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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21(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21. 07:34


    16/06/21(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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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6월 22일 수요일

    1. 재닛 옐런의장 하원 증언(현지시간)
    2. 태국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3. ECB, 회사채 매입 시작(현지시간)
    4. 공정위, CD금리담합 제재수위 결정
    5.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 회의
    6. 인터솔라 유럽 2016(현지시간)
    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2016
    8. 국제 LED & OLED EXPO 2016 개최
    9.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10. 로보유니버스 & VR 서밋
    11. 팬택, 신형 스마트폰 공개
    12. 한국스팩4호 신규상장
    13. 알엔투테크놀로지 신규상장
    14. 아진산업 보호예수 해제
    15. GMR머티리얼즈 보호예수 해제
    16. 피앤씨테크 공모청약
    17. 美) 4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8. 美) 5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1. 유로존) 6월 소비자기대지수(현지시간)
    22. 영국) 6월 산업동향(현지시간)
    23. 日) 4월 고용보고서(확정치)
    24. 축구) 미국 vs 아르헨티나




     마감시황 – 옐런 의장, 드라기 총재 발언을 앞두고- KR

    ㅇ일본 주식시장 : BOJ 통화정책회의 회의록 발표 이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위험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이후 엔화는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폭을 축소하고 상승 전환했다. 금일 BOJ 통화정책회의 회의록에서는 마이너스금리와 QQE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발표하자 엔화는 약세를 보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장막판, 아베 총리는 "어떤 통화정책을 쓸지는 BOJ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발언하며 달러/엔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증시 또한 상승폭을 확대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위험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유가 상승 및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을 달러당 6.5656 위안으로 전일대비0.08% 절상 고시하며 증시 상승을 지지했다. 전일 브렉시트 우려감 완화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로 인한 추가통화 완화 정책이 중단될 것이란 우려감이 작용하며 증시는 낙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증시 및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정부의 추경 포함 재정 역할을 검토한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세로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 기관이 매수세로 전환하며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이후, RBA, BOJ 통화정책회의 회의록 발표 이후 달러원은 장중 1,155원 선에서 거래되며 증시는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전환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4.20원 하락한 1,156.60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전일 브렉시트 우려감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장초반 0.30원 하락한 1,160.50원으로 출발했다. 장초반 BOJ의사록이 발표되면서 달러/엔이 등락을 보이자 이에 따른 동조와 역외 매수세 속에 장초반 1,158~1,163원 내외 등락을 보였다. 이후 아소 다로 재무상이 구두성 개입을 하고, 동시에 RBA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최근 경제지표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함에 따라 달러/엔이 하락하고,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재차 1,155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이후 금일부터 있을 옐런 의장 발언과 브렉시트 우려감에 따라1,155원에서 하단이 제한되며 결국 4.20원 하락한 1,156.60원으로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미국채 금리 상승에도 이벤트 대기 속 무난한 롤오버로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전일 미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저가매수 및 만기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였다. 이후 금일 만기에 따라 롤오버가 무난히 진행되며 강세장을 이어갔다. 이후 시장은 달러/원 하락과 증시상승, 신흥국통화 강세에도 금일옐런의장의 발언과 여전한 브렉시트 우려감으로 변동성이 제한되며 상승 마감했다.




    ■ 가시화된 추경, 하반기 경제와 주가에 모멘텀이 될까?

    추경 규모만 남아 있는 듯.  추경은 경기에는 단기 모멘텀 VS 주식시장에는 규모와 내용이 변수. 추경규모와 어떤 부문에 집중적으로 예산이 집행될지 여부와 더불어 글로벌 환경이 환경이 추경 이후 업종수익률을 좌우할 공산이 높다




    ■ 브렉시트: 곧장 가느냐, 돌아가느냐 차이를 만들 뿐

    우리는 브렉시트인지 아닌지에 따라 하반기 시장전망이 바뀐다고 보지 않는다. 곧장 가느냐, 돌아가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판단한다. 올해 상반기에 주요국들이 경쟁적인 통화절하를 멈췄고, 하반기에는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금리가 높은 나라들은 금리인하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미 국내에서도 지난주부터 고속철도사업과 하반기 추경편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브렉시트가 이러한 국제적 정책공조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 다만 브렉시트가 발생할 경우 한 달가량 시장이 혼란스러울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7월 23∼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담에서 브렉시트의 악영향을 제한할 정책카드가 도출되고, 이후 글로벌 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영국에서 브렉시트 투표율이 발표될 즈음이면 미국 주식시장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미국 증시는 목요일 내내 투표율에 따라 출렁일 것이고, 우리나라 시장이 열릴 때쯤에는 브렉시트 여부와 그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반응이 어느정도 확인된 상황일 것이다. 따라서 금요일 국내 주식•채권•외환시장은 개장부터 크게 상승하거나 혹은 크게 하락할가능성이 높다.

    만약 브렉시트가 현실화한다면 독일과 프랑스는 EU를 지키기보다는 유로존을 유지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독일과 프랑스는 다른 EU 국가들에서도 탈퇴 투표가 잇따를 가능성을 고려할 때 EU를 지키는 일은 무의미하다고 판단할 것이기 때문이다. EU는 유로존에 비해 공통화폐가 없는 정치적 통합으로, 경제적 이해관계가 느슨한 가운데 정치적 주권에 대한 침해가 심해 앞으로도 탈퇴 투표가 더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독일과 프랑스는 EU에서 탈퇴하려고 하는 나라들을 비용을 부담해가면서까지 붙잡으려고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유로존에서 상대적으로 저소득 국가들은 유로존을 벗어날 유인이 없다. 이는 지난번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문제가 불거졌을 때에도 나타났다. 따라서 독일과 프랑스 두 나라만 유로존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 유로존이 유지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결국 브렉시트가 현실화한다고 해도, 독일과 프랑스가 유로존을 지켜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7월 G20 회의에서 글로벌 부양책이 발표되면 브렉시트의 악영향은 미미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3)

    하반기에는 다시 배당이다: 올 하반기 기대주는 배당주 투자. 하반기 배당을 관심권에 두는 이유는
    1) 6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로 저금리라는 투자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2) 기업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은 올해도 유효하기 때문.
    3) 여기에 주주환원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4) 시기적으로 보더라도 배당은 여름에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

    결론적으로 켈리 라이트가 주장했듯 배당은 스스로가 우량기업이라는 시그널을 시장에 보내는 것으로 하반기에는 美 통화정책 긴축 경계감 및 기업구조조정 이슈가 지속되며, 배당주의 상대적 매력은 부각될 것으로 기대.

    공모주펀드(분리과세하이일드 포함), 하반기 유망 투자 아이디어에서 제외: 롯데그룹을 둘러싼 검찰조사가 시작되면서 급기야 호텔롯데의 IPO 일정이 무기한 연기됨. 경영진이 연내 상장의지를 밝히기도 했지만, 검찰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연내 상장은 어려움이 따를 듯.


    결과적으로 호텔롯데 IPO를 활용한 차익기회 전략으로 제시했던 공모주펀드(분리과세하이일드 포함) 투자 아이디어는 하반기 유망 투자 아이디어에서 제외하기로 결정.




    ■ 변액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


    □ 변액보험은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는 실적 배당형 상품으로
    ◦ ’15년말 기준 적립금 규모가 104.7조원(수입보험료 24.6조원)에 달하며 약 8.5백만건(국민 약 6명당 1건)이 가입되어 있는 대표
    적인 생명보험 상품

    ◈ 변액보험은 보험(위험보장)과 펀드(실적배당)가 결합된 상품으로 적립금을 펀드에 투자하고 ◦ 펀드 운영실적에 따라 투자수익률을 확보하면서 보험금은 납입원금 이상 확보(최저보증옵션 가입시)할 수 있어 저금리,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

    □ 그러나 판매과정에서 상품의 위험성(투자손실 등)에 대한 안내가 미흡하고 투자형 상품인데도 중도해지시 기대 이하의 낮은
    환급률 등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지속


    □ 이에 금융감독원은 판매절차 강화(적합성 진단 도입 등), 상품공시 확대(납입보험료 대비 수익률 등) 등 제도개선을 지속하였으나 ◦ 여전히 변액보험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불만이 많은 만큼 제2차국민체감 20大금융관행 개혁 의 일환으로 변액보험 관련
    제반 불합리한 관행을 점검하여 개선하고자 함





    ■ 석유화학산업-분위기 반전의 요인들

    ㅇPE/PP와 PVC 등 아시아 폴리머 제품 가격 스프레드 반등

    6월 이후 PE와 PP, PVC 등 폴리머 제품 가격 스프레드는 반등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 연초부터 4월 초까지는 원재료(유가/납사) 가격상승분이 제품가격에 반영되며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나 이후 5월 말까지는 계속된 원재료가격상승이 원가 부담으로 작용해 스프레드가 축소되었음


    6월 납사 가격이 조정을 보이는 과정에서 주요 폴리머 가격은 소폭 상승하거나 횡보했는데 이는 ①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견조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② 원재료 가격이 공급제한 요인(부정적)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함.


