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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0/27(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0. 27. 07:11



    17/10/27(금)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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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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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10/30~11/3)-KTB


    ㅇ KOSPI 2,450~2,520pt : 연말을 향해 쏠아 올릴 준비


    ㅇ북핵위험과 한중갈등 해소기대


    글로벌증시가 신고가 행진에 다소 저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 역시 2500이란 심리적 저항선에 맞닿아 숨 고르기를 하고 있음. 강세장의 특징은 늘 호재가 될만한 것들을 놓치는 법이 없다는 것임. 경제지표 호조와 실적 서프라이즈에 주가가 얼마나 적극 반응하는지 그 강도를 통해서 시장의 에너지를 판단해도 무방할 듯. 다음주 국내외증시의 주된 키워드와 재료는 다음과 같음.


    ☞ 기업실적 : 주가피로를 이길 유일한 재료


    이번 실적시즌에서 특히 개별기업 실적이 전체장세에 더 크게 부각되는 이유는 금리인상 압박과 주가상승의 피로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기업실적뿐이기 때문. 이제 정점을 지나가는 어닝시즌 시점에서 다음주에는 테슬라와 페이스북, 퀄컴(이상 11/1), 애플(11/2) 등의 실적발표가 예정.


    국내에서는 삼성전기(10/30), 삼성SDI(10/31), 삼성전자(10/31)등 삼성IT 3인방 실적이 공표되고 소재에서는 롯데케미칼(10/30), SK이노베이션(11/2)에도 관심이 주목. 사드보복 종료기대와 연계해 코스맥스, 아모레퍼시픽(10/30)등 중국관련주의 실적도 중요.


    ☞ 금리상승 : 금리인상 선반영 지속


    금리상승은 경기확장의 반증이지만 아직은 증시압박 요인. 금주 장중 2.47% 레벨까지 올라선 미 국채수익률(10년물)은 연초 고점이자 다음 저항선인 2.6%를 향해 움직이고 있음. 다음주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미 9월 근원소비지출물가(10/30)와 고용비용(10/31), 3분기 노동비용(11/2), 10월 고용지표(11/3) 등에 주목. 국내는 10.24 가계부채대책과 대출금리 상승으로 시장이 더욱 부담을 안고 있음(11/30 금통위)


    ☞ 연준의장 : 의미를 확대 해석


    이번 주 트럼프대통령은 존 테일러 교수와 재닛옐런 의장을 면접했음. 의회를 향한 백악관의 협상 포인트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재 트럼프의 최대 관심사는 조세개혁과 저금리 유지임. 테일러 준칙은 현재보다 높은 기준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 그가 연준의장에 임명되었을 때 반드시 매파적으로 기운다는 보장은 없음.


    새 연준의장의 지명이 임박한 가운데 시장은 일단 12월 금리인상을 수익률에 반영할 것이며(12/13 FOMC) 내년 상반기 인상분까지도 일부 선제적으로 반영(pricing)해 나아갈 가능성(금리상승)이 높음.


    ☞ 북핵이슈 : 연말증시의 보조엔진


    다음주말부터(11/3~14) 트럼프대통령의 아시아 5개국순방을 앞두고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인근에 집결 중. 아시아순방일정 중 가장 중요한 11/8~10일 중국방문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는 트럼프의 트위터가 바빠지고 북핵이슈도 재조명될 것임.


    만약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마찰이 해소되고 해빙무드가 엿보일 경우, 한국증시의 연말랠리에도 힘이 실릴 전망.

    ☞ 스타일 변화 : 일시적 순환매 예상


    코스닥시장이 대주주 과세등 계절성 악재를 이기고 반등할 수 있을지, 아니면 지수 700선을 앞두고 올해의 랠리를 마감할 지 중대한 고비. 지정학적 위험과 사드이슈가 일단 진정되고 반도체도 주춤할 경우 다음주는 테크중심에서 자동차, 중국소비주, 기타 소외 종목군으로 일시적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







    ■ 한국 3/4분기 경제성장률 Surprise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ㅇ 3/4분기 GDP 성장: 정부소비와 수출이 주도


    한국의 ‘17년 3/4분기 GDP는 전기대비 1.4%성장하며 ‘10년 2/4분기 이후 약 7년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전년동기대비 3.6%).


