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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0/30(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0. 30. 07:08



    17/10/30(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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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산업재 업종 :한국


    ㅇ 투자 매력이 높은 산업재 업종


    산업재 업종은 연초대비 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22.4% 상승한 KOSPI에 비하면 부진한 성적이다. 하지만 멀티플 확장 국면에 진입했거나 저평가 종목이 많아 투자매력이 높다. 따라서 산업재 업종은 올해 증시를 주도했던 반도체, 건강관리, 에너지업종 등의 높은 주가 상승이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ㅇ 매수 신호 – 삼성중공업, LS, 대림산업 등 11 종목


    매수에 적합한 종목은 <성장기대>, <멀티플 확장 국면 진입>, <저평가> 경로패턴을갖는다. LS, LS산전은 기업이익과 멀티플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영역에 놓여 성장이 기대된다. 멀티플 확장 국면 진입 종목은 주가 상승 여력은 높은 반면 하락 위험이 낮아 투자 매력이 높다. 삼성중공업, GS건설, 대림산업 등이 해당된다. 현대글로비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샘은 현재 이익과 성장성이 과거 평균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는 저평가 종목으로 판단된다.


    ㅇ 중립 신호 – LG, 한화테크윈, 두산중공업 등 5 종목 / 매도 신호 – 두산


    <적정 밸류에이션> 카테고리에 포함된 LG는 현재 이익과 성장성이 과거 평균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종목으로 벤치마크 비중을 유지하는 전략이 적합하고, <실적회복 확인후 투자> 카테고리에 포함된 두산중공업, 한국항공우주, 한화테크윈, SK네트웍스는 실적 회복을 확인하기 전까지 충분히 기다릴 시간이 필요하다.  한편 두산은 현재 이익과 성장성이 과거 대비 높게 거래되는 <고평가> 종목으로 판단된다.







    ■ Summary: 한 그루의 단풍나무-교보



    ㅇ11월 국내 증시는…


    이벤트 보다 수급여건, 대외증시 상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주식, 채권, 외환시장이 안정되어 있다. 2018년 글로벌 경기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자산시장으로 유동성을 끌어들이고 있어 순항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수급조건은 주식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는 변수이다. 밸류에이션 관점으로는 상승탄력 둔화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코스피기준 2,500p 이상의 영역은 내년의 몫이다. 시장 참여자가 자산시장의 가격 변동에 조바심을 나타낼지 여부가 관건이다.



    ㅇ 외국인과 기관의 다른 행보


    기관투자가는 연초 이후 약 6조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일반투자자 입장에서는 국내 증시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전혀 그렇지 않다. 신규 유동성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주식 비중을 늘려온 기관투자가 입장에서는 시가총액이 상승해 기계적으로 비중을 조정하는 의미가 크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주가수익률이 부진했던 3분기에는 기관도 매수에 동참했다. 상승시 추격 매수보다 저가매수를 선택한 것이다. 기관투자가는 추가 상승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연말에는 코스피가 PBR 1.1배(약 2,550p) 돌파 시도가 기대된다.


    그 이상의 영역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이익모멘텀 뿐만 아니라 매크로 모멘텀 지원이 필수적이다. 단기간 거시지표의 변화가 크지 않다면 연말 장세의 탄력은 둔화될 여지가 있다.



    ㅇ 돌아온 외국인, 그들의 시선은 원화 가치의 방향


    지난 3분기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약 4조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북미관계 악화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시기였고, 주식 뿐만 아니라 채권선물 매도도 확인되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그런데 추석연휴가 지나고 외국인은 거짓말처럼 돌아왔다.


    외국인의 귀환을 설명하기 위해서 지난 3분기 매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첫째, 신흥국 주식시장의 포트폴리오 조정이다. 3분기에는 국제유가를 비롯해 구리, 니켈,주석 등 국제광물 가격이 급등했다.


    달러화 약세가 심화된데다 유로존 경제를 중심으로 선진국 경기 확장세가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상반기에는 글로벌 교역규모가 회복되며 한국과 대만, 멕시코 등 교역의존도가 높은 주식시장의 성과가 좋았다면, 3분기는 브라질,러시아 등 자원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성과가 좋았다.

    즉, 포트폴리오 조정이다.


    둘째, 원화가치 하락에 대한 부담이다. 이 부분에서는 간접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영향을 주었을 수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과 핵실험 등의 영향이 통화가치 하락의 빌미가 되어 한국 투자자산에 대한 기회비용을 더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3분기 한국수출이 역대 최대수준에 근접한데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내성을 확인한 것이 외국인 투자자의 시선을 돌려놨을 것으로 평가된다


    사실 외국인 투자자의 2018년 순매수 규모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현재 중진국 이상의 국가들 중 이익모멘텀 관점에서 한국보다 월등한 국가를 찾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매수가 소극적인 것은 우리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좋은 쪽으로 생각한다면 이미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기다리며 수익을 챙기는 것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ㅇ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기조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어떤 대응이 필요할까?


    간혹 외국인 순매수에 대해 업황 전망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현재 외국인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점은 인덱스 성향의 대응이 맞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갑자기 자동차, 화장품 업종을 순매수 했다고 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업황 전망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Kospi200 구성종목의 일간 외국인 순매수와 거래소 시장 전체의 순매수 활동의 상관계수가 높은 종목군을 선별하면, 역시 삼성전자가 최 상단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올해 실적이 부진한 자동차, 화장품 업종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업종군의 수익률은 외국인 순매수 여부와도 일치된다. 따라서 외국인 순매수 기대감이 커진다면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ㅇ한은의 금리인상 부담, 주식시장에 충격을 줄까?


