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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6/22(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6. 22. 07:54


    16/06/22(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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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6월 23일 목요일

    1. 영국 브렉시트 국민투표(현지시간)
    2. 김해 신세계백화점/이마트 오픈
    3. LG유플러스, 전용폰 출시
    4. 한국축제박람회
    5. 부산 드림베이비페어
    6. 세계 최초 "웹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7. 수입상품 및 우수상품 전시회
    8. 영화 "비밀은 없다" 개봉
    9.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 개봉
    10. 에스티팜 신규상장
    11. 녹십자랩셀 신규상장
    12. 큐로컴 보호예수 해제
    13. 큐로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14. 지엔코 보호예수 해제
    15. 한국맥널티 보호예수 해제
    16. 피앤씨테크 공모청약
    17. 美) 5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18. 美) 5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9. 美) 6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1. 유로존) 6월 종합 PMI(현지시간)
    22. 독일) 6월 PMI 예비치(현지시간)
    23. 日) 6월 제조업 PMI(예비치)
    24. 日) 4월 경기동향지수(수정치)
    25. 축구) 콜롬비아 vs 칠레




    ■ 마감시황 – WTI 배럴당 $50 재차 상회 - KR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로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엔화강세 및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후,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및 경계감이 작용하고, 장중 달러/엔이 104.40엔까지 하락하자 증시는 16,000p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자 증시는 하락폭을 축소했다. 이후, 일본의 참의원 공식 선거 운동이 개시된 가운데 경계감이 작용하며 등락은제한됐다.

    ㅇ중국 주식시장 : 브렉시트 우려감 완화 및 전일 옐런 의장의 발언에 따른 미국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재확인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5935위안으로 전일대비 0.42% 절하고시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후 인민은행은 " 외국기업의 본토증시 상장을 허용할 것"이라는 발표로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국제 유가 또한 아시아장에서 배럴당 $50를 재차 상회하며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ㅇ한국 주식시장 :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강보합 마감했다. 장초반, 브렉시트 우려감 완화에도 불구하고 하락 출발했다. 이후 기관의 매수세로 증시는 상승 전환했다. 달러/원은 1,157원선까지 상승하자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관의 매수세 증가 및 외국인 매수세 전환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150원대 중반 공방을 이어갔다. 장 초반 브렉시트 우려감 완화와 비둘기파 적인 옐런 발언으로 5.60원 하락한 1,151원으로 출발했다. 장중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1,150원에서 하단은 막힌 모습이었다. 오전 중 위안화가 전일대비 0.42%절하된 6.5935위안으로 고시되며 1,158.00원 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장중 달러 약세, 유로화 강세, 증시 상승세에 영향을 받아 서울환시도 상승폭을 축소하며 1,155원 대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며 결국 2.20원 하락한 1,154.40원에 마감했다.

    ㅇ한국 국채시장 : 브렉시트 경계 속 미국채 금리 상승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했다. 장초반 부터 간밤 미국채 금리 상승과 전일 상승에 따른 되돌림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장시작 전 이주열 총재의 김영란법이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다는 발언을 했으나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장중 브렉시트를 경계하며 변동성은 제한된 가운데, 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 매도세로 장기물의 낙폭이 두드러지며 커브는 베어 스티프닝해졌다.




    ■ 추경의 효과


    10조원 안팎의 추경이 편성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과거 경험 감안시 추경으로 내수진작 효과 기대. 지난 10년간 다섯 차례 추경에서는 경기소비재와 은행업종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상회. 과거 추경편성 이후 취업자 확대와 은행대출 증가

    추경편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7월 초 전에 10조원~15조원 정도의 추경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10조원 추경은 GDP 대비 0.6%에 해당한다. 적은 규모는 아니다.

    학계의 연구결과 등을 참고해 보면, 우리나라 재정정책의 승수효과는 0.5 정도로 추정된다. 10조원만큼 지출을 확대하면, 5조원 가량의 GDP확대 효과가 나온다. 다른 조건이 같을 때, 추경효과만을 감안하면 성장률을 0.3% 끌어올릴 수 있다.

    추경편성 이후 대체로 취업자 확대와 은행대출 증가가 나타났다. 내수진작을 통해, 최소한 경기하방의 역할은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ㅇ경기소비재와 은행 업종의 수익률이 시장 전체 수익률 상회


    추경에 따른 내수진작 효과는 주식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다섯 차례의 추경 이후 주가 수익률을 살펴 보았다. 업종별로 보면, 경기소비재와 은행 업종이 대체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 자동차, 내구소비재 및 의류 업종은 다섯 차례 모두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다. 은행 업종 수익률도, 부동산 투기억제 대책이 있었던 2006년을 제외하면 추경 이후 시장 평균을 상회했다.

    종합해보면, 추경 이후 시장수익률을 상회한 업종은 경기소비재와 은행이다. 내수진작 효과의 결과물로 판단한다. 다만, 이번에는 자동차 개별 소비세 인하 종료, 은행의 구조조정 부담 노출 등이 과거와 다소 차이를 낼 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 브렉시트 투표 이후, 원화 강세 안착은 힘들 듯
    영국의 EU잔류 결정 되면, 단기적으로 달러화 약세와 원화 강세 기대 쏠림 나타날 수 있어. 그러나 달러화 약세와 원화 강세가 안착하기는 어려울 듯. 1) 글로벌(유럽) 경제 둔화, 2) 미국 금리 인상, 3) 위안화 약세의 세 가지 불확실성 여전




    ■ 건설업종 비중확대: 매력적인 이익증대 모멘텀 대비 절대 저평가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하며 Top Picks로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을 추천한다. 해외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을 추천한다.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는 향후 부동산 시장 강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건설업종 시가 총액은 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저평가 국면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부동산 시장은 최소한 향후 2~3년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종의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로 접근하고 있으나 시가총액은 2005년 수준에 불과하고, ROE가 9%에 근접하고 있으나 PBR은 2002년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ㅇ서울/수도권이 이끄는 부동산 시장 강세기 예상
    최근의 부동산 시장 시장 호조가 일시적이며 2017년 이후 본격적인 시장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우리는 오히려 최소 2~3년간 서울/수도권이 이끄는 부동산 시장 강세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한다. 1)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과거보다 높은 수준의 주택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2)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됨으로써 가계부채 및 거래량 리스크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 최근의 Brexit 사태를 계기로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증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ㅇTop Picks: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
    주택시장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부문 비중이 높고 2016년에서 2018년으로 갈수록 EPS 증가율이 높은 GS건설(TP 38,000원), 대우건설(TP 7,500원), 현대산업(TP 55,000원)을 Top Picks로 추천한다. GS건설의 경우 주택부문의 빠른 성장과 해외부문의 안정화로 2016~2018년 이익증가율이 가장 높다. 대우건설의 경우 국내 대형사중 최고의 주택부문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저평가된 상태이다. 빠르게 증가하는 주택부문이 해외부문에서의 일부 노이즈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산업의 경우 면세점 사업 리스크로 건설부문 가치도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저평가 국면이다. 물론 삼성엔지니어링(TP 22,000원)은 턴어라운드와 비즈니스 모델 업그레이드로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






    롯데그룹 검찰 조사와 지배권의 향방

    검찰 수사 검찰 조사는 ① 배임, ② 일감 몰아주기 및 내부 자산 거래, ③ 분식 회계, ④ 제 2 롯데월드 인허가관련 로비 의혹 등으로 집중. 투자자에게 중요한 부분은 배임 및 분식 회계 여부. 두 가지 사안의 사실 여부에 따라 ① 경영권의 향방이 바뀔 수 있고, ② 호텔롯데 IPO를 비롯한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무위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경영권 분쟁 논의 재현 롯데 지배구조의 현안은 신동빈 회장의 현 지배력이 종업원 지주회, 임원 지주회, 5대관계사 등의 외부 세력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 현재는 종업원 지주회의 의장으로 알려진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이신동빈을 지지하면서, 종업원 지주회를 우호 세력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상황. 만약 금번 검찰 조사를 통해 신동빈회장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게 되고, 이는 향후 신동빈 회장에 대한 현 지지세력이 이탈할수도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셈. 게다가 신동주 전회장은 종업원 지주회에 인당 25억원이라는 구체적인 당근도 제시한 바 있음. 사실 금번 호텔롯데 IPO 과정에서 구주 매출을 통해 일본 롯데홀딩스의 종업원 지주회에 일정 부문파이가 돌아갈 수도 있음이 시장에서 예측된 바 있음. 하지만 회계 부정 등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IPO는 장기간 재추진 하기 어려울 것이며, 이는 신동빈 현 회장을 지지하는 종업원 지주회로 돌아갈 파이가 없을 수있음을 의미