    지출항목별로 보면 정부소비와 수출의 전기대비 증가율은 각각 2.3%와 6.1%로 증가하여 GDP 성장에 기여했다. 정부소비는 신정부 출범 이후 11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집행하면서 증가한 것으로 판단한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 등 산업의 호조로 전기대비 플러스로 전환하였다.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7% 증가하며 2/4분기 대비 증가율이 -0.3%p 하락했다.


    성장기여도를 보면 정부소비가 0.4%p로 전기(0.2%p)보다 높아졌다. 또한, 2/4분기 성장에 마이너스를 기여했던 수출의 성장기여도는 2.5%p를 기록하며 순수출이 성장에 0.9%p 기여했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는 각각 0.2%p와 0.0%p씩 성장에 기여하였다. 반면, 민간소비는 0.4%p 기여하며 전기대비 기여도가 -0.1%p 하락하였다.


    경제활동별로는 2/4분기 역성장을 했던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전기대비 2.7%와 1.3% 증가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0.9% 증가하면서 전분기에 이어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비스업 내에서는 보건 및 사회복지(+5.3%), 도소매 및 음식숙박(0.8%) 등이 크게 성장했고 문화 및 기타서비스(-1.0%)가 유일하게 역성장했다.


    ㅇ‘17년 한국경제 성장률: 2.7%에서 3.1%로 상향조정


    4/4분기에도 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추경집행으로 정부소비의 증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수출의 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17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3.1%로 상향 조정한다. 예상외로 한국 수출의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정부 주도의 내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4/4분기 원/달러 환율(평균) 전망치를 1,155원에서 1,13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기말원/달러 환율도 1,175원에서 1,145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11월 금통위에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






    콘텐츠 산업 : 중국에 ‘팔 준비가 된’ 회사를 사자-NH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여행사가 지난 24일부터 한국 단체 관광 여행상품에 대한 모집광고를 7개월만에 재개함. 이에 더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 또한 한국 여행상품 판매 재개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를 근거로 중국 내 한류 금지령인 ‘한한령(限韓令)’이 해빙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중국 관련 주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았음


    - 당사는 중국 정부의 ‘한한령’이 풀릴 경우, 콘텐츠 업체들, 특히 드라마 제작 업체들의 실적이 가장 빠르게 반응할 것으로 판단됨. 영화와는 달리, 드라마의 경우 과거 중국 내 수요가 확인된 바 있으며,


    한한령이 영향을 끼치는 와중에도 ‘도깨비’, ‘맨투맨’ 등 한국 드라마들이 중국판 SNS인 웨이보를 통해서 회자되는 등 중국 내 한국드라마에 대한 수요가 아직 견고하기 때문. 이를 통해 한국 콘텐츠 금지령이 해제되면 중국 동영상 사업자들이다시 한국 드라마 판권을 적극적으로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 당사는 이러한 전망에 근거해 ‘제이콘텐트리’, CJ E&M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됨. 두 회사 모두 연간 제작 편수가 많아 해외판권 판매에 성공할 수 있는 모수가 크고, 시청률이 증명하듯 성공타율도 높아졌기 때문. 참고로 당사가 추정하는 2018년 제이콘텐트리의 제작 편수는 13편,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편수는 27편


    - 특히 제이콘텐트리의 경우, 11월 말 예정된 스튜디오드래곤 상장을 통해 그 동안 부각되지 못하던 방송 부문의 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현 시가총액은 4,500억원으로 지난 4월 기관투자자들이 메가박스 지분 20%를 5,500억원 가치를 산정해 취득한 바 있음. 이 가치를 반영할 경우, 동사의 시가총액은 메가박스지분 정도밖에 반영하지 못함. 올해부터 제이콘텐트리 본사가 드라마 IP에 투자하며 해외판권과 VOD 등 부가판권에 대한 권리를 가져오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부가가치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본사가 가장 크게 누리는 구조가 됨. 제이콘텐트리 Top pick 유지