    지난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동결했다. 하지만, 금리인상에 대한 소수의견이 등장하며, 한국은행도 곧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물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주열 총재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수출 회복의 도움으로 3%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았고, 실제 3분기 경제성장률도 1.4%를 기록해 가능성이 작지 않음을 확인 시켰다. 당장 채권시장은 혼란에 빠졌고, 시중금리도 요동을 쳤다.


    주식시장 관점에서 보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결정이 주가 상승을 저해하지 않을지 궁금함을 갖게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금리 인상과 주가 상승은 무관하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를 기준으로 연초 이후 20% 이상 상승했다. 그런데 지금의 지수 수준으로도 여전히 저평가 매력이 유지되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주가가 20% 정도 상승했는데, 기업 이익 전망은 이 보다 더 상향조정 되었기 때문이다. 코스피와 PER 밴드를 살펴보면 PER 10배 추세선과 코스피가 동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향후 12개월 기업이익 전망이 상향조정 되고 있다는 뜻이다. 단순히 미래이익만 상향되는 것이 아니라 지난 3분기 실적이 근거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두 번째 이유는 무위험수익률 상승 보다 주식 시장 기대수익률 상승폭이 더 컸다는 것을 뜻한다. 무위험수익률이 상승하면 주식시장의 저평가 매력이 약화되는데 현재는 그 수준에 변화가 없다.


    만약, 금리 인상이 주식시장에 충격을 주기 위해서는 무위험수익률(국고채 3년 수익률)이 적어도 2.5% 이상으로 치솟는다면 저평가 매력이 흔들리게 된다. 다시 말해 시장금리의 급등이 현실화 되지 않는다면, 당장 주식시장이 받을 충격은 제한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ㅇ 결론적으로 11월 코스피 예상밴드는 2,400p~2,550p를 제시한다.


    3분기 코스피가 기간조정을 마무리 하고, 상승을 재개한 것으로 규정한다면 연말까지 순항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11월 코스피 밴드 상단을 2,550p로 제한한 것은 현재 코스피가 PBR 1.0배~1.1배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그 밴드 상단인 1.1배가 코스피 기준 2,550p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를 상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기업이익 증가에 기초한 기업의 투자활동 확대, 경제성장 촉진, 인플레이션 강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같은 매크로 모멘텀의 지원 없이 코스피가 2,600p에 조기 도달한다면, 오히려 2018년 연초 장세가 밸류에이션 저항과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2018년 주식시장은 올해의 성과를 기초로 또 한번의 도약을 다짐할 것이다. 올해 성과가 좋았던 산업은 레벨업을 위한 투자를 시작할 것이고, 올해까지 부진했던 산업은 반격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할 것이다.


    기업의 영업환경에는 큰 변화가 없겠지만, 인사이동 등 경영환경에는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 따라서, 연말장세를 준비하며 조급함을 가 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ㅇ 11월 Top pick 업종은 IT, 철강, 화학, 보험, 자동차 등을 제안한다.


    이익모멘텀의 변화가 크지 않은 IT업종은 기본으로 생각하고, 2018년 경기여건을 감안할때 소재 섹터에 관심을 높이는 것이 요구된다. 금융 섹터의 관심은 유지하되 금리민감도가 큰 보험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며, 오랜만에 자동차 업종의 관심이 요구된다.


    당장 자동차산업의 돌파구가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모멘텀 둔화국면에 진입할 경우 절대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저가인식이 강한 자동차 산업은 점진적으로 관심이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11월의 Top Pick 종목으로는,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LG화학(051910), 한화생명(088350), 현대차(005380) 를 제시한다.









    ■ 금리가 만들어 낸 변화-유안타



    ㅇ 국고채 3년물 금리 2% 돌파


    지난 19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작년 6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한 이후 16개월 연속 동결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결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인상의견이 소수의견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소수의견이 나온 것은 11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이주열 총재는 지난 23일,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하고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에 도달할 경우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이에 대한 국채 시장에서의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19일 소수의견의 존재가 발표되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를 돌파했고, 지난 금요일에는 2.164%로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와 기준금리의 갭은 2011년 3월 이후 6년 6개월만의 최대치인 0.914%p까지 벌어졌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 금리 인상의 시점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을 수 있으나 기준금리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ㅇ. 금리의 상승, 시장의 성격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 주목


    2016년 6월 마지막 금리 인하 이후 8월부터 금리는 상승 전환됐다. 1.2%대 초반에 머물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월 1.7%를 상회했고, 금리 상승 과정에서 Valuation 메리트가 높은 업종/종목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PBR이 낮았던 은행, 철강,조선 업종의 상승은 이를 증명한다.


    2017년의 국내 증시의 key word는 이익이었고, 이익이 급증한 반도체 업종이 증시 상승을 주도해 왔다. 반면, Valuation에 대한 관심은 낮았다. 작년 11월 1.7%까지 상승했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올 9월 중순까지도 1.6~1.8% 사이의 좁은 박스권을 형성하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리의 상승은 시장의 성격을 바꿀 수 있는 변수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익에 편중되어 있었던 증시 관심이 Valuation으로 이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와 관련,저 PBR주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은행, 손해보험 등 금리와의 연관성이 높은 업종도 관심의 대상이다. 참고로, 당사의 11월 Quant Model에서도 은행 업종의 매력도 개선이 눈에 띈다.






