정한 정부 당국의 기대와 실제 MSCI의 발표 결과가 미스매치되는 이유이기도 하며, MSCI 리뷰 결과 예상 방법 역시 정부 규제완화 그 자체보다는 완화된 규제가 실제 운용의 편의를 개선하는지 여부에 맞춰야 함을 시사.


    가령, 자본이동 문제의 경우만 보더라도 주식보호예수 기간을 1년에서 3개월로 축소 했음에도 불구하고 월간 송금 규제 NAV의 20% 규제로 뮤추얼펀드의 환매 대응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충분 요소로 간주하는 식. 지난 해 6월 증시 급락에 따른 당국의 주식시장 거래중지(시장개입) 역시 당국은 투자자 보호 차원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은 그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상승으로 이해하며 금번 리뷰에서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졌음을 주목해야 함.


    ㅇ MSCI 고유의 이해관계 문제 역시 편입 판단에 영향을 주고 있음
    여기에 MSCI의 고유 이해관계 문제 역시 편입 여부에 중요하게 작용. 이번 리뷰에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한 지수사용권 문제가 그것. 이것은 본토증시를 이용한 금융상품(MSCI는 그들이 만드는 지수를 상품이라고 칭하고 있음)에 대해 증권 거래소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제도. 이에 대한 MSCI와의 갈등은 과거 한국도 경험한 바 있음. MSCI는 해당 국 거래소의 지수 사용권 문제를 신흥국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합리한 요소로 보고 있음. MSCI는 해당국 현물 지수를 이용해 해외 시장에 선물 인덱스 등 다양한 상품을 런칭하고자 하지만, 각국 거래소는 차익거래 등과 같은 행위가 본국이 아닌 역외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경계하고 있는 것.


    ㅇ 시장 영향 중립적
    2016년 MSCI의 결정과 관련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 6월 23일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지배 악재로 시장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 지난 해 6월 중국 본토증시 신흥국 지수 편입이 처음으로 보류되었을 당시 중국 증시가 급락한 경험이 있지만, 금번 편입 불발이 중국 시장의 추세적인 하락을 야기할 가능성은 낮을 것. 그 이유는, 2015년 6월 상황은 2014년 말 후강퉁 실시, 6월 MSCI 편입 기대로 중국 내 개인투자자들의 신용잔고 급증과 함께 중국 시장이 7개월만에 100% 이상 급등했던 상황에서의 불발이었으나, 최근 MSCI 리뷰를 앞두고 신용잔고 증가를 동반한 주가 상승이 거의 없었기 때문. 한국 증시 입장에서도 중립적. 중국 본토증시의 신흥국 지수 진입이 중기적인 악재라는 점은 분명했지만, 편입 불발이 우리에게 호재요인으로 해석할 이유 역시 없음. 1년 뒤인 2017년 리뷰까지 MSCI 이슈는 더 이상 시장 재료가 되지 못할 것.




    ■ 유가와 달러의 탈동조화 현상, 지속될까

    ㅇ공급 관련 이슈 완화되어, 동조화 재개될 전망

    ㅇ5월, 달러 강세 속에 유가 상승
    5월 한달 동안 국제 유가는 9.4% 상승했으나, 호주달러는 5.3% 약세를 보임. 상품통화의 가치가 국제유가와 동행하는 특성을 갖고 있음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지속될 수 있을지 점검할 필요가 있을 것임.

    ㅇ공급차질 이슈가 유가 상승 원인
    달러강세 속에서도 유가가 상승했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공급차질 우려에 있었음. 앨버타 주의 산불로 캐나다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고, 나이지리아와 베네주엘라 등 주요 산유국 생산에 문제가 생겼다는 뉴스가 5월 유가의 상승 원인으로 작용.


    그러나 최근 이상의 흐름에 제동이 걸리고 있음. 무엇보다 캐나다 원유생산이 재개되고, 미국의 시추공수도 2주 연속 증가하는 등 글로벌 원유생산의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이 영향으로 6월 들어 유가와 달러가치의 역동행성이 강화되고 있음.

