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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1/01(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1. 1. 07:13




    17/11/01(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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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매력적인 가격에 수주 모멘텀만 더해지면-신한


    1. Valuation: 수주 개선과 수익성 회복에도 불구하고 너무 싸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건설 업종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6개 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대림산업, 현대산업, 삼성엔지니어링)의 2018년 예상 합산 PBR은 0.7배로 역사적 저점(0.6배)에 근접해 있다.


    중동 수주 기대감이 컸던 2011년에는 최고 2.1배까지 상승했었다. 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하향을 야기했던 요인은 1) 대규모 손실, 2) 해외 수주 부진으로 요약할 수 있다.


    건설사별로 2013~2016년에 걸쳐 대규모 손실은 이미 처리됐다. 해외 수주는 2017년을 기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국내는 8.2 대책으로 대표되는 정부 부동산 규제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는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


    수익성은 개선세에 있고 성장을 견인할 해외 수주도 저점을 통과한 현 시점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구간이다.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


    2. 해외: 신규 수주 저점 통과, 잔고는 실적 가시성 개선


    2010~2012년 중동 수주 증가는 양날의 검이었다. 당시에는 고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2013년부터 손실 반영으로 밸류에이션 하향이 지속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가 하락과 함께 중동 발주 감소, 국내 건설사들의 경쟁력 저하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생겼다. 2017년 현재 신규 수주는 작년을 기점으로 저점 통과가 기대된다.


    유가가 20달러/배럴에서 50 달러/배럴 수준까지 상승했고 발주도 점차 증가를 기대한다. 성장 재개 기운이 감지된다. 잔고 측면에서는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손실 경험이 있었던 저수익성 현장은 2017년 대부분 종료가 기대된다. 일부 건설사를 제외하면 상당수 저가 프로젝트들은 진행률 95~99% 까지 완료됐다.


    신규 프로젝트 수주 시 건설사들은 과거 손실을 교훈 삼아 일정 수준의 이익률확보(매출총이익률 10% 내외)를 지향하고 있다.


    3. 국내: 규제는 강력하나 집값도 잘 버틴다


    2013년부터 호황기를 지속했던 주택 시장은 8.2 부동산 대책 직후에 잠시 주춤했지만 9월 말부터 주택 가격은 다시 양호한 모습이다. 지역(투기/투기과열 지정)부터 금융(DTI, LTV 강화), 세제(양도소득세 중과), 정비사업(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까지 전 영역의 규제 강화에도 주택시장은 쉽게 위축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공사비 규모가 큰 재건축 수주전이 ‘뜨거운 감자’다.


    최근 3년동안 분양물량 증가로 주택 실적 호조를 즐겼던 건설사 입장에서 규제는 아쉽다. 그럼에도 주택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부 입장에서도 집값의 급격한 하락을 야기하는 정책은 가계부채에 부담이다.


    후속대책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지만 주택 경쟁력이 있는 건설사는 선별적으로 기회가 있을 전망이다.










    ■ 현대중공업 그룹 3Q Review - 이익창출능력의 재확인


    - 3Q 현대미포조선>현대로보틱스>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순의 호실적
    - 그룹사 전반의 재무건전성 개선 진행, 업계 1 위의 재무구조 + 이익창출능력 재확인
    - 현대로보틱스: 정기보수로 인한 정유부문 기회비용에도 배당금유입으로 OPM 12.5%
    - 현대미포조선/현대중공업: 미포 + 비나신의 어닝서프라이즈, 해양/플랜트 흑자 유지
    - 현대로보틱스의 자금조달 우려는 해소, 업황 회복의 승자로 기록될 2018 년을 기대


    - Top Picks
    현대로보틱스(267250) Buy 620,000원
    현대미포조선(010620) Buy 130,000원
    현대중공업(009540) Buy 205,000원


    ㅇ 3Q Review: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킬 만한 그룹사 전반의 양호한 실적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내지 상회하는 3 분기실적을 발표했다. 지주회사 현대로보틱스는 매출액 4.42 조원, 영업이익 5,522 억원, 당기순이익 8,634 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수주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했고, 현대미포조선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며, 계절적 요인을 포함하면 향후 실적개선의 기대감을 갖게한 실적이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현대미포조선 > 현대로보틱스> 현대중공업 > 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순의 경영성과로 판단한다.


    ㅇ 현대미포조선의 어닝서프라이즈, 현대로보틱스의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현대미포조선은 매출액 6,985 억원(-24.6% YoY), 영업이익 651 억원(+69.9% YoY),당기순이익 1,709 억원(+387.0% YoY)의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매출감소가본격화되는 시기에 영업이익률 9.3%라는 고수익성을 기록했다.


    조선부문의 고정비절감효과가 확인, 매출 감소세가 마무리되는 2018 년 2 분기까지 업계대비 가장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가 유력하다.


    자회사들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현대중공업 역시 과거와 같은 대규모 적자의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3 분기 키워드는 ‘현대로보틱스의 잠재력’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일렉트릭과 건설기계가 연결사로 편입되었고 오일뱅크의 배당금 유입, 영업외수지의 일회성이익이 분명 존재했다.


    사업지주회사로서 배당금 유입은 기업가치에 반영되어야 하며, 연결사 확대는 지주회사로서의 안정적 체제 구축으로 평가되어야 한다. 3 분기 기준 PER 5 배, PBR 0.75 배 수준의 시가총액은 분명한 저평가 구간이다.