    향후 캐나다와 나이지리아 원유 공급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유가와 납사에 반영된 가격 거품이 해소되고, 폴리머 스프레드가 개선될 전망



    ㅇ매크로 이벤트 이후 중국 폴리머 시장은 반등하는 특징을 보임
    최근 중국 석유화학 시황은 글로벌 매크로 이벤트를 기점으로 개선되는 특징을 나타냄. 중국은 신용경색 문제가 확대되어 유가 변동성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위험을 회피할 수밖에 없음. 작년 12월 미국 FOMC회의 이전 수개월간 중국 석유화학 제품 가격과 스프레드는 약세를 보였으나 기준금리인상 이후로는 산업 분위기가 반전되며 스프레드는 반등을 시작함. 6월 미국 FOMC 회의와 브렉시트 투표 등 매크로 이벤트를 앞둔 시점에는 석유화학 시황이 약세였으나 이후로는 구매 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


    중국의 신용 문제가 제기된 작년 11월과 금년 4월 PE와 PP 가격은 지역별로 차별화(decoupling) 진행. 중국의 제품 가격은 하락한 반면 북미와 유럽은 상승함. 4월 이후 아시아 스프레드 약세는 중국에서의 일시적인 수요위축 현상에 의한 것으로,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 때문은 아닌 것으로 판단




    ㅇ3분기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예년에 비해 호조를 보일 전망
    3분기 아시아 지역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는 회복될 것으로 판단. ① 역내 에틸렌 설비 정기보수 규모가 예년에는 상반기에 집중된 반면 올해는 7~ 8 월에 집중되어 3분기 물량 확충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며, ② 6월 매크로 이벤트를 기점으로 위축되었던 구매 심리가 3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임. 또한, ③ 라마단(6/6~ 7/5일) 종료 2주 전부터는 제품 거래가 활기를 띠기 떄문에 아시아 역내 수요 동향은 양호할 전망.

    ㅇ최선호주는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를, 차선호주는 한화케미칼 기업을 제시




    ■ 유통-2분기 턴 어라운드! 그런데 임펙트가 없다. 소비심리악화가 원인

    ㅇ2분기 소비심리악화 심화! 정부나 기업차원의 소비진작이 필요한 상황
    2분기엔 전년동기 메르스로 인한 실적기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유통업태의 턴 어라운드 미미.이는 임금동결, 주거비용증가, 물가상승 등에 의한 가계의 실질소득 감소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가 원인.
    - 가계소득: 사업소득만 개선 시그널. 근로소득은 개선 가능성 낮음. 부유층 중심의 소비개선 전망
    - 판매신용: 일반구매 이용 감소, 할부구매 이용 증가. 가계의 구매력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음.
    - 소비심리: 여행을 제외한 모든 항목의 소비심리가 악화. 특히 의류관련 소비심리 악화가 두드러짐.


    연말에 예상되는 ICT, 소매업, 금융업계의 대규모 O2O활성화 프로모션 또는 2015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정부차원의 소비진작 정책이 필요한 상황.

    모바일과 편의점이 기존 업태들의 시장점유율(M/S) 잠식 중
    [업태별 변화]
    백화점은 명품MD 신장세만 꾸준함(매출비중이 더 높아짐). 다른 MD매출은 여전히 부진.
    대형마트의 성장은 여전히 부진. 의류MD의 성장이 소폭 증가. 소비자의 의류소비가 실속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TV홈쇼핑은 의류매출 부진으로 취급액과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 전년 내츄럴엔도텍 사태로 인한 실적 기저효과로 건강보조식품 매출은 고성장. 소비자보상금에 의한 수익 기저효과도 일부 있음.
    편의점은 도시락 등 즉석식품의 고속성장이 유제품, 음료 등의 매출까지 끌어 올리고 있음.

    [상품시장별 변화]
     의류시장의 침체 속에 온라인채널 M/S는 꾸준히 증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MS는 점진적 감소 추세.
     식품시장 내에서 온라인과 편의점 채널의 M/S가 빠르게 증가 중.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의 M/S는 정체.
     기타 잡화, 생활용품 시장 내에서도 온라인과 편의점 채널의 M/S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

    업체별 경쟁력 차이에 주목하자
     모두가 성장하는 성장기 때와 달리 불황기에는 경쟁력, 경영 리스크 관리에 의한 기업간 실적차이가 큼.
     대형마트는 이마트, 백화점은 현대백화점, TV홈쇼핑은 현대홈쇼핑과 엔에스쇼핑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전망됨. 가전유통업에서는 롯데하이마트의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듯.



    ■ LCD Panel 가격 및 OLED 소재 업종 동향 Update
    1. LCD Panel 가격 Update: 6월 Panel 가격 강세. 특히 TV Panel 가격은 40인치대에 이어 50인치+까지 상승세 확산. 향후 Panel 수급은 더욱 Tight할 전망. Panel 업체 수익성도 2Q16 저점 회복 전망. Top-pick, LG디스플레이

    2. OLED 소재 업종 Update: 최근 주가 약세. 삼성 OLED TV 투자 포기 우려 반영. 삼성 TV 가정을 제외해도 오히려 전세계 OLED Capacity 증설 규모는 기존 예상을 상회. SDC와 중국업체 대규모 OLED 투자로 소재 수요는 1Q17 이후 점증예상. 2016년 기준 부담스러운 Valuation 보다는 2017년 성장 스토리를 주목할 시기. 덕산네오룩스, 에스앤에스텍, 원익머트리얼즈, 엘비세미콘 선호



    ■ 6월 FOMC와 연준의 금리 인상 경로

    ㅇ6월 FOMC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연준은 예상대로 6월 FOMC를 통해 연방기금(FF) 금리를 0~0.25%로 동결. 시장의 관심은 금리 결정 자체 보다 점도표(dot plot)의 하향 여부와 분기말 발표되는 경제전망 수치에 관심이 집중. 결론적으로 6월 FOMC는 비둘기파적(Dovish)인 것으로 평가

    ㅇ연내 금리 인상은 1회에 그칠 것으로 예상
    성명서 상의 문구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연준은 고용지표 쇼크에 따른 복잡한 심경을드러냄. 올해 연말 점도표 중간값은 변하지 않았지만 위원들의 의견 변화와 향후 2년간 점도표가 하향된 점,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락은 채권시장 강세 요인으로 충분. 또한 7월 금리 인상 가능성 또한 매우 적어 보여 9월, 연내 1회 인상에 그칠 전망

    ㅇ향후에도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경로가 고집될 것
    당사는 향후에도 연준의 조심스럽고 점진적인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고집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내년에도 금리 인상은 1~2회에 그칠 가능성. 점도표 상의 3회(75bp) 인상은 대내외 리스크가 없는 경우 원론적인 수준에서 검토될 수 있는 횟수에 불과. 또한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장기균형 기준금리(3.0%)는 2.5%를 넘기 힘들 것으로 예상

    ㅇ브렉시트 또는 브리메인에 따라 단기 방향성 엇갈릴 전망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단기적으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관련 이슈에 따라 방향성이 엇갈릴 전망. 브렉시트가 실현되지 않는다면 3분기초 1.8%대까지 반등 가능하지만 브렉시트 실현시 새로운 저점을 탐색할 가능성. 다만 당사 예상대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연내 1회에 그친다면 TB 10년물 금리는 현재(1.6%대) 레벨에 수렴할 것으로 판단



    ■ 중국 전기차 배터리 4차 리스트 발표
    중국 공신부에서 발표된 ‘전기차 배터리 기준’에 부합하는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한해서만 2018년부터 국가보조금이 지급되게 된다. 4월 29일 3차 리스트에 이어 6월 20일 4차 리스트가 발표되었다. 현지에서는 오후 1시(한국시간)에 공고가 발표되었고, 국내에서는 장마감 이후에 뉴스가 발표되었다. 리스트에 국내 배터리는 모두 포함되지 않았다. 3분기에 5차 리스트가 발표될 예정이며, 추후의 리스트 발표여부는 불투명하다.

