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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7/13(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7. 13. 07:48


    16/07/13(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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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7월 14일 목요일

    1. 옵션만기일
    2. 금융통화위원회
    3. 朴대통령, ASEM 참석차 몽골 방문
    4.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치 하회 간담회 개최
    5. BOE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6. NAVER 라인 뉴욕증시 상장(현지시간)
    7.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현지시간)
    8. 웹젠,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9. 코리아 룩 페스티벌 2016
    10. 신촌 맥주축제
    11. 대유위니아(구 위니아만도) 신규상장
    12. 美) 6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4.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5.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16. 영국) 6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7. PGA) 디오픈챔피언십(현지시간)






     마감시황 – 상승세를 보인 亞 증시              KR

    ㅇ한국 주식시장 : 리스크 온 무드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증시 상승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달러/원은 1,140원대 초반까지 하락하며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기관 및 개인의 차익 실현으로 의약관련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유가가 아시아장에서 하락세를 보이자 정유주 또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미사드 배치 이슈로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세 확대로 증시는 2,000p를 상회했다.

    ㅇ일본 주식시장 :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상승 마감했다. 장초반,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BOJ의 경기 부양 기대감, FOMC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으로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중국 주식시장 : 미국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보였다. 장초반, 인민은행은 위안화 고시환율을 달러당 6.6891위안으로 전일대비 0.09% 절상고시하며 증시는 상승출발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 경제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라 시사하자 증시는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축소했다.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1.60원 하락한 1,146.40원으로 마감했다. 장초반, 전일 유가 상승과 파운드 강세, 엔화 약세 등 시장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원은 5원 하락한 1,143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오전 중 리스크 온 무드에 코스피가 2,000p선을 돌파하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졌으나 1,140원 초반에서 지지력이 나타나며 하단은 제한되었다. 이후 달러/엔이 스가 관방장관의 헬리콥터 머니 검토설 부인소식에 104엔대 초반까지 하락하고, 아시아 증시 역시 상승폭을 축소하자 달러/원은 재차
    낙폭을 축소했다. 이후 금통위를 대기하며 등락은 제한되었다.

    ㅇ한국 국채시장 : 미국채 금리 급락에도 저가매수로 보합권 마감했다. 전일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면서 장 초반 3년물은 7틱 하락한 111.04, 10년물은 44틱 하락한 133.20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도비쉬한 금통위 기대와 엔화 강세 및 외국인의 대량 매
    수세로 낙폭을 축소하며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금일 3년물은 외국인이 8,128계약,10년물은 2,280계약 매수했다. 하지만 최근 커브 부담과 전일 미국의 커브가 가팔라진 점에 영향을 받아 금일 3*10년 수익률 곡선은 스티프닝 마감했다.




    ■ 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2차전지

    ㅇ2016년 하반기 IT산업 관전 포인트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디스플레이 수급 개선 전망
    -삼성전기 투자의견 hold에서 Buy로 상향
    -2차전지 산업 중국 보조금 지급중단 이슈로 관련 공급망 불확실성 부각

    ㅇOur view
    -반도체/디스플레이 대형주 및 관련 소재 업종 긍정적 의견 유지
    -하반기 삼성전자 신제품 Cycle에 대비해 그 동안 소외됐던 삼성전기, 아모텍, 와이솔, 파트론과 같은 국내 휴대폰 부품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시점
    -2차전지 성장 전망에 따른 긍정적 투자심리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 화장품-2Q16E, 높아진 눈높이가 부담스럽지 않다

    ㅇ2Q16E 화장품 산업은 눈높이가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시현 추정


    2분기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1)분기 사상 최고 수준을 시현한 화장품 수출 금액,

    2)전년 5월부터 시작된 메르스에 의한 면세점 및 국내 로드샵 기저효과,

    3)Q의 증가와 ASP의 상승이 동반되고 있는 면세점 매출,

    4)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대형 화장품 회사의 높은 해외 매출 성장률,

    5)중국 로컬 화장품 회사와 국내 화장품 회사의 성장 수혜를 모두 받고 있는 ODM업체들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근거로


    눈높이가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됨.




    ㅇ하반기에도 지속되는 한국 화장품의 호조세


    1)중국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이 1월~5월 우상향하였음. 이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하반기 수출과 현지 매출 또한 호조세가 지속될 수 있음을 예측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요인임.


    2)3분기는 메르스에 의한 기저효과까지 존재하는 상황으로 대형 브랜드 회사 이익 비중이 높은 면세점의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임.


    3)하반기 대형 브랜드 화장품 회사들의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임.


    4)대형 중국 로컬 업체들의 성장에따른 ODM 업체들의 큰 폭의 외형 성장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임.



    ■ 철강금속-2Q16 Preview: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전망


    철강 업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영업이익 전망
    비철금속 업체: P와 Q가 모두 증가한 고려아연, 방산 부문 실적이 증가하는 풍산
    Top picks: POSCO(005490), 고려아연(010130)




    ■ [자동차]폭스바겐, 국내 70여개 차종 인증취소 검토- IBK

    전일 환경부는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의 79개 모델에 대해 인증을 취소하고 판매를 금지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진행중이라고 밝힘.

    금번 폭스바겐 인증취소 및 판매금지에 대해서는 인증취소 가능성이 높지만 판매금지 및 퇴출까지 가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 이는 국내 완성차의 EU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국가가 독일인 점을 감안할 때 무리하게 독일과의 무역마찰을 일으킬 경우 부작용이 예상되고, 국내 딜러사 경영위기 및 국내 폭스바겐 구입 소비자들의 AS에 대한 우려도 커지기 때문.

    인증취소는 가능해 보이며 재인증 까지는 2~3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그사이 판매공백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이를 우려한 딜러들이 할인판매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마저도 영향은 제한적.


    다만 폭스바겐 관련 일련의 사태는 국내 수입차 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 디젤 인증이강화되면서 신차 론칭이 지연되는 등 이미 상반기 11.7만대로 전년동기비 2.6% 수입차 수요가 감소했음.



    ■ 도박사들이 생각하는 브렉시트 선언 시기는? (Business insider UK 일부 인용)          미래


    신임 영국 총리로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 선출됨에 따라 영국 브렉시트 ‘선언’ 시기에 대한 관심 증폭.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언하면 리스본 조약 제 50조(Article 50)가 발동되고 EU와 2년간 협상을 하게 됨. 브렉시트 선언 전에는 EU 주변국들이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를 근거로 EU를 따나라고 압박할 법적 근거 없음


    메이 장관은 틈 날 때 마다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를 의미한다’ 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브렉시트가 번복 가능성을 일축. 그러나, 도박사들은 이 말을 완전히 믿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이는 메이 장관은 국민투표 전 EU잔류 쪽에서 캠페인을 벌였던 인물이었기 때문. 국민투표 결과를 존중하되 브렉시트를 급히 진행할 가능성이 낮다는 시각

    실제로 도박사이트 Sky bet에서 영국의 브렉시트 선언 시기에 대해 2018년 또는 그 이후, 혹은 선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베팅이 많았음.