    ㅇ 2018 년 시황 회복을 준비하는 No.1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 재평가 기대


    당사는 보고서에서 현대중공업 그룹에 대해 Old Story 보다는 New Story 가 Hidden Value 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배구조 개편 여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구조와 이익창출능력을 확보한 기업이 시황회복의 과실을 갖게 됨은 자명하다. 잠재력에 투자할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을 갖고 있다.


    ㅇ 지배구조 재편의 잔여과제는 3 가지, 재편과정 속 현대로보틱스의 Noise 는 해소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은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의 유상증자가 최종 마무리되면 3가지 과제만 남게 된다.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하이투자증권 매각이 첫 번째 과제이며, 현대미포조선의 현대중공업 지분 4.80% 매각과 ‘로보틱스-중공업-삼호중공업-미포조선’의 증손자 고리를 끊는 과제만 남는다.


    하이증권은 인수 후보군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어, 결론 도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 지분 7.98% 중 3.18%를 지난 11일 블록딜로 매각했다. 이는 현대중공업 지분에 대한 오버행 우려를 일정 부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미포 지분을 로보틱스가 인수하기 위해 자금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는 오해를 불식 시키는 이벤트이다.


    현대미포조선의 잔여 지분 4.80% 매각은 증손자 고리를 끊는 과제와 연계될 전망이다. 3분기 경영실적을 통해서, 지배구조 재편과정에서 현대로보틱스가 자금 조달이 필요하다는 오해는 확실히 해소될 전망이다.


    가진 돈도 충분하고 들어올 현금도 충분하며, 자체 차입 능력도 확보한 현대로보틱스이다.









    ■ 제약/바이오:11월 Monthly: 헬스케어 시가총액 증가와 비중확대 계속 될 것-현대차


    ㅇ주요 이슈 및 산업 전망


    - (1) 해외 기술 수출 혹은 선진국 임상 후기단계 진입 가시성이 높은 생명공학 종목, (2) 연구개발 정부 지원확대 가능성 높은 파이프라인 확보한 생명공학 종목, (3) 대표 바이오시밀러 업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 온헬스케어)의 양호한 투자심리 유지되면서 Multiple과 비중 확대 추이 지속.


    - 10월 장기 연휴에 따라 9월 국내 원외처방액과 의료기기 수출액 기고 효과 발생하며 높은 성장률 기록. 10월 원외처방액 성장률 영업일수 축소로 9월 Data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뇌기능개선제 및 호흡기계용제 처방액 고성장 지속될 전망. 의료기기 Data는 4분기 성수기를 맞아 YoY 10% 이상 성장 가능할 전망.


    - 금리 인상 시 제약바이오 투자심리 둔화되는 Risk 존재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인덱스 높은 premium 거래 유지 중이며 정부의 우호적인 정책 확대로 헬스케어 업종 양호한 투자 심리 유지될 전망.


    =====


    I. 글로벌 헬스케어 Index 및 처방의약품 관련


    (1) 미국 S&P500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3.9배 거래 중. S&P500지수 P/B Fwd. 3.1배 대비 0.8배 프리미엄에 거래 중.

    (2) 일본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2.5배거래 중으로 NIKKEI225지수 P/B Fwd. 1.8배 대비 0.7배 Premium에 거래 중

    (3) 세계 MSCI Healthcare지수 P/B Fwd. 기준 3.3배 거래 중으로 MSCI지수 P/B Fwd. 2.3배 대비 1.1배 Premium에 거래 중.


    - 글로벌 대형제약사 9월 처방의약품 USD 14.5bn 처방되며 YoY 28.5% 고성장.

    (1) 소매채널: 항생제 및 고지혈증치료제 10%로 높은 비중 유지 중.

    (2) 병원/기관 채널: TNF-α억제제 11.0%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




    II. 국내 주식시장  헬스케어 산업 관련


    (1) 10월 31일 기준 186개 헬스케어 종목 시가총액 136조원 8월 평균 121조원에서 13.0% 증가. 지난달 대비 헬스케어 內 비중 확대 카테고리는 바이오시밀러 3.6%+, 생명공학 1.2%+: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모멘텀 확보한 대형 바이오시밀러와 기술수출 기대치가 높아지는 생명공학 업체 위주 시가총액 확대 추세


    (2) 카테고리별 Multiple: P/B multiple 기준 생명공학 5.3배, 뷰티/보톡스 3.9배, 대형제약 3.1배, 중형 2.9배, 의료기기 2.8배 순으로 생명공학과 대형제약 Multiple 상향 조정 (의료기기 및 뷰티 하향 조정).


    (3) 바이오벤처 정부지원 확대와 VC 투자 활성화 (‘16년 약 4,700억원, 전체 VC 투자액 중 22%)로 희귀병질환, 알츠하이머치료제, 항
    암제 등 medical unmet needs가 높은 파이프라인 확보한 생명공학 종목의 기대치 유지될 것으로 전망.




    III. 국내 원외 처방액 시장 관련


    - 10월 중 장기 연휴에 따라 의약품 선도구매로 9월 국내 원외처방액 UBIST 기준 1조 764억원 처방액 (YoY 10.3%) 달성하며 높은 성장 기록. 커버리지 종목 9월 원외처방조제액 평균 성장률(YoY 10.3%)대비 높은 제약사: 대원제약 26.4%, 종근당 15.8%, 한미약품 15.2%, 유한양행 15.1%, 삼진제약 13.3%, 기록.


    - 최근 3개월 처방액 기준 지난달 대비 호흡기계용제 6.1%로 가장 높은 성장 기록. 동기간 심혈관계 26.5% (3개월 누계 최초 8,000억원), 소화기계 20.9%, 신경계용제 10.8%, 전신성 항감영성 물질 9.7% 순 비중 차지.