    배임 & 분식 여부에 따른 투자자 대응 시나리오 롯데그룹은 세 가지 현안에 직면. ① 금번 검찰의 수사,② 25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③ 신격호 총괄회장의 성년 후견인 지정 여부. 우선 25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결과는 이전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 하지만 검찰의 수사 방향과 결론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방향이 달라질 수도 있음. 만약 신동빈 회장이 분식과 배임 혐의를 벗을 수 있다면, 호텔롯데 IPO 추진, 지주회사 전환 등의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 반면 신동빈 회장 본인에게 문제가 생길 경우, 호텔롯데IPO 연기와 더불어 경영권 향방도 복잡해지는 형태로 전환될 것. 이 경우, 2015년에 그랬던 것처럼 지배 구조 측면에서 다소 중립적인 위치에 있고, 자산가치가 풍부한 롯데제과가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됨. 신격호 총괄 회장의성년 후견인 지정 문제도 변수가 될 수 있음. 성년 후견인 지정 여부에 따라 형제 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 전개. 특히 검찰 수사라는 새로운 변수가 개입되면서, 셈법은 더욱 복잡해진 상황


    결론 : 과거 재벌그룹의 대주주 배임 사례를 보면… 삼성그룹, 현대그룹, 오리온, CJ, SK 등의 과거 대주주가 배임 문제를 겪었던 사례를 보면, 그 당시의 주가 하락은 일시적일 뿐 오히려 지배구조 개선의 계기가 되면서 오히려 기업 가치가 증가하는 결과로 이어졌음. 롯데에 대한 검찰 조사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나, 이번 계기로 좀 더 투명한 지배구조가 정착하는 계기가 된다면 롯데그룹 전반적인 재평가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을 전망. 우리가 금번 롯데 사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임




    ■ 테슬라 모터스, 중국 공장증설 가시화              이베스트



    * 최근 불름버그, 로이터 등 언론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국영 부동산 업체인 징차오 그룹과 합작사 형태로상해공장 설립과 관련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보도됨. 다만 두 업체 모두 현재 확정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하지 않고 있는 상황임.


    * 테슬라는 현재 중국에 25%의 관세를 내며 수출을 하고 있어 중국내 EV시장에 진출을 했으나 사실상 판매마진을 확보하지 못한채 판매를 하고 있는 상태임. 따라서 현지공장 증설은 중장기적으로 테슬라 입장에서는 세계최대 전기차시장인 중국에서의 판매확보를 위해선 필수적인 선택일 수 밖에 없음.


    * 한편 JV 상대방 업체가 비자동차 업체라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합작사 설립여부가 확정될 경우 테슬라는 타 자동차업체와의 기술공유 없이 중국내 그대로 테슬라 모델을 판매하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중국 로컬OEM들과 JV형태로 EV를 생산할 계획중인 타OEM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쟁환경을 제공하게 될 전망임.


    * 일론 머스크는 이미 2018년 말까지는 중국내 생산공장 증설을 완료시키겠다고 언급한 상태이며, 현재 언급된Model3의 2017년 생산대수(약 20만대)를 맞추기 위해서는 어차피 추가 증설이 필요한 상황임.

    - MOU 체결 진위여부를 떠나서 테슬라 관련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
    - 특히 국내 관련 부품 공급업체들은 연초에 있었던 Model3 관련 모멘텀이 중국 증설로 인해 지속될 가능성이 큼
    - 추가 기가팩토리 증설에 대한 관련업체는 파나소닉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나, 어쨌든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보험-정책 기조의 변화: 보험료 측면→ 손해액 측면

    이상한 통계 1) 만대당 교통사고는 감소하고 있지만 자동차보험금 청구율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 유지 2)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개인 의료비 부담은 상승 3) 보험금을 청구하는 계약자가 전체 가입자의 약 20%에 불과하지만 전체 손해율은 매우 높은 상황

    건강보험(공적보험)의 낮은 의료비 Coverage 비율과 자동차보험의 의무보험 성격을 감안할 때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은 국민 필수 보험에 해당한다고 판단
    높은 손해율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빠르게 인상되고 있는 보험료는 80%의 보험금 미청구 계약자까지 부담을 확대하고 있음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험료 인상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하며 손해액에 합리적은 조정이 필요 하다고 판단됨
    자동차보험의 렌터카 제도 개선 및 미수선수리비 지급금지 등이 2016년 4월에 진행되었으며 실손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민관TF가 구성되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임. 보험연구원은 상품구조 개선, 보험료 차등화, 비급여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였음
    우리는 자동차 및 실손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속에서 마진의 정상화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하반기에도 회계 및 감독제도 관련 불확실성은 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IFRS4-PhaseⅡ 기준서 발표가 2016년말~2017년 초 예정되어 있으며 부채 시가평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급여력제도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금감원의 새로운 지급여력제도 관련 공개협의안은 유럽의 SolvencyⅡ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이는 조정마진(CSM의 일부)을 가용자본으로 인정하는 것을 의미함. 향후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이후 QIS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루 최종 방향이 확정됨
    최근 보험업종 주가 부진의 원인은 1) 회계 및 감독제도의 불확실성, 2) 금리 하락, 3) 성장에 대한 우려, 4) 손해율 개선 모멘텀 소진 우려 등임. 하지만 위험보험료 기준의 성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하반기 손해율 개선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모멘텀은 유효함
    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은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임




    ■ 미국자동차 시장 Fleet 비중 확대

    미국 자동차 시장의 Fleet 판매 비중이 상승. 과거 3년대비 전반적인 판매의 질이 하락한 것으로 판단. 지난해 역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미국 자동차 시장은 하반기 수요둔화에 따른 메이커간 경쟁심화 우려 존재. 미국 자동차 시장 하반기 수요둔화에 따른 경쟁심화 가능성

    5월(YTD) 미국시장 자동차 수요는 약 713만대(+1.2% y-y)로 성장률 둔화. 미국 자동차 시장은 리먼사태 이후의 급격한 판매부진에서 벗어나 약1,700만대 규모의 정상수요 수준을 회복하면서 성숙기 시장으로 회귀하는 과정

    지난해 9~11월 SAAR주1)는 1,800만대를 상회. 경기회복 외에도 2016년 금리인상 가능성에 기반한 선수요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역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하반기 미국시장 수요둔화에 따른 글로벌 메이커간 경쟁심화 리스크 존재

    Fleet 판매 비중 확대로 판매의 질 하락
    5월(YTD) 미국 내 Top 7 메이커의 Fleet 판매 비중은 21.6%(2013~2015 년 3개년 평균 Top 7 메이커의 Fleet 비중주2)은 약 17.7%)로 상승. 수요둔화 과정에서 지난 3년대비 전반적인 판매의 질이 하락한 것으로 판단.


