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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01(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2. 1. 06:56

    18/02/01(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2월 중국 투자전략-춘절 소비 Preview & 차이나플레이 재구성  - 삼성

    ㅇ2018년 정책 모멘텀 : 자본시장 위험관리 & 새로운 성장


    ㅇ시진핑 2기 지도부 주요 정책

    ① 단기(2018년): 금융위험 관리 & 투자・소비 촉진정책 핵심 point
    3대 금융위험 관리: 크레딧(공급과잉 capa 축소, 은행 건전성)+부동산(과열완화)+그림자금융→ 주택재고 소진은 긍정 요인, 상반기 ‘그림자금융 리스크 확대 여부’에 초점. 인프라 투자 ‘슝안 특구 개발 착공 이슈 & 광역개발 본격화와 소비촉진 지속


    ② 중장기(2018~21년): 구조개혁 & 산업·소비·자본시장 리레이팅 핵심 point
     2021년 시진핑 구조개혁 완성 목표
    (1) 신경제 중심의 전면적 산업재편
    (2)14억 소비시장 boom
    (3)자본시장 개방
    →“주식시장 리레이팅 기대”

    ㅇ 중국 2차 소비대폭발 →2018년 춘절 소비시장의 화두

    ▶ 차이나 소비업그레이드, 2차 소비 붐 시대로...
    차이나 1차 소비붐(2000~2015년): 도시의 가처분소득 증가와 소비패턴 변화
    시진핑 시대의 차이나 2nd 소비붐: 정부의 강력한 균형정책과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촉발하는 변화

    ▶ 중국 최종소비시장 4.0조 달러에서 2025년 8.0~10.6조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

    ㅇ 중국 소비시장의 분화 & 투자전략

    ▶ 양적 성장(정부정책): 정부의 균형정책에 의한 소비의 블루오션 성장
    ▶ Top-tier 과점화(채널): 중국의 소비 플랫폼 성장에 따른 여유 소비재 선두기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
    ▶ 서비스형 소비의 확대(소비주체 변화): 80호우, 베이이붐과 고령화에 따른 서비스형 소비재 헬스케어, 문화컨텐츠, 미용, 레저, 교육시장 레벨-업


    ㅇ 2018 China play 포트폴리오 전략

    ▶ 시진핑 2.0 포트폴리오

    1) Deep cyclical 대표기업군
    2) 자율주행, AI 플랫폼 밸류체인
    3) 차이나 Outbound 소프트 소비재

    ㅇ Deep cyclical 대표기업군

    중국 정부의 구조개혁(공급측 구조개혁 &환경규제)과 완만한 경기회복 조합에 의해 Up-stream(철강, 화학, 에너지)의 중국 PPI 인플레이션 수혜(P)가 이어지는 가운데 Middle stream(산업재)의 수요증가(Q)가 기업실적 개선을 지지하게 될 전망
    Top-picks로는 ‘POSCO, 롯데케미칼, 현대중공업’을 제시


    ㅇ 자율주행, AI 플랫폼 밸류체인

    2018년 CES의 화두와 같이 올해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와 제조업은 자율주행과 AI생태계의 본격적인 시장화 단계에 진입하게될 것.다가오는 자율주행시스템과 AI의 승부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과 데이터 축적으로 판가름.


    승자그룹 요건은 (1)강력한 시장지배력(시장과 기술의장벽),(2)자율주행, AI밸류체인 확장성(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3)수익창출 능력,이 세 가지이며 한국 유망종목으로 ‘NAVER, 삼성전자, 현대모비스’를 제시


    ㅇ 차이나 Out-bound 소비재

    2018년 차이나 유망종목군으로 “차이나 Out-bound 소비재 아모레G·LG생활건강·CJ E&M”을 제시. 올해 차이나 소비재는 주가회복 사이클이 전개될 것


    다만,차이나 소비재의 성장 모멘텀은 In-bound에서 Out-bound로 이동하면서 차이나소비재 cycle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 2월 1일 장 마감

    [한국 증시]


    미 증시 상승에 힘입어 강세로 출발한 한국 증시는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위주로 매물을 내놓자 상승폭 축소. 더불어 중국 증시가 실적 부진 우려감이 높아진 일부 종목들의 급락 여파로 심천지수가 2.24%(상해종합 -1.11%)나 하락한 점도 한국 증시 상승폭 축소 요인. 한편, 철강, 건설, 유통업종이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


    [미국 시간외 종목]


    현재 E미니 나스닥등 미 증시 야간 선물은 0.3%대 상승 중. 전일 미국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으며 시간외에서 상승을 주도. 페이스북이 양호한 실적과 일일 활동 사용자수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커버거가 발표했던 뉴스피드 이슈 부각에 따른 광고수익 감소 우려로 한때 5% 가까이 하락.


    그러나 지속된 컨퍼런스에서 광고단가가 상승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시간외로 1.4% 상승 중. eBay와 AT&T도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각각 8%와 3% 상승 중.


    다만, 페이팔이 11% 급락 중인데 이는 eBay가 결제서비스를 페이팔과 함께 경쟁사인 Adyen도 첨부 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참고로 eBay에서 페이팔은 2015년에 분리)


    [애플실적 발표]


    전일 미국장 마감후 퀄컴이 실적을 발표. 퀄컴은 스마트폰과 자동차에 사용되는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예상을 상회한 결과 발표.


    그러나 현재 분기 매출 전망은 추정치 하회. 이는 현재 부각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 생산 둔화를 간접적으로 말함. 결국 애플의 아이폰 판매 전망은 하향 조정 가능성이 높을 듯.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아이폰 평균 판매가격(ASP), 다음분기 매출 가이드 등에 주목 할 듯. 특히 ASP가 예상보다 상승폭이 크다면 연말 쇼핑시즌에 팔린 모델이 저가폰이 아니라 아이폰8, 아이폰X일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


    [그 외]


    미국에서는 ISM제조업지수, 자동차 판매 등 경제지표 발표가 있음. 이 결과에 따라 외환 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목 해야 할 듯.


    더불어 미 증시 마감 후 애플 뿐만 아니라 알파벳, 아마존 등도 실적 발표. 특히 아마존은 컨퍼런스 콜에서 어떤 산업을 주시하는지 여부가 관련된 산업 변화를 이끌 수 있기에 주목 해야 할 듯.





    ■ 삼성SDI-갈등의 배경과 대응 전략- nh

    ㅇ 4분기 영업실적은 예상대로 1,000억원 상회

    4분기 삼성SDI 실적은 매출액 1.9조원(+9% q-q), 영업이익 1,186억원(+97% q-q)으로 실적호조를 기록. 부문별로 살펴보면


    1) 소형 2차전지의 경우 스마트폰용 폴리머 전지 물량 증가 등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


    2) 중대형 2차전지의 경우 xEV(친환경차)용 공급 물량(MWh 기준) +11% qq/+70% y-y 증가,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 성장 수혜 영향으로 실적성장한 것으로 추정.


    3) 전자재료의 경우 IT 소재/부품 판매 확대가 실적방어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


    ㅇ 2차전지 성장스토리 확인에도 불구, 삼성디스플레이 가치 하락 우려 부각

    삼성SDI 2차전지 사업의 경우 소형 부문은 경상적 이익체력을 회복함에 따라 실적 개선 기조가 전망되고, 중대형 부문은 xEV/ESS 산업 성장 수혜에 따라 펀더멘털 강화가 예상.