    - 글리아티린 (종근당 코프로모션) 및 글리아타민 (대웅제약) 인지장애 개선제 각각 YoY 66.6%, 39.2% 고성장 중으로 정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라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 가능할 것으로 예상.



    IV. 의료기기 국내외 수출입 관련


    - 의료기기 역시 10월 장기연휴에 따라 특수성 반영되며 고성장 기록. ‘17년 9월 의료용 기기 수출액 USD 277mn (약 3,120억원) 기록하며 YoY 43.5% 성장. 미국향 의료기기 수출액 USD 47mn (YoY 14.9%), 중국향의료기기 수출액 USD 40mn (YoY 52.3%) 기록. 9월 의료기기 수출 미국 비중 17.0%, 중국 비중 14.3%.









    ■ 하반기 경기 둔화에 대비-신영


    현재 글로벌 경기는 자생적 확장 국면이라고 판단한다. 글로벌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속도가 최근까지도 빨라진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경기 확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단 2018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글로벌 경기는 점차 둔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내년 3월이면 2000년대 들어 나타난 최장 경기 확장 사이클에 도달하고, 최근제조업 심리지표가 실물경기 대비 과도하게 상승했으며, 내년 양적 고용 증가가 약해지
    는 경우 민간 소비가 늘어나는 생산량을 충분히 소화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경기 모멘텀은 선진국에 비해 신흥국이 양호할 전망이다. 신흥국은 저물가 하에서 통화 완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고, OPEC의 원유 생산량 감축과 시진핑 2기 중국의 인프라 투자 본격화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감세안은 소비 촉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다. 예산안을 통한 경기확장 효과가 미진한 경우 재정적자가 확대되면서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로존의 분리독립 운동은 내년까지는 경제 성장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중국은 확고한 시진핑 1인 체제 하에서 인프라 투자가 탄력을 받을 것이다.


    일본은 완화적 통화 정책과 2차 아베노믹스가 효과를 거두며 시장 예상보다 강한 경기확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글로벌 경기 확장에 힘입어 양호한 수출 증가세를 기대한다. 반면 실질소득 감소,금리 상승 등이 소비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의 성장 기여도가 낮아지면서 내년 GDP 성장률은 올해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내수보다는 수출 중심의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 가치는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약달러를 유발했던 신흥국 중심의 경기 확장, 미국 재정적자 확대 우려,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유로존과 영국의 통화 긴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중국의 사드 보복과 북한의 핵 도발로 다른 신흥국 통화처럼 강해지지 못했던 원화 가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강세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판단한다






    ■ 화장품산업: 한-중 협의문 시사점 분석과 업종 전망-현대차증권


    I. 현재 공개된 사안보다 다가올 이벤트들에 더 큰 무게감


    10/30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에서 한-중 관계 해빙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며 그 간의 뉴스플로우와는 임팩트가 다른 새 프레임이 열렸다. 10/31 오전 10시 남관표 국가안보실2차장이 직접 한-중 관계개선 협의문을 브리핑하면서 양국 당국자 간 물밑 작업은 그 윤곽을 드러냈다.


    합의문의 골자는 '양국 관계개선, 정상궤도 복원을 위해 조속한 합의를 도출할 것'이다. 내주 베트남 APEC 기간 중 한중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을 예고했으며, 다가올 필리핀 아세안정상회의에서도 문 대통령-리커창 총리 대담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 베를린 G20 기간 중 양국 정상회담이 이뤄진 적 있으나 형식적인 측면이 강했고 냉각 기류는 오히려 확산되어왔기 때문에 이번에 성사될 회담은 큰 의의가 있다. 연이은 회담 과정을 통해 실질적 규제 완화를 비롯한 관계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 하다.


    II. 합의문의 양면성: 절반의 성과, 핵심사안은 아직 제자리


    본 합의문에서 가장 아쉬운 대목은 중국이 한국의 사드배치 반대를 재천명하고, 한국 역시 사드가 중국 안보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실질적 갈등 요인이 해소되지 않은 채, 양국 각고의 노력자세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머물렀다.


    그러나, 중국의 우려가 매우 근본적인 문제라는 점에서 본 합의문은 진일보한 것이다. 중국은 한국의 사드배치 이면에 산적한 우려들 즉, 1)미국 MD에 한국이 편입될 것인가, 2)사드 후속 배치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인가, 3)한미일 군사동맹으로 진척될 것인가 등 자국의 안보이익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을 주시하고 있다.


    결국 미-중 간 관계가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하지 않는 이상, 중국은 현재의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고, 이에 따라 한-중 간 관계 역시 오랜 기간 난항을 겪어온 것이며 향후 구체적해결법 모색 과정 역시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이 사드배치 결정을 발표한 지 1년4개월, 중국의 수출입통관 규제 이슈 발발 후 1년, 관광규제 후 8개월차를 맞이했다. 비교국가적 관점에서 중국의 외교 규제는 통상적으로 1년 내 잦아드는 경향을 보여왔기 때문에,한국 입장에서 현시점은 규제 완화를 기대해볼 만 하다.


    덧붙여, 한국의 정권교체와 더불어 중국 역시 10월 전당대회를 마치고 집권2기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명분이 충분하다. 결정적으로, 중국 역시 현재의 외교상황이 자국의 이익을 훼손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 장기화로 비롯될 양국 단교에 준하는 상황을 회피하고자 할 것이다.