    정부의 새로운 기준에 따라 배터리 업체는 1)중국내륙 공장에서 1년 이상 생산한 업체에 한해서 2)생산, 개발, 품질, 설비 테스트에서 QC/T(기업기준)에서 상향 조정된 GB/T(국가표준) 기준치를 부합하면 정부의 비준을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테스트 대기 명단이 4차 리스트까지 발표되어 있는 상황이며, 총 56개 기업(1차 10개, 2차 7개, 3차 8개, 4차 31개)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NCM 배터리가 빠르게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LFP 배터리는 지난해 말 70%에서 현재까지 55%로 전체 배터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한 반면, NCM 배터리는 27%에서 42%로 비중이 확대되었다. 2017년 NCM 배터리의 비중은 LFP 배터리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향후 NCM 배터리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두자릿대 이상을 유지할 전망이다.

    올해 NCM 배터리 수요는 9.3Gwh가 예상된다. LG 화학과 삼성 SDI의 배터리 생산능력은 3.7Gwh다. 만약 국내 기업들이 앞으로도 보조금 리스트에서 제외된다면, 약 3Gwh의 NCM 배터리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한다. 또한 국내 배터리를 공급받는 완성차 기업의 생산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중국에서 전기차 제조사는 국가보조금을 받고, 판매상은 지방정부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향후 리스트에 국내 배터리 기업이 포함되고 정부의 비준을 받게 되면, 전기버스의 NCM 배터리 수요확대가 예상되어 긍정적이다.

    중국정부는 배터리 보조금 지급을 점진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배터리 테스트 기준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자국 제품의 품질 향상과 부품 국산화를 추진하여 국내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높일 전망이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중국 진출에 대한 대비책 새로운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 중국 - 신용소비 시대로의 진입
     소득이 아닌 신용을 통한 소비 확대 기대
     리스, 할부금융, 가계 및 소액 대출과 같은 신용소비 인프라 구축 가속화
     인터넷 금융 플랫폼의 성장: 신용카드가 아닌 빅데이터 업체가 주도하는 신용소비
     신용소비 시대 진입으로 인한 소비 구조 변화와 데이터 플랫폼 업체 수혜에 주목




    ■ 국민투표에서 가결될 경우 브렉시트(Brexit)의 절차 점검


    영국의 EU탈퇴는 현 상황에서 거의 불가능. 탈퇴진영이 주장하는 협상 후 재가입이 유일한 대안 : 브렉시트 찬성 진영은 이번 국민투표에서 EU탈퇴를 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예기간 동안에 EU와 재협상을 통해 지난 2월 합의안 이상의 추가 양보를 얻어내야 한다는 논리를 제시


    이는 영국의 EU탈퇴가 불가능하고, 국익에 부합하지 않음을 시사함. 캐머런 총리는 EU재가입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며, EU규약(Article50)에 재가입은 신규가입(Article49)과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함을 명시


    EU 탈퇴 후 재가입하는 과정 역시 쉽지 않으며, 브렉시트 찬성 진영의 논리와는 달리 현실적으로 브렉시트가 불가한 상황이므로 영국이 불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음


    결과적으로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찬성 진영이 승리하더라도 EU전체의 개혁은 이끌어내지만 영국에는 실익이 없는 ‘상처뿐인 영광’으로 남을 전망



     이슈 레포트
    ㅇ LG화학-중국 정부의 4차 배터리 인증 실패로 중대형 전지사업 불확실성 발생
    ㅇ 더존비즈온-구름 위를 걷다
    ㅇ 삼성SDI-삼성 SDI, 중국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 업체 제외 관련 코멘트
    ㅇ 삼성SDI-중국 배터리 규제 관련
    ㅇ 텔콘-대주주 변경으로 바이오 사업 진출
    ㅇ 영우디에스피-디스플레이 후공정 검사장비 분야 강자
    ㅇ 한화테크윈-새로운 가족과 함께: 한화디펜스(구 두산DST)
    ㅇ 엔씨소프트-Good day to buy
    ㅇ 알에프세미-기다리던 LED조명 사업이 개화하다!
    ㅇ 현대로템-70조원 규모 철도망 투자계획 발표






    ■ 반도체/디스플레이-개선되는 반도체, LCD패널 가격 흐름

    ㅇSpot가격 반등하는 DRAM
    DRAM DDR3 spot가격이 6월7일 이후 반등을 지속하고 있다. DRAM업체들이 점차 DDR3에서 DDR4로 생산을 전환하고 있어 DRAM수급을 정확히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PC OEM 및 DRAM유통업체들의 재고가 충분히 낮아졌고 DRAM업체들의 PC DRAM공급량 비중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음은 확인할 수 있다. 2분기 DRAM업체들은 모바일DRAM 생산비중을 높이는 대신 PC DRAM비중을 낮추고 있어 PC DRAM공급량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어제 기준 spot가격과 5월말 DRAM 고정가격의 차이는 21%로 지난 2월 이후 가장 크게 벌어져 있어 3분기 고정가격 하락폭 축소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이다. 2분기말 DRAM업체들의 재고도 줄어들 전망이어서 하반기 DRAM수급은 상반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

    ㅇNAND 고정가격은 이미 하락폭 줄어들기 시작
    NAND MLC기준 고정가격은 5월부터 하락폭을 줄이기 시작했다. 물론, NAND도 TLC비중이 높아지면서 MLC비중이 낮아지고 있고 3D NAND 비중까지 높아지면서 업체별 제품mix에 따른 가격하락폭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SSD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NAND수급은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NAND 고정가격의 하락폭 축소 추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ㅇ6월 LCD패널 가격 상승. 삼성디스플레이 생산 정상화로 인한 영향 없어
    어제 발표된 6월 LCD패널가격이 상승 반전했다. 4월 이후 안정화되기 시작한 42/43인치 LCD TV패널가격이 전월 대비 1% 정도 상승했고 먼저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한 32인치패널의 경우 전월 대비 5.6% 상승했다. 모니터패널의 경우도 전월 대비 1~3% 상승해 지난 달 반등을 시작한 이후 상승을 지속했다. 이렇게 LCD패널 가격이 상승 반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재고가 안정화된 상황에서 하반기 계절적 수요증가가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시장에서 우려했던 삼성디스플레이 LCD라인 정상화로 인한 패널수급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ㅇ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모두 하반기 업황 개선 예상. ‘비중확대’ 전략 추천
    IT제품의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재고감소, 설비투자 감소로 인한 공급증가율 하락 등으로 하반기 메모리반도체와 LCD패널 수급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업황개선에 따라 메모리업체와 패널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국내 물 산업 투자는 유효한가
    국내 물 산업, 글로벌 물 산업 성장에 발 맞춰 지속 성장
    1)국내 수자원 공급 능력 부족과 정부 지원, 2)중국 물 산업 성장 수혜 등의 이유로 지속성장할 것으로 예상
    국내 물 사업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국 상장 ETF를 통해 글로벌 물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섬유/의복-정체된 시장의 Next Growth Point
    정체된 국내 의류시장, 온고잉 플레이어가 없다 12~’15년 평균 의류 소매판매액 성장률은 2.3%로 정체되어 있다. 시장 침체에 따라 기업의 성장 둔화도 불가피했다. 그러나 시장 성장을 아웃퍼폼 하는 개별 기업도 나타났다. 의류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혜 기업이 존재했던 것이다. 그러나 트렌드는 재차 변화(아웃도어→SPA→Next?) 했고, 온고잉하는 플레이어는 부재했다.


    Next Growth Point는 중국인 고객, 라이프스타일, 유통사 출점. 향후 국내 의류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되어 줄 요인을 고객, 품목, 구매처에 따라 점검하고, 변화에 따른 국내 대형 패션사(한섬, LF, 신세계인터내셔날) 수혜 정도를 분석했다.

