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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0/23(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0. 23. 07:25


    17/10/23(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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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워진 금속과 투자시선 -교보
    ▪ 3분기 국제 광물가격 급등, 4분기에도 구리, 니켈을 중심으로 연장

    ▪ 3분기 자원수출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증시 강세도 인플레이션에 편승하려 하는 글로벌 자본 이동 반영
    ▪ 달러화 강세, 금속가격에 부정적이지 않을까? ☞ 투기수요는 억제, 경기와 연계된 실질 수요 자극
    ▪ 소재업종 강세를 이끌 수 있는 Trigger ☞ 투자활동 강화, 공급조정 마무리, 정책리스크 해소
    ▪ 2018년 글로벌 경제 확장세가 유력하다면, 경기민감 산업으로 분류되는 철강/비철금속 관심



    4분기 들어서도 국제 광물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분기 중 금과 주석을 제외한 대부분 원자재 가격은 평균 10% 이상 급등세를 기록했다.


    10월 들어서는 구리와 니켈 가격이 각각 7%, 10% 추가 상승하고 있다. 구리가격의 상승 배경은 콩고의 비정광 수출금지 등 생산차질 우려가 원인으로 해석되고, 니켈은 노천채굴을 금지하는 필리핀 환경자원부장관의 취임, 니켈 선철 시설 가동 중단에 나서는 중국정부의 환경규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요확대로 인한 가격상승이 아니기 때문에 주요 광물가격의 추세적 상승을 낙관하기는 이르다. 그러나 소재산업은 경기 확장국면에 실적 증가와 주가수익률 모두 우수한산업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요구된다.


    국내증시가 3분기 부진한 성과를 보인 배경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이익모멘텀 약화의 경계감, 외국인 매도 등 다양한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펀더멘탈을 훼손할 변화가 아니었던 만큼 악재의 본질이라 규정짓기는 이르다.


    브라질과 러시아 등 자원수출 의존도가 큰 국가의수익률이 양호했던 것은 글로벌 투자자본의 관점이 ‘교역량’ 보다 ‘가격변수’의 변화에 조금 더 무게를 실었다는 것이 설득력을 얻는다.


    상품가격의 상승은 생산원가의 부담을 초래할 수 있으나 시차를 두고 우리기업의 실적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변화이다.


    2018년 주식시장을 올해의 연장선에서 본다면 대표적인 경기민감 산업인 소재산업의 투자비중 확대가 요구된다. 10년전과 같은 물가환경의 변화를 낙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소재관련 산업은 시설 고도화로 인해 수익성을 향상시켜 연간 이익수준을 레벨업 시킬 가능성이 작지 않다. 여기에 제품가격 상승이 매출총액을 증가시킬 경우 소재산업의 종목들의 현 주가수준은 저평가 매력이 강화될 여지가 크다.


    IT업종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는데 유력한 관심업종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이어 내년까지 이익성장이 기대되고, 연초 대비 외국인 순매수가 증가해 수급이 안정적이며, 저PBR 매력이 큰 종목에 대한 관심이 바람직해 보인다.











    ■ 한국은행 금리인상 시그널.시장의 오해는 기회


    ㅇ한국은행의 강력한 금리인상 시그널. 시장의 오해는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강력한 시그널을 내비쳤다. 연내 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되었고, 기준금리에 대한 눈높이는 1.25%에서 1.50%로 상향조정되었다. 저금리에 익숙해진 금융시장의 거부감이 채권/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소지가 커졌다. 특히 주식시장에는 경고시그널로 읽혀질 수 있다.


    그러나 필자는 시장의 오해(기준금리 인상은 위험자산에 경고시그널)를 기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한국은행의 정책기조 변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은 유지해야겠지만, 당장 금융시장의 추세적인 변화가 전개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ㅇ KOSPI 강세전망. 채권시장대비 주식시장의 상대매력 확대의 전환점


     첫째,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 호전을 반영한 결과이다. 10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2017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상향조정했다. 글로벌 경기에 이어 한국 경기도 호전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둘째, 10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은 통화정책 전환이라기보다 정상화의 의미가 크다. 국내 가계부채, 부동산 이슈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신중할 수 밖에 없다.


    셋째,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은 채권시장에 선반영되었다. 6월 FOMC회의를 계기로 미국과 한국 기준금리는 같아졌다. 이번 한국은행의 시그널을계기로 한국 3년물 국채금리는 이미 2%대를 넘어섰다.


     국내외 경기호전을 반영한 통화정책 정상화라는 점, 그 기조와 속도 또한 완만하고 점진적일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의 이번 금리인상 시그널은 오히려 위험자산의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채권시장과 주식시장 간의 투자매력이 역전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ㅇ IT와 정책수혜주 비중확대 유지. 투자매력 여전히 높다


    스타일 측면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대형주/가치주 강세라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금리인상의 연속성과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한 의구심이 큰 상황에서 가치주 강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오히려 상승동력을 확보한 성장주 강세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한다.


    이에 필자는 IT와 정책수혜주(제약/바이오,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이 단기 센티먼트 약화의 변수는 될 수 있겠지만, IT와정책수혜주의 투자매력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 하나의 산업 두개의 센티멘트 -KTB








    ■ EM 실적 Preview,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 -삼성


    ㅇ3분기 어닝 시즌 just starting!