    ㅇ 11월유안타 퀀트 모델 포트폴리오








    ■ 느린여행-NH


    ㅇ 한 걸음 한 걸음씩


    - 한국 주식시장이 수익률 부진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음. 가파른 상승세의 원인은 ①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내성, ② 선진국과 신흥국경기의 동반 회복과 그에 따른 수출 서프라이즈, ③ 금융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진국 통화정책 변화 등임


    - 이러한 여건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자는 다시 한국 주식을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다만, 업종별 수익률 쏠림 현상은 랠리에 대한 체감지수의 편차를 키우고 있음


    - 상승 추세 유효: 글로벌 경기 여건이 양호하고, 이에 따라 한국의 수출호조가 지속될 가능성 높아 주식시장의 상승 추세 유효


    - 속도 조절 요인 : 글로벌 경기 모멘텀의 단기 과열 신호, 한국은행의 긴축 전환 임박, Fed의 12월 금리인상 예상, 12월 8일 미국 부채한도 증액협상 시한마감 등 국내외 주식시장이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는 변수들이 대기


    - 투자전략 : KOSPI는 추가상승 후, 11월 중하순 이후에는 횡보 또는 얇은 조정흐름 예상. 업종별 순환매가 연말까지 지속 전망



    ㅇ 2018년 미국 예산의 진실


    - 10월 19일 미국 FY18 예산안이 상원을 통과. 이에 따라 세법개정안도 Reconciliation (화해) 절차를 통해 과반만 찬성하면 의회 통과.11월 중 세법개정안에 대한 의회 표결 예정


    - 상원에서 통과된 예산안의 경우 예산규모 기존 4.0조달러 초안대비 약 22% 감소. 세법개정안 실행에 필요한 1.5조달러를 확보하려면
    재정지출을 축소해야 하기 때문


    - 상원은 2018년 부채가 21.3조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 현재 부채한도 20조달러라는 점에서 상향 조정 불가피. 12월 8일 부채한도
    상향 시한까지 노이즈 예상


    - FY18 상원 예산안의 특이 사항은 ① 해외작전 비용을 중심으로한 국방예산 확대, ② 알래스카 원유시추 허용을 통한 재원 마련③허리케인 피해 복구 지원금 추가 편성 등. 이는 미국 방위산업, 에너지 산업, 인프라 산업에 긍정적


    - 오래도록 기다려온 트럼프 세법개정안의 의회 통과 여부가 곧 결정된다는 점에서 이에 따른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 염두



    ㅇ 수출을 잘 하는 기업


    - 올해 1월부터 10월 20일 사이 연간 누적 수출 증가율은 17.7%로 강력한 회복. 수출 회복을 주도하는 것은 반도체와 기계, 정유제품


    - 역사적으로 미국 주도의 회복 국면에서는 반도체가, 신흥국 주도의 회복 국면에서는 기계가 수혜. 현재 미국과 신흥국 동반 회복 국면이 IT와 산업재 모두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


    - 수출이 견조한 품목으로 건설중장비(특히, 對신흥국 물량), 건설중장비 부품, 기계공구, 석유화학합성원료, 나프타, 중후판을 꼽을 수 있음


    - 이들 품목의 수출 확대와 주가 흐름이 비슷한 기업으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진성티이씨, 와이지원, 롯데케미칼, SK이노베이션,
    POSCO



    ㅇ 투자아이디어: 밸런스


    - 경기민감 성장주 중심 기존 포트폴리오 유지 속 낙폭과대주 순환매 예상- 11월에는 통상 3분기 실적 호전주와 연말 배당주, 내년 경기 및 정책에 대한 기대감, 연말 선진국 소비 시즌 효과 등이 주효


     ① 소극적 포트폴리오 운용 예상, 연간 수익률 확정에 대한 욕구 vs. 낙폭과대 내수주 트레이딩 공존
     ② 내년 이머징 인프라 확대 수혜가 예상되는 소재/산업재


     ③ 연말 미국 소비 확대 관련주인 IT 등
     ④ 정부 혁신성장 정책 수혜 기대되는 제약/바이오, 4차산업혁명 관련주


     ⑤ 기업 분할과 12월 기말 배당 등


    ㅇ 관심종목:

    -BUY&HOLDING 추천주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KB금융, 한국금융지주,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POSCO
    -TRADING 관심주 : 두산인프라코어, 와이지원, CJ E&M, 제이콘텐트리, 한미약품, 한샘, 롯데푸드, SK케미칼




    ■ 미국만 보고 간다-하나

    최근 미국경제는 순환적 경기회복 단계를 넘어 구조적 선순환 사이클 진입을 타진하고 있다. 연준 통화확장에 트럼프노믹스 재정부양 기대가 가세했고, 소비경기 주도에서 Capex 확충투자 수요가 추가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미국 경기 모멘텀은 선진경기 전반에 대한 분수효과와 함께 신흥 공업국향 낙수효과로 파급되고 있는데, 2018년 글로벌 경기환경은 선진과 신흥국의 쌍끌이 형태로 추세적 경기확장을 모색할 공산이 크다.


    미국이 주도하는 2018년 경기환경에 대한 긍정론은 글로벌 증시 섹터 로테이션 환경 주도권 변화를 자극할 것인데, 2018년 포트폴리오 전략 방점은 미국발 Top-down Play에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US Macro Play]


    ① IT: 대장주는 쉽게 죽지 않는다. 최근 글로벌 증시 일각에서 IT 슈퍼 사이클 정점통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1) 미국매크로 모멘텀, 2) IT 섹터의 절대적 이익 안정성/가시성 고려시 상기 지적은 기우에 불과하다.