    브렉시트 선언 시기에 대해 2018년 이후 일 것에 대한 베팅 오즈(odds)는 6/4. 이것은 4파운드를 베팅해서 이기면 6파운드를 받는 배당률의 개념. 배당률이 낮을수록 도박사들은 해당 시기에 브렉시트를 선언할 가능을 높게 보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 정치적 결정과 다를 수 있음.


    배당률을 기준으로 가장 가능성이 낮은 베팅은 2017년 10월~12월에 브렉시트를 선언하는 시나리오. 해당 시기에 브렉시트를 선언할 경우 배당률은 1200%에 달함

    [Sky Bet 에서 예상한 Article50 발동(브렉시트 선언) 시기에 대한 오즈(odds)**
    - 2018년 또는 그 이후, 혹은 발동 안함 (6/4)
    - 2016년 10월 1일~12월31일 (3/1)
    - 2017년 1월 1일~3월 21일 (4/1)
    - 2017년 4월 1일~6월 30일 (9/2)
    - 2016년 7월 1일~9월 30일 (9/2)
    - 2017년 7월 1일~9월 30일 (9/1)
    - 2017년 10월 1일~12월 31일 (12/1)







    ■ 주요일정





    ■ 실적 및 밸류 측면에서 KOSPI 상승 잠재력 보유

    브렉시트 후폭풍이 봉합 단계에 진입하면서 시장 관심은 경기 및 실적으로 이동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를 반대하는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의 차기 영국 총리 지명과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 문제를 둘러싼 이탈리아정부와 EU간 중재안 도출 가능성 기대 등으로 브렉시트 후폭풍에 대한 우려는 빠르게 봉합.


    이를 반영해 1)증시 등 위험자산대비 금(金)의 상대 가격(비율) 하락, 2)달러/파운드환율 1.30 회복, 3)유럽 은행업지수 직전 저점 지지 확인 등 글로벌 금융시장(증시)의 잠재적 위험도 빠르게 축소.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는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200의 경우, 개선된 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낮아 잠재적 상승 여력은 충분. 3분기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되는 화학 및 철강 등의 (삼성전자)투자대안 부상 여부 주목.

    7월 만기 주간 전망: 제한적 매수 우위,→ 선물 외국인 영향력 확대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는 여전히 주의 필요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섹터 … 반도체/반도체장비, 조선, 정유, 화학, IT 등





     ‘모멘텀’ 전략, 한국에도 유효한가? 모멘텀 전략의 성과, 탁월해-키움

    ㅇ모멘텀 전략이란?


    모멘텀 전략은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증시 격언을 그대로 적용한 것임. 해외의 많은 연구자들이 ‘과거 수익률이 좋은 종목이 미래에도 높은 성과를 기록’했음을 입증한 바 있음.


    한국에서도 모멘텀 전략이 성과를 거두는지 검증하기 위해, KOSPI 200구성 종목을 1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5개의 그룹으로 분류. 각 그룹의 구성종목은 매월 말 수익률 기준으로 Rebalancing(2001.1~2016.6).


    이 결과, 과거 수익률이 가장 뛰어났던 그룹(1분위)의 연 복리 수익률은 25.72%에 달한 반면 KOSPI의 연 복리 수익률은 9.23%에 그쳤음

    ㅇ모멘텀 젂략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이유는?
    가격 모멘텀이 좋은 주식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직접적인 이유는 경제에 일단 추세(IT혁명, 고유가 등)가 형성되면,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됨. 두 번째 이유는 기술적 분석을 중시하는 투자자 집단이 다수 존재하기에,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알리는 ‘매수 신호’가 출현한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더 강화되기 때문.

    ㅇ모멘텀 전략, 유의해야 할 점은?
    모멘텀 전략은 강세장 붕괴 국면과 하락장 이후 반등국면에서 수익률이 좋지 않음. 또한 이른바 '테마주'가 집중적으로 선별될 위험이 있음. 따라서 ‘과거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별핚 후, 이익 혹은 재무지표 등을 보완하는 것도 수익률의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됨.

    ㅇ 현재 모멘텀 상위 종목은?
    자동차 및 부품 섹터에서 만도,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 한핚라홀딩스,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가 선정되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제약/바이오 업종이 4 종목이 선정되었으며, 소재 업종에서도 4종목이 선정되었다. 작년까지 자동차 및 부품 섹터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감안할 때,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는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된다.


    ㅇKOSPI 200 종목 중 12개월 모멘텀 상위 종목 List 20





    ■ 브렉시트 이후, 아시아 시장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의견
    아시아 지역에 대한 펀더멘털 영향 제한적
    아시아와 유럽 증시의 상관관계, 펀더멘탈이 의미하는 것보다 크게 나타나
    결론적으로 우호적 수급여건, 2015년 대비 개선된 리스크 선호도가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지지해 줄 것






    ■ 수출, 이제부터 유심히 봐도 됩니다

    1) 브렉시트 이후 국내 외환시장은 안정
    브렉시트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엔화와 달러화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통화의 가치가 절하됨. 영국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북유럽 국가의 통화가치는 추가로 더 절하됨.


    아베의 선거 압승 이슈를 제외하면 엔달러는 추가적인 강세를 시현하며 유로존과의 카운터파티로써의 역할. 그러나 달러화의 강세는 진정. 주요 신흥국의 통화가치 역시 브렉시트 이전수준까지 회귀하였으며, 원화가치도 2주간 변동성은 높았으나 비로소 원래 수준으로 돌아옴. 적어도 외환시장에서는 브렉시트 여파가 해소된 것이라는 판단임.

    2) 수출이 플러스 전환되기 직전
    지난 7월 10일까지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로 볼 때 +4.5%의 상승률을 기록. 최근의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것으로 보임. 환율 여건이 부정적이지 않으며, 향후 형성되는 원달러 균형환율은 1150~1170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므로 추가적 수출 감소 제한적임.


    일평균 수출금액은 (+) 전환이 확실시되나, 조업일수가 적은 관계로 전체수출금액은 6월의 낙폭을 보다 축소시킬 것으로 판단됨.


    3) 환율이 안정된다면 중기적 수출도 긍정적

    하반기 수출 실적의 키는 원엔환율, 유가, 수출물량임. 원엔환율은 일본과의 높은 수출경합도를 가진 한국의 무역구조상 호재로 작용. 글로벌 경기흐름상 엔화는 절상될 것이므로 당분간 한국 수출에 긍정적임. 결국 유가의 증감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흐름이 관찰되고, 예정된 선박인도물량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지금까지 수출감소를 주도했던 석유제품과 선박의 추가적 수출 하락 제한적. 중기적으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




    ■ [한 권으로 끝내는 중소형주 투자전략]


    7월 Comment 종목 6개 중 Top 2로는 파크시스템스와 나무가를 제시

    ㅇ 파크시스템스 (140860): 미세화 산업의 핵심, 원자현미경
    이번 보고서에서는 경쟁사 대비 파크시스템스의 측정 기술력 차이에 주목하였다. 반도체 검사용 산업장비는 파크시스템스가 열어나가고 있는 초기시장이다. 기존의 전공정 장비가 불량의 원인 파악보다는 불량이 발생한 지점을 파악하는 필터링 역할이 강했음을 감안할 때, 향후 미세화와 적층이강해질 반도체 시장에서 원자현미경의 사용 빈도는 높아질 것으로 분석한다. 반도체 시장에서 쌓게 될 레퍼런스는 다른 나노시장을 개척해 나갈 때 큰 힘이 될 것이다.