    ① 고객 변화: 중국인 FITs 확대, 아울렛 채널 성장 예상
    ② 품목 변화: 라이프스타일 비중 확대 추세, 반면, 의류 매출 비중은 하락 지속
    ③ 유통트렌드 변화: 고객과 소비 품목의 변화에 따른 유통사 출점(아울렛, Mall) 변화

    ㅇ신세계인터내셔날
    대형 패션사 내 Top pick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U자형의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돌입할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① 경쟁업체와 달리 아울렛 입점 수혜 외 아울렛 플랫폼으로부터의 임대 수입이라는 투트렉 수익 인식이 가능하다. ② JAJU 사업부는 향후 라이프스타일 산업 성장이 기대되는 동시에 영업이익률 개선이 진행되면서 캐시카우로서의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③ 살로몬 영업철수가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어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플러스 알파 요인이 될 것이다.




    ■ 6월 ETF Tactic의 [Market Issue]를 소개합니다.

    [Market Issue]: Give me THE WATER

    영화 ‘Big short’의 주인공, 마이클 베리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아시나요? 바로 ‘Water’입니다. Shortage Commodity 이기 때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인구증가, 도시화, 식습관 변화 등 물 수요는 추세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경작가능 토지 축소와 소출량 증대 위한 비료 사용은 환경오염이라는 외부효과를 낳고 있습니다. 8월말 스톡홀름에서는 World Water Week가 열리고, 직후 G20정상회담이 중국 항주에서 개최됩니다. 더불어 11월 미국의 대선이 중요합니다.

    지난 4년간 미국은 극심한 가뭄에 노출되어 있어서, ‘물’을 잡아야 여론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와 물 관련 아이디어들이 이슈화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판단됩니다. ‘물’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유는 소위 ‘될 만한 산업재를 찾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올해 재정정책 기대감이 높고, 투자수요가 높은 분야가 바로 ‘물’이라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물도 투자재와 관련이 높다는 점에서 중장기 Trend에 투자하는 컨셉이자, 단기적으로는 물가방향에 베팅하는 상품입니다.


    매출회복과 수익성 개선, 물가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대, 더불어 인구증가, EM의 경기성장, 기후변화라는 중장기 투자컨셉에도 부합되는 만큼 ‘물’관련 지수베팅(ETF투자)와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Water ETF는 4개 입니다.

    - Global Water ETF: Guggenheim S&P Global Water Index ETF(CGW)

    PowerShares Global Water Portfolio ETF(PIO)
    - US Water ETF: First Trust ISE Water Index ETF (FIW)
    - PowerShares Water Resources Portfolio ETF (PHO)

    주목하는 ETF: Guggenheim S&P Global Water Index ETF(CGW)
    PowerShares Water Resources Portfolio ETF (PHO)





    IT: D램 가격 반등에 관련기업 실적 개선 기대         KB

    -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대표 디램제품의 6월6일 기준 현물가격이 상승 반전하였으며, 이는 3분기 디램 계약가격에 영향을 미쳐 3분기부터 디램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디램가격은 14년 말부터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5월 최저점을 찍은 상황.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매출 역시 감소흐름을 보여왔기 때문에 가격 반등은 관련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

    - 디램 가격 반등의 원인으로는 1) PC생산량 회복, 2)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3) 애플 아이폰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파악. 특히 신작 아이폰은 램 용량을 늘려 모바일 D램의 수요를 자극




    중국 방송 규제 보도, 새로운 악재는 아님
    중국 광전총국, 외국 방송의 판권 수입을 규제하는 조치 발표, 7월 1일부터 적용 예상
    중국에서 방송은 항상 규제가 심했던 부문, 아주 새로운 뉴스는 아님
    SBS가 해당 규제와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 CJ E&M과 제이콘텐트리는 영향 상대적 적음




    중국 자본유출 현황과 시사점

    ㅇ중국 외환보유고 급감
    최근 중국은 증시의 급락 및 위안화 환율의 급상승 등 증시와 외환시장의 급변을 겪으면서 외환보유고 감소 등 자본유출이 빨라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15년 6월 이후 급격하게 하락했고 위안화 환율도 2015년 8월 이후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등 불안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외환보유고는 2014년 2/4분기 3.99조 달러에서 올해 1/4분기 말 기준으로는 3.21조 달러, 5월 현재 3.19조 달러로 급감하였다. 본 보고서에서는 본 보고서에서는 중국 자본유출 규모를 추정하고, 올해 초 외환보유고 감소 원인과 최근 5월의 감소원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ㅇ중국 자본유출 현황과 평가
    잔차법으로 추정한 중국 자본유출 규모는 2015년 4/4분기 현재 사상 최대치인 3,592억 달러를 나타내면서 2015년 전체 1조 1,226억 달러가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1/4분기에도 2,932억 달러가 유출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3년 2,172억 달러 순유입, 2014년 3,797억 달러 순유출과 비교했을 때 단기간 내 급격하게 자본유출이 이루어졌음을 보여준다.

    ㅇ시사점
    최근 중국 경제의 경기 하방압력이 소폭 줄어들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 하방에 대비한 상시적인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첫째, 중국 경제 회복이 점차 가시화되지만 경기 하방압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므로 차이나 리스크 전이 경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해야 한다. 둘째, 향후 자본유출 양상이 재차 확대될 경우 중국당국이 자본통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對중국 진출 기업들의 리스크 최소화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 등으로 향후 한중 양국 간통화 거래가 증가하면서 나타날 돌발 리스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강화해야 한다.







    ■  6/21 IT Daily News  [LIG 신현준]


    [세트/부품]


    ㅇ "중국업체들 인도서 스마트폰 덤핑"...인도업체 주장 (전자신문)
    http://me2.do/IDczulP8


    ㅇ 인도 애플 스토어, 외국인 투자 촉진 조치로 가능해져 (아시아투데이)
    http://me2.do/GC1Fb4AJ


    ㅇ LG화학·삼성SDI, 중국 배터리 인증 탈락 (전자신문)
    http://me2.do/GeMeAnGo


    ㅇ 센서 하나 붙였을 뿐인데… 일반가전이 스마트가전으로 (디지털타임즈)
    http://me2.do/5oARomG3


    ㅇ ''화웨이·샤오미''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나온다 (케이벤치)
    http://me2.do/G09wqd4T




    [반도체/디스플레이] 
    ㅇLCD 공급과잉, 연말에 해소 기대감 (전자신문)
    http://me2.do/FCKQIsoP


    ㅇ 삼성 패키징 사업 강화, 반도체 부가가치↑ (디지털데일리)
    http://me2.do/59cSmTBD

    ㅇ 5월 북미 BB율 1.09 (Digitimes)
    http://me2.do/FtVmNBQM




    [메모리 Spot]
    - DDR3 4Gb: $1.513 (▲0.53%)

    - 64Gb MLC: $2.725 (▲0.41%)







     6월 21일(화) 리서치 아침회의


    * 기아차 / 김평모 연구원
    - 6월말 국내 개별소비세인하 종료로 인한 내수판매 우려는 과도
    - 하반기는 상반기보다는 못하지만 라인업 추가와 신차 판매 호조 등 내수판매 성장할 것
    - 2Q 실적은 주요지역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여건 등으로 시장기대치 상회할 것
    - 재고의 빠른 안정세와 멕시코 공장은 빠른 가동률 상승 등  실적 개선 지속


    * 삼성SDI / 권성률 팀장
    - 중국 전기차 배터리 인증 탈락. 인증받지 못한 배터리는 18년부터 보조금 지급 제외
    - 이번 4차 인증에서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업체와 일본업체들 탈락
    - 5차, 6차 인증 절차가 있겠으나 일정 등 불확실성 확대
    -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매출의 중국 비중은 30%. 실적 및 주가에 모두 부정적





    금리 하락과 구조적 장기침체론
    주요 선진국 채권금리 사상 최저수준
    브렉시트 등 단기 불확실 요인 영향. 영국의 EU 잔류 결정될 경우 빠른 반전(금리상승) 가능
    그러나 브렉시트 우려 만으론 금리 하락 설명 불가. 구조적 장기침체론 점점 힘을 얻고 있어



    6월 21일 주목할 만한 변화

    1) 브렉시트, 다시 높아진 잔류 여론과 증시 되돌림
    브렉시트 여론조사 결과에 글로벌증시가 일주일 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초 빠르게 높아졌던탈퇴여론이 줄면서 지금은 다시 잔류여론이 소폭 많아졌습니다. 19일 기준 잔류 : 탈퇴 비율은블룸버그와 서베이션 45 : 42, YouGov 44 : 43, Number Cruncher 63 : 37입니다.브렉시트의 영향은 중장기 경제환경의 변화보다 눈앞의 환율 변화가 문제입니다. 6/9일~16,17일달러는 1.0%강세, 엔/달러는 2.9%강세, 파운드/달러는 2.3%약세, 원/달러도 1.4%약세, 그리고유가도 9.8%약세였습니다. 같은 기간 영국보다 일본과 러시아증시가 더 빠진 이유이기도 합니다.이미 전일 보여줬지만 환율과 위험지표가 안정된다면 한국증시에서 되돌림의 폭도 소재와 금융주가클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브렉시트 투표마감은 한국시간으로 24일(금) 오전 6시입니다.

