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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30(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6. 30. 06:58




    17/06/30(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7월 주식시장: 집중(集中)과 분산(分散)-케이프


    ㅇ국내 증시, 7개월 연속 상승, 8개월 연속 상승 전망


    국내 증시는 6월까지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연준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단행과 함께 자산규모 축소를 예고했고 중국 A주가 MSCI 신흥지수에 편입되는 등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았음에도 국내 증시의 강세를 막지 못했습니다.


    IT 및 금융 계열 업종이 증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는 7월에도 이어지면서 8개월 연속 지수 상승을 이끌어낼전망입니다.


    중요한 것은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상승하지 못하는 시중 금리의 반등 여부입니다. 여기에 따라 지수상승 탄력과 시장 주도 업종의 분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ㅇ금리 반등에 따른 주가지수 상승 가속 전망


    장기적으로 보면 금리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수요가 많으면 금리는 오르고, 공급이 많으면 떨어집니다. 연준은 2013년에 테이퍼링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금리인상 사이클을 재개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자산규모 축소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금 공급은 확실히 타이트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금리 부진은 작년 11월 대선 직후 나타난 오버슈팅이 해소되는 과정이라고 판단합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금리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돼 결정됩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4월 이후 시장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는 과거에도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계절적 현상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면 6월 FOMC 후에도 지지부진했던 시중 금리는 인플레이션과 경기 모멘텀의 단기 바닥이 확인될 것으로예상되는 7월을 기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기에 국내 상장사의 2분기 실적 시즌이 가세하면서 증시 상승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ㅇ 연준의 금리인상, 외국인 증시 자금 유출의 Trigger가 아니다


    연준의 금리인상이 본격화되면서 한-미 기준금리 역전 및 이에 따른 한국 증시 외국인 자금 유출 우려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10년전에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이 그 근거입니다.


    하지만 당시와 현재는 여러가지 면에서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있습니다. 최근 외국인의 매매 패턴을 보면 이들이 집중하는 것은 금리가 아니라 국내 기업의 실적입니다.


    ㅇ2분기 실적 시즌, 하반기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
    1분기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장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재료입니다. 중요한 것은 1분기 대비 감익 여부가 아니라 전망치와 실제치 간 괴리율입니다.


    필자의 예상대로 괴리율이 크지 않다면 2분기 실적은 국내 증시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될 것입니다. 국내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외부적인 요인(미국의 긴축 등)보다는 내부적인 요인(국내 기업 실적)에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IT 이외의 업종으로 시선을 분산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7월 KOSPI 예상 Range: 2,320~2,460P (추천 업종 : 화학, 철강, 운송(해운), 은행, 소프트웨어, 반도체, IT가전, 디스플레이)



    ㅇ 7월에는 다음과 같은 시장 대응 전략을 추천한다.
    1) 주가지수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주식 비중 확대
    2) 기본적으로 대형 IT 및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 바스켓 구성
    3) 소재 업종 및 IT 관련 중소형주를 통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 수익 기회 포착


    장기 저금리에 익숙해지면서 “연준의 긴축=증시 충격”이라는 도식화 된 논리에 사로잡혀있지만 기본적으로 정책금리와 주가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시중 금리는 정책 금리에 일정한 스프레드가 얹혀지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이 때문에 FOMC 이후에도 지지부진한 금리에 대한 불안한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증시조정의 시그널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조만간 금리가 주가를 추종하는 형태의 흐름이 확인되며 강세장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소재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근거도 여기에 있다.







    ■ 하반기 증시전망-하이





    ■ 주간 주식시장 프리뷰-NH


    • 투자전략: 2분기 실적 시즌 시작


    • KOSPI 주간예상: 2,360~2,430p
    − 상승요인: 삼성전자 실적발표, 유가 변동성 완화
    − 하락요인: 6월 FOMC의사록 매파적 의견 존재 가능성, 중국 PMI 하락 가능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미국, 중국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다음주 발표되는 미국 ISM제조업 지수(예상치 55.1, 전월 54.9), 미국 ISM비제조업 지수(예상치 56.5, 전월 56.9), 미국 비농업고용지수(예상치 180K, 전월 138K), 중국 Caixin 제조업PMI(예상치 49.7, 전월 49.6),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등 주요 매크로 지표로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 7월 7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 7일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 시작. 당사 추정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3조50억원. 반도체 부문 호조 지속과 핸드폰 부문 회복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 향후 3분기 13.66조원, 4분기 13.86조원 예상