    반도체 호황국면은 2018년에도 추세화될 공산이 크고, 글로벌 IT 밸류체인 내 절대적/상대적 안전지대로서 한국의 가치는 공고하다(삼성전자/SK하이닉스/NAVER).


    ② 금융: 해묵은 금리 Play를 넘어. 금리상승 Play 논리에 근거했던 은행주 주도권은 경기환경 변화를 반영하며 증권/보험 등으로 확산될 공산이 크다(KB금융/삼성생명/한국금융지주).


    ③ 기계: 미국발 Capex 슈퍼 사이클의 기수. 미국 주요기업 CFO 대상 설비투자 확충계획 서베이는 최근 일련의 경기 모멘텀을 반영하며 사상최고수준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주도 선진국 Capex 호황국면 진입 가능성은 한국 기계류 수출개선과 함께 관련주 펀더멘탈 강화와 함께 외국인 러브콜을 유인할 가능성이 높다(현대건설기계/디와이파워).


    ④ 바이오/헬스케어: 성장주 프리미엄의 부활. 친기업 성향의 트럼프노믹스 정책기대와 소비/투자경기 활성화에 연유한 디플레 압력 완화, 바이오제약품 PPI-CPI 스프레드로 측정되는 마진환경 개선은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의 프리미엄 밸류 부활을 가능케 하는 명징한 긍정요인이다(한미약품/녹십자).



    [Size Rotation Trading]


    플랫폼과 네트워크 혁신이 주도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가 유효한 이상, 미래 혁신과 성장자산의 보고로서 KOSDAQ/중소형주 시장을 한시도 포기할 순 없다.


    2018년 KOSDAQ/중소형 성장주 시장 방향선회를 기대케 하는 5가지 이유를 주목한다.


    1)Goldilocks 미국경제는 S&P500 대비 S&P600, 러셀2000의 상대강세를 통해 낙수효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글로벌 사이즈 로테이션 시도의 긍정요인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2) 내수 활성화와 혁신성장에 집중할 문재인 정부 정책효과는 2018년 이후 본격 발현되며 증시 추동력의 원천으로 기능할 것으로 본다.

    3) KOSDAQ 살리기격 수급 고육지책 현실화 가능성은 시장 투자가의 제도환경 변화에 대한 역발상 전략으로 파급될 것이다.


    4) IT/바이오가 주도하는 실적 펀더멘탈 환골탈태 시도 역시 중소형주 시장의 이익 안정성 제고의 긍정요인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5) 통계적상방 임계구간까지 확대된 KOSPI-KOSDAQ 12개월 누적 수익률 격차는 KOSDAQ/중소형주 시장의 Edge Play 가능성을 지지한다.


    중소형주 연초효과와 양도세 개정안에 대한 수급적 오해가 존재하나, 관련 우려의 현실화 가능성은 미미하다. Size Rotation Trading 전략대안으로서 KOSDAQ/중소형 성장주 시장을 괄목상대할 시점인 것이다.









    ■ KOSDAQ을 고민하는 투자자에게-신한


    ㅇ 최근 KOSDAQ 상승 대부분은 셀트리온 상승분


    KOSDAQ 지수의 상승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7년 KOSPI 상승 랠리에도 KOSDAQ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최근은 다르다. 10월 10일(추석 연휴 후 거래 재개일)부터 KOSDAQ 상승률은 5.69%로 KOSPI 상승률 4.27%에 앞섰다.


    상승 대부분은 셀트리온(068270) 상승분이다. KOSPI 이전 상장을 결정한 9월 29일 주총 전후 주가 상승이 KOSDAQ 상승을 견인했다. 10월 27일 종가 기준 KOSDAQ 지수는 689.97pt다. 셀트리온 상승분을 제외하면 666.21pt다. 셀트리온 상승분을 제외한 KOSDAQ 상승률은 2.2%에 그친다.


    9월 4일 이후 외국인 KOSDAQ 순매수대금은 7,106억원이다. 이 중 셀트리온 매수대금은 4,102억원으로 외국인 순매수대금의 57.7%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 시가총액 비중이 6~9% 사이였던 점을 고려하면 셀트리온 매수 비중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2017년 중 KOSPI 대형주 쏠림에 주가가 부진했던 KOSDAQ은 KOSPI로 이전될 셀트리온으로의 쏠림을 겪고 있다.




    ㅇ KOSDAQ 관심 가져야 할 두 가지 이유


    쏠림에도 KOSDAQ에 관심 가져야 할 이유는 있다.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외국인이 셀트리온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다른 섹터로 주가 상승이 확산될 조짐이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상승 탄력이 둔화된 지난주 KOSDAQ 주간 수익률(10월26일 기준)은 2.53%다. KOSPI 0.28%에 앞섰다. 섹터별로는 한∙중 관계 개선 기대에 화장품 업종 상승을 중심으로 경기소비재가 4.3% 상승하며 KOSDAQ 상승을 견인했다. 헬스케어는 대장주 셀트리온 약보합에도 주간 수익률 2.7%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둘째 정부 정책이다. 정부 출범 이후 중소형주 수혜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중소기업중심 경제 정책은 정부 핵심 경제 공약이기 때문이다. 기대와는 달리 중소기업 정책 동력은 약화됐다.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장기간 공석상태였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정책의 담당 부처 수장의 공석으로 정책을 입안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어려웠다. 직접적으로 중소기업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R&D(연구개발) 비용 지원은 현재까지 이행되지 못했다. 신산업분야 네거티브 규제도입은 가이드라인만 마련한 상황이다. 중소기업 고용 정책은 축소됐다.