    2) 미국 금리인상 확률 변화와 증시 반응
    브렉시트 이슈와 6월 FOMC 결과는 미국의 금리인상 확률을 낮췄습니다. 6월초 50~60%대였던7월과 9월의 금리인상 확률은 지난주 목요일 4%와 15%까지 낮아진 이후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된전 주말 6%와 19%로 높아졌습니다. 미국증시는 올 들어 지난해와는 달리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질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를 계기로 금리인상 확률의 회복 여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3) 삼성전자의 아웃퍼폼, 2분기 이익 30% 상향조정
    삼성전자의 강세가 돋보입니다. 주가는 올해 저점인 1/18일 이후 27.1%, 6월이후 10.8% 상승,같은 기간 KOSPI 수익률 5.5%, -0.1%를 크게 초과하고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상승과 2분기실적 기대감, 수급요인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월 저점대비30%가까이 올랐고,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월초 5.6조원에서 현재 7.3조원으로30%나 상향 조정됐습니다. 진행 중인 자사주 매입도 1차(4.3조원), 2차(3조원)에 이어 3차(2조원)가7월말까지 예정되어 있고 이후 4차(2조원)도 남아 있습니다. 7월 실적발표가 단기 차익실현의 계기가될 수 있지만 당분간 지수를 방어해주는 역할이 기대됩니다.



    ■ 여름 장세, 확인해야 할 것들이 많다

    ㅇ매크로 Idea: 3Q 미국 경제의 방향성이 어느 쪽이든 시장은 단기적으로 불편
    3Q 매크로 화두는 미국 경제의 방향성이 될 전망. 6월 매크로 불확실성 해소와 하반기 계절적 지표 개선 효과로 미국 경기가 반등할 경우 연준 스탠스로 볼 때 금리 인상 가능성 재 부각 예상반면, 지속적으로 미국 지표 둔화 확대 시 미국 경기 정점론과 세계 경제성장률 3% 위협론이 대두될 가능성 높음. 주요 미국 경제 지표들이 작년 4분기를 고점으로 모멘텀이 둔화된 상태이고 고용여건지수는5개월째 하락하며 경기 정점론의 우려를 높이고 있음. 이는 펀더멘탈 측면에서 악재이고 과거 그와 같은 시기에 증시는 뚜렷한 조정 양상을 보임

    ㅇ실적 Idea: 2Q 어닝시즌, 환율 역효과 주시
    1Q 영업이익은 대형주 기준으로 낮아진 시장 예상치를 5.6% 상회했으나 2Q 실적은 높아진 시장의 예상치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현재 KOSPI 이익수정비율(1W)은 4월말 고점 이후 하락하며 0부근에서 flat한 흐름


    2Q는 환율 역효과를 주시. 1Q는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 분기대비 3.8% 급등하고 유가가 20.1% 급락했으나, 2Q는 반대로 환율이 3.2% 급락하고 유가는 34.4% 급등한 상황. 원/달러 평균 환율이 크게 하락한 분기에 어닝 시즌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하락한 바 있고 증시도 대체로 부진

    ㅇ수급 Idea: 외국인 순매수, 지속되는가?
    외국인 5개월째 KOSPI 순매수 중이나 지속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글로벌 경기가 부진하고 달러의 추세적 약세 가능성이 적으며 원/달러 환율도 전망 하단에 위치. 외국인의 순매수 업종 비율이 낮다는 점과 금융 및 증권주를 매도한다는 점에서 과거 추세적 순매수 혹은 강세장 패턴과 다름

    ㅇ투자전략: 8~9월 저점 매수 전략 권고
    미국 경기 정점 논란과 세계 경제 우려가 일정 부분 해소된 후 2Q 어닝 시즌 소화, 수출 개선, 밸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시점을 저점 매수 국면으로 판단하며 그 시점은 대략 8~9월이 될 것으로 예상. 실적 호전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Defensive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권고하고 업종은 정유, 화학주가 유가 안정화 가능성, 밸류에이션 저점 연결대 근접, 2Q 실적 부진 및 마진 하락 반영 후 마진 바닥기대감 혹은 반등 조짐 등으로 재차 주도주 부각 전망




    ■ LG화학-중국 정부의 4차 배터리 인증 실패로 중대형 전지사업 불확실성 발생                 NH

    - 중국 정부의 4차 전기차 배터리 규범규제 등록에서 중국 기업만 총 31개가 허가를 받았으며, LG화학 등 해외기업은 모두 탈락함


    - 동사의 등록 배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일 내 각 기업에 배제 이유가 통보될 전망. 5차 규범규제 등록평가 시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규범규제 미 등록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금 중단 시점 또한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음. 이는 중국 자동차용 전지 사업에 대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2016년 동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중국 매출액은 약 3천억원 목표로 전체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액 중 약 20%수준이었음. 그러나 연초 중국 정부의 NCM 양극활물질 규제로 중국향 매출액 목표가 약 1,500억원으로 하향조정됨.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중단 시기 미정으로 하반기 동사의 중국향 출하량 감소는 불확실


    - 2017년 이후 동사의 전기차용 배터리 매출액 규모는 약 2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중 20%가 중국향 매출로 약 4천억원 규모 매출액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될 수 있음





    ■ 삼성SDI, LG화학, 중국 ‘4차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업체’ 선정 탈락
    - 중국 정부는 지난해 3월 ‘동력전지 업계 규범조건’ 가이드라인 발표, 생산, 개발, 품질, 설비 면에서 일정 기준을
    갖춘 배터리 업체에게만 보조금 지급하기로 결정-> 인증 미취득 시 중국 내 전기차 배터리 사업 심각한 차질 우려
    -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제도 시행할 예정이나 현재로서는 시행 시기 불확실
    - 삼성SDI는 5차 심사 통과를 위해 주력하겠다는 입장, 5차 심사는 8월경에 있을 것으로 추정
    - 삼성SDI의 올해 중국 자동차 전지 매출은 3,000~4,000억원 규모 계획


    >> 중국 정부는 GB/T 인증제, 전기버스 삼원계 배터리 보조금 배제, 모범규준 인증제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규제
    잇따라 도입 -> 자국 배터리 산업 보호 및 시장 주도권 장악 의도로 해석





    ■ 현대로템-70조원 규모 철도망 투자계획 발표            현대

    ㅇ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확정
    향후 10년간 우리나라 철도관련 투자의 기본방향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이 최근확정되어 이번 주 중 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고속/준고속 철도서비스 전국확대, 광역(급행)철도 구축, 주요 간선철도 전철화, 대량수송 철도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10년 간 총 70조원 규모의 재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200Km/h 이상의 고속(화)철도 비중 확대와 GTX(광역급행철도) 추가노선 확정 등은 철도차량의 ASP 상승을 가져오게 되어 동사의 영업환경에도 긍정적이다.

    ㅇ차륜형 전투차량과 K2전차 등 방산부문 성과에도 관심 필요
    철도차량에 묻혀 부각되지 못하고 있으나 동사의 올해 매출의 약 20%, 영업이익의 약 60%가 방산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기존의 전차(K2, K1A1 등) 외에 차륜형 전투차량의 전력화가 확정되었다. 올해 양산을 시작해 2023년까지 총 600여대가 전력화 될이번 사업의 총 예산은 1.1조원 규모로 이르면 연내 정식계약이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내년에는K2전차 3차 양산(0.8~0.9조원) 수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정부와 동사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K2전차 해외 수출건도 성사여부에 따라 추가 모멘텀이 될 가능성이 있다.

    ㅇ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할 전망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893억원(YoY -15.1%), 영업이익 180억원(YoY 흑자전환, OPM2.3%)를 기록하여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플랜트부문의 잔고가 감소하면서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다소 감소할 전망이나 이는 예상되었던 부분이며, 전분기에 방산부문에서 약 140억원의일회성 이익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흑자기조의 정착과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에 주목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 Goodbye, 라잔-인도에서 떠난 외국인들은 어디로 갈까?