    메이커별로는 전년대비 포드와 FCA, 닛산 등의 플릿판매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 현대차그룹의 경우 2016년 Fleet 판매 증가율은 경쟁사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비중도 Top 7 평균수준. 다만 현재 Fleet 비중이 20.5%로 2012년(10.2%)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글로벌 유동성 측정과 신흥국 자본유출입 영향

     [분석 배경] IMF, BIS 등 주요기관들이 제시한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유동성을 측정하고 비거주자의 신흥국 자본유출입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
     IMF는 글로벌 유동성을 G4(美·유로·日·英) 국가의 통화량(M2) 및 본원통화로, BIS는 G3(美·유로·日) 국가의 역내신용과 G3 통화표시 역외신용의 합 등으로 정의
     본 보고서에서는 비교 가능성을 고려해 G4가 아닌 G3의 M2, 본원통화, 역내신용 및 역외신용 등을 글로벌 유동성 지표로 활용하여 분석
    - 본원통화 < M2 < 역내외신용 순으로 포괄범위가 확대

     [글로벌 유동성 측정] 유동성 수준은 모든 지표에서 꾸준히 늘어났으나 M2 및 역내외신용과 통화 및 신용승수는 금융위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
     본원통화: G3 본원통화는 주요 중앙은행의 QE 시행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
     M2: G3의 M2는 금융위기 이후 유로화 및 엔화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주춤
     역내외신용: '08년 금융위기 이후 달러화, 유로화 주도로 증가세가 둔화
     통화승수와 신용승수: 통화승수와 신용승수 모두 금융위기 이후 달러화를 중심으로 급락. QE에 따라 본원통화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글로벌 경기위축, 위험회피성향 증가 등으로 민간 신용창출은 활발하지 못했기 때문

     [신흥국 영향] 신흥국 자본유출입은 G3의 역외신용 규모와 높은 상관관계. 최근 에는 달러화 역외자산 증가세 둔화로 신흥국 자본이탈이 확대
     G3의 역외신용 증가율이 신흥국 비거주자 자본이동에 대해 유의한 것으로 추정. 두 변수간 상관계수는 0.41(엔화 0.47, 달러화 0.42, 유로화 0.19)
     Taper Tantrum 이후 달러화 역외자산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신흥국 자본 순유입이 큰 폭으로 감소
    ⇒ 주요국 QE에 의한 유동성 공급이 자국 → 역외선진국 →신흥국의 순으로 파급되었음에 비추어 앞으로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주된 위험이 신흥국에 집중(신흥국 → 역외선진국 →자국)됨에 유의할 필요






    ■ 中 전기차배터리 인증 제외.. 삼성·LG 둘러싼 3가지 오해-[이데일리]


    ①수시 신청 가능..8월 5차 인증 맞춰 다시 준비
    ②인증업체에만 보조금 지급하겠다는 규정 없어
    ③中 BYD 선전공장 탈락..해외업체 차별 해석 성급
     
    LG화학(051910)(257,500원 0 0.00%)과 삼성SDI(006400)(110,500원 0 0.00%)가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인증에 실패하면서 업계 안팎에서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섣불리 중국 현지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성패를 논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이들 업체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이번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은 아직 공식적으로 법제화된 것이 없고 추가적인 인증 취득기회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 첫 인증 탈락?.. “재도전 가능”

    중국 공업화신식화부는 작년 3월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을 대상으로 ‘모범규준 인증’ 정책을 도입했다. 그러나 인증을 받아도 특별한 혜택이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1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중국 정부가 인증업체 25곳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국내 업체들의 인식도 바뀌기 시작했다. 향후 전기차 보조금이 인증업체를 대상으로만 지급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였다. LG화학과 삼성SDI의 배터리를 공급받는 현지 거래처에서도 인증을 받는 것이 향후 영업과 경쟁력에 유리하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LG화학과 삼성SDI는 지난 3월부터 인증 신청 서류를 준비해 지난달 처음으로 제출을 완료했지만 지난 20일 4차 발표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인증 접수는 수시로 가능하며 중국 정부의 발표 시점도 미리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그때 그때 이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5차 발표가 이르면 오는 8월쯤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증 탈락 원인을 파악해 서류를 보완함으로써 5차 발표 때는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LG화학과 삼성SDI의 공통된 입장이다. 


    ◇ ‘인증=배터리 보조금?’.. 공식 법제화 안돼

    이번 인증은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하지만 이것이 어떤 정책에 적용되고 어떤 효력을 갖는지에 대해서는 공식화된 것은 아직까지 없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인증한 업체의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추측일 뿐이다. 시행 예상 시기도 1년 반 뒤인 2018년 1월부터다. 게다가 중국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최대 40% 낮추고 2021년부터는 전면 폐지할 방침이다. 인증을 못받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사업 전개가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 해외 업체 차별?.. BYD도 탈락

    LG화학과 삼성SDI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배터리 생산업체인 만큼 중국 정부의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을 탈락한 것에 다른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전기차 사업을 정책적으로 육성 중인 중국 정부가 해외 업체들을 배제하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중국 최대 업체 BYD를 비롯해 중국 1~6위 업체들은 이미 인증을 모두 통과했다. 


    그러나 사업장 별로 심사하는 발표에서 BYD 선전공장도 인증을 받는 데 실패했고,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난징과 시안에 전기차 배터리 셀 공장을 준공한 지 이제 겨우 반년이 조금 더 지난 상황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정치적인 측면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업체들로서는 인증제도가 존재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며 “탈락 원인을 잘 파악해 추후 발표 때는 인증업체 명단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Brexit 이후: 잊혀졌던 호재의 발현(發現)

    ㅇ금통위 금리 인하결정: 내수소비 및 수출에 긍정적


    연준의 6월 FOMC 성명 발표 이전 국내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하(25bp)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 시행 자체가 서프라이즈였으며,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경기하방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선제적 금리인하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금통위가 금리인하를 전격 단행한 이유로는 국내 내수소비 침체와 수출둔화를 주된 이유로 꼽는다. 전통적인 금리와 총수요의 관계가 예전대비 약화 됐다는 우려가 있으나 실질금리기준으로 제로금리 수준에 도달한 현 금리레벨은 가계 및 기업의 제반 비용 감소 부분에서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그림 5). 특히 20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구체적인 추경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금번 금리인하와 더불어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기준금리 인하는 국내의 환율 경쟁력 개선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저상장 국면이 장기화 됐음을 감안하면, 그간 환율수준은 고평가 영역에 상당기간 머물렀다고 본다. 금리인하로 인해 원화 약세에 대한 압력은 강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번 원화 약세는 엔화 강세를 동반하고 있어 국내 수출 모멘텀에 더욱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브렉시트 이슈 통과 이후: 이연된 호재 반영으로 상승 예상



    ■ 엔터테인먼트-EDM, 또 하나의 가능성

    ㅇ글로벌 EDM 시장 규모는 약 8조원(71억$)
    ㅇ중국 EDM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ㅇSM과 YG의 가능성에 주목하자


    YG가 공동제작 투자한 UMF코리아는 3일간 15만 명이 방문해 최소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UMF의 아시아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유씨코리아와 협업해 향후 중국/동남아로 확대될 것이며, 핵심 요소인 유명 DJ들의 섭외 경쟁력도 확보해 성공 가능성이 높다. SM은 10월 EDM 페스티벌(스펙트럼) 개최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EDM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 설립 으로 꾸준한 EDM 음원 발표 및 유명 DJ 배출도 목표하고 있다.




    화장품-2Q16 Preview: 높은 실적 모멘텀 지속, 이변은 없다
    국내 대표 브랜드 화장품 2분기 실적 Consensus 소폭 상회 전망
    화장품 대표 브랜드 3사(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모레G)의 2분기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 36% 증가, 3사 모두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6~8%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예상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2분기 중국인인바운드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 다각화와 상향구매가 가시화되고 있다. 신규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 고성장도 일부 가세할 전망이다.


    업체별 차별화 포인트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중국과 동남아를 필두로 한 해외 사업 고성장이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부문이 경쟁사보다 높은 성장을 시현하면서 음료, 생활용품등 비화장품 사업도 양호하다.
    아모레G는 이니스프리 고성장과 에뛰드, 에스트라, 아모스
    프로페셔날 등 아모레퍼시픽 외 자회사 호조가 돋보일 것이다. 3분기는 메르스 이후 기저효과로 중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 개선폭
    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업종 내 Top pick으로 아모레퍼시픽을 유지하나 단기 실적 모
    멘텀은 고르게 좋다. 화장품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 중소형주, 최대주주가 KEY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종목 간 수익률 편차가 크기 때문에 종목 선택에 따른 리스크가 커. 애널리스트 커버 비율도 낮아 정보도 제한적. 중소형주 종목 선택에 있어서는 최대주주 지분 변화에 주목. 매 분기 말 최대주주 지분율 증가 상위 50종목 매수했을 경우 2010년 이후 누적 수익률 240% 분기 보고서 발표 시기 고려해 한 분기 늦게 매입했다고 가정해도 2014년 이후 KOSDAQ 대비 평균 분기 수익률 7.3%



    ■ 글로벌 헤지펀드 전략 (6 월)

    ㅇ글로벌 헤지펀드 월간 리뷰: 사건추종 전략 성과개선 지속
    글로벌 헤지펀드의 5월 및 6월 중(19일 기준) 성과는 각각 0.46%, -0.11%를 기록했다. 글로벌 주식시장과 높은 연관성(85%)을 감안하면 상당히 양호한 성과였다.