    장관 인준 시 그동안 미뤄졌던 정책 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 정책 시행을 위해 KOSDAQ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유동성 공급 창구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7년 10월 19일 금융위원회는 KOSDAQ 시장 활성화 정책을 시사했다.


    제 2벤처 붐 조성으로 벤처와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원활히 하려는 목적이다. 벤처와중소기업의 경제를 중시하는 현 정부 특성 상 KOSDAQ 시장 활성화는 필요조건이다.


    과거 발표한 KOSDAQ 시장 활성화 방안은 불공정거래를 감시하고 부실 기업 사전 예고제를 도입하는 등 건전화 방안이 주를 이뤘다. 이번 KOSDAQ 활성화 정책은 직접적인 시장 부양 노력을 한다는 점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정책이 될 예정이다.


    ㅇ정책 방향은 KOSDAQ이 맞다. 금융위원회에서 언급한 KOSDAQ 활성화 정책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공적자금을 활용한 KOSDAQ 투자 확대 유도다. 현재 국민연금(NPS)의 국내주식 포트폴리오는 중소형주와 코스닥 대비 대형주 비중이 높다. 2016년 KOSPI, KOSDAQ 시가총액 내 국민연금 비중은 각각 7.8%, 1.3%다.


    KOSDAQ 투자액은 2016년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27.8% 감소했다. 국민연금 비중은 지속 하락해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국민연금 등 정부가 의사결정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공적자금에 KOSDAQ 투자를 유도할 경우 자금 집행 여력이 크다.


    둘째 상장요건 완화다. 2017년 시행된 KOSDAQ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제도)은 상장 사례가 아직 전무하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부여한 풋백옵션(환매청구권)에 주관사가 부담을 느껴 상장을 주저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가 시사한 상장요건 완화는 테슬라 요건을 통한 상장 활성화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익 미실현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충분하면 상장이 가능해져 벤처기업의 KOSDAQ 등 자본시장 진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셋째 KOSDAQ 투자자 세제혜택 부여다. 정부가 KOSDAQ 투자자들에 세제혜택을 부여할 경우 양도소득세 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대상 세제라면 KOSDAQ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지난 2018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발표한 상장 주식 양소소득세 대상범위 확대는 시장 예상보다 빠르다.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을 피하기 위한 개인투자자 매도로 KOSDAQ은 연말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말 배당에 따른 금융소득 종합과세 회피하기 위한 개인투자자 매도 물량과 맞물려변동성 확대는 더 커졌다.


    양도소득세 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한 세제혜택 부여시 연말에 나타났던 KOSDAQ 변동성 확대가 축소될 수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 공약 이행을 위해 KOSDAQ을 활성화 시키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장관 인준 이후 KOSDAQ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KOSDAQ 변동성 확대 시 매수 기회로 삼음이 바람직하다.









































    ■ 배당투자의 Why, When, What-삼성


    ㅇ 언제(When) 배당주에 투자할 것인가?: 배당락을 두려워할 때 사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배당투자라면 굳이 시기를 따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는 “찬 바람이 불면 배당투자에 나서라”라는 통설에 일리가 있는지 정도만 따져보도록 하자.


    최근 5년간 주요 배당지수의 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의 seasonality를 보면, 배당주의 상대적 성과가 11~12월 사이에 좋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 8, 9).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연말 배당락을 앞두고 이를 피하고 자본차익만을 확정하려는 매물이 집중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배당락 효과가 큰 고배당주의 성과가 더 부진한 것 을 보면, 상기 추론이 어느 정도 뒷받침된다.


    이후 수급이 다시 회복되면서 1~4월 사이에는 오히려 배당 관련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그러므로 굳이 주가적으로 좀 더 좋은 시기를 노린다면, 일시적인 배당락을 두려워하지 말고 연말 전에 배당투자에 나서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ㅇ 어떤(What) 배당주에 관심을 둘 것인가?: 배당이 ‘경영진의 자신감’을 피력하는 주식


    서두에 이미 중요한 단어를 언급했다. 배당 또한 성장(growth)이 미덕이다. 여기에 지속성(sustainability)이 가미된다면 금상첨화다.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기업은 배당금이나 배당성향을 늘리는 것에 보수적일수 밖에 없다. 배당을 올리기는 쉬워도, 내리는 데는 많은 저항과 마찰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배당(성향)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 기업 실적 성장에 대해 경영진이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신호다. 이를 배당의 신호효과(signaling effect)라고 부른다.


    최근 배당을 크게 증가시킨 기업은 향후 기업실적이 끌고 배당이 밀며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은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작년에 이미 대규모의 배당과 이익소각을 통해서 이런 신호(signal)을 보낸 바 있으며, 금년 실적 성장세와 주가 상승으로 그 효과(effect)를 증명하고 있다.


    종합해보면, 배당투자는 단순히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지속적인 배당실적을 통해 견고한 사업구조가 증명되어 있고, 최근 강한 배당 성장 신호를 통해 향후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라 본다.