    인도 정부는 라잔 총재의 후임 인선에 착수했다. 하지만 라잔 총재가 인도의 오랜 숙제였던 고물가와 통화 약세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후임 중앙은행 총재 인선에 상관없이 해외 투자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높다. 라잔 총재는 취임 직후 달러-루피 swap 금리 인하를 통해 국외 거주자가 금리 이득을 취할 수 있는‘FCNR-B 제도’를 도입했었다. 해외 자금 유치를 통해 루피화 약세를 막은 이 제도 시행 이후 해외 자금의 유입은 가속화되었다. 그런데 이 제도가 올해 11 월 만료를 앞두고 있는 데다 라잔 총재의 연임 포기 소식까지 나오자 해외투자자들가 우려는 더욱 커진 상황이다. 시점도 좋지 않다. 이번 주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받았던 라잔 총재의 연임 포기 소식은 인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국내증시는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현재 국내증시의 펀더멘털 상황은 양호하다. 국내증시의 12 개월EPS 는 완만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증시의 12 개월 EPS가 최근 하락한 것과 대조적인 상황이다. 인도 증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질 때 국내증시는 펀더멘털 측면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역시브렉시트 국민투표가 변수다. 이번 주 있을 브렉시트 국민투표(한국시간 6/24(금) 06:00 출구조사 발표 예정)에서 영국이 EU 잔류로 결정 나게 된다면, 6 월 FOMC에서의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국내 증시는 상승랠리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스타 중앙은행 총재의 퇴장 소식은 아쉽지만, 그가 상아탑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은 적어도 국내증시 측면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




    신규 스몰캡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스티팜 상장 후 지분 스왑 시 지주회사 요건 충족
    최대주주 지배력 강화 예상
    지분 스왑 후 동아쏘시오홀딩스 저평가 해소 전망
    투자의견: 없음
    NH투자증권 이승호

    F&F
    국내 패션 시장의 빅 리거
    2분기 영업이익 YoY 50% 증가할 전망
    레노마 실적 3분기부터 이탈
    실적 모멘텀 대비 저렴한 밸류에이션 매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 / 전일종가: 1만3900원
    하나금융투자 이화영

    일진홀딩스
    1분기 부진 딛고 2분기 개선
    초음파진단기 EC-i7 매출 성장 기여 전망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2분기 실적 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 / 전일종가: 7840원
    IBK투자증권 김장원

    케이사인
    의료산업으로 확산되는 DB암호화
    클라우드 기반 의료산업 개인정보 보호 시장 진출
    내년부터 모바일난독화 산업 진입 본격화
    투자의견: 없음
    KB투자증권 장우진

    ㅇ영우디에스피
    디스플레이 후공정 검사장비 분야 강자
    장비 원천기술력이 강점
    디스플레이 업계 투자 확대로 매출 성장 예상
    투자의견: 없음
    키움증권 김지산

    ㅇ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순증 변화 시작, 주가에는 아직 미반영
    UHD가 대중화 단계에 진입할수록 KT 그룹 내 위상은 높아질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 / 전일종가: 1만5000원
    대신증권 김회재

    ㅇ뷰웍스
    2분기 영업이익 51억원(+46.9% YoY) 예상
    올해 산업용 카메라 신제품 매출액 81억원(+712.6% YoY)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7000원 / 전일종가: 5만800원
    신한금융투자 이지용

    ㅇ빙그레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개선 기대
    2분기, 별도기준 실적 YoY 소폭 개선 예상
    성수기 진입과 함께 실적 점진적 개선 기대
    내수경기 회복이 핵심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2000원 / 전일종가: 6만8600원
    SK증권 김승

    ㅇ알에프세미
    ECM칩, TVS 다이오드 등 제품 경쟁력 보유
    LED 조명 사업, 올해 이후 실적 성장 이끌 핵심 동인
    기존 사업의 안정적 실적 시현 지속
    실적 본격 성장 국면 진입
    투자의견: 없음
    유안타증권 김남국

    ㅇ씨엠에스에듀
    융합 사고력 전문 학원 운영업체
    2011년부터 4년간 연평균 26.1% 높은 매출 성장률
    이과 선호 현상과 컨텐츠 경쟁력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 / 전일종가: 2만6150원
    유안타증권 최현재



    ■ 금일 한국시장 전망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0.20p 245.50p

    ㅇ 한국증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조정 예상


    MSCI한국지수는 2.41% 상승했으며, MSCI 신흥국지수도 1.7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순매도(192계약)로 0.20p 하락한 245.50p로 마감했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0.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따른 달러 약세로 11.90원 하락한 1,160.8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약 1.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브렉시트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안에 있어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 부담이 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7.2%→33.1%) 증가한 점도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증시는 미 증시의 특징과 같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부렉시트 우려와 미 금리인상 이슈를 바탕으로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이 예상된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 신용소비 시대로의 진입

    소득이 아닌 신용을 통한 소비 확대 기대
    리스, 할부금융, 가계 및 소액 대출과 같은 신용소비 인프라 구축 가속화
    인터넷 금융 플랫폼의 성장: 신용카드가 아닌 빅데이터 업체가 주도하는 신용소비
    신용소비 시대 진입으로 인한 소비 구조 변화와 데이터 플랫폼 업체 수혜에 주목
    IT 플랫폼 및 핀테크 업체: 알리바바, 텐센트, 평안보험, 항생전자, 용우망락



    ▪ 대신증권 : 6월, NC다이노스와 삼성전자

    - 삼성전자 6월 한달 10.8% 상승하며 KOSPI100 내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3년만의 반전) 기술적으로 보면 향후 삼성전자의 두 가지 위험에 대비

    - 첫 번째는 단기적으로 삼성전자 추가 상승이 부담스럽다는 것. 두 번째는 삼성전자의 주도권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것

    - 코스피 단기 반등 국면에서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으나 KOSPI 추세적 상승이 요원한 만큼 짧은 대응이 아니라면 종목 확대가 바람직하지 않음

    - 삼성전자 가격 부담과 주도력 회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반도체ETF



    ▪ 한국투자증권 : 금리 하락과 구조적 장기침체론


    ㅇ주요 선진국 채권금리 사상 최저수준
    - 미국 장기국채(10년) 금리는 201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사상 최저치(1.43%) 대비로도 20bp 정도밖에 높지 않은 수준. 유럽과 일본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 중.
    - 금리하락의 원인을 예상보다 더딘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유럽과 일본의 QE,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중국 경기둔화 등 리스크 요인으로 꼽고 있음
    - 최근 구조적 장기침체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할 점. 6월 FOMC에서 옐런의장과 연준 인사들의 중장기 경기전망이 예상보다 크게 후퇴하며 구조적 침체에 대한 전망이 재부각 되는 계기


    ㅇ브렉시트 등 단기 불확실 요인 영향. 영국의 EU 잔류 결정될 경우 빠른 반전(금리상승) 가능
    - 단기적으로는 채권에 대한 쏠림이 과도하다고 판단
    - 주요 선진국들의 채권금리가 이미 역사적 최저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영국의 EU 잔류가 결정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가 빠르게 반전할 가능성 높다고 예상
    -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가 이미 바닥으로 하락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상황이 조금만 바뀌어도 빠른 가격반전(금리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


    ㅇ그러나 브렉시트 우려 만으론 금리 하락 설명 불가. 구조적 장기침체론 점점 힘을 얻고 있어
    - 은행주 주가와 채권금리는 이미 브렉시트 우려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
    - 이런 트렌드는 캐머론 영국 수상이 EU 잔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 이전부터 먼저 시작
    - 영국 EU 잔류 시 채권금리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 높지만, 중장기적으로 금리상승의 폭을 제한하는 요인들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 ‘구조적 장기침체론’이 배경이라면 낮은 금리환경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단기 금리상승 투자종목: TMV (Direxion Daily 20+ year Bear 3X, 미국 상장 ‘인버스 채권 ETF’, 미국 20년 이상 장기채 채권지수의 일간수익률에 -3배 인버스 레버리지 투자상품)