    − KOSPI 2분기 실적 발표의 관건은 수출 기업의 컨센서스 부합 및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따른 손실규모 확인에 있음. IT외에도 기계, 화학 등의 수출 증가율이 높다는 점에서 이들 업종의 기업이익 상승 여부가 관건. 중국관련소비주의 경우 2분기가 한한령의 피해가 가장 큰 반면, 최근 중국의 한국 항공 노선 재개 등의 뉴스도 존재하는 만큼, 2분기 감익 규모와 3분기 턴어라운드 가능성 확인이 중요


    − 현재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42.4조원, 2분기 43.4조원, 3분기 45.2조원, 4분기 41.1조원(FnGuide 컨센서스 기준).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낮은 수준으로 전망되고, 최근 컨센서스도 횡보중이나, 소폭 하회하거나 부합하는 수준만 나오더라도 연간 130조원대의 순이익 달성 가능성은 높아짐


    − 투자전략: 트럼프 재정 확대 정책지연에 대한 우려와 코스피 7개월 연속 상승이 가시화되면서 단기 차익실현 욕구 확대는 높은 상황. 다만, 이제 시장의 관심은 기업 실적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장세 예상. 현재 컨센서스 상향 상위 업종은 IT와 은행으로 이들 업종의 주도 지속 예상. 반면, 추정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2분기 바닥, 3분기 상승 가능성이 있는 소재/산업재에도 관심 필요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7/3~6)-KTB


    - KOSPI 2,350~2,450pt: 지수상승 모멘텀 지속. Tech 및 금융주 앞세워 지수 신고가 예상
    - 추천업종(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이지바이오


    ㅇ 경제지표 혼조 속 대체로 기대감 충족예상


    ☞ 7월이자 하반기를 여는 다음주는 월요일 미국 ISM제조업지수와 자동차판매를 시작으로 수요일 미 내구재주문, 금요일(7/7) 미 고용지표 등 굵직한 경기지표 발표주간임. 중국도 월요일과 수요일 각각 차이신 제조업와 서비스PMI 발표가 예정. 주중 소프트지표(PMI)와 하드지표(내구재주문, 고용 임금)가 교차 발표될 예정인데 서프라이즈와 실망 또한 불규칙하게 교차되는 한 주간이 될 것으로 예상됨.


    ☞ 7/4일 미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월요일은 세계증시가 거래소강과 함께 관망분위기를 연출할 가능성이 높음. 투자자들은 7월 첫 주 경제지표를 하반기 전체의 경기모멘텀으로 확대 해석하는 성향이 있어 지표의 서프라이즈 강도에 따라 일별 주가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됨. 문 대통령 방미성과 또한 우리증시에는 불확실성 해소라는 긍정적 작용의 가능성이 높음.


    ㅇ Tech 실적호조와 금융컨디션 힘겨루기 구도


    ☞ 다음주 관심을 가져야 할 금융지표는 단기조달금리와 하이일드 스프레드 등 최근 약하나마 일부 변화가 감지되는 신용지표임. 최근 선진국통화긴축 성향과 유가약세에 따라 단기금융시장 기저에 다소의 노이즈가 존재하는 만큼 그 확산이나 전염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할 듯.


    ☞ 다만 이러한 단기 금융컨디션(financial condition) 지표가 당장 7월 세계증시에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음. 이보다는 2분기 테크 중심의 기업실적 호조기대가 증시에 보다 영향을 미치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금융요인(금리상승 등)이 주가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임. 따라서 7월증시 전체를 기업실적 대(vs) 금융컨디션의 힘겨루기 구도로 접근하면서 그 강도에 따라 전략을 수정해 나아갈필요가 있어 보임.