    글로벌 시장의 어닝 시즌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습니다. 실적 장세가 점차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실적 발표 순간 순간에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입니다. 신흥 시장 경우 3분기에 focus 된 어닝 관련 컨센서스 전망치 등이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않으므로, 이를 대신하여 이익 모멘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용치로서 2017년 연간 이익 전망치의 최근 3개월간 변화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7월~9월에 걸쳐 이루어진 실적 전망치 상향/하향 조정은, 상당 부분 해당 분기의 수치와 관련될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입니다


    ㅇ한국 및 중국이 모멘텀 주도, 그 외에 러시아·멕시코 주목


    주요 신흥국들의 동(同) 지표를 비교해 보면, 올해와 내년 전망치가 동시에 큰 폭으로 상향되는 시장은 한국과 중국으로 나타납니다. 당연히 3Q 실적 발표 결과 역시 양호한 모습을 보일 여지가 큽니다. 전망치 상향이 눈에 띄는 시장은 멕시코이며, 러시아 경우는 폭이 크지는 않지만 올해와 내년 수치가 모두 상향 조정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실제 어닝을 발표하는 기업들 중 전체의 몇 % 정도가 추정치를 상회해서 'surprise'를 냈는지 또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서, 국가별로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프라이즈 비율이 높은 동시에 우상향을 지속해 온 시장은 역시 중국과 한국이며, 따라서 이번 분기 실적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어서 멕시코도 50%를 넘어서는 수준이며, 러시아는 반등세가 완연합니다. 반면, 인도의 경우는 부진한 이익 전망치와 더불어 서프라이즈 비율도 내리막 길을 걷는 상황으로, 기대감 이상 우려가 상존합니다. GST세제 개혁의 여파와 누적된 밸류에이션 부담이 어닝과 주가에 악재로 작용 중이라고 판단됩니다 (9월 11일자 본 자료 ‘인도 개혁 여파 단기 영향권’ 참고).


    ㅇ이익의 Quality가 다소 아쉬운 멕시코와 러시아


    중국과 한국은 3개월 간의 이익 증가가 IT, 금융, 소재, 산업재 등 주로 경기 관련 섹터에걸쳐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며, 상기 지표들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경우는 내수 경기와 관련되는 금융 업종은 양호하나 기여도가 편중되어 있는 점, 멕시코는 경기 방어적 성격의 통신으로부터 대부분의 (+) 변화가 나왔다는 점에서 실적의질적인 면이 다소 아쉬워 보입니다. 인도는 대부분 업종에서 (-)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 한국 다음으로 수치들이 비교적 괜찮은 멕시코와 러시아에 대해 추가적인 지표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멕시코는 이익조정비율이 아직 큰 힘을 받지 못하나, EPS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경우는 이익조정비율이 상당한 반등 이후 숨고르기 국면이고, EPS는 바닥을 다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전히 양 시장의우열을 가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ㅇ 멕시코: 정책 불확실성은 이익 전망치 디스카운트 요인


    기업이익에 대한 영향력을 보면, 러시아 경우 브렌트 유가가 높은 상관성을 보이나 작년이후 국내 물가 및 유동성 상황 개선 역시 과거 대비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GDP의 ¼ 이상이 미국 수출인 등 크게 연동되나, 최근 트럼프 정부의 NAFTA재협상 또는 폐기 가능성이 대두되며, 투자 및 소비 심리 둔화와 페소화 가치 하락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리스크 요인은 언제든 향후 실적의 급격한 하향조정으로 이어질수 있는 만큼, 중요한 디스카운트 요인이라 하겠습니다



    ㅇ 실적 장세, 과거 대비 긍정적인 이유


    마지막으로, 신흥 전반의 어닝이 지금과 같이 견조한 성장을 보일 때 금융시장 흐름이 어떠할지 짚어보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실적이 양호한 국면에서도 환율(또는금리)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는 결과를 초래한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습니다. 반면, 작년 이후의 실적 개선 과정에서는 그러한 현상이 제한적입니다.


    그 배경으로는, (i) EM의 체질 개선을 통해 매크로 건전성이 확보되며, 선진 중앙은행들의 타이트닝 기조 하에서도 자본유출이 심각하게 불거지지 않는 점, (ii) 글로벌 골디락스 환경에 따른 저물가 지속으로 EM 각국의 통화정책 완화 여력이 확보되면서, 금융시장 여
    건이 실적 장세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소위 ‘역(逆)금융 환경’이 크게 부각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ㅇ 결론 및 투자전략


    상기와 같이 실적 장세에 우호적인 환경과 더불어, 3분기 어닝 시즌은 전망치 변화, 실적서프라이즈 비율, 섹터별로 본 전반적인 이익의 질(Quality) 등이 양호한 한국과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존 선호 의견을 유지합니다.


    추가적으로, 러시아 경우 주요 지표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반면 멕시코는, 아직까지는 비교적 괜찮은 수준의 실적 지표들이, 향후의정책 불확실성 향방에 따라 모멘텀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면에서 매수보다는 관망하는 접근이 적절해 보입니다. 인도 시장은, 주축인 내수 경기가 개혁의 여파를 극복하고기업 이익이 재차 성장세로 돌아서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역시 기존의 중립 의견을 유지합니다.





    ■ 대형 LNG선 스팟운임 2015년 이후 처음 5만달러 돌파-신영


    ㅇ신조선가 지수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25 기록


    - 지난 주(10월 20일)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하여 125 기록


    - 선종별 선가는 탱커부문에서 변동이 없었고, 벌커 전 사이즈에서 50만달러씩 상승이 있었음. 컨테이너 중 2,750teu급이 20만달러상승한 2,850만달러를 기록


    - 주간 선박 발주량은 오일탱커 2척, 케미컬탱커 1척, LPG선 2척, 벌커 2척, 컨테이너 3척, 재래화물선 4척, 여객선 및 크루즈선 1척으로 총 15척을 기록


    - 누적발주량은 604척을 기록, 2016년 동일기간의 경우 345척에 해당


    ㅇ중고선가 지수 지난주와 동일한 90 기록


    - 지난 주(10월 20일) 중고선가 지수는 지난 주와 동일한 90 기록


    - 선종별 선가는 탱커 중 19,999dwt급 케미칼선이 30만달러 하락함. 벌커 중 56,000dwt급 5년 중고선가가 50만달러 상승. 컨테이너 선박은 변동 없었음