    이에 동사 2차전지 사업 매출은 ’17년 4.3조원 → ’18년 5.9조원 → ’19년 6.3조원, 영업실적은 ’17년 -1,051억원(이하 영업이익률 -2%) → ’ 18년 1,989억원(+3%) → ’ 19년 3,803억원(+6%)로 추정. 이는 곧 동사 기업가치 상승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전망.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지분법 연결 대상)의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연쇄적 파급효과(지분법이익 하락/지분가치 감소)가 동사 투자 센티먼트 훼손으로 연결 중인 상황.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가치 하락은 합리적 수준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18년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이익 기존 9,965억원
    → 8,082억원으로 하향 조정)

    동사 투자 관련 삼성디스플레이 노이즈가 제거되기 전까지는 시장의 조심스러운 접근이 예상됨. 그러나 현 주가는 상기 우려를 상당 부문 반영했기에 추가 매도의 실익은 없어 보이며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



    ■ 중국 허베이성, 철강 감산 기간 연장 가능성 제기- nh

    - 중국 철강 최대생산지역인 허베이성에서 3월 15일까지 예정되어있던 난방기(11.15~ 3.15) 감산정책을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는 루머가 있음. 중국 정부측에서 공식 문건으로는 발표한 바는 없으나, 일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유관 부처에서 허베이성 감산기간 연장에 대해 어느 정도 의지가 있고, 대기오염 정도에 따른 현실적인 정책변동이 뒤따르게 하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알려짐

    - 중국내 주요 철강 도시인 당산, 석가장 등이 위치한 허베이성에는 중국 전체 철강생산설비의 약 1/3이 집중되어 있고, 북경을 둘러싼 공업지역이라는 점에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 중국의 전국 고로 가동률은 2017년 겨울 난방기 감산 시작 이전인 11월 10일 70.2%에서 11월 17일 63.1%로 떨어졌고, 지난주 1월 26일 64.1%로 낮은 수준에서 유지. 허베이성의 고로 가동률은 2017년 11월 10일 66.7%에서 11월 17일 52.7%로 하락했고, 지난 1월 26일 52.7%를 유지

    - 중국 허베이성의 감산기간 연장이 현실화할 경우, 공급측 요인에 의한 가격강세가 연장될 것으로 전망. 감산 기간을 연장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을 완화시키기 위한 생산 제한 조치가 반복적으로 취해질 가능성은 높다고 예상

    1)중국 철강 유통시장에서 2월말까지 재고 비축 수요가 있고,
    2)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신년 연설에서 1.5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3)글로벌 경제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은 POSCO(005490.KS)를 비롯한 국내 철강기업 주가에 우호적인 환경






    ■ 자동차 업종 유망 중소형주: 업황 부진을 이겨내는 차별화된 경쟁력  - 유진

    한국 자동차 산업의 양적 성장기가 저물어 감에 따라 저성장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부품사들의 차별화 역량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

    1)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아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고,
    2) 고부가가치화로 저성장 기조 속에서 고성장이 가능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3) 올해 실적과 미래 가치가 제고될 수 있는 모멘텀을 보유한 중소형 부품사 3사를 선정하였다.

    ㅇ핸즈코퍼레이션(143210.KS)
     2018년 영업이익 34.7% 증가
     핸즈식스, 청도법인 실적 턴어라운드
     인도 락만사, 장비공급 및 기술 전수 계약

    ㅇ두올(016740.KS)
     2018년 영업이익 101% 증가
     보그스티나 인수합병 효과(매출 1,120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 국내 SUV 신차 효과, 중국 법인 턴어라운드

    ㅇ모트렉스(118990.KQ)
     2018년 영업이익 8.6% 증가
     2018년 상반기 라인 증설, 하반기 신규 아이템 양산돌입
     하반기 이란 완성차 ''코드로''향 T/M 부품 신규 납품






    ■ MSCI 2018년 2월 정기변경 예상 - 삼성

    한국시간 기준 2월 13일에 2018년 첫 MSCI 정기변경이 발표될 예정이다. 2월 정기변경은 분기변경(QIR, 2월·8월)에 해당하므로, 종목의 이동을 제한하는 버퍼존의 크기가 커 편출입이 반기변경(SAIR, 5월·11월) 때만큼 많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당사는 자체모델을 통해 MSCI 2월 정기변경의 편출입 종목을 다음과 같이 예상해 보았다.

    ㅇ MSCI Standard 지수 기준 예상 편입 종목은 2개이다.

    바이로메드
    는 현재 MSCI Small Cap 지수에는 포함되어 있고,
    펄어비스의 경우 상장한지 얼마 안 되어(17/9/14 상장) 거래기준 요건 미충족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

    당사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Small Cap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종목의 경우 Standard 지수로 넘어오기 위해서는 시가총액이 약 3.5조원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Small Cap 지수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신규 종목의 경우에는 시가총액이 약 2조원 이상이면 편입 가능하다. 현재 기준 바이로메드는 시가총액 약 4조, 펄어비스는 약 3조원으로 두 종목 모두 이번 2월 정기변경에서 편입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 및 밸류에이션 지표는 다음 표에 정리되어 있다. 바이로메드의 경우 상당한 고평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니, 언제든지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 배당과 액면분할에 깃든 고민 - 유안타

    ㅇ액면과 가치는 중립적

    삼성전자, 50:1 액면분할 공시. 자본금 증감 없이 발행주식수만 증가하는 가치중립적인 이슈.


    15년 3월 아모레퍼시픽 액면분할 당시 개인순매수는 증가, 장기간 지속에는 실패. 2000년 이후 액면분할 시행 시총상위 10종목도 50%만 주가상승. 상승종목도 이후 3개월 이전 주가수준으로 회귀.


    삼성전자의 급등 시, ‘선물 베이시스 악화→금융투자 차익 현물매도→타 KOSPI 200종목의 주가하락’의 재현 가능성은 과거와 차이점

    ㅇ 자사주 매입의 축소, 수급의 고민

    2018-20년 주주환원정책(17.10.31)에서 자사주 소각에서 배당확대로의 전환을 표명. 연간누적 기준, 최근 4년간 삼성전자 주가 지지기반은 자사주 매입. 외국인과 투신/연기금은 매도세로 일관


    선배당 원칙에 따라 자사주 매입은 제한적 진행. 기타법인 매수세는 대폭축소 예정. 기관/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할지, 배당수익률로 방어가 될지 수급의 구조적 변화가 관건

    ㅇ 가치 환원은 잉여현금에서

    삼성전자 연간 DPS 42,500원은 10/31 발표로 상향조정된 컨센서스 34,561원마저도 대폭 상회. FY18부터 적용하기로 한 FCF의 50% 활용을 이번 결산부터 반영


    Free Cash Flow 400억원 이상, FCF 대비 배당금 비율이 낮은 종목. 대주주 지분율이 낮거나, 국민연금과 격차가 낮은 종목에서 주주환원 투입비중 제고 기대: OCI, NAVER, SK, 삼천리 등







    ■ 2월 주식시장 전망: 조삼모사 - 신한

    미국 S&P 500 지수 2,800pt 돌파하며 3,000pt로 항해 중. 최근 미국 증시 상승은 세법 개정안 효과가 EPS에 녹아들고 있기 때문 : EPS 추가로 5% 상향 가능

    경기 소비재의 필수 소비재 대비 상대 강도와 미국 증시의 PER은 동행 관계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 고려 시 경기 소비재 상대 강도 추가 개선 예상. PER 현 수준에서 유지 가능할 전망

    양호한 증시 상승세에 큰 변화는 없겠으나 달러의 일시적 강세 가능성으로 상승 탄력은 둔화될 전망. 달러화는 현재 중장기 지지선들이 밀집해 있는 곳에 위치. 반등 가능성 높아

    ㅇ한국 증시는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상승 흐름 이어갈 전망

    KOSPI의 절대 및 상대 PER은 역사적 평균 대비 하위 1.5 표준편차 영역에 위치. 하위 5% 수준에 해당 해당 구간에서 3개월 기대 수익률은 2~12%로 평균 7% 내외

    ㅇ반도체의 반격
    상승률(3개월 수익률 차) 및 밸류에이션 매력(E/P 차) 감안 시 삼성전자의 KOSPI 대비 매력도 상위 10%에 위치. 수출 증가율을 봐도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올해도 전체 수출 증가율 20%p 상회 전망 :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SK하이닉스의 매출 증가율로 추정.

