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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5/15(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5. 15. 07:17




    17/05/15(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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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5월 늘림스터디 학습모임 : 2017.5.17(수).19:00-22:00, 누구나 참석가능, 밴드에서 참가신청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SK케미칼 (006120) 1Q17 Review-이베스트


    ㅇ별도기준 양호한 실적 시현


    SK케미칼 별도기준 1Q17 실적은 매출액 2,696억원(+9.8% YoY), 영업이익 112억원(+37.4% YoY)을 시현하였다. Green Chemicals 매출액은 2,028억원(+11.7% YoY)을 기록하였으며 부문별로는 수지 858억원(+10.6% YoY), 바이오에너지 663억원(+14.8%YoY), 정밀화학 328억원(+8.0% YoY), UT/기타 180억원(+12.7% YoY)의 매출이 발생하였다.


    Life Science 매출액은 667억원(+4.4% YoY)을 기록하였다. SK케미칼 연결기준1Q17 실적은 매출액 2조 142억원(+19.4% YoY), 영업이익 441억원(-34.4% YoY), 순이익 413억원(-0.3% YoY)을 시현하였다.


    외형은 동사 실적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SK가스(지분율 45.6%)의 판매량 증가 및 CP 가격 상승 및 본사 매출신장에 기인하여 성장하였으나 영업이익은 SK가스 CP가격 상승분 판매가격 미반영 및 이월 등의 영향으로 부진하였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 업종 내 Top Pick 의견 유지


    SK케미칼에 대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 업종 내 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영업가치와 투자회사가치 그리고 파이프라인(국내백신, 차세대폐렴구균백신, 앱스틸라)를 합산한 SOTP(Sum-of-the-Parts) 방식으로 산정하였다.


    동사는 1)4가 인플루엔자 매출 증가, 2)프리미엄 백신의 순차적 출시, 3)앱스틸라의 로열티 유입, 4)PETG 공장 증설로 인한 매출 증가, 5)사노피 파스테르와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임상진행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상승, 6)SK가스 실적호조, 7)이니츠 및 SK플라즈마 상업생산으로 인한 신규매출 발생 등에 기인하여 향후 확실한 실적개선이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반도체 응용처 변화: Consumer시장에서 Non-Consumer시장으로 -NH


    과거 PC/스마트폰과 같은 B2C 제품에서 서버/데이터센터와 같은 B2B제품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 응용처 변화 진행 중. 메모리 시장은 SSD가
    확대되고 5G 통신네트워크와 머신러닝 기술 변화로 수요 확대 전망


    ㅇ반도체 산업 변화 포인트: SSD + 5G + 머신러닝 기술
    반도체 시장은 과거 컴퓨팅의 발전이 있었던 3차 산업혁명 시대에 크게 성장하였음. 향후에는 머신러닝이 중심인 4차 산업혁명과 5G 통신네트워크성장에 따른 데이터 증가 예상


    통신 네트워크가 4G(0.15Gbps)에서 5G(6.4Gbps)로 전환되며 속도가 45배 빨라지면서 메모리 사용량 증가 예상. 이에 따라 4G 도입이 시작되었던 2009년 메모리 시장은 360억달러에 불과하였으나 5G 시대로 접어드는 2020년에는 1,274억달러로 시장 성장 확대 전망


    컴퓨팅 기술은 머신러닝 기술 성장에 따라 직렬 연산이 병렬 연산으로 변화하는 중. 이에 따라 머신러닝 기능이 탑재된 엔비디아 Xavier 플랫폼은 2009년 인텔 i-7-870 플랫폼 대비 약 8배 성능이 개선되었고 데이터 스토리지 시장도 2009년 330억달러에서 2020년 500억달러에 근접할 전망.
    추가로 NAND 기반의 SSD가 HDD를 대체하면서 NAND 시장 성장 전망


    ㅇ반도체 응용처의 변화: PC/스마트폰 à 서버/데이터센터로 변화


    SSD 확대와 5G 통신네트 변화 및 머신러닝 기술 확대로 반도체 시장 수요에 변화도 서버와 데이터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음.


    반도체 응용처는 과거 PC와 스마트폰 중심이었으나 향후 서버/데이터센터시대로 변화 예상. 실제로 최근 Server DRAM 수요 확대가 진행되고 있고 엔터프라이즈향 SSD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ㅇ반도체 시장 응용처는 컨수머 시장에서 넌컨수머 시장으로 변화 전망


    과거 반도체 응용처는 PC와 스마트폰과 같이 B2C 중심의 제품들이었으나 향후에는 서버/데이터센터와 같이 B2B 제품으로 변화할 전망. 2017년은 과도기 구간으로 최근 중국 스마트폰 수요 둔화에도 불구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이는 서버/데이터 센터향 서버 DRAM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향후 시장흐름도 컨수머에서 넌컨수머 시장으로 변화하면서 가격 변동성 축소 전망









    ■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요약] 가 보지 않은 길-하나

    지수 상승에는 이익 증가도 중요하지만, 멀티플(PER 또는 PBR) 재평가 필수. 2004년 순이익 레벨업(03년 24조원에서 04년 55조원) 이후 07년까지 KOSPI 순이익은 50~60조원 유지. 그러나 KOSPI는 900pt에서 2,000pt까지 상승, 당시 PER은 6배에서 12배 초반까지 상승


    멀티플 재평가를 위해서는 미국 중심의 금리 상승 여부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인 변화에 보다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시기. 우선 지난해 발표된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Stewardship 기관투자가 주주권한 강조)’이 신정권에서는 보다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010년 이후 스튜어드쉽 코드를 도입한 영국(2010년), 일본(2014년), 대만(2016년)의 사례를 보면 영국은 도입 이후 주주친화정책 중심의 고배e당주와 ESG지수가 상대적으로 각광. 일본은 배당과 자사주매입 크게 증가.