    ▪ 유안타증권 : 브렉시트와 영국관련 자금의 향방


    1) 브렉시트 투표 분위기 반전
    - 영국의 EU 탈퇴를 결정짓는 투표가 23일 실시. 난민 문제 등으로 브렉시트 찬성 분위기가 우세해지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짐
    - 영국의 EU 잔류를 주장하던 노동당의 콕스 의원이 브렉시트 투표 일주일 전 피살되면서, 브렉시트 반대 분위기 강해짐
    -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을 찾아감


    2) 영국주식 ETF, 6월부터 자금 유입
    - 브렉시트 우려가 커진 4~5월경부터 영국 주식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와 ETF에서 자금 유출
    - 브렉시트 우려로 금가격 상승과 파운드화 약세
    - 콕스 의원 피살 이후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면서 영국주식 ETF로 자금유입 재개


    3) 영국 투자자, 안전자산 선호
    - 1분기 영국투자자들은 영국 국내 이슈보다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등 글로벌 이슈에 영향을 많이 받음
    - 브렉시트 우려가 커지면서, 영국 투자자들은 주식펀드의 투자를 줄이고 MMF와 채권펀드의 투자를 늘렸음
    - 브렉시트 투표에서 반대 결과가 높게 나오면, 영국계 자금의 위험자산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우리나라 외국인 수급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 현대증권 : 메신저 서비스 - 다양한 서비스가 접목되며 플랫폼으로 진화
    - 무료 문자 서비스를 바탕으로 메신저 서비스 시작
    - 왓츠앱, 페이스북메신저, 위챗, 라인 등에 의해 지역적으로 메신저 서비스 시장 분할
    - 인공지능 등의 서비스가 가미되며 메신저 서비스는 플랫폼으로 진화




    ▪ 미래에셋대우 : 이슈분석 - 국내 물 산업 투자는 유효한가

    - 국내 물 산업, 글로벌 물 산업 성장에 발 맞춰 지속 성장
    - 1) 국내 수자원 공급 능력 부족과 정부 지원, 2) 중국 물 산업 성장 수혜 등의 이유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국내 물 사업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국 상장 ETF를 통해 글로벌 물 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 물 산업 관련 해외 ETF:
    PowerShares Water Resources Portfolio ETF
    Claymore S&P Global Water Index ETF
    PowerShares Global Water Portfolio ETF
    First Trust ISE Water Index Fund






     전일 유럽증시마감


    - 지난 주말 브렉시트 여론조사에서 EU 잔류 여론이 앞선 것으로 나타나며 우려 완화에 일제히 급등 출발. 브렉시트 우려에 낙폭이 컸었던 은행주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하며 주요국 증시 3% 이상 상승 마감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철도

    - 70조원 규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소식에 관련주 급등.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016~2025년) 70조원을 투입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최종 확정함.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을 적기 완공하고, 일반철도 고속화를 통해 고속•준고속 철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우원개발과 대아티아이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세명전기, 대호에이엘, 현대로템, 유신, 특수건설, 한국종합기술 등 철도주들의 주가가 급등 마감.


    ㅇ 증권

    - 증시 강세에 상승. ▷지난주 증시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영국의 잔류 기대감이 점차 증폭되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1% 이상의 강세를 기록. ▷이와 관련 21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영남권 신공항 관련주

    - 영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은 'ADPi'(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관계자가 21일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영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이와 관련 부산산업, 세우글로벌 등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






    ■ 전일 주요 종목공시


    ㅇ 보령제약(003850) - SANDOZ AG(NORVARTIS 그룹 계열사)와 854.17억원(매출액대비 21.28%) 규모 보령제약 토둘라 단일제(완제) 동남아 6개국 독점 라이선스 및 상품 공급계약 체결


    ㅇ 이수앱지스(086890) - Fara Teb Ayeen과 19.65억원(매출액대비 17.14%) 규모 고셔병치료제 애브서틴(이미글루세라제) 수출계약 체결


    ㅇ 동국제강(001230) - 골프장 '페럼클럽' 매각 확정, 기업실사 돌입 보도에 대한 해명을 통해 페럼인프라 지분을 활용한 자금조달을 

    위해 KDB산업은행 M&A실을 금융자문사로 선정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ㅇ 엑셈(205100) - 지식서비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과제명:제조 빅데이터 기반 상황분석 및 최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ㅇ 케어젠(214370) - International Medical Care와 17.91억원(매출액대비 4.9%) 규모 관절염 치료용 Prostrolane 공급계약 체결위해


    ㅇ 포시에스(189690) - 주당 0.05주 주식배당 및 1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6-06-30)


    ㅇ 에머슨퍼시픽(025980) -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6-20~2016-12-19, 신한금융투자)


    ㅇ 에이디칩스(054630) - 양성조 등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06-22)


    ㅇ 쇼박스(086980) - 최종림씨가 10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6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로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3.04%), 독일(+3.43%), 프랑스(+3.50%) * LG·삼성, 중국 배터리인증 탈락... 2018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못 받을 판, 中 토종배터리 키우려 한국 차별 의혹


    ㅇ 檢 "법조 전관비리" 홍만표 심판대 세운다... 변호사법 위반 기소, 현직 검사 기밀누설은 무혐의

    ㅇ 신공항·원전... 전국 11곳 갈등 활화산, 조정 컨트롤타워 "실종"... 경제적 손실 年82조원, 안양교도소는 17년째 대립 * 4조(올해) → 2000억(내년)... 국민연금, 국내증시 신규투자 95% 축소

    ㅇ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高임금 정규직 양보가 대타협 핵심",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ㅇ 정부, 화장품·웨어러블기기 등 7대 수출 유망 고급 소비재 업종에 R&D 3000억 지원 

    ㅇ 브렉시트 충격 오래갈 것... 英, EU남아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도 만류

    ㅇ 이해찬 "세종시에 국회분원 설치"... 與野 38명, 국회법 개정안 발의



    ㅇ 野3당 "靑 서별관 청문회" 합의

    ㅇ 추경에 숟가락 얻는 정치... 누리과정 등 끼워넣기, 정치권 "감놔라 배놔라"

    ㅇ 로마 역사 2700여년 만에 첫 女시장 탄생... 정치환멸 로마인의 "실용 퍼스트"



    ㅇ 한진해운 "CCC"... 한신평, 이례적 신용 강등... 사실상 부도등급

    ㅇ 법조비리 왜 계속되나, 판검사도 "관피아法" 적용? ... 취업규제 그물에 구멍 숭숭

    ㅇ 대량 실업 막을 SOC 한시가 급한데... 산으로 가는 추경



    ㅇ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적극재정으로 신산업 육성, 일자리 위축 방지 "투트랙"

    ㅇ 길 잃은 산업재편... 앞이 캄캄한 화학, 남들 첨단소재 연구할 때 "알래스카 여름(긴 불황속 짧게 찾아오는 호황)" 즐겼다

    ㅇ 결국 끼리끼리 앉았다... 20대 국회 與野 섞어 앉기 흐지부지, 복당 윤상현 주위 최경환·조원진 등 친박 대형



    ㅇ "일부 재벌 불법세습 감시" 정진석 교섭단체 연설... "정규직 노조 양보해야" * 여야의원 38명, "제2회의장 만들어 정무위 등 10개 상임위 개최" 법안 발의... 세종시 국회분원, 개헌론 맞물려 정치권 빅이슈로

    ㅇ 법조비리·세월호 野3당 공조추진... 보훈처장 해임안 공동 발의

    ㅇ 安 "문제있다면 엄정조치"... 박지원 "검찰 기소되면 당원권 즉시 정지", 김수민 檢 소환 앞두고 박선숙 찾아 논의



    ㅇ 김희옥 "비온뒤 땅 굳는다" 했지만... 권성동 거취 "살얼음판", 친박 "權이미 경질" VS 비박 "절차 남았다"

    ㅇ 쌀 포퓰리즘에 저항한 국회예산처... "쌀직불금 목표價 낮춰야", 농지임대료만 올려 농민부담 가중

    ㅇ 육아선진화포럼, 현행 어린이집 종일반 제도가 되레 워킹맘 역차별... 경력단절 막으려면 맞춤형 보육해야



    ㅇ 조선3사, 파업땐 특별고용지원 제외... 파업강행움직임 경고, 이기권 장관 24일 간담회

    ㅇ 한-이스라엘 무인기 공동개발

    ㅇ 창조경제의 힘... 실리콘밸리 품은 美 캘리포니아 6위 경제대국, 작년 5.7% 고성장... 생산규모 프랑스 제쳐



    ㅇ 브렉시트 반대세력 결집... 영국 국민투표 D-2, 궁지에 몰리는 캐머런 "투표 밀어붙여 국론 분열 결과 관계없이 물러나야"

