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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5/04(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5. 4. 07:40



    17/05/04(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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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부진했던 G2의 경제지표 속에 숨겨진 사실-유안타



    1. 실망스러운 미국 1Q GDP, 내용을 살펴보면…


    ㅇ 미국의 1Q GDP 성장률은 +0.7%로 발표. 14년 1분기 이후 가장 부진한모습을 보임
    ㅇ 내용별로 보면, 소비지출과 재고투자 그리고 정부지출 항목의 부진이전체적인 성장률을 끌어내린 것으로 볼 수 있음
    ㅇ 소비부문은 계절적 영향도 있다는 점에서 향후 회복 여부를 주의 깊게 볼필요가 있으며, 정부지출과 재고부분은 향후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음


    2. 고무적인 부분은 투자의 회복


    ㅇ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민간 투자 부문의 회복이 강하게 나타났다는 점에주목할 필요
    ㅇ 주택 부문뿐만 아니라 기업 투자 역시 가파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있음. 투자 사이클의 회복은 경기선순환 구도 형성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으로 해석할 수 있음
    ㅇ 투자의 회복 및 일회성 요인들의 완화를 통해 2분기 이후 미국 성장률추이는 정상궤도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3. 중국의 PMI도 둔화, 그러나 주목할 부분이 있다


    ㅇ 중국의 PMI도 그간의 빠른 회복세에서 다소 주춤한 모습. 세부항목들도 전반적으로 부진하나 건설 부문의 PMI는 차별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ㅇ 이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인프라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판단
    ㅇ G2의 투자 사이클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효한 상황인 만큼 산업재 섹터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당사의 기존 전략을 재확인






    ■ 연준의 마이 웨이(My Way)-하나


    ㅇ시장의 예상대로 5월 FOMC에서 금리동결을 선택한 연준


    5월 FOMC에서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0.75~1.00%인 현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3월 고용이 부진한 데 이어 1/4분기 GDP가 0.7%로 크게 낮아지는 등 미국 경제의 탄력이 약화되는 조짐을 보이는 한편, 전반적인 물가지표 역시 추가적인 오름세가 억제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연준의 이번 금리동결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이다.


    ㅇ그러나 차기 금리인상의 의지는 여전히 강하게 묻어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6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이 높다고 판단된다. 최근 주춤거리는 미국 경제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가 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고용을 비롯한 소비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고, 중기적인 물가 상승률도 목표치인 2%부근에서 안정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미국 경기에 대한 논란이 커질 수 있는 시점에서 연준의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입장 표명은 6월 금리인상 전망에 보다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ㅇ 6월 금리인상 전망 유지하나 조기 대차대조표 축소는 미지수


    이러한 연준의 입장을 감안할 경우 당초 점도표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은 계속 열려 있다. 특히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미국 경제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입장을 드러낸 만큼 6월에는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정책 여력 확보 차원에서 점도표 인상도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연준이 경기에 순응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있어 그들의 평가대로 점진적인 경기회복이 진행될 경우 통화정책 정상화 행보가 이어질 것이다.


    다만 현재 만기도래 채권에 대한 재투자가 경기에 긍정적이며, 기준금리 정상화 진행 속도에 따라 보유자산 축소가 결정될 것이라는 다소 애매한 표현을 쓰고 있어 일러야 연말에나 대차대조표 축소를 공식화할 것으로 여겨진다.






    ■ 한국시장 이익모멘텀 -대신 


    ㅇ주요시장대비 높은 이익섲성장률 예상, 실적 추정치도 빠르게 상승-한국시장의 12개월 선행 EPS는 3개월간 11.0% 상승, 12개월 선행 EPS증가율은 +23.1% 예상


    ㅇKOSPI 12개월 선행 밸류에이션: KOSPI 12개월 선행 PER 은 3년래 최저 수준-12개월 선행 PER은 9.19배, 12개월 선행 PBR은 0.95배. PER은 최근 3년래 최저 수준까지 낮아져







    ■ 미국풍력수요 사상최고치-유진




    ■ 두산인프라코어 (042670.KS) 2017년 호실적 이어질 것 -NH


    ㅇ중국, 이머징 굴삭기 시장성장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조.