    ■ 경기 모멘텀이 약화된다고 주식시장이 부진한 것은 아님-NH






    ■ LNG가 문제가 아니다! 유가보다 저렴한 중국 PNG-SK


    ㅇ 중국 PNG, 2017년 전후해서는 LNG보다 30% 가량 저렴


    • 저렴한 PNG의 이득을 맛보고 있는 중국, 그런데 추이를 업데이트 해보니 PNG의 가격 메리트가 점점 높아지네요
    • 4월 PNG 수입가격은 $274.5/t으로서 LNG $380.6/t보다 -27.9% 저렴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사실 지난 해 4분기 이후로는 30% 정도 저렴한 수입가격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PNG의 가격 메리트는 입증이 되었다고 봐도 되겠죠
    • 2018년으로 확정된 러시아 물량(Power of Siberia 1),투르크메니스탄 최종물량(Line-D)까지 들어오면 가격 상의 이점은 더욱 커지리라 예상됩니다. 규모의 경제 효과니까요



    ㅇPNG 가격은 환산 시 $40/bbl 이하임. 즉 유가보다도 저렴


    • 하지만 추가적으로 주목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PNG가격은 LNG보다 저렴하다 정도로 끝날 것이 아닙니다
    • 2Q(4~5월 누적)평균 PNG의 가격을 유가 단위로 환산하면 $39.6/bbl 산출됩니다. 즉 현재 유가보다도 저렴하다는 것이죠
    • 통상적으로 우리나라는 독특하게 LNG에만 의존했던 경험 때문에 “가스”는 석유만큼, 혹은 석유보다도 비싼 것에 더익숙한데요. 중국은 PNG의 가격 메리트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 중국이 그렇게 PNG의 개발을 위해 주변국에 목을 메는, 또한 가스시대를 자신하는 이유가 점점 드러나는 결과물입니다
    • 동시에 뒤늦게나마 가스시대를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가 러시아 PNG 협상을 우선시하는 이유도 입증이 되겠죠














    ■ LG디스플레이(034220.KS) : OLED 프리미엄 부각! -NH







    ■ LG이노텍 (011070) : 듀얼 카메라와 3D센서 모듈 제조기술 선도 기업-신한






    ■ KOSPI 장중 2,400pt 돌파 -신한


    KOSPI가 29일 2,400pt를 장중 돌파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9.9배에 불과하다. 사상최고치 14.6배 대비 4.7배 낮다. 명목 GDP(국내총생산) 대비 KOSPI 시가총액은 92.4%로 사상 최고치보다 3%p 낮고 CPI(소비자물가지수) 대비 KOSPI의 상대 배율은 23.3배로 사상 최고치에 비해 1.7배 낮다.


    지수는 사상 최고치지만 이익이나 GDP, 물가 수준을 고려한 실질 KOSPI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KOSPI가 2,400pt에 다가섰어도 추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박스권에 갇혔던 무기력한 상황을 벗어났다.


    하나 남은 숙제는 당사가 예상하는 내년 상반기까지 2,700~2,800pt으로의 상승 과정에서 KOSPI가 쉼 없이 달릴지 아니면 한 번은 쉬었다 갈지다.


    어느 쪽이라고 확실한 장담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1년 이상의 중장기 투자자들은 고민 없이 주식을 채우면 그만이지만 분기 또는 반기 단위의 단기 수익률을 극대화해야 하는 투자자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단 주식을 사놓는 편이 유리하다. 100의 현금이 있다면 50은 주식을 채워놓고 나머지 50으로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노려야 한다.


    밸류에이션만 놓고 보면 지금 당장 2,700~2,800pt까지 올라서도 적정 지수를 벗어났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50의 현금은 남겨둬야 한다. 현재 주식 시장을 제외한 나머지 제반 여건은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니다.






    ■ 유가 하락과 FOMC라는 산-신한


    미국 경기가 기대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고용 및 소비 데이터는 양호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제조업 지표들이 눈높이에 미달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CITI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는 2~3분기에 부진한 계절성을 반영해도 예년 대비40%p 가량 낮다. 유가 하락 탓이다. 유가는 6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가 됐다.


    유가 하락은 중국 PPI(생산자물가지수)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유가 상승률과 중국PPI 상승률 간에는 2004년 이후 상관계수가 0.8에 달한다. 유가가 PPI를 1~2개월 선행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1~2개월 선행을 가정한 시차 상관계수는 0.9에 달한다.


    중국 PPI는 한국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 이른바 민감주 EPS(주당순이익)와 동행하는 지표다. 한국 민감주는 유가보다 중국 PPI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유가 하락에따른 중국 PPI 상승률 둔화는 2, 3분기 국내 기업들의 이익에 악재다.