    수익률이 좋았던 원인은 대체시장 영향이었다. 특히 수익률이 좋았던 사건추종 전략은 상품시장과 M&A시장의 수혜를 받았다. 반면 Brexit를 앞두고 전통자산 시장은 혼조세였다. 동 기간 누적으로 DJ-UBS 상품 지수는 3.67%를 기록했고, JPM종합 채권 지수도 0.94%를 기록했다. 반면 MSCI 글로벌 주가 지수 -1.16%를 기록했다.

    ㅇ글로벌 헤지펀드 전략 이슈: 사건추종 전략의 재도약
    모델포트폴리오의 5월 성과는 보합을 기록해, 벤치마크 대비 46bp 하회했다. 상대성과가 하회했던 원인은 4월 이후 설정한 바벨전략 때문이었다. 비중을 확대했던 상대가치 전략과 주식헤지 전략 수익률이 상쇄됐기 때문이다. 6월 글로벌 헤지펀드전략 방향은 Brexit 우려가 높지 않다고 판단해 일부 전략 비중만 조정했다. 사건추종 전략을 확대했으며, 향후 M&A시장 개선에 무게를 뒀다.



    ■ VR: PS VR 출시 임박 & VR 서밋 2016 개최           KB
    -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VR’이 18일부터 예약판매를 돌입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매진 사태를 일으키며 VR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 PS VR은 소니가 다양한 VR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의 기대가 큰 제품. 오는 10월13일 일본과 북미에서 정식출시 예정

    - 금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로보유니버스’와 ‘VR Summit’이 개최됨.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기와 콘텐츠, 솔루션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는 자리가 될 것. 박람회는 글로벌 VR 시장과 산업동향 및 전망, 관련 콘텐츠와 어플리케이션, VR/AR메디컬, VR/AR 기술 세션과 함께 인공지능, 드론, 서비스로봇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




    중국 부동산시장에서 확인된 신용 규제 영향
    중국의 5월 도시 신규주택가격의 전월대비 상승률이 7개월만에 반락했다. 부채 문제와 1선 도시의 부동산 가격 급등이 문제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신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신용 규제는 총자금조달 규모 축소로
    이어졌고 이는 투기성이 강하던 일부 도시 주택 가격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정책과 부동산시장 상황 등을 감안
    했을 때 중국 부동산 시장의 모멘텀은 하반기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축된 옐런과 자신만만 드라기

    FRB 옐런의장과 ECB 드라기총재의 연설에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은 유럽이었다. 자넷옐런 의장은 이전에 자신감 넘치는 경기 성장 낙관론에서 조금은 후퇴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드리가 총재는 여전히 강한 자신감과 정책에 대한 적극성을 보여줬다.옐런의장의 하원 청문회 연설문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소는 세 가지이다.

    첫째, 기존에 가졌던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은 조금은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부분이다. 예전의 연설문 보여줬던 미국 내부의 성장 자신감뿐 아니라 글로벌 경기에 있어서도 중국과 브렉시트 문제, 선진국의 취약한 경제환경을 심각한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두 번째는 미국의 정책적 성장 가능성이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의 진작에 있다고 밝힌 점과 미미한 재정정책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쓰여야 한다고 밝힌 점이다. 이는 우리가 전망하고 있는 미국의 정책전환 시도와 유사한 흐름으로 판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만이 아니라 통화정책은 경기의 성장을 보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 점이다. 이는 지금까지 단순히 실업률과 근원PCE에 맞춰오던 기조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연설은 좀 더 자신감 있는 표현이 주를 이뤘다. 옐런의장이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드러냈다면 드라기 총재는 이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경제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낼수 있는 친 기업적인 정책 환경 조성을 강조한 점은 눈에 띈다. 미국과 유럽 모두 성장성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시점이지만 유럽이 좀 더 구체적인고 적극적인 정책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TLTRO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및 개인 대출 확대를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설을 통해서 두 국가 모두 좀 더 성장을 고려한 통화정책 집행에 대한 의지를보여주는 동시에 기업투자 및 생산성 증가에 우호적인 정책 집행이 나타날 것이라는기대를 가지게 하고 있다. 다만 자신감과 적극성 측면에서 브렉시트 이슈가 무사히지나간다면 미국보다는 EU지역의 성장 정책이 좀 더 과감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그전]브렉시트 시나리오(1): 탈퇴할 경우 투자자 행동강령

    브렉시트 선거가 다가왔습니다. 2 편에 걸쳐서 탈퇴일 경우와 잔류일 경우 투자자들의 행동강령에 대해 탑다운적인 생각을 담겠습니다. 탈퇴할 경우에도 사실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바로 하락의 세가지 종류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ㅇ이미 시장은 영국 잔류 가능성을 50% 정도 반영
    이미 시장은 영국의 잔류가능성에 베팅했습 니다. 파운드 화/영국 증시/VIX 등을 봤을 때 이미 브렉시트리스크는 50%정도는 되돌림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투자자들은 일단 탈퇴와 잔류에 대한 투자 방침을 미리 마음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이그전은 탑다운 에서의 행동강령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혹시라도 탈퇴할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

    ㅇ2011 년 유로존 쇼크 하단은 1,650pt
    결과가 탈퇴로 결정이 난다면, 시장이 급락할 것입니다. 만약 당일 증시가 강한 장대 양봉을 그린다면 기다려 볼 만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당일이라도 일단 포지션을 청산해야 합니다. 영국이 탈퇴한다면, 캐머런 총리내각은 사퇴할 것이며, 스코틀랜드는 다시 독립투표를 주장할 것이고 , 동유럽국가들 (탈퇴지지율이 높은 국가, 이들은 유로존임)의 탈퇴움직임도 나타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금융시장에선 2011년 유로존 쇼크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길 것이며, 더 멀리로는 중국에서 자금유출 을 야기하며 위안화 우려까지 뉴스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ㅇ하락의 종류, 쇼크냐 리세션이냐
    이럴 때 쓸 수 있는 방법이 아래 차트 입니다. 영국탈퇴가 세계경제와 기업매출을 금융위기 같은 리세션으로 몰고 간다면 -50%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실물 경제가 아니라 금융쇼크라면, 아무리 심각한 쇼크라도 대략 -15%내외면 바닥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이시그널은 money injection으로 알 수 있습니다. 실물시장이 아니라 금융시장만의 패닉이라면 자금투입으로 확산을 끊을 수 있습니다. 영국의 탈퇴는 후자(금융쇼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서 투자자는 브렉시트를 역이용할 수 있습 니다.







    ■ 변동성 축소에 따른 소형주의 빠른 회복력 기대


    ‘브렉시트 우려 완화 -> 주가 복원 시도’의 전형.
    브렉시트관련 여론조사 결과는 여전히 ‘50:50’ 이지만 외환(GBPUSD, EURGBP) 옵션시장에서의 ‘Leave’ 가능성은 26.8%애서 17.7%로 급락. 이변이 없는 한6/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는 ‘잔류’ 쪽으로 결론지어질 가능성 높아지고 있음.


    브렉시트라는 정치적 불확실성 축소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모멘텀 부재가 당분간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추가 주가 복원력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변동성 축소에 민감한 소형주의 상대적인 주가 복원력 빠를 것으로 기대.


    소형주 주가 복원력과 함께 최근 국제 옥수수(곡물) 선물가격이 장기 하락 추세선 상단에서 가격 저항을 받고 있는 만큼, 음식료업종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임.