    ㅇ달러와 유가의 역동행성, 복원될 듯
    특히 5월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를 둘러싼 논란이 재개된 것도 달러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따라서 9월 FOMC까지는 유가와 달러의 역동행성이 다시 복원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미국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나흘 연속 하락
    -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소폭 내림세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세로 690P선 아래로 밀려나며 하락세



    ㅇ 특징종목 및 이슈   

    - 반도체 장비 관련주: 삼성전자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3D낸드플래시 생산시설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강세
      테스(095610), 원익머트리얼즈(095610), 에이티세미콘(089530), 피에스케이(031980), 원익IPS(240810) 등 강세
    - 동부건설(005960): 매각 기대감에 초강세
    - 메디프론(065650): 기술이전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 삼영전자(005680): 보유현금이 2,3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 젬백스(082270): 테르토모타이드(GV1001®)가 산화스트레스를 받는 신경세포의 기능회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초강세
    - 동운아나텍(094170): 내년 자동차용 카메라 시장 진출 기대감에 강세
    - 세미콘라이트(214310):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강세
    - 이녹스(088390):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 코데즈컴바인(047770): 보호예수물량 해제를 앞두고 급락세
    - 삼부토건(001470): 재매각 공고를 앞두고 급락세

    - 제일기획(030000): 매각 중단 소식에 불확실성 우려가 해소되며 이틀 연속 강세
    - 현대모비스(012330): 외국계 매수세가 집중되며 강세







    ■ 6월 15일(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LG디스플레이 / 권성률 팀장
    - 6월부터 이익 상승의 탄력을 제대로 보여줄 것
    - 중소형 패널 부진 지속되나 대형패널 반등과 대형 위주로 믹스 개선
    - 2Q까지는 흑자 유지 수준. 하반기부터 분기 영업이익 2천억원대 이상으로 상승


    ㅇ 현대미포조선 / 김홍균 연구원
    - KCC 보유지분 전량매각 : 재무구조 개선
    - 비핵심자산의 매각 등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안정화에 기여
    - 구조조정 과정과 수주재개 움직임을 지켜보며 비중확대 권고


    ㅇ Cross-over / 유경하 연구원
    - 지난 3년간 주요 원자재의 지역간 가격차 축소 기조
    - 향후 10년간 이어질 '원자재 대통합'의 출발점
    - 아시아 LNG/LPG 시장은 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변화중 : 가격 하향 안정화
    - LNG선, LPG선 시장운임 빠르게 하락
    - 6/27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으로 향후 LNG/LPG 도입선 다변화 기대
    - 한국 가스 유통업체들의 가격협상력 강화될 것




    돌아와요 한국으로
    브렉시트에 놀란 시장: 매크로 리스크 확산에 주식시장의 조정 발생

    한국에 대한 평가: 안정과 혁신, 양호한 거시경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외국인의 복귀 기대: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면 외국인 매수세 재개될 것




    ■ 너무 걱정하지 말라 하는 ETF시장의 자금 동향

    1) BREXIT 우려 반영하며 경험적 저점 수준에 위치한 GBP
    금번 조정이 BREXIT 우려가 부각되며 트리거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인 만큼
    다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사실
    그러나 최근 지수의 반등 폭과 5월 매크로 지표 둔화에 따른 모멘텀
    훼손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일반적인 조정으로도 해석할 수 있는 상황
    영국 파운드화는 이미 경험적 저점 수준까지 내려와 있어, BREXIT 관련
    사전적인 우려는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

    2) 이벤트에 따른 공포 심리는 상당 부분 반영된 상황
    BREXIT 부각과 함께 단기 리스크 인덱스가 최고 수준까지 급등. 추가적인
    상승 여지가 크지 않은 상황
    리스크 지표의 고점 형성은 경험적으로 KOSPI의 저점 형성과 맞물리는
    경우가 많음
    추세적인 지수 상승이 담보되기 위해선 리스크 지표의 하향 안정화 확인이
    필요하나, 리스크 지표가 고점을 형성한다면 적어도 하락 속도의 둔화는
    기대해 볼 수 있음

    3) 걱정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ETF 자금 동향
    증시에서 나타나는 걱정과는 달리 ETF 자금 동향을 보면, 관련된 우려가
    심화되지는 않고 있는 모습
    미국에 상장된 ETF 자금 유출입 현황을 보면, BREXIT 우려가 대두된 이후인
    13일에도 이머징 주식에 대한 투자자금이 대거 유입
    뿐만 아니라 단기에 급격히 상승한 VIX의 하락에 베팅하는 ETF나 금,
    원자재, 원유 가격 상승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에도 자금이 유입



    ■ Br-Exit vs. B-Remain

    BREXIT 설문조사에서 탈퇴 응답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현실화 공포 부각
    BREXIT 확률은 20~30%. 잔류 결정 시 파운드화, 증시 반등 가능
    탈퇴로 결정나면 KOSPI 1,860pt 이하는 적극적 주식 비중 확대 구간