    여기에 7월 26일 예정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만기증권 재투자 축소와 관련해 그 기조를 명확히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부담이다. 늦어도 8월 중순에 공개될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만기증권 재투자 축소 시점이 명확해질 전망이다.


    Fed(미국중앙은행)는 9월 FOMC에서 자산 축소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주목할 점은 미국 Fed(미국중앙은행)의 본원 통화와 달러화 간 높은 상관 관계다.


    Fed 본원 통화와 달러화 지수는 QE(양적완화)가 완전히 종료된 2015년 이후 상관계수가 -0.5다. 중간 중간 높낮이 차는 있지만 달러화 지수의 방향성은 미국 본원통화와 밀접하게 움직여왔다.


    이를 감안할 때 7월 말 FOMC에서 9월 만기증권 재투자 축소 또는 자산 축소 시점에 대한 힌트가 주어진다면 본원통화 감소에 대한 우려로
    달러화 지수는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7월 중순 이후 Fed 통화정책 변곡점을 앞둔 시점에서 잠시 움츠릴 필요가 있다. 달러강세는 국내 외국인 수급과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400pt의 KOSPI가 넘어야 할 산이다.


    높은 산이 앞에 있다면 움츠렸다 뛸 때 더 넘기 쉽다. 적정 밸류에이션으로 추정한 하반기 KOSPI 밴드는 2,200~2,500pt다. 3분기에는 지수가 일시적으로 하단 근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50의 현금을 남겨두길 바라는 이유다.







    ■ 오늘스케줄-6월 30일 금요일


    1.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 동서고속도로 개통 예정
    3. 진에어, 광주-제주 신규취항
    4.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예정
    5.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확대
    6. 5월 산업활동동향
    7. 제일홀딩스 신규상장 예정
    8. 오르비텍 신주상장(유상증자)
    9. 카테아 신주상장(유상증자)
    10. 엠젠플러스 신주상장(유상증자)
    11. 로스웰 보호예수 해제
    12. 에프엔씨애드컬쳐 보호예수 해제
    13. 액트 보호예수 해제
    14. 美) 5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15. 美) 6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16. 美) 6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1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18.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19. 독일) 6월 실업률(현지시간)
    20. 독일)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1. 독일) 5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2. 영국) 6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3. 영국) 1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24. 영국) 1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25. 中) 6월 제조업 PMI
    26. 中) 6월 비제조업 PMI
    27. 日) 5월 가계지출
    28. 日) 5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6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29. 日) 5월 실업률
    30. 日) 5월 산업생산(예비치)
    31. 日) 5월 자동차 생산/수출
    32. 日) 5월 석유통계보고서(예비치)
    33. 日) 5월 신규주택착공건수
    34. 日) 5월 건설수주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6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부진 등으로 하락... 다우 21,287.03(-0.78%), 나스닥 6,144.35(-1.44%), S&P500 2,419.70(-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040.42(-2.51%)


    ㅇ 국제유가, 6월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생산 감소 영향 지속에 소폭 상승...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9달러(+0.42%) 상승한 44.93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51%), 독일(-1.83%), 프랑스(-1.88%)

    ㅇ 文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 것", "核동결 약속해야 北과 대화", 오늘 한-미 정상회담

    ㅇ 訪美경제인단 40조 '선물보따리', 52개社 5년간 투자·구매... 文대통령 "한미 FTA는 양국에 도움되고 있어…전략적 경제동반자 기대", 美 "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무역격차 해소"


    ㅇ 부자 증세·서민 감세... 정부 '조세 개혁' 선언

    ㅇ 공정위, 가맹유통국 신설... 본부·유통업체 갑질 엄단

    ㅇ 코스피 2400시대, IT·금융주 쌍끌이... 사상 첫 장중 돌파


    ㅇ 비정규직 노조 첫 총파업... 1929개 학교 급식 중단 사태

    ㅇ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마지막구간 '동홍천~양양' 완공... 서울~동해안 90분 시대 열렸다

    ㅇ 영동대로에 서울광장 2.5배 크기 광장 생긴다... 삼성동 코엑스~현대차 GBC 480m구간 지하로 돌린뒤 조성, 아래엔 잠실구장 30배 지하도시