    - 중고선은 한 주간 총 49척, 누적기준으로 1,335척 거래되었으며, 작년의 동일기간 누적거래량인 970척 대비 38% 증가했음. 이미
    2016년 연간 거래량인 1,276척을 넘어섰음


    ㅇ해상운임은 BDI가 1578 포인트 기록, LNG 운임 5만달러 돌파


    - 해상운임은 원유수송선 중 VLCC 평균어닝이 2.2% 상승, 수에즈막스급은 31.7% 상승, 아프라막스급은 10.3% 하락함. 원유수송선운임 최근 2달 이내 형성했던 최저점에서 대부분 탈피


    - 벌크선 운임지수인 BDI가 전주대비 6.3% 상승한 1578 포인트를 기록, 4년만의 최고수준을 매일 갈아치우는 중


    - 가스 캐리어선 84k급 LPG 운임은 23.2% 상승한 17,820달러 기록, 160k급 LNG 스팟 운임은 4만달러 상승하여 51,000달러 기록


    - 컨테이너 운임은 SCFI 22 포인트 상승한 747 을 기록, CCFI 는 1 포인트 하락한 772 를 기록함. 하락세가 진정되는 모습





    ■ 4분기, 업종별 순환 상승을 통한 수익률 갭 축소 기대-KB


    ㅇ 선진국 증시(미국, 일본, 유럽 등) 상대적 강세 가능성


    여전히 중장기적 시각에서 달러 가치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약세가 대세임. 그러나 지난<9/25일 Market Idea> 를 통해 언급한 바와 같이, 단기적으로 4분기는 달러 가치가 기술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음.


    이유는 2011년부터 2016년말까지 달러인덱스와 미국 2년물과 유럽 2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데 반해 2017년 이후 현재 두 지표는 디커플링(decoupling) 되었으며 이유는 트럼프 정책 리스크(=지지율 하락)와 ECB QE 테이퍼링 이슈 부각 때문임.


    우리는 4분기 세제개혁 추진 등으로 트럼프 정책 리스크는 축소되고 ECB의 QE 테이퍼링은2018년 이후로 늦추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말까지 달러가치는 기술적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음.


    더불어 유로화 및 달러화에 대한 투기적 순매수포지션이 각각 2010년 이후 최대 수준인 극단적수준에 위치에 있어 되돌림 가능성이 높아져 있을 뿐 아니라, 4분기 미국의 경기 모멘텀 회복이상대적으로 빠르다는 점(=허리케인 피해 복구의 역설)도 달러 기술적 반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특히, 최근 2년간 특히 4분기 통화정책 변수와 유가 변수 등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4분기선진국 증시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 성과가 저조했던 경험이 있었음.


    ㅇ 4분기 증시 변수 2 : 외국인 순매수 귀환 여부 – 지금은 순매수 둔화 사이클 후반부. **주목할 외국인 순매수 트리거는 1,120원/달러 하향 이탈 여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직전 고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르게 상승했던 우리 증시의 상승 탄력이 최근 둔화될 조짐을 보이는 것과 함께 추석 연휴 직후 3일간 1.7조원을 순매수하며 화려한 귀환 가능성을 예고했던 외국인 순매수 흐름도 단절되며 10/13일(금)이후 5일간 중립 수준의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음.


    지난 <9/25일 Market Idea>를 통해서도 언급했듯이 한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사이클을 정리하면, 단기(3개월기준) 외국인 순매수 사이클은 바닥권 진입, 중기(6개월기준) 외국인 순매수사이클은 중립적 수준으로 회귀, 그리고 장기(12개월기준) 외국인 순매수 사이클은 아직 둔화 사이클 진행 중(~1ng)으로 압축할 수 있음.


    따라서 추석 연휴 직후 3일간 압축된 1.7조원 가량의 순매수는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증시와 연동된(=유로화캐리수익지수 반등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 매수이거나 연휴기간 우려했던 대북 리스크의 소멸에 따른 단기 숏커버링 수요로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우리는 사이클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는 아직 둔화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국내 시장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귀환을 위해서는 1)원/달러환율의 추세선 이탈(=1,120원/달러 하향 이탈)과 함께 동일한 맥락에서 2) 수렴되고 있는 달러캐리수익지수의 개선이 전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


    ㅇ 4분기 증시 변수 3 : 4분기 실적 개선 지속 => 순환적 주가 회복 기대


    7월 이후 높아진 3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눈높이 하향 조절이 지속되고 이와 연관해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 200의 당해 년도 EPS에 대한 이익조정비율(3개월평균) 하락과 함께 일회성을 제외할 경우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 최근 우리 증시의 상승 탄력 둔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다만, 4분기 이익 개선에 대한 컨센서스가 유지되고 있고 업종별로도 3분기보다는 4분기에 영업이익증가율이 개선되는 업종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 업종별 순환을 통한 주가 회복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사료됨.













    ■ [ 2018년 내수/소비재 주요 이슈 체크 ]-KTB


    2017년 내수/소비재 업종은 내수 경기 회복 지연과 사드 갈등 고조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공백으로 주가와 어닝 모두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만한 요소들이 있다.


    우선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올림픽이 내수 경기부양의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KTB 매크로팀에 따르면, 과거 올림픽 개최국들의 경기 부양 효과가 확인된 경험이 있어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만 하다.


    한편 한중 통화스왑 만기 연장의 본질은 위안화의 국제화이지만, 양국의 통화스와프 체결 과정에는 외교적 관계 또한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단체 관광 제제의 점진적 완화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사드가 완화되어 중국인 방문 재개될 시 화장품 업종은 면세점과 오프라인 채널 모멘텀 회복이 가능해진다. 음식료 업종은 수출 개선과 중국 현지 진출 업체들의 소매 판매 회복이 예상된다.


