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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1/18(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1. 18. 07:35



    16/11/18(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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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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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1월 19일 토요일
    1. 세종-평택 국도 43호선 개통
    2.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3. SG워너비 미니앨범 발표
    4. 매직마이크로 보호예수 해제
    5. ACL 결승) 전북 현대 vs 알아인
    6. EPL) 맨유 vs 아스날
    7. 분데스) 아우크스부르크 vs 헤르타 베를린
    8. 바둑) 조치훈 vs 딥젠고


    11월 20일 일요일
    1. K팝스타 시즌6 첫방송
    2. 엠지메드 보호예수 해제
    3. EPL) 크리스탈팰리스 vs 맨시티
    4. EPL) 토트넘 vs 웨스트햄
    5. EPL) 애버튼 vs 스완지
    6. 바둑) 조치훈 vs 딥젠고


    11월 21일 월요일
    1. SM그룹,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 본계약 체결
    2. 오션브릿지 공모청약
    3. 엘앤케이바이오 공모청약
    4. 뉴파워프라즈마 공모청약
    5. 日) 10월 무역수지(예비치)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11/21~11/25) -KTb


    KOSPI 1,970~2,010pt. 트럼프 트레이딩 소강국면, 신흥국 금융자산 반등 여부에 주목
    추천업종(Top Picks): LG하우시스, 한국토지신탁, 한진칼, 팬오션, 녹십자, 동아에스티, SK하이닉스


    ㅇ트럼프 트레이딩 소강 국면, 달러화 강세압력 단기 진정 기대


    ☞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증시 수익률은 선진국(미국)과 신흥국간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음 (일본 +4.0%, 다우 +2.9%, 독일+1.7%, MSCI EM -6.1%). 이는 지난 9일 이후 급격하게 전개되고 있는 달러화 강세 영향에 주로 기인. 트럼프의 재정정책과 감세에 따른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달러화 강세 vs 비달러화(유로,엔,이머징통화) 약세 국면이 전개되고 있으며, 동 과정에서 유로존과 일본은 자국 통화 약세에 따른 수출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함. 반면, 국내증시를 포함한 신흥국 증시는 화폐절하에 따른 수출개선 기대보다 달러화 강세 기대심리에 따른 환손실 및 자본유출 우려가 더 크게 부각되면서 경상수지 및 인플레이션이 취약한 국가들 중심으로 하락 폭 확대


    ☞ 달러인덱스가 100수준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미국채 10년물과 30년물 역시 +33bp, +30bp씩 급등. 트럼프의 공약이행 및 정책구체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대감에 의존한 추가상승 보다는 최근 2주간의 트럼프 트레이딩이 기간 조정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ㅇ신흥국 금융자산, 달러화 강세의 긍정적 측면이 부각될 수 있을까?


    ☞ 최근 달러화 강세기조는 지난 Taper Tantrum당시 나타난 달러화 강세국면과는 차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달러화 강세의 구조적 배경이 연준의 긴축이 아닌 미국의 성장기대감에서 비롯되기 때문. 트럼프 공약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달러화 강세기조가 추가적으로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임. 지난 2분기 이후 전개되어 온 달러화 약세국면에서 신흥국가들의 경상적자 수준 및 스태그플레이션압력도 상당부분 완화되어 있는 상황. 차주 달러화 강세를 포함한 트럼프 트레이딩이 소강국면에 접어든다면, 신흥국 금융자산군 또한 화폐절하에 따른 긍정적인 측면(수출개선기대감)과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매력이 동반 부각될 수 있음(단기관점). 17일 현재 4Q16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36원(-1.8%,YoY/+1.4%,QoQ), 원/100엔 1,088원(+14.1%/-0.6%), 원/유로 1,250원(-1.4%/+0.0%), WTI$48(+13.8%/+6.8%)








    ㅇ 주간 글로벌 증시 동향 (11/14~11/17)


    금주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간의 방향성을 결정지은 요소는 최근 전개되는 급격한 달러강세임. 특히 EM증시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환손실 및
    자본유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폭 확대. 한편 국제유가는 OPEC회원국들의 감산합의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주간기준 +3.6%상승하며 45달
    러 기록,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에 일부 일조함. 이에 시카고 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5.8%하락한 13.35기록


    -S&P 500(+1.0%), 트럼프의 정책기대감 및 국제유가 상승에 투자심리 강화, 그러나 지수레벨 부담에 상승폭은 제한적. 트럼프의 감세정책 및 규제완화, 재정확대 등 기업 친화적 정책기대감에 산업·금융주 중심으로 강세 시현, 이에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사상치 갱신하며 미국증시 상승세 주도. 또한 국제유가는 +3.6%상승하며 투심 강화에 일조. 그러나 주 후반 차익실현 매도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 금융,은행섹터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이 12월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을 98.6%까지 반영함에 따라 강세 시현. 에너지섹터는 트럼프의 에너지정책 수혜 기대감에 약진


    -Eurostoxx(+0.4%), 유럽 및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 vs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상하단이 제한된 가운데 등락을 거듭, 강보합 마감. 국제유가는 OPEC이 산유량 감산 합의를 지키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상승세 시현. 에너지·광산주 주도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여전히 양호하였으나, 미국 트럼프 경제정책 공약의 불확실성, 영국 Brexit관련 메이 총리 vs 정치권 갈등 심화 소식에 상승폭은 제한적. 한편영국 3Q 실업률이 4.8%로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증시 영향력은 미미. 통신 섹터는 Nokia실적 부진 영향으로 하락세 시현