    ㅇ 반갑다 비... 오늘 남부부터 '늦은 장마'

    ㅇ 文 대통령 訪美... 5개 테이블 돌며 기업인과 악수 文대통령 "나는 親기업", 동행 기업인과 茶담회

    ㅇ "장진호 용사들 없었다면 저도 없어"... 文, 美노병에 90도 인사... 흥남철수작전 이끈 장진호전투 기념비 헌화


    ㅇ 美도착전 기내 기자간담회... 文 "北 핵동결은 대화 입구... 핵폐기는 대화 출구", "트럼프와 악수하는 모습은 우정·신뢰 보여주는 장면될것"

    ㅇ 맥매스터 "트럼프, 對北 군사옵션 검토 지시" 文대통령, 매케인의원 등 美상·하원 만나 북핵논의

    ㅇ 국회 문턱 못넘은 송영무... 장기대치? 野3당 "절대 불가" 확고, 與 "안보위기 대승적 협조를"


    ㅇ 코스피 2400시대 재테크... "6% 수익 ELS론 만족 못해"... 고위험 투자상품(KODEX 레버리지 ETF)에 한달새 6조, 달라진 투자 지형도

    ㅇ 코스피 상승여력 남았지만 유가·美소비둔화·거품론등 조정 빌미 될 변수 살펴봐야

    ㅇ 글로벌 금융시장 이틀째 요동... ECB '긴축' 운 떼자, 英·加도 줄줄이 가세


    ㅇ '메이드 인 재팬' 시대 연 中... 화웨이, 日 심장부(도쿄 인근 지바현)에 생산공장 짓는다

    ㅇ 홍콩 반환 20주년... 시진핑, 9년만에 방문

    ㅇ 中 총부채 304%(GDP 대비)... '차이나 쇼크' 오나


    ㅇ 이라크軍, IS 본거지 모술 탈환

    ㅇ 미국행 항공기 승객 보안검색 대폭 강화

    ㅇ 태국산 재고 감소에 치솟는 쌀값... 선물가격 두 달새 20% 급등


    ㅇ 마크롱, 佛진출 외국기업도 해고 쉽게

    ㅇ "월세 세액공제율 추가상향 검토" 국정위, 조세재정개혁특위 신설... 법인세·경유세 등 중장기 검토

    ㅇ LG 선택과 집중... 비주력 셋톱박스 손떼고 전장사업엔 '날개', 가전·스마트폰·전장사업 등 핵심사업에 집중 전략따라... LG전자 셋톱박스 프랑스 기업에 570억 매각


    ㅇ 예상 넘은 인기에... K뱅크, 직장인 신용대출 중단

    ㅇ 대한항공, 요금체계 대수술... 결론은 '오른다'

    ㅇ 원유 찌꺼기를 전기로 재활용... 현대중공업, 페트콕 발전시장 진출


    ㅇ 기가지니, 오늘부터 AI 금융 서비스... 음성으로 주가·시황 안내... 가입자 5개월새 10만 돌파

    ㅇ '트룩시마' 美에 허가신청... 셀트리온, 내년 상반기 FDA 승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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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대형마트 대신 편의점서 장본다... 편리하고 다양한 할인행사, 할인마트와 가격차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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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글로벌 증시, 긴축 우려 확산되며 하락


    ㅇ미 정치 불확실성도 하락 요인, 매파로 변화하는 각국 중앙은행


    유럽증시는 인피니온(-3.65%)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미국 기술주 하락과 유로화 강세 여파에 기인한 결과로 추정. 반면, 글렌코어(+2.24%) 등 원자재주는 상승.


    미 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각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가능성을 제기하며 매물 출회. 특히 올 들어 상승이 컸던 기술주에 대한 매물이 쏟아진 양상. 다만 금융주와 에너지주 상승과 반발 매수세로 낙폭 축소(다우 -0.78%, 나스닥 -1.44%, S&P500 -0.86%, 러셀 2000 -0.64%).


    미 1분기 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1.2%→1.4%) 되고 국제유가도 반등에 성공. 금융주 또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로 상승 하는 등 주변 여건이 우호적이었으나 미 증시는 하락. 특히 ‘FAANG’ 기업들과 반도체 관련주 등이 급락하며 하락 주도.