    ㅇ 나무가 (190510): 구글 탱고폰 공개로 3D카메라 시장 관심 고조
    카메라의 개념이 단순한 이미지 저장 및 전송 수단에서 시각을 대신하는 센서로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3D카메라 생태계가 공고해지면서 폭발적인 시장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3D카메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구글이 레노버를 통해 탱고폰 Phab2 Pro를 공개하면서 3D카메라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무가는 글로벌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기에 국내 업체 중 3D카메라 시장 성장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


    ■ 중국 철강 구조조정에 대한 의문이 해소된다!

    ㅇ단기적인 중국 철강 감산 이슈가 철강가격 반등 견인할 것
    시진핑주석의 당산대지진 기념행사 참석을 대비하여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당산시 정부가 7월 중순부터 7월말까지 철강을 비롯한 주요 대기오염 유발산업들의 조업 감소를 지시했다. 또한 9월에 예정된 G20정상회담을 대비하여 8월에도 철강 감산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급작스럽게 발표된 당산시 철강 감산 소식으로 작일 상해선물거래소의 철강선물가격이 급등(열연+2.6%, 철근 +2.8%)했다. 철강선물의 경우 5월 가격조정 이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현재 4월말에 근접한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중국 철강 유통가격 또한 7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고 향후에도 선물가격 상승 및 감산 효과를 감안하면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ㅇ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POSCO 수혜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으로 중·장기적인 철강 수급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에 수출 비중이 높은 POSCO의 수혜가 예상되고 계속해서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또한 단기 감산 효과 에 따른 중국 내수가격 반등도 POSCO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IT-아삼육(IT삼인방에게 60분에 듣는)2Q16 실적 관전포인트
    2 분기 실적시즌입니다. SK 증권에서는 실적시즌을 앞두고 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산업을 총망라한 ① 2Q16 실적 관전포인트와, ② 2016 년 하반기 전망, 그리고 ③IT 투자전략을 “60 분 세미나”로 정리했습니다. 2 분기 실적 요약을 포함해 하반기와 2017 년을 위한 지주/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종 투자전략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ㅇ휴대폰 / 전기전자 2Q16 실적 관전포인트
    삼성전자와 LG 전자의 세트 사업은 글로벌 수요둔화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가전사업에서는 프리미엄 제품개발에, 스마트폰사업에서는 원가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그러나 부품업계는 전분기 대비 10% 내외의 매출하락이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견조했지만, 생산량은 감소했기 때문이다.





    ■ IT: 증강현실, 현실과 가상의 공존           KB
    ㅇ 위치정보를 이용해 증강현실로 포켓몬을 잡거나 배틀을 벌일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인 ‘포켓몬 고’가 출시 7일만에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보이며 닌텐도의 주가가 급등, 시장에서는 증강/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음

    ㅇ 가상현실은 현실과 단절된 가상세계에서의 몰입과 상호작용이 강조되는 반면 증강현실은 현실 이미지에 3차원 가상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현실과 유기적으로 결합. 따라서 주변환경에 대한 맵/실시간 정보와 이를 통한 콘텐츠(O2O와 연결 가능)에 대한 수요가 존재. 디지캐피탈에 따르면 2020년 AR시장 규모가 13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은(Silver)의 랠리에 대한 의구심             삼성선물



    ㅇ 미국 고용지표 발표 후 주춤해진 랠리
    지난 주 금 가격은 주초 브렉시트 우려가 재부각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부동산펀드들의 환매 중단이 브렉시트의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탈리아 은행권들의 부실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나 금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지난 달 예상 외 부진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며 금 가격 급등을 초래한 미국 고용지표는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29.7만 명으로 호조세를 보이며 금의 랠리를 진정시켰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으나 향후 금 가격의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재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ETF시장에서 금 투자 자금은 지난 한 주간 172만 온스 유입을 이어갔다. 특히 주초 일일 123만 온스의 자금이 유입되며 올해 일일 최대 유입을 기록했고, 주간으로도 최대 유입을 나타냈다. 은 ETF에도 주초 금과 같이 급격한 자금 유입세가 나타났다. 하지만 주후반 다시 소폭 유출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안전자산 선호와 완화적 통화정책에 기댄 상승 국면에서 금보다 상승 탄력이 떨어짐을 시사했다.


    ㅇ 은의 랠리에 대한 의구심
    지난 6월 미국 고용지표 충격과 브렉시트로 인해 금과 은은 새로운 레벨에 돌입했다.금의 랠리는 새로운 리스크 요인 부각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이에 따른 각국의 완화적통화정책 기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브렉시트 이후 금 ETF에 자금 유입이 급증한 것은 이러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다만 은의 랠리는 금에 비해 과도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 물론 은은 금보다 변동성이 높아 금의 상승 시기에 금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여 왔다. 과거 2011년 2차 양적완화가 실시되며 달러화 약세와 상품 가격 전반적인 급등 국면에서 은은 $50에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은 그 당시와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다. 우선 각국의 완화 정책이 러화 약세를 제한할 것이라는 점이다. 또한 금 외에 산업용 금속들 대부분은 여전히 낮은 가격에 머물러 있다. 은이 투자 상품과 산업용 원자재로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을 상기할 때 최근의 은 가격 급등세 이후 귀금속 섹터에서 오히려 은 외에 Platinum, Plladium과 같은 산업용 금속의 Catch-up이 더욱 가능성 높아 보인다. 난주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도 귀금속 시장의 랠리는 지속되고 있으나 지표 호조세가 지속될 경우 하락 전환될 수 있다. 단기적인 매수 추종에 주의를 요한다.