    대만은 지배구조가 양호한 기업의 주가 멀티플 재평가. 영국(5%→4%), 일본(6%→5%), 대만(8%→6%) 증시 COE(요구수익률, Cost of Equity) 하락. 국내 증시 COE는 10% 수준으로 하락 여지 충분


    아시아의 경우 주주가 아닌 가족 경영 및 정부소유 비중이 높아 기업 가치 평가 시 디스카운트 요소로 작용.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사회책임투자(SRI)의 자산 비중이 0.8%로 유럽(53%), 캐나다(38%), 미국(22%), 일본(3%)에 비해 현저히 낮음


    최근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싱가폴, 한국 등 아시아 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확산으로 행동주의 투자펀드의 타깃이 되고 있는 아시아 기업 수빠르게 증가(2015년 행동주의 투자펀드 아시아 타깃 기업 수는 전년대비 85% 증가). 수동적인 형태가 아닌 능동적인 형태 투자 확산


    한편 2004~07년 노무현 정권의 재벌개혁 정책으로 기업의 자본효율성 높아졌고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짐. 신정권 의지 중 하나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라는 점에서 국내 기업 자본효율성 개선 가능. KOSPI 상장기업의 매출액 대비 FCF비중은 4.5%로 사상 최고(자본효율성 개선 필요)


    구글(R&D와 M&A 중심), GE(자사주 매입과 소각), 파낙(배당 확대)과 같은 기업 자본효율성 증진으로 PER 재평가. 국내 NAVER(성장 투자), 삼성전자(자사주 매입과 소각), GS홈쇼핑(배당 확대)도 유사한 방식으로 자본효율성을 높이면서 PER 재평가


    KOSPI 2017년 순이익 전망치(137조원/보통주 시가총액 1,450조원) 기준으로 현재 PER 10.6배. 영국, 말레이시아, 독일, 대만: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COE 하락 유도, 평균 PER 15배.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기업의 높은 자본효율성 PER 재평가, 평균 PER 17배


    KOSPI PER 이전 상단까지 재평가. PER 12배를 적용 시 2017년 하반기 KOSPI 예상 상단 2,600pt. KOSPI 하단 2017년 이후 평균 수준인 PBR
    0.95배를 적용 시 KOSPI 예상 하단 2,200pt으로 제시


    잉여현금흐름, 이익잉여금, ROE, 배당성향, 최대주주/자사주/외국인 지분율을 고려 해 COE 하락과 자본효율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 현대차, SK, 한화, 이마트, 신세계, 두산, 현대홈쇼핑, 대림산업









    ■ 하반기 강세장을 암시하는 수급변화 Fantastic 4 -하나

     2017년 하반기 국내증시 환골탈태 랠리를 지지하는 현선물 수급환경의 네 가지 상황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첫째, EM 내 국내증시 차별화 가능성이다. 상반기 국내증시 역사적 싞고가 랠리는EM 매크로 바닥통과와 이에 기반한 이머징 증시 Bottom Fishing 기류 확대에 따른 외국인 러브콜(패시브 수급) 영향이 지배적이었다.


    GEM 내 국가별 비중변화 모멖텀(Z-Score)을 살펴보면, 한국증시에 대한 괄목할만한 비중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다. 글로벌 수요환경의 순홖적 회복과 한국 수출 모맨텀 부활이 글로벌 하이 베타 마켓으로서 한국의 가치를 재부각시킨 결과라 하겠다.


    주요국 증시 내 최고 수준의 ROE 개선세와 Risk Premium의 추세적 하락 기대는 국내증시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함께 EM 밸류 Catch-up 가능성을 지지한다. 이제 한국은 더 이상 신흥시장 못난이가 아닌, EM 상승랠리를 주도하는 견인차로 봄이 타당하다.


    둘째, 한국증시 MSCI 선진지수 리뷰 리스트 재편입 가능성이다. 2017년 6월 예정된 MSCI 연례 시장분류에서 중국 A주가 EM 지수에 신규편입
    될 가능성은 50% 이하다.


    중국 당국의 일련의 개선조치에도 불구하고 임의적 거래정지 제한의 실효성 확인과 A주 지수 사용권 이슈가 여전한 제약요인으로 잔존해있기 때문이다. A주 편입의 국내증시 외국인 수급파장은 1차년도엔 3,400억원으로 다소 미미할 것이나, 100% 완전편입 시누적 5.7조원의 수급쇼크로 비화될 여지가 존재한다.


    반면, 외국인 유니버스 계좌제도 도입과 증시/환시 거래시간 연장조치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의 선진지수 리뷰 리스트 재편입 가능성은 이미 7부 능선을 통과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하반기 복병격 수급 우려를 덜어낼 수 있는 긍정요인이라 하겠다.


    셋째, 펀드 환매 정점통과 가능성이다. 국내주식형 펀드자금 유출입과 KOSPI 지수 경로를 비교해보면, 뚜렷한 역의 상관성이 관찰된다. 즉, 펀드환매 때문에 시장이 부진했던 것이 아니라, 증시 부진이 펀드 환매의 단초로 작용했단 의미다.


    주목할 점은 주식형 펀드가 주축을 이루는 기관권 수급환경은 통상적으로 내부 경제주체 매크로 시각변화에 밀접한 상관성을 갖고 움직여왔다는 사실이다.


    일련의 글로벌 수요개선, 한국 수출 및실적 모멘텀 부활, EM 내 국내증시 차별화에 기반한 중장기 강세장 가능성, 내수경기 바닥통과 등의 상황변화를 염두에 둘 경우, 2017년은 펀드환매 극복의 원년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넷째, 우정사업본부 차익거래 시장 복귀다. 증권거래세 면제조치가 중요한 이유는 우본으로 하여금 기존보다 낮은 베이시스 환경에서 보다 적극
    적인 차익거래를 가능케 한다는 점에 있다.