    이에 우리는 1) 장기적으로 꾸준한 배당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2) 최근 배당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종목군을 추려 보았다. 배당수익률 등은 해당 주식이 고배당주인지, 배당성장주인지를 구분하는 지표 정도로만 활용하길 바란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0/27(현지시간) 기술주 강세 및 GDP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33.33(+0.14%) 23,434.19, 나스닥 +144.49(+2.20%) 6,701.26, S&P500 2,581.07(+0.81%), 필라델피아반도체 1,263.55(+2.14%)


    ㅇ 국제유가($,배럴), 감산 연장 기대에 급등 … WTI +1.26(+2.39%) 53.90, 브렌트유 +1.14(+1.92%) 60.44

    ㅇ 국제금($,온스), 카탈루냐 사태 안전자산 선호에 소폭 상승... Gold +2.20(+0.17%) 1,271.8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속 상승... +0.30(+0.32%) 94.92

    ㅇ 역외환율(원/달러),-0.20(-0.02%) 1,125.90


    ㅇ 유럽증시, 영국(+0.25%), 독일(+0.64%), 프랑스(+0.71%)

    ㅇ 대장株 이름값 톡톡... 1년새 이익 '더블', 주가 상승폭 코스피 평균 1.4배


    ㅇ 지배구조·IPO·고배당... 주가 밀어올릴 '세 가지 촉매' 장착... 롯데지주 증시 '데뷔', "몸값 높일 호재 수두룩"

    ㅇ 롯데쇼핑·칠성·제과·푸드 4社도 일제히 거래 재개

    ㅇ '반도체 훈풍' 한솔케미칼... 영업익 1천억 고지 밟는다


    ㅇ 셀트리온 또 공매도와의 전쟁? 모건스탠리 "목표가 8만원" 제시 논란

    ㅇ 고려아연 실적부진에도 '사자' 왜? 4분기 제품값 인상 예고, 증권사 3권 목표주가 올려

    ㅇ 라면의 계절, 투자심리 데우는 농심... "실적 바닥", 저평가 매력 부각


    ㅇ '가치주 펀드'의 굴욕... 올 들어 3조 이탈

    ㅇ 5년물 > 30년물... 역전된 국고채 금리, 새 회계기준 도입 앞두고 국내 보험사들 30년물 '사재기', 수급 불균형에 채권시장 왜곡

    ㅇ 금리인상기 채권펀드 괜찮나... 이달 설정액 1조7500억 감소


    ㅇ 골 깊으면 산도 높다, 사드 갈등 풀리면 뜰펀드는... 화장품·여행·유통주 펀드 주목, 관련 ETF 이달 수익률 급등세

    ㅇ 화장품株 상장 기지개... CTK코스메틱스 코스닥 공모, 공모희망가 4만6천~5만5천원

    ㅇ '청산 기로', 에스엠피 특허협상에 운명 달렸다... 롯데정밀화학, 지분 15% 보유


    ㅇ 발전플랜트 설비 전문업체, 비디아이 30~31일 청약

    ㅇ 힘 못쓰는 가치株보니... "실적 좋은데 거래량 적어", PBR 1배 밑도는 기업 150곳... "주가 싸진 가치주 순환매 기대"

    ㅇ 예탁원 "내년 블록체인 기술 전자투표 도입"


    ㅇ 인도서 약진한 샤오미, 선두 삼성 턱밑까지

    ㅇ LG화학 당뇨치료제 블록버스터 '꿈'... 단일품목 매출 올 700억 기대, 시장점유 16%... 국내 3위로 도약

    ㅇ "동양생명 자본확충 문제없어... 추가 M&A 가능", 동양생명 뤄젠룽 공동대표이사


    ㅇ 박연차 찾아온 베트남 총리 "태광비나, 국민기업으로 키워달라"

    ㅇ 일감 절벽에... 내년 '조선 빅3' 후판 수요 반토막

    ㅇ SK의 10년 '뚝심투자' 中 시노펙 합작 빛보나... 유리필름 합작사 성사 여부 이르면 연말께 확정될 듯


    ㅇ "AI로 음식주문"... 네이버·배달의민족 손잡았다... 네이버, 음식배달업까지 진출... '우아한형제들'에 350억 투자, AI주도권 경쟁 강화될 듯

    ㅇ 아이폰X 예약 돌풍, 공급난에 반쪽 흥행?

    ㅇ 현대車 대형트럭 점유율 40% 고지 '눈 앞', "연비 좋다" 입소문 9월까지 41%... 3년 만에 40%대 회복할 듯


    ㅇ 해외 IB 10곳 중 7곳 "韓銀 내달 금리 인상"

    ㅇ 거침없는 국제유가... 브렌트유 60달러 돌파, 사우디 감산 연장에 글로벌 호황... "유가, 수요 강력해 더오를수도"

    ㅇ 저무는 빚테크... 신용대출금리 6%대 껑충, 주택담보대출 이어 인상 도미노


    ㅇ 수도권 견본주택에 주말 26만명 몰렸다

    ㅇ 아마존 또 파란... 병원 처방약도 집으로 '당일배송'

    ㅇ 트럼프 "Fed 의장에 특정인 염두"... 美 언론, 파월 유력


    ㅇ 바른정당 분당 임박... 이번주 '朴 출당' 결론, 고비 맞는 보수통합

    ㅇ 판 커진 6월 재보선 최대 20석... 與野 '의석수 + a' 셈법 복잡

    ㅇ 韓·美 "전략 자산 순환배치 확대"... 미래연합사 창설안은 '불발'


    ㅇ 中, 1인체제 구축 일사천리... "리커창도 시진핑에 업무보고 하라"