    이는 ①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②미 정치 불확실성 등 두 가지 이슈에 따른 결과로 추정.


    먼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이슈. 이는 지난 27일 ECB 총재가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근거가 마련되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축소할 것이다” 라고 주장한 이후 나온 현상.


    비록 28일 ECB 부의장이 “시장이 오해했다” 라고 언급했으나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ECB 긴축 모드의 움직임을 보임. 여기에 28일 BOE 총재와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도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등 주요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


    한편, 미국도 금리인상을 진행 중이며 중국인민은행도 최근 5거래일 연속 역RP조작 없이 유동성을 축소하며 이미 일부는 긴축으로 전환한 모습. 여기에 지난 26일 BIS는 연례보고서를 통해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인상을 앞당길 시점이 다가왔다” 라고 주장 하는 등 대부분 긴축 선호.


    결국 긴축 우려가 확산되며 외환시장, 채권시장을 비롯 주식시장도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


    두 번째로는 미 정치 불확실성 부각. 미 공화당은 수정된 ‘트럼프케어 법률안’을 상원에 30일에 제출 할 것이라고 발표. 그러나 여전히 통과가 쉽지 않은 모습. 8월 휴회를 앞두고 처리가 되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


    여기에 미 의회 예산국이 “부채한도 상한 조정 없으면 재무부는 10월 초 현금 소진 할 것” 이라고 발표. 특히 9월 트럼프 예산안확정도 미지수인 가운데 부채상한 한도까지 제기되며 불확실성이 확산된 모습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부분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알파벳(-2.41%), 페이스북(-1.44%), MS(-1.88%), 애플(-1.47%), 아마존(-1.45%) 등 대형 기술주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N비디아(-3.34%), 브로드컴(-2.91%), 퀄컴(-1.92%), 스카이웍(-2.27%), AMAT(-2.93%), 램리서치(-3.71%) 등 반도체 관련주 또한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바이오젠(-1.00%), 셀진(-1.88%), 길리어드사이언스(-1.47%) 등 바이오 업종 또한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그 외에도 코카콜라(-1.08%), P&G(-1.56%) 등 필수 소비재와 월마트(-0.76%), 코스트코(-0.93%) 등 경기소비재 또한 약세를 보였다.


    한편, JP모건(+1.48%), 웰스파고(+2.67%), BOA(+1.84%), 씨티그룹(+2.76%) 등 금융주는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배당과 자사주 매입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했다.


    코노코필립스(+0.27%), 데본에너지(+4.12%), EOG리소스(+1.10%) 등 중소형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약국 체인점이 월그린 부츠(+1.66%)는 경쟁사와의 인수합병 계약 폐기 발표 영향으로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2.39%)은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강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반면, 나이키(-0.36%)는 양호한 실적 발표영향으로 시간외 3% 넘게 상승 중이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1.4%로 발표되었다. 이는 수정치인 1.2%보다 상향된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1.2%)보다도 양호한 결과다.


    세부항목을 보면 개인 소비지출이 수정치(+0.6%)보다 상향된 1.1%로 발표되며 이를 이끌었다. 반면, 1분기 기업이익은 수정치(-0.3%) 보다도 하향 된 -0.7로 발표되었다.


    지난 4분기에는 3.7% 증가였다. 한편, 지난 뉴욕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2분기 GDP성장률은 1.88%로 1분기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2분기 성 장률을 2.9%로 전망하고 있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4만 2천건)보다 소폭 증가한 24만 4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4주평균은 지난주(24만 5천건)보다 하향된 24만 2,250건으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달러약세 및 미 1분기 GDP 성장률 상향 조정에 힘입은 결과다. 전일 EIA가 발표한 원유재고에서 가솔린 재고가 감소 했는데 다음주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에 돌입하며 이러한 가솔린 재고 감소 가능성이 부각된 결과다. 다만, 팩트셋이 드라이빙 시즌 시작된 이후 4주동안 가솔린 재고가 전년대비 2.7%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이 제한되었다.


    달러는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여타 환율 대비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강세 영향도 받았다. 유로화는 27일 드라기 ECB 총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축소 기능성 시사 발언 영향이 지속되며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특히 14개월내 고점에 다다른 모습이다. 파운드화는 BOE 총재의 금리인상 시사 발언 여파로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긴축 발언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특히 미국과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5주내 최고치로 오르는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 축소에 대한 대비를 하는 양상이다.