    미디어/엔터업종은 중국향 콘텐츠 수출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재개에 따른 해외 사업 모멘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한편 평창 올림픽 개최에 따라 화장품과 유통 업종은 면세점과 백화점 채널 트래픽 증가를 통해 스포츠 이벤트 특수를 누릴 수 있으며, 음식료 업종에서는 올림픽 급식 지원을 통한 일부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그리고 미디어 업종에서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 광고를 수주하는 제일기획과 디지털 광고 미디어랩 나스미디어의 수혜를 예상한다.



    [ 2018년 업종별 투자전략 ]


    KTB 내수/소비재 2018년 업종 투자의견은 화장품을 제외하고 모두 Overweight 이다. 화장품 업종은 2018년 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 Neutral 의견이다. 2018년 업종별 이익 비교시(Dataguide 기준) 내수/소비재 업종의 성장률이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반면 제약/바이오 제외시 2017년 YTD 기준 내수/소비재 주가 수익률은 모두 하위권이다. 2017년 상반기까지의 실적 부진 기저효과가 크고 3분기 실적 발표 이전으로 추정치의 신뢰성이 떨어지기는 하나, 평창 올림픽 개최에 따른 내수 경기 부양 기대감과 사드 완화 가능성 등을 고려시 4Q부터는 내수/소비재 업종에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 제약/바이오(Overweight): 신약 모멘텀 회복과 혁신적인 R&D Pipeline에 대한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고려해 미국 바이오 업종 주가 상승 전망. 국내의 경우 내수 처방실적에 대한 정책 우려 있으나, 내년 미국/유럽 중심의 선진시장 기술수출 모멘텀 재개와 수출확대 기대함에 따라 업종 수익률 회복 기대


    ▶ 화장품(Neutral):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외국인 인바운드 증가 예상됨에 따라 면세 채널 실적 회복에 기여 전망. 중국 단체 관광 금지조치 완화 가능성을 열어둔다면 중국인 관광객수 회복에 따른 뚜렷한 업종 이익 개선도 기대. 다만 사드 확정 직전 시점까지 회복한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다고 판단


    ▶ 건강기능식품(Overweight): 고령화에 따른 건강 중시 성향 강해지는 가운데 2015년 메르스 이후 국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세 가속화되는 중. 기존 고가 segment에서 대형마트와 같은 중저가형 segment로 저변 확대도 긍정적. 해외 수출 다변화를 통해 높은 실적 성장성 기대


    ▶ 유통(Overweight): 정부의 신규 유통 채널 규제는 부정적이나, 업종 밸류에이션(12M Fwd PER 11.3배)이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우려는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 오히려 평창 올림픽 개최에 따른 입국자수 증가로 내수 소비경기에 훈풍을 불어넣을 가능성 높고.추경 및 고용확대 등 민간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 백화점 3사 부실 점포 구조조정을 통한 수익성 제고도 긍정적 요인


    ▶ 음식료(Overweight): 2018년 상반기까지는 곡물가격 YoY 하락 지속, 해외법인 리스크 해소로 이익모멘텀 확보될 전망으로 업종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사드 리스크 피해 기업들 동기간 중국 사업 재정비 진행, 2017년 3분기부터 재정비 효과가 이익회복으로 확인되고 있어 긍정적


    ▶ 미디어/엔터(Overweight): 사드 이후 콘텐츠 수출 경로를 일본과 동남아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OTT의 국내 콘텐츠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미디어/엔터 업종의 실적 및 투자심리 개선 예상. 평창 올림픽 효과로 인한 광고 경기 개선도 일부 미디어 기업들 주가에 긍정적 요인




    [ 2018년 커버리지 Top pick과 Non-coverage 관심주 10선 ]


    - 녹십자(BUY, TP26만원): 혈액제제 대규모 설비투자 마무리 단계로 중장기 실적 성장성 확대 기대
    - 한미약품(BUY, TP58만원): L/O 완료된 Pipeline 임상 마일스톤 확인 지속될 전망
    - 코스메카코리아(BUY, TP7.4만원): 중국/미국 등 해외 성장 모멘텀 양호할 전망
    - 아우딘퓨쳐스(Non-coverage): 미국, 유럽 등 선진국 대형 유통채널 내 본격적인 침투 기대
    - 뉴트리바이오텍 (BUY, TP2.5만원): 중국 수출 실적 개선과 해외 법인 외형 성장 기대
    - 이마트(BUY, TP28만원): 할인마트 및 온라인 시장 지배력 강화. 스타벅스 지분가치 상승 여지 높음
    - CJ CGV(BUY, TP8.5만원): 중국 포함한 해외 박스오피스 성장 지속되며 해외 실적 모멘텀 강화
    - 나스미디어(BUY, TP7.5만원): 스포츠 이벤트 효과로 광고 업황 개선의 수혜
    - 농심(BUY, TP45만원): 중국 법인 영업 정상화, 북미 법인 점유율 확대로 해외 실적 모멘텀 확보
    - 오리온(BUY, TP11만원): 중국 법인 영업 정상화를 통한 실적 회복 전망







    ■ 여백(餘白)의 미(美)를 찾는 지혜- 삼성


    실적 시즌이 도래했다. 성적표를 받아보는 것은 늘 두근거리는 일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성적표의 평가결과를 말해준다. 그리고 주가는 이미 3분기 성적을 빠르게 선반영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과 주가를 지난해 동일 시점과 비교해 보자. 일부를 제외하면 실적과 주가의 방향성은 동일하다.


    실적이 가장 좋은 IT∙에너지(정유)∙철강∙증권∙화학 등이 주가도 대체로 상위권이다. 반면 유틸리티∙자동차∙생활용품(주로 화장품)∙유통 등은 대내외 정치 불확실성 및 규제 영향으로 실적과 주가 모두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그림 1, 그림 2).