    ㅇ한국 산업재, 답은 러시아에 있다
    한국 산업재, 글로벌 대비 저평가. 조선, 건설 업종 디스카운트 영향 정부 북방경제정책. 러시아와의 에너지 산업 협력 강화 움직임에 주목. 민관 합동, 러시아 북국 LNG 수출 프로젝트 수주 노력 → 2018년 한국 산업재 모멘텀

    ㅇ 가이단 프로젝트, 국내 컨소시엄 참여 임박
    북극 LNG 2차 프로젝트(가이단) 지분 참여 적극 검토 진행 중(민관합동) 러시아산 LNG 수입 규모 연 150만톤에서 500만톤 규모까지 확대 방안 한국, 러시아 양국 에너지 정책 감안, 가이단 프로젝트 지분 참여 가능성 매우 높음

    ㅇ 순환매 관점에서도 산업재 수혜 가능
    최근 괴리는 IT vs. 바이오 주가 차별화 결과. 정부 정책과 환율 영향. 양 변수 현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 바이오 집중도 완화 예고 → 증시 내 순환매 관점에서도 산업재 수급 수혜 가능

    ㅇ3개월 증시 상승률 세계에서 가장 높은 KOSDAQ
    지난해 발표한 연간 전망 근거에 대한 시각 유지. 방향성은 맞았으나 시장 반응 예상보다 더 강해. KOSDAQ 3개월 수익률 31.6%로 세계 증시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향후 관건은 추가 상승 여부와 폭 그리고 주도 업종 변화 가능성

    ㅇ 2018년 KOSDAQ 밴드 800~1,200pt로 상향(기존 620~850pt)
    KOSDAQ 상승은 상대강도로 보면 부담 없어. 2005년 이후 상대강도 -28.5%. 금융위기 이후 상대강도 ±1 표준편차 내에서 등락. +1 표준편차까지 상승 가정하면 상승 여력 31.7%.


    상승률 목표 역대 랠리 최소 상승률(40%)에서 평균(72%)으로 변경. 지수 상단 1,200pt로 상향







    ■ 한국 경제는 괜찮은 걸까?-SK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를 하락시키는 주된 요인은 제조업 관련 지표들이었다. 산업활동지표들은 이러한 사실을 재확인 시켜 주었다.


    한국의 경기 모멘텀이 다른 나라에 미치지 못할 때, 통화정책 상으로는 추가적 기준금리 인상에 더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환시에서도 약달러에 연동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도 원화 강세 압력을 상쇄해 원달러환율의 하락폭을 줄일 수 있다.





    ■ 트럼프 연두교서 Review-대중주의를 전면에 내세운 중간선거 출사표 - kb

    ㅇ ‘경제는 잘 굴러가고 있다. 내 덕분에!’ 약가 인하 발언은 미국 헬스케어주에 악재. 통상정책은 약달러로 전략이 수정됐을 가능성

    - 연설 시작부터 경제성과를 내세웠다. 경제활황이 오바마 행정부의 성과라고 보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다. 흑인과 히스패닉 등 미국 고용시장 주변부 계층의 실업률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성과를 치켜 세웠다.


    트럼프 지지율이 낮은 계층을 겨냥한 발언이었지만, 하위계층의 고용까지 경기확장기의 후반기에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런 시기에 진행되는 인프라투자와 규제완화 등은 투자자들의 중장기 위험추구성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전반적으로 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며칠 전 알렉스 아자르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을 임명하면서 약가를 인하하겠다고 한 발언이 다시 나온 것은 예상 밖이었다 (‘처방약가 인하는 최우선순위 정책이다. 가격은 내려갈 것이다’).


    전일 아마존-버크셔헤더웨이-JPM체이스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과 맞물려 미국 헬스케어 업종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선거를 앞두고 대중주의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한동안 미국 헬스케어주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 통상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무역협정을 미국 기준에서 공정하게 재협상하겠다는 주장은 대선 후보 시절 때부터 반복했기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주 므누신 재무장관의 ''약달러선호'' 발언 이후 약달러를 활용하는 정책으로의 전략 변경 가능성이 있어 주시해야 한다. 약달러는 특히 신흥시장 자산에 긍정적인데, 연중 약달러 기조가 진행된다면 위험추구성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혹시나 했던 인프라투자는 큰 그림만, 설마 했던 이민규제는 구체적으로 언급

    - 양당에 최소 1.5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투자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인프라투자 관련 내용은 매우 짧았는데, 승인기간 단축과 같은 효율화를 주문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인프라투자와 직접관련은 없지만, 현재 미국 주택시장은 주택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승인절차 간소화와 같은 건설규제완화가 신규주택 건설 기대를 불러일으킬지 관찰해야 한다.


    최근 주택지표 부진으로 급락한 미국건설주에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다. 반면, 인프라투자 정책의 영향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소재, 산업재 업종 주가와 원자재 가격 등 인프라투자 관련 자산가격이 최근 약달러로 오버슈팅한 걸 감안하면 당분간 관련 자산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 투자자들은 인프라투자의 구체안을 기대했지만 정작 트럼프는 이민원칙 4가지를 자세히 나열했다.


    1) 교육, 도덕성 등 조건에 부합하는 이민자만 받고, 2) 국경 강화를 위해 멕시코 장벽을 건설하면서 국경수비대를 확충하며, 3) 이민복권 (Visa Lottery 또는 Diversity Visa, 이민이 적은 국가를 대상으로 매년 5.5만명씩 추첨해 이민비자를 발급하는 제도)을 폐지하고. 4) 가족이민 (Chain Migration, 이민자가 본국 가족들을 데려올 수 있는 제도)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폐쇄를 야기한 예산안 협상과정에서 트럼프는 국경장벽 예산할당과 이민복권 폐지 등에 동의하지 않으면 DACA도 없다고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부분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실히 했다.


    전통 공화당원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집토끼 (전통 지지층)를 단속하려는 의도라고 판단한다. 오는 2월 8일까지 마쳐야 하는 예산안 처리 과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미국에서 불어온 인프라 투자의 바람 - nh

    ㅇ 1.5조달러 인프라 투자 금액 상향 조정

    트럼프 대통령이 촉구하는 인프라 투자 1.5조달러 법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2017년 3분기 기준 미국 GDP 대비 인프라 투자 비중은 1.4% 수준으로 역사적 최저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프라 투자 금액의 77%가 민간 비중이며 연방 정부 차원의 투자비중은 23%에 불과하다.

    미국 상무부 의회 서베이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에 동의하는 의원은 민주당이 67% 공화당이 66%로 인프라 노후화에 따른 미국 경기 손실비용이 막대해지고 있다는 점을 양당이 모두 인지하고 있다.

    ㅇ 휘발유세 인상을 통한 재원 확보 방안 마련

    1993년이후 연방 정부 휘발유세는 18.4센트로 지속 동결 중이다. 트럼프 정부는 연방정부 차원의 휘발유세를 25센트로 증가하여 인프라 투자재원을 마련하려는 계획이다

    국가별 연방 휘발유세를 비교해보면 미국은 $0.5/갤런으로 영국($3.61/갤런), 독일($3.38/갤런), 프랑스($3.13/갤런), 일본($2.67/갤런) 캐나다($1.49/갤런) 등 여타 선진국 Peer대비 압도적으로 낮다. 휘발유세 인상을 통한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 현실화에는 큰 난항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 미국 인프라 기업들의 중장기 수혜 기대

    이번 인프라 투자 정책에서 미국내 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핵심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 건설 전문 기업 Granite Construction(GVA.US)과 인프라 구조 강화 등 다양한 제품·솔루션을 제공하는 Aegion(AEGN.US)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설 및 공업용 장비 렌탈 업체 United Rentals(URI.US)와 골재·시멘트 생산 업체 Martin Marietta Materials(MLM.US)도 중장기 수혜가 예상된다





    ■ [2월 트레이딩 아이디어] KRX300 편입될 유망종목 제시-대신


    ㅇKRX300 벤치마크 신설은 연기금 및 기관의 코스닥 투자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 향후 동지수를 기초로 한 파생상품과 ETF 상품 출시에 따라 코스닥 수급개선 가능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코스닥100보다 편입 종목이 적다는 점(코스닥 종목 68개)은 코스닥 시장에서 대형주로 슬림화/집중화가 필요함을 시사


    KRX300 편입기업 중에서 단기 트레이딩 아이디어로 두 가지를 제시 1) 코스닥 시장에서 대형주로 슬림화, 2) 코스피 편입종목 중 코스피200에 편입되지 않은 종목











    ■ 김장열의 IT Note :  삼성전자 액면분할보다 반도체 수급이 더 중요

    ㅇ중요한 것은 반도체/휴대폰/디스플레이 등 핵심사업의 전망과 전략에 대한 믿음이다.