    현재 양국의 위치는 1)한국이 지난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사드배치의 ‘임시성’을 언급하며 중국 입장전환을 유도했고, 2)그 간 한국 규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 부담감을 느껴왔던 중국 역시 ‘한국이 사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 원한다.’는 다소 유화된 발언으로 대응했으며, 3)양국은 ‘한중관계 정상궤도로의 회복’이라는 문구에 합의한 바, 전일 한국 측의 발표에 이어 중국 당국역시 화답을 한 상태이다.


    III. 남겨진 과제의 중요성: 업종지수를 결정지을 것


    올해 들어 화장품업종지수는 1)3월 유커 관광규제라는 큰 타격 이후, 2)5월 한중 간 훈풍 기대감의 반영, 같은달 면세사업체 실적 개선, 3)6~9월 양국 관계 냉각 지속과 업종 실적 악화, 4)그리고 금번 한중 관계 재정립 위한 협의문 발표라는 네 가지 큰 틀의 변곡점이 존재했다.


    센티멘트의 지수 견인과 펀더멘털의 지수 압박이 교차된 형태이다. 현재 업종 시가총액은 약 60조원 수준으로 사드배치 결정이 발표된 전년 7월과 유사하며, 올해 한차례 리레이팅 을 보였던 5월 수준에도 근접했다.


    업종 밸류에이션은 P/E 28.5x(12M Fwd.)으로 Historical 중 상단 수준이다. 아직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감지되지 못 한 상황에서 10월 센티멘트 흐름이 주가를 강하게 견인했기 때문에 단기 관점에서 가격 메리트는 아직까지 제한적이다.


    중요한 것은, 다음주 베트남 APEC 기간 중 정상회담이 실시될 것이며, 실무적 차원의 관계 정상화 방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물론, 중국은 한국 규제책에 대해 직접적으로 인정하거나 문서화한 적이 없기 때문에 해당 사안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고 해소해나갈 것이다.


    다가올 필리핀 아세안정상회담에서도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실무적 차원의 합의는 연속적으로 출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사 분기 실적 이슈가 예측 범위 내에서 마무리된 지금 상황에서는 11월에 출회될 ‘양국 관계회복 실무적 합의’가 얼마나 속도감 있게 실질적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가 업종지수 리레이팅 혹은 디레이팅을 결정지을 것이다.









    ■ 셀트리온 3Q17 미국 램시마 매출 34m$ 기록 -이베스트


    - 화이자 3Q17 램시마 매출액 112m$(+128.6% YoY, +19.1% QoQ) 기록
    - 화이자의 램시마 지역별 매출 미국 34m$(+47.8% QoQ), 유럽 65m$(+42.2% YoY,+0.0% QoQ), ROW 15m$(+275% YoY, +114.3% QoQ) 달성
    - 블룸버그 제공 월별 데이터 감소 우려와 달리 미국지역 램시마(인플렉트라) 매출 지속적 성장 중. 2018년도부터 미국지역 램시마 본격적 실적 성장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0원, 업종 내 Top Pick 의견 유지











    ■ 한진칼 : 진에어 IPO 윤곽-KTB



    ㅇ 진에어가 IPO를 앞두고 증권신고서를 제출


    - 공모가 희망밴드 기준 진에어의 시가총액은 8,040~9,540억원. 예상했던 수준. 한진칼 valuation에 반영하고 있는 가치는 9,825억원

    - 주가약세 사유였던 IPO 무산 우려는 이로써 소멸. 진에어의 상장으로 인해 동사의 저평가는 더욱 뚜렷해질 전망.


    ㅇ Rationale


    - 진에어는 신주 300만주와 구주 900만주를 매출할 예정. 공모희망가액 밴드는 26,800~31,800원 한진칼은 2,500억원, 진에어는 900억 내외의 현금 유입 (Fig.01).


    - 희망밴드 기준 시가총액은 8,040억원~9,540억원. ktb는 한진칼의 SOTP에 진에어를 17E PER 16x 수준인 9,825억원으로 반영 중.


    - ktb의 진에어 2017년 순이익 예상치는 624억원. 이에 따른 PER은 12.9~15.2x. 상반기 순이익은 335억원(YoY +121.7%).


    - ktb의 실적 추정치가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면 IPO에 적용된 valuation multiple은 제주항공이나 Global peer와 비교했을 때 적정한 수준


    - 제주항공의 현재 시가총액은 9,291억원, PER은 12배, ktb의 목표주가 4.9만원 대비 시가총액은 1.2조원, PER은 16배


    - 미국, 유럽의 LCC들은 10~15x, 중국의 LCC들은 15~19x에 거래되고 있음.


    - 주관사는 아시아 6개사의 3개년 평균 PER 15배를 적용함.


    - 진에어 3Q17 실적: 매출액 2,654억원(YoY +21%), 영업이익 386억원(YoY -4%)으로 예상했으나, 3Q17 traffic을 확인한 결과, 다소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짐.


    - 진에어의 3Q17 전공항통계기준 수송객은 YoY 4.4% 증가에 그침. 반면 운항은 YoY +20.5%로 L/F의 하락이 예고됨. 추정 L/F는 YoY 0.8%pt 상승한 88.3%.


    - 하와이노선은 2Q17엔 공급을 축소하여 L/F 65.9%(YoY +16.8%pt)로 L/F관리에 성공. 3Q17에는 79.2%의 높은 L/F를 유지했으나 탑승객은 YoY -1%를 보임


    - 그러나, 상장거래일 전에 3Q17 실적을 확인하기 때문에 찜찜한 짐을 덜고 간다는 긍정적 의미가 클 듯. 결국 상장 이후 주가흐름은 장기 성장성이 좌우할 듯.