    거래 상대방이 특정되는 파생시장 성격상, 상기 조치는 우본 일방의 거래 촉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장과 여타 수급원 전체의 변화를 유인할 가능성이 높다.


    우본발 현선물 시장 유동성 제고효과는 만기일 효과 증대, 시장 및 대형주 수급개선에 일조하는 한편 외국인/금융투자 수급 변동성 완충의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많다. 하반기 수급환경의 명징한 긍정요인이다.






    ■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담보된 기업들-하나


    ㅇ지수 상승에도 부정적 운용 환경에는 큰 변화가 없어, 다만 가치주 고착화 완화


    여전히 상장기업 이익개선 중 초대형 반도체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100% 수준이고 이로 인해 개별종목에 대한 수급의 응집력이 매우 낮아져있는 상황(가격모멘텀 전략보다는 역가격모멘텀 성과 양호)이다.


    펀드의 환매가 완화되고 부동산 경기 및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는 내수 경기 회복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대형주 위주의 인덱스 플레이가 유리하고 여전히 액티브 펀드에 불리한 환경으로 판단된다.


    다만 작년과 같은 BM 복제 기반의 대형 저PBR 팩터 초강세의 형태는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미 기관들은 저성장 국면에 무리하게 액티브 수급을 유입했던 부분을 상당부분 해소한 것으로 관찰된다.


    또한 올해부터 기관들의 BM 복제 수요가 감소한 것도 관찰된다. 대신 절대 밸류에이션보다는 시계열 상대 밸류에이션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 관찰된다. 3년 및 5년 중장기 낙폭과대 종목에 대한 버텀피싱 전략이 유행하고 있다.


    특정 종목을 추세성을 가지고 끌고가려는 상황이라기보다는 트레이딩 전략에 맞는 시장 성향이다. 하반기까지 높은 실적이 유지되고 중장기 저평가의 해소 시그널을 변동성 지표로 잡아내는 전략이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밸류에이션 중장기 저점에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이 점증하는 종목에 관심


    현재 컨센서스 가정, ①밸류에이션 지표가 중장기적 최저점에 위치해있지만, ②하반기까지 이익증가율이 확대되어 턴어라운드 폭이 크고, ③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괴리가 크고, ④주가 변동성이 낮아 밸류에이션의 저점 시그널이 나타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


    ㅇ대우건설, SK하이닉스, TBH글로벌, S&T모티브, CJ, 삼성전기, 한전KPS, 나스미디어, CJ프레시웨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유진테크, 포스코대우, 솔브레인, 에스원


    위 종목은 해당 기준에 맞는 종목이다. 최근 실적시즌 이후 하반기 톤이 높아진 종목이기도 하다. 대우건설은 하반기에 최근 5년래 가장 높은 이익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데에 비해 PER은 6배 수준까지 떨어져있다.


    한전KPS 역시 역사적 최하단의 15x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하반기에 해외 매출 증가와 기저발전 신규가동으로 강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종목이다.


    나스미디어 역시 모바일 동영상 광고 트렌드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 이익이 점증할 전망이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15년 이후 가장 낮은 19배 수준이다.


    솔브레인 역시 3D NAND 가동증가와 반도체 소재 수요 지속 등으로 하반기 턴어라운드 흐름이지만 PER은 이를 반영하는 초입인 9배 수준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국내 여성복과 코스메틱 사업호조, 해외 브랜드 성장 등으로 하반기 높은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데 PER은 14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이다.


    에스원 역시 보안 측면의 매출 증가로 하반기 이익증가세가 뚜렷할 것으로 보이지만 밸류에이션과 변동성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다.







    ■ 유로존, 선진국 내 좋은 투자대안-유안타


    1. 유로존 증시 전진!(En Marche!)


    ㅇ 지난 주 MSCI 전세계 46개국 중 절반 이상(24개국)이 52주 신고가 기록.한국을 포함한 9개국은 역대 최고치 경신
    ㅇ 5월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그리스, 이탈리아, 포르투갈등 유로존 취약국. 3차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마크롱 후보의 프랑스대선 승리, 독일 기민당의 지방선거 승리가 주요 동력으로 작용
    ㅇ 권역별로 살펴봐도 유로존 증시는 전세계 증시 수익률을 크게 아웃퍼폼 중. MSCI 전세계 지수에 속한 11개 유로존 국가 모두 5월 52주 신고가 경신






    2. GDP로 보면 미국보다 강했던 유로존 경제


    ㅇ 유로존 증시의 약진은 양호한 경기전망과 기업실적 개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중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ECB 통화정책에 기인
    ㅇ 유로존 경제는 작년 연간, 그리고 올해 1분기 미국의 성장률을 상회. GDP만 보면 비관론이 많았던 유로존 경제가 오히려 미국의 경제보다 나았던 것
    ㅇ 경제 서프라이즈 지수에서도 유로존의 경제 모멘텀이 전세계 대비 강하다는 것을 확인 가능. 이는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으로 연결 중





    3. 강한 자금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유로존 증시


    ㅇ 지난 주 드라기 총재는 연내 양적완화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 글로벌 교역 회복이 지속되고 있고, 역내 가계소비와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 물가의 회복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
    ㅇ 올해 유로존 증시 EPS는 10년 이후 최고치, 매출액은 5년만에 플러스 전환될 전망. 이익수정비율은 현재 +7.7%까지 상승해 달성 신뢰도 높아지는 모습. 이는 올해 미국의 EPS 전망치인 +15.9% 대비로도 높은 것

    ㅇ ISHARES MSCI Eurozone ETF에는 15년 이후 가장 강한 자금유입 중





    ■ [이그전α] 외국인 순매수는 미국 물가 때문이다(?) #1-KB


    1. 주말 발표된 미국 CPI는 둔화세가 확대되어 고용 데이터 추이와는 다른 모습이다.
    2. 이런 물가 때문인지, 미국 단기금리와 달러화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
    3. 이러한 괴리는 비달러 자산으로의 자금 유출을 촉진시키고 있다.