    -Nikkei(+2.8%), 3Q GDP개선세 및 엔화 약세흐름 지속에 상승세 시현. 14일 3Q GDP가 예상치(QoQ+0.2%)를 상회한 QoQ+0.5%를기록, 3분기 연속 개선흐름이 확인되며 일본 국내경기에 대한 우려 완화. 또한 달러 강세흐름 지속에 엔-달러 환율은 주간 내내 오름세를시현하며 109엔대 안착. 이에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은행섹터는 일본 국채수익률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에 강세 시현


    -상해종합(+0.4%), 주초 10월 실물경제지표 결과에 주목하며 상승세를 시현했으나, 3,200선 돌파 이후 차익실현 매물출회로 인해 강보합마감. 10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나, 하락폭이 크지 않아 부정적인 지표는 아닌 것으로 해석됨. 오히려 시장 투자자들은 고정자산투자지표 호조에 주목, 인프라 관련주 중심으로 투자심리 강화. 다만 주 후반 차익실현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조정세 시현. 한편 선강퉁이 21일 시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선전증시 및 차이넥스트는 주간내내 상승세 시현.





    ㅇ 주간 경제 동향과 전망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에 따라 수혜주와 피해주를 찾는 등 옥석을 가리는 작업 역시 미국뿐 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취임까지 2개월여 남짓 시간이 남은데다가, 후보시절의 공약을 실제 정책으로 어떤 강도와 어떤 형태로 이행하는지 여부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낮다고 판단합니다.


    3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다시 글로벌 경기 펀더멘탈과 연말까지 남은 이벤트들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재 미국채 금리 상승과 그와 맞물린 달러화 강세 흐름은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재정적자 확대, 혹은 정책 불확실성)에 의한 영향도 있었겠지만, 12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17일 재닛 옐런 연준의장은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으며, 이후 점진적인 금리인상 행보를 가져가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옐런 연준의장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발언 중에서는 가장 매파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가격변수는 이미 금리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옐런의 조기 사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임기(2018년 2월)를 마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점도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경제전망의 변화가 생길 경우,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만, 트럼프정부가 전통적인 제조업 강화,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제고, 무역수지 적자 해소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 결국 달러화 강세에 대한 견제 입장을 고려한다면 연준의 금리인상 행보가 시장의 기대와 달리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2월 FOMC회의(13~14일) 이전까지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리 등으로 미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겠지만, 금리인상 이후에는 불확실성 해소, 점진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방향성이 전환되거나 상승 속도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유지합니다.




    ㅇ 달러 인덱스는 14년만에 최고치 경신, 엔/달러는 110엔대로 급등


    원/달러 환율은 1164~1176원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을 시현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경기 부양책과 12월 금리인상가능성이 맞물리며 대외적으로 달러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 사태로 인한 국내 정치 risk가 원화가치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음. 트럼프 당선 전인 지난 8일 이래 43원 상승(3.7%)절하되며 브렉시트 이후 최고치인 1180원에 근접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정치적 risk가 자리잡으며 단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


    엔/달러 환율은 106엔에서 110엔대로 급등하는 흐름을 시현함. 미국 선물 시장(FF)에 반영된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98%까지 상승하며 미국 장기채 수익률의 급등을 야기, 이는 다시 미-일 실질금리차 폭을 확대시키며 엔화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음. 다만 단기 급등세에 따른 레벨부담 및 차익실현 매물 물량으로 115엔을 넘어설 가능성은 당분간 낮을 것이라는 판단


    달러/유로 환율은 1.08~1.06달러까지 하락하는 흐름을 시현함. 달러 강세+유럽 정치불안 우려로 유로화 약세가 심화되고 있음. 유로존포퓰리즘 정당의 득세로 12월4일 개최되는 이탈리아 국민투표가 부결 가능성이 점쳐지며 달러/유로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인 1.06달러까지 하방압력이 확대되는 모습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6.81위안에서 6.88 위안까지 가파른 상승 흐름을 시현함. 달러강세 속 인민은행이 2009년 이래 최고치로 위안/달러를 고시한 점이 상승세에 일조. 그러나 엔, 유로 대비 위안은 9월 이후 거의 변동성 없는 흐름을 나타내며 위안화의 명목 실효가치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음. 현재 주변국 통화 대비 위안의 달러 대비 약세폭이 제한적이나 중장기 적으로 외환보유고 감소에 따른 내부자본의 이탈촉진이 우려될 가능성은 잠재적 risk







    ■ 금요일에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NH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달러 11월 한달간 2.7% 상승: 뉴욕증시는 11월 8일 대선 이후 7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 지속. 최대 수혜업종으로 금융, 헬스케어, 산업재 등. 특히 트럼프 정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달러는 8일연속 상승세 지속 중. 달러 인덱스 100.57까지 상승하며 2003년 4월 이후 최고치 기록
    − 미국 소매판매 7개월 연속 상승: 15일 발표된 미국 10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8% 증가하며 예상치 0.6% 상회.최근 미국 고용 시장 강세, 임금 상승, 인플레이션 제한 등이 소매판매를 견인했다고 판단. 크리스마스 연휴 등 연말 쇼핑시즌 앞두고 소매 판매 상승 모멘텀 형성. 4분기 미국 소비 지출 견고한 상승세 보일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 블랙 프라이데이 기대감 확대


    • KOSPI 주간예상: 1,960~1,990p
    − 상승요인: 미국 연말 소비 시즌 기대감, OPEC 감산 기대감
    − 하락요인: 주요국 국채 금리 상승, 미국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1월 25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다음주는 중국 광군제(11월 11일) 소비 이후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소비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 NRF(전미소매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미국 Holiday season 매출액 증가율은 과거 평균(3.2%) 대비 높은 3.6%로 예상


