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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27(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6. 27. 07:02


    17/06/27(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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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5G 수혜주찾기 : 기지국, 인빌딩, 모바일백홀, 통신사 수혜 예상


    ㅇ 5G 투자 초기 KMW/에이스테크,

    ㅇ 중기 이노와이어리스/쏠리드/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
    ㅇ 말기 통신 3사 수혜 예상


    5G 조기 도입에 따른 수혜주로는 SKT, KT, LGU+, KMW, 에이스테크,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쏠리드, 이노와이어리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5G는 총 투자 규모가 크고 투자 기간이 길 것으로 보여 기지국/인빌딩 장비들의 수혜가 클 것으로 보이며 스몰셀, 모바일백홀업체들 역시 예상보다 큰 수혜가 기대된다.


    통신 3사 역시 앞서 언급했듯이 초고속인터넷 이후 최고의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3G/4G와 달리 5G 시대엔 새로운 서비스와 장비들이 많이 등장할 전망이다. 단순한 속도향상에 그치지 않고 완벽한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확보함에 따라 운송형 IoT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며 초고주파대역 사용, Massive MIMO 적용, Ultra Dense Network, 다수 디바이스 접속/연결 등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SKT/KT/LGU+는 5G 서비스 도입으로 인해 오랜만에 Q와 P가 모두 성장하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대표적인 5G 수혜주로 꼽힌다.


    기지국 장비 업체인 KMW/에이스테크는 안테나수 증가 이슈로 인해 5G 최대 수혜를 입을전망이다. 두 업체 모두 국내 5G 조기 투자 수혜가 예상되며 특히 미국, 일본 매출 비중이 높은 KMW는 2018년 조기 수혜가 기대된다.


    스몰셀 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 역시 장기적으로 꼭 주목해야 할 업체다. LTE에서는 소량 구매에 그쳤지만 5G에서는 통신업체들의 스몰셀 채택이 큰 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이노와이어리스는 LTE 시절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KT에 매출을 일으킨 경험을 갖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백홀 업체인 다산네트웍스와 유비쿼스는 무선장비업체대비 상대적 수혜는 크지 않지만 제반 상황을 감안 시 5G 도입의 적지 않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되어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5G 서비스 도입 초기엔 모바일 백홀 이슈가 크지 않지만 5G 가입자 증가로 트래픽이 증가하면 모바일 백홀 보완 투자가 필수이며 CAPEX 추이를 감안 시 LTE 이후 정체되었던 모바일백홀 투자가 2018년부터 재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일본에서 서서히 매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다산네트웍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중계기 업체인 쏠리드 역시 5G 조기 도입 관련 수혜주로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물론 쏠리드는 팬택이라는 큰 투자의 걸림돌이 있다.


    따라서 본사(중계기/WDM 부문)실적만 가지고 투자를 감행하긴 쉽지 않다. 하지만 팬택이 잘 해결(매각/청산)된다면 쏠리드의 가치는 급상승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은 비수기에도 미국, 일본에서의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별도 기준으로는 여전히 우수한 수익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5G 투자에 따른 한국/미국/일본 인빌딩 투자 붐이 일어난다면 사상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몰셀과 본격적인 경쟁 관계에 직면하게 되겠지만 5G 시장에서도 여전히 중계기 시장은 인빌딩 투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심각한 업계 구조조정 진행으로 인해 사실상 국내에선 쏠리드 외 2~3개 정도의 중계기 업체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계기 시장에서 상위 2~3개 업체의 시장 과점 양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 시 쏠리드가 국내 중계기 1등 업체로서의 5G 수혜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OLED 하반기전략 미국 마케팅 피드백-삼성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번달 14일에 발간한 'OLED하반기 전략 - 제철 과일을 사자' 보고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가졌다.