    글로벌 굴삭기시황개선으로 이익성장 지속될 것. 자회사인 두산밥캣(지분 59.3%) 지분매각과 실적개선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진행 될 것


    ㅇ중국 굴삭기 시장 성장 지속


    동사는 2017년 1분기에 매출액 1조5,616억원(+8.9% y-y, +13.5% q-q),영업이익 1,484억원(+33.4% y-y, +47.8% q-q, 영업이익률 9.5%), 지배
    지분 순이익 518억원(+10.1% y-y, 흑전 q-q)을 기록. 2017년 3월 누적으로 21,389대 (+63.2% y-y)가 판매된 중국과 이머징 굴삭기 시장 성장으
    로 호실적 달성


    중소형 장비판매 증가로 ASP가 전년대비 24% 하락했지만, 판매대수가 119% 증가하며 중국 1분기 매출은 y-y +62%증가. 이머징 시장에서도 매
    출 y-y +26% 성장하며 1분기 호실적을 견인


    11월 매도제한기간 해제로 두산밥캣 지분(현재 59.3% 보유) 매각이 가능,재무구조개선 진행될 것. 두산밥캣은 북미지역의 안정적 이익성장과 하반기 글로벌 굴삭기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상승 지속될 것


    동사 목표주가를 11,500원에서 14,000원으로 상향 조정. 이는 2018년 EPS 989원에 목표 PER 14배 적용. 글로벌 굴삭기 시장개선 및 동사 재무
    구조개선을 반영하여 목표 Multiple을 12배에서 14배로 상향


    ㅇ민관협력투자 확대가 굴삭기 시장 성장 이끌어


    2017년 3월까지 중국의 신규착공면적은 y-y +11.6% 성장하는 등 건설경기 개선에 힘입어 중국의 굴삭기 시장은 연간 9만대 (y-y +43%)까지 성
    장할 것으로 예상. 중국 굴삭기 시장성장의 배경으로 1) 중국의 2, 3선 도시개발과 2) PPP투자확대, 3) 일대일로 사업 본격화를 들 수 있음


    2016년말까지 1만1,260개(13.5조위안, 2,295조원)의 PPP(Public-private pratnership, 민관협력투자) 프로젝트가 중국정부의 승인을 획득하였는데, 집행률은 2016년말 기준으로 31.6%, 연간 10%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5월 14일 일대일로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는데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


    이와 더불어, 2008~2011년 판매된 54만대의 교체주기가 도래하면서 신규굴삭기 수요 증가를 견인하고 있음. 일반적으로 굴삭기 내용연수는 10년이나, 2008년부터 판매된 굴삭기들은 단기에 과잉 생산된 부작용으로 고장이 잦고 부품교체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청담러닝 1Q17 Review: 회계 정책 변경 잡음을 잠재운 실적-메리츠


    ㅇ 1분기 연결 영업이익 56억원(+14.5% YoY)을 기록하며 성장
    - 해외 수입 인식 기준 변경에 따른 신규 회계 기준 상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도 3억원 적자에서 10억원으로 흑자전환
    - 자회사 추가 손상차손도 없어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12억원에서 23억원으로 대폭 개선
    - 회계 정책 변경 이후 제대로 박힌 실적, 해외 사업 순항에 투자 초점을 맞출 시점


    ㅇBuy 1 분기 실적에서 읽어내야 할 두 가지 포인트
    1Q17 매출액 406억원(+4.3% YoY) 영업이익은 56억원(+14.5% YoY)를 기록하며 이익이 늘었다. 이번 실적에서 점검해야 할 부분은 작년에 취소되었던 해외 매출액이 제대로 인식되는지 부실 자회사 관련 추가 상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지 여부다.


    별도 기준 작년 1분기 영업이익은 9억원인데 이 중 해외 수입이 약 12억원 포함되었다. 회계정책 변경으로 이번 1분기에 이연 되어 인식된 해외 수입은 약 17억원이다.


    새로운 회계 기준에 따른 별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3억 적자에서 올해는 10억원 흑자로 돌아선 셈이다. 국내 사업에서는 여전히 적자를 보고 있는데 이는 태블릿PC 감가상각비 부담이 지속된 탓이다. 올 2분기부터는 내용연수 종료로 감가상각비도 줄어든다. 국내 사업도 이제는 흑자로 돌아선다.


    자회사 손상차손도 없었다. 작년도 별도 순이익 중 자회사 씨엠에스에듀 상장에 따른 일회성 이익 71억원을 제외하면 별도 기준 순이익도 12억원에서 올해 23억원으로 크게 늘어났음이 확인되었다.


    ㅇ해외 시장 먹거리 창출에 투자 초점
    1분기 실적을 통해 회계적 이슈는 더 이상 잡음을 만들 사안이 아니다.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 April어학원 사업과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중국 온리에듀케이션으로부터 수취할 로열티 수입 등 기존 투자포인트로 삼았던 해외 시장에서의 먹거리 창출에 투자 초점을 맞출 시기다.