    ■ 미국 골디락스와 주가 리레이팅-한화



    ㅇ S&P500 지수의 리레이팅 국면


    미국 증시의 고평가 논란이 거세다. 주가배수가 더 이상 저렴하지 않을뿐더러 금융위기 이후의 주가 상승 속도가 빨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증시가 밸류에이션 부담 때문에 당장 하락할 것 같지는 않다.



    오히려 고평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추가로 더 상승할 여지가 있다. 현재의 경기상황이 1990년대 후반의 골디락스 국면과 닯았기 때문이다.


    물가가 안정된 가운데 경기가 호전되는 시기에는 미국 증시의 주가배수가 상승한다. 주가배수가 높아지는 리레이팅(Rerating) 국면에서는 단순히 주가배수의 수준만을 볼 것이 아니라 리레이팅 국면이 지속될 것인가를 살펴야 한다.


    실제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낮게 유지되는 가운데 실업률이 하락했던 1990년대에는 S&P500지수의 12M Fwd PER(향후 12개월 예상실적 기준 PER)이 추세적으로 상승했고 S&P500지수의 상승 속도도 명목GDP 성장률보다 빨랐다.


    특히 1990년대 후반 골디락스 국면의 막바지에는 S&P500지수의 12M Fwd PER이 25배를 넘어 설 정도로 미국 증시가 오버슈팅했다(IT버블).


    물론 이번에도 미국 증시가 IT버블 때처럼 오버슈팅할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 IT버블을 촉발했던 인터넷 혁명과 같은 혁신이 지금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물가상승률이 낮고 실업률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미국 증시의 주가배수가 좀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승 탄력이 이전보다 둔화되더라도 향후 S&P500지수의 상승률은 기업이익의 증가율보다 높을 전망이다.


    S&P500지수는 2009년 저점 대비 280%, 2007년 고점 대비 63%, 2000년 고점(IT버블) 대비 67% 상승했다. 2009년 저점 이후 8.6년 동안 3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보면 부담스럽지만 2007년과 2000년 고점 이후 17.6년과 10년 동안 65%정도 상승한 것으로 본다면 큰 부담이 없다.


    지난 8년간 주가 리레이팅도 진행됐다. S&P500지수의 12M Fwd PER은 10년내 최고 수준까지 올랐고 S&P500/명목GDP 상대강도도 2000년 고점에 근접했다.






    ㅇ 90 년대와 비슷한 골디락스 환경


    현재 미국의 경기 상황은 90년대의 골디락스와 닯았다. 고용 시장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물가는 안정돼 있다. [그림3]과 같이 실업률이 완전고용에 가까운 4%대 초반까지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2%대 초반에 불과하다.


    숙련공이 부족해 구인난이 있고 세계 경기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미국의 고용시장이 단기간내 악화될 가능성은 낮다. 또 연준이 베이지북에서 밝혔듯이 물가 상승 압력도 낮다.


    이는 현재의 골디락스 환경이 앞으로 상당 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골디락스 환경이 지속되면 S&P500지수의 주가배수가 더 상승할 여지가 생긴다.


    S&P500지수의 12M Fwd PER이 10년내 최고치일 정도로 높다는 점보다는 골디락스 환경으로 인해 리레이팅 국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90년대 후반의 미국은 [그림4]에서 보듯이 저물가와 저실업이 동시에 유지되는 이례적인 호황을 누렸다. 물가상승률이 낮아 시장금리도 추세적으로 하락했고 주가는 기업이익이나 명목GDP의 증가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올랐다.