     VR/AR 관련 자료
    ㅇ 증강현실, 가상현실(AR, VR) 열풍의 시작: ‘포켓몬 고’의 흥행
    ㅇ 2016년 하반기 산업전망 VR,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ㅇ GDC2016 review: VR 의 부상
    ㅇ [MWC 2016의 핵심은 가상현실] IT산업의 새로운 지각변동, 가상현실(VR)시장 재조명
    ㅇ [2016년 주목해야 할 테마] 사물인터넷 : (2) AR(증강현실)과 듀얼카메라의 보급

     

    ■ 철강-중국 철강산업, 변화의 바람이 분다


    7/12일, 중국 Baosteel Group, 2016~2018년 조강생산능력 920만톤 감축계획 발표


    지난 6/26일 무한철강그룹(Wuhan Iron and Steel Group Corporation, WISCO)과 합병 등을 포함한 전략적 조직재편 계획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생산능력 감축안을 발표
    2016년 2월,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조강생산능력을 1~1.5억톤 감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지난 6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2016년 4,500만톤, 2017년 3,500만톤의 조강생산능력 감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tate-owned Assets Supervision and Administration Commission)는 국유철강업체들의 생산능력을 2017년까지 10%, 2020년까지 15% 감축하겠다고 언급함


    ■ OLED 필름소재 특집-플렉시블 시대, 유리를 대신할 필름의 수요 급성장
    애플이 2017년부터 아이폰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플렉시블 OLE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까지 OLED 진영에 동참하면, 글로벌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은 OLED를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전망
    이러한 전환기의 핵심 부품으로 플렉시블 OLED가 부상하고 잇다

    플렉시블 OLED 구조적으로 패널 안에 유리가 들어가지 않으며 이에 따라 유리만큼 광학적 특성이 우수하면서도 휘어질 수 있는 필름 소재의 수요가 급증할것. 코오롱인더, SKC코오롱PI, 아이컴포넌트, 이녹스, 신화인터텍 최대수혜



    ■ 선진국 마이너스 금리,EM의 Value를 높인다


    ㅇ선진국 국채의 (-)권, 원금보장은 없고 Trading의 영역으로 변질(안전자산 투자자산.). 가치불변(귀금속) 또는 상대적으로 Yield를 더 많이 주는 자산(EM국 채권, 고배당 상품)으로 자금이전 수요 발생. 2013년 위기부각시 브릭스 채권가격 하락과 달리 최근 브렉시트 발생시 오히려 브릭스 채권가격 랠리


    ㅇ대표적인 EM국 Sovereign debt ETF인 iShares JP Morgan USD Emerging Markets Bond ETF(EMB)로 브렉시트 발생 이후 2주
    간 5억달러 순유입. 브렉시트 발생전 2주간 33백만 대비 15배이상 자금유입


    ㅇEM국 할인율 하락은 Valuation 확대의 모멘텀. DM대비 할인된 EM의 PBR이 빠르게 회복되는 주요 배경 중 하나


    ㅇ글로벌 정책적 방향은 성장률 제고, 마이너스 금리 탈피는 선진국 채권 보유자 손실,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EM국에 수혜.



    ■ 게임 (OVERWEIGHT)- 컨텐츠 업데이트가 실적 좌우

    ㅇ 2분기에는 전반적인 신작 출시 연기로 게임 업체들의 매출성장은 제한적이었으며, 기존게임 컨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비용 통제에 따라 기업 실적은 차별화될 전망


    ㅇ NHN엔터테인먼트와 게임빌은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 매출 증가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반면, 엔씨소프트, 컴투스, 위메이드는 기존 게임의 매출 감소로 2분기 영업이익 부진이 예상됨

    ㅇ 탑픽은 NHN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로 신작 출시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

    ㅇ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 - NHN엔터테인먼트: 게임 매출 추정 상향 반영하여 목표주가88,000원으로 4.8% 상향. 컴투스: 서머너즈워 매출 하락 반영하여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하향하나 4분기 신작 출시 고려하여 기존 BUY 투자의견 유지.


    ㅇ위메이드: 신규 IP 계약 가능성과 주가 하락 반영하여 HOLD에서 BUY로 투자의견 상향





    ■ 레디플레이어원 Grand Illusion (VR)


    2016년 가상현실(VR)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는 시기. 오큘러스 등의 VR 전용 기기를 구매하기 위해선 무엇을(컨텐츠)를 해볼 것이냐가 중요 동기. 따라서 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대한 관심 가질 필요


    ㅇ가상현실 시장은 스마트폰과 굉장히 유사하게 진행될 전망

    ① 초기 15%는 얼리어답터와 혁신가 그룹이 주도
    ② VR/AR curve는 스마트폰보다는 완만하게, 태블릿보다는 가파르게 진행 예상

    ③ 수익화는 Freemium 모델로 온라인/모바일게임 등과 유사


    ㅇ모바일VR, 결국 위너 :

    ① PC보유자의 10% 미만만 오큘러스 구동 가능, 스마트폰은 이용자 기반 두텁고 속도 사양이 다양, 교체주기도 데스크톱보다 짧아 ② Easy Bundling : 스마트폰/헤드폰/컨트롤러 등 패키지로 판매 가능

    ③ 설치, 사용이 편리. 코드 없이 이동

    ㅇFacebook : 페이스북의 10년 로드맵에서 ‘가상현실은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천명
    오큘러스를 통해 하드웨어부터 컨텐츠까지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노력


    ㅇGoogle : 카드보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대중화에 중점두기 때문. 5월 18일 안드로이드 VR 플랫폼 ‘데이드림’ 발표
    데이드림은 스마트폰, VR 헤드셋과 컨트롤러, 앱 등이 작동하는 플랫폼. ‘레퍼런스 기기’와 ‘컨텐츠 컨트롤러’ 함께 제시
    2016년 국내 가상현실 시장 규모는 1.4조원 예상. 현재 수많은 게임사들이 VR 제작하고 있다고 밝혀.


    누가 먼저 start를 끊을 것인가에 주목

    ① 산업의 헤게모니 변화기에 컨텐츠 중요성 부각 ② Market Growth 시기에 승자가 될만한 업체 찾기
    ③ 양질의 VR 컨텐츠는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큼
    관심 종목으로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네오위즈게임즈, 드래곤플라이 제시





    남중국해, 사드, 그리고 중국 -  이베스트 정하늘
    ‘핵심적 이익’에 결부되어도 무역분쟁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아


    ㅇ UN 상설중재 재판소인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자판소(PCA)가 12일, 남중국해 분쟁 판결을 발표
    ㅇ 남중국해에 중국 법적 권리 없다며 필리핀의 승리를 결정한 중재 결과를 발표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어. 이와 동시에 ‘전시상태’에 돌입하도록 지시


    ㅇ 이는 최근 한반도 내 사드배치와 관련해 무역 보복, 비관세 무역장벽을 우려하는 국내 상황과 맞물려서 살펴보면, 사실상 ‘핵심 이익’에 결부되는 영토분쟁에 있어서도 경제적 보복조치는 사실상 선택하기 어려운 수단


    ㅇ 즉, 중국정부가 판단하는 ‘핵심적 이익’에 결부될 경우, 마지막 수단이 경제적 보복조치 혹은 무력조치라 판단. 중국경기에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 대해서 선택하는 제재방안이 경제적 보복조치인 것


    ㅇ 결론적으로 사드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대응방안에 주목해야 하나, 시장의 우려감은 다소 과도하다 판단




    ■ 소프트 브렉시트와 파운드화 강세


    메이 총리 효과로 급반등한 파운드화
    소프트 브렉시트에도 불구 영국 등 추가 통화완화책은 실시될 전망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 NEXT 삼성전자를 찾아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호실적 기대되는 종목 선별 필요한 시점
    최근 예상치 상향 속도가 가팔라졌고 컨센서스 우상향 패턴 유지하는 종목 스크리닝.
    조건을 만족하는 20종목 중 IT, 에너지, 소재 등 경기 민감주 다수 포진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되는 종목: OCI,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휴켐스, 한화테크윈 등