    ■ 바텍 : 불확실성해소에 주목 -미래




    ■ 풍산 : 일회성요인으로 어닝서프라이즈-미래




    ■ 현대제철-차강판가격인상은 필연적 -미래






    ■ 현대모비스 : 버팀목은 부품사업-미래






    ■ KOSPI, 상승랠리 이어질까?-NH


    ㅇ 수출 경기 호조세 지속


    Ÿ 지난 1일 발표된 한국의 4월 수출증가율이 24.2%를 기록하며 전망치(17.0%)를 크게 웃돌았고, 수출금액도 510억달러로 2014년 10월 이후 2년 3개월만에 최대치를 경신했음. 소비심리와 수출 등 경기회복 기대감과 함께 외국인이 5월 첫 거래일에도 1천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가며 KOSPI는 2011년 4월 이후 6년여 만에 사상최고치 돌파했음.


    Ÿ물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물량 출회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2011년 사상최고치 기록 당시(10.6배)와 비교할 때 현재 KOSPI의 12개월 Fwd PER이 9.12배에 불과해 여전히 벨류에이션 메리트가 높은 상황.


    또한 5월 7일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마무리되면 매크로 및 이익 모멘텀,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한 상황으로 판단


    ㅇ 1/4분기 어닝시즌 분위기는 긍정적


    Ÿ한편, 전일까지 KOSPI200 기업 중 83개 기업이 1/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73개 기업 중 63.0%인 46개 기업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영업이익 합산 기준으로도 컨센서스를 대략+13.5% 상회하였음.


    게다가,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한 기업도 37.0%인 27개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20% 이상 상회한 기업은 21.9%인 16개 기업에 달했음.


    Ÿ또한 KOSPI의 영업이익 전망치(삼성전자 제외, 2017년 기준)도 점검해 보면, 4월 14일에서 5월 1일까지 2/4분기 및 연간 기준 각각 100.63에서 104.98, 101.23에서 103.86으로 증가(+4.35 pt, +2.63pt 상향 조정)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확대될 가능성 존재


    업종별 이익모멘텀을 점검해 본 결과, 지난 Quant Driver를 통해 이미 언급했던 하드웨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뿐만 아니라, 은행, 금속 및 광물, 의료, 건설 등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소폭 상향 조정되고 있음.


    우리은행, KB금융, POSCO, 한미약품, 녹십자, 현대산업 등으로 대표되는 이들 업종이 다수의 1/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해보면, 2/4분기 실적 기대감도 추가적으로 상향될 수 있다고 판단됨.


    게다가, 반도체를 제외한 이들 업종의 주간 수익률은 오히려 KOSPI대비 Underperform했다는 점에서도 주가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는 판단



    ㅇ종목별로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폭 대비, 주가 수익률이 저조한 기업들은,


    한미약품, LG디스플레이, 유한양행, 고려아연, 현대로템, 풍산, 현대산업, 삼성카드 등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해서도 단기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임.








    ■ 5월 스타일 아이디어: 내수 회복의 시대-한국


    - 내수주의 강세: 소비심리 개선이 긍정적. 외국인 순매수도 호재 요인
    - 내수 회복을 기대하는 이유: 소비성향 개선과 상용직 근로자 증가가 우호적
    - 스타일전략: 내수-Indoor 주목. 음식료, 소프트웨어, 통신, 홈쇼핑 등으로 구성


    ㅇ 내수-Indoor: 낙관론이 강해지는 시기


    최근 주식시장에서 내수주가 부상하고 있다. 소비심리의 빠른 회복세가 긍정적으로작용했다. 추후 실물지표도 개선된다면 내수주에 대한 낙관론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그럴 가능성이 높다.


    소득 정체는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지만, 주거 및 이자비용 감소로 처분가능소득이 늘어날 수 있다. 경기 회복 기대도 소비지출에긍정적이다. 더불어 고용시장 회복에 따른 상용직 증가가 안정적인 소비계층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 경제지표에서 내수 경기 회복을 지지하는 요인들이 확인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스타일전략 관점에서 내수-Indoor 스타일을 주목한다. 해당 스타일 종목은 매년4월 연간 리밸런싱을 통해 선정되는데, 매출액에서 내수 비중이 높은 음식료, IT소프트웨어, 통신, 홈쇼핑, 인터넷쇼핑 관련주가 주를 이룬다.