    ■ [이그전α] 외국인 순매수는 미국 물가 때문이다(?) #2 - KTB


    1. 유로존 물가는 미국 물가와 달리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 이에 따라 독일은 자산가격 버블 압력에 직면하고 있다.
    3. 결국 ECB와 Fed는 서로 다른 고민을 안게 됐으며, 달러/유로의 흐름도 지켜볼 일이다.










    ■ 금리 바닥확인, 그래도 트레이딩 구간 -미래대우


    사상 최고치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위험선호가 여전히 득세한 가운데 채권시장은 약세심리가 일부 우세해졌다. 미국10년 금리는 2.4%, 독일10년도 0.4%까지 올랐다. 주요 IB들의 연말 미국채10년 컨센서스는 연초 2.7%에서 2.9% 부근까지 상향 조정되었다.


    그럼에도주요국 금리는 올해 1분기 이후 형성된 레인지에서 유의미하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특히 미국의 경우 1분기 성장률 둔화가 일시적이라고 평가되나 5월 중 확인되는 4월 지표개선도 강하지 않아 경기모멘텀상 금리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주말 확인된 4월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는 미국채10년 금리를 6bp나 하락시켰다. 미국채 선물시장에서 투기적포지션이 플러스로 돌아설 정도로 매수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나 미국채10년 2.4%를 넘을 상황은 아닌 것이다


    미국 기업들의 재고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생산자물가의 경우 4월에도 큰 폭으로 올랐지만 기저효과가 아래로 먹고 있는 소비자물가는 2.2%로 예상보다 낮아졌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강조한 근원물가가 둔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근원 PCE물가는 3월에 1.56%까지 낮아졌다. 때문에 미국의 인플레기대가 약화되고 있고 장기금리는 오르지 않는 것이다. 연준이 6월에도 금리인상을 단행하겠지만 예상된 이슈라고 보면 금리가 서둘러 오를 이유는 크지 않다.


    미국금리가 고점이 잡힌 가운데 최근 글로벌에서 경기가 가장 양호한 유럽의 경우 채권시장에 부담요인이다. 경기모멘텀도 좋고 프랑스 대선 이후 정치적 리스크가 약화되면서 위험선호가 더욱 강화되고있다.


    아직 ECB 통화정책의 유의미한 변화는 없지만 시장의 긴장감을 자극 중이다. 하반기 미국 감세실시로 재정이슈가 부각될 때 유로존 경기개선까지 가세하면 금리가 오를 것이다.


    선진국의 사정이 미국과 유럽간에 엇갈리는 것처럼 이머징의 경우 역시 경기가 살짝 식고 있는 중국과 중국 이외 분위기가 좋은 이머징 간에 엇갈리고 있다.


    중국의 경우 1분기 성장률이 양호했지만 역으로 무리한 통화정책 완화를 중단하고 리스크관리에 나서는 모습이다. 때문에 기저에서 미국보다 글로벌 리플레이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중국 경기모멘텀이 쉬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유동성 여건을 알려주는 MCI지표가 최근 빠르게 둔화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가 지속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중국 5년금리가 10년금리와 역전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민감도가 높으며 서프라이즈 지수, 철강가격, 생산자물가 등 주요한 지표가 반락하고 있다. 중국 경제에 큰 충격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주목할 필요는 있겠다.






    ■ 지난주 유럽주식형펀드 61억달러 순유입 -미래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유럽 주식형 펀드 주도로 62억 달러 순유입. 지난 주 유럽으로의 순유입 규모는 61억 달러로 15년 7월 이후 최대 규모.


    유럽으로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된 이유는 1) 프랑스 대선에서 마크롱이 당선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었고 2) 유로존 4월 제조업 PMI 지수가 56.7을 기록하며 6년래 최고점을 기록했기 때문


    유럽 주식형 펀드로 유입된 자금은 주로 유럽 관련 지수(MSCI EAFE, MSCI EMU 등)를 벤치마킹하는 펀드들로 유입되었음. 따라서 유럽국가 전체에 고르게 자금 유입이 되었고, 특히 독일, 영국은 사상 최고치, 프랑스는 지난 10년 내 최고치 경신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는 26억 달러 순유입.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특별한 움직임 없이 GEM 펀드 주도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모습


    선진국과 신흥국 채권형 펀드로 각각 33억 달러, 11억 달러 순유입. 선진국은 8주, 신흥국은 15주 연속 자금 순유입 지속. 지난 주보다는 자금 유입 규모가 소폭 축소됨


    한국배분액은 4.2억 달러 순유입으로 18주 연속 순유입 지속. KOSPI는 1분기 국내 기업실적 호조와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 확대로 사상 최고치 경신. 하지만 10일 장중 2,323p를 기록한 뒤,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소폭 조정




    ■ 항공수요 호조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NH


    4월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양호한 흐름. 해외여행 확대로 국제선 여객수송 호조 지속. 글로벌 IT 경기 호황으로 화물운송량 급증. 원화강세
    와 안정적인 제트유가로 향후 항공업계 실적 개선 흐름 예상


    ㅇ항공운송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Top pick 제주항공 제시


    최근 항공운송산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주가도 상승 흐름 시현. 중국선은 계속 부담을 받고 있고 4월에는 더 큰 충격을 주었지만, 기타 국제선 여객 노선은 해외여행 급증으로 호황세 시현.