    삼성전자 주식 펀더멘탈 전망이 재차 긍정적 힘을 받으면 거래정지 예정 기간(4월 27 ~ 5월 14일, 거래소에서 최대 정지기간 단축 협의후 추후 확정) 이전에 주가는 유동성 힘까지 가세해 주가는 10% 이상의 상승 반전은 쉽게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애매한 핵심 사업 전망이라면 유동성 주가 기대감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1월 31일처럼 (최고 +8.7% 치솟다 종가는 +0.2%로 마감) 용두사미로 그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액면분할 보다는 17년 배당을 당초 3.8조에서 적극적인 배당 시행을 위해 17년 잉여현금흐름의 50%인 5.8조로 높인 것이 더 긍정적이다.

    ㅇ 반도체 수급 큰 이슈없다/디스플레이 더 기다려야. 진
    짜 중요한 주요 사업 펀더멘탈과 관련된 전망/언급은

    * NAND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일시적 수급 완화될 수 있으니, 중저가 모바일 등 일부 응용처 성장세가 확대될 것. 연간 수급은 견조 예상, 단기간 급격한 공급증가는 어려울 것→ 김장열 Take : Agree

    * DRAM 수요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와 신규 CPU 플랫폼 확대, 머신러닝 등 서버 중심으로 수요 증가 추세 지속 될 것. 모바일도 듀얼 카메라, 풀스크린, 고사양 게임, on-Device AI로 견조한 성장세 예상.


    공급확대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술 난이도에 따라 bit 성장은 제한적. 연간 수급은 지속적으로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 김장열 Take : Agree

    * 1Q DRAM Bit성장 한자리수 초반 감소, 연간 bit 20% 성장. 1Q NAND flat, 연간 40% 성장→ 김장열 Take : 예상대로

    * 19년 이후에는 고성능 AI가 모바일 뿐만 아니라 차량등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 이에 대응, 18년에는 얼굴인식과 지능형 이미지 처리가 가능한 엑시노스 프로세서 출시 할 것.


    또, 차량과 모바일에 필요한 NPU (Neural Processing Unit, 딥러닝 연산을 처리하는 별도 신경망 처리장치) 성능 강화 제품도 출시할예정. → 김장열 Take : 관련 다른 종목 찾아야

    * A5 (삼성디스플레이 최신 OLED라인) 공장 가동 시기, 생산제품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아이폰X 판매부진, 고객다변화로 영향 최소화. 폴더블 디스플레이, 고객 원하는 시점에 맞추도록 노력→ 김장열 Take: 일부 장비업체는 다른 언급

    * 18년 시설투자는 yoy 감소 예상(vs 17년은 43.4조 집행-반도체 27.3조/디스플레이 13.5조)→ 김장열 Take: 지켜봐야, A5 (디스플레이)도 시안 (반도체)도

    * 1Q 스마트폰 판매량 qoq 소폭 증가 : S9 모델 조기출시로 비수기 효과 최소화→ 김장열 Take: 예상대로. 이슈는 얼마나 매력적 vs 아이폰.






    ■ 공생(共生) - 대신


    ㅇ반도체와 시클리컬의 동행. KOSPI 상승동력


    2월에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 달러 약세 / 글로벌 정책동력 조합이 위험자산 선호의 유지/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매크로 / 인플레이션 베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채권 금리의 상승 속도와 과열에 대한 논란은 단기 교란요인이 될 수 있으나 현재 글로벌 위험자산의 상승추세를 훼손하지는 않을 것이다. 2월 KOSPI는 그동안 부진에서 벗어나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와 시클리컬 업종의 동반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


    2월 KOSPI Band로 2,530 ~ 2,670p를 제시한다. *12개월 Fwd PER 9.13배(’17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 ~ 9.61배(’17년 이후 평균의 +1표준편차)인플레이션 트레이딩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당분간 글로벌 경기회복 / 달러 약세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의 인프라 투자 정책 구체화로 원자재 수요회복 기대가 유입될 전망이다. 1/4분기 중 시클리컬 업종의 추가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달러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경우 IT에 대한 고민은 커진다.


    시장 주도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환율 변수가 실적불안심리를 자극해 투자심리 회복이 더뎌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ㅇ MSCI AC World 기준 12개월 Fwd EPS를 보면 경기민감 업종 대부분 상향조정


    글로벌 주식형 펀드 플로우도 경기민감 업종으로 자금 유입 강화. 특히, 산업재, 금융, 소재, 인프라 등 업종으로 유입강도 강함. 글로벌 인플레이션 베팅이 강하게 전개 중임을 시사.


    경기회복 기대와 달러 약세의 조합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글로벌 금융시장 위험선호를 높임. 우호적인 매크로 / 인플레이션 환경 - 실적 기대 - 유동성 유입이라는 선순환 고리 유효



    ㅇ IT는 반도체로 슬림화. 시클리컬은 옥석가리기 유망종목 제시


    2월에는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을 감안해 유연한 전술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클리컬 강세를 뒷받침하는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클리컬을 Market 비중으로 상향한다.


    다만, 시클리컬의 경우, 단기 Trading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 반면, IT는 Overweight 폭을 축소하는 동시에 반도체 업종으로 슬림화를 제안한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 불확실성 완화 / 밸류에이션 매력은 IT 업종 내에서 반도체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을 지지한다.


    2월 MP에서는 화학, 산업재, 금융의 편입비중을 전월대비 확대한다. 글로벌 경기 회복 흐름과 원자재 가격와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 달러 약세 등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여 포트폴리오의 경기민감 성향을 강화했다.


    내수주는 소비 회복과 광고 경기 회복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로 구성했다.


    IT는 전월대비 편입비중을 축소하지만 시장비중대비 비중 확대 전략은 유지한다. 원화 강세와 아이폰X 판매 부진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지만 SK하이닉스의 호실적으로 향후 주가 반전 가능성을 기대한다.


    ㅇ달러화가 강해지면 인플레이션 기대도 약해질 전망


    달러 강세 압력이 커지면 유가 상승에도 제동이 걸릴 것. 달러화와 유가 간의 상관관계는 -0.9에 달할 정도로 역상관관계 뚜렷.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상반기 중 지속될 가능성 높아 달러화의 반등시도가 급격한 위험자산 선호심리 후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다만,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의 원유생산 추이와 계절적 수요 둔화 가능성 등을 감안할때 유가는 60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을 열어놔야 할 것.


    2017년과 달리 중국 경기둔화 가능성도 원자재 강세를 제한하는 변수





    ■ 2월 MP는 화학, 산업재, 금융 전월대비 비중확대-대신



    2 월 MP에서는 화학과 산업재, 금융 섹터의 비중을 전월 대비 높였다. 글로벌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기업 실적 전망도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과 달러 약세 흐름이 맞물리면서 인플레이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채권금리가 단기간에 급등했지만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금리의 상승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화학, 건설, 기계, 금융은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의 수혜가 기대된다.


    IT의 편입비중은 전월 대비 축소하지만 시장비중대비 높게 가져가는 전략은 유지한다. 원화강세와 아이폰X 판매 부진 등으로 IT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지만, SK하이닉스가 기대 이상의 4/4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향후 주가 반전을 기대한다. 2018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률이 기대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했다.


    내수주는 국내 소비 회복 국면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최근 소비가 살아나면서 백화점 채널이 가장 탄력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소매(유통)업종을 모두 백화점주로 구성한다. 의류와 광고 관련 기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도 유지한다.