    − 통상 주요 IT세트 업체들은 8~ 9월경 신제품 및 업데이트 제품을 발매하고, 연말 소비시즌 할인을 통해 재고를 막대하게 소진. 달라진 점은 과거 연말 소비시즌의 수혜주로는 의복, 가전, 핸드폰 등이 거론되었지만, 최근 들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핸드폰 셋트 업체 등으로 변화. 여기에다 과거에는 오프라인 매출이 주요했다면, 블랙프라이데이 이전 한주간 온라인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기전자 제품의 매출 확대가 증대되고 있음


    − 2000년 이후 월별 코스피 주요 상승 업종 조사해 본 결과, 11월 평균 상승률이 높은 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운송 순이며, 이들 업종의 평균 상승 확률은 65%임


    − 11월 1일 ~16일까지 현재 업종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반도체/장비, 에너지, 철강/금속, 조선, 기계, IT하드웨어, 은행 순으로 나타나, 2016년 11월은 트럼프 정책 기대감과 미국 연말 소비 기대감이 동시에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 높아진 원/달러 환율 레벨로 외국인의 순매도가 진행되었지만, 최근 외국인 순매도의 강도가 약화되고 있음. 보호무역 가능성에 의한 불확실성에도 원/달러 환율 레벨 상승에 따라 수출주의 채산성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긍정적 요소와 부정적 요소가 상쇄되고 있음. 경기민감주, 대형/가치주의 상대적 선호가 지속될 가능성 존재



    ㅇFX Review & Preview


    1) 주요 환율 동향 및 전망
    − 한국 원화: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원화는 약세를 보임.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경기개선 및 물가상승 기대감으로 달러화는 강세를 지속. 신흥국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인 점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


    − 미국 달러화: 미 달러화는 강세.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감세 정책과 함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대감 높아짐에 따라 미국 경기개선과 물가상승 전망이 높아졌음.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미 연준의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달러화 강세 압력을 확대시킴


    − 일본 엔화: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금리 급등에 미일간 금리차가 확대된 영향으로 엔화는 약세. 일본 국채 금리도 상승하며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15일 이후 0%를 상회.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최근3개월래 가장 약한 수준인 109엔대 진입


    2) 다음 주 환율 전망
    − 한국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1,160~1,175원
    − 미국의 트럼프 이슈 및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상단을 높인 후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최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2.2% 수준까지 반등하는 등 주요 시중 금리의 상승세가 지속.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인프라투자 등을 강조하면서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 당분간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화의 약세 국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도 원화 약세 요인. 오는 24일 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데, 지난 11월 FOMC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표현이 추가되는 등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를 확인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대선 이후에도 주요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 다만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94% 수준으로 이미 금융시장에 일부 반영되어있는 것으로 판단. 따라서 달러화가 추가적으로 가파른 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기대






    ■ 트럼프가 남긴 업종별 명암  - 삼성

    ㅇ글로벌 업종 퍼포먼스

    - 미 대선(11/8) 결과 발표 이후 글로벌 증시는 0.3% 하락. 스타일별로는 경기민감주가 1.0% 상승, 경기방어주는 2.1% 하락(그림 1). 이는 미 대선 직전 흐름과 유사한 모습

    - 업종별로는 금융·산업재·제약/헬스케어가 강세를 보였으며, 유틸리티·필수소비재·부동산 업종은 약세(표 1)를 보이며 트럼프 후보의 공약과 관련된 업종이 강세

    - 특징적인 것은 다음과 같음

    1) 금융주 강세 :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기업 내 상승률 Top20 종목군을 살펴보면, 17종목이 금융주(표 3)로 뚜렷한 강세를 보임. 트럼프의 월가 금융 규제 완화 이슈와 향후금리 인상, 미국 경기 호조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

    2) 제약/헬스케어 반등: 선거일 직전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던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약가 규제 관련 공약으로 그간 하락세를 보였던 제약/헬스케어 업종은 트럼프 당선 이후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

    3) 인프라 투자 및 국방 관련 업종 상승: 트럼프가 국방과 인프라 투자에 재정지출 확대를 시사하며 ‘캐터필러’ 등 자본재 업체와 ‘록히드마틴’ 등 국방관련 업종이 상승

    4) 원자재 가격 반등 효과: 트럼프 재정확대 기대감 및 공급부족 전망으로 구리가격이 최근 +10%를 넘는 상승 랠리를 지속. 이에 BHP빌리턴, 글렌코어 등 광산업체 주가 상승


    ㅇ국내 업종 퍼포먼스
    - 국내 증시는 트럼프 당선 직후 하락했으나, 이후 기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반등업종별로는 금융·제약/헬스케어·에너지가 강세를 보였으며, 자동차·IT·통신은 약세

    - 특징적인 것은,
    1) 금융·제약·자본재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증시와 유사한 흐름을 보였으며,
    2)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우려로 자동차 업종은 급락


    -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 중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을 살펴보면(표 5), 국내 증시 역시 인프라와 방위산업 관련주의 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기록

    - 수급 주체 측면에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

    1) 미 대선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은 순매도(1.1 조원), 기관 자금은 순유입(1.3조원)으로 엇갈리는 상황

    2) 업종별로는 기관이 IT(삼성전자/SK하이닉스)·금융(KB금융)·자본재(현대중공업)·소재(롯데케미칼) 중심으로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철강(POSCO)·금융(하나금융지주)·방위산업(LIG넥스원, 한화테크윈) 중심으로 순매수

    → 금융 업종은 기관과 외국인 동시 순매수가 뚜렷한 업종

    3) 순매수 상위 종목 Top 20 중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던 이마트를 제외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수 업종이 없어 투자 주체별 종목 선호도가 엇갈리는 모습