    향후 여객부문은 중국선 손실을 충분히 만회할 것이며, 흑자 규모를 확대할 전망. 화물도 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계속 기록하고 있어 항공사의 영업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


    최근 제트유가 안정화와 원화강세 기조는 항공운송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특히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상황
    항공운송업종에 대해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Top pick으로 제주항공(TP 41,000원) 제시.


    매출액 급증세와 수익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성장성이 높은 항공사. 대한항공(TP 38,000원)도 Buy 투자의견 유지. 한진그룹 악재에서 벗어나고 있고 최근 항공화물 호조의 최대 수혜주


    ㅇ인천공항 4월 국제선 여객 6.2%, 화물 9.7% 증가


    2분기 항공 여객 및 화물 수요는 1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증가세 시현. 4월인천공항 국제선 운항횟수는 27,771회(+5.1% y-y), 여객은 4,715,390명
    (+6.2% y-y), 화물은 246,269톤(+9.7% y-y) 달성. 일본 및 동남아 여객수송이 급증했으며, 장거리 화물운송도 호조세 시현


    노선별로는 일본선 여객이 전년동월대비 +36.5%, 화물이 +10.8% 증가. 미국선 화물 +9.1%로 호조. 항공사별로는 제주항공 여객 +62.6% 급증





    ■ V(속도)에 싸이클 있다-NH


    미국과 한국의 화폐유통속도(V)의 전년대비 증감률이 높아지고 있음.글로벌 신용상황 개선 중. 미국과 글로벌 화폐유통속도 전년대비 증
    감률이 공히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약달러 환경 조성


    ㅇ 화폐유통속(V)도 레벨이 아닌, 전년대비 증감률은 경기와 비슷한궤적


    화폐유통속도(Velocity of Money)는 아래 식으로 표현된다.
    =명목GDP/통화량 =(금융자산/통화량) X (명목GDP/금융자산)
    (금융자산/통화량)의 역수는 자산 가운데 통화량을 얼마나 보유하는지를 보여준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큰 변화가 없다. 반면 금융자산 축적이 지속되면서 (명목GDP/금융자산)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화폐유통속도 하락에는 금융자산 축적이라는 추세적 요인이 있는 것이다.


    화폐유통속도의 전년대비 증감률은 추세적 요인을 제외하고 경기적 요인을 분해하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미국과 한국의 화폐유통속도 전년대
    비 증감률은 설비투자, 시중은행 예대마진 등과 비슷한 궤적을 보인다. 1/4분기 현재 두 국가 모두 화폐유통속도의 전년대비 증감률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제 내에 돈이 돌고 있다.


    ㅇ지금은 미국과 글로벌 화폐유통속도 증감률이 같이 높아지는 국면


    미국과 미국 이외 국가(글로벌)의 화폐유통속도 전년대비 증감률 궤적은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첫째, 글로벌 화폐유통속도 전년대비 증감률이 하락하고 미국 화폐유통속도 증감률이 더 크게 하락하면 달러는 강세가 된다(리먼사태).


    둘째, 글로벌 화폐유통속도 증감률이 횡보하는 가운데 미국 화폐유통속도 증감률이 홀로 하락(2016년 1/4분기)하거나 상승(2014년 2/4분기
    ~3/4분기)으로 방향을 잡으면 달러는 강세가 된다. 글로벌 경제가 중립적인 상황에서 미국 경제만 신용경색이 되거나, 홀로 돈이 돌게 되면 글로벌 위험자산에는 부정적인 상황이 된다.


    셋째, 미국과 글로벌 화폐유통속도 증감률이 같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위험자산 선호, 약달러 환경이 조성된다. 현재가 이 국면에 해당된다.







    ■ 은행 : ROE 상승 추세 전환


    ㅇ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 KB금융, 기업은행, DGB금융
    - ROE 상승 추세 전환이 확인된 은행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유지

    - Top Picks는 1) 향후 2년간 M&A를 통한 이익 성장 지속 가능, 2) 주가 수익률 및 PBR 측면에서 가장 소외되어 있으나 자체적인 Upside 이벤트가 남아있는 점을 기준으로 선정


    ㅇ 하반기 전망: NIM 개선과 비용 효율화에 의한 ROE 회복 지속
    -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금리의 하방 경직성 감안시 NIM의 방향성은 우상향
    - 대우조선해양 선제적 비용 처리로 대손율 안정화 기대
    - 조직 슬림화 노력에 힘입어 판관비율 52.2%(-6.9%p YoY) 예상
    - 주요 변수인 NIM, 대손율 및 판관비율 개선에 힘입어 ROE는 7.5%(+0.9%p YoY) 전망


    ㅇ 중장기 전망: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 및 디지털 변화
    - 소비자의 윤리 의식 강화에 따른 금융회사들의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CSR) 기대
    - 선진국의 유수 금융회사들은 이미 핀테크 혁신에 앞장서고 있음
    – 국내 금융회사들도 P2P 및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전에 맞서 그들보다 더욱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서야 할 시점







    ■  KB은행 : 하반기 이익 버퍼 3,000억원 이상 확보


    ㅇ 분기 경상적 순이익 6,000억원으로 1위권 근접
    - 비용 효율화, 대손율 감소 및 현대증권 인수로 분기 경상 순이익은 1위권과 200억원 격차까지 축소
    - 주 SK, POSCO 및 KB손해보험 염가 매수 차익 등 하반기 이익 버퍼3,000억원 이상 확보


    ㅇ 2017년 지배주주 순이익 2.7조원(+25.7% YoY) 전망
    - KB손해보험과 캐피탈의 완전 자회사 효과로 그룹 순이익은 연간2,240억원 증가 효과 예상