    결과적으로 S&P500지수의 12M Fwd PER과 S&P500/명목GDP 상대강도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리레이팅 국면이 나타났다([그림1], [그림2] 참조).


    특히 골디락스 국면의 막바지에는 IT버블이 만들어질 정도로 미국 증시가 오버슈팅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물가 안정과 경기 호전의 조합이 주식시장에 가장 긍정적인데, 이러한 골디락스 국면에서는 기업이익의 증가와 주가배수의 상승이 동반돼 주가가 급등할 수 있다.





    ㅇ [참고] 60~70 년대 디레이팅, 80~90 년대 리레이팅 (명목 GDP 대비)


    60~70년대에는 S&P500지수의 상승 속도가 명목GDP증가율에 미치지 못했다. 미국 증시가 20년 정도의 장기 디레이팅 국면을 겪었는데 이 시기에 베트남전과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특히 오일쇼크로 물가와 금리가 급등하고 경기가 침체된 시기에 디레이팅이 심했다.


    80~90년대에는 S&P500지수의 상승 속도가 명목GDP증가율을 상회하는 20년 정도의 장기리레이팅 국면이 나타났다. 물가 안정과 금리 하락, 90년대 후반의 골디락스가 리레이팅의 원동력이 됐다.


    2000~2008년 사이에는 IT버블의 후유증으로 디레이팅이 발생했고 2008년 이후 지금까지는 S&P500지수의 리레이팅이 진행 중이다.













    ■ 2018년 주식시장 전망


    ▶ 수출 주도의 이익 성장, 2018년에도 지속될 듯


    최근 OECD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2018년 수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그러나 당사가 작성한 ‘키움 경기선행지수’는 수출 경기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 수출주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18년 중 KOSPI 3,000선 도전도 가능할 전망


    ▶ 한미 금리 역전,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보기 힘들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영향으로 한미 금리역전의 가능성이 높아졌음. 글로벌 신용여건의 안정과 국내 자산 수익률 상승을 감안할 때, 자금 유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


    ▶ Metal 가격 급락 가능성은 낮아


    최근 한국 수출단가 상승은 글로벌 수요 회복 뿐만 아니라, Metal 제품의 Rally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중국 수요가 지속되고 공급이 급격히 늘어나기 힘든 만큼, 가격 급락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 시장의 주도 스타일은?


    한국 주식시장은 아시아 시장 내에서 이익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한 것으로 판단. 기업 이익 성장이 지속되는 만큼, 가치 및 경기민감주 Style의 강세가 예상됨






    ■ 11월 모델 포트폴리오 주요 변화 내용-삼성


    우호적인 펀더멘털 여건과 위험선호 지속에 따라, 포트폴리오 전략은 여전히 경기민감 업종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업종 비중의 경우 KOSPI와 큰 차이를 두지 않았고, 전월 대비 변화도 크지않다.


    반면 업종 내에서 개별 종목 위주로 변화를 주었다. 최근 가격 및 밸류에이션의 변화, 3분기와 그 이후의 실적 모멘텀을 고려했다. 포트폴리오의 베타는 전월보다 하락한 1.01이다.


    업종별로는 IT(전월 33%→금월 35%)의 비중을 확대하였고 산업재(전월 12%→금월 11%), 경기소비재(전월 14%→금월 13%)의 비중은 축소하였다.


    포트폴리오 내 시장 대비 OVERWEIGHT인 업종은 경기소비재, 소재, 헬스케어이고 UNDERWEIGHT인 업종은 산업재이다.

    종목별 변경 내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현대차의 비중을 늘렸으며 LS산전, 하나금융지주의 비중을 축소했다.


    SK, 만도, 바텍, 메리츠화재, SK머티리얼즈, 포스코켐텍, 웹젠, LG유플러스를 신규 편입했고 제주항공,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에스티팜, 삼성생명, 케이씨텍, SK하이닉스, 엔씨소프트, SK텔레콤을 제외하였다










    ■ 화장품주 급등 관련 코멘트-케이프

    중국에서 7개월 만에 한국 단체 관광 상품이 등장해 화장품 업종이 급등했습니다. 최근 화장품 산업 관련 매크로 데이터들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전반적인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매수 추천합니다.