    ㅇ 3분기 실적 시즌 투자 전략: 4차 산업혁명 리딩기업, Cyclicals, 턴어라운드


    실적만 놓고 볼 때 투자 전략은 명약관화하지만, 실제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는 고민거리가 만만치 않다. 주도주의 시가총액 및 실적 기여도가 너무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의 시가총액만 KOSPI의 약 30%다. 이익 기여도는 35%에 달한다.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고, 그래서 대안까지는 아니더라도 보완재를 찾는 일이 시급하다. 완벽하진 않지만(여백이 있지만) 예뻐 보일 구석이 있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


    1) 지나친 집중이 부담되지만 수퍼사이클이 현재 진행형인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2) 중국 환경 규제 영향으로 Cyclical하지 않을 Cyclicals와, 3) 사드 악재가 주가와 실적 모두에서 진바닥을 확인시켜 줄 턴어라운드 종목을 보완재로 활용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갖출 필요가 있다.







    1. 주도주: 명분과 실적을 겸비한 진짜에 투자하자 (IT·전기차)


    강세장에는 대장주가 존재하고, 대장주는 상승 사이클을 이끌어 갈 만한 명분을 갖추어야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명분은 두 가지다. 하나는 시대를 관통하는 성장스토리(꿈)이고, 다른 하나는 그 꿈을 실적으로 만들어내는 어닝파워다.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장 대표적인 업종이 IT와 전기차라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 명분과 실적을 겸비한 대표종목으로 삼성전
    자∙삼성전기∙LG화학을 제시한다.


    ㅇ삼성전자(005930): 압도적 어닝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KOSPI 이익 증가분 60조원 중 25조원(전년 30조원/올해 55조원)을 혼자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피크아웃 논란이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삼성전자는 더 매력적이다.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의또 다른 캐시카우가 있고, M&A를 통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적이다. 부족함이 없는, 명실상부한 대장주다(표 1).


    ㅇ 삼성전기(009150): 4차산업혁명發 IT호황과 전기차 시대 개화라는 두 가지 메가트렌드를 모두 공략할 수 있는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MLCC는 자동차 전장이라는 새로운 수요가 생긴데다, IT 모바일 부분은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이다. 신사업인 듀얼카메라 모듈과 SLP기판 사업은 MLCC 이후를 준비할 무기가 되어줄 전망이다.


    ㅇ LG화학(051910): 본업인 화학과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사업이 모두 좋다. 화학의 경기 순환적 요인은 중국의 환경 규제가 완충해 줄 수 있다. 완성차 업체들이 사활을 걸고 전기차를 양산하면서, 그 동안 쌓아놓았던 막대한 수주잔고가 매출로 연결될 것이다





    2. Cyclicals: 중국 환경 규제 효과 > 경기 순환적 요인


    국내 대표 경기민감업종(Cyclicals)은 철강∙정유∙화학이다. 그리고 이들 업종은 경기에 따른이익 변동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과연 그럴까? 과거엔 그랬으나 지금은 다르다.


    차이는 중국의 환경 규제에서 비롯됐다.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집행과정에서 수반되는 공급 축소가 기존의 경기순환적 요인을 압도하고 있다. 철강·정유·화학업종의 구조적 실적 개선과 주가 강세를 예상한다(그림 4, 그림 5).


    ㅇPOSCO(005490): 중국 환경개선 수혜주의 대표격이다. 당장 난방시즌을 맞아 중국의 철강기업들은 강제로 가동률 제한에 들어갔다. 일대일로 정책에 따른 철강제품 수요는 많은데, 공급을 줄이니 중국 철강수출은 급감하고 있다. 그 수혜는 바로 우리 기업의 몫이다.


    ㅇ SK이노베이션(096770): 창사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중국의 환경 규제로 현지 중소 업체의 수출이 크게 줄고 있다. 한 때 매각까지 고려했던 전기차 배터리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의 캐시카우와 미래의 먹거리가 대단히 조화롭다. 게다가 고배당주다. 중간 배당을 제외하더라도 시가배당률이 3%를 넘는다.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다.


    ㅇ SK케미칼(006120): 오늘 보다 내일이 밝다. 올 하반기 실적은 주춤하지만 이후 실적 가시성이 대단히 높다. 이익 기여도가 가장 큰 연결자회사 SK가스의 2018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자체사업부문에서는 그린케미칼과, 바이오 부문의 혈우병 치료제 로열티 수입 및 대상포진백신의 이익 성장 본격화를 예상한다.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거래 정지(2017년 12월 1일)를 앞두고, 당장의 실적 부진으로 인한 주가 약세를 BUY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3. 턴어라운드: 사드가 확인시켜 준 주가 진 바닥


    당장의 실적은 부진하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종목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사드 악재로 주가와 실적 모두에서 진바닥을 확인한 기업이 대상이 될 수 있다. ‘한중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정치·경제적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최악을 벗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하자.


    피해가 가장 컸던면세·화장품·자동차 섹터가 우선 순위다. 다만, 관련 종목 전반 보다는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으로 선별할 필요가 있다. 신세계∙코스맥스∙현대차가 대표적이다.


    ㅇ 신세계(004170): 3분기 영업이익은 567억원(YoY +37.9%)으로 유통업종 내 차별적 실적이 예상된다.


    백화점 부분의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면세에서 전년동기대비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중 관계 개선 시 면세점이 더욱 돋보일 것이다 (그림 6).


    ㅇ 코스맥스(192820): 3분기 매출액은 2,252억원(YoY +21.0%), 영업이익 111억원(YoY -6.4%)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화장품 업종 내 OEM/ODM 업체의 차별적 경쟁력을 방증한다.


    아울러 Post K-뷰티 시장으로 전망되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스토리는 향후 Re-rating의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ㅇ 현대차(005380): 내수시장 선방에도 불구하고 G2, 특히 중국시장 판매부진으로 실적 기대 감이 낮다. 그러나 브라질·인도·러시아 등 신흥국 판매 성적표가 좋고, SUV를 중심으로 신차사이클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중국만 회복 된다면 의외의 주가 강세를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중국 현지 공장의 정상화 소식이 들여온다(그림 7). 연말을 기대해 보자.