    ㅇ 목표주가 67,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투자포인트 1) 손보 및 캐피탈 완전 자회사에 따른 ROE 제고 및 비은행 강화, 2) 하반기 3,000억원 이익 버퍼 보유, 3) 비은행 부문
    추가 M&A 여력
    - 목표주가는 2017년 예상 BPS에 Target P/B 0.82x를 적용






    ■ 지주회사 : 규제 변화와 대응 전략-신한


    ㅇ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 LG, CJ, SK 제시
    - 新 정부 출범 이후 지주회사 요건 강화 및 법 개정에 대한 대응 필요
    - 변화없이 당분간 2세 경영이 지속되는 기업들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적음. 여기에 자체 성장 사업에 보완적 성격 M&A를 통한 내재화를
    강화하는 그룹에 관심 필요


    ㅇ 하반기 전망: 자격 요건 강화 및 기타 규제 변화 가능
    - 지주회사 정책에 대한 주요 쟁점: 1) 자회사 요건 강화, 2) 기존 순환출자에 대한 규제 강화 여부, 3)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의 자사주 활
    용 제한 등의 상법 개정안 통과
    - 자회사 요건 강화시 SK 그룹의 해소 비용 3.7조원, 기존 순환출자규제 강화시 현대차 그룹의 해소 비용 4.9조원


    ㅇ 중장기 전망: 사회적 책임 기업이 각광받는 시대
    -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스튜어드쉽 코드’의 활성화 및 사회 책임투자(SRI) 확대 등을 고려하면 주주가치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사회적 책임 기업이 각광받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









    ■ 한국경제 - 증시에 우호적 성장 기대-신한


    ㅇ 수출 호조에 내수 개선 조짐. 2017년 경제성장률 2.8% 전망
    - 대외 여건 개선과 IT 호황 등에 힘입어 상품 수출 호조세. 대신 사드문제로 서비스 수출 악화돼 총수출 3%대 증가세 예상
    - 건설투자 호황에 이어 설비투자 개선. 소비심리 회복과 자산효과와 신정부 일자리 창출 방안 긍정적 소비 여건 조성
    - 2017년 경제성장률 2.8%, 2018년 성장률 3% 도달 기대. 올해 인플레이션율은 수요 측 압력 가세로 2% 상승 예상


    ㅇ 올해는 수출이 성장 견인. KOSPI 신고가 경신 지지
    - 자본시장 관점에서 긍정적 성장 기대. 2015년과 2016년 건설투자성장기여도 각각 1.0%p, 1.6%p 기록. 수출기업 위주로 구성된 주식
    시장 시가총액 특성 상 파급효과 미미
    - 상품수출 성장기여도는 2015년 -0.3%p, 2016년 0.9%p 기록. 올해성장기여도는 2.0%p 상회 예상되며, 이는 KOSPI 최고치 돌파 지지


    ㅇ 디플레이션 소멸, 경상 흑자 양호 → 통화정책 선회와 원화 강세 용인
    - 거시경제 정책 변화 예상. 2013년부터 지속된 디플레이션 공포 사실상 해소. 이제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변화 조짐
    - 내수 개선과 2% 인플레이션 유지 등을 고려 시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기준금리 인상 주장 등장 가능
    - 환율 정책은 원화 강세 용인하는 방향으로 변모 불가피. 막대한 경상 흑자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외환당국 환시 개입 명분 축소
    - 원화 절상은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우려 약화 및 물가 상승 억제하는 긍정적 효과 기대. 친가계 성향인 신정부도 원화 절상에 우호적













    ■ 오늘스케쥴-5월 15일 월요일


    1. 엔에이치스팩3호 상호변경(고려시멘트)


    2.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3.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4. 강원랜드 실적발표 예정
    5. 파인텍 실적발표 예정
    6. 다나와 실적발표 예정


    7. 바이오니아 권리락(유상증자)
    8. 인프라웨어 신주상장(유상증자)
    9. 에스마크 신주상장(유상증자)
    10. AP위성 보호예수 해제


    11. 美) 5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2. 美) 5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13. 中) 4월 소매판매
    14. 中) 4월 산업생산
    15. 中) 4월 고정자산투자
    16. 日) 4월 기업물가지수(CGPI)
    17. 日) 4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18. EPL) 토트넘 vs 맨유












    ■ 전일 나스닥, 상승 전환 성공


    애플(+1.40%), 아마존(+1.45%),  팩트셋, “기업이익 개선세 지속”


    유럽증시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6.43%)가 임상시험 성공에 힘입어 상승하자 강세. 더불어 프랑스 미디어 업체인 비벤디(+4.68%)가 광고회사 하바스 인수 발표로 급등 한 점도 상승 요인.


    미 증시는 트럼프가 FBI 코미 국장을 해임한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하락 출발. 더불어 JC페니(-13.99%) 등 소매판매업종 실적 부진 발표도 하락 요인. 목표주가가 상향된 애플(+1.40%) 등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은 상승(다우 -0.11%, 나스닥 +0.09%, S&P500 -0.15%, 러셀2000 -0.53%)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일부 소매업체 실적 부진으로 약세. 그러나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여전히 미국의 기업이익 개선세는 이어지고 있다” 라고 언급하자 하락폭은 제한. 팩트셋은 S&P500기업들의 1분기 기업이익 전망치를 지난주보다 상향 조정(13.5%→13.6%). 특히, 유틸리티(+3.1%)가 주도. 더불어 IT(+0.2%), 부동산(+0.2%), 경기소비재(+0.2%)도 상향 조정. 반면, 금융(-1.0%), 필수소비재(-1.7%)는 부진.