    2017년 4/4분기 실적시즌이 점차 마무리됨에 따라 2018년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MP에 신규편입한다. S-Oil, 코오롱인더, 롯데쇼핑, 스카이라이프는 2017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2018년에는 다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규편입 종목 : 코오롱인더, 세아베스틸, 삼성엔지니어링, 두산밥캣, 스카이라이프, 롯데쇼핑, 신세계, 제넥신, DGB금융지주, 엔씨소프트, 한화 등 10개


    제외 종목 : SK이노베이션, 한화케미칼, 풍산, LS산전, 나스미디어, GS홈쇼핑, 현대백화점, 기업은행, 한국금융지주, LG이노텍, SK 등 11개





    ■ IT에 대한 고민.. -대신


    ㅇ IT에 대한 고민.. 글로벌 반도체 업황은 이상무


    최근 실적을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액 가이던스는 2017년 3/4분기를 저점으로 2018년 1/4분기까지 증가율 개선세 뚜렷. 이익측면에서도 2017년 대비 추가적인 레벨업을 기대하는데, 한국 IT 업종의 이익개선 강도가 여타 글로벌 IT 업종보다 강함


    2018년 IT Overweight 전략은 유지. 무엇보다도 2017년 11월부터 고점논란에 시달려 왔던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여전히 호황국면인 것으로 판단


    ㅇ 달러약세 지속으로 IT 투자심리 회복은 더뎌질수 있어


    달러 약세 / 원화 강세 압력 지속된다면 한국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불가피. 실제로 수출기업들의 원화 강세에 대한 부담은 높아진 상황. 수출기업들의 2018년 사업계획에 반영된 환율 수준을 보면 대부분 49%가 1,075 ~ 1,125원에 집중.


    산업/품목별로는 휴대폰/무선통신기기 부품이 1,106원으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철강/비철금속, 화학공업제품, 반도체, 자동차/자동차 부품 산업이 자리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 이하에서 등락을 이어갈 경우 IT와 자동차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음을 염두



    ㅇ IT 업종 내에서 반도체로 슬림화 제안


    필자는 수출주 환율 부담이 완화될 때까지 IT 업종내에서는 반도체로 슬림화할 것을 제안. 반도체 수출이 견고한 가운데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4/4분기 실적를 계기로 실적 불확실성 완화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


    IT 업종 내에서도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Down-Side risk는 제한적이라고 판단.  향후 한국 반도체 기업은 글로벌 기업과의 가격 / 밸류에이션 Gap 메우기가 전개될 전망

















    ■ 2월 국내주식투자전략 : 증시 Gap 메우기-삼성


    사적으로 가장 뜨거웠던 1월 중의 하나로 평가된 연초 글로벌 랠리에서 한국시장은 소외되었다. 그러나 이는 시가총액 비중이 큰 대형 IT주의 부진이었을 뿐, 장기적인 어닝 모멘텀과 주식 전반의 활력은 나쁘지 않았다.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한국증시의 가치 매력은 더욱커졌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재차 받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글로벌 증시가 연초 랠리 이후의 숨 고르기에 들어가더라도, 한국증시는 오히려 갭을 축소하며 상승추세를 유지할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글로벌 수요 회복을 바탕으로 하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 이와 연동한 인플레이션 기대와 금리 상승에 힘입어 Cyclicals/금융주가 이미 증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그간 부진했던 대형 IT주들도 기존의 가치 매력 위에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이슈가 더해져 활력을 회복할 것으로 본다. 이머징의 구매력 확대가 또 다른 축인 소비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한국증시의 안정감은 커지고 투자자 선택의 폭은 한층 넓어질 것이다.


    ㅇ 가치’의 한국


    한국증시의 연말/연초 성과는 글로벌 주요국 중 가장 부진한 편이었다. 대형 IT주들의 어닝모멘텀이 slow 해진 부분이 시장 전체의 어닝 모멘텀과 주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장기 관점에서 한국은 여전히 글로벌 수위의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증시의 절대적/상대적 가치 매력은 보다 커진 상황이다


    ㅇ 로벌 경기 및 수급 모멘텀 지속


    2월에도 글로벌 경기 모멘텀은 여전히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가 주목하는 부분은 작금의 원자재 가격 상승이 과거와 달리 수요 확대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 경기와 금리 추가 상승에 대비하여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이것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관련 기업 실적 모멘텀 강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어 있다.


    경기 회복과 금리 상승에 따라 글로벌 채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세는 주춤해지는 반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세는 강화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과 교역 확대의 수혜가 집중될수 있는 아시아 신흥시장에 보다 집중하는 모습이다.


    상기 흐름에 발맞춰 아시아 주요국의 외국인 수급이 연초 매수세로 전환되었는데, 그 중 한국증시로의 유입 규모가 가장 크다


    상기 지적한 한국증시의 가치 매력을 글로벌 투자자들이 사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월 한국은 연말/연초간에 벌어졌던글로벌과의 갭을 축소하며 상승 추세를 견고히 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개의 발(足)로 우뚝 서다: IT, Cyclicals/금융, 그리고 소비주


    우리가 한국증시와 KOSPI에 대해 믿음을 가지는 이유는 섹터 모멘텀의 확산 구도에도 있다. 금융/민감주의 선전으로 힘겹게 버티던 것에서, IT와 소비주가 가세하며 저변에서의 안정감 이 더해질 것이다.


    -가치매력이 부각될 IT: 최근 주가 조정에 의해 한국 IT의 절대적/상대적 가치 매력은 더욱 커졌다. 어닝 모멘텀이 slow 해졌다고는 하나 감익(減益) 사이클이 아닌 바에는, 이익의 규모 대비 지나치게 낮아진 비중이 장기간 지속되기 어렵다고 본다


    일정한 트리거만 주어지면 언제든 비중 확대가 재개될 수 있는 수준으로 본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결정이 IT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주도주로 자리매김한 Cyclicals/금융: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금리 상승세는 금융주와 민감주에 분명 유리한 구도다. 실적은 이미 과거의 수준을 크게 넘어섰으나, 아직 주가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금융주 역시 향후 경기 회복 및 금리 상승에 의한 ROE 개선 여지, 이를 반영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소비주: 원자재 가격 강세 및 투자 확대는 곧바로 이머징의 경기 회복과 통화 강세로 연결된다. 이들의 구매력이 공고해진다는 의미다. 중국 중심으로하는 이머징의소비가 중요한 한국의 소비주에게 좋은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작년 사드로 인한 분쟁의 상처가 최근 관계 개선과 더불어 ‘기저효과’라는 선물로 돌아올 수 있음에 주목하자









    ■ 2월 투자전략과 관심종목: 네 가지 테마, 그리고 네 가지 변화 -삼성


    ㅇ 귀환(歸還)을 준비하는 IT
    ① 삼성전자 액면분할 효과: 가치 매력을 부각시킬 반등 Trigger
    ② 애플(Apple): 애플 부진의 반사효과 기대
    ③ 스마트폰 H/W 업그레이드: 싱글 카메라에서 듀얼로
    ④ 폴더블폰 시대 준비: 관련주 모멘텀 증대


    ㅇ 전기차의 시대
    ① 글로벌 정책공조: 친환경차에서 전기차로 집중
    ② 세그먼트의 확장: 최상위(모델S)에서 최하위(Bolt)까지 전 세그먼트로 라인업 확장
    ③ 배터리의 진보: 1회 충전당 400km 전후의 중장거리 전기차 시대 개막
    ④ Autonomous 시대 개막: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자율주행 기술 탑재


    ㅇ Cycle이 사라진 Cyclicals


    ① 달러 약세와 글로벌 유동성: 경기회복+달러약세+풍부한 유동성으로 상품 가격 강세
    ② 에너지 가격 강세의 후광: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산업재 동반 랠리
    ③ 숏티지(Shortage): 이상기후의 반복으로 인한 수급 차질이 가격 강세로 연결
    ④ 환경규제: 중국의 강력한 환경규제가 과잉 수급을 해소하며 가격 강세로 연결


    ㅇ Consumer의 재정의(再定義)


    ① 아시아 통화 강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의 구매력 증가
    ② 따이공의 등장: 차이나 수요를 보완할 새로운 소비층의 등장
    ③ 스포츠 Big 이벤트: 동계올림픽(평창)→월드컵(러시아)→아시안게임(인도네시아)
    ④ K-브랜드의 성장기 시즌 2: 중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












    ■ 삼진제약-신한

















    ■ 삼성전기 : 일찍 봄이 왔다, MLCC 10년만에 호황-대신








    ■ 삼성전자 : 액면분할 호재를 잠재운 OLED 악재 -유진

    ㅇ 주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잠정실적발표와 유사한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5.15조원으로 확정. 부문별 영업이익도 반도체 10.9조원, DP 1.4조원, IM 2.4조원, CE 0.5조원 기록


    한편, 기말배당이 21,500원으로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2017년 배당 총액은 회사측의 기존 가이던스 4.8조원(2016년은 4조원)보다 1조원 많은 5.8조원으로 확정됨.