    - 장기적으로 보면 차별화 포인트는 두 가지임. 첫째, 동북아 항공시장에서 LCC의 성장 잠재력인데, 이는 중국의 폐쇄적 항공정책에서 기인함. 중국의 빗장이 풀리면 동북아도 타 대륙 수준으로 LCC 침투 비율이 올라설 수 있을 전망.


    - 둘째, 대한항공과 시너지. 진에어는 타 LCC와 달리 장거리 하와이, 호주노선을 운항 중. 대한항공의 간접적인 지원 하에서 차별적 성장원을 갖추고 있음.


    - 한진칼의 NAV는 약 2조원으로 평가. 진에어를 약 1조원, 대한항공을 약 0.6조원으로 평가함. 3Q17 컨센서스 하향조정과 유가상승으로 항공주 공통적으로 주가가 약세였음. 그러나, 시기적으로 3Q 실적의 주가반영은 완료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오히려 대한항공 화물부문의 호조는 묻혀있다는 느낌임










    ■ 11월 월간 전략: ‘집중에서 확산으로’-삼성


    1) 구조적 성장주 – 의심보다 믿음이 필요한 때
    ㅇ IT Sector: 클라우드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감안한 H/W와 S/W에 균형있는 투자 필요 :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에스, NAVER가 이에 해당

    ㅇ 전기차 및 철강 업종: 전기차는 수요측 shortage, 철강은 공급측 shortge가 점차 심화 : LG화학, POSCO가 대표적


    2) 금리상승 Cycle 수혜주 – 은행과 생보주가 필수 아이템
    ㅇ 은행주: 금리상승으로 인한 NIM 개선이 규제 이슈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
    ㅇ 생보주: 상장 이후 처음 맞이하는 금리인상 Cycle에 주목. 금리상승 시 운용수익은 증가하는 반면, 변액보험 준비금 부담은 경감


    3) 주주환원 정책 확대 수혜주 – 정부가 묻고, 기업이 답하다 (정·경간의 이해관계가 일치)
    ㅇ 정부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를 장려하고, 기업은 투자, 임금사용보다 주주환원이 주주의 호응과 장기부담이 적다는 측면에서 유리 :  SK, S-OIL, KT&G가 이에 해당

    4) CHINA 소비주 – 10월 31일, 한중 양국이 관계 개선에 대한 합의 도출
    ㅇ 중국 단체관광 재개 시, 면세/카지노/화장품/컨텐츠 업종 수혜 가능 : 수혜주로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CJ, 코스맥스가 대표적






































    ■  2018년 스타일 전망: 성장에서 가치로-한국


    - 2017년 스타일 리뷰: 저금리 환경과 이익 증가세에 힘입어 성장주 강세 지속
    - 2018년 스타일 전망: 가치주 반등 예상. 경기, 금리, 물가는 가치주에 유리할 것
    - 스타일전략: 가치주 관심. 사이즈 관계없이 PER, PBR 낮고, DY 높은 종목 주목


    ㅇ 가치주: 매크로가 지지하는 스타일


    올해 주식시장을 주도한 스타일은 성장주였다. 연초 예상과 달리 리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면서 성장주가 가치주를 압도했다. 폭발적인 이익 증가세도 성장주의 랠리에 힘을 더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이러한 흐름에 변화가 발생할 전망이다.


    경기,금리, 물가 등의 매크로 변수가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더불어 내년도 이익모멘텀도 기저효과에 힘입어 올해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매크로와 실적 모두 가치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관점에서 내년에는 IT 중심의 성장주에서 시클리컬 업종으로 구성된 가치주로 관심을 이동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해서 12MF PER, 12MT PBR,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가치주를 선정했다. 특히, 2018년엔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도 실행될 가능성이 높아 대형주만 볼 것이 아니라 중소형주도 봐야 한다.


    대형 가치주는 KOSPI 시가총액 100위 기준으로 현대차, POSCO, KB금융 등이고, 중소형 가치주는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을 기준으로 두산중공업, DGB 금융지주 등이 해당된다.
































    ■ 오늘 스케줄-11월 1일 수요일


    1. 美 세제개혁안 하원 공개 예정(현지시간)
    2. 文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3. NATO 사무총장 방한
    4. 도시가스 요금 인하
    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6. 10월 수출입 동향
    7. 10월 소비자물가동향


    8. KT 실적발표 예정
    9.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0. OCI 실적발표 예정
    11.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12.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13. 한라 실적발표 예정


    14. 디앤씨미디어 보호예수 해제
    15. 동부라이텍 상호변경(DB라이텍)
    16. SM C&C 추가상장(유상증자)
    17. 기가레인 추가상장(무상증자)
    18.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19. 카카오 추가상장(CB전환)


    20.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1. 美) 9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2. 美) 10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23. 美) 10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4. 美)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5. 美) 10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2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8.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30.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그루폰 실적발표(현지시간)
    33. 영국) 10월 전국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4. 영국) 10월 CIPS /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35. 中) 10월 차이신 제조업PMI
    36. 日) 10월 제조업 PMI(확정치)
    37. 日) 니카소 히로시 BOJ 부총재 연설
    38. 日) 10월 자동차판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0/31(현지시간)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다우 +28.50(+0.12%) 23,377.24, 나스닥 +28.71(+0.43%) 6,727.67, S&P500 2,575.26(+0.09%), 필라델피아반도체 1,275.61(+0.77%)