    - 금번 미 대선 직후 증시 내 업종별 성과는 향후 트럼프 시대 도래 이후 정책 구체화에 따른 업종별 투자전략을 세울 때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판단. 시장에서 예상하는 트럼프의 정책 기조가 강화될 경우 금번 이벤트 직후 성과가 양호했던 업종 중심의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 15년 연말과 16년 연말-이베스트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지난해 연말과 비슷하다. 지난해에도 거의 10년만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채권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달러화도 연말에 100 수준에 도달했었다. 올해에는 재정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반영되고 있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수준으로 보면 지난해 연말 수준이다.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가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결국 경기지표와 인플레이션 지표가 좋아지는 신호가 확인되어야 한다. 지난해에도 동일한 현상으로 연말/연초 전반적인 경기관련 지표가 둔화 되었다. 인플레이션 지표도 달러화 강세로 연초에 주춤한 구간으로 진입했었다. 이로 인해 Fed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신호를 주었고, 금리가 다시 하락하고 달러화도 약세로 진입했다.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좋아진 지표들은 계속 상승하기 보다는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로 인해 잠시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지표의 확인 과정에서 급격히 오른 금리와 달러화도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판단한다.

    지금은 심리적인 요인이 금리와 달러화를 움직이는 구간이다. 인플레이션 지표와 경기관련 지표는 미국만의 성장을 통해서는 나오기 어렵다. 이것이 금리 상승과 달러화강세가 만들어내는 한계다. 글로벌 성장이 함께 할 때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도 의미가 있다.




    ■ 외환시장 진단: 두 번의 분수령이 중요하다-하나

    ㅇ상이한 해석이 외환시장 변동을 키운다

    꿈보다 해몽. 요즘 시장을 보며 드는 생각이다. 트럼프 당선 이후,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해석이 다르다. 국제유가 반등에 따른 인플레 압력과 트럼플레이션 우려로채권금리가 급등했다. 채권시장 공포지수는 연초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주가는 감세와 재정확대에 대한 기대로 반등했다. 주식시장 공포지수는 연평균 수준을하회했다. 동일성을 보이던 공포지수의 격차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어딘가는 필요이상의 과함이 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직은 어디가 과한지 속단하기 힘들다는 것도 불안감의 일종이다. 불확실할 수록 단기자금들의 쏠림이 커진다는 점에서 외환시장 변동성도 확대되고 있다.

    ㅇ외환시장의 첫 번째 분수령, 12월 FOMC(12/15)

    당분간 미 달러화 강세 기조가 이어진다. 변동성은 내년 상반기에도 클 전망이다.다만 점차 선진통화와 신흥통화의 모습이 다를 수 있다. 12월 FOMC(12/15)가 분수령이다. 6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전일 옐런 의장의 의회 발언 등을 종합하면,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 경제규모가 비슷한 선진국간에는 이자율 평가설에 기인한 환율 결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다. 미국과의 금리차를 감안하면 미국 달러화에 비해 유로화나 엔화는 약세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중장기적인 물가 상단을 가늠할 수 있는 중립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미 달러화가 추가적으로 강해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ㅇ외환시장의 두 번째 분수령, 트럼프 취임(1/20)

    또 다른 분수령은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1/20)이다.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보호무역주의가 화두다. 이미 미국과의 연관성이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반응하고 있다. 국가 신용리스크와 결부된 CDS 프리미엄이 지난 10월말 대비 급등하며 통화약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보호무역주의 강도는 다소 경감될 소지도 있다. 전통적으로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공화당이 12년 만에 양원을 장악했다. 트럼프 당선자의 의지가 강하지만 일말의 조정 후에는 정당 정치를 펼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지난 08년 위기를 극복해 오는 과정에서 미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국가들은 중국, 멕시코, 한국 등이 가장 컸다. 결국 반덤핑, 상계관세 등 표면적인 보호무역 조치 보다는 재무부 환율보고를 통한 환율시장 개입 가능성이 크다.


    과거 80년대 레이건 정부 모습이 재현될 소지가 있다. 역사적으로 미국은 자국경기 회복의 발판을 통상을 통해 해결해 왔다. 85년 플라자 합의가 대표적이다. 당시 파트너였던 일본의 위상을 감안하면 오늘날에는 중국이 협의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결국 위안화 환율은 절상 압력이 높아질 개연성이 있고 위안화 환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원화 역시 강세 압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미국 재무부 환율보고가 내년 4월에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소 먼 얘기일 수 있다. 일단은 기술한 두 번의 분수령을 상기하면서 단기 변동에 집중하자



    ■ 미국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 변화에 주목-

    다음 주에도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와 통화정책 흐름, 그리고 이로 인한 가격변수의 변화에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함. 연준의장이 의회 연설을 통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만큼 연내 기준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임. 그렇다면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이 경제 낙관론을 뒷받침해줄 지 그리고 트럼프 당선자의 재정지출 확대 등으로 인한 인플레 기대감이 지속될 지가 중요함.

    그런 점에서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은 대체로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강한 성장은 아니지만 미국이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입장은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함. 또한 주중 발표되는 11월 FOMC회의 의사록을 통해 연준위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음. 지난 11월 FOMC회의 성명서를 보면 전반적인 문구는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기대를 언급했던바 있음.

    만약 연준 내부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압력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신호가 나온다면 최근 트럼프 당선자 이후 높아진 재정확대 기대와 맞물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더 강해질 수 있음. 이는 미국의 시장금리와 달러 인덱스에 있어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신흥국 가격변수에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음.