    현지투자자들은 지난해부터 강세를 보였던 OLED 산업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치는 어느 정도이며,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에 따른 투자매력도에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는 애플이 OLED패널을 전략적으로 선택한 이후 디스플레이 산업 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새로운 수요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함께 있었다.


    이번 마케팅의 주요 이슈와 논점을 공급과 수요 측면으로 나눠서 투자아이디어와 함께 정리한다


    ㅇ 공급 - 경쟁력이 달라지는가: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은 OLED 증설 경쟁으로 인해 글로벌 패널업체간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차이는 어디서부터 나오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그래야 단기든 장기든 투자해야 할 이유와 시기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 1) 증설 모멘텀으로 투자매력도를 찾는다면: OLED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SDC)의 1분기까지의 공격적 발주로 인해 적어도 상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SDC의 새로운 A4팹 발주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주가의 랠리가 이어졌다.


    하지만 팹 건설 이후 장비 발주 시점까지 기간을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 SDC 관련 장비업체들의 단기 투자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따라서 증설 모멘텀에 따른 하반기 투자 대상은 2018년 1분기 중 P10 팹 완공을 앞두고 있어 장비 발주의 가시성이 높아진 LG디스플레이(LGD)의 장비 밸류체인이라고 판단한다. 물론 중국 패널업체들의 증설 규모와 발주 시점도 한국 장비업체들에게는 기회다. 조정시 매수를 추천한다.


    2) 패널업체들의 경쟁력은 달라지는가: 한편,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최근 LGD의 주가수익률이 높은 점을 지적하면서 OLED 투자 기대감에 따른 모멘텀이 투자 결정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지 궁금해했다.


    또한, LGD와 더불어 일부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 증설이 플렉시블 OLED 부문에서 선두업체인 SDC와 어느 시기에 경쟁적인 상황으로 바뀔 수 있는지도 궁금해 했다.


    우리는 적어도 2018년까지 OLED 산업 내 SDC의 주도적인 역할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Tier2업체들의 6세대 플렉시블 OLED 증설 이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수율 개선과 실제 양산규모에 모아질 것으로 본다.


    결국 수율을 올리기 위한 공정 노하우와 더불어 핵심 장비 및 소재확보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으로 보여 이와 관련한 소재 밸류체인에 대한 투자 관심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ㅇ 수요 - 사이클은 언제까지: 현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OLED의 수요는 스마트폰이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당연히 스마트폰이 이뤄낼 OLED 수요의 크기와 기간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 1) 왜 스마트폰에서 OLED를 사용하는가: 애플과 중국 업체들의 OLED 채용 이후에도 투자자들이 OLED 확대 이유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은 것 같진 않다. 우리는 이에 대해 세 가지 측면에서 논의한다.

    첫째, 기술의 측면이다. 단기적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기기의 두께(약 0.5mm)와 무게(5.5인치 기준 약 100g)를 줄일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지연속도가 낮고(5ms 이하) 형태 변형이 가능하여 증강현실에 적합하다.


    둘째, 마케팅 측면에서는 디자인 차별화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물론 구체적으로 입장이 다르다. 삼성은 기술 선도와 차별화, 애플은 장기 로드맵(증강현실)의 실행, 중국 업체는 판촉의 의미가 강한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2018년부터는 중저가폰에서 OLED로의 지각 변동이 나타날 것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감가상각이 끝난 A2 fab 패널과, 중국패널 업체들의 간절한 OLED 판촉이 중저가 시장에서 LCD와 추가적인 가격경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2) 이 사이클은 언제까지 지속되는가: 눈앞에 보이는 사이클은 2019년까지이다. LG디스플레이와 중국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시기이다.


    그 이전까지는 가격과 물량 모두 쉽게 하락하지 않을 것이고, 서플라이체인에서 특별한 악재는 없다. 만약 태블릿, 노트북PC까지 애플리케이션이 확장된다면 사이클이 1-2년 연장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 증가가 멈추거나 이익률이 하락하기 시작하는 것이 조정의 신호라 생각한다. 그때까지 우리가 제시하는 네 업체 -이녹스,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테스나 - 의 가치 증가를 전망한다.