    ㅇ 국제유가($,배럴), 감산연장 기대 지속에 상승 … WTI +0.23(+0.42%) 54.38, 브렌트유 +0.42(+0.68%) 61.32

    ㅇ 국제금($,온스), 연준 의장 지명과 금리 결정 앞두고 하락... Gold -7.20(-0.57%) 1,270.50


    ㅇ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호조 속 강보합... +0.01(+0.01%) 94.57

    ㅇ 역외환율(원/달러), -3.15(-0.28%) 1,118.19


    ㅇ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종교개혁의 날로 휴장), 프랑스(+0.18%)

    ㅇ 삼성그룹株 쓸어담은 외국인... 코스피 3일 연속 최고치

    ㅇ "빚내서 주식 사자"... 신용융자 잔액 사상 최대


    ㅇ 블록체인 활용 주식거래... 금투협, 세계 첫 상용화

    ㅇ 뉴 삼성전자, 세대교체 막 올랐다... 반도체·부품 김기남, 소비자 가전 김현석, IT·모바일 고동진, 이사회 의장 이상훈

    ㅇ 삼성전자, 주주 끌어안기... 3년간 최대 80조(배당+자사주매입) 쏜다


    ㅇ 슈퍼호황 맞은 반도체... 영업이익률 첫 50% 돌파, 삼성전자 영업익 14조5,300억, 매출·순익 모두 사상 최고... "내년 반도체 수급도 빠듯"

    ㅇ 몸값 1조, 日 게임사 사상 첫 코스닥 노크... SNK, 이달 상장 주간사 선정

    ㅇ 포스코, 日 신일철 지분 2,210억원 어치 처분... "차익 실현, 제휴관계는 지속"


    ㅇ 부동산 사모펀드에 슈퍼리치 몰리는 까닭... 공모펀드보다 설정 쉽고 年5~6%대 안정적 수익에 부동산 직접투자 대안으로

    ㅇ 상승기류 탄 사드株... 벌써 과열 경고등, 호텔신라 주가 8만원 근접 사드보복 이전수준까지 올라... 카지노·여행사 10%이상 상승, "기대감 반영 지나쳐" 분석도


    ㅇ 신상 스마트폰 부품 공급에... 삼성SDI 깜짝 실적

    ㅇ 현대로보틱스, 영업익 354% 급증

    ㅇ 삼성전자·하이닉스 '신경전'... 반도체 소재기업 잇단 인수... SK공급망 확보 의식한듯... 삼성전자, 4년만에 직접투자


    ㅇ IPO 대어 진에어, 출격 초읽기... 내달 초 상장, 신고서 제출

    ㅇ 일진그룹, 친환경車 소재기업 변신... 시총 1년 새 두 배 껑충

    ㅇ "새 먹거리 찾아라"... 헤지펀드 시장 뛰어드는 증권사들... 교보·NH·신영 이어 신한·키움·유안타 가세


    ㅇ 얼어붙은 회사채 시장... 기업들 자금조달 '불똥'... 'A급' 회사채, 사전청약서 줄줄이 미달 '충격'

    ㅇ 미래에셋대우, SK E&S 유상증자 참여... SPC 설립, 6,778억 투자

    ㅇ 오리온, 베트남·러시아 사로잡은 초코파이... 내년 이익 68%↑, 中 매출도 회복 기대감 높아


    ㅇ 녹십자, 北美에 국내기업 첫 바이오공장... 캐나다 혈액제제공장 준공

    ㅇ '아이폰8의 굴욕', 배터리 불량 논란속 흥행 실패... 국내 예약판매 반응 시들

    ㅇ "친환경 에너지 약속의 땅"... 한화·KT, 베트남 달군다


    ㅇ 포스코, 전기차 핵심시장 '노크', 기가스틸 등 경량소재부터, 구동모터·배터리까지 전시... 글로벌 전기차소재포럼 개최

    ㅇ 현대차, 명차 DNA 이식한다... BMW 차체 개발 전문가 영입... 제네시스 최고급차 과제 맡겨

    ㅇ 인도 진출 30년만에 사상 최대 매출 눈앞... 달리는 코끼리 등에 올라 탄 포스코대우


    ㅇ 쌍용車 티볼리에어, 일반도로서 자율주행 시험

    ㅇ 中 화타이자동차 내년1월 국내 상륙, 한국에 8개 직영점·11개 대리점, 2000만원대 전기차·SUV 판매

    ㅇ 삼성화재, 손보업계 첫 '1조 클럽'... 3분기 누적순익 전년대비 33%↑


    ㅇ "韓-中 교류 조속 회복", 사드 갈등 일단 봉합... 文-시진핑 내주 정상회담, 북핵·경협 집중 논의키로

    ㅇ 사드보복에 울던 롯데·현대車 "한계상황 벗어나나" 조심스런 기대

    ㅇ 단체관광 금지 풀리나... '유커마케팅' 재개 준비, 여행·면세점 업계 반응 "섣부른 기대는 금물" 신중


    ㅇ 트럼프 訪韓때 DMZ 방문 안해

    ㅇ 檢, 안봉근·이재만 체포... 국정농단 새 국면, 국정원 특활비 수뢰 혐의

    ㅇ 예산국회 스타트, 국감 끝 정기국회 돌입


    ㅇ 트럼프 대선캠프 빅3 기소... 워싱턴 다시 달구는 '탄핵론'

    ㅇ 美 Fed 파월 시대 열리나... 지명 땐 금융규제 완화 탄력

    ㅇ '손정의 골칫거리' 스프린트 T모바일과의 합병 결국 무산... 소프트뱅크, 경영권 상실 우려


    ㅇ 팀쿡·저커버그, 시진핑에 눈도장... 집권2기 시작하자마자 中 베이징 방문해 접견

    ㅇ 재건축 규제에 서울 부촌 '리모델링 바람', 서울서만 28곳 1만여 가구 추진

    ㅇ 35층 확정 은마아파트 호가 5천만원 '껑충', 재건축 속도 기대감에 가격 상승... "초고층 불발로 분담금 늘 수도"