    ■ 삼성전자 제외시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조정

    1. 시장전체 2Q16 영업이익 컨센서스 전주대비 0.3% 상향조정: 실적 컨센서스
    상향조정 지속. 에너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실적 상향조정 주도. 현재
    18.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이익수정비율을 볼 때 실적 상향조정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 높음

    2. 삼성전자 제외시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조정: 그러나 최근 실적 상향조정은
    삼성전자 효과 때문이라는 점은 주의할 필요 있음. 전주대비 삼성전자 2Q16
    영업이익은 1,640억원 상향조정되며 시장전체 상향조정 폭을 상회. 삼성전자
    제외시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남



    ■ MSCI A 주 편입 유보,-시간이 조금 더 필요

    6월 15일(한국시간) MSCI는 중국 A주 편입을 유보. MSCI는 중국 A
    주의 시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되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다만, 개선
    의 효과를 지켜 볼 시간이 필요 하다는 점에서 유보 결정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요건 대부분 충족
    1) 수익 소유권: 2016년 5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서 ‘실
    질 소유자’와 ‘명의 보유자’의 명확한 개념정리를 제시하면서 요건 충족
    2) 자발적 거래정지: 2016년 5월 자발적 거래정지 관행에 대한 규제 강
    화 발표. MSCI는 3개월과 10일로 정지 기간을 규제한 점과 처벌을 엄
    격화 시킨 점은 긍정적이나 이 규제의 효과를 확인해야 하는 시간이 필
    요 하다는 입장
    3) 반경쟁 조항: 중국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이나 A지수를 바탕으로 파
    생되는 금융상품에 대한 거래소의 선제적 승인 관련한 조항이 폐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직 미해결
    4) 자본 유출입 제한: 2016년 2월 발표한 QFII/RQFII 제도와 관련 외환
    규제를 완화하였으나 여전히 승인 절차 시간이 오래 걸리며 자금 유출
    에 대한 NAV 20% 제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투자자들의 피드백
    이 존재. 완화된 외환 규제가 실제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

    중국 A주의 편입 여부는 시간문제
    중국 A주의 편입은 시간문제이지 여전히 편입 가능성 높다고 판단됨.
    이미 중국 정부는 MSCI에서 요구한 요건들을 대부분 충족하였으며 이
    러한 개선 의지를 높이 평가
    다만 6월 시장 재분류 일정을 한달채 남기지 않고 중국 당국이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였다는 점에서 MSCI에서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촉박
    했던 것으로 판단
    중국에서 발표한 정책들이 제대로 시행되는 것을 확인한 이후 2017년
    또는 그 이전 비정기 변경일에도 A주 편입 여부 가능성 높다고 판단



    ■ 금 투자시기 다 시 도래할까?

    글로벌 저금리기조 강화로 금에 대한 투자환경 양호
    단기적으로는 브렉시트에 의한 변동성 예상
    장기적으로는 강세장 도래에 대한 기대감 유효



    ■ 브렉시트 투표 결과…여론조사업체 vs 베팅업체 누가 맞히나?

    여론조사업체 "찬성 쪽 기울어"…작년 총선 때 '빗나간 예측' 전력
    일부 전문가·베팅업체 "아직은 브렉시트 반대가 우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5/0200000000AKR20160615002100085.HTML?input=1195m


    [브렉시트]고무줄 여론조사 왜, 얼마나 못 믿나?
    조사 방법마다 편향된 결과
    투표의사 반영 정도에 따라 들쭉날쭉
    http://finance.daum.net/news/news_content.daum?docid=MD20160614113754024




    ■  신규 스몰캡

    휴니드
    HCTRS 매출 3분기부터 본격화
    군 전술통신장비 업체로 2015년 기준 방산관련 매출액은 전체의 약 85%
    2016년 신규 수주는 약 5,600억원으로 추정
    투자의견 : 없음
    KTB투자증권 강태현

    한온시스템
    리스트럭처링으로 수익구조 개선세 이어질 전망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5.2%, 28.9% 증가 전망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3.2%, 14.3% 증가 전망
    투자의견 : 중립
    IBK투자증권 이상현

    프로스테믹스
    줄기세포 기술과 화장품의 만남
    줄기세포 배양액 기반의 화장품 원료가 수익창출의 핵심
    줄기세포 치료제 등 바이오 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높음
    투자의견 : 없음
    KB투자증권 정승규

    인터플렉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2016년 2분기까지 적자 지속
    Turn Around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원 / 전일종가 : 9700원
    IBK투자증권 김운호