    2018~2020년은 FCF의50% 주주환원, 매년 9.6조원 규모의 배당(주당 배당 약 7만원대 이상) 지급 예정


    액면가 5,000원에서 100원으로 50:1 액면 분할 결정: 3/23 주총에서 정관변경 등 관련 내용 확정, 4/25~5/15 거래정지, 5/16 신주 변경 상장 예정


    ㅇ실적전망: 1분기 영업이익 14조원, ‘18년 연간 61.2조원 예상


    1분기 실적은 환율 부담과 DP 실적 악화로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으로 둔화될 전망.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10.9조(10.9조), DP 0.2조(1.4조), IM 2.7조(2.4조), CE 0.3조(0.5조)로 추정됨(괄호 안은 4분기 수치). OLED가 물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급락과 감가상각비 부담 증가로 실적이 대폭 악화될 전망.


    2018년 연간 실적은 매출 257.6조원(+7% yoy), 영업이익 61.2조원(+14% yoy), 순이익 47조원(+11% yoy)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OLED 실적 급락의 여파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대폭 낮아질 전망.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45.4조원(35.2조) DP 3.5조(5.4조), IM 11.2조(11.8조), CE 1.3조(1.7조)로 추정됨(괄호 안은 2017년 수치)
    목표주가 330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전일 삼성전자 주가는 액면분할 소식에 환호했다가, 1분기 실적 둔화 우려감으로 오후 들어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과거 SKT, 아모레퍼시픽 등의 사례를 볼 때 액면분할이 주가의 결정변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가주의 경우 액면분할로 유동성 확대, 주식 수요 증가 등 긍정적인 면이 분명 있으니, 이번 결정은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도체 실적이 계속 견조할 것으로 보이고, OLED도 하반기부터는 가동률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보여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도 점차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2018년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①글로벌 IT 대형주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과 ②주주 친화적인 정책, ③3%에 육박하는 배당수익률, ④압도적인 반도체 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승 포텐셜이 있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30만원(P/E 8.5, P/B 1.85)을 유지한다.













    ■ 1월 FOMC 시사점


    FOMC에서 특별히 매파적일 것은 없었음. 오히려 시장금리는 하락. 그간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며 美주가가 하락했는데, 금리가 독립변수가 되어 경기와 위험자산을 꺾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ㅇFOMC에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특별히 매파는 아님


    이번 FOMC에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현재 낮고(remain low), 향후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move up this year).
    경기상황이 추가 금리인상을 뒷받침한다(warrant further gradual increases in the federal funds rate)고 명시됐다.


    전월에는 없던 further라는 단어가 추가된 것을 보면,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 단기물 선물시장 금리도 이를 반영했다(3월 인상확률 99%). 금리인상 횟수를 연간 4회로 늘린다는 신호를 찾기는 어렵다.


    ㅇFOMC 이후 가파른 금리 상승세 진정, 다우산업지수는 상승


    최근 가파른 금리 상승에 미국 주가는 하락했다. 대체로 금리는 경기가좋을 때 상승하지만, 속도가 빠르면 금리가 독립변수가 되어 경기를 꺾을 수 있다는 해석이 주식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차기 연준 부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 4차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자신의 성장률 전망(2.5%)을 넘길 경우라는 맥락으로 말한 바 있다. 이는 경기상승이 각도를 높이는 것이 확인된 이후 금리인상으로 대응한다는 의미다.


    현재 경제지표가 회복 흐름을 보여 주고 있지만 각도를 더 높이는 지표는 시간을 두고 발표될 것이다. 따라서 최근 금리 급등은 경기가 좋아서도 있지만, 지표보다는 심리적으로 선반영된 측면이 강하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향후 금리가 올라가되 천천히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금리가 독립변수가 되어 경기와 위험자산을 꺾을 가능성은 낮아진다.


    특별히 매파적일 것이 없었던 FOMC 직후 美국채 10년물 금리는 하락하며 그간의 급등세가 진정됐고, 다우산업지수는 상승했다. 선물시장에 반영된 금리인상 확률도 연간 3회다. 단기적으로 심화됐던 금리와 경기간의 파열음이 점차 진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2월 1일 목요일


    1. 맘앤베이비엑스포
    2.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한 광역지자체 협의회 개최
    3. 1월 소비자물가동향
    4. 1월 수출입 동향
    5. KT&G 실적발표 예정
    6. GS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7.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8. 삼성물산 실적발표 예정
    9. 메리츠종금증권 실적발표 예정
    10.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11. 풍산 실적발표 예정
    12.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13. 진에어 실적발표 예정
    14. 배럴 신규상장 예정
    15. 아시아종묘 공모청약
    16. 알리코제약 공모청약
    17. 에스마크 거래 정지(파산신청)
    18. STX중공업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삼화전자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카카오 추가상장(유상증자 및 스톡옵션행사)
    21. 한신공영 추가상장(CB전환)
    22.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23. 덱스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4. 동양네트웍스 추가상장(CB전환)
    25. SGA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
    26. 아이에이 추가상장(CB전환)
    27. 태양씨앤엘 보호예수 해제
    28. 디앤씨미디어 보호예수 해제
    29. 리드 보호예수 해제
    30. 소리바다 보호예수 해제
    31. 에이프로젠 H&G 보호예수 해제


    32. 美)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33. 美) 12월 건설지출(현지시간)
    34. 美) 1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5. 美) 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6. 美) 1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3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8.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다우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46. 유로존) 1월 제조업 확정치(현지시간)
    47. 독일) 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8. 영국) 1월 CIPS /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49. 영국) 1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50. 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 日) 1월 자동차 판매
    52. 日) 1월 제조업 PMI (확정치)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31(현지시간)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 다우 +72.50(+0.28%) 26,149.39, 나스닥 +9.00(+0.12%) 7,411.48, S&P500 2,823.81(+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361.47(+0.82%)


    ㅇ 국제유가($,배럴), 원유 재고 증가 및 휘발유 등 수요기대감 속 소폭 상승 … WTI +0.23(+0.36%) 64.73, 브렌트유 +0.03(+0.04%) 69.05

    ㅇ 국제금($,온스), Fed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3.60(+0.27%) 1,339.00


    ㅇ 달러 index, 美 FOMC 회의 결과 발표 속 약보합... -0.04(-0.05%) 89.11

    ㅇ 역외환율(원/달러), +0.94(+0.09%) 1,071.1


    ㅇ 유럽증시, 영국(-0.72%), 독일(-0.06%), 프랑스(+0.15%)

    ㅇ 삼성전자 액면분할... 국민주株로 거듭난다, 주주 문턱 낮춰... 국민과 실적·배당 공유효과

    ㅇ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 편입 수혜주는... "코스닥보단 코스피 중형株 수급 개선 기대"


    ㅇ '테슬라 상장 1호' 카페24... 공모 청약에 3조7530억 몰려

    ㅇ KRX300 약발 온도차... CJ헬로↑, 화승인더↓

    ㅇ '사드 덫' 못벗어난 아모레, LG생건에 매출 1위 내줘


    ㅇ 투썸플레이스, 1300억 유치 확정... 앵커에퀴티서 지분30% 인수

    ㅇ 1월 증시 거래대금 사상 최대... 일평균 거래액 15조8018억원, 코스닥시장이 8조6641억 달해

    ㅇ 주요기업 지난해 실적... 미래에셋대우 작년 영업익 6277억, LG상사 영업익 2122억 21% 늘어


    ㅇ 뜨거운 회사채 발행시장... 1월 경쟁률 '사상 최고'