    ■ LG이노텍  : 실적 및 이슈 점검 -키움











    ◎ 광학솔루션 매출 당초 계획대로 순항, 하반기 큰 폭 개선
    >> 광학솔루션 매출 3분기 1조원(QoQ 60%) 도달, 4분기는 1.8조원(QoQ 80%) 전망- 이에 따라 전사 영업실적도 3분기는 시장 우려 대비 양호,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1,500억원대 유지


    ◎ 이슈 1: 아이폰 8 시리즈 판매 부진 관련

    >> 아이폰 X에 대한 대기 수요로 인해 아이폰 8 시리즈 판매 부진은 예견된 현상 : 미국 통신사들은 아이폰 X를 겨냥해 아이폰 8 시리즈에 대한 프로모션 소극적. AT&T 3분기 기기변경 90만건 감소(YoY) - 아이폰 8은 판매가 부진하지만, 상대적으로 아이폰 8 플러스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 아이폰 8 시리즈 부품 발주량 50% 축소설은 특정 업체 상황에서 와전된 듯


    ◎ 이슈 2: 3D 센싱 모듈 차질 관련
    >> 경쟁사인 Sharp와 수율 격차 확대 -> 동사가 초기 공급 주도하고 있는 상황- 동사 수율은 10월 중순 이후 안정화 단계

    >> 내년에는 신규 아이폰 시리즈에 2개 이상 채택되는 동시에 아이패드에도 본격 채용될 듯, 매출 대폭 신장 기대


    ◎ 이슈 3: 아이폰 X 생산 차질 관련

    >> 올해 아이폰 X향 부품 출하량은 3,500만대 수준 예상- 아이폰 X Sell-through 판매량은 1,500~2,000만대 예상

    >> 올해 생산 차질에 따라 내년 부품 추가 생산분은 4,000~4,500만대 수준일 듯 -> 아이폰 부품 업계 내년 상반기 실적 호조 근거











































































    ■ 오늘스케줄-10월 23일 월요일


    1. 더불어민주당, 가계부채 당정협의
    2. 제1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
    3. 강경화, 한-불 외교장관 전략대화
    4. 제4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개최(현지시간)
    5. 삼성전자,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밀크' 서비스 종료 예정
    6. 김수현 입대 예정
    7. 9월 생산자물가지수
    8. LG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9. SKC코오롱PI 실적발표 예정
    10. 티슈진 공모청약
    11. 쌍용머티리얼 상호변경(유니온머티리얼)
    12. 아이씨케이 변경상장(주식분할)
    13.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인터불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지어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6. 지엘팜텍 추가상장(CB전환)
    17.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코오롱인더 추가상장(BW행사)
    19. 인성정보 추가상장(CB전환)
    20. 오리엔트바이오 추가상장(BW행사)
    21. 와이아이케이 추가상장(CB전환)
    22.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23.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24. 웅진에너지 추가상장(CB전환)
    25. 캠시스 추가상장(BW행사)
    26.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7. 中) 9월 주택가격
    28. 日) 8월 경기동향지수(수정치)
    29. EPL) 리버풀 vs 토트넘








    ■ 아침뉴스 점검


    ㅇ 뉴욕증시, 10/20(현지시간) 세제 개편안 기대감 등으로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165.59(+0.71%) 23,328.63, 나스닥 +23.99(+0.36%) 6,629.05, S&P500 2,575.21(+0.51%), 필라델피아반도체 1,231.34(+0.51%)


    ㅇ 국제유가($,배럴),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 … WTI +0.18(+0.35%) 51.47, 브렌트유 +0.52(+0.91%) 57.75

    ㅇ 국제금($,온스), 美 증시·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9.50(-0.74%) 1,280.50


    ㅇ 달러 index, 세제개혁안 기대 등으로 상승... +0.43(+0.47%) 93.70

    ㅇ 역외환율(원/달러), +1.30(+0.11%) 1133.45


    ㅇ 유럽증시, 영국(+0.00%), 독일(+0.01%), 프랑스(+0.08%)

    ㅇ 이달 수출 6.9% '깜짝 증가'... 연휴 공백 지운 반도체 호황

    ㅇ SK하이닉스 질주에도... 외국인 1등株만 폭풍쇼핑...'온리원' 편식 현상, 하이닉스 2300억 순매도, 삼성전자에 3000억 몰려


    ㅇ 삼성물산·넷마블...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추석이후 저평가株 관심 커져... 입맛 다른 기관·외국인 1000억 넘게 동시에 베팅

    ㅇ SK하이닉스·LG화학 등 업종 대표 기업 이번주 실적 발표 잇따라... 코스피, 3분기 好실적 업고 신기록 행진 펼치나

    ㅇ 무상증자·중간배당·주식소각... 상장사들, 주주 환원 나섰다


    ㅇ 바이오 기업 티슈진·테이프社 테이팩스, 이번주 공모주 청약

    ㅇ 채권형 펀드 수익률 '빨간불'... 자금 유출 위험 커졌다

    ㅇ 올해초 대규모 손실봤던 인버스펀드에 또 뭉칫돈


    ㅇ 원전 가동률 상승기대... 주가반등 노리는 한국전력, 신고리 중단 보상우려 해소에 전기생산비 대폭 절감 '호재'