    이녹스
    진바닥!
    신사업 실적 본격적으로 기여
    실적 리바운드 시작
    투자의견 :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유진기업
    서프라이즈 지속 기대[탐방]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
    2Q16 영업이익 221억원(YoY +11.6%, QoQ +97.3%), 서프라이즈 지속 기대
    투자의견 : 없음
    교보증권 백광제

    삼화콘덴서
    융합 시대의 리얼 수혜주
    MLCC 사업 호조 지속
    전력변환콘덴서 매출 증가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5600원 / 전일종가 : 1만4500원
    신영증권 정규봉

    삼영전자
    숨겨진 가치주
    보유 현금과 시가총액이 유사한 가치주
    IT향 매출은 감소하나, 자동차 전장 매출이 이익 성장을 견인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9000원 / 전일종가 : 1만2300원
    신영증권 정규봉

    모두투어
    자회사 적자 소폭 축소 예상
    2Q16 연결 영업이익은 40억원(-22.0% YoY) 전망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은 195억원(+18.3% YoY), 자회사는 -40억원 적자 예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3만5000원 / 전일종가 : 2만9900원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 금일 한국시장 전망


    한국증시 국제유가 급락 중국 A주 MSCI신흥지수 편입유보 영향으로 하락 예상

    야간선물-0.80p 243.25p KOSPI환한 1,965p


    MSCI 한국지수는 0.81% 하락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0.33%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204계약)로 0.80p 하락한 243.2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1,965p정도 되는 수준이다. 그러나 장 마감 후 국제유가 급락과 중국 MSCI지수 편입으로 매물이
    유입될 수 있어 장 시작은 이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7.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173.20원으로 마감했기에 오늘(15일) 달러/원 환율은 2.5원 정도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두 가지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국제유가하락이다. 국제유가는 미국증시에서 IEA의 우호적인 보고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달러강세로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장 마감 후 발표된 API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재고(-356만배럴→+152만배럴)가 증가하고 정제유 및 가솔린 또한 크게 증가하자 시간외로2% 넘게 하락 중이다. 이는 외국인 매도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


    두 번째 중국 A주 MSCI 신흥지수 편입 유보다. 중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본이동 등 몇 가지 이슈로 편입을 유보했다. 문제는 이번 조치로 인해 중국 증시가 변동성을확대한다면, 이는 한국증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장 후반 기술주가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국내증시 또한 같은 경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장 초반 하락하겠지만, 장중 반발매수세로 낙폭을 줄이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 Global 시장 동향

    ㅇ한국은 대외변수 악화로 하락(-0.36%). 일본은 엔화강세로 하락(-1.00%). 중국은 A주 MSCI 신흥지수 편입 기대감에 상승(+0.32%).


    ㅇ유럽은 4월 산업생산 개선(0.2%→2.0%)에도 불구, TNS가 “브렉시트찬성이 반대보다 7%포인트 많다”고 발표하자 낙폭 확대. 독일 10년물국채금리가 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로 나타나는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로상품가격 하락. 글렌코어(-3.57%), 아르셀로미탈(-4.92%) 등 원자재주가 주가지수 하락 주도(독일 -1.43%, 영국 -2.01%, 프랑스 -2.29%).


    ㅇ미국은 양호한 5월 소매판매로 낙폭 제한. 국제유가가 IEA원유시장 보고서 발표 후 잠시 상승하기도 했으나 달러 강세로 하락 하자 주가지수부진. 반면, 애틀란타 연은이 2분기 GDP 성장률을 2.8%로 상향 조정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하자 기술주 위주로 반발 매수세유입되며 낙폭 축소(다우 -0.33%, 나스닥 -0.10%, S&P 500 -0.18%).


    ㅇ중국 A주 MSCI 신흥 지수 편입 유보. MSCI는 중국 A주의 MSCI신흥지수 편입 유보했음. 중국 기업들의 과도한 시장 규제, 미성숙한 시장 분위기, 최근 급등하고 있는 기업부채 등을 이유로 편입을 유보. MSCI는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주식시장 접근성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2017년 다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발표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스마트홈(홈네트워크) - 스마트홈 시장 확대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현대증권은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2019년에는 19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힘. 특히, 스마트홈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가전 생산 능력과 IT기술을 기반으로 예상보다 빨리 확대 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가시적 성과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에스넷, 코콤 등 일부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징 종목]
    ㅇ 한진해운(117930) : 정부의 합병 가능성 언급에 상승

    ㅇ제일기획(030000) : 매각협상 결렬 소식에 상승

    ㅇ동원산업(006040) : 생산성 향상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ㅇ영흥철강(012160) : 감자 결정에 약세