    ㅇ "김주혁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 "심근경색 가능성 낮아"... 부검의 1차 구두소견

    ㅇ [오늘의 날씨] 어제보다 포근, 평년기온 회복... 큰 일교차 주의









    ■ 전일 미 증시,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


    삼성전자, “4 분기 반도체 시장의 수요 증가세 지속”,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유럽증시는 양호한 경제지표 결과에 힘입어 상승. 다만 도이체방크(-1.48%), BNP 파리바(-2.67%) 등 금융주약세로 상승 제한.


    미 증시는 삼성전자가 4 분기에도 반도체 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 가능성을 제기하자 반도체관련주가 상승 주도. 또한 2 일(목)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애플의 영향으로 관련주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간 점또한 상승 요인.


    한편, 양호한 경제지표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도 우호적인 영향. 다만, 7 개월 연속 상승세를이어갔다는 점은 부담(다우 +0.12%, 나스닥 +0.43%, S&P500 +0.09%, 러셀 2000 +0.80%)


    미 증시는 실적 개선 및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특히 이를 주도한 업종은 반도체 관련업종. 반도체주는 양호한 실적 발표가 이어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전일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에서 “4 분기 메모리시장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다” 라고 주장하자 4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


    이 결과 마이크론이 6% 넘게 급등하고 인텔을 비롯한 AMAT 등 반도체 제조업체와 장비, 소재 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며 미 증시 상승을 주도.


    더불어 켈로그 등 식품 업체들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 더불어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 2000 년 12 월 이후최고치를 보이는 등 소비심리가 개선된 점도 필수소비재 업종의 상승 요인. 또한 3 분기 고용비용 지수가 0.7%상승하는 등 임금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 또한 유입된 모습.


    한편, 10 월 미국 3 대 지수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2~4% 상승. 지난 27 일(금)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기업들의 3 분기 이익 추정치가 에너지(+138.2%), IT(+14.8%) 등이 주도하며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


    이러한 기업이익 개선세는 4 분기(+10.7%)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이어감. 다만, 다우와 S&P500 은 7 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점이 부담이 돼 상승폭은 제한







    ■ 주요업종 종목동향 : 애플과 애플 관련주 상승세 지속


    애플(+1.39%)은 아이폰X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브로드컴(+1.03%), 스카이웍(+1.66%) 등 관련 부품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론(+6.39%)은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며 D램과 NAND플래시 공급이 견조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인텔(+2.52%),TI(+0.66%), AMAT(+0.95%), 램리서치(+1.15%) 등도 동반 상승했다.


    한편, SK하이닉스와 도시바메모리칩 인수 컨소시엄의 일부인 시게이트테크(+0.79%)는 최근 AI지원 하드드라이브를 발표한 데 힘입어상승했다. 웨스턴디지털(+4.06%)도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식품업체인 몬데레츠(+5.42%)는 남미지역 매출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했다. 켈로그(+6.22%)도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와 소비자신뢰지수 급등, 3분기 고용비용증가 등으로 코카콜라(+0.26%), 제너럴밀(+2.49%) 등 필수소비재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퀄컴(-6.68%)은 애플이 차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퀄컴의 반도체칩을 제외 시킬 것 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급락했다. 부동산 투자신탁회사인 GGP(-2.46%)는 예상과 부합된 실적 발표 이후 하락했다.


    AK스틸(-21.54%)는 실적 부진 발표로 급락했다. US스틸(-4.31%)도 동반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미국의 10 월 소비자신뢰지는 전월(120.6)보다 개선된 125.9 로 발표되었다. 이는 2000 년 12 월 이후 최고치다. 현상황지수(146.9→151.1)과 기대지수(103.0→109.1) 모두 전월보다 양호한 결과로 발표되었다.


    미국의 8 월 S&P/CS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 대비 5.9% 상승했다. 최근 주택 지표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재고 감소에 따른 결과로 여전히 수요가 강한 모습을 보인 데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10 월 시카고 PMI 제조업지수는 전월(65.2) 보다 개선된 66.2 로 발표되었다. 보잉이 위치한 지역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여전히 낙관적인 기업들의 분위기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우호적이다.


    미국의 3 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분기 대비 0.7%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2.5%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비용이 2 분기보다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인플레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중국 PMI 제조업지수는 전월(52.4)보다 둔화된 51.6 으로 발표되었다. 중국 통계국에서는 10 월 국경절 연휴의 영향이 있었다며 여전히 제조업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비제조업지수는 전월(55.4) 보다 둔화된 54.3 으로 발표되었다.


    캐나다 8 월 GDP 성장률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 제조업과 에너지 생산 분야의 업황 부진에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에 그쳤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전년 대비 0.9% 증가에 그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약화된 모습이다.


    유로존 3 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6%,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세가 이어진 모습이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11 월 30 일 OPEC 정례회담에서 산유량 감축 기간 연장에 대한 기대로 상승 했다. 또한 OPEC 의 10 의 산유량이 일평균 8 만 배럴 감소한 3,265 만 배럴에 그쳤다고 보도 되었다.