    OLED 하반기 투자전략: 당사는 OLED산업의 장기 성장성을 의심하지 않으나 단기 변동성을 고려한 투자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OLED 장비주에선 주성엔지니어링,


    소재주에선 SKC코오롱PI, 부품주에선 이녹스를 BUY의견과 함께 탑픽으로 유지하고,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선 OLED 증설 관련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나 현 시점에서는 추격매수보다는 조정시 매수를 추천한다.








    ■ 저유가가 시장에 던지는 두 가지 의미-KB


    美 셰일가스 생산량 증가 및 리비아, 나이지리아의 증산 영향으로 공급 물량 늘어나며 국제유가의 하방 압력이 높아진 상황. 두 가지 관점에서 국제유가를 점검해볼 필요


    첫째, 낮은 국제유가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지하는 요인


    국제유가 하락은 하반기 글로벌 경제의 물가상승 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마침 출구전략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둘러싸고 연준 위원들간의 견해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 ECB. BOJ마저도 하반기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를 지연시킬 가능성高. 따라서 국제유가의 약세 및 횡보세는 위험자산에는 우호적일 수 있다는 판단


    둘째, 역발상전략의 투자매력은 低


    둘째, 국제유가의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둔 일종의 ‘길목 지키기’ 전략은 투자매력이 높지 않다는 판단. 가격만 놓고 보면 단기간에 낙폭이 과대해 보이지만, 여전히 공급 과잉 우려가 높고,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소비 수요의 둔화 가능성까지 감안한다면 장기적으로 트레이딩에서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





    ■ 주식시장 투자전략-유안타


    1. 초과수익이 기대되는 것은 중국이 아닌 한국


    지난 주 중국 A 주의 MSCI 신흥국 지수 편입이 결정됐다. 편입시점은 18년 5월말과 8월말,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상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222개 대형주가 편입대상이다.


    약 6,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국내주식 매도(MSCI 신흥국 지수 내 한국비중 -2.5%p 축소 가정)도 이때 순차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문제는 약 4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액티브 자금의 국내주식 매도가 선제적으로 발생할 수있다는 것인데, 지난주 주요 신흥국 증시의 외국인 수급을 업데이트 해보면 외국인은 오히려 국내증시에서 +7.5억 달러를 순매수했고, 순매수 규모도 8개 신흥국 중 가장 컸다.


    그간의 우려와 달리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가 지속된 이유는, 액티브 자금이 벤치마크(MSCI 신흥국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측면에서 한국증시는 월등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MSCI Korea 의 올해 연간 EPS growth 는 +42.8%, 12개월 forward 기준은 +22.0%로 전세계 46개국 중 가장 높은 이익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반면 12개월 forward PER 은 9.4배로 러시아(5.1배), 터키(8.4배)를 제외하면 가장 낮다.






    2. 올해 자본재 수출국 증시 강세 성격에도 부합


    앞서 살펴본 것과 같이 이익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중국 A 주의 MSCI 신흥국 지수편입에 따른 '정량적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고무적인 것은 올해 글로벌 증시 성격을 살펴봐도 같은 결과가 기대된다는 것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최근 5개월 연속 선진국 증시 아웃퍼폼)되고 있지만, 국가와 섹터에서 확인되는 증시 성격은 작년과 크게 달라졌다.


    16년 브라질(+38.9%), 러시아(+26.8%) 등 원자재 수출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 2분기 국가별 성적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 특징은 원자재 수출국의 부진, 자본재(수출 분류 기준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수출국의 강세이다.


    참고로 필리핀은 자본재 수출이 전체의 64.6%(전자회로/반도체 29.6%, 기계/부품 9.6%, 운송장비/부품 4.7% 등 신흥국 중 자본재 수출 비중 최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헝가리는 기계/운송장비 수출이 전체의 56.3%를 차지하는 국가다.