    ▪ 현대증권 : 실적 및 밸류 측면에서 KOSPI 상승 잠재력 보유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를 반대하는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의 차기 영국 총리 지명과 이탈리아 은행 부실채권 문제를 둘러싼 이탈리아정부와 EU간 중재안 도출 가능성 기대 등으로 브렉시트 후폭풍에 대한 우려는 빠르게 봉합

    - 이를 반영해 1) 증시 등 위험자산대비 금(金)의 상대 가격(비율) 하락, 2) 달러/파운드환율 1.3 회복, 3) 유럽 은행업지수 직전 저점 지지 확인 등 글로벌 금융시장(증시)의 잠재적 위험도 빠르게 축소

    - 좁은 박스권에 갇혀 있는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200의 경우, 개선된 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낮아 잠재적 상승 여력은 충분. 3분기 제품 스프레드 개선이 기대되는 화학 및 철강 등의 (삼성전자) 투자대안 부상 여부 주목


    ▪ 한국투자증권 : 일드갭과 매수 타이밍

    ㅇ초저금리의 시대 : 한국 채권 금리는 사상 최저치를 경신
    - 브렉시트 결정 이후, 각국 채권 금리가 속속 사상 최저치 기록. 이른바 초저금리 시대의 재림
    - 금리가 하락한 대표적인 국가는 미국. 미국채 10년 금리의 경우, 7월8일 종가 기준으로 1.36%를 기록해 2012년 7월 저점을 경신
    - 한국도 미국과 다를 바가 없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기준금리보다 낮은 1.2% 초반대로 사상 최저 수준. 단기에 기준금리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은 낮다는 생각


    ㅇ일드갭의 변화 : 저금리로 일드갭이 높아져 주식의 투자매력 상승
    - 저금리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일드갭(yield gap)
    - 최근 KOSPI의 일드갭은 8.6%p로 확대. 또한 일드갭이 2009년 이후의 평균과 표준편차의 합인 8.4%p를 다시 넘어섰다는 사실도 주목
    - 실제로 일드갭이 전체 평균과 표준편차의 합보다 높았던 시점에 시장에 진입할 경우, 투자수익률은 대부분 (+)를 기록
    - 그러나 업종 선택에 있어서는 한 가지 변수를 추가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바로 이익모멘텀


    ㅇ투자전략 : 이익모멘텀 보유한 산업재, IT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 현재는 주식 투자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해야 하는 시점
    - 최근 12개월 선행 EPS 기준으로 이익모멘텀이 강해진 업종은 산업재와 IT
    - 산업재 섹터를 세분화하면, 건설과 자본재의 투자매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 IT 섹터에서는 반도체, 가전,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를 유망 업종으로 판단


    ▪ 유안타증권 : 수출, 이제부터 유심히 봐도 됩니다


    1) 브렉시트 이후 국내 외환시장은 안정
    - 브렉시트로 인하여 전반적으로 엔화와 달러화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통화의 가치가 절하됨. 영국과 비슷한 여건을 가진 북유럽 국가의 통화가치는 추가로 더 절하
    - 아베의 선거 압승 이슈를 제외하면 엔달러는 추가적인 강세를 시현하며 유로존과의 카운터파티로써의 역할. 그러나 달러화의 강세는 진정
    - 주요 신흥국의 통화가치 역시 브렉시트 이전수준까지 회귀하였으며, 원화가치도 2주간 변동성은 높았으나 비로소 원래 수준으로 돌아옴. 적어도 외환시장에서는 브렉시트 여파가 해소된 것이라는 판단


    2) 수출이 플러스 전환되기 직전
    - 지난 7월 10일까지의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로 볼 때 +4.5%의 상승률을 기록. 최근의 수출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한 것으로 보임
    - 환율 여건이 부정적이지 않으며, 향후 형성되는 원달러 균형환율은 1150~1170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므로 추가적 수출 감소 제한적
    - 일평균 수출금액은 (+) 전환이 확실시되나, 조업일수가 적은 관계로 전체 수출금액은 6월의 낙폭을 보다 축소시킬 것으로 판단


    3) 환율이 안정된다면 중기적 수출도 긍정적
    - 하반기 수출 실적의 키는 원엔환율, 유가, 수출물량임. 원엔환율은 일본과의 높은 수출경합도를 가진 한국의 무역구조상 호재로 작용. 글로벌 경기흐름 상 엔화는 절상될 것이므로 당분간 한국 수출에 긍정적
    - 결국 유가의 증감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흐름이 관찰되고, 예정된 선박인도물량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지금까지 수출감소를 주도했던 석유제품과 선박의 추가적 수출 하락 제한적. 중기적으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




    ▪ 미래에셋대우 : 경제분석 - 포스트 브렉시트 시대의 2차 관문

    - 브렉시트 투표 직후 금융시장은 안정적. 브렉시트의 1차 관문은 잘 넘어갔다고 볼 수 있음. 이러한 금융시장 분위기가 더 이어지기 위해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2차 관문을 통과해야
    1) 이탈리아 부실채권 해결을 위한 이탈리아와 EU 간의 협상이 잘 이루어져야 하고,

    2) 유럽 정치 위험을 막기 위해 영국 죽이기에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피해야 하며,

    3) 브렉시트 이후 환율 측면에서 손해보고 있는 일본 정부가 헬리콥터 머니 형태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사용 여부가 관건
    - 중장기적으로 이탈리아 부채와 일본 정책보다 영국 죽이기 가능성이 좀더 큰 위험 요인




    ■ 금일 한국시장 전망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1.80p 249.35p KOSPI 환산 2,005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와 중국 무역수지 개선으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1.37%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1.41%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대량의 순매수(2,174계약)하자 1.80p 상승한 249.3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05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4.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0원 상승한 1,148.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3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강세와 중국 무역수지 발표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유가는 OPEC이 월간보고서에서 ‘비회원국 공급감소’를 예상하자 급등했다. 국제유가 강세는 신흥국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여력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외국인 순매수금액이 커지며 한국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중국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출입 증가율은 양호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KOSPI 2,000p에 대한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Global 시장 동향 – 유럽 은행주 급등


    유니크레딧(+13.45%)이 자회사 지분매각으로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독일 메르켈 총리도 “위기를 확대시킬 만한 은행은 없는 것 같다”고 발
    언하자 방코포폴라레(+6.16%), 도이치방크(+6.32%) 등 금융주가 유럽증시 상승 주도. 한편, 푸조(+6.49%) 등 자동차주는 다임러(+4.40%)의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독일 +1.33%, 영국 -0.31%, 프랑스+1.57%, 이탈리아 +2.83%, 스페인 +2.42%).