    ■ 휴대폰 부품

    ㅇ내년 부품 사양 고도화 기대

    내년 갤럭시 S8과 아이폰 8이 상당한 사양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부품 업체들의 출하 일정을 감안한 모멘텀은 2분기에 집중될 것이다. 내년 하드웨어 전략은듀얼 카메라와 Flexible OLED로 집약될 것이다. 이와 함께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본격적인 사양 경쟁에 나서고 있는 점이 우호적이다. 4분기만 본다면 삼성전자Vendor들이 부진한 반면 Apple Vendor들은 호실적이 예상된다

    ㅇ듀얼 카메라와 Flexible OLED 수혜 집중 예상

    4분기는 삼성전자와 Apple Vendor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Vendor들은 갤럭시 노트7 단종에 따른 여파로 Flagship 모델의 공백속에 제품 Mix 악화와 연말 재고조정 영향이 불가피해 대체로 부진할 것이다. 반면 Apple Vendor들은 3분기 출하 차질 요인이 해소되면서 충분한 물량 효과를 누릴 것이다. 이와 별도로 환율 여건은 긍정적으로 변모했다.듀얼 카메라는 LG이노텍이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S8향으로는 삼성전기의 수혜가 클 것이고, Flexible OLED 생태계에서는 연성 PCB도 주목해야한다.



    ■ 금리 급등과 글로벌 투자전략-키움

    ㅇSecular Cycle 의 끝은?
    최근 트럼프 당선 이후 미 10년 국고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통상 높아지는 금리는 주식 가치를 낮춘다. 하지만, 금리상승 초기에는 기업들의 영업마진과 ROE도 확대된다. 따라서 금리 상승구간의 초·중기에는 주식을 적극 매수하는 전략이 옳다. 다만,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으로 기준금리를 가파르게 인상하면 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자산의 가치는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금리상승 구간에도 주식시장 상승여력 존재-
    금리 상승에도 인플레이션과 함께 영업마진 확대 전망

    종합적으로, 우리가 들여다 보는 모든 국가들의 현재 RIM 상 상승여력을 살펴보자. 금리가 급등한 부분을 감안하고 향후 ROE가 상승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글로벌 증시의상승여력은 매우 제한적이다. 겨우 2.4% 상승여력이 나온다. 지난번 들여다 봤던 7.7%
    의 상승 여력에서 크게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함께 영업마진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 가정하고, 이에 ROE가 향후 1.2%pt 회복한다고 예상해 다시 계산해보면, 향후 글로벌 시장은 1~2년 동안 무려16.7%의 상승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적극적인 글로벌 주식 매수 전략과 글로벌 국고채 매도 전략으로 투자에 임해야 할 것이다.


    다만, 향후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으로 기준금리를 2%p 이상 인상할 경우 글로벌 주식투자는 삼가하고 적극적인 매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ㅇ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상승, 금이 가장 매력적
    1. 최근 미 10 년 국채 금리는 올해 7 월 초 저점대비 0.78%pt 큰 폭 상승하고 있다.
    2. 하지만, 1990 년대 이후 나타났던 4 차례 미 금리 급등 시기, 기업들의 ROE 는 수요 회복에 따라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 따라서, 금리상승은 주식가치를 낮추지만, 한편으로는 경기회복과 함께 기업이익이 크게 상승하면서, 미 금리 급등 이후 2 년간 증시의 큰 폭 상승이 나타났다.
    4. 다만,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으로 기준금리를 가파르게 인상하면 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자산의 가치는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5. 결국, 인플레이션이 부각되며 시작되는 Secular Cycles 의 끝은 주식, 달러화와 국제유가 비교해 금 투자의 매력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 ‘트럼프노믹스’ 정책에 대한 기대치 UP!-현대

    ㅇ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한 인프라 투자 수혜주 찾기 분주

    트럼프의 주요 경제 정책 및 성향은 미국의 강력한 경제회복에 포커스를 맞추고있는 상황, 법인세 감세와 같은 조세감면, 재정지출 확대 및 인프라 투자 확대, 기업및 금융규제 완화, 미국 내 산업과 고용 보호를 위한 보호주의 등

    구체적인 경제 기조는 세제간소화와 개인/법인에 대한 대규모 감세를 통한 경제활성화, 이민정책 개혁과 공공인프라투자, 화석연료 개발로 미국 내 고용 창출, 오바마케어 폐지 및 공공보건, 국민연금 정책 지속 등으로 요약 가능

    향후 5년동안 1조 달러 이상의 공공인프라에 대한 투자 공략으로 인해 인프라 관련기업들의 주가 강세, 미국의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를 건설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업적을 내세워 제조업 육성과 건설업, 철강 제조업, 도로건설, 항만 및 수로와 같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용의 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기획

    국내 시장에서도 트럼프 당선과 이에 따른 당선자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제조업 부흥 등의 정책 방향이 국내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견해 등장으로 관련 수혜주들 부각, 특히 북미시장에 진출한 국내 건설, 기계장비 등 인프라투자 관련종목들의 강세 흐름 전개

    주요 종목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 대우건설, LS, 현대로템, 코메론, 진성티이씨 등이 부각, 두산인프라코어는 북미향 매출비중 40%, 상장 준비중인 자회사 두산밥켓의 매출도 60%가 북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수혜주로 부각, 그 외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의 현지생산 증가 기대감, LS는 북미 통신선 점유율1위 자회사 보유 등으로 수혜전망, 기타 코메론, 진성티이씨, 에버다임 등도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기대감




    음식료
    ㅇ중국 라이신 가격, 저점에서 72% 상승
    라이신 산업의 수익성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라이신Spot 가격이 전저점에서 72% 상승하였고(Wind 기준), 전체적인 가격 밴드가 우상향 하고 있기 때문이다(균형가격 상승). 중국 양돈업자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에, 모돈 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중국 배합사료와 라이신 수요가고성장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


    ㅇCJ제일제당, 대상에 대한 비중확대가 필요하다.