    섹터별로도 2분기 신흥국 에너지와 소재 섹터의 수익률은 각각 -5.6%, -3.4%를 기록한 반면, (자본재에 속하는) IT 와 경기소비재 섹터의 수익률은 각각 +15.9%, +10.1%를 기록하고 있다.






    3. 외국인은 한국의 다른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같은 자본재 수출국 중에서도 올해 한국과 대만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익률 차이는 국내투자자 입장에서 분명히 참고할만한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는 표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최근의 증시 상황을 고려하면 IT섹터의 비중이 더 높은 대만 증시(61.5% 비중)가 한국(43.2%)보다 좋았을 것 같지만, 실제수익률을 비교해보면 2분기 대만 가권지수는 +5.8%, KOSPI 는 +10.1% 상승해 오히려 한국의 수익률이 높았다.


    이러한 차이는 증시 상승기여도에서 원인을 유추해 볼 수 있는데, 2분기 대만 증시에서 IT 섹터가 기여한 상승분은 83.8%, 한국은 50.6%다. 즉 대만 증시의 강세가 대부분 반도체 업황 호조를 반영한 것이라면,


     한국은 대내외 소비와 투자가 회복되고 있는 국면에서 경쟁력을 가진 또 다른 산업(산업재, 금융, 소비재 등)들이 증시 상승을 동반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2분기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 상위 섹터를 살펴보면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금융, 산업재 등 대만과 수익률 차별화가 발생하고 있는 섹터에 보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를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IT 외 한국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경쟁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대신증권 하반기증시전망












    ■ IBKS7월 증시전망

















    ■ 롯데하이마트 : 2분기실적프리뷰 -신영





    ■  반도체 : 도시마메모리매각으로 NAND투자증가






    ■ 하이비전시스템 : 유일무이-신영


    카메라 모듈의 제조 및 검사장비의 글로벌 1위 기업 하이비젼시스템에 주목한다. 특히 동사는 최근 각광 받는 듀얼카메라, 3D카메라의 제조 및 검사장비 시장에서 독점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AR(증강현실) 기술구현에도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에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실적 고성장과 미래 성장 잠재력 모두를 갖추고 있는 하이비젼시스템에 주목할 때이다.













    ■ 오늘 스케줄-6월 27일 화요일


    1.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연설(현지시간)
    2. 제4차 수입규제협의회 개최
    3. 제14차 비관세장벽협의회 개최
    4. 6월 소비자동향조사
    5. 이엔쓰리 신주상장(유상증자)
    6. 에스맥 신주상장(무상증자)
    7. 서진시스템 보호예수 해제
    8. 美) 4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9.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10. 美) 6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1. 영국) 6월 CBI 소매판매량지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월2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은행주 강세, 기술주 부진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21,409.55(+0.07%), 나스닥 6,247.15(-0.29%), S&P500 2,439.07(+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077.92(-0.97%)


    ㅇ 국제유가, 6월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 재고 감소 전망에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37달러(+0.90%) 상승한 43.38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29%), 프랑스(+0.56%)

    ㅇ '세금폭탄 3종세트(주택보유세, 경유세, 법인세 인상)' 안터트린다... 국정위, 조세·재정특위 신설... 다수 국민 동의 얻어 개편, 종부세·담뱃세때 경험한 강한 조세저항이 '반면교사'


    ㅇ 美상원, 트럼프에 "사드 완전배치 압박을" 文대통령, 前주미대사 간담... "정상회담 성과에 연연 않고, 트럼프와 신뢰 쌓는데 주력"

    ㅇ 미래에셋-네이버 '4차 산업혁명 동맹' 자사株 5000억 맞교환... 글로벌 디지털금융 공동사업

    ㅇ "文아들 취업특혜 증거 조작"... 檢,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 국민의당 대국민 사과, 민주 "대선공작 게이트 배후 철저히 수사해야", 文 "진실 밝혀져 다행"