    더불어 OPEC 감산 이행률은 전월(86%)보다 개선된 92%로 상승했다는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다만, OPEC 정례회담에서 감산기간 연장이 된다고 해도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이미 국제유가는 감축기간 연장에 기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는 견고한 고용비용 증가가 발표된 이후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이후 발표된 경제지표들 또한 양호한 내용을 발표 했으나 강세는 제한 되었다.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하고 파운드화가 강세폭을 확대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유로화는 카탈루나 사태가 조기선거를 앞두고 분리독립파의 사분오열이 진행되자 봉합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강세로 전환했다.


    파운드화는 EU 측 수석대표가 “EU 와 영국의 협상에 속도를 낼 준비가 되어있다” 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엔화는 카탈루나 사태 봉합 가능성이 제기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고용비용 증가에 따른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점이 부각된 결과다. 다만, 세제개편안 발표 및 차기 연준의장 지명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변화는 제한 되었다.


    금은 고용비용 증가에 따른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속에 하락했다. 니켈이 6% 넘게 급등했다.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로 인한 니켈 부족에 대한 경고가 나온 결과다.


    또한 맥쿼리가 2018 년 니켈 가격을 10% 상향 조정한 여파도 영향을 줬다. 구리를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은 니켈 급등에 힘입어 동반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0.94%, 철근도 0.42%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세 지속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2.23% 급등 했고 MSCI 신흥 지수도 0.94%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808 계약) 에도 불구하고 0.75pt 상승한 335.1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17.9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의 가장 큰 특징은 애플과 애플관련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전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급이 타이트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한 데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승을주도한 점도 특징이었다.


    한국 증시는 이러한 결과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지난 21 일 관세청에서 10 월 1~20 일까지의 수출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발표했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 발표되는 10 월 한국 수출 증가율은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당시 관세청은 조선과 반도체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고 발표했었다.


    이 결과에 힘입어 관련 종목들의 반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중국의 제조업지표는 국경절 연휴로 인해 소폭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이다.


    더 나아가 미국의 지역 연은들이 발표하는 PMI 지수도 전월보다 개선된 결과를 내놓고 있어 오늘 발표되는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도 양호할 것이라는 점 또한 우호적이다.


    한편, 한국시각 오전 10 시 45 분에 발표되는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는데 전일 발표된 중국 통계국의 PMI 제조업지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국 공화당의 세제개편안 의회 제출(1 일), 미 차기 연준의장 지명(2 일), 애플 실적 발표(2 일) 등 중요한 이벤트가 남아 있어 상승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3,377.24pt (+0.12%), S&P 500지수는 2,575.26pt(+0.09%), 나스닥지수는 6,727.67pt(+0.4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75.61pt(+0.77%)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연준 통화정책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최근 발표되는 기업들의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이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가 +0.8%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업종은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와 카탈루냐의 분리 독립 불안감이 희박해진 데 힘입어 소폭 상승. 스페인 IBEX35 지수는 0.7% 오르며 8월 이래 최고점 기록함 (독일은 종교개혁 기념일로 휴장)


    ㅇ WTI 유가는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의 산유량 감축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전일대비 배럴당 $0.23(+0.4%)  상승한 $54.38를 기록


    ㅇ 미국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 0.7%(계절조정치) 상승하며 시장예상치에 부합. 임금은 0.7%, 수당은 0.8% 상승함. 전문가들은 ECI의 상승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뒷받침할 수 있다며, 다만 임금 상승률의 지속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다고 분석(Bloomberg)


    ㅇ 미국 8월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계절조정 전 기준 전월대비 0.5%, 전년대비 6.1% 상승. 재고부족과 강한 수요로 더 높아진 것으로 파악(Bloomberg)


    ㅇ 미국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의 120.6에서 오른 125.9를 기록. 2000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문가예상치 121도 상회(Bloomberg)


    ㅇ 유로존 3분기 GDP, 전기대비 0.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 9월 실업률은 8.9%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Bloomberg)


    ㅇ 애플, 내년에 출시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쓸 모뎀칩을 퀄컴 제품이 아닌 인텔, 미디어텍 등의 제품으로 바꾸는 방향으로 설계 진행 중. 퀄컴이 시제품에 쓸 칩을 시험할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Bloomberg)


    ㅇ 스프린트의 모회사인 소프트뱅크, T모바일과의 합병 논의에서 합병 비율과 소유권 문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면서 협상을 중단키로 결정(WSJ)


    ㅇ SK는 자회사인 SK E&S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677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발행 신주는 약 464만주로 발행가액은 주당 14만6066억원임. SK E&S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증자"라면서 "신용등급 하락압력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함. 나이스신용평가는 올해 6월말 SK E&S의 기존 AA+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함


    ㅇ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함. 수요 예측은 다음달 23~24일 양일간 진행되며, 같은 달 29~30일 청약을 거쳐 오는 12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임


    ㅇ 삼성전자가 31일 이사회를 열고 2018-200년까지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함. 핵심은 △배당을 대폭 확대하고 △잉여현금흐름(FCF) 계산 시 인수합병(M&A) 금액을 차감하지 않으며 △잉여현금흐름의 50% 환원 방침을 유지하되 종전 1년에서 3년 단위로 변경해 적용하는 것임



    ㅇ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등으로 유명한 일본 게임기업 SNK코퍼레이션이 한국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당사의 대표작으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비롯해 사무라이 스피리츠, 사무라이 쇼다운, 아랑전설, 용호의 권, 메탈슬러그 시리즈 등이 있음


    ㅇ KAI는 "미 공군과 태평양공군 소속 전투기 F-16 90여 대에 대한 창정비와 기골보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총계약금액은 4880만달러(약 540억원)로 KAI는 올해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F-16 정비를 맡게 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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