    ■ D-1. 브렉시트 국민투표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시장 대응 전략의 재정비가 중요
    브렉시트 반대: 한국 증시는 6월초 레벨로 회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로 강세 전환
    브렉시트 찬성: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으로 조정. 단, 1,900p 이하에서는 매수 접근




    ■ 6월 배당 현황과 실시 기업 점검
    배당확대 분위기에 따라 6월 배당도 증가 중
    6월 배당수익률은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일수록 높지만, 그 격차는 감소 중
    6월 배당을 공시한 기업, 과거 6월 배당 실시 기업을 점검




     미 증시 강세-키움 데일리

    ㅇ옐런 “올해 말 정책금리, 1.0% 미만”


    ㅇGlobal 시장 동향 – 주요 증시, 브렉시트 투표 앞두고 상승
    한국은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0.08%). 일본은 엔화 약세로 상승(+1.28%). 중국은 IPO 승인에 따른 수급 부담으로 하락(-0.35%).


    ㅇ유럽은 금융주가 상승 주도. 브렉시트 반대여롞이 많아지고 있어 도이치방크(+2.21%), 코메르츠방크(+1.34%) 등 금융주 강세. 한편, ECB 드라기 총재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한점도 상승 요인(독일 +0.54%, 영국 +0.36%, 프랑스 +0.61%).


    ㅇ미국은 옐런 연준 의장이 “2분기 미국 경제가 크게 개선 될 것이다”는발언을 하자 상승. 반면,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여젂히 찬성과 반대가오차범위 안에서 혼조 양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가지수 상승은 제한(다우 +0.14%, 나스닥 +0.14%, S&P 500 +0.27%).

    ㅇ주요종목동향 – 기술주 강세
    마이크롞(+3.49%)은 데이터 보호를 위한 새로욲 유형의 메모리를 발표로 상승. MS(+2.24%)와 레드헷(+1.91%)은 실적 개선 가능성으로 상승. EOG 리소스(+2.07%), 할리버튼(+1.90%), 킨더모갂(+3.81%) 등 에너지 및 에너지 서비스주는 경기개선에 따른 원유수요증가 기대감과 실적 개선 가능성에 상승. 반면, 길리어드사이언스(-1.45%), 섻젠(-2.45%), 바이오젠(-1.85%) 등 바이오주는 정부가 처방약 가격에 제한가능성이 제기되며 부짂.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관망할 듯

    MSCI한국지수는 0.58% 상승했으며, MSCI 싞흥국지수도 0.77% 강세였다. 야갂선물은 0.35p 상승한 246.10p로 마감했으며 KOSPI로 홖산하면 1,985p다.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4.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 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로 4.20원 하락한 1,156.6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2일) 달러/원 환율은 3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증시는 브렉시트 투표를 하루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변화를 보일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한다. 비록 청년층(브렉시트 반대 60%_6월 20일 이코노미스트지)이 적극적인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아 브렉시트 반대 가능성이 높지만, 브렉시트 찬성이 될 가능성또한 배제할 수 없다

    이렇듯 불확실한 이슈가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능성도 줄어든다. 미 S&P500 거래량도 6월 9일 이후 최저치를 보이는 등 주요국 증시도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등 관망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비록 옐런 의장이 “2016년 말 미국 기준금리는 1% 미만,2017년 2% 미만”이띾 매파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 투표를 기다리며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엘니뇨 종식, 라니냐 영향 분석
    올여름 엘니뇨 종식, 이는 라니냐 시작을 의미, 라니냐 올 가을 시작 확률 60%이상 라니냐 기후 변화에 예민한 곡물 작황과 참치 어획량에 영향. 이는 가격 상승 요인. 옥수수 ETF CORN, 국제어가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되는 원양어업 업체 추천





    ■ 중국 철강산업의 봄은 오는가?

    지난 6/6(월)~8일(수)에 걸쳐 북경, 상해, 우한에 소재한 증권사(중신/해통), 철강사(바오산/우한철강), 부동산(화하행복/녹지그룹), 철강 데이터기관과 유통상을 방문하였다.본 보고서는 중국 현지에서 철강산업의 수요와 공급측 개혁 점검을 통해 관련산업에
    대한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기 위하여 작성하였다.

    Ⅰ. 중국 철강산업 Top-down 환경
    최근 중국 철강산업에 대한 중국 현지 전문가들의 판단은 철강 수요의 ‘mild recovery’와 공급 구조조정의 ‘일부 진전’ 이 나타나고 있으나 본격적인 철강경기 회복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것이었다. 우리의 판단 또한, 중국 철강 수요 회복은 일시적 일가능성이 높다는 데 동의한다. 다만, 중장기 관점에서 중국 철강산업의 수요와 공급이각각 중요한 변곡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중국 철강산업의 수요 boom cycle은 이미 마무리되었다. 향후 글로벌 철강산업의 핵심
    변수는 중국 철강의 공급 구조조정의 속도와 범위가 될 것이다.

    중국 철강시장 수요는 단기적으로 mild recovery 구간에 있으나 중기적 관점에서는 저속 성장단계로 수렴해 나갈 것이다. 단기 중국 철강 수요의 mild recovery는 중국 정부의 선택적인 수요촉진(Demand boosting)에 의한 부동산/건설 수요와 인프라 재정투자
    확대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중기적 관점에서는 13.5 경제규획 기간 동안 중국 정부의성장전략이 고부가가치 제조업/내수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 시프트라는 점에서 Commodity 의존도가 높은 철강산업의 수요는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다.

    II.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한 현 시점에서 철강업의 구조적인 수요 회복을 논하기는 시기 상조라는 점은 불편한 진실이다. 또한, 이미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철강수급의 50%를 점하게 된 중국의 위상을 고려할 때,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수요처를기대하기도 쉽지 않다. 결국, 구조적인 수요 회복을 염두에 둔 공격적인 투자는 아직때가 아니다.

    다만, 올해 초 중국 중앙 정부가 제시한 "2020년까지 1억-1.5억 톤의 생산시설 감축"과 "석탄, 철강업 180만 명 인력 재배치를 위한 1,000억 위안 펀드 조성" 계획은 과거대비 강화된 구조조정 방안이다. 효과적인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1) 정부 주도적이 아니라 시장 주도적 움직임에 정부의 간접적인 도움이 더해지는 형태가 마련되는 한편,2) 이해 관계자들의 목적이 일치되는 상황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은 현지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었으며, 우리도 이에 대해 동의한다. 그러나, 향후 업황이 추가로악화될 경우, 단순한 이익 감소가 아니라 철강사들의 적자 시현과 부채 문제 부각을염려해야 하기에 철강업 구조조정은 점진적으로 현실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1) 한국 철강사들의 생존 가능성, 2) 현 주가에 구조조정 기대감이 반영되었는지에 대한 여부, 3) 대세적 회복이 아닌 소규모 싸이클에서의 투자전략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그 힌트는 2015년 하반기에 경험했던 바닥권의 업황에서찾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국내 대형 철강사들에 대해 P/B 0.4배를 rock bottom으로하는 trading BUY 전략을 지속할 것을 권유한다.




    ■ 신규 스몰캡

    ㅇ한라홀딩스
    만도헬라 성장성 확고, 리스크요인 완화 전망
    실적이나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도의 실적개선 및 주가 재평가
    자동차의 안전/편의사양 확대는 대세, ADAS 핵심부품 공급하는 만도헬라의 중장기 성장 전망은 확고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7만8000원 / 전일종가 : 6만2400원
    HMC투자증권 이명훈

    ㅇ지트리비앤티
    여전히 촉촉한 안구건조증 파이프라인
    신약 개발 전문 developer
    안구건조증 임상 3상, 매듭을 풀어가는 중
    투자의견 : 없음
    미래에셋대우 김성재

    ㅇ제주항공
    반등의 실마리가 보인다
    2Q16 Preview: 비용 부담 속 견조한 실적 예상
    악재를 넘어 앞으로 앞으로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4만2000원 / 전일종가 : 3만3350원
    미래에셋대우 류제현

    ㅇ인선이엔티
    본격적인 실적 상승기
    2Q 서프라이즈 기대
    고철 가격 큰 폭 상승, 폐차재활용 실적 지금부터 시작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원 / 전일종가 : 5590원
    교보증권 김갑호