    미 증시의 밸류에이션 관련 팩트셋은 S&P500의 12개월 Fwd P/E ratio를 17.5배로 제시. 이는 10년 평균(14.0배)은 물론 5년 평균(15.2배)를 상회하며 고평가 논란은 지속. 다만, 17.5배는 지난 4월 초 제시되었던 수치와 같은데 S&P500이 2분기 들어 1.19%(5월 12일 현재) 상승했으나 12개월 Fwd EPS도 1.7% 증가했기 때문.


    한편, S&P500 기업들중 90%가 실적 발표. 팩트셋은 그중 75%가 예상보다 기업이익이 개선되었다고 발표. 섹터별로 보면 기술(82%), 금융(82%), 헬스케어(81%) 등이 서프라이즈율 상승 주도. 더불어 팩트셋은 “국내에서 매출이 50%가 넘는 기업들(내수주)보다 해외에서 매출이 50% 넘는 기업(수출주)들의 기업이익 개선세가 뚜렷하다” 라고발표. 실제 팩트셋은 기업이익이 지난 금요일(12일) 현재 S&P500은 13.6%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는데, 그 중 수출주는 20.9% 성장을 전망했으나 내수주는 9.9% 증가에 그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비섹터 부진


    JC페니(-13.99%)가 실적 부진으로 급락했다. 전일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했던 노드스트롬(-10.84%)도 동일점포 매출 감소(-0.8%) 여파로 급락 했다. 전일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던 메이시스(-3.04%)를 비롯 TJX(-2.72%), 콜스(-1.80%)도 동반 하락했다. 더불어 로스스토어(-2.67%), L브랜드(-2.56%), 갭(-2.68%) 등 소매판매 업종은 부진했다.


    웰스파고(-1.34%), JP모건(-0.28%), BOA(-0.29%), 골드만삭스(-0.86%) 등 금융주는 찰스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올해 금리인상 한번 올리는게 합리적이다”라고 주장하고 더불어 경제지표 부진으로 국채금리 하락하자 약세를 보였다. 반면, 온라인 판매업체인 아마존(+1.45%)은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했다.


    애플(+1.40%)은 골드만삭스, BOA 등 주요 IB들이 일제히 실적 개선 기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상승 했다. N비디아(+1.10%)도 목표주가 상향 소식으로 상승했다. 인텔(-0.45%)은 N비디아와의 가격 경쟁이 향후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소매판매 부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0.2% 상승했으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0.1%상승에 그쳤다. 전년동기대비로 소비자물가지수는 2.2%,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1.9% 상승했다.


    미국의 4월 소매판매는 시장 전망치(0.6%)를 하회한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편, 전월 수치는 상향 조정 되었다(-0.3%→0.1%). 운송을 제외한 소매판매 또한 시장 예상치(0.5%)를 하회한 0.3% 증가에 그쳤다.


    5월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7.0)보다 상승한 97.7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으로는 기대지수는 상승(87.0→88.1)했으나 현재 여건은 전월과 같은 112.7로 변화는 없었다.


    3월 기업재고는 0.2% 증가했으며 재고대 판매율은 1.35개월로 변화는 없었다. 한편, 소매재고는0.5% 증가했는데 자동차와 부품재고가 0.9% 증가한데 힘입은 결과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달러 약세


    국제유가는 베이커휴즈가 미국의 원유시추공수에 대해 9개 증가한 712개로 17주 연속 증가했다고 발표한 점이 부담이 되어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OPEC 정례회담에서 생산량 쿼터 합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기대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달러 약세도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달러는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연준위원들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이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올해 두번의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놀라울 것이다. 한번의 금리인상이 합리적이다” 라고 주장했다. 특히 매파성향으로 분류되는 패트릭 하커 필리델피아 연은 총재도 “올해 2번의 추가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 라고언급 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이었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과 연준위원들의 발언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 고용과 소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이 되었다. 더불어 연준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도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 및 달러약세로 상승했다. 구리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 영향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달러 약세폭이 확대되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대두는 날씨 개선에 따른 파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으나, 옥수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경제지표 주목


    MSCI 한국지수는 0.17% 하락한 반면 MSCI 신흥지수는 0.41%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선물매수(267계약)에 힘입어 0.40pt 상승한 299.1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3.6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백화점 체인점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약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이 S&P500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 지속 발표로 나스닥이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도 이러한 미 증시의 영향으로 기술주들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월요일 한국시각 오전 11시 중국의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 소매판매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전월보다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규제강화 및 감독 강화가 지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중국 증시가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감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많아지고 있다.이를 감안하면 월요일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 결과에 시장의 변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월요일 저녁 EIA는 시추생산성 보고서를 화요일에는 IEA가 원유시장 보고서를 발표한다. 또한 금요일 이란 대선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제유가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국제유가 변화도 시장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해야 한다.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5월1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엇갈린 경제지표 및 소매업체 실적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20,896.61(-0.11%), 나스닥 6,121.23(+0.09%), S&P500 2,390.90(-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045.24(+0.27%)


    ㅇ 국제유가, 5월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국 감산 연장 기대감에 강보합...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01달러(+0.02%) 상승한 47.84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66%), 독일(+0.47%), 프랑스(+0.41%)

    ㅇ 지주사 규제, 애꿎은 중견·中企 잡는다... 자회사 지분 20%→30% 공약

    ㅇ 컴퓨터 켜기 전에 잠깐!... 오늘 '랜섬웨어' 초비상


    ㅇ 北, 文정부 출범 나흘만에 미사일 도발... 文 "단호히 대응"

    ㅇ 스승의날에도 꽃 안팔리니... 화훼업계 "김영란법에 고사"

    ㅇ 신세계, 부천 백화점 돌연 연기


    ㅇ 靑 정무수석 전병헌, 사회혁신수석 하승창, 사회수석 김수현

    ㅇ 중국서 文 정부 첫 남북 고위급 만났다... '일대일로' 참석 박병석 의원, 北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조우