    ㅇ 카탈루냐 분리독립 놓고 격랑에 휩싸인 스페인 '시계제로'... 자치의회 독립선언에 스페인 직접통치로 맞불, 12월21일 선거가 분수령

    ㅇ 中 왕이 외교부장 "한중관계 개선 기대", 노영민 주중대사와 첫 만남


    ㅇ 日 의회 장악한 개헌 찬성파... 아베 정권 "하늘이 준 기회" 속도전, 日 전쟁가능국가 개헌하나

    ㅇ [오늘의 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 체감온도 영하권... 서울 아침 4도, 낮 13도








    ■ 오늘스케줄-10월 30일 월요일


    1. 충무훈련 실시
    2. 삼성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3차 공판
    3.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BIIC 2017) 개최
    4. 걸그룹 트와이스 컴백
    5. 롯데그룹주 변경상장(분할합병)

    6.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7.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8.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9.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10.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11.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예정
    12. 에프앤리퍼블릭 실적발표 예정
    13.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14.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15. 비디아이 공모청약
    16. 동아타이어 거래 정지(회사분할)
    17. 케이씨텍 거래 정지(회사분할)
    18. BGF리테일 거래 정지(회사분할)
    19.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거래 정지(감자)
    20. 동국실업 권리락(유상증자)
    21. 윈팩 권리락(유상증자)
    22. 스페로 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액트 추가상장(유상증자)
    24. 아이에스동서 추가상장(CB전환)
    25. 포메탈 변경상장(주식소각)


    26. 美) 9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7. 美) 10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 금요일밤 나스닥, 실적 개선에 힘입어 시상 최고치 경신


    ㅇ3 분기 GDP 성장률과 세제개편안 구체화도 상승 요인, 미 증시 상승 요인


    유럽증시는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폭스바겐(+4.47%) 등 자동차주들이 상승 주도. 다만, 스페인 카탈루나 사태가확산 되며 불확실성이 불거지자 상승 제한.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특히 애플도 아이폰 X선주문이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하며 상승 하는 등 나스닥 2% 넘게 급등. 더불어 3 분기 GDP 성장률의 양호한 결과 및 세제개편안 기대도 상승 요인(다우 +0.14%, 나스닥 +2.20%, S&P500 +0.81%, 러셀 2000 +0.73%)


    미 증시의 상승 요인은 ①기업실적 ②3 분기 GDP 성장률 ③세제개편안으로 추정.


    먼저 기업실적인데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27 일(금) S&P500 기업의 3 분기 기업이익 전망치를 지난주 대비 무려 3.0%p 상향 한 4.7%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이는 전일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 알파벳 등에 힘입어 기술섹터가 지난주 대비 5.8%나 상향 된 14.8%로 추정한 데 따른 결과.


    한편, 팩트셋은 기술섹터 이외에도 에너지(+18.9%p),소재(+4.0%p), 산업재(+3.0%p) 등도 크게 상향 조정 하는 등 3 분기 실적 둔화 우려를 완화.


    한편, 미 상무부는 미국의 3 분기 GDP 성장률에 대해 연율 3.0%로 발표. 이는 2 분기 성장률(3.1%)를 소폭 하회하지만 시장 예상치(2.5~2.7%)를 상회.


    미 상무부는 허리케인이 원유시설과 농업 등에 악영향을 주기는 했으나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고 발표. 특히 3 분기 소비지출은 연율 2.4% 증가하며 경기에 자신감을 더욱 높임.


    한편,3 분기 핵심 PCE 가격지수는 상향 조정(0.9%→1.3%)하며 12 월 금리인상 기대감을 더욱 높임.


    마지막으로 세제개편안인데 공화당이 11 월 1 일 미 하원 세입위원회를 통해 세제개편 법률안을 공개하고 의회에 제출 할 것이라고 발표. 지난 26 일(목) 하원이 수정 예산안 통과하며 세제개편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태.


    폴 라이언 하원 의장은 지난 24 일 11 월 23 일 추수감사절 연휴 이전 세제개편안 합의 기대한다고 언급하는 등 세제 개편안 연내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고 있다는 점도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대형 기술주 급등


    아마존(+13.22%)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 EPS를 크게 상회(5센트→52센트) 했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알파벳(+4.26%)도 모바일 광고 수익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상승 했다. 11월 1일 실적을 발표하는 페이스북(+4.25%)도 동반 급등 했다. 마이크로소프트(+6.41%)도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급등 했다.


    인텔(+7.38%)도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11월 2일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3.58%)도 아이폰X 선주문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브로드컴(+3.75%), 큐로브(+3.02%), 스카이웍(+2.27%) 등 애플 관련주 또한 상승 했다. 데본에너지(+2.78%), EOG리소스(+1.60%)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악화된 실적을 발표한 에너지 업종 셰브론(-4.14%), 제약 업종 머크(-6.05%), 바이오주 길리어드사이언스(-1.04%) 등은 부진했다. 암젠(-0.70%), 셀진(-1.82%), 브리스톨마이어스(-1.66%) 등도 동반 하락했다.


    월그린부츠(-3.92%), 카디날헬스(-4.23%), MCK(-5.52%) 등 약품 판매 업체는 아마존의 약국 면허 소식 여파로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JC페니(-14.75%)는 실적 부진 전망 발표하자 메이시스(-7.73%), 콜스(-4.61%), 노드스트롬(-2.94%) 등과 함께 동반 하락 했다.