    금리 탠트럼, 변화 징후도 주시-미래

    트럼프 당선 여진, 금리 탠트럼이 계속되는 상황. 미국 주도로 금리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위안화가 약세 기조에 있고 엔화 가치도 급락 양상을 띰에 따라 원화도 가파른 약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멕시코에서는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해서 환율 등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였음.

    하지만, 금리와 함께 급등세를 보였던 산업금속 가격은 금주 들어 반락했고, BOJ는 국채 매입 강도를 높이면서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변화의 기류도 있는 상황임. 아무튼, 당분간 계속해서 미국채 금리를 중심으로 달러 변화 등을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임.

    다음주(11월 21~25일) 경제지표들 중에서는, 유로존 PMI가 글로벌 환율에 다소간의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주목함. 기대 이상으로 나오게 될 경우, 유로화 가치 반등에 의한 달러 인덱스 반락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음. FOMC 의사록은 이미 옐런 의장이 정치 상황에 독립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한 만큼, 시장 영향이 제한될 듯함.



    ■조선-동틀무렵-신한


    ㅇ현대중공업ㆍ삼성중공업 주가 KOSPI 대비 46.5% Out perform
    연초 이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합산 주가는 KOSPI 대비 46.5% OutPerform 했다. 현대중공업은 KOSPI 대비 79.5% Out Perform 하며 가장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1) 조선사들의 자구책 이행, 2) 정부의 지원 방안 발표, 3) 유가 상승이 주가 상승의 원인이다.


    대형 3사는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총 14.9조원 규모의 자구책 시행을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유가 증권 매각, 임금 20% 삭감, 인력 5,750명 감축, 기업분할을 통한 가장 선제적으로 자구책을 이행해 대형 3사 중 주가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기업 분할을 통한 존속법인의 순차입금 감소 효과는 2.6조원이다. 순차입금 비율은 33%에서 19%로 낮아질 전망이다.


    ㅇ자구책ㆍ정부지원 완료시 15조원의 현금 유입 전망
    2010~13년 글로벌 상선 발주량은 2005~08년 대비 38.9% 감소한 1.5억CGT1)다. 생산설비의 고정비 비율 감소를 위해 조선사들은 2010~13년 해양플랜트 수주에 집중했다. Heavy tail 계약2), 저가 수주로 이어졌고 2014~16년어닝쇼크를 야기했다.


    대형 3사는 2014년 3.8조원, 2015년 6.0조원의 영업적자를 시현했다. 미청구공사액은 2011년 11.9조원에서 2014년 20.0조원으로증가했다. 차입금은 11.7조원에서 32.7조원으로 증가했다. 대형 3사는 자구책 완료, 정부 지원금 지급시 15.0조원의 현금 유입이 가능하다.


    구조조정 완료시 예상되는 연간 인건비 절감액은 1.7조원이다. 2017~18년 도래하는 시장성 차입금(회사채+어음) 3.7조원은 자국책과 정부 지원금으로 상환 가능하다.



    ㅇ손실 인식 해양 프로젝트의 84.1% 2017년內 준공 전망
    2016년 3분기 대형 3사의 해양 생산설비 수주잔고의 수주총액은 362억 달러다. 악성잔고의 수주총액은 184억달러다. 준공 시점은 3Q16~4Q17F에 몰려있다. 준공되는 물량(수주총액 기준)은 155억달러다.


    2018년 1분기에는 악성 수주잔고의 수주총액은 29억달러로 감소할 전망이다.준공시점에 맞물려 추가적인 인도 지연과 손실 인식 가능성은 존재한다. 2018년부터는 악성잔고 감소로 인한 추가적인 손실 인식 가능성이 낮고, 해양플랜트준공에 따른 인도자금 유입이 전망된다






    ■ 옐런의 의회보고 발언과 2013 년 신흥국위기의 재현 - SK
    어제 있었던 옐런의 의회보고에서는 상당히 매파적인 연준의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와 금리는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신흥국자산이 급락했던 2013년 테이퍼링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이를 분석해봤습니다.











    ■ 연말. 중형주의 세가지 매력-대신


    ㅇ연말. 중형주의 세가지 매력 :

    (1) 코스피 대비 상대가격이 2011년 이후 평균 수준 근접

    (2) 중형주 12개월 선행 PE기준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짐

    (3) 수급주체가 외국인에서 국내기관으로 바뀜에 따라 중형주로의 자금 재유입 가능성

    ㅇ최근 3년 기관수급 통계를 보면, 연말에는 중형주, 연초에는 코스닥 수급이 양호



    ㅇ외국인 수급. 불리한 환경
    단기간에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외국인 수급 개선이 재개되려면 ‘시장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심리가 약화’되며 신흥국통화 안정이 뒤따라야 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국의 재정정책을 강하게 사고 있다. 11월들어 미국 산업재와 금융섹터로의 자금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대한 믿음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수급 악화는 대형주에 불리하다. 지난 7월 이후 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은 대부분 ETF를 통해 이루어졌다. 때문에 외국인 순매수 기간(7월~10월) 신흥국 ETF에 포함된 대형주 성과가 KOSPI보다 월등히 좋았다. 11월 이후 외국인 수급이 약화되고 있어 대형주의 수급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할 전망이다.