    ㅇ 엔고로 日 수출 8개월째 "미끄럼"... 5월 철강·전자 수출 급감, 무역수지 넉 달 만에 적자로

    ㅇ 결국 두손 든 ING생명... 자살보험금 모두 지급



    ㅇ 같은 모바일 대출인데... 저축은행 고객만 신용등급 하락

    ㅇ 원금보장 원하는 고객에 변액보험 못판다... 금감원, 보험료의 10% 떼는 사업비 설명 의무화

    ㅇ 미세먼지가 디젤차 출시도 막았다... 말리부, 디젤차 미루고 하이브리드로... 현대차·아우디 등 가솔린 먼저 내놔



    ㅇ 45년 된 한화 社報 모바일 "채널H"로 개편

    ㅇ 카카오 대리기사 울린 대리운전업계... 배차중단에 퇴사압력까지... 카카오, 공정위 제소·檢 고발 검토

    ㅇ 세기의 난제 "암흑물질" 한국 과학이 푼다... 기초과학연구원 8월 유럽서 실험검출기 시운전



    ㅇ 샤넬 빠진 자리 차지한 "후(LG생건 화장품 브랜드)" 면세점 효자로... 코엑스면세점 장소 협소해 장사 안된다며 나간 곳 K뷰티 들어서자 손님 북적

    ㅇ 시장은 "브리메인(영국의 유럽연합 잔류)"에 베팅... 亞증시 급반등, 코스피 1.4%·닛케이 2.3%↑... 안전자산 대신 위험자산 선호 "되돌림 증시"

    ㅇ 외국인 러브콜 받는 하나금융지주... 대기업 대출비중 2년새 12%P↓, 배당배력도... 외국인 지분 65%



    ㅇ 브렉시트 우려에도 "美 빅스" 샀다면 21% 벌었는데... 코스피 변동성지수 ETN 없어... 개미들, 널뛰기 장세 대응 못해

    ㅇ 현대로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웃다... 최대 수혜주 부상에 6% 껑충

    ㅇ 펀드도 해외투자가 대세... 올해 신규설정 58% 차지



    ㅇ 연기금, 세계최대 인프라펀드 8천억 투자... 16조 브룩필드 펀드에 사학연금 등 6곳 참여

    ㅇ 뜨는 베트남, ETF로 실시간 투자... 한투운용, 내달 베트남ETF 국내 첫 상장

    ㅇ 빌딩시장 新풍속도, 임차인도 공동투자


    ㅇ 9년 만에 뚫린 강남순환로... 금천~강남 30분 단축 요금소 2곳, 승용차 기준 1600원... 내달 3일 개통

    ㅇ 암행순찰차 내달부터 확대 * 넥슨 창업주 김정주 곧 소환... 주식대박 진경준 수사
    ㅇ 베트남 선원, 한국인 선장 등 살해... 원양어선서 술에 취해

    ㅇ [오늘의 날씨] 오늘 하지, 전국 구름 많다가 점차 흐려져... 남부 시간당 20mm 큰 비





    ■ 전일 글로벌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 우려가 완화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국제유가가 3% 가까이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조 콕스 영국 하원의원의 피살 이후 지난 주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영국의 EU 잔류 의견이 우세함에 따라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됐음. 영국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이 지난 17~18일(현지시간) 조사한 결과 잔류 의견은 45%로, 탈퇴 42%를 웃돌았음. 아울러 유고브 조사에서도 잔류 의견이 44%로, 탈퇴 의견 43%를 웃돌았음. EU 잔류를 지지하던 조 콕스영국 노동당 하원의원의 피습사건 이후 전망치가 크게 달라지는 모습.


    - 국제유가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3% 가까이 상승.


    - 한편, 시장에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청문회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옐런 의장은 브렉시트 투표 직전인 21~22일 이틀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에너지, 자동차,의료 장비/보급,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운수, 음식료,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화학, 금속/광업, 제약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강보합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하락 전환하며 1% 가까이 낙폭을 확대. 이후 지수는 반등세를 나타내며 장
    중 내내 낙폭을 만회. 결국 장 막판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2,888선에서 거래를 마감. 시장은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브렉
    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 완화 등에 강보합 마감.


    -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선강통은 이미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정부의 개통 지시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최근선강통 편입 가능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부동산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 속 엔화 약세 등으로 급등.


    - 닛케이지수는 15,839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이후 브렉시트 우려완화 속 일본의 5월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엔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15,965엔선에서 장을 마감.


    -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5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무역수지가 407억엔(잠정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는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65억엔 흑자를 크게 밑도는 수치임.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제약, 에너지, 금속/광업,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산업서비스, 소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7,804.87pt (+0.73%), S&P 500지수는 2,083.25pt(+0.58%), 나스닥지수는 4,837.21pt(+0.7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7.08pt(+1.16%)로 마감

     

    - 미 증시는 영국의 EU 잔류 지지율이 증가했다는 주말 설문결과 발표로 브렉시트 우려가 일부 완화된 데 따라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산업업종이 0.9%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유틸리티를 제외하고 에너지와 금융, 헬스케어, 소재 등 전 업종 상승 마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를 앞두고 영국민들의 반대 여론 비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제히 큰 폭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에 따른 위험거래 증가와 달러화 약세, 미 원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1.39 (+2.9%) 상승한 배럴당 $49.37에 마감

     

    데이비드 립튼 IMF 수석부총재는 "BOJ의 통화정책 만으로는 2% 물가 목표 달성이 어렵다" "아베노믹스에 통화정책이라는 화살 한 개만으로는 경제를 디스인플레이션에서 꺼낼 수도 없을 것 같고, 단기나 장기적으로 모두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없다"고 경고 (Bloomberg)

     

    구로다 총재는 게이오대학 강연에서 "일본은 여전히 2% 물가 목표치로 다가가는 중"이라며 "조기에 이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변경할 뜻은 없다"고 강조. 일본은행은 최근 2%의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 시기를 내년 4월에서 2018 3월 사이로 전망 (Bloomberg)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대형은행들은 여전히 '대마불사' 상황에 있다며 "금융 시스템과 함께 대규모 구조변화가 필요하다"고 발언 (Reuters)

     

    블랙록은 영국의 EU 탈퇴 투표를 앞두고 미 국채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 또 상대적으로 물가연동국채를 더 선호한다고 설명 (Bloomberg)

     

    월마트가 중국 내 전자상거래 사업부인 '이하오디안'을 중국에서 알리바바 다음으로 큰 전자상거래 업체인 제이디닷컴에 매각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WSJ)

     

    - 롯데홈쇼핑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미래부의 행정처분 효력에 대한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하기로 의결. 다만 이는 이사회의 결정일 뿐 행정소송에 대한 최종 결정은 그룹을 비롯한 롯데홈쇼핑 내부에서 좀 더 검토할 예정

     

    - 카카오가 기존 대리운전업체 불공정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법적 대응을 불사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힘. 지난달 31일 대리운전 서비스 개시 후 카카오드라이버 기사 회원에 대한 기존 업체 견제가 도를 넘어섰다는 판단

     

    - 카카오는 게임 전문 계열사 ()엔진이 내달부터 ()카카오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힘. 기업명을 카카오 브랜드로 통일 함으로써 국내 유수의 파트너들과 협력시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외 게임사업 확대를 통한 카카오의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도 함께 거두기 위한 취지

     

    - LG전자는 IoT 핵심 기기인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씽큐 허브를 출시한다고 밝힘. 일반 가전에 이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파악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

     

    - 중국 산시성 시안의 변전소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라인이 일부 피해를 입고 라인 가동 중단 상태.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100% 가동까지는 며칠 더 소요될 전망

     

    - 한신평은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에서 BB로 강등하고, 등급전망은 하향검토를 유지.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A+에서 A로 하향조정하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유지

     

    - ‘조선 빅3’에 이어 STX조선해양 노조도 쟁의행위에 나설 태세. 쟁의행위 돌입 찬반투표 결과 찬성 70%, 반대 49%, 무효 1%로 파업을 결의

     

    - 보령제약은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제네릭 사업부인 산도즈와 CCB계열 고혈압 치료제 `실니디핀`의 동남아 수출 계약을 체결.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산도즈를 통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6개국에 10년 동안 7,300만달러 규모 완제품을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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