    ㅇ와이지엔터테인먼트
    높은 활동 모멘텀, 낮아진 밸류에이션
    빅뱅 군입대에 대한 우려는 너무 이르다
    다만, 2분기는 긍정과 부정의 요소가 혼재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5만7000원 / 전일종가 : 4만1700원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ㅇ연우
    만족으로 차고 넘치는 집
    2016년 2분기 실적 Preview
    2016년 3분기 중 증설되는 신공장 가동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5만9000원 / 전일종가 : 4만6300원
    현대증권 이달미

    ㅇ에이티젠
    하반기 성장이 본격화 된다.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성장세 지속 ?연평균 7% 이상의 고성장 기록 중
    시간 및 비용을 고려한 검사의 편리성을 감안 NK Vue Kit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에 주목
    투자의견 : 없음
    현대증권 배성진

    ㅇ디에이테크놀로지
    중국 2차전지 업체로 매출 증가 본격화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공장 신축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
    투자의견 : 없음
    대신증권 박양주

    ㅇ디아이씨
    중국 로컬의 성장성은 남다르다
    턴어라운드 진행 중
    DCT 증설 라인, 3분기부터 본격 가동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2000원 / 전일종가 : 9090원
    신영증권 이재일

    ㅇ동진쎄미켐
    2Q16 Preview: 여전히 매력적인 Valuation
    중국 Display 증설 관련 최대 수혜 업체
    국내 반도체 업체 투자 수혜로 PR, Stripper, BARC 등 동사 소재 수요 증가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1000원 / 전일종가 : 8370원
    KTB투자증권 김양재

    ㅇ동아엘텍
    실적개선은 이제 시작이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 OLED 증착장비
    지속적인 실적 개선
    투자의견 : 없음
    SK증권 이지훈

    ㅇ대봉엘에스
    꾸준히 성장한다
    이니스프리 녹차수 라인의 성장과 동행할 전망
    연결종속 자회사의 견조한 성장과 증설효과도 긍정적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7400원 / 전일종가 : 1만36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최주홍

    ㅇ나무가
    3D센서, 꿈을 심다
    신제품 개발로 주가 멀티플 레벨업 몸소 보여주고 있는 회사
    3D센서 어플리케이션 무궁무진
    투자의견 :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 06/22 이슈_옐런의장, 매파적 스탠스 보여-키움증권



    ㅇ옐런의장 청문회 이후 달러강세∙금리상승
    상원 은행청문회(6월 21일)에 참석한 옐런 연준 의장은 고용과 경제성장, 그리고 소비지출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개진. 이에 대한 금융시장의 반응은 ‘이전보다 꽤 매파적’이라는 말로 요약 가능. 미국 2년 물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달러도 강세를 보였음.


    ㅇ“한 두 달 고용보고서에 과민반응 하지 않아야”
    옐런 의장은 “4~5월 신규 취업자 수가 8만 명으로 줄어들고 실업률이 4.7%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이는 경제활동 참가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평가. 특히 “한 두 달 고용보고서에 과민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여전히 노동시장 조건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주장. 더 나아가 “소비가 가처분소득의 견고한 성장과 가계자산의 증가, 특히 부동산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양호하다”고 평가.


    ㅇ“신중하게 인플레 목표(2.0%) 달성 여부를 모니터링 할 것”

    물가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측. PCE 핵심 디플레이터는 1.0~1.5% 전후에서 변동하고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2%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 그러나 “신중하게 인플레 달표(2.0%) 달성 여부를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혀, 인플레가 본격화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 듯한 모습이었음.


    ㅇ이르면 9월 FOMC에서 금리인상 단행될 듯
    마지막으로 옐런의장은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만, 최근 느린 생산성 증가가 장래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최근 노동생산성의 부진 및 하강 위험이 부각되는 것을 우려. 통화정책에 대해 “연준이 금리인상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은 노동시장이 더욱 개선될지 여부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상승을 할 것인지에 대해 아직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정책금리가) 올해 말 1% 미만, 내년 2% 미만 수준이 적절”하다고 덧붙여 시장 금리의 상승을 촉발.


    이상의 발언을 종합할 때 연내 1~2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존 견해를 유지하며, 고용지표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 이르면 9월 FOMC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중소형주, 최대주주가 KEY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종목 간 수익률 편차가 크기 때문에 종목 선택에 따른 리스크가 커 애널리스트 커버 비율도 낮아 정보도 제한적


    중소형주 종목 선택에 있어서는 최대주주 지분 변화에 주목. 매 분기 말 최대주주 지분율 증가 상위 50종목 매수했을 경우 2010년 이후 누적 수익률 240%

    분기 보고서 발표 시기 고려해 한 분기 늦게 매입했다고 가정해도 2014년 이후 KOSDAQ 대비 평균 분기 수익률 7.3%


    2016년 1분기 기준 KOSDAQ 내 최대주주 지분 증가 상위 종목
    에머슨퍼시픽, 이스트아시아홀, 로엔, 아세아텍, 한프, 넥스턴, 투비소프트, 창해에탄올 등




    ▪ 대신증권 : 실적 상향 조정의 확산 움직임은 아직 미지수

    시장 전체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1.5% 상향 조정되며 1분기 실적시즌부터 이어온 상승흐름 유지

    실적시즌 전 컨센서스 상승은 기대 이상의 실적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2분기 실적시즌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그러나 2분기 실적 상향조정은 삼성전자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 최근 1개월간 2분기 영업이익 상향조정의 89%가 삼성전자 효과

    실적 상향조정의 확산 움직임이 나타났던 1분기와 달리 2분기 실적 상향조정의 확산 움직임은 정체된 상황. 이에 따라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빠르게 소멸될 수 있음




    ▪ 현대증권 : 시장 전반/ 섹터별 이익 추정치 변화가 작은 상황
    - 최근 2~3주 섹터별 이익 추정치 변화의 변동성이 매우 작은 상황. 현재 2분기 이익 전망을 주도하고 있는 섹터/종목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의 지수 영향력이 커진 가운데,
    섹터별로는 운송/IT가전/화장품/헬스케어/필수소비재 등이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이익 전망의 뚜렷한 변화가 아직 관찰되지 않은 상황에서, 섹터별 주가 등락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변화되고 있는 모습. 헬스케어 섹터는 주가 상승으로 연초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감소했고,
    반대로 음식료 섹터는 주가 부진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상승한 상황




    ▪ 한국투자증권 : D-1. 브렉시트 국민투표

    ㅇ브렉시트 국민투표를 앞두고 시장 대응 전략의 재정비가 중요
    - 브렉시트 찬성과 반대 확률은 3:7로 예상
    - EU 잔류 지지하던 노동당 조 콘스 의원 피살로 영국 내 분위기가 EU 잔류로 좀 더 기울어졌다고 보여
    - 16일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수치들이 다수 확인되며 주식, 채권, 외환시장에서도 브렉시트 반대를 반영한 움직임이 나타나


    ㅇ브렉시트 반대: 한국 증시는 6월 초 레벨로 회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로 강세 전환
    - 매크로 리스크 완화가 호재로 반영할 것이기 때문에 6월 초 레벨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 7월부터 기업 실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한다는 점도 긍정적.
    - KOSPI의 2분기 이익 추정치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1분기처럼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어


    ㅇ브렉시트 찬성: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으로 조정. 단, 1,900p 이하에서는 매수 접근
    - 파운드와 유로 약세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될 것이기 때문에 일정부분 충격에 노출될 수 밖에 없어
    - 한국에 머물러 있던 영국계 자금도 유출될 공산이 큼
    - KOSPI가 100p 가까이 하락하는 것은 지나친 과매도 현상이라 판단되며 KOSPI 1,900p 이하에서는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예상



    ▪ 유안타증권 : 한국은행과 정부의 정책 공조 가시화

    1) Brexit 투표를 앞둔 글로벌 자금의 움직임
    - 기관 조사에서는 탈퇴 여론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집계 됨. 그러나 실제 글로벌 투자자금의 움직임은 투표 부결, 또는 Brexit가 발생하더라도 단기 충격에 그칠 것이라 판단하는 모습임
    - 영국 주식에 투자하는 글로벌 ETF로는 연중 가장 강하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유로와 파운드화에 대한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도 감소하고 있음
    - 유로와 파운드의 장단기 내재변동성 스프레드 감소는 Brexit가 발생하더라도 그 여파가 길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반영되고 있는 것임