    ㅇ연말 기관 수급은 양호
    외국인과 달리 연말 국내기관 수급은 양호할 전망이다. 우선 2000p이하에서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있어 투신권 자금 흐름이 개선될 여지가 높다. 보험권과 연기금은 하반기동안 일부 자금회수에 나서면서 매수 여력이 높아졌다. 여기에 12월에는 연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매가 유입될 수있다는 점도 국내기관 수급에 긍정적이다.


    실제로 11월들어 유가증권 시장에서 국내기관의 모든 주체가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투신 +496억, 보험 +3795억, 연기금 +4996억, 은행 +723억, 금융투자 1조 243억).코스닥 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보다 국내기관의 매수 강도가 약하다(투신 +3억, 보험-31억, 연기금 +441억, 은행 +62억, 금융투자 +1475억)




    ㅇ국내기관 수급 주도시 중형주 유리
    12월에는 3가지 이유로(가격, 밸류에이션, 수급) 중형주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한다.우선, 연초 이후 지속된 약세로 중형주의 상대적 매력이 높아졌다. 2015년 7월 이후저조해진 코스피대비 중형주의 상대성과는 2분기와 3분기에 약세가 심화되었다. 그리고 10월말에는 2011년 평균 수준에 근접했다. 하반기 조정으로 중형주는 코스피대비상대적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가격에 도달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중형주의 상대적 매력이 높다. 11월 현재 중형주의 12개월 선행 PE는 9.78배로 대형주의 12개월 선행 PE인 9.44배와 큰 차이가 없다. 과거 중형주가 대형주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2009년 이후 평균 13%할증) 중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국내기관의 수급 계절성도 중형주에 우호적이다.앞서 언급한대로 주식시장의 수급 주체가 외국인에서 국내기관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12월 이후에는 국내기관의 수급이 업종 및 종목 성과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최근 3년 국내기관의 월평균 순매수를 규모를 보면 중형주 수급은 12월부터 개선되기시작해 3월까지 지속되는 패턴을 나타낸다. 코스닥의 국내기관 수급은 중형주보다 늦게 움직이며 12월보다는 1월과 2월에 개선이 뚜렷했다






    올해도 국내기관의 연말 수급은 통계와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11월들어 국내기관의 중형주 수급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반면 코스닥 수급 개선은 여전히 미약하다. 코스닥의 주가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중형주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KH바텍(060720) - 3분기부터 고객사 J시리즈 부품 공급 본격화 - ADC(아노다이징 테두리 외장재) 방식 채택 본격화에 따라 실적 개선 기대 - 주가 조정 마무리 국면으로 판단



    [한양증권]


    ㅇ 한진칼(180640) - 3분기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하며 컨센서스 상회. 자회사 리스크 감소한 가운데, 비교 대상 저가항공사 업체들 감안 업종내 저평가 부각 예상


    ㅇ휴니드(005870) -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가 급락하며 선반영 상태. 4분기 방산특성상 성수기에다 TICN 프로젝트 감안 호실적 기대 긍정적. 내년도에도 고마진 보잉, 에어버스향 해외 매출 확대 예상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옐런 의장 발언에 힘입어 상승 예상-키움


    MSCI 한국지수는 0.04% 하락 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1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687계약)에 힘입어 0.70p 상승한 250.95p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KOSPI는 5p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9.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반영하면, 오늘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옐런 연준의장이 “조기 퇴임은 없다”고 주장하고 미 경기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자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시장이 우려했던 옐런 연준의장의 퇴임이 없다는 점을 밝히며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이어가게 만든 점이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줬다.


    한국 증시도 미 경기 개선 기대와 옐런 의장 조기퇴임 우려 해소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08%) 강세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옐런 의장이 증언에서 “단기 위험은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하는 등 최근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도 한국 증시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 전일 미 증시, 경기개선 기대에 힘입어 상승
    ㅇ옐런, “3 분기 GDP 약 3% 성장할 듯”
    ㅇ옐런 연준 의장, “조기 퇴임은 없다”


    ㅇ다우+0.19%, 나스닥 +0.74%, S&P500 +0.47%, 러셀 2000 +0.58%.


    미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 및 옐런 연준의장의 “조기 퇴임은 없다”는 발언에 힘입어 상승. 한편, 금융주가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 주도. 다만, 다우지수는 실적 부진여파로 하락을 보인 월마트(-3.08%)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미미


    매년 미 연준의장은 미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에서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증언을 함. 2015년에는 12월3일에는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실질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 인플레에 관해서는 “2016년에는 기저효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 이라고 언급. 통화정책에 관해서는 “10월 FOMC 이후 고용 개선과 인플레 압력이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상을 지연할 수 없다”고 주장. 이후 2015년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 당시 금융시장은 달러화가 한때 100.5를 넘는 강한 반등 이후 매물 출회.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 후 횡보.


    올해는“연준의 이중임무 목표(완전고용과 물가 안정)가 작년보다 더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 성장률에 대해서는 “상반기는 저조했으나, 3분기는 3%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임. 인플레에 대해서도 “느리지만 상승 압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


    한편, 통화정책에 관해서는 “경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기 인상이 적절하지만, 금리는 점진적으로 인상해도 충분할 것” 이라고 언급.


    더불어, 트럼프의 재정정책 확대에 대한 질문에 “애매모호한 아이디어에 지나지 않다. 또한 경제정책은 구체적이고 명료하게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세부적인 내용이 부재한 정책에 대해 비판.


    금융시장은 옐런 의장의 발언 이후 달러화가 100.95까지 상승. 10년물 국채금리도 2.28%까지 상승. 특히, 증언에서 “조기 퇴임은 없다”고 언급하며 주가지수 상승에 영향.