    국제유가가 공급 감소 기대로 상승하자 코노코필립스(+3.18%) 등 에너지주가 미국 증시 상승 주도.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
    표한 알코아(+5.42%), 그리고 예상보다 우호적인 실적 가능성이 제기된 항공주와 금융주 강세로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IMF가 “미국에 대한 브렉시트 영향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라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다우 +0.66%, 나스닥 +0.69%, S&P 500
    +0.70%).


    ㅇ주요 종목동향 – 에너지 및 실적 개선주 강세
    코노코필립스(+3.18%), EOG리소스(+2.70%), 엑손모빌(+1.13%), 셰브론(+1.32%)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BOA(+2.50%), 골드
    만삭스(+3.11%), 등 금융주와 델타항공(+5.48%), 아메리칸에어라인(+11.23%), 유나이티드 콘티넨탈(+8.84%)은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


    ㅇ주요 상품시장 동향 – 국제유가 4.56% 상승

    국제유가는 OPEC 월간보고서에서 비OPEC국 공급량이 전년도에 비해 88만 배럴/일 감소할 것이라 전망으로 상승. 다만 장 마감 후 발표된API 원유재고는 220만 배럴 증가하여 상승폭을 축소 중.


    ㅇ유럽시장 – 은행 및 자동차, 원자재주 강세
    독일 +1.33% 영국 -0.31% 프랑스 +1.57% 이탈리아 +2.83% 스페인 +2.42%

    유럽은 금융과 자동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UBI 방카(+10.86%), 방코포폴라레(+6.16%),도이치방크(+6.32%) 등 금융주는 이탈리아 은행인 유니크레딧(+13.45%)이 보유중인 Finecobank와 Pekao 주식중 일부를 성공적으로 매각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상승했다. 한편, 독일 메르켈 총리는 “위기를 확대할 만한 은행은 없는 것 같다”는 발언을 했으며, 유로그룹 예룬 의장도 재무장관 회담에서 “이탈리아 은행 문제는 이전에도 있던 일이고 당장 급한일도 아니다”라고 발언하며 시장 우려를 완화시켰다.


    폭스바겐(+3.09%), 푸조(+6.49%), 크라이슬러(+4.08%) 등 자동차주는 다임러(+4.40%)의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하자 글렌코어(+4.62%), 툴루오일(+3.09%), 아르셀로미탈(+8.56%) 등 원자재주 또한 강세였다.



    ㅇ미국시장 – 에너지주 상승 주도
    다우 +0.66% 나스닥 +0.69% S&P 500 +0.70%
    미국은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에너지주 주도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OPEC이 월간보고서에서 ‘2016년 비회원국들의 공급이 하루 88만 배럴 감소할 듯’이라고 언급하자 크게 상승(+4.6%)했다.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코노코필립스 등 에너지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전일 장 마감 후 알코아가 실적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했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알코아(+5.42%)는 상승했다. 유나이티드 컨티넨탈(+8.84%) 또한 승객당 매 출 감소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분석에 항공주 상승을 이끌었다. BOA(+2.50%) 등 금융주도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하는 등 기업들 실적개선 기대로 다우와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더불어 IMF가 미국 경제와 정책에 대한 연례 공식 검토 보고서에서 ‘브렉시트가 미국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만한 수준’이라고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었다.






    전일 시장특징


    ㅇ 대구공항 통합 관련주 - 대구공항 통합 이전 추진 소식에 강세. ▷언론에 따르면,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대구공항은 군(軍)과 민간 공항을 통합 이전함으로써 군과 주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후보지로는 대구와 가까운 경북 영천과 군위, 의성, 예천 등이 떠오르고 있으며, 정부는 새 공항 부지를 1∼2개월 안에 선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보광산업, 홈센타, 케이씨피드, 푸드웰, 대한방직 등 대구지역 사업 영위 업체 및 부동산 보유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로 마감.



    전일주요공시

    ㅇ 크루셜텍(114120) - 입력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랩지노믹스(084650) - 카트리지를 포함한 체외 진단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크루셜텍(114120) - 허위 안면 이미지 분류가 가능한 홍채 인식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삼성엔지니어링(028050) - 자회사 Samsung Saudi Arabia Co., Ltd에 1,578.22억원(자기자본대비 16.1%) 규모 채무보증 결정

    ㅇ 제닉(123330) - 제닉 상하이 화장품 유한공사(지분 100%) 설립 결정

    ㅇ 셀루메드(049180) -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해제(해소금액:7.71억원, 해소후담보설정금액:12억원)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효성(004800) - 스판덱스 제품 스프레드 5월 이후 회복세 지속 - 화학 부문은 PP 마진 개선, NF3 증설 물량로 이익 개선 전망 - 중공업 부문도 미국 관세 인하 효과, 언전 펌프 판매량 증가로 이익 성장 지속 경인양행(012610) - 연료 판매 부문 매출 비중 70% 이상 - 올해 초부터 염료 가격 30% 이상 폭등 - 9월 항저우 G20회의 전까지 염색업체 단속으로 염료 가격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




    [하나금융투자]


    ㅇ신원(009270) - OEM사업부의 꾸준한 성장과 중국진출 모멘텀으로 실적 개선 전망




    [한국투자증권]


    ㅇ코렌텍(104540) - 차별화된 표면처리 기술(MAO, 금속 3D 프린팅)을 보유한 국내 고관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 전세계적인 인구고령화에 따른 인공관절 시장 성장의 수혜 -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정형외과전문 연구기관 및 인공관절 전문의들과의 개발자문 계약 체결로 미국 시장 중심의 해외 매출 성장 본격화 예상


    ㅇBGF리테일(027410) - 신규 점포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외형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 마진율이 높은 백종원 도시락 등 신선식품의 판매 호조와 PB상품 브랜드인 ‘헤이루(HEYROO)’, 원두커피 사업 등 상품력 강화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 - 음료, 빙과 등의 매출 증가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부각될 전망




    [한양증권]


    ㅇ덕성(004830) - 화장품 에어쿠션에 사용되는 '퍼프'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는 2분기를 기준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강화 예상



    [NH투자증권]


    ㅇ옵트론텍(082210) - 동사는 이미지 센서용 필터, 광학 렌즈 및 모듈 등을 생산하는 기업 -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채택 확대에 따른 전방산업 성장으로 인해 이미지 센서용 필터 매출 증대 전망





    ■ 오늘의 주요일정


    ㅇ 한-스위스 정상회담 - 7월13일 박근혜 대통령은 요한 슈나이더 암만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반도와 국제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 - 박 대통령과 슈나이더 암만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교역·투자, 과학기술·직업교육훈련, 정보통신기술(ICT)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 - 특히 두 정상은 회담에서 ▲바이오헬스 등 보건의료 ▲ICT 분야 기술의 산업적 활용 ▲창업기업 상호지원 등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임. (관련섹터 : 창투사, U-HEALTHCARE, 사물인터넷,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ㅇ 英 차기총리 메이 취임(현지시간) -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7월13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이어 영국 총리에 취임할 예정. 이에 따라 26년 만에 두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할 예정. - 테리사 메이는 경선에서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를 뜻한다"고 밝히는 등 EU와 벌일 탈퇴 협상에서 실용적 접근을 택할 것임을 예고.