    ㅇ Facts & News


    전일(26일) 중국 허베이(河北)성의 한 여행사 웹사이트에 한국 단체 관광 모객글 올라왔다는 소식에 화장품주 일제히 급등. 1인당 한화 기준 약 25만원 가량의 저가 상품이지만, 7개월 만의 단체 관광 상품 재등장에 의의

    이번 주 초 발표된 LG생활건강의 호실적과 9월 화장품 산업 관련 데이터들도 기존보다 소폭 회복된 모습을 보여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 존재


    주요 종목 상승폭: 아모레퍼시픽(+7.3%), 아모레G(+10.6%), LG생활건강(+6.0%), 한국콜마(+2.6%), 코스맥스(+3.3%), 연우(+4.2%), 에이블씨엔씨(+9.3%), 토니모리(+6.4%), 잇츠한불(+16.5%) 등


    ㅇ Comments


    대규모 여행사들에서까지 한국 단체 관광에 대한 모객이 재개되어야 한중 관계 경색 국면이 풀렸다고 볼 수 있겠으나, 작은 여행사에서라도 7개월만에 이러한 변화가 감지 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시그널


    연내 한중 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가능성도 거론되는 만큼 양국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 유효


    다음주 월요일(30일) 아모레퍼시픽 실적 발표 예정.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당사 추정치는 1,273억원(-24.0%, YoY)이나, 시장 컨센서스는 900억원대까지 내려와있어 실적 발표 전후로 다시 한번 주가 조정 받을 것으로 전망. 30만원 아래에서는 매수 추천


    LG생활건강의 현재 주가는 화장품 부문에 대한 PER 36배 수준으로 과도한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ODM주는 여전히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







    ■ 파라다이스 : 3분기 흑자전환 예상-현대차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 파라다이스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는 21,000원으로 상향
    - 영종도 Paradise City가 의미 있는 적자폭 감소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
    - 일본인과 기타고객 및 Mass의 성장 중국인 감소세 완화도 전반적 카지노 실적에 긍정적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도 리모델링 완료하여, 3분기부터는 정상 수준의 실적 기록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944억원(YoY +11.0%), 영업이익은 30억원(YoY -72.8%)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


    - 영종도 Paradise City가 당분기에는 40억원 내외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2분기(영업적자: 181억원)대비 큰 폭의 적자 감소. 올해 4분기부터는 BEP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파라다이스 전체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전망


    - Paradise City 개장 이후, 일본인 방문객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타 고객(동남아 및 교포) & MASS고객의 증가 그리고 최근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로 중국인 방문객 감소세도 안정화 되면서 내년도 외인 카지노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


    -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도 올해 상반기 대규모 리모델링을 완료, 3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실적을 기록하면서 하반기 흑자전환에 기여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일본인 방문객 증가로 인한 영종도 Paradise City의 빠른 외형성장과 당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 사드 이슈 완화 조짐 등 내년도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면서 동사의 주가는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영종도 Paradise City가 BEP넘어서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동사의 주가는 한 단계 Level-up 전망


    - 목표주가는 2018F EBITDA 1,654원에 Target Multiple 12.8배(마카오 카지노 평균 EV/EBITDA 15배에 15% 할인)적용하여 산출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0/26(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속 혼조 마감… 다우 +71.40(+0.31%) 23,400.86, 나스닥 -7.12(-0.11%) 6,556.77, S&P500 2,560.40(+0.13%), 필라델피아반도체 1,237.03(+0.63%)


    ㅇ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기대에 상승 … WTI +0.46(+0.88%) 52.64, 브렌트유 +0.86(+1.47%) 59.30