    ㅇ 제이씨현시스템(033320) : 비트코인 2년래 최고치로 급등 소식에 급등

    ㅇ쎄트렉아이(099320) : 25억원 규모 기상센서 등 수주에 상승

    ㅇ포스코 ICT(022100) : 中 미세먼지 저감용 전기집진기 수출 소식에 상승

    ㅇ엑셈(205100) : 계열회사 ㈜클라우다인 흡수합병 결정에 상승

    ㅇ아이씨디(040910) : 187억원 규모 FPD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상승

    ㅇC&S자산관리(032040) : 동부산관광단지 골프빌리지 분양 기대감에 소폭 상승

    ㅇ넥스턴(089140) : 中 업체와 209억원 규모 IT 장비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ㅇ리젠(038340) : 中 합작법인 설립 관련 투자계약 해제 소식에 약세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ㅇ세우글로벌(013000) : 영남권 신공항 발표 임박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틀째 급등

    ㅇ에스넷(038680) : 스마트홈 시장 확대 기대감에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ㅇ르네코(042940) : 스마트홈 시장 확대 기대감에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ㅇ뉴프라이드(900100) : 파산신청 소식에 급락

    ㅇ레드로버(060300) :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한국가스공사(036460) - 17년 브렌트 유가 56달러. GLNG 영업이익은 95억원 전망, 향후 유가 반등에 따른 GLNG 흑자전환으로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할인요소 축소를 기대 - 배당매력 상승, 16년 주당 배당금 1,100원, 배당수익률 2.6% 예상


    ㅇSK하이닉스(000660) - DRAM 현물 가격 반등,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 개선 기대 - 하반기 3D NAND 생산 시작에 따른 생산 지연 우려 해소 [하나금융투자]


    ㅇ엘아이에스(138690) - 대형 신규 매장 오픈에 따른 매출 성장 전망



    [한양증권]


    ㅇ한진칼(180640) - 대한항공과 한진을 지배하는 지주사인 한진칼은 실적 호조에도 불구, 유상증자 및 한진해운 리스크 등으로 주가 흐름 부진하나 7-8월 여행성수기를 앞두고 100%손자회사인 진에어의 장거리 노선 안착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특히 비교 대상 업계 후발 저가 항공사들의 시가총액을 감안해 볼때 한진칼의 현 주가는 업종내 저평가 상태로 판단되는 만큼 시장 변동성을 이용한 저가 매수 전략이 바람직


    ㅇ동양파일(228340) - 건축물, 구조물 등의 기반공사에 사용되는 핵심자재인 PHC파일 전문 업체로 1분기 대폭적인 실적 호조 및 30%대 영업이익률 기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P/E 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 강관을 대체하는 PHC파일 수요 증가 및 우호적 주택건설경기 영향으로 2분기도 호실적 예상되며 연간 20% 이상 이익성장이 전망



    [NH투자증권]

    ㅇSK하이닉스(000660) - 3/4분기부터 재고 감소를 위해 경쟁사는 DRAM 공급을 감산할 것으로 예상. 계절적인 수요 반등으로 인해 D램 가격 하락세 진정 기대 - SSD 도입이 확산되면서 NAND는 수급 호전으로 5월부터 지속적으로 가격 상승 중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중국A주 MSCI 편입 불발 - 세계적 주가지수 업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중국 본토에 상장된 이른바 A주의 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을 유보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 중국A주는 지난 2013년 신흥지수 예비리스트로 결정된 이후 2014년, 2015년 연속 편입 보류된 바 있음.


    ㅇ 한국 MSCI 선진지수(DM) 후보국에 편입되는데 실패.


    ㅇ 오바마, 힐러리 유세 동참(현지시간) -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지지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위스콘신 주에서 열리는 클린턴 전 장관의 선거유세에 동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ㅇ 창조경제민관협의회 - 창조경제민관협의회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6월15일에 개최 예정. - 이번 회의에는 유일호 부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창업·중소기업 지원 연계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


    ㅇ 서울국제도서전 - 2016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15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개요 : 출판 산업 발전과 국민 독서력 증진. - 전시품목 : 아동,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전 분야의 도서.