    금은 각국의 긴축 우려감이 높아지며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구리는 달러약세 및 중국 수요 증가 기대 속에 상승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동반 상승했다.


    농작물은 밀이 주요 작황지에 가뭄이 이어지며 파종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이 영향으로 3년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힘입어 옥수수와 대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중국 제조업지표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1.20% MSCI 신흥 지수도 1.275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2,444계약)로 2.25pt 하락한 311.45pt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378pt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6.8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 및 금융주, 에너지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연초대비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 반도체 관련주, 바이오주가 낙폭을 확대하며 지수 하락 주도했다.


    특히 외환,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결과인데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우려감이 확산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이러한 지수 하락. 특히 각국 긴축 우려가 높아지면 신흥국 시장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한국 증시도 전일 사상 최초로 장중 2,400pt를 상회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특히 KOSPI는 2분기에 11%나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 주식시장 중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이라는 점을 감안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마이크론이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중인 점은 우호적이다. 그와 함께 오늘 한국시각 10시에 중국의 PMI 제조업지수가 어떻게 발표되는지에 따라 낙폭을 축소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287.03pt (-0.78%), S&P 500지수는 2,419.70pt(-0.86%), 나스닥지수는 6,144.35pt(-1.4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40.42pt(-2.51%)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배당 및 자사주매입 증대 기대에 따른 금융주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성 매물로 인한 기술주 급락세 영향 속 일제히 하락 마감.  업종별로 기술주가 1.8%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 소재와 부동산도 1% 넘게 하락했고 헬스케어와 산업, 통신, 유틸리티도 하락. 반면 금융은 0.6% 상승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긴축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위험자산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이어지며 6거래일 연속 상승. 전일대비 배럴당 $0.19(+0.4%) 상승한 $44.93에 마감


    ㅇ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라드 총재는 낮은 실업률이 미국 물가를 올릴 수 있는지 의심된다며 올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힘. 현재 정책금리 수준은 적절하다고 평가 (Bloomberg)


    ㅇ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9일 미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상향 조정이 없으면 재무부가 오는 10월초중반에 보유 현금을 소진할 것이라고 추산. 현금이 고갈되면 연방정부의 정책이나 활동 비용 지급이 연기되고, 국채 이자 지급이 이뤄지지 않게 됨 (WSJ)


    ㅇ 29일 미국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3.88%로 이전의 3.90% 대비 하락. 이는 올해 들어 최저치임 (Reuters)


    ㅇ 골드만삭스는 29일 3개월 평균 WTI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47.50 달러로 기존 55달러에서 하향 조정. 셰일 생산 증가와 리비아 및 나이지리아의 예상치 못한 공급 증가가 재고 감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진단. (Reuters)


    ㅇ 29일 미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 1.2%에서 1.4%로 상향 조정됐다고 발표.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이 연율 1.1%로 잠정치 0.6%에서 상향 조정된 영향 (Bloomberg)


    ㅇ 29일 셀트리온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트룩시마의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힘. 미국 시장에서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기업은 셀트리온이 처음. 회사 측은 앞으로도 허가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최종 판매 허가가 내년 상반기께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ㅇ LG전자는 29일 독일의 완성차 업체에 ‘차세대 ADAS(지능형 주행보조 시스템) 전방 모노 카메라’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전자업계에는 계약 상대방이 벤츠이며 공급 규모가 수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ㅇ 독일 시장조사기관인 GFK가 조사한 7월 독일의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10.6으로 집계돼 2001년 10월 이후 최고치임. GFK는 또 올해 실제 개인 소비지출이 1.5%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양대 축인 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지속 중임


    ㅇ 한국경제연구원이 29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2.5%에서 2.9%로 0.4%포인트 상향 조정함. 설비투자 호조와 세계 경제 성장에 따른 수출 증가가 조정 배경임. 다만 올해 민간소비 증가율은 지난해 2.5%보다 0.6%포인트 낮은 1.9%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함. 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에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이 맞물린 탓


    ㅇ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전망치는 95.6으로 나타나 14개월째 100을 하회 중.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장 기간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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