    ㅇ 국제금($,온스), ECB 정책 결정 후 달러화 강세에 하락... Gold -9.40(-0.74%) 1269.60


    ㅇ 달러 index, ECB 비둘기 기조 속 유로화 약세에 상승... +0.91(+0.97%) 94.62

    ㅇ 역외환율(원/달러), +3.73(+0.33%) 1128.48


    ㅇ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1.39%), 프랑스(+1.50%)

    ㅇ 韓-中 급속 해빙무드... '사드보복' 풀리나, 내달 APEC 정상회담 기대... 文 대통령 연내 訪中 가능성, 사드 피해株 일제히 급등

    ㅇ 수출·추경이 끌어올려... 3분기 1.4% '깜짝 성장', 올해 3% 성장 무난할듯, 국고채 금리 연중 최고


    ㅇ 전성기 찾은 포스코, 황금기 연 LG화학... 3분기 실적발표 빅데이, 中·印尼서 철강 실적 급등 포스코 '1조클럽' 재진입... LG화학은 영업익 3조 달해

    ㅇ 연말 '배당 특급' 막차 타볼까... 현대차·한전·우리은행, 저평가된 고배당주 눈길

    ㅇ 유커 한국관광 재개설에... 현대차·아모레·호텔신라 급등, 中 관련주 일제히 상승세... 대우조선 30일 거래재개


    ㅇ 잘나가는 펀드의 딜레마... 수익률 높을수록 자금 유출 '쓴맛'

    ㅇ 제약 바이오株 뜨니... '코스닥 150레버리지 ETF' 단타 급증... 거래량, 코스피 200 레버리지 첫 추월1

    ㅇ 티슈진 '흥행'에 계열사 실적 '쑥쑥'... 잘나가는 코오롱그룹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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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스케줄-10월 27일 금요일


    1. 애플, 아이폰8·아이폰8 플러스 국내 예약판매
    2. 2017 도쿄 모터쇼 개최
    3. 韓-美 군사위원회의(MCM) 개최
    4.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5. 10월 소비자동향조사

    6.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7.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8. 현대위아 실적발표 예정
    9.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10. 쌍용차 실적발표 예정
    11. 만도 실적발표 예정
    12. GS건설 실적발표 예정
    13. 현대제철 실적발표 예정
    14. 호텔신라 실적발표 예정
    15. 삼성엔지니어링 실적발표 예정

    16. 싸이맥스 권리락(무상증자)
    17. 지엔씨에너지 권리락(무상증자)
    18. 홈센타홀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9. 팬오션 추가상장(유상증자)
    20. 리켐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
    22. SGA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
    23. 셀트리온제약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힘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5. 한일단조 추가상장(BW행사)
    26. 넥스트아이 거래정지(주식분할)
    27. 와이엠티 보호예수 해제
    28. 유티아이 보호예수 해제

    29. 美) 3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30. 美) 10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2.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33.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34. 日) 9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0월 도쿄지역 소비자물가지수(CPI)








    ■ 전일 다우, 세제 개편 및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ㅇ 나스닥은 바이오주 급락 여파로 부진, 아마존, 시간외 8% 급등


    유럽증시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채권매입기간 연장 발표 이후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데 힘입어 수출주가 상승주도.


    미 증시는 하원이 차기 회계년도 수정 예산안을 통과 시키자 상승. 이에 힘입어 금융주가 상승 주도. 더불어반도체 장비 업종 등 일부 IT 기업들의 반등도 상승 요인.


    다만, 셀진 등 바이오주의 실적 부진 여파로 제약 바이오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상승 제한. 한편,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옐런 연준의장의 연임을 반대한다” 라고 발표 한점도 상승 제한 요인(다우 +0.31%, 나스닥 -0.11%, S&P500 +0.13%, 러셀 2000 +0.27%)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3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율이 76%에 달한다고 발표. 특히 IT 의 경우 91%의 기업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이를 주도. 더 나아가 각 기업들은 컨퍼런스 콜에서 정부의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하며 기업이익 개선 지속 전망을 언급.