    ㅇ 에어컨 판매, TV 첫 추월... 경제성장·인구구조 변화로 생활 필수품시대 '성큼'

    ㅇ 급물살 타는 검찰개혁... 법무부 요직 8개중 7개 검사가 싹쓸이, "檢 비리에 소극적일 수 밖에"

    ㅇ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다주택자 전수조사 검토" 고액·상습체납 꼭 환수... 최순실 은닉 재산 추적


    ㅇ 최저임금 1만원의 그늘... '자장면 8천원 시대' 온다

    ㅇ 코스피 또 사상 최고... 상장사 이익증가 아시아 최고... "하반기 골디락스 장세"

    ㅇ 코스피 사상 최고 배경은... 2분기 30대기업 영업익 32조 달해, 27% 증가... 삼성전자 이익 애플 추월 "3분기는 더 좋을것", 유가·금리 복병 될수도


    ㅇ 외국인 장세에 개인 '1조 사자' 가세... 대기자금 300조 '증시 기웃'

    ㅇ '가보지 않은길'... 코스피 7개월째 상승 눈앞

    ㅇ 창립 20년 맞은 미래에셋... 자본시장 개척 미래에셋 20년, 자본금 10억서 13조 글로벌 IB로


    ㅇ 이번주 韓美정상회담... 文대통령, 펜스 부통령과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한다

    ㅇ 추경, 국회서 20일째 신경전... '발등의 불 추경' 김동연, 野에 읍소... 2野, 심사엔 응할듯

    ㅇ 이혜훈 바른정당 새 대표 "보수 뿌리내려 지방선거 압승", 36.9% 득표 당선... 親유승민계


    ㅇ 靑 여성가족비서관 은수미, 농어업비서관 신정훈

    ㅇ 행동주의 헤지펀드, 이번엔 네슬레 공격... "사업구조 다시짜라"

    ㅇ '마크롱 효과'... 파리 부동산 들썩인다


    ㅇ '셰일 붐' 일으킨 美, 에틸렌 시장 뒤흔든다... 셰일가스 생산량 늘면서 부산물 이용한 석유화학 공장 증설, 美 제조업 투자액 절반 몰려

    ㅇ 임플란트, 해외시장 개척 속도낸다... 정체된 국내시장 '돌파구' 중국·印尼 ·이란 등에 법인

    ㅇ '갑질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사퇴


    ㅇ '스타트업 연합체' 옐로모바일, 동양네트웍스 최대주주된다... 9월 500억 유상증자 참여

    ㅇ 김현미 장관 첫 민생행보... "청년임대 4700가구 더 공급"

    ㅇ 눈앞에 닥친 '위안화 굴기'... 中, 10년내 무기화 할수도... 韓, 위안화 국제화 대비 안일... 시나리오별로 정밀 대응해야


    ㅇ 印모디, 美 찾아 첨단무기까지 거래... 불편한 中, 항모시위

    ㅇ 외로운 늑대→들개... IS 테러 형태가 변했다, 무기·방법 정교함 떨어져... 車돌진 등 즉흥테러 일삼아

    ㅇ 가까스로 소수정부 구성한 英메이... 민주연합당과 연정협상 타결, 새 총리로 해먼드 장관 부상


    ㅇ 키슬랴크 駐美 러 대사, 수상한 본국行... 美특검 와중에 갑자기 불러들여

    ㅇ 中 400㎞/h 고속철 시대... 독자기술 개발 '푸싱호', 베이징~상하이 운행 개시

    ㅇ '종부세 저항' 악몽에 증세논의 일단 스톱


    ㅇ 화력발전 몰린 충남, 대기오염 배출 1위

    ㅇ 공정위, 제약사 71곳 특허권 남용 실태 점검

    ㅇ 신한금융, 美아마존과 손잡고 핀테크 '레벨 업'