    ㅇ 5월 고용동향

    ㅇ 5월 수출입물가지수


    ㅇ로만손 상호변경 - 변경전 : 로만손 -> 변경후 : 제이에스티나 - 변경상장일 : 2016년6월15일


    ㅇ 유니켐 주식 8,926,76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한프 주식 3,186,439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엑셈 주식 14,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녹십자랩셀 공모청약 - NK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것을 주요사업으로, 검체검사서비스사업, 제대혈은행사업 등을 영위하는 바이오업체 녹십자랩셀(최대주주는 녹십자)이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하나금융투자, 엘아이지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13,600~15,900원 - 총공모주식수 : 2,000,000주 - 액면가 : 500원


    ㅇ 해성디에스 공모청약 - 리드프레임 및 반도체 패키지용 Substrate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해성디에스가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NH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피 - 희망공모가 : 12,000~15,000원 - 총공모주식수 : 4,000,000주 - 액면가 : 5,000원


    ㅇ 에스티팜 공모청약 - 의약품 제조업체 에스티팜이 15, 1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 대표주관사 : 유진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 시장구분 : 코스닥 - 희망공모가 : 24,000~27,000원 - 총공모주식수 : 4,664,000주 - 액면가 : 500원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1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 경계감 및 브렉시트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6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우려로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2.01%), 독일(-1.43%), 프랑스(-2.29%)


    ㅇ 삼성의 승부수... 3D 낸드에 25조 투자, 화성·평택 공장 증설... 생산량 3배로 늘려, 후발 경쟁사 추격 엄두 못 내게 "물량공세"

    ㅇ 롯데케미칼 日계열사 끼고 200억원 해외비자금 의혹, 거래대금 빼돌려 국부유출 논란... 檢, 계열사 10곳 2차 압수수색

    ㅇ 시행 보름남짓 남겨두고 野돌연 반대... "맞춤형 보육" 20대 국회 첫 뇌관


    ㅇ 검찰, 롯데 계열사 추가 압수수색... 롯데건설·케미칼·상사·알미늄·제과 등 15곳

    ㅇ 중국 A주, MSCI 신흥지수 편입 불발... 한국도 MSCI 선진지수 후보국 지위 획득 불발

    ㅇ 이런 대우조선... 직원이 180억 빼돌려도 8년 동안 까맣게 몰랐다, 노조는 파업 결의


    ㅇ 씨티은행 예금(수시입출금통장) "제로금리"... 年 0.01% * 비자발적 비정규직·니트족 포함하니... 체감 청년실업률 34.2%, 현대경제연구원 주장... 통계청 발끈

    ㅇ 전기·가스시장 민간에 단계 개방... 발전 5사·한수원 등 에너지 공기업 8곳 상장 추진

    ㅇ 검찰의 백화점식 압박... 뇌사상태 빠진 롯데 경영, 압수수색 당한 계열사들이 그룹매출 80% 차지


    ㅇ 신영자 네 모녀의 수상한 부동산회사... 비리 핵심고리로 지목된 "에스앤에스인터내셔널", 연매출 8억4천만원인데 3명 급여로 8억4457만원

    ㅇ 롯데그룹 2차 압수수색... 신동빈이 키운 롯데케미칼, 비자금 핵심창구 가능성

    ㅇ 검찰수사 비웃듯 조직적 증거인멸... 롯데 계열사 5~6곳서 또 문서 파기·은닉


    ㅇ 공공기관 구조조정... 빚더미 석탄공사 단계적 해체, 광물공사 해외자원개발 손떼기로

    ㅇ 120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완료했지만... 양대노총 반대집회·법적투쟁... 갈등 예고

    ㅇ 법인세·누리과정·구조조정... 巨野 상임위원장들, 정부에 "선전포고"


    ㅇ 6월 임시국회, 20일부터 교섭단체 연설... 與野, 내달 6일 본회의 개최 합의

    ㅇ 정진석의 뚝심... "노동개혁, 진돗개처럼 악착같이", "현대판 양반·상놈 노동자 新계급제 실태조사"... 귀족노조 압박·비정규직 보호 앞세워

    ㅇ 개헌론 불지피는 2野... 김종인·박지원 지원사격... 靑 "경제살리기 우선"


    ㅇ 우후죽순 "외로운 늑대(IS 추종 자생적 테러리스트)" 전세계 경계령... 美 올랜도 이어 佛 파리서 IS 추종 테러리스트 경찰관 부부 살해

    ㅇ 테러로 더 힘받는 "브렉시트"... 찬성우세 최대 7%P까지 벌어져

    ㅇ 우울한 아이폰... 출하량 사상 첫 감축


    ㅇ 31조원 대박 "링크트인" 창업자 호프먼은 누구? ... 철학자 꿈꾼 청년, 머스크와 페이팔 창업... "사람 연결" 모토 SNS로 실리콘밸리 접수

    ㅇ 오바마 "분짜(베트남쌀국수) 외교"에 환호한 베트남... "국익 도움땐 전폭 개방"