    반면, 그만큼 시장 기대치가 높아져 있다는 점에서 3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이라도 하회한다면 매물 출회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오늘도 셀진 등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전망을 하향 조정 하자 급락. 바이오 업종도 동반 하락하는 경향을 보임.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실적 발표한 아마존의 EPS 가 예상치인 주당 3 센트이익을 크게 상회한 주당 52 센트로 발표.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3.7% 급증. 이러한 깜짝 실적을 발표하자 아마존은 시간외로 8% 내외 급등.


    알파벳도 예상 EPS 상회(8.33 달러→ 9.57 달러)와 23.8% 증가한 매출 발표 이후 4% 내외 상승. MS 는 예상 EPS상회(72 센트→84 센트) 하고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4%내외 상승. 인텔은 예상 EPS 상회(21 센트→1.01 달러)했으나 매출이 2.3% 증가에 그치며 보합.


    이를 감안하면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의 실적 개선은 당연시 하고 있으며 향후 전망과 매출증가 등의 개선이 동반되지 않으면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ㅇ바이오주 급락
    셀진(-16.37%)은 부진한 핵심 약품 판매와 향후 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 했다. 애브비(-2.41%)도 임상시험 도중 환자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4.77%), 바이오젠(-2.23%), 암젠(-0.55%), 길리어드사이언스(-2.52%)등 제약, 바이오주도 동반 하락했다.


    록히드마틴(-1.45%)도 예상을 소폭 하회한 실적 발표로 하락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3.59%), 아메리칸 에어라인(-4.71%) 등도 실적 발표 이후 하락 했다. CVS헬스(-2.94%), 월그린부츠(-3.24%)는 아마존이 약국 면허를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했다.


    반면, 트위터(+18.49%)는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했다.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1.91%)와 셰일오일 업체 코노코필립스(+3.00%)도 실적 개선 영향으로 상승 했다. 에트나(+11.54%)는 장 막판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 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0.00%), 아마존(-0.05%), MS(+0.17%)는 양호한 결과에 힘입어 4~8% 내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텔(+1.40%)은 매출 증가세가 2.4% 증가에 그쳤다는 소식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의 9 월 잠정 주택판매지수는 전월과 변화 없는 106.0 으로 발표되었다. 여전히 재고 부족과 허리케인 피해 여파로 남부(-2.3%) 지역 부진이 개선을 제한했다.


    미국의 9 월 상품수지 적자가 지난달 보다 소폭 확대된 641 억 달러로 발표되었다. 수입(+17 억달러),수출(+9 억 달러) 모두 증가 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22.3 만건) 보다 소폭 증가한 23.3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고용시장은 양호한 수준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수치였다.


    미국의 9 월 도매 재고는 전월(1.0%) 보다 둔화된 0.3% 증가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이 “글로벌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언급하자 감산합의 기간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했다. 이러한 발언은 11 월 30 일 있을 OPEC 정례회담에서 감산합의 기간 연장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IEA 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2040 년까지 두배 이상의 원유 수입량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였다. 다만, 미국의 산유량이 증가하고, 수출 또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국제유가상승을 제한 했다. 더불어 달러화 강세도 영향을 줬다.


    달러는 미 하원이 차기 회계년도 수정 예산안을 통과 시키며 세제개편에 대한 기대감 속에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유로화 약세 여파도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화는 ECB 가 매월 채권 매입 규모를 하향 조정(600 억 유로→300 억 유로) 했으나, 매입 기간을 2018 년 9 월까지 연장 한다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약세로 변화했다.


    또한 드라기 ECB 총재가 “ECB 프로그램은 충분히 유연하다”라고 주장하고 “상당한 규모의 회사채를 지속적으로 매입할 것이다” 라고 언급한 점도 유로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물가 상승에 대한 뚜렷한 신호는 보지 못했다” 라고 주장한 점도 유로화약세 요인이었다.