    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은 NAVER, SK텔레콤, KT&G, KT 등 20개 종목이다. 최근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 내수-Indoor 강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5월 4일 목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동부건설 보호예수 해제
    3. 오가닉티코스메틱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4. 태양씨앤엘 보호예수 해제
    5. 3월 국제수지(잠정)


    6. 美)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7. 美)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8. 美) 3월 공장주문(현지시간)
    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0.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11. 유로존)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12.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3. 영국) 4월 CIPS /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현지시간)


    14. 中) 4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15. CL) 유벤투스 vs AS모나코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5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및 경기 회복 낙관론 속 혼조 마감... 다우 20,957.90(+0.04%), 나스닥 6,072.55(-0.37%), S&P500 2,388.13(-0.13%), 필라델피아반도체 1,008.05(+0.34%) 

    ㅇ 국제유가, 5월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량 실망에도 소폭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6달러(+0.34%) 상승한 47.82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0.16%), 프랑스(-0.06%) 
    ㅇ 대선 후 재테크지형 바뀐다…부동산보다 주식 주목
    ㅇ 대선 D-5 여론, 굳어진 1강2중…갤럽, 文38%·安20%·洪16%

    ㅇ 트럼프는 치고 빠지지만…美정부 `강한 대북압박` 고수"…美·中, 북한 핵도발 대비 강력한 추가제재안 논의"
    ㅇ 韓정부 고위관계자 "사드비용 협의 없었다"
    ㅇ 여론조사 공표금지중 판세 바뀐적 없는데…보수표 결집이 변수

    ㅇ 30년만에 `30%대 대통령` 나오나…1强 2中 노태우후보때와 비슷
    ㅇ 코스피, 새정부 1~2년차 20% 올라…"허니문랠리 기대 크지만 금리 복병"
    ㅇ 하반기 금리인상 압박 커져…채권투자 피해야

    ㅇ 서울 아파트 수요 탄탄한데 공급 줄어…급매물 노려볼만…경기도 올해 입주 40% 증가…경남·충청권 공급과잉 유의
    ㅇ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 보도에 정치권 발칵…"해수부, 당시 文과 사전 접촉"…국민의당, 오거돈 동영상 공개
    ㅇ 황영철 탈당 철회하며 바른정당 교섭단체 유지…`劉동정론`에 후원금 급증

    ㅇ 文, 검찰·국정원 개혁…安,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洪, 軍체제 개편 `강한군대`
    ㅇ 푸틴, 입김 세졌네…트럼프·아베·메르켈까지 `SOS`…시리아·북핵문제 개입 의지…각국 정상 크렘린 문전성시
    ㅇ 아베, 北·中 위협 핑계로 전쟁가능國 합법화 박차…교육무상화 등 인기있는 조항…개헌에 포함해 국민반발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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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퇴직연금 덩치 커졌는데 수익률은 고작 1%…저금리 기조탓 지난해 수익 1.58%…적립금은 1년새 16% 급증 14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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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SKT AI스피커 ‘누구`, 7개월새 10만대 판매
    ㅇ 말 한마디로 계좌이체…AI뱅킹시대 열렸다…시중은행 앞다퉈 챗봇 도입…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담

    ㅇ 귀하신 몸? 봄꽃게 올해는 풍년…중국 불법어선 단속했더니 어획량 2배 늘고 값 24%↓
    ㅇ "상장만하면 상한가" 뜨거운 베트남 공모시장…국영기업 민영화 추진에 2020년까지 137개社 IPO…호찌민지수 9년내 최고
    ㅇ "3년내 베트남 시총 30% 증가…MSCI신흥지수 편입목표"…상장사 영어공시도 병행…6월 선물·옵션시장 개장

    ㅇ 고삐 죄는 대우조선해양…계열사 삼우重 매각한다…내달 중순 본입찰 진행
    ㅇ IB 강화나선 삼성證, IPO 실적 10배 늘린다…자산가·기관 영업강점에 청약경쟁률은 월등히 높아
    ㅇ 亞3대공항 면세점 진출…호텔신라 주가 힘받나…인천공항·창이공항 이어 홍콩공항 사업권도 따내

    ㅇ STX건설·현진·송인서적…법원, 중견기업 회생 속도낸다…경쟁입찰 불발되면 예비인수자와 계약하는 스토킹호스 제도 적용…매각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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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살아난 제조업…바빠진 세계 공장들…유로존 PMI 6년 만에 최고…중국·일본·대만도 일감 넘쳐