    ㅇ 1년 쉰 대우조선해양, 주식거래 재개되나... 이르면 30일 재개될듯

    ㅇ 수소차 관련株, 일진다이아 고점 찍었나... 일진홀딩스, 주식 128억 처분


    ㅇ 세아그룹 창업주 장손, 세아홀딩스 지분 5% 매수... 이태성 전무 소유 투자사 통해 20만株 312억원어치 취득 계약, 의결권 40% 확보

    ㅇ 어닝 시즌 절정, 뉴욕증시... 이번주 GM·구글·인텔 등 주요기업 실적 발표

    ㅇ 국산 바이오시밀러 '승승장구'... 다국적 제약사 매출 감소 '비상', 셀트리온 트룩시마 출시 여파, 로슈 리툭산 매출 6% 감소


    ㅇ 美 보잉·록히드마틴도 가세... 해저 2만리 '수중 드론 전쟁'

    ㅇ '글로벌 3위' 원료의약품 든든한 캐시카우... 이젠 신약개발 도전, 김경진 에스티팜 대표

    ㅇ 삼성전자 프리미엄TV 점유율 42% 껑충... QLED TV가 해결사, 12년 연속 세계TV 1위 눈앞


    ㅇ 살균·의료용 자외선LED로 LG이노텍, 日시장 넘본다

    ㅇ 권오현 부회장 후임... 삼성, 이번주 인선

    ㅇ 이통3社 "보편적 요금제 도입 반대"... "과도한 개입·영업자유 침해", 과기정통부에 의견서 제출


    ㅇ 현대·기아車, 유럽 '밀리언 셀러' 향해 질주... 투싼·스포티지 SUV 쌍끌이

    ㅇ 허리케인이 안겨준 '실적잔치'... 정유4사, 3분기 영업익 폭증... SK이노, 이익 100%↑... 에쓰오일도 네 배 이상 늘듯

    ㅇ 주택대출 최고금리 5%대 진입... KEB하나銀 오늘부터 인상, 다른 은행들도 조만간 올릴듯


    ㅇ "신고리 5·6호기 건설 조속히 재개하겠다", 文대통령 "공론화委 후속 조치"

    ㅇ 원전 축소 로드맵... 어떤 내용 담길까, 신규원전 건설 전면 중단... 월성 1호기 폐쇄 임기 내로 앞당겨질듯

    ㅇ '분양 슈퍼위크' 개막... 1만3367가구 올 최대, 전국 21곳 견본주택 문 열어


    ㅇ 모스크바 핵 비확산회의... 끝내 남북·북미 접촉 없었다

    ㅇ 아베, 2021년까지 총리직 예약... 내년 '전쟁가능 국가' 개헌 나설듯

    ㅇ 訪韓 보름 앞둔 트럼프... 국회서 '강경발언' 할까, 한-미 동맹 강화 시금석 될듯... DMZ방문 여부 등도 주목


    ㅇ 위기의GE, 200억 달러 사업 판다... 올들어 시총 800억달러 증발, 플래너리 "10억 달러 추가 비용절감"

    ㅇ 카탈루냐 자치정부 해산... 스페인 '일촉즉발'

    ㅇ 시진핑 2기 反부패 사령탑... 자오러지, 유력후보로 부상


    ㅇ 파월, 테일러, 옐런... 美 Fed 의장 3파전, 제롬 파월 Fed 이사 유력... 트럼프, 亞 순방 전 발표할 듯

    ㅇ 中 차기 인민은행장, '시장개혁파' 궈슈칭 내정

    ㅇ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주택사업 강화... 도시정비사업 적극 수주키로, 조선업 위축에 주택으로 돌파구


    ㅇ 현대엔지니어링, 신림 강남아파트 재건축 수주... 서울 최초의 뉴 스테이 연계형

    ㅇ 사립대 입학금 폐지 합의 무산, 등록금 인상 요구로 결렬... 대학별 자율로 결정할 듯

    ㅇ [오늘의 날씨] 아침 쌀쌀, 큰 일교차 주의... 서울 낮 19도








    ■ 전일 미 증시, 세제 개편 기대속에 상승세 지속


    ㅇ팩트셋, “S&P500 어닝서프라이즈 비율 76%”, 실적 개선 기대


    유럽증시는 미국 세제개편안 기대에 도이체방크(+1.95%) 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 그러나 BMW(-1.27%), 폭스바겐(-1.15%) 등 독일 자동차 업종이 EU 집행위원회의 담합 혐의 조사 소식으로 부진하자 상승 제한.


    미증시는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금융주가 상승 주도.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 발표한 기업들 중 예상을 상회한 기업의 비율이 76%에 달하는 등 실적 개선 기대도 우호적인 영향(다우 +0.71%, 나스닥 +0.36%, S&P500 +0.51%, 러셀 2000 +0.48%)


    미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지수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부분은 의회가 세제개편안을 조속히 통과 시킬 것이라는 낙관론이 유입된 결과. 특히 세제 개편안이 기업들의 이익 개선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우호적.


    실제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3 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 세제 개편에 대해 언급한 기업의 수는 25%에 달함. 이는 트럼프 당선 이후 2016 년 4 분기 어닝시즌 때의 27%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


    JP 모건은 지난 10 월 12 일 “세제 개편이 단행 된다면 경제 성장률은 상향 될 것이면 이는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다” 라고 컨펀런스에서 발표.


    BOA 도 “기업들은 의미 있는 세제 개편에 초점을 맞춘 성장 정책의 이행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는 등 세제개편안이 향후 기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 EPS 가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이 76%에 달한다고 발표. 매출도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발표한 기업이 72%에 달한다고 언급.


    그러나 S&P500 기업의 이익 추정치는 지난주 대비 하향 조정(2.0%→1.7%). GE 가 부진한 결과를 내놓으며 유틸리티(-2.6%→-4.9%), 등이 하향 조정된 데 따른 결과.