    ㅇ SK의 訪美선물... GE와 손잡고 LNG 발전소 사업, 美가전공장 추진 삼성·LG, 공식발표·본계약 체결 예정...
    현대차 신공장 발표도 '주목'... 한양, 美셰일가스업체 델핀과 LNG가스 도입 합의서 서명도

    ㅇ LG전자, 인도 8세대 LCD공장 '청신호' 사업계획 정부 승인 취득... 2018년 印턴키공급 유력

    ㅇ 현대차 소형 SUV '코나' 국내판매 시작, 1895만원부터


    ㅇ 국산 신차, 자율주행기술 장착이 대세... 제네시스 G80·스팅어 등 고객절반이 자율주행 선택... BMW·볼보 등 수입차는 반자율주행 기본장착

    ㅇ 도시바 인수전 WD발 새 변수... "한미일 연합에 SK 참여 반대", "한국에 기술유출 우려" 의견서

    ㅇ 내달부터 일요일에 휴대폰 개통 못한다


    ㅇ '종합 인테리어' 파고드는 유진기업... 영등포에 '홈데이 원' 1호점, 건자재 유통·시공 본격화

    ㅇ 혁신 아이콘 정용진 "이번엔 최고급 호텔" 웨스틴 브랜드와 결별... 독자 럭셔리 호텔 도전, '스타필드+호텔'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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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증시, 기술주 하락 여파로 혼조 마감


    ㅇ 미 대법원, 반이민 행정명령 일부 허용


    유럽증시는 인텐샤 상파올로(+3.52%), 유니크레딧(+2.22%) 등 은행주가 이탈리아 정부의 부실은행 구제안 발표에 힘입어 상승.


    미 증시는 금융주가 상승 주도. 반면, 미 대법원이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 명령’ 일부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 하락 전환(다우 +0.07%, 나스닥 -0.29%, S&P500 +0.03%, 러셀2000 +0.13%).


    현지시각 26일 인도 모디 총리가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에서 “H-1B 비자 프로그램은 미국 기업들이 인도의 우수한 인력을 고용하게 하는 우수한 제도다” 라고 주장.


    실제 실리콘밸리에서 인도의 파워는 강함. 2006~2012년 기준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이민자들의 출신 국가 비율 중 인도가 32%로 부동의 1위. 더군다나 2015년 기준 H-1B비자 취득 현황을 보면 인도가 70%로 1위. 결국 인도에 의해 미국의 기술업체가 운영된다고 봐도 무방함.


    한편, 트럼프는 지난 1월 27일 H-1B 비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반이민 행정 명령’ 서명. 이후 일부 지방 법원과 연방 항소 법원의 반대에 부딪히자 트럼프는 3월 6일에 수정 명령을 발표. 그러나 이마저도 연방법원의 반대로 중단된 상태였음.


    그러자 트럼프는 이를 대법원에 상고했는데, 현지시각 26일 미 대법원에서 반이민 행정명령 효력중 일부를 인정한다고 발표. 다만, 대법원은 “미국 기관이나 미국인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반이민 행정명령을 집행할 수 없다” 라며 집행범위는 축소.


    문제는 실리콘밸리의 고급인력으로 분류되는 석사 학위자중 35%, IT 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중 13%가 이민자라는사실. 이러한 인력이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의해 미국보다는 새로운 IT 허브로 부상중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이동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이는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실제 1월과 3월트럼프 행정명령 발표했던 당일 기술주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이러한 가운데 대법원의 트럼프 행정명령 일부 인용을 빌미로 대형 기술주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술주 부진


    알파벳(-1.42%), 페이스북(-0.95%), MS(-0.95%), 아마존(-0.97%) 등 대형 기술주는 미 대법원이 반이민 행정명령 일부를 허용한다고 발표하자 경쟁력 약화 우려로 하락했다.