    ㅇ 일자리 10년간 110만개 해외로…국내 유입은 7만개 불과…"미국·일본·독일처럼 규제 풀어 기업 투자유치 늘려야"
    ㅇ [오늘의 날씨] 맑다가 일부지역 비…수도권,충청 미세먼지 한때 ''나쁨''






    ■ 전일 미 증시, FOMC 결과 발표 후 하락폭 축소


    ㅇ미 연준 “1 분기 GDP 성장률 둔화는 일시적”, 경기 자신감 표명한 연준


    유럽증시는 코메르츠방크(+1.42%), 유니크레딧(+1.92%), BBVA(+0.87%) 등 금융주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주도. 다만, 글렌코어(-3.81%), 리오틴토(-2.84%)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전일 장 마 감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애플(-0.31%)이 약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가 부진한 가운데 하락 출발.그러나 애플이 실적 부진은 일시적일 뿐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낙폭을 축소하자 주요 지수 또한 낙폭 축소.


    한편, FOMC 결과 미 연준은 1분기 GDP 성장률 둔화는 ‘일시적’이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여전히 높이자 다우지수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다우 +0.04%, 나스닥 -0.37%, S&P500 -0.13%, 러셀2000 -0.60%).


    미 연준은 5월 FOMC에서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 발표. 성명서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활동의 성장이 둔화되더라도 노동시장은 계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라고 주장.


    더불어 “가계 지출은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소비성장을 뒷받침하는 펀더멘탈은 견조하다” 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물가 목표인2%에 근접하고 있다” 라고 주장. 기업투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한편, 미 연준은 “1분기 성장 둔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라고 언급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 더 나아가“통화정책을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가 경제활동 속도가 확대되고, 고용시장 여건이 다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또한 중기적으로 2%정도에서 안정을 보일 것이다.” 라고 주장. 연준은 “금리가 정상화 될 때까지 연준의 보유자산을 유지할 것이다. 이는 조정 가능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언급.보유자산 축소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개연성을 완화


    미 연준의 FOMC 결과 이후 달러는 강세를 보였고, 국채금리 또한 상승. 주가지수 또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낙폭 축소. 한편, CME Fedwatch는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을 통해 6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확률을 상향조정(70%→75%).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애플 관련주 하락


    애플(-0.31%)은 실적 부진으로 한때 2% 넘게 하락 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했다. 브로드컴(-0.24%), 큐로브(-0.42%), 스카이웍(+0.75%) 등 애플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다. 바이콤(-7.54%), 21세기 폭스(-5.09%), 콤케스트(-2.03%), 디즈니(-2.40%) 등 미디어 업체들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락했다.


    관련 업계가 스트리밍에 초점을 맞춰 사업이 이동 중이며 미디어 사업 전반에 걸쳐 전망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특히 아카마이(-15.52%)가 실적 발표에서 미디어 사업의 지속성에 의구심을 표명한 점이 하락세를 자극했다.


    반면, 웰스파고(+1.27%), BOA(+1.02%), JP모건(+0.58%) 등 금융주는 연준의 FOMC 결과 발표 후 국채금리가 상승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0.64%)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간외로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반면, 애플 부품업체인 큐로브(-0.42%)는 악화된 실적 발표로 하락 중이며 애플 등 관련주도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모터스(-2.55%)도 매출은 기록적으로 두배 증가했으나 기업이익 부진으로 1%넘게 하락 중이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서비스업지수 개선


    ADP는 민간고용보고서를 통해 비농업 고용자수가 지난달 25만 5천건보다 감소한 17만 7천건으로 발표했다. 1분기의 강했던 고용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완전고용에 가까워진 탓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ISM 서비스업지수는 전월(55.2)보다 개선된 57.5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고용지수는 하락(51.6→51.4)했으나 신규수주(58.9→63.2), 기업활동지수(58.9→62.4)가 개선된 점이 상승요인이었다.


    유로존의 1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0.4%)보다 개선된 0.5%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EIA가 주간 원유재고(-93만 배럴) 감소 규모에 대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한편, EIA의 주간 원유재고는 4주 연속 감소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국제유가 하락이 이달 25일 있을 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기간 연장 기대를 높인다는 데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다만, 미국의 원유산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EIA는 미국의 산유량이 하루 2만 8천배럴 증가한 929만 3천 배럴로 발표했다.