    다만, 2017 년 4 분기 EPS 전망치는 지난주(11.1%) 보다 개선된 11.4% 증가를 전망. 이를 감안하면 3 분기 기업이익은 둔화 될 수 있으나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결과 일뿐 4 분기에는 이를 상회한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어 주식시장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새로발표된 중요경제지표


    미국의 9 월 기존 주택판매건수는 전월(535 만건) 보다 증가한 539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허리케인 피해로 인해 감소세를 주도했던 남부 지역의 증가가 지표 개선에 힘을 보였다. 다만, 인력 부족에 따른 주택착공 건수 부족에 따른 재고 감소 여파로 당분간 주택시장의 둔화가 불가피한모습이다.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전월(+0.2%)이나 예상치(+0.1%)를 상회한수준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원유시추공수가 지난주 대비 7 개 감소한 736 개로 발표되자 반등에 성공 했다. 한편,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가 사상 최고치에서 15% 감소한 수준까지 떨어졌다는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라크 정부가 “쿠르드 민병대가 장악하고 있던 키르쿠크 지역의 유전을 탈환 한 이후 정상적인 원유 생산을 하고 있다” 라고 발표한 점은 상승폭을제한했다.


    달러는 미 상원이 차기 회계년도 예산을 통과시키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특히 세제개편이 단행 되면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및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상향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햇다.


    한편, 장중 유로화가 ECB 통화정책회의(26 일)를 앞두고 노보트니 ECB 정책 위원이 “QE 속도를 천천히 늦출 것으로 본다” 라고 주장한 이후 약세를 이어간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이었다.


    국채금리는 미 상원의 예산안 승인으로 세제개편 기대감이 커지자 상승 했다. 장중 차기 연준 의장을 둘러싼 이슈가 부각되며 변동성을 키우기는 했으나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며 상승세를 유지 했다.


    다만, 카탈루나 사태 및 연준의장 지명을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전환에 성공했다. 중국의 성장률 기대감이 여전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다만 여타 비철금속은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전환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의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6% 상승한 반면 철근은 1.77% 하락 했다. 곡물은 달러 강세 여파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2,500pt 도전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76% MSCI 신흥 지수도 0.3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148 계약)에도 불구하고 0.55pt 상승한 330.1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2.9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세제개편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 결과로 향후 기업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한편, 팩트셋에 따르면 3 분기 IT 섹터의 기업이익은 전년 대비 9.0% 개선 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반도체 장비 업종이 무려 31%의 이익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제외하면 IT 섹터의 이익 개선세는 9.0%에서 5.0%로 하향조정 된다고 발표 했다. 결국 3 분기 미 증시의 이익 개선은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어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관세청이 발표한 10 월 1~20 일까지의 수출 증가세가 양호한 점도 상승 요인이다. 특히 조업일수가 감소(14.5 일→10 일) 하여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 되었으나 오히려 수출이 6.9%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액이 무려 55.1%나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선박(+118.5%), 반도체(+80.8%)가 이를 주도 했다. 다만 무선통신기기(-20.2%), 자동차(-17.4%)가 감소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사상 처음으로 KOSPI 2,500pt 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328.63pt (+0.71%), S&P 500지수는 2,575.21pt(+0.51%), 나스닥지수는 6,629.05pt(+0.3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31.34pt(+0.51%)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이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마감.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금융과 산업재가 1% 이상 상승세를 나타냄. 그 외 부동산과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강세를 보임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독립 이슈가 이어진 가운데 유로화 약세와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를 상쇄하며 보합권에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원유 채굴장비 수가 3주 연속 감소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33(0.6%) 상승한 $51.84를 기록


    ㅇ 9월 30일 종료된 미국 2017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전년대비 800억 달러 증가한 6,600억달러로 집계되어 역대 6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함. 재무부는 이에 대해 정부 지출 증가세가 세수 증가율을 2년 연속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Bloomberg)


    ㅇ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경제특구에 공장을 짓기로 상하이 시 당국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테슬라가 공장의 지분 100%를 가질 예정이며 수입차에 부과되는 25% 관세는 그대로 적용될 예정(WSJ)


    ㅇ 20일 발표된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한 539만 채로 집계됨. 전년동기 대비로는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2016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Bloomberg)


    ㅇ 유로존 8월 경상수지는 333억 흑자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18억 상승함. 유럽중앙은행은 상품 수지, 서비스 수지, 본원소득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Bloomberg)


    ㅇ 미 항공기 업체 보잉사가 다음주 중 140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보할 예정. 싱가포르항공이 노후화된 항공기 교체를 위해 항공기 39대를, 중국 남방항공이 38대를 보잉사로부터 구매할 계획(CNBC)


    ㅇ 정부는 24일 발표할 가계부채 대책과 관련, 아파트 집단대출의 보증비율을 축소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전국에 확대 적용하는 문제를 놓고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짐. 신(新) DTI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 다주택자 DTI 강화 등 대출규제 분야의 주요 내용은 대부분 확정됐지만, 수도권 등에만 적용되는 DTI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문제와 집단대출 중 중도금대출의 보증비율을 낮추는 문제 등이 미정 상태


    ㅇ기아차는 5년6개월 만기 5억달러와 10년 만기 3억달러 등 총 8억달러어치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에 34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주문을 받음. 흥행에 힘입어 회사는 발행 규모를 늘려 총 9억달러어치를 발행하기로 함. 금융회사나 공기업을 제외한 한국 민간 제조사 가운데 역대 최대 발행 규모


    ㅇ 하이트진로 노사는 지난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집중협상을 통해 임금 4%인상을 포함한 임단협안에 최종 합의함. 이에따라 6개 맥주 및 소주공장이 21일부터 정상 가동됨


    ㅇ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아이코스(필립모리스)와 글로(BAT)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금을 일반담배의 90% 수준으로 올리는 법률 개정안을 의결함. 현재 52% 수준인 궐련형 전자담배의 세율을 일반담배 대비 90%로 올리면 세금은 현행 1739원에서 2986원으로 올라가 인상액은 1247원이 됨


    ㅇ 한진(BBB+)이 이날 1년6개월물 400억원어치 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660억원의 기관 자금이 몰림. 금리는 민평금리 대비 -109bp 수준에서 결정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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