    스카이웍(-2.91%)은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이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했다. 큐로브(-5.05%), 브로
    드컴(-1.02%), AMAT(-1.91%) 등도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기관들은 단순히 차익실현이라고 주장했다. 코노코필립스(-1.34%), 엑손모빌(-0.45%), 세브론(-0.82%)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 불구 약세를 보였다.


    JP모건(+0.44%), 웰스파고(+0.86%), 씨티은행(+0.58%) 등 은행주는 이탈리아 은행 규제금융 지원에 힘입은 유럽은행주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마이크론(+2.43%)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월마트(+0.88%), 코스트코(+1.95%), 달러트리(+2.84%) 등 소매판매 업종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GM(+0.94%), 포드(+1.27%) 등 자동차주는 본격적인 드라이빙시즌을 앞두고 상승했다. 헤르쯔글로벌(+13.52%)는 애플(-0.31%)과 자율주행과 관련해 협력하겠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시카고 국가활동지수, 부진


    미국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핵심 내구재 주문은 전월보다 0.1% 증가했으나 시장예상치인 0.4%를 하회했다. 특히 군용기 수주가 30.8% 감소하고 민간 항공기도 11.7% 감소한 데따른 영향으로 추정한다.


    시카고 국가활동 지수는 전월(0.57)보다 크게 감소한 (-)0.26으로 발표되었다. 생산요소가 전월(0.53)에서 (-)0.16으로 하락한 데 따른 영향이다. 이는 5월 제조업 생산이 0.4% 감소했기 때문이다.


    고용요소는 부진한 고용보고서 등으로 인해 전월(0.12)보다 둔화된(-)0.02로 발표되었다. 3개월 평균도 전월(0.21)보다 둔화된 0.04로 발표되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였다.


    달라스 연은 제조업 서베이는 생산지수가 전월(23.3)보다 둔화된 12.3으로 발표되는 등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3일 연속 상승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상승했다. 한편, 열대성 폭풍우인 신디가 멕시코만에 상륙하며 단기적으로 원유생산이 일부 중단되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이었다.


    특히 이로 인해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점도 영향을 줬다. 더욱이 지난주 후반 상승요인이었던 OPEC의 감산 이행률(106%) 상승도 지속적인 영향을 줬다.


    달러는 경제지표 둔화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출발했으나 더들리 뉴 욕연은 총재가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커지면 완화 정책을 줄여야 한다” 라고 주장하자 강세로 전환했다. 더불어 더들리 총재는“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기준금리 정책은 좀더 공세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라고 언급한 점도 강세요인이었다.


    한편, 유로화는 ECB 드라기 총재가 “당분간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이다” 라고 주장하자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 파리로 기업들의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는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달러대비 강세를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부진 여파로 하락했다.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가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 기준금리 정책이 좀더 매파적일 수 있다” 라고 주장했으나 하락세를 줄이지는 못했다.


    한편,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2015년 이후 최고치인 3.03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 증가도 하락 요인이었다.


    금은 달러 강세와 더들리 뉴욕연은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 여파로 하락했다. 구리는 중국 수요 증가 및 광산 파업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다만, 미국 내구재 주문 부진 여파로 상승이 축소되었다.


    콩과 옥수수는 국제유가가 상승한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나 밀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편, 미 농무부는 옥수수에 대해 지난주와 같은 67%의 우수등급을 부여했고 콩은 1%p 하락한 66%로 발표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제한적인 약세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50%, MSCI 신흥 지수도 0.9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758계약)에도 불구하고 장 후반 매물이 출회되며 0.25pt 하락한 311.65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1개월물은 1,132.8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이탈리아 은행 구제금융 발표에 힘입어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대법원의 일부 허용이 발표되자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하락 전환했다.


    이러한 기술주 하락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더욱이 일부 기관들이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업종에 대해 매도하며 지분축소 발표한 점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인다.