    ㅇ 나토-러시아, 브뤼셀 회담(현지시간)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러시아는 7월13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대사급 회담을 진행할 예정. 이번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 - 나토와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개입 및 크림지역 합병 이후 첨예하게 대립하며 냉전 이후 최악의 군사적 긴장관계를 보여옴.


    ㅇ 현대자동차 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7월13일 총파업 관련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 - 현대차 노조는 지난 7월5일 제13차 임금협상에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음. 노조 측은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52,050원 이상,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일반·연구직 조합원(8,000여명) 승진 거부권, 해고자 2명 원직 복직 등을 요구하고 있음. - 한편, 사측은 노조 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은 무리라며, 임금피크제 확대, 위법·불합리한 단체협약 조항 개정, 위기대응공동TF 구성 등을 요구함. (관련종목 : 현대차(005380))


    ㅇ 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투표 -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7월13일 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 - 한편, 현대중공업 노조는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올해 6.3%의 임금 인상, 성과급 250% 지급, 정규직 정원 유지, 사외이사 추천권 등을 요구하고 있음. 이에 사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음. (관련섹터 : 조선, 관련종목 : 현대중공업(009540))


    ㅇ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 -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나노융합대전이 7월13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 행사목적 : 국내외 나노기술/제품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성과확산과 상호협력의 장 마련.- 행사품목 : [나노] 소재,소자/시스템,가공/제조공정,바이오/의료,측정/분석,응용제품,기관/연구소, [협력전시] 마이크로/MEMS, 레이저,첨단세라믹.


    ㅇ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이 7월13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
    - 전시품목 :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통신, 엔터테인먼트, 디지털콘텐츠, 문구, 완구, 출판, 패션.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ㅇ 영화 "나우 유 씨 미2" 개봉 영화 '나우 유 씨 미2' 개봉 7월13일(수) 감독 : 존 추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모건 프리먼 등 장르 : 범죄, 액션 배급 : 라이언스게이트 수입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관련섹터 : 영화, 관련종목 : 롯데쇼핑(023530))



    ㅇ 캐나다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ㅇ 5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ㅇ 5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ㅇ 6월 고용동향

    ㅇ 6월 수출입물가지수


    ㅇ 한국자산신탁 신규상장 - 부동산 신탁 전문 업체인 한국자산신탁이 13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 예정. - 대표주관사 :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 시장구분 : 코스피 - 확정공모가 : 10,300원 - 총공모주식수 : 27,297,345주 - 액면가 : 500원


    ㅇ 벅스 보호예수 해제 - 벅스 주식 1,300,000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관련종목 : 벅스(104200)) * 에이원앤 보호예수 해제 - 에이원앤 주식 1,420,452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관련종목 : 에이원앤(035290))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7월1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ㅇ 7월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유가 상승 전망에 급등 마감
    ㅇ 브렉시트 공포 떨쳐낸 가스公 해외채권... 총9억弗 발행... 10년물 年2.3% 사상최저..."신용 비슷한데 日·유럽보다 훨씬 매력적"


    ㅇ 사드, 경북 성주로...韓美당국 이르면 다음주 발표 * 현대車·현대重 연대파업 예고...오늘 찬반투표 돌입

    ㅇ "中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법적 근거 없다"...국제재판소, 필리핀 손들어줘... 中 "변함없이 해상권리 수호"

    ㅇ 英 '메이웨이'로... 커지는 '소프트 브렉시트'... 26년만의 英여성총리 메이 오늘 취임 * 시장 반색...파운드貨 강세 전환... '잔류파' 메이 확정에 유럽증시도 동반 상승


    ㅇ '은근슬쩍' 서머랠리... S&P 사상최고 찍고 닛케이 이틀째 급등

    ㅇ 美 고용 호조·아베 대담한 경기부양·영국 정국안정 기대...닛케이 16,000 회복... 구로다·버냉키 회동도 급등 부추겨

    ㅇ 코스피 6년째...출구 안보이는 박스피... 지난 5년간 S&P 59% 오를때 되레 6% 떨어져... 기업실적 정체... 일부 고성장株로 뚫기엔 한계


    ㅇ 줄잇는 '서울 엑소더스'... 종착지는 미사·삼송·위례... 서울 전세금 > 경기 매매값 현상에 "보증금 올리느니 수도권 내집 장만"

    ㅇ 급브레이크 걸린 中해양굴기... 아시아 '新냉전' 폭풍 속으로... 재판소 "남해구단선 법근거 없어... 인공섬, 필리핀 주권침해"

    ㅇ 문 걸어 잠근 美... 공화당도 보호무역 선회... 트럼프 공약 수용 '美우선주의' 정강 명시


    ㅇ 日 올 성장률 전망 1.7% -> 0.9% 하향

    ㅇ 中 저가덤핑 공세에 맞서 유럽철강 '몸집 키우기'... 유럽 2위 獨티센크루프 印타타제철 합병 추진

    ㅇ '포켓몬고' 돌풍에 닌텐도 주가 폭등... 4일간 60% 수직상승


    ㅇ 사드배치 왜 경북 성주로 결정했나... 해발 400m 전자파 우려 덜고 평택까지 방어... 레이더 범위 中에 안미쳐 정부, 최적지로 판단 

    ㅇ 격앙된 성주 주민들 "정부가 개·돼지 취급"... 유승민 "경북 주민들 감당해야"

    ㅇ 메르스 잡으라고 예산 줬더니 엉뚱한 곳에 혈세 쓴 병원들... 제세동기·내시경 장비 구입


    ㅇ 친박 당권후보 서청원으로 교통정리?... 원유철 이어 홍문종도 불출마 시사... 등 떠밀린 徐, 출마 최종입장 주목

    ㅇ 경제위기속 '통 큰 사면' 기대... 김승연·최재원·구본상 거론

    ㅇ 대구공항 통합이전 급물살... 국무조정실 주관...국방부·국토부·대구시 등 TF 이번주 첫 회의


    ㅇ 작년 연말정산 파동에 면세자 급증... 직장인 530만명 소득세 한푼도 안내... 2명중 1명꼴

    ㅇ 산은캐피탈·서울보증 '매각 딜레마'... 정부보유 100% 육박... 매물 내놓는 순간 가치급락

    ㅇ 한진해운, 자율협약기한 한달 연장 추진... 채무재조정·출자전환 위해


    ㅇ 中 샤오미 레이쥔 CEO 금주 방한... 삼성측 만난다... 스마트폰 사업 협력 논의할 듯

    ㅇ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독주'... 1분기 글로벌 매출 3조원 사상최대 기록