    2) 높아진 정책 공조 가능성
    - 국내 증시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지수 하락 변동성을 완화시켜주는 요인으로 작용함. 6월에도 선진국과 신흥국 대비 한국 증시의 상대 강도는 강화되는 모습을 보임. 기대되는 것은 Brexit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임
    - 추경에 소극적인 모습을 취했던 새누리당은 ‘상당한 규모의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정부는 ‘재정역할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음. 지난 9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정부의 추경 편성이라는 정책 공조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것임


    3) 확장적 재정정책은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
    - 그 동안 확장적 재정정책은 경제는 물론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음. 2000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와 추경 편성이 동반되었던 8번의 국면에서 KOSPI는 3개월 평균 +7.3%, 6개월 평균 +20.9% 상승함. 8개 국면에서 모두 KOSPI를 outperform한 섹터는 ‘경기소비재, IT, 금융, 에너지, 소재’ 섹터임
    - 추경의 재원 마련을 위해 일정 규모의 국채 발행은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음. 과거 국채 발행을 통한 추경 재원 확보는 시중금리 상승으로 연결되어 왔고, 금리 상승은 채권 대비 주식, 특히 금융 섹터의 강세 요인이 됨. 금융은 그 동안 Brexit 우려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가장 타격이 컸던 섹터이기도 함




    ▪ 미래에셋대우 : FX분석 - 브렉시트 투표 이후, 원화 강세 안착은 힘들 듯

    - 영국의 EU잔류 결정 되면, 단기적으로 달러화 약세와 원화 강세 기대 쏠림 나타날 수 있어
    - 그러나 달러화 약세와 원화 강세가 안착하기는 어려울 듯
    - 1) 글로벌(유럽) 경제 둔화, 2) 미국 금리 인상, 3) 위안화 약세의 세 가지 불확실성 여전








    ■[전일 특징 섹터]


    ㅇ 영남권 신공항 관련주

    - 신공항 입지 발표를 앞두고 관련주 등락. ▷국토교통부가 2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세우글로벌, 두올산업, 한국선재, 동방선기, 영화금속, 우수AMS 등 시장에서 관련주로 부각되는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렸음. ▷한편,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외부 전문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연구 결과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라고 발표, 영남권 신공항 추진안이 무산됐음.



    ㅇ 사물인터넷

    - 삼성전자 IoT 신기술 '아틱' 소개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과 한국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포럼과 컨퍼런스를 통해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반도체 모듈인 아틱과 아틱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측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메모리, 센서 등으로 구성된 초소형 IoT 모듈인 ‘아틱 모듈’과 ‘아틱 클라우드’를 통해 IoT 생태계를 공략하겠다”면서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에서 1억개 이상의 기기에 아틱을 연결시키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21일 삼진, 알파칩스, 에스넷, 코콤, 에이텍 등 일부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ㅇ 2차전지/전기차

    - LG화학, 삼성SDI 中 전기차 배터리 인증 탈락 소식에 관련주 하락. ▷20일 중국 공업화신식화부는 ‘4차 전기차 배터리 규범조건 인증업체’ 31곳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LG화학과 삼성SDI는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전기차 배터리 인증을 못 받게 되면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시행 시기는 오는 2018년1월로 추정되고 있음. 이에 양사는 앞으로 진행되는 인증 절차에 필요 서류 등을 갖춰 인증 신청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이에 대해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I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NH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전기차용 배터리 중국 매출액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 ▷이 같은 소식에 LG화학, 삼성SDI를 비롯해 에코프로, 피엔티, 상아프론테크 등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하락 마감.



    ㅇ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준비 징후에 일부 관련주 상승. ▷21일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동해안으로 전개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을 파악 중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기산텔레콤, 빅텍, 스페코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 전일 주요공시

    ㅇ 비츠로셀(082920) - 방위사업청과 93.40억원(매출액대비 11.4%) 규모 리튬전지류(BA-6853AK외 4항목) 공급계약 체결

    ㅇ 바이로메드(084990) - HGF 이형체를 이용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유전자 치료 관련 호주 특허권 취득 * 동국S&C(100130) - 217.30억원(매출액대비 10.28%) 규모 WIND-TOWER 공급계약 체결

    ㅇ 지스마트글로벌(114570) - 지스마트㈜,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담보제공 계약 해제 * 토필드(057880) - 최대주주가 이용철 외 2인에서 네오바이오1호투자조합 외 1인으로 변경 *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 유착방지제(PXL01) 유럽 임상 3상 사전 승인

    ㅇ 대림산업(000210) - 2,395.03억원(매출액 대비 2.52%) 규모 영종하늘도시 A46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6월2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 및 재닛 옐런 Fed 의장 발언 호재 등으로 소폭 상승
    ㅇ 국제유가, 6월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54%), 프랑스(+0.61%) * 10년 끌어온 영남권 싱공항, 밀양도 가덕도도 아니었다... ADPi(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의 선택은 김해공항 확장



    ㅇ 北, 22일 오전 5시58분경 원산 일대서 무수단 추정 미사일 1발 발사... 합참 "실패한 것으로 추정"

    ㅇ "11번가" SK플래닛, 中서 1.3兆 투자유치... 중국민성투자와 지분율 협상

    ㅇ 쿠팡·티켓몬스터 불공정 거래 혐의 조사... "공정위, 업계 특성 외면"


    ㅇ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 "구조조정 청문회 추진"

    ㅇ 홍콩H지수 선물 한국서 사고판다... 韓·홍콩거래소 첫 교차상장

    ㅇ 영남권 신공항 김해로... 활주로·터미널·관제탑 신설... 김해, 신공항 거듭난다


    ㅇ 신공항 선정 기준 시나리오 적용땐... 가덕도(활주로1개) 635점·밀양(활주로2개) 683점, 김해 818점 "압도"

    ㅇ 김해공항 확장, 정치권 반응... 여야 "현실적 절충안", 대선 앞둔 새누리 영남 분열 최악 사태 막아

    ㅇ 국정걸림돌 피해간 朴대통령... 국무회의서 신공항 언급 안해, "국민 납득할 구조조정 추진"


    ㅇ 발표前 표정관리하던 TK(대구·경북) 뚜껑열자 "대국민 사기극"

    ㅇ 탄식 쏟아진 밀양·가덕도... 밀양·가덕도 부동산 멘붕, 오전 "사달라" 오후엔 "팔아달라"

    ㅇ "오늘이 두렵다"... 겁없이 날던 테마株, 밀양·가덕도 주변 토지보유한 상장사들 한달새 최고 38% 급등, 동반하락 불 보듯


    ㅇ 김해공항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내년 KDI 착수

    ㅇ 교섭단체대표 연설서 또 "경제민주화" 꺼내든 김종인, "상법 바꿔 총수 전횡 금지"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개헌특위 제안

    ㅇ 새누리, 8월 전당대회 모바일투표 추진... "응답률 70%까지 제고", 전대 룰 놓고 경선주자 손익계산


    ㅇ 與 "대규모 일자리 추경" 요청... 정부 "적극적 재정 역할 검토", 당정 협업

    ㅇ 쑥 들어간 브렉시트... 파운드화 8년來 최대 급등, 영국 국민투표 D-1... 브렉시트 반대여론 7%P차로 더 벌어져

    ㅇ 中 "슈퍼컴퓨터 굴기" 자국 CPU 장착해 세계 1위... IT 특허출원 세계 1·3위에 화웨이·ZTE


    ㅇ 중국 인민은행 "외국기업 상장 허용"

    ㅇ 애플 "인도 매장 개설" 소원 풀어... 지난달 쿡 CEO 만난 모디 인도 총리의 선물

    ㅇ AI 스타트업 쓸어담는 트위터... 매직포니 1700억에 인수 * 테슬라, 中 생산기지 상하이 유력


    ㅇ 개인연금으로 노후준비 탄탄... 美 연금시장 가보니, "평생 소득보장 해줍니다" 美 사적연금의 진화

    ㅇ 국립수산과학원, 뱀장어 양식 세계 2번째 성공... 年4000억 수입대체 효과 * 中 원·위안 직거래시장 한국계 은행 5곳 선정

    ㅇ 삼성, 인텔과 손잡고 美서 "IoT 시대": 이끈다... IoT 전략협의체 신설, 4년간 12억달러 투자... 업계·학계 참여하는 인프라확대 정책 제안