    달러는 FOMC에서 미 연준이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둔화는 ‘일시적’일뿐 여전히 금리인상 계획을 유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소비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라고 발표하는 등 경기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표명한 점 또한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엔화는 그리스 부채 협상 타결과 프랑스 대선에 대한 우려 완화, 더 나아가 주가지수 상승세 지속이 이어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달러대비 약세폭을 확대했다. 한편, 파운드화는 JP모건이 ‘브렉시트’를 앞두고 영국에서 자사직원 1000명을 철수 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편, 미 연준이 FOMC를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상승 요인이었다. 더불어 CME의 Fedwatch에 의하면 6월 금리인상 확률이 7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금리 상승에 우호적이었다.


    금은 경제지표 개선여파로 하락했다. 구리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과 달러강세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 순매수 기조 둔화 예상 -키움


    MSCI 한국지수는 0.71% MSCI 신흥국 지수도 0.67%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3.6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애플과 미디어 업종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이 FOMC 결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약보합권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애플이 실적 부진으로 약세를 보인데 이어 미 증시 마감 후 애플 관련주인 큐로브 또한 실적 부진을 발표하자 시간외로 애플관련주가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증시에서도 관련주의 약세가 예상된다. 한편,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점도 부담이다. 이를 감안하면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이 TV 토론을 통해 완화된 점과 그리스 부채협상 타결 소식은 하락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한국시각 오전 10시 45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차이신 서비스업지수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중국의 규제강화에 따라 차이신 제조업지수가 부진한 데 이어 이번 발표도 낙관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957.90pt (+0.04%), S&P 500지수는 2,388.13pt(-0.13%), 나스닥지수는 6,072.55pt(-0.3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08.05pt(+0.3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연준이 5월 FOMC 회의에서 1분기 성장률 부진이 일시적이라는 진단을 내놓음에 따라 혼조세 마. 감.  업종별로는 금융, 에너지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임. 반면 부동산은 1.2% 하락하고 그외 소재, 통신, 유틸리티 등도 약세를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1분기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가운데, 5월 미국 FOMC 회의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주간 미국 원유재고가 4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16(+0.34%) 상승한 $47.82에 마감


    ㅇ 미 연준은 5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75%~1.0%로 동결함. 연준 위원들은 최근 경제 활동이 둔화됐지만 고용시장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침체되었던 기업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Bloomberg)


    ㅇ 미국 4월 ISM 서비스업 PMI는 57.5를 기록하여 전월치 55.2와 예상치 55.8을 모두 상회하며 88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함(Bloomberg)


    ㅇ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미국 민간고용은 17만7천명 증가하며 예상치 17만5천명 증가를 상회함. ADP 관계자는 1분기 강한 일자리 증가세가 4월 들어 완만하게 둔화됐다고 설명 (Bloomberg)


    ㅇ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유로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5%, 전년동기대비 1.7%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함  (Bloomberg)


    ㅇ 유로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하며 시장전망치인 0.0% 성장을 하회함.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증가를 기록(Bloomberg)


    ㅇ 미국 재무부의 차입 자문위원회는 3일 므누신 재무장관의 50년과 100년 만기 국채발행 검토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힘. 위원회는 만기 30년 이상의 국채에 대해 충분한 수요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표명함(Bloomberg)


    ㅇ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함. 올해 소비자물가는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치인 2% 안팎에서 계속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감. 4월 석유류 가격은 11.7%나 오르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0.48%pt 기여함


    ㅇ 카카오는 오는 6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승인 의안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 회사측은 "임시 주총에서 부의안건으로 상정해 가결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진행하겠다"고 밝힘


    ㅇ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들어간 자율주행차가 실제 일반도로에서 시험주행에 나설 예정임. 국내 전자업체로는 처음으로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음. 국토교통부는 1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발표함.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19번째임


    ㅇ 5월 2일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영업이익이 1조원를 돌파한 곳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신한지주, 현대차, LG디스플레이, SK이노베이션까지 7곳으로 나타남. 이들 영업이익 합계는 18조3109억원으로 작년 1분기(10조7796억원)보다 70%나 급증한 것임. 이 같은 ''1조 클럽''은 작년 1분기에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SK, 현대차로 4곳 뿐이었음


    ㅇ 재무구조가 탄탄한 보험사들은 자산운용 시 자산 유형별로 정해놓은 투자 한도 규제가 사라질 전망. 2일 금융위원회는 현행법상 자산 유형별로 투자 한도를 정해놓은 규제를 모두 폐지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힘.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


    ㅇ 삼성중공업은 2일 거제조선소 전 사업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 회사측은 "거제조선소 재해발생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 명령서를 접수했다"며 "안전조치 완료 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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