    ㅇ 주가 20% 쑥... LS전선아시아 '베트남매직'

    ㅇ "4차산업혁명株 담은 펀드 내달 출시"... 박규희 NH아문디운용 대표


    ㅇ 21일 코스닥 이전상장하는 오스테오닉 "퇴행성 디스크 치료장치 국내 첫 출시"

    ㅇ 英 헤르메스가 영원무역 주식 쓸어담는 까닭... 보유지분 5.12% → 7%로 확대, 日 계열사 성장성에 주목한 듯

    ㅇ '부실 털어내기' 총력전 펼치는 포스코건설... 브라질 법인에 3052억원 출자, 송도 사옥·에콰도르 법인도 매각


    ㅇ 셀트리온·헬스케어·신라젠·바이로메드·티슈진... 코스닥 시총 '톱5' 바이오株가 싹쓸이

    ㅇ 삼성전자 액면분할... 外人·자산가에 쏠렸던 배당... 이젠 더 많은 개인에 혜택

    ㅇ 황제주 주식분할 실적 따라야 호재... 20년간 액면분할 31종목 중 3개월 주가 오른 종목 8개 뿐


    ㅇ 증권업계 " 50대 1 액면분할 비율 놀라운 수준", 하루 거래대금 3조 넘어 사상 최대... 6배 수준 PER 재부각될듯

    ㅇ 삼성전자 이사회 중심으로 '투명경영'... 대표이사·이사회의장 역할분리

    ㅇ 삼성 好실적은 3년전 투자 덕... JY 부재로 1년째 글로벌 M&A '0'


    ㅇ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60조 시대 여나... 변수는 원화 강세

    ㅇ 가상화폐 열풍에 웃는 파운드리 사업부... 채굴업자들 주문 크게 늘어, 올 파운드리 매출 세계 2위 기대

    ㅇ 반등 성공한 삼성 스마트폰, 영업익 12조 육박... 3년來 최대... 올해는 갤럭시S9로 승부


    ㅇ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랭킹 13위가 3위 삼켰다, 김상열 회장 건설업계 판도 뒤흔드나

    ㅇ '헐값 매각' 논란... 3.2조 투입하고 1.6조만 건진 산업銀... "투입핵 조속회수 힘들어, 빨리 파는게 낫다" 해명

    ㅇ 대우건설 M&A 역사... 1999년 워크아웃 이후 4번째 새주인


    ㅇ 벤처인증·투자규제 확 풀어 1천억원 벤처 800개 만든다... 홍종학 장관 '벤처혁신' 발표

    ㅇ 한파에 채소값도 폭등... "장보기 겁나요", 고삐 풀린 식품 물가

    ㅇ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첫 흑자... 지난해 630억 첫 영업이익


    ㅇ 의료한류 확산... 차병원, 호주 난임센터 인수

    ㅇ 자폐증 원인 유전자 '삼돌이' 발견... 충남대·IBS 연구진 성과, 자폐증 신약 개발 도움줄 것

    ㅇ 코카콜라, 가격 4.8% 올려... 토스트·샌드위치도 줄인상


    ㅇ 신신제약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세종공장 기공식, 500억 투입... 완공 땐 생산능력 5배 증가

    ㅇ CJ헬스케어, 빈혈치료제 中에 기술수출

    ㅇ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앞장 선 유진그룹... 로또사업 '세 번째 도전', 4기 사업자 경쟁입찰 나서... 내달 우선협상자 선정 관심


    ㅇ KT "세계 첫 5G 서비스, 평창올림픽서 스타트"


    ㅇ 최고실적 유화업계 新사업에 '통 큰 투자'... SK이노베이션 3조 들여 배터리·석유개발 승부수, LG화학 소형전지·ESS 등 사상최대 3조8천억 '베팅', 에쓰오일 고도화설비 집중


    ㅇ 한화시스템, 방사청서 UGS 사업 수주... 야간 장거리 물체까지 탐지, 전방배치해 근무병력 감축

    ㅇ 네이버 자회사 라인, 日 가상화폐 시장 진출


    ㅇ 신동빈 "롯데 사업 핵심은 여성·아동·글로벌"... 지주사 출범 후 첫 사장단 회의, 마곡연구소로 경영진 총 집결

    ㅇ 현대차, 인도에 10억 달러 투자... 3년간 신차 개발 등에 투입

    ㅇ 불법 외환거래 통로 된 가상화폐... '김치 프리미엄' 악용, 은행 송금 대신 가상화폐로 환치기


    ㅇ 美도 가상화폐 규제, 거래소 조사 나서

    ㅇ 가상화폐 거래소 4곳만 新계좌... "정부가 독과점 부추긴다"

    ㅇ 금감원 "윤종규 회장, 국민銀 채용비리에 연루"


    ㅇ 금융위, 중복규제 논란에도 금융그룹 통합 감독 강행... 3월까지 모범규준 마련

    ㅇ LG전자, 美허니웰과 손잡고 자율주행 보안 솔루션 개발

    ㅇ 트럼프 "무역 분쟁에 국제법 대신 미국법 적용"


    ㅇ 트럼프 연두교서 "北은 잔혹한 정권, 최대한 압박 계속"

    ㅇ 또 관세폭탄... 美의 코리아배싱, 이번엔 베어링·섬유 최대 45%

    ㅇ 2018 대한민국 부자 리포트... 슈퍼리치 20만명, "부동산 안팔것" 58%


    ㅇ 트럼프 "나쁜 무역협정 고쳐 美기업·노동자 보호", 보호무역 강공 선언

    ㅇ 마식령 공동훈련 우여곡절 끝 '성사'... 北·美 신경전 고조, 대화 쉽지 않을듯

    ㅇ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부동산 보유세 인상 등 특단 대책 강구",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ㅇ 文 '평창 초청장' 받은 MB... "화합과 통합의 올림픽 기대"

    ㅇ 또 떠나는 양정철, 日 게이오·美 존스홉킨스로... 북콘서트 마무리 후 2월말 출국

    ㅇ SKT-엔터 빅3 '동맹'... 음원시장 빅뱅 예고, SKT 멜론 매각 후 5년 만에 음원시장 재진출


    ㅇ 美 '거물 삼총사' 의료 동맹에 헬스케어 시장 '휘청'... 버핏·베이조스·다이먼 "직원 의료비 부담 줄이자", 헬스케어 법인 공동설립후 저렴한 의료보험 제공키로

    ㅇ 내부 경고음 켜진 中... "금융시스템 엉망, 리먼사태前 美보다 위험"

    ㅇ 작년 유로존 성장률 2.5%... '마크롱 효과'에 美 뛰어넘었다


    ㅇ 로이터 금융정보사업, 美 블랙스톤이 인수

    ㅇ 美 법무부 '아이폰 속도저하' 조사

    ㅇ 美 국채금리 급등에 '증시 탠트럼(일시적 충격)' 가능성... 10년물 2.7% 4년만에 최고


    ㅇ '유커 공백'... 게스트하우스 매물 크게 늘었다, 中 관광객 1년 이상 끊겨

    ㅇ 文정부 집값 전방위 압박... 이번엔 후분양·원가공개

    ㅇ 사업비 3.4조, 신안산선 전철... 포스코건설만 1차 심사 통과

    ㅇ [오늘의 날씨] 내일까지 강추위 주춤... 낮부터 영상권






    ■  전일 미 증시, FOMC 결과 후 장중 하락 전환





    ㅇ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 매파적인 FOMC


    유럽증시는 캐피타 피엘시(-47.53%), 에릭슨(-9.26%) 등 부진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한 기업들의 영향으로 하락. 다만, 에어버스(+3.01%) 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기업들의 반등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특히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힘입어 반도체주를 비롯한 기술주가 상승 주도.