    ㅇ 한전 "태양광 농장" 만든다... 연내 나주에 "에이스팜",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

    ㅇ 제네시스 G80 돌풍...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5000대, 내달 7일 출시

    ㅇ 채권단, 현대상선 자율협약 기한 연장... 내달 28일까지, 외국선사들 소극적으로 돌아서 해운동맹 가입 "비상"


    ㅇ 진원생명과학, 사람 대상 지카백신 1상

    ㅇ 애플, 이번엔 음원 甲질... 할인판매 부담 창작자에 전가, 국내 저작권제도 흔들릴 판... "협조 안하면 K팝 해외판로 막겠다" 위협

    ㅇ 해외선물 국내상장 시대... 換리스크 없이 "절반 수수료"로 홍콩 H주 선물투자 가능... 미니코스피200선물-H주 선물 교차상장


    ㅇ 유로스톡스50선물도 27일 국내상장... 러시아 지수선물도 연내 추진, 해외파생상품 줄줄이 대기

    ㅇ 대형 증권사(자기자본5조원 이상) "원금보장 CMA(5천만원 이하 종금형 상품)" 허용될까... 금융위, 내달 "초대형 IB육성안" 발표

    ㅇ NH, 영등포 타임스퀘어 품었다... NH-아문디 우성협상대상자로... 인수가 2천억원 * 삼성SDS "자사주 매입 없다"... 소액주주 "임원진 고소"


    ㅇ 위례·미사·강남 재건축·부산에 국토부·지자체 점검반 긴급 투입... 불법전매·떴다방 적발 나서

    ㅇ 삼성·신세계 등 "청담동 사랑"... 부동산 들썩

    ㅇ 정운호 1억 수수 의혹... 현직검사 자택 압수수색

    ㅇ 탈세·증거인멸 혐의... 롯데케미칼 前임원, 검찰 구속영장 청구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장마전선 영향권... 중부지방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







    ■ 해외 증시 동향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브렉시트 우려 완화 및 재닛 옐런 Fed 의장 발언 호재 등으로 소폭 상승.


    -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U 탈퇴보다 잔류 지지율이 더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다만, 실제 투표에서 여론의 변화가 커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


    - 한편, 서베이션이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5%는 EU 잔류를, 44%는 탈퇴를 각각 지지했음. ORB 조사는 EU 잔류가 53%로, 브렉시트 찬성 46%를 웃돌았음. 반면, 유고브 조사는 브렉시트 의견이 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옐런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저성장과 낮은 금리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아울러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들과 미국 고용 시장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준이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평가했음. 이와 관련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음식료, 기술장비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자동차, 소매, 화학, 제약, 금속/광업, 운수,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은 하락.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한국투자증권]


    ㅇ한국항공우주(047810) - 연초 25%에 달했던 오버행 물량은 현재 11%로 축소되었고, 남은 물량 중 한화테크윈 지분 6%는 시장 출회 가능성이 낮음. 오버행 리스크가 크게 완화되어 주가 상승 제한 요인 해소 - 국내 수리온헬기 3차 양산과 상륙기동헬기 등 약 3조원의 수주가 예정되어 있고, 태국 등 다수의 국가와 T-50시리즈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등 하반기로 갈수록 대형 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



    [현대증권]

    ㅇ한미약품(128940) - 향후 매년 수천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현금 유입과 함께 신약 파이프라인 도입 및 M&A, 자체 R&D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전망 - 북경한미약품도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프리미엄 요인이며 경구용 항암제(HM95573)와 지속형 성장호르몬 성장 등 기존 파이프라인의 신약개발 프로젝트 순항 중



    [NH투자증권]


    ㅇ한국콜마(161890) - 글로벌 브랜드향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브랜드숍이 면세 및 홈쇼핑 채널에서 구조적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 주목 - 중국 매출이 현지 증설 완료로 전년 대비 약 7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성의 제약 사업 포트폴리오 확보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ㅇ한미약품(128940) - 베링거인겔하임과 중국 자이랩에 기술수출된 표적항암제 ‘올리타정’이 국산 폐암 표적항암제로는 최초로 신약 허가(국내신약 27호, 5월 13일 허가)를 받아 6월부터 판매될 예정 - 기술 이전된 신약의 임상 진행으로 하반기 마일스톤 유입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829.73pt (+0.14%), S&P 500지수는 2,088.90pt(+0.27%), 나스닥지수는 4,843.76pt(+0.1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99.40pt(+0.33%)로 마감

     

    - 미 증시는 옐런 의장이 청문회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것과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슐럼버거(1.2%), 킨더모건(3.8%) 등 주도로 에너지가 강세. 통신, IT 또한 강세를 보인 반면 소재와 헬스케어가 약세를 나타냄.


    - 유럽 증시는 브렉시트 우려 완화와 더불어 드라기 ECB 총재가 브렉시트에 따른 금융시장 급락에 대비하고 있다고 발언한 영향으로 사흘 연속 상승


    - WTI 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출발, 나이지리아 정전 협상 타결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 확대됐으나 곧 반군의 공식 부인 보도에 낙폭을 줄이며 전일대비 배럴당 $0.52(1.05%) 하락한 $48.85에 마감


    미 옐런 연준 의장,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브렉시트 및 중국 경기 둔화를 대외적인 우려 요인으로 언급. 미국 고용 둔화에 대해서는 일시적 현상인지 점검 중이라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 (Bloomberg)


    독일 헌법재판소, ECB 경기 부양책인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OMT)에 대해 조건부 합헌 판결.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ECB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중단시키려는 소송 5건을 기각 (Bloomberg)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계 기업의 본토 주식 발행을 허용할 계획이며, 채권시장도 추가 개방할 계획 (Bloomberg)


    페이스북,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140개 콘텐츠 공급업체와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기존 미디어인 CNN·뉴욕타임즈는 물론 복스(Vox)·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등 온라인 미디어 매체 포함 (WSJ)


    텐센트, 세계 1위 모바일게임 '클래시오브클랜'을 개발한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 슈퍼셀 지분 84.3% 8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Bloomberg)


    브라질 통신업체 오이(Oi), 단일 기업 규모로는 사상 최대인 654억 헤알(22.3) 규모 법정관리를 신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법정관리 신청이 급증하며 기업 부채가 1200억 헤알에 달하고 있음 (Bloomberg)


    - 프랑스 파리공한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제시


    - 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재정의 역할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힘. 새누리당도 정부에 ‘상당한 규모’의 추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권고하면서 기업 구조조정과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 편성 여부가 조만간 결정지어질 전망


    -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법조계 전반에 걸친 로비 의혹에 전격 퇴진.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 대표와 '더페이스샵' 시절부터 함께한 김창호 전무가 선임되며 오너리스크로 휘청이는 네이처리퍼블릭의 경영 정상화에 나섬


    - 정부가 당초 이번 달로 설정한 현대상선 조건부 자율협약 마감 시한을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 해운업계에서는 현대상선이 자율협약 최종 관문인 글로벌 해운동맹(THE 얼라이언스) 가입 과정에 '이상 기류'가 발생해 정부가 포석을 깐 것이라는 분석


    -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21일 서울 시내 면세점 추가 진출 계획에 대해 “아직 (진출 여부에 대해) 결정한 것은 없다”면서도 “저희가 관심이 많은 건 사실”이라고 전함. 지난해 연말 서울 시내 면세점 허가를 획득한 신세계그룹은 지난달부터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임


    -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부인 한화큐셀이 “다결정 태양광 모듈 효율이 19.5%를 달성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힘. 한화큐셀 다결정 태양광 모듈에는 자체 기술인 ‘퀀텀(Q.ANTUM) 테크놀로지’가 적용. 한화 관계자는 “퀀텀 셀에는 통상 10% 안팎의 가격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전함


    - 팬택이 17개월만에 신제품을 내놓고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출격.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오는 22 30~40만원대 신작 스마트폰 ‘스카이’(SKY)를 공개할 계획. 이 제품은 팬택이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에 인수된 이후 처음 출시하는 스마트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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