    ■ 새로방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3 분기 GDP 성장률은 2 분기(3.1%) 보다 소폭 둔화된 3.0%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예상치인 2.5%~2.7%를 상회했다. 한편 3 분기 소비지출은 2.4%로 여전히 양호한 결과로 발표된 점도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1.1)보다 둔화된 100.7 로 발표되었다. 더불어 소비자기대지수도 전월(91.3)보다 부진한 90.5 로 발표되었다. 다만 현재지수는 전월(116.4)보다 개선된 116.5 로 발표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2018 년 3 월로 끝나는 감산합의 기간에 대해 연장을 지지하고 있다는 보도된 데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특히 브렌트유는 2 년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 달러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 미국 셰일 오일 기업들의 생산량이 증가할 여지가 높다는 점은 부담이다.


    달러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와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스페인 카탈루나 사태가 확산 되며 약세를 보였다. 카탈루나 주 정부는 독립 선포를, 스페인 정부는 카탈루나 정부 해산 및 조기선거 실시를 발표했다.


    한편, 엔화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호주 달러를 비롯한 상품 환율이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이다.


    국채금리는 양호한 경제지표와 세제개편안 기대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스페인의 카탈루나 주 정부가 독립을 선포하고 스페인 정부는 주 정부 해산을 발표하는 등 불확실성이 야기 된 점이 하락 요인이었다. 특히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채권가격 상승이 국채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카탈루나 사태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유입되며 소폭상승 했다.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여파로 2% 내외 하락 했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의 야간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2.27% 하락했고 철근도 2.27% 하락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2,500pt 안착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1.62% MSCI 신흥 지수도 1.45%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605 게약)에 힘입어 1.45pt 상승한 331.65pt 로 마감 했다. 이는 환산 지수로 2,510pt 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25.7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개선, 더불어 세제개편안 기대에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에서는 스페인 사태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 되었다. 더불어 상품시장에서는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비철금속과 철광석 가격이 2% 내외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지만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과 애플이 아이폰 X 판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관련주의 상승세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감안하면 KOSPI 는 2,500pt 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월요일에 삼성전기, 롯데케미칼,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 특히 지난주 후반 시장에 영향을 줬던 사드 관련 이슈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실적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434.19pt (+0.14%), S&P 500지수는 2,581.07pt(+0.81%), 나스닥지수는 6,701.26pt(+2.2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63.55pt(+2.1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기술주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9% 상승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으며 그외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등이 상승. 반면 금융, 산업, 소재 등은 하락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완만한 테이퍼링 발표 효과가 이틀 연속 이어지며 대체로 상승 마감. 스페인 증시는 카탈루냐 독립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1.5%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원유 채굴 장비수가 증가세가 소폭에 그친 가운데 다음달 산유국들 감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1.26(+2.4%) 상승한 $53.90를 기록


    ㅇ 27일 발표된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대비 연율 3.0%를 기록하며 예상치 2.6%를 크게 상회. 미 상무부는 허리케인이 텍사스 원유 정제활동과 플로리다 농업 생산에 악영향을 줬지만 3분기 GDP에서 허리케인의 전체 영향을 추정하기는 힘들다고 설명(Bloomberg)


    ㅇ 10월 미 소비자 태도지수는 101.1을 기록하며 예상치 100.8을 상회하며 13년래 최고치를 기록. 최근 10개월 평균치 역시 96.7로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Bloomberg)


    ㅇ 미국 2위 약국체인 CVS 헬스가 건강보험사 애트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인수 가격은 주당 200달러로, 총 인수규모는 660억 달러에 달할 전망(CNBC)


    ㅇ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존 플래너리 CEO는 사업 구조 재편을 위해 향후 2년간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 방침을 밝힘. 이에 따라 최근 실적부진을 보이고 있는 철도 사업 매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음(WSJ)


    ㅇ 실적 악화로 고전 중인 일본 대형은행들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서고 있음. 자산 기준 일본 2위 미즈호파이낸셜 그룹은 향후 10년간 전체 인력의 1/3을 줄일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1,3위인 MUFG와 SMBC  역시 각각 9,500명과 4,000명의 업무를 AI와 로봇으로 대체할 계획(Bloomberg)


    ㅇ 신한은행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엔화 263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 공모 발행을 마무리함. 이번 발행한 사무라이본드는 총 263억엔 규모로 1.5년물 13억엔, 3년물 167억엔, 5년물 83억엔이 각각 발행됨. 발행금리는 만기별로 각각 0.18%, 0.36%, 0.52%로 동일 만기 기준 역대 한국계 시중은행 사무라이 본드 발행물 중 최저 금리임


    ㅇ 올 9월 예금은행들의 대출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연 3.46%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올라 올해 3월(연 3.48%) 이후 가장 높았음. 기업 대출금리는 3.48%, 가계는 3.41%로 모두 각각 0.04%포인트, 0.02%포인트씩 상승함


    ㅇ 한화테크윈은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제기한 국내 공공기관 입찰참가자격 제한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패소함. 한화테크윈은 "판결 결과에 불복해 대법원 상고 및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현대제철은 올해 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판매량 증가 등에 힘입어 철근재 판매가 최고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이어 "철근 가격은 9월과 10월에 인상됐다. 국내 제강사들이 생산하는 철근량이 16만t으로 떨어져 있고 중국산 철근의 국내 유입이 크지 않아 시장에서는 대부분 수용되는 분위기"라며 "내년도 철근재 시황은 올해보다 수요 자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ㅇ 태평양물산은 계열사인 와이즈퍼시픽에 대해 84억원 규모(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7.4%)의 채무보증을 결정. 한국콜마 역시 자회사인 ''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LLC''에 1777억원 규모(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6.2%)의 채무보증을 결정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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