    ㅇ금융주 강세


    월마트(-3.08%)는 실적 부진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코스트코(-0.62%)도 동반 하락했다. 시스코시스템즈(-4.81%)는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했지만, 이번 분기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부진했다. 포드(-1.08%)는 중고차 경매 가치 하락으로 자회사인 포드크레딧의 2017년 전망을 하향 조정한데 따라 하락했다.


    반면, 전자기기 소매업체인 베스트바이(+13.70%)는 동일점포 매출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메이시스(+2.89%), 월그린 부츠(+0.96%), 로스 스토어(+2.62%) 등도 동반 상승했다. 마이크론(+5.15%), AMAT(+2.37%) 등 반도체 및 부품업체는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BOA(+1.67%), 씨티그룹(+1.50%), JP모건(+0.80%) 등 금융주는 12월 금리인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KB홈(+0.93%), 레나(+2.69%), 홈디포(+2.87%) 등은 주택지표 개선에 따라 상승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애틀란타 연은, 미 4분기 GDP성장률 3.6%로 상향 조정


    미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전년대비로도 2.1% 증가하며 전월(2.2%)보다 하락했다.


    주택착공건수는 전월(105만 4천건)보다 크게 증가한 132만 3천건으로 발표되었다.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허가건수도 전월(122만 5천건)보다 증가한 122만 9천건으로 발표되는 등 미 주택지표 개선이 이어졌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25만 4천건)보다 감소한 23만 5천건에 그치며 고용시장 개선이 이어졌다. 4주 평균 수치도 25만 3,500건으로 지난주(25만9,750건)보다 감소했다.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전월(9.7)보다 소폭 하락한 7.6으로 발표되었다. 다만, 신규주문(16.3→18.6),고용지수(-4.0 → -2.6)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4분기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3.3%→3.6%)했다. 주택지표 개선에 힘입은 결과였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미 금리인상 가능성에 강세


    국제유가는 사우디 에너지장관이 “원유시장은 수급 균형이 이뤄지고 있으며, 30일 OPEC 정례회담 이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하자 장 중 한 때 상승했다.


    그러나 달러가 미 경제지표 개선과 12월 금리인상 기대로 101.0에 다가서며 강세를 보이자 원유를 비롯한 대부분 상품 가격이 하락 마감했다.


    달러는 미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옐런 연준의장이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조기 금리인상” 발언하자 상승폭이 확대되며 101.0에 다가선 모습을 보였다.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면서 임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플레 압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10월 주택착공건수는 132만 건으로 전월의 105만 건을 크게 상회하면서 주택시장 또한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과 12월 금리인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10년 만기 TIPS(물가연동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지난 9월 2.59배보다 부진한 2.39배에 그쳤다는 점도 금리 상승 요인이었다.


    옐런 의장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장 중 3%를 상회했다.


    금 또한 옐런 의장이 “이른 시일 내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언급한데 따라 하락했다. 한편, 밀 가격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2017년 미국의 밀 파종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간 수출량이 개선되면서 1% 넘게 상승했다.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903.82pt (+0.19%), S&P 500지수는 2,187.12pt(+0.47%), 나스닥지수는 5,333.97pt(+0.7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66.84pt(+1.08%)로 마감.


    -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 실업보험청구자수, 주택착공실적 등 주요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한 데 따라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이 1.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이외에 헬스케어와 산업, 기술, 통신, 임의소비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필수소비와 에너지,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는 약세 나타냄


    - 유럽 주요증시는 17일 재닛 옐런 미 연준의장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가 은행권의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인 영향 등으로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의 호재로 달러가 강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5(-0.3%) 하락한 $45.42에 마감


    옐런 연준의장은 17일 의회증언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비교적 빨리 적절해질 것"이라고 밝힘. 12월 인상이나 트럼프에 대한 언급은 자제 (Bloomberg)


    옐런 의장은 의회증언 질의응답에서 임기 전에 자리를 물러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없다" "임기를 끝까지 채울 것이다"고 답변. 일각에서는 트럼프 당선으로 옐런의장이 물러날 가능성이 제기됨 (Reuters)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상승했다고 17일 발표. CPI는 전년대비로는 1.6% 오르며 2014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 기록하며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 (Bloomberg)


    - ECB 16일 공개한 지난 10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기존 결정대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완화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데에 전반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나타남 (Reuters)


    멕시코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5.25% 50bp 인상. 중앙은행은 미국 대선에 서 트럼프가 승리하면서 멕시코페소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WSJ)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 '트럼프 내각' 재무장관직을 요청받았으나 고사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그는 새 정부의 경제·금융 분야에 대해 정책 조언을 하는 '숨은 역할'은 할 수 있다는 의향을 표시 (Bloomberg)


    -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국내 판매 허가 받음


    - 금융당국이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이라는 3분기 보고서 공개되기 직전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등 수상한 정황이 포착되었다며 대우건설 주식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함


    -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약 919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함. 이는 대한전선이 지난 5년간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임


    - 현대모비스는 17일 유럽 각 지역 물류센터의 재고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부품 공급기간을 13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고 밝힘.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북미에도 같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


    - 아몰레드와 LCD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 이엘피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17일 제출함. 코스닥 상장 목표일은 12 21


    - 대우조선해양은 17일 노조가 채권단이 요구한 구조조정 동참 확약서를 최종 제출했다고 밝힘. 이에 사측은 올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 내년 정상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목표


    -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5월쯤 일반인도 LPG 승용차를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방안이 윤곽을 드러낼 예정


    - 한국감정원이 17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집중 규제지역으로 꼽힌 서울 강남 강남4구의 아파트가격이 전주 대비 일제히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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