    다만, 한국시각 30일 새벽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이 실적 개선 기대 속에 목표주가 상향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한 점은 우호적이다. 더욱이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 또한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장 초반 일부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지만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 속에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함께 추경 통과 등 한국 정치 일정도 주목해서 지켜 봐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409.55pt (+0.07%), S&P 500지수는 2,439.07pt(+0.03%), 나스닥지수는 6,247.15pt(-0.2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77.92pt(-0.9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기술주가 조정 받은 가운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이 0.53% 상승한 반면 기술주가 0.59% 하락함. 에너지와 헬스케어 등이 소폭 하락했고 소재,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는 상승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이탈리아 정부가 파산 위기에 처한 은행 두 곳을 청산하기로 결정하면서 이탈리아 은행주들이 상승한 영향으로 대부분 상승 마감함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생산 추가 증가 전망과 재고 감소 가능성에 따라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등락을 반복하다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7(+0.86%) 상승한 $43.38에 마감


    ㅇ 미국의 5월 핵심 자본재 주문이 전월비 0.2% 감소로 집계됨.  GDP산출에 활용되는 핵심 자본재 출하 역시 전월비 0.2% 감소함. 다만 4월 핵심자본재 수주 지표는 0.2%로 상향조정됨 (Bloomberg)


    ㅇ 이탈리아 정부가 도산 위기에 처한 베네토 방카, 방카 포폴라레 디 빈첸차 등 은행 2곳을 청산하기 위해 최대 17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두 은행의 자산 인수를 위해 이탈리아 최대 상업은행 인테사 상파울로에 50억 유로를 지원하고 최대 120억 유로를 보증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 (Reuters)


    ㅇ 영국 보수당과 북아일랜드의 민주통합당(DUP)가 소수정부 구성 협상을 타결함. 협상 타결에 따라 조기총선 이후 위기에 몰린 브렉시트 등 정부 주요 정책도 힘을 회복할 전망 (WSJ)


    ㅇ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유럽의 불평등 현상이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힘. 드라기는 조기 긴축이 새로운 경제침체를 초래하고,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함(Bloomberg)


    ㅇ 독일의 IFO가 조사한 기업환경 평가 지수의 상승세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시장예상과 달리 114.6에서 115.1로 확연히 개선됨. 유럽 경제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 현상황 및 미래 상황에 대한 평가 지수 역시 각각 124.1과 106.8으로 집계돼 모두 예상치를 상회함 (WSJ)


    ㅇ 에어백 결함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던 일본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가 26일 오전 파산을 신청함. 다카타의 교환 대상 차량은 2008년에 에어백 결함이 본격적으로 문제가 된 이후 지금까지 최소 1억대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다카타의 자산과 사업들은 최근 중국 자동차 부품회사에 편입된 미국 KSS에 15억9000만달러에 매각될 예정


    ㅇ 미래에셋대우는 26일 네이버와 손잡고 국내외 디지털금융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합의했다고 밝힘. 이번 전략적 제휴에는 디지털금융 사업 공동진출, 금융 분야 관련된 AI 공동연구, 국내외 첨단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등이 포함됨.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위해 각사 자사주에 5,000억원씩 상호 투자하기로 결정함


    ㅇ 한국기업평가가 포스코건설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단계 하향조정함. 한기평은 "해외 플랜트사업 손실로 작년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재무구조가 저하됐다"며 신용등급 하향 이유를 설명


    ㅇ 정부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에너지 세제개편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함 .이에 따라 경유세율 인상은 시행되지 않을 예정. 또한 근로소득 면세자 축소와 현재 종가세인 주세를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도 올해 세제개편에서 제외하는 대신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ㅇ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서울 소공동과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웨스틴조선호텔에 새로운 독자 브랜드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임. 내년 웨스틴 브랜드 이용 계약 종료 이후에 신세계는 롯데와 신라 등 다른 호텔 브랜드처럼 독자적인 브랜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 전일 주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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