    ㅇ 29개국 정상 모인 '일대일로' 시진핑 100조원 돈보따리 푼다


    ㅇ 비정규직 11% 넘는 기업 7천만원~1억원 부담금 낸다

    ㅇ 文, NSC 주재하며 안보불안 불식... "北 태도 변해야 대화"

    ㅇ 北, 트럼프 압박에도 미사일 도발 강행 이유는... 北美관계 주도권 잡기냐 文정부 떠보기냐 의견 분분


    ㅇ 北 미사일 도발... 美 "더 강한 대북제재 이행하는 계기"... 러에도 압박 요구

    ㅇ 北미사일, 고도 2000km 도달했다면 ICBM 가능성

    ㅇ '蘭·한우 = 뇌물' 돼버려... "김영란법 현실맞게 조정해야"


    ㅇ 절규하는 외식업계... 카드수수료 인하보다 급한 건 내수회복... "규제 풀어 소비심리 살려야"

    ㅇ 이해찬, 노무현 정부 이어 文정부에서도 중국 특사

    ㅇ 文, 차관보급 美대표 직접 만나 北도발에 강력한 한미동맹 강조


    ㅇ 이낙연 "이번주 대통령과 내각 제청권 협의할 것"

    ㅇ 靑직제 '참여정부 스타일'로... 盧와 닮은듯 다른 文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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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美·유럽 정상 빠진 자리서 '자유무역 수호자' 자임한 시진핑... 자유무역 내세워 中리더십 강화, 동남아·아프리카에 지원 집중

    ㅇ 마크롱 佛대통령 취임... 메르켈과 첫 정상회담

    ㅇ '플라잉카' 경쟁에 도요타까지... 2020년 도쿄올림픽 상용화


    ㅇ FBI국장 해임 파문 확산... 트럼프 탄핵론 솔솔

    ㅇ 日 상장사이익 사상 최대... 전자·상사 등 실적 회복

    ㅇ 우버 이번엔 자율주행車 기술도용... 구글 제소로 검찰수사 위기


    ㅇ 금감원, 수수료 떼면 남는것 없는 IRP 메스 댄다

    ㅇ 해외 IB, 韓성장률 전망치 두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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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0,896.61pt (-0.11%), S&P 500지수는 2,390.90pt(-0.15%), 나스닥지수는 6,121.23pt(+0.0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45.24pt(+0.2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소매업체들의 저조한 실적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근원 소비자물가를 비롯한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IT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마감. 다만 업종별 등락폭은 1% 미만에 머물렀음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독일이 견조한 1분기 GDP 성장률 발표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 프랑스 미디어 회사 비벤디의 광고회사 하바스 인수 소식에 두 기업 모두 각각 4%, 9% 이상 상승. 독일과 영국 증시는 사상최고치 경신


    ㅇ WTI 유가는 주간 미국 원유채굴장비 수가 17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OPEC 감산 연장 기대감과 이집트를 비롯한 새로운 산유국의 감산 참여 기대감이 이를 상쇄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01(+0.02%) 상승한 $47.84에 마감


    ㅇ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상승하며 예상치에 부합하고 전월치 -0.3% 감소에서 상승전환함.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1% 상승하며 예상치 0.2%를  하회(Bloomberg)


    ㅇ 미시간대가 발표한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예비치 97.7을 기록하며 전월치와 예상치인 97.0을 상회. 미시간대는 개인 정치성향에 따라 소비 전망이 큰 차이를 보였으나 차이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고 설명(Bloomberg)


    ㅇ 미국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 증가하며 예상치 0.6%를 하회함. 다만 3월 소매판매가 -0.2% 감소에서 0.1%상승으로 상향수정됨. 자동차,휘발유를 제외한 4월 소매판매는 0.3% 상승을 기록(Bloomberg)


    ㅇ 미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 3월 기업재고는 전월대비 0.2% 상승하며 전월치와 시장예상치에 부합함(Bloomberg)


    ㅇ 유로존의 3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감소하며 시장예상치 0.3% 증가를 하회하고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따뜻한 날씨로 에너지 생산이 전월대비 -3.2% 감소한 것이 지수하락을 견인함 (Bloomberg)


    ㅇ 독일 통계청이 발표한 독일 1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6% 증가하고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함. 통계청은 건설과 수출이 1분기 GDP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WSJ)

     

    ㅇ 국토교통부는 12일 현대•기아차의 제작 결함 5건과 관련해 12개 차종, 총 23만8000대의 강제리콜 명령을 내림.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정부 리콜 권고를 수용하지 않아 강제리콜당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토부는 해당 결함 5건에 대한 현대•기아차의 은폐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함


    ㅇ 한샘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부동산 임대업체 오스타라씨나인이 보유했던 팬택빌딩을 1485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함. 한샘 측은 팬택빌딩 인수로 사옥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양수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ㅇ 삼성전자가 12일 시스템LSI사업부를 팹리스 와 파운드리 사업으로 분리하고 신임 사업부장을 인선함. 퀄컴 애플 등 고객사의 기술 보안 우려를 반영한 조치로, 이에 따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은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 등 3개 사업부로 재편됨


    ㅇ 12일 LG화학이 5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벌인 수요예측에 총 1조7700억원의 매수주문이 몰림. 이는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 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치로, LG화학은 수요가 높자 3000억원의 증액을 단행, 채권 발행금액을 8000억원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세븐일레븐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고 롯데타워월드 스마트점에 국내 최초 무인 편의점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해당 점포는 롯데월드타워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손바닥 정맥인식 결제, 360도 자동 스캐너 등 각종 IT기술이 점포 운영에 활용될 예정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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