    ㅇ 강남 재건축發 고분양가 제동 걸리나... 경기 냉각땐 주택시장 부실 도미노 우려 커져... 국토부, 전문가 긴급 소집... 고분양가 상시 점검


    ㅇ 檢, 대우조선 500여건 수주 전수조사... 남상태·고재호 前사장 재임 10년 대상, 분식회계·경영진비리 투트랙 수사

    ㅇ 조양호, 시스팬(한진해운 주요선주)과 "용선료 담판"... 게리 왕 회장 만나 30% 인하 논의, 후속협상에 영향줄 듯

    ㅇ 현대차·우버 "자율주행 택시" 손잡는다... 우버기술진 오늘 남양연구소 방문, 2020년 택시사업에 G80 구매 가능성


    ㅇ 조선 빅3 모두 파업태세... 대우 이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도 쟁의 결의 유력

    ㅇ 역시 짝수해... TV 판매 늘었다, 월드컵·올림픽 특수... 삼성, 유럽서 호조

    ㅇ 80년 만에 임단협 사측에 위임한 한진중공업 노조... "지금은 회사회생이 시급... 임단협 매달릴 시간 아까워"

    ㅇ 중기 간편 세무조사로 부담 낮춘다... 국세청장, 中企 간담회


    ㅇ 정보 싼값에 사들여 이익낸 "공룡 포털"에 콘텐츠稅... 미방위 강효상 의원 추진, "출판·신문·방송 등 전통매체 지원해야"

    ㅇ 애플 "시리 생태계"를 위해 빗장을 풀다... WWDC 2016서 "iOS 10" 발표, 4년 만에 소프트웨어 개발키트 공개

    ㅇ 저가커피 이디야, 프리미엄 캔 커피 도전장... 맥주인줄 알았는데, 질소커피네


    ㅇ LG생활건강, 이유식 들고 中간다... "베비언스 바른 입맛 이유식" 출시

    ㅇ 美 공포지수 이틀간 43% 껑충...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주의보, 코스피 7P 내려 1972

    ㅇ 현대미포조선, KCC 지분 3.76% 판다... 블록딜 방식, 현대중공업 자구안 본격화


    ㅇ 부동산신탁1위 한국자산신탁 업계 첫 코스피 입성... 김규철 대표, 재건축 참여로 점유율 두배 높일 것

    ㅇ 대신증권 두번째 희망퇴직...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요구 수용, 증권업계 또 감원 바람?

    ㅇ 고삐풀린 강남 재건축... 한달새 호가 1억 껑충, 개포 저층단지 최고가 "매물 실종"


    ㅇ 도로 달리는 퍼스트클래스... 프리미엄 고속버스 9월 시범운행

    ㅇ [오늘의 날씨]오늘 중부 돌풍·큰 비... 1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







    ■ 전일 글로벌증시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 경계감 및 브렉시트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데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가 지속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하락.


    -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16일 새벽 4시)에 발표될 예정임.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 상황을 비롯해 향후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대한 옐런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우호적인 발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음.


    - 美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해 시장 예상치 0.3% 증가를 웃돌았음. 같은 기간 수입물가도 유가 반등 영향으로 전월대비 1.4% 증가해 지난 2012년 5월 이후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


    - 한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중국 본토에 상장된 A주의 MSCI 신흥시장(EM) 지수 편입을 유보했다고 발표. MSCI는 연례 시장 분류 발표를 통해 중국 증시가 접근성 측면에서 여전히 국제 기준에 못 미친다며, 중국 A주를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속/광업, 운수, 화학, 은행/투자서비스, 통신서비스, 에너지, 자동차, 소매, 복합산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MSCI 편입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소폭 하락한 2,824선에서 거래를 출발.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내내 2,825~2,840선 사이에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나타내며 상승전환과 하락전환을 거듭. 결국 상해종합지수는 장 막판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2,842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MSCI 편입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를 나타냄.


    - 상해종합지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소폭 하락 출발. 그러나 장중 이렇다 할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MSCI 편입 기대감 등이 맞물리며 증시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소폭 상승 마감. MSCI는 14일(현지시간) A주의 신흥시장지수 편입 여부를 발표할 예정. 편입이 결정되면 중국 A주는 신흥시장지수에서 1.1% 비중을 차지하게 될 예정.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항공주, 자동차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주, 전력주는 혼조 마감.




    [일본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브렉시트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엔화 강세 등으로 약세, 16,000엔선 밑으로 밀려남.


    - 닛케이지수는 16,001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우려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장중 15,762엔선까지 밀리는 모습.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결국 15,859엔선에서 장을 마감.