    국채금리는 미 하원이 차기 회계년도 수정 예산안을 통과 시키며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7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2.39 배에 그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달러화 강세를 빌미로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보합권 혼조 마감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의 야간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2.20%,철근은 0.495 하락 했다. 곡물도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47% MSCI 신흥 지수도 0.68% 하락 했다. 야간선물은 0.55pt 상승한327.6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8.78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사드 이슈 완화 기대감 속에 관련주의 반등이 예상된다. 더불어 전일에 이어 오늘도 현대 모비스, 기아차, 현대제철을 비롯한 금융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관련주의 등락이 시장의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가운데 향후 전망 및 매출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 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미 증시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과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과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다음주 발표되는 한국 수출 증가율 개선세 지속 기대감과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표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400.86pt (+0.31%), S&P 500지수는 2,560.40pt(+0.13%), 나스닥지수는 6,556.77pt(-0.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37.03pt(+0.63%)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소재가 1.4%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반대로 헬스케어가 1% 가량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대보다 완만한 테이퍼링을 발표하고 드라기 총재도 완화적인 입장을 유지한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재료 부재 속에 장중 등락을 거듭한 뒤 강세 마감. 전일대비 배럴당 $0.46(+0.9%) 상승한 $52.64를 기록


    ㅇ 유럽중앙은행(ECB)는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월 600억 유로의 채권매입 규모를 300억 유로로 축소하기로 결정함. 매입 기간은 기존 올해 12월에서 내년 9월까지로 연장 (Reuters)


    ㅇ 드라기 총재는 통화정책회의 기자회견에서 이날 발표된 테이퍼링 정책은 조정이 가능한 결정이며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갑자기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또 그는 아직 근원 물가와 임금 상승에 대한 고무적인 신호를 보지 못했다고 진단 (Reuters)


    ㅇ 지난주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는 전주대비 1만 명 늘어난 23만3천 명을 기록. 허리케인에 의한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시장예상치 23만5천 명을 하회하는 호조 나타냄 (Bloomberg)


    ㅇ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가 641억 달러로 전월대비 1.3% 확대됐다고 발표. 수입은 전월대비 17억 달러 증가한 1천937억 달러를, 수출은 9억 달러 늘어난 1천296억 달러를 기록 (FT)


    ㅇ 아마존은 홀푸드 인수를 마무리한 후 내놓은 첫 분기 실적에서 순익이 2억5천600만 달러(주당 52센트), 매출은 437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 실적 호조에 아마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가량 급등 (Market Watch)


    ㅇ 우리나라 3분기 GDP(속보)는 전분기 대비 1.4% 성장해 전망치 0.9%를 대폭 상회함. 전분기 대비 성장률 기준으로 2010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선진국 주도 글로벌 경기회복에 주력품목 위주로 수출호조가 이루어진 덕분에 수출이 전분기 대비 6.1% 성장하며 지표 호조를 이끔


    ㅇ 2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내달 3일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앞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 자금 6천400억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남. 이날 수요예측에는 일본계 은행과 국민연금이 뭉칫돈을 넣으며 삼성물산의 회사채를 대부분 가져간 것으로 알려짐


    ㅇ 미국 상무부는 한국 등 10개국이 수출한 선재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스코 등 한국 업체에 대해 10.09%의 예비관세를 결정했다고 밝힘.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한국산 수출품에 대한 첫 반덤핑 조사 개시 사례로, 미국 철강업체들이 요구한 33.96∼43.25%보다는 낮은 수준


    ㅇ LS그룹은 26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메가와트)급 치토세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힘. 이는 일본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로, 한전이 해외에서 진행한 첫 번째 태양광 발전소 사업. 한전은 특수목적법인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자금조달과 발주 등 이번 프로젝트 전반을 주도함


    ㅇ SKC는 26일 중국 장쑤성 난퉁 공장에 800억원을 투입해 LCD 및 반도체 공정용 화학제품,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아우른 ‘세컨드 스페셜티 플렉스’를 조성한다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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