    한편, 오후 들어 1월 FOMC 결과가 매파적으로 발표되자 장중 하락 전환 하기도 했으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다우 +0.28%, 나스닥 +0.12%, S&P500 +0.05%, 러셀 2000 -0.49%)


    연준은 1 월 FOMC 에서 금리를 만장 일치로 동결. 한편, FOMC 성명서가 발표된 이후 달러지수가 상승하고 10 년물 국채금리도 2.74%를 넘어서는 등 상승 확대. S&P500 은 하락 전환하는 등 대체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


    미 연준의 1 월 FOMC 성명서와 지난 12 월 성명서와 달라진 점은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문구에서 찾을 수 있음.


    12 월에는 ‘단기에 목표로 한 2% 미만에서 유지 될 것’ 이라고 발표 했으나, 1 월 성명서 문구에서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상승 할 것(move up this year)’ 이라는 문구가 들어감.


    더불어 “인플레이션 보상에 대한 시장 기반조치가 최근 몇 개월 동안 증가(have increased in recent months)’ 했다고 언급.


    이 결과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며 발표 직후 달러지수, 국채금리가 상승.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달러지수 및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


    한편, CME 는 FedWatch 를 통해 3 월 금리인상 확률을 전일보다 상향 조정(74.7%→83.5%) 하는 등 대체로 3 월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상태.


    다만, 일부 해외 투자가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이 목표로 한 2%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은 상품 가격 상승 등 일시적인 이슈에 의한 결과라는 점에서 3 월 금리 동결 주장.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제약주 부진


    일라이릴리(-5.39%)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제품의 가격경쟁 압력에 대한 우려로 하락 했다. J&J(-2.98%), 머크(-2.31%) 등 제약회사와 길리어드사이언스(-4.00%), 암젠(-2.73%) 등 바이오주는 ‘약가인하’ 논쟁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반면, 보잉(+4.93%)은 양호한 실적과 강한 향후 전망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록히드마틴(+1.27%) 등도 동반 상승 했다.


    마이크론(+4.92%)은 삼성전자가 견조한 NAND 시장을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브로드컴(+2.93%)도 동반 상승 했다. 다만, 인텔(-1.33%)은 자사의 칩에 대한 보안 결함 이슈가 재 부각되며 하락 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0.17%)는 특허 소송이 제기되었다는 보도 여파로 하락 했다.



    JP모건(+0.49%), BAC(+0.38%) 등 금융주는 매파적인 FOMC 결과 이후 오히려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되었다.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페이스북(-0.12%)은 뉴스피드 변경 소식에 한때 시간외로 4% 넘게 하락 하락 하기도 했으나 현재 2% 내외 하락 중이다. 퀄컴(+1.88%)도 시간외로 2%, MS(+2.45%)도 1% 하락 중이다. AT&T(+0.03%)는 4%, eBay(+0.45%)는 2% 상승 중이다.




    ■ 새로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개선


    미국 의 12 월 잠정 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모기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3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택 구입자들이 서둘러 매매를 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결과다.


    미국의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민간 고용자수는 23 만 4 천 건으로 시장 전망치(18 만 6 천건)를 크게 상회했다. 한편, 4 분기 고용 비용지수는 전분기 대비 0.6% 증가하며 시장 전망치와 부합되었다.


    미국 30 년물 모기지 금리는 4.41%로 지난주(4.36%)보다 상승 했다. 이 결과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2.6% 감소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전환 성공


    국제유가는 전일 미 증시 마감 후 발표된 API 원유재고 보고서에서 원유재고가 320 만 배럴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출발 했다. 그러나 달러화가 약세 움직임을 보이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장중 EIA 가 원유재고 보고서를 통해 원유재고가 680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가솔린이 200 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또한 190 만 배럴 감소했다는 점과 달러 약세가 지속되자 재차 상승하며 마감 했다


    달러지수는 유로화의 변화에 반응을 보이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나타났다. 유로화는 유로존 경제가 빠른 회복을 보이며 ECB 가 매파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달러 대비강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화는 FOMC 결과를 앞두고 매파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되었으며 결국 FOMC 결과 발표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미 시장에는 반영이 되었다는 점이 재차 부각 되었으며 결국 재차 하락 전환했다. 특히 트럼프-러시아 관련 문건 공개와 관련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채금리는 FOMC 를 앞두고 장중 상승 하기도 했다. 특히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은 결과다. 한편, FOMC 결과가 발표된 이후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상승이 확대되기도 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며 매파적인 FOMC 결과는 예상되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결국 하락 전환했다.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장 마감 후 매파적인 FOMC 성명서 결과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전환하는 등 달러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 가격은 0.39% 하락 했으나 철근은 0.84% 상승 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75% MSCI 신흥 지수는 0.87%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장중 상승하기도 했으나 FOMC 결과 발표 이후 외국인의 매도(526 계약)가 증가하며 0.65pt 하락한 334.3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9.4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그러나 FOMC 결과 발표 이후 매파적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폭이 축소되거나 하락 전환했다.


    특히 중소형지수가 하락폭을 키웠다는 점은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미 증시가 FOMC 이후 하락 했다 장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특히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된 반도체 관련주 등 기술주가 상승 전환의 핵심 종목이었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와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하는 등 상품가격 상승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관세청은 12 월 수출에 대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향후 한국 기업들의 이익 개선을 이야기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다.


    FOMC 이후 긴축에 대한 우려로 한국 증시가 조정을 보일 수 있으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관세청의 무역지표는 한국 증시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6,149.39pt (+0.28%), S&P 500지수는 2,823.81pt(+0.05%), 나스닥지수는 7,411.48pt(+0.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61.50pt(+0.82%)로 마감.


    ㅇ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을 예고하면서 완만하게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2%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으며,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헬스케어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상승


    ㅇ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새해 처음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혼조세로 장 마감


    ㅇ WTI 유가는 휘발유와 정제유에 대한 강한 수요가 확인되면서 전일대비 배럴당 $0.23(+0.4%) 상승한 $64.73를 기록


    ㅇ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1.50%로 동결하고,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함. 물가는 올해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일 것이며, 중기적으로 연준의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Bloomberg)


    ㅇ 미 노동부에 따르면, 4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0.6% 상승. 전년대비 2.6% 상승하면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 기록(Bloomberg)


    ㅇ  미 재무부가 연방정부 적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1분기 단기 국채 발행을 늘린다고 발표. 2년물과 3년물 국채 발행을 월 20억 달러씩 늘려 1분기 말까지 총 6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WSJ)


    ㅇ 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67.6에서 65.7로 하락하면서, 7년내 1월 수치 중 최고 기록(Bloomberg)


    ㅇ 미국의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0.5% 상승한 110.1로, 2017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기록(Bloomberg)


    ㅇ 고용시장개선에 따라 독일 정부는 경제 성장 전망치를 1.9%에서 2.4%로 상향 조정. 수출은 지난해 4.7%에서 올해 5.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Bloomberg)


    ㅇ 산업은행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인수합병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함. 산은은 사모펀드인 ‘케이디비밸류 제6호’를 통해 지분 50.75%(2억1100만주)를 팔 예정인데, 호반건설은 40%(1억6600만주)를 당장 인수하고, 나머지 10.75%(4500만주)는 2년 뒤 인수하는 대신에 산은에 풋옵션을 부여하는 조건.


    ㅇ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완제품 공정에 대한 개선사항을 추가로 요구 받음.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까지 미 식품의약국(FDA)의 개선요구 사항 리스트에 기재된 사항을 내부적으로 모두 개선해 결과를 보고•완료했지만, 지난 30일 FDA로부터 추가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 받음


    ㅇ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발행주식의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보통주식의 총수는 기존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늘어남


    ㅇ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주식 3만2500주를 1300억원에 처분한다고 31일 공시. 처분 대상은 텀블러 아시아 주식회사 외 2인으로, 다음 달 26일 처분 예정.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앵커에퀴티파트너스,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3곳이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짐


    ㅇ 베네수엘라가 오는 2월 20일 석유매장량에 기반한 가상화폐 페트로(petro)를 사전 판매함.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국영TV에 출연해 "다음달 가상화폐를 처음으로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정부는 페트로 출시가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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