    ㅇ 두산重, 신성장사업 ESS 날개 달았다... 원천기술 보유 美 원에너지시스템즈 인수... 글로벌 12조시장 도전장


    ㅇ 현대重, 中서 산업용로봇 4천만弗 수주... VDT사와 300대 계약... 작년 현대重 로봇매출의 18% 규모

    ㅇ 기아차 2017년형 K5 출시... PHEV모델 동반 출격

    ㅇ '엣지 완결판' 갤노트7 출격준비 끝...내달 2일 美서 공개...9월 나올 아이폰7 수요 흡수할 듯


    ㅇ 로펌 추가 선임한 CJ헬로비전... 공정위 최종 심의 대비... "케이블업계 시작 밝힐것"

    ㅇ 2억 바링허우(유행 민감한 중국 1980년대생), K패션에 눈뜨고 있다... 韓 제품 직구몰 운영 '티몰 글로벌' 리우 대표... 화장품 이어 中 유행 이끌것

    ㅇ 車 메모리 반도체 유통 亞 넘버원 노려... 유니트론텍, 연말 중국에 조인트벤처

    ㅇ 2분에 1대꼴 나간 쿠쿠 정수기... 위생 깐깐한 '인앤아웃' 지난달 15,000대 팔려

    ㅇ 외국인 방산주 '러브콜'... 한화테크윈 20일째 사자... 한국항공우주도 순매수... "일부종목 과열" 신중론도

    ㅇ 네이버 '라인상장 효과' 목표주가 110만원까지


    ㅇ 까사미아,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 * '도이치 옵션쇼크' 6년 지나서야... 韓주도 '아시아 시장감시 협의체'추진... 오늘 첫 국제 세미나... MOU 등 논의

    ㅇ 진경준(주식대박 검사장)·김정주(넥슨 창업주) 자택 檢, 동시에 압수수색... 金회장 횡령·배임 의혹도 수사

    ㅇ 롯데 '신동빈 최측근' 겨눈 검찰 칼날... 檢, 해외 비자금에 회사 돈 얹어 '이중 횡령' 정황 포착

    ㅇ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 남하로 전국 찜통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에너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낸데다, 알코아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일본의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된 점과 영국의 차기 총리 선출로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 특히,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으며, 다우지수는 약 1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나스닥지수 역시 올해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

    - 2분기 실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알코아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음. 이에 알코아 주가는 5.42% 상승하면서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 국제유가는 달러화 약세와 유가 상승 전망에 급등 마감.

    -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1번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힌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6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의 93.8보다 상승한 94.5를 나타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 6월 소기업 지수는 2014년 말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여전히 장기 평균인 98.0을 밑돌았음. 美 상무부는 5월 도매재고가 0.1%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발표. 美 노동부는 5월 미국의 채용공고가 전월대비 34만5,000명 감소한 550만명(계절 조정치)으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감소 규모임.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운수, 화학,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연기금 자금 투입 기대감 등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곧바로 상승전환하며 3,020선 근처까지 상승. 이후 지수는 내림세 돌아서며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장 후반 재차3,000선을 이탈하며 2,984선에서 저점을 형성. 그러나 지수는 곧바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재차 3,000선을 회복. 이후 지수는 오후장 내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저점 대비 2% 이상 급등한 3,049선에서 거래를 마감.

    - 오전장중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 돌파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에 등락을 반복. 그러나 오후장 들어 3,000선 지지를 재차 확인하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세를 기록. 종목별로는 에너지 및 원자재 관련주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냄. 한편, 중국 국영연기금이 올해 하반기부터 증시에 자금을 투입할 거라는 소식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

    - 업종별로 원자재주,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틀째 급등, 16,000엔선 회복.


    - 닛케이지수는 15,961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지난 10일 치뤄진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집권여당이 과반 의석수를 차지함에 따라 제2의 아베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지수는 오전 장중 16,237엔선까지 상승하는 모습. 오후장 들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결국 16,095엔선에서 장을 마감.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장중 103엔대로 올라서는 등 엔화 약세가 지속됐음.

    - 한편, 개장 전 발표된 일본 기업들의 생산물가는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일본은행(BOJ)은 지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동월대비 4.2% 하락한 99.2를 기록했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복합산업, 자동차, 기술장비, 화학, 보험,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제약,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347.67pt (+0.66%), S&P 500지수는 2,152.14pt(+0.70%), 나스닥지수는 5,022.82pt(+0.6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18.36pt(+1.33%)로 마감


    - 미 증시는 일본의 대대적인 부양책 시행 기대가 커진 가운데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된 영향으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2.2% 넘게 상승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금융업종과 소재업종도 1% 이상 강세를 나타냄


    - 유럽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진행을 이끌 차기 총리로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확정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는 기대감에 큰 폭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타이트한 공급 전망과 달러화 약세, 글로벌 위험거래 증가에 힘입어 큰 폭 상승. 전일대비 $2.04 (+4.56%) 상승한 배럴당 $46.80에 마감


    유로존 19개국 재무장관들은 12일 자국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재절차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음 (WSJ)


    리커창 중국 총리가 "중국 경제는 긍정적인 추세를 지속하고 있어서 2분기에도 기대를 충족했다"고 평가했음. 리 총리는 또 합리적인 범위에서 경제 활성화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음 (Bloomberg)


    - IMF 12일 발표한 미국과의 연례협의 결과 실무보고서에서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가 미칠 영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불안이나 미국 달러화 가치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음 (Bloomberg)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018년 말까지 미국 기준금리가 한번 인상될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하면서 2018년 말 연방기금금리는 0.6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Reuters)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세계 경제 성장과 유럽 원유 수요에 위험을 야기한다고 진단했음.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세계 경제 성장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3%, 유로존 전망치를 1.5%에서 1.2%로 하향했음 (Bloomberg)


    - 현대중공업이 중국에서 4000만달러 규모의 산업용 로봇을 대량 수주했음. 이번 수주액은 지난해 현대중공업 산업용 로봇 매출액(2540억원) 18%에 달하는 대형 계약임


    - 가정용품 업체 까사미아가 코스피시장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음. 한국거래소는 12일 이 회사가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음. 까사미아는 지난 1992년에 설립된 가정용품 소매회사로, 가구와 생활용품 등의 제조와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의혹으로 입은 손해에 대해 손해배상소송을 낼지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음. 관계자는 소송 대상 어디까지로 설정할지 등 세부적인 사항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소송을 제기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음

    - 12일 한진해운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자율협약 기한을 1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임. 기한 마감일인 8 4일 전까지 채무 재조정, 출자전환 등 일련의 조치를 순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선 연장이 불가피하기 때문임


    - 12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낸드플래시 부문에서 매출 261500만달러( 3조원)를 올려 전 분기(253600만달러) 대비 3.1% 성장했음. 이는 역대 최대 매출액으로 성장률도 전체 낸드플래시 시장 성장률(1.6%)의 두 배에 육박했음


    -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증권사 개인 고객과 달리 법인 고객만 계좌이체 같은 지급 결제 업무를 금지한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 "법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라도 법인 지급 결제 업무가 증권사에 시급히 허용돼야 한다"고 발언함


    -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13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임. 파업이 가결되면 23년만에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공동파업으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이번 투표결과가 올해 하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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