    - 달러-엔 환율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106엔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엔화가 강세를 이어갔음. 한편, 영국 일간 가디언이 공개한 ICM과의 공동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 찬성이 53% 지지율로 반대 의견 47%를 웃돌았음. 인디펜던트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다른 신문사 여론조사에서도 브렉시트 찬성이 반대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화학, 자동차, 금속/광업,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일본 닛케이지수는 브렉시트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엔화 강세 등으로 약세, 16,000엔선 밑으로 밀려남. - 닛케이지수는 16,001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우려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장중 15,762엔선까지 밀리는 모습. 장 후반 낙폭을 일부 만회한 지수는 결국 15,859엔선에서 장을 마감.


    - 달러-엔 환율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106엔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엔화가 강세를 이어갔음. 한편, 영국 일간 가디언이 공개한 ICM과의 공동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 찬성이 53% 지지율로 반대 의견 47%를 웃돌았음. 인디펜던트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다른 신문사 여론조사에서도 브렉시트 찬성이 반대에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기술장비, 경기관련 서비스업, 산업서비스, 개인/가정용품, 화학, 자동차, 금속/광업,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674.82pt (-0.33%), S&P 500지수는 2,075.32pt(-0.18%), 나스닥지수는 4,843.55pt(-0.1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5.47pt(+0.01%)로 마감

     

    - 미 증시는 다음날 발표될 FOMC 결과와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불안감이 불확실성을 키우며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1.4%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이외에 소재업종과 에너지업종, 임의소비업종이 내린 반면 산업업종과 기술업종, 통신업종, 유틸리티업종 등은 상승 마감


    -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증시 4~5일 연속 하락 마감. 투자자들이 미국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하는 가운데 브렉시트 불안감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


    - WTI유가는 브렉시트 이슈로 인한 유럽 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지속 악화시킨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9(-0.80%) 하락한 $48.49에 마감


    - MSCI가 중국 A주의 신흥시장지수 편입을 보류. MSCI '2016년 시장 분류 검토' 결과를 발표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중국 당국이 중국 A주 시장에 대한 세계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상당히 증가시켰지만, 추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힘 (Bloomberg)


    한국 증시가 올해도 MSCI 선진시장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 대상국 명단에서 누락됨. MSCI는 이날 발표한 연례 국가 리뷰에서 내년까지 한국이 관찰 대상국(Watch list)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Bloomberg)


    미국의 월간 소매업체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소비경기 호전 기대를 키웠음. 미국 상무부는 지난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5% 증가했다고 14일 발표. 금융시장의 예상 증가율은 약 0.3%였음 (Bloomberg)


    브렉시트를 지지여론이 잔류응답 보다 7%포인트 앞섰다는 설문결과가 또 나왔음. 14일 시장조사기관 TNS의 설문 결과 브렉시트 지지가 47%로 반대 응답 40%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됨 (Market Watch)


    핌코의 리처드 클래리다는 독일 등 해외의 낮은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을 준다며 해외의 유동성 완화는 효과적으로 미국 내에서 통화 여건을 긴축적으로 만들어 연준이 금리 인상을 유도 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할 것이라고 진단 (CNBC)


    - LG전자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손잡고 화이트 해커 양성에 나선다고 밝힘. IT 보안 전문가를 양성해 사이버 테러 등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


    - 한진중공업 노동조합이 회사 설립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로 회사에 임금 및 단체협상을 모두 위임.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이틀간 진행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쟁의행위를 가결시켜 파업에 나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대조를 이뤘음


    - 동부대우전자 김치냉장고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진출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 지난달부터 캐나다 토론토에 김치냉장고 102~330ℓ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새롭게 진출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투자하고 미국 MSD가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시장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음. MSD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오리지널 약인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의 `란투스`와 동등한 효과·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발표


    - 포스코ICT가 중국 다롄발전공사에 전기집진기 24대를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 다롄발전공사는 중국 5대 발전그룹 중 하나인 중국텐리터우즈그룹이 운영 중. 포스코ICT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생산공장 밀집지역으로 중국 사업을 넓혀 나갈 계획


    - 앞으로 단일화된 전기요금제가 사라지고 통신요금제처럼 다양한 요금제가 도입될 전망. 정부는 한국전력이 독점하는 판매 시장에 대기업 등 민간사업자들이 들어오게 해 요금 등 시장경쟁을 촉진하겠다는 구상임


    -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모바일결제서비스가 은행을 거치지 않고 해외 송금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임. 중간 과정을 거치지 않는 만큼 송금수수료도 대폭 내려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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